2010년 3월 30일 일본문부성은 내년 봄부터 사용되는 초등학교 교과서의 검정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 검정은 6년만에 처음으로 실행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검정이었고, 5학년 사회교과서 5종에 한일간에 민감한 문제는 독도(独岛 일본표기 다케시마竹岛)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은 2008년 중학교 학습지도서의 사회학과개설서에서 양국의 다른 주장을 설명하며, "북방영토과 동일하게 우리(일본)의 영토이자 영역이라는 점에 대해서 이해를 깊게 해야된다"라고 명시하여 문제가 되었고, 그 다음해에 해당 부분이 삭제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초등학교 교과서의 일부부분에서는 "(일본의) 북방영토와 센카쿠 제도(尖閣諸島 중국명 조어도 군도釣魚島群島)를 현재 일본이 마주하고 있는 영토문제라고 언급하며 "다케시마가 한국에 의하여 불법점령되어 있는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생각할 때에는 중국은 일본과 센카쿠 제도(조어도 군도) 분쟁이 있기에 한국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의 매체들은 오랜 시간 동안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하여 표기하고 있다. 물론 독도라고만 쓰는 경우가 조금 더 많기는 하나 큰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현상은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나타난다. 일본교과서의 독도영유권표기에 대한 소식이 중국에 전해지자 마치 싸움구경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개가 개를 문다[각주:1]" "한국은 자기보다 더 뻔뻔한 것들이 만났다[각주:2]. "와 같다. 혹자는 오히려 세계가 원래 한국것이 아니냐면서 일본을 응원하는 내용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는 독도에 대해서 중국의 일반적인 네티즌들이 잘 알고 있지 않다는 것에서 기원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명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네티즌들이 얼마나 난폭하고 감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을런지 보여주는 좋은 현상으로 생각된다.

센카쿠 열도에 대한 중국네티즌들의 반일정서를 생각하면, 중국네티즌들에게 조금만 홍보를 하여도 큰 여론적 지지기반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한다면 한국정부의 대응을 안타까워할 수 밖에 없다. 이명박 정부의 말대로 무대응원칙으로 분쟁지역처럼 보이는 것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대책이며, "아래쪽"에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되는 것이다.


  1. 狗咬狗 [본문으로]
  2. 韩国遇到更不要脸的了 [본문으로]

2010년 3월 30일 오후 구글홍콩Google.com.hk에서 검색이 되지 않게 됨으로서 중국네티즌 사이에서는 드디어 중국정부에 의해서 차단이 되었다는 소문이 빠르게 유포되었다. 그러나 분석결과 Google 검색에 새로운 함수가 추가되면서 발생한 사태로 보인다.


해결 방법은 위의 그림에서처럼  Google 오른쪽 상단의 검색옵션(搜索设置)에서 검색창 안에서 검색건의를 하지 않는다.不在搜索框内提供查询建议)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사건은 Google의 자체 버그로 나타났지만, 구글검색이 정부에 언제 막힐지 모른다는 공포는 더욱 강화되었고, Gmail서비스에서 이탈을 하는 사용자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외국기업 길들이기' 나서나

박민희 기자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이 떨고 있다. 세계 3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틴토의 임직원 4명이 중국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불러온 파장이다. ...

구글철수에 이어서 리오틴토의 중형까지. 중국정부야 이 모든 일에 중국의 법을 지켜야된다고 말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외국계기업의 중국진출이 줄어들 것은 분명해 보인다.


日, 철광석 가격 인상안 합의..한국·중국은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일본 철강업체들이 세계 최대 광산사 발레의 철광석 가격 인상안을 수용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 업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일본이 철광석 가격 인상안에 합의했다. 그리고 중국은 또 다른 철광석 업체인 리오틴토 직원에 중형을 매기면서 인상안에 반대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이 상황에서 최대한 중국과 노선을 같이 하면서 최대의 이익을 얻어야 될 것이다.


중국 붉은악마 '훙모' VS '그랑블루' 수원벌 달군다

양승남 기자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 수원-허난 전예(중국)전은 양팀 서포터스의 장외 응원전으로 관심을 ...

....아마 红魔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본데...중국발음은 "홍모 hongmo“이다 한국발음으로는 홍모. 어떻게 발음해도 훙모는 될 수 없다. 무슨 생각으로 훙모라고 했는지...-_

추가 :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Ong"은 "웅"으로 발음되도록 규정되어 "훙모"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김정일 29일 평양서 中대사 접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류훙차이(劉洪才) 신임 주북 중국대사를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

김정일은 과연 올 생각인가? 단동쪽도 계속 긴장상태이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비행기로 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도 생각되긴 하지만....어찌되었든 중국입장에서도 초계함 침몰 덕분에 피곤해졌다. 사실 이쯤 김정일의 방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흠....


북한, 대중국 수입액 사상 최대

이용수 기자 북한의 1~2월 대(對) 중국 수입액이 작년 동기보다 31% 늘어난 2억2900만달러에 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0일 중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

어떤 분의 말을 살짝 변형해서 인용하자면 : 현재 북한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곱게 죽게 하는 것이다. 적당히 먹을 것 주면서 죽여야지. 괜히 북한이 개발악하면 완전 피곤해진다. 그리고 현재 어느 나라도 호수를 꼽아서 맥일 수가 없기에 중국이라도 맥여야 된다. 농담 아니고 곱게 죽게 해야지..아님 피곤하다. 특히 한국은 심히 피곤해진다.


2010년 3월 30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CNNIC)와 국가인터넷응급센타(CNCERT)가 공동으로 조사한 "2009년 중국네티즌 인터넷데이타 안전상황 보고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2009년 한 해동안 52%의 네티즌들이 인터넷안전문제에 말려들었고, 안전문제로 인하여 모두 153억위엔(한국돈2조 5천억원) 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에 비하여 네티즌들의 인터넷상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식은 증가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인터넷에 대한 안전감과 신임도는 떨어져서 98년년보다 12.2%가 많은 96.3%의 네티즌이 안전문제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보안기술인 공개키개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24%에 달하여 아직도 보안지식에 대한 전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도 매우 떨어져 안티바이러스와 안티봇등의 차이점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특히 4.4%의 네티즌들은 컴퓨터에 어떠한 보호프로그램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8%의 휴대폰 사용자도 역시 방어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대부분이 처음 구매할 당시 설치되어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하여 58.7%의 사용자들이 100위엔(2만원) 아래라면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혀서 저가안전소프트들의 출시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다 소개하기는 귀찮군요.  해당 내용들은 《2009年中国网民网络信息安全状况系列报告》正式发布으로 가시거나 아래의 문서를 다운로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中, 리오틴토 직원에 최고 14년형(종합)

AP=연합뉴스) 중국 상하이 법원은 29일 뇌물수수와 산업스파이 혐의로 중국 검찰에 기소된 호주 철광업체 리오틴토사(社) 직원 4명에게 징역 7년에서 14년형을 선고 ...

구글후퇴에 이어서 결국 리오틴토까지....이로서 대중 해외투자는 상당히 활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접 180만 달성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서비스하는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80만명을 달성했다. ...

크로스파어의 선전이 좋기는 하다. 현재 최고는 비록 던파이고, 실익으로 보면 WOW이긴 하지만 크로스파이어도 일정이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IT 강국이라고 하지만 알맹이는 거의 없는 한국에서 그나마 잘 나가는 게임업계. 하지만 이쪽도 미래가 그리 밝아보지는 않는다....


중국 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 3명으로 확대

중 국 인민은행이 화폐정책위원을 3명으로 늘리고 기존 위원은 교체했다. 중국 제일재경망은 국무원이 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위원을 3명으로 늘리고 저우치런, 샤빈, ...

.....상식적으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하여 오류를 줄일 수 있겠구나이겠지만.....중국이라서-_;;;


중국, 탄광 침수로 153명 갇혀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홍수로 불어난 물이 탄광 안으로 쏟아져 들어가면서 광부 150여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어느 지역 어느 나라에서나 "못 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받는건 동일하다"


中 국영기업, 해외자원 사냥 가속화

베이징= 이병관 특파원 중국 국영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의 에너지 자원 선점을 위한 해외 기업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왜냐하면 중국내부의 발전을 충족시킬 에너지 자원이 전세계적으로 부족함에 따라서 가장 중요한 일이 에너지 확보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자원으로 인하여 열심히 확보를 하여도 가격이 올라서 중국의 경쟁력에 문제가 될 것은 분명해보인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12% 전망"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2%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위빈 거시경제연구부장이 밝혔습니다. 위빈 부장은 오늘 상하이증권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

으응? 얼마전에 무역적자라고 난리 아니었던가??? 물론 무역적자와 경제성장률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중국의 경우 내수시장이 막강하긴 하지만...12%??? ....이러니 중국통계를 믿을래야 믿을 수가 있어야지.
중국 션젼에서 바이두 CEO 리엔홍李彦宏과 텅쉰 CEO 마화텅马化腾의 대담회가 열렸다. 바이두는 중국의 검색부분의 제왕이며 텅쉰은 중국매신져부분의 제왕이다. 그렇기에 이 대담회는 다양한 관심을 끌었다.


대담회는 시작부터 구글퇴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바이두 CEO 리엔홍은 중국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어떤 기업이든 중국 국정을 이해하고 존중하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현재 수 많은 문제있는 정보를 감독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구글의 퇴출로 완전히 독점하게 된 검색시장에서 바이두가 라이벌의 이탈로 정체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해외 공략에 대해서 운을 띄웠다.

그는 중국경제가 성장을 하면서 전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기업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바이두는 국제화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이미 몇 년전부터 시작하였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바이두는 특히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바이두의 입장에서는 비록 중국검색시장의 제왕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이득은 구글의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 그리고 중국검색시장의 인구수로 수량적으로는 세계적인 검색싸이트가 되었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잘해봐야 중화권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일본으로 진출을 하였다고 하지만 미래가 어둡다고까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이두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정부와 거래를 하여서 제대로 된 정보를 보여주지 않는 검색싸이트로 찍혀버렸다. 중국대륙내부에서 어쩔 수 없이 바이두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스로에게 선택권이 있는 경우 누가 바이두로 갈아타려고 하겠는가?

앞으로 세계화가 진행될 수록 바이두의 미래는 점차 어두워 질 것이다. 이미 대놓고 정부의 검열을 받아들인 바이두의 세계화 전략은 간단한 경쟁회사의 "바이두 검열"이라는 간단한 전략카드만으로도 쉽게 무너질 것이다. 아니 경쟁회사가 나올 필요도 없이 수 많은 구글팬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반대를 하며 네티즌의 냉대를 받게 될 것이다.


구글홍콩의 등장 이후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고 있는 것이 중국정부가 과연 언제쯤 구글홍콩싸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차단에 나설것이었다. 그리고 오늘 구글이 제공하는 중국의 구글서비스 차단 상황판에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부분차단 표시가 떠오르게 됬었다.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의 범위가 넓기에 아직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중국이동통신사들이 구글검색을 없애버리는 행동이었다면 이미 예전에 부분차단표시가 올라왔어야 했다. 그렇기에 중국의 일부지역에서 구글 모바일 검색으로의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면서 구글의 강점시장으로서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바이두를 위협했던 모바일검색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응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반 이상의 구글 서비스가 중국에서 완전히 접속이 안되거나 일부지역에서의 접속이 차단되어버렸다. 이제 남은 것들 중에서 Gmail과 Ads의 경우 중국내부의 이익과도 연계가 되는 문제여서 쉽게 닫히지 않겠지만, 그 외의 검색서비스들은 언제 막힐지 모르는 상태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와 비교를 하는 중국의 부동산붕괴 시간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간표는 근 몇 년 사이 중국경제의 동향이 1991년 일본 부동산 버블 붕괴 전과 매우 유사하며 곧 중국에도 부동산 버블 붕괴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왼쪽은 일본, 오른쪽은 중국.


일본은 1885년 일본엔을 절상하였다. 그에 비하여 중국은 2005년 인민폐 절상을 하였다. 그 이후 일본은 일본엔 절상이후 1986년 대규모의 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런데 중국 역시 인민폐 절상 이후 2006년 대규모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리고 양 측 모두 부동산 가격의 빠른 상승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은행과 기관들에 의한 부동산독점의 문제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1988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을 독점한 은행과 기관들은 다시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런데 바로 이 현상이 중국에서는 2008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2009년에는 더욱 명확하였다. 하지만 1991년 일본의 부동산 버블은 결국 붕괴되고 말았다. 그리고 중국 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리라고 생각되고 있다.

중국부동산붕괴론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비록 비슷한 면은 있으나 미국이나 일본과는 다르게 중국의 부동산 버블 통제는 비교적 완전하며, 1985년 일본의 도시화율은 이미 76.7%에 이르러서 새로운 시장이 없었던 것에 비하여 중국은 지방도시뿐만이 아니라 거대도시들도 현재 도시화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단계여서 수요가 있기에 동일한 비교를 하는 것은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간표가 나온 이유는 그 동안 중국의 부동산은 버블을 연상시킬 정도로 폭등이 있었습니다. 그러하여 젊은 사람들은 사실상 집을 사는 것을 포기하는 사태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버블의 붕괴는 자신들에게도 집을 살 수 있는 희망이 있기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단순히 불만에서 나온 망상이라고 취급하기에는 중국의 부동산시장은 분명히 일본의 버블붕괴와 너무나 닮아있고, 오히려 정부기관들도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기에 더욱 큰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중국 단둥...김정일 방중 징후 아직 없어

중국 단둥에서 김승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단둥에서 압록강 건너편의 신의주는 손에 닿을 듯 가깝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고 있습니다. ...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무엇이든 김정일의 방중이 곤란해진 것은 분명하다. 일단 침몰원인이 분명해져야지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전에는 방중 자체가 곤란해질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설사 북한의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국제정세를 생각하여 북한의 의도적인 일이 아니라고 발표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천안함 침몰] 미국·중국 공식 언급 자제… 일본은 위로

중국은 28일 현재 아무런 공식적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국정부가 이번 사고원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반응도 자제하고 한국정부의 태도를 ...

천안함 침몰에 대해서 중국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이 지금 이대로 있는 것이 좋은데 망할려고 하니 이것저것 도와주고 있고, 김정일 방중으로 실익을 주면서 외교적 체면을 세우려고 하는데 이런 사건이 일어나니 머리 아플 것이다. 정말 이번 천안함 침몰은 어떤 원인이든 시기가 너무 최고다-_-;;


몰아치는 미국…이번엔 "中카드규제 WTO에 제소"

미국이 중 국을 연일 몰아붙이고 있다. 전선이 따로 없다. 정치와 군사 문제를 넘어 경제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강공 일색이다. 반면 중 국은 최근 조금씩 목소리를 ...

겉으로 보이기는 미국과 중국이지만 사실상 중국외의 거의 모든 나라가 중국의 과도한 보호정책에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중국은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시기....


日 떨게 한 중국산 농약만두 범인 잡았다

중일간 외교 현안이던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의 범인을 중국 당국이 26일 구속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공안부는 2년 여전 일본서 발생한 중국산 냉동 ...

중국이 농약만두의 책임을 인정하였고 수사에 도움도 왕창 주었다. 중국음식은 역시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중국의 태도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중국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내부에서 계속 불량 먹거리문제가 나오니 이렇게 해도 별 소용이;;;;


중국, 건국 후 최대 운하건설 공사 개시

중국에 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운하 건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중국과 홍콩 언론은 후베이성 장저우 시 창장 본류와 첸장 시에 위치한 한장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후 최대 "운하건설 공사"는 南水北调라고 해야될 것이다. 남쪽의 물을 퍼와서 북쪽의 식수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건 확실히 하자. 해당 프로젝트는 온갖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이번 서남부 가뭄도 이 프로젝트때문이라는 소리까지나오지만 중국북부의 심각한 물부족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럼 묻겠다. 물 자원이 중국북부에 비하여 풍부한 한국이 굳이 4대강을 하는 이유는 머냐? 그 돈으로 해수를 식용수로 바꾸는 연구를 하는 편이 미래를 생각한다면 훨씬 더 실.용.적.


중국 해군 함정 걸프만 첫 진출은 대양해군 야망?

[쿠키 지구촌] 중국 인민해방군(PLA) 소속 해군 함정이 사상 처음으로 걸프해역에 진출했다. PLA 소속 프리깃함 마안산(馬鞍山)호와 수송선 첸다오후(千島湖)호가 지난 ...

우리는 인정해야된다. 중국의 군사력은 분명 커졌고, 군사대국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중국은 스스로의 책임을 위해서 세계의 조정자로 나설 수 밖에 없다. 하다못해서 한국해군의 "야망"도 대양해군인데 중국이라고 대양해군을 원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중국이 "신뢰"받을 수 있느냐이다. 그런데 정작 중국내부에서는 화평공처5항원칙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소리따위가 나오니 믿을 수 있겠는가?


youku优酷(youku.com)은 중국최고의 동영상 싸이트입니다. 현재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충성도도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2010년 3월 27일(토) 저녁 youku는 완전히 다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2006년 처음 싸이트가 만들어지고 나서 처음 있는 대규모 다운사태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youku의 고민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구를 위하여 세계가 한시간 점등"하는 캠패인에 참가를 했던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몰렸고, youku는 한시간 점등 캠패인을 홍보하기 위하여 특별한 안내창을 설치하였는데 이 둘이 맞물리면서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해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youku가 지금까지 꾸준하게 서버를 늘려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비록 순식간에 트래픽이 증가한 예측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서버 자체가 다운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은 youku 서버의 한계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 동안 youku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이슈는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용자가 빠른 속도로 급증을 하면서 트래픽 문제가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버를 늘리면 될 일이지만 youku에게는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영상싸이트는 일반적인 싸이트보다 몇배에서 몇 백배에 달하는 트래픽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영상 싸이트는 저작권법 문제 뿐만이 아니라 그 사업모델 자체가 의심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영상 싸이트 만의 이익모델은 영상 전에 나오는 광고정도 뿐이고 그 외에는 특별한 수입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최신 중국영화의 판권을 정식으로 사와서 그것을 근거로 이익을 내는 모델이 실험중에 있지만, 아직은 그 비율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중계자(영화관)의 입장에서 모든 사용자들은 제작자이자 관람자로 만들 수 있게 되면 조금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써놓고 보니 무슨 소리를 한 건지....정신이 멍해요;;;;;;

김정일, 4월초 방중하나?

그러나 방문 일정이 사전에 널리 알려진 가운데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심이 줄어든 이후로 미룰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번 초계함 침몰사태는 아마 북한과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런 사건이 일어난 덕분에 김정일의 방중은 취소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죽어가는 병자에게 호흡기를 꽂아야 되는 중국이 그 역할을 못하면 어쩌나...


중국인 남편이 일본인 남편 눌렀다

김진우 기자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중국인 남편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의 수가 일본인 남편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의 수를 4년 만에 다시 앞질렀다. ...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국인들은 더럽고 위생상태가 엉망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중국남자들도 상위 5%는 상당한 부자이며 괜찮다. 무엇보다 한국남자나 일본남자에 비하여 훨씬 더 아내에게 자상하다.


中 소프트웨어업 1~2월 순익 2조6천억원

중국의 소프트웨어산업의 이익이 새해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의 1~2월 매출액이 1천595억위안으로 작년 ...

인도의 소프트웨어업이 대형공장이라면 중국은 미니공장촌이라고 해야될 것이다. 그리고 근로 조건으로 본다면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매우매우 열악하다. 지금 상태가 지속될 경우 중국 소프트웨어업은 한국꼴이 되겠지만, 애플스토어등의 등장은 중국 프로그래머들에게 한줄기 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中사회에 태풍, '찻잔'사건

일명 '찻잔(茶杯)'사건이라 불리는 한 시골노인의 억울한 사연이 중국 사회에 일파만파의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민을 위한 서비스'(爲人民服務)라는 중국 공산당 ...

사실 그리 큰 사건이라고 하긴 어렵다. 그래도 나름 유명하긴 하지만 말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사를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살포시 슬퍼지게 될 것이다. 한국이라고 머 그리 다른가? ㅠㅠ


프록시(kproxy)의 장점은 특별한 조작 없이도 싸이트 주소를 입력 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차단된 싸이트를 접속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모든 곳에 접속 가능합니다.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티스토리등등 중국에서 정상적인 불가능한 거의 모든 곳에 접속 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의 단점 :
1) 느린 속도 (한국보다 안그래도 느린데 더 느려지게 됩니다.)
2) 불안정한 접속 (어쩔 수 없습니다.)
3) 덧글과 로그인과 같은 기능을 사실상 사용할 수 없음.

프록시를 사용하기 적합한 사람들
1) 중국으로 단기간의 여행이나 출장을 오신 분들.
2)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지 않는 분들.
3) 덧글은 원래부터 달지 않았던 분들.
4) 컴퓨터는 어떻게 해도 모르겠다라는 컴맹분들.



(1)에 접속을 원하시는 주소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제 블로그를 넣었습니다.

(2) 처럼 상단에 광고가 나옵니다. 꽁짜를 사용하면서 이정도는 해주어야겠죠?

(3) 덧글을 달 수가 없습니다. 클릭을 하더라도 오류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프록시의 한계로서 어쩔 수 없답니다. 물론 관리자 로그인도 안됩니다. (화면에는 2라고 되어있군요. 죄송합니다. 다시 수정하기도 귀찮아서 패스-_-;;)



중국에서 티스토리 접속하는 법을 통해서 HOST를 수정하여 티스토리에 접속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티스토리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은 프록시가 아닌 제가 링크해드린 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덧글쓰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방법은 일일이 각각의 주소를 마련해주어야 되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HOST 파일을 찾지 못하거나 편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능은 제한적이지만 마음대로 중국에서 차단된 싸이트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특히 덧글을 달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중국에 잠시 계시면서 정보를 확인만 하실 생각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잭님의 무료 온라인 프록시-kproxy(중국에서 티스토리,다음 블로그 접속방법)을 참고하였습니다. 사실 저 자신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이어서 같은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프록시가 필요 없고...무엇보다....제가 덧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이 방법은 덧글이 줄어드는 방법이긴 합니다. 그래도 필요하다고소 판단되어 소개해 봅니다.


초계함침몰에 대해서 중국언론들을 신속하고 중요하게 다루었다. 어제밤 1시부터 초계함 침몰에 관한 뉴스는 중국내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서남북 가뭄 사태보다 포털에서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다양한 침몰가능성을 검토하면서도 한국쪽의 자체적인 문제로 발생된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정부의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에서 한국의 초계함침몰과 같은 핫이슈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철저하게 통제를 받는다. 다시 말해서 한국측의 보도를 번역해오는 것 이상의 침몰 원인에 대한 거론은 쉽게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포털은 해당 사고 원인에 대해서 전문가를 빌려서 한국 해군의 자체사고라는 이야기를 올려놓았다. 우리는 중국정부의 의도가 이번 사건을 남북충돌이 아님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정황도 북한이 관련될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설령 북한이 관련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국제정세상 상당부분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제관계 관련인의 발언에 따르면 "만약 이 사건이 한국해군 자체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면, 한필이면 이 시기에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은 남북 모두의 불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라고 언급하였다.

혹자는 이번 사건이 지방선거와 관련된 여권의 자작극이라고 하였지만, 한국이 북한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 이상 구축함 한대의 소실을 자행할 정도 피해를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현재 한국 해군 자체의 문제라고 점차 생각되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여권에 불리하게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게 되었음을 생각하면 지방선거를 위한 책략설은 성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 개인적으로 해군을 사랑하지만 이번 사건이 해군 자체내의 실수로 만들어진 사고라면 이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을 하여서 해군의 떨어진 위신을 조금이라도 드높였으면 한다. 초계함급이 침몰했다. 해군쪽의 비유대로 "한 척의 배가 침몰하는 것은 그 나라가 침몰한 것과 같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더 강력해지는 해군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해군장병들에게 애도......

美 "中 외 4개 아시아국가 통화 절상해야"

이선혜 기자 [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미국과 중국간 위안화 절상 공방이 주요 아시아 국가들로 확대될 조짐이다. 25일 중 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인 ...

中 “더블딥 없어야 출구전략 가능”

중국 중앙은행 최고 책임자가 출구전략을 언급하며, 그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은 전날 미주개발 ...

절상 할거잖아? 그럼 빨리하자? 응? 은행에 있는 돈 일부러 안 찾고 있었는데...끙...기숙사비!!!


“중국이 동남아 젖줄을 막았다”

“메콩강의 고갈은 상류에 건설된 중국의 댐 탓이다.” “동남아 지역의 가뭄 때문이고 댐과는 무관하다.” 최근 중국 남서부와 동남아를 종단하는 메콩강 수위가 급격이 ...

중국 댐 만들때부터 있던 이야기잖아? 몰랐나? 고대부터 지금까지 물은 곧 힘이라는 것을 말이다. 각설하고 이번 중국서남부 가뭄의 원흉으로 중국댐들이 걸렸다. 중국 내부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것은 자연 균형을 일그러트리는 병신 공사였다는 것이다. 중국정부야 물론 부정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것을 보면서 좀 반성해야될터인데...


중국동포 5천 명 울린 불법 다단계 영업

조선족 동포들을 상대로 불법 다단계 영업을 해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직급 사라 이거죠." "우리 딸이 그러잖아요. 이거는 다단계다. ...

잘한다! 만쉐! 그래그래.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는 조선족들이 어리숙하긴 하지. 하지만 다단계에 속은 사람들도 개인적으로 곱게 보이진 않는다. 다단계에는 바보는 오히려 걸리지 않는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더 걸리는 것이 다단계이다. 물론 한 몫 잡겠단느 욕심도 크게 작용한다. 한국인이든 중국동포든 난잡한 세상 정신 똑바로 차리자.


중국엔 벌써 짝퉁 아이패드 [중앙일보]

미국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의 중국 내 출시를 앞두고 현지에서 짝퉁 아이패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신식시보(信息時報)는 25일 중국 전자제품 짝퉁의 메카인 ...

난 이제 무섭기까지 해....의식있는 중국네티즌들도 한때는 열심히 비판을 했지만 이젠 포기한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야. 근데 생각해보면 아이패드야 어차피 아이폰 뻥튀기니 만들기 쉽지. 암암..


중국 민간역량, 서남 가뭄피해지역 지원

이 시간에는 "중국 민간역량이 서남 가뭄피해지역을 앞다투어 지원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 서남부의 특대 가뭄상황이 5개월 남짓이 지속되었습니다. ...

그거 알아? 사천대지진에 중국 국내에서도 수 많은 성금이 모였어. 근데 그 성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는 아무도 제대로 몰라. 먼 이런 그지 같은 경우가 있어. 중국네티즌들이야 뻔히 고급관원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머...


중국공상은행 250억달러 CB 발행 계획

중 국공상은행(ICBC)이 자기자본비율(자본적정비율)을 유지하기 250억위안(약 36억6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26일 보도했다. ...

나도 공상은행인데..사실 중국은행중에서 공상은행은 상당히 튼튼해. 다른 말로 하면 중국은행 다음으로 고위층에 연줄이 있다는 소리이긴 하지만, 공상은행의 확장식 공세는 분명 강력해. 내 기억에 중국은행보다 지점이 많을껄? 하지만 공상은행의 재정적자야 워낙에 유명하지. 하지만 걱정 안해. 공상은행이 망하면 중국도 망한다는 소리와 다를바가 없으니까. 공상은행 망하면 짜증나겠지만, 역사의 현장에 있을 수 있으니...;;


<교황청-중국 갈등 또 표면화>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교황청과 중국 정부 간 해묵은 갈등이 또다시 표면화되고 있다. 26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교황청은 최근 ...

쩝...교황청 중국어홈페이지 소개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참고로 얼마전까지 본인도 몰랐는데, 중국은 그 인구수에 걸맞게 한국보다 훨신 많은 성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간에 떠도는 한국이 이탈리아 다음으로 성인이 제일 많다는 것은 낭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과연 교황님은 언제 중국에 방문할까? 지금도 아래쪽에서는 교황님의 방문에 합당한 명분을 받아내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을터인데 말이다. 중국정부도 "중국보다 종교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종교에 대한 양보를 이야기했는데 말이다.


중국 동진(東進)의 목적지

최근 북한-중 국 관계에 특이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7개월 동안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북중 관계에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짐작을 하게 된다. ...

내가 볼때는 북한 망할 것 같고, 북한 망하면 피곤해지니까 열심히 퍼주기 하는 것 같은데?...근데 동진의 목적지라는 제목....끙...


화제의 중국 미녀 만화가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녀 만화가 하달(夏達)이 장안을 들썩하고 있다. 근일, 일본, 유럽, 미국의 많은 애니메이션 관련 매체에서 신비한 중국 여성 ...

듣기로는 만화도 재미있다네? 순정만화계열이어서 별로 볼 생각은 없다만 말야. 예쁘고 능력 있고...우리는 여기서 하나의 진리를 알 수 있지. 하늘은 원래 불공평?! 킥킥...


"中, 亞 넘어선 군사강국 목표"[美사령관]

중국이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밖에서도 원정을 벌일 수 있는 군사강국 건설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 ...

중국 외교 5대원칙의 시대는 지났다라는 말이 안나오길 바란다. 그러나 현재 중국인들은 중국이 대국이 되었고 그렇기에 그 만한 역할을 해야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일본의 평화헌법 수정과 같은 성질의 것이다. 지금 현재 중국에게 중요한 것은 군사력이 아닌 신용이다. 중국인들은 대국이라면 마땅히 가지고 있어야 될 신용이 중국에게 얼마나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현재 중국의 최고인기 검색어는 "2015"이다. 2015년 세계멸망설때문일까? 일본의 한 싸이트에 올라온 "2015년 일본이 중국을 멸망시킨다"라는 글이 중국네티즌에 의하여 소개되어서 난리가 난 것이다.

해당 글에서는 일본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을 등에 엎고 중국을 천천히 분리시켜서 점령을 하고, 그 다음에 아시아 각국을 노리는 시나리오가 쓰여져 있다. 그리고 이 글은 중국에 소개가 되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면서 반일정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조우양을 고의적으로 부상을 시켰다"라던지 주원장이 고려인설로 일어나고 있었던 반한정서가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것이다. 기뻐해야될까?

정확하게 조사를 해보지 못했지만 일본의 원문글은 거의 분명 2CH의 국수주의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2CH의 익명시스템을 악용한 지능적인 중국인의 반일감정만들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이 발전하였고, 서로 빈번하게 교류를 하고, 상대방 국가의 언어를 아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렇기에 상대국가의 쓰레기들도 접하게 된다.

어느 곳에나 미친 놈들이 있다. 그런 미친놈들의 말과 행동으로 그 국가나 민족 혹은 집단을 판단하여서는 안된다. 김길태사건을 보면서 한국인들은 모두가 미성년자를 강간해서 살해하는 인간들이라고 판단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는 것일까?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정확한 정보를 모아서 생각하고 판단하자. 만약 중국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보시도록 하겠다. 최소한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은 "정확한 정보"는 언제든지 제공해드릴 것이다.

Bloomberg에 따르면 구글은 비록 중국대륙에서 어떠한 검열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24일 선포하였지만 실제로는 중국의 파트너들에게 검열된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변인 Jessica Powell은 메일을 통해서 기존의 계약을 지키는 것이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중국네티즌들과 저의 실험에 따르면 구글의 중국파트너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과 SINA新浪등 검색은 여전히 검열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구글 자체에서 검열이 있지 않나 의문을 품는 중국네티즌도 있다. 왜냐하면 구글검색옵션에 다른 언어에는 모두 있는 세이프서치 필터링이라는 옵션이 간자체 중국어 검색에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번체자 중국어나 영어로 바꾸고 해당 옵션을 꺼버리고 사용해도 되지만 기본으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이다.



물론 구글 홍콩은 기존의 검열보다는 훨신 더 자유롭고, 그러기에 중국정부는 대륙에서 후진타오의 胡나 원쟈바오의 温만 검색을 하여도 인터넷접속이 강제로 잠시 끊어지도록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이러한 어이없는 행동을 비판하려면, 스스로가 먼저 깨끗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 이미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어설픈 발걸음으로 네티즌들을 실망시켜서 벌어놓은 이미지를 깍아 먹지 말고, 깔끔하게 계속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실망시키지 마십시오. 네티즌은 구글의 행동에 희망을 걸었기에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시 극도의 분노가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중국구글의 핫키워드를 순식간에 "당근胡萝卜"가 점령했습니다. 1위인 당근은 물론 2위와 6위 모두 당근과 연관된 이야기이다. 이 무슨 생뚱맞은 일인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갑자기 "당근"이 핫키워드를 점령한 것일까? 그 속에서는 매우 안타까우면서 슬픈 일이 있었다.



"당근"이 핫키워드는 한 강제철거 사건에서 A 관원이 한 말에서 나왔다. 티엔진(天津)의 초등학교 교사인 쟝시링(张熙玲)은 자신의 집이 강제철거 당하는 것에 항의하며 수업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러자 교육국의 당위원회 서기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영국이라면 당신이 강제철거에 반대하면 어떤이도 감히 강제철거를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당신이 강제철거를 반대해도 분명 철거당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전세계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다[각주:1]......만약 당근을 주었는데 먹지 않는다면 몽둥이가 내려 갈 것이다.[각주:2]"

이 관원은 한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중국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한국과 중국에서는 현지법을 준수하지 않는 불량기업 구글이 각각 유튜브가 철수하고 구글검색이 철수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 만쉐! 중국 만쉐!


추가 : 그 외에도 후진타오胡锦涛의 胡와 원쟈바오温家宝의 温만 검색해도 차단이 되어서 그런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지역마다 다르고 시기마다 달라서 무엇이라고 말하기 힘들군요.

  1. “在中国,你说不拆,肯定把你拆了。我就这一句话,这就是我们为什么在全世界牛逼。" [본문으로]
  2. 如果递过去的胡萝卜不吃,大棒就该下来了。 [본문으로]

구글창업자가 중국철수 결정한 까닭은?

이인묵 기자 세계적인 검색 엔진업체 '구글(Google)'의 중국 시장 철수 결정에는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Brin·36)의 구 소련 생활 경험이 큰 영향을 미친 ...

...다들 아는 이야기 아니었던가? 뒤늦게 화제가 될지는 몰랐구려. 개인적으로 구글 이대로 밀고 나가라. 중국에 다시 무릎을 꿇으면 조그마한 이익은 생길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구글팬들이 떠날 것이다.

美-中,'위안화 절상' 설전 가열

미국 상무부가 다음 달 1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위안화 절상을 놓고 미국과 중국 간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은 '독립'이라는 단어 ...

어쩌고 저쩌고~ 그냥 다들 줄타기 중. 어차피 중국도 인민폐 절상은 확실해. 문제는 시기와 강도~ 그리고 이런식으로 절상할듯 안할듯 하면서 시장의 충격을 줄이는거고~

대한항공 '최고 외국항공사'…중국 잡지 선정

대한항공은 25일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로부터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과 함께 '최고 외국 항공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

......대한 항공이라....그 다른 한국행 항공사보다 비싼 그거 말하는거지? 싱가포르나 에미레이트야 이미 명성이 자자한 곳이지만 대한항공이? 왜??;;;


제일모직,中 케미컬사업 글로벌기지 확보

제일모직이 중국에 케미컬 사업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현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합성수지(플라스틱)를 삼성전자 등 현지공장에 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

중국쪽에 있는 삼성등의 공장과 연계하려면 맞는 선택이긴 하다. 이것에 안주하지 말고 다만 한국 현지공장 외의 다른 루트도 미리미리 뚫어두기를 바랄뿐이다.


포인트아이, 중국 위치기반서비스 시장 진출

포인트아이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위해 중국 우연전자과기유한회사와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인프라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

중국의 위치기반서비스의 발달은 한계가 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중국정부에 의해서 너무 정확한 위치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 그래서 약 100미터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일도 일상다반사~ 그러니까 중국에서는 다음이나 네이버의 지도서비스를 제공은 하지만 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것은 사실 좀 힘들다....포인트 아이...이걸 알고 들어가는거겠지?


日·中 무역서 첫 위안화 결제

일본과 중 국의 무역거래에서 처음으로 위안화 결제가 이뤄졌다. 중국이 자국 통화의 위상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위안화 무역결제 규정을 일부 완화한 이래 일본과 ...

그동안 국제시장의 기본은 달러였다. 그리고 위안화가 점차 성장해가고 있다. 사실 이 소식은 은근히 인민폐 절상을 부추기는 말이다. 위안화가 달러처럼 성장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내놓아야한다. 달러의 위용은 그냥 생긴게 아니다.


하나투어, 중국 상하이 지사 설립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하나투어는 국내 여행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 외자 독자법인인 하나투어 차이나가 ...

미안. 개인적으로 하나투어 심히 싫어한다. 근데 오히려 지금에야 중국 지사를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원래 하나투어의 강점이 무지막지 밀어붙이기 흡수가 아니었던가? 흐음....하나투어. 커미션 때먹는 것도 정도껏 했으면 한다.


美최대 도메인업체도 中검열에 반기

구글에 이어 또 하나의 미국 인터넷 기업이 중국 정부의 검열에 반기를 들었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도메인(주소) 관리 업체인 고대디닷컴(GoDaddy.com)이 24일(현지 ...

반기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거다. 중국정부에서 도메인등록을 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라고 요구하니 당연히 그냥 등록 안하고 만다라고 해버리는거다. 이것이 왜 문제냐고? 이런 정보는 당연히 보호되어야 한다. 당신이 소비자라고 생각해보자. 자신의 도메인 정보는 어디까지나 도메인업체에게만 공개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내 정보를 도메인 업체가 마음대로 그것도 치안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이미지가 안 좋은 중국에 제공하다고 하면 잘도 그 도메인업체를 사용하겠다-_-;;

사실 그 외에도 같은 도메인을 키워드나 IP로 차단해서 무고한 다른 도메인까지 중국에서 접속이 안되게 하는데 짜증 안날래야 안 날수가 있나. 사실 이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응은 안봤지만, 너무 뻔하다. "중국의 법률을 지켜야 된다."....법률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어디 법률 잘 지켜서 부정부패부터 없애보시죠?


옥션 개인정보유출, 782만명 더 있었다

이후 경찰은 중국 해커의 소행에 무게를 두고 중국 공안과 공조수사를 벌여오다 최근 해커가 빼낸 데이터를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확인된 데이터에는 기존과 ...

개인정보유출 공포에 떨지 말고, 그냥 실명제를 없애면 된다. 그럼 개인정보유출이 되더라도 피해가 훨씬 더 덜해진다. 기업들아. 이미 잡은 기득권 놓치지 싫은 건 알지만...그만 실명제나 주민등록확인은 없애자꾸나?


[소통과 나눔] 두산공정기계 중국내 사회공헌활동

2003년 이후 중국 굴삭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두산공정기계(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의 정해익 총경리(상무)의 말이다. 실제로 두산공정기계는 1996년 현지 생산 ...

이런 뉴스가 많았으면 한다. 좋은 뉴스. 안 까대도 되는 뉴스. 어떤 사태가 있었을 때 겉치례로 적당히 던지는 돈 말고 지속적인 봉사.


"금융 고립 등 강경책은 배제"

미국은 다른 주요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 이란 제재 수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는 이에 호응해 미국과 발을 맞추려는 모양새다. ...

미국도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이란의 이런 모습을 보면 말이다. 한국도 그냥 핵폭탄 일단 개발하고 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핵폭탄이 있는 나라와 아닌 나라의 차이는 안드로메다와 지구와의 차이정도?


중국은 민주주의 실험중?/최필수

정협은 신중국 성립 당시 공산당이 집권 체제를 갖추기 전 비공산당계 인사들을 대거 끌어들이면서 발족됐으나 공산당의 일당 지도체제가 확립된 오늘날은 권력의

읽어볼만한 글. 개인적인 생각과도 같다. 이 글 첫머리를 보면서 떠올라서 개인적으로 쓸려는 말이 마지막에 있었다. "양회는 쇼다. 그러나 갈수록 리얼리티가 짙어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양회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어차피 중요한 결정은 비밀 최고회의에서 결정된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중국인 77.5% "아기 둘 낳고 싶다"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중국인 77.5%가 정부만 허락한다면 두 명의 자녀를 낳아 기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청년보는 자사 사회조사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들을 자신들의 부모에게 맡기고자 한다는 것이다. 낳고는 싶다만 키울 상황이 안된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이 상태로 악화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국처럼 중국은 이제 출산장려정책을 펴야 될 것이다.


이병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배우' 선정

이병헌은 28일 중국 사천성 성도에 있는 성도 국제테니스센터(Chengdu International Tennis Center)에서 열리는 '차이나 뮤직 어워드 앤 아시안 인플루언셜 ...

한류스타로 돈 벌이가 되는 이병헌 살리기의 검찰 그리고 한국사회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강병규 힘내라. 그리고 돈 몇 푼 벌려고 "사실"을 감추면 나중에 "깊은 상처"로 돌아올 것이다.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中 “안 의사는 정의의 화신”

│하얼빈 박홍환특파원│“중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요. 그의 숭고한 정신을 한국인과 중국인 모두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

그니까 안중근 의사 존경한다니까요. 제발 그만?? 중국이나 한국이나 "외세"에 "국가"을 구한 사람들 만세잖아? 그래그래. 알았어 알았어. 니들이 하는건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평화론이 아니고, 동북아 국가주의세우기론 이잖아.


中 백두산 인근에 원전 건설한다는데… 외교부 '강건너 불구경'

중국이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인근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세우면서 심각한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는 소극적인 자세로 ...

...그럼 어찌하리오? 거기 중국영토인데? 오히려 본인이 걱정되는 것은 환경이 아닌 군사적 안정문제인데? 왜 그 이야기는 안 나오냐...중국이 백두산 근처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것은 북한의 동향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지 않으면 불가능한데??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북한에 대한 제스쳐일뿐 실제로 공사는 안 들어갈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구글 중국철수 후폭풍 '확산일로'

박민희 기자 구글이 중국 정부와 두달 넘게 씨름한 끝에 중국에서 검색 사이트를 철수한 뒤 후폭풍이 거세다. 구글은 중국 내에서 검색 외 사업들은 유지할 것이라고 ...

오늘 하루 동안만 대체 몇개의 구글 관련 이야기를 포스팅했는지;;;;;; 그래. 본인 구글빠다.
[중국이야기/중국 IT] - 구글 홍콩에 대한 루머 혹은 사실
[중국이야기/중국 IT] - 구글홍콩에서 씨발이라고 검색하면?
[중국이야기/중국 IT] - 중국정부의 구글철수 충격은 어느 정도?


중국 위안화 절상 초읽기 “한국 수출효과엔 제한적”

아울러 위안화 절상으로 대(對)중국 수출품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본재 수출이 타격을 받고, 국내 물가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

중국 위안화 절상은 한국에 특별한 이득은 가져다 주지는 않을듯 하다. 오히려 물가상승을 걱정해야된다. 물론 팔아먹는 것을 생각하면 이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전자제품을 먹을 수는 없지 않은가?


관세청, 중국 관세행정연구 본격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중국 관세행정연구를 본격화 한다.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24일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 지구촌 무역환경의 빠른 변화에 적극 ...

이런건 박수쳐줘야된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그래도 박수!


中, 리오틴토 재판 종결..판결 없어

중국과 호주 정부 간에 갈등을 빚어온 리오틴토사(社) 임직원 4명에 대한 재판이 예정대로 사흘만인 23일 중국 상하이(上海)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종결됐으나 판결은 ...

당신이 해외에서 일을 하는데 심심하면 심심하면 불법이라고 하고 장사를 못하게 한다면? 아무리 그 시장에 이익이 있어도 있기 싫을 것이다. 지금 중국은 점차 매력적인 시장에서 짜증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북한, 중국서 식량 수입 `올인`[대북매체] [연합]

방송은 이어 "외화벌이 회사들은 돈이 없어 북한산 광물, 해산물, 약초 등을 쌀이나 밀가루와 바꾸려 한다"면서 "중국 상인들이 헐값에 사고 비싸게 팔려고만 하는데도 ...

가끔 느낀다. 신문기자의 자질은 이미 예전부터 예상해왔고, 뻔하디 뻔한 이야기를 중요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능력이 아닐까?


김정일 방중 임박설…6자회담 5~6월 재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며 6자회담 재개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회담 재개 시기도 김 위원장의 방중 일정과 ...

6자회담이라이 급물살? 가장 문제는 사실 한국이거든? 이명박 대통령님. 대운하에 신경 그만 쓰셔야. 그냥 지금이라도 때려치면 속편합니다. 그리고 그 정신을 대북관계로 넘겨주셔요.

윈난성 보이茶 도매가 2배 폭등 농작물 85% 피해… 쌀값도 들썩

중국 윈난(雲南)성과 광시좡(廣西壯)족자치구, 구이저우(貴州)성을 비롯한 서남부 지역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산물 가격 급등 등 2차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

응? 쌀값도? 그쪽은 쌀 생산지도 아닌데? 운남쪽이야 난리났으면 농산품이 오르겠지만, 다른 지역은 아닌것으로 아는데? 한번 뜨겁게 데어봐서 중국정부가 가장 잘하는게 농산품 가격 안정이거늘...


티베트 사자개 '짱아오' 중국 부유층 과시용 1위

중국 공산혁명 이후 애완동물 사육이 금지됐었지만 개혁개방 이후 급속도로 부유해진 중국 부자들 사이에 부를 과시하기 위한 사육 붐이 불면서, 짱아오 한마리 가격이 ...

....소설의 힘이란....짱아오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번역한 티베트 코드를 보면 죽어라 등장합니다. 자세한 설명도요;;;  티베트코드  근데 말야. 짱아오는 원래 비쌌다.....


저비용항공사들 "중국으로 날자"

저비용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중국 노선 취항에 뛰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은 올 하반기 뚫릴 예정인 김포~베이징 노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

중국오면 더 죽어나가.........안오는게 좋을텐데......이쪽도 분위가 심히 안 좋은데.....와주면 나야 고맙지만..아..어차피 이제 이용할 일도 없겠구나.....


안중근 동양평화론은 유엔보다 10년 앞선 구상”

린지안(林堅) 중국 인민대 교수와 두원중(杜文忠) 중국 서남민족대 교수는 공동논문 '안중근 재판의 부당성 및 그에 대한 검토'에서 “안중근 저격 사건이 중국에서 ...

안중근. 안중근. 다 좋고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요즘 왜이리 안중근 이야기가 과도할 정도로 많다. 적당히 띄워라. 정말 대단한 사람은 그 존재만으로 대단한거다. 괜히 오버하면 꼴보기 싫어진다.


“北, 금강산관광 운영권 회수해 中에 제공할듯”

특히 중국 단체여행객이 다음달부터 금강산 및 개성지역을 포함한 대북관광을 계획하고 있어 해당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남측 인원에 대한 일시적인 추방 조치도 단행될 ...

당연하지. 북한도 먹고 살아야될거 아냐. 이명박 대통령은 좀 작작하고 끝내지? 실용외교라며? 대체 어딜 봐서 지금 하는 것이 실용인건데?


中 여기자 무차별 폭행 동영상 일파만파! 사이버테러 인육검색 타깃됐다

중국 여기자가 취재 도중 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해, 네티즌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쿠닷컴 등에는 여기자가 취재 도중 시민에 의해 ...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여기자 폭행에 포커스를 둔거냐? 아니면 인육검색에 포커스을 둔거냐. 그래. 니들은 원래 훵설수설이니 넘기고... 인육검색이라는 중국용어를 그대로 쓰는 센스를 어찌할꼬? 어쩐지 오늘 인육검색으로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니...."인간추적" 정도로만 해도 다들 알아들을텐데....


후진타오 "앞으로 中서부지역 집중개발"

중국이 동부연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 대개발을 추진한 지 10주년을 맞은 올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다시 서부개발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

말로는 뭐든 합니다~~ 그러나 서부지역 집중개발하면 동부연안쪽에서의 반발이 장난 아니기에 어차피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집중 개발도 개발 인력이 있어야 하는거지요~ 서부지역의 교육율은 심히 안 좋거든요...불안정하기도 하고요.


대만인, 中보다 日 훨씬 선호

(타이베이=연합뉴스) 이상민 특파원 = 대만인들은 일본을 중국보다 훨씬 좋아하는 것으로 대만 주재 대사관격인 일본교류협회 타이베이(臺北)사무소가 실시한 최신 ...

...몰랐냐? 타이완 사람 딱 10명? 3명? 그 정도만 만나봐도 알만한 사항이다. 왜냐고? 타이완인들은 중국과 일본 모두를 갔다 올 기회가 많이 있다. 당신이 두 군데를 모두 간 사람이라고 하면 어디에 더 호감을 가지게 될지 직접 생각해보면 어떨까?

근데 먼가 이상하지 않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둘 다 타이완과의 외교관계를 끊고 중국이랑 샤바샤바하거든..근데 타이완은 일본은 좋아해. 근데 한국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안 좋지. 일본은 외교관계를 공식적으로 끊고도 대접해주었는데 한국은 안했거든~~ 요즘은 타이완 출신들을 이용하여 다시 가까워지려하고 있다만....


중국내 유학생 23만명 넘어서

중국에 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유학생의 숫자가 2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90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3여만명의 외국 ...

그 중에 한명~~ 23만명이라....그 중에 근 10만명 넘는 사람이 한국인이겠지....이걸 어떻게 평가해야될런지 도통 모르겠다....그래도 중국이 발전하고 환율이 올라가면서 많이 줄었다는 정도?


남징(南京)의 모 대학 교수 마샤오하이(马晓海)는 스와핑 활동을 조직하여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였다. 그는 2007년 여름부터 2009년 8월까지 총 22명의 피고자들과 같이 난징의 다양한 지역등에서 35차례 만나서 음란한 활동을 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기에 중국 형법이 규정한 "군중을 규합하여 음란한 행위를 하는죄(聚众淫乱罪)"로 고소가 되었다고 한다. 22명의 피고자는 8명의 여자와 14명의 남자로 구성되어 있고, 최하연령은 1983년생으로 나타났다.


마샤오하이 교수는 학교내에서 존경을 받는 1957년생 노교수이다. 그는 1978년 져쟝浙江대학교 수학과을 졸업하고1986년 하얼빈哈尔滨공업대학교의 석사연구생이 되었다. 1994년 11월 원래 하얼빈대학교 건축대학에 있다가 남경의 모 대학으로 전직되었다. 그는 2번의 이혼을 맛보았고, 두 번 모두 자식양육권과 재산을 전부인들에게 주어야만 하였다.

그러다보니 부부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수 밖에 없었고, 인터넷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우연히 스와핑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사이에 그는 스와핑 모임의 회장이 되어있었다.그는 치매증상을 앓는 노모와 단 둘이 살고 있었기 떄문에 그의 집은 자주 모임의 장소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고 항변한다. 그는 어디까지나 "성인들이 어떠한 강제도 없이 스스로 원하는 상태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한 행동"이 무엇이 잘못이냐며 오히려 중국의 법률이 낙후되었다고 반박하였다.

현재까지의 중국의 통념상 해당 행위는 분명 법적처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스와핑이라는 새로운 성적 행동에 대한 충격을 안겨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정당한 성인이 자유롭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한 행동을 법률적으로 처벌하는 것이 합당한가? 사회적인 통념과 개인의 자유라는 가치가 충돌하는 지점이고 상당한 시간동안 논란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자유에 가치를 더 두기에 법적으로 스와핑을 처벌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낙태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물론 자유의 가치에 너무 치중하면 방종이 될 수가 있고, 사회 혼란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러나 최후의 장치인 법까지 이용하여 막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중국정부는 구글홍콩철수사건은 일개 기업의 일이며 중미관계에는 어떤 영향도 없다고 하면서, 이 모든 책임은 중국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 구글의 잘못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언어로 이야기하면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 나가는게 먼 상관이냐~"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구글 철수는 중국 정부에게 별 일이 아닐까?


하지만 중국의 매체를 살펴보면 이번 구글홍콩철수의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중국매체는 중국정부의 의도대로 너무나 잘 움직여주기에 오히려 너무나도 잘 중국정부의 반응을 알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중국최대의 포털 SINA의 뉴스메인이다. 맨 처음 나온 것은 서남부지역 가뭄이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그 다음은 미래산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3번째가 외교부의 구글홍콩철수에 대한 입장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 아래에는 구글에 대한 온갖 "나쁜 뉴스"을 배치해놓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다른 중국포털들도 다를바가 없다.

중국정부의 입장에서 구글 철수는 분명히 문제이다. 과거 위키와의 검열 문제로 싸웠지만, 결국 그 정보의 필요성에 중국정부가 은근슬쩍 위키로의 접속을 풀어버린 것처럼, 구글 역시 그럴 공산이 크다. 그리고 중국정부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구글. 만약 다시 중국정부에 고개를 숙이면 본인 모든 구글서비스에서 이탈해버릴 것이다.
한 번 실수는 용서해줄 수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굴복은 용서하지 못하겠다.
현재 구글차이나 google.cn으로 접속을 하면 자동적으로 구글홍콩 google.com.hk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중국네티즌이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글 홍콩에서 씨발이라고 검색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1) "씨발" 혹은 "니 에미를 XX"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중국욕인 你妈逼을 검색키워드에 넣습니다. 왠지 두근두근거립니다. (2) I'm feeling lucky~~~ 手气不错 를 눌러줍니다. 이것은 구글한국에도 있으며 검색의 맨 처음 결과에 자동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어디로 갈까요? 두둥!!!


현재 중국정부가 시키는대로 철저하게 복종을 하면서 검색검열을 실시하여 개인정보 노출 및 키워드광고 비리 그 외에 온갖 삽질을 다하고도 중국점유율 6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두 (baidu.com)였습니다.

물론 위의 사항은 단순한 우연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당신(你)이라는 한자로만 검색을 하여도 바이두메인이 뜨게 됩니다. 그러나 중국네티즌들은 이러한 글을 올리면서 바이두와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팬들 답게, “우리도 똑같은 비방전을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라는 의견이 주도적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단순히 유머로서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한 우연입니다. 하지만 조금 많이 웃었고, 조금은 기분이 풀리는 듯 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중국정부의 검열에 맞서서 구글홍콩으로 이전한 것에 대해서 중국정부가 강도 높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별의 별 루머가 판을 치고 있다. 특히 미디어를 통해서 나오는 루머는 사람들이 진실로 믿기에 더욱 위험하다.

Statcounter 통계에 의하면 구글퇴출이 발표된 날 구글차이나의 검색트래픽이 바이두를 넘어섰다. 이 전의 넘어선 것이 올해 1월의 퇴출발표때이다. 얼마나 이 상태가 유지될런지....



1. 구글 홍콩으로의 접속 차단되었다?
접속은 잘되고 있다. 만약 구글 홍콩으로의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 본인이 제일 빠르게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구글 홍콩으로 접속 잘되고 있다.

물론 24일(오늘) 아침에만 해도 구글홍콩으로의 접속이 불안정했었다. 특히 중국에서 학교망들을 구성하여 젊은층 사용자가 대다수인 할 수 있는 교육망教育网 ISP의 접속은 상당히 불안정하다. 솔직히 언제 닫혀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최소한 아직은 닫히지 않았다!!


2. 구글 홍콩에 대한 검열이 진행중이다.
2.1. 구글 자신의 검열
현재 구글 자체에서 검열이 있지 않나 의문을 품는 중국네티즌도 있다. 왜냐하면 구글검색옵션에 다른 언어에는 모두 있는 세이프서치 필터링이라는 옵션이 간자체 중국어 검색에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번체자 중국어나 영어로 바꾸고 해당 옵션을 꺼버리고 사용해도 되지만 기본으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이다.

구글. 정신 차려라. 기왕에 철수했으니 깔끔하게 가자.
수 많은 중국네티즌들도 당신들을 지지하고 있다.

한국사용자들도 검색옵션에 가서 해당 사항을 조절해보는 것은 어떨까?



2.2. 중국정부에 의한 검열
중국정부에 의한 검열이 있기는 하다. GFW의 검색어필터링을 어떠한 해외싸이트든 일정 검색어에 대해서 중국대륙에서 나아가는 트래픽에 대해서 검열을 할 수 있다. 무려 세계로 수출하는 중국최고의 기술이다. 그리고 현재 구글홍콩에 대해서는 그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왠만한 중국정부와 관련된 사항은 모두 막혀 있다.

그런데 중국네티즌은 바보인가? 이미 조사가 나왔다 싶이 인터넷을 3년이상하게 되면 구글을 사용할 비율이 급속도로 높아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를 어느 정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구글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비록 중국정부의 이런 키워드검열로 인하여 신규사용자의 유입은 조금 줄어들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팬들은 어차피 .cn 자체를 이용하지도 않았었고, 다른 언어검색을 사용하였기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다.


3. 중국내부에서의 구글퇴출에 대한 검열
중국내부에서도 구글퇴출에 대한 검열이 벌어졌다. 23일 오후 1시쯤 구글 퇴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특히 구글홍콩 간체자 버젼의 유머인 "구글검색의 중국 새집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欢迎您来到谷歌搜索在中国的新家"라는 글을 올린 모든 싸이트가 차단을 당했었다. 지금은 다행이 풀려 있는 상태이지만, 사실 중국정부쪽에서는 지금보다 강도높은 차단을 계획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중국인들은 구글 잘 꺼졌다라고 한다고?
현재 포털의 기자 덧글은 "구글 잘 꺼졌다" "구글 나가 죽어라"정도의 덧글로 도배가 되어 있다. 그럼 중국네티즌들은 구글에 대해서 비우호적인가? 포털의 덧글은 중국정부의 지시에 의하여 구글에 우호적인 글들이 철저하게 삭제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지시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구글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네티즌은 바보가 아니다.


구글팬이 구글에게 :
구글이여! 당신들의 정의를 지켜라. 그것이 구글의 미래를 빛나게 할 것이다.
지금 당신들이 후퇴를 한다면 중국네티즌들은 당신들에게 완전히 실망하고 말 것이다.
아니! 전세계의 구글팬들에게 떳떳하라. 도요타를 보라. 우리는 구글의 정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구글 서비스가 막힌 것을 매일 업데이트 해주는 페이지. 이런 페이지가 있다는 자체가..후..
http://www.google.com/intl/zh-CN/prc/report.html
http://www.google.com/prc/report.html

사실 이미 구글의 중요 서비스의 많은 부분이 막혀 있었다. 유튜브도 막혀있었고, 블로그도 막혀 있었다. 그 외에의 대부분의 서비스도 검열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구글로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요구였다. 그리고 중국정부도 결국 검열을 거부하는 위키를 제한적으로나마 풀어준 것처럼 구글 역시 막지 못하리라. 아직 정보와 단절하고 닫혀서 죽던지.

중국 난징(南京 남경)의 한 여성이 천개를 미소를 모으는 것이 시나브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소를 지음으로서 세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녀 매일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에 한장 한장 이야기와 같이 올림으로 인하여 점차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美眉秀]微笑MM莫莫,南京城征集一千微笑[合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모모莫莫라고 합니다. 비록 저는 아름답지는 않지만 온 세상의 차가움을 녹일 수 있는 웃음이 있습니다. 매일 저는 미소를 띄우고 다닙니다. 그리고 저의 곁에 있는 모든 사람과 저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미소를 지었으면 합니다!저와 함께 미소로 모든 고민을 털어버리자고요! 미소를 지으면 복이 와요^^

지금부터 저는 미소걸 모모가 되어서 길거리에서 천 장의 미소사진을 수집할 생각입니다. 만약 저를 보신다면 거부하지 말아주세요. 왜냐하면 저의 미소는 행운을 가져다 불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로또가 된다거나 주식이 폭등을 한다던....

그녀는 다가갑니다. 현대사회의 싸늘함으로...

딱딱한 경찰과도 같이 사진을 찍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경찰관이 수줍어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녀와 같이 해주지는 않습니다. 거절은 수 없이 반복됩니다.

그래도 찍고 또 찍습니다.

모자와도 찍고...

할머니 손자와도 찍습니다.

꼬마 미남과도 찍습니다.

할아버지와도 찍습니다.

노부부와도 찍습니다.

또래와도 찍습니다.

아저씨와도 찍습니다.

외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녀는 이미 100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녀는 멈추지 않고 있다. 그녀가 처음 사진을 찍어 올렸을 3월 16일만해여도 반응은 냉담하였다. 또 유명해지기 위한 인간의 삽질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분명 그녀가 장담한 대로 그녀의 미소에 녹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가물가물 하군요. 한국 네티즌들은 그 동안 너무나 심각한 문제와 싸우거나 너무나 가볍게 오물을 토해내듯한 이야기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너무나 뻔하고 가식적으로 보이지만....한국의 네티즌들도 한번 "웃음 캠페인"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글, 중국 떠나 홍콩으로…"변칙철수" 맹비난

중국 정부와 두 달 넘게 갈등을 빚어온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결국 중국 본토에서 철수했습니다. 그러나 홍콩에서 검색사업을 계속하기로 해서 중국 정부가 변칙 ...

블로그에 올린 내용임으로 구체적인 것은 생략한다.
[중국이야기/중국 IT] - 구글.cn 폐쇄, 자동적으로 구글홍콩!
[중국이야기/중국 IT] - 구글의 어정쩡한 중국후퇴라고?

구글은 중국에서의 조그마한 이익을 버리고 미래를 선택하였다. 모든 네티즌들이 구글은 "정의롭다"라고 생각하게 하였다. 이 믿음의 강력함은 중국에서의 이익보다 훨씬 더 크다. 이것을 모르는자 기업정신을 잊어버린 도요타처럼 되리라.

괜찮은 중국어글 http://www.kenengba.com/post/2821.html

신장섭교수에게 듣는 美·中 환율갈등 본질

미국과 중 국 사이에 위안화 절상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중국은 부당한 압력이라며 목소리를 ...

전에 본인이 올렸던 [중국이야기/중국 경제] - 쉽게 풀어 본 인민폐 절상 논란.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신장섭 교수는 기본적으로 정부에 의해서 환율시장이 통제되는 성향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될 경우 본인의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로 나만 잘살자라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그럼 다 같이 망하게 된다. 환율장난꾼들은 기존의 법률로도 강력하게만 대응하면 가능하다.

가수 장우혁-중국 스타 막문위 비밀 데이트?

장우혁 소속사에 따르면, 이 뮤직 드라마는 장우혁의 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며 막문위와 장우혁은 지난 2월 중국 북경 유행 음악 시상식에서 퍼포먼스상 시상자로 ..

장우혁...이젠 시끄럽게 생각되네-_-


"물 찾아서 고향도 떠난다"…중국 '세기의 가뭄'

중 국 서남부지역에는 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이 닥쳐 가뭄이재민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뭄의 영향으로 황사가 더욱 심해졌고, 피해가 주변국가로까지 확산되고 ...

중국내부에서는 천재가 아닌 인재라는 말이 솔솔 나오고 있다. 미리 예측하고 수리공사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그런 이야기는 적당히 중간간부 쳐내면 되고, 서남부지역은 어차피 필수작물의 생산지도 아니니 이번 가뭄에 큰 타격은 없을듯 하다.


미 국무부 “김정일 안전한 여행하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필립 크라울리 미국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가 22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 ...

김정일 방중설이 거의 확실시 된다. 문제는 언제인가 일 것이다. 그리고 김정일은 중국에 어떤 것을 요구하고(보나마나 돈이겠지만-_) 어떤 것을 선물할 지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북한의 지금까지의 외교로 보면 선물은 유명무실한 것일터...


중국,국영기업에 부동산사업 15일내로 철수 지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가 지난 19일 부동산을 주력 업종으로 하지 않는 78개 국영기업에 대해 15 영업일 내로 부동산 ...

...전에도 말했지만, 잘도 철수되겠다. 78개 국영기업들의 자회사는 참가가능하고, 어치파 국영기업의 부동산 점유율은 그리 높지도 않다. 그리고 이거 잘못하다가는 부동산시장 얼어버린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쇼다.


중, 초등생 8명 등굣길 '참변'

중국 남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정신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자가 초등생 8명을 칼로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통신사에 따르면 중국 ...

미친넘은 어디에나 있다. 미친넘은 어떻게 할 수도 없고....벼락 맞아서 죽었다고 벼락을 욕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FT, "볼보, 이르면 28일 중국기업에 인수"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 '볼보'가 이르면 이 달안에 중국 기업에 인수될 것이라고 영국 유력지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보의 ...

중국은 계속 꿀꺽꿀꺽...그러다 체할텐데?


중국, 미 제7함대 기함 홍콩 입항 허용

오바마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면담 등으로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미 해군 제7함대 기함인 블루리지호의 홍콩 입항을 허용했습니다. ...

중국은 미국과 전면적으로 싸울 생각 없다. 미국도 없고 말이다. 그리고 국제정치가 원래 한손에 서로 총을 겨누면서 다른 손으로는 악수를 하는 것이다. 멀 그리 대단하다고...만약 입항이 거부되었으면 뉴스답지.


중국, 북 나진항 도로·교량 공사 시작

중국 지방 정부가 직접 투자해 교량뿐 아니라 도로도 건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훈춘과 북한 원정리를 잇는 두만강 다리의 모습 ...

전에도 말했지만 중국은 북한이 무너지면 골치 아프다. 현상유지가 최선이다. 별수 없이 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한 단면인 것이다. 북한의 막가라 식 외교는 참 대단해보일 정도이다-_-;;


권영수사장 3년간 '中 공들이기' 만개?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2007년 취임 이후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중국을 찾는다. LCD패널 업체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시장을 중국으로 여기고 이곳 공략에 ...

LG 의 중국진출이 어느 정도 성공적인 듯하다...LG...그 동안 속앓이 많이 했을 텐데 수고 많이 했다. 쯔쯔....


[횡설수설/김순덕]중국 1자녀 정책의 충격파

13억 인구의 중국에서 '1자녀 정책' 폐지를 놓고 찬반논란이 뜨겁다. 먹는 입을 하나라도 줄여 빨리 잘살아보자며 1자녀 정책을 시작한 것이 1979년. ...

먼넘의 찬반논란이 뜨겁냐..어차피 1자녀 정책은 폐지 확정이다. 문제는 어떤 과정을 밟아나가느냐이다. 이와 관련된 본인의 중국친구는 지금이라도 전면적인 폐지를 하지 않으면 중국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지만....글쎄....본인 전공은 아니라서 판단보류.


에어차이나, 선전항공 인수..`선두

[이데일리 상하이지사] 중국 항공사간 인수합병(M&A) 등 업계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3대 항공사중 하나인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가 선전(深圳) ...

중국의 항공사들도 미치고 있다.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키워서 어떻게든 도산만을 막으려 방버둥을 치고 있다. 그러나 너무 아슬아슬해보인다.


한국 조선업, 中에 뺏긴 1위 되찾았다

경기불황으로 지난해 선박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에 빼앗겼던 한국 조선업계가 올들어 잇따른 수주 행진으로 중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제 조선·해운시황 ...

왠 일? 영업쪽 열심히 뛰었구나!! 박수...-0-! 하지만 이건 정말 의외일뿐이다. 어차피 전체 수주량은 중국이 앞서 나가게 된다. 생산설비 수량이 다르니 말이다. 결국 한국에게 남은 것은 고부가가치 특수선박-0-!




중국 석가장의 한 명문중고등학교 운동회에서 검은 카터벨트를 착용하고 입장하는 여학생의 사진이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黑丝女). 중국네티즌들은 학생들의 운동회에 내복으로 여겨지는 카터벨트을 착용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은 중국 도덕교육의 실패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완전히 성개방이 되었다는 90년대생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글과 사진을 올리고,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자체가 "늙은 세대"의 위선이라는 소리도 만만치 않다. 그들은 젊음의 혈기를 발산하였을 뿐이지만,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수 많은 성인자료를 쌓아놓고 중고등학생들의 이런 모습을 겉으로는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의 관음증을 들어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한국매체에는 이번 구글후퇴를 어정쩡한 후퇴라고 보도되고 있다. 대체 어떻게 보면 어정쩡한 후퇴인지 본인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 어디 한번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1) 구글.cn의 폐쇄와 구글홍콩으로의 이전.
구글.cn이 폐쇄되었다. 이것은 매우 상징적인 사건이다. 비록 현재로서는 구글홍콩으로 자동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지만, 중국정부에 의해서 언제든지 중국대륙에서의 접속이 차단될 수 있다.(구글.cn 폐쇄, 자동적으로 구글홍콩!) 실제로 이미 구글영국과 같은 몇몇 구글검색의 서브들은 접속이 차단이 되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도 예전부터 검색이 차단되어 있다.

구글홍콩이 언제든지 중국대륙에서 접속이 차단될 가능성이 있는데 홍콩으로 간 것 때문에 어정쩡한 후퇴라고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어차피 중국정부는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하면 언제든지 검색을 차단할 수 있고, 본인의 예상으로는 분명히 그렇게 할 것이다.


2) 관련 사업을 남겨놨다고? 구글은 원래 그런다.
세계 모든 국가에 구글 지부가 있지는 않다. 그렇기에 구글은 직접 진출을 하지 않은 상태로 사업을 진행했었다. 한국에 구글지부가 생기기 전에도 한국 사람들은 구글은 사용했었다. 그리고 에드센스로 담배값정도를 벌었었다.

이미 잘 만들어놓은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굳이 철수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연구개발은 중국자체에 대한 재진출을 대비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중국인터넷 인구보다는 못하지만 어마어마한 인원이면서도 반중국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 중국어 사용자 화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중국어 검색툴을 개발하기 위하여 남겨둘 필요가 있다. 물론 조금은 중국정부에 양보하는 제스쳐용으로도 좋다. 반대로 연구라는 학술적인 면을 중국정부가 공격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마케팅 역시 기존의 업무를 한 순간에 정리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3) 수익을 버렸다. 하지만 미래를 얻었다.
사실 구글의 중국에서의 수익은 별 것 없다. 전세계 구글의 수익의 1%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한국미디어에서는 바이두의 63%에 비하여 "고작" 33%의 점유율이라고 하지만 33%는 분명 어마어마한 것이긴 하다. 그러나 구글은 그것을 감히 버렸다.

그 대신 구글은 네티즌들에게 "믿음"을 얻었다. 심지어 중국네티즌들에게도 거의 완전한 믿음을 얻게 되었다. 구글은 어떠한 "악마"에도 물들지 않겠다고 실제로 실천을 해버린 것이다. 이것은 얼마간의 수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아직도 이러한 "미래"을 모른다면 도요타 사태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이다.

믿음은 돈 몇 푼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믿음은 고대시대부터 지금까지 개인과 기업에게 절대적인 가치이다. 이런 구글을 보고 멍청하다고? 당신들이 더 멍청하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리카이푸 때문에 구글이 "악마"에 물들었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득은 리카이푸가 했던 방식이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개인이나 기업 모두가 눈 앞의 이익보다 더 우선시 해야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기업정신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요타를 보라!


欢迎您来到谷歌搜索在中国的新家 : 구글검색의 새로운 중국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 무슨 촌철산일의 인가!


구글중국의 도메인인 Google.cn이 폐쇄되었습니다. Google.cn이나 G.cn으로 접속을 하면 자동적으로 Google 홍콩(http://www.google.com.hk/)으로 접속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서 구글중국철수가 사실상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다만 구글홍콩에서도 64(천안문사태)등의 정치적으로 검열을 받는 민감한 사항의 경우에는 중국자체의 GFW(중국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 - GFW)로 인하여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고, Google 홍콩자체에 대한 접속이 일시적으로 차단됩니다. 이는 구글의 검색결과 검열이 아닌 중국정부의 인터넷감시시스템의 효과로 생각됩니다.


이번 후퇴에 대해서 수 만가지 이해득실을 따지는 목소리들이 난잡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구글이 받을 피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중국에서의 이익은 어차피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번 사태로 악마에 물들어서 정보검열을 한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난 구글의 이미지 효과에 주목을 하고 싶습니다. 도요타 사건을 보다싶이 믿음의 이미지는 수익보다 중요합니다.

[공자의 부활] 공자 부활과 중국의 앞날

▲'중 국의 새로운 유교'를 쓴 벨 교수는 개방 초기 중국이 채용한 외국인 교수다. 대니얼 A 벨(46) 교수는 『중 국의 새로운 유교』 등의 저서와 가디언·뉴스위크와 ...

분명 중국에서 유교의 부활움직임이 있다. 최근에 아바타를 강제적으로 영화관에서 내리게 하고 영화 "공자"을 밀어준 것은 분명히 이러한 움직이에 속한다. 영화 공자를 보면 애국사상부터 시작해서 국가공보영화로 느껴질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도 국민이 따라주어야 되는것이다. 영화 "공자"는 국가급으로 밀어준 것에 비하여 말도 안되게 초라한 성적을 보이며 막을 내렸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있다. 중국 공자 부활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한국 유림이라는 점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없어진 공자에 대한 제사를 중국에 전수해준 것도 바로 한국 유림이다.(유지해온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아직도 존재하는 공자만쉐!가 더 걱정이다.


"구글, 중국 철수하고 한국 공략"

박지성 기자 구글의 중국 철수가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대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중국 ...

구글이 과연 한국을 노릴까? 유튜브가 왜 한국어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생각해보면 결론이 나온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한국정부에서 실명제(지들 말로는 제한적 본인확인제라고 하지만 실명제와 다를바 없음)을 유튜브에 요구했고, 유튜브는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는 그렇게 못한다면서 아예 한국어 서비스를 없애버렸다. 그러나 유튜브로 접속은 가능하고 어차피 메뉴가 간단하니 그냥 영어로 해놓고 사용한다. 인터넷 시대에 통제가 얼마나 불가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까?

막말로 비유하자면 개짜증나는 중국정부의 통제에서 이제 막 벗어났는데 조금 덜 짜증난다고 한국으로 올까? 한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크니 올지도 모르지만....글쎄다. 시장도 좁고, 구글의 주수입원중 하나인 광고시장도 뺏긴 마당에 잘도 한국으로 오겠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아이폰 대박으로 인한 모바일 시장의 확대이지만 이것 역시 애플과의 갈등이 커지면 구글이 기본 검색이 아니게 될터인데? 만약 본인이 담당자라면 한국 안 간다. 일본으로 ㄱㄱㄱ!!


“위안화 절상 수혜주를 찾아라”

미국과 중국의 환율협상이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위안화 절상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중산 상무부 ...

잘들 놀고 있다. 본인 주식쪽은 돈 놓고 돈 먹기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도박하고 다른게 먼가?


장우혁, 中 세계관광엑스포 축하 공연...美 전 국무장관 라이스 극찬

고지연 기자 【서울=더데일리】고지연 기자 = 가수 장우혁이 지난 20일 중국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관광엑스포' 개막식 공연에 귀빈으로 초청돼 축하 ...

역시 HOT라고 해야되나? 본인 10대시절의 아이돌이었으니 무지막지 삭은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그 파괴력은 아직도 남아 있었다. 오히려 그 시절 사람들이 이제는 소비력을 갖춘 사람들로 성장해서 일까?


NHN, 대만서 철수…중국 법인 철수 가능성도

NHN타이완 법인의 청산작업을 진행 중인 김 사장의 손길이 중국 법인에까지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21일 NHN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타이완이 청산 ...

네이버가 바보가 아닌 이상 중국법인 철수는 안한다. 물론 투자실수의 정석을 보여준 게임사업쪽은 철수하겠지만, 네이버를 유지하는 수동검색 인력은 중국 조선족이 싼 것이고, 나름 성공하고 있는 http://www.nciku.com/ 을 버릴 이유가 먼가? 그래도 철수한다면 네이버의 속사정이 너무나 나쁘거나 미래를 보지 못하는 바보이다. http://www.nciku.com/은 잘만하면 대박으로 이끌 수 있을터인데...


중국 황사 예보…한반도 영향 작을 듯"

중국 베이징 등에 강한 황사가 예보됐지만,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에 강한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당분간 중국에서 발생 ...

이럴때면 정말 한국에 있고 싶다. 흑.....피...피부때문에 죽을 거 같다.ㅠㅠ


中, 한일 사정권 중거리미사일 산둥성 배치

중국 인민해방군이 한국과 일본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산둥(山東)성에 배치하고 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캐나다 군사전문지 '칸와(漢和)국방평론(Kanwa ...

당연한 일을 가지고 멀 이리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어떤 국가에게든 자신의 이익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모든 상대는 적국이며,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그래야 서로서로 공격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휴전선 포대들이 서로 간의 요충지를 모두 조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동북아 배치가 무엇을 대비한 행동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된다. 국제정치는 한 손으로 무기를 겨누어 만약을 대비하면서도 다른 한손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고 말이다.

中 설탕·차등 농산물값 '껑충'

베이징= 이병관 특파원 광시성 등 중국 남서부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중국의 설탕, 차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농작물 가격이 ...

어차피 설탕과 차는 필수품까지는 아니다. 그것이 중국정부로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고, 중국농산물을 다량 수입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도 다행인 것이다. 물론 중국인들의 차 소비량은 어마어마하고 운남은 최대의 차 생산지이긴 하다. 그러나 싸구려 차는 널리고 널렸다. 설탕이야 보유해놓은 것이 있으니 정부차원에서 알아서 잡을 것이다.


중국, 경제성장과 발전방식 전환 동시에 추진

중국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장평 주임은 22일 베이징에서 향후 중국은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도 다그칠 것이라고 ...

원쟈바오가 이미 발표한 내용이다. 핵심적인 부분은 결국 빈부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심히 부정적이다. 특히 인민패 절상압력까지 있는 마당에 과연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 변화가 가능할까? 그것도 관의 부패가 이미 경제계와 깊숙히 연계되어 있는 상황에서? 잘도-_-


[Around the World] 중국 호북성장(湖北省長) "어디 기자야" 했다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장 밖에서 한 여기자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에 참석했던 리훙중(李鴻忠) 후베이(湖北) 성장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

언제적 이야기가 이제야 나오는지 모르겠다. 실제 기사를 보면 서양권 신문을 인용했다. 그럼 왜 중국에 있는 특파원이나 본인은 관련 글을 쓰지 않았냐고? 왜냐하면 확실한 증거가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녹음되어있지도 않고, 당시 회장도 시끄러웠고 말이다. 재미있는 이슈이긴 해도 확실하지도 않은 것을 해외 언론사것을 인용한다고 면피가 되지는 않는다..조선일보야!

생각해보니 패러디는 가능하겠구나. 청와대 한 관계자가 어이없는 질문을 하자 대뜸 "어디 기자야!" "조선일보입니다만..." "다른 곳도 아니고 조선일보가 그런 이야기를 왜 물어봐!" ......조선일보야. 왜 니 무덤을 니가 파니?

한국의 80년대처럼 중국도 대학교 신설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받을 여건도 마련해놓지 않고 일단 학생을 받고 있는 대학교를 학생이 인터넷에 고발을 하여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대학교 신설열풍의 뒷모습 중 하나는 이러한 공사판 대학교입니다.

제보자는 샨동경제관리간부학원 山东经济管理干部学院 09학번입니다. 그런데 그는 일반적인 중국대학교가 9월에 입학을 하는데 반하여 11월에나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학교는 폐허와 다를바가 없었다고 합니다. 강의건물은 물론이고 기숙사조차 제대로 완성이 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곳은 5년정도 계속 건축이 되어오고 있었지만 중간에 공사중단이 몇번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기숙사에는 문과 창문조차 없어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문과 창문을 달아서 입주를 하였지만, 시내와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학교는 아직 공사판이라고 합니다.

수업가는 길은 공사장을 지나쳐가고 있습니다. 학교에는 인터넷도 안되고, 시내로 가는 교통편도 없고, 심지어 슈퍼마켓조차 없다고 합니다. 행정단체와 미디어에도 이미 고발을 해보았지만 어떤 반응도 없다고 합니다.

반만 완성된 강의건물로서 수업을 하고 있으면 공사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이런 대학교에 온 것을 후회하며 어떻게 해야될런지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굳이 따지자면 "슈퍼마켓"이라고 합니다. 이미 입학한지 반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계속 이러하다고 합니다.

이런 야천 간의 슈퍼마켓에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출처 : 曝山东“工地大学” 美好大学生活像噩梦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이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먹거리 장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교육"산업"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뜨거운 중국에서 교육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 철옹성입니다. 그 동안 대학의 숫자가 부족하여 대학결쟁율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대학신설에 대해서 여유로워져서 한국의 80년대말처럼 온갖 대학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학교들은 아직 제대로 된 교육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을 뿐더러, 제대로 된 강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대학을 보내야된다는 중국인들의 생각 덕분에 그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대학들은 앞으로 10~20년 뒤에 큰 위기를 맞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10~20년사이에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을 생각하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경영위기에 빠진 한국의 지방대학들도 이러한 중국의 대학생 폭증현상에 발맞추어서 긁어모으다싶이 중국학생을 마구마구 받고 있으니 사실 공사판 대학과 그 속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존폐를 위하여 중국학생들을 기준도 없이 마구 받는 한국 대학들이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런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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