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南京 남경)의 한 여성이 천개를 미소를 모으는 것이 시나브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소를 지음으로서 세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녀 매일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에 한장 한장 이야기와 같이 올림으로 인하여 점차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美眉秀]微笑MM莫莫,南京城征集一千微笑[合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모모莫莫라고 합니다. 비록 저는 아름답지는 않지만 온 세상의 차가움을 녹일 수 있는 웃음이 있습니다. 매일 저는 미소를 띄우고 다닙니다. 그리고 저의 곁에 있는 모든 사람과 저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미소를 지었으면 합니다!저와 함께 미소로 모든 고민을 털어버리자고요! 미소를 지으면 복이 와요^^

지금부터 저는 미소걸 모모가 되어서 길거리에서 천 장의 미소사진을 수집할 생각입니다. 만약 저를 보신다면 거부하지 말아주세요. 왜냐하면 저의 미소는 행운을 가져다 불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로또가 된다거나 주식이 폭등을 한다던....

그녀는 다가갑니다. 현대사회의 싸늘함으로...

딱딱한 경찰과도 같이 사진을 찍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경찰관이 수줍어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녀와 같이 해주지는 않습니다. 거절은 수 없이 반복됩니다.

그래도 찍고 또 찍습니다.

모자와도 찍고...

할머니 손자와도 찍습니다.

꼬마 미남과도 찍습니다.

할아버지와도 찍습니다.

노부부와도 찍습니다.

또래와도 찍습니다.

아저씨와도 찍습니다.

외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녀는 이미 100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녀는 멈추지 않고 있다. 그녀가 처음 사진을 찍어 올렸을 3월 16일만해여도 반응은 냉담하였다. 또 유명해지기 위한 인간의 삽질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분명 그녀가 장담한 대로 그녀의 미소에 녹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가물가물 하군요. 한국 네티즌들은 그 동안 너무나 심각한 문제와 싸우거나 너무나 가볍게 오물을 토해내듯한 이야기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너무나 뻔하고 가식적으로 보이지만....한국의 네티즌들도 한번 "웃음 캠페인"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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