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serch艾瑞咨询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 중국온라인게임시장은 338억위엔에 달하여 동기대비 24.0%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2010년에 총 248개의 온라인게임이 출시됐음에도 대부분이 허망하게 망해버린 것을 거론하며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다.

2008년 3분기 - 2010년 3분기 중국온라인게임시장규모
녹색띠-온라인게임시장규모(억위엔); 파란선-동기대비성장률; 녹색선-연계대비성장률


현재 중국의 온라인게임 운영상 판도를 보면 텅쉰이 온갖 온라인게임에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중국 온라인업계의 제황으로 점점 자리를 굳혀하고 있다. 그리고  왕이网易가 WOW와 자체 개발의 <天下贰>의 성공을 발판으로 쎵따를 추월하여서 암흑의 2009년을 무사히 끝내고 업계 2위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두 기업 이외의 다른 거의 모든 기운영상들은 비록 수익은 내고 있지만 사원들에게 퇴직을 권고하는등의 경영악화의 근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 3분기 중국온라인게임 운영상 시장분할도
녹색 27.1%의 텅쉰부터, 왕이, 셩따, 완메이슬콩, 소우후, 쥐런, 씽위화샤, 지우요우, 진샨, 슬찌티엔쳥, 기타.


2011년에는 이미 확고한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텅쉰의 지속적인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운영의 특성상 고정사용자층이 튼튼하고 이미 수 많은 온라인 게임들을 퍼블리싱하여 성공한 경험을 가진 텅쉰은 분명 한국온라인게임회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텅쉰은 한국 온라인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런 게임의 "짝퉁버젼"을 만들어서 원래 게임을 죽이는 "짓거리"를 해오고 있기에 한국기업들은 울며겨자먹기로 텅쉰을 중국퍼블리셔로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물론 한국기업이 직접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현재 중국의 법은 해외기업의 온라인게임운영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설령 해외기업의 온라인게임운영이 한중FTA로 풀리더라도 온라인게임운영의 특징상 고정 사용자층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악전고투와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해낼 수 있는 한국의 온라인게임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너무나 큰 모험이다.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텅쉰과 쎵따를 제외한 다른 기업들이 영상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현상은 잘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한풀 꺽이고 있는 한국드라마와 온라인게임개발의 합동작업을 통해서 보다 큰 수익을 창출해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쉽게 말하면, 중국의 온라인게임회사와 합께 드라마를 제작하는 동시에 온라인게임을 제작하여 드라마로 수익을 올리고 동시에 광고효과를 발휘하여 온라인게임의 사용자층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하지만...이런 기획을 실현 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이나 중국에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남남북녀라는 말은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같이 남북한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와중이야 말로 사적인 교류?!을 늘려야 될 때라고 생각하고 북한의 국보급 미녀 오인방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일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조명애 :
평양음악무용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만수대 무용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조명애는 아름다운 기질로 김정일보부터 남북한 "통일의 꽃"의 호칭을 하사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김정일은 조명애로 하여금 삼성휴대폰 광고를 찍을 수 있도록 특별허가를 내려주었으며, 이는 북한연기자로서는 최초의 한국상품 광고 참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응원단장 정미향 :
정미향은 큰 운동대회에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어디까지나 그녀가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지 인터뷰 자료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굿!! -0-!!






군대의 꽃  중위 김옥희 :
김혹희는 인민군예술단무용수로서 중위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군대의 꽃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녀가 속한 인민군예술단은 미녀들이 운집한 곳으로 유일한 임무가 고관들만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련되긴 하지만...그다지 취향은...

김옥희로 알려진 사람은 일본의 배우라고 합니다. 삭제합니다. 어쩐지 사진 때깔이....



북한의 김태희 :
북한의 김태희로 알려진 이 여성은 캄보디아의 "조선호텔"에서 근무하는 종업원으로서 한국의 중앙일보도 캄보디아의 김태희라며 보도한 적이 있었다.  응? 응???? 김태희?









북한버젼의 "홍로몽"의 주인공 이정란:
북한에서 매우 사랑받은 연기자로서 김정일도 몇 번이나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이 문제인것일까? 사진으로는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는다.






 미 항모 잡는 미사일, 중국 수년내 실전배치

그래서 한반도 유사시에 미국항모가 동해안으로 근접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원래 황해는 잠수함이 우글우글 거리는 곳이라서 "사태시" 항모가 들어오기 애매한 곳이며, 항모를 통한 지원자체도 어차피 그다지 필요도 없고, 굳이 지원한다면 동해안을 통해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현대해상전에서 항모보다 이지스함을 더 중요시 하는 이유를 알면 '대함 탄도 미사일'(ASBM)의 실전배치는 중요한 일이지만 그다지 큰 위협까지는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터인데...

 

중국진출기업 U턴 지원방안 검토할 때

임금이 비싸져도 한국보다는 싼 상황이며, 중국정책의 특성상 중국현지생산이 아닐 경우 이래저래 피곤해지기에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너무 비현실적인 발언이다. 임금을 생각한다면 인도나 동남아시아쪽으로 진출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先남북대화 後6자회담”… 3단계 북핵 해법 부상

어차피 남북대화는 형식일 것이고 실리는 6자회담에서 찾아야할 것이다. 그리고 괜히 "단호한 대응"을 했다가 외교전에서 밀린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의 강력전략을 "분명히" 재조정하기를 바란다. 적당히 분위기에 맞추어서 "대화"을 들고 나오는데, 이것이 만약 "그때 그때 전략"이라면 또 한번의 잘못된 승부카드가 될 것이다. 말로만 "중국,러시아 외교강화 필요"라고 하지 말고 실천을 보여주길 바란다. 임기 내내 사실상 "친미"일색이던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해봤자 솔직히 말장난으로밖에...

 

2010年度中国十大宪法事例

北京安元鼎保安公司截访事件、
赵作海案、
福建法炜律师事务所被责令解散事件、
北京市变更部分行政区划事件、
李国喜(人大代表)工作室被撤销事件、
四川省巴中市白庙乡“全裸”财政事件、
陕西省国土厅协调会否决法院判决、
王鹏举报公务员考试作弊被刑事拘留案、
谢朝平出版作品被逮捕案、
首例艾滋病教师就业歧视案。

 

网易新闻2010年终策划:选择】_网易新闻

잘만든 2010년 중국을 끝내는 플레쉬영상이었다.

개인적으로 사례만 한국것으로 바꾸어도 한국에서도 그대로 통용될듯 하다.



 

县委书记熊抱女主持 追问“我是不是男人”(图)_网易新闻中心

한국의 상황으로 비유를 하자면, 한 시장이 KBS의 아나운서을 공식 행사장에서 포옹을 한 사건이다. 네티즌들은 성추행이자 색을 밝히는 시장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고, 시장측은 어디까지나 시민들을 대표하여 우리 지역의 "열정"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로의 중얼중얼 : 멍....하군요.

열애중의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물었다.

"ABCDEFG"가 도대체 무슨 뜻이야?

남자친구는 반드시 다음과 같이 대답하여야 한다!

"A boy can do everything for girl!"

热恋中,女孩问男孩:ABCDEFG究竟是什么意思啊?男孩应该这样回答:A boy can do everything for girl!


2010년 12월 28일 iResearch(艾瑞咨询)의 4분기 중국모바일서비스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4분기 중국 모바일서비스 시장 규모는 51.1억위엔까지 성장하여서, 동기대비 19.8%, 연계대비 20.3% 성장하였다.

2009년 1분기 - 2010년 4분기 중국모바일서비스 시장규모
녹색띠-모바일서비스 시장규모(억위엔); 파란선-연계대비성장률; 녹색선-동기대비성장률


2010년 2~3분기내 저조한 성장률은 부과서비스의 지속적인 몰락과 혼잡한 지불구조로 벌어진 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부과서비스 사업은 아직도 모바일서비스 사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점차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4분기 중국 모바일서비스 주요 수익구조 구성.
녹색 59.6%의 모바일부과서비스부터 시계방향으로, 모바일비지니스, 모바일게임, 모바일광고, 모바일검색


그러나 4분기부터는 지불구조가 개선되고, 모바일비지니스와 모바일 게임이 급성장을 하면서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당분간 이러한 경향은 지속되리라 생각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모바일 업계는 이미 양적인 성장단계를 지나서 질적인 성장으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있기에 한국업계가 비교적 편하게 중국 모바일 업계에 "기형적으로나마"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로 판단된다.


공유싸이트 TorrentFreak는 2010년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숫자를 기록한 베스트 10을 공표했다. 1위는 <아바타>로서 1658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작년의 1위를 기록한 <스타트랙>에 비하여 33%나 증가한 기록이었다. 오스카 최고작품상을 받은 허트로커(The Hurt Locker)가 다운로드 횟수 685회로 9위에 머물렀으며 동시에 베스트10위 중에서 전세계 티켓판매액이 가장 적은 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1. Avatar / 16,580,000
2. Kick-Ass / 11,400,000
3. Inception / 9,720,000
4. Shutter Island / 9,490,000
5. Iron Man 2 / 8,810,000
6. Clash of the Titans / 8,040,000
7. Green Zone / 7,730,000
8. Sherlock Holmes / 7,160,000
9. The Hurt Locker / 6,850,000
10. Salt / 6,700,000

혹자는 이 숫자들을 보면서 이 정도의 숫자가 영화관에 갔다면 창작자들이 훨씬 더 많은 이득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둠의 루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실제 2010년 최고의 티켓판매량을 기록한 아바타의 경우 어둠의 루트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작년 1위의 <스타트랙>의 다운로드 횟수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이제 사고의 방식을 전화해야할 때가 왔다. 과거에는 어둠의 루트를 무조건적으로 나쁘게만 보아왔다. 그러나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명작을 접하게 되면, 가정보다 훨씬 큰 스크린과 훨씬 좋은 음향설비가 있는 영화관으로 발길을 돌린다. 진정한 명작은 오히려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인지도를 획득하고 널리 퍼져나간다. 마치 한국드라마가 중국에서 한류을 만들어낸 바로 그 흐름대로 말이다.

그러나 스토리나 영상 혹은 음악을 개판으로 해놓은 엉터리 삼류영화들에게 어둠의 루트는 공포이다. 어둠의 루트가 있기에 사람들은 기존에는 입소문을 통해서 "그 영화 완전 개꽝"이라는 소문을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자신의 눈으로 직접 검증하고 아예 영화관으로 가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영화를 그다지 즐겨보지 않고, 일년에 10번정도도 영화관에 가지 않는 본인에게 한 작품을 잘못 선택하는 것은 악몽에 가깝다.

물론 본인은 어둠의 루트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스타나 감독의 이름을 판 엉터리 작품들이 난립해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현실적으로 지금으로서는 어둠의 루트라는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후...


美 대형 유통업체, 中 온라인 틈새 돌파

분명히 온라인쇼핑쪽의 관련 법률이나 법규체계가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았기에 틈새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004년에 설립된 360바이닷컴은 중국 내에서 전자제품 판매에 특화된 온라인 유통업체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자회사 타오바오(淘寶)와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 2008년 매출은 2억달러에 불과했지만 올해 매출은 15억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1500만명에 달한다."은 적당히 포장된 말에 불과하다. 실제로 타오바오의 아성은 완벽하며, 360바이닷컴은 어디까지나 들인 돈에 비하면 약자일 뿐이다.

 

외교부, "중국 선원 객관적 조사결과 따라 송환"

개인적으로 우리의 힘이 분명히 약하고, 우리가 중국에게 부탁하고 얻어내야될 것이 있기에 저자세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런 일에서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 것은 비슷한 억지 행동을 미국에 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의 태도이다. 우린 약하다. 약하다고 인정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한수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http://www.tudou.com/programs/view/rVbkjDGA-bI/

裸购 woyo의 인터넷동영상광고  3명의 여자가 서로 벗어가는 인상적인 광고. 개인적으로 조만간 광고법의 "음란"조항으로 걸릴듯 한데....

 

http://tech.sina.com.cn/s/z/xlwbkhd/index.shtml

신랑(sina 新浪)은 iPhone、iPad、Android、Symbian(塞班)、BlackBerry(黑莓)、Windows Mobile등의 총 9개의 스마트폰OS에 적합한 시나마이크로블로그 APP 배포

신랑의 스마트폰 시장과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대한 선점과 노력은 분명히 대단하다.

 

http://baike.baidu.com/view/4978849.htm?fromenter=%CB%CD%B6%C1%B3%B5+%B3%B5%BB%F6&redirected=alading (送读车 车祸)

2010년 12월 27일, 후난의 한 농촌에서 마을에서 단체로 빌려서 아이들의 학교통학을 도맡았던 경운기가 사고를 당하여 9명의 아이가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http://baike.baidu.com/view/4976117.htm(钱云会事件)

여러차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농촌의 이익을 지켜왔던 촌장 钱云会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정부의 음모가 아니냐며 강력한 의문을 제시하고 있고, 경찰측은 그냥 교통사고일뿐이라고 밝히고 있다.

 

http://news.xinhuanet.com/local/2010-12/27/c_12919586.htm(男子携炸药进京被擒续)

2010년 12월 25일 베이징의 한 주유소에 폭탄을 들고 있다는 남자가 난입을 하여서 대치 1시간 만에 중국특공대의 활약으로 3초만에 제압한 사건이다. 중국네티즌은 이 사건에서 과거 홍콩여행객들이 필리핀에서 인질로 잡혔지만, 엉터리 구조로 인명피해를 늘렸던 사건을 회상하고 있다.

 

http://blog.sina.com.cn/s/blog_4701280b010176x6.html

중국의 80년대생 영웅 한한韩寒의 주도아래 만들어진 "진보잡지" 독창단(独唱团)이 결국 2회를 출간하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해산 결정을 내렸다. 잡지 1회가 중국에서 150만부이 나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업적인 이유로는 해산 결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참고로 본인도 150만부 중에 한 부-_-) 이에 대해서 한한은 분명히 정치적인 압박을 받았다고 블로글 통해서 밝히고 있다. 

 

http://tech.ifeng.com/discovery/detail_2010_12/27/3716462_0.shtml(揭秘:人造假鸡蛋制作全过程)

가짜 계란을 만드는 방법이 CCTV을 통해서 폭로되었다.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단...이번 행동은 물가상승을 덮기 위한 작전이라고 생각되는건 왜일까??

 

http://news.qq.com/a/20101228/001232.htm(北京5条地铁新线后天开通 仍执行全程2元票价)

모래 베이징에 새로운 지하철 노선 5개가 동시에 개통된다. 그리고 해당 5선은 도심선이 아니라 도시 외부에서 도심으로 들어서는 라인이다. 다만 그 중에서 기대가 되는 것은 15호선 2기일 것이다. 이번에 완공된 것은 1기이지만, 2기는 왕징과 우다코우를 한번에 연결하게 된다. 그 동안 왕징-우타코우간의 교통이 편해질 것이다. 사실 이 5선이 열림으로 인하여 그 동안 도심지로 출근하는 차량들로 인한 고질적인 교통대란이 완화될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긴 한데..어차피 난 이미 한국인걸. 음하하-0-;;;

 

2010网易新闻年度图片(国内篇)_网易新闻

왕이신문의 2010년도 포토(중국편)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 아니고 여름에 왔던 각설이가 돌아왔습니다.

하나하나 정리하기보다는 이렇게 오늘의 주요뉴스만 올려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다지 공을 드리지 않는 방식(마구잡이)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 이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솔직히 점차 부담이 되었거든요. 왠지 모를 보다 구체적으로 작성해야된다는 압박감이 팍팍 들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마구집이?!로 올리고 그 중에서 정말 큰 사건이나 여러분이 궁금하다고 덧글을 통해서 문의하신 내용만 독립적으로 포스팅하는 방식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청우라오2 (非诚勿扰2, If you are the one 2)은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명작 1편과 어쩔 수 없이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기에 비교적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결코 영화비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또 하나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같은 시기 개봉한 총알을 날려(让子弹飞)보다는 여러면에서 훨씬 더 괜찮다고 생각된다. 총알을 날려(让子弹飞)는 어이없는 용가리 같은 3D 그래픽에 시나리오도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취향문제라면 취향문제일 터이지만....배우의 연기력 빼고는 그다지.....)

다만 1편과 마찬가지로 내용의 코드가 중국문화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어서 번역부터 머리가 아파지니 한국관객에게 소개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총알을 날려(让子弹飞)가 한국에 소개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라면 안한다. 재미없다. 특히 3D 그래픽은..장난하냐!-_-)

내용을 소개하는 것을 체질적으로 싫어하기에 영화에서 나오는 명대사 한마디만 쓰는 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어떤 이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모두 틀리게 된다. 오랜 결혼 생활을 잘못 됐음을 알면서도 억지로 이어가는 것이다. 한 평생은 짦다. 나는 너와 잘못됐음을 알면서도 억지로 이어나가고 싶다.(婚姻怎么选都是错的,长久的婚姻就是将错就错。一辈子很短,我愿意和你将错就错)"
2010년 12월 24일 이관구워지(易观国际 Analysy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동영상 광고시장은 2009년의 바닥에서 기어올라서 2010년에는 재 2의 도약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광고수익규모의 증가는 상하이박람회와 남아프리카 월드컵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0-2013년 중국 온라인동영상시장 수익규모 예측
파란색-수익규모(단위 억위엔), 분홍색-성장률

2010년 말에는 중국의 양대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요우쿠(youku 优酷)와 투또우(tutou 土豆)의 나스닥 상장으로 온라인 동영상에 대한 관심은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온라인동영상 시장에는 아직 명확한 광고모델이 존재하고 있지 않으며, 광고의 효과면에서도 아직 명확하게 실증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동영상의 특성상 기가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동영상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한 서버비용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시장은 온라인동영상싸이트의 제왕 유튜브가 접속이 차단된 특수상황일 뿐만이 아니라, 수 많은 저작권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폭탄과 같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저작권자와 적극적으로 저작권계약을 체결하고는 있지만, 수 많은 사용자들이 올리는 동영상들의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0-2013년 중국온라인동영상시장 사용자규모예측
파란색-사용자규모(단위 억), 주황상-성장률

그렇기에 이관구워지(易观国际 Analysys International)는 중국 온라인동영상 광고시장의 성장이 내년에는 6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에는 내년에 중국경제의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내년까지는 올해와 같은 정도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용자숫자에서도 동영상촬영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맞물려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Marketer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드디어 온라인광고가 신문광고의 매출액을 초과했다. 또한 이 경향을 계속 이어져서 신문광고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온라인광고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신문사업은 분명히 이제는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문의 최대수익원인 광고의 매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한국에서도 이미 감지되고 있고, 그렇기에 종합편성권 사업자가 되기 위해서 그 난리를 쳤던 것이지요.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을 올리는 TV로의 진출은 분명 기존의 신문사업자들에게는 하나의 탈출구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5개나 되는 종합채널이 동시에 태어나는 상황에서 서로 간의 경쟁으로 오히려 적자만 늘어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앞으로 온라인광고가 점차 늘어나리라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떡고물이 일반네티즌들은 둘째로 하더라도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창작자"들에게 제대로 배포될 수 있을런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구글이 에드센스로 "창작자"에게 수익을 나누어주는 방식을 선택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 에드센스의 수익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인터넷 창작자"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한 수익보다는 출판이나 강연등을 통한 수익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저는 비록 수익에 관심이 없이 즐거움으로 노니는 한명의 "인터넷 창작자"이지만, 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돈"이 들어와야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 창작"만으로는 사실상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