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 어워드가 이미 5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올블로그 탑100은 그 동안 블로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고, 그 만큼의 그 방법상의 의견차이로 다양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특히 2008년의 새로운 선정방식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http://award.allblog.net/main/




저는 2007년 올블르고 탑100에 선정된 이후에 2년만에 다시 올블로그 탑100에 뽑혔습니다. 이 순위는 "블로그와 컨텐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여러가지 반응과 행동패턴들을 토대로 올블로그의 내부적인 데이터를 추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여가지의 세부적인 평가기준"을 토대로 뽑혀 있었기에 사용자가 뽑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실 2007년에도 "소비하는 경향(체류시간, 글 소비 시간)을 분석"하여 뽑혔기 때문에 모든 것이 여러분의 사랑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데 전 2007년에 받고 2009년에 받고...격 년 수상인가...그럼 2010년에는 못 받으려나..;;; 2011년을 노려볼까나~~~ 우후~~

이번 5회에 재미있는 점은 특별상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유용한 블로그, 만나고픈 블로그, 디자인 예븐 블로그, 영감을 주는 블로그, 가장 유쾌한 블로그가 바로 그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만나고픈 블로그"에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추구하는 블로그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저와 의견이 다를지라도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한마디에도 제가 "만나고픈 블로그"가 되면 한국으로 가서 꼭 참여하겠고 공언을 했답니다. 머...어차피 안 뽑히겠지만요. 제가 제 자신을 가장 잘 압니다.훗-_

어찌되었든 변두리 블로그를 이렇게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에 저 외에도 양진석의 발품북경님과 13억과의 대화님이 계서서 중국관련 블로그가 모두 3명이나 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중국관련은 더이상 변두리가 아닐까요? 왠지 감격스럽습니다. 특히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에 대한 정상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중국블로거들이기에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저희 힘..힘...힘...힘들어요.ㅠㅠ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여러분이 주신 엠블러 잘 먹겠습니다. 꿀꺽~
(개인적으로 올블이 스케치북이 그리워요-0-)


저는 되도록 소위 언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국관련이기에 어쩔 수 없이 중국관련을 위주로 뽑아 보았습니다. 사실 이 기회에 중국어 블로그들을 소개하고 싶기도 하지만...조건이 한국어 위주로 된 블로그여서^^::

제가 생각하는 2008년 최고의 블로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韩寒의 블로그인데...이는 중국분이 중국어로 운영하는 블로그라서 아예 비고로 놔둡니다.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도 추천을 마구 해야되는데, 최대한 중국과 관련된 부분만 놔두었습니다.

하지만 제 전문분야가 중국인데, 이는 모두 거의 시사에 밀집이 되어 있어서...별 수 없이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시는 3분을 선정했습니다. 다른 분들....제가 다 체크하고 있습니다. 섭섭해 하지 마셔요^^::

<일반 부문>


<전문 부문>



올블로그 2008 어워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어워드는 사실상 올블이 최초로 시작한 기계적인 투표 방식을 버리고, 완전 수동작업으로 돌아섰습니다. 실제 공지사항을 보면 "올블로그 어워드 2008은 기존에 올블로그 어워드가 올블로그 안에서 나온 추천수와 같은 지표들을 통해 자동으로 TOP100을 만들어 발표했던 것과는 달리 후보 추천에서 수상자 선정까지 사용자의 참여로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너무 수동적인 행동이며, 따뜻함도 좋지만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며, 이번 어워드가 연기된 이유가 새로운 어워드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이 행사는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참여자가 적을 경우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일정정도 이상의 접속자수나 추천수를 받은 사람의 리스트를 뽑은 뒤, 그 안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수동적이고, 명확한 기준이 없어 보이는군요.


구체적인 후보추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를 보기 전에 지금 이 사항을 기억해두셔요. 반드시입니다!!!
  • 베스트 블로그 : ddokbaro.com / 바로
  • <전문 부문>

  • 시사 분야 : ddokbaro.com / 바로
양심상 자추는 못하겠고-_-;;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서..쿨럭;;;

후보 추천 방법의 예

  • 트랙백으로 보내기 : 아래 부문별 추천 양식을 복사하거나 참조하여 자신이 추천하고자하는 블로그들과 간단한 코멘트를 적어 이 글에 트랙백(http://award.allblog.net/wp-trackback.php?p=90)을 보냅니다.
  • 댓글로 작성하기 : 추천하고자하는 부문이 적거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가 번거로울때는 댓글로 부문별 추천 블로그를 적어 접수 해 주시면 됩니다.
  • 핑백으로 보내기 : 워드프레스나 미투데이처럼 핑백이 지원되는 블로그에서 이 글의 주소(http://award.allblog.net/?p=90)를 링크하여 부문별 블로그 추천 글을 작성해 주시면 자동으로 이곳에 글이 등록됩니다.

후보 추천 양식(부문별로 3개의 블로그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부문>

  • 베스트 블로그 : 블로그 주소 / 추천하는 블로그의 블로거닉네임
  • 신인 블로그 :
  • 팀 블로그 :
  • 베스트 포스트 :
  • 블로고스피어 공로상 :

<전문 부문>

  • 기술/과학 분야 : 블로그주소 / 추천하는 블로그의 블로거닉네임
  • 비즈니스 분야 :
  • 생활 분야 :
  • 엔터테인먼트 분야 :
  • 문화예술 분야:
  • 스포츠 분야 :
  • 시사 분야 :

부문 설명

올블로그 어워드 2008은 크게 일반 부문과 전문 부문으로 나눠집니다. 일반 부문은 블로그의 주제와 상관없이 추천이 가능한 부문이고 전문 부문은 어떤 분야에 전문적이거나 깊은 관심을 보였던 블로그를 선정하는 부문입니다. 각 전문 부문 별로 포함될 수 있는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과학 - 가젯, IT, 과학, 자동차
  • 비즈니스 - 경제, PR, 경영, 마케팅
  • 생활 -음식/요리, 패션, 일상, 여행,교육,건강,DIY,애완동물
  • 엔터테인먼트 - 영화,음악,TV, 연예, 드라마,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 문화예술 - 책,미술,사진,음악, 공연
  • 스포츠 - 각종 스포츠 분야
  • 시사 - 정치,사회, 세계

유의사항

  • 집계는 수동으로 이루어집니다.
  • 일부 부문의 추천 블로그만 보내주셔도 무방합니다.
  • 각 부문의 추천 블로그는 최대 3개입니다.
  • 추천된 블로그는 주된 언어가 한국어이어야 합니다.
  • 신인상 부문 제한 : 2008년 1월1일 이후 개설된 블로그
  • 후보 추천 기간 : 2월 2일 ~ 2월 15일

http://www.allblog.net/selfpr/


나를 소개합니다!

올블로그에서 "미약하지만" 블로거끼리의 연결망을 위해서 만든 서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미투데이가 올블로그에 "초이식"이 되면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서비스는 대규모 서비스라기 보다는 티타임과 같이 쉬어가는 서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손을 보면 올블로그에서 놀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서 대화방과 게시판의 중간자적인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대화방과 같은 구조로 서로 이야기하는 무한대 덧글처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올블로그는 상당한 사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활발한 사용자수는 얼마나 많을까? 일반적인 싸이트에 비해서는 매우 높은 구조이지만, 본인의 눈에는 아직도 너무나 적어 보인다. 그런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면 어떻게 해야될런지 고민해봐야될 것 같다. 그리고 이번의 "조그마한" 새로운 서비스도 그 연장선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http://teapaper.allblog.net/


티페이퍼는 올블로그 운영진에 의하여 만들어진 올블로그 신문입니다. 여름날님이 일주일간에 올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좋은 글들을 추천해주는 "여름날의 올블로그 펀펀" 과 비트손님이 작성하신 칼럼이 주된 내용을 차지하며, 다양한 블로그 칵테일 식구들의 일상의 이야기가 조그마하게 달려 있습니다.


티페이퍼는 RSS와 메일을 통해서 구독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올블로그에서 보셔도 됩니다.



올블로그의 운영진은 기본적으로 권력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스스로도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사용자에게 편집권을 맡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운 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무엇보다 블로거였던 올블 운영진이 점차 운영진처럼 변해가지 않나는 점입니다. 특히 하늘이님과 골빈해커님은 블로그계에서 언더였다고 하면 웃길 분들이셨지만, 요즘 글이 올라오는 속도는 상당히 느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올블 운영진도 이제 당당하게 사용자와 같이 놀려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일단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평가라고 쓰고 쓴소리라고 읽는 행동은 해야겠죠?  사실 저는 해당 티페이퍼를 저번 주에 베타테스터라는 명목으로 먼저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이미 해꼬님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msn을 찾아보니 해당 대화기록이 저장이 안되어있군요.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티페이퍼의 장점은 운영진의 사용자와의 소통.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일반 사용자를 위한 운영진의 배려라는 측면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거야 여러분도 쉽게 알 수 있으실테니 전 단점이나 저의 걱정위주로 평가를 작성하겠습니다.


1) 편집권 완전 공개는 힘들었던 것인가?

하늘이님의 얼마전 포스팅을 보면 올블은 모든 편집권을 공개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여서 이번 티페이퍼는 편집권을 운영진에게만 구속시킨 행동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사용자 각각, 혹은 팀을 이루어서 각양각색의 티페이퍼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편집권을 공개한다는 의미 외에도 올블의 데이타를 이용해서 사용자 스스로가 2차 저작물을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의미이고, 또 다른 개인 미디어의 실험이 될 수 있고 어쩌고 주절은 이쯤에서 참겠다. 그냥...재미있을거 같지 않나? -_-? 솔직히 올블 운영진만 저런거 만든다고 하니 배가 아파진다.


2) 책임

여름날님의 추천글 중에서 정치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볼만 할거 같다.  물론 예전과 같은 오픈 편집에서도 올블로그는 해당 싸이트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티페이퍼에서 그런 글을 추천한다는 것은 더욱 책임이 막중해졌다는 말이다. 운영진의 개인적인 가치 판단이지만 올블로그의 어깨에 쌓여있는 책임감을 생각한다면 정말 정말 신중히 글들을 추천해야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작업을 담당하게 될 여름날님에게는 애도를 표한다. 개인적으로 정치글을 피하지 말고 중립적인 글을 찾으시던지, 서로 다른 양측의 글을 배치하는 방식을 취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고 피한다면 그것은 도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3) 내용 구성

1- 추천 블로거 :블로그 코리아와 같은 주기적인 블로거와의 인터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야까님 이후로 지금 얼마나 오래동안 새로운 블로거 소개가 없었는지는 올블측이 더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2- 트래백 : 해당 티페이퍼에는 트랙백을 날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단순한 좋은 글 추천이라면 그런것이 필요가 없겠지만, 비트손님의 칼럼은 분명한 올블의 의견 제시이며, 그에 따른 피드백은 단지 덧글로만 가능하다. 물론 실제로 트래백을 쓰는 경우는 그리 없으니, 처음부터 할 수 있다는 것과 할 수 없다는 것의 차이점은 생각보다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 블로그 행사 : 올블 메인뿐만 아니라 티페이퍼에 블로그 관련 행사를 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블로그 행사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그 외

1- 앞으로 올블에 공개될 것은 2편라고 큰소리 땅땅 쳐 놓고 실제로는 1편이 나왔다고 하자 맥 에어를 세팅해야된다면 유유히 도망치신 모모분...ssd도 없는 에어 열심히 쓰셔요!!! (...그래도 부럽다는..ㅠㅠ)

2- 이런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드시는 것도 좋지만...질을 늘리시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양을 늘려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기존의 것(DB라던지, 기존의 서비스의 상세한 설명이라던지)을 공공히하고, 앞으로의 꿈(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될 때가 아닌가 싶다. 정말로!!!

3- 정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은 사실 내일부터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올블 메인에 떠있다는 사실. 이건 하루 동안 반응을 보겠다는 고난이도의 술책?! -_-?!

이쯤에서 접도록 하겠다. 해꼬님에게 보내드린 사항은 좀 더 있었던듯 싶지만,기억에는 총 5가지 항목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짦은 글로 대신한다. 사실 올블 직원분들이야 해꼬님이 사내 위키에 올렸다니 아실터이고, 이번 티페이퍼에 대해서 공개적인 반응 하나를 추가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다시 한번 작성하였다. (이로서 기존에 올블의 경품을 받고서도 포스팅 안하고 낼름한 기억...지워주셔요!!--;; )


올블아 그 손가락..가운데 손가락 아니지? 응?;;

 

2007년 총결산 올블로그 탑블로그의 5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런 엉터리 비주류 블로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탑블로거보다 더욱 대단하신 분들은 발굴왕과 다독왕분들입니다.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른 탑블로거들에 비하여 덧글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저는 왠일인지 한숨이 나오는군요. 전 방문자수는 별로 생각 안합니다. 많으면 독립계정을 쓰는 저로서는 트래픽 초과로 블로그가 닫히기나 하죠. 하지만 방문자 수가 단 한명이라도 하나의 덧글을 달아주시면 그것이야 말로 "인터넷"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히 외국땅에 있는데 그 어디서인가의 분이 비판이든 칭찬이든 의견이들...저와 교류를 한다는 이 놀라운 모습! 전 아직도 인터넷에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원래 올블로그 이야기로 돌아와서 김SU 님이 이번 올블이로 수고해주셨는데...좋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번 동영상과 비교를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군요. 결론은 저번 동영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버젼을 고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슬슬 원로 제도를 만들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주님님이 http://poem23.com/679 에서 지적하셨다 싶이, 유명한 분들의 모습은 계속 보이는 군요. 물론 꾸준히 노력해서 글을 적었으니 그 자리가 유지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의 물갈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원로원 제도! (양로원이 아니에요!)

일단 탑블로그 상 받은 사람들의 10등이상, 혹은 50등이상, 혹은 모두를 원로로 변환하고, 해당 사람들은 이제 탑블로거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로들이 모여서 원로원같은것을 만들고 원로들이 추천하는 포스팅을 제공해주는 코너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내용에는 원로들의 블로그는 무조건 제외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좋은 글들을 소개시켜주는 것이지요. 원로들은 비교적 활동적인 경우들이 많고, 글을 보는 눈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추천수를 더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차라리 영화채널과 같이 원로채널? 혹은 원로원을 만들어서 원로들이 추천하는 글 내용을 따로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원로에 대한 대우도 되고, 무엇보다 다른 블로거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묻혀 있는 주옥같은 블로거들을 건져내려면 이런 방식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나저나 2007년 상반기에 이어서, 다시 한번 제가 뽑히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모이군요.

제가 탑블로그에 뽑힌 것은 어디까지나 음모인 것입니다. 우선 제가 블칵 모모 인사와 가~~끔 노는 사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제가 비리로 뽑힌 것이냐고요? 에이~ 블칵을 멀로 보시고 하는 말씀이십니까! 블칵은 그리 단순하게 노는 곳이 아닙니다! 블칵의 음모! 블칵의 모 인사분은 제가 분명히 한국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수상식에도 참가하지 못 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겠다는 의도였던 것입니다!!! 우와와와!!! (...본인이 말해놓고 뻘쭘하고 수습이 안되고 있음) 농담인거 모두들 아시죠? (어떻게든 수습하려 시도중) 저는 단지 세상의 모든 것들이 평화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냉철한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여 어떠한 고통이나 번뇌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수습하려다 헛소리중) 네!!!! 그럼-_

 

 

그냥 잡담 시작하겠습니다.

1월 17일. 올블로그의 탑블로그가 발표되는 날. 저의 블로그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강타에 휘청휘청 쓰러져 버렸습니다. 딸랑 만명의 사용자도 받아내지는 못하는군요. 나름 거액을 투자해서 하루 3.5G의 웹트래픽 용량인데도 말이죠. 정말 티스토리로 옮겨타야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볼 수 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현재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현재 보관중인 kmanhua.com(한국 웹만화를 중국어로 번역해서 중국에 소개시키려는 생각"만!"하는...)을 이 계정으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해당 웹만화는 일정이상의 자료가 쌓여야되겠고, 여러분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같이 한국만화를 세계에 알릴 생각이니, 지금과 같은 단일 블로그가 아닌 팀블로그로 구조도 바꾸어야되는데...이 기회에 갈아 엎을 것인가?!

텍스트큐브를 중국어로 번역해야되고, 테스트도 해야되는데, 그러려면 계정은 유지해야되겠지요. 스킨 수정 사실상 안하고, 플로그인도 거의 사용안하는 제가 굳이 계정을 사용해야될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단지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때문인 것이죠. 하지만 그 생각을 포기하기는 힘들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 방문자수는 그리 신경쓰는 편이 아닙니다. 단지 제 글을 보려고 들어왔는데 트래픽 초과라는 글을 마주하셨을 분들에게 죄송해서 그런답니다. 그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후... 다 돈 없어서 딸랑 웹트래픽 3.5G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잘못이지요. 그리고 제 자신이 트래픽 초과로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위의 고민을 하는 원인입니다. 전에도 계속되는 트래픽 오버로 3.5G로 올린 것인데, 또 이러네요. 후...어떻게 해야되나...

bl001

http://www.365bloglink.com/photo.php

 

 

11월 30일부터 블로그링크에서는 사진(이미지)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블로그에서 온 사진들만으로 구성된 메타사이트이며, 지금은 추천사진, 화제의 사진태그, 최근 사진, 추천사진블로거, 사진분류, 사진 검색과 같은 기본적인 메뉴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신랑, 바이두, 163블로그와 같은 경우는 외부로 사진이 나가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해당 채널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기 힘들정도의 사진은 자체적으로 삭제하고 잇습니다.

 

해당 사진 채널은 올블로그에 있는 이미지 클라우드의 확장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효과는 이미지 클라우드에 비해서 훨씬 뛰어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갈 수록 네티즌들은 "글을 읽기" 보다는 "이미지 보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에 잘 맞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모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 클라우드를 메뉴로 옮기기만 해도 되는 문제이지요. 하지만 그런 사소한 부분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메타싸이트도 해당 기능을 한 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나저나 요즘 블로그링크의 이런저런 일들이 많네요. 저번 작문대회는 상하이박님의 기획이라고 했는데,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누구 아이디어일런지 궁금하군요. 역시 춘장씨가 유력?! __-;;

asdf

http://news.365bloglink.com/index_news.php

 

현재 블로그링크가 생겨난 이후로 7000여명이 넘는(전에 소개했던 작문대회 덕에 그 사이 이미 8000여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2~3천편의 문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링크에서는 자체적으로 괜찮은 창작작품과 인기작품중에서 3~5편을 골라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 조간신문의 형식으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블로그 링크 아침 신문"입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오른쪽 상단에 날씨 소식을 배치했습니다. 있으면 왜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 날씨 정보란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것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WEB 2.0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동적인 방식의 편집과 방식은 너무 고리타분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망했다고 하면서 아직도 발행되고 있는 수 많은 "종이 신문"을 설명할 길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누군가가 대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WEB 2.0의 자동분류가 아닌 "어떤 사상을 기반으로 사람이" 분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 1.0 식의 방법이라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블로그링크의 아침신문을 발행을 축하하며, 지지합니다. 또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도 위와 같은 방식이나 제가 예전에 건의하였던, 장로제도 같은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디지탈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최소 10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탈이 같이 걸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최신기술만을 생각하셔서 평균적인 사용자들의 감성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개인적으로 블로그링크 아침뉴스에 건의들이고 싶은 것은 개인화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만은 보기 싫다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게임 소식"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 뉴스 대신 다른 뉴스가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정치만 보고 싶은 사용자들이야 검색하는 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치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춘장씨 아이디어일거 같다는 느낌이 +_+;;

 

블로그 버스는 한국으로 따지면 이글루스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드는 중국의 블로그 서비스 제공 업체입니다. 해당 업체가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하였군요. 사실 블로그 버스는 그 규모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매우 좋은 느낌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서로간의 교류도 많고 말이죠.

 

http://www.blogbus.com

 

재미있는 점은 5주년 기념 행사로 블로그 버스 이용자들 중에 10명만을 뽑아서 행사에 참여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이용자들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및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죠. 그 외의 분들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한국 분들은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유롭게 참가하게 하면 될 것이지 왜 그렇게 하느냐고 말이죠.

 

중국은 넓습니다. 드럽게 넓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도 3~4시간은 거의 기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같이 자유롭고 편하게 전국의 사용자들이여 모여라! 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죠. 물론 각각의 성(이것만 해도 한국 크기보다 크답니다.)에서 번개가 모이기는 하지만, 이른바 전국 모임은 매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행사 참가인원을 제한하다보니, 행사가 개최되는 지방에 있는 블로거들에게도 참가를 제한하는 것이 당연하다싶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교통비나 기타 비용을 지원해 줄 사용자를 뽑는 것은 좋지만, 자유롭게 자비로 참가할 사용자를 신청 받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돈이 많거나! 해당 지역에 사는 블로거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반대로 한국의 상황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런 것 고민 하지 않고, 번개다! 이러면 부산에서도 KTX 타고 올라가서 참가해도 되는 한국의 상황은 분명히 중국에 비하여 매우 훌륭한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당 사항으로 인하여 사용자들과 운영자들간의 거리를 쉽게 좁힐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미 몇몇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회사를 자유롭게 공개하고 사용자들이 올 수 있게 하는 방식은 한국과 같은 조건에서 행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장로 개념이 있습니다. 블로그 버스의 글들은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분리되어있습니다. 그러한 각각의 카테고리에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뽑은 사용자 대표가 있습니다. 장로는 해당 채널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나 의견을 운영자에게 전달할 경우 그 중간자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들의 참여나 사용자들과의 교류, 또 운영의 자율성등등을 생각하면 매우 배울만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 서비스 업체 이외에도,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와 같은 블로그메타 싸이트들도 위와 같은 방식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정치와 같은 민감한 분야에 대해서는 한명의 장로가 아닌 숫자를 늘리는 방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만...이것은 응용일뿐 해당 방식 자체의 장점을 잘 생각해보시고 적용해 보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상 원나라시기의 결혼제도에 대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심심해서 주절주절해본 바로였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아버지의 첩이나 형의 마눌님을 제 마눌로 만들려는 일이 많았죠. 혹은 동생이나 아들의 여자를 취하기도 했답니다. 수집혼이라는 것인데... 물론 원래 한족의 전통으로는 생각도 하지 못할 문제이지만 몽고족의 영향으로 사회에서 많이 벌어진 일이랍니다......또한 원나라의 법도 이미 결혼을 해버리고 아들딸까지 낳아버리면 굳이 둘을 헤어지게 못하였답니다. 이건 거의 머...일단 먹고(으응?!) 싸지르면(음;;) 만사 ok!라는 소리군요....후후후...로망이군요-_-?!;;  으응?!::: )


365블로그 링크(중국식 올블로그)에서 재미있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http://www.365bloglink.com/ 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중국어를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해당 사항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11월 15일부터) 매일 매일 정해진 "태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해당 포스팅을 글로만 이루어져도 되고, 그림이어도 됩니다. 다시 말해서 정해진 격식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최고의 작품으로 뽑힌 블로거는 1000원(한국13만원가량)의 상금은 받습니다. 총 30개의 중점 태그가 매일매일 정해질 계획이니, 총 상금 30000원(한국돈 350만원 가량)의 상당히 짭짭한 행사입니다.



참가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블로그독과 같은 광고모델을 행사 방식으로 응용한 것이군요. 참 재미있는 방식인 것은 맞지만, 상금이 너무 과도하게 많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돈으로 13만원인데, 중국물가를 생각해서 1000원이면 나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금입니다. 덕분에 화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높은 액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1등은 500원 2등 두명을 뽑고 250씩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군요. 하지만 하나의 메타블로그의 홍보 모델로서 자리잡기에는 고전적이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거대한 글쓰기 대회라고 할까요?

최근 주제로 정해지 것은 영화,여행,음식,공무원시험,부동산과 같은 주제이군요. 가장 평범하면서도 대중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중국의 사정상 정치관련 이야기가 나올리가 없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블로그테크등등의 중소기업?!에서는 실행하기 힘들겠지만, 다음 블로그 뉴스라던지 혹은 네이버 블로그 센터에서는 돈으로 밀어붙이기 용?!으로 사용할만 해보입니다.

이상을 이야기하여도, 현실에서 현금이 강력하죠.


추가 사항 : 생각해보니 소규모 메타싸이트에서도 해당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군요. 현재 디씨와 같은 곳에서 행하는 방식과 같이, 몇몇 제품에 대한 리뷰를 메타싸이트에 기업이 의뢰를 해서 공개모집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상금을 걸고요. 이미 디씨와 같은 방식에 적응된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방식 같습니다. 라고 하지만 IT에 한정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은 제 느낌이겠죠?!



추가로 블로그링크는 파워블로그 인터뷰라던지, 다음인사이드를 플로그인화한다던지(블로그링크가 다음의 중국지사이기에 불법카피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로 중국 시장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항은 한국의 일반 메타싸이트들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는 것이니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습니다.




이것은 다른 생각입니다만...어느 싸이트던지 남녀간의 얄쌀쌀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블로그를 통해서 결혼까지 하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예전의 세이클럽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커플이 되고자 하는 솔로의 파괴력은 막.강.하.니.까.요. -_-;; (블로그 링크에서 소개된 파워 블로거가 여자인줄 알고 클릭했던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참고로 남자입니다. 쳇-_;;)


고대에 폭군이라고 불리는 왕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매일 여자를 끼고 사는 왕? 매일 음주가무를 즐기는 왕? 아니면 마음대로 백성을 죽이는 왕일까요? 위와 같은 악행을 해도 용서를 받고 폭군이라고 불리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신하들의 말을 듣고 위의 행위를 더 이상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폭군은!!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는 왕입니다. 언로를 차단해버리는 왕입니다.


1. 김연수님의 글과 대한 민국의 헌법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김연수님의 작품을 올릴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현행 선거법에서는 전 범죄자가 됩니다. 하지만 김연수님의 작품이 연달아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폐쇄처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설령 이미 구글에 백업이 있다지만, 트래픽이나 혹시 모를 안전보장을 위한 백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아직도 김연수님에 대한 일을 모르신다면
http://blog.daum.net/arma2017/5263712 으로 가시면 해당 사항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행위는 현재 선거관리법이 정한 조항에 위반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전 대한민국의 법치국가임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믿습니다.

제21조
  1.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3.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4.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제37조
  1.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
  2.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 대.한.민.국.의 헌.법.인것 같은데.....
    요즘은 선거법보다 하위법이 아닌가 하는 법조항에서...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속칭 bwg라 불리우는 중국의 인터넷 감시프로그램을 비판하고 있었는데, 이건 한국은 이미 그 수준을 넘어스려고 하고 있군요. 최소한 중국은 bwg을 공공연하지만...비밀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대 놓고 말도 하지말라고 하는군요.

전 저에게 발언의 자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인으로서 스스로 판단할 능력과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당연한 말을 해야하는 지금 제 모습은 바보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후...

그리고 몇몇 분들은 오해를 하시는데, 언론 출판의 자유에서 언론은 신문이나 티비매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대선의 네거티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라지만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인 말할 수 있는 자유조차 박탈 당할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한국의 헌법규정은 위와 같습니다.




2. 블로그와 네거티브

그러고 보니 저도 올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블.로.그.이군요.
3. 블로그 감시 철저

현재 가장 많은 사이버선거법위반을 저지르는 것은 각 홈페이지가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는 블로그임. 특히 올블로그 처럼 블러그를 링크시키는 메타블로그 싸이트가 가장 큰 문제임.

이 는 현재 한나라당 후보의 네거티브 유포의 진원지로 활동하고 있음. 언론도 아닌 것이 블로그의 포털로 기능하면서 싸이버 테러에 가까운 사이버선거법위반을 저지르고 있음. 특히 블로그가 국내 블로그 사이트가 아닌 미국의 등 외국 사이트를 이용 블로그를 개설하여, 신원사항을 감추고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음으로 인해 선관위나 사이버수사대의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음.

-- 정두언. 국회의원을 위장한 성추행범죄자의 홈페이지에서...


그렇습니다. 전 네거티브를 유포하는 진원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싸이버 테러에 가까운 사이버 선거법 위반을 저지르고 있군요. 거기에 국내 블로그 싸이트도 아니고 "인터넷 문화 후진국이자 정부의 강력한 검열이 난리치는" 중국에서 이 글을 적고 있군요. 하하하....

근데 저 성추행범씨는 어떻게 올블로그를 알았는지..그것이 더 궁금할 뿐이군요^^
참고로 성추행범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는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이 아닌, 사실 자체를 풍자한 말입니다. 고로 인격 모독죄를 적용시키려면 할 수야 있겠지만, 애매하죠^^


3. 백업 사항


현재 구글 백업 주소는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구글은 다국적기업이며, 한국의 선거법으로 규정되지 않는 범위여서, 일단 한국의 포털과 비교해서 비교적 안전하기는 합니다만...역시나 다국적 기업인 관계로 한국 정부?!가 강력히 요구한다면 결국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중국정부에 굴복해서 결국 ICP을 받은 것 같이 말이죠.--> 이 일은 나중에 말하겠습니다.)


제가 백업받아놓은 파일은 일단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며, 해당 파일이 모두 합쳐서 근 20메가인 이유로 일단은 구글 백업 주소가 막히기 전까지는 백업만 해 두겠습니다. 만약 구글 주소가 막히면 곧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딱 한가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대체 인터넷에 올린 글을 어떻게 막겠다는 건지...-_;;
막을 수 있다면 전 당장 선관위에 취직할렵니다. 위대한 기술 아니겠습니까!



4. 중얼중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지금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과도 여기를 나온지라 중국친구들이 좀 있는 편인데.....

저...한국사 배우는 중국친구들과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자주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제발 쫌!!!!!!!!!!!!!!!!



어디로인가....어떤 곳으로 떠납니다.(요즘 들어 마음에 들어하는 신.비.주.의.)  8월 29일에 북경대학교 qna 첫 정모가 있으니, 그 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올겁니다.

혹시나....덧글에 반응 없다고 머라고 하지 마셔요^^
그리고...관심도 없으시겠지만, 도시락 만화는 계속 올라갑니다. ^^



올블로그 상반기 73위....감사합니다. 꾸벅--
중국 만화로 상위권에 들어갔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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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아십니까? 저 중국에서 산지 이미 6년입니다. 그런데 상하이를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것도 인도 가는 길에 공항에서 2시간을 머물렀던것이 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중국 여행을 안 했느냐? 그건 아닙니다.

동북지방 휩쓸었고, 내몽고는 기본이고, 베이징이야 지겹고, 티엔진이야 미쳤다고 오토바이타고 갔다 오고, 시안(서안)도 가봤군요. 그러고 보니 칭다오(청도)도 있군요. 무엇보다 중국애들도 잘 안가는 신장도 갔다 왔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장소가 중국인들도 위험하고 낙후된 변방지방이라고 불리는 곳이군요!! 음하하하하....어찌되었건! 정작 상하이를 안 가보다니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군요.






아마 5일이나 6일정도에 돌아올 것 같습니다. 머-_ 제가 없어도, 어차피 예약 걸어둔 사랑스럽지만 아무도 신경 안쓰는 중국 만화를 계속 올라옵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번역 안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냥 방금 서둘러서 10일것 까지 했답니다. 다 하는데 30분도 안걸렸습니다. 음하하하.....-_;;;



추가 : 지금 공항입니다. 노트북 cdma 무선인터넷으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음하하하.....비행기 놓쳐서 다음것 기달리고 있습니다. 무슨 놈의 공항 고속도로가 그리도 막힌단 말입니까!! 그리고 막혀도 그렇지 딸랑 1분 늦었는데 닫아 버리면 어쩌란 말입니까! 왜! 평소에는 그렇게도 자주 연기되더니 오늘은 왜 정시에 출발하는 겁니까!!! 크어어어..완전 폭주모드입니다.

연기한 덕분에 할인 항공편도 못 쓰고 모든 가격 다 주고(원래 비행기표가격에서 추가) 날라갑니다. 원래 할인이 50% 였으니, 원래 가격의 2배입니다. 울고 싶습니다.ㅠㅠ  

으휴.....울고 싶습니다. 그리고 상하이에서 만나기로 한 분에게 죄송하네요. 에휴...에휴...다음 부터는 한시간 반전에 나와야겠습니다. 이건...울고 싶어지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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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의 일상다밥상

박군이는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어김없이 아침밥이는 건너 뛰어주고... 삿뿐 삿뿐...출근과 동시에 운동이를 하러 갑니다. 운동이운동이... 헬쓰장가서 티비를 봐주고...다시 사무실로 와서 랭컾이를 블칵블칵 마십니다.
글쓰는거 힘듭니다.
여기까지..

여긴 댓글이
대끌대끌


-- 출처는 은밀한 통로?!;;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전 다른 올블 직원의 성은 모르지만, 딱 한분의 성을 알고 있고, 공교롭게도 그 분은 "박"씨군요.아실분은 아시겠지만! 그 분은 사.장.님.이십니다. 다른 해명이 없다면 이 글의 주인공은 사장님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며.............정말..할말이 없습니다.

.........특히 블칵블칵 부분에서는.....더이상의 평가는 삼가하겠습니다.
자..자수해 주십시오. 이 글의 주인공은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_-


http://bakgun.com  이분이시랍니다. 알아서 구경하심이-_-
.........................................아름다운 정신세계이시군요~~ 혹시 멋지다 마사루 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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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에 포스팅 숫자 1000개를 달성했습니다. 처음 포스팅을 한 것이 2004년 7월 26일 이군요. 지금이 2007년 7월 21일. 근 3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길다면 긴 기간이었고, 짦다면 짦은 기간이었던듯 싶습니다. 수치적으로 계산해 보면 하루에 글 하나도 못 올린 것이군요. 하하하^^::

그 동안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변했고, 블로그바닥도 많이 변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변했고요.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북경대 역사과 본과생이었는데, 지금은 석사 입학을 앞두고 있는 노땅이 되어버렸군요. 제 초창기 시절부터 여기를 가끔이라도 방문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1) ....................(많은 말들)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몰아치기 글 올리기를 자주하는 저로서는 고정 방문자가 없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한달이나 두달동안 몰아치기로 하루에 5개 이상씩 쏟아내다가, 어느 순간 잠적해서 2~3달을 보내는군요. 원칙도 본인이 재미있는 것만 올린다는 주의여서, 인기도 없고 힘들기만 한 중국만화 번역이나 하고 있고, 북경대학교 입시 문제나 올리고 있고, hsk나 올리고 있고....정말 비인기 블로그가 될만 하군요. 중국어 번역하기 귀찮다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서 올려버리고!

대체 3년동안 블로그 계속?!했는데 하루 평균 방문자가 500명을 살짝 넘기는 비 인기 블로그가 그리 많지는 않겠죠. 주제도 비인기, 주인장은 비호감, 글 내용은 주절주절! 이 모든것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랍니다. -_-+



2) 테터툴즈에게...
설치형을 하면서 워드프레스를 할까 테터툴즈를 할까 나름 고민도 하다가, 그래도 나중에 as받기 쉽게 테터툴즈로 하자! 라는 단순무식한 생각으로 테터툴즈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테터툴즈가 많이 변했습니다. 어느새 당당한 오픈소스가 되어서 여러 개발자분들의 손에서 빛나고 있죠.

으로 테터툴즈의 딸인 티스토리는 딴 넘한테 시집가서, 조금 있으면 중국진출을 하겠고, 테터툴즈의 아들인 텍스트박스는 분가해서 또 다른 가정을 만들어나가겠죠. 그리고 미세하지만 초창기 중국어버젼에 도움을 드리고, 지금 플로그인을 중국어로 만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테터툴즈라는 툴이 더 발전을 했으면 하고요. 그리고 이미 분가해 나간 텍스트 큐브 말고, 여성용 테터툴즈(레이디 테터)라던지, 어린이용 테터툴즈같은 자식들을 쑴풍 쑴풍 낳아서 대가족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3) 올블로그에게...
제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막 블로그 코리아에서 이 블로그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 블코는 매일 다운과 서버 에러의 연속이었고,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는 단계였답니다. 그럴때 혜성과 같이 등장했던 것이 올블로그 였죠.

그때부터 올블로그를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어느새 3년이 되었군요. 조금 있으면 올블로그 3주년 기념식?!을 보게 될듯도 합니다. 초창기 맴버여서 성은이 망극하게도, 하늘이님과 해꼬님이 msn에 등록되어있고, 매일 이상한 아이디어나 풀어놓는지라 할 말은 없지만....그 동안 정말 즐거웠답니다. 특히 해꼬님은 지금까지도 제가 심심해서 불러내면 언제나 상대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하지만 이것으로 은근슬쩍 해꼬님이 일 안하고 저랑 놀았다는 것을 고자질 하고 있습니다. -_-;;)

단지 제의 얄팍한 중국어 능력조차 올블로그에 도움이 안되는것이 아쉽군요
대신 365에 살짝쿵 지원을 할려 합니다. 머....-_- 좋은게 좋은거죠.


4) 베이징 분들에게...
제 생각보다 많은 중국에 관련된 분들이 이 블로그를 방문한다고 들었습니다. 의외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한번이라도 좋으니 방명록에 보고 있다고 말씀을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남기신다면 별 수 없죠. 하긴 주위에 친구란 것들도 들어와놓고 덧글 안남기는데....후..-_

그리고 상당히 많은 뒷담화들이 제 귀에 들어오기는 한답니다. 특히 동북공정문제에 대해서 써 놓으면 왜 덧글로는 안 달리는데 뒷담화가 들어올까요? ^^  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개꽝 이미지가 된 것이 중국 사우나 서비스 탐구 이었습니다.  전 완전 북경바닥에서 매일 음주가무를 즐기는 개새끼가 되었더군요. 정말 감사드리며, 위의 글은 원래 어떤 중국인이 쓴 글을 제가 아는 어떤 분이 한국어로 번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 단지 그 분의 글을 블로그에 올려드렸을 뿐이고요. 그리고 역사과 내부에서 저보고 공부 안하고 놀러 다닌다는 사람은 없답니다. 음주가무는....몸 꼬라지가 좀 아름다워서, 일정 이상 먹으면 입원해야됩니다. -_-;; 제가 미쳤습니까? 술마시고 쳐 돌아다니게?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수양을 쌓는답니다. 어제 친구넘이 부르지 않았으면 일주일 무외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데 아쉽답니다. -_-;;

저에 대해서 악평을 하시는 북경분들에게 정중히 말해드립니다.
할말 있으면 온라인으로 덧글을 사용하시던,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시던간에 저에게 말해주시죠. 뒤에서 꿍시렁 거리는 모습 진짜 웃깁니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제 모습은 저의 수 많은 모습중에서 일부분 중에 일부분일 뿐입니다.


5) 앞으로...
지금도 모르는데 앞을 어찌 알겠습니까? 하하^^

앞으로 만화 번역
에 조금 신경을 쓸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처럼 귀찮다고 대충 번역하기 모드가 아니라, 포토샵을 동원해서 제대로 번역해야되지 않을까 고민해 봅니다. 아님 번역을 여친님에게 맡기고 전 포샵질만 하는 것도 생각해 보고요. 중국어 전용 블로그를 만들까고 생각해 보고....그 전용 블로그를 커플 블로그로 만들까도 생각해 봅니다. -_

그 외에 이제 본과도 아니고 역사과 석사가 되었으니, 슬슬 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올려야 겠네요. 솔직히 자료 첨부하기가 귀찮아서 그 동안 증거 논증도 없이 그냥 막나간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귀찮습니다.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고, 굳이 주석 붙이고 자료 논증해도 그걸 보시는 분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명색이 석사인데....해야죠....ㅠㅠ


그럼...포스팅 1000개 올라갑니다!!! 아싸!!!
(사실 비공개 포스팅까지는 예전에 1000개가 넘었답니다. 현재 1122개이군요. 비공개가 122개나 있군요. 호호호~ 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저런것만 골라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지만, 지금은 귀찮고 나중에 텍스트큐브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분리되어서 나오니 그때 봐야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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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일도 없고, 중국쪽에서도 포스팅할만한 재미있는 것도 안 올라오고 해서, 도전해 봤습니다.인증샷 : 최신글이 전멸한 올블로그
올블로그 놀이? 파이어폭스로 성공!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다른 분이 하셔서 김빠져서 안할려고 했는데 할일이 너무 없더군요. 별 수 있습니다. 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전 중국이라는 한국에 비해서 인터넷 속도가 느린 곳에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자화자찬을 해봅니다! 행동 방식은 파이어폭스를 이용하여 한 번에 20개씩 읽어들였습니다. 내용은 거의 다 봤고, 제 성격상 관심이 있는 글에는 거의 덧글을 다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 2시간 반이 걸렸군요.

그런데 마지막 글 하나는 절대 안 지워집니다. 아마 의도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진정한 제로의 영역은 경험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올블의 단호한 의지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째 점차 폐인이라는 증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단지 할일이 없고 책도 손에 안 잡혔을 뿐입니다....단지...그 뿐입니다....단지...-_-;; 맞습니다. 진정한 리얼 백수군요. 돈이라도 있으면 티벳이나 당겨 오는건데...후..ㅠㅠ



그런데!!
  • 골빈해커 2007/07/11 00:36 

    엔딩(?) 화면을 빨리 만들어야겠군요;;; OTL

    • 사과스프 2007/07/11 00:43 

      게임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도전과 보상이기에 엔딩화면도 중요하지만 사양만 좋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기에 난이도를 상향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쏭군 2007/07/11 02:51 

    해커님 우리 저거 엔딩화면 빨리 만들어요...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글이 다 사라지면 뭔가 뜨게 될거에요 쿄쿄쿄쿄~ 요기조기서 올블표폐인 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시넹 쿄쿄

    • 사과스프 2007/07/11 12:04

      다양한 엔딩 화면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_+


  • 현재 시간 (한국시간 기준) 7월 12일 4시 9분인데 왜 아직도 없는 것입니까!
    엔딩 화면 왜 없는 겁니까!!!! -0-;;;

    다음이 티스토리를 완전 인수했다는 소식이 이제 완전히 공개되었군요. [단독]다음, 개방형 블로그 ‘티스토리’ 전격 인수 라는 기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전격 인수"라는 말을 붙이기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바닥?!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내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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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에 관해서 중국의 다음 분점 365서비스의 팀장을 맡고 계신 XXXX님이 저와 연락을 했고,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당시에 일단 떠오른 생각은 꽤 괜찮겠군요. 라는 생각이었답니다. 일단 다음이 티스토리를 완전 인수한 뒤에 중국 시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몇가지 간단한 전술을 적어 보겠습니다.(사실 기분이 묘하답니다. 예전에 중국어 태터툴즈를 어찌 할 것인가?! 을 적으면서 태터툴즈의 중국 진출에 다음을 언급했었는데, 진짜 이렇게 되는군요. -0-)



    1) 365bloglink의 강화
    현재 365에서는 올블로그와 협력하에, http://www.365bloglink.com/ 이라는 중국어 메타 싸이트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활성화는 분명히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피드 숫자가 아직도 3754개 밖에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메타 싸이트의 성질을 제대로 구현해 낼 수도 없으며, 이런 저런 시너지 효과도 제대로 발휘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 초반전략은 전에도 지적한 적이 있지만(참고 : 365365BlogLink.com(중국 올블로그) 분석) IT의 리더 그룹을 흡수하면 자동적으로 후속 그룹이 쫒아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위의 전략은 실패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IT리더를 끌어 들인다는 것은 반대로 메타 싸이트의 주제들이 지금 현재의 올블로그의 고민처럼 IT계열로만 획일화 된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티스토리 서비스를 중국에서 하게 되면, (홍보 능력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일정 이상의 블로거가 주기적으로 유입될 혹은 대량의 유저가 유입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분명히 이득되는 점이겠지요.


    2) 블로그 시장 개척
    현재 중국은 한국보다 더욱 오래되고 더욱 많은 수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오래된 것은 한국이 멀티미디어쪽으로 급속도로 달려간 반면, 중국은 인터넷 속도의 제약으로 텍스트 위주의 블로그로 간 것이고, 전체 블로거 숫자야 한국같이 인구가 적은 나라에 비하면 당연히 많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 블로그 시장은 한국에 비해서 어느 정도 성숙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틈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절대 블로거 숫자는 많이 있지만, 중국의 무지막지한 인구중에서 블로거는 아직 소수에 불과 합니다. 아직 많은 잠재적인 고객들이 숨겨져 있죠. 그것을 어떻게 잡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잠재적인 고객들 중에서 특히 여성 블로거에 대한 관심이 요구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성에 비해서 여성의 블로그 진입 장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여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쉬운 조작과 패션 리더를 자부할 스킨을 비롯한 관련 디자인을 완비해야지 공략이 가능합니다. 또한 요즘 뜨고 있는 UCC 기능을 통해서 일명 "여성 스타" 블로거를 양성하는 것도 관건이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티스토리의 시스템은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테터툴즈 골수팬인 저의 입장에서는 다양하고 막강한 기능들로 무장되어있는 이런 시스템이 더 좋기는 하지만, 여성분들에게는 (나름 컴터를 잘하는 제 여친님을 관찰?!한 결과)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시더군요.

    물론 여성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IT계열의 많은 사용자를 끌고 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남성유저의 폐인적인 참가는 여성유저의 참가보다 더욱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 말이죠. 다만 어디서 어떻게 비 IT 계열의 유져를 끌고 오냐가 관건인데 이건 좀 아래쪽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시나와 같은 거대 포탈이 운영하는 블로그들은 매우 느리고, 불편한 UI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멍을 공략해야 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에는 이렇다할 메타싸이트가 없습니다. 각각의 블로그 제공 업체나 포탈에서 자체적으로 메타싸이트를 운영하지만,  그래서 내부 트래픽은 어느 정도 되지만, 사용자들이 더 넓고 다양한 생각을 알기에는 불편한 것이 많죠. 물론 이런 점을 노리고 365블로그 링크가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초기 전략이 매우 불만족 스럽습니다. 이 방식으로 가서 사용자가 늘어났다고 해도, 올블로그에서 아직 골치를 썩히고 있는 IT와 정치에 편중되어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중국의 특성상 정치는 무시되겠고-_-;; IT에만 밀집되겠군요.


    3) 여성시장 공략법
    일단 현재의 티스토리를 주요 기능 빼고 다 깍아 버려야 될 듯 합니다. 그렇게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갖추어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여성들에게 부과적인 기능들은 옵션과 같은 형식으로 주어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블로그의 막강한 기능보다는 "사진을 어떻게 더 잘 편집, 배치"하냐가 더욱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스킨 기능이지요. 저 개인적으로 지금의 HTML까지 모두 손볼 수 있는 스킨 수정 방식에 매우 만족하고 행복하지만, 다 없애 버려야 됩니다. 필요가 없죠. 단지 저번에 큐브 베타 버젼에서 XX님이 말씀하신대로, 각각의 주요 부분(머리, 몸체, 꼬리)을 분류해서 스킨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이드바의 위치 배정과 같은 것을 전체 블로그 디자인에 적용한다면, 더욱 직관적으로 막강한 사용환경을 만들 수 있겠죠.

    그 외에도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부과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꽃선물이라던지.......노래라던지......왜......싸이월드가 되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팍팍 드는 걸까요. 후...하지만 싸이월드의 여성에 대한 타케팅에서 많이 배워야 할 듯 합니다.(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변화는 정말 싫지만 말이죠)


    4) 비 IT계열 공략.
    다양한 유져를 확보해야되는데, 이것에 대하서는 사실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몇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데, 싸이월드가 처참하게 실패는 해서 망설이질 것 같아서 추천해 드리기가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머..싸이월드 내부에서는 나름 성공했다고 평가를 하는 것 같지만, 쏟아 부은 돈에 비하면-_- 영;;;)

    그 방법은 학교 블로그망 설립입니다. 정확히는 많은 중국의 중고등학교 및 특히 대학교에 대한 블로그망 설립은 다양한 내용을 보장해 주면서 사용자수를 획시적으로 늘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대학교의 경우,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공에 대한 내용을 올리게 되니 전문성이 확보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문제는 자금과 홍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 명문으로 불리우는 학교와의 계약으로 무상으로 블로그 망을 만들어주고, 그것을 이용해서, 다른 3류학교-_ 들에게는 일정의 비용을 받고 설치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완전 무상으로 해주어도 큰 문제는 없겠군요. 하지만, 명문 대학교들은 꽁짜로 받는 것이 워낙에 많아서 그리 고마워하지도 않을 것이고-_-;; 블로그 망에 대한 지지도 별로 있을거 같지 않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른바 중국의 "관계"을 제대로 처리 할 인력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전 이런일 할 자신이 없군요. 꽁짜로 준다고 해서 좋아할 명문 대학교들이 아니라서..후..)

    그래도 대학에 대한 공략은 분명히 비 IT계열의 공략에 유효한 방법이 분명합니다. 블로그차이나의 경우 상당히 많은 수의 석박사 학위자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끌어 모았느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나와 같은 포탈에 올라오는 글들보다 분명히 일정이상의 수준이 있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5) 주류에서 뺏어오기
    사실 일명 파워블로거를 빼오는 것은 그 후속 효과가 나름 강력하죠. 그래서 블로그링크에서도 초창기에 IT쪽 블로거의 영입을 시도했던 것이고요. 그렇다면 대부분의 전문적인 블로거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유로운 스킨수정, 막강한 성능....그리고 무엇보다 돈입니다.

    방법은 몇가지 있을듯 합니다. 에드센스를 쉽게 달수 있게 하는 모듈 개발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듯 싶습니다. 다음에서 운영하는 에드클릭스도 있습니다만, 우선 다음의 중국쪽 광고체계가 제대로 되어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니, 일단 지금 존재하고 중국 블로거들에게 보편적으로 알려지고 사용되는 에드센스를 쉽게 지원 할 수 있는 모듈의 개발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물론 에드 클릭스의 중국시장확대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것은 다음전체의 생각을 확정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될 정도로, 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라서 조금 생각이 복잡하네요. 그 외에도 현재 올블로그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과 같은 광고모델을 블로그링크에 첨부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수 같습니다.(아예 기본옵션으로 줘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 외에 주류를 뻇어올때 가장 중요한건, "이사짐 센터"겠지요. 이 부분의 지원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옮기고 싶어도, 지금까지의 글들이 아까워서 포기하는 실정이죠.



    6) 블로그의 티스토리 + 메타 싸이트 365blog링크의 시너지.
    서비스형 블로그와 메타싸이트의 연합은 간단히 생각해도 당연히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앞으로 최소한 중국에서는 기존의 티스토리의 이올린을 페쇄해 버리고!(쓰지도 않고, 가지고 않고, 관리도 안되고 있는-_) 현재의 365블로그 링크와 연결을 하는 것은 쉽게 나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멈추지 말고 더욱 큰 시장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벤쳐 업체의 개발 능력과 아이디어는 놀랍지만, 다음이라는 거대 포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현재 구비되어있는 "블로그 메타 싸이트" "블로그 서비스" "동영상 UCC 서비스"라는 새로운 기술과 유행을 잘 융합하여서 한꺼번에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거대 기업이 가능한 일이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이 3가지를 어떻게 융합하여, 중국 시장에 맞게 홍보하는 지가 앞으로의 관건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명심 또 명심해야될 일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IT에 관심이 없습니다. 개발자분들이 주로 실수 하시는 것이, 주위가 모두 IT 종사자 분들이어서 일반 사용자들의 감각과 멀어지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감각은 간단합니다. 화끈하고, 간단하고, 유행에 따라가는 것....-_- (....이렇게 말하니 "우매한 민중들"이라는 말이 생각하는군요.후..-_)


    7) 그외...
    한국의 서비스라고 광고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은 외국의 서비스보다는 무조건 자국의 서비스로 몰리는 경향이 더욱 강합니다. 예를 들어서 구글이 아무리 괜찮다고 하여도, 중국의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 바이두로 몰립니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바이두는 미국 기업이이죠. 하지만 사용자들은 상관 안합니다.

    한류라는 유행에 편승하지 마시고, 기술력만으로 승부해도 가능 성이 있는 서비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류라는...유행이라는...위험한 곡예는 되도록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요즘 365블로그링크를 보면 재미있고, 중국에 맞는 재미있는 행사들을 하더군요. 앞으로는 더욱 중국틱한?! 서비스를 선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이라고 우겨보시기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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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Xeph님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시험도 다 끝났고, 당분간 할일도 없고, 나갈일도 없어서 마음잡고 다독왕을 해보자는 생각에 죽어라 읽었습니다. 대략 12시간은 읽은듯 합니다. 그냥 누르는 것이 아닌, 덧글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생각에 덧글도 열심히 달았습니다.  12시간이상입니다! 12시간!!!:::

    처음에는 한번 일등이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Xeph님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고 나니.....내가 미쳤었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겨우 2위로 밀려나신 Xeph님에게는 할말이 없습니다. 하루에 대체 올블에 몇시간을 계신겁니까!! 그리고 레몬가게님도 만만치 않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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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로딩 속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기왕 한김에 발견왕도 해보자는 생각에 추천을 눌렀습니다만.....Xeph님과 레몬가게님의 포스틑 무서울 뿐입니다. 한번 얼굴 뵙고 싶군요. -_-;;

    이제부터는 제 관심사인 중국과 관련된 태그만 다 보는 쪽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다독왕은 거의 폐인 수준으로 해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터득해 버렸으니까요. 또 재미있는 것은 다독왕쪽 분들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이로서 사람들은 글을 보통 많이 읽지만, 추천에는 무지막지 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 팁! : 예전 올블로그 레이아웃으로 가는 법!
    http://old.allblog.net/  으로 가시면 예전 올블로그 구성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변동이 마음에 죽어라 안 드시는 분은 외의 주소로 가시면 될듯 합니다^^::


    차라리 구독왕쪽 리스트에 있는 분들(그러니까 특정 분들에게) 어드벤테이지를 주어서 관련글을 올리 수 있게 하는 편은 어떤지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혹은 각 키워드의 마스터에게 권한을 주어서 그 키워드의 글에 추천하면 더욱 많은 추천점수를 준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하지만 정말 추천하시는 분들 적은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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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면 아시겠지만, 싹다 제가 한번 추천한 글입니다. 그것이 모두 추천글로 올라갔군요. 할말이 없습니다. 추천 참여자를 올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생각나는군요. 발견왕에게 어떤한 모종의 이익을 주는 것일터인데...구체적인것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0-;; 이 점에 대해서 하늘이 님은 명예만은 언급하셨는데, 명예 말고도 다른 이익도 필요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언급해 봅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늘이 님의 블로그를 가면 한번 추천해도 싹다 인기글로 랭크되게 시스템을 바꾸었군요. http://ceo.blogcocktail.com/wp/archives/652/ 직접 가서 이번 개편과 변경된 시스템을 직접 보시는 편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이에 가장 하위의 레벨인 실시간 전체 글 목록에서 어느 정도의 낮은 수준의 필터링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해서 이렇게 필터링된 글들을 보여주는 것이 빠른 속도로 리프레쉬 되는 기존의 실시간 인기글의 역할이었는데요. 단 10개의 글로 약 1-2시간 동안의 실시간 글을 뽑아내고, 시간이 지난 과거 시간의 인기글을 노출할 수 있기에도 어렵다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해서, 올블로그에서는 Digg.com에서의 Summit a New Story같은 역할로 전혀 읽혀지지 않았거나, 추천 받지 못했던 글이 최초로 추천되는 행동을 그와 같은 의도의 행동으로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 즉 그 수 많은 글들 중에서 단 1표라도 추천을 받은 글들을 보여주는 대신, 실시간 인기 글에서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지요. (쉽게는 인기글의 필터링 장벽을 매우 낮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하드 사용자를 위한 건의 하나를 할까 합니다.
    제가 하드 사용자...을 흉내내서 다독왕을 달성하였습니다만, 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짜증나는 점이 있었습니다. 죽어라 읽는 사람에게는 다른 메뉴가 필요 없고, 단지 전체글 목록만이 필요합니다. 전체글 목록만 내보내주는 페이지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페이지는 이미 읽은 글은 자동으로 배제해주어서 폐인들의 혼동이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올블로그는 블로그에 등록된 시간으로 목록에 내 보내는 반면, 싱크가 진정 리얼타임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서, 싱크가 늦어진 글은 나중에 글 목록에 나타나고는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시간이 아닌 싱크된 순서대로 나열해 주는 방식으로 폐인전용 전체글 목록 메뉴를 따로 만들어 주셨으면...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있는데 좀 더 정리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칭은 "키워드 마스터들을 통한 웹진 발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제목만 보고 눈치 채시는 분도 많은 듯 하군요^^::  



    잡담 추가 : 저 분명히 비주류 블로거 맞습니다. -_-
    꽃수염 님이 제 방명록에 제가 어떻게 비주류 블로거냐고 말씀하셔서 굳이 이런 잡담을 추가하는 것이랍니다. 저는 비주류 맞답니다. 그리고 주류가 될 생각도 없는 비주류로 남아 있고 싶은 리얼 비주류랍니다. 제 글의 대부분은 "중국"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그러므로 주류가 되고 싶어도 될 수 없죠. 제가 파악하기로 올블에서 중국에 관한 포스팅을 주기적으로 올리시는 분은 20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그 분들끼리는 서로서로 대충대충 알고 있답니다.-0-) 비주류 만쉐! -_-!

    그리고 제 전체 방문자 수가 488161명인 이유는 이 블로그가 개설한지 3년이 되어가는 인터넷세계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블로그여서 그렇답니다. 대략 나누면 하루에 450명정도가 방문을 한 것이네요....이정도면 적은 수치죠. 제 지금까지 글이 몇개인데요. 검색으로 들어오는 숫자가 꽤 된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은 덧글은 안 남기로 표연히 사라지신다는 것 -0-;;

    더 눈물나는 것은....정작 본인이 재미있어하고, 남기고 싶어서 올리는 중국에 관련된 내용에는 보통 관심이 없으시다는 점! 가끔 한국의 이야기를 적는 글이 반응이 더 좋다는 것에서 왠지 슬퍼진답니다.......(열심히 몇 시간동안 쓴 글보다, 잡상을 쓴 글이 더 반응이 좋을때, 울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0-;;)

    결론은 전 비주류라는 것!


    네이버엔 수만명의 파워블로거가 있다 의 글에서 덧글로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나름 쓰다보니 올블로그의 미래에 대한 이런 저런 저의 생각을 적어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저장하려 올립니다^^::


    Commented by 바로 at 2007/06/30 23:46  r x

    다른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군요^^:; 저도 기본적으로 네이버을 과대 포장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지식인도 조금만 전문적인 지식으로 넘어가면 정말 참담한 결과만이 있을 뿐입니다. (개인적인 기분까지 포함하면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기만 한 내용이 거의 대다수이죠)

    하지만 현재 올블로그가 해야될 일에 대해서는 대단히 동감합니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에 있는 다수의 블로거들을 불러모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님이 언급하신 제대로 된 파워블로거(그 기준이 무엇인지 애매하지만)을 불러 모으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Replied by 알짜매니아 at 2007/07/01 00:17 x

    많은 댓글 중에서 제가 진정 하고 싶은 말을 처음으로 동감해주시니 기쁘네요 :-)

    현 재 블로고스피어의 문제는 네이버의 과대 포장보다는 지나친 과소평가가 문제 아닐런지요. 전문적 지식의 부재는 지식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일 겁니다. 올블로그에서 다른 분야의 참담한 정보라도 주려는 블로그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plied by 바로 at 2007/07/01 01:10 x

    생각보다 많은 부분의 전문지식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있답니다. 단지 추천하는 분들이 대부분 it 계열이어서 그런것이죠^^:::

    저 만해도 중국관련으로 거의 모든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에 살다보니 인터넷으로 놀러다니거나 재 일상만 적어도 자동으로 중국이라는 전문성이 확보되더군요-_-; 하지만 올블 전체 사용자중에서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별로 많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이른바 파워블로거는 될 수 없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자주가는 곳중에서는 "역사"을 주 주제로 토론하는 곳도 있습니다. 만화도 상당히 강력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블로그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항공에 관한 내용만 주구장창 올리시는 블로거분도 있군요^^::

    정치에 관한 블로거들도 준메이져이긴 합니다만, 대선이 다가오는 이럴때면 올블 메인을 장식하죠. 그것은 그분들의 글이 올블 전체 사용자들의 구미를 땡기게 했다는...어떻게 보면 시류성이 있는 이슈의 집중이겠지요.

    이 점은 한마디로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어떤 분이 지적한 대로(죄송합니다 까먹었습니다-_) 카폐를 활성화 해서 소규모 주제에 대한 소규모 메타싸이트를 활성화하고, 올블 메인은 지금처럼 이슈의 집중으로 가는 것도 한 방법중에 하나이지만;;;

    전에 올블 운영진에게 건의한 사항이지만, 지금의 카폐에 올블을 모르고, it에 약한 분을 초대시켜서 활동시키기란 사실 많이 힘든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최대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초대장 기능을 일단 만들어 달라고 했고, 조만간 완성할 겁니다.(사실 올블이 큰 회사가 아니라서;; 기술인력이 그리 많은게 아니죠. 기달려야죠-_-;; ) 여기서도 핵심은 현재 올블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외부 블로거을 어떻게 올블로 편입시키느냐가 관건이 되는것이고, 그런 면에서 님의 글에 일정부분 동의를 한 것이랍니다^^



    Replied by 알짜매니아 at 2007/07/01 01:26 x

    항공부분은 아마도 마래바님일 겁니다. 최근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그 분의 글을 자주 접합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특정 분야의 주제를 쓰시는 분들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요. 그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그러한 분들이 늘어날 거구요. 하지만 이런 식의 증가세는 네이버가 취할 조그만 서비스로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각종 전문 웹진이나 DC 갤러리같은 게시판 형태, 기존 홈페이지 형태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분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현재 블로고스피어는 이들과 비교해도 매우 빈약하지요. 더욱이 이들 웹진, DC 갤러리와 같은 각종 콘텐츠 업체들도 네이버에 밀리고 있는 판국인데요.

    네이버의 블로그 수익창출 선언이 갖는 파괴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없어서 조금은 의외입니다.



    Replied by 바로 at 2007/07/01 01:58 x

    그런 사항이 있지만...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에 대한 충성도가 절대적으로 낮다는 이유이지요. --;;

    물론 네이버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것이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받아들여질런지에 대해서 기본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지요.

    또 한 위에서도 다른 분이 말한 사항과 비슷하지만, 네이버가 천하를 쥔 지도 얼마되지 않죠^^ 사실 최소한 2004년까지는 다음의 천하였지요. 지금 네이버가 천하를 가지게 된것은 고작 3년..길게 잡아도 5년입니다. 격변이 많은 인터넷계에서 5년을 버틴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아야겠지만, 그 만큼 다음에 어떤 모종의 일로 인하여 사용자들이 이탈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죠^^::

    물 론 네이버를 배워야 될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돈을 어떻게 하면 "많이" 버느냐에서는 분명한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머....어쩌고 저쩌고 해도,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의 절대 사용자수가 분명히 많고(비록 쓰레기가 많이 포함되었다는 것은 님도 아시겠지만;;) 그들을 포섭하여 데리고 오는 것은 분명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 런데...그게 과연 중요한지 살짝 의심이 가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시장은 한국만 본다면 위의 사항이 중요하긴 하지만, 시장은 한국만이 아니지요. 세계라는 넓은 시장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 사용자가 아무리 많아도, 중국의 블로그 절대 사용자수에 비해서는 어린애일 뿐이죠^^:: 올블의 경우, 이 부분은 다음에 기술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지만, 직접 나서는 것은 어떠했을까 살짝 안타까우면서, 동시에 영어권 시장 진출을 타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그리고 앞으로 자체 번역 프로그램을 돌려서 전 세계 블로거들이 의사소통하는 꿈은....쫌 너무 멀리까지 생각한것이겠지요^^::


    Replied by 알짜매니아 at 2007/07/01 02:48 x

    충성도라는 게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에 기반한 것은 아닌지요. 어떤 객관화된 관련 지표가 있는지.. 그것이 무엇이든 올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은 네이버 충성도가 지극히 낮을 거라는 점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네이버의 주도권이 예전 다음과 같이 쉽게 변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트래픽이 아닌 검색과 검색광고라는 수익 모델에 기반했기 때문이죠. 다음이든 올블로그든 네이버와 비교해 경쟁력있고 검증된 수익모델이 아직 없습니다. 수익모델 관련 특허를 낼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네이버와 구글의 공통점 중 하나는 수익모델 특허는 해마다 수백건씩 출원하고 있다는 점이죠. 제 블로그를 꾸준하게 읽어온 독자라면 수차례 분석을 통해 검증해 왔던 사항이라 다들 아실 내용이겠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과 "잘" 버는 것의 구분에 대해서 바로님이 생각하는 바와 제가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좀 그렇군요. 하지만 구글이 돈을 버는 것과 네이버가 돈을 버는 방식은 일치합니다. 네이버와 구글의 두번째 공통점은 둘 모두 검색광고로 돈을 번다는 것이죠.

    이번에 네이버의 블로그 수익창출 선언을 비중있게 보는 이유는 그것이 구글 수익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애드센스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 훨씬 큰 시장이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 진출은 이미 여러해동안 내로라하는 수많은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직접 해외 자회사를 설치하거나 현지 유명기업과 제휴 합병하는 등 무수히 많이 시도했던 사항이고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어 왔습니다. 지금 그들의 행보는 이런 오랜기간의 경험이 반영되어서 나오는 겁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이전에 수차례 본 블로그에서 다룬 것 같습니다.

    항상 그러했듯이 저는 네이버든 다음이든 오랜동안 실패했던 국내 인터넷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올블로그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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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블로그가 드디어 개편하였습니다. 사실 큰 변화라고 할수는 없고, 메인 화면의 디자인이 변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올려주셨으니 자세한 소개는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제가 중국에 살기에 로딩속도를 언제나 생각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로딩속도입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나의 추천 글"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기능이고, 좋은 글이 없어져 버리는 안타까움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것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홍커피님의 답글에 의하여 "현재 서브페이지가 얼마전에 개편되었고 그 다음으로 이번에 메인 페이지가 개편되었습니다.이렇게 순차적으로 계속 개편될 예정입니다. 더불어서 모든 탑100 블로거부터 다독왕, 발견왕 등 각종 자신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가칭 매니아 페이지가 조만간에 준비될 예정입니다.메인 페이지 개편이 앞서 잡혀 있는 관계로.." 이라고 하셨으니, 금방 완벽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한다.

    근데-_ 그렇다는 말은 결국 이건 완성 버젼이 아니라는 소리가 아닌가!!!
    ......해꼬님!!! 완성이라면서요! 오늘 10시까지 올리신다면서요!!! _-;;
    (지금쯤 회사 대청소도 끝나셨을터인데...-_)


    User inserted image


    그런데 말이다. 대체 다독왕은 어떤 기준인지 궁금할 뿐이다. 올블로그 공지에 의하면 " 하지만 블로그 다독왕이라 해서 단순히 글을 많이 읽기만 해서 되는 것도, 좋은글 발굴왕이라고 해서 추천을 많이 한 사람이 뽑히는 것도 아니니라는 사실. ^^"라고 하는데, 그럼 단순히 많이 읽은 것 빼고 대체 무엇이 또 있다는 말인가?!

    본인은 어제 대략 100편정도 읽은거 같은데 6위에 랭크되어있다. 시험도 끝났고, 나갈일도 없어서 집안에서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 있었는데 6위라는 것은....HFK님은 대체....-_-;;

    HFK님에게서 다독왕을 탈환해 볼까 생각중이다.-_-+ 힘들거 같지만 말이다.
    발견왕은 본인이 올블 추천기능을 꺼 놓은 관계로 생략할 수밖에 없을거 같다. 추천기능을 켜 놓으면 로딩 속도가 확 늘어나는 관계로(한국분들이야 별 상관없겠지만...중국에서는 이 차이가 어마어마하다.ㅠㅠ)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열심히 덧글이나 달아야지..-_
    본인 한국 블로거와 중국 블로거를 넘나들면서 논다. 그리고 양국가의 차이를 발견할 때마다 무엇인가 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조금은 안타깝다. 중국의 이런 점은 한국에서 배우고, 한국의 이런점은 중국에서 배우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오늘 이야기 할려는 것도 이것이다.




    중국에서 상당히 강력한 블로거 서비스이자 메타 서비스인 블로그 차이나라고 있다. www.blogchina.com 이라는 이름으로 본인 중국의 블로그 싸이트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운영자들이 나름 잘하고 있다는 것도 있지만, 그 블로그들의 구성 수준과 화제의 다양함이다.

    이 블로그 차이나에서는 옆에 본인 프로필을 적는다. 그리고 여기서 심심하면 나오는 것이 "어디어디 석사, 혹은 박사 졸업"은 거의 기본이고, "어디어디 대학 교수" "어디어디 연구원"이다. 또한 IT계열에 편중되지 않고, 아니 오히려 비 IT계열의 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역사 철학 사회 경제 문화 매체를 가로지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글들이 쏟아져 나온다. 물론 대학교수가 모두 전문가라는 소리는 아니다. 취미생활이라고 우기는데, 지식 수준은 왠만한 전문가의 빰을 휘갈겨대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느끼는 것은 두가지이다.
    부럽다. 그리고 어디가서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헛소리 하지 말라!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대학 강단에서 찌질되면서 제대로 지식을 공유하지 않는 대학교수들! 그러면서 IT가 어쩌네..UCC가 어쩌네 말만 하지 자신이 직접 참가해서 비평을 받을 용기도 없는 소위 전문가들! 혹은 그들에게 편한 도구와 장소를 마련해 주지 않고, 강력한 오락매체로 인터넷을 전락시키는 IT 기업이여. 후..

    한국도 이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이건 돈 그냥 꼴아박는 일이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의 교수나 전문가들은 지 잘난맛에 살면서도 인터넷은 인터넷대로 제대로 못하는...아니 독수리 타법이나 쳐대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들을 어떻게든 설득해서 글을 쓰게 용기를 주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덧글로 누가 비판이라도 하면....아.........후.........이넘의 한국은 비판정신이 개뿔도 없다-_ 젠장...

    사실 이런 사람들에게 글 쓰게 하려면 복잡하게 하면 안된다. 글자 크니니 머니 다 필요없다. 글넣는 곳(사실 대부분의 컴맹 교수들은 워드에서 글 쓰고 그냥 붙여넣기 한다.-_-)이면 된다. 그 이상을 요구하면 화낼거다.


    한국에서도 학술 전문 메타서비스가 필요하다.
    올블로그에 만들러 달라기도 머하다. 이건 서비스도 같이 운영해야 된다.
    그렇다고 티스토리에 만들어 달라고 메일 보내기도 머하다. 이건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결국 네이버에 메일 보내야되나? 거긴 개인적으로 싫다.
    그럼 어디가 남으려나...후.............없네..후..
    User inserted image


    이번 판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역시 로그인 기능의 추가인듯 싶습니다. 로그인 기능의 추가를 통해서 한국 올블로그가 제공하는 (이미 개발해 놓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본인의 피드 관리" "관심 태그" "관심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문 이름이 생겼군요. 이름은 博邻(블로그 이웃) 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이군요.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웃끼리 365를 통해서 만난다는 의미인듯 한데, 매우 뛰어난 작명 센스 같습니다^^

    팀블로그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 기획은 취소가 되었는지 아니면 뒤로 미루어졌는지 없더군요. 대신 올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 이슈 기능이 재미있게 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스크린 샷을 보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User inserted image


    우선 블로그 스피어의 분류는 총 5단계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각각 "IT","생활(라이프)","热点(한국말로 풀이하면 시사 초점, 인기 있는 주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중국 특유의 용어라서 특별하게 번역할 방법이 없네요-0-)"."情感(한국말로 직접 풀이하면 정감어린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지 한국말에 적합한 단어가 없군요. 대략의 의미는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오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적당히 한국말로 할 것이 없다고 한 것은 그 만큼 중국 현지화에 맞추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부분임으로 상당히 괜찮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왼쪽 메뉴를 한 번 디벼 보겠습니다. 위로부터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1) 博客rss地址(블로그 주소 수동 입력) :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그인을 하지 않고 주소만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쪽으로 나아간다고 생각됩니다. 추후 광고 블로그의 폭격에는 매우 미약한 대응 능력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또한 FEED 증가 수치가 실질적인 365 사용자의 양을 대변할 수도 없는 이상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처음에 조금이라도 빨리 커지려는 욕구인듯 한데, 조금은 느리더라도 로그인 방식을 통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2) 이벤트 창
    User inserted image

    서명덕 기자님이 오해하신 이벤트 부분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자신의 블로그에 "365서비스의 배너를 달면 자신의 블로그 이름, URL등이 적혀져 있는 티셔츠가 배달되어 오는 것"입니다. 365 서비스를 보다 넓게 알리려는 노력의 결실로 보이며, 그 방법과 수단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또한 그동안 만들까 말까 하는 중국어 전용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지게 하는군요. 하지만 그럼 관리가 귀찮아져서 패스랍니다.(그렇다고 지금 있는 블로그에 달기는...좀 그렇군요. 아무래도 한국어가 기본이고 중국어는 자료 수집용으로만 쓰고 있으니 말이죠 -_-;; )


    3) 公告/ 官方博客
    공지사항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365 블로그 링크의 메인블로그의 RSS를 불러와서 공지를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blog.365bloglink.com/"입니다. 블로그는  WordPress 2.1.2을 사용중이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RSS 피드 주소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 파이어폭스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불러들였는데 (이런거) 하나정도 살짝 붙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4) 新鲜标签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올블에서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인듯 합니다. 의미상으로만 보자면, "새로운 태그"입니다. 관련 설명을 찾을 수가 없어서 추측하기로는, "365 관리자들이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의 새로운 태그"인듯하지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365 관리자 분들은 메뉴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만약 본인이 추측한 것과 동일한 것이라면 이것이 왜 필요한지도 조금 궁금하군요. 새로운 태그를 따로 메뉴까지 만들어서, 그것도 노출이 잘되는 왼쪽 상당 메뉴에 올려놓을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듭니다.


    5) 昨日热门
    어제의 인기글입니다. 예전과 변한 방식이라면, 예전에는 인기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 인기글 블로그의 RSS주소 또한 제공하였는데 제공 안하게 변하였군요. 개인적으로 예전 방식을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퇴보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올블에서 괜찮게 이루어지는 "어제의 인기글 목록을 RSS로 제공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간단하게 추가가 되는 부분이니 넣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6) 活跃博客
    뜨는 블로거입니다. 어떤 기준인지 기준이 명시되어있지 않군요. 또한 IMPark님에게는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_-;; IMPark님이 두번이나 목록에 나타나는군요.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뜨는 블로그에 올라가는 방식과 원칙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을듯 합니다.

    7) 365 블로그 링크 상황판(07년 4월 28일 현재)

    현재까지 FEED 양 1881
    포스트 수량: 59940
    Tag 수량: 12712




    이제부터는 몸통을 구성하고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몸통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人气文章(실시간 인기글), 最新文章(최근 포스트), 推荐标签(추천 태그)로 되어있습니다. 각각 나누어서 잠시 이야기하기 전에 투표 방식이 눈에 띄게 변하였습니다.

    서명덕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치 디그처럼" 눈에 확 보이는 투표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하는 것이지만, 중국 사용자들은 한국 사용자들보다 투표에 인색?!하지 않기때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기는 합니다만....15표가 현재 최고 인기글이니 투표 참가을 유도하는것은 어디에서나 골치군요.


    1) 人气文章(실시간 인기글)

    올블과 같은 방식의 실시간 인기글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여기에서 RSS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더 많은 RSS 내용을 제공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너무나 많은 자료로 사용자가 부담스러워질듯 합니다. 오히려 어제의 인기글에 RSS을 제공하는 편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最新文章(최근 포스트)

    올블과 같은 방식의 실시간 포스트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도 RSS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사용자가 받는 RSS가 너무나 방대해져 버립니다. 질려버리는 것이죠. 또한 어떤 사용자도 여기에 올라오는 모든 포스트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관심사를 RSS로 골라보는 것. 그것이 RSS의 강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은....역시 죄송합니다. 365관리자분들이 블로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한다고 여겨집니다. (쩝...또 조금 도에 넘치는 표현을 사용했군요. 그래도 본심이니만큼 수정 안하겠습니다-_-)


    3) 推荐标签(추천 태그)
    보고서 먼가 했습니다. 재미있고 신선하군요. 현재 올블로그에 있는 인기?! 태그들의 확장버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올블의 블로그 스피어 가운데 잇는 인기태그 목록들의 문제점은 눌러서 새로운 창으로 이동해야된다는 점이겠지요. 이것은 그 단점을 없애고, 그 창 상태도 인기 태그들을 둘러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면에서 매우 좋군요.


    4) 없지만 있어야 될....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제공하였으면 하는 것들입니다.
    (1) 맞춤 글 : 태그 기능을 이용한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하는데, 365에서는 아직 제공하지 않는군요. 물론 아직 태그 사용자가 적기는 하지만, 시험 삼아서라도 넣을 수 있었는데 아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2) 신문사와의 연계 : 365 본부?!에서 제공하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제공하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터인데,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되면 블로거들이 365 블로그 링크 안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65 메인 페이지로의 순환이라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 외의 건의 사항 : 위에서도 몇가지 건의를 하였지만 추가로 말하자면...
    1) 관리자 블로그의 확장 :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관리자 블로그의 메뉴는 매우 단조롭습니다. 건의사항을 블로그에 직접 올릴 수 있는 방명록과 같은 메뉴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그 건의사항을 보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창이 열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2) 파이어폭스에서의 에러 : 몇가지 보이는군요. 로그인시에도 보이고, 몇가지 메뉴에서도 에러로 뜨는군요. 이러한 점은 웹 표준화에 맞추어서 제대로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3) 나의 추천글  : 이건 충분히 사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인듯 싶습니다. 왼쪽 메뉴에 아직 여유 공간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을 넣는 것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4) 주간, 월간 인기글 : 예전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없어졌군요. 올블처럼 한 창에서 전환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더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없으면 무엇인가 허전하지 않나요? ^^




    마지막으로 상당히 괜찮은 방향으로 리뉴얼 된 듯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한글이 편한 관계로) 한글로 적은 이 글을 중국어로 번역해서 보내드리고 싶은데...귀찮군요!! 음하하하;;;; IMPark님에게 부탁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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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inserted image

    현재 올블에서 만든 중국 블로거의 현실이랍니다.  http://cafe.allblog.net/china
    위의 주소로 가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간자체가 깨져서 나옵니다. 이 부분은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언듯 듣기로는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신거 같아서 말이죠. 여기 뿐만 아니라 귀찮음에 입력은 안하였지만, 올블로그 메인에서도 중국어 간체는 많이 깨져서 나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수 블로거들에게만 출현하는 이런 현상이니...급하게 해달라고 하기도 머하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전에 하셨으니 일단 기억해 두시라고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어야 365블로그링크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여도, 다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는 어찌 되는지도 궁금하군요^^::

    올블 화이팅이옵나이다. -0-

    아 그리고 IMPark Be Your Personal Best  이 분이 중국어로만 포스팅을 올리시는데, 이 분의 글은 무조건 세팅해놓은 분류?!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은 구현 가능한가요?


    그외 :
    이 기회에 몇가지 더 첨부할까 합니다.
    1) 메인
    여러저러 의견이 많은데, 분명 개혁이 필요할 듯 합니다. 메인을 단순화 하시던지 혹은 개인화로 가시던지....(이정도만 말해드려도 아실듯...)

    2) 추천
    지금 완전히 계륵입니다. -_-;; 있으면 골치 아프고 없으면 안되고....
    차라리 칼럼 시스템같이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그러니까 몇몇 하드코어?! 블로거들을 추천 혹은 기타 방법으로 뽑아서 이슈와 같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높은 베팅으로 다른 사람이 볼 수 잇게 추천하는 방법...이긴 한데, 가까운 사람들의 글만 추천한다느니...기타 여러 제반 문제가 걸리는 군요. 이것도 -_-;;

    3) 블로그 카폐
    일단 처음 반응은 좋았습니다만, 점차 황폐화 되어가는 카폐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0-;;
    초대 기능, 블로거들이 카폐 안에서 놀 수 있는 기능(전에 제안했던 트랙백 센터처럼 의견을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같은것..)의 확보를 좀 더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름만 만들어놓고 글 한개조차 올라와 있지 않은 카폐에 대한 제제조치와 카폐 양도에 관한 것도 서둘러 만들어 두어야 될 듯 합니다. -0-


    User inserted image

    주소는 중국 속의 한국  http://cafe.allblog.net/china
    중국 속에서, 중국을 보고, 중국을 사는 사람들.
    (훗~~ 나름 고민했습니다. 이거 사실 첨에는 중국어로 적었습니다. 칭찬해주셔요-0-)




    올블로그 카페를 열었습니다. 사실 오픈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생성일
    07년 3월 23일이니까 말입니다. 먼가 이상하다고 느끼십니까?  그렇습니다. 베타테스터 아닌 베타테스터였습니다. 해외 관련 카페중에서 최초 개설이고, 전체 카페로 따져도 10위권 안에 들것입니다. 이것이 올블 개발진과 알고 지낸 쌰바쌰바 입니다. 음하하하;;;; 사실 베타 시간에는 버그가 좀 많아서 사실 멀 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석사 면접시험이 있어서 좀 바쁘기도 했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맴버 8명. 해외 분류중에서 1등! 황홀합니다! -0-
    물론 저의 무식한 홍보 활동이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홍보 활동이 머였냐고요? 평소에 목록에 꼭꼭 채워 넣었던 중국 관련 블로거들의 카페를 일일이 나들이 다니면서 "
    올블로그에서 블로그 카페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조그마한 메타싸이트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랍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많이 흩어져 있는 중국관련 블로거들을 모으고자 카페를 만들었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allblog.net/china 입니다. 올블로그 회원이시면 특별한 가입조건이 없으며, 특별한 가입처리 과정도 설정해 두지 않았습니다^^ 오셔서 같이 놀아볼까요? ^^ (제가 수집해 놓은 곳들이 좀 많아서 붙여넣기 신공으로 합니다. -_ 성의 없다 하지 말아주시와요. 중국에서 여러 싸이트를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지 않습니까!! -0-)" 라고 붙여넣었습니다.



    그리고 곧 북경 블로거 모임이 있습니다.
    1. 일시 : 2007년 4월 20일 (금) 오후 4시~
    2. 장소 : 오도구 북경도사 찻집 (오도구 전철역 옆에 五道口电影院이 있습니다. 이 영화관 왼쪽으로 쭈욱 들어오시면 한촌설렁탕 집이 있습니다. 이 설렁탕 집 못미처서 북경도사 찻집이 있습니다.)
    3. 연락처 : i@jungyong.com
    4. 회비 : 차는 북경도사님께서 공짜로 제공해 주실것이고, 저녁식사비 정도 지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북경에 거주하시는 많은 블로거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북경도사님도 블로거로서 참여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오후 4시경부터 북경도사 찻집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장소를 잘 모르시는 분은 저나 북경도사 찻집으로 전화 주십시오.

    * 제 핸드폰 : 139-1079-9967
    * 북경도사 : 82380609


    노자님 http://jungyong.com/entry 이 주도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0-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몇가지 고민 :
    1) 지금 현재 전체글 수집모드로 되어있는데, 앞으로 "중국"이라는 태그만 수집?!
    문제는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태그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사실.ㅠㅠ 태그 자체를 안 넣으시는 분들도 많고, 싸이월드 페이퍼와 같은 경우는 아예 태그 입력이 불가능하다는 사실...ㅠㅠ

    2) 일정 주제에 대한 토론 가능?
    현재 올블 개발자분에게 샤뱌샤바 중입니다. 한 주제로 트랙백 모임과 같이 쏴줄 수 있는 그런것을 곧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에 오시려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중국 유학을 오시려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조선족에 대해서..." "북경 지역의 맛집" "중국 여행기"등등과 같은 것으로 글을 모으면 저희들에게도 더욱 좋겠죠? ^^

    3) 목표 회원숫자
    많으면 좋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더욱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인가?! 특히 IT 계열과는 다르게 다들 컴퓨터나 인터넷과는 조금 거리가 먼 분들이고, 블로그 자체를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인데 블로크 카페나 RSS 혹은 태그 개념을 어찌 설명해야될런지...ㅠㅠ (역시 올블 개발자님에게 초대 기능과 설명기능 강화를 샤뱌샤뱌 우웅우웅~~ 앙아~ 하고 있습니다만 그 분들도 바쁘시니;;; )

    대충 이렇습니다. 후....하...-0-; 어떻게든 되겠죠. -0-

    올블로그의 가입해서 "중국"이라는 태그를 사용한 사용자분들 중에서 10개 이상의 포스트를 올린 분들의 목록입니다. 출처는 어쩌구 저쩌구 샤바샤바입니다. 이 분들..........곧 이용할 겁니다. -0-;;

    이 분들에 대한 확인 작업은 일단 나중에....지금은 이제 잠자리에 들어가야 할 시간이네요.
    이 분들은....곧 있을 올블로그의 서비스. 블로그 카페의 중국항목에 가입 확율 유력 블로거들입니다.
    몇 분들은 안면이 있으니...강제 진행 합니다.-_-

    http://wurifen.com/
    http://www.ddokbaro.com
    http://blog.daum.net/dailychina/
    http://www.trav.co.kr/e/
    http://blog.daum.net/freedom6/
    http://parkscom.tistory.com/
    http://www.blogkim.com
    http://blog.daum.net/kheenn/
    http://blog.daum.net/allimgokr/
    http://blog.daum.net/skcoskc/
    http://blog.naver.com/compassion1.do
    http://itviewpoint.com
    http://rbyhyun.tistory.com/
    http://blog.daum.net/poliplus
    http://cdhage.tistory.com
    http://blog.daum.net/crazyslalom
    http://blog.naver.com/tkwlsdlfrl1
    http://video.funny-today.com/
    http://blog.daum.net/oldpavilion/
    http://www.shanghailife.net
    http://blog.daum.net/han0901/
    http://blog.daum.net/iamwook77/
    http://blog.daum.net/hui_lin/
    http://blog.daum.net/emcskorea/
    http://shalomchina.com/
    http://ferdinand.tistory.com/
    http://www.jxxworld.com/blog/Jxx/
    http://funworld.cafe24.com/
    http://blog.daum.net/design/

    루루루루....하면 재미있겠다고 했던 서비스가 생겨나서 좋네요

    [1174129097] - 365365BlogLink.com(중국 올블로그) 분석 의 글에 365 중국 관리인분이 오셔서 답글을 달으셨습니다. 일단 그 분의 발언이 조금 화가 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저의 시니컬하고 막나가는 말투와 말들에 있 음을 시인합니다. 워낙 덧글들이 길어서 포스트로옮겨서 정리해 놓겠습니다.



    365bloglink 한국인 관리자님의 말 씀.


    바로바로의 답변 및 반박




    아. 마침 좋은 예가 있어서 한마디만 더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이
    포스트를 적으면서 올블로그 feed정보가 예전에는 보였지만 요즘은
    보이지 않는다고 뜬구름 잡는 듯 이 적어두었는데 골빈해커님은 곧장 그것에 반
    응해서 말들어주셨습니다.(물론 그 의견이 기술적으로 힘들거나 문제가
    있다면 보통 이유를 덧글로 밝히십니다) 중요한 것은 관리자와 사용자 간에 이러
    한 쌍방향 소통이 올블의 현재의 모습을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중국의 블로거든 한국의 블로거든 이 부분에서는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다음에 중국 사용자들의 의견을 전해드리면 서 한꺼번에 건의할 생각이었지만, 지금 간략하게 정리해서 365bloglink 서비스 에 대한건의를 몇가지 들이겠습니다.

    1. 이름의 중국화
    지금 이름은 영어고, 이름의 느낌이 더도 말고 외국 서비스같습니다. 저도 지
    금 당장 마땅히 생각나는 이름이 없지만 적당한 중국화된 이름을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방법은 블로거들에게 추천하도록 하고, 상품을 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참여를 유도하는 고전적이면서 아직도 유용한 방법이죠^^::

    2. 로그인 서비스
    반드 시 필요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이미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살짝 제안했다 싶이, 지역화를 비롯한 중국에 특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그리고 효과적 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님은 거의 오픈소스처럼 진
    행되는 일을 사 전에 조금씩이나마 공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점이 아쉽군 요.

    3. 365BLOGLINK 관계자 분들 블로그를 운영하셔요.
    직접 운영하면서 블로거의 입장에서도 소통을 하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하
    늘이, 골빈해커님 과 같은 올블 관리자분들은 각자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었고, 이른바 유 명블로거라고 마땅히 칠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올블 서비
    스 이전부터 말이죠. 365관계자분들도 지금이라도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블로거의 입장 에서 지금의 서비스를 보는 훌륭한 대안이라
    고 생각됩니다. (이미 블로그를 운영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미숙해서
    못 찾겠더군요^^)

    4. 올블을 이용하셔요.
    제가 올블간에 정확히 어떤 계약이 맺어져 있는 지 몰라서 마땅히 말하기는 곤란
    하지만, 올블 관리자들은 제가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블로거로서 자신이
    놀고 싶은 서비스를 만드는 분들입니다. 이용?!;; 하기 에 마땅한 자원들이죠.
    또한 현재 올블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나 진행될 사항 모 두 훌륭한
    자원입니다. 또한 한번 사전 검정작업(사용자들의 반응과 대책)을 거 쳐서 더욱
    좋은 소스이죠.

    5. 전 광판 추천
    현재 톡톡이나 미투서비스가 블로거들에게 유행하고 있습 니다. 전 이 서비스를
    첨 사용해 보고 든 생각은 "예전에 올블에서 했던 전광판 의 확장판
    아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전광판 소스가 아직 남아있을 터이니 그 것을 이용
    해 보심은 어떠신지요. 최소한 제가 알기고 중국에는 아직 전광판
    종류 의 서비스는 없었으니까요^^

    일단 이정도 적고, 나머지 자세한 부분 은 다음에 중국 사용자들의 반응을 소개
    하는 자리에서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 다. 그럼 ^^




    365bloglink 한국인 관리자님의 말씀(2)




    바로바로의 답변 및 반박(2)
     



    위의 글은 TT의 문제인지 먼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날라가 버렸던 것을....우리의 노자님이 백업해 두신것이 있어서 겨우 복구해 내었습니다. 노자님...정말 감사드리옵나이다.ㅠㅠ(아래쪽은 글이 지워지고 폭주했던 흔적입니다...후..-_




    지금 폭주하기 직전입니다.-_-;;

    ............글이 날라가버렸습니다. 이유 없이.ㅠㅠ
    크어어어어..ㅠㅠ 덧글 부분이야 아래쪽에 있지만,
    워드 안 쓰고 여기에서만 적은 내용이 있는데..;.;
    있건만..ㅠㅠ


    ㅁㄴ이ㅏ럼니ㅏ어리만ㅇ러ㅣ망널
    혹시!! 제발!! 어떤 분이라도 이 글을 RSS로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이 글의 정상적인 모습의 RSS를 받으신 분이 계신가요? 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글 이래 저래 해서 근 2시간은 들어간 글이었는데....크어어어..
    제발........제발...
    어떤 분이라도 이 글의 원래 RSS가 있으신 분은 저에게 좀 제보 좀 해주셔요.



    이..로..서....예약해둔 포스트 빼고는 글을 쓸 모든 의욕 상실입니다.-_
    ....이럴때마다......세상이 미워집니다....크어어어어 ㅠㅠ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ALLBLOG팀이 DAUM에 의뢰?!를 받아서 한 싸이트에 올블로그의 소스와 기본 구조를 만들어주었다. 그 서비스는 다음이 중국에서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365싸이트에 부속된 RSS 메타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365BlogLink.com 입니다. 그 싸이트에 대해서 한 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블로그의 초창기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물론 그 때의 모습보다는 분명히 조금 더 복잡하기는 하다. 올블로그의 초장기부터 사용해왔던 입장에서 지금의 올블로그의 복잡함?!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 구글의 깔끔한 메인은 메타싸이트에서는 만들기가 힘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더욱 단아해졌으면 하는게 욕심이다. 각설하고!!

    기본적인 메뉴는 메인화면-태그-사용설명의 딸.랑. 3개분이다. 현재 올블로그에 있는 트랙백 센터라던지, 이슈같은 것은 없다. 올블과 같은 소스를 쓰고 있는데 이렇다는 것은 중국현지 365에서 원하지 않았든 것인데, 트랙백 센터야 개인적으로 조금은 복잡한 서비스라서 대중성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이슈는 상당히 괜찮은 기능인데 무엇때문에 뺴 놓았는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태그쪽도 "실시간 인기 태그"라던지 "태그 이미지"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그냥 태그가 우르르 모여 있을 뿐이다. 왜?! 충분히 넣어도 되고, 넣으면 더욱 좋을 기능이 올블의 소스에 있을 터인데 왜 뺀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올블로그와
    User inserted image
    는 전혀 다른 RSS 추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초창기에는 RSS를 강제적으로 운영자들이 입력했다. 지금 현재 추가되어있는 모든 블로거가 IT관련의 이른바 "유명"블로거들의 글들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들의 참여와 활동이 주축을 이루는 올블과는 정반대의 운영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것을 만들어준 올블 개발자분들을 규탄한다!! 악에 물들지 마시옵소서-_-;;

    단 한국과는 다르게, 중국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rss를 이렇게 끌어다가 마음대로 등록하는 것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최소한 본인이 돌아다닌 바로는 이것을 가지고 분노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블로거는 본 적이 없다. 본인 역시 이 주장에는 동의한다. rss자체가 인터넷으로 퍼지는...아니!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는 행위자체가 그 글이 퍼질것을 전재로 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던 것인가? 물론 자신의 글을 자신의 통제권 속에서 배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이해는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통제 할래야 통제가 안되고, 기본적인 저작권의 법칙(출처 명시, 무단 수정 재배포 금지)을 지켜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더 웃긴 RSS 추가 시스템으로 변했다. 기본적인 로그인도 없고, 단지 RSS 주소를 위의 그림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검은색 테두리 부분에 추가하면 끝이다. 사용자가 참여할 공간은 없.다. 또한 인기글이나 추천글로 불리는 것은 올블과는 다르게 그냥 관리자들이 강제적으로 배정한다. 운영자 맘이다. 대체-_ 왜 이런걸 만들어 주셨나요? ㅠㅠ (사실 추천 버튼이 있긴 하다만 유명무실이다. 아무리 봐도-_)

    그리고 더욱 웃긴것은, 그 운영자 맘대로 만드는 듯한 추천글로 가보면 365bloglink 운영자의 글이 적혀 있다. "이 문장은 http://www.365bloglink.com/에서 인기문장이 되었답니다. 와서 구경하셔요".......-_ 장난하냐...


    어제 블로거, 저번 주 블로거, 저번 달 블로거의 부분은 올블과 다르게 그 블로그의 RSS 링크가 붙어있다. 그리고 나의 추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정말 올블의 초기 버젼과 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올블의 운영원칙과 반대로 굴러가는 이곳에게는 나의 추천글이라는 건 당초에 어이없는 생각일 뿐일 것이다.
    User inserted image

    현재까지 블로거의 feed는 760개, 문장수는 21454, 태그는 5252이다. 이 표시는 예전에는 올블로그에 있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은근슬쩍 사라져버린 것이다. 요즘 올블은 얼마 정도인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_+;; 요즘 것을 어디서 받아 볼 수 있게 해주셔요. 왠지 무지막지하게 보고 싶네요^^;; 어쩃든, 저 숫자는 올블 초창기의 숫자와 매우 비슷하다. 문제는 올블은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feed가 올라갔었던 거 같은데, 여긴 영-_;;;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편 집하기 귀찮아서 그냥 큰 화면으로 했다. (확대해서 보시면 된다)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사실 특별히 이야기 할 것도 없다. 올블로그의 미니바는 이미 다들 익숙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국쪽의 미니바에는 딱 하나만 되어있다. 추.천.버.튼. 장난하는건지 머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 분명 같은 소스인데-_;;




    일단 겉 모습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의 느낌은, 이대로 무엇인가가 변하지 않으면 곧 죽어버릴 싸이트로 보였다. 가장 간단한 예로, 어제 골빈해커님이 이 싸이트를 알려준 뒤로 오늘 리뷰를 쓰기까지 몇번을 들어가 보았는데, 핫토픽이라던지, 인기글이 전.혀. 변동을 하지 않았다. 거의 실시간으로 변하는 올블의 모습과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이며, 올블의 초창기 모습을 되돌려서 생각해보아도 이건 너무 심한 수준이다.

    365가 잘 안되면 올블에도 악영향이 끼칠런지 아닐런지는 모르겠지만, 저 꼬.라.지. 라면 상당히 힘들 듯하다.다른건 건의 할 필요도 없이, 지금의 올블이 왜 성공?!을 하고, 블로거들이 스스로 몰려드는지에 대한 벤치마킹부터 했으면 한다. 저건 올블의 성공요인이라고 보통 생각을 하는 것을 정반대로 하고 있으니...쯔쯔쯔..



    이미 장문의 글을 적었고, 시간 되는 대로 365365BlogLink.com에 대한 중국 블로거들의 생각을 분석해 보기로 하겠다. 대충 본 것으로는, 그들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말한 생각과 똑같다. 결국 지금 현재의 한국 올블을 그대로 가져다 놓으라는 소리나 다름없어 보인다-_-;;;



    시나왕은 한국으로 보면 다음이나 네이버에 견줄만큼 강력하고 방대한 포탈싸이트이며, 이 속에서는 중국에서 博客(보커)라고 불리우는 블로그를 지원하는 싸이트도 있다. 그리고 중국의 타 메타 싸이트도 그렇지만, 시낭왕을 보면 이른바 사회 저명 인사에 대한 초빙?!이나 등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어느 대학 교수는 물론이고, 시인, 작가, 정치가 등등 온갖 사람들을 초빙해서 메인에 띄워버린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한국에도 도입해도 매우 좋을 듯 하다. 혹자는 이러한 오프라인의 유명인사에 대한 밀어주기가 블로그 자체의 자율성이나 개방성, 혹은 비권력성을 해친다고 말할지도 모르나, 아직도 블로그를 잘 접하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아직도 싸이월드가 대세다-_;;)에게 이러한 유명인의 유치는 매우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특정 포탈-메타 싸이트는 위의 오프라인 인사의 글을 보러 자주 접속할 가능성이 많다. (통계는 내보지 않았지만 말이다-0-)

    상단 메뉴의 구성 : 오락 / IT / 독서 / 자동차 / 경제 / 교육 / 부동산의 분류
    그 외에 최근 문장과 블로그 순위와 핫 블로그. 마지막으로 특별토론이다.

    이중에서 특별토론 코너는 아직 블코나 올블에서 특정적으로 행하고 있는 않다.(아예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태그를 통한 자동적인 블로거들의 의식 반영도 좋으나, 특정한 사태 (머...당장 생각나는건 동북공정)와 같은 것에 대한 특별 토론같은 항목을 넣어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나머지는...직접 가서 보시라^^::


    http://book.sina.com.c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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