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의 가입해서 "중국"이라는 태그를 사용한 사용자분들 중에서 10개 이상의 포스트를 올린 분들의 목록입니다. 출처는 어쩌구 저쩌구 샤바샤바입니다. 이 분들..........곧 이용할 겁니다. -0-;;

이 분들에 대한 확인 작업은 일단 나중에....지금은 이제 잠자리에 들어가야 할 시간이네요.
이 분들은....곧 있을 올블로그의 서비스. 블로그 카페의 중국항목에 가입 확율 유력 블로거들입니다.
몇 분들은 안면이 있으니...강제 진행 합니다.-_-

http://wurifen.com/
http://www.ddokbaro.com
http://blog.daum.net/dailychina/
http://www.trav.co.kr/e/
http://blog.daum.net/freedom6/
http://parkscom.tistory.com/
http://www.blogkim.com
http://blog.daum.net/kheenn/
http://blog.daum.net/allimgokr/
http://blog.daum.net/skcoskc/
http://blog.naver.com/compassion1.do
http://itviewpoint.com
http://rbyhyun.tistory.com/
http://blog.daum.net/poliplus
http://cdhage.tistory.com
http://blog.daum.net/crazyslalom
http://blog.naver.com/tkwlsdlfrl1
http://video.funny-today.com/
http://blog.daum.net/oldpavilion/
http://www.shanghailife.net
http://blog.daum.net/han0901/
http://blog.daum.net/iamwook77/
http://blog.daum.net/hui_lin/
http://blog.daum.net/emcskorea/
http://shalomchina.com/
http://ferdinand.tistory.com/
http://www.jxxworld.com/blog/Jxx/
http://funworld.cafe24.com/
http://blog.daum.net/design/

루루루루....하면 재미있겠다고 했던 서비스가 생겨나서 좋네요

2005年北京大学留学生(本科)入学考试


一、听力(
30分)

二、汉语知识及运用(16分,每题2分)

1.下列加点的字注意正确的一项是(  

A落(zháo      B.蛮héng      C给(gòng     D.不xiè)

2.下列词语中没有错别字的一项是(  

A.气概 前居后恭       B.寒喧 茶毒生灵      C.接恰 名列前茅       D.忙碌 韦编三绝

3.下列多音字注意正确的一项是(  

A.校对(xiào            校长(xiào                 B.参加(cān          参差(cēn

C.称呼(chēng        称职(chèng              D.恫吓(xià)            吓唬(xià)

4.下列成语书写没有错误的一项是

A.美轮美换                    斤斤计较                          栩栩如生                          标新立异

B.直截了当                    若是生非                          宠辱偕志                          深恶痛绝

C.循徐渐进                    心灰意冷                          金榜题名                          迥然不同

D.绘声绘色                    挑拨离间                          纷至杳来                          驾轻就熟

5.选择恰当的词语填入下列空格中,填写字母即可

A.热爱              B.酷爱              C.掩盖              D.掩饰

①墨写的谎言绝        不住血写的事实。

②老张        围棋,每天都要下一盘。

③小刘有些紧张,他虽然极力        自己,但还是被老师觉察出来了。

④一个连祖国都不        的人,怎能赢得人们的尊重呢?

6.依次正确填入下列括号中的一组词语是(  

一个人(   )不懂得正确的意见只能是对于实际事物的客观的全面的反映,(   )坚持要按自己的片面的想法去办事,那么,(   )他有善良的动机,(   )还是会犯或大或小的错误。

A.因为              所以      虽然                             B.由于              因此      即使     

C.不但              而且      虽然                             D.如果                       即使     

7.下列句子没有歧义的一项是(  

A.小王上课去了。                                    B.连局长也不认识。

C.他母亲没有病,开刀的是他父亲。          D.我们要学习文件。

8.下面句子有语病的一句是(  

A.中国人民正在为建设现代化的社会主义强国。

B.学校为我们创造了良好的学习条件。

C.人民解放军八百多人同洪水搏斗了一天一夜。

D.他的讲课对大家启发很大。


三、文学常识(
14分)

1.下列属于儒家作品的一项是(   )(2分)

A.《老子》       B.《孟子》       C.《庄子》       D.《墨子》

2.《项羽本纪》出自下列哪一部作品?(   )(2分)

A.《左传》       B.《战国策》    C《国语》          D.《史记》

3.“仁义不施而攻守之势异也”这句话出自(   )(2分)

A.《过秦论》   B.《论语》   C.《五柳先生传》   D.《鸿门宴》

4.写出下列作品作者的姓名(4分)

《三国演义》的作者:      《儒林外史》的作者:

《雨巷》的作者:      《茶馆》的作者:

5.默写:(4分,有错字不得分)

①富贵不能淫,贫贱不能移,     

      ,觉今是而昨非。

③春蚕到死丝方尽,      

      ,千里共婵娟。


四、阅读理解(
30分)

阅读下面作品,回答19

祝福(节选)

旧历的年底毕间最像年底,村镇上不必说,就在天空中也显出将到新年的气象来。灰白色的沉重的晚云中间时时发出闪光,接着一声钝响,是送灶的爆竹;近处燃放的可就更强烈了,震耳的大音还没有息,空气里已经散满了幽微的火药香。我是正在这一夜回到我的故乡鲁镇的。虽说故乡,然而已没有家,所以只得暂寓在鲁四老爷的宅子里。他是我的本家,比我长一辈,应该称之日“四叔”,是一讲理学的老监生。他比先前并没有什么大改变,单是老了些,但也还未留胡子,一见面是寒暄,寒暄之后说我“胖了”,说我“胖了”之后即大骂其新党。但我知道,这并非借题在骂我:因为他所骂的还是康有为。但是,谈话是总不投机的了,于是不多久,我便一个人剩在书房里。

第二天我起得很迟,午饭之后,出去看了几个本家和朋友;第三天也照样。他们也都没有什么大改变,单是老了些;家中却一律忙,都在准备着“祝福”。这是鲁镇年终的大典,致敬尽礼,迎接福神,拜求来年一年中的好运气的。杀鸡,宰鹅,买猪肉,用心细细的洗,女人的臂膊都在水里浸得通红,有的还带着绞丝银镯子。煮熟之后,横七竖八的插些筷子在这类东西上,可就称为“福礼”了,五更天陈列起来,并且点上香烛,恭请福神们来享用;拜的却只限于男人,拜完自然仍然是放爆竹。年年如此,家家如此,——只要买得起福礼和爆竹之类的,——今年自然也如此。天色愈阴暗了,下午竟下起雪来,雪花大的有梅花那么大,满天飞舞,夹着烟霭和忙碌的气色,将鲁镇乱成一团糟。我回到四叔的书房里时,瓦楞上已经雪白,房里也映得较光明,极分明的显出壁上挂着的朱拓的大“寿”字,陈抟老祖写的:一边的对联已经脱落,松松的卷了放在长桌上!一边的还在,道是“事理通达心气和平。我又无聊赖的到窗下的案头去一翻,只见了一堆似乎未必完全的《康熙字典》,一部《近思录集注》和一部《四书衬》。无论如何,我明天决计要走了。

况且,一想到昨天遇见祥林嫂的事,也就使我不能安住。那是下午,我到镇的东头访过一个朋友,走出来,就在河边遇见她:而且见她瞪着的眼睛的视线,就知道明明是向我走来的。我这回在鲁镇所见的人们中,改变之大,可以说无过于她的了:五年前花白的头发,即今已经全白,全不像四十上下的人;脸上瘦削不堪,黄中带黑,而且消尽了先前悲衷的神色,仿佛是木刻似的;只有那眼珠间或一轮,还可以表示她是一活物。她一手提着篮,内中一个破碗,空的;一手拄着一支比她更长的竹竿,下端开了裂:她分明已经纯乎是一个乞丐了。

我就站住,预备她来讨钱。

“你回来了?”她先这样问。

“是的。”

“这正好。你是识字的,又是出门人,见识得多。我正要问你一件事——”她那没有精采的眼睛忽然发光了。

我万料不到她却说出这样的话来,诧异的站着。

“就是——”她走近两步,放低了声音,极秘密似的切切的说,“一个人死了之后,究竟有没有魂灵的?”

我很悚然,一见她的眼盯着我的,背上也就遭了芒刺一般,比在学校里遇到不及预防的临时考,教师又偏是站在身旁的时候,惶急得多了。对于魂灵的有无,我自己是向来毫不介意的;但在此刻,怎样回答她好呢?我在极短期的踌躇中,想,这里的人照例相信鬼,然而她,却疑惑了,——或者不如说希望:希望其有,又希望其无……。人何必增添末路的人的苦恼,为她起见,不如说有罢。

“也许有罢,——我想。”我于是吞吞吐吐的说。

“那么,也就有地狱了?”

“阿!地狱?”我很吃惊,只得支吾着,“地狱?——论理,就该也有。——然而也未必……。谁来管这等事……。”

“那么,死掉的一家的人,都能见面的?”

“唉唉,见面不见面呢?……”这时我已知道自己也还是完全一个愚人,什么踌躇,什么计划,都挡不住三句问。我即刻胆怯起来了,便想全翻过先前的话来,“那是……实在,我说不清……。其实,究竟有没有魂灵,我也说不清。”

1.本文作者是       ,本文选自他的小说集      。(2分)

2.对“旧历的年底毕竟最像年底”这句话的含义理解恰当的一项是(2分)

A.旧历的年底最热闹,最好玩。

B.旧历的年底放鞭炮,像过年的样子,而元旦新年不放鞭炮,不像过年的样子。

C.旧历的年底最集中地反映了旧中国的风俗习惯和传统势力,折射出旧中国的缩影。

D.旧历的年底“杀鸡,宰鹅,买猪肉”,人们可以改善生活。

3.“单是老了些”除了指年龄更大,还包含什么意思?(3分)

答:                                 

4.第二段中对书房的描写,有什么作用?(3分)

答:                                 

5.请简要赏析第三段中对祥林嫂的肖像描写。(6分)

                                                                      

                                                                       

6.“为她起见,不如说有罢”这句话的含义是什么?(3分)

                                 

7.文中对“我”的描写,除了语言描写外,还运用了什么描写?(2分)

答:                                 

8.“无论如何,我明天决计要走了。”“我”要走的原因是什么?(6分)

答:                                                                       

9.从《祝福》原文看,小说采用了什么写作顺序?(3分)

答:                                 


五、写作(
60分)

(一)小作文(10分)。你在国内的一位朋友名叫春望,他也想来中国学习。当他知道你在中国读书后,便给你写信,请你向他推荐一本你读过的汉语书。下面就请你给他写封回信进行推荐,150字左右。要注意写信的格式。署名一律用“秋思”,不得写自己的名字。

(二)大作文(50分)。

许多国家的青年人对中国文化很感兴趣,希望能到中国来学习中国文化。请以“中国文化”为话题写一篇作文。要求:1、文体不限;260088字;3、题目自拟。




팅리는 hsk랑 비슷해용,고로 생략+_+
(문제만 올려봤자 테잎도 없고....녹음해서 올려봐?!ㅋㅋㅋㅋ)




출처는 사랑스러운 기생수!! -0-  
正中龍德 :: 노자의 세상읽기 » 베이징 블로거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에서 끌어왔습니다.

그동안 머리속으로 생각만 해오던 일을 현실로 실현시켜보려 합니다. 중국 전체의 블로거 모임을 가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중국 땅덩어리가 너무커서 일단은 북경에 거주하시는 블로거분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북경에 살면서 블로깅을 한다는 공통분모외에는 다른것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다음과 같이 첫번째 모임을 가집니다.

1. 일시 :007년 4월 20일 (금)  오후 6시  미리 일정을 비워놓으시라고 이렇게 멀찍히 잡았습니다.

2. 장소 : 미정 (왕징 아니면 오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군데중 사람많은 곳으로 장소는 잡겠습니다)

3.주제 : 무의미하게 잡담을 하기 보다는 중국관련 블로그나 블로거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분의 발표도 환영합니다.

이상입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이메일(i@jungyong.com)이나 댓글또는 트랙백으로 참석여부를 알려주십시오.

북경에 거주하시는 많은 블로거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이 참석하신다고 해도 말리지 않습니다.

* 날짜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쫓아서 결정할 생각입니다. 바로님의 의견을 받아서 금요일 오후로 시간을 잡았습니다.

전 참가 신청입니다. 의외로 숫자가 많지 않을듯 싶습니다. 일단 제가 덧글이라도 달아본 곳에는 홍보 덧글을 달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요요와 cdhage는.....오히려 어찌 할런지 감이 안 잡히는군요. 하하하;;;;; 그럼! (근데 이렇게 되면...

한국에서 벗어난 음지! 중국에 있는 블로거들이여 일어나라!!!



라고 적었는데..날짜가..전...안되겠습니다.ㅠㅠ
그날...북경대 체육대회날이어서......역사과도 분명 뒷풀이가 있을것이고..
전...빠질수가 없군요....큭...이런;;; 한필이면..그날 이라니.ㅠㅠ
흑..날짜..수정....부탁하면..아니되겠사옵니아까? ㅠㅠ
(플러스...요요가. 말하기를 토일 저녁은 언제나 알바가 있어서..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군요..후..ㅠㅠ)




날짜 수정해서 갈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 동현이만 설득하면 일단 오프라인으로 아는 제 지인들 설득 끝-0-

中国人必须掌握的常识(3

文 学

【四书】《论语》、《中庸》、《大学》、《孟子》
【五经】《诗经》、《尚书》、《礼记》、《易经》、《春秋》
【八股文】破题、承题、起讲、入手、起股、中股、后股、束股
【六子全书】《老子》、《庄子》、《列子》、《荀子》、《扬子法言》、《文中子中说》
【汉字六书】象形、指事、形声、会意、转注、假借
【书法九势】落笔、转笔、藏峰、藏头、护尾、疾势、掠笔、涩势、横鳞竖勒
【竹林七贤】嵇康、刘伶、阮籍、山涛、阮咸、向秀、王戎
【饮中八仙】李白、贺知章、李适之、李琎、崔宗之、苏晋、张旭、焦遂
【蜀之八仙】容成公、李耳、董促舒、张道陵、严君平、李八百、范长生、尔朱先生
【扬州八怪】郑板桥、汪士慎、李鱓、黄慎、金农、高翔、李方鹰、罗聘
【北宋四大家】黄庭坚、欧阳修、苏轼、王安石
【唐宋古文八大家】韩愈、柳宗元、欧阳修、苏洵、苏轼、苏辙、王安石、曾巩
【十三经】《易经》、《诗经》、《尚书》、《礼记》、《仪礼》、《公羊传》、《榖梁传》、《左传》、《孝经》、《论语》、《尔雅》、《孟子》
【二 十四史】《史记》〖汉·司马迁〗、《汉书》〖汉·班固〗、《后汉书》〖范晔、司马彪〗、《裴注三国志》〖晋·陈寿〗、《晋书》〖唐·房玄龄等〗、《宋书》 〖南朝梁·沈约〗、《南齐书》〖南朝梁·萧子显〗、《梁书》〖唐·姚思廉〗、《陈书》〖唐·姚思廉〗、《魏书》〖北齐·魏收〗、《北齐书》〖唐·李百 药〗、《周书》〖唐·令狐德棻等〗、《隋书》〖唐·魏征等〗、《南史》〖唐·李延寿〗、《北史》〖唐·李延寿〗、《旧唐书》〖后晋·沈昫等〗、《新唐书》 〖宋·欧阳修、宋祁〗、《旧五代史》〖宋·薛居正等〗、《新五代史》〖宋·欧阳修〗、《宋史》〖元·脱脱等〗、《辽史》〖元·脱脱等〗、《金史》〖元·脱 脱等〗、《元史》〖明·宋濂等〗、《明史》〖清·张廷玉等〗、
【四大名著】罗贯中《三国演义》、施耐庵《水浒传》、吴承恩《西游记》、曹雪芹《红楼梦》
【四大民间传说】《牛郎织女》、《孟姜女》、《梁山伯与祝英台》、《白蛇与许仙》
【四大文化遗产】《明清档案》、《殷墟甲骨》、《居延汉简》、《敦煌经卷》
【元代四大戏剧】关汉卿《窦娥冤》、王实甫《西厢记》、汤显祖《牡丹亭》、洪升《长生殿》
【晚清四大谴责小说】李宝嘉《官场现形记》、吴沃尧《二十年目睹之怪现状》、刘鹗《老残游记》、曾朴《孽海花》
【莎士比亚四大悲剧】《汉姆莱特》、《李尔王》、《麦克白》、《奥赛罗》
【诗词名句】〖《节妇吟》唐·张籍〗君知妾有夫 赠妾双明珠 感君缠绵意 系在红罗襦 妾家高楼连苑起 良人执戢明光里 知君用心如日月 事夫誓拟同生死 还君明珠双泪垂 恨不相逢未嫁时
〖《赠婢》唐·崔郊〗公子王孙逐后尘,绿珠垂泪滴罗巾。侯门一入深似海,从此萧郎是路人。

 

담배는 기호춤이다. 마치 커피나 아이스크림처럼 우리 생활에 없어도 큰 상관은 없지만 즐거움을 주기에 애용되는 물품 중에 하나이다. 그 동안 비흡연자들은 간접 흡연이라는 구호를 필두로 자신들의 흡연하지 않을 권리를 향상시켜 왔다. 그리고 흡연자들은 “더럽고 치사해서” 급연을 말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흡연은 죄악인가?

 

흡연자들의 권리는 하늘에 떨어졌고, 흡연은 마약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간접 흡연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듯이 흡연을 권리도 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요점은 간접 흡연을 통해서 흡연자가 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마치 집에서 홀로 자위행이ㅜ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니 상관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는 어느새 흡연자의 권리는 없어졌다.


새마을 호를 타고 지리산 자락으로 내려오는 길에서 더욱 선명하게 느껴졌다. 예전에는 기차칸 중간의 연결 통로가 흡연자들의 안식처였다. 하지만 기술이 도입되고 지금은 담배를 없는 곳이 되었다. 나는 기차역에 정차를 하는 30초동안만 허겁지겁 담배연기를 나의 속에 쑤셔 넣을 있었다. 만약 기차에 한군데의 흡연 구역을 원하는 것은 흡연자의 이기심에서 생겨난 욕심일까? 예전처럼 모든 통로가 아니라 한군데의 흡연 구역을 설치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


얼마 후면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고,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도 흡연은 금지이고, 불법이며, 죄악이다. 예전에는 비행기 안에서의 흡연이 허용되었고, 많은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 흡연자들이 원하는 것은 조그마한 흡연 공간 뿐이다. 화장실 크기의 조그마한 흡연 공간만 있으면 행복하리라. 그곳이 설령 콩나물 시루처럼 우글우글 될지라도 말이다.


이런 요구는 부당한 것일까? 흡연자들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흡연자의 권리도 소중하다. 흡연 구역이라는 것을 만들기가 그리고 힘들고 돈이 드는 일일까? 가장 기본적인 !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조차도 바보짓이 되어가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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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문장이 무엇일거 같은가? 흔히들 전문적인 논문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안하다. 사실 결코 아니다. 잘 되어있는 논문일 수록 번역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논문만큼 쉬운 번역도 없다. 문제는 소설같은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은어는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이다.

본인의 취미생활중에 하나로서, 오늘도 심심해서 리퍼러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꼬라지 하고는中文什么意思"라는 야시꾸리한 검색어로 들어오셨다. 뒤에 한자를 번역해 드리면, 중국어로 무슨 뜻이냐? 라는 말이 되겠다. 상상력을 동원하면,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인이 어디서 위와 같은 말을 듣고, 그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저런 말은 대체 누가 알려준것인가...후..-_-;;

자! "꼬라지 하고는..."를 중국어로 어떻게 하느냐! 본인도 몰랐다.
그런데 여친님이 알려주더라. -_-;;

"꼬라지 하고는...." ----> 看你那(nei)样儿吧. (니 모습을 봐라.)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빨간색 부분에 강조를 두고 말해야 하는 것이라신다.

....머...한국말보다 중국말이 익숙하신 여친님이니(살짝 삐졌다-_) 맞겠지...뜻은 물론이고, 뉘앙스까지 똑같단다.그렇다면 그런거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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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player.yoqoo.com/player.php/sid/662795/v.swf



 雷锋 (레이펑 LEI FENG)은 중국의 모든 인민이 알고 있는 존재입니다. 마오저동이 레이펑의 이야기를 듣고, 온 국민이 레이펑을 본받자"向雷锋学习“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된 것이었습니다. 위의 플레쉬에 포스터로 나오는 저 인물이 레이펑이라는 사람입니다. 정말 확고부동한 사회주의 열혈 신도-_ 였던 그는 그의 일생 전부가 정말 나눔의 철학이었습니다. 다들 일하기 싫어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계의 시스템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자신이 받을 것을 나누어주고...머...인간으로서 나쁘지 않을 사람이긴 합니다. 다만 북대 국관 교수가 한 말이 언듯 기억나는 군요. "그 당시에 그 사상에 그 분위기에서나 나올수 있는 역사 사회적으로 특수한 사례일 뿐이지, 지금에 그를 재현한 다는 것이 가능할 것 같은가?" 입니다.

위 플래쉬는 그의 말중에서도 유명한 "나는 언제나 하나의 나사이다"라는 말을 패러디 한 것입니다. 나사처럼 사회의 발전만을 위해서 자신의 행복은 철저하게 버린 레이펑. 지금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기 시작한 중국의 문화에서  중국 공산당이 절실히 필요한 사례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유명 블로거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점차 레이펑을 배울 필요 없고, 배울 수도 없다고 말하기 시작하였고, 위의 플래쉬 같은 패러디 동영상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대중으로부터 놀림감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겠지요.

한편 레이펑의 사회만을 위해서 한몸을 바치고, 가정을 포기했던 모습을 보아하니 비슷했던 광경이 생각납니다. 지금 조금 힘들고 나중에 다 같이 잘 살자라는 말에 혹해서 열심히 일했지만, 점차 양극화 현상만 심해지고 있는 한국의 사회의 모습. 저도 양극중에서 뽑으라면 잘사는 쪽이겠지만, 그 분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분들이 무조건적으로 따름으로 인하여 파생되었던 지금 현재의 문제 역시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민감한 문제라 대충대충 패스패스-_)




그런데 흠...제가 자막을 넣어드리고 싶어도 기술이 없네요.
SWF만 가지고 어떻게 자막을 넣을 방법이 있나요???
저도 번역해서 더 많은 분들이 같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법! 알려주셔요! -0-;;

   
『2006年中国博客发展权威报告』<正式发布>

据报告显示,截止到2006年11月3日,全球中文博客站点数量达到5230万,博客(Blogger)用户数达到1987万,平均每个博客(Blogger)用户拥有大约2.6个博客,博客站点数和博客用户数均比去年有一定程度的增长,人均拥有博客数与去年相比也略有上升。

在近二千万的中国博客用户中,每个用户平均每7.6天更新一次博客,活跃的博客用户数(一周内有更新的博客)达到302万,约15.2%的用户每周更新博客,同时,只有大约4.6%的用户每天更新博客。在用户更新的博客中,约42%的博客文章在500个汉字(1000个字节)之内,500~1000个汉字(1000~2000个字节)的博客文章占约16.5%,越是长篇大论的文章在博客中所占比例则越少。

用户更新博客的时间大部分集中在白天,约 48.5%的用户选择在工作时间(上午10点~下午6点)更新自己的博客,其中,在临近下班前(下午4点~6点)博客更新数达12.4%,而约16.3% 的用户选择在晚上7点~10点更新博客,为全日最高峰,晚上10点之后时间更新博客的数量逐渐减少。

2006年,拥有独立域名的博客站点,在博客站点总数中占约0.43%,这表明,绝大多数的用户将博客服务商作为他们的博客站点首选。而这一年,中国大陆博客服务商(BSP)持续大幅增长,博客服务商数量达到1460家,与去年同期相比增长近55%;大型网络公司如搜狐、百度纷纷推出相应的博客服务,而新兴的博客服务站点如51.com也开始崭露头角。

借助其高达数十亿的网页数据库,结合百度搜霸统计数据分析,在综合每日访问量和独立用户数的基础上,百度对全国100家博客服务商进行了统计排名,其中,2006年前10名中国博客服务商分别为:

Qzone (qzone.qq.com)

新浪博客 (blog.sina.com.cn)

MSN Spaces (spaces.msn.com)

搜狐博客  (blog.sohu.com)

百度空间(hi.baidu.com)

网易博客(blog.163.com)

51.Com (www.51.com)

博客网(www.bokee.com)

BlogBus(www.blogbus.com)  

和讯博客(blog.hexun.com)

过去一年中,中国博客发展速度整体趋缓,博客用户增长数较之去年有小幅上升,博客服务商之间的市场竞争日趋激烈,与早期提供博客服务的运营商相比,传统门户及大型公司的博客服务已占据市场主导地位。总体而言,2006年中国博客发展呈现5大特点:

·专业博客如医药类、教育类等增长较快,博客圈成为社区发展新方向

·博客服务商(BSP)死亡比例逐渐增高,2005年Top100服务商中,近20%的站点已经关闭或终止服务;

·博客服务商(BSP)开始逐渐支持手机访问和发贴,发展迅速

·综合博客服务商(BSP)增长很快,越来越多的服务商开始提供音频、视频博客等功能

·利用博客进行排名作弊的站点越来越多,06年出现爆炸性增长,其中小型博客服务商(BSP)尤为突出 

百度首席产品架构师俞军指出,“过去两年来,中国博客发展迅猛,百度作为全球最大的中文搜索引擎,见证了这一喜人的潮流趋势;百度将秉承“用户需求至上”的产品理念,继续开发并提供相关的优质服务,以满足用户在博客及视频方面不断增长的需求”。


출처 : http://z240820636.blog.163.com/blog/static/166633852007218115324646/




[1174129097] - 365365BlogLink.com(중국 올블로그) 분석 의 글에 365 중국 관리인분이 오셔서 답글을 달으셨습니다. 일단 그 분의 발언이 조금 화가 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저의 시니컬하고 막나가는 말투와 말들에 있 음을 시인합니다. 워낙 덧글들이 길어서 포스트로옮겨서 정리해 놓겠습니다.



365bloglink 한국인 관리자님의 말 씀.


바로바로의 답변 및 반박




아. 마침 좋은 예가 있어서 한마디만 더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이
포스트를 적으면서 올블로그 feed정보가 예전에는 보였지만 요즘은
보이지 않는다고 뜬구름 잡는 듯 이 적어두었는데 골빈해커님은 곧장 그것에 반
응해서 말들어주셨습니다.(물론 그 의견이 기술적으로 힘들거나 문제가
있다면 보통 이유를 덧글로 밝히십니다) 중요한 것은 관리자와 사용자 간에 이러
한 쌍방향 소통이 올블의 현재의 모습을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중국의 블로거든 한국의 블로거든 이 부분에서는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다음에 중국 사용자들의 의견을 전해드리면 서 한꺼번에 건의할 생각이었지만, 지금 간략하게 정리해서 365bloglink 서비스 에 대한건의를 몇가지 들이겠습니다.

1. 이름의 중국화
지금 이름은 영어고, 이름의 느낌이 더도 말고 외국 서비스같습니다. 저도 지
금 당장 마땅히 생각나는 이름이 없지만 적당한 중국화된 이름을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방법은 블로거들에게 추천하도록 하고, 상품을 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참여를 유도하는 고전적이면서 아직도 유용한 방법이죠^^::

2. 로그인 서비스
반드 시 필요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이미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살짝 제안했다 싶이, 지역화를 비롯한 중국에 특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그리고 효과적 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님은 거의 오픈소스처럼 진
행되는 일을 사 전에 조금씩이나마 공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점이 아쉽군 요.

3. 365BLOGLINK 관계자 분들 블로그를 운영하셔요.
직접 운영하면서 블로거의 입장에서도 소통을 하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하
늘이, 골빈해커님 과 같은 올블 관리자분들은 각자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었고, 이른바 유 명블로거라고 마땅히 칠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올블 서비
스 이전부터 말이죠. 365관계자분들도 지금이라도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블로거의 입장 에서 지금의 서비스를 보는 훌륭한 대안이라
고 생각됩니다. (이미 블로그를 운영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미숙해서
못 찾겠더군요^^)

4. 올블을 이용하셔요.
제가 올블간에 정확히 어떤 계약이 맺어져 있는 지 몰라서 마땅히 말하기는 곤란
하지만, 올블 관리자들은 제가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블로거로서 자신이
놀고 싶은 서비스를 만드는 분들입니다. 이용?!;; 하기 에 마땅한 자원들이죠.
또한 현재 올블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나 진행될 사항 모 두 훌륭한
자원입니다. 또한 한번 사전 검정작업(사용자들의 반응과 대책)을 거 쳐서 더욱
좋은 소스이죠.

5. 전 광판 추천
현재 톡톡이나 미투서비스가 블로거들에게 유행하고 있습 니다. 전 이 서비스를
첨 사용해 보고 든 생각은 "예전에 올블에서 했던 전광판 의 확장판
아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전광판 소스가 아직 남아있을 터이니 그 것을 이용
해 보심은 어떠신지요. 최소한 제가 알기고 중국에는 아직 전광판
종류 의 서비스는 없었으니까요^^

일단 이정도 적고, 나머지 자세한 부분 은 다음에 중국 사용자들의 반응을 소개
하는 자리에서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 다. 그럼 ^^




365bloglink 한국인 관리자님의 말씀(2)




바로바로의 답변 및 반박(2)
 



위의 글은 TT의 문제인지 먼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날라가 버렸던 것을....우리의 노자님이 백업해 두신것이 있어서 겨우 복구해 내었습니다. 노자님...정말 감사드리옵나이다.ㅠㅠ(아래쪽은 글이 지워지고 폭주했던 흔적입니다...후..-_




지금 폭주하기 직전입니다.-_-;;

............글이 날라가버렸습니다. 이유 없이.ㅠㅠ
크어어어어..ㅠㅠ 덧글 부분이야 아래쪽에 있지만,
워드 안 쓰고 여기에서만 적은 내용이 있는데..;.;
있건만..ㅠㅠ


ㅁㄴ이ㅏ럼니ㅏ어리만ㅇ러ㅣ망널
혹시!! 제발!! 어떤 분이라도 이 글을 RSS로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이 글의 정상적인 모습의 RSS를 받으신 분이 계신가요? 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글 이래 저래 해서 근 2시간은 들어간 글이었는데....크어어어..
제발........제발...
어떤 분이라도 이 글의 원래 RSS가 있으신 분은 저에게 좀 제보 좀 해주셔요.



이..로..서....예약해둔 포스트 빼고는 글을 쓸 모든 의욕 상실입니다.-_
....이럴때마다......세상이 미워집니다....크어어어어 ㅠㅠ

中国人必须掌握的常识(2

历史

【四大文明古国】古巴比伦、古埃及、古代中国、古印度

【五代】后梁、后唐、后晋、后汉、后周

【五贡】恩贡、拔贡、岁贡、副贡、优贡

【六朝】吴、东晋、宋、齐、梁、陈

【六家】阴阳家、儒家、墨家、名家、法家、道德家

【六部】礼部、户部、吏部、兵部、刑部、工部

【六历】《黄帝历》、《颛顼历》、《夏历》、《殷历》、《周历》、《鲁历》

【六法】规、矩、权、衡、准、绳

【六礼】冠、婚、丧、祭、乡饮酒、相见

【六艺】礼、乐、射、御、书、数

【六义】风、赋、比、兴、雅、颂

【八旗】镶黄、正黄、镶白、正白、镶红、正红、镶蓝、正蓝

【十恶】谋反、谋大逆、谋叛、谋恶逆、不道、大不敬、不孝、不睦、不义、内乱

【九流】儒家、道家、阴阳家、法家、名家、墨家、纵横家、杂家、农家

【四大发明】造纸术、印刷术、火药、指南针

【四大美女】西施、王昭君、貂蝉、杨玉环

【十大名医】秦越人〖战国〗、华佗〖汉末〗、张仲景〖汉末〗、孙思邈〖唐代〗、刘河间〖金代〗、李东恒〖金代〗、张子和〖金代〗、朱丹溪〖元代〗、李时珍〖明代〗、王肯堂〖明代〗

【中国历史十大猛将】项羽〖秦〗、霍去病〖西汉〗、英布〖西汉〗吕布〖三国〗、马超〖三国〗、冉

闵〖南北朝〗、斛律光〖南北朝·北齐〗、史万岁〖隋〗、杨再兴〖南宋〗、李文忠〖明〗

【隋唐名将】〖四猛〗罗世信·来忽尔·尚师徒·辛文礼、〖四大锤〗李元霸·裴元庆·秦用·梁士泰、〖十三杰〗李元霸·宇文成都·裴元庆·雄阔海·伍云召·武天锡·罗成·杨林·魏文通·杨义臣·秦用·梁士泰·秦琼+尉迟恭

【名将十哲】田穰苴〖春秋〗、孙武〖春秋〗、吴起〖战国〗、乐毅〖战国〗、白起〖战国〗、张良〖汉初〗、韩信〖汉初〗、诸葛亮〖三国〗、李靖〖唐初〗、李绩〖唐初〗

【满清十一帝】太祖[]高皇帝·天命〖努尔哈赤〗、太宗文皇帝·天聪〖皇太极〗、世祖章皇帝·顺治〖福临〗、圣祖仁皇帝·康熙〖玄烨〗、世宗宪皇帝·雍正〖胤禛〗、高宗纯皇帝·乾隆〖弘历〗、仁宗睿皇帝·嘉庆〖颙琰〗、宣宗成皇帝·道光〖旻宁〗、文宗显皇帝·咸丰〖奕詝〗、穆宗毅皇帝·同治〖载淳〗、德宗景皇帝·光绪〖载湉〗、逊帝·宣统〖溥仪〗
【建国十大元帅】朱德、彭德怀、林彪、刘伯承、贺龙、陈毅、罗荣桓、徐向前、聂荣臻、叶剑英

【建国十大将】粟裕、陈赓、徐海东、罗瑞卿、许光达、肖劲光、黄克诚、谭政、王树声、张云逸

 

본 글은 http://blog.sina.com.cn/u/49660813010007gg 의 내용을 마음대로 편집-번역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가셔서 보시는편을 추천합니다. 전 아시다 싶이 제 맘대로 번역합니다.

중국에서 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10000원(한국돈=15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걸고 많은 커플들의 오래 키스하기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시합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눕거나 기대거나 않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서서 죽어라 키스를 하면 됩니다.

원래 작년에는 그냥 키스만 하게 했습니다만, 눕고 엎드리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커플이 최초로 탈락을 했는데, 여성분은 매우 아름다웠지만, 엠씨들의 농담에 계속 웃었다는...일부러 웃은건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꼬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양애와 중국인의 키스..흠...많이...도발적-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포스상감-_ 포즈 잡을 줄 아는 구먼-_ (이건 3시간 정도 지난뒤의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커플을 계속 휴지를 사용하였다. 왜? 해보면 안다. 계속 주위로 침이 질질-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저 여성분 얼굴은 딴 사진에도 없다. 아까비-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양손에 듬뿍 담긴 휴지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염주를 굴리는 그녀. 무엇을 기원하고 있을까? ^^;;; 뻔한걸-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남자분이 손으로 눕자고 요청했으나....기각!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시간쯤 버티고 탈락한 커플-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등! 5시간 40분! 계속 휴지를 요구했던 그 커플입니다.




한국에는 이런 시합이 없나 모르겠네요 -0-
재미 있을거 같은데...ㅋㅋㅋㅋ
라고 해도 중국에 있는 저로서는 참가할 수 없다는..흐흑..ㅠㅠ




[Flash] http://player.yoqoo.com/player.php/sid/150720/v.swf



다른 블로거들이나 뉴스 기사에도 중국의 폴댄스에 대한 이야기를 몇몇 분들이 띄워주셨지만, 현재 중국의 도시에서는 폴댄스가 유행에 접어들어있다. 그리고 그 유행의 한가운데에는 UCC가 있는 것이다. 예전이라면 폴댄스를 인터넷에서 가르칠 수 있었을까? 아니다. 폴댄스에 대한 동영상이 이렇게 우르르 쏟아져 나올 수 있었을까?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중국남자들이 (겉으로 어떻게 포장할지 모르지만) 한국의 남자들과 동일한 정신상태로 여자들의 폴댄스에 빠져 들고 있다. ....아시지 않은가-_-?!:::

그리고 지금 중국의 UCC를 가면 어디에서나 钢管舞(깡관우 GANG-GUAN-WU)를 쉽게 볼 수 있다. 혹시나  중국의 네티즌들이 야한 동영상에 굶주려서, 폴댄스 때문에  복날의 개처럼 이런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지 몰라서 미리 말해두는데, 중국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UCC에 소프트포로노가 올라온다-_-;; 중국은 한국의 70-80년대를 정확하게 모방하여 3S시스템(섹스-스포츠-스크린)을 운영중인 것이다.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보기에 좋으니...므흐흐흐.....알잖나...남자들이여~


(혹시 다른 동영상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_-+ 어차피 내 서버 아니고 주소 훔쳐오기인데 몇개를 올린들 내 서버 트래픽과 무슨 상관인가!! 음하하하하 -_ 어차피 그 동영상 올리는 곳도 딴 곳에서 퍼와서 자기것 처럼 하는 것을...우와~ 저작권 개념이 점점 없어져 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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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에서 뽑아든 검. - 당신은 만화책을 얼마나 읽었습니까? 에서 보고 이렇게 적어 봅니다. 저도한 만화 읽었다는 사람으로서 조금 많이 서운할 정도더군요. 굵은 것이 제가 읽은 것들입니다.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을....


001. 아빠는 요리사
002. 슬레이어스
003. 테니스의 왕자
004. 강철의 연금술사
005. 봉신연의
006. 이니셜D
007. 히카루의 바둑
008. 신세기 에반게리온
009. 블리치
010. 드래곤 볼
011. 바람의 검심
012. 원피스
013. 최유기
014. 나루토
015. 샤먼킹
016. 유희왕
017. 란마1/2
018. 명탐정 코난
019. 슬램덩크
020. 겟 백커스
021. 후르츠 바스켓
022. 천사금렵구
023. 아즈망가 대왕
024. 북두의 권
025. 금색의 갓슈
026. 헌터x헌터
027. 최종병기 그녀
028. 이누야샤
029. 캔디캔디
030. 멋지다 마사루
031.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032. 기생수
033. 사무라이 디퍼 쿄우
034.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035. 와일드 어댑터
036. 크르노 크루세이드
037. 환상게임
038.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039. 오늘부터 마왕
040. 탐정학원Q
041. 타로이야기
042. 스파이럴
043. 엽기인 걸 스나코
044. GTO
045. 아스피린
046. 아포크리파 제로
047. 신풍괴도 쟌느
048. 우리아기는 외계인
049. 마제
050. 건담 SEED
051. 합법드러그
052. 츠바사
053. 백귀야행
054. 유유백서
055. 레이브
056. 더 파이팅
057. 아기와 나
058. 스킵비트
059. 러브히나
060. 열혈강호
061. 따끈따끈 베이커리
062. 딸기 100%
063. D.N.Angel
064. 소년검객
065. 미스터 풀스윙
066. 웨이트 샷 건
067. 십이국기
068. 천량열전
069. 천상천하
070. 나우(Now)
071. 배틀로얄
072. 엑스(X)
073. 건방진 천사
074. 힙합
075. 오디션
076. 김전일소년 사건부
077. 몬스터
078. 20세기 소년
079. 나디아
080. 나의 지구를 지켜줘
081. 도쿄 언더 그라운드
082. 동경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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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 로도스도 전기
085. 마법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
086. 유레카
087. 상남 2인조
088. 펫숍오브 호러즈
089. 헬싱
090. 바사라
091. 은혼
092. 오늘부터 우리는
093. 아니메점장
094. 진월담월희
095. 홍차왕자
096. 풀 메탈 패닉
097. 건 그레이브
098. 달의아이
099. 러브리스
100. 이웃집 토토로
101. 월광천녀
102. 천재 유교수의 생활
103. 마호로매틱
104. 백작카인시리즈
105. 부기팝시리즈
106. R.O.D(READ OR DIE)
107. 오란고교호스트부
108. 만월을 찾아서
109.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110. 라그나로크 마탐정 로키
111. 아이실드 21
112. 머나먼 시공 속에서
113. 블랙켓
114. 천행기
115. 알리키노
116. XXX홀릭
117. 유리가면
118. 키드갱
119. END
120. I wish
121.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122. 아이들의 장난감
123.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 흐림
124. 트라이건
125. 엘펜리트
126. 무장연금
127.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128. 루어
129. 견신
130. H1, H2
131. 666사탄
132. 코와레마루는 천방지축
133. 레드문
134. FFS
135. 3x3eyes
136. 엘리트 건달
137. 제로
138.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139. 배가본드
140. 파검기
141. 수요전
142. 8용신 전설
143. 도라에몽
144. 역전재판
145. 프리스트
146. 몬스터콜렉션
147. 건강합니다
148. 토리의 비밀일기
149. 용량전
150. 용비불패
151. 천추
152. 도쿄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53. 헤븐
154. 피아노의 숲
155. 얼음요괴이야기
156. 지옥선생누베
157. 와일드베이스볼러스
158. 아름다운 그대에게
159. 무한의주인
160. 마스터 키튼
161. 하현의 달
162. 의룡
163. 간츠
164. 에어기어
165. XS엑세스
166. 꼭두각시 서커스
167. 요괴소년 호야
168. 왕도둑 징
169. 개구리 하사 케로로
170. 키드 그레이드
171. 사무라이 참프루
172. 아르미안의 네딸들
173. 마법선생 네기마
174. 지구에서 영업중
175. 딸기 마시마로
176. 리버스
177. 엑셀 사가
178. 고쿠도군 만유기
179. 미도리의 날들
180. 폭렬천사
181. 창궁의 파프너
182. 건담 윙
183. 초중신 그라비온 츠바이
184. 그대가 바라는 영원
185. 귀를 기울이면
186.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187. 신무월의 무녀
188. 쪽보다 푸르른
189. 오네가이 티쳐
190. 오네가이 트윈스
191. 스크라이드
192. 데스노트
193. 디어즈
194.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
195. 현란무도제 더 마즈 데이브레이크
196. 울프스 레인
197.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198. 내마음속의 자전거
199. 크로마티 고교
200. 라이징 임팩트




200개중에 못 본것이 무려 70개라니....후..
바로야. 바로야....아직 멀었구나..ㅠㅠ
(그래도 여기 목록에 없는 만화들은 먼가! 내 취향과는 다르단 말이다!! )
(라고 해봤자..후..자기만 비참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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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player.yoqoo.com/player.php/sid/665500/v.swf



문화대혁명을 패러디한 이런 광고는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런 패러디 광고라는 것은, 그 광고의 내용이 패러디 될 정도로의 사회 분위가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의 입장에서 가장 다루기 애매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은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의 많은 부분의 제제가 풀렸다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사실 역사학계 내부에서는 문혁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이 많고, 마오저동에 대한 비판도 이제 적극적으로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아직 수준에 못 미치지만 서서히 이루어 질 것이다.

하지만 위의 머리 복잡한 이유를 떠나서 광고 진짜 웃기다..ㅋㅋㅋㅋ
革命无罪, 造反有理,  혁명에는 죄가 없고, 모반은 이유가 있다
科技发展, 努力创新,  과학을 발전시키고, 다시 한번 새로이 하자
文化传信, 造福大众,  문화를 널리 알려, 대중을 이롭게 하자
抗垄断, 超低价,       독점을 물리치고, 초저가로 밀고나가자
我手有正版
.            내 손안에 정품!

그리고....나오는 2000년도판 리눅스 중국판......-0-;;
문혁때의 구호비슷하면서도 지금 현재 원도우와 리눅스의 관계를 보여주는 이 광고..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웃기다..ㅋㅋㅋㅋ 문화대혁명을 이런 놀림감으로 만들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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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양대학당(현 천진대학) 발행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이다...졸업...(중국은 7월 졸업이다)
미ㅏㅓㄹ임나어림나ㅓㅇ림나얼ㅇ민러ㅏ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싶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큭...

[Flash] http://www.biku.com/opus/player.swf?VideoID=26513&embed=true&amp



완전히 코메디다....본인의 귀차니즘으로..번역은 패스지만...ㅋㅋㅋ
중국어 아시는 분들은 보시라..ㅋㅋㅋㅋ

중국 축구팀이 06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ㅋㅋㅋ
중국 네티즌 리플들도 웃기다 "한 5000년 정도 지나면 되려나~~" 같은 반응이다. ㅋㅋㅋ
이..이건 아니지 않나..ㅋㅋㅋ

하지만 영상 자체는 엄청 잘 만들었다. 엄청 수고스럽게 내용 중에 이런 저런 패러디들이 많다. 이 패러디들을 다 알면 당신은 이미 중국인이나 다름없다.



기독교의 포고는 무자비하고, 강압적이다. 그들은 반드시 하느님을 믿어야만 세상이 구원이 되고, 자신이 구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각자의 자유가 있고, 믿을 권리 만큼의 믿지 않을 권리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그들은 하느님에 나라에서 평안을 얻을 수 있다면서 설득하고, 협박한다. 그래도 믿지 아니한다면 포기해도 좋으련만, 그네들 식의 표현으로는 “그들도 같이 하느님의 영광과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 계속 된 회유를 한다.

 

미안하지만, 나를 설득시키지 못하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교회라는 곳을 좋아할 없다. 친가는 기독교에서 장로를 맡고 계신 분이 명이나 있고, 외가는 비구니 스님에 불교회화를 하시는 이모까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철학교수인 아버지의 철학과 도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온 나에게 하나의 종교를 믿으라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라는 소리와 같다. 나에게는 이미 너무나 자연스러운 종교관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말은 이런 이야기를 때마다 인용하게 되는 아버지의 명언으로 요약된다. “나는 하느님의 말씀을 좋다고 생각하고, 부처님의 말씀도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믿는 자들을 믿지 않는다. ”

 

감정적인 부분을 떠나서, 이성적으로 나를 설득시켜주었으면 한다. 내가 교회보다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하나 뿐이다. 교회에는 무조건적으로 비이성적으로 한가지 원리를 먼저 세뇌시키려 한다.  하느님이 존재한다라는 절대적인 말이다. 말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 그것을 증명하려는 어떠한 행위조차 없다. 단지 말일뿐이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묻는다.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해 보아라. 그리고 그를 믿는 자들이 행복한지 증명해 보아라. 무엇보다 영원히 평안한 천국이라는 곳을 증명해 보아라 말에 제대로 대답해 기독교 관계자는 아직 없었다. 그들은 언제나 같은 말을 뿐이다. 믿어라! 그래서 나는 교회보다 불교가 좋은 것일지도 모른다. 스님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보통 돌아오는 대답은 간단하다. “나도 몰라서 알려고 한다.”. 자신의 모름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와 모름을 긍정하고 그것을 이겨내려는 불교 중에서 내가 무엇을 좋아할 밖에 없는지는 너무나 간단하다.

 

만약 이성으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감정으로 받아 들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대답해 주겠다. 내가 싫은 것을 어떻게 하나? 싫다. 싫다. 무조건 싫다. 감정적으로 전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받는 다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과는 정반대로 생활하고 생각하는 모습에 이미 지쳐있다. 아닌 사람들도 있다고?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너무나 따르는 사람도 있다. 어디까지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혹은 말씀을 인도하는 목사들의 대부분이 제대로 하는 모습부터 보여라. 그럼 믿고 따라 줄지도 모른다. 개판을 치면서 무슨 할말이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어찌 보면 쓸데 없을지도 모르는 이런 말들을 계속 줄줄 늘어놓는 나로서는, 종교를 믿는 다는 것은 맹신밖에 되지 않으며 그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포기하는 바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행복하게 웃기만 하는 데에도 인생은 짦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너무나 힘들다.

 

교회는 나에게 감옥이다. 속에서 나는 고문을 받고 있다. 그들은 계속 외친다. “믿어라. 믿어라. 믿어라.” 하지만 죽이는 것이 빠를 것이다. 나는 믿지 아니한다.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믿지 않는다. 맹신하지 않는다. 그것을 만들고 행하는 자, 모두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무엇보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하느님에게 빌고 싶지 않다. 나는 언제나 시험에 들고, 고뇌에 빠져서 속에서 웃으리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야 말로 현실이고 지옥이며, 천국인 것을

그네들의 말을 돌려주어야 겠다. "믿음은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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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자주 조그마한 물건이나 가구 모서리 혹은 그 무엇인가와 깊은 마추침을 행하는 사람이이있다. 그들에게 문지방은 공포이며, 책상 서랍 모서리는 기본 옵션이다.

잊혀질만하면 손가락, 발가락어떤 경우는 중요한 곳까지 붙이치고 끼이고 아파한다. 더욱 슬픈 것은 혼자서 알아서 스스로 척척척 붙이치는 것이므로 화를 낼 상대는 자기 자신밖에 없고,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기도 힘들다.

아마 남들이 말하는 대로 난 주의산만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도 야간 열차 속에서 나의 소리 없는 비명과 아련하게 앞오는 왼손 중지 손톱의 아픔이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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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바로를 검색해 보셔요. 그럼 제 블로그가 맨 처음으로 검색됩니다!!!!
사기 행위 안하고, 악에 물들지 않는 검색이라는 구글에서 검색어로 1위라는 것은 영광이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 이름이 워낙에 형용사나 부사로 잘 쓰여지니까 1위하기가 너무 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1위라니!!! 우와와와와!!!!


구글에서 바로를 검색해 보셔요~~~!!! 음하하하하 -0-;;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ALLBLOG팀이 DAUM에 의뢰?!를 받아서 한 싸이트에 올블로그의 소스와 기본 구조를 만들어주었다. 그 서비스는 다음이 중국에서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365싸이트에 부속된 RSS 메타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365BlogLink.com 입니다. 그 싸이트에 대해서 한 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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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블로그의 초창기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물론 그 때의 모습보다는 분명히 조금 더 복잡하기는 하다. 올블로그의 초장기부터 사용해왔던 입장에서 지금의 올블로그의 복잡함?!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 구글의 깔끔한 메인은 메타싸이트에서는 만들기가 힘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더욱 단아해졌으면 하는게 욕심이다. 각설하고!!

기본적인 메뉴는 메인화면-태그-사용설명의 딸.랑. 3개분이다. 현재 올블로그에 있는 트랙백 센터라던지, 이슈같은 것은 없다. 올블과 같은 소스를 쓰고 있는데 이렇다는 것은 중국현지 365에서 원하지 않았든 것인데, 트랙백 센터야 개인적으로 조금은 복잡한 서비스라서 대중성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이슈는 상당히 괜찮은 기능인데 무엇때문에 뺴 놓았는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태그쪽도 "실시간 인기 태그"라던지 "태그 이미지"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그냥 태그가 우르르 모여 있을 뿐이다. 왜?! 충분히 넣어도 되고, 넣으면 더욱 좋을 기능이 올블의 소스에 있을 터인데 왜 뺀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올블로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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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혀 다른 RSS 추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초창기에는 RSS를 강제적으로 운영자들이 입력했다. 지금 현재 추가되어있는 모든 블로거가 IT관련의 이른바 "유명"블로거들의 글들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들의 참여와 활동이 주축을 이루는 올블과는 정반대의 운영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것을 만들어준 올블 개발자분들을 규탄한다!! 악에 물들지 마시옵소서-_-;;

단 한국과는 다르게, 중국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rss를 이렇게 끌어다가 마음대로 등록하는 것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최소한 본인이 돌아다닌 바로는 이것을 가지고 분노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블로거는 본 적이 없다. 본인 역시 이 주장에는 동의한다. rss자체가 인터넷으로 퍼지는...아니!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는 행위자체가 그 글이 퍼질것을 전재로 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던 것인가? 물론 자신의 글을 자신의 통제권 속에서 배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이해는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통제 할래야 통제가 안되고, 기본적인 저작권의 법칙(출처 명시, 무단 수정 재배포 금지)을 지켜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더 웃긴 RSS 추가 시스템으로 변했다. 기본적인 로그인도 없고, 단지 RSS 주소를 위의 그림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검은색 테두리 부분에 추가하면 끝이다. 사용자가 참여할 공간은 없.다. 또한 인기글이나 추천글로 불리는 것은 올블과는 다르게 그냥 관리자들이 강제적으로 배정한다. 운영자 맘이다. 대체-_ 왜 이런걸 만들어 주셨나요? ㅠㅠ (사실 추천 버튼이 있긴 하다만 유명무실이다. 아무리 봐도-_)

그리고 더욱 웃긴것은, 그 운영자 맘대로 만드는 듯한 추천글로 가보면 365bloglink 운영자의 글이 적혀 있다. "이 문장은 http://www.365bloglink.com/에서 인기문장이 되었답니다. 와서 구경하셔요".......-_ 장난하냐...


어제 블로거, 저번 주 블로거, 저번 달 블로거의 부분은 올블과 다르게 그 블로그의 RSS 링크가 붙어있다. 그리고 나의 추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정말 올블의 초기 버젼과 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올블의 운영원칙과 반대로 굴러가는 이곳에게는 나의 추천글이라는 건 당초에 어이없는 생각일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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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블로거의 feed는 760개, 문장수는 21454, 태그는 5252이다. 이 표시는 예전에는 올블로그에 있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은근슬쩍 사라져버린 것이다. 요즘 올블은 얼마 정도인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_+;; 요즘 것을 어디서 받아 볼 수 있게 해주셔요. 왠지 무지막지하게 보고 싶네요^^;; 어쩃든, 저 숫자는 올블 초창기의 숫자와 매우 비슷하다. 문제는 올블은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feed가 올라갔었던 거 같은데, 여긴 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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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집하기 귀찮아서 그냥 큰 화면으로 했다. (확대해서 보시면 된다)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사실 특별히 이야기 할 것도 없다. 올블로그의 미니바는 이미 다들 익숙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국쪽의 미니바에는 딱 하나만 되어있다. 추.천.버.튼. 장난하는건지 머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 분명 같은 소스인데-_;;




일단 겉 모습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의 느낌은, 이대로 무엇인가가 변하지 않으면 곧 죽어버릴 싸이트로 보였다. 가장 간단한 예로, 어제 골빈해커님이 이 싸이트를 알려준 뒤로 오늘 리뷰를 쓰기까지 몇번을 들어가 보았는데, 핫토픽이라던지, 인기글이 전.혀. 변동을 하지 않았다. 거의 실시간으로 변하는 올블의 모습과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이며, 올블의 초창기 모습을 되돌려서 생각해보아도 이건 너무 심한 수준이다.

365가 잘 안되면 올블에도 악영향이 끼칠런지 아닐런지는 모르겠지만, 저 꼬.라.지. 라면 상당히 힘들 듯하다.다른건 건의 할 필요도 없이, 지금의 올블이 왜 성공?!을 하고, 블로거들이 스스로 몰려드는지에 대한 벤치마킹부터 했으면 한다. 저건 올블의 성공요인이라고 보통 생각을 하는 것을 정반대로 하고 있으니...쯔쯔쯔..



이미 장문의 글을 적었고, 시간 되는 대로 365365BlogLink.com에 대한 중국 블로거들의 생각을 분석해 보기로 하겠다. 대충 본 것으로는, 그들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말한 생각과 똑같다. 결국 지금 현재의 한국 올블을 그대로 가져다 놓으라는 소리나 다름없어 보인다-_-;;;



       시나왕(WWW.SINA.COM)은 중국에서 가장 큰 포털 싸이트이다.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와 다음을 합친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싸이트이다. 이 시나왕은 당연히 자체적으로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요즘 참 재미있는 서비스를 내 놓았다.

MSN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시나왕 블로그로 이사 올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건....전쟁이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blog.sina.com.cn/lm/html/2007-03-09/949.html


이것은 이제 대형 블로그 서비스 간에 싸움이 시작됐다는 소리와 같다.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사용자수 1위의 싸이월드. 이 두명이 서로 싸움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 마치 싸이월드의 자신의 홈피를 네이버 블로그로 다 옮겨 준다던지, 아니면 네이버의 내용을 싸이월드로 쉽게 옮겨준다면 옮길 사람이 없을까? 지금 현재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는 싸이에 흥미를 잃은 사람들이 많지만, 이미 올린 자료들이 아까워서 옮길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타테툴즈 팬임으로 TT이야기를 하자면 : 네이버 혹은 싸이월드의 내용을 타테툴즈로 쉽게 이식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타테툴즈 팬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전에 얼핏 위의 작업을 하는 분들이 계신것으로 본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0- ) 그럼 지금의 XXXX같은 싸이월드 붐은 어떻게든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싸이 안하면 인간 취급도-_; 안하는 한국 사람들이 싫다..후..)


이번 시나왕 블로그의 서비스는 많은 생각할 껀덕지를 준다.

그리고 싸이야..좀 망해라! 플러스로 네이버 블로그도 망해주면 감사-_
rss도 제공 못하는 (정확히는 안해주는-_) 그런 구닥다리 서비스를 왜 쓰는건지....크흑-_

[Flash] http://dv.ouou.com/swf/ouou.swf?id=15aea635c3e385



실제로 저렇습니다. 이 영상을 본 순간 할 말이 없었답니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찍어놔서리...-_ 중국 대학은 거의 필수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본과생을 한 방에 4명, 석사생은 2명, 박사생은 혼자서 쓰는 것입니다. 저런 곳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다 잘 살고 있습니다. -_-;; 저 대학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머 똑같습니다. 북대도 똑같은 걸요-_-;;

영상에서는 7시 반이라고 깨우는데 저의 친구들은 이미 4학년인지라-_- 죽어다가 깨어나도 절대 10시 전에 일어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요즘에는 말이죠...) 요즘은 졸업논문이나 쓰고, 기숙사에서 빈둥거리면서 온라인 게임이나 하고 있답니다.

머리를 감는 모습은...너무나 사실적이라서 말이죠. 일단 샴푸를 머리에 짜고-_-;; 나중에 물을 뿌립니다. 정확히는 이미 샴푸에 어느정도의 물이 들어있답니다. 중국에서는 干洗(깐시)라고 불리는 방법이죠. 미용실에서도 저렇게 해줍니다. ^^:::


하지만-_- 개인적으로 이 자리에서 비판하고 싶은것은, 외국인들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중국애들과 같은 기숙사에서 살 수 없습니다. 외국인을 대학에서 받는다는 것은 세계와 같이 호흡하고 교류하자는 생각인데...이건 대체 먼지 모르겠군요. 외국인을 단순히 돈 벌이로 아는 건지...후...

본 만화는 중국 만화가가 그린 그림으로 작가님의 허락을 받을 길이 없는 관계로 맘대로 가지고 왔으며, 그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




User inserted image














1. 독신남자는 모두 우량주이지만,
















2. 결혼을 하면 곧장 폭락하기 시작한다.
















3, 설사 그 전에는 10캐럿 다이아몬드였다 하더라도,















4. 지금은 모두 폭락한 쓰레기 주식일 뿐인다.
















5. 여자들은 모두 총명한 개인 투자자들이다.














6-1. 과학수준(머리), 이윤분배능력(손) . 제품개발(성기), 오르는 속도(다리)
6-2. 마치 주식처럼 남편에게 투자한다.















7. 일단 남편의 수익이 없어지면,















8. 재태크를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이런 종류의 번역은 주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상 하기 힘들다.
그래서 힘들었다. 아...저넘의 말도 안되는 의역들-_-;;
(사실 첨에는 좀 찾아보다가 귀찮아서 대충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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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dv.ouou.com/swf/ouou.swf?id=15aea6060ce2db



호드 플레이어로부터 오덕후 소리를 들을지 모르지만, 본인 역시 WOW에서 나이트 엘프를 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상이다. 물론 아직 영상수준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다. 특히 기왕 찍을거 오프닝 동영상 초반 부분이라도 재현 좀 하지 말이다-_- 멀뚱이 서서 저건 먼가??

그리고 나엘이 최초의 왕국도 아니고, 나엘이라는데 큰 귀가 없다니!! -_-;;

하지만..그래도 좋다....큭-_ 이래서 오덕후인가-_



대학의 교수가 수업을 재미없게 해서, 학생들에게 외면을 받는 다면 그것은 얼마나 슬픈 일일까? 그리고 그런 사이비교수들이 판을 친다. 정해진 교재를 그대로 읽기만 하고, 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해서, 졸음의 바다로 우리를 이끄는 위대하신 교수들.

 

교수에는 2종류가 있다. 강의를 잘하는 교수와 연구를 잘하는 교수다. 일단 전임교수만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겠다. 시간 강사(일명 보따리 장사) 다른 문제이다.

일단 강의를 잘하는 교수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우리는 구분해야 필요가 있다. 교수들의 강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만이 있는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강좌가 있고, 혹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있다. 물론 대학교의 가장 돈줄 일반 대학생들이고, 그들에게 인기가 많은 교수가 많다면, 학교 재정상태에 도움이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한국처럼 점수에 맞추어서 학교와 학과를 정해서 가는 경우라면 말할 것도 없이 인기 교수 존재는 볼일 없는 옵션에 불과할 것이고, 일반 관념과는 다르게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한다면, 그에게 중요한 것은 인기 교수 아니라 학계의 명성혹은 학계에 명성 있는 교수들로 구성된 학과이다. 그리고 학계에서의 명성은 강의로 채점되는 것이 아니라, 학문 연구의 능력과 성과물로 평가된다.

물론 강의가 재미있다면 좋을 것이다. 재미있고 내용도 충실하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재미라는 기준도 매우 애매모호한 개념이다. 본인의 경우, 북방유목민족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흉노니, 알타이어족이니, 바이칼 호수와 천산 산맥 사이의 지리 인문적 환경 같은 것에 흥미를 느낀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서 흥미를 느낄 있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역사학에서 어쩔 없이 배워야 함에도 처음에는 재미가 없을 밖에 없는 고문자학(예를 들어서 고대한어) 같은 경우에는 재미가 있던 없던, 학과의 특성상 필수적으로 배워야만 되는 것이다. 물론 학생들에 의한 교수의 강의평가서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조금이라고 쾌적?1 배움터를 만들 있을지는 모르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정말 재미없는 선생님은 분명히 있다.

수업 시작 종에 맞추어서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한다. 같은 음조로 울려 퍼지는 목소리는 수면제로 더도 말고 없다. 이렇게 책만 읽을 것이면 무엇 하러 수업을 듣는 것인지?! 그냥 집에 가서 침대에서 구르며 책을 읽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심히 궁금해지는 과목이 있었다. 그리고 과목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이 학계에서아니 전세계에서 전공으로 알아주는 학자였기 때문이었다. 더욱 문제는 선생님이 펼쳐 책이 선생님 당신이 쓰신 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낭독회만 계속 , 어떠한 부언이나 추가 사항도 없었다. 나올 정도로 재미가 없었다. 나중에 듣기로, 선생님의 연구생들을 대상으로 수업도 그와 똑같다고 한다.

이러한 교수들은 대학교에서 몰아내고, 연구소로 보내야 되지 않을까?

본인은 지금 현재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위에서 말한 재미없는 수업의 교수도 중국 대학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한국과 동일하게, 이러한 능력 없는교수들이 대학교 내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2가지 이다. 대학교를 보통 학문의 전당이라고 말을 한다. 교수들에게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학문의 연구이다. 대학교라는 안정된 환경에서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접하고 만들어진 학문적 성과물이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대학교의 이상적 학문적 결과물임을 부정할 분들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다른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연구소가 없다.

물론 연구소는 있고, 실제로 연구소에 취직해 있는 박사 학위 소유자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현재 교수, 박사 학위 소유자, 그리고 석박사생 모두에게 연구소는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은, 왠만하면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연구소는 기본적으로 재정적으로 안정된 곳이 거의 없으며, 연구원들의 복지나 연구환경도 한마디로 개판이다. 무슨 연구를 상황이 아닌 것이다. 연구소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제도 개정이 시급하지만(지금도 일부 진행중이긴 하다진행중이긴-_), 지금 현실적으로 학문을 연구하기 좋은 곳은 대학임이 분명하다.

지금 현재 교수의 임용에 가장 문제가 것은, 임용과정의 형식이나 내용이 아니다. 한번 대학의 임용 학칙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상당히 완성된 임용과정을 규정해 놓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임용기준을 비웃은 비리 임용과 식구 챙기기 것이다. 이런 비리에 대한 길이 길어져서 패스하겠다.

 

대학의 입장에서나, 학생의 입장에서나 최고의 교수는 강의도 잘하고 학문도 뛰어난 교수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교수는 그리 많지 않다. 강의만 잘하는 교수나, 학문만 뛰어난 교수도 대학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강의도 못하고, 학문적 성과도 심히 떨어지는 바보 비리 교수들일 뿐이다.


+이 글은 올블에 뜬 대학교수의 강의와 임용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쓴 글을 읽고, 그 글에 덧글을 달고서는 아무래도 너무나 간략하게 적은것 같아서 이렇게 장문을 쓴 것인데....원래 글이 무엇인지 못찾겠다!! 크어어어;;;; 난 바보인가요.ㅠㅠ

++ 찾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올블릿에 떠 주는군요.-_-;; 올블릿 만쉐! -0-


본 만화는 중국 만화가가 그린 그림으로 작가님의 허락을 받을 길이 없는 관계로 맘대로 가지고 왔으며, 그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




User inserted image















1. 싸스 때문에 여행을 포기했고,
















2. 철들기 위해서 세살 버릇을 포기했다;















3, 일을 위해서 사랑을 포기했고,
















4. 살아남기 위해서 양심을 포기했다;
















5. 얻은 것에 영원히 만족할 수 없음으로,














6-1. 참깨
6-2. 포기는 나에게 만족을 일깨워 준다.
















7. 얻음과 잃음을 조정하기 힘들기에,
















8. 그래서 인생이 힘들다고 하는것이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흐음..그나마 이번 편은 나름..
하지만 재미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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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철학 교수인 아버지와 고등학교 생물 선생님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아저씨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몽땅 교수인 빌어먹을 상황이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난 박사과정까지 할려고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아무런 배경이 없는 사람들은 나를 보고 너무나 부러워 할 것이다. 분명 교수 임용에서 내가 조금이라도 유리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아니 가깝게는 이번 석사 시험이 있다. 아버지와 아저씨들과 친한 북경대 역사과의 선생님들은 추천장도 써주시고 이런 저런 관심을 보여 주신다. 물론 그 선생님들을 고모나 큰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나의 상황이 싫다.


난 무엇을 하던지 간에 마음속 깊이 상처가 생긴다. 이번 석사시험을 통과한다면, 속으로는 이건 내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 수 없이 중얼거릴 것이다. 그리고 시험에 떨어진다면, 그분들이 도와주었음에도 떨어지는 내 자신이 바보천치처럼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런 우울한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아버지와 아저씨들 글고 고모와 큰아버지와는 거리가 있는 민족사의 선생님을 담당 선생님으로 석사시험에 응시했지만, 어디까지나 깜찍하기 이를데 없는 작은 발악일 뿐이다.

있는 자의 복에 겨운 고뇌일 수 있다. 아니 분명 그럴 것이다. 하지만 평생을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살아가야 함에 좌절하는 것은 세계 모든 남성의 고민이 아니던가? 아버지들아. 가끔은 아들에게 덜 위대했으면 좋겠다. 그럼 조금은 더 웃으면서 살아갈 터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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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노무현정>과 <유시민정>

▷ 환자 - 선생님, 확실한 처방을 좀 내려주세요.

▶ 의사 - 어디가 아픈데요?

▷ 환자 - 지금 현재론 크게 불편한 데는 없습니다. 그동안 곪았던 종기도 어느 정도 아물었고 허리 디스크나 관절도 이상이 없습니다. 특히 평생 나을 것 같지 않던 울화병도 이제는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 의사 - 그렇다면 별도의 처방을 받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 환자 - 그렇지만 저는 한시라도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의사 - 그건 왜요?

▷ 환자 - 워낙 지병이 깊어서 약을 끊는 순간 온 몸의 피부 조직이 당장 곪아 터지고 울화병이 도지기 때문에 무슨 약이든 먹어야만 합니다.

▶ 의사 - 그럼 지금까지 복용해오던 약을 계속해서 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 환자 - 계속해서 약을 먹을 수가 없게 되어서 찾아 왔는데요?

▶ 의사 - 왜요? 담당 의사가 처방전을 안 끊어줍디까?

▷ 환자 - 그런 것이 아니고.....

▶ 의사 - 아니라면, 약값이 갑자기 올랐나요?

▷ 환자 - 차라리 약값이 오르기라도 했으면 괜찮지요.

▶ 의사 - 처방전도, 약값도 아니다? 계속해서 약을 먹지 못할 사정이란 게 대체 뭡니까?

▷ 환자 - 제약회사에서 더 이상 약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의사 - 아니 왜요?

▷ 환자 - 원래 5년간만 한정생산하기로 하고 설립한 회사라 올해가 마지막 생산년도입니다.

▶ 의사 - 제약회사 이름이?

▷ 환자 - <참여제약>

▶ 의사 - 약은?

▷ 환자 - 항생제 <노무현정>입니다.

▶ 의사 - 아! <노무현정>......

▷ 환자 - 유명한 항생제이지요.

▶ 의사 - 글쎄요....너무 고단위라 함부로 처방을 잘 안 해주는 약인데...

▷ 환자 - 저는 지금까지 먹어 본 약 중에서 제일 효험이 좋던데요? 부작용도 없고......

▶ 의사 - 어느 의사가 처방해 주었습니까?

▷ 환자 - 의사가 아니고 <노사모>라는 민중의술 단체에서 추천해 주었습니다.

▶ 의사 - 민중의술 단체의 말만 믿고 함부로 약을 구입했단 말입니까?

▷ 환자 - 그래도 그 이전에 먹었던 어떤 약보다도 좋았습니다.

▶ 의사 - 그 이전까지는 무슨 약을 먹었습니까?

▷ 환자 - <문민당>의 <영삼시럽>, <국민제약>의 <대중환> 등을 먹었습니다.

▶ 의사 - 효험이 있었습니까?

▷ 환자 - 어느 정도는요. 그렇지만 입에서 냄새는 자꾸 나오고 설사도 계속되었습니다.

▶ 의사 - 내가 알기로는 <영삼시럽> 정도의 지사제면 설사는 곧 멈추는 것으로 듣고 있었는데요?

▷ 환자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아무런 의심 없이 복용했습니다. 특히 <문민당> 초기 제약인 <금융실명> 알약은 설사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까지 치료가 되는 듯 했습니다만 워낙에 지병이 깊어서인지 증세는 완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민당>은 국민주를 모집해서 설립된 최초의 제약회사였기 때문에 <영삼시럽>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 의사 - 설사가 계속되었다면 문제가 심각했을 텐데 어땠습니까?

▷ 환자 - 극심한 탈수로 쓰러지기 직전에 <대중환>을 먹고 살아났습니다.

▶ 의사 - <대중환>이라면 <국민제약>의?

▷ 환자 - 맞습니다. <국민제약>은 <문민당>의 생산시설을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아이엠에푸대학의 연구진을 대폭 초빙하여 <대중환>을 만들었기 때문에 <영삼시럽>보다 효과가 월등했지요.

▶ 의사 - 지병이 다 낳았겠네요?

▷ 환자 - 어느 정도는요. 그렇지만 워낙에 뿌리가 깊고 오래된 병이라 근치는 힘들어요.

▶ 의사 - 아까부터 지병, 지병 하시는데 어떤 병입니까?

▷ 환자 - 설명하자면 길어요.

▶ 의사 - 말씀해 보세요.

▷ 환자 - 사실은 어린 나이에 강간을 당했어요.

▶ 의사 - 충격이 컸겠군요? 강간범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

▷ 환자 - 알다마다요. 쪽바리들이지요.

▶ 의사 - 아, 그 악명 높은 <대동아파> 조폭 말입니까?

▷ 환자 - 그놈들은 우리를 강간하고도 모자라서 식모로 부려먹기 까지 했어요.

▶ 의사 - 우리라면 또 누가?

▷ 환자 - 자매가 똑 같이 당했어요. 동생은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어요.

▶ 의사 - 그러면 당신은 강간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군요?

▷ 환자 - 천만에요. 오히려 동생은 비록 고생은 하고 있지만 정신적 고통은 극복했을 겁니다.

▶ 의사 - 그래요? 어디 한번 자세하게 말씀해 보세요.

▷ 환자 - <대동아파>깡패들이 미군헌병들에게 잡혀가고 난 뒤 우리는 각각 다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의사 - 왜요? 자매가 같은 병원에 입원하면 좋았을 텐데.....

▷ 환자 - 그러게 말이에요. 나는 미군이 운영하는 <군정병원>에, 동생은 소련군이 감시하는 <사회주의 노동자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말이 입원이지 사실은 수용되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거에요.

▶ 의사 - 당신들이 원해서 입원한 것이 아니고?

▷ 환자 - 원하다니요? 깡패들을 쫓아낸 미군이 우리 집에 찾아와서는 방 한가운데에다 선을 긋더니 우리더러 그 선을 넘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때마침 동생은 방 윗목에 나는 아랫목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우리는 지금까지 그 선을 넘지 못하고 있어요.

▶ 의사 - 세상에 어떻게 그런 일이? 아니 같은 방 안에서 선하나 그었다고 그걸 넘지 못해요?

▷ 환자 - 그러니 기가 찰 노릇이지요. 지금은 선이 아니라 아예 칸막이를 쳐서 소리도 잘 들리지 않아요.

▶ 의사 - <군정병원>에는 어떻게 입원하게 됐어요?

▷ 환자 - 입원이 아니라 수용이라니까요. 미군들이 찾아와서 불결하다며 온 집안에 <반공DDT>를 뿌리더니 나를 <군정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강제로 입원을 시켰습니다.

▶ 의사 - 미합중국이 세운 <군정병원>이니까 치료는 물론 완벽했겠지요?

▷ 환자 -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강간당한 ▷ 환자 아랫도리에 분유와 초클릿만 처바르는 것이 무슨 치료입니까? 더구나 <군정병원> 간호사들은 쪽바리에게 강간당할 때 내 팔다리를 붙잡고 강간을 도와주던 놈들이라 울화가 치밀어서 잠을 이룰 수 없었지요.

▶ 의사 - 그럼 동생은?

▷ 환자 - 어느 날 동생 스스로 소련군이 빌려준 페인트로 대문 왼쪽을 빨갛게 칠하더니 기다란 이름의 <사회주의 노동자 쉼터 병원>이라는 팻말을 걸어 놓고서는 밤낮 주야로 소련군과 알아듣지도 못할 토론만 벌이더군요. 당시는 서로 말도 못하게 했으니 무슨 치료를 받는지 몰랐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소련군이 고문으로 있는 <사회주의 노동자 병원>에서 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 의사 - <군정병원>에서는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았나요?

▷ 환자 - 말씀드렸잖습니까? 아랫도리에 초클릿만 바르더라고.

▶ 의사 - 퇴원은 시켜주던가요?

▷ 환자 - 화병만 잔뜩 키워가지고 퇴원을 했지요. 그런데 퇴원하고 보니 또 환장할 일이 벌어졌어요?

▶ 의사 - 환장할 일이라니?

▷ 환자 - 아, 글쎄, <군정병원> 간호사들이 주축이 되어서 <단독제약>을 설립하더니 <군정병원> 창고에서 가져온 <반공DDT> 가루를 동네 우물에다 살포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때 내 몸에 축적된 <반공DDT> 때문에 지금까지도 피부가 이 모양 이 꼴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피부가 갈라져서 피가 나고 여름이면 곪아터져서 고름이 흐릅니다.

▶ 의사 - 동생은 그 우물물을 마시지 않았나요?

▷ 환자 - 소련군이 가로막는 바람에 동생은 우물 근처에도 못 갔지요. 그러나 동생은 동생대로 소련에서 가져온 붉은 녹물만 마시더니 눈알이 빨개져서 그만 시력을 잃고 말았어요.

▶ 의사 - 그렇다면 처음부터 당신이나 동생 모두 마시지 말 걸 그랬어요?

▷ 환자 - 우물이 한 군데 뿐인데 그 물을 안마시고 어떻게 살아요.

▶ 의사 - 기구한 팔자를 타고난 자매군요.

▷ 환자 - 더 기구한 것은 <단독제약>의 뒤를 이은 <3공신약>과 <유신제약>의 <박통구리무>와 <긴급조치탕>을 바르거나 마셔야 하는 것이었어요.

▶ 의사 - <단독제약>의 뒤를 <장면제약>이 이어받지 않았나요?

▷ 환자 - 그랬지요. 그러나 <장면제약>은 제조능력의 문제가 있어서 곧바로 <3공신약>으로 경영권이 넘어가고 말았어요. <3공신약>팀들은 원래는 제약회사와는 거리가 먼 군인들이었는데 한밤중에 총칼을 들고 회사로 난입하여 말하자면 경영권을 강제로 탈취한 겁니다.

▶ 의사 - <3공신약>의 <박통구리무>는 내복약이 아니고 연고제인데?

▷ 환자 - 맞습니다. 옛날 동동구리무 비슷한 크림종류인데 <반공DDT> 후유증으로 갈라진 피부에 무조건 발라야 했습니다. <반공DDT> 후유증은 곧 반공 알레르기 증세로 취급되는 관계로 곪은 종기위에다 <박통구리무>를 두껍게 발라서 알레르기 증세를 감추지 않으면 관공서나 공항, 중요 기관에 출입할 수가 없었지요.

▶ 의사 - 그건 그렇고 <긴급조치탕>은 탕약이 아닙니까?

▷ 환자 - 그렇지요. <유신제약>은 서구식 제약공법을 탈피하여 한국전통방식으로 제조했다고 하면서 어느 날 집으로 찾아와서는 강제로 마시게 했어요. 어찌나 뜨겁던지 입천장이 홀라당 벗겨졌지요.....

▶ 의사 - 병세는 좋아졌나요?

▷ 환자 - 의사 선생님, 생각을 좀 해보세요. 곪아 터지기 직전인 종기 위에다 구리무를 잔뜩 발랐는데 나을 리가 있습니까? 그리고 거 뭡니까, <긴급조치탕>......도대체 무슨 약재로 조제를 했는지 몰라도 그 탕약을 억지로 마시고 난 이후부터는 온 몸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당장 혓바닥이 뻣뻣해져서 말도 못하지, 목이 굳어져서 고개조차 돌릴 수도 없고, 관절이란 관절은 모조리 통풍 증세가 나타나서 걸음을 제대로 떼지 못했습니다.

▶ 의사 - 약이 아니라 숫제 독이었군요?

▷ 환자 - 그렇습니다. <대동아조폭>에게 강간을 당한 이후로 나는 한 번도 제대로 된 약을 먹지 못하고 몸뚱이는 점점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 의사 - <5공신약>과 <6공신약>에서 만든 약들은 어땠습니까?

▷ 환자 - <일해드링크>와 <보통파스>는 치료제가 아니었습니다. 약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드링크제였고 파스였죠. 피부 조직이 썩어가고 오장육부에 깊은 멍울이 진 울화병 ▷ 환자에게 드링크나 파스가 가당키나 합니까? 그나마 제대로 만든 드링크라면 영양가라도 있지 체육관에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대동아조폭> 비슷한 깡패들이 협박하는 바람에 마지못해 사먹었는데 성분이 흡사 <반공DDT> 같더라니까요.

▶ 의사 - <보통파스>는 어땠나요? 관절염이 심하다고 했는데....

▷ 환자 - <보통파스>는 일명 <물파스>인데 무색무취의 그야말로 맹물로 만든 <물파스>였죠. 그러니 무슨 효험이 있었겠습니까? 웃기는 것은 그 알량한 <맹물파스> 하나 사다 바르기 위해 <5공신약>이 동원한 깡패들이 쏘아댄 최루탄 가스를 얼마나 마셨는지 모릅니다.

▶ 의사 - 최루탄을 쏘았다구요? 왜요?

▷ 환자 - 앞으론 약을 내가 직접 선택해서 복용하겠다고 했지요. 더 이상 체육관에서 깡패들이 강매하는 약은 구입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최루탄을 쏘아대며 지랄들을 해댔지요. 따지고 보면 <군정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약을 내손으로 직접 구입하여 복용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의사 - 그렇다면 <맹물파스> 말고 다른 걸 구입하지 그랬어요? 당시 다른 약은 없었나요?

▷ 환자 - 많았지요. <대중환>도 그때 나왔고, <영삼시럽>도 있었지요. 아, 또 하나 <잔당제약>의 <유신탕>.... 성분이 <긴급조치탕>과 비슷한 것이었는데 워낙 <유신제약>의 중독성이 강해서 마비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을 겨냥해서 기획된 탕약이었지요. 지금도 그 비슷한 <유신향수탕>이 시판될 거라는 소문이 있습디다.

▶ 의사 - 이해가 안 됩니다. 그 많은 약 중에서 어째서 소용도 없는 <맹물파스>를 사다 발랐나요?

▷ 환자 - 이해가 안 되지요? 내 스스로도 이해가 안돼요. 그때 내 수중엔 제약회사 구입 쿠폰이 한 장 밖에 없어서 <영삼시럽>과 <대중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참이었는데 판촉전이 지나쳐서 상대방 제약의 생산시설을 서로 파손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보통파스>만 살아남아서 출시가 되었지요. 그때 서로 합작을 하거나 했으면 <맹물파스>는 물알로 가는 건데.......얼마 뒤 <영삼시럽>은 <보통파스>의 <6공신약>에 비참한 몰골로 팔려가더니 <문민당>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어서 <대중환>과 경쟁하여 공급권을 따냈습니다만 <영삼시럽>의 약효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대 이하였습니다.

▶ 의사 - 그럼 환자분의 병세를 호전시킨 결정적인 제약은 무엇입니까?

▷ 환자 - <노무현정>이지요.

▶ 의사 - 심한 탈수로 죽기 직전 <대중환> 덕분에 회생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환자 - 물론 <대중환>은 제 생명을 건져주었습니다. 더구나 <대중환>과 함께 처방된 안약 <햇볕당의정>은 동생도 함께 복용했는데 놀랍게도 동생의 시력까지 회복되는 바람에 우리 자매는 모처럼 서로간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대중환>의 약효는 경이,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몸 속 깊이 자리 잡고서 썩어가던 농양은 <대중환>으로도 역부족이었습니다.

▶ 의사 - <반공DDT>로 인한 피부 종양이 몸속으로 파고들었단 말입니까?

▷ 환자 - <반공DDT>로 곪아터진 종양에 언제부턴가 <정경유착균>이 번식했나 봅니다. <정경유착균>은 몸속 깊숙이 파고드는 습성이 있어서 오장육부로 전파되고 급기야는 두뇌까지 감염되기 직전에 항생제 <노무현정>을 만난 것이지요.

▶ 의사 - 천만다행입니다. 농양에는 당연히 항생제를 복용해야지요.

▷ 환자 - 그래서 선생님께 확실한 처방을 좀 부탁합니다.

▶ 의사 - 항생제 <노무현정>을 계속 복용하시면 됩니다.

▷ 환자 - 아니, 선생님. 이제 <노무현정>은 생산이 안 된다니까요? 아까 말씀드렸는데......

▶ 의사 - 죄송합니다. 제가 깜빡했군요. 그러니까 또 다른 항생제를 처방해 달란 말씀이지요?

▷ 환자 - 네.

▶ 의사 - 농양이 없어졌는데 항생제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 환자 - <정경유착균>은 거의 박멸되었지만 얼마 전 혈액검사에서 신종 농양세균들이 검출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 의사 - 신종 농양세균이라면?

▷ 환자 - <지역당균>에다 <개혁트집잡균>, <진보사칭균>, <꼴보수잡균>, <종이언론균>등 하나 둘이 아니라서 걱정입니다. 특히 매일 설거지할 때 밥그릇에서 묻어나는 <나와바리균>까지 검출되었는데 워낙 내성이 강해서 <노무현정>같은 항생제로도 박멸이 잘 안 됩니다.

▶ 의사 - <노무현정>같은 고단위 항생제로도 박멸이 안 된다.......?

▷ 환자 - 네.

▶ 의사 - 그렇다면 천상 <유시민정>을 투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환자 - 네? <유시민정>을요? 너무 세지 않을까요?

▶ 의사 - 항암제처럼 머리가 빠지는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겠지만 <유시민정>을 쓰지 않으면 당신의 농양은 완치가 어렵습니다. 어쩌면 <정경유착균>이 되살아날 지도 모릅니다.

▷ 환자 - 맙소사! 그러면 제 인생은 썩은 고름바다에 빠져 죽는 꼴인데.


ⓒ 신선생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9&uid=269373





먼저 밝혀 둔다. 난 아직도 노무현이 개같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국과 시대에 필요했던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는 파이다. 또한, 설령 노무현에 대한 평가를 한다고 하더라도 50년 쯤은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제.대.로. 된 평가라고 생각한다. 잡설 닥치고...

유시민이라...
사실 내가 노무현을 지지했던 이유, 그리고 아직도 지지하고 있는 이유 중에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유시민이다. 유시민이 없었다면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과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딴지일보와 인터뷰를 했던 유시민, 자신은 노무현의 팬이라고 말하는 유시민. 그 모습에 반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솔직해서, 정치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밖에 보이지 않는 그의 소박한 소망.

그런데 유시민이 대통령을 한다라...
미안하지만 사양하고 싶다.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그는 분명히 대통령같은 것은 생각이 없다고 했다. 물론 정치도 할 생각이 없다고 했고, 지금 정치인이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고, 시대가 그를 불러낼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인지 유시민만은 그러한 시대에 과감히 등을 돌리고, 시대가 요구하는 다른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정치인 유시민보다, 정치 비평가 유시민이 그리워진다.
그의 독설은 비평가 일때 더욱 아름다웠다. 또한 정치인이 실제로 되어서 활동했는지라 그는 이른바 언행일치를 이룬 인물이고, 그가 비평가의 자리로 돌아온다면 그의 말은 자연스럽게 강한 영향력과 탄탄한 신임도를 가질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그런 정치 비평가 한 명 있을 때가 되어있지 않은가?!


하지만...그가....대선에 나간다면....그에게 투표를 하겠지....음..;;

[Flash] http://www.yoqoo.com/embed/emb/fid/0100643AA244D4E85258F50000015B1A22073C-991F-8D37-2E7E-7B1E5BA95CB4/sid/37998




중국의 허리케인 블루입니다. 이름은 后舍男生. 대충 번역해서 "기숙사 남자" 정도됩니다.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머하고, 작년 후반기에 중국 인터넷에서 완벽하게 뜬 사람들이랍니다.
한국에서도 허리케인 블루가 나타난 이후, 계속 되어서 비슷한 컨셉의 코메디가 있는데, 그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숙사 남자들이 이런 것을 하게 된 계기는 미국쪽 UCC를 보다가 이런 장르를 보게 되었고, 심심해서-_ 자기들도 해보겠다고 하다가 이런 대인기를 끌게 되고, 나중에는 이런 저런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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