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만의 병역 의무, 성차별 아니다? 라는 글을 읽고 포스팅합니다.

이런 일은 오히려 여성 단체에서 들고 일어서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저의 빈약한 지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많은 미국의 패미니스트들이 참전을 희망하였고, 군당국은 그로 인해서 많이 곤혹스러워 했다고 들었습니다.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패미니스트들이라면 당연히 여성도 군대에 가야 된다고 주장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삐딱하게 말하자면, 좋은 일만 평등이고 나쁜일은 남자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예전과 같이 땅을 구르고 삽질을 해야되는 것이 군대의 의무 전부였다면 위의 논리가 조금은 통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군 입대 예정자는 점차 줄어들고, 자원봉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대체 병역제도를 마련하는 현재에 와서 여자가 군 의무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웃기는 소리입니다.

양로원에서 일하거나 독거노인을 돕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니었습니까? 현재 공익근무요원들이 하고 있는 지하철이나 동사무서일도 여자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 아닙니까?

병역의무란 무엇일까?? 의 글처럼 "헌재에서는 남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하위 법에서 병역의무를 여자의 경우는 사병,하사관,장교로 군대가거나, 이렇고, 저런걸로 이행한다"  라고 정할 수도 있고요.




국방은 의무이자 권리이지 않습니까?

이제 대체 병역제도로 여자도 충분히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매일 회사에서 여자라고 차별당한다고 하시는 분들.

여자도 군대 가야된다라고 주장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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