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장애

중얼중얼/꿍시렁꿍시렁 2007.03.17 21:04 Posted by 바로바로
사람들 중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자주 조그마한 물건이나 가구 모서리 혹은 그 무엇인가와 깊은 마추침을 행하는 사람이이있다. 그들에게 문지방은 공포이며, 책상 서랍 모서리는 기본 옵션이다.

잊혀질만하면 손가락, 발가락어떤 경우는 중요한 곳까지 붙이치고 끼이고 아파한다. 더욱 슬픈 것은 혼자서 알아서 스스로 척척척 붙이치는 것이므로 화를 낼 상대는 자기 자신밖에 없고,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기도 힘들다.

아마 남들이 말하는 대로 난 주의산만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도 야간 열차 속에서 나의 소리 없는 비명과 아련하게 앞오는 왼손 중지 손톱의 아픔이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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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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