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은 1900원이다. 그런데 지금 베이징의 택시요금은 한국보다 더 비싸다. 현재 베이징 택시의 기본요금은 10원이다. 예전에 환율이 160:1 정도였을 때에는 그래도 한국보다는 싼 가격이었지만, 현재 200:1은 기본이고 실질적으로 210:1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상태에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2100원정도의 기본요금 가격이다.

거리 요금쪽은 조금 다르다. 계산방법이 달라서 한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현재 서울 택시의 거리 요금은 144m당 100원, 시간요금이 35초당 100원이다. 베이징의 경우 1km당 2.0원이다. 시간요금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산을 해보자면 서울 택시의 요금은 1km당 대략 7원정도의 수준이다. 이 부분은 아직 서울이 앞서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국 모두에서 택시값 인상 계획이 있다. 현재 베이징은 내년 구정쯤에 현재의 기본요금을 올리고(이 부분은 정확한 가격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다. 아마 12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게 생각되고 있다), 거리 요금은 1kM당 2.4원으로 올릴 것을 계획중에 있다. 서울에서도 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올려야 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의 이유는 같다. 바로 기름값이 문제인 것이다.


여기서 택시와 연관된 문제점 몇 개를 간단하게 말해보면....
1) 중국 유학 싸다는 소리 이제 그만해라.
택시요금은 체감 물가를 느끼는 가장 쉬운 지표중에 하나이다. 다시 말해서 중국. 최소한 베이징의 물가는 이미 서울에는 모자르지만 거의 비슷할 정도로 급상승해 있는 상태이다. 과거처럼 "싸다고" 중국에 오는 것은 포기하시기 바란다. 이런저런 가격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학교를 다는 것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 나온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중국 유학생 가족이 있다면, 예전보다 조금은 더 돈을 주셨으면 좋겠다. 주위에 미쳐가는듯한 아우라를 가진 친구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본인이야-_- 어떻게든 알바해서 먹고 사는 것이 예전부터 습관이 되어서 그나마 괜찮기는 하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하려면 자식이 영양실조에 걸리게 된다. 그건 좀 아니지 않은가? (본인  유학 초기. 아버님이 80년대 타이완쪽의 물가를 그대로 도입하셔서 저에게 돈을 보내주신 덕분에...죽는줄 알았다;;;)

2) 유학생들의 택시 애용
중국의 교통체계가 상당히 불편하고, 예전에야 택시를 타도 그리 비싸지 않았기에 중국 유학생들은 그냥 택시를 타고 말았다. 하지만 중국의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한국 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환율이 상승한 이 후로도 택시를 애용하는 유학생들이 보인다. 물론 대다수의 유학생들이 가정살림을 생각해서 자제하는 분위기이지만 말이다.

불편한거 안다. 본인도 차라리 밥을 굶고 택시를 타고는 한다.(늙으니 몸이 불편해서;;;) 하지만 조금은 자제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모두 노력해보자.


3) 베이징 택시에서 교통카드 사용 가능하다!
베이징에는 一卡通(이카통)이라는 교통카드가 있다. 그리고 올림픽전부터 모든 택시에 이 교통카드로 택시요금을 계산 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있다. 이것으로 한다고 특별한 할인 혜택은 없지만 아예 이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 특별히 적어본다. 물론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이렇게 계산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왜냐하면 정산을 하려면 상당히 짜증나기 때문이다.

본인 같은 경우, 돈이 없는데 갑자기 이동해야되는 급한 일이 생기면 사용하고는 한다. 혹은 지갑에 100원짜리밖에 없을때에도 사용하기 괜찮다. 이 경우에는 택시기사들이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4) 그 외..중얼중얼....
현재 버스 가격은 아직도 1원(2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쪽도 내년 구정을 기점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말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버스 가격은 정부에 의하여 강력하게 통제되고 있는 상태인데, 이젠 보조금으로 처리하기에는 기름값이 너무 올라버렸기 때문이다. 왠지 2009년은 공공요금 인상의 해가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ㅠㅠ

중국에서 근 10년을 계시고 박사졸업하고 가시는 형님이 올해 여름에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나는 베이징에서 황금기?!을 보내고 가는데, 너는 이제 놀만 하니까?! 난리가 나는구나. 힘내라." 형....힘이 안나요.ㅠㅠ 사는게 힘들어요.ㅠㅠ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 C2C시장으로 진격 - 중국IT 최대의 감자 을 통해서 알려드렸다 싶이. 바이두는 현재 타오바오가 점령하고 있는 C2C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 공룡기업이 다시 한번 말싸움을 시작했군요.

첫 포문은 29일 타오바오왕이 시작합니다. 타오바오왕은 바이두에 광고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그 이유는 바이두를 통해서 들어오는 고객들의 질량이 의심된다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바이두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실제 구입고객과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광고가 실효성이 없었다는 소리이지요.

그러자 30일 바이두는 3년내로 타오바오왕을 따라잡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타오바오가 친고객적이지 않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타오바오 서비스가 구리니 우리가 3년내로 따라잡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같은 밥그릇 가지고 싸우게 되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만......보는 입장에서는 정말.....재미있습니다!! 음하하하;;; 싸워라. 싸워라. 이기는 편 우리편! -0-!


부유층이 즐기는 골프가 이번 학기부터 중국 베이징 시내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배우는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됐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30일 베이징알(北京二)중고등학교가 국가체육총국과 공동으로 골프 과목을 시범 개설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고교생들 체육시간에 골프도 배운다 중에서...

해당 사실은 분명히 사실이다. 그리고 전문을 다 가지고 올 수는 없어서 위에는 없지만, 베이징알중고교쪽 이야기와 베이징시교육위원회 당국자의 이야기만 있다. 사실 본인이 연합뉴스의 이 기사가 나오기 전에 본 중국 기사는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아니 제목부터가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어떤 일인가 하고 찾아보니 아마 해당 기자님이 "北京高中体育课引进高尔夫球" 기사를 중심으로 번역을 하신것 같았다. 그런데 관련 기사들을 조금만 찾아보면 "北京高中体育课开设高尔夫和瑜珈课引争议" 이런 내용이 나온다. 해당 내용을 보면 골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운동과목 자체로서의 효과부터 시작해서 귀족운동으로 알려져 있다는 문제까지 이야기 한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위의 기사를 쓰신 연합뉴스 기자는 원래 있는 기사를 다른 조사없이 그대로 배껴온 것이라던지, 혹은 일부러 골프 도입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하지 않은 것이다. 어느 쪽이든 기자로서는 하지 말아야 될 일이 아닐까?



해당 자료는 최근 발표된 2008년 3분기 중국 임금지표입니다. 위의 표는 지역별로 평균 임금액수와 순위를 매겨놓은 것입니다. 왼쪽부터 베이징, 상하아, 티벳, 티엔진(천진), 저지앙, 광동, 지앙수입니다.

직종별로 보면 금융업이 평균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금융업의 평균 소득은 42838원(한국돈으로 대략 840만원)이었습니다. IT계열이 그 다음으로 36000원(한국돈으로 대략 720만원)정도였고, 전력이나 에너지관련이 35380원(한국돈으로 대략 700만원)이었습니다. 특히 금융업쪽은 상반기 261.%나 성장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임금이 17%나 올랐지만, 물가는 그것보다 훨씬 급성장을 하여서 체감임금상승은 사실상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임금이 부족하다는 느낌만 더 강하게 전달받고 있습니다.

수정 : 연봉을 원문에 맞게 임금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추가 : 개소문닷컴을 위하여^^
중국에서 평균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임금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상위 1%의 부자. 다시 말해서 1300만명정도가 거의 모든 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로 중국보다 내 임금이 높네라고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당신이 이건희 삼성회장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또한 양국의 물가 수준이 다른데 단순히 액수로 내 돈이 더 많아많아라면서 좋아하는건 먼지....그런식이면 일본에서 알바하는 생활이 제일 좋을지도....별건 아니고....우연히 본 리퍼러로 가 보니 재미있어서 ^^

특히 "난 15억 중국인중 최고 엘리트 집단에 속하는 능력자다.!!!!  에서는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꿈을 깨서 미안하지만...-_- 그건 아니야;;;;; 최고 엘리트 쪽은 이건희 삼성회장정도나 되고서 이야기 하라고;;;

그럼 의미도 없는 이런 지표는 왜 올리냐고? 의미가 완전히 없지는 않다. 중국 내부의 다양한 지표들과의 비교(위에서처럼 직종별 소득, 지역별 소득, 임금대비 소득)을 통해서 중국 사회의 다양한 양상들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2008년 10월 28일 저녁 6시 40분정도, 중국 정법대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기 전 대학생 한명이 교실로 자기 쳐들어와서 청춘밍(程春明)교수의 오른쪽 경부를 칼로 3번 내리쳤다. 그 뒤에 그 학생은 현장에서 자수를 하였다고 한다. 6시 55분, 선생님은 구급차로 창핑중병원에 이송이 되었지만, 의사에 의해서 사망선고를 받았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상황으로 보아서는 해당 뉴스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비록 정식 미디어에서는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중국정법대학교의 BBS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나돌고 있는 정황증거들도 충분히 사실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추가 : 실제 사실로 확인되었다.

물론 유언비어일 가능성도 없는 것이 아니지만, 해당 선생님의 홈페이지  의 상황이나, 정법대학교 BBS의 상황, 그리고 정법대학생들과의 직접 이야기해 본 결과에 따르면 사실일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물론 해당 뉴스는 정법대가 최대한 가리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여서 추후 정통 매체에서 보여질지는 조금 의문이다. 하지만 사건이 사건이니 만큼 일정정도의 보도는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추가 :中国政法大学男生课堂上砍死教授

중국정법대학교는 중국의 법률쪽에서 매우 강력한 학교이다. 얼마전에도 노교수와 대학생간의 학술적인?! 부분에서의 문제가 있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예 강력한 한 방을 맞아버렸다. 법관련 대학교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지다니...거참-_-;;;

해당 사건의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고가는 이야기들은 젊은 교수였던만큼 애정문제에 관련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티엔야에 정법대학교 학생이 이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살해범의 여친이 교수와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그나저나 세계 방방곳곳에서 이따구 문제들이나 발생하고....후.....-_

추가 정보 : 해당 선생님의 부인은 현재 임신 5개월째라고 한다. 그리고 범인은 선생님을 살해하고 자신이 직접 경찰에 전화를 해서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건가? 후....




youa.com(요우아닷컴)은 바이두가 만들어낸 C2C 싸이트입니다. 사실 바이두는 10월 8일 C2C싸이트인 바이두요우아(百度有啊)을 만든다고 공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클로징 베타서비스를 하다가 이번에 정식적으로 공개를 한 것이지요.

이번 바이두의 C2C 진출로 인하여 중국의 인터넷마켓시장이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9월 8일부터 현재 중국 최대의 인터넷마켓인 타오바오(淘宝网)과 바이두간의 전쟁이 시작되어있었습니다. 당시 타오바오는 자사 고객의 정보보호와 바이두 검색의 맹점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속이는 악덕업주들을 처단한다는 이유로 바이두의 검색로봇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서로간에 우리는 손해가 없다라면서 근 한달을 외쳐대더군요.

타오바오를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타오바오왕은 IT계에서 유명한 일본교포 손정의씨가 투자를 한 알리바바(阿里巴巴)의 핵심 기업으로서, 2003년 5월 0일 4.5억원(인민폐)로 창업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B2B에만 중심을 두었으나 지금은 C2C도 포괄하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마켓입니다. 2008년 일분기에 등록된 사용자수가 6200만명이 넘어서 중국 내부의 대부분의 인터넷쇼핑 사용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8년 1분기에 거래량이 188억을 넘어섰습니다. 2007년 관련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타오바오왕은 현재 중국 인터넷마켓시장의 70%을 점유하고 있고, C2C시장의 80%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타오바오의 아성은 공고해보이지만, 바이두라는 검색계의 절대 강자의 도전은 분명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아니면 우린 괜찮아를 계속 외칠리가 없죠-_) 바이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의 역사 정리.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이두의 입장에서도 구글의 도전 앞에서 기존의 검색관련 수입말고도, 다양한 수입루트를 만들어야되는 압박감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크로징베타기간의 사용자만 6만명(1만명의 우선입주한 상인들과 5만명의 바이두열혈사용자) 이니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당분간은 바이두의 새로운 인터넷마켓 서비스가 중국 IT계의 뜨거운 감자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 검색, 인터넷마켓, SNS에서 모두 서로 다른 서비스가 절대 강자인 상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시대의 추세에 맞추어서 서로간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힘 겨루기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한국처럼 한 곳으로 다 몰려버리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말이죠.



10월 20일 오전 베이징의 모 고시원에 중국 남자가 갑자기 들어와서 방화를 하며 칼로 5명의 여자를 죽였다. 한명은 병원으로 이송중에 사망했고, 지금 현재 7명이 중상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다. 이 사건이 발생한 고시원은 100명정도의 사람이 사는 곳이었는데, 대부분이 한국 유학생들이었다.

바로가 지어낸 가.짜. 뉴스

위의 기사는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셨을 감각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은 기억을 하시고 아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10월 20일 서울의 모 고시원에 한국 남자가 쳐 들어와서 방화를 하며, 칼로 5명의 여자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죽은 대부분의 여자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지금 중국쪽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붙는 덧글들도 당연히 좋은 말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은 원래 그래" "빵즈 새끼들 다 죽여버려!" 같은 말이 대다수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 일은 어디까지나 미친넘이 저지른 특별한 경우입니다. 실제로 냉정한 몇몇 중국 네티즌들은 이런 일을 가지고 한 나라에 대해서 욕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한국 네티즌도 배워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매체들이 중국의 사건사고를 보도하고는 합니다. 그럴때 덧글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물론 이성적으로 사고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중국은 원래 그래" "짱깨는 중국에서 박멸해야돼"와 같은 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하다못해서 위에서 언급한 실제 사건의 덧글 중에서도 "잘 죽었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보이는 군요.


인터넷의 힘을 믿고, 네티즌의 힘을 믿지만! 이런 모습을 볼 때면 힘이 없어지고는 합니다. 그렇게 쉽게 휘둘리는 우민이 되고 싶으십니까? 한국과 중국(가끔은 일본)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저의 입장에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다 똑같습니다. 쓰레기입니다. 인터넷의 장점을 자신의 감정 배.설.에 악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그러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어떤 사건이건 냉정하게 보고 인.간.답.게. 행동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 민족감정이 아닌 진정한 인간 대 인간으로서 생각해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추가 : 여러가지 일로 상당히 감정적으로 글을 작성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일부의 악플러들을 전체 네티즌으로 보는 것은 분명히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불끈하고 열받을 때가 있군요. 후...
참고로 임지현 교수는 요동사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요동사도 변경사주장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중세에 형성된 상황을 그대로 고대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즉 고대에는 한반도와 만주지역이 한 문화권이었음에도 이를 억지로 분류해, '요동과 한국은 미분화상태였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거나6세기에 형성되 대신라 이후 많이 쓰기기 시작한 '삼한(고구려, 백제, 신라를 의미하는, 한국인을 상징하는 말로서의 삼한)'이란 단어가 고대 삼한시대에서 부터 형성된것 처럼 착각하거나.고구려 이전과 이후에 상황이 너무 다른 것을 자세히 살피지 않아 '요동의 미약한 문화적 정체성은 한중문화교류에서 차지하는 요동의 역할을 도관이나 통로의 그것에 머무르게 했다'(요동사 p. 615)는 말을 하는등 중세에 형성된 시각을 그대로 고대에 투영해버렸다.

역사문의 밸틴님의 글 중에서...http://cafe.daum.net/alhc

본인 실력이 매우 떨어져서 당 카페같은 곳에서 감히 토론 같은 것을 못하고, 이렇게 뒷구멍에서 중얼중얼해보련다. 이렇게 조용한 변경의 글이 퍼질리도 없고 말이다^^

일단 본인도 요동사라는 개념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에 만연해 있는 극단적인 민족주의로서 주입된 국사개념의 고구려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냉철한 역사적 의미로의 전환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만약 김한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요동사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이것 역시 허구의 개념이고 아직은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했으며, 현실적인 정치와 외교 논리에서 무시당할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밸틴님이 지적하신 문제를 살펴보자. 개인적으로 억측과 가정 속에서 요동사를 비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논쟁을 할때 지양하여야 할 방법이지만!! 반문을 해보자면

"고대에 한반도와 만주지역이 한 "문화권"이었다는 증거는 대체 무엇인가?"

문화권이었다는 개념은 말 그대로 만들어진 개념이고, 개개인의 정의에 따라서 얼마던지 달라질 수 있는 개념이다. 기존의 국사에서야 "민족"이라는 허황되고 개념적일수밖에 없는 것을 절대적인 진리로서 이야기 했다. 이것도 틀렸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요동사를 비판하는 그 방법 그대로라면 역시나 비판받아야 되는 방법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한국호랑이라는 분이 임지현씨의 인터뷰를 올리고 이런 덧글을 달았군요. "임지현교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번 만나면 물어보고 싶군요 1000년전에 삼국사기에 고구려 백제 신라를 하나로 보았는데 1000년후의 당신이 갑자기 1980년대생긴 변경사라는 개념을 적용하는게 이치에 맞다고 생각하는지요" 해당 인터뷰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그럼 제대로 개념이 형성된지가 300년도 안된다고 할 수 있고,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100년도 안된 "민족"이라는 잣대로 마음대로 모.든. 과거를 재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은 비꼬는 듯한 반문이지만....무엇보다 1000년. 아니 훨씬 전의 중국 사서들은 천하를 모두 중국의 아래로 보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역사는 모두 어쩔 수 없는 현대사이기에 현대 개념을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단지 그 개념이 절대적이지 않고, 현대에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글은.....예전에 쓰다가 중간에 다른 일이 있어서 남겨둔 것인데.....으음...그냥 공개해버리겠습니다. 갑자기 완성하기 싫어진 글이라고 할까요? 사실 이런글은 공개하면 안되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4시간으로 반년간 한국어를 배운 중국인 학생들. 이름부분은 일부러 XX로 표시했습니다. 이런 자료가 한국어 교육을 연구하고, 특히 중국학생들에게 한국어을 어떻게 가르칠까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해도 다 타자치기는 귀찮아서 이정도만-_)

걱정하시는 분도 있어서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저는 이 글을 "구경거리"가 아닌 자랑거리로 생각합니다. 만약 이로 인하여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든 지겠습니다. 부모님의 자식 자랑과 같이, 이것도 저의 학생에 대한 자랑입니다.(팔불출 맞습니다.-_)

나의 생활
나는 중국인민대학교 학생 이고 전공은 국제무역이다. 지금은 21살이다.살다보면 나의 생활이 정말 단순하고 재미있다고 생각 하다. 매일 7시에 일어나고 12시쯤에 자다. 평소에는 친구들이랑 수업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친구들 언제나 함께 있을때 즐기고 웃고 싶다. 우리들의 우정은 정말 소중하다.주말에는 혼자서 한국말을 배우러 선생님을 찾다. 선생님한테서 도움 많이 받다. 보통 밤에 시간이 있으면 인터넷을 하고 한국 팝송을 드고 재미있는 오락 프러그램도 보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는 동방신기나 원더걸스도 좋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룹는 한국에 인기많은 빅뱅 이다. 빅뱅의 거짓말을 들었을 때부터 그 5 명 멤버를 다 좋아해진 것 같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다. 너무 좋아해서 지금조차 작문을 쓰면서 빅뱅의 멤버 태양의 서로곡 나만 바라봐 들고 있다. "내가 바람펴도 넌 절대 피지마 내가 널 잊어도 넌 절대 날 잊지마" 정말 멋있다. 사실은 어린시절에 나도 후룡한 가수가 되고 싶은데, 이제는 완전히 포기해버린다. 근데 나 음악 들기 정말 마음에 들다.

그런데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을때도 있다. 2 년후에 내가 졸업 할것이다. 앞으로 어디에 가는지 뭘 할 수 있는지 다 몰르다. 너무 평범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나는 조금 유치할기 때문에 인간관게도 잘 초리하지 않다. 그리고 네가 머리가 안 좋아서 자신 하나도 없다. 이렇게 어떻게 살는지... 이런 걸 생각나면 좀 불안하고 걱정 하다. 앞으로 꼭 더 열심히 공부 하고 즐겁게 지낼 것이다.
 

나의 상화
안녕하세요? 저는 XX니다. 저는 스물다섯살입디다, 대학원생 입니다. 저 보통 일곱시 반에 일어나다. 저 보통 여덟시에 아침을 먹습니다.수업은 아홉시에 시작합니다. 수업은 열한시에 끝나다. 저 보통 열 두시에 먹습니다. 보통 집에 여섯시에 갑니다. 보통 여섯시 반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보통 열하나시반에 잡니다. 우리 가족은 할머니, 외할마버, 외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 저 모두 일곱 명이예요. 아버지은 회사에 다니세요. 어머니도 회사에 다니세요. 언니은 선생님이에요. 저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요. 특히 비빔밥을 좋아해요. 그리고 불고기를 좋아해요.

 
나의 생활
안녕하세요? 저는 XXX 입니다. 저는 스물한 살입니다. 제 생일은 11월 30일이에요. 저는 중국 사람이에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인민대학교에 공부합니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 모두 세명이에요. 제 아버지는 회사에 다니세요. 어머니도 회사에 다니세요. 우리 가족은 참 화목해요 나의 하루 잘 바빠요. 보통 일곱 시에 일어납니다. 일곱시 삽십분에 아침을 먹습니다. 여덟 시에 수업은 시직합니다. 열시 반에 수업은 끝납니다. 열두시에 점심을 먹습니다. 여섯시에 집에 갑니다. 일곱 시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열두시에 잡니다. 우리 고향은 쿤밍이에요. 베이징 부터 쿤밍 까지 비행기로 3시간이 걸립니다. 쿤밍에 가고 싶어요. 저는 한국 음식 중에 떡볶이를 좋아해요. 조금 비싸요. 하지만 아주 맛이 좋아요. 저는 동방신기를 좋아해요. 특히 믹키유천 좋아해요. 정말 멋있어요. 저는 한국 노래를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제 일생생활
저는 인민대학교 대학원생 입니다. 저는 스물다섯살입니다. 제 예술 전공 학생 입니다. 그림을 좋아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수업이 많치않아요. 토요일에 수업이 있어요. 제 열한시 30분 일어납니다. 열둘시 점심을 먹습니다. 14시 공부합니다. 다섯시 45분 저녁을 먹습니다. 일곱시 50분 친구들하고 이야기합니다. 여덟시 숙제를 합니다.

 
나의 생활
저는 XX입니다. 저는 수물 한살 입니다. 저는 대학생 입니다. 저는 중국인민대학 다닙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수업이 있어요. 저는 보통 여섯시 반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를 닦습니다. 그리고 얼굴 씻습니다. 일곱 시에 아침을 먹습니다. 보통 식당 부터 교실 까지 시분 시간 걸립니다. 수업은 여덟 시에 시작합니다. 보통 열 시 반에 끝냅니다. 저는 보통 열 한시 쯤에 점심을 먹습니다. 열 두시반 부터 한시 반 까지 잠 잡니다. 오후에 수업이 도 있어요. 보통 다섯 시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여섯 시에 집에 갑니다. 그리고 잭을 봅니다. 숙제합니다. 보통 열한 시에 잡니다.
토요일에서 한국어 수업이 있어요. 그 수업이 여덟시반에 시작합니다. 한국 연화가 좋아요. 한국을 알고 싶어요. 우리 선생님이 너무 귀여워요.

 
나의 생활
제 이름은 XXX 입니다. 저는 중국인, 북경 거주, 중국인민대학에서 법률 어를 배웠어요. 1년 배웠어요. 그 대학 좋아해요. 나는 교정을 아름다움 좋아한다. 나는 생활 대학을 좋아한다. 여기에서 절출한 교사 및 우호적인 한 교유가 있다. 나의 생활. 보통 일곱 시에 일어납니다. 일곱 시 반에 아침을 먹습니다. 여덟 시부터 열한 까지 수업 합니다. 열한시 반에 점심 먹습니다. 열두 시 부터 한시반 까지 잡니다. 두 시 부터 다섯 까지 수업 합니다. 다섯 시반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여섯 시부터 아홉 까지 수업합니다. 아홉시반에 집에 갑니다. 나는 인터넷 접속 침실에 반환 후에 세수 후에 대략 열두 시에 잡니다. 이것은 나의 하루. 물론이지. 나는 주말에 매우 많은 일이 있다. 예를들면 도서관에서 공부했어요. 친구하고 시단에서 쇼핑했어요. 친구하고 영화를 봤어요. 친구하고 저녁을 먹었어요. 약간 운동을 만든다. 비유, 수영 또는 놀이 배드민턴. 의미 있는 일에 한국어 수업 있다. 우리는 말한다. 한국어를 공부한다. 우리 선생님은 아주 좋다.

 
나의 생활
안녕하십니까? 저의 이름은 XXX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중국사람입니다. 저는 여자. 저는 대학생이에요. 저는 한국어를 공부합니다. 여기는 인민 대학교입니다. 우리는 인민 대학교에서 한국를 배웁니다. 제 고향은 복건성이에요. 제 동생은 학생이에요. 제 친구는 대학색이에요. 중국 수도는 북경이에요. 오늘은 십월 이십오/이십육 일이에요. 오늘은 토요일/일요일. 지금은 오전. 오전에는 수업이 있이요. 보통 일곱시에 일어납니다. 저는 일곱시반에 아침을 먹습니다. 제 수업은 여덟시에 시작합니다. 수업은 열 한시반에 끝납니다. 조말에 여덟시 반부터 열 한시반까기 수업합니다. 보통 열둘시에 점심을 먹습니다. 오후 두시부터 오시반까기 수업합니다. 기숙사에 여섯시에 갑니다. 저는 일곱시에 저녁식사를 합니다. 보통 오후 열한시반에 잠니다.
주말에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했어요. 친구하고 시단에서 쇼핑했어요. 친구하고 영화를 봤어요. 친구하고 저녁식사를 합니다.
한국음식중에 김밥을 좋아해요. 자장면,탕수육하고 피자를 좋아해요. 오리구이가 맛이 있어요. 포도, 수박, 바나나하고 사과를 좋아해요.
우리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저, 여동생, 이렇게 모두 여섯 명이에요. 우리 가족은 참 화목해요. 제 집 부터 여기까기 기차로 둘열넷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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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계 최고最古의 목판 인쇄물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불국사 석가탑 안에서 발견되어서 8세기 중엽에 인쇄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은 최고 인쇄물로 자국의 [백만탑다라니]를 든다. 중국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중국에서 인쇄된 것이라 우기고 있다.)

모님의 블로그 중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1966년 한국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에서 나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이며 길이가 약 20척, 높이가 2촌이 조금 조금 모자라는 크기이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모님처럼 "중국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중국에서 인쇄된 것이라 우기고 있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닌듯 하다.

1) 인쇄술의 발달문제
모든 기술이 그러하듯이 인쇄술도 일정한 발전 과정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의 경우 종이의 보급이나 묘비명등으로 인쇄술의 기반을 쌓아가게 된다. 그리고 한반도도 이에 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기술적인 요건에서 당시의 중국대륙이 앞서있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로 인하여 중국학자들은 해당 경전이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한반도로 유입되었다고 주장하게 된다. 하지만 경전이 아닌 목판기술 자체가 한반도에 전해졌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이 경우도 중국대륙의 기술을 받아들였다는 점은 무시해서는 안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목판인쇄자체는 한반도에서 만들었을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당시의 한반도의 기술수준에서는 매우 힘들었을 것 같다. 물론 "뛰어난 능력"으로 한반도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그리고 불교라는 종교적인 요소로 인하여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판단하기는 매우 곤란한 문제로 여겨진다.

2) 글자문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 포함된 글자 중에서는 측천무후(武则天) 시기인 689년에나 만들어졌다고 여겨지는 을 비롯한 4자가 있다. 그리고 이 부분으로서 중국학자들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의 방증으로 삼고 있지만,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최소한 해당 글자가 한국에 유입되었을 정도로 한반도가 중국대륙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여겨진다.

3) 연도문제 (부수적인 문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한반도에서 만들어졌건, 중국대륙에서 만들어졌건 실제 만들어진 연도는 704년에서 751년으로 추정된다. 704년은 해당 불경이 실질적으로 고대중국어로 번역된 연도이고, 751년은 석탑이 만들어진 연도이다. 그렇다면 8세기 초반부라고 보는 편이 더욱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또한 당시의 한반도에 목판인쇄기술이 있었는지는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역사쪽으로 유명하신 블로거분이 "중국에서 인쇄된 것이라 우기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중얼중얼 : 해당 글은 아시는 분이 "낙양의 지가를 올리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본인이 이해를 못하니 알려주신 링크의 아래쪽에서 본 내용이다. 그나저나 본인 정말 낙양의 지가를 올리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공부가 부족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그 분과의 세대차를 느끼게 되었다. 저런 말도 쓰는구나-_-;; 

낙양의 지가를 올리다라는 말은 책이 불티나게 팔리다라는 소리란다....공부공부...-0-


현재 중국에서는 고궁이라고 불리는 곳. 자금성! 명청 황제들이 거주했던 그 곳을 무료로! 그것도 집에 편히 앉자서 구경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중국고궁박물원과 IBM이 손을 잡고 인터넷에 가상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초월시공의 자금성(超越时空的紫禁城)

홈페이지 : http://www.beyondspaceandtime.org/
지원하는 언어 :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게임 방식 : 가상세계 체험형
가격 : 무료

概述视频活动和导游视频

실제 청나라의 복장과 고궁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돌아갈 준비가 다 되셨나요? 지금 현재로서는 한국어버젼이 지원하지 않고, 아마 지원하기도 힘들것이라고 생각됩니다.(제가 개인적으로 매일을 보내서 자원봉사하고 싶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_ 저도 제 일이 바쁜지라...)

化身组合


당시의 다양한 복장들을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차 다양한 관련 문제?!와 미니게임을 통해서 직급이 상승할 수도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청나라 시기의 다양한 복장들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한번 접속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详细地图
了解更多视频

중국 베이징의 고궁(자금성)을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로도 모자란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쁘디 바쁜 단체 관광에서도 자금성은 최소한 4시간이상 배정을 해야될 정도로 광대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 크기에 조금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체력을 소비하지 않고 집에 편히 앉아서 (엉터리) 가이드의 소개가 아닌 제대로 된 설명을 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共享体验视频
기념 사진-0- 찰칵~
단 지금 게임은 후궁이 제대로 복원되지 않은 것인지...아니면 특정 미션을 통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자금성의 후궁쪽으로 갈 수 가 없다. 후궁이란 임금을 제외한 어떠한 남성의 출입도 막는 곳이긴 하지만...그런건 좀 고증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 아이디어는 꽤나 괜찮은 것 같다. 한국의 경복궁이나 경주지역에 도입을 해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혹은 민속촌에도 말이다. 그리고 이런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다. 공부해라 공부해라라고 하는 것보다 스스로 즐기게 해주는 것.


일본인 노부인이 중국 철도에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로 인하여 중국 네티즌은 지금 발끈해있습니다. 아니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고 해야될 것입니다. 대체 어떤 일이기에 감사장을 받고 이런 난리가 난 것일까요?

치치하얼(齐齐哈尔)에서 따리엔(대련 大连)으로 가는 기차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그 기차는 연착을 하게 되고 7명의 일본인 여행객들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따리엔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을 하기로 예약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기차장과 승무원들은 기차를 "임시로" 조우수이즈(周水子)라는 따리엔 공항 옆에 있는 곳에 정차시킵니다. 그리고 7명의 일본여행객은 경찰차의 안내를 받아가면서 정시에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본여행객들은 귀국후에 감사편지를 철도부에 보냅니다. 철도부는 무려 따리엔역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이 감사장을 읽어내려갑니다. 감사장의 처음부분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것은 세계의 어떤 국가도 하지 못하는 일......"

왜 열받았는지 굳이 설명 안해도 알듯 하시죠?

1) 저걸 자랑이라고 하고 있냐?!
평소에 잘해라. 매일 늦게 도착하고, 위생상태는 엉망이고, 음식맛도 없으면서 외국인들에게 이런 특별 취급을 해주니 열받겠지요. 거기에 철도부에서는 국제적인 우의의 상징이라고 말하니 더 열받는 것일지도요.

2) 어디 일본 쪽발이에게...
다른 외국인도 아니고...일본인이라는 전통적은 "적"에게 이런 대접을 해주었으니 더욱 난리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 그리고 대부분의 반응이 "중국인들은 중국에서 가장 쓰레기 취급을 받지" 정도의 발언이라니.....머...."분명히 매국노가 한 짓이다"라는 반응도 만만치 않고...

3) 그래! 이건 어느 국가도 하지 못하는 일이지!
제대로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외국인들에게만 특별대우로, 택시처럼 예정되지도 않은 정거장에서 마음대로 멈추어 서는 일.......중국인들은 이러면서 비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같은 일이 한국에서 발생했으면??..........음..........중국보다야 한국의 철도쪽 상황이 조금 더 좋기는 하지만...그래도 저런 일이 발생하면 중국에서 벌어진 이만큼의 일이 발생했으리라 생각되는것을 왜이려나-_

그나저나...조만간 반일정서가 다시 솓아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방식일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군요. 왜냐하면 이는 일본만을 욕하는 것이 아닌 중국 정부부문도 같이 욕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이것은 중국 정부에서 의도한 행동은 아닐듯도 하고...중국정부가 워낙에 꼬리 짜르기에 도사인지라.....



북경대학교 블로그 : pkupaper.net

4. 김바로
http://www.ddokbaro.com/
* 주제 :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유학정보를 공유하는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 팀블로그 운영
* 기획배경 :
1)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중국에 관한 최신 이슈를 보다 심층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매체를 제공하며 ‘중국’과 관련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주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시작은 북경대학교에서 시작하지만 향후 외연을 넓혀 청화대학교, 인민대학교 등 북경 주재 대학들과 상해복단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등 중국 전역 한국유학생들이 중국 관련 이슈와 관련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3)궁극적으로는 주중 한국유학생들에 의한 블로그에서 중국 학생들도 참여하여 상호간 소통을 통해 한중 교류와 우호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공식블로그에서

이번 행사는 블로그 컨텐츠 활성화라는 기획의도다. 다시 말해서 그 동안 돈이 없어서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도와주는 행사이다. 개인적으로 본인의 기획 자체가 실현이 나름 힘들고, 자신의 블로그가 아닌 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기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획서를 밀어넣었다. 감사하게도 뽑히게 되었다.

기획서에서 이야기 하지 못한 자잘한 이야기를 살짝 풀어보자.
1) 컨텐츠 활성화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블로그 유입이 아닐까?
본인 역시 오래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는 입장이다. 중국관련으로 꼴에 괜찮은 내용을 올린다고 생각하기는 한다. 하지만 본인의 취향은 중국의 정치,사회,문화 그리고 IT에 집중되어있다. 중국연예쪽이라던지 중국스포츠같은 분야는 그리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블로그의 특성상 본인이 흥미가 없는 내용을 올릴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런데 본인의 취향과는 다르게 중국연예나 중국스포츠쪽에 취미가 있는 사람은 어떠한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블로그쪽으로 유입이 된다면 어떠할 것인가?

그래서...하다 못해서 이 행사의 모집글에 있는 "중국의 인터넷기업이나 블로거들을 취재하여 한국과 중국의 블로그 문화를 비교, 연구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블로그에 공개한다거나"도 할 생각이 있고, 정말 하고 싶은 주제이지만 포기했다. 한 사람이 두가지 기획서를 낼 수 있다고 하지만 포기했다. 본인처럼 썩은 블로거 하나보다는 블로그계에는 신선한 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대학교 교지의 컨텐츠
대부분의 대학교 교지는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서 사실상 무료 봉사를 하고 있다. 물론 교지의 내용 중에서는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 이상의 내용도 분명히 상당수가 존재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대학교 교지는 몇 천부만 발행이 된다. 단지 그 학교 학생들만이 알고 있다. 이거 왠지 무지막지 아깝지 않은가?

본인 북경대학교에서 오래동안 굴렀고, 한국학생회와 인연이 좀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북경대학교 한국학생회의 교지를 온라인으로 이식하고 싶었다. 그 동안 몇 천명만이 보던 교지를 수만...수백만이 보는 교지로 탈바꿈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독자들은 인터넷에서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얻게 된다.

그리고 학생회측에서는 그 동안 인쇄비로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고, 그 뿐만이 아니라 배너광고 유치등의 방법을 통해서 학생회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금난을 조금은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학교의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물론 블로그에다가 찌질거리면 오히려 학교 이미지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설마 그런 사람들이 있으려나...)

물론 혹자는 내 대학교 교지도 보기 싫은데 남의 학교 교지를 보라고? 라는 반문을 하신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교지의 편집방향의 문제인듯 하다. 다시 말해서 교지의 특수성을 교내 소식으로 잡았고, 매일이나 매주 발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시류성 기사에 대한 부분이 분명히 부족했다. 하지만 블로그로 이식이 된다면, 특수성을 다시 생각하여서 "우리 XX 학교이기에 할 수 있는 남들과는 다른 내용"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시류성 기사야 당연하고...

북경대학교의 경우, 많은 한국분들이 이름만 들어보았지만 북경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를 소개하는 곳은 매우 한정되어있다는 고민들 속에서 조금은 쉽게 북경대만의 특수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그나저나 이건 노동착취형이긴 하다.
다음주부터 매일 하루의 3개씩의 내용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몇몇 내용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지만...사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인터뷰나 현장취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블로거들이 일주일에 한번 하기 힘든 그런 내용들이다.

중국 정치, 경제, 문화, 생활, 요리, 여행, 음악, 영화, 드라마, 외교, 스포츠, IT에 대한 내용들이 하루에 3편씩 올라간다. 그것이 최소 한장반분량이 되는 빠방한 기사들이 말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북경대나 기타 다른 중국인들을 대상으로한 현장 인터뷰까지.......음.....역시 노동착취인데...아무리 여러사람이 이것을 한다고 해도 -_

물론 학생회라는 거대한 단체를 배경으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을 계속 수급받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상 거의 없는 원고료를 생각하면.....사실상의 노동착취인 것이다. 하지만...대학생들때에는 그런 돈보다 경험 자체를 크게 생각하리라 믿고! 본인도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하기에...얼렁뚱땅 넘어가 본다.


4) 무엇보다 이것으로 본인의 지난 과오를 씻고 싶다-_
본인 본과때 학생회 웹팀을 맡아서 이것저것 하다가.....개인 사정으로 잠수를 타게 되었다. 당시 본인이 죽었다는 소문까지 있을정도로 장난이 아니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책임감 없이 삽질한 것은 사실이기에...그 과오를 이번 방법으로 리셋?!;;; 하고싶은 것이랄까??;;; (될리가 없잖아!!)


5) 티스토리로 결정한 이유.
위치에 대해서는 혼자서 독단적으로 정했다. 독립계정으로 갈까? 포털계열로 갈까? 심히 고민했었다. 하지만 3개월 내에 하루 기본 30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가 될 것이고, 트래픽 폭격이 심심하면 올 것이라고 믿기에! 유지 불가능한 독립계정은 일단 패스했다.

남은 것은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닷컴등일 것이다. 그런데 정보의 보관성과 유동성을 중요시하는 본인으로서는 결국 네이버와 다음, 이글루스는 자연스럽게 제외되게 된다. 이쪽에서도 정보의 호환성을 말하지만...솔직히 조금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닷컴은 아직 베타중이기에 초보자들에게는....

결국 남은 것은 티스토리이다. 그런데 티스토리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지금 현재 중국에서 티스토리의 접속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만드려는 블로그는 중국관련 블로그이다. 물론 북경대학교 한국학생회의 글들은 중국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목적이니, 일차적으로 중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큰 문제는 없으나...솔직히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다음주부터 중국을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베이징이 새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중국 네티즌들의 유머랍니다. 일단 중국 네티즌들의 원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보고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상당히 중국화?!가 진행된 분이십니다. (저는 어떠했냐고요?.....비밀...-_)
奥体中心--------------鸟巢
CCTV大厦--------------鸟腿
国家大剧院-------------鸟蛋
中华世纪坛-------------鸟屎

올림픽주경기장 = 새둥지
CCTV 신사옥 = 새다리
국가대극장 = 새알
중화세기탄 = 새똥

베이징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모두가 새와 관련되어 있어서 이러한 농담이 퍼지는 것입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을 위해서 하나하나 차근 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인 "새둥지"입니다. 처음부터 새둥지를 모티브로 작성이 되었으니 새와 관련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죠? 이 부분은 여러분들도 쉽게 떠올릴 수 있으실 것입니다.




중국의 국영방송인 CCTV의 신 사옥입니다. 새둥지와 더불어서 건축학의 혁명 내지는 위험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면 상당히 불안불안한 구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무시하고 건물 모양을 잘 살펴보면 새다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민대회당 옆에 있는 국가대극장입니다. 이것도 역시 디스커버리에 등장할 정도로 획기적인 건물입니다. 주위가 물로 채워져 있고, 입구는 물의 아래, 다시 말해서 지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가는 것 자체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잘 보시면 새알과 매우 닮아 있음을 쉽게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중화세기탄입니다. 거대한 안테나 비슷하게 생겼는데 툭하고 튀어나온 부분이 새가 똥을 싸고 있는 부분과 비슷하지요. 그래서 새똥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곳에 대해서 애정보다는 못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도 있답니다. 하하;;;





이렇게 베이징은 점차 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듯 떠오른 것이 몇몇 환빠들이 이것을 가지고 "새 토템"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여 생긴 결과이다 어쩌다라는 소리를 할 것 같은데....머...당신들이 짱입니다.-_-;;;

각설하고!!! 베이징에 오시면 위의 4가지 렌드마크 건물들을 한번 쯤 돌아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는 1500여개의 피씨방에서 처음 가는 피씨방에서는 무조건 피씨방 내부의 감시시스템에 사진을 등록하고, 신분증을 스캔하고 저장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은 올해내에 베이징의 모든 피씨방에 적용된다고 한다.

사실 신분증을 저장하게 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베이징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운남 쿤밍에 갔을 때에도 신분증을 등록하여야하였다. 이것은 특히 미성년자의 피씨방 출입이나 피씨방을 이용한 다양한 범죄가 판을 치자 중국정부에서 실행했던 강력한 방법이었다.

이제는 더욱 강력하게 캠을 이용하여 출입자의 사진까지 등록하게 한 것이다. 등록하는 시간은 약 30초정도 걸리며, 한번 등록을 하면 다음부터는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모든 피씨방에서는 신분증번호만 말하면 된다고 한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북경의 몇몇 지역(门头沟、海淀、延庆和房山)외의 14개 지역에서는 이미 실행중이며 12월 중순까지 모든 베이징 지역에서 실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이 외부로 노출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 다. 이미 신분증을 스캔해서 보관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제는 사진까지 보관을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이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이러한 사진들 중에서 "예쁜 언니"들은 분명히 인터넷에 사진이 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중국 네티즌들도 "안가고 만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이런 제도를 찬성하는 쪽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 동안 피씨방이 너무 혼란스럽고 치안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한국에 이런 제도가 도입된다면 어떨까? 한국은 따로 사진찍을 것도 없이 이미 사진부터 각종 정보가 다 들어가 있는 주민등록증 시스템과 연결만 하면 될 것이니 말이다.


저번에 서안을 간다고 했는데,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낙양입니다.-_-;;
현재 한국 고고학쪽 분들의 수행통역으로 업성(조조의 수도)을 찍고, 은허를 지나서 낙양에 입성했습니다. 내일 낙양을 돌고서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재미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과정이 모두 "자동차"을 타고 이루어졌습니다. -0-;;;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므흣-0-;;

어찌되었든 지금 호텔에서 무료로 방에서 인터넷을 연결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인터넷의 세계에 들어왔답니다. 좀 있으면 저녁 먹으러 가야되서^^ 휭~~~


아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안다는 작업의 메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다크레스토랑(黑暗餐厅)을 소개해본다. 왜 다크냐고? 엄청나게 간단하다 아무것도 안보이기 때문이다. 낮에 눈을 감는 수준이 아니라 불빛 하나 없고, 달빛 하나 없는 곳에서 눈을 감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오죽하면 종업원들도 아래 사진과 같은 적외선고글을 끼고 있다.

참고로 이 고글을 직접 써 본 입장에서...그리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어둠을 이용하여 아흥~ 을 하시려는 분들도 별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였다. 1미터의 거리에서도 상대방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형체만이 겨우 보였고, 50센치정도의 거리로 접근을 해야지만 사람의 얼굴이 보일 정도였다.

아직도 "설마 아무것도 안보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실제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안에서 플레쉬를 키지 않고 촬영을 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렇게 나온다. 본인은 좀 어지러울 정도였다.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음식은 서양식 퓨전음식이다. 엉터리 음식을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분도 있겠지만,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는 향과 맛에 상당히 민감해지게 된다. 그런 민감한 상태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다.

한가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포크나 나이프도 다 있지만, 괜히 사용하면 먹기만 불편할 뿐이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이용하여 먹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그편이 속편하게 먹을 수 있는 길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미리 주문을 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세트 가격은 일인당 150원정도에서 400원사이까지 있다. 세트에는 음료가 포함되지 않는다. 연인들이나 신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무엇보다 한창 작업중?!이신 분들에게는 후회하지 않을 경험일듯하다 ^^

이름 : 黑暗餐厅(hei an can ting)
위치 : 北京朝阳区建外SOHO西区十号楼三层
전화번호 : 010-58694235, 13911937373
홈페이지 : http://www.whaleinside.com/
가격대 : 개인당 150원에서 500원사이.





중국에서 북대청대 인정해달라는 것들..

댓글꼬라지 진짜 가관이다.
학원만 다니면 90%합격보장, 뇌가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입학가능, 심지어 북경대는 돈내면 입학가능하다고 북유모에서 밝혀졌고..(못믿으면 북유모가서 검색 ㄱㄱ)

북대,청대,인민대 모두 학교평가기준에 유학생은 포함되지도 않는다.
북 대청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중국학교에서 유학생은 평가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국제무역학 관련 1등하는 대외경제무역대 간다고 유학생도 국제무역관련 1등이냐? 북대? 청대? 인민대? 사범대? 중의대? 유학생들은 강아지나 송아지나 뇌만 있으면 들어가는 중국대학에서?

도대체 중국에서 유학생한테 뭐가 명문대라는 거냐? 유명한 교수진? 유학생한테 학교간판급 교수 배정해 줄것같냐? 부교수아니면 석사지..
청 산학원, 고려학원에서 시험문제와 거의 유사한 기출문제 공부해서 합격하고 그래도 나름 유학생엘리트라고? 대접해달라고? 그래서 인니,태국,베트남,몽골애들 다 타먹는 북경시장학금 한국인이 제일 적게 받고, 중국정부장학금은 역대 제로냐? 한국인유학생이 전체유학생비중에서 40%~50%이상인거 다들 알테고..

물론 모든 학생이 그런건 아니고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다는건 분명히 인정한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북대,청대,인민대출신 애들 수십명을 만나봤지만 자기 전공과목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갖고 있는 애들, 중국정치,문화,경제 제대로 이해하는 애들 아주 많게 잡아야 5명이다.
중국에서나 북대,청대지 외국이나 한국에선 그냥 싸잡아서 중국유학생일뿐..
미국은 더 심해서 아시아 국가들중 중국성적표는 특히나 믿어주지도 않는다. ㅋㅋ..
학교내세워서 '나는 어디학생이니까 다르다'라고 주장하지말고 실력으로 증명해라.

북대청대 내세우는 것들이 중국어 어렵다고 질질거리는 꼴이라니....ㅉ....
한국인한테 중국어,일본어만큼 쉬운언어가 또 어디있다고....
정 말 독하게 맘먹고 1년동안 집에 전화하는 것 빼곤 한국친구도 만나지말고..한국인터넷,책,TV 같은 것도 보지말고..웬만하면 한국슈퍼,식당가서 비싼돈주고 한국음식도 사먹지말고..한국어를 보지도,듣지도,말하지도 말고 딱 1~2년만 중국인이 돼서 살아봐라. 뇌가 있으면 HSK쯤 만점 가깝게 받는다.
한국친구랑 화장실도 같이 가야되고..쇼핑도 같이 가야되고..술도 같이 마셔야되고..
유학왜왔냐?

가끔가다 중국인친구 만나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기는 다른 한국인과 다르게 중국생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말고..정말 중국인이 돼서 생활해보고 징징거리란 말이다..
실력을 증명하고나서 명문대인걸 인정해달라고 징징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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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북대청대애들은 아직도 무조건 알아달라고 징징징..........
아주지겹다 그냥..ㅋㅋ
북 대청대 가봤냐고? 나도 거기서 석사하면서 올림픽스폰서하는 모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거든? 누가 북대에서 유학생따로 수업한대? 그런 학교도 있다는거지..그리고 말이야 바른말이지..徐교수랑 程교수가 밥먹을때 직접 얘기한건데? 유학생 있는 반 맡기 싫다고..수준떨어진단다 그 사람들 말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搜狐에 어떤 북대생이 글올린거 못봤니? 유학생들은 자기들보다 편하게 들어와서 편하게 졸업하고 간다고..까놓고 말해서....중국인이 한국에서 sky 나왔다고 치자, 다들 인정해줄까? 한국인들이 그 중국인을 인정해줄까?????? 
내 글이 욕하고 나무라는 것처럼 들렸다면 너넨 결국 그 수준인거고..실력키우라는 충고로 들렸다면 계속 실력키워서 명문대출신입네 해라....

중국에서 북경대 청화대 인정해 주세요.

저는 현재 북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다음 유학방 메인에 "중국에서 북경대 청대 인정해달라고?"라는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지금의 북경대 학생들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현 재 저희 북경대학의 한국 유학생들은 정치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중국 학생과 똑같이 듣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도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북경대학교의 유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같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점이 연속 2학기 평점 2점(4점 만점) 이하일 경우 퇴학처리됩니다. 실제로 한국 유학생의 경우, 중국 학생들보다 낮은 점수를 맞거나F학점을 받을 경우가 높지만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학점 관리를 해서 중국 학생들에게도 공부로 인정받는 한인학생도 많이 있습니다.

북경대학의 경우,  약 4년 전부터 중국내 유학생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북경대학 유학생 입시를 보고 들어오는 경우(경희대 한중 미래지도자 코스와 북경대학 예과반을 통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1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게 되는데 북경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꾸준히 공부로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입니다. 시험과목은 중국북경의 대입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중국어, 영어, 수학, 역사, 중국 개황(역사와 개황 내년부터 취소)이 출제됩니다. 저같은 경우 중국에 조기유학을 와서 꾸준히 학교에서 상위권성적을 유지했는데도 북경대학 시험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북경대학 유학생들은 다들 위기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나서 더욱 뛰어난 학생들이 모이게 되었고 그에 따라 학교 안에서 한인 학생끼리 서로 자극받으면서 영어,중국어,한국어 연마는 물론, 중국 학생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어울리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북경대학교 방송국에 들어가 앵커, 사회자, 편집자를 거치고 올해부터 학생 방송 프로그램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북경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으로서 앞으로의 후배들을 위해서 기초를 열심히 닦으려고 합니다. 지금 북경대학교 유학생이 인정받을 수 없다면 미래의 북경대학의 유학생이 인정받도록 저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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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하게 제 글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또 악플을 자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의 제목" 중국에서 북경대 청화대 인정해 주세요"는 "중국에서  북대 청대 인정해 달라고? "에 대한 답글로서 만든 제목입니다. 저는 인정은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믿고 또한 모두는 아니지만 점점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글의 답글에 제 선배님들께서 쓰신 글을 보시면 다양한 각도에서 제 글을 비판해 주셨습니다. 의미있는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제 개인의 글이기 때문에 북경대생을 대표하는 글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젠 나름 북대에서 오래 썩었다고 할 수 있는 저로서 위의 글과 그에 대한 반박문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저의 성격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북경대 사람이라는 것을 무시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처음 글이 완전히 틀린것은 아닙니다. 북대라는 이유만으로 잘난척 하는 한국 유학생! 분명히 있습니다. 중국 친구는 특별하게 "중국친구"라고 부르는 한국 유학생들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북경대에 그런 후배들 분명히 제 눈에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에 대해서 상당히 강경하게 비판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봐도 북경대 학생이라는 인간이...예를 들어서 삼농문제가 머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 못할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전공에 대해서 물어봐도 대답을 한국어로도 버벅거리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중국어로는 더 할말도 없겠죠. 아니...북경대 본과를 나왔다면서 제대로 중국어도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일정부분 존재합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유학이라는 특수한 사정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로 공부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일부러인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고민과 약점 중에서도 제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교쪽 사정이나 기타 해외 사정을 생각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현재 대학생들. 제가 볼때에는 어느 국가에 있는지에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수준이 떨어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삼농문제와 비슷한 한국의 정치사회문제를 일반적인 한국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면...아니....SKY에 물어봐도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대답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외에 말도 안되는 소리들은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실도 제대로 모르는 내용이 보이는군요. 하다못해서 스스로 비판하는 내용도 제대로 모르는군요. 북대내부에서도 유학생 따로 하는 수업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것도 제대로 모르셨군요. 그러니 다른 북대를 까는 내용들이 저로서는 상당히 웃기고 어이없는 것이 많이 있답니다. 여기서 석사를 하셨는지나 의심되는 대목이네요.

한가지만 확실히 말하겠습니다. 북경대 입학비리? 돈주고 들어오는거? 분.명.히.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전 준비생들 도와주는 카페를 오래 운영했고, 내막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증거가 없어서 참고 있을 뿐이죠. 하지만! 그런 사람은 전체 입학인원의 3%정도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것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치 모두가 그것으로 입학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글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기본적인 자세가 "지금 북경대학교 유학생이 인정받을 수 없다면 미래의 북경대학의 유학생이 인정받도록 저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북대 시험은 중국의 成人高考(중국 성인대상 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일 뿐입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우겨봤자! 정식 수능시험으로 각성에서 100위안에 드는 중국학생들에 비하면 분명히 매우 쉽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된다고 봅니다.

단! 유학생은 유학생으로서 새로운 눈과 마음으로 중국을 살피고 중국과 교류하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처음 글에서 지적한 한국 사람들끼리 놀러다니는 것은 비판받아도 할 말 없고, 실질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일주일에 한번은 연락하는 중국외에 외국인까지 다 포함해서 10명이상 되는 사람은 당당하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QQ을 사용하며, 그 안에 중국애가 10명이상 있는 사람정도가 몇이나 있나요?(아니 QQ가 먼지 아는 사람은 몇명이나 됩니까?)

저도 꼴에 열심히 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저도 정말 중국과 소통하고...아니 세계와 소통하는 많은 북대인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평.균.입니다. 제가 북경대 한국인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북경대인들은 다른 학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평균...아니 최악의 사람도 남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대학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말로 정리하겠습니다.
북대인들에게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인정하고 말고가 아니라,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무엇이라고 하던가, 스스로 떳떳하다면 대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우리 모두 열심히 합시다.

추가합니다. 저희 북대생은 밖에 나가서 잘해도 "역시 북경대"소리밖에 못 듣습니다.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부분들에게 말합니다. 분명히 북경대 유학사회는 일정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계속 있어왔습니다. 믿어주시기 바란다는 소리밖에 할 말이 없군요.
알바로 낙양(서안이 아니라 낙양이랍니다.-_....)에 통역을 하러 갔다 옵니다. 18일 새벽 6시에 출발하여 22일날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단 글들은 저장?!해 두었지만 그쪽에서 인터넷이 가능할런지 아닐런지 잘 모르고, 가능하다고 해도 티스토리를 접속하려면 따로 몇몇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22일전까지 다른 글이 올라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동안 덧글에 대답도 못드리고 글도 못 올라올 겁니다. 하하하;;; 저도 먹고 살아야죠. 기숙사비도 (환율때문에 돈을 찾기 싫은 것이긴 하지만) 안 내고 있는 걸요. 하하하;; 어찌되었든 갔다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나가야되는데...잠이 안오는군요...후.........
자야돼!!! ㅠㅠ





현재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대략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을 합치면 한달정도가 지났군요. 그런데 중국 네티즌이 올림픽기간에 활발하게 돌아가던 임시설비들이 방치가 되고 있다는 사진과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일단 보시죠.

올림픽이 끝났다. 그런데 올림픽촌의 임시 설비들이 소홀한 관리로 인하여 베이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수잡상인들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IBC(국제 방송 센타)의 경우는...

안에는 아무런 물건도 없다.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다 가져갔다.

심지어 화장실과 쓰레기장이 될 것 같은 모습이었다.

전선이나 케이블도 이렇게 다 뽑혀있었고, 전등과 스위치도 마구잡이로 뜯어 갔다.

출처 : tianya


저의 능력으로는 해당 일이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말하기가 힘들군요. 회수회사에서 장비를 처리한 것일 수도 있고, 다른 행사에 쓰이기 위해서 리모델링 중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 보이는 제보자가 IBC(국제 방송 센타)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듯한 모습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현재 중국네티즌들은 비통하다며 관리자들은 어디있냐고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런 건물들을 이런식으로 방치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사건이 조금 더 커지면 (어떤 사정이던간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중이었다고 할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새둥지는 50원에 수영장이었던 위터큐브는 40원에 입장료를 받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기장은 일단은 관광지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는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겠지요.



中国社会的根本问题是什么?独裁专制!

独裁者们总是喜欢勾勒出最诱人的理想蓝图,借助漂亮的口号推行专制,让臣民们为之献身。

梁启超最早提出"思想解放":"要个性发展,必须从思想解放入手","有人说,思想一旦解放,怕人人变了离经叛道。我说,这个全属杞忧。若使不是经不是道,离他叛他不是应该吗?若使果是经果是道,那么,俗话说得好:真金不怕红炉火"。"所以思想解放只有好处,并无坏处。我苦口谆劝那些关心世道人心的大君子,不必反抗这个潮流吧"。

缺乏法治是传统中国的痼疾。二千年来,我们只有"法制",即宰制、统治人民的法律,商鞅、韩非子就以法家著称,《唐律》还非常完备,但我们没有"法治",即没有注重保护人权、法律面前人人平等的依法治国。法制与法治两词,虽一字之差,但谬以千里。法治第一位的是保障人民的权利,约束统治者的行为,第二位的是打击老百姓中的违法犯罪行为。法治的根本原则是司法独立。而法制则是专门对付人民、压迫人民的,法律成为统治者的工具。

中国古代有一种法律工具主义的观念,统治者将法律视为工具、玩具,可以任意解释它、歪曲它、践踏它。

胡适认为:宪法不应是一纸空文;侵犯人权,一者来自民间的个人和团体,另一来自政府机关。特别是要以宪法防范第二类。

李大钊说:宪法"为国民之自由而设,非为皇帝、圣人的权威而设;为生人之幸福而设,非为偶像之位置而设","只有愚暗与虚伪是顶危险的东西,只有禁止思想是顶危险的行为"。

陈独秀说:"政府一方面自己应该遵守法律,一方面不但要尊重人民在法律以内的言论自由,并且不宜压迫人民法律以外的自由。法律只应拘束人民的行为,不应拘束人民的言论"。

罗隆基说:"法治的真义是执政者的守法"。
블로거뉴스 2008년 1~9월 조회수 TOP100 블로거에 따르면....저는 해당 기간에 2233157명이 방문하셨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올해에 다양한 중국관련 이슈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전 암흑블로그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멋대로 귀찮다고 맞춤법 검사도 안하는...음;;;(자랑이 아니잖아!!)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해외파의 성적이었습니다. 일본에 계시는 당그니님(http://dangunee.com)이 3769384명으로 해외파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셨더군요.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사야까님(http://sayaka.tistory.com)은 1355913정도가 오셨군요. 그리고 저와 같이 베이징에서 구르고 있는 북경A4님(http://beijinga4.tistory.com)이 1076699의 성적을 올리셨더군요. 올해 바쁜 일들이 겹쳐서 제대로 포스팅을 하지 못하여서 숫자가 줄어든듯 합니다.

그외에 북경반점이라는 오마이뉴스의 베이징올림픽특집 블로그가 1970933의 접속량을 기록하였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해외파 블로그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스트에는 있지만 제가 모르는 해외파 블로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보 부탁드립니다.

100명중에서 해외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4명정도이군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살 길을 세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부족한 숫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위의 자료는 어디까지나 전체 블로그 모습의 일부분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군요.

해외에서 구르는 인생들이여!! 계속 달려가자?!

추가 : 당그니님의 제보에 따르면 4743858명의 고수민님도 뉴욕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제가 건강과 자동차라고 하시니...해외에 계시기는 하지만......음.....고수민님을 합치면 고수민님이 해외파 최강고수가 되시면서 해외파가 5명으로 늘어나는군요^^

(개인적으로 해외파의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서 북경대학교 한국학생회와 손잡고 팀블로그 기획하고 있습니다. 나름 중국에 관한 메타블로그를 꿈꾸고 있습니다. 중국에 관한 사항이 궁금하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그런 곳을 말이죠. 기대해주셔요^^! )


2008년 10월 15일. 한국이 UAE을 4:1으로 격파하였다. 그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어떠할까? 라고 폼나게 시작하고 싶지만....사실 별 반응 없다. 현재 중국의 축구팬들은 아시아 예선이 아닌 유럽예선에 시선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이다.

亚洲十强赛综述(아시아 10강경기 종합)이라는 2페이지짜리 기사로 전체 3차전경기를 적당히 써 놓았을 뿐이다. 원래 중국 축구팬들은 아시아축구에 대해서 그리 큰 흥미도 없고, 이미 예선에서 떨어진 중국으로서는 더더욱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중국 축구팬에게 아시아축구를 보는 것은 중국 국가대표를 욕하는 용도인데 이미 끝장이 났으니 말이다.

굳이 반응을 이야기 하자면, 기사에서 UAE가 이미 탈락했다고 확정시키는 어조로 이야기를 하니까 그것을 이용해서 중국 국가대표팀을 무시하는 정도?!

还有7轮就说阿联酋被淘汰了 什么意思~!!??
아직 7경기나 남았는데 UAE가 탈락을 했다니..무슨 의미냐~!!??

就是,还有5场球,差4分而已!如果是中国队可能就放弃了。但是,!是阿联酋
그러니까 말야. 아직 5경기나 남았는데. 아직 4점에 불과한거야!
만약 중국국가대표팀이었으면 아마도 포기했겠지. 하지만!! UAE는!!

그외에 전혀 상관없는데 그냥 중국국가대표를 욕하는 내용까지...머...중국축구팬들에게 아시아 예선은 이미 신경을 쓰고 있는 대상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박지성은 박지성이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경기이긴 하였다. 하지만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족과 수비불안은 별로 고쳐지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왜일까나....

중국전신(中国电信 차이나텔레콤)은 10월 1일부터 기존에 리엔통(联通 한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이 운영하던 CDMA망을 인수받았다. 1100억원(20,018,9억 = 약 20조)에 인수받았다고 한다. (....본인 계산이 틀린줄 알고 몇 번이나 다시 계산기를 돌렸다. 본인 한국정부의 일년예산이 대략 100조로 알고 있는데...이건 대체....) 8월말까지의 CDMA 사용자수는 4200만명정도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전에 나온 자료로는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이 낸 세금의 액수가 다른 모든 통신사를 합친 액수보다 많다고 한다. 어차피 차이나모바일의 황제의 자리를 넘보기에는 아직도 먼 길이 남았다고 생각된다.

.....라고 하지만, 이미 알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그냥 본인 스스로 정리하는 차원으로 올려본다.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기 마련이다. 재미있는 것은 자신이야말로 빈곤에 빠져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유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1 가난하여 살기가 어려움.
비슷한 말 : 빈난(貧難).
빈곤 타파
빈곤에 시달리다
많은 나라가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탈과 흉년 때문에 농민들은 빈곤에 허덕이곤 했다.
출처 : 다음 국어사전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의 빈곤의 제대로 된 의미를 알고 있나 싶기도 하다. 빈곤이라는 말은 당장 먹을 것이 없고 먹을 것을 구할 방법조차 없는 상황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빈곤이며 상대적인 빈곤의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무시하고 그냥 진행-_;;)

많은 유학생들이 당장 먹을 것이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가 본인이 놀고 싶은거 다 놀고, 사고 싶은 것을 다 산 뒤에 배를 굶주리는 경우이다. 무엇보다 정말 배가 고프다면 집에 전화해서 돈을 달라고 할 수도 있다. 돈이 나올 곳이 있는 것이다.

본인의 생활비용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떻게 그 돈으로 사냐?"라는 소리를 듣는 비용이다.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 빈곤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비록 매일 매일을 학생식당에서 먹지만, (어차피 옷같은 것에 관심도 없지만) 몇 년동안 같은 옷을 입고 지낸다. 그래도 빈곤하지 않다. 본인이 정말 배고프고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집에 전화하면 되기 때문이다. 단지 본인 스스로의 자존심으로 인하여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하려고 온갖 삽질을 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빈곤하지 않다. 최후의 보루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밥은 다 먹고, 살 집도 있고 입을 옷이 있다. (물론 사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못 사는 것은 불만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유학생의 대다수는 최소한 자식을 유학을 보낼 수 있는 가정에서 살아오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대다수의 유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밥을 못 먹고 사는가? 살 집이 없는가? 대부분의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유학생들이여! 함부로 빈곤하다고 하지 말자.
그것은 진정 빈곤한 사람들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된다.

(물론 몇몇 힘들게 사는 유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수라고 생각한다. 본인 주위에도 몇 명 있었는데, 오히려 이녀석들은 자신이 가난하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밥 먹을 수 있지 않느냐고 했는데...지금도 잘 사는지 모르겠다.)


2008년 블로그액션데이의 주제에 맞추어 "빈곤"에 대해서 헛소리를 해보았습니다.

 
현재 중국의 컴퓨터 시장에서는 1G USB 메모리 = 15원(약 3000원)과 2G USB 메모리 =  26원(약 5000원)의 상품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요즘 하드디스크와 USB 디스크의 가격이 똥값이라고 하더라도 정품제품의 가격의 반도 안되는 이러한 가격으로 어떻게 이윤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것에 대해서 저도 평소에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중국 유력 IT 주간지인 《电脑报》의 2008년 10월 13일의 메인뉴스가 바로 이 비밀을 철처하게 해부한 내용입니다. 제 마음대로 축약해서 내용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말해서 5000원짜리 2G USB 메모리는 정품공장의 불량제품을 바탕으로 가공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USB의 유명 판매상들의 공장은 인건비등을 근거로 중국에 많은 현지 공장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장들의 불량품들이 유통업자를 통해서 불법가공공장으로 넘어가고 다시 유통상들에게 넘어가는 방식입니다.(물론 해당 정품 USB 공장측에서는 자체적으로 철처한 관리를 통하기에 결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쪽이 진실일런지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을 사용할까요?

기본적인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
현재 넘어오는 보통의 2GB의 원가는 12원(2400원)이고, 4GB의 원가는 31원(6200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여러가지 하드웨어적인 처리 비용이 개당 5마오(약 100원)이며, 여기에 포장비용이 개당 1원(200원)정도 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4GB의 가격을 34원(6800원)정도로 맞출수 있습니다. 여기에 불량제품 회수비용이 약 3원에서 5원(600원에서 1000원)정도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제품의 원가는 40원(80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4GB의 USB가격이 약 65원(만3천원)인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메모리칩을 사용했을 경우이고, 만약 사용한 적이 있거나 불량인 "메모리칩"은 정상적인 메모리칩의 반값입니다. 당연히 더욱 큰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1GB를 2GB로 확장하라!
1G를 시스템적으로 속여서 2G처럼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SPD함수를 수정) 만약 이렇게만 한다면 1GB가 넘는 자료를 넣으려고 할 때, USB가 날라가거나 자료가 날라가거나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사용자들에게 발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나의 기술이 그들을 살립니다. 그것은 바로 "압축기술"입니다.

그들은 압축기술을 이용하여 1GB안에 2GB을 넣을 수 있는 것처럼 있게 만듭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단지 USB의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추가) 물론 이러한 압축기술은 완벽한것이 아닙니다. rar문서나 고용량의 사진문서를 복사하는 경우 쉽게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이 있었다면 당장에 특허를 냈다라고 덧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특허를 내고 싶어도 불안정해서 못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짜 제조해서 적당히 눈속임하려는 악덕 업자들에게야 유용한 기술이지요.


바이러스를 침투시켜라!
현재 많은 USB들이 다양한 기본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팅도우미라던지 안전키와 같은 기능으로 USB을 확장시켜주는 것이지요. 이것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위장제품에 "바이러스가 포함된" 혹은 "트로이목마를 심어놓은" 프로그램을 초기에 세팅해 주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면, 자신의 비밀정보가 새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자세하게 올리는 것은 본인이 예측하기에 분명히 양심없는 "불량업자개새끼"들이 중국의 이러한 상품을 대량으로 사들여서 한국에 풀거나 혹은 이미 풀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부기관의 대책을 기대하며 여러분들도 싸다고 물건을 지르지 말라는 의미로 중국에서 유명한 한마디를 소개해보겠다.

一分钱一分货 (yi fen qian yi fen huo)
1000원의 돈으로는 1000원짜리 물건을 산다.

이 말은 싼 것만을 좋아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말이다. 당신은 돈을 낸 만큼의 가치의 물건을 사게 된다. 만약 당신이 100원짜리를 사면 그 물건에는 100원의 가치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만원짜리 물건을 사면 만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속지 않는 이상, 특히 중국에서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말이라고 생각한다.



추가 :
1) 신빙성을 의심하는 분들에게 :
해당 기사는 맨 처음에도 밝혔지만, 이 포스팅의 기본이 된 것은 중국의 유력 IT 주간지 电脑报의 메인뉴스입니다. 분명히 저 자신은 이 바닥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해당 주간지는 분명히 믿을 수 있는 신문이며 최소한 시장가격이나 기술에 대해서 헛소리를 할 신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중국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IT 관련 주간지입니다. 이곳에서 전문가들에게 쉽게 포착될만한 말도 안되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뜬 기사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확인해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맨 처음에도 밝혔지만, 제가 관심있고 재미있게 본 부분만 축약해서 옮겨놓았습니다. 실제 기사는 기사가 직접 잠입해서 알아나가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서 더 재미?!있습니다.

http://www.shudoo.com/08/1013/15/11576582.html


2) 압축기술 부분에 대해서...
제가 번역을 하지 않은 부분인데, 이미 일정정도 압축을 하는 것은 실제 메이커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몇 가지 문제로 사용되고는 있지 않지만 안정성이 필요 없는 이런 짝퉁제품에서는 신경 쓰지 않고 사용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 150%정도라고 하더군요.

3) 메이커도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건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만...위에서 언급한 포장가격이라는 것은 메이커와 완전히 동일한 포장을 말합니다. MADE IN CHINA을 사지 않으면 되는 정도가 아닙니다. MADE IN KOREA 표시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구별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문제인 것입니다.

4) 환율문제에 대해서...
저는 환율은 계산상의 편의를 위해서 1:200했습니다만, 사실 얼마전에 급격하게 오른 것일뿐, 한달전만해도 150정도는 유지하고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가격은 더욱 더 낮아지게 됩니다. 만약 환율을 150으로 계산한다면 2G가 중국돈으로 25원정도의 원가이니 한국돈으로 약 3800원정도의 가격이 되게 됩니다. 이 문제가 사실 예전부터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악덕 유통상들이 이미 한국으로 들여왔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5) 1000원으로 1000원짜리를 사야....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100원짜리로 100원짜리만이라고 사면 얼마나 좋을까요? 50원짜리를 100원에 파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1000원의 돈으로는 1000원짜리 물건을 산다.""싼건 싼 이유가 있다"정도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조금 의미가 다른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6) 사용하는 공장 불량제품에 대한 원래 기사의 정의
기자가 이해하기로, 정식메모리카드공장에서 안전검사에 불합격하는 경우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우선은 메모리칩는 완전하지만 콘트럴칩이나 기판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문제가 된 부분을 수리하면 된다. 그 비용을 생각해보면, 4GB의 메모리의 경우, 공장메모리칩(속칭 a칩)원가는 약 43원정도이며 콘트롤칩이나 기판쪽의 가격은 10원이 넘지 않는다.

다 른 류는 메모리칩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만약 a칩을 사용했다면 문제가 된 메모리칩을 생산자에게 반환을 하면 된다. 그런데 만약 백색칩( 백색칩은 93%용량의 Downgrade Flash라고 합니다. 다시 원공장에 반환할 수 없고, 가격은 a급 제품에 비해서 70~80%정도가 되는 칩을 말한다고 합니다.)의 경우에는 스스로 처리할 수 밖에 없고, 보통 폐기처분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물건을 재가공하는 것이다.

7) 어느 것을 믿는 냐는 독자의 몫입니다.
아래쪽 리플을 보면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충분히 보시고 제가 한 말이 맞을 것인가 아니면 반박 의견들이 맞을 것인가 차분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원본기사를 보고서 생각을 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소개한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가 한명의 기자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2명이 동시책임으로 진행된 기사여서 더욱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피해를 보았다는 리플도 있고 혹은 이 글이 말도 안된다고 몰아붙이는 리플도 있습니다. 마지막 판단은 독자 여러분이 내리시는 것입니다.

전 솔직히....(제대로 된 비판도 많이 있지만) 같지도 않은 비난덧글에 지쳤습니다. 더 이상 답변글은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익명성을 사랑하지만 이럴 때에는 지치고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티스토리를 접속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접속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알면서도 개인적으로만 다른 분들에게 알려드렸습니다. 일단 중국정부가 더욱 더 저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했고, 중국쪽에서는 어차피 제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차단이 시간이 너무 지났군요. 물론 티스토리쪽에서도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한달이 넘었군요. 그래서 그냥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겠습니다.

중국에서야 이것에 접속할 수 없고 볼 수도 없겠지만 중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만, 스스로의 블로그를 관리하는데에는 이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C:\WINDOWS\system32\drivers\etc
폴더로 가보시면 "hosts" 라는 문서가 있습니다.
해당 문서를 노트장으로 열고
맨 아래에 아래같은 형식으로 추가

211.172.252.9 ddokbaro.tistory.com
211.172.252.9  russiainfo.co.kr

앞에 붙어 있는 211.172.252.9 는 티스토리의 ip입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일단 티스토리에 있는 사실상 거의 모든 블로그가 위의 IP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10월 13일 기준 - 당분간은 변동이 없을 것입니다. 변동되었다고 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보 부탁드려요^^)

만약 티스토리 외에 다른 서비스의 IP을 알고 싶으시다면 :

ip 아는 법
원도우 시작 -> 실행 -> cmd
tracert ddokbaro.tistory.com
해당 방법은 출처만 명확히 하신다면 마음대로 퍼가셔도 됩니다.
....이렇게 계속 하면 더욱 더 중국정부에 사랑을 받을터인데..후....걱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친중이라고 불리고, 중국에서는 반중이라고 불리는 이 아이러니란....


义婢가 무엇인지 몰라서 대충 살펴보았다. 의첩이란 명청시대에 주인에게 충성하고 자기 희생을 하는 첩들을 말한다. 여기까지는 대충 추측한 것과 맞았고, 다른 내용이야 전공시대도 아니고 전공과목도 아니어서 설렁설렁 보았다. 그런데 조금 걸리는 내용이 떠올랐다.

흔히 여성사 논문을 보면 자주 나오는 말이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면에 대한 강조이다. 위의 의첩도 국가에 의한 여론형성으로 인한 부분만 강조하고, 의첩 자신들의 주동성과 자발성을 무시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의첩들이 구관적인 방면에서 발휘한 자아인식과 자아변이 및 자아만족을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면 왠지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는 우민정치라는 말을 알고 있다. (어느 분은 요즘도 이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지만) 과거의 통치술의 기본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착각하게 하며 고위층만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의첩들이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매우 불쌍한 모습에 하나로 비추어지는 것이다. 물론 당시의 그녀들은 그런 자신들의 모습에서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점은 결코 무시하여서는 안된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면서 해당 시대나 배경에 빠져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해당 시대와 배경에서 객관화가 되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역사가 단지 과거를 고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욕나오지만) 나침판이 되려면 필요한 것이 "현재"와의 만남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의첩들의 "자발성"은 어디까지나 시대의 상황에 휘말린 불쌍한 여인들이라고 판단을 해야되지 않을까?

본인은 그녀들의 자발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마초주의자들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한다.(물론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일 것이다.) 그만큼 자발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성이 느껴진다. 그들의 말을 그대로 현재에 도입을 하게 되면 "여성이여! 국가의 정책에 대해서 그것이 어떤 문제가 있던 말건 당당하게 자발적으로 그들의 말에 따르자!" 라고 본인 맘대로 극단적으로 느껴버리기 때문일듯 한다.


《史学集刊> 2008年 第5期 《意象与本真:明清“义婢”现象解析》王雪萍 을 보고 나서...

沙县小吃   外卖电话:81999216

1风味小吃

柳叶蒸饺 3元
香脆馄坉 3元
飘香拌面(粉、河粉) 3元
青菜面 (粉、河粉)  3元
雪菜面(粉、河粉)   3元
榨菜肉丝面(粉、河粉)5元
馄坉面(粉、河粉)   5元
精制水饺 5元
肥肠面(粉、河粉) 5元
鸭胗面(粉、河粉)6元
辣子鸡面(粉、河粉)6元
红烧牛肉面(粉、河粉)6元
鸡腿面(粉、河粉) 7元
鸭腿面(粉、河粉)8元
牛肚面(粉、河粉)8元

2营养炖汤

天麻猪脑汤 6元
茶树菇排骨汤 6元
枸杞猪心汤 6元
莲子猪肚汤 6元
百灵草老鸭汤 6元
当归羊肉汤 6元
花旗参乌鸡汤  6元
当归牛肉汤 6元
北芪参鸽子汤 8元
杜仲牛鞭汤 10元

(以上汤、面等均可做成汤饭,价格在10-15元左右)

3小炒类

炒面 5元
炒米线 5元
炒粉干 5元
炒年糕 5元
炒河粉 5元
炒青菜 5元
青菜蛋炒饭 5元
西红柿炒饭 5元

4经典卤味

卤蛋 1元
鸭翅 2元
鸡翅 4元
卤肉 4元
中药蛋 1元
鸡头 3元
鸡腿 4元
鸭腿 5元
鸡爪 1.5元
鸭胗 3元
鸭头 4元
鸭脖 6元


向阳庄(30以上)  电话:6255-0488       13264037268


肉类                       凉菜类                        主食


烤全牛       68元          辣白菜      8元             紫菜包饭        15元
烤调味牛排   50元          萝 块       8元             鱿鱼盖饭        18元
烤生里脊     68元          拌蕨菜      15元            辣白菜炒饭      15元
烤牛舌       28元          拌桔梗      15元            牛肉盖饭        18元
韩烤牛肉     35元          拌明太鱼丝  20元            鸡蛋炒饭        15元
烤牛肉       18元          拌金针菇    10元            杂菜盖饭        15元
烤调味五花肉 25元          蔬菜沙拉    18元            米肠            10元
烤培根       28元                                       打糕            10元
烤鸡翅       28元                                       煎打糕          15元
烤羊肉       20元                                       炒米条          15元
烤明太鱼     18元

炸类,  饼类                  汤类                          炒类

炸蔬菜     23元            营养排骨汤   30元            炒蘑菇          18元
炸什锦     25元            泡菜汤       18元            炒蕨菜          18元
土豆煎饼   15元            黄酱汤       18元            炒杂菜          15元
海鲜煎饼   28元            鲅鱼炖辣白菜 25元            炒五花肉        20元
泡菜饼     15元           (汤类配有米饭)              韩炒牛肉         28元



松鹤木屋   电话:62631537(貌似这是以前的?)  81231399   时间:上午10:30-晚11:00 (每份外卖送饮料一份)

1 煎鸡饭             12
2 猪排饭             12
3 鸡排饭             12
4 牛肉盖饭           12
5辣白菜炒饭          12
6肉末茄子盖饭        12
7培根鸡蛋盖饭        12
8猪排炒饭            12
9鸡肉鸡蛋盖饭        12
10那不勒斯意大利面   12
11日式意大利面       12
12金枪鱼意大利面     15
13三文鱼饭           25
14生姜炒猪肉         13
15紫菜盒饭           14
16培根炒饭           12
17三文鱼炒饭         12
18金枪鱼炒饭         12
19土豆饼咖喱饭       16
20肉沙司意大利面     12
21牛肉咖喱饭         12
22炸鸡咖喱饭         16
23鱼排咖喱饭         20
24奶酪猪肉卷咖喱饭   20
25奶酪鸡排咖喱饭     20
26猪排咖喱饭         16
27鸡排咖喱饭         16
28蛋包饭             12
29牛肉辣白菜盖饭     15
30蒜炒饭             15
31番茄鸡块盖饭       15
32炒乌冬面           16
33鳗鱼炒饭           18
34鳗鱼饭             30
35金枪鱼三明治       12
36鸡蛋三明治         10
37火腿三明治         10
38猪排三明治         12
39三明治+炸薯条      15
40炒拉面             16


永和大王  20起送 (北大东门:88440088   科学院南路双安店:65073338)

  菜名: 开胃酸菜 
单价:2.0 元 

   菜名: 鲜肉小馄饨 
单价:6.0 元 
  
   菜名: 牛肉粉丝汤 
单价:8.0 元 

  菜名: 大王粽 
单价:5.0 元 
 
   菜名: 芹香馄饨 
单价:8.0 元 
 
   菜名: 水晶小笼 
单价:9.0 元 
   
  菜名: 雪菜肉丝面 
单价:8.0 元 
 
   菜名: 辣酱面 
单价:11.0 元 

   菜名: 香辣鸡柳拌面 
单价:13.0 元 

   菜名: 牛肉米粉 
单价:8.0 元 

  菜名: 卤肉饭 
单价:12.0 元 
  
   菜名: 香辣鸡柳饭 
单价:13.0 元 

   菜名: 至尊牛肉饭 
单价:16.0 元 

   菜名: 黑椒牛柳饭 
单价:13.0 元 
 
  菜名: 茶叶蛋 
单价:1.5 元
  
  菜名: 热豆浆(淡) 
单价:4.0 元 

  菜名: 牛肉饼 
单价:5.0 元  

  菜名: 荷包蛋 
单价:2.0 元 

  菜名: 五彩蜜豆浆(热) 
单价:5.0 元 

  菜名: 咸豆浆 
单价:5.0 元 
  
  菜名: 油条 
单价:3.0 元 
    
  菜名: 桂花甜饭团 
单价:5.0 元
  
  菜名: 肉松饭团 
单价:5.0 元 

  菜名: 冰豆浆 
单价:4.0 元 


 
嘉和   电话:62553676  (外卖时段:09:30-21:30)

推荐:鱼片粥等各种粥、上海小汤包、特制的酸梅汤、锅贴等。



阳光咖啡   电话:62780453



西门鸡翅(30以上,4元一串)   电话:133 8141 6411(那天打去,他让另外打一个电话,不好意思弄丢了,不过你打过去他会告诉你的)



老丁鸡翅(晚上7点起送?3.5一串)   电话:87085432



Life(韩式,中午质量更好点)   电话:62342178,62327054

推荐:牛肉盖饭等



心雨小屋(以前20起送)   电话:62554048(实惠)



Breadtalk提供pizza外卖  电话:51721462
(步行10min之内距离免费送,超过的话付单程车费)

Chicken/Italian Sausage/Tuna/Meat Lover 25元/7寸;35元/9寸;65元/12寸
Vegetarian/Cheese Deluxe 20元/7寸;35元/9寸;60元/12寸
Breadtalk Spicy Floss/Ultimate Combo 28元/7寸;38元/9寸;65元/12寸



韩盛苑  电话:62758183

鱼香肉丝 8      摊鸡蛋 8          石锅拌饭 15
宫保鸡丁 8      土豆烧牛肉 20     金枪鱼炒饭 15
醋熘土豆丝 5    --韩式特色菜--    烤牛肉盖饭 15
尖椒肉丝 8      土豆烧泡菜 12     鱿鱼盖饭 15
红烧茄子 8      豆腐泡菜 15       牛肉盖饭 15
辣子鸡丁 8      炒米糕  15        肉炒什锦饭 15
木须肉 8        辛辣面炒米糕 20   蛋衣包饭 15
京酱肉丝 9      炒什锦 10         咖喱饭 15
冬笋肉丝 9      肉炒什锦 20       韩式炸酱面 10
尖椒干豆腐 8    炒鲜鱿鱼 25       冷面 8
鱼香茄子 10     炒五花肉 25       紫菜包饭 12
鸡蛋炒韭菜 10   泡菜炒五花肉 20   (金枪鱼寿司) 15
鸡蛋炒西红柿 10 牛肉炒尖椒 20     (泡菜寿司) 12
地三鲜 10       尖椒酱牛肉 20     ---饼类---
酱爆鸡丁 10     烤牛肉/五花肉 20  土豆饼 10
回锅肉 15       --家常主食--      泡菜饼 10
滑溜溜片 12     鱼香肉丝盖饭 8    葱饼 10
干煸豆角 12     宫保鸡丁盖饭 8    葫芦饼 12
清炒油麦菜 8    尖椒肉丝盖饭 8    韭菜饼 10
蒜茸油麦菜 8    红烧茄子盖饭 8    鳕鱼饼 15
肉炒松蘑 16     辣子鸡丁盖饭 8    海鲜饼 15
咸鱼茄子煲 12   木须肉盖饭 8      ---汤饭---
麻辣鳕鱼 18     鱼香茄子盖饭 8    酱汤 12
农家小炒肉 15   黑椒牛肉饭 12     泡菜汤 12
番茄黄豆烧牛腩 16红烧牛肉饭 15    小豆腐汤 15
椒盐虾 15       鱼香碎米鸡盖饭 10 狗肉汤 16
椒盐鱿鱼 25     茄汁豌豆炒饭 12   鳕鱼汤 15
孜然鸡块 15     沙爹牛肉/鸡肉饭 10鸡腿土豆泥 20
咖喱牛肉/鸡肉 20咸鱼鸡粒饭 10     牛肉萝卜汤 15
软炸里脊 18     馋嘴鸡丁饭 10     鲜辣牛肉汤 15
香菠咕老肉 18   富贵牛腩饭 10
糖醋里脊 20     红烧牛肉饭 15
红烧排骨 25     蚝油鸡片饭 10
糖醋排骨 25     ------------------
铁板牛肉 20     辣白菜炒饭 10



真功夫   电话:82697345(订餐时间:10:30--20:00)

粥,米线,蒸品,墩品,快餐饭,甜品


叮当快餐  www.edu-map.com   电话:62640518


街客   电话:80865762 (三杯起送)



满腹   电话:82675459(最低外卖金额:14元,以前满12送饮料)

意粉、pizza、三明治、日式饭团、各种套餐定食炒菜沙拉……从要过的来看,套餐
类的味道都不错,但是价格略高,意粉普普吧,沙拉还可以。

服务非常好,对口味可以提特别的要求的。
最重要的是量足送餐快。

推荐:奶酪鸡排咖喱饭、炒杂菜、双拼饭、奶酪猪肉卷 、奶酪猪肉卷套餐 、猪肉炒辣白菜、煎鸡饭、三文鱼炒饭,咖喱猪肉饭,亲子饭。
但食物可能有点甜,要特别叮嘱不放糖。

   咖喱饭
 
菜名: 牛肉咖喱饭  14

菜名: 蛋包饭  15

菜名: 鸡排咖喱饭  18

菜名: 猪排咖喱饭  18

菜名: 炸鸡咖喱饭  18

菜名: 土豆饼咖喱饭  18

菜名: 鱼排咖喱饭  20
 
菜名: 汉堡咖喱饭  20

菜名: 奶酪鸡排咖喱饭  22

菜名: 奶酪猪肉卷咖喱饭  22

   套餐
 
菜名: 炸猪排套餐  18

菜名: 煎鸡肉套餐  18

菜名: 猪肉生姜套餐  18
  
菜名: 炸鸡肉套餐  18

菜名: 奶酪鸡排套餐  22
 
菜名: 奶酪猪肉卷套餐  22
 
菜名: 烤鳗鱼套餐  25

(图片参照:http://www.doodii.com/Rest/6958.shtml)



双马  电话是:62612041

推荐:咖喱饭和炸排饭

        炸猪排套餐:    28                      猪肉咖喱饭:    20
        炸猪里脊套餐:  28                      牛肉咖喱饭:    20
        黄酱猪排套餐:  28                      鸡肉咖喱饭:    20
        黄酱里脊套餐:  28                      蔬菜咖喱饭:    20
        特大猪排套餐:  33                      虾仁咖喱饭:    28
        日本式猪排套餐:30                      肉末茄子咖喱饭:28
        奶酪里脊卷套餐:33                      猪排咖喱饭:    30
        大葱里脊卷套餐:28                      蔬菜沙拉:      10
        大蒜里脊卷套餐:28                      土豆沙拉:      10
        炸鸡排套餐:    27                      日本式沙拉:    10
        炸牛柳套餐:    28                      酸奶水果沙拉:  10


其他定餐(直接摘录以前的,不知道现在还是不是这样):
丽华快餐:http://www.lihua.com/lihuan/order_lh.php  67781234
未名快餐:www.epku.com.cn  86644532
香哥李快餐(62770788)  清华永和(62795890) 
么妹送餐(短信:13651030041)
西北教工食堂(62781969,13910268291) 
荷清苑银座日本料理(62780681)
Mr. pizza外卖(82388809)
艾米多比萨(82376670 网上订餐 www.utopang.com) ——现在貌似没有了,几个电话都接不通。 
燕北订餐中心 (62754731)
小土豆 89638656

(部分菜单参见food版精华区照片)


                                    
                                                           更新于2008年1月6日
2008년 10월 0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인민폐 환율은 "현찰 살 때 205.38"이다. 드디어 200의 고지를 점령했다. 어제만 해도 198정도여서 설마 200이라는 심리적인 장벽을 넘을까 생각도 하였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150정도여서 한국돈 만오천원에 인민폐 100원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2만원에 인민폐 100원이 되어버린 것이다. 특히 본인처럼 한국쪽에서도 알바을 몇 개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안 그래도 그동안 환율이 걱정되서 안 찾고 있었던 돈을 영원히 묵혀 버려야지라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 중국돈으로 계산되는 알바만 해야지라는 강력한 생각이 떠올랐다.

현재 중국의 점심 배달 도시락은 대충 10원정도이다. 예전에는 한국돈으로 1500원 정도였지만, 이제는 2000원정도가 된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중국은 정책상 농산품의 가격이 낮고, 그로 인하여 음식가격도 상당히 싼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후...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했던가? 아예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하시지? IMF때도 이따구 환율까지는 아니었단 말이다!! 머? 세계적인 경제 위기라고? 근데 중국가치는 왜 계속 오르냐?!

(물론 위의 말에는 반박할 말들이 있을 것이다. IMF떄의 중국의 시장상황과 지금은 완전히 다르기도 하고, 중국은 내부적인 발전역량이 아직 있어서 국제경제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기도 하지만.....그래도!!! 크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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