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아침 8시경 인천도착)

인천-런던-브뤼셀-암스테담-뮌헨-프라하-비엔나-취리히-인터라켄-베니스-로마-니스-아비뇽-파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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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북유모카페에서 지누님과 나누었던 대화입니다.
지누님은 지금 중국에서 위대한 CCTV로 시청을 하셨습니다.


지누님의 글 :

한국팀의 경기를 감상하면서 그 느낌을 나누어 보아요~~~~



꼬리말 쓰기

지누 우리의 CCTV해설위원님 오늘은 또 무슨 말씀을 해 주실라나?

바로바보
오~~ 우리의 넘버파이브가 별 말 안하던가요? 이젠 그런게 보고 싶군요. 그런게 쌓이다 보니, 이젠 코메디로 생각되서......^^:: 뭐 재미있는 말 있었나요?


지누 재미있는 말로 전반전 끝나려고 할때, 차두리가 중장거리 슛으로 공을 넣으니까, 해설위원님께서 쿠웨이트 골키퍼가 이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런 슛을 막지못하다니 이상하다면서, 쿠웨이트 골키퍼의 부실함을 탓하시더군요. ^^ 한국은 강팀이다~~~~



뭐라고 해야되나-_-;;
중국답죠? 라는 말밖에 안 나오는군요.
[보드게임] ‘디플로머시’ (Diplomacy) - 일간스포츠
간달프

[일간스포츠 방일영] 살다보면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사람 상대하는 일이다. 저마다 다양한 개성과 사고를 지닌 사람들을 만나 부대끼다 보면 “내가 왜 이러고 사나” 하는 한심한 생각에 사로잡히기 일쑤다.

그렇다고 상대방을 깡그리 무시해버릴 수도, 제압할 수도 없는 노릇..., 자유민주주의 시민사회의 구성원들이니 만큼 유일한 방책은 ‘대화와 타협’, 그리고 ‘협상과 절충’뿐이다. 여기에 놀면서, 즐기면서 최고의 ‘협상술’을 연마할 수 있는 게임이 있으니 이름하여 디플로머시 (Diplomacy), 즉 ‘외교 게임’이다.

디플로머시(Diplomacy)는 20세기 초 유럽 7대 열강 간의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의 목적은 물론 유럽의 정복이다. 게임은 크게 1년 단위로 나뉘고 그 안에 봄 턴, 가을 턴이 있다.

각 턴마다 정견 발표, 외교 협상, 작전명령서 작성, 군대 이동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정견 발표 때는 6개국을 향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피력한다. 외교 단계에서는 자신의 군대 이동을 미리 염두에 두고 수월한 전략수행을 위해 6개의 국가들과 각각 협상을 한다.

동맹을 제의하거나 불가침 조약을 맺기도 하고, 정견발표 단계에서 적대감을 드러내어 주변국들에게 적대관계로 인식시켰던 국가와 비밀리에 협상을 맺고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주변국들의 허점을 노리기도 하며, 전력이 약한 국가를 협공하는 등의 ‘공동작전’ 협정을 맺고서 이 정보를 다른 국가에 팔고, 자국에 더 큰 이익을 취하기도 한다.

작전명령서 작성 단계에서는 자신의 군대가 이동할 루트와 수행할 작전을 종이에 작성한다. 군대이동 단계에서는 각국의 작전 명령서를 취합하고 그에 따라 군대이동을 실시함으로써, 그 턴 외교 협상의 결과를 알게 된다. 이때 온갖 탄성이 터져 나온다.

그 탄성의 의미는, 배신할 줄 몰랐는데 배신했다든지, 배신할 줄 알고 그걸 역이용했을 때의 통쾌함이던지, 아니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국면의 전개라든지..각 플레이어들의 각기 다른 꿍꿍이 만큼이나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다.

적인지 아군인지의 판단은 그리 중요하지도 않거니와, 실제 피아간 구분도 모호할 따름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끊임없이 상대방을 설득하고, 협상하고, 신뢰를 주고, 때로는 배신조차 서슴지 않는, 그야말로 냉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한판 ‘게임’이 펼쳐진다.

인생이 그러하듯, 주사위를 잘 굴리는 ‘운’ 따위는 없다. 오로지 플레이어의 전략과 협상의 기술, 화려한 언변에 의해서만 승패가 결정된다.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에서 사용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참으로 인생을 닮은 게임이자, 그 인생이 ‘단맛’만은 아님을 몸소 체험하게 되는 게임이렷다!


Pit Deluxe
종을 울리는 즐거움!



게임명(한글) : 피트 디럭스
제작자 : Winning Moves / Hasbro
발행연도 : 1998
게임인원 : 3~8명
게임시간 : 30분이상
게임장르 : 카드
게임배경 : 교역,실시간


신나는 실시간 카드게임
종치기 땡땡거리는 경매가 벌어지는 시장의 한 쪽 풍경을 리얼하게 재현한 Pit!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고전 카드게임으로 같은 종류의 곡물들을 모으는 아주 단순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신나는 재미를 줍니다.

공평한 교환만이 존재한다.




Pit는 너무나도 공평한 게임입니다. 공평하게 카드를 나누어 시작합니다. 카드를 받았다면, 자신이 가장 빠르게 전 종류를 모을 수 있거나 고득점이 곡식을 모으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이제 시작! 이제부터 가장 빠른 속도로 상대 플레이어들과 교역을 해야합니다. 이 교역이라는 것이 현대 게임의 교역과는 다르게 좀 단순하다는데 묘미가 있습니다. Pit에서의 거래는 무조건 1대 1교환으로 이루어 집니다. 플레이어에게는 굉장히 편안하죠. 이러한 점에서 Pit이 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한 훌륭한 게임으로 전해내려오는 것입니다.

Pit은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순서는 없습니다. 일단, 테이블에 앉아서 가운데 종을 놓고 카드를 배분하면 그 것으로 모든 준비는 끝나고,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제 테이블은 순식간에 시장 한켵에 있는 경매장으로 둔갑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1장 2장 3장! 이런 식으로 콜을 하게 되고, 해당하는 카드와 트레이드 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콜을 한 플레이어와 해당 개수만큼을 주고, 카드를 트레이드 합니다.

한가지 제약이라면, 만약 3장을 불렀을 경우 슈가 3장 < - > 커피 3장의 거래는 가능하지만, 슈가 1장 + 밀 1장 + 귀리 1장 < - > 커피 3장이나 슈가 2장 밀 1장 < - > 커피 1장 + 오렌지 1장 + 귀리 1장 이런식의 교환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종류만 같은 수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서 처음에 들고 시작하는 9장의 카드를 전부다 같은 모양으로 모았다면 이제 종을 칠 수 있습니다.


땡!
경쾌한 땡! 소리와 함께 한 라운드는 끝나게 되고, 점수계산을 하게 되지요. 익숙해지면, 따불 소와 악당 곰카드를 껴서 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이 또 묘미가 넘쳐나게 되며, 더욱 눈치 싸움을 유발하는 요소가 됩니다. 견제로 사용되고, 일발 장타용이니까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일단 시작만하면, 정신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카드만을 정신없이 모으다 보면, 어느 순간 땡!하는 종소리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려주죠. 처음에는 굉장히 어이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이됩니다. 특히 고수가 하나 끼면, 정말 정신이 없죠. 하지만, 여러번 익숙해지면 고수에 못지 않게 게임에 적응하면서, 땡!하면서 경쾌한 종을 울리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사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으려고 생각했던, 곡물을 끝까지 모으지 않고, 중간에 상황을 봐서 바꾸어 버리죠. 그렇기에 게임은 더욱 오리무중이 되어 버리는 점도 있답니다.



종은 필수입니다.
구입을 하시려는 분들은 종은 반드시 구입하시길! 종이 없는 일반버젼도 팔지만, 종이 없다면 Pit은 재미는 반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동봉된 종의 질도 괜찮으니구요. 만약 할리갈리가 있다면, 그 종을 활용해도 좋겠죠? 좌우지간, 종을 울리는 재미에 하게되는 게임! 손에서 곡물들이 모아지는 즐거움은 명절에 친척들과 함께 즐기기 너무 좋다고 하겠습니다.

출처 : 다이브다이스 ( http://www.divedice.com/ )



Ricochet Robot
로봇들을 이용한 두뇌회전 레이싱(?)게임




게임명(한글) : 리코쳇 로봇
제작자 : Hans im Gruck / Rio Grande Games
디자이너 : Alex Randolph
아티스트 : Franz Vohwinkel
발행연도 : 1999
게임인원 : 2~99명(혼자서도 할 수 있는 페인게임임)
게임시간 : 30분이상
게임장르 : 전략
게임배경 : 추상전략, 로봇



늠름한 선수들 입장~ 하지만 이들의 움직임은 게임내내 플레이어들을 괴롭힐 것이다.




1999년 Hans im Glück에서 발매된 후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 Rio Grande Games에서 리프린트 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반겼던 게임, 리코쳇 로보입니다.
이 게임은 디자이너가 알렉스 랜돌프, 바로 추상전략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알렉스 랜돌프는 챠오챠오, 가이스터, 트윅스트등 간결한 룰로 쉽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게임들을 발표해 온 디자이너 입니다. 60년대부터 보드게임을 만들어왔고 철학을 전공한 사람답게 묘한 여운이 담긴 게임들을 만들어 왔다고 하겠습니다만 요즈음은 어린이 게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게임은 최근 국내에서도 강한 매력을 느끼는 유져들이 많아짐에 따라 적절한 시기의 재판으로 많은 인기가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일단 게임자체는 퍼즐적인 요소를 남들보다 빨리 풀어내는 내용의 게임입니다만 다양한 해답이 존재하기 때문에 좀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심한 자기비하에 빠집니다.(필자의 경우)



도대체 무슨 게임이길래?

리코쳇 로봇이 퍼즐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은 게임의 스타일이 생각을 많이 요구한다는 것이겠습니다. 골몰히 생각하다보면 이 게임이 끝날때 즈음 "다시한번~!"이라는 대사를 내뱉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혼자서는 물론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인원이서(물론 보드판을 볼수있는 최대 인원수 겠지만)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즉 이 게임은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매 턴마다 한개의 타겟 토큰으로 리코쳇 로봇을 명중시키게끔 벽도 튀기고 다른 로봇도 교묘하게 움직여서는 최대한 아트하게(예술적으로) 짧은 움직임을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정말 대단한 게임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아이큐와 관계 있나요


이 게임은 필자를 심하게 좌절시킨 게임중 하나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남들이 로봇을 옮길때 전혀(!) 생각치도 못한 짧은 코스로 토큰을 가져갈때가 있습니다. 속으로는 "아아.. 나는 진짜 머리가 안좋은건가?"라는 진한 괴로움이 밀려듭니다. 그러면서 점점더 게임에 빠져드는 걸 보면 꽤나 "머.리.가.나.쁘.다"는 소리를 듣기 싫었나 봅니다.(웃음) 이러한 추상전략류의 게임들은 스타크래프트와 테트리스의 차이라고 할까요? 크니지아같은 디자이너가 스타크래프트같은 게임을 잘만든다면 알렉스 랜돌프의 경우는 후자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은 상당히 역시나 어렵겠죠. 자 그럼 게임의 심오한 세계를 좀 살펴볼까요?

모래시계의 압박은 게임내내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br />




게임의 구성물
간단한 게임답게 간단한 구성물입니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의 4가지 색상이 존재하는데 그 색상마다 로봇이 있습니다. 확장룰을 위한 검은색 로봇도 있으니 총 5개의 로봇이 들어있습니다. 게임의 제목이 Ricochet Robot! 탄두를 닮은 이 로봇들을 저마다 조그마한 표적 칩을 향해 날려야 합니다. 로봇의 시작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마커도 있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더라도 위치를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모래시계는 1분가량 모래가 떨어지는데 그 시간안에 로봇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야만 하기 때문에 중요한 도구입니다. 보드판은 4개의 작은 판이 앞뒤로 프린트 되어 있는데 한쪽면은 대각선으로 그려진 벽이 프린트된 것이고 나머지 한쪽은 그렇지 않은 보드라서 총 96종의 다양한 가변 보드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하기에 적절한 선택입니다. 보드판들을 고정하는 거무튀튀한(?) 고정도구도 있어서 뭐 무난한 컴포넌트 구성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두뇌혹사를 시작해봅시다.

게임을 위한 세팅은 시작위치를 정해서 보드판에 4개의 마커를 놓고 그 위에 로봇을 위치시키는걸로 끝입니다. 17개의 표적 칩들이 있는데 전부 뒤집어놓고 그중 하나만 먼저 공개하면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이 표적 칩들은 보드판에 그와 일치하는 모양과 색상이 그려진 칸이 있어서 해당 색상 로봇을 그 표적 칸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내용입니다. 만일 가장 적은 움직임으로 로봇을 이동시킨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는 표적 칩을 받고 한 라운드를 종료합니다. 로봇을 마구잡이로 이동시킨다면 당연히 게임이 안되기 때문이 로봇의 이동법칙이 있죠. 로봇은 무조건 직선으로 움직입니다. 대각선은 안되며 수직/수평으로만 움직일 수가 있는데 보드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벽도 있고 대각선으로 그인 벽도 있고 다른 색상의 로봇들도 다 장애물에 포함됩니다. 장애물에 부딪치기 까지가 한번의 이동횟수가 되는 것입니다. 글로 설명하니까 구차해지네요. 간단하게 사진으로 볼까요?

사진에서 보시면 빨간색 십자가 무늬의 표적 칩이 보입니다.<br />이에 해당하는 칸으로 빨간색 로봇을 움직이는 것이죠. 예시입니다.<br />1. 파란색 로봇을 2번 움직여서 벽에다 두고 <br />2. 빨간색 로봇으로 3번 움직여서 표적도달! 총 5번만에 도착!<br />




지독한 중독성

이 게임은 정말 지독합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
게임의 특성상 정답이 따로 없습니다. 즉 여러가지 생각들로 로봇들을 움직이게 되는데 때론 다른 플레이어의 거의 예술적인 움직임으로 수를 말하면 모두들 "와! 끝내준다!"
왠 호들갑이냐구요? 직접 해보시면 알게됩니다. 정말 필자는 한주내내 이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왕도가 있을듯 없을듯 한게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감탄할 만한 길로 로봇을 움직일때는 짜릿한 쾌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보통 10번안에 움직여서 가면 좋은수가 나오는데 기가막힌 방법으로 그보다 더 좋은 수를 이야기하는 다른 플레이어들도 생기고 이런 상황때문에 이 게임의 재미가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보드판의 가변성이나 로봇위치들도 자유롭게 놓을수 있기 때문에 게임의 반복적인 플레이는 의도된 것이건 아니건 간에 필수입니다.


단점없는 게임이 있을까?

최대 단점은 역시나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이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주위의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권유했지만 일단 어떤 사람은 쉽게 게임플레이에 퐁당~하고 빠져들지만 반면에 전혀 게임이 즐거움을 가지지 못하는 아니 아예 흥미조차 안보이는 사람도 발생했습니다. 아쉬울 따름입니다만 일단 보드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 할만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생각하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권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말이죠. 뭐 로봇이 생김세가 정이 안간다느니, 그래픽적인 요소가 떨어진다등의 불만사항도 나올순 있겠지만 게임의 재미가 커버해주는 지라 사람타는 게임이라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부각됩니다.

다양한 추가룰도 있어서 게임의 즐거움이 더 커지는 게임 리코쳇 로보! 브레인버닝의 세계로 빠져드는데 이만한 게임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알렉스 랜돌프라는 보드게임 디자이너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출처 : 다이브다이스 ( http://www.divedice.com/ )




심리테스트~~~~


너무 정확해서 소름끼친다니까......ㆀ



당신은 사랑하는 애인과 중국집을 갔습니다..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1. 짜장면을 주문한다.

2. 탕수육을 주문한다.

3. 볶음밥을 주문한다.

4. 군만두를 주문한다.

5. 짬뽕을 주문한다.












1번을 선택 → A타입 입니다.

2번을 선택 → B타입 입니다.

3번을 선택 → C타입 입니다.

4번을 선택 → D타입 입니다.

5번을 선택 → E타입 입니다.








정말 소름끼치시지 않습니까? ^^
음하하하!!!!


출처 : 챠오동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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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场比赛发挥令人印象深刻的韩国队将留在济南,在1/4决赛中与D组的第二名球队交锋。在2002世界杯打入四强的韩国队最终以2胜1平积7分的成绩完成了小组赛阶段的比赛,除本场大胜科威特队之外,他们以2-0击败阿联酋,与小组第二名的约旦队0-0平局收场。
(출처 : http://sports.sohu.com/20040727/n221230026.shtml )



이번 한국과 이라크 경기에 대한 보도내용중 일부입니다.
역시 나이스한 중국의 센스가 돋보이는 내용입니다.

뭐?! 문제 없잖아! 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직 위대한 중국을 따라잡으려면 멀었습니다.

월드컵에서 4강에 올리간이라...-_-;;;;;;
전 이것을 보고서, 참 이넘들 컴플렉스 짱이다!
그리고 벌써부터 머리굴리는 구나 라는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일단, 한국 부럽다~~~~ 라는 것은 당연한 분석이죠^^
이것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벌써부터 머리 굴린다는 부분^^::
이 부분에서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제가 예상을 해 볼까요? 이대로 한국이 우승하지 못하고, 어느 경기라도 지는 순간! 저넘의 4강이라는 말은 나이스하게 한국을 씹을 수 있는 무기로 돌변을 하게 됩니다.

월드컵 4강에 올라갔던 녀석들이 지냐? 븅신~~역시 4강은 심판매수라니까!!

정도는 애교로 들으실 수 있으리라 장담하는 바입니다^^

근데 어쩌죠? 전 저딴 말 듣기 싫습니다.
고로! 한국팀!! 파이팅!!! 절대 저런말 못 나오게!! 우승해버리십시오!!




요즘 HSK시험이라는 것이 일명 "뜨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HSK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더군요.

저도 지금까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은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개.뿔. -_-+

어느 어학시험이나 똑같겠지만, 그냥 중국어를 잘 하는 것보다는 시험요령, 이른바 테크릭구사를 잘 하시는 분이 시험을 더 잘보더군요. 그래서 학원수강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셨습니까?
올해였던가요? 작년이었던가요? 신문기사에서 청화대에 일등으로 합격했다고 나왔던 사람이 인터뷰를 했더군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 사람이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한마디 때문입니다. 자기는 HSK시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단지 한어실력을 올리면 HSK성적도 오를거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제발 성적이라는 함정에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점수도 좋겠지만 본인의 진정한 실력과 자.존.심.은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한국HSK홈페이지 http://www.hsk.or.kr/
本科生入学申请 申请表下载(PDF格式)
请用A4规格纸打印





출처 : 북대국제합작부 http://www.oir.pku.edu.cn/
한자급수자격검정


개 요
자격증 소지자는 일부대학의 특별전형과 취업시 우대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실력과 능력 및 품위를 인정받음과 아울러 지식인으로서의 존경을 받을 수 있음. 이 증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자격증란에 기록될 수 있음.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는 그 시험되겠습니다.-_-
물론 간체자와 번체자가 다르긴 하지만,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입장에서 1급정도는 있어야될거 같다는 쫀심이 생기는군요.

하다 못해서 한국에서 컴공 다니는 제 동생도 3급인가? 4급은 따야 된다는 군요. -_

근데 2006년까지만 인정은 대체....-_
한번 시험 봐서 떨어지면...-_? 떨어지는거지..뭐..-_-;;;







한자 1급 : 3500(대법원 인명한자 포함)
이라는데? 중국에서 실용한자가 2000자~3000자니까? 거의 문제 없지 않을까? 물론-_ 번체자가 좀 괴롭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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