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는 고궁이라고 불리는 곳. 자금성! 명청 황제들이 거주했던 그 곳을 무료로! 그것도 집에 편히 앉자서 구경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중국고궁박물원과 IBM이 손을 잡고 인터넷에 가상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초월시공의 자금성(超越时空的紫禁城)

홈페이지 : http://www.beyondspaceandtime.org/
지원하는 언어 :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게임 방식 : 가상세계 체험형
가격 : 무료

概述视频活动和导游视频

실제 청나라의 복장과 고궁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돌아갈 준비가 다 되셨나요? 지금 현재로서는 한국어버젼이 지원하지 않고, 아마 지원하기도 힘들것이라고 생각됩니다.(제가 개인적으로 매일을 보내서 자원봉사하고 싶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_ 저도 제 일이 바쁜지라...)

化身组合


당시의 다양한 복장들을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차 다양한 관련 문제?!와 미니게임을 통해서 직급이 상승할 수도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청나라 시기의 다양한 복장들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한번 접속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详细地图
了解更多视频

중국 베이징의 고궁(자금성)을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로도 모자란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쁘디 바쁜 단체 관광에서도 자금성은 최소한 4시간이상 배정을 해야될 정도로 광대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 크기에 조금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체력을 소비하지 않고 집에 편히 앉아서 (엉터리) 가이드의 소개가 아닌 제대로 된 설명을 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共享体验视频
기념 사진-0- 찰칵~
단 지금 게임은 후궁이 제대로 복원되지 않은 것인지...아니면 특정 미션을 통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자금성의 후궁쪽으로 갈 수 가 없다. 후궁이란 임금을 제외한 어떠한 남성의 출입도 막는 곳이긴 하지만...그런건 좀 고증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 아이디어는 꽤나 괜찮은 것 같다. 한국의 경복궁이나 경주지역에 도입을 해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혹은 민속촌에도 말이다. 그리고 이런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다. 공부해라 공부해라라고 하는 것보다 스스로 즐기게 해주는 것.


일본인 노부인이 중국 철도에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로 인하여 중국 네티즌은 지금 발끈해있습니다. 아니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고 해야될 것입니다. 대체 어떤 일이기에 감사장을 받고 이런 난리가 난 것일까요?

치치하얼(齐齐哈尔)에서 따리엔(대련 大连)으로 가는 기차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그 기차는 연착을 하게 되고 7명의 일본인 여행객들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따리엔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을 하기로 예약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기차장과 승무원들은 기차를 "임시로" 조우수이즈(周水子)라는 따리엔 공항 옆에 있는 곳에 정차시킵니다. 그리고 7명의 일본여행객은 경찰차의 안내를 받아가면서 정시에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본여행객들은 귀국후에 감사편지를 철도부에 보냅니다. 철도부는 무려 따리엔역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이 감사장을 읽어내려갑니다. 감사장의 처음부분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것은 세계의 어떤 국가도 하지 못하는 일......"

왜 열받았는지 굳이 설명 안해도 알듯 하시죠?

1) 저걸 자랑이라고 하고 있냐?!
평소에 잘해라. 매일 늦게 도착하고, 위생상태는 엉망이고, 음식맛도 없으면서 외국인들에게 이런 특별 취급을 해주니 열받겠지요. 거기에 철도부에서는 국제적인 우의의 상징이라고 말하니 더 열받는 것일지도요.

2) 어디 일본 쪽발이에게...
다른 외국인도 아니고...일본인이라는 전통적은 "적"에게 이런 대접을 해주었으니 더욱 난리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 그리고 대부분의 반응이 "중국인들은 중국에서 가장 쓰레기 취급을 받지" 정도의 발언이라니.....머...."분명히 매국노가 한 짓이다"라는 반응도 만만치 않고...

3) 그래! 이건 어느 국가도 하지 못하는 일이지!
제대로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외국인들에게만 특별대우로, 택시처럼 예정되지도 않은 정거장에서 마음대로 멈추어 서는 일.......중국인들은 이러면서 비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같은 일이 한국에서 발생했으면??..........음..........중국보다야 한국의 철도쪽 상황이 조금 더 좋기는 하지만...그래도 저런 일이 발생하면 중국에서 벌어진 이만큼의 일이 발생했으리라 생각되는것을 왜이려나-_

그나저나...조만간 반일정서가 다시 솓아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방식일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군요. 왜냐하면 이는 일본만을 욕하는 것이 아닌 중국 정부부문도 같이 욕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이것은 중국 정부에서 의도한 행동은 아닐듯도 하고...중국정부가 워낙에 꼬리 짜르기에 도사인지라.....



북경대학교 블로그 : pkupaper.net

4. 김바로
http://www.ddokbaro.com/
* 주제 :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유학정보를 공유하는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회 팀블로그 운영
* 기획배경 :
1)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중국에 관한 최신 이슈를 보다 심층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매체를 제공하며 ‘중국’과 관련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주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시작은 북경대학교에서 시작하지만 향후 외연을 넓혀 청화대학교, 인민대학교 등 북경 주재 대학들과 상해복단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등 중국 전역 한국유학생들이 중국 관련 이슈와 관련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3)궁극적으로는 주중 한국유학생들에 의한 블로그에서 중국 학생들도 참여하여 상호간 소통을 통해 한중 교류와 우호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공식블로그에서

이번 행사는 블로그 컨텐츠 활성화라는 기획의도다. 다시 말해서 그 동안 돈이 없어서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도와주는 행사이다. 개인적으로 본인의 기획 자체가 실현이 나름 힘들고, 자신의 블로그가 아닌 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기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획서를 밀어넣었다. 감사하게도 뽑히게 되었다.

기획서에서 이야기 하지 못한 자잘한 이야기를 살짝 풀어보자.
1) 컨텐츠 활성화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블로그 유입이 아닐까?
본인 역시 오래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는 입장이다. 중국관련으로 꼴에 괜찮은 내용을 올린다고 생각하기는 한다. 하지만 본인의 취향은 중국의 정치,사회,문화 그리고 IT에 집중되어있다. 중국연예쪽이라던지 중국스포츠같은 분야는 그리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블로그의 특성상 본인이 흥미가 없는 내용을 올릴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런데 본인의 취향과는 다르게 중국연예나 중국스포츠쪽에 취미가 있는 사람은 어떠한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블로그쪽으로 유입이 된다면 어떠할 것인가?

그래서...하다 못해서 이 행사의 모집글에 있는 "중국의 인터넷기업이나 블로거들을 취재하여 한국과 중국의 블로그 문화를 비교, 연구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블로그에 공개한다거나"도 할 생각이 있고, 정말 하고 싶은 주제이지만 포기했다. 한 사람이 두가지 기획서를 낼 수 있다고 하지만 포기했다. 본인처럼 썩은 블로거 하나보다는 블로그계에는 신선한 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대학교 교지의 컨텐츠
대부분의 대학교 교지는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서 사실상 무료 봉사를 하고 있다. 물론 교지의 내용 중에서는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 이상의 내용도 분명히 상당수가 존재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대학교 교지는 몇 천부만 발행이 된다. 단지 그 학교 학생들만이 알고 있다. 이거 왠지 무지막지 아깝지 않은가?

본인 북경대학교에서 오래동안 굴렀고, 한국학생회와 인연이 좀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북경대학교 한국학생회의 교지를 온라인으로 이식하고 싶었다. 그 동안 몇 천명만이 보던 교지를 수만...수백만이 보는 교지로 탈바꿈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독자들은 인터넷에서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얻게 된다.

그리고 학생회측에서는 그 동안 인쇄비로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고, 그 뿐만이 아니라 배너광고 유치등의 방법을 통해서 학생회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금난을 조금은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학교의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물론 블로그에다가 찌질거리면 오히려 학교 이미지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설마 그런 사람들이 있으려나...)

물론 혹자는 내 대학교 교지도 보기 싫은데 남의 학교 교지를 보라고? 라는 반문을 하신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교지의 편집방향의 문제인듯 하다. 다시 말해서 교지의 특수성을 교내 소식으로 잡았고, 매일이나 매주 발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시류성 기사에 대한 부분이 분명히 부족했다. 하지만 블로그로 이식이 된다면, 특수성을 다시 생각하여서 "우리 XX 학교이기에 할 수 있는 남들과는 다른 내용"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시류성 기사야 당연하고...

북경대학교의 경우, 많은 한국분들이 이름만 들어보았지만 북경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를 소개하는 곳은 매우 한정되어있다는 고민들 속에서 조금은 쉽게 북경대만의 특수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그나저나 이건 노동착취형이긴 하다.
다음주부터 매일 하루의 3개씩의 내용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몇몇 내용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지만...사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인터뷰나 현장취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블로거들이 일주일에 한번 하기 힘든 그런 내용들이다.

중국 정치, 경제, 문화, 생활, 요리, 여행, 음악, 영화, 드라마, 외교, 스포츠, IT에 대한 내용들이 하루에 3편씩 올라간다. 그것이 최소 한장반분량이 되는 빠방한 기사들이 말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북경대나 기타 다른 중국인들을 대상으로한 현장 인터뷰까지.......음.....역시 노동착취인데...아무리 여러사람이 이것을 한다고 해도 -_

물론 학생회라는 거대한 단체를 배경으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을 계속 수급받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상 거의 없는 원고료를 생각하면.....사실상의 노동착취인 것이다. 하지만...대학생들때에는 그런 돈보다 경험 자체를 크게 생각하리라 믿고! 본인도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하기에...얼렁뚱땅 넘어가 본다.


4) 무엇보다 이것으로 본인의 지난 과오를 씻고 싶다-_
본인 본과때 학생회 웹팀을 맡아서 이것저것 하다가.....개인 사정으로 잠수를 타게 되었다. 당시 본인이 죽었다는 소문까지 있을정도로 장난이 아니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책임감 없이 삽질한 것은 사실이기에...그 과오를 이번 방법으로 리셋?!;;; 하고싶은 것이랄까??;;; (될리가 없잖아!!)


5) 티스토리로 결정한 이유.
위치에 대해서는 혼자서 독단적으로 정했다. 독립계정으로 갈까? 포털계열로 갈까? 심히 고민했었다. 하지만 3개월 내에 하루 기본 30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가 될 것이고, 트래픽 폭격이 심심하면 올 것이라고 믿기에! 유지 불가능한 독립계정은 일단 패스했다.

남은 것은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닷컴등일 것이다. 그런데 정보의 보관성과 유동성을 중요시하는 본인으로서는 결국 네이버와 다음, 이글루스는 자연스럽게 제외되게 된다. 이쪽에서도 정보의 호환성을 말하지만...솔직히 조금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닷컴은 아직 베타중이기에 초보자들에게는....

결국 남은 것은 티스토리이다. 그런데 티스토리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지금 현재 중국에서 티스토리의 접속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만드려는 블로그는 중국관련 블로그이다. 물론 북경대학교 한국학생회의 글들은 중국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목적이니, 일차적으로 중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큰 문제는 없으나...솔직히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다음주부터 중국을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베이징이 새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중국 네티즌들의 유머랍니다. 일단 중국 네티즌들의 원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보고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상당히 중국화?!가 진행된 분이십니다. (저는 어떠했냐고요?.....비밀...-_)
奥体中心--------------鸟巢
CCTV大厦--------------鸟腿
国家大剧院-------------鸟蛋
中华世纪坛-------------鸟屎

올림픽주경기장 = 새둥지
CCTV 신사옥 = 새다리
국가대극장 = 새알
중화세기탄 = 새똥

베이징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모두가 새와 관련되어 있어서 이러한 농담이 퍼지는 것입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을 위해서 하나하나 차근 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인 "새둥지"입니다. 처음부터 새둥지를 모티브로 작성이 되었으니 새와 관련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죠? 이 부분은 여러분들도 쉽게 떠올릴 수 있으실 것입니다.




중국의 국영방송인 CCTV의 신 사옥입니다. 새둥지와 더불어서 건축학의 혁명 내지는 위험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면 상당히 불안불안한 구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무시하고 건물 모양을 잘 살펴보면 새다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민대회당 옆에 있는 국가대극장입니다. 이것도 역시 디스커버리에 등장할 정도로 획기적인 건물입니다. 주위가 물로 채워져 있고, 입구는 물의 아래, 다시 말해서 지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가는 것 자체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잘 보시면 새알과 매우 닮아 있음을 쉽게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중화세기탄입니다. 거대한 안테나 비슷하게 생겼는데 툭하고 튀어나온 부분이 새가 똥을 싸고 있는 부분과 비슷하지요. 그래서 새똥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곳에 대해서 애정보다는 못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도 있답니다. 하하;;;





이렇게 베이징은 점차 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듯 떠오른 것이 몇몇 환빠들이 이것을 가지고 "새 토템"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여 생긴 결과이다 어쩌다라는 소리를 할 것 같은데....머...당신들이 짱입니다.-_-;;;

각설하고!!! 베이징에 오시면 위의 4가지 렌드마크 건물들을 한번 쯤 돌아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는 1500여개의 피씨방에서 처음 가는 피씨방에서는 무조건 피씨방 내부의 감시시스템에 사진을 등록하고, 신분증을 스캔하고 저장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은 올해내에 베이징의 모든 피씨방에 적용된다고 한다.

사실 신분증을 저장하게 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베이징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운남 쿤밍에 갔을 때에도 신분증을 등록하여야하였다. 이것은 특히 미성년자의 피씨방 출입이나 피씨방을 이용한 다양한 범죄가 판을 치자 중국정부에서 실행했던 강력한 방법이었다.

이제는 더욱 강력하게 캠을 이용하여 출입자의 사진까지 등록하게 한 것이다. 등록하는 시간은 약 30초정도 걸리며, 한번 등록을 하면 다음부터는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모든 피씨방에서는 신분증번호만 말하면 된다고 한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북경의 몇몇 지역(门头沟、海淀、延庆和房山)외의 14개 지역에서는 이미 실행중이며 12월 중순까지 모든 베이징 지역에서 실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이 외부로 노출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 다. 이미 신분증을 스캔해서 보관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제는 사진까지 보관을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이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이러한 사진들 중에서 "예쁜 언니"들은 분명히 인터넷에 사진이 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중국 네티즌들도 "안가고 만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이런 제도를 찬성하는 쪽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 동안 피씨방이 너무 혼란스럽고 치안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한국에 이런 제도가 도입된다면 어떨까? 한국은 따로 사진찍을 것도 없이 이미 사진부터 각종 정보가 다 들어가 있는 주민등록증 시스템과 연결만 하면 될 것이니 말이다.


저번에 서안을 간다고 했는데,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낙양입니다.-_-;;
현재 한국 고고학쪽 분들의 수행통역으로 업성(조조의 수도)을 찍고, 은허를 지나서 낙양에 입성했습니다. 내일 낙양을 돌고서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재미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과정이 모두 "자동차"을 타고 이루어졌습니다. -0-;;;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므흣-0-;;

어찌되었든 지금 호텔에서 무료로 방에서 인터넷을 연결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인터넷의 세계에 들어왔답니다. 좀 있으면 저녁 먹으러 가야되서^^ 휭~~~


아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안다는 작업의 메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다크레스토랑(黑暗餐厅)을 소개해본다. 왜 다크냐고? 엄청나게 간단하다 아무것도 안보이기 때문이다. 낮에 눈을 감는 수준이 아니라 불빛 하나 없고, 달빛 하나 없는 곳에서 눈을 감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오죽하면 종업원들도 아래 사진과 같은 적외선고글을 끼고 있다.

참고로 이 고글을 직접 써 본 입장에서...그리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어둠을 이용하여 아흥~ 을 하시려는 분들도 별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였다. 1미터의 거리에서도 상대방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형체만이 겨우 보였고, 50센치정도의 거리로 접근을 해야지만 사람의 얼굴이 보일 정도였다.

아직도 "설마 아무것도 안보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실제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안에서 플레쉬를 키지 않고 촬영을 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렇게 나온다. 본인은 좀 어지러울 정도였다.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음식은 서양식 퓨전음식이다. 엉터리 음식을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분도 있겠지만,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는 향과 맛에 상당히 민감해지게 된다. 그런 민감한 상태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다.

한가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포크나 나이프도 다 있지만, 괜히 사용하면 먹기만 불편할 뿐이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이용하여 먹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그편이 속편하게 먹을 수 있는 길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미리 주문을 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세트 가격은 일인당 150원정도에서 400원사이까지 있다. 세트에는 음료가 포함되지 않는다. 연인들이나 신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무엇보다 한창 작업중?!이신 분들에게는 후회하지 않을 경험일듯하다 ^^

이름 : 黑暗餐厅(hei an can ting)
위치 : 北京朝阳区建外SOHO西区十号楼三层
전화번호 : 010-58694235, 13911937373
홈페이지 : http://www.whaleinside.com/
가격대 : 개인당 150원에서 500원사이.





중국에서 북대청대 인정해달라는 것들..

댓글꼬라지 진짜 가관이다.
학원만 다니면 90%합격보장, 뇌가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입학가능, 심지어 북경대는 돈내면 입학가능하다고 북유모에서 밝혀졌고..(못믿으면 북유모가서 검색 ㄱㄱ)

북대,청대,인민대 모두 학교평가기준에 유학생은 포함되지도 않는다.
북 대청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중국학교에서 유학생은 평가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국제무역학 관련 1등하는 대외경제무역대 간다고 유학생도 국제무역관련 1등이냐? 북대? 청대? 인민대? 사범대? 중의대? 유학생들은 강아지나 송아지나 뇌만 있으면 들어가는 중국대학에서?

도대체 중국에서 유학생한테 뭐가 명문대라는 거냐? 유명한 교수진? 유학생한테 학교간판급 교수 배정해 줄것같냐? 부교수아니면 석사지..
청 산학원, 고려학원에서 시험문제와 거의 유사한 기출문제 공부해서 합격하고 그래도 나름 유학생엘리트라고? 대접해달라고? 그래서 인니,태국,베트남,몽골애들 다 타먹는 북경시장학금 한국인이 제일 적게 받고, 중국정부장학금은 역대 제로냐? 한국인유학생이 전체유학생비중에서 40%~50%이상인거 다들 알테고..

물론 모든 학생이 그런건 아니고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다는건 분명히 인정한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북대,청대,인민대출신 애들 수십명을 만나봤지만 자기 전공과목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갖고 있는 애들, 중국정치,문화,경제 제대로 이해하는 애들 아주 많게 잡아야 5명이다.
중국에서나 북대,청대지 외국이나 한국에선 그냥 싸잡아서 중국유학생일뿐..
미국은 더 심해서 아시아 국가들중 중국성적표는 특히나 믿어주지도 않는다. ㅋㅋ..
학교내세워서 '나는 어디학생이니까 다르다'라고 주장하지말고 실력으로 증명해라.

북대청대 내세우는 것들이 중국어 어렵다고 질질거리는 꼴이라니....ㅉ....
한국인한테 중국어,일본어만큼 쉬운언어가 또 어디있다고....
정 말 독하게 맘먹고 1년동안 집에 전화하는 것 빼곤 한국친구도 만나지말고..한국인터넷,책,TV 같은 것도 보지말고..웬만하면 한국슈퍼,식당가서 비싼돈주고 한국음식도 사먹지말고..한국어를 보지도,듣지도,말하지도 말고 딱 1~2년만 중국인이 돼서 살아봐라. 뇌가 있으면 HSK쯤 만점 가깝게 받는다.
한국친구랑 화장실도 같이 가야되고..쇼핑도 같이 가야되고..술도 같이 마셔야되고..
유학왜왔냐?

가끔가다 중국인친구 만나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기는 다른 한국인과 다르게 중국생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말고..정말 중국인이 돼서 생활해보고 징징거리란 말이다..
실력을 증명하고나서 명문대인걸 인정해달라고 징징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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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북대청대애들은 아직도 무조건 알아달라고 징징징..........
아주지겹다 그냥..ㅋㅋ
북 대청대 가봤냐고? 나도 거기서 석사하면서 올림픽스폰서하는 모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거든? 누가 북대에서 유학생따로 수업한대? 그런 학교도 있다는거지..그리고 말이야 바른말이지..徐교수랑 程교수가 밥먹을때 직접 얘기한건데? 유학생 있는 반 맡기 싫다고..수준떨어진단다 그 사람들 말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搜狐에 어떤 북대생이 글올린거 못봤니? 유학생들은 자기들보다 편하게 들어와서 편하게 졸업하고 간다고..까놓고 말해서....중국인이 한국에서 sky 나왔다고 치자, 다들 인정해줄까? 한국인들이 그 중국인을 인정해줄까?????? 
내 글이 욕하고 나무라는 것처럼 들렸다면 너넨 결국 그 수준인거고..실력키우라는 충고로 들렸다면 계속 실력키워서 명문대출신입네 해라....

중국에서 북경대 청화대 인정해 주세요.

저는 현재 북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다음 유학방 메인에 "중국에서 북경대 청대 인정해달라고?"라는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지금의 북경대 학생들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현 재 저희 북경대학의 한국 유학생들은 정치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중국 학생과 똑같이 듣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도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북경대학교의 유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같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점이 연속 2학기 평점 2점(4점 만점) 이하일 경우 퇴학처리됩니다. 실제로 한국 유학생의 경우, 중국 학생들보다 낮은 점수를 맞거나F학점을 받을 경우가 높지만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학점 관리를 해서 중국 학생들에게도 공부로 인정받는 한인학생도 많이 있습니다.

북경대학의 경우,  약 4년 전부터 중국내 유학생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북경대학 유학생 입시를 보고 들어오는 경우(경희대 한중 미래지도자 코스와 북경대학 예과반을 통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1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게 되는데 북경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꾸준히 공부로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입니다. 시험과목은 중국북경의 대입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중국어, 영어, 수학, 역사, 중국 개황(역사와 개황 내년부터 취소)이 출제됩니다. 저같은 경우 중국에 조기유학을 와서 꾸준히 학교에서 상위권성적을 유지했는데도 북경대학 시험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북경대학 유학생들은 다들 위기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나서 더욱 뛰어난 학생들이 모이게 되었고 그에 따라 학교 안에서 한인 학생끼리 서로 자극받으면서 영어,중국어,한국어 연마는 물론, 중국 학생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어울리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북경대학교 방송국에 들어가 앵커, 사회자, 편집자를 거치고 올해부터 학생 방송 프로그램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북경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으로서 앞으로의 후배들을 위해서 기초를 열심히 닦으려고 합니다. 지금 북경대학교 유학생이 인정받을 수 없다면 미래의 북경대학의 유학생이 인정받도록 저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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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하게 제 글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또 악플을 자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의 제목" 중국에서 북경대 청화대 인정해 주세요"는 "중국에서  북대 청대 인정해 달라고? "에 대한 답글로서 만든 제목입니다. 저는 인정은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믿고 또한 모두는 아니지만 점점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글의 답글에 제 선배님들께서 쓰신 글을 보시면 다양한 각도에서 제 글을 비판해 주셨습니다. 의미있는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제 개인의 글이기 때문에 북경대생을 대표하는 글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젠 나름 북대에서 오래 썩었다고 할 수 있는 저로서 위의 글과 그에 대한 반박문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저의 성격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북경대 사람이라는 것을 무시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처음 글이 완전히 틀린것은 아닙니다. 북대라는 이유만으로 잘난척 하는 한국 유학생! 분명히 있습니다. 중국 친구는 특별하게 "중국친구"라고 부르는 한국 유학생들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북경대에 그런 후배들 분명히 제 눈에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에 대해서 상당히 강경하게 비판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봐도 북경대 학생이라는 인간이...예를 들어서 삼농문제가 머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 못할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전공에 대해서 물어봐도 대답을 한국어로도 버벅거리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중국어로는 더 할말도 없겠죠. 아니...북경대 본과를 나왔다면서 제대로 중국어도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일정부분 존재합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유학이라는 특수한 사정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로 공부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일부러인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고민과 약점 중에서도 제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교쪽 사정이나 기타 해외 사정을 생각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현재 대학생들. 제가 볼때에는 어느 국가에 있는지에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수준이 떨어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삼농문제와 비슷한 한국의 정치사회문제를 일반적인 한국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면...아니....SKY에 물어봐도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대답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외에 말도 안되는 소리들은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실도 제대로 모르는 내용이 보이는군요. 하다못해서 스스로 비판하는 내용도 제대로 모르는군요. 북대내부에서도 유학생 따로 하는 수업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것도 제대로 모르셨군요. 그러니 다른 북대를 까는 내용들이 저로서는 상당히 웃기고 어이없는 것이 많이 있답니다. 여기서 석사를 하셨는지나 의심되는 대목이네요.

한가지만 확실히 말하겠습니다. 북경대 입학비리? 돈주고 들어오는거? 분.명.히.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전 준비생들 도와주는 카페를 오래 운영했고, 내막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증거가 없어서 참고 있을 뿐이죠. 하지만! 그런 사람은 전체 입학인원의 3%정도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것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치 모두가 그것으로 입학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글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기본적인 자세가 "지금 북경대학교 유학생이 인정받을 수 없다면 미래의 북경대학의 유학생이 인정받도록 저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북대 시험은 중국의 成人高考(중국 성인대상 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일 뿐입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우겨봤자! 정식 수능시험으로 각성에서 100위안에 드는 중국학생들에 비하면 분명히 매우 쉽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된다고 봅니다.

단! 유학생은 유학생으로서 새로운 눈과 마음으로 중국을 살피고 중국과 교류하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처음 글에서 지적한 한국 사람들끼리 놀러다니는 것은 비판받아도 할 말 없고, 실질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일주일에 한번은 연락하는 중국외에 외국인까지 다 포함해서 10명이상 되는 사람은 당당하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QQ을 사용하며, 그 안에 중국애가 10명이상 있는 사람정도가 몇이나 있나요?(아니 QQ가 먼지 아는 사람은 몇명이나 됩니까?)

저도 꼴에 열심히 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저도 정말 중국과 소통하고...아니 세계와 소통하는 많은 북대인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평.균.입니다. 제가 북경대 한국인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북경대인들은 다른 학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평균...아니 최악의 사람도 남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대학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말로 정리하겠습니다.
북대인들에게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인정하고 말고가 아니라,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무엇이라고 하던가, 스스로 떳떳하다면 대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우리 모두 열심히 합시다.

추가합니다. 저희 북대생은 밖에 나가서 잘해도 "역시 북경대"소리밖에 못 듣습니다.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부분들에게 말합니다. 분명히 북경대 유학사회는 일정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계속 있어왔습니다. 믿어주시기 바란다는 소리밖에 할 말이 없군요.
알바로 낙양(서안이 아니라 낙양이랍니다.-_....)에 통역을 하러 갔다 옵니다. 18일 새벽 6시에 출발하여 22일날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단 글들은 저장?!해 두었지만 그쪽에서 인터넷이 가능할런지 아닐런지 잘 모르고, 가능하다고 해도 티스토리를 접속하려면 따로 몇몇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22일전까지 다른 글이 올라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동안 덧글에 대답도 못드리고 글도 못 올라올 겁니다. 하하하;;; 저도 먹고 살아야죠. 기숙사비도 (환율때문에 돈을 찾기 싫은 것이긴 하지만) 안 내고 있는 걸요. 하하하;; 어찌되었든 갔다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나가야되는데...잠이 안오는군요...후.........
자야돼!!! ㅠㅠ





현재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대략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을 합치면 한달정도가 지났군요. 그런데 중국 네티즌이 올림픽기간에 활발하게 돌아가던 임시설비들이 방치가 되고 있다는 사진과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일단 보시죠.

올림픽이 끝났다. 그런데 올림픽촌의 임시 설비들이 소홀한 관리로 인하여 베이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수잡상인들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IBC(국제 방송 센타)의 경우는...

안에는 아무런 물건도 없다.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다 가져갔다.

심지어 화장실과 쓰레기장이 될 것 같은 모습이었다.

전선이나 케이블도 이렇게 다 뽑혀있었고, 전등과 스위치도 마구잡이로 뜯어 갔다.

출처 : tianya


저의 능력으로는 해당 일이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말하기가 힘들군요. 회수회사에서 장비를 처리한 것일 수도 있고, 다른 행사에 쓰이기 위해서 리모델링 중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 보이는 제보자가 IBC(국제 방송 센타)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듯한 모습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현재 중국네티즌들은 비통하다며 관리자들은 어디있냐고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런 건물들을 이런식으로 방치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사건이 조금 더 커지면 (어떤 사정이던간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중이었다고 할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새둥지는 50원에 수영장이었던 위터큐브는 40원에 입장료를 받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기장은 일단은 관광지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는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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