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교과서 이외의 것을 학교 밖에서 읽는 것은 일종의 생명에서 오는 신비한 동력이며, 현실의 이익과는 무관하다.



중국사진(촬영세계) 시리즈의 사진과 글은 중국의 유명 사진잡지 촬영세계(摄影世界)의 마이크로블로그(http://weibo.com/photoworld)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중국어를 모르고 중국사진계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소개하는 차원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한중간의 저작권법의 모호함으로 인하여, 추후 본 시리즈의 어떠한 사진도 저작권상의 문제가 있다면 ddokbaro@gmail.com 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인 후 해당 사진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 국 문화산업 관련 규정/법규 목록을 만들어보았다. 중국 ICT에 대해서 안다는 사람들도 정작 관련 법규에 대해서 미숙한 경우가 있다. 중국이 비록 법규와 실제가 미묘하게 따로 움직이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법규는 기본으로 숙지해야될 것이다.


다 만 본 자료는 2011년 1월까지 공포된 규정/법규로서 그 이후의 것은 추후 시간이 되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본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 관련 법규-규제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과 같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죠^^)



1. 방송분야 행정관리기관 및 관련 규정
「드라마 내용관리규정」(2010.7.1)
《电视剧内容管理规定》


「중외합자합작방송프로그램 제작경영기업 관리잠행임시규정」(2004. 11.)
《中外合资、合作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企业管理暂行规定》

「중외해외 방송프로그램 수입 및․방송관리규정」(2004. 10. 23.)
《境外电视节目引进、播出管理规定》

 「TV드라마심사관리규정」(2004. 10. 20.)
《电视剧审查管理规定》

「방송프로그램교류활동관리규정」(2004. 10. 10.)
《广播影视节(展)及节目交流活动管理规定》

「방송프로그램제작경영관리규정」(2004. 8. 20.)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管理规定》


「중외 합작제작 드라마 관리규정」(2004.8.1)
《中外合作制作电视剧管理规定》


 「해외기구의 중국설립 주재라디오/TV사무기구관리규정」(2004. 8. 1.)
《境外机构设立驻华广播电视办事机构管理规定》

「외국인참가방송프로그램제작활동관리규정」(1999.5.21, 2004. 6. 15.)
《外国人参加广播影视节目制作活动管理规定》


「해외기구의 중국설립 라디오/TV사무기구심사」
《境外机构设立驻华广播电视办事机构审批》


「해외 외주와 방송채널 및 방송국설립관리 임시규정 」 (2002.3.10)
《赴国外租买频道和设台管理暂行规定》


 「TV드라마관리규정」(2000. 6. 15.)
《电视剧管理规定》

 「방송관리조례」(1997. 9. 1.)
《广播电视管理条例》

「수입영상물관리방법」 (1981.10.13)
进口影片管理办法



2. 게임분야 행정기관 및 관련규정

「온라인게임관리임시방법」 (2010.8.1)
网络游戏管理暂行办法


「전자출판물출판관리규정」 (2008.4.15)
《电子出版物出版管理规定》


「인터넷문화관리잠행규정」(2003. 7. 1. – 2004.7.1일 수정)
互联网文化管理暂行规定

 「인터넷출판관리잠행규정」(2002. 8. 1.)
《互联网出版管理暂行规定》

 「인터넷정보서비스관리방법」(2000. 109. 251.)
《互联网信息服务管理办法》

 「수입온라인게임심의규정」(2000. 10. 1.) ???

 「전자출판물관리규정」(1997. 12. 30, 1998.1.1.)
电子出版物管理规定



3. 음반/DVD 분야 행정관리기관 및 관련 규정

 「음반영상제품 도매, 소매, 임대관리밥법」(2006.12.1, 2002. 4. 10.)
《音像制品批发、零售、出租管理办法》


「음반영상제품출판관리규정」(2004. 8. 1.)
《音像制品出版管理规定》

 「중외합작음반영상제품소매기업관리방법」(2004. 2. 9.)


 「음반영상제품수입관리방법」(2002. 6.1, 4. 17.)
《音像制品进口管理办法》


 「음반영상제품내용심사방법」(1996.2.1, 2002. 7. 25.)
《音像制品内容审查办法》


 「음반영상제품관리조례」(2002. 2. 1.)
《音像制品管理条例》



4. 그 밖의 관련 규정
<인터넷 시청서비스업무 분류목록(임시)>(IPTV, 인터넷TV, 휴대폰TV의 업무분류를 포함하지 않음) (2010.4.1)《互联网视听节目服务业务分类目录(试行)》(不含IP电视、互联网电视、手机电视的业务分类)


<민영문예시연단체를 고무장려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관한 몇가지 의견>
(2009.6.2, 2005. 11. 4 )
《文化部关于促进民营文艺表演团体发展的若干意见》


<문화산업발전을 지원하는 몇가지 세제정책문제에 관한 통지> (2009.3.27, 2005. 3. 29 )
《关于支持文化企业发展若干税收政策问题的通知》


<인터넷 프로그램 시청서비스 관리규정>(2008.1.31,광전총국)
《互联网视听节目服务管理规定》


<비공유자본의 문화산업진입에 관한 몇가지 결정> (2005. 8.4.)
《国务院关于非公有资本 进入文化产业的若干决定》


<문화상품수입관리 강화에 관한 방법> (2005. 8 . 2  4.28 )
《中共中央宣传部、文化部、国家广电总局等关于加强文化产品进口管理的办法》

<문화영역의 외국자본 도입에 관한 몇 가지약간 의견의 통지> (2005. 7.6., 8. 4 )
《关于文化领域引进外资的若干意见的通知》


5.  문화 산업 관리 규정

<문화상품수입관리 강화에 관한 방법> (2005년 8월2일)
《中共中央宣传部、文化部、国家广电总局等关于加强文化产品进口管理的办法》


<문화영역의 외국자본도입에 관한 약간 의견> (2005년 8. 4.) 


<문화영역의 외국자본 도입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의 통지> (2005.7.6.)
《关于文化领域引进外资的若干意见的通知》



6.    음악분야(신문출판총서, 문화부)

-<음상제품 도소매,대여 관리방법> 《音像制品批发、零售、出租管理办法》(2006.12.1)


- <중외합작 음상제품 유통판매기업 관리방법> 《中外合作音像制品分销企业管理办法》(2004.1.1)


- 중외합작 음상제품유통판매기업 심사비준은 <음상영상제품관리조례>《音像制品管理条例》(2002.2.1)


- <음상영상제품관리조례> 《音像制品管理条例》(2002.2.1)


 -  <해외음상제품 출판계약등록에 관한 통지>《关于对出版境外音像制品合同进行登记的通知》(1995.1.15)


중국 온라인게임관련 규정/법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중국 ICT에 대해서 안다는 사람들도 정작 관련 법규에 대해서 미숙한 경우가 있다. 중국이 비록 법규와 실제가 미묘하게 따로 움직이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법규는 기본으로 숙지해야 될 것이다.


다만 본 자료는 2011년 1월까지 공포된 규정/법규로서 그 이후의 것은 추후 시간이 되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본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 관련 법규-규제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과 같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죠^^)



온라인 게임관리임시방법 (2010.8.1) <网络游戏管理暂行办法>(문화부)[각주:1]


온라인 게임의 심의권이 문화부에 있다고 공표하고 세칙을 명시한다. 기존의 규정과 달라진 부분은 청소년보호부문에서 보다 강화가 되었으며, 온라인게임경영단위가 게임내용세서 반드시 지켜야 될 규정이 생겼다. 온라인게임 중에서 사용자가 동의하지 않는 상태에서 대전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거나, 랜덤방식으로 상품이 나오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법정화폐나 온라인가상화폐를 사용하게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가상화폐에 대해서 준수해야 할 규정을 두었다.

온라인게임의 가상화폐의 사용범위는 자신이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 상품과 서비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결제나 실물구매 혹은 기타 단위의 상품 및 서비스로 바꿀 수 없다.

온라인게임 가상화폐의 발생은 악의적으로 사용자의 선불금액을 차지하려는 목적이어서는 안된다.

온라인게임사용자의 구매기록은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받은 날로부터 180이상 보관하여야 한다.

온라인게임의 가상화폐의 발생종류와 가격 및 총량 등의 상황을 규정에 따라서 등록지의 성급 문화행정부문에 등록하여야 한다.

 


국무원의 "삼정"규정과 중앙기구위원회의 해석을 관철하고, 온라인게임의 사전검열과 수입온라인게임의 심사관리를 하기 위한 통지 (2009.9.28) <关于贯彻落实国务院(“三定规定)和中央编办有关解释进一步加强网络游戏前置审批和进口网络游戏审批管理的通知>(신문출판총서(판권국)) [각주:2]


온라인게임의 심의권이 신문출판총서(판권국)에 있다고 공표하고 세칙을 명시하였다. 신문출판총서에서 온라인 게임의 "텍스트"을 심사하여야 하며, 판권국에서는 저작권부문을 처리하기에 신문출판총서(판권국)이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해석하였다. 또한 외국자본은 어떠한 형식으로든 중국에서 온라인게임운영을 할 수 없도록 하였다.


 

중앙기구위원회사무실의 문화부, 광전총국, 신문출판총서의 "삼정"규정 중의 애니메이션, 인터넷게임 및 문화시장의 종합집행의 부분조문에 관한 해석(2009.9.7) <中央编办对文化部广电总局新闻出版总署<“三定规定>中有关动漫网络游戏和文化市场综合执法的部分条文的解释>

부처간 문제가 발생한 애니매이션, 인터넷 게임등의 문화시장에서 충돌을 해결하기 위하여 중국중앙부처간의 행정집행권한을 조절하는 "삼정"규정에서의 구체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이하 동일)

 


전자출판물출판관리규정(2008.4.15) <电子出版物出版管理规定>[각주:3]

전자출판물의 심의권이 신문출판총서(판권국)에 있음을 공표하고 세칙을 명시하였다. 신문출판총서의 전자출판물은 데이터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식성, 사상성 내용물로서 사실상 컴퓨터에서 통용되는 모든 "텍스트"을 의미한다. 전자출판물출판단위는 아래의 조건을 구비하여야 한다.

전자출판물단위의 이름과 사칙이 있어야 함.

신문출판총서가 인정한 조건과 부합하는 주관단위나 주반단위가 있어야 함.

확정된 전자출판물 출판업무범위가 있어야 함.

200만위엔 이상의 등기자본이 있어야 함.

업무범위에 필요한 설비와 작업장소가 필요하며, 작업장소의 면적은 200평방미터보다 좁아서는 안된다.

업무범위가 필요로 하는 조직기구가 필요하며, 2명 이상의 중급이상 출판전문직업작업자가 필요하다.

법률과 행정법규가 규정하는 기타조건이 필요하다.


해외저작권자가 수권한 전자출판물의 출판신청은 다음과 같은 자료를 필요로 한다.

전자출판물 이름과 내용소개 및 수권측 이름과 수권측 기초 상황 소개 등이 포함된 신청서

신청단위의 심사보고서

양본과 필요한 내용자료.

신청단위가 소재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저작권행정관리부문의 저작권 계약 등기증명문건. 그리고 해외저작권자가 수권한 전자게임출판물의 경우 게임의 주요인물과 주요장소의 사진자료 및 대리기구의 영업증과 발행계약서 그리고 발행기구의 도매허가증 및 게임문자교본전문등의 자료가 필요하다.

 


<문화상품수입관리 강화에 관한 방법> (2005년 8월2일) 《中共中央宣传部、文化部、国家广电总局等关于加强文化产品进口管理的办法》
중앙선전부, 문화부, 국가광전총국, 신문출판총서, 상무부, 세관총서 등 6개부문 공동 발표 주요내용
- 저작권무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 연간 저작권무역 교역 총량제 실시를 강화하고, 출판사의 저작권 수입량을 제한하며, 저작권 수출입규모가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문화상품수입에 관하여 특별허가경영제도를 실행하고, 문화상품수입경영단위에 문화상품수입경영허가증은 발급.
 각 세관부문이 문화상품수입 관련된 수속 등의 업무를 진행 시 허가증을 확인.


<문화영역의 외국자본 도입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의 통지> (2005.7.6.) 《关于文化领域引进外资的若干意见的通知》<문화영역의 외국자본도입에 관한 약간 의견> (2005년 8월 4일) 《关于文化领域引进外资的若干意见的通知》
가. 문화영역 외국자본 도입허가 가능분야
 - 외상이 독자 혹은 합자, 합작방식으로 포장장식인쇄, 책간행물 소매, 기록가능 음반생산, 예술품경영 등의 기업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한다.
 - 중국측에서 51%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중국측이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조건하에서 외상이 합자, 합작의 방식으로 출판물인쇄와 기록가능음반복제 등의 기업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한다.
 - 중국의 음상제품내용심사권리를 침범하지 않는 조건하에서 외상이 중국업체와 합자형태(중국이 주도적인 위치)로 영화 외의 음상제품소매기업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한다.
 - 중국측이 51%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중국측이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조건 하에서 외상이 합작, 합자의 방식으로 공연장소, 영화관, 공연경기기구, 영화 기술 등의 기업을 설립하고 경영하는 것을 허가하며, 국유 책간행물, 음상제품발행기업의 지분제 기업개선에 참여하는 것을 허가한다.   
 나. 문화영역 외국자본 도입허가 금지분야
 - 외상이 신문기구, 라디오/TV방송국, 방송TV프로그램제작과 방영회사, 영화제작회사, 인터넷문화경영기구와 인터넷온라인 서비스영업장소(홍콩, 마카오 제외), 문예시연단체, 영화수입과 발행, 녹화방영회사 등을 설립하여 경영하는 것을 금지한다.
 - 외상이 도서, 간행물의 출판, 총발행과 수입업무, 음상제품과 전자출판물의 출판, 제작, 총발행과 수입업무, 정보인터넷을 이용하여 전개하는 시청프로그램서비스, 신문사이트와 인터넷출판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한다.
 - 외상은 출판물을 통하여 소매, 인쇄, 광고, 문화시설개조 등의 경영활동을 할 수 없으며, 변칙적으로 채널, 주파수, 페이지, 편집과 출판 등 홍보업무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한다.
  다. 외국자본의 심사비준, 투자자측의 자격조건에 대해 관리강화


인터넷문화관리 임시규정의 시행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문화부의 통지 (2003.7.4) <互联网文化管理暂行规定 有关问题的通知>은 인터넷문화관리 임시규정(2003. 7. 1.2004.7.1일 수정)[각주:4]

인터넷출판관리 임시규정<互联网文化管理暂行规定>에 대한 문화부의 해석을 담고 있다. 문화는 인터넷문화관리잠행규정을 통해서 인터넷에서의 문화산업의 주도권이 문화부에 있다고 해석하였다. 특히 온라인게임의 경우 문화부에 아래의 문건을 제출하여 심의를 받아야 된다고 밝히고 있다.

수입게임상품내용심사심청서

영업증서

저작권무역 혹은 운영대리계약초안(중국어, 외국어문본), 원작저작권증명서, 저작권수권서

게임상품양본(중국어본, 외국어본, 클라이언트포함)

게임상품의 주제와 내용설명서(중국어본, 외국어본)

게임상품의 사용설명서(중국어본, 외국어본)

법률적으로 제공해야 되는 기타내용)

 


인터넷출판관리 임시규정(2002. 8. 1.) <互联网出版管理暂行规定>[각주:5]

인터넷출판물의 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는데, 전자출판물출판관리규정(2008.4.15) <电子出版物出版管理规定>이 나오고 안 뒤에 실질적으로 폐지되었다.

 


인터넷 정보 서비스 관리 조치 (2000.9.25) <互联网信息服务管理办法>[각주:6]

ICP(互联网信息服务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는 아래 사항이 충족될 경우 취득할 수 있다.

업무발전계획 및 관련 기술방안

건강한 인터넷과 데이터의 안전 보장 조치가 필요하다. 이는 인터넷안정보장조치와 데이터안전비밀관리제도, 사용자데이타안전관리제도를 포함한다.

서비스항목이 신문, 출판, 교육, 의료보건, 약품 및 의료기계등인 인터넷데이타서비스는 관련 법률과 행정볍규 및 국가 관련 규정에 따라서 관련 주관부문의 심사-동의 이후에만 ICP을 신청할 수 있다.


신문과 출판 및 전자공고등의 서비스를 하는인터넷데이타서비스 제공상은 응당 데이터의 내용과 발표시각, 인터넷주소을 기록하여야 하며, 인터넷접속서비스제공상은 사용자의 접속시간, 사용자ID, 인터넷주소 및 주요 연락 번호등의 정보를 기록하여야한다.


인터넷데이타서비스제공자는 아래 내용을 제작, 복제, 발표, 전파하지 않아야 한다.

헌법이 확정한 기본원칙에 반대하는 내용.

국가안전을 위협하고 국가기밀을 누설하며 국가정권의 전복하려 하고 국가통일을 파괴하는 내용.

국가의 명예와 이익을 훼손하는 경우.

민족원한과 민족멸시를 선동하고 민족단결을 파괴하는 내용.

국가종교정책을 파괴하고, 사교와 봉건미신을 선전하는 내용.

유언비어를 살포하고 사회질서를 혼란시키며 사회안정을 파괴하는 내용.

음란, 색정, 도박, 폭력, 흉악범죄, 공포을 살포하거나 범죄교사를 하는 내용.

타인을 모독하거나 비방하며, 타인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내용.

법률과 행정법규가 금지하는 기타 내용.


ICP을 취득하지 않고 인터넷정보서비스를 하거나 허가한 서비스항목을 벗어날 경우 기간내 개정 명령을 받게 되며, 불법적인 소득을 압수하며, 불법 소득의 3배 이상 5배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중국정부의 인터넷 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문건. 본 방법의 규정한 ICP 번호를 메인에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 각급 관리기구의 개정명령과 5000위엔 이상 5만위엔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벌금보다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중국에서의 접속자체를 차단해버린다는 것이 규정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더욱 큰 문제이다.

 


수입온라인게임심의규정(2000. 10. 1.)과 전자출판물관리규정(1998.1.1.) <电子出版物管理规定>은 실질적으로 폐지되었다.

  1. http://www.gov.cn/flfg/2010-06/22/content_1633935.htm [본문으로]
  2. http://www.gapp.gov.cn/cms/html/21/367/200910/466288.html [본문으로]
  3. http://www.gapp.gov.cn/cms/html/21/397/200803/456760.html [본문으로]
  4. http://www.gov.cn/gongbao/content/2003/content_62503.htm [본문으로]
  5. http://www.sbsm.gov.cn/article//ztzl/hlwdthjg/zcfg/200805/20080500035736.shtml [본문으로]
  6. http://www.gov.cn/zwgk/2005-06/06/content_4424.htm [본문으로]


 

황제의 아래에는 중정(中正), 사예(司隶), 이부(吏部)등 관리를 선발하고 평가하는 인사부문과 관원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어떠한 관직도 모두가 결과적으로는 황제에 의하여 결정된다.

 

현실적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는 것은 힘들 일이기에 일반적인 관리들은 온갖 노력 끝에 겨우 겨우 승진을 하고는 한다. 설령 황제의 입맛에 맞는 정책으로 총애를 받고 싶어도, 황제가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파악하기 쉽지 않기에 역시 쉬운 방법은 아니다.

 

무엇보다 결과가 나쁘면 승진을 고사하고 퇴직을 강요받게 되지만, 반대로 결과가 너무 좋아도 동료들의 질투와 시기뿐만이 아니라 황제로부터 자신의 자리를 강탈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의심까지 받게 된다. 너무나 능력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망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럼 단순한 아부꾼이 되는 것을 어떨까?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를 받게 될 뿐만이 아니라, 아부를 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황제의 총애를 잃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단순한 승진조차 이렇게 어려운데 황제를 협박해서 승진을 한다고?!

 

육법화(陆法和)는 남조 양원제(梁元帝)아래에서 지금으로 따지면 지방도시 시장정도가 되는 관직에 있었다. 그는 큰 명성도 없었고, 이렇다 할 능력조차 없었다. 특이할 것은 취미생활로 점을 본다는 것뿐이다.


그런데 하루는 지방관리주제에 황제에게 직접 보고서를 쓴다. 내용은 더 가관으로 자기를 "사도(司徒)"로 임명해야 된다는 말이었다. 사도(司徒)는 지금으로 따지면 국무총리 정도로 지방도시의 시장이 감히 노릴 자리가 아니었다. 어떻게 되었을 것 같은가?


육법화는 능지처참을 당하고 그 가족의 목이 날아가야 정상일 것 같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다. 황제는 "육법화가 점을 볼 줄 아니까. 자신이 사도가 될 수 있는 복이 있다고 생각했나 보군."이라면서 지방도시의 시장을 곧장 국무총리로 임명해버린다.


 

그러나 육법화가 시골도시 시장에서 단숨에 국무총리가 된 이유는 결코 이상한 황제를 만나서가 아니다. 당시 양원제는 반란으로 혼란해진 사이에 군대를 일으켜서 황제가 되었다. 그렇기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육법화가 있던 곳은 매우 중요한 군사요충지였다. 그렇기에 육법화에 대해서 황제는 채찍보다는 당근을 주어야 할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사도라는 관직은 현재의 국무총리와 비견되는 고위관직이기는 하지만, 황제의 입장에서는 돈 한 푼 들지 않고 줄 수 있는 "물건"이었다. 그까짓 사도 따위 그냥 육법화에게 던져준 것이다.

 



황제에게 약점이 있고, 그 약점을 자신이 쥐고 있다면 황제를 협박해서 고위 관직을 얻을 수 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본 글에 관련된 내용은 역사에서 처세술을 배운다 : 황제접대학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맞춤법과 번역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환영합니다. 
본 글은 한국인에 적합하도록 의역하였습니다.

본 글은 출판을 위한 번역이 아니며, 오직 여러분들의 덧글로 힘을 받습니다. ^^


....원문에서 많은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필요 없어 보여서...결코 귀찮아서가 아닙니다.-_!!!

 




삶에서 후회를 남기기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모든 변화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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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활을 사랑하지만 조용함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컴퓨터 앞에서 세계와 하나 되기보다는 발코니에 앉아 책을 읽으며 느긋하게 오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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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약점을 감춘다. 강자가 솔직히 밝히는 약점은 전시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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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의 저작권법의 모호함으로 인하여, 추후 본 시리즈의 어떠한 사진도 저작권상의 문제가 있다면 ddokbaro@gmail.com 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인 후 해당 사진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나라 건륭황제(乾隆帝)는 유용(刘墉)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며 황제의 신발과 옷 등을 하사하였다. 유용은 성은이 망극하여 가문의 사당에 모시고서는 가보로 삼았다.

대대로 수 많은 대신들이 황제의 하사품을 받아왔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황제의 하사품을 감히 사용하지 못하고 전속 관리인까지 두면서 고이고이 모셨다. 만약 조금이라도 하사품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죄는 용서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건륭황제는 서예와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때때로 대신들에게 나누어주고는 하였다. 대신들은 황제의 하사품을 전시할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하고, 벌레라고 생길 것을 우려하여 조심히 보관할 뿐이었다. 강희제의 경우는 사냥을 좋아해서 대신들에게 자신이 잡은 동물들을 하사 하였다. 대신들은 황제가 하사한 동물을 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썩어가게 놔두지도 못하고 안절부절못하였다.


당나라의 의종(懿宗)황제는 황실악사 이가급(李可及)의 음악을 좋아하였다. 그래서 이가급은 황제로부터 짐수레로 끌어야 될 정도의 하사품을 자주 받았다. 훗날 이가급이 황제의 눈 밖에 나서 하사품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되었을 때 내시들이 비웃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여기서 핵심은 이가급은 황제의 하사품은 감히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럼 황제의 하사품을 이렇게까지 간직할 필요가 있을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바보짓이다.

황제가 하사품을 내린다는 것은 당신을 좋게 봤다는 것이거나 유용하게 쓰라는 의미이다. 만약 황제가 음식을 주는 것은 먹으라는 것이고, 돈을 주는 것은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런 하사품을 억지로 고이 모셔두는 것은 바보짓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당태종(唐太宗)은 대장군 이적(李勣)이 병에 걸리자 치료약을 하사하였다. 그런데 이적은 성은에 감사하며 하사품을 고이 모셔두기만 할 뿐이었고 결과적으로 저 세상으로 가버린다. 바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일이다.



황제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황제에게 음식이 부족한가? 돈이 부족한가? 어차피 세상 모든 것이 황제의 것인데 당신에게 하사한 것은 먼지 한 톨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무엇보다 당신이 하사품을 고이 간직하는 것은 황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인데, 정작 황제는 자신이 하사했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서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위에서 이야기하였다시피 이가급은 임금에게 미움을 산 뒤에 자신이 받았던 모든 물건을 반환하여야 하였다. 당신이 황제의 하사품을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몇 십 년 동안 보호하고 아낀다고 하더라도 황제의 은총이 더 해지는 것도 아니고 덜 해지는 것도 아니다.  당신이 아무리 황제의 하사품을 아끼더라도 황제는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


그냥 황제가 음식을 하사하면 먹고, 돈을 주면 쓰고, 옷을 주면 입어라. 당신이 하사품으로 무엇을 하든지 황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한나라 시대의 소광(疏广)과 소수(疏受)을 배우기를 바란다. 그들은 퇴직축하로 황제에게 어마어마한 퇴직금을 받아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그 돈을 성금으로 내기도 하고, 친구들과 파티를 하면서 1년이 되기도 전에 모두 써버렸다. 이들이야 말로 황제 접대학의 고수들이다.



황제가 하사품을 내리는 이유는 최종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이다. 이 하사품을 받고 열심히 나를 위해서 국토를 넓히거나 나라를 평안하게 하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적처럼 하사받은 약으로 자신의 병을 고치지 않고 고이 모셔두다가 죽어버리는 것이 대체 황제에게 어떤 도움이 된단 말인가?!

황제가 원하는 것은 하사품을 경건하게 다루는 당신의 모습이 아니라, 황제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모습이다



본 글에 관련된 내용은 역사에서 처세술을 배운다 : 황제접대학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맞춤법과 번역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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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와!! 이번주 끝이다!!!!!! 한 2일은 번역 안해도 되는구나~~~~ 우헤헤헹~ -_-;;;

자기 자신을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귀차니즘을 이기려고 노력중-_-;;



세상에서 가장 피곤한 일은 거짓된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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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종결은 서진(西晋)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두예(杜预)가 있었다. 그는 홀로 오나라 점령 전략을 구상하였을 뿐더러, 직접 원정군에 참여하여 오나라를 멸망시켰다. 그런데 오나라를 멸망시킨 서진의 원정대의 사령관은 두예가 아니었다. 오히려 오나라 점령계획을 끝까지 반대했던 가충(贾充)이었다.


가충은 이미 원정대가 출발 준비를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에 반대하며 집에서 뭉그적거렸다. 결국 서진의 황제 사마염(司马炎)이 화가 나서 "계속 그러면 내가 직접 간다?!"라고 할 정도로 압박을 주자 어쩔 수 없이 원정군 사령관이 되긴 한다. 다만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과는 몇 천리가 떨어져 있는 수도 근처에 사령부를 설치하고는 "지휘"을 한다.


이딴 사령관 아래서 짜증나서 어디 일하겠는가? 그런데 꼴 같지도 않은 사령관을 추천한 것은 다름이 아닌 두예 자신이었다. 두예는 자신의 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하는 이런 사람을 왜 굳이 자신의 상관으로 모시려고 했던 것일까? 미친 걸까?


사실 두예는 가충을 자신의 안전모로 사용했던 것이다.



정치사는 언제나 배신과 배반으로 얼룩져 있다. 최고 권력자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은 군대를 통솔하는 사령관의 반란이었다. 그래서 사령관들은 자신의 가족을 인질로 잡히고는 하였다. 사실 가족을 인질로 잡는 것도 그다지 합당하지 않다. 어차피 천하를 잡으려고 반란을 일으키는데 그깟 가족이 무슨 대수란 말인가?

그렇기에 황제는 힘을 가진 자를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북위(北魏) 말년에 “그림자 황제”로까지 불릴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지방반란세력을 토벌해야했던 하발악(贺拔岳)은 자신의 처지를 "이겨도 안 되고 져도 안 되는 지경"으로 묘사하였다.


지게 된다면 당연히 문제이겠지만, 만약 설사 이기더라도 황제의 자신에 대한 의심과 의혹은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발악은 자신의 정치적 맞수였던 이주천광(尔朱天光)을 사령관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자신은 부사령관의 자리를 맡는다.


결과적으로 대승을 거두게 되었고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이주천광은 사령관이라는 이유로 다양한 포상을 얻게 된다. 하지만 하발악 역시 승진을 하였을 뿐더러 자신에게 집중되던 영광과 권력을 분산함으로서 황제의 의심을 줄일 수 있었다



다시 두예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서진이 천하를 통일하기 위하여 마지막 남은 오를 공격하려고 하고 있었다. 서진의 수도에서 몇 천 리나 떨어진 곳으로 대군을 보내야 되는 황제의 입장에서 완전히 믿는 사람이라도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가충은 비록 병신 같고 계속 전쟁자체를 반대해왔지만, 황제의 총신일 뿐더러 황제 가문과 혼약으로 맺어진 사이였다. 이런 믿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사령관으로 떠억 하니 모셔두면 황제라도 안심할 수 있게 될 뿐더러 그 후광을 이용하여 장군들을 조절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사령부가 현장하고 멀리 떨어져 있기에 오히려 방해를 받지 않고 전략을 펼칠 수 있었다.



사실 아무리 현명한 황제라고 하더라도 코드인사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연소왕(燕昭王)은 인재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유명하지만, 구름처럼 몰려온 인재들이 자신의 수도에서 음모를 꾸미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 수도와는 떨어진 곳에 그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오왕 합려(阖闾)는 오나라를 부흥시킨 명군이었지만, 초나라와의 전쟁을 결심하고서는 누가 봐도 최고의 인재이지만 초나라 출신인 오자서(伍子胥)와 백비(伯嚭)을 멀리하였다.


명군이라는 사람들도 코드인사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일반적인 지도자들은 어떻겠는가? 그렇기에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다름이 아닌 "안전모"이다.



물론 "안전모"도 괜찮은 것을 착용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당대의 명장 곽자의는 당숙종(唐肃宗)의 아들 광평왕 이숙(李俶)을 자신의 안전모로 사용하였다.


문제는 군사전략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던 이숙이 갑자기 스스로가 천재군사전략가라고 된 것처럼 직접 나서서 지휘를 해버린다. 그 결과 천하의 곽자의라도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몇 십만 명의 당군은 패망을 하고 만다. 안전모는 어디까지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안전모가 자기가 명검이라도 되는 듯이 날뛰었으니 난장판이 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물론 당신의 충분히 용감하다면 전국시대 제나라의 명장  사마양저(司马穰苴)의 사례를 배울 수도 있다. 그는 군기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황제가 하사한 표준형 안전모를 군법회의에 늦었다는 이유로 처형해 버린다. 황제가 특사를 파견해서 말리기까지 하였으나 "장군이 군중에 있을 때에는 비록 주공의 명령이라도 받지 않는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게 하였을 뿐이었다. 그 결과 황제의 총신도 군법 때문에 죽는 모습을 본 병사들은 군법과 사마양저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게 된다.

하지만 안전모를 스스로 박살내는 행동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선택이다. 우선 안전모가 큰 잘못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황제도 당신을 이해해주는 현명한 사람이어야 된다.


웬만하면 그냥 "자나 깨나 안전모"을 생활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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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찮아서 번역 안 할 뻔 했다...-_



기대수명과 안전 및 복지의 수준의 향상으로 어떤 사회의 발전을 논하지 말라.

동물원 안의 동물과 야생동물을 비교하는 것과 같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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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前秦)의 부견(苻堅)은 소수의 저족(氐族)의 수령으로 왕국까지 세우게 된다. 그러나 저족의 갑작스러운 인구팽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저족을 국경지역에 분산 배치한다.


그런데 이러한 정책은 저족의 힘을 분산시키고, 타민족이 반역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는 이유를 내세운 저족 대신들의 강력한 불만을 가져오게 된다. 실제로 전진은 선비족과 강족의 반란으로 인하여 멸망하게 된다.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황제는 필히 자기 사람을 주변에 두어야 된다. 외부인들이 힘을 키우게 되면 반란이 일으킨다."라는 말을 믿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그런 한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부견보다 조금 일찍 갈(羯)족 국가를 세운 후조(後趙)의 석씨 일가의 예를 살펴보자. 석씨 일가는 자신의 민족 이외에 다른 이들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갈족들을 수도 부근에 밀집시키고, 두 명의 아들에게 각각 10만 가구씩 통솔하도록 하였다.


수도 주변을 "자기 사람"으로 채웠으니 안전할 것 같은가? 석호가 죽고 나자 수도 주변의 갈족끼리 내전이 벌어져서 몇 년 만에 나라는 물론 민족 자체가 사실상 없어지고 만다. 



누가 "내 사람"인가? 자신의 이익과 일치하는 사람이 "내 사람"이다. 네가 성공하면 같이 성공하고, 네가 패망하면 같이 패망하는 사람이 "내 사람"인 것이다. 만약 단순히 가족, 같은 지역, 같은 학교라는 이유로 "자기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편협할 뿐더러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행동이다.


세계를 뒤흔든 몽골제국도 같은 이유로 멸망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몽골인만을 "자기 사람"으로 취급하고 그 외의 민족은 차등을 두어서 대접하였다. 그 결과는 제국의 빠른 붕괴이지 않았는가?!



원래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부견의 몰락은 단순히 "자기 사람"인 "자기 민족"을 분산 시켜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주변의 조언을 듣지 않고 동진(東晉)과 전쟁을 벌여 패배한 것이 원인인 것이다.


본래 "외부인"인 사람들도 부견이 천하를 통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부스러기라도 얻기 위해서 부견에게 충성을 다하였다. 그러나 부견이 처참하게 패배한 순간 상황은 변하고 만다. 부견 밑에 있어봤자 어떠한 이익도 있을 수 없는데 무엇하러 계속 충성을 바쳐야 하는가?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외부인" 뿐만이 아니라 "자기 사람"도 외부인으로 변해버리고는 한다. 실제로 부견과 동족이자 친구일 뿐만이 아니라 친척이기도 했던 여광(呂光)도 부견의 패배 소식을 듣고서는 반란을 일으켜서 후량(後涼)의 황제로 등극해버리지 않는가?




정리해보자. 황제에게 "자기 사람"은 형제도 아니고, 고향친구도 아니다. 황제에게 자기 사람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능력이다.


만약 당신의 능력이 뛰어나다면 어떤 사람이든 당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내 사람"이 될 것이고, 반대로 당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설령 친 아들이라고 할지라도 당신의 자리를 빼앗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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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는 마치 친구를 찾은 것과도 같다.

좋은 책을 다시 읽을 때는 마치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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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의 설날 기간은 1~2주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길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기차로도 2~3일이 걸리는 것이 "보통"인 점을 감안하면 그다지 길다고 할 수도 없다. 특히 중국은 설날에는 반드시 고향집으로 내려가서 가족들을 봐야된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남아 있기에 수억 명이 이 기간에 움직이는 장엄하기까지 한 광경이 연출된다. 


무섭기까지한 중국의 중국의 설날 귀향은 철도로 시작해서 철도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은 한국에 비하여 너무나 넓기에 버스로 이동하는 것보다 철도를 통하여 귀향하는 것이 비용이나 효율면에서 합리적이다. 물론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비행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비싼 운송수단이다.



2012년 1월 8일 산시성 태원시 철도역에서 한 노인이 천진에 있는 딸을 보러 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 필요한 신분증이 없었을 뿐더러 기차표값조차 부족하였다. 한 경찰이 이 사정을 알고 노인을 도와서 임시신분증 발급을 도와주고 철도표 사는데 부족한 돈을 보충해주었다. 노인은 고마움에 무릎을 꿇고 딸에게 주려고 한 가득 담아놓은 농산물을 주었다.


보통 설날 몇 주 전부터 예매 시작하는데 이 광경은 슬프기까지 하다. 예매기간에 2~3일은 기본으로 예매하는 곳 앞에서 줄을 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는 한다. 그런데 2013년에는 중국 철도부에서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여서 사람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정책을 시행[각주:1]했다.  그리고 온갖 비판에 몸살을 앓고 있다.



2013년 1월 19일 밤 합비의 기차역에서 농민공 부부가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하고 있다. 그들은 12일부터 고된 육체 노동을 마치고 매일 저녁 기차역에 와서 고향에 돌아갈 표가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지만 기적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중국 철도부는 인터넷 예매를 20일 전부터 시작하였고, 예매창구를 통한 예매를 18일전부터 시행하였다. 문제는 도시에 나와서 일을 하는 시골출신의 노동자(농민공) 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있는 것은 몸 뿐이기에 아무리 열심히 예매창구에서 줄을 서도 똑똑한 사람들이 이미 2일 전에 인터넷으로 예매을 해버렸다. 농민공들은 1년에 단 한 번 가족을 볼 기회조차 무식하다는 이유로 박탈당해버린 것이다.



2012년 1월 10일 항조우 철도역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이미 5일 밤낮을 표를 구하기 위하여 줄을 서고 있었고, 이미 피곤에 지쳐서 서 있는 상태로 잠들어 있었다. 고향의 80이 넘은 어머니는 자신이 표를 구하려고 5일동안 철도역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인터넷예매도 조용하지는 않았다. iFish이라는 네티즌이 만든"자동예매 플로그인"을 만들었고, 이어서 안티바이러스와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찐샨(金山)을 비롯하여 국가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왕(人民網) 및 다양한 네티즌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러자 중국철도부는 비공식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련 서버를 차단해버린다[각주:2].



2013년 1월 9일 불산의 한 부부가 농민공을 위해서 10위안의 저렴한 돈을 받고 인터넷으로 대신 철도표를 예매하여 경찰에 의하여 체포되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수 많은 철도표 불법상인들을 놔두고 주변의 농민공을 도와주기 위해서 10위안의 수고료밖에 받지 않은 사람을 체포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쟁이 아닌 평범한 귀향이 중국에서 가능할 날이 언제쯤 올 것인지 궁금할 뿐이다. 2013년 중국의 설날 귀향 대작전은 이제 시작이며 더 많은 슬픈 이야기들이 이어질 것이다.



  1. 12306订票 시스템 [본문으로]
  2. 공식적으로는 차단하지 않았다고 한다....하지만 중국에서 해당 싸이트 방문자체가 안되게 되었는걸-_-;;;; [본문으로]

중신왕(中新网)의 보도에 따르면, 1월 21일 오후 중국 무한(武漢)에서 농민공(농촌에서 올라와 도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설날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노동자들이 아직도 밀린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정을 알리기 위해서 말춤을 추었다고 한다.




....센...센스가 넘쳐 흐르시는데?! 특히 리더로 보이는 분의 표정이...표정이...살아있네....-_



2012년 안드로이드와 신비안의 신발견 바이러스 수량 대비(iOS는 통계수치가 없음)



2012년 텐센트 모바일보안보고에 따르면 2012년 17.7만여개의 새로운 모바일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그 중 90%이상이 안드로이드OS였다. (턴센트의 APP은 iOS을 존재하지 않기에 iOS 상의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는 없음)

또한 스팸메일의 수도 급증하여 사용자가 신고한 스팸메일이 3.04억개에 달하였다. 스팸메일 중에서는 광고류 스팸메일이 79.1%, 사기류 스팸메일이 10.8%였다.

중국의 경우 수 많은 불법 APP 다운로드 싸이트들에서 바이러스가 심어진 불법APP을 다운받아서 바이러스에 감연되는 경향이 강하였다. 한국도 중국을 경유한 불법APP이 유통되고 있기에 한국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2012년 중국 10대 모바일 바이러스




부지런한 황제가 좋을까? 아니면 나태한 황제가 좋을까?

물론 근면 성실한 황제가 좋을 것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 종일 백성을 생각하며 열심히 국가대사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다.

그러나 황제도 인간이다. 가끔은 여행도 가고 싶고 만화책도 읽고 싶은 인간이다. 문제는 유교정신에서 국가의 주춧돌인 황제가 노는 꼴은 결코 있을 수 없다. 황제는 모든 것을 천하를 위해서 희생하여야 한다. 사냥을 나가거나 호화스러운 연극이라도 보려고 하면, 그 잘난 충신들은 울부짖으며 발목을 부여잡는다. 그들은 황제가 로봇처럼 일만 해야지 비로소 안심을 한다.

"오래된 마누라가 최고!"라는 명언을 남긴 송홍(宋弘) 같은 인물이 어떻게 황제를 억압하는지 보자. 그는 광무제(光武帝)을 알현하는 자리에 미인도가 걸려 있자 눈을 질근 감아버린다. "황제폐하! 한심하게 아이돌 사진이나 걸어놓고 있습니까! 그 시간에 교과서 한 줄이나 더 보십시오!" 광무제의 성격이 좋기 망정이지, 만약 다른 황제였다면 그 자리에서 모가지를 잘라 버렸을 것이다. 어차피 천하의 미인이 다 황궁에 몰려 있는데 아이돌 사진 좀 보면 안 되는가?! 



어떤 사람이든 휴식이 필요하다. 가끔은 여행을 하면서 다른 사회를 접하고 시야를 넓혀야 하고, 가끔은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황궁에 갇혀 살아온 황제에게 있어서 새로운 경험은 그 무엇보다 중요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냥을 좋아했던 강희제(康熙帝)나 건륭제(乾隆帝)는 누구나 인정하는 명군이지 않은가? 여행을 좋아하던 진시황(秦始皇)이나 수양제(隋煬帝)는 분명히 문제가 많긴 하였지만, 역시나 여행을 좋아했던 한고조(漢高祖)나 당태종(唐太宗)은 명군이지 않았는가?

아직도 모르겠다고? 모범생 황제 왕망(王莽)은 어떠하였는지 생각해보라. 왕망에게는 어떠한 사생활이나 불량한 취미도 없었다. 시간이 나면 고전을 탐독했을 뿐이었다. 유가의 모범답안인 왕망은 모두가 알고 있다 싶이 나라를 개판 5분전으로 망쳐놓았다.



사실 이러한 논리는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명재상인 관중(管仲)이 이미 이야기했던 것이다. 관중은 죽기 전에 자신이 모시던 제환공(齊桓公)에게 유언을 남긴다. "요리왕 이아는 간신배이니 제가 죽으면 꼭 쫓아내야 합니다." 그러자 제환공이 물어본다. "나쁜 사람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면서 전에는 왜 한 번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 그러자 관중은 중요한 말을 한다. "과거에는 제가 있지 않았습니까? 과거에 제환공께서 해야 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은 제가 담당했습니다. 이야는 제환공께 즐거운 식사를 진상 했을 뿐입니다."

핵심은 황제를 놀게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핵심은 어디까지나 황제가 제대로 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제를 완벽한 모범생으로 만들려고 어떠한 나태한 행동도 하지 못하게 한다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청나라의 동치황제(同治)는 자희태후의 치맛자락에서 모범생으로 키워졌다. 그 결과 매일 밖으로 싸돌아다니다가 나라를 망쳐버렸다. 명나라의 천계황제(天启)도 대신들에게 짜증이 나서 히키코모리처럼 방에 갇혀서 지금으로 따지면 프라모델이나 만들다가 나라꼴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다. 



황제를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황제를 직접적으로 옥죄는 것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정(魏征)은 당태종(唐太宗)이 매일 같이 군사행동에만 관심을 보이는 것을 고치고 싶었다. 위정은 당태종에게 직접적으로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다. 다만 같이 음악을 들을 때, 군대음악이 나오면 목을 숙이고, 다른 음악에는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제도 바보가 아니기에 위정에 뜻을 이해하고 행정문제에도 관심을 보였다.



황제에게 놀 기회를 주어라. 황제에게 "바른 길"로만 가라고 다그치는 것은 자신에게도 도움이 안 될 뿐더러 국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


본 글에 관련된 내용은 역사에서 처세술을 배운다 : 황제접대학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맞춤법과 번역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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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출판을 위한 번역이 아니며, 오직 여러분들의 덧글로 힘을 받습니다. ^^





2013년 1월 22일, 중국국가지식재산권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국가지식재산권국이 특허권합작조약(PCT)을 통하여 접수한 국제특허권 신청은 1.9926만건으로 동기대비 14.0%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 91.1%인 18.145만건이 중국내 신청으로 동기대비 12.8% 증가하였고, 1781건이 해외 신청으로 동기대비 28.7% 증가하였다.

짝퉁왕국으로 불리우며 특허권 혹은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불명예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중국은 끊임없는 법개정을 통하여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아직은 수 많은 난점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중국정부도 앞으로 발전해나갈 자국의 지식재산권이 국제시장에서 통용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개선된 시장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의미에서 회상과 기대는 같다. 모두가 현실을 단편화하는 도구이다. 현실의 생활은 뒤엉킨 긴 필림과도 같다. 회상과 기대는 그 중에서 몇몇 사진을 고르는 것과 같다.



중국사진(촬영세계) 시리즈의 사진과 글은 중국의 유명 사진잡지 촬영세계(摄影世界)의 마이크로블로그(http://weibo.com/photoworld)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중국어를 모르고 중국사진계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소개하는 차원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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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매출액 : 왼쪽부터 20억이하, 20~30억, 30억이상인 업체.


공동구매 포털싸이트 tuan800.com의 "2012년 중국 공동구매 시장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공동구매시장은 총 매출액은 213.9억위안이었고, 동기대비 9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동구매 이용자수도 4.56억명으로 동기대비 45% 증가하였다.

중국의 공동구매시장은 음식과 오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도시 뿐만이 아니라 지방중소도시에서도 강한 힘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지난 3년간 춘추전국시대를 점차 벗어나서 몇몇 기업으로 사용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주의해야될 점은 한국의 공동구매와 중국의 공동구매는 그 성격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점이다. 중국에도 한국의 공동구매가 존재하지만, 중국에서 강세인 공동구매는 한국의 공동구매가 아닌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B2C 혹은 쿠폰제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남경의 한 호수에는 아주 유명한 누각이 있다. 바둑에서 이겼다는 의미인 승기(勝棋)라는 이름이 붙은 이 누각은 명조(明朝)의 대장군 허달(徐達)이 명태조(明太祖) 주원장(朱元璋)에게서 바둑을 이겨서 얻은 것이라고 한다그러나 노인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야사에서는 정반대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허달은 결코 주원장을 이기지 않았다. 오히려 주원장은 게임 내내 허달을 압도하였고, 게임도 일방적인 주원장의 승리였다. 다만 허달은 바둑판에 "만세(萬歲)"라는 글씨를 만들었고, 누각은 물론이고 주원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주원장이나 허달 모두가 시골출신인데 바둑과 같은 고급취미에 익숙할 리가 없다. 누가 이기든 신기할 것은 없는 것이다. 다만 고향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대장군 허달 따위가 황제 주원장을 이길 수는 없지 않은가?! 만약 허달이 주원장과의 바둑에서 정말로 "승리"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황제는 세상에서 가장 예술에 흥미가 있는 인간이다. 절대적인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기에 심심풀이 땅콩으로 예술에 시간을 쓰게 된다. 오케스트라를 듣고 싶으면 언제든지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를 부를 수 있고, 미술작품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모나리자를 가지고 와서 자기 방에 걸어둘 수 있다.

그러나 황제는 세계상에서 가장 성깔이 더러운 예술가이기도 하다. 전문적인 뮤지션이나 예술가들이 자기보다 뛰어난 것은 어찌어찌 이해를 하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대신들이 자신보다 뛰어난 것은 결코 참지 못한다. 황제는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하기에 자기가 최고인줄 알기 때문이다.



위문제(魏文帝) 조비(曹丕)는 당대 최고의 검객이라고 알려진 등전(鄧展)을 이긴 것을 너무나 기뻐하며 역사서에 기록하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당대 최고의 검객이었다는 등전이 전쟁에서 후방지휘나 하던 조비에게 지겠는가? 등전이 마음만 먹었다면 조비 따위는 한 칼에 목을 베어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조비가 누구인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조조(曹操)의 후계자이지 않는가! 등전은 현명한 패배를 선택 했던 것이다.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자. 황제도 아닌 최고 권력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당대 최고의 검객이 일부러 지는 판인데 황제랑 공평하게 경쟁을 하겠다고?! 그 따위 것은 올림픽 경기장에서나 해라.



수양제(隋煬帝)는 스스로 천제 시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에게는 설도형(薛道衡)이나 왕주(王胄)와 같은 당대 최고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멍청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개뿔도 모르고 수양제 앞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만다. 어떻게 되었을 것 같은가?


쪼잔한 황제는 별 거지 같은 이유로 그들의 목을 댕강하고 날려버린다. 그리고서는 "또 그 잘난 시를 써보시지"라는 밴댕이 소갈딱지에 어울리는 명언을 남긴다.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권력자를 이기는 것은 자기 목숨을 날리는 짓이다. 뭐? 그럼 너의 능력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당신의 자존심이 중요한가? 아니면 목숨이 중요한가?



주의해야될 것은 이겨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쉽게 져서도 안 된다는 점이다. 어디까지나 아슬아슬하게 지는 것이 중요하다. 황제나 당신이나 모두가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황제가 당신보다 조금 더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황제는 기분이 좋고, 당신은 목숨을 이어나갈 수 있을 뿐더러 황제가 기쁨에 젖어 하사하는 선물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적당히 질 수 없을 것 같으면 아예 그 자리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국시대의 진무왕(秦武王)은 지금으로 따지면 역기를 매우 좋아하였다. 하루는 진나라 최고의 역사라는 오획(乌获)와 임비(任鄙)그리고 맹설(孟说)을 불러서 역기시합을 하자고 하였다.


오획과 임비는 자신들의 실력으로는 참가조차 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를 피했지만, 맹설은 겁도 없이 대왕과 역기시합을 진행했다. 문제는 진무왕이 역기 시합 도중 역기에 깔려서 죽어버린 것이다. 그 결과 맹설은 자기 뿐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다.



이쯤하면 다들 이해를 했으리라 생각한다. 황제에게나 대신에게나 바둑이나 예술은 일종의 취미생활이다. 당신이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면 어디까지나 본업에서 능력을 보여주면 된다. 굳이 취미생활에서 목숨을 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그냥 "참가에 의의"을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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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면 막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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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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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을 수록 현명한 말도 가치를 잃고 자신의 마음에서 멀어지게 한다.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은 일종의 죄업이다. 사람은 거북이와 같이 자신의 내면에 틀어 박힐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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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중국광전총국(广电总局)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중국에서 총 303편의 새로운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168억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그 중에서 중국국산영화의 매출액은 80억위안으로 전체 매출액의 47.6%을 차지하였고, 수입영화는 88억위안으로 전체 매출액의 52.4%을 차지하였다.







출처 : 광전총국 2012년 전국영화통계


한국영화는 없다. 중국도 한국과 비슷하게 해외영화의 수입이 제한되기에 확실한 "대작"을 수입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헐리우드의 대작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추후 한중FTA 가 성사되더라도 이 경향성이 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이야기는 결말이 있다. 그러나 인생에서 모든 결말은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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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唐太宗)은 위대한 군주로 불리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그가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고, 간신배를 멀리했다며 칭찬하고는 한다.

 
어문사지(宇文士及)는 아부의 달인으로 악명이 자자하였다. 당태종이 한 그루의 나무가 멋지다고 하자 어문사지는 그 나무의 주위를 빙빙 돌며 몇 십분이나 나무를 칭찬하는 것이었다. 당태종은 "다들 간신배를 멀리하라고 하지만 그 동안은 간신배가 누구인지 몰랐는데...오늘 니 놈을 보니 한번에 알겠구나!!"라고  욕을 하였다.


또 다른 예도 있다. 권만기(权萬紀)는 당태종에게 별의 별 쓸데 없는 일을 보고하고는 하였다. 정대신의 아들이 이번에 장가를 가는데 신부가 그렇게나 예쁘다는 이야기나 이 대신의 딸내미가 도통 시집을 가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별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할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대신들을 음해하고는 하였다. 결국 당태종에게 욕을 쳐 먹고서는 괜찮은 보직에서 물어나고 말았다.




역시 간신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는가? 잠깐만 기다려라.


어문사지와 권만기가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는가? 아부쟁이 어문사지는 관직을 박탈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 승진을 해서는 결국 공작이 되어서 행복한 말년을 보냈다.


간신배 권만기는 당태종의 비밀특사가 되어서 지방의 왕족들을 감시하고는 했다. 비록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당태종에 의해서 "열사"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비록 이놈의 간신배들은 욕은 먹을대로 먹기는 했지만, 웬만한 충신들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황제는 왜 간신배를 그냥 놔두는 것일까?


우리는 황제가 얼마나 특수한 위치인지 생각을 하여야 한다. 황제의 삶은 일반인들과는 전혀 다르기에 고민이나 생각도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비록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의 마음의 빈곳을 채워주는 사람이 필요할 때도 있다. 혹은 일반적인 충신이나 대신들이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는 더러운 일들을 처리할 사람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서 권만기는 대신들에게는 쳐 죽일 간신배일 뿐이지만 황제에게는 대신들에게서 들을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눈과 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권만기가 병신짓을 하면 황제도 당장에는 욕을 하겠지만, 그것도 그 때 뿐인 것이다. 아부꾼 어문사기 역시 일종의 심리치료사이다. 매일매일 대신들과 국가대사를 논하며, 조금의 예의범절도 어기지 못하는 답답한 인생에 한 줄기 젖과 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간신배들을 어떻게 상대해야될까?


우선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황제라고 병신이 아니다.  황제도 간신배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만약 황제가 간신배를 주변에 남겨둔다면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함부로 황제에게 바락바락 대들며 저넘의 간신배를 당장에 족쳐야 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결코 해서는 안된다.


황제는 세상에서 가장 체면을 따지면서도 자기 멋대로인 생물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간신배이니 내쫒아야 된다고 매일매일 말하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개도 개주인이 누군지 보면서 때리라고 했는데 어찌 감히 황제의 개를 가지고 함부로 이야기한단 말인가. 


또한 비록 황제가 이해를 하더라도 간신배들은 결코 당신의 말에 행복해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당신의 등을 찌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할 것이다. 밝은 곳에서 싸우는 것이야 당신도 한 가닥 하겠지만, 간신배들은 어두운 밤거리에서 당신의 뒷통수를 노릴 것이다.




물론 간신배를 없애려고 노력은 해야겠지만, 눈에 들어간 모래를 빼내듯이 조심조심 상대하라. 그렇지 않는다면 간신배는 여전히 존재할 뿐이고, 당신은 몰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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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든 자신이 가장 손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된다. 불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나무가 할 수는 없고, 물고기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새가 할 수는 없고, 나무가 가장 쉽게 하는 일을 나무잎이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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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권위원회(GPC)와 IDC 그리고 CNG가 공동발표한 <2012년 중국게임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중국게임시장의 실제 매출수익은 602.8억위엔으로서 동기대비 35.1%의 성장하였다.


인터넷게임시장의 매출이 전체의 94.5%로 569.6억위안(한국돈 약 9.7조원)이었다. 인터넷게임시장 중에서 클라이언트게임이 451.2억위엔, 웹페이지게임이 81.1억위엔, SNS게임이 37.3억위엔을 차지하였다. 클라이언트 게임 중에서 MMORPG류의 게임이 307.8억위엔이었고, 미니게임이 143.3억위엔을 차지하였다.


중국 클라이언트게임시장 사용자수와 성장률 : 단위는 억명



비록 클라이언트게임 시장의 MMORPG류가 현재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MMORPG의 성장이 둔화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현상이 중국에서도 나타나고 있기에 다른 장르에 대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웹페이지게임 사용자수와 성장률 : 단위 백만명



모바일게임시장이 5.4%로 32.4억위엔이었다. OS로 분류해보았을 때, 안드로이드 게임이 IOS나 심비안과 3배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었다. 게임기시장은 전체의 0.1%인 0.75억위엔이었다.



중국 모바일게임사용자수와 성장률 : 단위 백만명



모바일 게임 시장은 계속적인 급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최대의 모바일메신져 Wechat(微信)이 카카오톡과 같은 게임연동을 준비중이기에 추후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인다.



아래 부분은 199IT의 모바일게임 각 OS별 다운로드랭킹 자료.


안드로이드iOS심비안


2012년 1월 9일 Analysys International(易观国际)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휴대폰 안티 바이러스 사용자수는 2011년에 비하여 58.5% 증가한 2.35억명으로 나타났다. Analysys International은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보급과 중국의 국가정책 및 바이러스사건들의 발생등으로 휴대폰 안티바이러스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12-2015년 중국 휴대폰 안티바이러스 시장규모 예측 : 파란색은 누적사용자로 단위는 만명, 노란색은 성장률




생명은 뷔페식당과 같다. 자신이 먹을 음식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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