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http://opendissertations.com/


 H. W. Wilson Foundation와 the Congregational Library & Archives in Boston의 지원을 통해서 1933년부터 1955년까지의 미국 박사 학위 논문을 무료로 검색하고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난 논문이라서 실효성은 당장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저작권 상의 문제가 해결된 논문에 대한 정보공개는 그 자체로 유의미하다고 생각된다.



미국 정부가 공개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시각화를 시도하였다. 단순한 통계자료는 일반인들에게는 직관적으로 와 닿기 힘든 내용이 많이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시각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데이터에 가까이 갈 수 있다.





출처 : Visualizing Publicly Available US Government Data Online



다만 개인적으로 시각화는 어디까지나 튼튼한 데이터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시각화 자체도 원래의 사실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는 면에서 조심 또 조심해야된다고 강도 높게 주장해본다.






Faster and Cheaper: Can a Digital-Centric Workflow Transform the Book Review?

http://www.sr.ithaka.org/sites/default/files/files/SR_BriefingPaper_FasterCheaper_20140827.pdf


인문사회분야의 학술논문의 초본부터 출판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미국 인류학 협회(AAA)의 출판감독인 온나 슈미트(Oona Schmid)는 출판시일이 걸리는 이유가 아직 인쇄 중심의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그녀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빠르고 저렴한" 도서 출판 시스템을 검토하였다. 


온라인 출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 종이 출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결국은 종이 출판은 일부 사람들의 고급 취미로 남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이 디지털로 변환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다지 와 닿는 내용은 아니다. 다만 과도기에서의 방법론으로 받아들일 생각이다. 




미국 NEH 디지털인문학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직접 올려둔 링크로 가서 경험을 해보고, 본인의 인문학 연구에 어떻게 응용이 가능할지 고민해보았으면 한다. 


단! 포럼에서도 강조하였지만! 디지털인문학은 인문학의 인문학에 의한 인문학을 위한 방법론이며 학문분과이다. 자신이 할 자신이 없어서 무시를 하든 도태가 되든 상관이 없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철학의 온톨로지를 "기술"로 치부하는 등의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설령 기술적인 내용이 나와도 쫄지마라. 누가 프로그래밍 수준까지 다 하라고 했는가?! 그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설계까지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 오히려 프로그래밍까지 다 하겠다고 하는 것은 축구선수가 갑자기 야구선수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바보짓이다. 물론 둘 다 하는 극소수의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극소수일 뿐이다. 



20140819_미국NEH의디지털인문학_김바로.pptx







Visualizing Cultures(문화 시각화)는 미국 MIT에서 주도하는 “이미지가 이끄는 학술”(Image Driven Scholarship)을 표방하는 디지털 환경의 인문 교육 교재 개발 연구 사업으로 근대 중국과 일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사 스토리텔링을 시도하는 프로젝트이다. 


http://ocw.mit.edu/ans7870/21f/21f.027/home/index.html


바로: 기술적으로는 특별한 것이 없다. 다만 인문학자들이 스스로 웹을 통해서 교재를 개발하는 프로세스만은 배울만 하다. 



Visualizing Emancipation Project(노예해방잔젱 시각화 프로젝트)는 리치몬드 대학교(University of Richmond)와 Azavea(GIS기업)이 노예해방전쟁을 대상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시각화를 시도한 프로젝트이다. 


http://dsl.richmond.edu/emancipation/


바로: 시각화 프로젝트는 특별한 설명자체가 필요 없다. 직접 가서 체험해보시길 바란다.





미국인문학재단(NEH) 디지털인문학단의 디지털인문학 핵심 사업 중에 하나가 디지털인문학 지원센터 항목이다. 사실 디지털인문학은 기존 인문학자들에게는 새로운 방법론을 익혀야 되는 장벽이 존재한다. 이러한 장벽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각 연구기관에 디지털인문학 지원센터를 설립하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미국 내 각 연구기관들은 디지털인문학 지원센터를 경쟁적으로 만들고 있다. 


Trends in Digital Scholarship Centers 을 보시면 미국의 디지털인문학 지원센터 동향의 기본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디지털인문학 지원센터의 역할은 디지털인문학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디지털인문학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장비들을 구축하며, 디지털인문학 방법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도 전세계적인 디지털인문학 경향을 따라갈 것이고, 조만간 각 연구기관에 디지털인문학 센터가 만들어지리라 생각한다. 물론 아직은 디지털인문학 지원센터에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인문학을 아는 인력 자체가 부족한 면이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하다.



최근 인기있는 출간지들 그러한 New York Times, Nature, theBoston Globe,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and Inside Higher Ed등의 디지털인문학(DH) 보도들은 디지털 인문학이 단지 Chronicle에서 2009년에 제기한 “다음의 큰 것(the next big thing)”이 아니라, 2011년에 같은 출판사가 기록한 “그것(the Thing)”으로 확인된다. 동시에 많은 학술기관들이 긴축예산, 학부폐쇄, 직원부족 등을 겪을 때 디지털인문학은 다양한 대학과  군집 고용을 이루었으며, 세계를 걸쳐서 새로운 디지털 인문학 센터와 계획들의 설립되고, 수백만달러의 보조금은 연방기관과 자선단체에 의해 분배되었다. 심지어 구글은 일련의 보조금을 디지털인문학 학자들에게 주면서 싸움에 뛰어들었다.


명확하게, 이것은 이 분야의 성장과 기회의 중요한 순간이다. 그러나 이것은 대학 체계의 성질과 목적에 관해 큰 질문들로 이르게 했다. 디지털 인문학의 떠오르는 위기는 새로운 연구방법의 실행가능성(그러한 거대 인문학 데이터 셋의 알고리즘적 접근) 또는 새로운 교육학적 활동(교실수업에서 지리학적 데이터의 결합)뿐만 아니라 그러한 작업을 지지하는 더 큰 학술 환경시스템의 핵심 요소이다. 그것은 동료평가의 상태, 저자와 협업의 진화적 상태, 인문학 연구의 기본적인 해석방법으로 볼지 아니면 정년보장교수(Tenuer)와 대학 사회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임시고용된 학술 노동자 들 간의 논쟁으로 보든, 이것은 학회가 중요한 방식들에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분야보다 더욱더 디지털 인문학은 그러한 변화들의 많은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들어, 최근에 형성된 인문학을 위한 국제 그룹은 디지털 인문학 공동체가 그들의 전문지식이 “인문학 연구와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창조적인 사용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인문 옹호를 지원하는 특별한 잠재력과 책임”을 가질 것을 주장했다(“사명”). 위기의 순간에서 디지털 인문학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학술적 삶의 생계에 기여했으며, 동시에 학술적 삶을 뒤집기도 했다.


우리는 로베르토 부사[1] 의 디지털 용어색인으로부터 오랜 길을 왔다. 사실은, 대중의 상상력과 그 시야의 부수적인 확장의 급속한 증가는 감쳐져 왔으며, 그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디지털 인문학 작업에 고용된 학자들과 기술자들의 기초적인 작업은 수십년 간 가려지는 위협을 항상 받아왔다. 기존의 동료로부터 수십년간 의심을 극복해온 오랜 실무자들은 이 분야의 신입자들의 유입을 크게 반겼으나  – 2011년 디지털인문학 회의의 테마는 “큰 천막(the Big Tent)”, 이페이지 다음부터 많이 토론될 은유적인 표현, 이었다 -  일부 디지털인문학자들(DHers)은 공동체의 갑작스런 팽창이 당황스러워 하는 것을 알아챘다. 더욱이 전통적으로 학술적인 프로젝트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디지털 인문학이 학술적 관행의 기초적인 측면을 재형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파괴적, 정략적 힘으로써 가장 강력하다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디지털인문학 공동체 내부의 단층선은 증가했다.


디지털 인문학이 증가하는 관심과 새로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 담론은 자기성찰을 증가시켜왔다. 2011년 현대 언어 협회 회의의 결과로, 이분야의 많은 멤버들은 디지털 인문학자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공개토론에 관여되었다. 논쟁은 네브라스카 대학의 스테판 램지(Stephan Ramsay)가 퉁명스럽게 말한 “누가 들어오고 누가 나가야 하느냐?(Who’s In and Who’s Out.)”에 의해 촉발되었다. 원탁회의 세션의 주최자에 의해 요청을 받고, 디지털 인문학에 대해 3분간을 맡은 램지는 이 분야(디지털 인문학은 최근에 누구나 어느 것이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의 점점 넓어지는 정의에 대해 지적했다. “디지털인문학은 조금의 바람이 잘 통하는 학회(airy Lyceum)이 아니다. 이것은 돈, 학생, 자금지원기관, 큰학교, 작은학교. 프로그램, 교육과정, 구세대(old guards), 신세대(new guards), 문지기, 명성.. 을 포함하는 일련의 견고한 실체이다. 너는 디지털 인문학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아느냐? 나는 디지털인문학의 정년보장 교수이고, 나는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말한다. 나는 디지털인문학이 어떤 것을 쌓는 것에 관한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니가 어떤 것이라도 만들지 못한다면, 너는 디지털 인문학자가 아니다. 예상대로 이런 언급들은 회의 동안에 강렬한 논쟁을 시작하게 했고, 온라인 토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램지는 후속 블로그 포스트에서 그의 입장을 완화시키면서 글을 썼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디지털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확인될 수 있는 기초적인 공유성을 지적하였다. “만들기 위한 독서와 비평으로 부터의 움직임을 포함해라.(involves moving from reading and critiquing to building and making) (Ramsay, “On Building”)


이러한 최근의, 정의를 다루는 토론은 성장의 고통 속에서 분야의 표식으로 남았다. 이것들의 지지자들은 같은 생각을 가진 학자들에서 때때로 분쟁적 질문들을 묻는 실무자들의 이질적인 집합으로 확장했다. 그들은 또한 디지털인문학 작업이 적용된 모델은 인문학의 본질에서 상당한 이동의 전조가 되는 신호를 보냈다. 디지털인문학자들이 재직서류에 논문과 책 뿐만 아니라, 다른 학자들이 서술적인 메타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게 하는 공동의 작업 툴의 코드까지 포함하려고 시도했을 때, 학술의 본질에 관한 핵심 질문이 제기되었다. 이 책의 몇몇 기사는 그러한 문제점과, 현대언어협회가 DH학자들이 그들에게 답하기 시작할 때 도움일 주기 위한 가이드를   편찬해온 지시사항을 다룬다.

유사한 정의를 다루는 토론은 다음에서 확인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디에서 새로운 미디어 연구가 멈췄으며 디지털 인문학은 시작되었는가? 디지털인문학은 이론이 필요한가? 그것은 정치적 견해인가? 직업의 모든 구성원에게 접근가능한지, 아니면 가파른 인프라적 요구사항은 작은대학 또는 자금난을 겪는 공립 대학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제한된 참가로 두어야 하는지? 디지털안문학자들은 너무 당파성이 짙은 지?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디지털인문학자들의 직업적 담론을 시시한 것으로 하는지? 디지털인문학이 종신 교수직의 대안을 추구하는 학자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줄 수 있는지? 인문학을 구할 수 있는지? 대학인지?


이런 질문들과 다른 질문들은 몇 해 동안 디지털 인문학 주변의 공공 담론을 당혹스럽게 했으나,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토론들은 대부분 리스트서브(메일링 서버), 블로그, 트위터 에서 현저하게 발생되어왔다. 약간의 시도들은 논쟁을 좀더 신중한 방법으로 수집되고 설명해왔다. 특히 일부 대화들의 결과로서, 디지털 인문학에 의해 확장적으로 사용된 플랫폼 즉 트위터 같은 것들은 완전히 흩어졌고, 간혹 심지어 그들이 발생해온 단지 몇 달 후에 재조직이 가능했다.


디지털인문학의 논쟁들(Debates in the Digital Humanities)은 이런 격차를 감소시키고, 디지털 인문학의 등장에 관한 격렬한 토론의 일부를 보존하고, 형성하고, 명확하게 함으로써 이 분야의 상황을 평가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것은 디지털인문학의 광범위한 관점 또는 심지어 이것을 둘러싼 논쟁들의 모든 것을 포괄하는 묘사가 아니다. 이것은 갈등의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하고 급격하게 이동하는 환경의 다양한 시야를 명확하게 하려는 시도를 대표한다. 이러한 시야를 제공하는 제공자들은 관점들의 범위(이분야에서 잘 알려진 고위인물, 기초가 튼튼한 중진학자, 떠오르는 신진학자, 디지털인문학자, 대학원생들)를 가진다. 새롭고 숙련된 목소리들의 혼합은 디지털 인문학 스스로의 개방성을 비추고, 그것의 강한 전통인 협업과 멘토십(mentorship)을 반영한다.


이 모음집은 새로운 것 그리고 곧 있을 수집본들[2]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의 선구적인 책들[3]을 기반으로 하여 확장하였다. 이러한 택스트들의 정신과  디지털인문학의 오픈소스 정신에 따라, 이 책(Debate~)은 인쇄본과 확장된 오픈엑세스 웹택스트 모두 출간 될 것입니다. 미네소타대학의 출판부는 현저하게 이 책의 도달범위를 확장하려는 이러한 방식으로 책을 공유하려는 그들의 의지는 매우 칭찬받아야 한다.


이 모음집은 디지털인문학의 축하행사 뿐만 아니라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의문점이다. 이책의 수준에 있어서 몇몇 글들은 비평들을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에 겨누었다. 그 문제점들은 첫째, 인종, 계급, 성별, 섹슈얼리티의 문제에 대한 관심의 부족, 둘째, 디지털인문학 교습법 보다 연구진행 프로젝트의 선호, 정치적 언급의 부재, 셋째, 그것의 실무자들 사이에서 다양성의 부적절한 단계, 넷째, 저작권 상에서 텍스트를 해결하려고 하는 무능력, 다섯째, 기금모금이 잘 되는 연구중심대학들에서의 기관적 집중이다. 이러한 비판은 디지털 인문학 이론, 방법 및 관행의 흥미로운 탐험입니다. 빅데이터에서 트랜드의 진보적인 관점을 위한 학문으로 코딩의 새로운 이론을 잘 묘사하기 위한 시도로부터, 이 책은 이 분야가 움직이는 방향의 일부를 묘사한다.


그리고 디지털인문학의 분야는 빨리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인문학에서 담론의 속도는 특히 트위터가 공지 사항, 논문, 프로토 타입, 슬라이드, 백서, 사진, 데이터 시각화, 협업 문서에 연결된 소문들을 제공한 회의에서 종종 신참자에 놀랍게 언급된다. 출판 산업에서의 정형화된 표준에 의해서, 글의 부탁에서부터 1년 안에 책이 출간되어, 이 텍스트는 발전의 유사하게 빠른 속도를 볼 수 있다. 이런 속도로서 이런 크기의 모음집을 만드는 것은 책기반의 학술 출간의 정형에서는 예외적인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은 논쟁의 강렬함과 제출의 힘 그리고 출판사의 응답에 대한 찬양이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이 책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협동과정(이것을 받은 동료의 리뷰에서 매우 명확하게 보이는 특징인)의 증명서이다.


이책은 사실상, 독립된 수정들이 요구된 동료검토의 세번의 구분되는 단계를 거쳤다. 첫 번째이자 가장 혁신적인 공정은 서로의 작업을 지적하는 반 공개적인 동료간의 검토였다. 그다음에 에세이들은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고 마지막으로 출판사들에 의해 관리되는 전통적인 블라인드 검토로 이어진다.


반공개적 동료간 검토는 동료간 검토의 많은 최근의 실험들의 모델이 되었다. 특히 Noah Wardrip-Fruin’s Expressive Processing (2008), Kathleen Fitzpatrick’s Planned Obsolescence (2009), Shakespeare Quarterly’s “Shakespeare and New Media” issue (2010), and Trebor Scholz’s Learning through Digital Media (2011)이 있다. 이러한 방법 모두에서, CommentPress, a WordPress의 the Institute for the Future of the Book에 의해 지어진 블로그 테마는 초고를 의견이 본문의 특정 문장 옆의 여백에 추가될 수 있게 하는 사이트에 출간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술된 예들의 대부분은 링크되고 특정 글에 흥미를 가진 누구라도 읽을 수 있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로서 완전하게 공공적이다. Debates in the Digital Humanities를 위해, 우리는 사이트가 암호로 보호되었으며, 단지 이것의 제작에 관여된 학자들만이 접근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닌 반 공공적 선택(semipublic option)의 지지를 선택했다. 초안 에세이는 검토 할당 목록과 함께 사이트에 배치했다. 각각의 참여자는 적어도 하나의 다른 글에 의견을 추가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 과정은 맥목적이지 않다. 검토자들은 그들이 읽는 글이 누가 썼는지 알고 있었고 그리고 그들의 의견들은 그들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종종, 참여자들 사이의 논쟁은 텍스트의 여백에 생겼다.


양적으로 또는 질적으로 측정되든 간에, 동료간 검토 과정은 효과적이었다. 2주동안에, 이 과정을 통과한 30편의 에세이들은 586건의 의견(평균적으로 한편당 거의 20건의 의견, 중앙값은 18건)을 받았다. 많은 참여자들은 그들에게 부여된 한편의 글 보다 많은, 절반이상을 코멘트 했다. 회의론자들이 nonblind 리뷰 과정이 피상적인 칭찬을 불가피하게 이끌고 심지어 부정적인 피드백의 순수한 억압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이것은 그러한 가능성들에 대항하여 동료간 평가 의 몇몇가지 특징으로 주목해야 한다. 검토의 반공공적 특성은 검토자들의 이름들이 왼쪽에 언급됨으로써 첨부되어진다. 실질적인 의견들을 남기는데 실패한 것은 검토자 자신의 글에 잘 반영되지 못했다. 검토 과제가 참여자의 범주 사이에서 공개적으로 공유 된다는 사실은 검토자가 그들의 의무를 기피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동료간의 압박을 만들었다. 그리고 동료간 리뷰는 대중에게 완전하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완전히 공개적인 플랫폼에서 가졌던 것 보다 더 개방된 방식으로 부정적인 비판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을  편안하게 여겼다.


동료간 리뷰 웹사이트는 결국은 전체로서의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체와 집합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이것은 또한 참여자에게 사전공개된 상태의 완전한 책의 더 나은 이해를 주었다. 편집된 책의 참여자들은 일반적으로 그것이 완전히 출간될 때 전체 책의 관점을 얻는 반면에, Debates in the Digital Humanities의 참여자들은 그들의 글이 수정되고 있는 동안 그들 동료의 글들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일부 작가들이 동료간 리뷰동안에 주어진 피드백을 위한 그들의 인정에서 동료간의 참여자들에게 감사할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글과 동료 리뷰들을 인용하는 것에 까지 이르게 했다. 요약하자면, 전적으로 게이트키핑(gate-keeping)[4] 매커니즘으로서 제공하는 것 보다 이 검토 과정은 프로젝트 스스로가 주변의 결합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검토에 관한 좀더 전통적인 방식들을 제공하고 보충했다..


결론 문장은 현재 디지털인문학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의 범위를 반영한다. 이것은 “디지털인문학의 정의” 부문, 즉 디지털인문학 공동체 내의 영구적인 토론의 주제, 에서 시작한다. 이 책의 다른 부분들은 이론에서 비평에서 연습에서 교습에서 끝으로 디지털인문학의 미래로 이동함으로써 분야를 탐험하게 된다. 각각의 챕터는 그러한 디지털 인문학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공간들의 중요성 그리고, 학문적 소통을 위한 중요한 통로로서 서비스하는 것과 좀더 형식적인 출간 프로젝트를 반영하기 위한 “중간상태”의 출판방법들을 반영함으로써 학문적 블로그와 위키백과로부터 재인쇄된 자료의 간단한 선택으로 마친다.


“디지털인문학에서의 논쟁들”의 인쇄판은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신판(iteration)이다. 이것은 온라인과 확장된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웹텍스트로 계속 될 것이다. 우리는 책의 고정된 버전이 아니라, 오히려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기반으로 현재 논쟁의 담론을 추적하고 확장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것을 제공할 것이다. 디지털 인문학이 성장하는 속도 감안할 때, 그런 역동적인 자원은 필수적이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대화의 새로운 세트의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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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서구에서 디지털인문학 기본 개론서로 인정받는 "Debates in the Digital Humanities"의 서장부분이다. 번역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 석사과정의 김사현씨가 대충대충 하였고, 해당 원문과 번역 원문을 자신의 블로그의 "The Digital Humanities Moment"에 올려놓았다.



바로 : 디지털인문학이 무엇인지 아직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디지털 방법론을 사용해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디지털인문학을 논하는 것은 마치 알파벳도 모르면서 영문학에 대해서 논평을 하는 것과 같다. 


디지털인문학의 정의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쟁이 오고 갈 것이고, 디지털인문학의 개념, 범위, 역할 등을 정의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할 작업이다. 그러나 디지털 방법론을 사용할 줄도 모르고, 연구지원금을 타 먹기 위해서 허황된 이야기를 하는 행동에는 도무지 찬동을 할 수 없다. 


일단 해봐! 온톨로지든.......XML이든......GIS(지리정보시스템)든......코퍼스(말뭉치)든......

해보라는건 용역 업체에 시키지 말고 직.접. 해보란 말이다.

그 다음에 디지털인문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미국인문학재단(NEH) 디지털인문학단(Office of Digital Humanities)과 군사사학계(the Society for Military History)는 2014년 10월 10일~11일 사이에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에서 공동으로 군사사를 위한 디지털 방법론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디지털 방법론 중에서 네트워크 방법론과 디지털맵(Digital maps)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http://www.northeastern.edu/nulab/dmmh/call-for-participants/ 을 참조!



바로 : ...한국은 언제쯤이나......

미국인문학기금(NEH)은 디지털인문학 주제 발전을 위한 기관 지원금(Institute for Advanced Topics in the Digital Humanities)을 통하여 "인문학의 위기" 속의 미국 각 대학들이 디지털인문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을 설립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하나 둘씩 "디지털 학문센터(Digital Scholarship Centers)"가 등장하고 있다. 


브라운대학교 디지털스튜디오 기획안.



미국의 디지털 학문 센터는 기존의 인문학자나 학생들에게 디지털인문학 방법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디지털 프로젝트 기획 지원, 전문 소프트웨어 및 도구 사용방법 교육 및 지원, 개발 메타 데이터 교육 및 지원, 관련 기술 표준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적 재산권 정보 제공 및 상담등 디지털인문학 전 영역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현황은 "Trends in Digital Scholarship Centers"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아니! 보면 안된다. 부러워서 몸부림을 치게 될 것이다. ㅠㅠ

NEH는 미국 최대의 국립 인문 기금으로서 미국 인문학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기관이다. 한국의 한국연구재단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NEH는 2000년대 중반부터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키며 미래 미국 인문학 발전의 핵심으로 디지털 인문학을 조명하고 있다. 왜 우리가 먼저 하지 못했나 아쉽기도 하지만, 인문학의 미래로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 인문학의 미래를 생각해보자.







Office of Digital Humanities Program (디지털 인문학 프로그램): 

전통적 인문학에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의 융합을 장려하여, 위의 4개 분야, 즉 보존 및 접근, 연구, 교육, 공공 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지원. 



a. Digging Into Data Challenge(데이터 분석 도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인문.사회과학 연구 프로젝트 지원. 2009년부터 2년마다 지원 대상 선정 (http://www.diggingintodata.org/). 빅데이터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연구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중점을 두어, 현재 인문 사회과학분야 학자들이 사용하는 방대한 자료 (디지털화된 교재, 신문 및 음악을 비롯하여 웹검색, 센서데이터 또는 핸드폰기록과 같은 트랜젝션데이터에 이르는)를 가지고 컴퓨터에 기반한 새로운 연구방법론 적용에 주안점을 둔다



b. Digital Humanities Start-Up Grants (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 초기 조성 지원금) :

인문학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프로젝트 개발을 촉진하고자 기획 단계에 소규모 지원금 지급. 


선정 대상 우선 연구는 다음과 같다 :

- 디지털 인문학 분야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도입하는 연구 또는 최고의 실천 사례를 기록.정리하는 연구

- 도서관과 박물관의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료들의 보존, 분석과 접근을 용이하게하는 새로운 디지털 도구 원형의 기획과 개발

- 디지털 문화의 역사, 비판과 철학, 그리고 이들의 사회적 영향에 중점을 둔 연구

- 인문학의 특정 분야 및 다른 분야와의 학제간 연구에서 신생 기술 사용의 철학적 함의와 영향을 조사하는 학문

- 전통적 미디어와 새로운 미디어 모두를 활용하는 대중 프로그램과 교육을 위한 기술의 혁신적 사용

- 인문학의 보급을 용이하게 하는 출판의 새로운 디지털 방식



c. Digital Humanities Implementation Grants (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 

혁신적 프로젝트의 조성 단계를 이미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지원금 지급


선정 우선 대상 연구는 다음과 같다 :


- 디지털 인문학 분야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도입하는 연구 또는 최고의 실천 사례를 기록.정리하는 연구

- 인문학 연구를 위한 컴퓨터에 기반을 둔 방법론 및 기술의 실행

- 인문학 연구, 공공프로그래밍 또는 교육현장에서 사용할 새로운 디지털 도구의 실행

- 도서관이나 아카이브와 관련된 디지털 자료 유지를 위한 노력

- 디지털 문화의 역사, 비판과 철학, 그리고 이들의 사회적 영향에 중점을 둔 연구

- 인문학의 특정 분야 및 다른 분야와의 학제간 연구에서 신생 기술 사용의 철학적 함의와 영향을 조사하는 학문

- 인문학 보급을 용이하게 하는 출판의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실행



d. Institute for Advanced Topics in the Digital Humanities(디지털 인문학 주제 발전을 위한 기관 지원금)[각주:1]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집중 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인문학자들을 증가시키고 인문학 관련 고급 기술 도구와 방법론에 대한 지식을 널리 보급하고자 함. 


권장하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TEI(Text Encoding Initiative), 디지털 편집 및 출판에 관한 지원(Applications of the Text Encoding Initiative, electronic editing, and publishing)

- 학술적 교류 및 출판(Scholarly communication and publishing)

- 디지털 문학(E-literature)

- 원문 분석 및 텍스트 마이닝(Textual analysis and text mining)

- 멀티미디어 연구에서의 가상현실-모바일 플랫폼 포함 (Immersive and virtual environments in multimedia research, including those for mobile platforms)

- 3D 이미지 기술(3-D imaging technology)

- 디지털 이미지와 사운드 분석(Digital image and sound analysis)

- Information aesthetics and approaches to visualizations of humanities topics and research

- 인문학이 적용된 컴퓨터 게임 및 시뮬레이션(Computer gaming and simulations as applied to the humanities)

- 고사양 컴퓨터나 슈퍼컴퓨터 및 인문학(High-performance computing or supercomputing and the humanities)

- GIS(지리정보시스템) 발전 지원(Advanced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s applications)



e. NEH/DFG Bilateral Digital Humanities Program: NEH와 독일연구재단 (Deutsche Forschungsgemeinschaft e.V. DFG)이 인문학 연구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연구 지원. 미국과 독일 공동 연구 필수


출처 : NEH http://www.neh.gov/

번역 : 홍정욱(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

검토 : 김바로(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


NEH의 디지털 인문학 계획에서 A는 현재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방법에 대한 지원이다. B를 통해서 하나의 독립적인 지원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C를 통해서 실질적인 연구 지원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서든 초기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D의 경우 각 대학과 연구기관에 디지털 인문학 센터를 통해서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였다. 특히 D항목은 A,B,C와 다르게 기존의 인문학 학자들에게 새로운 방법론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놓았다.


그런데 디지털 인문학에 대해서 주목할 만한 점은 "DIGITAL HUMANITIES START-UP GRANTS(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 초기 조성 지원금)"에서 규정한 지원하지 않는 종류의 프로젝트이다. 


지원하지 않는 종류의 프로젝트


다음 사항은 디지털 인문학 프로젝트 초기 조성 지원금에 사용될 수 없다.

 프로젝트가 주로 디지털화를 수반하는 경우. 다만 디지털화 방법론 제시가 주목적인 경우는 제외한다;

 학술지를 만들거나 변환하는 경우(다만 새로운 방식의 학술적 출판을 위한 계획 고찰은 가능하다);

 반복되거나 공인된 학회나 개인적인 만남;

 컴퓨터 장비나 소프트웨어 구입비가 지원금의 20%을 초과하는 경우;

 창조 예술이나 공연 예술의 경우;

 경험에 의거한 과학적 사회조사;

 학위를 위하여 행하는 일;

 교과서를 준비하거나 출판하는 일;

 프로젝트가 일부 정치적, 종교적, 사상적 내용으로 편향된 경우;

 프로젝트가 일부 사회적 행동에 편향된 경우;


Types of projects not supported 

Digital Humanities Start-Up Grants cannot be used for 

 projects that mainly involve digitization, unless the applicant is proposing an innovative method for digitization; 

 the creation or conversion of a scholarly journal (however, the exploration of or planning for new modes of scholarly publication is allowed); 

 recurring or established conferences or professional meetings; 

 acquisition of computer equipment or software in excess of 20 percent of the grant total; 

 creative or performing arts;

 empirical social scientific research; 

 work undertaken in the pursuit of an academic degree; 

 the preparation or publication of textbooks; 

 projects that seek to promote a particular political, religious, or ideological point of view; 

or 

 projects that advocate a particular program of social action. 


출처 : http://www.neh.gov/files/grants/digital-humanities-start-sept-12-2013.pdf

번역 : 김바로


대부분의 내용이 기존의 인문학 연구에서는 지원되던 항목들이다. 그러나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에서는 배제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단순한 디지털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단순한 디지털화라고 함은 기존의 문서로 된 내용을 스캔하거나 워드파일로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인문학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루어질 사항이며, 새로운 방식으로 보기도 어렵다. 다만 새로운 디지털화 방식을 제시하는 것은 디지털화 방식에 대한 연구이기에 허용하여서 방법론에 대한 접근은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해놓았다. 


특히 눈여겨 볼 항목은 "교과서를 준비하거나 출판하는 일"을 불허한 점이다. 인문학의 최종 목적이 인류 지식의 향상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조금 의아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textbook은 "교과서"라기 보다는 "종이인쇄물"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디지털 교재를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존의 인문학의 행태를 반복하는 명분으로서 가장 유용한 교육을 함부로 남용하지 말라는 취지로서 본 항목이 있다고 보인다. 



한국의 인문학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몰락하고 있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좋다...

한국의 인문학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한국 인문학의 미래는 무엇인가? 만약 당신에게 특별한 대안이 없다면 미국에서 선택한 "디지털 인문학"에 걸어보는 것은 어떠한가?



  1. 이 항목으로 인하여 미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에 디지털 인문학 연구센터가 순식간에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본문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립명문 스탠퍼드대 인문학 교수들은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 문학과 언어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등으로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학계열 교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혜택과 대우를 받는 이들에게 유일하게 부족한 것은 학생들이다.


스탠퍼드대 인문계열 교수진 비율은 전체의 45%에 이르는데 반해 학생 비율은 15%에 불과하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스텐퍼드대의 명성을 감안한다면 최고 인기 과목이 컴퓨터공학이고 전공 인기순위 5위 안에 인문계열이 없다는 점은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이 미국 내 거의 모든 대학에서 심화하고 있어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공립대학에서는 인문계열 정원을 줄이는 일도 허다하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에딘보로대는 지난 9월 학생들의 수강빈도가 낮은 독일어와 철학, 그리고 세계 언어와 문학 과목들을 폐지했다.


명문대학 역시 예외는 아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버드대에서는 지난 10년간 인문계열 학생 수가 20% 정도 감소했으며, 인문계열 학생 다수가 다른 분야로 전공을 바꾸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1970년대 전체의 14%였던 미국 대학 내 인문계열 전공자 수가 최근 절반인 7%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연방정부 자료를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프린스턴대의 역사학 교수인 앤서니 그래프턴은 "얼굴이 점점 작아지는 신문 삽화의 캐릭터와 같은 느낌을 종종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자구책 마련에 나서는 대학도 적지 않다. 프린스턴대는 인문계열 학생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스탠퍼드대에서는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고전 교육'이라는 강의를 듣는 대학원생들은 18세기 소설에 관한 연구에서 연가(戀歌)와 운문(韻文) 등이 처음 나온 시기를 찾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뒤지는 한편, 제이 지(Jay-Z)나 에미넴 등 유명 래퍼들이 노래에 주석(footnote)을 달 때 사용하는 '랩지니어스'(Rap Genius)라는 웹사이트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대학들이 자금 조성의 심각한 불균형 탓에 과학과 인문계열간 조화를 이루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NYT는 지적한다. 펜실베이니아대의 존 트레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스템'(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 Math) 분야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생산성이 이들 분야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연방정부의 지원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온 보트스타인 바드컬리지 학장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인문학 연구가 가치 및 갈등의 이슈, 철학적 질문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능력이 과학자와 공학자, 그리고 사업가들에게도 필수적이라는 것 역시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일보 미국 대학들도 "인문학의 위기"… 학생 수 줄고 과목 폐지 잇달아

최근 미국에서 급성장한 `온라인 공개강좌(MOOC)`가 유럽에서도 인기를 끈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23일 보도했다.

올해 초 전직 노키아 직원들이 핀란드에서 MOOC 플랫폼인 `엘리아데미`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영국 방송대학은 이달 `퓨처 런` 서비스를 개시한다. 스페인에서도 여러 대학이 힘을 합쳐 온라인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프랑스에서도 프랑스텔레콤이 MOOC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 각국이 경쟁적으로 플랫폼 신설에 뛰어든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이번 주 공개 교육 자료 웹사이트를 열 계획이다.

수준 높은 강의를 원하는 학생들이나 자녀를 도우려는 학부모, 전문 지식이 필요한 직장인 등이 주요 수강생이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은 더 많은 학생에게 강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학과 교수,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업체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MOOC가 인기를 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과정을 이수해도 학위를 받을 수 없고 학생을 제대로 평가하기도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부에서는 학비가 싼 유럽에서 온라인 강좌가 미국에서처럼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니스 애벗 EU 집행위 대변인은 “교육 혁명이 진행 중인데 우리만 뒤처질 수 없다”며 “대학들이 기술 혁신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무료 공개 온라인 강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유럽서 온라인 공개강좌 인기…강좌 플랫폼 신설



바로 : 한국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미국에서는 한국의 "인문정보학"을 digital humanities (humanities computing) 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디지털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johansenquijano.wordpress.com



디지털 인문학은 정의에 대해서는 아직 이론이 많다[각주:1]. 대체적으로 "인문학과 컴퓨터 간의 교차되는 부분을 조사, 연구, 교육 및 창조"을 말하고 있다. 디지털 인문학의 목적은 인문학의 자료들을 디지털화 할 뿐만이 아니라, 표준화된 디지털환경에서 연구을 진행하는 것이다. 디지털인문학에서는 특히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와 "오픈소스(open source)"에 대하여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주요 디지털인문학의 공통적인 성과물로는 문서 인코딩의 표준을 제시한 TEI(Text Encoding Initiative, http://www.tei-c.org/)와 동적인 문서편집시스템을 구현한 XTF(eXtensible Text Framework, http://xtf.cdlib.org/)이 있다. 텍스트 입력을 통한 DB 구축에서는 미국국회의 American Memory(http://memory.loc.gov/ammem/index.html)나 Online Catalog(http://catalog.loc.gov/)와 CADAL(China-America Digital Academic Library, http://www.cadal.zju.edu.cn/), Project Gutenberg(http://en.wikipedia.org/wiki/Project_Gutenberg)등이 존재한다. 국제적인 협력사업으로는 International Dunhuang Project가 있다. 현재 각 분과별로 GIS, CAD모델링, 멀티미디어 등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디지털인문학 학회는 기존의  ALLC(The Association for Literary and Linguistic Computing), ACH(the Association for Computers and the Humanities), SDH/SEMI(the Society for Digital Humanities/Société pour l'étude des médias interactifs)가 합쳐져 ADHO(The Alliance of Digital Humanities Organizations, http://adho.org/)가 만들어졌고, ADHO에서는 정기적으로 Digital Humanities conference을 개최하고 있다.

일본의 연구상황에 대해서는 일본논문싸이트 등에 접근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잘 모르고 있다. 오직 미국이나 중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듣는 정보가 있을 뿐이다. 다만 立命館大学에서 적극적으로 문무과학성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으로 디지털인문학(デジタル・ヒューマニティーズ)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http://www.arc.ritsumei.ac.jp/lib/GCOE/guideline_j.html), 2007년에 출판한 일본문화디지털인문학의 현재(日本文化デジタル・ヒューマニティーズの現在) 및 해당 시리즈를 학교 도서관에 주문해놓았으니......책이 도착하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각주:2].



정리하면 한국에서 "인문정보학"이라고 불리는 영역은 미국에서는 digital humanities, 중국에서는 古籍數字化, 일본에서는 デジタル・ヒューマニティーズ, 타이완에서는 數位人文으로 불리우고 있다. 각각의 언어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직접 관련 논문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 한국과 중국의 인문정보학 책은 본인에게 이미 대충 구비되어 있으니 상관 없지만, 미국과 일본 서적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학교 도서관를 통하여 신청하였다. 사실 미국쪽의 많은 인문정보학 서적들이 인문정보학 "정신"에 어울리게 인터넷을 통해서 무료로 볼 수 있지만...명색이 도서관에 서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것도 좋......응?!


+ 미국의 주요 인문정보학 서적들 목록도 만들어 볼까나....아무래도 이런저런 자료 정리를 위해서는 위키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현재 겨우 300여개밖에 수집하지 못한 인문정보학 DB 목록도 그렇고...이래저래 위키를 기반으로 한 자료정리가 필요하다.....위키와 비스무리한?! XTF로 놀아볼까?? 음.......일주일만 고민해보자.


  1. 솔직히 말해서 아직 학문으로서 인정되지도 않았다. 가장 선진적?!이라는 미국조차 그러한데 한국의 상황은 말해 무엇하리오. 본인이 인문정보학으로 박사과정을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기적이다. [본문으로]
  2. ...... 최소 한달은 지나야 일본서적이 도착하겠지만......어차피 영어권 자료 읽으려면 이번 학기 내내 읽어도 시간이 부족하다. ㅠㅠ [본문으로]
  1. nomadism 2013.03.27 11:04

    질문... 한국에서 TEI를 쓰는 데가 있나요? 대체로 전자화된 문헌/프로젝트는 대체로 중국처럼 각자 알아서 자기네들 포맷을 쓰는 분위기 아닌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3.03.27 15:28 신고

      저도 한국쪽을 잘 몰라서(아시면서.ㅠㅠ 차라리 중국쪽은 쉽게 대답할 수...쿨럭)....저도 내일 선생님에게 여쭈어볼 예정이어서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제 추측으로는 TEI 가이드라인을 고려한 곳도 있지만(TEI에 참가하고 있는 고대는 준수하겠죠)...그 외에는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통일안이 없는 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nomadism.tistory.com BlogIcon nomadism 2013.03.28 06:41

      사실은 그게 미국 쪽과 중국 쪽에서 느껴지는 큰 차이 중에 하나라고 보거든요. 본문에도 쓰셨지만 open standards, opens source 그리고 "협력"을 강조하는 미국 쪽 분위기와는 달리 한국 / 중국 쪽에서 받는 느낌은 아무래도 "싼 노동력을 동원해서 전자화 해보자" "오 이거 팔아먹으면 돈 된다" (비싼 소프트 내지 유료화된 데이타 베이스 등등)...의 분위기가 좀 심한 것 같거든요...;;; 암튼, 제 짧은 인상...이 그렇다는 겁니다 :-)

몇몇 사람들은 "미국 제국주의"라는 말을 사용하고는 한다. 이는 제국주의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서 발생한 오류이다. 미국을 싫어하든 좋아하든과 하등 관계 없이 미국이 "제국주의"가 아니라는 것은 변화하지 않는다.


제국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상적으로 "큰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제국의 정의는 차라리 "약자를 괴롭히는 힘 쎈 나라" 혹은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국가"라는 감정적인 해석이 오히려 더 사실에 가깝다. 한국어 사전에는 제국을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전의 오류이다.


아마 무대 위의 삐에로 같이 너무나 웃겨서 처연하게 보일 정도의 "대한제국"이 바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라는 "제국"의 잘못된 해석에서 이름지어졌을 것이다.



제국은 "강한나라" 혹은 "약자를 괴롭히는 힘 쎈 나라"라는 뜻이 아니라, 한 국가가 종속된 어떠한 집단을 두고 "모국"과는 다른 통치방식을 채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간단하게 영국-인도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인도는 영국에 종속된 집단이었다. 그런데 영국의 경우 비록 여왕이 존재하기는 하나 실질적인 권력은 국민들에게 있는 민주주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에는 식민지 총독이 파견되어 비민주적인 통치를 했었다. 인도의 국민들은 영국의 국민들과 차별적인 대우를 받았다는 것은 굳이 언급을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국의 모국과 식민지에 대한 차별적인 대우로 인하여 독립전쟁을 일으킨 미국은 영국과 같은 "제국"으로 향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미국의 경우 최초 독립 이후에 새로 확장된 하와이와 같은 곳은 자국의 영토로 편입하였다. 그리고는 하와이에 살던 원주민들도 기존의 미국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주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파나마나 필리핀과 같이 미국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경제-군사적 요충지이면서 미국령이 아닌 곳이었다. 파나마나 필리핀은 미국의 입장에서 자국 땅으로 편입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원칙상 식민지로 둘 수도 없기에 어디까지나 간접적인 방법을 동원하였다.



물론 단지 식민지 제도의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경제-문화적 혹은 그 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타국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는 국가도 "제국"이라고 정의해야된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굳이 말리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 경우도 제국의 "원래 의미"는 숙지해두고 재정의를 시도하였으면 좋겠다.




* 군대시절 잡상처럼 써놨던 낙서......


  1. 연재 2013.02.25 15:59

    괌,푸에르토리코
    도 끼워주삼^^

  2. 2013.06.04 22:24

    제국이 아니더라도 정책이 제국주의식임은 부정할 수 없는데. 신제국주의, 문화 제국주의라고 들어는 봤나?

  3. 그냥 지나가다 읽던 사람 2013.10.16 08:11

    "하와이에 살던 원주민들도 기존 미국인들고 동등한 권리를 주었다"라고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인이 낸 Bayonet Constitution에서 투표권을 가지려면 영어에 대해 문맹이 아니여야 했지만, 그 당시 하와이 원주민들은 영어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대다수가 투표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또한 필리핀도 마찬가지로, 필리핀이 스페인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을때 미국은 이를 지원한다 약속하였지만, 스페인-미국 전쟁 이후 파리조약에서 스페인한테서 필리핀의 주권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그 결과, 10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던 필리핀-미국 전쟁후, 1946년까지 필리핀을 지배하였던 미국이 과연 제국주의가 아니였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2013년 1월 16일 Creotivo의  Infographic 100 Social Networking Statistics & Facts for 2012에 따르면, 전 세계 네티즌의 40%가 오프라인의 대화보다 SNS을 통한 대화가 더 많았다.


Facebook의 사용자수가 10억명을 넘어섰고, 매일 접속하는 유져도 5.52억명으로 트위터의 사용자가 4억명이지만 실질 사용자가 690만명밖에 되지 않은 것에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휴대폰을 이용한 접속의 경우 미국의 1.81억명에 이어서 중국이 1.67억명을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시장의 성장률이 30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휴대폰을 이용한 SNS 시장의 장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보인다.


핫이슈인 SNS게임의 경우 79%이상이 전문대 이상, 58%가 40세 이상, 44%가 연 5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보이고 있어서 얼마든지 소액결제를 통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제유도와 방식일 것이다.




eMarketer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드디어 온라인광고가 신문광고의 매출액을 초과했다. 또한 이 경향을 계속 이어져서 신문광고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온라인광고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신문사업은 분명히 이제는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문의 최대수익원인 광고의 매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한국에서도 이미 감지되고 있고, 그렇기에 종합편성권 사업자가 되기 위해서 그 난리를 쳤던 것이지요.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을 올리는 TV로의 진출은 분명 기존의 신문사업자들에게는 하나의 탈출구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5개나 되는 종합채널이 동시에 태어나는 상황에서 서로 간의 경쟁으로 오히려 적자만 늘어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앞으로 온라인광고가 점차 늘어나리라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떡고물이 일반네티즌들은 둘째로 하더라도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창작자"들에게 제대로 배포될 수 있을런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구글이 에드센스로 "창작자"에게 수익을 나누어주는 방식을 선택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 에드센스의 수익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인터넷 창작자"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한 수익보다는 출판이나 강연등을 통한 수익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저는 비록 수익에 관심이 없이 즐거움으로 노니는 한명의 "인터넷 창작자"이지만, 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돈"이 들어와야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 창작"만으로는 사실상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1.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0.12.28 09:14 신고

    좋은 글이네요~
    그러한 수익들이 정말 말씀하신 '창작자' 에게 확실히 돌아갈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8 16:53 신고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간업자들이 빼먹기는 해야겠죠. 다만 지금은 중간업자가 거의 대부분을;;;

현재 의외로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들이 중국이 북한을 점령할 계획이 있거나 점령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그 근거는 매우 빈약하고, 대부분이 중국에 대한 감정적인 불안과 불만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거나 북한에 괴뢰정부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본인은 그 이유를 중국측의 관점에서 서술해 볼 생각이며, 그래서 부족하나마 국제정치를 볼 때 한국만의 관점이 아닌 각기 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개관적으로 보는 행동을 보여주고 싶다.

출처 : http://m.blog.daum.net/armyinside/6622400


중국의 입장에서 현재 무리라고 생각될 정도로 북한을 지원하는 것의 기본은 소위 "완충지 이론"이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과 곧장 국경을 맞대지 않고 북한이라는 완충지가 있음으로 인하여 안보부분에서의 비교적 안정적일 수 있다. 대놓고 말해서 재한미군이 중국으로 곧장 쳐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신 높다. 그 외에도 사회주의연합이라는 명분이나 주변국에 대한 지원등의 몇 가지 부수적이 요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사안이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북한이 무너질 경우에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거나 괴뢰정부를 세워서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고, "완충지"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일에 모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

1. 중국의 외교적인 :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통일을 지지한다."
90년대부터 중국정부의 한반도에 대한 발언은 언제나 "한반도문제에 대한 평화적인 갈등해결"과 "평화적인 민족통일"로 요약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몇 년간이나 동일한 내용의 외교부 성명과 외교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에 괴뢰정부를 세우거나 북한을 점령하여 통치한다면 자신의 외교적인 발언을 스스로 위반하는 행위가 되며, 주변국으로부터 어떠한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중국의 입장에서 한반도 북부 경영이 이익이 스스로의 외교적 발언을 위반하여 잃어버리는 신뢰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외교적 발언 따위는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세계강대국으로 나가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주변국부터 시작되는 세계의 많은 국가들의 중국에 대한 불신이다. 그런데 스스로 불신을 조장하는 행동을 쉽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과연 이익일까?


2. 중국-타이완 문제 : "미국이 타이완에 상주하면 어떻게 해!"
한반도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 중국으로서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가 있다. 바로 타이완(대만)이다. 오랜시간 동안 중국은 타이완과의 통일을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해오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 미국에도 "같은 민족간의 통일 문제"에 외부자는 빠지라면서 압력을 넣고 있었다.

그런데 만약 중국이 북한에 대해서 괴뢰정부를 세우거나 점령했을 경우, 중국으로서는 미국이 타이완에 대대적으로 군대를 파견해서 중국을 감시-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잃어버리게 된다.


3. 중국 내 문제 : "지금 우리 내부문제 처리가 더 힘들어!"
현재 중국에서는 지역격차, 도농격차, 빈부격차, 물가상승, 민족문제, 부정부폐등등 수 많은 내부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미 충분히 심각하다는 판단을 받고 있는 이런 문제를 놔두고 북한에 대한 계획을 세운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도 사실상 미국과 정면충돌의 가능성까지 남아 있는 북한에 대한 공격적인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그로 인하여 내부붕괴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너무나 많다.

물론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여 내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외부의 명확한 "적"을 만드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분명 미국이라는 전통교육 속에서의 "제국주의 미국"을 적으로 만드는 전략을 사용해서 내부의 불만을 일단 외부로 돌리려는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남한과 북한이 한민족이라는 사실은 일반 중국인들도 인지하고 있기에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의문이다.


4. 중국의 최근 외교경향 : "북한에 빰 맞는 짓 그만 하자."
중국정부의 최근까지의 대북외교전략은 "북한유지"에 핵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완충지대로서의 역할을 하는 수준으로 유지만 할 수 있게 놔두자이다. 그러나 북한의 자의적인 핵실험이나 대남도발등으로 인하여 "북한에 빰 맞는 짓 그만하자"라며 북한에 대한 지원을 그만하자라는 논조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사실 과거의 중국수뇌부는 항일전쟁이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북한지도부와 개인적인 친분이 깊었던 사람들이 대다수를 구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세대가 변화하여서 개인적인 친분은 이미 희미해졌다. 그렇기에 안보리 결정도 비록 옹호를 하고 있으나 한걸음 한걸음 양보하여서 북한이 삽질을 더 할 경우 현재 주변국의 자율에 맡겨둔 대북제제를 강제적으로 하는 문구를 삽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다. 다시 말해서 현재까지는 각국의 자율이었기에 중국이 북한을 어느 정도 도와줄 수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중국도 북한에 대한 안보리의 결정에 따라서 같이 대북제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정부는 이미 한국, 미국과의 북한급변사태를 상정한 회담이 진행중에 있다. 이는 중국도 북한의 급변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을 (비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로서 중국의 외교경향이 무조건적인 "북한 감싸주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5. 앞으로의 한국외교방향.
현재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북한이 없어진 이후 한국에 남아 있는 재한미국으로 인하여 중국의 안보가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중국이 북한에서 누리고 있는 경제적 이익들에 대한 우려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외교방향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1. 중국이 현재 북한에서 누리고 있는 경제적 이익을 보장해준다. 특히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대에 설치된 경제특구에서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함으로서 안보적으로도 접경지대에서의 안정을 중시하도록 한다.

5.2. 미국위주로만 진행이 되는 현재의 한국외교정책에서 중국도 중시해주는 균형외교를 통하여 중국의 근심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히 중국의 근심을 덜어줄 뿐만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한중FTA에서도 좋은 조건을 얻을 수 있다.

5.3. 중국의 체면을 위해서 육자회담에 참가하여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의 "삽질"에 대한 명확한 군사적 대응 가이드 라인을 미리 중국에 알리고 이를 분명히 실시한다.



중얼중얼 :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지인의 주장대로 기존의 햇빛정책과 이명박정부의 압박정책을 섞은 "안락사정책"이 가장 현실적일듯 하다. 그러나 그 지인이 말했다 싶이..."한민족에 천운이 있다면 김정일이 죽든 쿠데타가 일어나듯...북한 급변사태가 일어나줘야 하는데..."랄까?

마지막으로 해당 글에 대해서 비판을 하시는 것을 자유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이익이나 손해에 기반을 두지 않고, 다만 "중국은 나쁜놈"이라고 한다던가 "중국새끼들은 원래 그래!"라는 식의 발언은 헛소리입니다.

  1. Wraith 2010.12.21 16:40

    중국이 '미군이 주둔한 친미 국가와 국경을 맞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어디까지 감수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평화 통일 지지'니 뭐니 하는 멘트는 그야말로 립 서비스일 뿐이고, 중국은 친중 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한 북한의 권력을 누가 잡든 신경끄고 적당히 지원만 해주는걸 원할 겁니다. 지금은 그게 김씨 왕조인 거죠.
    따라서 김씨 왕조가 내부적인 요인으로 무너질 경우 중국은 그들이 지원하는 북한내 친중 인사를 지원해서 '북한 내 정권 승계'를 가장한 괴뢰 정권을 세울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봅니다. 그냥 '또다른 김정일'을 만드는 거죠. 한국내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한국 정권의 외교 정책이 미국보다 중국과 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한 중국의 이러한 정책은 불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53 신고

      님의 말씀대로 하면, 중국으로서 잃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국제적으로 비난 받는 명분적 문제부터 시작해서 타이완에 미국이 대거 주둔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는 당장의 안보문제, 그리고 북한지원정책으로 인한 국내문제해결지연등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서 얻는 것은 현재 중국의 국제관계 학자들도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완충지"로서의 북한입니다.

      글쎄요. 괴뢰정권으로 중국의 이익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로 인한 손해는 이익에 비해서 감수할 만한 것입니까?


      그리고 한국내에서의 주한미군 철수까지는 중국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굳이 미국보다 중국과 더 가까워 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한미군에 대한 작전권 회수나 전력의 축소라는 현실적인 문제와 미국"만큼만" 중국을 대접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현재 한국의 중국에 대한 대접은 한국이 중국에 의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상당히 무시하고 있는 수준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Favicon of http://twitt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12.21 18:55

    부칸정권의 안락사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정말 가능할까요...? ㅠㅠ

  3. 독자 2010.12.21 19:35

    이른바 중국 북한 점형론은 중국에 대한 역사적 경험에 기반한 공포심(한,당,요,원,명,청의 한반도 침공및 점령 혹은 간섭)과 남북관계 판탄으로 인해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경제진출이 마비된데 비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진출은 중단되기는 커녕 더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조급함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근래에 티베트와 위구르 사태까지 일어나서 언제든지 한반도도 티베트와 위구르처럼 먹겠다고 달려들지도 모른다는 단순한 비교법(티베트, 위구르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그동네는 이미 청나라 때부터 편입된 동네고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영토 개념은 청대의 것을 계승하기 때문에 한반도와 일대일로 비교시키는 건 무리임.)으로 인한 공포심에서 기인한 바가 큽니다.

    그러므로 중국의 북한 점령론은 비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북한 급변사태에 북한의 지배층이 중국에 손벌리고 도움은 요청하고 이걸 중국이 수락해서 개입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아예 자국영토로 만든다는 건 상상력과 불안감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중국의 기본입장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지지인데 제가 생각하기로 중국이 지지하는 통일은 한국의 이른바 보수라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거처럼 북한이 동독처럼 망하고 그것을 흡수하는 식의 통일이 아니라 남북간의 점진적인 합의 통일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즉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내지 프로이센 주도로 독일의 각 나라들이 합의를 이루어 프로이센 국왕을 황제로 하여 하나의 통합된 독일에 합의하는대신 내부 나라의 왕실존속과 자치를 보장하는 방식의 1차 독일 통일 같은 방식이죠

    그렇게 해야지 대규모 난민유입, 북한 대량살상무기 유출등등과 같은 골치아픈 문제를 중국이 겪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한반도 북부지역의 갑작스런 미군 진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북한이 동유럽처럼 대중봉기로 무너질 확률은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 그거까지 설명하면 너무 기니 생략하겠고 남는다면 내부 정변밖에는 없지만 김정일 혹은 장성택,김경희, 김정은과 군부 핵심세력이 공고히 권력을 틀어쥐고 그들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지 않는 한은 정변도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머지의견은 바로바로님과 동일한데 만에 하나 정변이 벌어졌을때 중국이 과연 아예 개입하지 않고 수수방관할 것이다 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중국이 정변후 북한에 손을 뻗치기 전에 정변 성공세력들이 오히려 중국에 기대려고 먼저 달려갈 확률이 더 큽니다. 정변직후에는 일단 대외적인 지지가 필수인데 가장 강력한 후보는 역시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다음이 러시아겠지요. 그렇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지지할 가능성이 높고 말이죠.


    이건 우리 현대사를 봐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것입니다 5.16군사정변과 12.12군사정변때 박정희와 전두환,노태우가 한것 중에 하나가 미국의 지지 확보였고 미국은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중국지도부의 태도는 바보바로님 의견과는 달리 아직은 바뀌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확실이 예전에 비해서 중국도 북한에 대한 짜증이 늘긴 늘었지만

    적어도 지금의 40대 세대가 정권 중심부로 진출하기 전까지는 북한에 대한 태도는 변화가 없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8 신고

      1. 군부 쿠데타 여부
      그냥 "소망"으로서 제시한 것입니다. 다만 아주 가까운 역사에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지요. 김재규에 의한 박정희 암살입니다. 그것과 유사한 일을 바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중국의 개입여부
      중국은 당연히 개입합니다. 개입 안하는 것이 더 비정상일것입니다. 다만 개입이 어느 정도선까지 갈 것이냐는 문제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중국이 과연 북한급변사태시 괴뢰정권을 유지할 의지나 필요성 및 이득이 있냐는 문제로 귀결이 됩니다.

      그런데 북한급변사태에 대해서 중국은 이미 한국과 미국과의 대화를 시작했고, 중국은 타이완이나 국내문제로 인하여 손해를 감수하며 괴뢰정권을 만들 이유는 그다지 없다고 봅니다. 하다못해서 현재 "완충지"논리조차 강력한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지요.


      3. 현재 중국 대북정책.
      중국의 중앙정책집단은 북한처럼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사람들에게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현재 중앙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국제관계 학자들의 목소리는 "완충지"이론에 대한 회의감이 짙게 어린 발언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오히려 중국의 중앙의 생각은 이미 변화하였고, 이미 북한을 포기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도 감히 생각해봅니다.

  4. ㅎㅎㅎㅎ 2010.12.21 20:24

    오호~
    안락사 정책이라...
    뭔가 신선한 제안이군요.

    구체적인 내용을 알수 있을까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1 신고

      죄송합니다. 지인이 말해준 내용이라 제가 공개적으로 밝힐 수는 없군요. 제가 글 좀 써달라고 몇 번이나 부탁을 했지만.....아직은....;;;

  5. Favicon of http://eozzi.blogspot.com/ BlogIcon 어찌 2010.12.21 21:19

    "안락사 정책" 이라... 듣던중 가장 현실적인 애기입니다.
    님의 글을 구독하여 읽으면서도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_ _)
    늘 좋은 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0 신고

      머....그 지인이 해당 이야기를 공개하기를 바랄뿐입니다 .하하;;;;

  6. 카리얀 2010.12.21 22:04

    안락사 오오....독특한 생각이네요 통일에 관심있는 한 사람으로서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0 신고

      재미있죠. 다만 그 지인이 직접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는 저로서는 밝힐 수 없답니다. 제 아이디어가 아니니까요;;

  7. Favicon of http://cdhage.tistory.com BlogIcon cdhage 2010.12.21 22:09

    1.한국전쟁 후 북한에 중국군이 주둔하면서 북한을 뒤집으려고 논의했던 적이 있는데..
    2. 한 지식인의 생각에 불과할 지 모르지만 북한이 불안정했을때 중국이 북한을 도와 통치를 대신해주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도....저런 말을 하면서도 각종 수사로 합리화를 시키는 중국인들임

    형 말대로 다수의 요인이 작용한 우리의 불안과 불만에서 중국의 북한점령론이 불거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난 반대요! 형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북한에서의 이권도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는 하나의 동기임.

    세부사항을 몰라서 하는말인데... 내가 생각했을때 햇볕정책이 결국 안락사 정책과 일맥상통한 거 아닐까? 다만 북한에 좀 더 배려(?)하는 정도의 차이일뿐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54 신고

      1. 의미불명. 보다 구체적인 제시를 해주도록.

      2. 너가 하는 말은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한다"일뿐, 구체적인 중국으로서의 득과실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유일하게 있는 것이 "중국의 북한에 대한 이권"인데, 그것이 그다지 큰 이익이 아니라고 위에서 제시했고...그 외에도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기를 바래.

      그리고 중국이 북한을 도와 통치를 대신해주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라고 어떤 지식인이 말하는지 궁금하고,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도 안되는 문장임.


      3. 안락사이야기는 지인의 허락이 없으면 세부사항을 말할 수 없기에 그냥 노코맨트. 다만 결국 현실적인 해결책은 지금 현재의 이명박정권의 대북노선은 아닌듯하다는 것은 심지어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나오는 의견이라는 것을 알라두기를.

  8. 독자 2010.12.22 00:53

    중국이 친중괴뢰 정권을 세우냐 마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자면 제 생각은 중국이 일부러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거 같이 무력을 동원하면서 인위적으로 세울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제생각은 중국이 굳이 그런짓을 하지 않아도 정변주도 세력들이 먼저 중국에 달려가 승인을 얻으려 할거고 이들은 필연적으로 중국에 협조적으로 나갈것이라는 것이 저의 전망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중국이 굳이 억지로 몸을 움직여서 군대까지 파견하고 고문단까지 파견하면서 개입할 확률은 설령 가까운 시일에 북한내부에서 정변이 일어나고 뽀글파마가 몰락해도 희박하며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정변세력들이 알아서 중국의 지지와 승인과 협조로를 요청할 테니까 말이죠.

    단지 이들이 제2의 뽀글파마로 그칠것인지, 아니면 한국과 미국, 일본에 전향적으로 접근하느냐 그것이 문제지요.

    뭐 어차피 북한내부정변 이거도 가상시나리오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북한판 김재규의 출현은 우리가 계산할수 없는 거니까 말이죠.

  9. ㅉㅉㅉ 2010.12.24 17:34

    도대체 얼마를 받으면, 이렇게 대담하게 간첩짓을 할수 있는지?

    사진에서 코를 보니까, 주먹코인게..
    그쪽 민족의 특징, 한글 잘하시네.. 역쉬 중국은 무섭땀..

  10. pkot 2011.01.09 13:05

    물론 한미동맹몾지않게 중국과의 외교강화 그리고 중국입장을 생각해서 안심시켜줘야 합니다만 제가 한국인인지라 요즘 중국의 행동이 밉상짓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북한감싸기 북한경제에 대한 예속화 강화 군사력강화를 보면 그런 불안한 생각을 사람들이 하는것도 매우 이해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1.01.09 14:16 신고

      저의 판단으로는, 중국의 이런 태도는 한국이 조장한 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시면, 한국은 어찌되었든 절대 우리편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중국이 가지게 된 것이 우선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pkot 2011.01.10 03:21

      게시글도 많은데 어떻게 댓글단걸 아시고 하나하나 답글다시는지 ^^; 댓글알림기능이라도 있나요? 제가 여길 잘몰라서.. 일단 한국정부가 중북vs한미구도로 편가르는데에 상당한 역할을 한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정부,신문,네티즌들 하는 소리를 보면 이게 과연 대국의 모습인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외교가는 아니니 내주관대로 말하자면 그렇습니다만 현실이 답답하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1.01.13 1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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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ㅇㅇ 2012.12.18 05:22

    주인장께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를 가지고 중국쪽에 너무도 좋게, 편향게되게 주장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첫번째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통일을 지지한다. 라고 주장하시는걸 보고 지식인이라고 자처하시는분이 말이죠. 정치인들이 으레 말하는 정치적발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셨을리는 없고, 중국에 좋은 인상을 주려고 적당히 좋게 구색을 맞춘게 눈에 보여서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중국역사를 배우는 사람이 으레 빠지기 쉬운 중국 사대주의 영향이 주인장께 미친것인지, 아니면 중국에 오래 계시다보니 대한민국보다 중국을 모국 처럼 생각을 하시는 것인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2.12.18 16:39 신고

      논리와 근거가 있는 반론 부탁드립니다. (사대주의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중국에서의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중국정부에 너무 유리해서 차단되었겠죠? ^^)

    • ㅇㅇ 2012.12.18 19:38

      당신의 블로그가 차단되었건 차단이 안되었건 그건 내 알바도 아니고 중요한건 그게 아니지요.
      당신이 백번 사대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이 쓴 글속에서 의도를 읽을 수 있으니까요. 당신이 주장하는바가 지극히 사대주의적이라는게 중요한겁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2.12.19 04:23 신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개인의 감정이라면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토론을 원하시면 논리와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님의 말에 스스로의 감정을 제외한 어떠한 논리나 근거도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저는 본 블로그가 중국정부에 의해서 차단이 되었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아닌 중국정부에 의해서 차단을 당할 정도로 오히려 중국의 폐부를 찌르는 비판이라고 근거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감정이라면 님의 생각으로 존중해드립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하는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칼날의 황족 2014.07.04 10:13

      중국역사 배우는 사람은 중국문화에 심취해서 중국사상에 물들고 서양역사 배우는 사람은 서양문화에 심취해서 서양문화권에 물들고
      일본역사 배우는 사람도 역시 일본문화에 심취해 그들의 사상에 동화되어 물드어가고 정서적으로 비슷해지고

      다른 나라도 그런건지 우리나라만의 종특인건지 어딜가든 그런게 있더군요.
      안창호 선생말따나마 예수나 공자 석가가 우리나라오면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 우리가 존재한다며 특유의 노비근성을 질타했죠.

      일본인들 말따나마 한국인 노비근성은 종특인가 봅니다. 뭐 역사적으로 중국씨다바리 짓하면서 노비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한 민족이니 유전적으로 그렇게 내려져온거죠.

  12. 안양인 2015.08.06 12:20

    역사를 공부했다는 분이 역사를 제대로 읽지 못하시는것 같네요.역사적으로 강대국이 주변국의 불신을 두려워했답니까.불신할수록 보란듯이 오히려 더강한 힘으로 내려찍었지.
    러시아 크림반도 사태나 중국이 동남아국가들과 영해권문제보세요.님에게는 그게 안보이세요?
    제말이 헛소리같이 들리신다면 지금 검생창에 북한분할통치락 쳐보세요
    중국이 어떤 야욕을가지고있는지.이건mbn기사로도 나온겁니다

2010년 10월 12일 로열 핑덤(Royal Pingdom)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최고 속도나 보급율 모두 세계 최고로 나타났다.





바로의 중얼중얼 :
1)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IT 강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인터넷 속도는 어디까지나 유용한 도구일뿐이다.

2) 미국의 인터넷 속도는 한국의 1/4에 불과하다. 하지만 세계 인터넷 시장은 사실상 미국이 잡고 있다. 아직도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어설픈 이유로 한국IT 만세를 부르고 싶은가?

3) 본인이 중국에서 인터넷이 느리다고 하면 한국에만 있었던 사람들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 통계를 보라. 중국의 속도는 0.86으로 한국의 16.63에 비하여 거의 20배나 속도 차이가 나고 있다. 나...난....중국에서 힘들었어.ㅠ.ㅠ

  1. rss로 글읽는 人 2010.11.15 10:06

    실제 가정집에서도 16mb가 나오는 지는 의문이 드는 군요.
    집주변까지는 통신박스까지는 광케이블이라 가능한걸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뭐 다운받을 때 생각하면...느리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잘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5 12:19 신고

      저희집은 대충 나옵니다....~.~::
      RSS로 글 읽는 분이 그 분이시라면....미국에 계실테니 느리게 느껴지시겠죠. 한국에서는...으음~~ 이 행복감-0-

  2. 철이 2010.11.15 12:02

    사실 안정적으로 끊기지만 않으면 속도야 그리 중요하지 않죠..특히나 산업의 경우.. 일처리에서 저 16메가의 속도가 필요치는 않기 때문이죠 ㅋㅋ 그리고 미국과는 땅떵어리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우리가 가진 유리한 조건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5 12:20 신고

      중국의 1MB 이하를 경험해보시면 속도의 중요성을 아시게 됩니다. 쿨럭...머..사실 16M 정도면 이제 업무적으로 속도문제는 사실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3. ㅎㅎㅎㅎ 2010.11.15 23:12

    정말 무시무시 하군요.
    그래서 얏옹이 그렇게 잘퍼지는 듯... ㄷㄷㄷㄷ

  4. abe 2010.11.15 23:43

    헐 16메가요?..

    200메가 선정도는 깔려야 된다는것 같은데.

    100메가가 보급화된 지금 더빠른게 있나요?ㅡㅡ;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00:26 신고

      항의는 해당 데이타 출처로 가셔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쪽에서 조사된 속도는 그렇다는군요^^:::

  5. d 2010.11.15 23:46

    빠르면 뭐해.. 네티켓은 최고로 저질인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00:27 신고

      ~.~::: 최고로 저질이라고 하긴 머합니다. 사실 전세계 대부분의 네티즌은 저질이거든요. 하하^^:::

  6. 인터넷 속도가;; 2010.11.16 01:30

    브라질 가고 싶어서 포르투갈어 공부중인데... 인터넷 속도가;; 1.36메가;;; 아주 안습이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08:48 신고

      한국에 있다가 가시면 한 3개월은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그래도 인간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라...머....괜찮으실 겁니다. 제가 알기로 브라질은 중국처럼 유튜브나 트위터를 하겠다고 온갖 컴퓨터 기술을 동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7. 동감입니다 2010.11.16 02:48

    언플로 IT강국 IT강국 하는건 좀 그래요...
    진정한 IT강국이 되기위해 우리모두 노력~ ㅠㅠ

  8. 솔찍히.. 2010.11.16 09:30

    한국사람들 게임한다고 속도 거진따지죠..
    뉴욕살고있는전..한인타운 안가는이상 겜방이든지 그리고 기숙사에서도 인터넷하는 사람은 찾기 힘듬니다.
    전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을하죠. 교내에있는 동안 학생들은 컴퓨터를 아느정도 사용할뿐 기숙사에있을땐 많은 학생들이 짐에가서 운동을하거나 취미생활을 가짐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5 신고

      제 기억에 미국쪽의 게임보급률도 한국과 그다지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9. 그리고 2010.11.16 09:39

    프레젠테이션을 가질때, 교수님께 한국인터넷 사용이나 보급율을 거론한적있습니다.
    거기에서 미국교수는 땅차이도 많이나고 광케이블을 설비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거죠.
    지역부분별로 따진다면 빠른곳은 각국마다 어디엔 분명있다는것입니다.
    암튼 뉴욕에서 몇년살았지만 겜방을 본적이없고.. 글쓴이 말처럼 인터넷빠르고 보급율좋다해서 IT강국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인터넷없으면 할게 없는 우리 한국사람들이 안타깝다는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7 신고

      올해 초에 지역별 속도데이타도 나왔었는데 어디서 봤는지 가물가물하는군요. 참고로 제 기억에는 도시에서도 서울과 도쿄 그리고 홍콩만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였었다고 기억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0.11.16 09:41

    호주가 저정도 위치된다는거... 믿기 힘들어요 ㅋ
    호주도 무지하게 느렸거든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봤던 몇 안 되는 나라 중 가장 느렸던 나라는 단연 미얀마였습니다 -_-;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7 신고

      하하^^::: 평균수치랍니다. 개개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11. Favicon of http://twitt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11.16 11:38

    국토면적이 좁고 인구밀도는 높고 성질 급한 사람 많은 게 저런 결과를 낳았죠. -_-;
    뭐, 땅덩이 넓은 나라들에 비해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네티켓이... (먼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8 신고

      네티켓은....한국, 중국, 일본, 미국싸이트을 다 놀러다니는 저로서는 한국만이 뒤떨어진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평균적으로 모두가 한심한 수준이라는 것이죠...후..

  12. 한국은 IT강국이 아니야 2010.11.16 13:00

    맞는 말씀입니다.우리나라는 IT소비강국일뿐 IT강국이 아니죠 오히려 IT강국하면 인도와 미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8 신고

      그래도 베이스가 좋으니...앞으로 좋아지리라........과연;;;

  13. 2010.11.17 17:58

    한국에서 볼 수 없는 byte 를 중국에서 볼 수 있다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7 18:03 신고

      하하;;;;;;;;;;;;;;;;;;;; 전 그 삶에서 벗어났습니다. 음하하하;;

  14. ...니니니 2010.11.18 16:38

    전 뉴질랜드 갔다왔는데 대박입니다 살고싶지 않습니다 ................

  15. 캐나다 죽인다 아주 2011.02.14 12:53

    아... 진짜 지금 캐나다 유학왔는데... 500메가다운받는데 하루가걸리는나라 진짜 평균속도가 쉐어박스에서 받기를 10kb/s밖에 안나오는 현실....

  16. 미철 2013.05.11 15:05

    2010년 자료군요. 약 2년 6개월 지난 시점임에도 전 노란색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호주에 사는 절반가까운 사람들이 저랑 같은 환경이니 위안은 됩니다. 수시로 끊기지 한국쪽 대역폭은 특히 좁은지 한국친구들이 인터넷을 너무 많이 사용해선지 느려트집니다. 땅덩어리에 비해 턱없이 작은 인구규모를 생각하면 감지덕지랄까 그런 면도 있네요. 땅덩어리 크기를 생각해보면 미국 느린것 아닙니다.

  17. BlogIcon ㅋㅋ 2014.07.04 23:38

    난 필리핀이다 ㅡㅡ 초당 300kb다

中国应该在天安号事件中发挥更大作用

 

 

  赵成 珉(韩)

北京大学 国际关系学院

08级硕士研究生

联系方式:sungmin80@gmail.com

          133-7169-8420

 

天安号事件不仅仅是韩国和朝鲜的事情,朝鲜半岛需要客观公 正地“警察”和调停者,中国应该在此事中发挥更大作用。

 

我是一名在北京做国际关系研究的韩国留学生。天安号事件 后,在跟中国同学们讨 论中,我发现中国学生对韩国政府对事件调查很不信任。中国学生们提出的证据有点儿意外:韩国政府正式指责朝鲜的第二天,朝鲜宣布它要把自己的调查团派到韩国,确认韩国政 府所主张的证据,但是,韩国立即拒绝了这种建议。有个中国学生提问如果韩国政府堂堂正正的话,难道会害怕朝鲜直接前往韩国 确认证据?按照他的看法,韩国政府的心里有鬼!我再想一想,这位中国同学的看法的确有道理。韩国政府的此次应对加深周边国 家对韩国政府的疑虑。

 

中国朋友的这种看法并不意外的,其实韩国公民对自己政府提出的证据也没有100%的信心,即使韩国 内部,也有些人不完全相信政府的发表。据韩国的“朝鲜日报”进行的民意调查,72%的 韩国公民相信政府发表的内容。我估计持保留态度或者不相信政府的其他38%之中,年 轻人的比例肯定很高。我个人很矛盾:一方面觉得韩国政府不敢操作证据来欺骗韩国公民和外国政府;同时我也怀疑朝鲜潜艇真的有能力潜入 韩国公海、使用只一枚鱼雷炸沉一艘1200吨的军舰?

 

然而作为一个韩国人,我有充分的理由赞同韩国政府的做法。假 设发生了一件杀人案,我们都知道谁是遇害者和嫌疑人。遇害者家人找到证据,试图证明嫌疑人的罪行,嫌疑人肯定会否认。但是,这个嫌疑 人的思维和行为方式一直很独特:他曾经试图暗杀韩国总统、使用恐怖主义的方式炸毁民航飞机并杀害100多名韩国公民。对于这个“无赖”,无论给他看多少证据,他都不会承认!这时只能警察出面解决问题。

 

天安号事件上,韩国正面临同样问题,实际上朝鲜 半岛需要客观公正地“警察”,而中国正是合适“人选”。如果中国提出担当此次事件“警察”建议,韩朝任何一方都很难以拒绝:双方谁拒 绝,都表示自己心里有鬼。既然朝鲜提出了派调查团,朝鲜没有理由觉得中国的介入会阻碍朝鲜确认证据。而中韩之间互信的程度 和关系已经成熟,韩国政府相信中国站在中立的立场而扮演斡旋者的角色,一些韩国公民肯定会赞赏中国这种主动积极的态度。据悉,韩 国已经给中国政府提交了一共400页分量的天安号事件报告书。

 

不可否定韩国国内‘亲美派’势力肯定会对中国的介入持怀疑 态度,他们肯定要求美国出席‘现场’。

 

这样的话,在中朝同盟和韩美同盟构成的地区结构下,朝 鲜半岛好像又要玩‘好警察,坏警察’的游戏:朝鲜眼里中国是‘好警察’,美国是‘坏警察’;韩国人眼里中国是‘坏警察’,美国是‘好 警察’。但事实上,天安号事件上,由于美国完全偏向韩国,中国能比美国发挥更加‘客观公正’的作用。只有中国的参与,朝鲜半岛才有平 衡感,对世界舆论带来更有说服力的调查结论。

 

目前韩美已经宣布‘先天安,后六方会谈’的原则。这 种强硬的立场是对中国作为六方会谈主持国来说很尴尬。韩朝双方对抗很激烈,双方宁愿军事冲突,也绝不屈服于对方,在朝鲜半岛正在进行 懦夫博弈(Chicken Game):任何一方都没有发出让步的信号,双方好像已经在 准备最后的武力冲突。解开这种极端对峙的“密钥”握在第三方者手里:那就是中国。迄今为止,中国在朝核问题上通过六方会谈的机制来有 效地发挥斡旋者的正面作用,给周边国家提供妥善的机会。527俄罗斯政府宣称近期内要把他们的调查团派到韩 国。这使得天安号事件上,中 国再进行一次六方会谈相对容易。

 

根据以前每轮六方会谈的经历所显示,朝鲜和韩国、美 国达到一致可能性几乎为零。尽管如此,从长远的角度来看,在解决天安号事件这中导致朝鲜半岛严重军事对峙的问题上,中国需要付出更多努力!在突破半岛极端对峙状态上,中国的角色越来越重要。参与朝鲜半岛争端解决,实际上也在锻炼中国作为地区性大国的领导能力,孟子说过:不积匮步,无 以致千里;不积小流,无以成江海。这为中国日后领导世界提供参考!反过来,中国在天安号事件上持不介入态度的话,朝鲜半岛 的情况越来越不稳定,这对中国并不是好事,一句中国老话说的好:隔岸观火,终将引火烧身。

 


바로의 코맨트 : 중국에서 중국어로 발표할 용도이기에 어느 정도 중국 빨아주기를 시도한듯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에는 큰 불만은 없지만, 더욱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편안하게 접근할 의도로 작성된듯 하지만, 그 때문에 너무 가벼워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올리면 오해하실 분이 있을듯 해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해당 글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작성자는 위에 연락처까지 모두 명시가 되어있는 조성민씨입니다. 해당 글에 대한 의문이나 반론은 해당 연락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해도...중국어로 쓰여진 이 글을 볼 사람은...하긴 제 블로그니 의외로 많을지도...)
  1. 이츠 2010.05.28 21:37

    사전에 의지해서 대충 봤습니다만...... 초보라서 너무 어렵네요.
    마지막 문장인 隔岸观火,终将引火烧身 을 사전찾아보니 방관하지말고 적극개입하는게 좋을 것이다, 그런 뜻의 글인 것 같군요.
    잘 읽었습니다.

  2. 심형숙 2010.05.29 06:51

    중국어 공부에 도움되는 문장이라 퍼갑니다 ^^

  3. lee 2010.05.30 20:22

    政界永远不会有公平的警察,只有看利益的政客。

  4.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05.30 20:59

    我相信韩国政府的发表内容。
    当然我也反对战争。
    可是, 北朝鲜的野蛮行径绝对不可饶恕的罪行。
    为了保护个体北朝鲜的渔民,韩国政府给予了经济援助。
    可北朝鲜政府很长时间一直没责任的行动。
    北朝鲜一直开发武器, 拿核武器经常威胁了韩国。
    我觉得阳光政策已经失败了。

  5. Lee 2010.05.31 10:14

    RSS구독하다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글쓴이가 80 조성민이라고 되어있어서 괜시리 고등학교때 중국어과 선배였던 조성민 형이 생각나네요 ㅋㅋ

  6. 유쾌한씨 2010.06.06 01:01

    그냥 읽어봤는데 반박할만 것도 없구,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글이네요. 사실 국제관계를 공부한다는 전공자 조차 이렇게 글을 쓰면, 도대체 누가 제대로 된 분석과 비판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글은 비판을 피하기 위한 전공자의 위선으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사실 국제관계 이론에 따라 차근 차근 풀어갈 문제를 국내 정치로 풀어가니 풀리지 않는건데 말입니다. 뭐, 유명하다는 국제관계학 교수들 조차 쉬쉬 하며 자기 얘기를 하지 않는데 놀랄만한 일은 아니죠.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09년 4월 9일 comScore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 RIM의 블랙베리가 42.1%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iPhone의 성장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comScore에 따르면 현재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4540만명으로서 그 중에서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42.1%였고, iPhone을 사용하는 사람은 25.4%였으며, MS와 Android을 사용하는 사람이 각각 15.1%와 9.0%였다. Palm은 5.4%로 꼴지를 차지하였다.

보고서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2월의 데이타와 2009년 9월부터 11월까지의 데이타를 비교하며,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2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블랙베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여서 시장점유율이 1.3% 증가하였다. 그에 반하여 iPhone은 제자리 걸음을 하였고, MS와 Palm 역시 하락하였다.

오직 Google Android만이 6객월 사이에 5.2%가 증가하였다. 이는 수 많은 제조상들이 Android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발생한 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안드로이드의 전체적인 안정성은 분명 애플의 iPhone에 비하여 뒤쳐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픈소스라는 면에서 상당한 발전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을 뿐더러 제조업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플은 구글을 견제하고 있지만 폐쇄성의 애플을 구글이 따라잡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잡스횽...미안....하지만 구글이 "승리"할 것 같아^^


  1. Kita 2010.04.12 10:28

    글을 읽다보니 올 여름 출시로 예정된 차세대 iPhone의 대기수요도 정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데이터를 제시해 달라는 요청은 아닙니다 :)

    서울 지하철을 타보면 iPhone 유저가 상당합니다. 너도나도 똑같은 iPhone을 쓰기 때문에 마치 서로 가까이 가서는 안되는 몰개성 반발력(?) 같은 것이 존재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상호 배척력이라고 해야할까요...

    같은 맥락으로, 서구쪽에서는 어쩌면 인지적으로 "iPhone 포화상태"라고 느껴서 iPhone 구입이 무척 개성없는 행위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생각할 꺼리를 늘어놓아봤습니다 :)
    좋은 글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2 12:24 신고

      대기유져가 많다는 분석도 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아이폰 3GS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체상태는 아니었습니다.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굳이 새버젼을 기다리지만은 않다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예비 상품을 기다리기 위하여 대기유져가 많아서 벌어진 정체라는 것은 설득력이 조금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미국쪽에서 아이폰포화상태라고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안드로이드에 유리하게 작용할듯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여러 제조사에서 여러 시스템으로 나오게 될터이니 말입니다. 흐음...

  2. jj 2010.04.12 18:16

    실제 제 주변에는 대기 수요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3GS가 출시될 때에도 더이상 큰 성장은 없을거라던 기사가 나오지 않았었나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2 19:58 신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기유져가 많다는 것은 설명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일단 4G의 출시시기는 대략 여름쯤이기에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3GS 출시 한달전이면 몰라도 한참 남은 시간에서 성장의 감소는 없었습니다^^:::

  3. deron 2010.04.13 08:25

    아이폰 OS4.0 발표를 보고 느꼈지만...
    2007년 최초의 아이폰도 업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 적용이 가능하다네요.

    아이폰2G나 최근 나오는 아이폰3GS나 좀 얇고 좀 빠른거 말고는
    특별히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플리케이션 17만개는 똑같이 사용할 수 있고요.

    그럼 3년 동안 같은 모델을 계속 팔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젠 팔 만큼 다 팔았다고 보면 되겠지요.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새 폰을 사도록
    획기적으로 뭔가 달라진 제품을 내지 않는 이상 아이폰의 성장은 계속 정체 상태일 것입니다.

    아이패드가 나온 이유도 그런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안드로이드가 다른 점은
    전 세계의 온갖 제조사가 애플을 대응한답시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아이폰 OS에 대응할 만한
    S/W 플랫폼과 방대한 S/W생태계가 없기 때문이지요.

    당분간 모토로라, 삼성, 엘지, 기타 대만, 중국업체에서 안드로이드 폰 출시가 봇물을 이룰테니
    하드웨어까지 독점하는 애플에 비해서
    단말기 댓수 늘리기는 훨씬 유리할 것이고
    금방 아이폰을 추월할 겁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3 11:46 신고

      애플이 계속 같은 모델을 팔았다기 보다는 자신의 제품간의 호환성을 극대화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물론 언급하신대로 사용자가 "질린"것도 맞기는 합니다만, 같은 제품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사 :
      제가 올린 다른 글을 보면 아실 수 있지만, 애플에 대응한답시고가 아니라, 애플이 자신들의 하드웨어독점정책을 유지하면서 제조사를 사실상 적으로 돌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ddokbaro.com/2670

  4. deron 2010.04.14 10:20

    애플이 Backward Compatibility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말씀은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팟부터 호환성을 보장하니 전 세계적으로 호환 단말기수가 7천만대를 넘어서서
    세계적으로 단일 플랫폼으로는 가장 많이 팔린 기기일 테고
    (확실하진 않아요. 심비안이 더 팔렸을까요...?)
    그걸 바탕으로 최근엔 월 1만개가 넘는 써드파티 업체의 어플들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인데요.

    하위호환성이 혁신의 발목을 잡는 시점이 슬슬 오는게 아닌가 해서요.
    아이패드도 아이폰 호환하느라 큰 변화가 없었던 것도 그렇고요.
    예전에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 때나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와 같은 혁신이 필요한데
    물론 애플에선 슬슬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게 TV라는 루머도 파다하고요.


    그리고 안드로이드에 대해선,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나라 제조사들에게 아이폰 OS나 구글 안드로이드, MS 폰7 같은
    스마트폰 OS를 만들 능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몇 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르겠지만 1~2년 안에는 요원합니다.
    크게 광고하던 S모사의 BADA라는 플랫폼은 스마트폰 OS라고 부르기 민망하고요.

    그래서 원치 않아도 안드로이드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나마 3만개라도 어플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고
    플랫폼을 오픈해놔서 자기네 회사 껍데기도 올릴 수 있고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조사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바로 애플처럼
    하드웨어-플랫폼-에코시스템-컨텐츠까지 모두 쥐고
    그 동안 비위맞추느라 힘들었던 사업자들에게 큰소리 뻥뻥 치는 것입니다.
    애플처럼 너무 하고 싶은데 능력이 없을 뿐이지요.

    애플이 특별히 적으로 돌린 것은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니라 사업자죠.
    감히 폰 제조사 따위가 사업자에게 이것 저것 요구하고
    사업자가 독점하고 중간에 마진을 빼먹던 컨텐츠 사업도
    제조사가 직접 CP/SP와 계약해서 돈을 나눠먹으니까요.

    제조사들은 애플이 자기네 스마트폰 MS를 갉아먹어 어느새 1위로 올라섰으니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플이 사업자 코를 납작하게 눌러놓는 것을 보면서는 속시원해 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S사나 L사나 와이파이 빼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해외에다 내다파는 모델 그대로 팔면 손도 덜가고 좋은데 통신사업자 요구 때문에 와이파이 빼고 DMB 넣느라 똑같은 모델도 두세종류 만들어야 합니다.
    귀찮죠.
    폰 개발자들 해외출장 목적의 대부분이 "사업자 요구사항 대응" 입니다. 이거 빡세죠.

    애플은 제조사 입장에서 적이기도 하지만 닮고 싶은 애증의 대상이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4 10:18 신고

      TV는 이미 MS에서 X-Box로 시도중인것이기에 그리 혁신적일것 같지는 않지만, 모르죠. 애플이니까...

      제조사입장에서 애증의 대상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것이 불가능하고, 그런 "현실"이라는 것이 "독점"을 막아야되는 이유가 아닐까요? 애플이 이상이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싶겠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소비자들에게 받아지느냐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deron 2010.04.14 10:43

    애플의 '독점'이라는 말씀 때문에 댓글을 답니다.

    제가 뭐 애플빠는 아니지만 잡스형은 존경합니다.
    구글의 두 친구도 존경합니다.

    두 회사는 많이 달라보이지만
    최종 사용자에게 많은 것을 돌려주려고 노력하는 회사 임에는 분명합니다.

    기존에 휴대폰 사업은 메이저제조사+메이저사업자가 결합한 말하자면 카르텔 형태였습니다.
    근데 애플이 아이폰으로 깨버린 것이 바로 이 독점을 깨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대 제조사와 거대 통신사에 가려져있는 두 부류의 힘없는 그룹이 있습니다.
    폰을 사는 최종 사용자와 폰을 통해 컨텐츠를 팔고 싶은 컨텐츠 개발자이죠.

    그 동안 제조사-사업자의 독점으로 폰 사용자는 와이파이 쓰고 싶어도 못 쓰고
    내가 어플 깔아서 쓰고 싶어도 제조사에서 깔아주는 것만 써야 했습니다.

    통신사업자는 단말기 보조금 때려 일단 팔아치우면
    이런 저런 과다 통신비용으로 사용자에게 매일 매일 돈을 더 긁어가서 큰 이익을 냅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통신비용 낮추라지만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이건 전세계적으로 다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S모사보다 일본 N모사가 더 심하고
    미국 V나 S사 T사 유럽 V사 O사 T사 다 똑같습니다.

    근데 애플이 나서서
    와이파이 결국 열어줬고 사용자들은 매우 싼 값(그래봤자 월 10만원에 육박하지만요)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도 넘게 떠들던 모바일 인터넷이 진정 실현된 거죠.

    컨텐츠 개발자들은 1000원에 게임을 팔면
    600원~800원 정도를 통신사에 떼어 줘야 했습니다.
    근데 애플은 겨우 300원 밖에 안떼어 갑니다.
    컨텐츠 개발할 맛이 납니다.
    게다가 올려놓기만 하면 전세계에 팔 수 있으니 이런 좋은 판로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애플 때문에 힘든 개발사들도 있습니다.
    메이저 게임 개발사들은
    소니와 MS를 통해 50불 넘게 팔아먹던 게임을
    앱스토어에는 5불 정도에 등록해야 팔릴까 말까 입니다.
    앱스토어 덕에 전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1~10불로 하향되었죠.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거나 애플덕에 배 아픈 사람들은
    메이저 통신사, 메이저 제조사, 메이저 게임사, 메이저... 등 모두 그동안 업계를 독점하던
    메이저 업체들이고

    애플을 반기는 사람들은
    최종소비자, 중소개발자, 저작권자 등 그동안 힘없던 사람들입니다.

    전 그래서 잡스형 존경합니다.

    물론 구글은 더 훌륭합니다.
    Don't be evil 이라는 회사의 모토만 봐도 너무 멋지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4 10:41 신고

      그리고 지금은 그 애플이 메이져 제조사이자 메이져 OS로 "군림"하면서 최종소비자와 중소개발자 그리고 중소제조사들을 억압하기 시작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으십니까?

      지금은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6. deron 2010.04.14 10:57

    맨 위 댓글에도 말씀드렸듯이
    안드로이드가 곧 애플을 추월할 것입니다.

    그만큼 기존 통신사와 제조사는 자금력과 인력을 가지고 있지요.

    전 애플의 말씀하신 그 '독점'이 좀 더 오래가도 좋겠다 생각합니다.
    S+S사가 독점했을 때의 횡포와 비교하면 즐거운 독점 아닌가요?

    세상을 바꿔놨잖아요. ^^

    그 덕에 안드로이드도 빛을 보게되는 것이고요.
    전 애플이 이렇게 통신사를 눌러보여주지 못했다면
    안드로이드로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4 12:35 신고

      흐음..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애플을 좋아하고, 그래서 몰락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독점이 오래가는 것은 인정할 수도 있지만...독점의 폐단이 생기는 것은 애플로서는 몰락이고, 손실이기에 부정적인 것입니다.

  7. swine 2010.04.14 11:42

    iPhone의 점유율, 독점율은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애플이 메이져 제조사이자 메이져 OS로 "군림"하면서 최종소비자와 중소개발자 그리고 중소제조사들을 억압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하시는 근거는 무었인가요?

    즉 최종 소비자와 중소 개발자 등이 iPhone 이전 시대에 누렸으나 iPhone 으로 인해 잃게된 Value 가 무었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14 12:36 신고

      그것은 http://www.ddokbaro.com/2670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해서 최종소비자와 중소개발자들은 아이폰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었으나, 현재 애플이 폐쇄적으로 가면서 문제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아이폰 출시가 기점이 아닌, 현재가 기점인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출시의 긍정적인 면을 부정한 적도 없습니다.

  8. swine 2010.04.16 12:01

    참고글을 읽어봐도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대부분이군요

    최근에 플래쉬 제한 건이 있긴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Apple의 Software 개발, 유통 환경은 그 어느때 보다 '자유'롭고 '억압'이 없는 환경 입니다
    Android 도 비슷하게 쾌적하지만 더 '자유'로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H/W 신뢰성 측정이 불가능하기 되기 때문에 S/W 의 부하를 예측 할 수 없어 Performance 를 Minimum 으로 놓고 설계해야 하거든요..
    iAd 같은것도 개발자들은 쌍수 들고 환영할만한 시스템 입니다.
    소비자들은 광고의 주체가 누구든 상관 없을 것이고..아, 오직 'Google' 은 몸서리치게 싫겠군요

해킹당한 주민번호 中인터넷서 신속 삭제

앞으로 한국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돼 중국 웹사이트에서 노출됐을 때 중국은 중국인터넷협회를 통해 신속히 삭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기본적으로 이번일은 방송통신위원회에 박수를 보내주어야 된다. 잘한 일이다. 다만!!!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포괄적인 공조를 하겠다는 내용[각주:1]들이 심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인터넷 역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치비평을 비롯한 행동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 또한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제발 중국에서 인터넷접속 차단신공을 배우지 않기를...아! 그리고 말이다..그넘의 주민등록번호로 등록하는 것 자체를 그만하면 안되겠니? 왜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꼬아놓는거냐????


중국 철강업계, 철광석 수입 보이코트 추진…철광석 가?

[한경닷컴]중국이 세계 철광석 가격 급등에 제동을 걸기 위해 철광석 수입에 대한 보이코트를 추진중이다.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보이콧?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중국은 분명 철광석계의 큰손이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어느 정도 철광석이 있다. 그러나 현재 필요한 수 많은 철광석을 공급하기에는 부족하며, 시간싸움으로 가면 중국 철강업계의 뒷힘이 부족할 뿐만이 아니라, 특히 요즘처럼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보이콧의 피해가 중국전체 산업으로 갈 수도 있다. 기사에 보이듯이 한국의 입장에서야 일단 만세이긴 한데...한국도 아직 철광석 계약 안했을 텐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인가...-_


뜸만 들이는 김정일 방중 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인가, 아니면 방중을 늦출 것인가. 당초 4월 초쯤 방중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김 위원장이 3일까지 북한에 머물렀던 ...

천안함사태부터 시작하여서 미국, 일본, 한국등의 과도할 정도의 방중환영맨트?!와 전세계 언론들의 관심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사실 정작 중국과 북한에서는 방중 한다는 언급은 아직까지 없었다. 그 외의 사람들이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이지. 그러니 뜸만 들인다는 표현은..글쎄다......어제는 평양에서 중국대사와 만났다니....냄새를 솔솔 풍기기는 하는데....흐음...


中 "이미 예상했던 일" … 양국 간 환율해법 사전 합의 가능성

중국은 12일부터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 안보정상회의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키로 함에 따라 미국 역시 중국에 대해 합당한 대우를 해줄 것으로 ...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 결정여부를 연기하였다. 미국으로서는 중국에 이 정도 선물을 주어야 된다. 반대로 중국 역시 미국에 선물을 줄 필요가 있다. 아마도 어느 정도의 인민폐 절상이 조만간 있을듯 하다. 혹은 우리가 모르는 어떤 비밀 거래라던지....뻔한 말을 왜 하냐고? 어이없게 중국눈치를 보는 미국과 같은 소리가 있어서 말야...결정연기일 뿐이고 아직 중국의 선물도 공개 안된 판에...


  1. 두 나라는 개인정보침해, 해킹․바이러스, 불법스팸 등 인터넷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기술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khoi25 BlogIcon 미키맨틀 2010.04.05 00:19

    연기 결정이 일종의 핑계가 될 수도 있겠네요. 미국이 이정도로 저자세로 나갔는데 중국이 자기들 뜻대로 정책을 결정하며 미국을 우습게 본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바로 25%이상의 관세 크리...
    오바마 총통이 사람이 좋아 보여도 지난 코펜하겐 총회에서 원자바오 총리가 자기 면전 앞아서 의자를 박차고 나간 것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런 면에서 원 총리도 대인배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05 01:42 신고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그런데 눈치를 본다니 어쩌니 하고 있는 미디어의 행태가 어이가 없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의 선물은 거의 100% 인민폐절상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관세크리에 무역사무소에 고소크리까지 주르륵~~

  2. ㅎㅎㅎㅎ 2010.04.05 02:28

    시장에서는 5~6%의 절상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4%면 중국승리. 5%면 미국승리가 되겠죠.

    철강은 중국이 초강수를 뒀군요.
    흠... 누가 이길지는 의문이지만 그 결과가 호주와 브라질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건 분명하군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05 13:38 신고

      일단 지켜봐야지요. 개인적으로는 5%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만...글쎄요....

[공자의 부활] 공자 부활과 중국의 앞날

▲'중 국의 새로운 유교'를 쓴 벨 교수는 개방 초기 중국이 채용한 외국인 교수다. 대니얼 A 벨(46) 교수는 『중 국의 새로운 유교』 등의 저서와 가디언·뉴스위크와 ...

분명 중국에서 유교의 부활움직임이 있다. 최근에 아바타를 강제적으로 영화관에서 내리게 하고 영화 "공자"을 밀어준 것은 분명히 이러한 움직이에 속한다. 영화 공자를 보면 애국사상부터 시작해서 국가공보영화로 느껴질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도 국민이 따라주어야 되는것이다. 영화 "공자"는 국가급으로 밀어준 것에 비하여 말도 안되게 초라한 성적을 보이며 막을 내렸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있다. 중국 공자 부활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한국 유림이라는 점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없어진 공자에 대한 제사를 중국에 전수해준 것도 바로 한국 유림이다.(유지해온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아직도 존재하는 공자만쉐!가 더 걱정이다.


"구글, 중국 철수하고 한국 공략"

박지성 기자 구글의 중국 철수가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대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중국 ...

구글이 과연 한국을 노릴까? 유튜브가 왜 한국어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생각해보면 결론이 나온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한국정부에서 실명제(지들 말로는 제한적 본인확인제라고 하지만 실명제와 다를바 없음)을 유튜브에 요구했고, 유튜브는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는 그렇게 못한다면서 아예 한국어 서비스를 없애버렸다. 그러나 유튜브로 접속은 가능하고 어차피 메뉴가 간단하니 그냥 영어로 해놓고 사용한다. 인터넷 시대에 통제가 얼마나 불가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까?

막말로 비유하자면 개짜증나는 중국정부의 통제에서 이제 막 벗어났는데 조금 덜 짜증난다고 한국으로 올까? 한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크니 올지도 모르지만....글쎄다. 시장도 좁고, 구글의 주수입원중 하나인 광고시장도 뺏긴 마당에 잘도 한국으로 오겠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아이폰 대박으로 인한 모바일 시장의 확대이지만 이것 역시 애플과의 갈등이 커지면 구글이 기본 검색이 아니게 될터인데? 만약 본인이 담당자라면 한국 안 간다. 일본으로 ㄱㄱㄱ!!


“위안화 절상 수혜주를 찾아라”

미국과 중국의 환율협상이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위안화 절상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중산 상무부 ...

잘들 놀고 있다. 본인 주식쪽은 돈 놓고 돈 먹기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도박하고 다른게 먼가?


장우혁, 中 세계관광엑스포 축하 공연...美 전 국무장관 라이스 극찬

고지연 기자 【서울=더데일리】고지연 기자 = 가수 장우혁이 지난 20일 중국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관광엑스포' 개막식 공연에 귀빈으로 초청돼 축하 ...

역시 HOT라고 해야되나? 본인 10대시절의 아이돌이었으니 무지막지 삭은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그 파괴력은 아직도 남아 있었다. 오히려 그 시절 사람들이 이제는 소비력을 갖춘 사람들로 성장해서 일까?


NHN, 대만서 철수…중국 법인 철수 가능성도

NHN타이완 법인의 청산작업을 진행 중인 김 사장의 손길이 중국 법인에까지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21일 NHN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타이완이 청산 ...

네이버가 바보가 아닌 이상 중국법인 철수는 안한다. 물론 투자실수의 정석을 보여준 게임사업쪽은 철수하겠지만, 네이버를 유지하는 수동검색 인력은 중국 조선족이 싼 것이고, 나름 성공하고 있는 http://www.nciku.com/ 을 버릴 이유가 먼가? 그래도 철수한다면 네이버의 속사정이 너무나 나쁘거나 미래를 보지 못하는 바보이다. http://www.nciku.com/은 잘만하면 대박으로 이끌 수 있을터인데...


중국 황사 예보…한반도 영향 작을 듯"

중국 베이징 등에 강한 황사가 예보됐지만,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에 강한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당분간 중국에서 발생 ...

이럴때면 정말 한국에 있고 싶다. 흑.....피...피부때문에 죽을 거 같다.ㅠㅠ


中, 한일 사정권 중거리미사일 산둥성 배치

중국 인민해방군이 한국과 일본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산둥(山東)성에 배치하고 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캐나다 군사전문지 '칸와(漢和)국방평론(Kanwa ...

당연한 일을 가지고 멀 이리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어떤 국가에게든 자신의 이익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모든 상대는 적국이며,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그래야 서로서로 공격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휴전선 포대들이 서로 간의 요충지를 모두 조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동북아 배치가 무엇을 대비한 행동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된다. 국제정치는 한 손으로 무기를 겨누어 만약을 대비하면서도 다른 한손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고 말이다.

中 설탕·차등 농산물값 '껑충'

베이징= 이병관 특파원 광시성 등 중국 남서부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중국의 설탕, 차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농작물 가격이 ...

어차피 설탕과 차는 필수품까지는 아니다. 그것이 중국정부로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고, 중국농산물을 다량 수입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도 다행인 것이다. 물론 중국인들의 차 소비량은 어마어마하고 운남은 최대의 차 생산지이긴 하다. 그러나 싸구려 차는 널리고 널렸다. 설탕이야 보유해놓은 것이 있으니 정부차원에서 알아서 잡을 것이다.


중국, 경제성장과 발전방식 전환 동시에 추진

중국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장평 주임은 22일 베이징에서 향후 중국은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도 다그칠 것이라고 ...

원쟈바오가 이미 발표한 내용이다. 핵심적인 부분은 결국 빈부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심히 부정적이다. 특히 인민패 절상압력까지 있는 마당에 과연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 변화가 가능할까? 그것도 관의 부패가 이미 경제계와 깊숙히 연계되어 있는 상황에서? 잘도-_-


[Around the World] 중국 호북성장(湖北省長) "어디 기자야" 했다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장 밖에서 한 여기자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에 참석했던 리훙중(李鴻忠) 후베이(湖北) 성장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

언제적 이야기가 이제야 나오는지 모르겠다. 실제 기사를 보면 서양권 신문을 인용했다. 그럼 왜 중국에 있는 특파원이나 본인은 관련 글을 쓰지 않았냐고? 왜냐하면 확실한 증거가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녹음되어있지도 않고, 당시 회장도 시끄러웠고 말이다. 재미있는 이슈이긴 해도 확실하지도 않은 것을 해외 언론사것을 인용한다고 면피가 되지는 않는다..조선일보야!

생각해보니 패러디는 가능하겠구나. 청와대 한 관계자가 어이없는 질문을 하자 대뜸 "어디 기자야!" "조선일보입니다만..." "다른 곳도 아니고 조선일보가 그런 이야기를 왜 물어봐!" ......조선일보야. 왜 니 무덤을 니가 파니?

  1.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03.22 23:17

    아...잘 보고 있습니다...

  2. ㅎㅎㅎㅎ 2010.03.23 12:06

    백성들을 온순하게 만들어 권력을 보존하는데는 역시 공자만한게 없긴 하죠.
    그래도 공산당까지 그럴줄은... ㄷㄷㄷㄷ

    근데 탐욕에 찌들린 중국인들에게 씨알이나 먹힐지... ㅎㅎㅎㅎ
    우리역시 만만치 않아서 공자나 유림이나 듣보잡일 뿐이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3 13:06 신고

      한국의 유림을 듣보잡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죄송하지만 저는 그 분들이 무서워 죽겠습니다. 그 분들의 실력이나 파워는 님의 생각보다 막강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ㅎㅎㅎㅎ 2010.03.23 16:23

      사학과 전공자시니 그분야는 그럴 가능성이 높겠네요.

      하지만 한국 사회의 큰 이슈에서 한번이라도 자기의견을 낸적이 었던가요?
      몇년전 대학생 죽었을때 관이 정문을 지나가네 마네로 한번 시끄러웠던적 말고는...

      전 저분들이 진짜 보수라고 생각은 합니다.
      독립운동에 매진하셨던 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50년대 이후 저분들의 영향력은... 글쎄요.

      그리고 이번선거에서 경상도쪽 후보자들의 완소아이템은 수첩공주님과 찍은 사진입니다.
      수첩공주님의 언질이면 모든게 끝나는 판에 사상이고 종교고 낄틈이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3 17:02 신고

      음..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유림의 생각대로 흘러가는데 왜 굳이 자기의견을 강도높게 주장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와는 다르게 판단하고 계시니 어떻게 할말도 없습니다. 다만 님이 생각하는 문중보다 자금력과 정치력에서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만 말씀드리고 싶군요.

      사학전공이라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어디까지나 실질정치에서의 영향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벨에어 2010.03.23 13:31

    바로님, 제가 중국어도 못하고 한자도 약해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한국의 유림들의 실력이 대단한가요? 바로님이 중국어도 잘 하시고 하니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3 13:48 신고

      중국어나 한자와 상관이 없습니다.........선거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아직도 서울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특히 경남권에 유림이 많이 있고, 그들의 지방에서의 파워는 막강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선거는 지방에서도 국회의원을 선출합니다. 그럼 국회의원들 입장에서 유림에 찍히면 곤란해지게 됩니다^^:::

  4. 벨에어 2010.03.23 21:50

    제가 물어본 건, 한국 유림의 실력입니다. 정치적인 영향력은... 글쎄, 정치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중국의 공자 연구가나 유교 학자에 비해서 (유학자로서) 한국 유림의 학문적 실력이 어떤지... 중국어 잘하시는 바로님께 물어보고 싶었죠.

    어쨌든, 중국어/한자 잘하시는 바로님이 부럽습니다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4 00:36 신고

      끄응...학문적이라...함부로 말하기 곤란한 부분이네요. 하하하;;;

      성리학은 한국이 더 뛰어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리학은 예전에 퇴물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성리학을 잘 지켜서 중국에서 열리는 공자에 대한 제사행사를 중국에 알려주고 지도해주고 있습니다만, 이건 학문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아직도 서당을 유지하고 있는 면도 있고, 그쪽의 고대한어실력은 생각보다 우수합니다. 물론 13경에 좀 몰려 있다는 점이 과거 유가의 병폐를 생각하게 하지만요...대충 이쯤?;;

요즘 인민폐 절상이 세계경제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민폐 절상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학에 대해서 개뿔도 몰라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환율제도는 무엇인가?
인민폐 절상에 대해서 알려면 일단 환율제도에 대해서 알아야 됩니다. 환율제도라고 하니까 굉장이 어려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달러가 1400원까지 올라갔다. 1100으로 떨어졌다라는 소리는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환율입니다. 1달러를 한국돈 얼마로 바꿀 수 있느냐가 환율인 것입니다. 오늘의 환율로는 1136.2원이 1달러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군요. IMF때에는 1700원이 1달러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원에 별로 가치가 없었던 것이지요.

이 환율제도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변동환율제도와 고정환율제도입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전문용어이지만 사실은 매우 쉽습니다. 간단하게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환율.


한국은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변동환율제도는 "그래~ 니들이 알아서 해라."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여러분들도 자주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변동환율제도는 세계의 시장체계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율시스템을 말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나 기업의 해외투자등에는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러나 외환위기처럼 순식간에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하루의 환율의 최대상승폭과 최대하락폭을 정해서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고정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정환율제도는 "내가 까라면 까는거야."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정부에서 100달러를 700위엔에 변환한다고 발표합니다. 그럼 다음 환율발표가 있기 전까지 무조건적으로 700위엔에 변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고정환율제도입니다.  고정환율제도는 정부에 의하여 환율이 조절되기 때문에 불의의 경제위기에서도 비교적 안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97년 아시아 경제위기나 2008년 세계경제위기에서도 안전하게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고정환율제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정환율제도는 자국만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서 악명이 자자합니다.

대체 고정환율제도를 사용하면 어떠하길래 중국이 세계의 압력을 받으면서 인민폐 절상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인민폐 절상이란?
인민폐 절상이란 현재 100달러당 682위엔인 중국돈의 가치를 680위엔으로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달러당 인민폐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지요? 원래는 682위엔에 살 수 있는 것을 680위엔으로 2위엔이나 아끼면서 살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되었을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정부의 공식발표로는 달러당 인민폐가 1% 상승할 때마다 중국경제성장율은 1%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5%가 상승할 경우 중국경제성장율은 0%까지 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중국돈의 가치가 상승하는데 왜 정작 중국경제 성장율은 떨어질까요?

여기 장난감 하나가 있습니다. 이 장남감의 가격은 중국 가격은 682위엔입니다. 이것을 미국에 판매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원래는 100달러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민폐 절상이 되면 대략 101달러라 팔 수 있습니다. 1달러가 비싸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처럼 저가경쟁을 펼치는 상품은 1달러가 비싸지게 되면 소비자들이 다른 상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중국의 장난감은 울며겨자먹기로 계속 100달러로 판매를 해야되고, 1달러는 피해로 계속 누적이 되게 됩니다.

반대로 미국의 100달러 장난감이 있다고 합시다. 원래는 중국돈으로 682위엔에 판매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680위엔으로 싸지게 됩니다. 이럴때 미국 판매상들은 680위엔이라는 싼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서 고객을 늘릴 수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원가는 여전히 100달러이니 말입니다. 미국판매상은 예전의 가격인 682위엔에 판매를 하여도 됩니다. 이렇게 판매를 하면 기존보다 상품당 2위엔씩 이득을 보게 됩니다.

까짓 1달러, 2위엔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무역은 상품 하나하나가 아닌 대략 만개단위는 여유로 넘기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위의 1달러와 2위엔은 실제로는 만달러와 2만위엔 이상의 이익과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중국 고정환율의 미래는?
중국은 지금까지 고정환율제를 채택함으로서 자국의 제품을 싸게 수출을 하고, 외국의 제품을 비싸게 수입해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국 제품의 수출경쟁력이 상승하고, 외국의 제품은 비싸게 수입이 됨으로 인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자국 제품을 애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현재 세계적인 자유무역분위기에 역행을 하는 것입니다. 타국이 얼마나 피해를 입던간에 우리만은 이익을 보겠다는 이기주의로 여겨지며, 국제사회에서 자국이기주의로 비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특히 2008년 세계경제위기에서도 환율을 고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행동을 하면서 경제위기의 피해를 받은 국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실질적인 무역보복에까지 나설 움직임이 농후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야! 치사하게 너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거냐? 그딴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너희 제품에 세금 왕창왕창 부과해줄거야!"

중국상품에 세금을 왕창 붙이게 되면 중국으로서는 이익을 얻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인민폐를 절상하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역보복을 실행하는 쪽에서는 중국상품이 비싸지게 됨으로 국산의 소비를 늘릴 수 있을 뿐더러 세금이 그대로 정부수익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무역보복은 기본적으로 자유무역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중국넘들이 먼저 자국이익만 생각하잖아! 상대가 자유무역을 안하는데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정당해!"라는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정부로서는 무역보복을 당하게 되면 더욱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인민폐를 절상해서 이익을 타국에 나누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내에서도 사실상 인민폐 절상 자체는 거의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절상을 하느냐입니다.

그런데 중국정부는 왜 이렇게 욕먹고 있는 고정환율제를 없애버리고 한국처럼 변동환율제로 변환하지 않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고정환율제가 훨씬 더 안정적이고 이익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미국이나 한국은 고정환율제를 채택하지 않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나혼자 살아남아봤자 어차피 다 같이 망하기 때문입니다.

고정환율제의 중국은 장난감을 싸게 미국에 판매하면서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미국의 피해가 너무나 커서 경제가 붕괴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국이 아무리 싼 가격의 상품을 내놓아도 미국의 소비자들은 그것을 살 수가 없습니다. 중국으로서는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장 자체가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 같이 잘 살자라는 의미에서 변동환율제를 실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도 이를 알고 있으나 중국국내의 빈부격차, 지역격차, 도시-농촌격차등등 온갖 문제점들이 있기에 변동환율제로 변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가 안정을 찾기 전에는 감히 변동환율제로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쉽게 쓴다고 써보았는데...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괜찮았나요?


  1. 익명 2010.03.22 18:4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2 19:10 신고

      넵. 맞습니다;;; 제가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끔 한답니다. 오류는 수정했습니다. 아마 중국인민패을 계산했던 버릇 그대로 해버렸던듯 합니다.감사합니다. 꾸벅--

  2.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03.22 23:21

    오~

  3. 익명 2010.03.23 10:1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3 13:03 신고

      넵. "인민폐"가 맞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4. 슈메잉 2010.03.28 03:59

    정말 최고의 설명이에요... 안그래도 요즘 중국 경제 현상에 대해서 많이 조사해야 되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는데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저 요즘 이 사이트 즐겨찾기에 추가했답니당... ㅋㅋㅋ 암튼 좋은 지식감사드려요

  5. spawn 2010.04.01 13:47

    여기도 불황, 저기도 불황
    답답하고 끔직하군요.

18일 SBS가 단독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은 다음날 16일부터 베이징과 장춘등지에서 "북한의 급박한 사태"에 대비하여 비공개 토론회를 갖는 다고 중국의 한 소식통이 전했다고 합니다. 이 토론회에는 한국의 국방연구원, 중국 정부 산하의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미국의 태평양사령부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토론회의 핵심 주제는 "북한의 핵무기 안전성 확보 문제"로서 SBS는 "이를 위해 유엔평화유지군 형태의 중국인민해방군 개입 방식을 놓고 3국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은 국제관계적으로 생각하였을 때, 마땅히 이루어져야 하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몇몇 중국위협론자들은 중국이 북한을 삼키려고 이빨을 드러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주의는 무조건 나쁜놈이라며 과거 냉전시대의 논리로 중국에 대한 모든 우호적인 제스쳐를 없애고 미국과의 결맹을 돈독히 하여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해당 토론회의 이유와 역할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중국 나쁜놈! 미국 우리편!"의 자기만의 공식으로 어거지를 부리는 것이 불과합니다.

이 토론회를 이해하려면 북한의 핵무기 안전성 확보문제가 주제인데 왜 중국인민해방군의 개입이 이야기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북한은 지금 현재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어련 후계자로의 권력계승, 기아와 인권의 지옥, 화폐개혁의 단행과 실패등등. 북한에서 당장 급박한 문제가 일어나도 누구도 놀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핵실험을 몇 번이나 한 준핵보유국입니다.

만약 북한에서 급박한 문제가 벌어진다면 주변국의 입장에서 가장 염두에 두어야 될 것은 북한내에 존재하는 핵무기의 안정성입니다. 혼란의 와중에 핵무기가 오인발사되거나 폭발하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피해가 있을 것임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기술이 한국 혹은 제3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핵무기 개발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피튀기는 경쟁이 있을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 이러한 토론회 없이 북한에 급박한 사태가 터진다면, 미국과 중국은 너무나 당연하게 사전에 파악해 놓았던 핵무기 시설에 대한 사전 점거와 핵무기 개발인력에 대한 납치-회유-살해등의 과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서로 특공대를 파견을 할 것이고, 양국의 특공대는 먼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하여 싸움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싸움은 결코 보도로 나올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에 표면적인 외교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나, 양국 고위급관계가 불편해 질 것은 분명합니다.

북한사태시 벌어질 수 있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막기 위해서 예전부터 이러한 토론회의 필요성이 계속 언급되어 왔었고,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이루어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에 급박한 사태가 벌어질 시에 주변국들간의 충돌이 벌어지지 않도록 미리 서로간의 의중을 짚어보고 공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위협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인민군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순간 통일을 방해하고 북한에 새로운 사회주의 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는 합니다. 마치 미국과 러시아에 의하여 남북이 갈린 것을 연상시키며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냉전시대의 일입니다. 이는 현재 국제관계구도는 물론이고 중국조차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잘못입니다.

해당 토론회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이 다 같이 참석한 공동회의입니다. 지금 현재 인민군의 북한 개입은 중국내부의 비밀작전계획이 아닌 한국과 미국이 같이 토의를 한 협력사항입니다. 만약 중국이 이러한 토의사항을 어기게 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되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중국 자신의 고심을 생각하면 한반도의 통일을 반대할 수 있는 명분이 없어집니다. 중국의 고심은 바로 타이완입니다.

만약 중국이 주변국들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북한 지역에 친중정부를 세운다면 타이완에 대해서 어떠한 발언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극단적으로 미국이 타이완을 새로운 미국의 주로 선언을 하여도 중국이 반발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북한지역에 "방어막"을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스스로 한 국가라고 인정하는 내부에 독립적인 정치체(타이완)이 있는 것이 더욱 중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중국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북한은 북한대로 유지하고 타이완과의 통일을 하는 것이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북한이 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금 혹은 경협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급박한 사태가 벌어져서 붕괴가 될 경우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냉전시대의 논리로 "사회주의는 무조건 나쁜놈들! 미국는 우리편! 만세!!"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듯한 말로 사람들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국과 미국 그리고 주변국들의 의도를 냉정하게 보고 그 속에서 한국의 이익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 해당 글은 특히 북한을 삼키려 이빨을 드러낸 중국을 보고 작성되었습니다. 막말을 하자면, 저딴 글을 쓰면서 칼럼리스트라고 한다면 저도 충분히 칼럼리스트의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1. RSS 2010.03.20 16:00

    데일리안.. 무시하세요ㅋ

  2. 딴나라 디지털소통위원 2010.07.31 05:21

    티벳이랑 위구르를 보면 중국이 기브앤테이크의 원칙을 기반으로한 국제질서의 영향을 받는 보통국가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동북공정 뻘로 한건 아니잖아요. 충분히 북한도 내 땅, 대만도 내 땅이라는 궤변이 통용되는 국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명박 정부 치가 떨리게 싫고 천안함 문제도 웃음이 나오지만 적어도 이 <꼴통정부> 집권기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중국에게 큰소리 칠건 쳐야한다고 봐요. 한미합동훈련 보세요. 천하에 오만하기 짝이 없던 중화인민공화국이 겁에 질려 덜덜 떨지 않습니까. 중국신문의 행간과 그간의 행적을 살펴볼때, 외면적으로 발끈한적하면서도 이렇게까지 중난하이가 긴장한적은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최근 구글의 중국철수로 인하여 세계의 IT 계뿐만이 아니라 문화-사회-정치-경제적으로 큰 동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내부에서도 점차 구글철수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조금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소개드려 볼까 합니다.

1) 중국의 전체적인 인터넷 분위기 - 구글만세!
현재 중국네티즌들의 대부분은 구글만세를 외치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구글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면 빠른 속도로 그것을 비판하며, 중국정부의 본래 모습을 제대로 보라는 덧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마치 구글의 철수를 기점으로 중국네티즌들이 중국정부에 의해서 인터넷을 통제당했던 분노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중국정부측 알바(五毛党)들이나 소수의 친정부성향의 네티즌들에 의해서 반구글정서를 조장하려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어
중국에서 인터넷 덧글 "알바"는 머라고 할까요? 五毛党 wu mao dang 이라고 부른답니다. 마오는 중국돈의 가장 작은 단위로서 한국돈으로 바꾸면 1마오가 약 10원정도 됩니다. 오마오라는 것은 알바들이 덧글을 하나 쓸 때마다 받는 돈이 5마오라는 이야기를 풍자한 것입니다.


2) 구글은 고의적으로 중국을 모독하는 검색어 추천을 하고 있다[각주:1].

구글에서 "chinese people"이라고 검색을 하면 검색추천어로 “chinese people eat babies”(중국사람들은 아이를 먹는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구글 집단은 이것이 구글이 일부러 중국인들을 모독하기 위해서 검색순서를 조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반박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국시장에서의 google.cn을 제외하고, 구글의 모든 검색결과와 검색추천어는 모두가 컴퓨터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구글검색이 대단하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해당 검색어의 경우 구글외에도 바이두와 야후 모두에서 동일한 추천검색어에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실제로 몇 년전 중국 사천에서 낙태된 아이를 먹는 사진이 돌아다니면서 중국안에서 먼저 화제가 되었던 내용입니다. 더 웃긴 것은 어떤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일본에서 일어난 일처럼 꾸며서 일본인으로 검색해도 해당 검색어가 나옵니다.


3) 다국적 독점기업의 횡포다.
구글의 이번 행위는 국제적으로 독점적인 위치에 올라와 있는 기업의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기업이든 현지의 정책과 법률에 충실히 하여야 하는데, 다국적 기업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원칙만 고집하면서 오히려 민주국가를 협박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네티즌의 의견은 당연히 반대입니다. 현재 "구글이 철수한 나라는 오직 중국뿐인데 먼넘의 횡포?[각주:2]", "Don't be evil 악하지 말자.라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나쁜것이구나." "검열을 왜 하는데?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검열을 하는거 아냐? 글쓴이 죽어버려"정도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통해서 위와 같이 보도할 경우 충분히 먹혀 들어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4) 언론플레이
수 많은 독자들을 믿고 당당하게 중국정부와 맞서는 남방계열미디어(南方周末,南方都市报)을 제외하면 모든 중국의 미디어들이 모두 구글 철수행위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과 비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중국정부는 구글철수를 결정한 듯 싶습니다.

내용은 제가 과거에 예측했던대로 2009년에 있었던 구글의 청소년보호문제와 구글의 저작권법위반문제를 중심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측의 국제적인 압박수단의 일종이라는 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고, 구글은 단지 돈이 벌 수 없어서 나간다시는 식의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은 구글만세를 부르며 압도적으로 구글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플레이가 막강한 중국에서 이런 네티즌의 노력은 일정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언론과 네티즌들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고, 이는 분명 나중에 더욱 크게 터져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 해당 내용은 중국유명블로그 月光博客의 关于Google辱华谣言的分析을 참고하였습니다. [본문으로]
  2. 미안....구글검색은 아니지만, 유튜브는 어느 나라에서 물러났어. 아...왠지 모를 이 쪽팔림은 멀까..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s://jack918.tistory.com BlogIcon Jack Park 2010.01.19 00:00 신고

    바로님..중국 유명 블로거 keso가 정리한 글을 보시면 구글 중국이 여태껏 어떻게 당해온지를 한눈에 보실수 있습니다. http://blog.donews.com/keso/archive/2010/01/14/1581159.aspx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19 00:25 신고

      오..제가 모르던 것들이 많군요.하지만 명확한 구글의 잘못도 분명히 보입니다. 谷歌输入法의 코드는 분명 搜狗것을 배낀 것이었죠. 할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판권문제도 비록 소설 전체가 아닌 목록만 스캔한 수준이지만, 그것도 명확하게 따지면 저작권침해이니 별로 할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ICP문제가 2006년이었군요. 흐음..제가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시간이 그렇게까지 지나지는 않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ICP 문제도 중국법률을 어긴것은 맞으니 특별히 할말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과가 중국정부에 굴복한 것이니..더더욱;;

      그외의 것은 그리 크지 않았던 것도 다 있군요.정말 아예 몰랐던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나름 구글은 계속 지켜봤는데;;;



      이거 번역하셔도 괜찮을듯 한데요?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말이죠. 흐음...제목은 "구글 중국수난사?"

      잭님이 안하시면 제가 하겠습니다....시간나면?;;;

  2. 2013.04.24 21:01

    중국인들.. 빡치기 전에 스톱. 이상한 논란 만들기 전에 스톱. 잘 생각을 해봐 왜 저럴지.

중국과 북한은 누가보아도 오랜 시간동안 우호국이었다. 중국에서 항일전쟁이 있을 때부터 시작하여서 한국전쟁을 비롯한 냉정시기 내내 중국은 북한의 우호국이었다. 하다못해서 역사지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북한과의 국경선은 최대한 뒤로 잡는 방식을 취한 중국이었다.

그런데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이고 지금의 상황도 냉정하게 분석해야되지 않을까?

1) 북한핵은 베이징에도 떨어질 수 있다.
그 동안 조용히 있던 중국이 이번 핵실험이 성공하고 나서 발끈하고 나섰다. 이번 핵실험은 무엇이 그리 다른가? 이번 핵실험은 히로시마급의 폭발력의 나왔다. 다시 말해서 기초적인 폭발문제는 해결이 된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핵무기를 장착하고 날아갈 로켓.

한국의 수도인 서울은 휴전선에 너무나 가깝다. 사실 따로 로켓따위가 필요 없다. 그리고 보통 우리가 잘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이다. 현재 북한의 로켓 기술은 분명히 대륙간탄도미사일급이 아니다. 그러나 베이징까지는 이미 충분히 갈 수 있는 수준이다.(사실 상하이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한다.)

이 두가지 사항을 합치면 북한핵이 베이징에 떨어질 수 있다. 북한과 중국은 우호국이 아니냐고? 국제외교에서 절대적인 적도 없고, 절대적인 우방도 없다. 또한 안보전략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2) 중국은 핵보유국이다.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알 사람은 다 아니까 짦게. 중국은 이미 핵보유국이고, 만약 다른 나라가 또다시 핵을 만든다면 자신의 위치는 어찌되었든 줄어들 수밖에 없다. 막말로 앞으로 핵으로 협박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럼으로 또 다른 핵보유국의 탄생을 기뻐할 수 없다.


3) 중국은 정말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을까? - 화교경제권
중국에게 있어서 북한이라는 방파제가 있는 것은 분명히 매우 중요한 일이다. (중국에게 있어서 북한의 위치의 글과 덧글들) 국제관계-자원-인력-교통등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런데 과연 중국으로서는 북한을 유지시킬 수밖에 없을까?

알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은 외국자본들의 살벌한 경쟁 속에 있다. 대규모의 중국자본들이 몰여들어오고 있으며, 선점을 했던 일본은 제 2금융권을 잡고서 움직이고 있고, 미국이야 빵빵하게 몰려들고 있다. 그런데 이번 전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후발주자인 중국자본의 힘이 상당히 세졌다.

중국자본이 일정이상 자리를 잡을 경우, 굳이 다루기 힘든 북한을 계속 가지고 가기보다는 한국과 직접 상대하면 될일이다. 혹자는 중국대륙에 세워졌던 역대 국가들이 한국에 대해서는 직접 경영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볼 때에는 반대로 이른바 "한족"에 의해서 세워졌다는 정권들은 경제를 통한 통치 방식을 구사하고 있다. 물론 중국자본이 완전한 점령을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과 미국의 자금은 완전 점령을 놔두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중국자본의 한국 대량 유입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억제력이 된다. 전쟁나면 한반도 경제가 폭삭 무너지는 것은 뻔한 일이고, 그동안 투자된 중국자본이 날라가 버리는 것도 뻔한 일이다.

물론 아직은 북한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간의 무역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FTA까지 준비중에 있다. 그렇다면 북한을 유지하는 것이 손해가 될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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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빈약한 정보를 통한 추측이다. 아..좀 데이타가 많았으면...ㅠㅠ

무엇보다 말이다. 한국 사람들....한반도가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개념을 상실한건가? 아니면 북한이 결코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 것인가???? 지금 당장 전쟁이 터져도 이상한 상황이 아닌데 말이다;;;
  1. BlogIcon 박재용 2009.06.15 10:39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수가 있다
    국익에 별로 도움도 안되는 한국 전쟁예상에 대한 기사는 이제 그만 했으면....
    왜 한반도에 전운이 도는것 처럼 난리지? 전쟁 나면 누가 이득인지몰라?
    제발 이제 그따위 기사를 써서 반감을 갖게 되던가 아님 전쟁 불감증환자를 만들지 말았으면....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15 12:44 신고

      앞뒤가 맞는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제가 제시한 이야기는 현재의 주류 이야기와는 좀 다르며, 사람에 따라서 국익이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익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둘째. 한반도에는 충분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왜 부정하시려는지 모르겠군요.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로 계속 대치상태이며, 휴전상태일뿐입니다.

      셋째. 누가 이득인지 아닌지 냉철하게 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위에서 중국의 경우를 분석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나요?

      마지막으로 무슨 이유에서 반감이 든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무엇보다 바로 윗줄에서 한반도에 전운이 감도는 것처럼 난리라고 해놓고, 전쟁 불감증 환자 양산이라니요? 모순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4세기의 거란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지금의 한반도 정세가 생각이 날 수밖에 없다.  당시 거란은 아직 완전한 통일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소속된 여러 부족끼리 서로간에도 싸웠다.(남한과 북한) 또한 당시 서북쪽에서는 누란이 투룩을 밀어내고 강력한 힘을 구사했고, 남서쪽으로는 북위가 으르렁 거렸으며, 동남쪽으로는 고구려가 자리잡고 있었다. 한마디로 강대한 3대 세력들의 완충지대로 활용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지금 한반도 정세가 딱 그렇지 아니한가?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이 서로서로 한반도을 하나의 완충지대로 놓고 서로 세력 싸움을 하고 있다.

 

그리고 553년 투룩의 공격으로 거란인들은 고구려로 피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뒷날 수당군의 고구려 공격시 고구려의 총알받이가 되어서 4만명의 거란인이 죽고, 모두 흩어져 살게 된다. 개인적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고구려는 어디까지나 거란을 총알받이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이 사실상 속해있는 미국-일본진영도 지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전쟁이 일어나면 한국이 총알받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거의 명말한 거란은 훗날 다양한 문화의 중간에 있었던 지리적인 장점을 활용하여서,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고 그 중에서 좋은 것을 취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구려의 유민, 중국지방에서 흘러온 유민, 그 외에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정책을 쓴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아?! 너 언제까지 자기 잘났다고 찌질될래? 이제 슬슬 자국민중심주의, 백의민족 쵝오!을 외치고 세계로 나오려므나...계속 그렇게 극단의 민족주의로 나아갈 것인가? 계속 그런식으로 나아가면 앞으로 있을 것은 멸망밖에 없을 것이오. 만약 포용정책으로 전환을 하면 밝은 미래?!가 기다릴 것이외다.

 

자기 문화만 잘났다고 찌질거리는 문화 중에서 오래간 문화는 없.다.

  1. 객진 2011.09.30 17:59

    역사란 것을 보게 되면 그 당시 환경에 따라서 잘 적응하는 민족이나 종족이 나중에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자신의 문화가 우수한 것이여~라고 하는 것이 이 당시 북방민족에게 있어서는 한 대충70%는 지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너무 빨리 너무 많이 한문화를 받아드리게 되고 시간이 몇 백년이 지나면서 만들어진 자신들만의 어떤 문화가(전통이라고 하기에는 좀...사실 전통이라는 단어도 저에게는 좀 회의적인 말이라서...)결국 흡수한것이 아니라 당했기 때문에.....

    이걸 보면서 우리는 무차별적으로 받아드릴것이 아니라 제한이 있는 충분한 개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묘님의 그 땅에 산다고 모두 자국의 역사라고 한다면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입니까?
http://sinaysi.tistory.com/4


---- 아래쪽은 제가 덧글로 단 사항입니다.
제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으셨더군요. 와서 글 봤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그런 사실은 무엇이냐고 생각한다고 물으신다면 끝없는 진실의 탐구라고 하겠습니다. "라는 말만이 공감이 가는군요. 아마 역사학을 공부해보셨거나, 최소한 취미로라도 공부를 하셨던듯 싶군요. 하지만 위의 논리는 별로 끝없는 진실로의 탐구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역사관은 흔히 "민족국가주의 역사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며, 지금 현재 님이 지적하신 중국과 일본의 소수의 학자들의 "만행" 역시 이러한 민족국가주의 역사관에서 나오는 오류입니다. 다시 말해서 님의 말은 타자의 역사관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역사관만이 옳다고 외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수 많은 역사관이 있습니다. 하나의 역사관만으로 과연 진실이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님이 말씀하신 것을 간단하게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누가 정했답니까? 그럼 고구려시기정도에 한반도로 건너온 섭씨나 제갈씨들은 한민족이 아닌가요? " 이것이 민족역사관의 문제점입니다. 민족이라는 것은 19세기 이후에나 만들어진 개념인데 그것을 고대에 고대로 반영해서 설명하려 하면 쉽게 벌어지는 것이죠. 언어가 같다고 같은 민족인가요? 아니면 혈연관계인가요? 아니면 종교인가요? 아니면 민속인가요? 아직도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답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현대 민족의 개념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로 "민족"의 개념을 소급해서 적용한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민족역사관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민족역사관"만"이 옳다고 하는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역사관을 기초로 생각하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의 장점과 단점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두가지 수정사항이 있습니다. 한국의 지금까지의 역사관은 전혀 소극적이지 않았으며, 전혀 축소지향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특히나 군정시절에는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예전 정신문화연구원을 통해서 수 많은 역사적 부풀리기가 자행되어왔습니다. 그리고 90년대부터 수 많은 학자들이 이제 그 그늘에서 벗어나서 예전에 고증없이 무조건 "민족정신의 고취"라는 것을 빌미로 자행된 푸풀리기를 수정하려 노력하니 축소지향으로 느껴지시는지 모르겠군요.

남은 한가지는 일면 "환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건 간단합니다. 이 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들은 정확한 근거가 없는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역사학외의 다른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와 논증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주요 근거로 채택하고 있는 "환단고기"는 역사학적으로 가치가 없는 책입니다. 이미 학자들의 연구가 있었고, 그 책은 19세기 말에 만들어진 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 학자들이 사대주의이고 한국 역사를 축소하려고 한다라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설득력이 있고,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예 중에서는 "경제"라는 단어와 "문화"라는 말의 사용이 있군요. 이 두 단어는 고대한어에 결코 등장하지 않습니다. 19세기에 일본을 통해서 들어온 단어입니다. 그런데 환단고기라는 책에는 이 두 단어의 사용이 조금 많이 있군요. 이 외에 수 많은 반례들이 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를 0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런 환단고기를 근거로 거의 모든 말을 하는 일명 "환빠"들의 말도 당연히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근현대 한반도의 사상사나 민간설화차원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위의 문제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다른 이의 생각과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일이 아닐까요?


덧글 끝~

---------------------
좀 난폭한 말을 하겠습니다.

1) 동북공정 문제 별거 없습니다. 역사관이 다른걸 어쩌란 말입니까?

2) 그리고 한국에서 동북공정 난리치는 교수님들. 먹고 살기 힘든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한다는 지식인들로서 적당히 체통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들 있지 않으십니까? 이건 논쟁할 건덕지가 안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3)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북공정이 무슨 거대한 일인줄 아십니까?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사바사바하는데가 그넘의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소입니다. 어차피 그들 의견이 중국 역사학계의 주.류.도 아닌데 멀 그리 크게 부풀리는 건지...후..

4) 한국의 민족원류적 역사관이나 중국의 다국가일민족설이나 모두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강점이 있죠.

5) 마지막으로 민족....이 정말 대단한 겁니까? 그럼 전 지.구.민.족.입니다.



제목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루어냈다는 역사관입니다. 당연히 그 다양한 사람 중에서 인디언이 들어가며, 고로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미국이 건립되기 전, 콜롬버스가 아직 아메리카 대륙에 오기 전의 인디언의 역사까지 미국의 역사로 포함되는 것일수도 있고, 혹은 영국과 프랑스에 의하여 식민지가 세워진 시기부터 일수도 있고, 혹은 아메리카 합중국이 세워진 때부터일수도 있고, 혹은 처음에 반미국적이던 인디언들이 결국 굴복하여 미국에 합류한 때일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각각의 역사관마다 다.른.겁.니.다.
무엇 하나가 단정적으로 틀.린.게. 아.닙.니.다.




  1. 온유 2007.10.17 14:55

    동감합니다에 한표~!!!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0.18 00:40

      머..-0- 저분은 왜 저에게 트랙백을 보내셨는지..--;;
      전 이제 이런 동북공정과 속칭 "환빠"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저 멀리 밀어두려...관련 글을 아예 안 올리고 있었건만...ㅠㅠ 흐흑....

      동감하지 말아주셔요.ㅠㅠ...이젠 전공자 아니면 아예 모르는 역사 문제만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2. Favicon of http://chanme87.tistory.com BlogIcon 요요 2007.10.20 03:32

    동북공정에 대해서 꼭 한마디를 하자면,
    서로의 역사관 속에서,주류 역사가들 조차 더 이상 논쟁하지 않던 문제를,
    왜 구지 한 나라의 역사관으로 만인에게 인정시키려
    중국측에서 다시 이야기를 꺼냈냐는 것이지.
    그럼 다른 역사관 속에선 당연히 발끈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고,
    고구려는 한민족이고,고구려는 대한민국 역사이다 라고 생각하는 나를 포함한 한국 사람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 수 있냐는 것.?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0.26 04:00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측에서 거론한 것이 아니라, 한국 사학자들이 먼저 거론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 장문의 댓글 쓴 분의 재덧글에서^^::

  3. Favicon of http://sinaysi.tistory.com/ BlogIcon 신묘 2007.10.20 21:32

    바로님 저도 왜 님에게 트랙백을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마 여러 곳에 보내다가 그 중에 한곳이 님의 블로그 인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말싸움 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저 문제가 많이 민감한 문제잖아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어차피 다들 자기의 의견만 옳다고 하니까요. 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러가지고 제가 장문으로 쓴글도 1000자 넘게 쓴글이 있는데요. 님과 왠지 이런 다툼을 하는 상황이 한심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 글은 안올렸어요.어차피 서로의 입장을 확인한 다음에는 인터넷에서 그 다음부터는 공론의 장을 벌이기가 매우 힘들죠. 상대가 조금이라도 반론을 제기하면 참지 못하는 게 인터넷이고 그것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표출하는 성격이란 것을 여러가지로 관찰하면서 알게 됐고요.물론 저도 그렇고요. 계속 트랙백을 보내고 답글로 끈임없이 말싸움 하며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니까요. 사실 '지는게 이기는거다'라는 명언도 있죠. 침묵이 금이라는 명언을 쉽게 잊는거 같아요.하지만 그 만큼 구석에서라도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게 장점이죠. 저도 님과 답글로 언쟁을 벌이면서 많은걸 느끼고 배웠으니까요. 물론 반성도 했고요. 블로그를 이용한지 이제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은거 같네요. 물론 제가 적은 1000자 넘은글은 나중에 그냥 개인적으로 올리려구요. 뭐 이제 그 의견을 주장한다기 보다도 일기식으로 내가 이런글도 적었네 하면서요. 저도 말이 날카롭고 독설이 있어서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주네요. 그리고 우연히 다른 글의 트랙백을 타다가 님의 블로그에 왔네요. 아무튼 님에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수고하시고요. 늘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0.26 04:03

      별로 죄송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의견이고, 저는 역사학을 배우는 입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말한 것입니다.최소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지 않고, 역사학을 동원한다면, 전 위와 같이 말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토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닌, 그에 상응하는 증거제시와 이론체계가 있을때를 전재로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4. kim 2007.10.26 04:11

    지나가다보고 욱해서 남깁니다. 난폭하게 남기시겠다더니 지나치게 난폭하신것같습니다

    1) 동북공정 문제 별거 없습니다. 역사관이 다른걸 어쩌란 말입니까?

    -역사관이 다른걸 어쩌라니요. 그럼 최근까지 아무 문제없이 중국과 한국이 모두 당연히 인정하고 있던 역사관을 저네들의 변한 입맛에 맞도록 아무런 근거없이 비틀어 급조해낸, 애초부터 정치적 목적으로 주조된 <다국가 중화민족설>도 그저 '그것도 역사관의 하나이다' 라고 인정하자는 말씀인가요? 일본이 과거 제국주의시절 외치던 일본조선은 본래 하나이다- 라는 내선일체 역사관도 그네들의 역사관이니 인정해야 합니까? 고구려 흡수를 전면으로 내세운 그런 역사관에 우리가 수긍하면, 발해와 고조선도 모두 중국으로 자연스레 귀속되겠지요? 그렇게 되어도 우리는 그저 그것도 그네들의 역사관이니 그네들은 그네들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학문적으로 건전하게 계속 교류하자? 뭔가 나무에 파묻혀 뭐가 본질인지 숲이 안보이는 말씀입니다.


    2) 그리고 한국에서 동북공정 난리치는 교수님들. 먹고 살기 힘든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한다는 지식인들로서 적당히 체통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들 있지 않으십니까? 이건 논쟁할 건덕지가 안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동북공정은 내부 단결의 큰 사업중의 한 일환으로서일뿐이다-라는건 어디까지나 중국인의 입장입니다. 중국인의 이익을 내세운 중국인의 사고방식이라는 말입니다.그 의도는 중국 동북지방에 거주했던 고구려를 포함한 모든 동이의 역사를 중국소수민족의 역사로 흡수해버리는 것이고, 그 작업을 현재 국가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논쟁거리입니다.

    다민족이 합체해서 만들어냈다는 중화주의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주면 우리는 모든걸 잃어버립니다. 단지 고구려뿐만이 아닙니다. 고조선은 물론이고 발해, 고구려, 나아가 고려까지 그 대상에 포함되어버립니다. 몽골은 이미 휘황찬란했던 옛 제국시절의 역사를 중국에 송두리째 빼앗겨버린지 오래고 티벳의 유구한 역사는 중화를 위해 몸바친 일개 소수민족의 지방 문화로 전락해버렸지요.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고,,논쟁할 건덕지가 안된다는 말씀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님이 한족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 한국인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는 말씀이군요.

    3)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북공정이 무슨 거대한 일인줄 아십니까?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사바사바하는데가 그넘의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소입니다. 어차피 그들 의견이 중국 역사학계의 주.류.도 아닌데 멀 그리 크게 부풀리는 건지...후..

    또 나무입니다. 물론 연구소 자체의 규모는 크지도 않고 엘리트로 구성원이 이루어진것도 아니지요.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이런 류의 코리안 고대역사의 편입작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들 의견이 주류가 아니라고요? 고구려 역사를 포함한 모든 동이족의 역사 또한 중화를 향해 뭉쳤던 소수 민족이다라고 정의내리고 있는 그들 의견이 지금 주류가 아니라고요? 그럼 지금 고구려가 코리안에 속하는 역사다 라고 정의하고 있는 주류 의견이 얼마나 있습니까? 바로님께서 학문은 학문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이들을 두둔하는 동안 이들은 학문은 정치이며 국가의 미래이다 라는 사고방식으로 오직 중국의 국익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학문을 오직 학문으로서 연구할 뿐이다? 중국에서 그게 얼마나 가능한 일일까요?


    4) 한국의 민족원류적 역사관이나 중국의 다국가일민족설이나 모두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강점이 있죠.

    우리처럼 단일민족을 주장하는 민족역사관 역시 여러가지 오류가 있고 허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족 개념이 근대이후에 발생했다고해서 과거엔 그러한 개념이 전혀 없었을까요? 물론 민족이라는 단어는 없었겠지만 공동체를 강조하는, 서로를 '우리'라고 인식하는 개념은 물론 있었겠지요. 그 우리가 뭡니까? 삼국유사, 삼국사기, 왜 삼국입니까? 최소한 적대하고 서로 못잡아먹어 피튀기며 싸웠을망정 중국과 구별되는 '우리'라는 개념이 있었다는 겁니다. 고려, 조선, 왜 국명을 고려, 조선이라고 정했습니까? 고구려가 조상이며 그들을 잇고 있다는 인식이 '민족'적으로 보편화되어있지 않았다면, 또 중국이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 조그만 나라가 당당히 고려라는 나라를 건국하여 수백년간 운영할 수 있었습니까? 조선은 왜 조선입니까? 고조선 조선아닙니까? 현재의 민족이란 개념은 없었을지언정 일본,중국과 대립되는 '우리'로서의 개념은 존재했지요. 그걸 인정하자는게 우리 역사관이지요.

    그렇다면 중국의 역사관은요? . 다민족 중화개념이요? 20세기 초 중국에는 200여개가 넘는 민족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한족에 흡수되고 55개만 남았지요. 아시다시피 원래는 한족중심의 역사관 아니었습니까? 중국은 건국이후 70년대까지 청나라를 자국역사로 인정하지도 않았고 주은래 총리까지 공식적으로 고구려와 발해를 조선민족의 역사로 인정하던 짱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개념으로는 도저히 티벳, 동투르키스탄과 소수민족들을 융합할 수 없고 원,청나라 역사를 모두 국가상실 시기로 설정해야한다는 걸 꺠닫고 정치적으로 새로운 중국의 개념을 만들어내기 시작한게 그 다민족 중화주의 아닙니까? 중화가 원래 무슨뜻입니까. 기억은 잘 안나지만 화하지방의 국부적인 지역을 일컫는말이 중화라고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중화라는 말자체가 한족 중화라는 말입니다. 중국은 원래 수천년간 한족중심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이제 주장하는건, 그 개념이 지금 자신들 국익에 맞지 않으니 바꾸겠다. 라고 선언하고 고쳐가다보니 어라 고구려가 있네. 하고 잡아먹는것 아닙니까
    애초에 이 역사관은 발생한 의도자체가 학문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정치가 먼저 작용하고 뒤따라 근거를 만들어나가고 있는게 이네들의 역사관 아닙니까.

    그런 조잡한 역사관도 역사관이니, 서로 장단이 있는 동등한 역사관이다, 라고 해버리면 떙입니까?

    이런건 어떻습니까. 코리아와 베트남, 메이지유신 이전의 일본은 대대로 중국에 조공을 해온 대중화의 일원이니 미안하지만 고려와 조선도 중국역사다. 대한민국 역사의 시작은 일본
    식민지 1910년부터 중국으로부터 떨어져나와 48년에 최초로 독립된 국가를 세웠다.

    이러고 말 만들기 시작하면 안나올 것 없습니다. 맞지 않습니까? 조선은 명나라 멸망 이후에 소중화를 자처하며 세계에 중화의 후예는 유일하게 우리만 남아있다 라고 자랑스러워하던 나라이며 임금,세자 책봉부터 중국 황제의 윤허를 통해 이루어졌고 온갖 제례의식 국가제도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였지 않습니까? 왜 중국의 역사로 편입되면 안됩니까?

    제가 역사학도가 아니라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이런 역사관은 왜 존재할 수 없는겁니까
    ? 단지 현재 주권국가인 중국이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여러가지 자주성을 지켰던 예들이 있기 때문에?

    역사관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하는 학문적 차이일 뿐, 우리가 거기에 왈가왈부하면 안된다, 할 필요도 없다, 라는 주장을 하시던데, 언짢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책에 갇혀있다> 라는 느낌이 확확 풍깁니다. 다르게 표현할 말이 없네요. 문장도 굉장히 논리적이시고, 사고를 풀어내는 방식도 상당히 성숙하시고,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신 분이신데, 정말이지 <갇혀>계시는 것 같습니다.


    5) 마지막으로 민족....이 정말 대단한 겁니까? 그럼 전 지.구.민.족.입니다.

    민족은 대단한 겁니다. 그린피스에서 평생 환경운동하시고 마더테레사처럼 빈민들을 도우고 사시는데 행복을 느끼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대표팀에 열광하고 올림픽 금메달딴 대표선수를 보면서 내가 뭉클함을 느끼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데 기쁨을 느낀다면 님 역시 우리 민족의 일원이며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가식이고 학문적 위선입니다. 학문을 학문으로서 연구하시는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참 바람직한 일이겠으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과학이나 기술같은 객관적인 연구분야조차 국익에 좌지우지되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물며 역사분야와 같이 주관성 강한 인문과학이야 할말 더 없지요.

    쓸데업는 말이 길었습니다만 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역사관은 물론 서로 다를 수 있고 틀렸다고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만 다르다는 그 사실을 그저 학문적으로 따질게 아니라 앞뒤전후를 살피고 왜 그들의 역사관이 다른가,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가, 등등을 모두 따져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학문적으로 동등한 무게를 가지고 있기 떄문에 그렇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한 학자 개인의 입장에서는 문제되지 않겠으나 만약 국가적인 논조가 그런 방식으로 흘러갔을 경우엔 국가멸망을 부르는 지름길입니다.따라서 그러한 경우엔 <다름>은 인정해야하는 대상이 아니라 타도하고 맞서 쳐내야하는 대상이 됩니다. 응, 다름을 다르다고 인정하는 것은 아름다운 조화이며 성숙된 사고방식이다 블라블라- 민족의 찬란했던 고대 역사를 송두리째 강탈당할지도 모르는 이러한 중차대한 민족,국가적인 사안을 두고 그런 한가한 비전시 논리를 부비적 꾸겨넣어보는 일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 보수들이 우려하는 <북한정권 유사시 북중 상호간 조약에 의해 중국군대가 북한에 진주하여 친중정권을 세우고 장기적인 동북4성으로서의 흡수를 위해 남한과 미군에 대치하여 군대를 주둔시킨다.> 라는 류의 스토리는 전혀 판타지스럽지 않습니다. 뼈가 사무칠정도로 현실적이고 그 어떤 시나리오보다 현실성있는 가설중에 한가지 입니다. 화평발전 화평굴기, 이런 가식적이고 쓸데없는 몸사림도 2~30년뒤에는 깨끗하게 사라지고 대중화를 주창하는 중국제일주의가 판치겠지요. 그때가 되어도 그들의 역사관은 그저 다른 역사관일 뿐이다, 라고 주장하실 건가요? 아마 별다른 대책 없이 이대로 가면 2050년쯤엔 전세계의 역사책에서 코리안의 고구려라는 말은 찾아볼 수 없게 될겁니다. 그네들은 모든 학문적 백업을 마치고 어떤 미래든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님께서는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이고 안일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민주적이다. 단지 너네들과 다른 민주일 뿐이다. 라고 외치는 중국의 공허한 사고방식이 그대로 바로님께 전해진것 같습니다.

    글이 좀 전투적이고 공격적이고 비판적입니다. 내용이 그러하다보니 어조관리하기가 참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공격하려는 의사는 전혀 없으며 바로님의 '난폭한 덧붙임'을 보고 가슴이 콱 막힘을 느끼면서 쓴 글이니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아. 저는 북대 준비생으로 다음 검색중에 바로님의 글을 보고 들어오게되었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0.26 05:12

      후....죄송합니다. 멀 공부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전 역사학의 입장에서 이 일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주장은 현재 역사학에서 가장 상식적인 사항들이군요. 참고로 전 북경대학교 역사과를 나와서 지금은 북경대학교 역사과 석사과정중에서 북방민족사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맨날 이쪽 관계된 전세계의 논문을 죽어라 보는 짓거리 합니다.

      1) 죄송합니다. 중국의 다국가중화민족설은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 근 몇 천년전부터 내려오는 학설입니다. 다름이 아닌 "중국"이라는 말 자체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중국이라는 말은 확.실.한. 사료조차 춘추시대에 이미 출현한 단어입니다. 중국은 문화적 공동체를 의미하며, 그것은 흔히 한국에서 말하는 혈연적 분류가 아닌, 문화적 분류입니다. 고로 급조해냈다거나 근거가 없다는 말은 전혀 역사에 대해서 무지하신 겁니다.

      내선일체 역사관도 역사관으로 인정해야 됩니다. 각자의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그로 인하여 정치외교적으로 압력을 가해온다면, 국가 차원에서 그에 대한 정치외교적 수단을 동원할 수 있겠죠. 이 말은 역사는 역사, 정치는 정치라는 것입니다. 특히 동아시아사람들은 역사와 정치외교를 혼동하고는 합니다. 님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또한 정치외교적 압력이나 침략을 막을 일차적 책임은 정부에 있고, 정부차원의 일입니다. 국민은 그런 일들을 대행하기 위해서 정부를 만든 것이고요.

      그리고 고구려가 중국 역사에 편입된다고, 한국 역사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중국의 역사관에서는 고구려가 중국역사이며, 한국의 역사관에서는 한국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귀속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이해하시겠습니까? 후...


      2) 저의 국적은 일단 한국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모두가 한국분이시군요. 님의 입장에서는 한국인이군요.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단지 한명의 역사학을 공부하는 학생일 뿐입니다. 그것이 더 중요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우선 현재의 중국이라는 나라는 확실히 여러 민족 혹은 문화가 서로 융합하여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단일민족이라고 교과서에서 떠드는 한국 역시 여러 민족 혹은 문화가 융합하여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스스로의 역사관으로 인하여 이 점을 전면적으로 부정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밝혔지만, 중국의 역사가 된다고 한국의 역사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 사고와 역사학적 안목을 더 키우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학자들을 바보로 만들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티벳의 위대한 역사를 님은 지금 어떻게 아시는지요? 그것을 연구하는 학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실보다도 단지 진리를 추구하는 학자가 있기 때문이죠. 말살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3) 일단 역대 대대로 한국정부가 역사, 특히 한국사에 자행해온 부풀리기와 단일민족사상과 지금 현재의 중국 정부의 행동과 그리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저야말로 중국의 신제국주의를 경계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되돌아봤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몇번을 반복하지만, 설령 고조선이나 발해 고려가 중국역사속에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한국 역사가 아니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점 혼동하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문에도 있지만, 이 동북공정은 실제 중국 주류학계에서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학자적 양심이라는 것은 저도 가끔은 믿기 싫지만, 중국 학자들도 학자들입니다. 학자의 날카로운 이성을 믿어보시죠.



      4) 간단하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과거에는 분명히 그러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무제에 밀려 북방유목민족이었던 흉노를 서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로마을 멸망시킨 원인중에 하나인 훈족으로 유럽에까지 이르게 되죠. 재미있는 것은 그들의 이동경로의 각기 다른 혈연관계와 종교관계 혹은 문화관계의 집단들이 모두 자기 자신들을 스스로 흉노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럼 흔히 생각할 수 있는, 혈연 종교 문화 정치. 어떤 것도 님이 말씀하신 "현재의" 우리라는 인식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말하는 민족이라는 것이 고대에 존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예를 들면, 당시 고구려는 신라와 백제를 전.혀. 같은 민족이나 공동체로 보지 않았습니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는 통일신라시대에 와서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과 땅을 다스려야되는 정치적 필요로 인하여 발행된 책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대다수의 고구려 유민은 현지에 남았고, 신라로 유입된 만큼 현재의 중국땅에도 유입이 되었습니다.


      중국 역사관에 대해서 전혀 무지하시군요. 후...
      위에서도 살짝 이야기 했지만, 중국의 역사관은 유교적 역사관이며, 한족 중심의 역사관이 아닌, 유교문화 중심의 역사관입니다. 이 차이가 이해가 안되시나 봅니다. 하나는 혈연중심의 역사관이며, 다른 하나는 문화중심의 역사관입니다. 이는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그런 이유로 조선이 현재의 중국땅에 청나라가 들어선 이후로, 스스로를 소중화로 자칭하며, 청나라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청나라는 유교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비루한 오랑캐였으니까요. 여기서 오랑캐는 유교를 모르는 사람에 대한 통칭입니다. 이렇게 유교적 역사관은 문화중심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유교라는 문화코드이지요.


      무엇보다 갇혀 사시는 분은 님이랍니다. 님은 한국에서 교육받은 역사관에만 머물러 계시는 것입니다. 전 한국과 중국 어느 한쪽의 역사관도 맞거나 틀리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님은 단지 한국의 역사관을 옹호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반박 근거가 (솔직히 말해서)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역사관에 대한 정보나 타자의 역사관에 대한 이해도 없고, 단지 자신이 아는 범위 안에서만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기왕 외국에 나오셨으니, 그 틀을 깨보십시오. 세상을 넓습니다.


      5) 네. 민족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발 틀을 깨십시오. 민족은 단지 인간이 인식적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공동체일 뿐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절대 받아들이기 싫으시겠지만, 그것이 진실입니다. 이제 그만 받아들이십시오. 민족을 벗어나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학문에서는 어떠한 이념적인 제약도 받지 않고 진리를 추구해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런 이유로 민족도 하나의 제약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말씀들에 대해서는 이 말을 해드리고 싶군요.
      틀을 좀 깨십시오. 민족과 국가적인 사안이라고 하셨습니까? 민족이나 국가 모두가 인간이 만든 허상일 뿐입니다. 인간을 보십시오. 특히 어릴때부터 국가와 민족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교육받은 현재 한국인들은 이 점을 절실히 주의하셔야됩니다.

      현실을 이야기 하실려면, 정치경제외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역사학에서는 제가 말하는 것이 더욱 진실에 가깝습니다. 물론 여기에 정치외교가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만, 그렇게 되면 이미 학문이 아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쓰레기 학문?!으로는 정상적인 학자라면 무시합니다. 학자라는 사람들을 너무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자들은 언제나 진리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만약 증거과 논증이 없는 말은 제 정신인 학자라면 상대도 안 합니다. 그것이 학문입니다.


      뱀다리 : 2050년쯤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럼..전 4000년쯤에는 세계통합정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생각해보셨나요? ^^

      뱀다리2 : 후...좀..막말을 하면....공부 좀 하십시오.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이렇게 말하면 그 말도 안되는 근거들을 반박하기도 귀찮습니다. 역사, 역사관, 민족, 국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합니다.

      뱀다리 3 : 기본적인 이해를 하시고, 그래도 나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일하시겠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그것은 님의 생각이고 가치관일테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인 이해가 없이 국가에서 세뇌시킨 가치관을 무조건 믿고 따르는 것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북대 준비생이시라니…혹시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역사과로 오셨으면 좋겠군요. 하나하나의 틀을 차근차근 깨드리고 싶군요. 이렇게 덧글에 덧글로 달려니 글이 전혀 논리적이지 않군요. 나중에 아예 시리즈로 한국교육이 심어놓은 세뇌를 까발리던지 해야겠습니다. 후…

  5. kim 2007.10.26 14:22

    1) 죄송합니다. 중국의 다국가중화민족설은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 근 몇 천년전부터 내려오는 학설입니다. 다름이 아닌 "중국"이라는 말 자체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중국이라는 말은 확.실.한. 사료조차 춘추시대에 이미 출현한 단어입니다. 중국은 문화적 공동체를 의미하며, 그것은 흔히 한국에서 말하는 혈연적 분류가 아닌, 문화적 분류입니다. 고로 급조해냈다거나 근거가 없다는 말은 전혀 역사에 대해서 무지하신 겁니다.


    - 물론 중국이라는 말은 고대에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때의 중화 중국도 56개 민족을 거느린 960만 제곱킬로의 중국이란 뜻이었을까요? 지금 장개들은 님께서 언급하신 흉노조차도 중국인의 범위안에 포함시켜 남북전쟁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중국은 애초에 한족중심이었고 한족외 민족은 중화문화에 포함되지도 않았던 겁니다. 북적동이남만서융이란 말이 뭡니까? 한족이외의 오랑캐 민족이라는 말 아닙니까? 그때의 중국인들도 그들을 문화적 공동체 안에 포함하고 있었나요? 제가 언급한 중화의 허구라는 말은 그점을 이야기한겁니다. 아예 중화가 없었다라는 말은 아니지요.


    1) 내선일체 역사관도 역사관으로 인정해야 됩니다. 각자의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그로 인하여 정치외교적으로 압력을 가해온다면, 국가 차원에서 그에 대한 정치외교적 수단을 동원할 수 있겠죠. 이 말은 역사는 역사, 정치는 정치라는 것입니다. 특히 동아시아사람들은 역사와 정치외교를 혼동하고는 합니다. 님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또한 정치외교적 압력이나 침략을 막을 일차적 책임은 정부에 있고, 정부차원의 일입니다. 국민은 그런 일들을 대행하기 위해서 정부를 만든 것이고요.

    - 제 말은, 휴, 그 역사관이 "역사관"이냐 아니냐를 묻는게 아닙니다. 당연 역사관이지요. 그런 쓰레기같은 역사관도 우리가 <역사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말 아닙니까. 동아시아에서 역사와 정치외교를 혼동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것이 혼재되어 있기 떄문 아닙니까? 독도나 동해일본해 명칭 다툼같은 경우에는 역사와 정치외교가 함께 묻어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역사를 다룰때는 정치외교적인 면을 고려해야하는거고. 그걸 무시한채 나는 학자니까 숭고한 학자의 의무만을 다하겠다? 그게 그렇게 숭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그리고 고구려가 중국 역사에 편입된다고, 한국 역사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중국의 역사관에서는 고구려가 중국역사이며, 한국의 역사관에서는 한국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귀속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이해하시겠습니까? 후...

    - 아, 그럼 님은 일사병용적인 입장이시군요. 뭐 중국입장에서는 중국역사이고, 한국입장에서는 한국의 역사이겠습니다만, 그것으로 끝은 아닙니다. 세상에, 아니, 역사학도의 입장으로서-라는 핑계로 이렇게 무책임할수있습니까? 지금 고구려가 한국역사인 것은 중국, 그리고 일본, 그리고 세계에서 모두 인정해왔기 때문에 한국의 역사인 겁니다. 단순히 우리 역사관 내에서 고구려가 한국역사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2)저의 국적은 일단 한국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모두가 한국분이시군요. 님의 입장에서는 한국인이군요.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단지 한명의 역사학을 공부하는 학생일 뿐입니다. 그것이 더 중요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 뭐 비중갖고 물어본 질문은 아닙니다.

    (2)우선 현재의 중국이라는 나라는 확실히 여러 민족 혹은 문화가 서로 융합하여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단일민족이라고 교과서에서 떠드는 한국 역시 여러 민족 혹은 문화가 융합하여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스스로의 역사관으로 인하여 이 점을 전면적으로 부정합니다.

    - 그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2)그리고 위에서 밝혔지만, 중국의 역사가 된다고 한국의 역사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 사고와 역사학적 안목을 더 키우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학자들을 바보로 만들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티벳의 위대한 역사를 님은 지금 어떻게 아시는지요? 그것을 연구하는 학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실보다도 단지 진리를 추구하는 학자가 있기 때문이죠. 말살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 중국의 역사가 되면 한국의 역사가 아니게 됩니다. 그런 천하태평한 도서관 사고방식이 논리적 사고와 역사학적 안목이라면 그것, 그렇게 키우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객관적인 학자와 중국 학자를 동등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객관적인 학자가 티벳의 역사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렸다면, '중국' 학자는 옛 일본학자들이 그랬듯 그 티벳의 역사를 중화의 틀에 끼워맞추기위해 재단하고, 때에 따라서는 파괴하고, 조작하는겁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진실된 학자가 있고 용공학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둘을 합체시켜서 이리저리 상황에 맞게 방패로 쓰면 안됩니다. 중국은 용공학자가 대세잡는 나라이고 따라서 언제나 공산당 학자들을 상대로 생각해야합니다.

    (3)일단 역대 대대로 한국정부가 역사, 특히 한국사에 자행해온 부풀리기와 단일민족사상과 지금 현재의 중국 정부의 행동과 그리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저야말로 중국의 신제국주의를 경계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되돌아봤으면 좋겠군요.

    -도대체 한국사에 얼마나 부풀리기가 존재했습니까? 이병도 휘하 식민사관 군단에 의해 단군은 신화로 낙인찍히고 코리안의 역사는 삼국시대, 혹은 기자조선부터 시작했다고 못박고, 발해를 부정하고, 반도만을 강조하고, 아무런 진보없이 당쟁만을 일삼다 파멸헀다고 가르치고, 등등, 얼마나 세부적인 부풀리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역대 대대로 한국정부가 얼마나 축소지향적인 식민사관을 애용해왔는지 생각하면 선뜻 수긍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3)그리고 몇번을 반복하지만, 설령 고조선이나 발해 고려가 중국역사속에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한국 역사가 아니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점 혼동하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 몇번을 반복하지만 이 문장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물론 역사학적으로 본다면 가능한 말씀이겠지요. 할말 없으시다니 저도 할말 없습니다만 한가지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그럼 서로가 서로역사라고 따로 주장하게 되겠지않습니까? 그럼 장차 실질영토를 점유한 중국이 주도권을 쥐게 되고, 그대로 가면 세계에서 우리가 주장하는 우리의 고구려는 찾아볼수 없게될겁니다. 이미 중국의 고구려유적들에는 중국의 소수민족 역사라고 팻말 박히고 있습니다. 한국인 이외에 세계가 모두 중국의 고구려만을 알게 된다고 해도, 학문적으로 이상없으니 별 문제 아닌겁니까? 그렇게 되도 고구려를 한국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왜 너희 영토에 있지도 않은 고구려를 자국역사라 주장하느냐고 질타와 비웃음 사지 않겠습니까? 그건 학문과 별개이니 정부에 맡길 일이다. 학문적으로는 전혀 문제 없다. 이상. 이게 끝입니까?

    (3)그리고 본문에도 있지만, 이 동북공정은 실제 중국 주류학계에서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학자적 양심이라는 것은 저도 가끔은 믿기 싫지만, 중국 학자들도 학자들입니다. 학자의 날카로운 이성을 믿어보시죠.

    - 동북공정; 제가 말하는 동북공정은 우리 민족사와 관련된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주류가 아닌겁니까? 일사병용론조차 희귀해진 이 상황에서 그럼 주류학자들은 어떻게 고구려와 발해와 고조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바로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자들의 날카로운 이성은 저도 믿고 싶지만 공산당 소속 중국 학자들의 날카로운 이성은 그다지 기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4)다른 예를 들면, 당시 고구려는 신라와 백제를 전.혀. 같은 민족이나 공동체로 보지 않았습니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는 통일신라시대에 와서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과 땅을 다스려야되는 정치적 필요로 인하여 발행된 책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대다수의 고구려 유민은 현지에 남았고, 신라로 유입된 만큼 현재의 중국땅에도 유입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고구려는 물론 신라, 백제 또한 서로 적대하고,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존재였겠지요. 문제는 멸망뒤에 누가 그 유지를 잇느냐, 또 이엇다고 생각하고 인정받고 있었느냐, 그런 것들이 중요한것 아닙니까? 왜 우리 민족은 한족이라고 하면 안됩니까? 우리 속에서도 한족과 섞인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한나라 역사도 휘황찬란했겠다, 상관없을 텐데요?
    그런 기술적인 문제가지고 논하는게 아닙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고구려 멸망뒤에 유민들의 의지가 어디로 집중했느냐, 또 실효를 거뒀느냐, 발해아닙니까? 발해는 여러가지 사료에 나오다시피 스스로를 고려라고 칭했고, 일본 사료에 발해왕을 고려왕으로 칭하곤 했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발해와 통일신라 이후에는요? 고려 아닙니까. 게임 끝난것 아닙니까? 국명 고려의 탄생은 우리가 맥을 이었다는 주장이고, 중국이 그것을 승인한것은 실제로 중국역시 고려를 고구려의 후손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식으로 판단해야지, 유민이 어디에 몇만명 더 흘러갔느니 그 당시에 적대하고 있었느니,이런 것들은 중국의 주장아닙니까? 내몽골에 몽골인이 더많이 살고 있다고 몽골 역사는 모두 중국역사 라는 식의 중국 역사관 아닙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것 모두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따지고보면 모두 중국에서 주장하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5) 네. 민족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발 틀을 깨십시오. 민족은 단지 인간이 인식적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공동체일 뿐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절대 받아들이기 싫으시겠지만, 그것이 진실입니다. 이제 그만 받아들이십시오. 민족을 벗어나셨으면 좋겠군요.그리고 학문에서는 어떠한 이념적인 제약도 받지 않고 진리를 추구해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런 이유로 민족도 하나의 제약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 민족은 대단합니다. 수많은 젊은 386학자들이 예전에 스스로를 '쿨'하게 여기면서 민족을 무시하고 절대진리를 추구한답시고 수많은 쇼를 했지요. 고구려가 중국의, 혹은 양국공통의, 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도 예전 386들에 의해 가끔씩 주장되던 말입니다. 지금은 모두 싸그리 버로우했지요. 민족, 국가는 현재의 세계를 규정하는 현실적인 유일한 틀입니다. 그 범위를 무시하는 것은 말씀드렸다시피 개인적으로는 전혀 문제될것없지만 국가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팽배할 경우엔 국가멸망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은 특수한 역사적,지정학적 위치의 나라에서는.

    맺음: 제가 세뇌된 교육을 받고 자랐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제 아버지는 외교관이시고 ,저는 어렸을때부터 한국보다 외국에서 보냈던 시절이 더 많습니다. 중학교 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것 말고는 특별히 기억나는 한국 교육의 기억은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민족단체에 심취해 있기는 합니다. 아마 그게 가장 큰 이유이겠지요?

    쭈욱 보다가 마지막 바로님 글을 읽고 약간 죄송스럽게 느낍니다. 역사학 학문을 따지시는데 제가 다른 것들을 끌어들인 감이 좀 많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100퍼센트 인정합니다. 역사관은 역사관일뿐이고, 등등. 하지만 그건 본인의 전공분야이지 않습니까? 즉, 일반적이지 않다는 말이고 현실세계와는 괴리되어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주장을 당연히 현실에서 받아들여야하는양 외치고 계신듯 보여 울컥했을 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잘못한 것이 틀림없군요. 하지만 그런 님의 역사학적 가치관으로 고구려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고구려 자신일 뿐이다 라고만 강변하신다면 역시 나무일 뿐입니다. 그런 경우엔 그런 주장을 일반적인양 하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님의 전공과목에서의 주장은 논리적일지 모르나 그 주장을 현실세계에서 외칠 경우엔 그저 피식거리가 될 뿐입니다. 민속학자가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면서 그 중요성을 꺠닫고, 정부에 민속문화를 부활시키고 국가행사에 한복복장을 규율화하자 등등의 주장을 하신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나무 아닙니까? 고구려도 마찬가집니다. 역사학의 범주안에서는 고구려는 이쪽에도, 저쪽에도, 아무쪽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무입니다. 숲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을 고려하고 발언하고 주장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공허한 '쿨한척'일 뿐입니다.

    우리나라가 민족주의적, 그런 것들이 강하긴 강합니다. 하지만 제가 있었던 미국,스페인도 마찬가집니다. 애국을 강조하고 민족을 강조합니다. 물론 약간 중심이 다르긴 하지만 미국같은 경우엔 그 핵심이 국가에 맞춰져 있고, 애국심과 미국인으로서의,(혹은 앵글로색슨으로서의) 자긍심을 강조하는 체제입니다. 그리고 학자가 아닌, 국가의 리더들은 모두 그 민족과 국가라는 개념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게 학자와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겠지요. 그리고 사실 제가 역사학의 범주에서 글을 이야기했다 라고는 전혀 이야기한적 없는데...뭐 이 블로그가 역사학도의 블로그인것을 제가 미처 몰랐으니 그것은 제 잘못이겠지요..4000년 발언은 못본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현실과 관련된 미래를 배워야한다고 배워왔습니다. 2050년 발언은 막연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아닙니다. 정치경제외교 모든 분야에서 2050년은 가까운 미래로서 어떤 형식으로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현실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제 사고방식은 한국교육이 심어놓은 세뇌와는 어떤 식으로도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른 집단의 사고방식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매우 '깨어있'을거라는 자긍심이 강하시군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0.26 19:08

      1-1 제 말을 전혀 이해 못하셨군요. 다민족 일국가설의 핵심을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관의 구성입니다. 그리고 중국이라는 개념 자체가 이러한 역사관의 산물입니다. 그리고 흉노조차가 아니라, 당시 남흉노는 분명히 중화문명에 동화가 되어갔습니다. 북흉노는 서진을 하게 되죠.(물론 남흉노가 중화문명에 동화되어가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중화문화의 한 양태를 새롭게 만들어냅니다만, 이건 이 이야기와 크게 관계가 없군요.(제 관심사일뿐-_))

      한마디로 중국 개념에서의 민족은 혈연 중심이 아닌, 유교를 받아들이냐 아니냐고 분류되는 문화식 분류이며, 이를 한국식의 혈연적 민족으로 해석하려고 하니 님과 같은 오류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른 겁니다. 그리고 님은 중국의 역사관에 대해서 이해를 제대로 못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질문에 답은 같은 한 공동체가 한때는 이민족일때도 한때는 중화민족일때도 있었습니다. 시대와 흐름에 따라서 달라졌습니다. 이것은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지되는 한 큰 문제가 없겠지만, 나중에 중화인민공화국이 망하면 변동될 지도 모르며, 이것이 이 역사관의 단점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허구이죠. 마치 한국의 단일민족론이 허구인 것과 같이 말입니다. (한마디로 역사관 자체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며, 명확한 실체가 아닙니다. 허구입니다. 그러므로 허구라고 중국의 역사관을 말하는 것은 동일하게 한국의 역사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말입니다.)


      1-2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학문인 역사와 현실 정치인 외교가 혼재되어있는 것이 제대로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을 최대한 분리하려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마 님의 가치관에서는 역사와 현실 정치는 분리될 수 없다고 말씀하실거 같군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 둘은 서로 분리해서 생각해야될 사항입니다.

      그리고 숭고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고, 학자냐 아니면 정치가냐가 여기서 분리되는 것입니다. 학자가 원하는 것은 진실입니다. 다른 것은 2차적 관심입니다. 그것은 숭고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겁니다.

      구체적인 독도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였다고 말하면서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고, 한국을 그것에 반박논리를 전개 합니다.라고 생각되십니까? 죄송하지만 독도 문제는 어디까지나 정치 외교적인 문제입니다. 현재 국제사회가 정해놓은 영유권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여기서 역사는 증거자료를 제출해주는 역할을 할 뿐, 역사 자체를 변형시킨다면 그 순간 그 학자는 용공학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역사학자라는 사람은…아니 학자라고 불리는 모든 사람은 당연히 현실정치보다는 진실에 대해서 탐구를 해야 됩니다.


      1-3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고구려를 한국의 역사라고 인정한 적이 있었던가요?!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하십시오. 대체 언제 인정하였답니까? 무책임이 아니라, 냉정한 학문적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은 고구려가 중국 역사이자 한국의 역사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전 아직 저의 입장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입장을 정하지 않은 입장이라는 말이 더 정확할 수도 있겠군요.

      위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구려가 한국만의 것일수도 있고, 중국만의 것일수도 있고, 양국 모두의 것일수도 있고, 양국 모두의 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제가 언제 고구려가 한국 역사이자 중국역사라고 했던가요?

      본문의 “현재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루어냈다는 역사관입니다. 당연히 그 다양한 사람 중에서 인디언이 들어가며, 고로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미국이 건립되기 전, 콜롬버스가 아직 아메리카 대륙에 오기 전의 인디언의 역사까지 미국의 역사로 포함되는 것일수도 있고, 혹은 영국과 프랑스에 의하여 식민지가 세워진 시기부터 일수도 있고, 혹은 아메리카 합중국이 세워진 때부터일수도 있고, 혹은 처음에 반미국적이던 인디언들이 결국 굴복하여 미국에 합류한 때일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각각의 역사관마다 다.른.겁.니.다. 무엇 하나가 단정적으로 틀.린.게. 아.닙.니.다. “ 역시 이와 같은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오해하실까봐 부언을 해드리면, 미국에서도 각자 아프리카계 미국인사, 남미계 미국인사 같은 분과가 있어서 얼핏 보면 민족사관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역사학적 연구의 편의를 위한 분.류.일뿐입니다.


      무엇보다 냉정하게 학문적으로만 따지면!!!!!!!
      고구려는 고구려인들의 역사입니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마치 지금 글을 쓰시는 님의 삶이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KIM님의 것인 것과 같습니다.

      2-1 ......-0-
      2-2 -0-;;
      2-3 죄송하지만 위에서도 분명히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중국 역사학자들은 동북공정이나 변방사지연구소를 비웃습니다. 실력도 없는 것들이 헛소리 한다고 말이죠. 신문이나 몇몇 인터넷의 이야기만 이야기 하시는데 중국 역사학계 내부를 전혀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더이상 할말도 없습니다.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공학자라는 사람을 왜 사람들이 무시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은 학자의 본분과 양심을 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 살짝 언급하였는데, 이런 용공학자들을 보통 사이비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학자답지 않은 짓을 했기 때문입니다. 권력, 혹은 헤게모니아의 입장으로 갔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진실에 대한 탐구가 우선입니다. 학자에게는!


      3-1 단군은 지금까지의 사료적 해석으로는 신화일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에서 황제나 염제를 신화가 아닌 실제로 고.증.하려고 단대공정을 벌인 것도 황제나 염제가 설령 국사에도 시조라고 적혀 있고, 하나라와 은나라가 교과서에도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인정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대공정은 지금에서는 암묵적으로 실패했다고 생각되지만 말입니다.

      축소지향이 아닌 점들을 들어드리겠습니다. 혹시 옆에 고등학교나 중학교 역사교과서가 있나요? 그럼 맨 처음 고조선의 영역이 표시된 지도가 거의 처음부분에 나올겁니다. 그거 전혀 고증되지 않은 역사 부풀리기식 영역표시입니다.

      또한 고조선의 시작을 너무나 높게 잡습니다. 단지 사료 한가지에 의지해서 시작연도를 잡는 것은 무리입니다. 해당 고고학사료나 다수의 증명된 사료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고증가능한 연도는 3000년도 되기 힘듭니다.

      다른 예시가 필요하면 말씀해 주십시오.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3-2 한마디로 해드리겠습니다.고구려의 역사는 고구려 사람들의 것입니다. 한국 것이니 중국 것이니 말하는 것 자체가 개그입니다. 오히려 이 일은 양국 모두 역사를 이용하여 국가의 충성을 세뇌하는 교육을 했던 것을 비판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국가주의에서 파생되어 국사라는 개념으로 정착하였습니다. 국사라는 개념이 얼마나 허구인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3 간단하게 한국의 여론은 사람들에게 자극적인 기사를 찾으며 그것만을 보도합니다. 그래서 학계에 실제로 있지 않은 님은 단지 한국인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글들만 접하게 되죠. 신문이나 언론에서 나오는 만들이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하십니까?



      4-1 일부만 알고 계십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발해는 고구려을 이었다고 스스로를 칭한 것이고, 고려도 신라와 발해를 모두 연합해서 통치하기 위하여 두 나라의 정통을 모두 이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정통 정부가 언제 고려가 고구려을 잇는 독립 정부라는 것을 인정하였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런 사료는 제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아직 본적이 없군요. 무엇보다 지금의 고구려가 한국 것이나 중국 것이냐처럼, 자신들의 국가적인 정통성을 세우기 위하여 역사를 이용했을 뿐입니다. 한마디로 누가 누구를 잇느냐를 그런 식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역사적 판단입니다.

      그리고 언제 중국에서 내몽골에 몽골인이 더 많이 살고 있으니 중국 역사라고 했답니까? 아마 중화인민공화국의 민족중에서 몽골인이 있으니 몽고족의 역사도 중국의 역사다라고 말씀하고 싶으셨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위의 두 말은 다른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또 제가 말하는 내용과 다른 내용입니다. 단지 한국정부의 사관과 다르다는 이유로 중국정부의 사관이라고 밀어붙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저와 중국정부사관과 한국정부사관은 서로 다릅니다.

      고로 위의 말들은 님과 같은 사상의 중국인 “애국자”들은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기본적인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5-1 국가 멸망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현실적으로 민족과 국가가 유일하게 현실 세계를 규정하신다지만, 그렇다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그린피스와 같은 초국가적, 초민족적 단체를 어떻게 판단하시려고 하시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오히려 세계 여러 나라는 다니셨다니, 국가가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실터인데, 대한민국이 멸망하면 안되고, 영원하리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국가는 인간이 만든 하나의 집단일 뿐이며, 언제든지 망할 수 있고, 만약 망하는 것이 더 좋다면 망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386세대에 의해서 주장되고, 지금은 버로우 되셨다고 하시지만, 님이 흔히 접하는 학자라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님이 지적하신 중국의 용공학자처럼) 한국의 정부를 위해서 일하는 용공학자가 대부분이 아닐까라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마무리 :
      계속 이론과 현실과의 차이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론주의자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현실을 알고 있고, 중국의 신 유교제국주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학문은 학문인 것이고, 역사학에 다른 부분을 집어 넣기 전에 역사학이라는 학문을 정확하게 아시고 집어 넣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요소를 고려해 보라는 말은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님은 이 말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시고 하신 말이신듯 합니다. 님의 말처럼 이런 저런 요소를 학문에 적용을 시키면, 님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중국의 용공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공허한 쿨 한 척이 아닌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양심입니다.

      님은 기본적으로 현실 정치을 배경으로 역사을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역사가 단지 단편적인 지식에 의지하고 있고, 중국이나 한국의 역사관에 대한 이해도 모호하고 정확하지 않습니다. 나무와 숲을 예시로 들으시니 저도 비슷한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확한 뿌리, 곧 역사에 대한 지식을 가지시고 이야기 하셨으면 좋겠군요.

      님이 정치 외교적인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인지 가능한 부분을 생각하듯이, 저는 역사학을 공부하는 관계로 몇 천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제가 인지하려는 부분은 몇 천년 뒤입니다. 물론 이것은 각각 개인의 가치관 차이니 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뱀다리로 이야기 했던 것이고요. 하지만 한 번 본인이 인지하는 기간을 늘려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하군요.

      깨어있다는 자긍심보다는 진실을 알고 싶은 발악입니다. 그리고 민족단체에 심취하셨다고 스스로 말씀하시면서 전혀 한국정부의 기본적인 사관과 민족사관에 빠져 있다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서로 모순된다고 생각되는군요. 한 사관에만 심취해서 과연 진실을 알 수 있을까요? 라는 반문을 드리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김한규 교수님의 <천하국가>나 <요동사>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완벽하게 이 책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냉정한 역사학자의 눈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6. pekin 2007.10.30 02:31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 역시 역사학을 공부하는, 학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한 사람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네요. 다른 역사관을 존중해야 하듯, 다른 이를 존중하는 것이 학문을 하는 이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북공정이 무슨 거대한 일인줄 아십니까?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사바사바하는데가 그넘의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소입니다. 어차피 그들 의견이 중국 역사학계의 주.류.도 아닌데 멀 그리 크게 부풀리는 건지...후"

    위의 문구는 너무 지나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북공정, 한국에서 떠드는 만큼 거대한 프로젝트는 아니죠. 그런데 그것이 "단순이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사바사바하는" 것일 까요. 특히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이라는 표현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서 공부하신다니 잘 알고 계실겁니다. 중국의 석박사 연구생제도와 박사생 지도교수라는 등급에 대해서 말입니다.

    역사학을 하시는 분이니, 역사와 역사학은 별개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역사학이라는 학문 역시 근대 학문 체계에서 생산된 전문화 된 학문입니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전문화된 역사학자는 근대 이후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얘기하는, 역사학자는 출현하는 수많은 전문가 집단 중에 하나입니다. 학문의 전문화는 학문의 빠른 발전을 가져온 반면, 대중들로 부터는 꽤 멀어졌습니다. 즉, 다른 영역의 이들과 소통이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 된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와 얘기를 나누면서, "잘 모르면 조용히 하고 있어", "공부 좀 더 하고 와라" 식으로 구박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역사, 역사학, 역사학자에 대한 바로님의 진실된 성찰, 매우 존경스럽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요. 왜 역사학을 하고, 역사학자의 길을 가려 하는지 말입니다. "깨어있다는 자긍심보다는 진실을 알고 싶은 발악입니다"라는 말,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것이 바로 학문에 대한 열정이겠죠. 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진실을 알게 되고, 이를 다른 역사학자들과 공유하는 것,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이 없다면, 단순한 자아만족이겠지요.

    마지막으로, 민족사를 하시는 분이라니 한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민족을 어떻게 규정하느냐가 민족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일테니까요. "민족"이라는 개념이 생산된 배경, 생산되는 과정들은 너무나도 복잡하니까요.

    앞으로 학문에 큰 발전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0.30 22:37

      통렬하군요. 제가 정말 싫어하는 일은 저도 모르게 행했습니다. 가서 공부나 하고 오라는 투의 말은 정말 싫어하는데 말입니다. 이점 어떠한 변명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이라는 표현은 조금의 과장이 들어갔음을 인정합니다. 조금 감정적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언론에서 너무나 과대포장을 해서 반발심이 극도에 달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족의 개념은...아직도 정답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민족이라는 것이 현재로서는 학문 분류이고 정치적 이용물일뿐이라는 생각에 가깝습니다. 물론 정답은 여전히 모르겠지만요.

      부끄럽군요. 다음부터 아예 대답을 안하더라도, 길게 설명해서 쓰기 귀찮다는 이유로 "공부나 하고 와라" "잘 모르면 조용히 해라" 류의 말은 안 쓰겠습니다.

  7. 진무공振武公 2008.10.14 15:36

    하나 여쭙고싶은게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고대에 사용되었던 중국이라는 명칭이 단순히 황제 혹은 임금이 거하는 경사京師일대 정도로 알고있는데요. 아닌가요?
    그리고... 민족은 없었다고 하시는데 겨레는 뭔가요?



...왜 이 영상을 보면서 계속 거성쇼가 연상이 되는 것일까? 왜....!! 왜;;;
슬슬 무한도전에 미쳐가는 건가? 아님 이미 미쳐있는 것일까? 모르겠다.
하지만...이건....거성체조 같은데 말이다. 거성체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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