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외로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들이 중국이 북한을 점령할 계획이 있거나 점령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그 근거는 매우 빈약하고, 대부분이 중국에 대한 감정적인 불안과 불만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거나 북한에 괴뢰정부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본인은 그 이유를 중국측의 관점에서 서술해 볼 생각이며, 그래서 부족하나마 국제정치를 볼 때 한국만의 관점이 아닌 각기 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개관적으로 보는 행동을 보여주고 싶다.

출처 : http://m.blog.daum.net/armyinside/6622400


중국의 입장에서 현재 무리라고 생각될 정도로 북한을 지원하는 것의 기본은 소위 "완충지 이론"이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과 곧장 국경을 맞대지 않고 북한이라는 완충지가 있음으로 인하여 안보부분에서의 비교적 안정적일 수 있다. 대놓고 말해서 재한미군이 중국으로 곧장 쳐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신 높다. 그 외에도 사회주의연합이라는 명분이나 주변국에 대한 지원등의 몇 가지 부수적이 요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사안이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북한이 무너질 경우에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거나 괴뢰정부를 세워서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고, "완충지"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일에 모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

1. 중국의 외교적인 :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통일을 지지한다."
90년대부터 중국정부의 한반도에 대한 발언은 언제나 "한반도문제에 대한 평화적인 갈등해결"과 "평화적인 민족통일"로 요약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몇 년간이나 동일한 내용의 외교부 성명과 외교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에 괴뢰정부를 세우거나 북한을 점령하여 통치한다면 자신의 외교적인 발언을 스스로 위반하는 행위가 되며, 주변국으로부터 어떠한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중국의 입장에서 한반도 북부 경영이 이익이 스스로의 외교적 발언을 위반하여 잃어버리는 신뢰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외교적 발언 따위는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세계강대국으로 나가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주변국부터 시작되는 세계의 많은 국가들의 중국에 대한 불신이다. 그런데 스스로 불신을 조장하는 행동을 쉽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과연 이익일까?


2. 중국-타이완 문제 : "미국이 타이완에 상주하면 어떻게 해!"
한반도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 중국으로서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가 있다. 바로 타이완(대만)이다. 오랜시간 동안 중국은 타이완과의 통일을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해오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 미국에도 "같은 민족간의 통일 문제"에 외부자는 빠지라면서 압력을 넣고 있었다.

그런데 만약 중국이 북한에 대해서 괴뢰정부를 세우거나 점령했을 경우, 중국으로서는 미국이 타이완에 대대적으로 군대를 파견해서 중국을 감시-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잃어버리게 된다.


3. 중국 내 문제 : "지금 우리 내부문제 처리가 더 힘들어!"
현재 중국에서는 지역격차, 도농격차, 빈부격차, 물가상승, 민족문제, 부정부폐등등 수 많은 내부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미 충분히 심각하다는 판단을 받고 있는 이런 문제를 놔두고 북한에 대한 계획을 세운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도 사실상 미국과 정면충돌의 가능성까지 남아 있는 북한에 대한 공격적인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그로 인하여 내부붕괴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너무나 많다.

물론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여 내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외부의 명확한 "적"을 만드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분명 미국이라는 전통교육 속에서의 "제국주의 미국"을 적으로 만드는 전략을 사용해서 내부의 불만을 일단 외부로 돌리려는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남한과 북한이 한민족이라는 사실은 일반 중국인들도 인지하고 있기에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의문이다.


4. 중국의 최근 외교경향 : "북한에 빰 맞는 짓 그만 하자."
중국정부의 최근까지의 대북외교전략은 "북한유지"에 핵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완충지대로서의 역할을 하는 수준으로 유지만 할 수 있게 놔두자이다. 그러나 북한의 자의적인 핵실험이나 대남도발등으로 인하여 "북한에 빰 맞는 짓 그만하자"라며 북한에 대한 지원을 그만하자라는 논조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사실 과거의 중국수뇌부는 항일전쟁이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북한지도부와 개인적인 친분이 깊었던 사람들이 대다수를 구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세대가 변화하여서 개인적인 친분은 이미 희미해졌다. 그렇기에 안보리 결정도 비록 옹호를 하고 있으나 한걸음 한걸음 양보하여서 북한이 삽질을 더 할 경우 현재 주변국의 자율에 맡겨둔 대북제제를 강제적으로 하는 문구를 삽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다. 다시 말해서 현재까지는 각국의 자율이었기에 중국이 북한을 어느 정도 도와줄 수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중국도 북한에 대한 안보리의 결정에 따라서 같이 대북제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정부는 이미 한국, 미국과의 북한급변사태를 상정한 회담이 진행중에 있다. 이는 중국도 북한의 급변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을 (비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로서 중국의 외교경향이 무조건적인 "북한 감싸주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5. 앞으로의 한국외교방향.
현재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북한이 없어진 이후 한국에 남아 있는 재한미국으로 인하여 중국의 안보가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중국이 북한에서 누리고 있는 경제적 이익들에 대한 우려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외교방향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1. 중국이 현재 북한에서 누리고 있는 경제적 이익을 보장해준다. 특히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대에 설치된 경제특구에서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함으로서 안보적으로도 접경지대에서의 안정을 중시하도록 한다.

5.2. 미국위주로만 진행이 되는 현재의 한국외교정책에서 중국도 중시해주는 균형외교를 통하여 중국의 근심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히 중국의 근심을 덜어줄 뿐만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한중FTA에서도 좋은 조건을 얻을 수 있다.

5.3. 중국의 체면을 위해서 육자회담에 참가하여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의 "삽질"에 대한 명확한 군사적 대응 가이드 라인을 미리 중국에 알리고 이를 분명히 실시한다.



중얼중얼 :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지인의 주장대로 기존의 햇빛정책과 이명박정부의 압박정책을 섞은 "안락사정책"이 가장 현실적일듯 하다. 그러나 그 지인이 말했다 싶이..."한민족에 천운이 있다면 김정일이 죽든 쿠데타가 일어나듯...북한 급변사태가 일어나줘야 하는데..."랄까?

마지막으로 해당 글에 대해서 비판을 하시는 것을 자유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이익이나 손해에 기반을 두지 않고, 다만 "중국은 나쁜놈"이라고 한다던가 "중국새끼들은 원래 그래!"라는 식의 발언은 헛소리입니다.

  1. Wraith 2010.12.21 16:40

    중국이 '미군이 주둔한 친미 국가와 국경을 맞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어디까지 감수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평화 통일 지지'니 뭐니 하는 멘트는 그야말로 립 서비스일 뿐이고, 중국은 친중 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한 북한의 권력을 누가 잡든 신경끄고 적당히 지원만 해주는걸 원할 겁니다. 지금은 그게 김씨 왕조인 거죠.
    따라서 김씨 왕조가 내부적인 요인으로 무너질 경우 중국은 그들이 지원하는 북한내 친중 인사를 지원해서 '북한 내 정권 승계'를 가장한 괴뢰 정권을 세울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봅니다. 그냥 '또다른 김정일'을 만드는 거죠. 한국내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한국 정권의 외교 정책이 미국보다 중국과 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한 중국의 이러한 정책은 불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53 신고

      님의 말씀대로 하면, 중국으로서 잃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국제적으로 비난 받는 명분적 문제부터 시작해서 타이완에 미국이 대거 주둔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는 당장의 안보문제, 그리고 북한지원정책으로 인한 국내문제해결지연등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서 얻는 것은 현재 중국의 국제관계 학자들도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완충지"로서의 북한입니다.

      글쎄요. 괴뢰정권으로 중국의 이익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로 인한 손해는 이익에 비해서 감수할 만한 것입니까?


      그리고 한국내에서의 주한미군 철수까지는 중국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굳이 미국보다 중국과 더 가까워 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한미군에 대한 작전권 회수나 전력의 축소라는 현실적인 문제와 미국"만큼만" 중국을 대접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현재 한국의 중국에 대한 대접은 한국이 중국에 의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상당히 무시하고 있는 수준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Favicon of http://twitt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12.21 18:55

    부칸정권의 안락사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정말 가능할까요...? ㅠㅠ

  3. 독자 2010.12.21 19:35

    이른바 중국 북한 점형론은 중국에 대한 역사적 경험에 기반한 공포심(한,당,요,원,명,청의 한반도 침공및 점령 혹은 간섭)과 남북관계 판탄으로 인해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경제진출이 마비된데 비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진출은 중단되기는 커녕 더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조급함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근래에 티베트와 위구르 사태까지 일어나서 언제든지 한반도도 티베트와 위구르처럼 먹겠다고 달려들지도 모른다는 단순한 비교법(티베트, 위구르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그동네는 이미 청나라 때부터 편입된 동네고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영토 개념은 청대의 것을 계승하기 때문에 한반도와 일대일로 비교시키는 건 무리임.)으로 인한 공포심에서 기인한 바가 큽니다.

    그러므로 중국의 북한 점령론은 비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북한 급변사태에 북한의 지배층이 중국에 손벌리고 도움은 요청하고 이걸 중국이 수락해서 개입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아예 자국영토로 만든다는 건 상상력과 불안감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중국의 기본입장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지지인데 제가 생각하기로 중국이 지지하는 통일은 한국의 이른바 보수라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거처럼 북한이 동독처럼 망하고 그것을 흡수하는 식의 통일이 아니라 남북간의 점진적인 합의 통일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즉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내지 프로이센 주도로 독일의 각 나라들이 합의를 이루어 프로이센 국왕을 황제로 하여 하나의 통합된 독일에 합의하는대신 내부 나라의 왕실존속과 자치를 보장하는 방식의 1차 독일 통일 같은 방식이죠

    그렇게 해야지 대규모 난민유입, 북한 대량살상무기 유출등등과 같은 골치아픈 문제를 중국이 겪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한반도 북부지역의 갑작스런 미군 진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북한이 동유럽처럼 대중봉기로 무너질 확률은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 그거까지 설명하면 너무 기니 생략하겠고 남는다면 내부 정변밖에는 없지만 김정일 혹은 장성택,김경희, 김정은과 군부 핵심세력이 공고히 권력을 틀어쥐고 그들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지 않는 한은 정변도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머지의견은 바로바로님과 동일한데 만에 하나 정변이 벌어졌을때 중국이 과연 아예 개입하지 않고 수수방관할 것이다 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중국이 정변후 북한에 손을 뻗치기 전에 정변 성공세력들이 오히려 중국에 기대려고 먼저 달려갈 확률이 더 큽니다. 정변직후에는 일단 대외적인 지지가 필수인데 가장 강력한 후보는 역시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다음이 러시아겠지요. 그렇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지지할 가능성이 높고 말이죠.


    이건 우리 현대사를 봐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것입니다 5.16군사정변과 12.12군사정변때 박정희와 전두환,노태우가 한것 중에 하나가 미국의 지지 확보였고 미국은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중국지도부의 태도는 바보바로님 의견과는 달리 아직은 바뀌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확실이 예전에 비해서 중국도 북한에 대한 짜증이 늘긴 늘었지만

    적어도 지금의 40대 세대가 정권 중심부로 진출하기 전까지는 북한에 대한 태도는 변화가 없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8 신고

      1. 군부 쿠데타 여부
      그냥 "소망"으로서 제시한 것입니다. 다만 아주 가까운 역사에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지요. 김재규에 의한 박정희 암살입니다. 그것과 유사한 일을 바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중국의 개입여부
      중국은 당연히 개입합니다. 개입 안하는 것이 더 비정상일것입니다. 다만 개입이 어느 정도선까지 갈 것이냐는 문제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중국이 과연 북한급변사태시 괴뢰정권을 유지할 의지나 필요성 및 이득이 있냐는 문제로 귀결이 됩니다.

      그런데 북한급변사태에 대해서 중국은 이미 한국과 미국과의 대화를 시작했고, 중국은 타이완이나 국내문제로 인하여 손해를 감수하며 괴뢰정권을 만들 이유는 그다지 없다고 봅니다. 하다못해서 현재 "완충지"논리조차 강력한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지요.


      3. 현재 중국 대북정책.
      중국의 중앙정책집단은 북한처럼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사람들에게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현재 중앙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국제관계 학자들의 목소리는 "완충지"이론에 대한 회의감이 짙게 어린 발언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오히려 중국의 중앙의 생각은 이미 변화하였고, 이미 북한을 포기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도 감히 생각해봅니다.

  4. ㅎㅎㅎㅎ 2010.12.21 20:24

    오호~
    안락사 정책이라...
    뭔가 신선한 제안이군요.

    구체적인 내용을 알수 있을까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1 신고

      죄송합니다. 지인이 말해준 내용이라 제가 공개적으로 밝힐 수는 없군요. 제가 글 좀 써달라고 몇 번이나 부탁을 했지만.....아직은....;;;

  5. Favicon of http://eozzi.blogspot.com/ BlogIcon 어찌 2010.12.21 21:19

    "안락사 정책" 이라... 듣던중 가장 현실적인 애기입니다.
    님의 글을 구독하여 읽으면서도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_ _)
    늘 좋은 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0 신고

      머....그 지인이 해당 이야기를 공개하기를 바랄뿐입니다 .하하;;;;

  6. 카리얀 2010.12.21 22:04

    안락사 오오....독특한 생각이네요 통일에 관심있는 한 사람으로서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40 신고

      재미있죠. 다만 그 지인이 직접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는 저로서는 밝힐 수 없답니다. 제 아이디어가 아니니까요;;

  7. Favicon of http://cdhage.tistory.com BlogIcon cdhage 2010.12.21 22:09

    1.한국전쟁 후 북한에 중국군이 주둔하면서 북한을 뒤집으려고 논의했던 적이 있는데..
    2. 한 지식인의 생각에 불과할 지 모르지만 북한이 불안정했을때 중국이 북한을 도와 통치를 대신해주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도....저런 말을 하면서도 각종 수사로 합리화를 시키는 중국인들임

    형 말대로 다수의 요인이 작용한 우리의 불안과 불만에서 중국의 북한점령론이 불거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난 반대요! 형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북한에서의 이권도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는 하나의 동기임.

    세부사항을 몰라서 하는말인데... 내가 생각했을때 햇볕정책이 결국 안락사 정책과 일맥상통한 거 아닐까? 다만 북한에 좀 더 배려(?)하는 정도의 차이일뿐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1 23:54 신고

      1. 의미불명. 보다 구체적인 제시를 해주도록.

      2. 너가 하는 말은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한다"일뿐, 구체적인 중국으로서의 득과실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유일하게 있는 것이 "중국의 북한에 대한 이권"인데, 그것이 그다지 큰 이익이 아니라고 위에서 제시했고...그 외에도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기를 바래.

      그리고 중국이 북한을 도와 통치를 대신해주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라고 어떤 지식인이 말하는지 궁금하고,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도 안되는 문장임.


      3. 안락사이야기는 지인의 허락이 없으면 세부사항을 말할 수 없기에 그냥 노코맨트. 다만 결국 현실적인 해결책은 지금 현재의 이명박정권의 대북노선은 아닌듯하다는 것은 심지어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나오는 의견이라는 것을 알라두기를.

  8. 독자 2010.12.22 00:53

    중국이 친중괴뢰 정권을 세우냐 마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자면 제 생각은 중국이 일부러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거 같이 무력을 동원하면서 인위적으로 세울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제생각은 중국이 굳이 그런짓을 하지 않아도 정변주도 세력들이 먼저 중국에 달려가 승인을 얻으려 할거고 이들은 필연적으로 중국에 협조적으로 나갈것이라는 것이 저의 전망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중국이 굳이 억지로 몸을 움직여서 군대까지 파견하고 고문단까지 파견하면서 개입할 확률은 설령 가까운 시일에 북한내부에서 정변이 일어나고 뽀글파마가 몰락해도 희박하며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정변세력들이 알아서 중국의 지지와 승인과 협조로를 요청할 테니까 말이죠.

    단지 이들이 제2의 뽀글파마로 그칠것인지, 아니면 한국과 미국, 일본에 전향적으로 접근하느냐 그것이 문제지요.

    뭐 어차피 북한내부정변 이거도 가상시나리오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북한판 김재규의 출현은 우리가 계산할수 없는 거니까 말이죠.

  9. ㅉㅉㅉ 2010.12.24 17:34

    도대체 얼마를 받으면, 이렇게 대담하게 간첩짓을 할수 있는지?

    사진에서 코를 보니까, 주먹코인게..
    그쪽 민족의 특징, 한글 잘하시네.. 역쉬 중국은 무섭땀..

  10. pkot 2011.01.09 13:05

    물론 한미동맹몾지않게 중국과의 외교강화 그리고 중국입장을 생각해서 안심시켜줘야 합니다만 제가 한국인인지라 요즘 중국의 행동이 밉상짓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북한감싸기 북한경제에 대한 예속화 강화 군사력강화를 보면 그런 불안한 생각을 사람들이 하는것도 매우 이해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1.01.09 14:16 신고

      저의 판단으로는, 중국의 이런 태도는 한국이 조장한 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시면, 한국은 어찌되었든 절대 우리편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중국이 가지게 된 것이 우선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pkot 2011.01.10 03:21

      게시글도 많은데 어떻게 댓글단걸 아시고 하나하나 답글다시는지 ^^; 댓글알림기능이라도 있나요? 제가 여길 잘몰라서.. 일단 한국정부가 중북vs한미구도로 편가르는데에 상당한 역할을 한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정부,신문,네티즌들 하는 소리를 보면 이게 과연 대국의 모습인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외교가는 아니니 내주관대로 말하자면 그렇습니다만 현실이 답답하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1.01.13 19:05 신고

      티스토리에서는 최근 덧글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0-

  11. ㅇㅇ 2012.12.18 05:22

    주인장께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를 가지고 중국쪽에 너무도 좋게, 편향게되게 주장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첫번째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통일을 지지한다. 라고 주장하시는걸 보고 지식인이라고 자처하시는분이 말이죠. 정치인들이 으레 말하는 정치적발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셨을리는 없고, 중국에 좋은 인상을 주려고 적당히 좋게 구색을 맞춘게 눈에 보여서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중국역사를 배우는 사람이 으레 빠지기 쉬운 중국 사대주의 영향이 주인장께 미친것인지, 아니면 중국에 오래 계시다보니 대한민국보다 중국을 모국 처럼 생각을 하시는 것인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2.12.18 16:39 신고

      논리와 근거가 있는 반론 부탁드립니다. (사대주의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중국에서의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중국정부에 너무 유리해서 차단되었겠죠? ^^)

    • ㅇㅇ 2012.12.18 19:38

      당신의 블로그가 차단되었건 차단이 안되었건 그건 내 알바도 아니고 중요한건 그게 아니지요.
      당신이 백번 사대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이 쓴 글속에서 의도를 읽을 수 있으니까요. 당신이 주장하는바가 지극히 사대주의적이라는게 중요한겁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2.12.19 04:23 신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개인의 감정이라면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토론을 원하시면 논리와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님의 말에 스스로의 감정을 제외한 어떠한 논리나 근거도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저는 본 블로그가 중국정부에 의해서 차단이 되었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아닌 중국정부에 의해서 차단을 당할 정도로 오히려 중국의 폐부를 찌르는 비판이라고 근거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감정이라면 님의 생각으로 존중해드립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하는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칼날의 황족 2014.07.04 10:13

      중국역사 배우는 사람은 중국문화에 심취해서 중국사상에 물들고 서양역사 배우는 사람은 서양문화에 심취해서 서양문화권에 물들고
      일본역사 배우는 사람도 역시 일본문화에 심취해 그들의 사상에 동화되어 물드어가고 정서적으로 비슷해지고

      다른 나라도 그런건지 우리나라만의 종특인건지 어딜가든 그런게 있더군요.
      안창호 선생말따나마 예수나 공자 석가가 우리나라오면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 우리가 존재한다며 특유의 노비근성을 질타했죠.

      일본인들 말따나마 한국인 노비근성은 종특인가 봅니다. 뭐 역사적으로 중국씨다바리 짓하면서 노비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한 민족이니 유전적으로 그렇게 내려져온거죠.

  12. 안양인 2015.08.06 12:20

    역사를 공부했다는 분이 역사를 제대로 읽지 못하시는것 같네요.역사적으로 강대국이 주변국의 불신을 두려워했답니까.불신할수록 보란듯이 오히려 더강한 힘으로 내려찍었지.
    러시아 크림반도 사태나 중국이 동남아국가들과 영해권문제보세요.님에게는 그게 안보이세요?
    제말이 헛소리같이 들리신다면 지금 검생창에 북한분할통치락 쳐보세요
    중국이 어떤 야욕을가지고있는지.이건mbn기사로도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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