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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对乞丐夫妇在地下行人通道内拉胡琴卖唱,身边经过一对年轻情侣

지하도에서 거지 부부가 비파를 타면서 노래를 팔고 있는 옆으로 젊은 연인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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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样的尴尬,似乎并不少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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远赴香港乞讨的李枷树遇上陌生人查问,即取出双程证,如背诵般说:“我是安徽农民,来港求医,因找不到外甥,被迫行乞……

홍콩으로 구걸 원정을 온 모모씨가 사람들의 물음에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책을 읽듯이 자신의 사정을 말해주었다. " 저는 안후이의 농님입니다. 홍콩에 와서 병을 치료하려고 했는데, 외숙부를 찾지 못해서....구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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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地为床,以天为被

땅을 침대로 하여, 하늘을 이불로 하여...



....후....저러다 얼어 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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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地铁内,一位老年乞者睡在电梯旁

상해 지하철에서 한 거지 노인이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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双手残障的男子来自安徽,有好事者观察发现,他的日收入超过五百元

안후이성에서 온 장애우(장애인)이 구걸을 하고 있다. 심심한 어떤 관찰자의 말로는 그의 하루 수입이 500원을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500원이면;;; 정말 많다. 나도 구걸이나 할까...후..-_-;;;     

추가 :  500원이면 한국돈으로 대략 7만 오천원 정도입니다. 그냥 땅바닥에 앉아서 7만오천원을 버는 것이죠. 그런데 물가차이를 생각하면 이건 더 심해집니다. 중국의 시간당 아르바이트 최저 임금이 대략 8원정도입니다. 물론 최저임금이긴 하지만, 이 임금으로 10시간 일해도 하루에 딸랑 80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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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丐童”。中国各界欢庆六一国际儿童节时,丐童是被忽视遗忘的一群。他们不是流落街头,就是遭乞丐集团操控。即使在北京的寒冬,还是可见丐童跪坐街头的悲凄身影]

중국의 거지 아이들. 6월 1일 국제 아동절을 맞이하여 중국의 각계가 이런 저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거지 아이들은 관심밖에 있을 뿐이다. 그들이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것은 분명 개방(거지조직)의 어떠한 검은 손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위 사진은 추운 북경의 겨울 날씨 속에서 거리에서 주저 앉자서 처량하게 구걸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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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 새옹지마라고, 북경대학교 역사과 석사에 합격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오다가 핸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이제 4번째 입니다. 대략 일년 반에 한번씩 핸폰을 잃어버립니다. 지겹습니다. 어쩌겠습니다. 질러야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단 한가지는 반드시 중요했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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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어차피 G7 지를 생각입니다. 필요 없습니다.
MP3?! 아직까지 아이리버 크레프트를 잘 쓰고 있습니다. 필요 없습니다.
PDA형?! 전 노트북을 언제나 가지고 다닙니다. 당연히 필요 없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 무지막지 필요합니다!!
그 동안 핸폰 안에서 수정하고 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리고 한번 핸폰 잃어버리면 복구하기도 힘들고 말이죠.ㅠㅠ)



가격은 기계가 1330원.
개별적으로 구매해야되는 컴퓨터와의 연결 부분이 20원.
원래 합쳐서 1500원정도 불렀는데 여친님이 깍으신 거랍니다. -0-;;





요즘 호사다마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북대 시험에 합격하니 핸폰을 잃어버리지 않나.

고대했던 디카를 사니, 얼마전에 산 노트북 배터리가 맛이 가질 안나..
후...ㅠㅠ





중국에서 핸폰을 잃어버릴 경우 :
1) SIM 카드의 用户卡를 찾는다. 처음 번호를 살 때 준다. 없으면?! 복구 안된다 당연히!!
2) 가까운 해당 통신사 营业厅을 찾는다. 신분증은 필요 없다. 수수료 10원
3) 1분도 안되서 새로운 SIM 카드를 받을 수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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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씨인사이드


캐논 G7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디씨인사이드를 참고하셔요.  자세한 리뷰는 디카에 아름답게 미치신^^(칭찬입니다) 분들이 해 주실 것이고, 전 개인적인 생각과 중국에서 구매기를 대충 적어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질렀습니다!!! 음하하하!!! 고뇌의 나날이었습니다!! -_-++

음음...각설하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근 반년동안 디카가 없는 생활을 하던지라 조금은 눈이 낮아져 있습니다. 머든지 있으면 좋은 마음이 없다고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저의 상황을 이해하시고 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나쁜말 거의 안나올겁니다-_-)

1) 캐논 G7를 선택한 이유?!
사실 멀 지를까라는 고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동안 친구것이나 제것을 사용했던 경험으로는 캐논은 저의 마음속의 이상향이었습니다. 그 색감은 저를 미치게 합니다-_-+ 그리고 자금 사정은 DSRL를 사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패스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친구 중에 사진으로 밥 먹고 사는 친구가 있는지라, 괜히 사진에 대한 상식이나 지식은 많기만 합니다. 고로 눈은 높습니다. 무조건 하이엔드를 사야되는 것이죠. 그럼 결과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G7입니다. -_-;;


2) 캐논 G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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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취향합니다. 같이 지르러 가서 캐논 익서스 70을 지른 여친님이 제 기종을 보고는 "뽀대"난다고 하더군요. 물론 여친님은 G7가 필요도 없고 더 가벼운게 필요해서 70을 질렀지만 말입니다. (귀엽다고 난리입니다. 사실 귀엽긴 합니다. 팬더같다고 할까요? -0-)

어쩃든 클래식한 매력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얼핏보면 DSRL 입니다-_-++ 적당한 무개와 크기가 그립감을 상당히 좋게 해줘서 안정감이 있군요.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_-;; 사실 청바지 주머니 속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물론 바지 안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너무 꽉 끼는 군요.


3) 캐논 G7 기능
중요한 기능들은 이미 위에 적어놓은 리뷰페이지나 다른 분들이 너무나 자세히 디벼 놓았습니다. 그러니 전 제 느낌대로 갑니다. 일단 ISO의 설정이 많은 것은 분명히 좋기만 합니다. 필카에서는 도저히 못할 디카만의 파워이자 장점이죠^^ 메뉴는 전통적인 캐논 하이엔드 디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맘에...무지막지 듭니다!! 그리고 여친님의 익서스와 비교해서 확실히 비약적으로 많은 단추들은 이 카메라가 하이엔드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4) 캐논 G7 배터리
전 SD 2기가로 샀습니다.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설정을 최고로 해놓고도 500장정도 찍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문제는 G7의 배터리가 200장정도밖에 못 찍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먼가 상당히 억울합니다...-_-;; 이거 예비 배터리를 하나 더 사야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일단 사용해 보렵니다. (아마 여름에 어학연수 가게 된다면 배터리 하나 지를지도 모릅니다. -0-)

차라리 AA 배터리를 급할때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0-;;


5) 기타
캐논 액정 부분이 플라스틱인가 먼가로 따로 되어있답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돈 5000원 정도면 액정 보호기 부분을 교체 할 수 있답니다. 여친님이 억지로 제 액정에다가 거치장스러운 필림을 붙였는데 벗겨져도 상관없답니다. 음하하하-0-


6) 중국에서 캐논 구매기
중관촌으로 갔습니다. 어찌어찌하다가 캐논 전문매장이자, 정부기업 지정 매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서비스 괜찮더군요. 온갖 캐논을 다 만지작 거릴 수 있었답니다. 제가 산 곳은 北京富诚佳信科技发展有限公司 82660529 입니다. 하이롱에 있는 것입니다.

가격은 정확하게 생각이 안납니다-_-;; 캐논 G7 본체, 케이스, 캐논 기념품(조그마한 액자), 기타 G7포함품, SD카드 2G다 해서3585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도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중국에서는 06년도부터 새로운 제도를 운영중입니다.

본체 기본 가격에 그냥 사면 AS 안됩니다. -_-;;; 그리고 본체 가격의 5%를 내면 일년동안 국내(중국) AS가 되고, 15%를 내면 일년동안 국제AS가 됩니다. 전 5%짜리로 샀습니다. 그래서 최종가격은 4195원이랍니다. 저희가 귀차니즘;; 이라기 보다는 그 전에 핸폰을 사느라고 가격 흥정으로 힘을 너무 빼서, 대충 깍았습니다. 더 깍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돈으로 대략 50만원이 조금 안되는군요.

대충 이렇게 적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셔요.



7) 캐논 익서스 70
여친님을 위해서 간단 정보 : 디씨리뷰페이지 요기클릭
저도 써본 느낌에 의하면 여자들이 완전 좋아할 듯한 조그마함입니다. 여친님의 농담에 의하면 제것은 캐논 아빠 디카고-_-;; 여친님것은 캐논 딸 디카랍니다. 그리고 여친님의 누나가 캐논 익서스 800을 쓰는데, 그것이 캐논 엄마디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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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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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서스 800





+
 








둘이 합쳐서 결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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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에응에~ 전 아기 캐논이에요~~:: (혼혈이죠-_- 검은색과 은색의..음;;;)





인생이란 재미있습니다. 미국에 놀러?! 가 있는 준일이가 디카를..그것도 바로 어제 샀는데 캐논 익서스 850이랍니다. 이로서 8월말에 준일이가 북경에 오면 한가족 모임을 할 수 있겠군요. -_ 허허허;; 우연이란... (여친님의 주장으로는 익서스 850은 외삼촌이랍니다. 하하하하;;; 후 -_)














질러서 즐겁습니다.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G5를 사용했던 경험에 의하면 이것도 저의 마음속의 캐논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리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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到香港乞讨的安徽妇人,抱着儿子坐在街上乞钱,小手双手摊开甚可怜,博取不少同情


홍콩으로 와서 구걸을 하는 안후이사람, 어린 아들과 같이 거리에서 구걸을 한다. 저 조그마한 손으로 구걸을 하는 것이 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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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街头的职业乞儿。北京国家博物馆门前外国游客乞讨,不会两句英语怎么行
북경 거리의 거지. 북경 박물관 앞에서 외국인 광관객을 상대로 구걸을 하고 있다. 영어 한마디 못하면서 어찌 구걸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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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那就来一曲《笑傲江湖》사람들이 있는 곳이 곳 강호이니, 강호를 비웃으며 노래 불러보세.



对于乞丐,现在还没有一个权威的组织或个人对它进行准确定义,但可以肯定的是:乞丐以乞讨为生。有人的地方就有江湖,一个完美的预想是,丐帮是存在的,只是历来是个被边缘化的团体,绝大多数人对他们不屑一顾。

권위있는 학계나 사람들은 아직 거지에 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거지들은 구걸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이 있는 곳이 곳 강호라면, 우리는 개방(거지들의 방파)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도 있다. 개방은 단지 역사적으로 아류 문화 집단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뿐인 것이다.

  有人研究了乞丐的基本属性:当一个人放下自尊向所有陌生人伸手索要维持基本生存所需的财物时,他(她)的生命无疑就掌握在他人手中。然而,越来越多的职业乞丐出现在中国各大城市,已成为令人关注的一种社会现象。

어떤 사람이 거지의 기본 속성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한 사람이 자존심을 버리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재물을 얻는 것으로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하는 것, 그 사람의 생명은 분명 다른 사람의 손아귀 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거대 도시에서 점차 거지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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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의 전통 복장인 치빠오는 중국의 전통복장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사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족의 전통복장이 아니다. (한족은 한민족이 아니라 汉族이다. 한민족은 朝鲜族 라고 불린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한족 중심주의의 소산이라고 생각되는 한복의 복귀에 대한 운동이 예전부터 심했다. 그리고 이제는 올림픽때 중국의 대표 예복으로 만들기까지 하겠단다.

이 운동에는 북경대학교, 청화대학교, 남경대학교등등의 유수의 명문 대학교의 교수와 석박사, 본과생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힘은 상당히 무섭다고 할 수 있다. 어디 구석에 박혀 있는 학교도 아니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학교들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문제는 지금 한복의 고증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이 아직 수 많은 의심과 비평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사료를 토대로 재구성했다고 하지만 아직 여기저기 헛점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 고증한 한복은 북방유목민족과의 교류를 통한 의복의 변화는 생각하지 않고, 정확하게 한대의 복장을 고증하려 하고 있는 곳에서도 상당한 폐쇄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한복이 올림픽의 대표 예복이 되고 안되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아무리 보아도 폐쇄적인 민족중심적인 전통복장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해도 한국의 자민족 중심주의가 용서 받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한국인은 스스로를 순수한 한민족의 후손이라고 생각한다. 웃긴다. 한국인은 순수한 혈통같은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민족의 교류를 통해서 생겨난 것이다. 중국도 역시 그렇고 말이다.

문제는 교류성을 무시하는 민족중심주의의 폐쇄성이다.
교류가 없이는 발전도 없다. 그렇다고 원래 우리것을 버리면 안된다고? 원래 우리 것이 무엇인데 그딴 소리를 하느냐? 다 전세계 교류 과정에서 우리에게 전해지거나 변형된 것이다. 잘난 공자왈 맹자왈도 현재 중국의 영토내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청자 기술도  한국이 최고로 발달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동지방의  채색기술과 중국지방의 도자기 기술이 합쳐져서 한국으로 전파된 이후에 한국이 적당히 변형시킨 것일 뿐이다.  (이렇게 말하면 논란이 되기 딱 좋다. 하지만 우리들의 것이라고 고집부리는 꼬라지는 더 보기 싫어서 이리 적는다)

좀 세상을 넓게 보자.
고구려 사람들 자신들이 한민족이라고 말하고 다녔을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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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업시간에 수업은 제대로 안 듣고-_  중국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머지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킥킥 거리게 되는 사진이군요. 이게 합성이 아니라면....정말...이런일....누구냔 말이닷!!!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_+;; )  
구글 새로운 중국어 입력법 공개. 이라는 글을 바로 어제 썻는데 벌써부터 말썽이다. 이번 구글의 입력기가 소호(www.sohu.com)에서 만든 소우고우(搜狗) 한자입력기의 소스를 그대로 이용해서 만든 짝퉁이라는 소리이다.


구글 중국어 입력기는 소호 입력기를 배꼈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본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몰라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못하지만, 이스터에그로 넣어놓은 개발자 이름 같은 것이 걸린다고 소호 개발자중 한명의 블로그에 적혀 있다. 그것 외에도 소호에 있는 한자 데이터상의 오류로 인한 잘못된 한자연결이 구글에서도 고대로 이루어진단다. 직접 확인해 수는 없지만 이쯤되면 찜찜하고 의심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것에 대해서 구글이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하긴 하다. 그래 구글아. 너도 중국에 들어왔구나. 그것이 악에 물드는 곳이란다. 저작권?! 웃기는 것이지. 중국에서는 말이야.

 

그래도 악에 물들다니쯔쯔

그래. 중국땅에서 장사하면서 안 물들기는 힘들겠지만...
이것이 진짜라면~~ 깨끗한 이미지는 아주 많이 깍이겠네~~
요 몇 일동안, 중국의 방송매체들은 맥도널드와 KFC라는 전세계국제 프렌차이즈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을 퍼붓고 있다. 중국 노동법이 정한 최소인금조차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마디만 첨부하자면, 중국은 어디까지난 사회주의 국가이고, 이러한 사회주의 국가의 체계에서 가장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노동법"이다. 본인이야 법 없이도 막 사는 사람이니까 법을 잘 모르지만, 법을 공부하는 친구에 의하면, 중국의 노동법은 세계 어디에 내 놓아고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고, 한국의 노동법보다 훨신 더 잘되어있다고 한다. 그런가보다-_;;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맥도널드와 KFC가 어떻게 노동법을 어겼을까?  현재 중국은 각 도시와 성마다 최저임금을 규정해 놓고 있다. 그런데 이 두기업이 이 최저임금보다 싼 돈으로 사람을 고용한 것이다. 예를들어서 태원지방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6.5원이다. 그런데 KFC는 4.5원, 맥도널드는 6원에 고용하고 있다. 란주지방의 최하임금은 7원인데 KFC는 4.3원, 맥도널드는 3.9원이고, 복주의 최저임금은 5.5원인데 KFC는 3.6원, 맥도널드 4.1원에 고용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보면 너무나 임금이 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러한 싼 임금에도 노동법이 정한 최소한 임금선이 확실히 되어있고,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이렇게 전체적인 반대운동이 일어난다. 사회주의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서 한국의 노동법도 좀 좋게 고쳐져야 겠다.

그런데...이거 진짜 이런 이유만일까? 외국 기업이 중국에 들어와서 돈 드럽게 많이 버는게 기분 나쁜것은 아니었을까? 그래서 꼬투리를 잡은 것은 아니었을까? 그렇다고 해도 꼬투리 잡힌 두 기업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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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160명의 승객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버스가 생긴다고 합니다. (말이 160명이지-_ 사실 맨날 압축해서 타잖아. 이것도 200명은 충분히 태우겠구먼-_) 길이가 16.2미터, 길이 16.2미터, 폭 2.55미터, 높이 3.4미터로 보통 버스보타 4미터가 더 길다고 합니다.

천연가스로 나가서 환경에도 좋다고 하네요. 안에는 총 38개의 좌석이 있고, 그중에서 10개는 노약자보호석이랍니다. 차문은 총 3개가 있고요. 그리고 무려!! 하차버튼이 있답니다!!! 워워!! (생각해보니 중국버스에는 이게 없습니다;; 한국에는 당연히 있는데 말이죠. 그럼 어떻게 내린다고 하냐고요? 외치면 됩니다. 我要下车啊!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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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새로운 중국어 입력법을 다운 받는 곳 :  http://tools.google.com/pinyin/index.html

제가 전에 중국어 타자치는 방법 에서도 말했지만, 중국어는 한국어와 달라서 상당히 복잡하고 짜증나는 입력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통 제 주위에 중국인들은 원도우에 기본적으로 설치 되어 있는 微软输入法(마이크로소프트 입력법)을 사용합니다. 물론 "지능"이니,"핀인쟈쟈"라던지 상당히 많은 입력법이 있습니다. 구글이 이곳에 뛰어 들었습니다. 입력한 문장을 곧장 구글에서 검색할 수 있군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 실제 사용에서 불편한 것이 있는 지 없는지는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현재 다운 받고 있으니 조금 있다가 해봐야겠죠^^::
(파일 용량이 10메가이군요. 그런데 cdma 무선인터넷이라서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이런;;; )


그럼 다운이 되는 동안 간략하게 구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구글은 그동안 바이두에 밀려서 중국시장에서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바이두의 검색능력이 뛰어나냐? 나름 괜찮기는 하지만 광고쪽 문제나, 중복자료 삭제쪽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저 개인적인 감상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번에 구글에서 이런 입력법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지화의 노력일까요? 성공하면 노력이겠고, 실패하면 발광이겠지요.

그나저나 요즘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바이두에게 메일 서비스를 만들라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련 토론은 http://hi.baidu.com/liyanhong/blog/item/22aecbef4e117837acafd578.html 이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바이두에게 없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닌 메일 서비스군요. 그동안 메일은 당연히 gmail를 쓰고 있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중국의 메일 서비스들이 그렇듯이, 또한 한메일이 그 꼬라지이듯이 광고메일을 일부러 제대로 막지 않을지 모른다는 것이죠. 그런 이유로 제가 gmail을 사랑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다음의 그 꼬라지는!!! 멉니까! gmail에서 온 메일은 따로 설정 안 해두면 무조건 스팸으로 가더군요-_ 그리 밉단 말인가...후...)

음...주절주절 하는데도 아직 30%도 다운이 안됐군요-0- 귀찮으니 다음기회에~~~



구글 중국어 입력기를 사용해 보고 느낌점 추가 :
머랄까...채팅에는 무지하게 좋을거 같다. 입력반응 속도가 휙휙 지나간다. 대신 정확도가 조금 떨어질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빠른 채팅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사실 틀린 글자 조금 있어도 채팅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논문 같은 것을 쓸때도 이것을 쓸런지는 잘 모르겠다. 이미 내 손이 마이크로소프트 입력기에 익숙해진것일수도 있겠지만, 논문쓸대 30자 이상의 장문을 그냥 막써야되는때가 있는데 구글식은 그런것을 정확하게 수정하기가 좀 애매하게 되어있다고 할까?


간략 결론은 채팅에는 구글입력기다 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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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http://www.cndbk.com.cn/

중국에서 현재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입니다. 전 처음에 백과사전이라고 하기에 위키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기본적으로 소스는 중국대백과사전 출판사쪽에서 나오기는 하는 것인데, 위 그림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爱问이라고 불리는 시나의 (한국의 따지면)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이죠. 아마 백과사전과 지식인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기획을 잡은 듯 합니다.

한국의 네이버의 지식인. 개인적으로 쓰레기 자료도 많지만 훌륭한 자료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에서, 그 잘나신(죄송합니다. 반감이 좀 있다는-_) 네이버에서 이러한 (돈은 안되겠지만) 훌륭한 의미에 공익사업에 투자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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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지 않은가? 역시 검색의 기본은 깔끔이었던가 -0-;;




중국에서 최고의 검색싸이트는 WWW.BAIDU.COM 바이두 이고, 그 다음이 WWW.GOOGLE.COM 구글이다. 그 외에 기타 등등이 있다. 한 때 검색의 최강자였던 야후의 입장에서는 매우 배가 아픈 결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난 야후가 싫다. 짜증날 정도의 복잡한 메인 화면 때문이다(똑같은 이유로 다음과 네이버를 싫어한다.-_)

그런데 야후가 중국에서 易搜 WWW.YISOU.COM 이라는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의 메인화면을 보면 알다싶이 상당히 깔끔하다. 또한 검색창 옆에 있는 캐릭터 -_-+  상당히 맘에 든다. 재미있는건 아래쪽에 적혀 있다싶이 핀인(중국어 발음을 알파벳으로 해둔것)을 쳐도 검색이 된다. 해봤다. 한국의 HANG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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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팬이지만 솔직히 말한다. 구글 검색 화면보다 예쁘다-_ 그리고 상당히 심플하게 느껴진다. 물론 아직 중국인터넷을 검색할 때는 www.baidu.com 를 쓸 것이다. 머랄까...좋긴 한데 특별히 확! 땡기는 맛은 못 느낀다라고 할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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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국 Web 데이타 박물관은 중국 정부 973과 985 지원계획에 따라서, 북경대학교 인터넷 실험실이 개발하였습니다. 중국 홈페이지 역사 데이타를 저장하고 전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10억개의 중문 홈페이지를 보관 관리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천개 이상의 속도로 보관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험 삼아서 현재 중국에서 구글보다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검색 서비스인 "바이두"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역대 변했던 모습들이 나오네요. 이 서비스가 2002년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이전의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특정 날짜를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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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그 싸이트의 모습이 보입니다. 검색도 가능하더군요 -0-;;
바이두의 지금 모습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마치 예전의 야후같은 배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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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의 주소는 http://www.infomall.cn/ 입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인터넷 IT 홈페이지의 과거의 모습을 보면서, 그 속에서 피드백을 얻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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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이런거 하고 논 분 있으신가요?? -0-;; 제 시대에는 이미 비비탄총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놀곤 했죠. 나중에는 친구들끼리 고글끼고 야산에서 서비이벌 게임까지 했다죠 -_-;;

게임 설명을 번역하면 : 고무 마개로 된 유리병을 찾습니다. 먼저 손수건으로 유리병의 마개를 감싸고, 그 위에 고무로 된 마개를 끼워 놓습니다. 손으로 손수건을 잡고, 엄지로 유리병의 밑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펑!!! 이라는 소리와 함께 고무 마게가 날라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전 이런거 해 본적이 없군요. 압력을 이용한 놀이인듯한데, 제 시대는 아무래도 비비탄총인지라;; 그 전 시대분들중에는 있으신가요??



수업시간에 노트북으로 필기하면서 동시에 이거 올리고 있습니다. 음하하하;;
수업에 집중해야되는데 별로 그리 재미있지가 않아서 말이죠;; 하하;;; 4학년 아닙니까! -0-; 이젠 공부하러 가야겠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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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안하겠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닭싸움입니다. 한국에서 지금도 엠티같은 곳에서 하게 되는 닭싸움입니다. 중국에서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아무래도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와서 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이죠 -0-;; 나중에 여기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녀석들에게 물어보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워낙 간단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이기에 아직도 즐기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동양 문화권이라서 그런가요? 지금까지 4개의 놀이를 보았는데 거의 비슷비슷하군요. 서양권에서는 어떤 놀이를 즐기는지 잘 모르는데...비슷한가 모르겠군요. 블로거의 힘을 믿고! 서양족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을 믿어 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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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딱지치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정확하게는 카드 치기라고 해야겠군요. 이걸 해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서 애매모호 합니다. 가물가물하네요.

게임 설명을 번역하자면 : 한 판의 게임세트를 가지고 오면, 그 위에 온갖 종류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당시에 제일 많이 보이던 것은, 서유기, 봉신연의, 수호전, 수당연의의 인물들이었고, 그 뒤에는 기계인간이나 만화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한판의 게임세트를 카드에 맞추어서 조그마하게 짜르고 탁자 위에 놓고 노는 것이었죠. 딱지 처럼 손에 들고 내리쳐서 상대의 카드를 뒤집으면 이기는 것입니다....


해봤던가...안했던가...아!! 생각났습니다. 저희가 했던것은 동전처럼 동그랗게 되어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제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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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놀이를 해 본 경험이 없군요. 딱지와 비슷한 개념 같은데 , 접는 방법이나 딱지의 재료가 워낙 특이하군요. 중국만의 특색일까요? 혹시 한국에서도 이런 놀이를 해 보신 분은 덧글로 달아주셔요^^

게임을 설명을 번역 하자면 : 담배갑을 삼각형으로 접습니다.그리고 손바닥에 놓고 바닥에 칩니다. 만약 만약 바닥에 떨어진 딱지가 3개로 분리되면 이기는 것이고, 상대방의 딱지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딱지의 재료가 되는 담배갑마다 등급도 있어서, 어떠한 딱지는 1개에 보통 딱지 10개로 계산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다 피지도 않은 담배값을 사용해보기도;;; 하지만 아버지는 저한테 벌을 안 주시고, 응원해 주셨답니다. 카카


........진짜....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놀이를 한 경험이 없군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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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사실 중국어로 설명이 있지만,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팽이치기이지요. 중국 70년대라고 하지만, 저도 이것을 했었고, 많은 한국분들이 팽이치기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는 따조니, 포켓몬카드이니 하는 것으로 대체된 듯 하네요. 요즘 10대들은 팽이치기를 해보았을까요? 어느 사이에 사라져 가는 놀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 지방마다 달라서 다른 분들은 머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전 이른바 "찍기"의 달인이었답니다. 팽이를 살짝 들어올려서 상대방 팽이 위쪽에 살포시 찍! 어! 버리는 기술-_-+ 후후후 저땜에 팽이 날려 먹은 넘들이 쫌 있죠. 음하하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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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사진보고 이게 머지 했습니다. 너무 깨끗해서 말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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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0- (자주 보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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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향기~ (이건 거의 못봤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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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배~~ (가끔보곤 했죠-0-)



중국은행에서는 2007년 4월 1일부터 2번째 발행된 인민폐 펀의 시장유통을 끝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1953년판의 5펀, 2펀, 1펀짜리 지폐가 이에 해당됩니다. 1948년 12월 1일 중국인민은행이 성립되고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총 5종류의 지폐가 발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3, 4, 5번째 지폐에서는 아예 종이 펀의 발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번 2번째 지폐의 종이펀 시장 유통 종료는 종이펀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동전으로 된 펀은 아직도 존재하며 계속 유통됩니다.

요즘은 중국어를 배워도 分 이라는 중국 돈 단위는 아예 나오지도 않습니다. 10펀이 1원입니다. 하지만 펀은 까르프와 같은 곳에서나 받아보았군요. 마치 한국돈의 10원짜리와 같은 모양새입니다. 제가 알기로 예전에는 1원이 지폐였는데 지금은 동전으로 변한 것처럼 말이죠.

저는 여기서 중국의 극악스러운 물가 상승률을 느끼게 됩니다. 90년대 초만해도 10원이면 뽑기가 한번이었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젠 쓰레기 취급이나 받고 있지요. 저처럼 해외에 살다가 가끔씩 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더욱더 그 차이를 분명히 느낀답니다. 제거 처음 중국에 올때만해도 2000원이면 밥 한끼가 해결이 되었는데, 이젠 보통 5000원이더군요. 150%가 상승했다니....후..

중국의 물가도 이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예전에 값싼 중국은 이미 없습니다. 물론 농수산품의 가격은 여전히 한국에 비해서 싸지만 전자제품의 경우, 한국과 동일합니다. 그러니 이젠 중국은 가난한 나라라는 편견을 버리시고, 적당히 돈들고 중국오면 가정부 부리면서 편히 산다는 편견을 버리셔요. 저처럼 돈 없이 울부짖는 유학생들은 이런 말에 무지 상처받습니다. 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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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를 찾습니다. : 36살, 키 168, 체중 60kg, 딸 한명이 있음, 저와 같이 동고동락하실 분을 찾습니다. 저의 딸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알려줄 30세 이하의 여성을 찾습니다.


한국에서 온갖 결혼 중매 회사가 난립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나이 26살. 아직까지 결혼의 압박은 없지만, 슬슬 닥쳐올 고난임은 분명합니다. 전 중매로 결혼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연애 결혼이시고 말이죠. 그런데 중국은 중매가 그리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대신 征婚(정혼)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보편적입니다. 자신의 기본적인 정보와 상대에 대한 요구를 간단하게 적어서 신문에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위에 나온 사진은 중국에서도 특이한 경우로 벽에다가 정혼광고를 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렇게까지 해야 되는가라며 심히 난감하답니다. 이것에 대해서 중국 광고계에서는 매우 독창적이라는 의견이고, 지나가는 여성분들은 매우 흥미가 있어합니다. 허허허;;; 또 법조계에서는 이 광고에 대한 어떤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하하....

대체 이렇게까지 결혼하고 싶을까요? 하긴 지금 현재 중국은 한국보다 심하다는 남녀비율입니다. 극악이죠.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저건...후....또 신문에서 주르륵 널려있는 정혼광고는 정말 저의 취향에 안 맞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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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북경대학교내에 지금 열심히 건설중인 올림픽 탁구장의 모습이다.  건축명적 26900(M2); 총 좌석수 6000석에 임시 좌석 2000석이며, 올림픽 기간에는 당구장으로 사용되며, 올림픽이 끝나면, 당구, 농구, 배드민턴, 배구등의 경기에 사용되며, 대학생들의 체육과목에 활용된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것은 대학생들의 체육과목에 활용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들어올 신입생들은 좋겠다. 그동안 꾸리꾸리했던, 제 1 체육관 대신에 저런 삐까뻔쩍한 곳에서 체육과목을 들을터이니 말이다. 탁구도 지금의 지하실-_ 에서 좋은 곳으로 옮기겠구나~

그리고 요요얌^^ 저거 탁구장 맞지? +_+;;


최근 바이두가 일본에 진출했다는 소식으로 중국 네티즌들은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일본 바이두 www.baidu.jp에는 현재 2가지 메뉴가 있다. 중에서 이미지를 들어가서 “sex” 검색해 보면 매우 재미있는 현상을 있다. 어마어마한 성인용 사진들이 검색되어진다. 일본에서 이러한 sex 사진의 공개가 어디까지 합법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일본 바이두 검색 기술자들은 이러한 성인 자료들을 막지 않고 있다고 있다.

지금 현재 중국 성인 싸이트의 폐쇄와 일본 성인 싸이트의 풍푸함으로 인하여, 바이두의 일본 진출으 계기로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의 일본 성인 자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여 바이두를 통한 sex, av 같은 성인 자료 검색이 급증하고 있다.

 

지금 현재 일본 바이두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일본에서 성인 검색은 어디까지 가능 것인가?  baidu.jp 일본에서 합법적인가?

2) 성인자료는 국내에서 절대금지상태에 있는데(사실상은 아니지만, 최소한 법적으로는…) 일본 바이두로 인하여 어떻게 변할 것이고 그에 대해서 어떤 대책이 있는가?

3) 일본 바이두를 통하여 성인자료를 검색하는 중국네티즌들은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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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는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지만, baidu.jp에 들어오는 사람중에서 중국쪽에서 접속한 사람이 반이상이라는 점은 생각해 볼 점이 많은 것 같다.




얼마 전에 있었던 네이버의 성인자료 문제를 생각해보게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성인자료를 막겠다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어 보인다. 인터넷에서 놀았봤다는 사람들이 모두가 느끼다 싶이, 정부에서, 싸이트에서 어떻게 막더라도 다 길은 있다. 그리고 성인들이 성인 자료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이것까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순.결.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 보는 것을 막는 것이 문제인데, 기술적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이라면, 성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킬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은가?

성인 자료를 막겠다고? 막을 수 있을까 보냐?
그 계획 세우는 비용으로 성교육 예산이나 늘려라.
아! 학교내에 콘돔 판매기나 설치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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