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글은 중국의 모 온라인 음악 회사와 합작관계를 맺고, 중국 시장을 위하여 무료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계획을 기획중이며, 몇 주내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록 중국진출을 위하여 ICP을 얻는 와중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_-) 천안문이나 기타 중국정부에서 지정하는 검색어에 따른 문제 싸이트를 막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하였지만, 중국시장에 진출한 뒤에도 바이두와는 다르게 무료 mp3 검색을 (최소한 정면으로는) 지원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번 일은 해당 판권을 무료라 구매한 뒤 구글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대체 어떻게 수익모델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순히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작권 개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수익모델도 창출하겠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몇 개의 에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창출할 생각인가? 그런것이 아닐지언데 어떻게 모든 음악 판권을 합법적으로 무료로 배포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어글 어쓰와 같은 것도 무료로 제공하기에는 좀 무엇하군요.

그렇다면 무료로 다운 받을 사람들은 다운 받고, 돈을 내고 싶은 사람들은 내는 기부제도 비슷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구글은 인간의 선함을 믿는 천사들이거나 바보이겠지요. 모르겠습니다.

 

몇 주내로 정식버젼이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해보아야겠지만, 예감이 조금 불안하기만 합니다. 단순히 바이두를 아직 따라잡지 못한 구글의 광기일까요? 아니면 저로서는 도저히 생각해낼 수 없는 수익 모델이 있는 것일까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최대의 검색서비스 바이두에서 중국최대의 메신져 QQ의 아성에 도전하려고 하는 것인지 새로운 메신져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클로우즈 베타 단계여서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나중에 베타버젼이 공개되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  http://im.baidu.com : 하지만 현재는 접속 불가상태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미리 보는 메신져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주소 (1) 다운로드 주소 (2)

하지만 다운 받아봤자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사용은 안됩니다. 능력되는 분은 소스코드를 해킹?! -0-!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기존의 메신져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QQ가 장악하고 있고, MSN이 맹렬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사이를 SKYPE가 잡고 있는 상황에서 별로 성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다음메신져나 코리아닷컴메신져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정식 버젼이 공개되면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그리 기대가 안되는군요. 후-_



 

아래쪽은 바이두 HI의 사용계약서입니다. 당장은 쓸데 없을지 모르지만, 심심할때 보려고 한답니다^^

     百度Hi软件使用许可协议

2월 13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결정한 <휴대폰 로밍서비스 가격 인하 표준>으로 인하여, 이제 3월 1일부터 베이징의 로밍서비스 가격이 내려갑니다. 해당 로밍서비스는 한국과 중국간의 로밍서비스도 포함되지만 중국 내부의 로밍서비스를 지칭합니다.

 

중국 안에서 로밍서비스라고? 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중국은 위낙에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각각의 성(한국의 도와 같은 개념)과 도시가 마치 각기 다른 나라처럼 분리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 번호는 베이징 번호입니다. 베이징에서는 싼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걸어오는 전화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CDMA 방식입니다. 하지만 제가 상하이에 가게 된다면, 받는데도 돈을 내야되는 것은 물론이고 거는 전화도 더 비싸답니다.

 

오늘부터 국내 로밍서비스 비용은 최대 분당 0.6원입니다. 또한 받는 전화는 최대 분당 0.4원을 지불해야됩니다. 구체적인 금액을 예로 들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베이징 션조우싱(神州行)의 경우 매달 1원의 기본 서비스비(기존에는 3원)입니다. 그리고 중국 국내 로밍서비스 가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분당 0.39원이 됩니다. 예전에 비하여 가격이 많이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히 가격이 내려갔고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친구들을 통해서 듣는 한국의 휴대폰 비용도 슬슬 내려가야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한국의 휴대폰 이용료...정말 비싸더군요.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삼성. 니들이 광고할 줄 아는구나. 저기에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광고효과가 어마어마하겠지.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지금까지 베이징 국제공항의 에어트래픽은 상상도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국내선은 거의 기본적으로 30분정도가 연착을 한다고 보면 되었고, 국제선도 심심하면 연착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한정된 공항 활주로에 너무나 많은 편의 항공기가 몰려들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중국 정부는 해당 일은 해결하고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제3청사에 심혈을 기울려 왔습니다.


2008년 2월 29일. 오늘을 기점으로 이 제3 청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은 6개의 항공사만이 입주을 하였고, 3월 26일에 나머지 항공사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또한  기존의 1~2 청사와는 매 7분마다 출발하는 무인모노레일이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베이징 수도공항 제3청사" 약칭이자 영어 이름은 T3 (아마도 터미널3가 아닐런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단일 공항 청사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시내와의 교통편은 똥쯜먼까지 운행되는 열차외에도 버스가 운영됩니다. 이넘의 버스 예전의 마을버스 수준에서 조금 벗어났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확실히 기존의 10원에서 16원으로 올랐습니다. 첫차는 아침 6시 30분이며, 막차는 저녁 8시입니다. 시단과 베이징 기차역으로 가는 것은 매 15분마다 있으며, 중관촌과 왕징으로 가는 것은 매 30분마다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제 3청사로 진입하는 고속도로는 기존의 청사로 진입하는 도로와 같은 가격으로, 소형은 10원, 중형은 20원, 대형이상은 30원을 받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청사내의 주요 통로들에는 검은색 대리석이 박혀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은 대리석 쫘악 박았다고 자랑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셔야 될 것입니다. 대체 누가 검은색 대리석 보고 길을 찾는단 말인지...


2월 29일 3청사 입주 명단

四川航空, 澳洲航空, 卡塔尔航空, 英国航空, 以色列航空, 山东航空


3월 26일 3청사 입주 명단

中国国际航空(중국국제항공), 上海航空, 北欧航空, 奥地利航空, 德意志汉莎航空, 韩亚航空(아시아나), 加拿大航空, 美国联合航空, 全日空航空(전일본항공), 泰国国际航空, 新加坡航空, 芬兰航空, 国泰航空, 日本航空,(일본항공) 港龙航空, 土耳其航空, 阿联酋航空, 澳门航空, 新西伯利亚航空, 埃及航空



만약 새로운 청사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항공편을 살펴보니 한국쪽과 연관이 된 항공사는 일단 없군요. 하지만 3월 26일 이후에는 중국국제항공(CA)편과 아시나아를 이용하시면 새로운 공항으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돌아가는 날짜가 28일인데, 신공항 이용항공사중 하나를 골라야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제 2터미널 안녕~


http://you.video.sina.com.cn/a/1535611-1268579491.html 

위의 주소로 가시면 제 3청사관련 비디오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추가 : 정용님의 지적으로 알아보니 국제선 전용이 아니더군요. 이제 기존의 국내선이 1청사와 2청사로 나누어져 있어서 혼동되었던 것을 국제선에서도 경험할 수 있겠군요. 예전에 제가 보았던 계획도에서는 1~2청사를 늘어나는 국내선을 위해서 배당하고, 국제선은 3청사로 이전시켜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군요. 이렇게 되면 공항 갈때마다 혼동되겠군요. "2청사로 가야되는거야? 아님 3청사?!" 특히 한국과의 비행노선인 "중국항공" "동방항공" 아시아나" "대한한공"이 중국항공과 아시아나는 3청사로, 동방항공과 대한한공은 2청사에 있으니 더욱 골치 아파질거 같습니다. 그런걸 왜 혼동하냐고요?....후....죄송합니다. 바보라서.ㅠㅠ







바이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검색싸이트입니다. 한국의 네이버나 다음처럼 포털이 아니라 구글과 같이 기본적으로 검색에 중점을 두고 부과 서비스를 서브로 지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진샨두빠(金山毒霸)는 한국으로 비유하면 안철수연구소와 비슷한 존재입니다. 이 둘이 안티바이러스를 위해서 뭉쳤습니다.


바이두 안전 센타 : http://an.baidu.com/

바이두 홈페이지 : http://www.baidu.com/

진샨두빠 홈페이지 : http://www.duba.net/


한국에서도 얼마 전에 네이버와 안철수연구소간의 안티바이러스의 인터넷을 통한 무료보급을 위한 협약이 이루어졌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안철수 연구소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었죠. 물론 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무료 프로그램의 배포는 결국 안티바이러스 연구소의 힘을 줄어들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 바이두는 구글이라는 세계기업에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바이두가 50%의 점유율을 넘고 있으나 구글도 20%을 넘기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샨두빠의 경우 상황은 더욱 안 좋습니다. 러시아의 카빈스키을 선두로 하여 다양한 후발주자들이 그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안철수의 상황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그들이 뭉쳐서 무료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행동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한 무료는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처리하는 것은 무료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컴퓨터에 설치하는 방식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초기 37일동안 무료로 보급되며, 그 이후에는 매달 10원(한국돈으로 1200원가량)으로 중국의 물가를 생각해도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보급을 합니다. 물론 바이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바이두 회원에게 무료 서비스를 연장할 듯 보입니다.


결국 안티바이러스와 포털과의 만남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인터넷 시장의 대세입니다. 문제는 이런 만남의 와중에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한국의 네이버와 안철수의 연합은 그런 의미에서 서로간의 잡음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의 불안한 현실을 생각하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서 보다 괜찮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셨으면 좋겠군요. 애국심만으로 구매욕을 자극하기에는 안철수연구소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너무나 문제가 심각합니다.

image

심심이를 기억하십니까? 기계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여 적당한 대답을 하는 MSN용 메신져 서비스였습니다. 회화 능력이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심심하고 할일이 없을때 심심이를 데리고 놀면 나름 시간을 때울 수 있는...어떻게 보면 참으로 폐인 같아 보이는 놀이였습니다. 저의 msn에서는 아직 삭제되지 않고 있군요. 한 반년이상 이녀석이랑 이야기 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심심이 홈페이지 : http://www.simsimi.com/

 

QQ는 몇 번이나 소개를 드렸지만, 현재 한국의 네이트온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의 젊은이중에서 QQ번호가 없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런 QQ에서 심심이와 거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QQ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이름 : QQ 여동생

QQ번호 : 615050000

홈페이지 : http://tv.qq.com/qqrobot.htm

 

심심이에게 말을 교육시키는 방식과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질문과 대답은 모두 중국어로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제가 이 프로그램을 왜 소개시켜드릴까요? 단지 심심이의 짝퉁이 나왔다라는 것을 소개시켜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그리고 심심이와 같은 자동 대답 프로그램들은 예전 모뎀접속시절부터 있어왔었습니다. 심심이의 집단지성을 지용한 대화 내용 증가는 분명히 독특한 것이었지만 무조건 배낀 것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핵심은 위의 것을 이용해서 여러분은 지치지 않는 중국어 채팅 교사를 만나게 됩니다. 

천천히 타자를 쳐도 되고, 같은 질문을 계속 해도 다른 반응을 번갈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정말 살아있는 채팅 용어들이 나옵니다. 교과서의 "바른"말과는 다릅니다.

여러분 중국어 공부 화이팅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QQ을 사용할 정도면 중국어에는 보통 큰 문제가 없군요. 하긴 채팅 연습을 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중급이상이니 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QQ의 설치법을 처음부터 디벼봐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QQ는 중국원도우가 아니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어쩌라고.ㅠ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해당 이름은 "QQ 여동생"이다. 왜 남동생은 없는걸까? 여기서 바로식의 막무가네 추리를 한 번 해볼 수 있다. 심심이와는 다르게 여동생이라는 정확한 성별을 붙였다는 소리는 남자 유져를 대상으로 공략을 하고, 여성 유져는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곧 QQ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것을 할 사람들은 남자 유져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QQ 여동생은 심심이와 같은 캐릭터조차 없다. 아직 초기 단계여서 그런다는 생각보다는 여성유져를 염두에 두지 않고 기획되었다고 생각된다.  일단 해당 개발자는 남자임이 분명하다...쿨럭-_ 그럼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 결론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된다. 해당 개발자는 여성 유져가 형성하는 시장을 일부러 무시하고 주 타켓을 남자로 잡았다. 혹은 여성 유져를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한 기획 미스이다. 어느 쪽일지는 본인도 모른다.

미리 언급해 둘 것은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일.부. 중국 네티즌들의 반한정서입니다. 생각 없는 반한 글을 보면 비판하는 중국인도 있음을 반.드.시.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중국 민족주의자들의 일부분을 소개하며, 그를 통해서 한국의 민족주의를 되돌아보려는 목적입니다. 해당 글을 보시고 외국인의 눈으로 한국의 민족주의는 어떻게 보일까 한번 되돌아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中国统治朝鲜半岛长达1000年.

别以为把汉城改成首尔就可以摆脱中国的统治.

绝大多数韩国人体内都流着中国人的血.

可以说是MADE IN CHINA!!

 

중국은 1000년넘게 조선반도를 통치해왔다.

한성을 서울로 바꾸었다고 중국의 통치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한국인들의 몸에는 중국인들의 피가 흐르고 있다.

쉽게 말해서 MADE IN CHINA 다.

 

이런 글을 중국 인터넷에 있는 반한글 중에서 하나를 뽑아왔을뿐 그 외에 다른 글도 많이 있습니다. (저 글은 제가 UCC를 돌아다니다가 마침 보인 글이기에 뽑아온 것입니다.) 저는 현재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 대해서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친한파 : 한국의 경제발전을 배워야된다는 파로서, 특히 한국 드라마가 유행한 뒤에 많이 생겨났습니다. 중국에서는 哈韩(하한)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해당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그리 강력한 글을 쓰지 않습니다. 단지 반한파들이 글을 쓰면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소리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친한파는 지금 글의 목적이 아니기에 이정도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의 잠깐 중얼중얼 1

유일하게 반한파가 거의 없는 내용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축구죠. 혹시라도 반한파가 한국 축구를 욕하면...친한파가 아주 새콤하게 비꼬아 줍니다. "한번이라도 이기고서 이야기 하라고-_" 하지만 해당 일은 워낙에 중국 축구협회와 중국 대표선수들이 중국 축구팬들에게 욕을 먹어서 생기는 반사이익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 축협과 중국 대표선수들은 외국인인 제가 봐도 불쌍하게 욕 먹습니다.

 

 

2) 반한파 : 물론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는 원래부터 한국을 무시하는...아니 조선족이 중국의 소수민족이고, 조선인민공화국을 형제국가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한은 그들에게 있어서 50년도 지나지 않은 한국전쟁에서 적이었던 존재입니다. 이 3가지 사항이 모여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다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한파가 늘어나면서 더욱 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 저의 경험적 생각입니다. 현재 그들의 주요 까댐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까댐에 대한 대략의 내용을 적겠습니다.

 

바로의 잠깐 욕시간! (으응??::)

한국어에서 중국인은 짱깨, 일본인은 쪽바리 라고 욕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인은 "조센징", 중국인은 "지나" 라고 욕합니다.

중국에서 일본인은 "소일본", 한국인은 "고려새끼" 라고 욕합니다.

 

 

(1) 고구려문제 : 사실 중국의 국사 교육으로는 고구려나 발해는 당연히 중국의 역사입니다. 물론 한국의 국사 교육으로는 한국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 둘이 충돌을 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욕의 근원이 된 것은 한국에서 난리가 일어나고, 해당 사실이 와전되어서 일어난 일입니다. 사실 중국인과 한국인이 서로의 국사교육을 이해한다면 싸울일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재 민족주의 교육이 벌어지는 양국가 모두에서 매우 힘든 일임은 분명합니다.

 

고구려 문제로 중국인들과 말할 일 있다면 제가 몇가지 조언을 드려도 될까요?

1. 왠만하면 이야기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회피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실 그 중국인과 친하게 지내는 것 자체로 고구려 문제는 거의 자동적으로 해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친한 사람의 나쁜말은 원래 하기 힘든 법입니다. 고구려는 한국땅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울컥 합니다. 이렇게 한번 울컥한 사람 다시 중립?!으로 되돌리기 힘들더군요. 그냥 밥이나 혹은 술이나 한잔 하면 된답니다. 그럼 다른 사람의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당신을 옹호하게 되죠.

 

2. 이야기 하시겠다면, 중국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에서 고구려와 백제를 한국의 역사로 어릴때부터 배우듯이, 중국에서는 해당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배웁니다. 이것은 국사라는 것 자체의 문제이지만, 건너 뛰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중국인들의 머리 속에는 한국인들처럼 당연히 우리 역사 아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앞에다 대고 고구려는 무조건 한국 것! 이라고 말하신다면 돌아오는 것은 분노뿐일 것입니다.

그냥 조용히 한국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투로 설명해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인들은 어릴때부터 고구려가 한국 역사라고 배워왔다. 한국인들은 고구려를 자신들의 선조라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중국은 어쩌고 저쩌고"가 등장하지 말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특별히 반발할 대상이 없고,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합니다.

 

3. "고구려는 대한민국만의 것!" .......참아주셔요.

이렇게 해서 설득당한 중국인....제 미약한 경험으로는 본 적이 없군요. 반발을 하면 반발을 하죠. 정확하게 역사적인 배경으로 설명을 한다면 중국인의 것도 되고, 한국인의 것도 됩니다. 위의 말은 학술적이지도 않고, 단지 무지막지하게 감정적인 발언일 뿐이지요.

 

 

(2) 그 외 역사 문제 : 몇몇 한국 네티즌들이 얼마전에 스파게티는 중국이 원조다라는 기사에서 보인 반응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사건때 한국 네티즌들은 "짱깨는 맨날 모든 것의 원조가 지네라고 지랄하네"정도의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됩니다.(냉정하게 말해서 스파게티의 원조는 중국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면기술자체는 중국에서 이탈리아로 간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 면기술을 이탈리아에서 독창적으로 응용하여서 스파게티를 만들었죠.) 그리고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의 목판인쇄(무구정광)같은 문제나 단오절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거의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무구정광과 같은 경우, 해당사항은 아직도 양국간에 논쟁거리입니다. 무구정관은 현재까지 발견된 세계 최초의 목판인쇄물입니다. 문제는 무구정관의 낙양에서 인쇄된 것인가? 아니면 한국에서 인쇄되었느냐 입니다. 그리고 어느 쪽도 결.정.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705(혹은 706)년 낙양인쇄설과 한국의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751년 불국사 석가탑에 안치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해결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2. 단오절과 같은 경우 : 단오라는 단어자체의 유래는 보통 중국으로 보는 것이 보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단오절은 우리것인데 왜 한국이 마음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을 하느냐고 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한국이 등록한 것은 "강릉 단오"입니다. 강릉에서 단오날 벌어지는 제사를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한 것이지 단오절을 등록한 것이 아니랍니다.

중국인들에게는 단오제가 아닌 단오절을 등록한 것이라고 말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한국에서는 단오제는 중국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강릉지방에 단오제가 정착을 하여 자신들만의 단오절 풍습을 만들었고, 그것이 강릉 단오제로 불리면서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공자의 경우 : 이유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한국만큼 유교의 전통을 지키는 곳이 없다라는 말이 와전되어서 생겨난 말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유교의 전통...중국보다 한국이 더 많이 보존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2- 공자가 동이족이라는 분들입니다. 공자의 출생지가 노국이었고, 그곳은 환단고기을 믿는 분들에게는 동이족의 영역이었고, 그러므로 인하여 공자도 동이족이라는 이론에서 시작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아직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자가 동이족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은 중국분들에게 되물어보시면 됩니다. 어디서 나온 소리냐고? 왜 공자가 한국인이냐고 말이죠. 공자가 동이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이유를 잘 설명해보셔요.

 

4) 한자의 경우 : 얼마전에 중국 신문에 보도된 사항입니다. 한국이 한자를 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는 사항입니다. 해당 사항은 완전한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열혈적인 국가 민족주의자들은 분명히 한자도 한국의 유산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증거나 논리가 빈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딴지를 거는 중국인이 있으면 오보였다고 말해주면 됩니다. 길게 설명하려면 "한국에도 중국처럼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해당 사항을 주장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들만의 목소리일뿐이다."라고 말해주어도 되겠죠.

 

5) 백두산 or 장백산 : 이 부분에 와서는 더이상 할말도 없어집니다. 한국의 경우 백두산이라고 교육을 받아왔고, 중국의 경우 장백산이라고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서로 말이 안 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한국정부는 중국지도에 백두산이라고 명시할 것을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정간섭이 되죠. 단지 자신들이 백두산이라고 부르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굳이 싸우고 싶으신 분들은 청나라 시기와 한국의 고대 문헌에는 분명히 백두산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특히 청나라와 대한제국이 국가분계선을 그을 당시에 분명히 백두산이라고 명기해있습니다. 단! 다른 청나라 기록이나 다른 중국 고대 문헌에 장백산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로 같은 지역을 부르는 다른 지명이라고 말하는 것이 논리적이겠죠.

 

 

(3) 서울과 한성(首尔与汉城)

예전에는 서울은 한양이라고 불렸었죠. 중국에서는 汉城(한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앞자리의 한은 중국 한족할때 한입니다. 그러니 중국인들에게는 어느 정도 해당 지명에 대해서 "원래 중국것이라서 그래"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는 여지는 남긴 것이죠.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한강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백제(百濟)가 동진(東晋)과교류하여 중국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한강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고쳐서 한수(漢水)라 불렀으며, 그 뒤부터는 옛 이름은 차츰 없어지고 마침내 한수(漢水) 또는 한강(漢江)으로만 불리워졌다. 한강(漢江)은 본래 우리말의 "한가람"에서 비롯된 말로 "한"은 "크다,넓다,길다"는 의미이며, "가람"은 강의 고어(古語)로 크고 넓은 강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경강(京江)이라고도 불렀다"

한성의 유래는 조금 복잡합니다. 어떤 이는 한사군에서 왔다고도 하고, 또 다른 어떤이는 한강에서 왔다고도 합니다. (저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든 중국과 연관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중국측에서 저런 오해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서울시가 바꾸어냈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바꾼 것인지 구체적인 과정은 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서울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맨 처음 번역한 중국네티즌의 글처럼 해당 일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중국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왜 서울이라고 불러야되느냐고 말이죠. 솔직히 저도 중국말을 할때는  汉城(한쳥)이 입에 붙어버려서 首尔(쇼우얼)이 아직 습관이 되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저런 말을 보면 그냥 웃는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의 잠깐 중얼중얼 2

중국은 자기네 맘대로 지명 가져다 붙이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의 발음에 맞추어진 방식이죠. 그리고 현지 발음은 사실상 신경 쓰지 않습니다. 위싱턴을 화셩뚠이라고 부르거나 베를린을 보린이라고 하는 것은 차라리 속편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서울을 뺀) 모든 지명은 현재 중국어 한자 발음 그대로 지명을 읽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 담당자는 어떻게 한청을 서울로 바꾸었을까요? 혹시나도 인연이 되서 담당자분을 만나면 술 한잔 사드리면서 내부 사정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드라마였을 것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 말입니다. 밤 새도록 말할 내용이 넘쳐 흐를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긴 하지만 말이죠.)

 

 

(4) 한글

한국이 자랑하는 문자 한글입니다. 저는 이제 할 줄아는 언어라고는 중국어밖에 없고, 그냥 문자와 발음만 아는 알파벳, 키릴문자, 일본 문자(히라가나+카타카나+일본식한자)를 놓고 보면 확실히 한글이 재미있는 글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과학적일지 모르지만 한국어는 별로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이 자랑스럽게 말하곤 하는 모든 발음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한글은 가능하나 한국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한국어에는 권설음이라고 불리우는 영어로 따지면 "R" 발음이 없죠.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까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 조용히 한글과 한국어는 다른 것이라고 말해주면 된답니다.

 

바로의 잠깐 중얼중얼 3

얼마 전에 한글로 중국어 타자를 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고 합니다. 몇몇 한국 네티즌 분들은 중국을 점령해라고 하셨었지요. 그것도 중국 네티즌들에게 흘러들어가서 안 좋은 반응을 보인답니다. 그런 것을 응원하실려면 조용히 성공을 기원하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욕 할 사람들은 어차피 어떻게해도 욕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타자기를 한국식 한자와 독음을 다 아시는 어르신네들은 잘 사용하겠지만, 한국의 젊은 층과 중국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실제로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비라는 중국 타자방식보다 빠를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잘해야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새로 입력법은 획기적으로 빨라야 하거나 쉬워야되는데 해당 타자기는 양쪽에 모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해당 자판기를 가지고 한국 문헌을 한국인이 입력한다면, 그 속도는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빠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되어있지만 조선왕조실록도 해당 입력기가 있었으면 훨신 빠르게 입력되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입력해야되고 입력할 수 있는 한국 고전들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개발자분도 그것을 위해서 만드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중국에 진출할 목표라는 홍보가 인터넷에서 되었는지 의문이군요.

 

 

(5) 그래도 반일정서 정도보다는...

위에서 몇가지 예시를 들었습니다. 저것 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중국 네티즌들의 반한 정서가 예전에 비해서 조금 강력해 진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드라마의 유입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감으로서 자동적으로 생기는 현상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안티도 인지도가 있어야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나름 긍정적인 면을 찾아봅니다.

사실 한국과 중국 네티즌의 감정의 골은 아직 그리 깊다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둘 모두에게는 최고의 민족주의적 적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라는 목표가 그것입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엔돌핀이 급속도로 전신을 순환하나 봅니다.

 

바로의 잠깐 번역!

해당 글은 중국 인터넷에 많이 퍼져 있는 글입니다. 일단 보시죠.

一韩国留学生说:我和你们(中国学生)打赌,在中国随处可见日本电器、手机、汽车,而在韩国街上你转上几天也不会看到一辆日本车--这就是日本不敢轻视韩国的理由日本松下有一位高官说过:即使我们不去拜靖国神社,韩国人也不会买我们的产品,但不管我们再怎样的去拜靖国神社,中国人照样会买我们的产品。一句让中国人从头凉到脚的话。每买一百元日货就会给日本政府送去5元钱,让日自卫队多造10颗子弹,多印8页反历史教科书。如果你买日本汽车,将来开上中国街头的日本坦克就是你造的,如果你买日本橱具,将来射穿同胞头颅的子弹就是你造的,如果你买日本电视音响,将来就会在战地喇叭中听到同胞被杀的哀鸣!请传给20个人,支持中国,抵制日货,就算没有回报,这也是你的义务!

한국 유학생이 말했다. "나랑 도박해볼래? 중국에서는 어디서나 일본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를 볼 수 있어. 하지만 한국의 거리에서 몇일을 돌아다녀도 일본차는 절대 볼 수 없지" 이것이 일본이 한국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예전에 파나소닉의 한 고관이 말하였습니다. "설사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아도, 한국인은 절대 일본 상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야스쿠니를 가던 말던 중국인들은 우리 제품을 살 것이다." 참 등골이 서늘해지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번 100원의 일본제품을 사는 순간 일본 정부에는 5원이 세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본 자위대의 10개의 총탄을 제조할 비용이며, 8페이지의 역사 교과서를 인쇄할 비용입니다. 만약 당신이 일본 차를 산다면 미래에 중국 길거리에 있을 일본 탱크는 당신의 책임입니다. 만약 당신이 일본 주방제품을 산다면, 장래에 당신 동포의 머리를 뚫는 총탄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만약 일본 음향제품은 산다면, 미래의 전쟁터에서 동포들의 마지막 비명이 들을 것입니다! 해당 글을 20명에게 보여주십시오. 중국산을 지지하고, 일제를 몰라냈습니다. 어떠한 이익이 없을지라도, 이것은 당신의 의무입니다!

 

솔직히 위의 글을 보면 웃기기 그지 없습니다.  (자동차야 한국에서는 거의 국산차 쓰고 관세가 많아서 그렇지. 전자제품에서 일제가 널리고 널려있는데!) 하지만 지금도 저렇게 믿고 있는 중국인은 의외로 많답니다. 한국인들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일본제품을 쓰지 않는 줄 말이죠. 그럴땐 저는 저의 디카를 살포시 보여준답니다. 나의 사랑 캐논 G7!!! 아...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미 자유시장경제인 상황에서 질이 더 좋다면 그것이 일본산이든 중국산이든 한국산이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음...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적의 적은 친구라던가요? ^^

한국의 반일 감정은 중국의 반일 감정보다 약하다고 자평합니다. 중국의 어떤 기사던지 간에 일본에 대한 욕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어떨때 보면 심하다고 생각될 정도도 있습니다. 나름 머리 좀 돌아간다는 북경대학의 친구들도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이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더군요. 그리고 가끔 이성으로 무장한 중국친구들은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는 합니다. 아마 어릴때부터 보던 반일영화와 드라마가 문제일 것이라고 말이죠.  중국은 항일전쟁 영상물가 매우 많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다른 영상물이 거의 없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 현재 80년대 생들이 어릴때부터 보아 온 것은 일제에 저항하자! 일본은 나쁜놈! 인데 일본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기도 힘들겠지요. 이것이 세뇌의 힘입니다. 한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희의 일본에 대한 감정이 정치적인 목적에 의한 세뇌가 아닌지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이것을 보시고 모두 힘을 합쳐서 일본을 욕하자는 소리는 아닙니다. 저는 지금 제 능력껏 해당 사건의 원인과 와전 과정을 설명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 과정도 말이죠. 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이상하고 짜잘한 것이 와전되어서 이상하게 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한국에 있는 중국과 일본에 대한 이야기도 위와 같은 이상한 와전의 결과는 아닐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 사람도, 중국 사람도, 일본 사람도 모두가 하나의 분류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서양인들이 보면 저희는 동양인일뿐이고, 동양인에서 보면 동북아에 사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리고 껑충 뛰어넘으면 저희는 한 명의 사람일 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웃음 뿐입니다.

중국인을 만나면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보셔요.

"니 하오!" 그 순간 또 하나의 사람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元宵节(yuán xiāo jié 위엔시아오지에) 라고 부른답니다. 중국의 정원 대보름은 한국의 대보름과 같이 음력 1월 15일입니다. 하지만 한국과의 풍습은 조금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1) 吃汤圆








중국에서는 이날 이면 그림과 같은 동그란 "떡국"을 먹습니다. 한국의 음식중에서는 비슷한 음식이 없어서 떡국이라고 했지만 떡국과는 조금 많이 다르답니다. 기본적으로 밀가루를 뭉쳐서 동그랗게 해서 끓여서 먹습니다.

2) 耍龙灯  舞狮子

   







설명이 필요 없죠. 사자탈을 쓰고 춤을 추는 장면은 황비홍에서도 나오죠. 생각해보니 용등춤도 황비홍에서 나오는군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중국인 거리에서 동일한 행사를 한답니다. 생각해보니 올해에도 요코하마에서 하겠군요.


3)   猜灯谜

글자 맞추기 놀이 등입니다. 등에는 글자맞추기 문제가 있고, 아래쪽에 정답이 적혀 있답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엄청 간단한 것으로 예를 들어보면,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자로 "休" 입니다. 한국의 문자에서는 나올 수 없는 놀이이지요^^

그럼 문제 : 어머니가 아들을 꼬옥 안고 있군요.
그리고 일본말로는 "스키"라고 한다죠?
답은 맨 아래쪽에 적어 놓겠습니다. 무지 쉽습니다.-_-!



4) 구글?!

구글에서 중국의 대보름을 맞이하여서 문자 베스트 10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구글과는 다르게 중국 구글은 이런저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물론 한창 바이두와의 점유율 전쟁중이고, 중국시장이 위낙에 막강하기 때문이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1 - 年过完了吧,人跑烦了吧,钱花光了吧,心也疼了吧,短信少了吧,没人理了吧,野不成了吧,老实上班吧,幸亏还有我祝你元宵节快乐!

2 - 额圆面嫩外表白皙,多情含蓄心甜如蜜,肤靓美体蕊红艳绿,温柔甘饴令我痴迷,十五灯夜吻你吃你!别紧张,我说的是元宵!元宵节快乐哦!

3 - 好喜欢你的软,好喜欢你的酥,好喜欢你的粘,好喜欢你圆圆的头,哈哈,因为你是汤圆,祝你元宵节快乐!

원래는 베스트 10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귀찮음에 나머지는 패스하겠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구글핸폰문자베스트로 가셔서 살펴보셔요^^


문제의 정답 : 좋을 호(好)입니다.


新发现一个不错的中文字体站-字体中国

http://www.fontchina.cn/

 

광고가 붙어있지 않은 깔끔한 싸이트입니다. 해당 싸이트에서는 다양한 분류의 중국어폰트를 골라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모르셔도 구성이 블로그처럼 되어있으니, 맨 아래쪽에 숫자만으로 여러 폰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의 중국어 교실

字体(zi ti 쯔티)는 중국말로 폰트라는 의미입니다.

 

마음에 드는 글씨가 있다면 클릭을 하십시오. 그럼 다른 창으로 가게 되는데, 하단 오른쪽을 보시면 숫자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적어넣고, 그 밑에 있는 "点击下载”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바이두는 중국에가 가장 강력한 검색 싸이트입니다. 바이두 자체가 검색을 중심으로 운영이 되니 한국의 네이버와 비교하기는 곤란하지만, 그의 실제 영향력은 네이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 중국 인구를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죠. 그 바이두가 말하는 1월의 중국은 무엇일까요?


(2월 3일날 작성한 글인데, 그동안 써 놓았던 것을 까먹어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끙..이건 제때 올렸어야되는 글인데 말이죠. 전 바보일까요? ㅠㅠ)

 


현재 바이두의 메인 로고 모습입니다. 눈이 쌓여있지만 한 가족이 손을 굳게 잡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군요. 당연히 생각만 하여도 따뜻한 고향이지요. 1월에 바이두에서 찾은 최고의 단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回家입니다. 직역하면 "집에 돌아감"이고 의역하면 귀향이겠지요. 중국도 긴 구정을 지냅니다. 중국어로는 春节(chun jie)이지요. 현재 "귀향"으로 검색을 하면 약 60,600,000편의 인터넷 페이지와 약 3,150,000편의 신문기사가 있습니다.


(그래프 깨졌습니다. 죄송--)

위의자료는 현재 "귀향"에 대한 바이두 사용자의 관심 수치를 표현한 것입니다. 아래쪽은 매체의 보도 기사를 바탕으로 한 통계 자료입니다. 중국인들이 요즘 전통명절을 잊어 간다고 하는데, 이런 수치로 강력한 반박 증거를 제시할 수 있겠군요. 사실 중국인들이 귀향을 하는 이유도 간단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새해를 맞이하려는 것이죠^^


그래서 "回家过年"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새해를 맞이한다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현재 관련 인터넷 페이지가 약 5,860,000편이며, 관련 신문이 135,000편입니다.



하지만 올해 중국의 새해는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10년만의 최악의 폭설이 중국 그 넓은 땅에서 전국적으로 내리는 바람에 세계 경제가 흔들릴 정도입니다. 특히 일반 백성에게는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이 매우 심각하였지요.


그래서 폭설이 3위로 뽑혔습니다. 현재 폭설과 관련된 인터넷 페이지는 18,500,000편이며, 관련 기사는 133,000편입니다. 그외에도 폭설과 관련된 暴风雪,雪灾,冻雨등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천재지변 수준의 폭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계속 기상예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교통 수단이 기상악화로 연착 혹은 운행중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삶의 실질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 15일부터 급속도로 "기상예보" "열차시간표" "열차와 같은 키워드들의 매일 검색량이 10000을 넘어가고 있으며, 더욱 증가중에 있습니다.


기상 예보에 대한 사용자와 매체의 관심도



사실 해당 수치는 바이두 인물에서 발표했습니다. 왜 인물에서 이런 분석을 발표했냐고요? 괜히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행복한 구정과 걱정스러운 폭설. 그래서 바이두 인물에서 "당신"을 2월달의 인물로 발표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부러라도 번역 안 하겠습니다. 아니 못하겠습니다. 제가 번역하기에는 미천한 실력으로 원래 아름다운 글 내용을 망칠것 같군요. 그래도 아예 안하면 무책임 해보니 간략한 내용만을 말하면....


2월의 인물로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를 그리며 귀향중인 당신, 열심히 재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한창인 당신, 고향에 돌아오는 친구를 걱정하고 있는 당신, 열차가 멈추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당신,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보내고 있는 당신, 고향에 가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당신들이 모두 2월의 인물입니다. 언젠가 이 폭설이 지나고 따뜻한 햇빛이 우리를 비추어주리라 믿습니다.


一场来自南方的冰与雪,将人们延迟在等待了一年的回家的路上。

冰雪、寒风、饥饿、困顿……让数百万回家人的生命变得如此脆弱。但这一切,挡不住“你”,梦想了整整一年的回家的路。“回家过年”,一年365天,或许生命就为这一刻……

“2008 雪灾”,注定会成为搜索热门词。走在回家路上的每一个人,牵痛着“你”——所有中国人的心。痛着你的痛,想着你的想。

“你”,是走在风雪归途的归家人;“你”,是援助归途者的人;“你”,是被冰雪灾害牵动着的所有中国人;“你”,牵着手的手,天涯不孤独。

一场不期而遇的暴风雪,将每一个游子与家的手,牵得更紧;将每一个中国人的心,凝聚在一个焦点上。在春节即将到来的时候,所有的中国人,组成一个伟大的而不可战胜的——“你”。



在路上被阻隔依旧期盼着家的你;在高压线下牺牲的你;在铁路上默默铲雪的你;在温暖的北方遥寄物资的你;在冰冻的马路上小心翼翼帮助别人的你;在异乡过年思念家人的你;在车站滞留的你;在运送物资的你;在灾情现场陪伴旅客身着绿装的你;在牵挂亲友的你;在雪灾第一现场身为国家领导人的你;在互联网上时刻关注的你……

相信雪天总会过去,温暖总会在,因为太阳总会出来……


중국의 이번 재해가 순조롭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곧장 http://hi.baidu.com/baidu/blog/item/806902248965fb2fd5074264.html 으로 가셔서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엉터리 해석은 보지 마시고요! -0-

百度数据研究中心发布手机行业报告

http://data.baidu.com/shouji/


바이두에서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검색 데이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면의 정보들을 분석-공개해 왔습니다. 게임, 증권, 사업, 연애 등등이었죠. 이번에는 핸드폰에 관한 사항이 나왔습니다. <2007년 바이두 순위 - 핸드폰 부문 보고서> 안에는 실제 바이두 검색을 통해서 핸드폰 산업을 분석해 내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인터넷에서 어떻게 구매하고 있는지, 핸드폰 사용자의 특징은 무엇인지, 인기있는 핸드폰은 무엇인지와 같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어놓았습니다. 앞으로 중국 핸드폰 시장에 진출하시려는 분이나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듯 하군요.


단! 중국어가 되야 된다는 사실! -0-;;

재미있는 것은 인기있는 핸드폰 회사는 노키아가 1위 먹고 있고, 삼성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군요. SK과 같은 경우 중국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10위 권안에 있지도 않습니다. SK 분들이 요즘 에너지쪽으로 집중하는 것 같기도 한데, 핸드폰 시장에서 10위권에도 안 드는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바이두가 知识掌门人(직역 : 지식장문인 의역 : 지식마스터) 서비스를 조용히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추가하자면, 바이두는 자체적으로 百度知道(바이두 지식)이라고 하는 네이버의 지식인과 비슷한 서비스를 예전부터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지식마스터는 이런 바이두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지식 마스터는 사용자에게 자신이 만든 지식센터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사용자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서 "달탐사","해저세계","주성치","동방신기"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지식"서비스에 있는 관련 문제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나 동영상 같이 설명을 더욱 쉽게 하는 정보들을 추가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서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모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wiki와 같이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wiki가 집단지성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에 비하여, 지식마스터는 각각의 사용자들에게 분배를 하고, 바이두는 그들을 검색을 통해서 접근하게 해 놓은 것입니다.

 

바이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새로운 서비스나 기존의 서비스에 변동을 주고 있군요. 물론 거대 기업이니 이런 시도들을 할 자금과 인력이 되겠지만, 똑같은 거대 서비스인 네이버는 새로운 시도를 했던 기억이 언제였던가라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IT 기업에게 도전은 숙명입니다.

百度日本站正式上线(访问需代理)

http://www.baidu.jp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 바이두가 일본 진출 10여개월만에 정식으로 싸이트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기존의 베타버젼에서 정식버젼으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타과정중에서 많은 일본 웹싸이트들로부터 무지막지한 바이두 봇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또한 이미 야후 저팬에 길들여져있는 일본 사용자를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는지도 문제이며, 무엇보다 "중국 상품"에 대한 싸구려 이미지가 아주 강력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나름 기존 바이두와는 다르게 아래쪽에 인기 사진이니 인기 동영상같은 것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어보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그 외에도 단조로운 원래 중국 바이두보다는 이런 저런 색을 넣어서 상당히 산뜻해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일본인들에게 환영 받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Company Information
社名 百度株式会社
英文社名 Baidu,Inc.
設立日 2006年12月
住所 〒106-0032 東京都港区六本木6-10-1 六本木ヒルズ森タワー
資本金 4億6000万円
主要株主 Baiduグループ
代表者 陳 海騰 (Chen Haiteng)
社員数 30人(2007年12月現在)
事業内容 インターネット検索製品、サービスの開発?提供
インターネット広告の販売
Challenge History
2006年12月 Baidu.com,Inc.の初の現地法人として百度株式会社を設立
2007年03月 Baidu.jp をβ版としてテストリリース(ウェブ検索β?画像検索β)
2007年10月 Baidu.jp へ動画検索β版を追加
2008年01月 Baidu.jp 正式サービス開始 (ブログ検索βを追加)

중국에서 면허증을 취득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한국 면허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에 면허증이 없는 분은 없을테니, 면허증이 없을 경우는 올려놓지 않겠습니다.


중요사항만 적어보겠습니다.

1) 무조건 베이징 차량관리소 본부에 가야된다. 참고로 차량관리소 본부는 베이징 남반부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외국인이 북반부에 모여있는 상황에서 수정이나 보충이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2)  필요서류 : 면허증신청서, 신체검사서, 신분증명서(원본-복사본 모두 필요 신분증과 거류증이 모두 필요하다. 다시 말하자면 중국 비자가 들어있는 여권 가지고 가면 끝.), 한국면허증(번역본은 스스로 적당히 번역하면 된다. 몇자 되지도 않아서 번역에 어려움이 없음), 1촌 사진 3장

3) 시험 비용 : 면허증 발급비용 10원, 필기시험 비용 매번 50원, 그리고 비공식적이지만 문제집이 5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4) 기타 : 필기시험은 중국어, 영어, 한국어등등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러는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중국에서 면허증을 발급받을 정도의 분들이면 중국어에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持境外机动车驾驶证申请机动车驾驶证


一、办理地点及考试科目


  (一)办理地点


  1、境外人员在车辆管理所办理。


  2、其他人员在申请人身份证明记载的住址所属车辆管理所分所办理。


  (二)考试科目


  1、申请人应当考试科目一。申请准驾车型为大型客车、牵引车、中型客车、大型货车机动车驾驶证的,还应当考试科目三。


2、持比利时核发的机动车驾驶证的申请人,免于考试,直接核发机动车驾驶证。


3、科目一、科目三每个科目考试一次,可以补考一次。考试仍不合格的,本科目终止考试。申请人可以重新申请考试,但科目三的考试日期应当在20日后预约。在驾驶技能准考证明的有效期内,已考试合格的科目成绩有效。


  4、外国驻华使馆、领馆人员及国际组织驻华代表机构人员申请机动车驾驶证的,应当按照外交对等原则,直接核发机动车驾驶证。


  5、对申请人在考试过程中有舞弊行为的,取消本次考试资格,已经通过考试的其他科目成绩无效,申请人应当重新申请受理。


  二、办理时限


  申请人考试合格后,车辆管理所或分所在五个工作日内核发机动车驾驶证。


  三、收费


  机动车驾驶证收取工本费10元/证,道路交通安全法律、法规和相关知识考试(科目一)收费标准为每人每次50元;道路驾驶技能考试(科目三)收费标准为每人每次60元。


  四、申请条件


  (一)年龄:


  1、申请小型汽车、小型自动挡汽车、轻便摩托车准驾车型的,在18周岁以上,70周岁以下;


  2、申请低速载货汽车、三轮汽车、普通三轮摩托车、普通二轮摩托车或者轮式自行机械车准驾车型的,在18周岁以上,60周岁以下;


  3、申请城市公交车、中型客车、大型货车、无轨电车或者有轨电车准驾车型的,在21周岁以上,50周岁以下;


  4、申请牵引车准驾车型的,在24周岁以上,50周岁以下;


  5、申请大型客车准驾车型的,在26周岁以上,50周岁以下。


  (二)身体:


  1、身高:申请大型客车、牵引车、城市公交车、大型货车、无轨电车准驾车型的,身高为155厘米以上。申请中型客车准驾车型的,身高为150厘米以上;


  2、视力:申请大型客车、牵引车、城市公交车、中型客车、大型货车、无轨电车或者有轨电车准驾车型的,两眼裸视力或者矫正视力达到对数视力表5.0以上。申请其他准驾车型的,两眼裸视力或者矫正视力达到对数视力表4.9以上;


  3、辨色力:无红绿色盲;


  4、听力:两耳分别距音叉50厘米能辨别声源方向;


  5、上肢:双手拇指健全,每只手其他手指必须有三指健全,肢体和手指运动功能正常;


  6、下肢:运动功能正常。申请驾驶手动挡汽车,下肢不等长度不得大于5厘米。申请驾驶自动挡汽车,右下肢应当健全;


  7、躯干、颈部:无运动功能障碍。


  (三)不得申请机动车驾驶证的情形:


  1、有器质性心脏病、癫痫病、美尼尔氏症、眩晕症、癔病、震颤麻痹、精神病、痴呆以及影响肢体活动的神经系统疾病等妨碍安全驾驶疾病的;


  2、吸食、注射毒品、长期服用依赖性精神药品成瘾尚未戒除的;


  3、吊销机动车驾驶证未满二年的;


  4、造成交通事故后逃逸被吊销机动车驾驶证的;


  5、驾驶许可依法被撤销未满三年的;


  6、法律、行政法规规定的其他情形。


  五、申请人可以申请与所持境外机动车驾驶证准驾车型对应的机动车驾驶证。


  六、申请人应提交的资料


  (一)《机动车驾驶证申请表》;


  (二)北京市卫生局确定的县级以上医疗机构或军队、武装警察部队确定的团级以上医疗机构出具的有关身体条件的医疗证明;持境外机动车驾驶证的外国驻华使馆、领馆人员及国际组织驻华代表机构人员,不需要提交身体条件的医疗证明。


  (三)申请人的身份证明原件和复印件;


  (四)申请人所持境外机动车驾驶证。属于非中文表述的,还应出具中文翻译文本。


  (五)机动车驾驶人相片3张。


  七、机动车驾驶人相片要求


  持证者本人近期免冠、白色背景的彩色正面相片(矫正视力者须戴眼镜),其规格为32mm×22mm(1寸相片),人头部约占相片长度的三分之二。分辨率为300dpi。


  八、身份证明是指:


  (一)境外人员的身份证明,是其入境的身份证明和居留证明。境外人员包括外国人、中国香港、澳门、台湾地区居民和中国华侨。


  (二)外国驻华使馆、领馆人员及国际组织驻华代表机构人员的身份证明,是外交部核发的有效身份证件。


  
  九、申请人因年龄、身高等申请条件不符合对应准驾车型申请条件的,可降级申请符合申请条件的准驾车型。


资料来源:北京市公安局公安交通管理局 http://www.bjjtgl.gov.cn/fwzn.asp

百度开始“娱乐”了

http://yule.baidu.com/

 

각 분야의 전문 검색을 분리하는 방식(책, 인물, 주식등등)으로 검색 엔진을 진화시키고 있는 바이두는 이번에 "연예"관련 전문 검색의 베타버젼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이번 연예는 검색이 아닌 포털과 같은 모습을 띄우고 있다. 이제 바이두도 점차 포털의 길로 접어드는 것일까? 아니라고 하기에는 상단 깊숙히 박혀 있는 바이두 검색창이 너무 가련하기만 하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바이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점차 증가하는 경쟁 상대 구글의 점유율에 대항하여 바이두는 포털화할 것인가? 아니면 전문 검색방법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인가? 만약 바이두가 포털화가 된다면, 그래도 그 영향은 어떠할 것이며? 그 와중에 어떠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만약 포털화가 된다면 많은 CP(콘텐츠 제공자)들이 필요해 질 것이다. 바이두 혼자서 모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CP들은 바이두와의 접촉을 지금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아무래도 초기에 파트너가 되는 편이 이득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두가 포털화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자체적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불투명하지만 무시하기에는 바이두의 중국 IT계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강력하다.

1월 15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터(CNNIC)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2월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수는 2.1억으로, 그중에서 고속인터넷 사용자가 1.63억명이며, 핸드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접속인구가 504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자료에 주의해야한다. 해당 인터넷 사용자수는 핸드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까지 포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6년 말에 비하여 7300만명이 증가하였고, 2007년 상반기에 비하여 4800명이 증가하여서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16%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의 낙후를 말해주는 동시에 거대한 시장이 아직 남아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다. 현재의 발전속도를 보았을 때, 올해 초에는 미국의 2.2억명의 인터넷 인구를 추월하여 세계 최대사용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의해야될 점 :

1) 인구의 힘.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인구의 힘을 이렇게 무섭다. 흔히 중국은 땅 넓고 사람 많다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이건 많은 수준이 아닌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이다. 그리고 그 많은 숫자를 바탕으로 인터넷이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 예상도 탄탄한 것이다. 아직도 시장은 넘쳐나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한반도가 통일을 해서 최소 내수 시장 인구인 1억에 가까워져야되지 않을까?


2) 고속인터넷 사용자 수

고속 인터넷 사용자 수는 1.63억명이다. 전체 인터넷 인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다. 물론 그 인구만으로도 한국의 전체 인구를 넘어서는 무서움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또한 해당 숫자는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보급율을 생각해서 비교해 보면 가소로울 정도이다. 정확한 자료를 찾기 귀찮지만, 전에 본 기억으로 한국의 고속인터넷  인프라 자체는 아무리 봐도 환상적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가 당연히 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한국의 상황인것이다. (정확한 비율 아시는 분은 덧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인터넷 "인프라" 강국인 것이다.(단-_ 인프라만 강국이라는 의견에 본인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이다.)

중국의 문제가 이것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숫자로 보았을 때, 단지 60%정도만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는 아직도 모뎀을 쓴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이넘의 고속인터넷이라고 불리는 것은 한국과 비교하면 고속인터넷이 아니다. ASDN이 주류를 차지하며 현재 1M의 속도가 괜찮은 고속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그것보다 느린 것이 수두룩 하다) 현재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통의 서비스중 가장 빠른 것이 ASDL 2M 이다.

이렇게 보면 중국이 상당히 가소로워 보인다. 하지만 위의 말을 돌려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특히 이미 인터넷의 맛을 본 많은 사용자들이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 고속인터넷을 설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단지 이미 존재하는 인터넷 인구만으로도 한국 전체 인구를 뛰어넘는 시장이 있는 것이다.


3) 인프라는 팔아 먹을 수 없다.

한국의 인프라는 강력하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강력하다. 하지만 인프라는 팔아먹기가 힘들다. 인터넷망은 국가에서 관여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국가적 사업이고, 그로 인하여 외국계 기업이 인프라 기술이나 서비스를 팔아 먹기는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인프라 가지고 군침 흘리기는 힘들다.

그럼 팔아먹기 좋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터넷 서비스이다. 이미 많은 한국 온라인 게임이 진출해 있지만, 단지 온라인 게임으로 몰려있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진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질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한국 IT 에는 너무 큰 요구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거대한 포털의 기술이 노동집약식 검색법이라는 것에서 이미 해외진출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시작된 주절주절 -0-

그리고 조만간 QQ에 진출할 모게임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내 친구녀석에게 한마디 하겠다. 야?! 성과급 받으면 한턱 쏴! 나 일본 있을 때 일본 한 번 날라와주고 말야. 여친도 생겼다며? 같이 한 번 날라오는거야. 여기도 니네 회사 자회사가 있지 않았었냐? 출장을 핑계되던지 어떻게든 해봐. 맨날 중국 션젼만 가지말고 쫌! 엉아 돈 없어 배고프다. 응? ㅠㅠ




 

중국의 국가 인터넷 감시 시스템인 GFW 을 모르고 중국의 IT에 대해서 언급할 수가 없습니다. 일명 GFW라고 불리우는(보통의 경우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GFW라고 작성하지 않고, G.F.W. 라던지 G-F-W- 와 같은 식으로 작성됨) 중국의 국가 인터넷 감시시스템은 그 막강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자조적인 말투로 중국의 IT 중에서 가장 막강한 수출 상품은 GFW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GFW는 북한, 이란, 이라크, 러시아등 중국 주변 국가로 수출이 되었다는 소식이 예전부터 있을 정도입니다.

 

GFW는 Great Firewall of China의 약자입니다. 중국말로는 防火长城(만리장성 방어선) 이라고 불립니다. 해당 기능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국 정부의 의도와 맞지 않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중국 내의 연결망으로 접속할 수 없게 만듭니다. 한마디로 중국 정부에 찍히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아예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들이 해당 싸이트에 접속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막강한 기능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위키는 중국에서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파륜궁이나 천안문사태와 같은 미묘한 문제들을 위키측에서 절대 삭제하거나 블라인딩처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중국 정부와의 협상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구글과 같은 경우 중국 정부와 협상을 통해서 미묘한 문제를 검색 결과에서 제외해버렸습니다. 그래서 07년 6월달쯤에 ICP(중국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등록번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구글도 그리 악에 대항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중국의 내부 싸이트들 사이의 덧글이나 글들중에서 민감한 사항에 대한 글은 실시간으로 관리됩니다. 만약 해당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 해당 사업자가 빠르게 조치(보통은 삭제처리)을 하지 않는다면 중국에서 IT 장사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중국 인터넷에서는 정치 이야기를 보기 매우매우 힘이 듭니다. 정치 이야기가 많다면 많은 한국의 상황하고는 대비되는 현상이지요.

이러한 GFW는 몇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 뚫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어렵기만 한 일입니다. 그리고 위키를 비롯하여 빠르게 발전해가는 인터넷 시장에서 중국의 일단 막고보자식 대응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히 생각해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곧장 받아볼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현재 중국 정부도 GFW의 제한 범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시일내에는 제한을 푸는 것은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만약 중국 정부가 GFW을 대폭 완화시키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중국 인터넷 자유의 날이라고 불러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날이 언제 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iki(위키)나 좀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원래부터가 무용지물에 가까웠고, 사실상 북방이민족의 침입을 막지도 못했거니와, 만주족이 만리장성을 넘어와서 청나라는 세우는 순간 기존의 만리장성은 단지 장식품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중국의 인터넷의 만리장성은 아직 철옹성이다.

 

언제쯤 중국 인터넷 만리장성이 무너질까?

 

1월 8일 중국 국무원 사무실에서 각 성, 자치구, 직할시인민정부등에 <비닐봉지 판매와 사용 및 생산에 관한 제한> 법률을 통지하였습니다. 해당 법률은 백색 오염이라고 불리우는 비닐봉지의 생산과 판매 및 사용에 대해서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2008년 6월 1일부터 모든 매장과 상점 그리고 재래시장등, 심지어 일반 골목가계에서도 공짜 비닐봉지사용이 금지됩니다.

 

바로바로의 잠깐 중국어

绿色产业(lv se chan ye 뤼 써 찬 예) 은 직역하면 녹색의 산업이라는 말로서, 환경보호에 관련된 사업을 말합니다. 앞으로 국제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보호성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매우 강력한 산업으로 성장하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응용단어로는 绿色商品,绿色食品,绿色生活정도가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시행된  이야기이니 여러분들도 익숙하시리라 봅니다. 이번 일은 환경 올림픽을 표명하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한 법률이라는 것이 너무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이 법이 처음 시행되었을 때와 비슷한 의견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1) 정부에 대한 비난 : 이런 쓸데 없는 법률을 만들 시간에 정부 고급 관료들이 타고 다니는 대형차를 소형차로 바꾸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환경 오염을 줄이는게 더 좋지 않겠냐? 

2) 왜 비닐봉지 사용 금지가 아냐? : 환경을 생각한다면  비닐 봉지를 아예 금지를 시켜야지! 왜 비닐 봉지를 "돈을 주고" 사게 만드는 것일까? 돈 없는 사람들은 환경 오염 할 자격도 없고, 돈 있는 사람들만 환경 오염을 한다는 말인가?!

3) 그외 실생활의 문제

1- 슈퍼마켓에서 스스로 봉지를 가지고 오는 것을 금지하는데! 앞으로 어쩌란 거냐!

2- 아침에 두유나 계란전사고 어떻게 가지고 와야되나? (이건 중국 문화를 아시는 분만 이해하실듯-_)


물론 찬성하는 의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해당 법률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비닐봉지 제조상들을 배려하는 법률 조항이 눈에 보이는군요. 하지만 환경보호라는 것이 전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는 마당에 환경에 대한 여러가지 구체적인 실천 모습을 보여줘야되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고육지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해도 유료 비닐봉지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까르프나 우메이정도의 상점에서는 이런 법률이 실행가능할지는 모르나, 도시를 벗어난 농촌쪽의 상점이나 아침식사를 파는 길거리의 점포들이 이런 것 법을 제대로 이행할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365bloglink - 博邻

 

다음의 중국내 메타 싸이트 서비스 블로그 링크의 피드 숫자가 만개를 돌파하였다. 이로서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험할 기반이 다져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문제점인 낮은 투표율, 낮은 수집율과 같은 web 2.0 에서 나타나는 사용자의 참가를 얼마나 끌어 모을 수 있는 지가 앞으로 발전의 핵심이다.

 

 

2008년 1월 7일 17:10분 현재

feed 수량 : 10126

포스트 수량: 690711

Tag 수량: 66098

 

적을 곳이 없어서 지금까지 못 적은 내용을 살짝 부언하면, 저번에 소개한 사진 전용 페이지에다가 다시 동영상 전용 페이지을 공개했다. 해당 주소는 http://video.365bloglink.com/video_index.php 이다.

很黄很暴力

2008년의 중국 네티즌의 관심은 “很黄 很暴力(너무 야해요. 너무 폭력적이에요)로 시작되었다. 해당 사건을 간략하게 줄이면 다음과 같다. 중국 CCTV에서 인터넷에 수 많은 저질 싸이트를 소개하면서 북경한 한 학생을 인터뷰했고, 그 인터뷰중에 나온 말이 위와 같은 말이다. 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은 嘻嘻tv(cctv)다운 방송이었다는 반응들이다. 너무나 모범적이고, 너무나 완벽한 모습만을 이야기 하려는 공영방송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현실성이 없다.


인터넷에서의 자유에 대한 검열은 가능한 것일까? 한국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방향으로의 배설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해놓은 중국의 인터넷 현실에서 유일한 배설 창구는 성인싸이트인데, 이것마저 막아버린다면 너무 큰 반항이 있지 않을까?


2008년 중국 네티즌의 시작은 인터넷 자유에 대한 이슈였다. 물론 해당 이슈가 그동안 막아두었던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그 동안 한국보다 자유롭던 성인물에 대한 억압이 들어올 것 같다는 상황에 대한 방어와 같은 행동이었다. 2008년. 중국 네티즌들의 사상적 흐름은 어떻게 변해갈까?

제가 가서 눈팅만 하는 어떤 싸이트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중국 비전문가들은 중국을 숭배하지만 중국전문가일수록 중국을 혐오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숭배나 혐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중국에서 빈둥거리기나하는 비전문가의 생각이지만, 중국은 숭배받을 만한 부분도 있고 혐오할 구석도 있습니다. 저희는 중국의 모습에서 배울 점은 배우고, 혐오스러운 점은 스스로를 돌아봐야겠지요.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중국을 "숭배"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많은 한국인들은 중국을 아직도 "못사는 나라" 정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의 경제 성장이 어쩌고 저쩌고 하여도, 한국분의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악취가 나는 화장실"이나 "위생 개념 없는 식당"과 같은 후진국 중국의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부자들의 생활은 한국의 중산층보다 훨신 좋습니다. 중국의 상위 3%의 생활을 한국 상위 3%의 생활보다 좋습니다. 그들의 소비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중국 상위 3%는 4천명이 넘습니다. 한국 인구만큼의 갑부들이 있는 것이죠.

물론 숭배해서 소중화주의를 다시 시작하자는 소리가 아닙니다.단지 지금 한국인들은 단순한 과거의 이미지로 중국을 혐오하고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합니다. 구체적인 숫자놀음이야 인터넷에서 "중국 경제성장"으로 검색만 하셔도 주르륵 나올 것입니다. 중국은 그 큰 땅과 많은 인구로 인하여 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지금 현재 그 잠재력을 폭팔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드러운 떼놈"일 뿐이지요.

 

중국에서 살고 있는 저에게 중국을 혐오하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말하라고 하면 일주일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숭배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하라고 한다면 피 튀기면서 일주일을 지루하지 않게 해드릴 것입니다. 숭배할 수 있는 내용이란 배울 가치가 있는 내용이기 떄문입니다. 까대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까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남의 장점을 배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北京举行迎接08奥运年大型主题活动(图)

 

베이징은 지금 올림픽 준비로 매우 번잡합니다.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보강되고, 새로운 도로가 생기며, 새로운 공항이 준비됩니다. 그리고 베이징은 준비가 다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시설이나 교통은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평.균.적.인. 시민 의식은 아직 멀고도 멀었습니다. 사실 중국의 고위층의 매너와 시민의식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나 문제가 많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요.

시설도 좋고, 교통도 좋습니다. 하지만 중국이...베이징이 정말 올림픽을 아름답게 이루어내려면 시민의 의식에 대한 획기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민의무 교육 수준이 아직 떨어지는 중국을 어떻게 해야될지 저도 알고 싶습니다.

 

비록 위의 사진에서는 “我们准备好了 우리는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아직도 준비할 것은 많이 남아있고, 가장 중요한 시민 의식은 아직도 너무나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상. 베이징 올림픽이 제대로 거행되기를 바라는 중국에 있는 유학생이었습니다.

요즘 중국의 싸이트에 색계 초딩 버젼이라는 이름으로 퍼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은 "할말이 없다." "기가 막힌다." 와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한국보다 성적으로 개방이 되었지만 이것은 도가 좀 지나쳐 보이는군요. 나이가 약 10대도 되지 않은 아이들로 보이는데 해당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이성에 대한 특별한 느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것은 단지 레슬링을 따라하는 것과 같은 모방심리일 뿐이겠지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몇 년 전이었던가요? 한국 초딩들의 섹스 동영상이 공개된 것이 기억이 나오네요. 냉정하게 돌아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의 옆에 언제나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두가지 뿐이군요. 아예 저런 관련 동영상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서 아이을 집에다가 가두던지, 혹은 어릴 때부터 성교육을 시키는 것이지요. 저 개인적으로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초등학교 3학년정도부터 성교육을 시킬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유치원 전으로 변동해야될 것 같군요.

 

* 이 사건을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이런 포스팅의 반작용이 걱정되서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4_137705.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3_135111.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2_137457.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5_137615.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409x500_174579.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409x500_175062.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407x500_172818.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408x500_160601.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406x500_167273.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403x500_158459.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4_134493.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4_134458.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1_139418.jpg


http://img.bbs.163.com:88/photo/ca/caihuang723618/500x334_138354.jpg

08奥运

http://www.n-s.cn/

 

들어가보시면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에 대한 이런 저런 사진 자료들과 3D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중국이 얼마나 이번 올림픽에 신경을 쓰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원하는 언어가 영어와 중국어밖에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이것이 대원보

 

저 개인적으로 새둥지가 더도 말고 대원보(大元宝 명청시기의 중국돈) 같다고 생각되는지라.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제 주위에 몇몇 중국 친구들도 같은 생각을 하더군요. 무엇이라고 할까요? 제 주위가 미친것들?! 이겠죠?;;; 그리고 아무리 과학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해도 튼튼한 콘크리트가 없는 저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불안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 바람이 너무 들어와서 겨울에는 어떤 경기도 진행 못하겠구나라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51.com 推出“问题广场”

http://wenwen.51.com/

 

51.com은 중국에서 알아주는 가상 사회 서비스입니다. 게시판, 개인블로그, 인맥등의 싸이트가 혼재되어있죠. 물론 저는 생각으로는 xiaonei에 밀려서 점차 망해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51.com 에서 지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감이 느껴지는군요. 중국에서 위키에 접속이 안되는 관계로(정부에서 막아놓았음) 가장 강대한 적이 없지만, 어디까지나 바이두라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에서 제공하는 지식 서비스가 건재하는 한 51.com 지식 서비스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갑자기 든 의문이 있습니다. 왜 중국처럼 위키를 막아둔 것도 아닌데 한국의 대다수 네티즌들은 네이버 지식인이라는 정확도와 신뢰도가 팍팍 떨어지는 곳에서 정보를 찾는 것일까요? 전 위키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라면서 울부 짖는데 말입니다.

위키를 이용해 보셔요.

지식즐과는 상대도 안되는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중국어를 하실 줄 아시고 지식즐과 같은 구조를 좋아하신다면...

바이두 지식 http://zhidao.baidu.com

图:乌鲁木齐机场海关查获四张棕熊皮



중국 신장 우루무치 공항에서 해관(海关)에 걸린 곰가죽입니다. 요즘 신장지방에서 불법적인 동물 수렵과 밀무역이 성행하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바로바로의 중국 상식

중국에서는 해관(海关)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한국의 세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왜 해관이냐면 예전의 명청시대에는 비행기가 있을리가 없고, 보통은 해운을 통해서 외국의 문물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부터 해관이라는 말이 내려온 것이지요^^ 바다의 관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만, 얼마 전에 올림픽을 계기로 쉬워진 중국의 공항 출입국 심사 과정이 이와 같은 일을 통해서 높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한심한 일반 유학생의 마음입니다.



추가 : 노자님 덕분에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제가 혼동한 부분은 비행기를 타고 들어와서 여권과 비자를 검사하는 곳 위에 "해관"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명청시대에 외국사람들이 다들 배로 통해서 들어왔고 그 당시부터 외국과 연결된 문이라는 뜻으로 해관이라고 말해오던 것이고, 구체적인 행정기관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끄흑..ㅠㅠ



国产时速300公里动车组明年8月投入运营

곧 운영될 시속 300KM의 중국 국산 초고속 열차

国产时速300公里动车组明年8月投入运营

300KM 중국 국산 초고속 열차의 일등석

 

중국은 일본, 프랑스, 독일에 이어서 세계에서 4번째로 시속 300km의 초고속 열차를 제조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흐어시에호 CRH2-300은 시험운행이후에 내년 8월 1일부터 실전투입이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흐어시에"호 시속 200KM의 초고속 열차가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위에서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국산화율 70%의 새로운 열차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열차는 내년 올림픽 개막전인 8월 1일부터 베이징(북경)과 티엔진(천진)사이의 구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京津城际轨道工程7月开建2008年7月投入运营

베이징 - 천진구간에 대한 사진.

 

여기서 질문! 제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나 해당 열차의 핵심 부분중에 하나인 엔진은 자체 개발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국산화를 이루어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사정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시면서 대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中国周边密布隐形战机 苏-27/30远不能敌(图)

일본이 자체 개발중인 스텔기기 상상도

中国周边密布隐形战机 苏-27/30远不能敌(图)

미국 공군의 F-22A 스텔스기

 

한반도 주변은 진정한 화약고입니다. 중동지방이 살아숨쉬는 화약고라면 동북아는 그야말로 잠재된 화약고입니다. 신흥 강국 중국, 늙은 사자 러시아, 재벌 일본, 군사력 최강 미국,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미국의 지원아래서 첨단장비를 구비한 타이완, 전국민의 군인화의 북한과 그 북한의 적대국으로서 군사비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 부어버리는 한국. 화약고가 되지 않는다면 더 신기한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힘을 두려워 합니다. 사실 잠수함이나 함대 혹은 비행기 대수만으로 놓고 보면 중국만큼 많은 곳도 드물죠. 하지만 중국의 입장에서는 아직 현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낙후된 전력일 뿐입니다. 그러한 두려움이 이런 스텔스기에 대한 공포로 표현된거 같습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중국의 주력기는 수호이 27/30으로서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새로운 스텔스기에 비하여 전력이 떨어집니다.

 

그에 대해서 중국의 네티즌들은 중국의 전력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이며, 구체적으로는 자체적으로 스텔스기를 개발하던지, 혹은 레이다 기술을 발전시킬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군사력 경쟁이 아닌 외교적인 수단으로 우호적인 상태가 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주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百度专利搜索上线


바이두에서 "특허"에 관한 내용을 전문적으로 검색해주는 싸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바이두는 점차 특화된 검색체계로 가는 군요. 구글의 다중지성을 통한 검색과는 다르고, 그렇다고 사실상 수동의 네이버와는 다른 방식이 눈에 띄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전문화된 "분야"에 따른 검색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中国各地目前旱情形势十分严峻 波及几十个省份

 

中国各地目前旱情形势十分严峻 波及几十个省份

 

12월 7일, 국가 가뭄 대책 위원회의 보도에 의하면 2007년은 10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며, 전국 농작물 중 5.99억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어지도 있다고 한다.

사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언제나 많은 가뭄이 있어왔다. 특히 벼라는 농작물 위주로 농사를 했던 한국, 중국, 일본의 입장에서는 비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하은주시대의 갑골문을 보면 많은 부분이 "비가 내릴까요?" 라는 질문들로 채워져 있다.

중국 역사상의 가뭄들은 대부분의 화북지방과 서북지방과 같은 지역으로 국한되어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의 가뭄들은 원래 비가 많이 내리고 습하던 지앙난(강남),화난(화남),(똥베이)동북지역에 밀집되어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벼농사 중심지역이어서 그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가뭄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앙 재정부는 급하게 가뭄 대책 기금 7천만을 지원하여 지앙시, 후난, 후베이, 광똥, 광시, 꾸이조우와 같은 가뭄 피해 지역을 구제하기 시작하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