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삼성. 니들이 광고할 줄 아는구나. 저기에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광고효과가 어마어마하겠지.

首都机场3号航站楼今日正式启用(组图)


지금까지 베이징 국제공항의 에어트래픽은 상상도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국내선은 거의 기본적으로 30분정도가 연착을 한다고 보면 되었고, 국제선도 심심하면 연착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한정된 공항 활주로에 너무나 많은 편의 항공기가 몰려들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중국 정부는 해당 일은 해결하고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제3청사에 심혈을 기울려 왔습니다.


2008년 2월 29일. 오늘을 기점으로 이 제3 청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은 6개의 항공사만이 입주을 하였고, 3월 26일에 나머지 항공사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또한  기존의 1~2 청사와는 매 7분마다 출발하는 무인모노레일이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베이징 수도공항 제3청사" 약칭이자 영어 이름은 T3 (아마도 터미널3가 아닐런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단일 공항 청사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시내와의 교통편은 똥쯜먼까지 운행되는 열차외에도 버스가 운영됩니다. 이넘의 버스 예전의 마을버스 수준에서 조금 벗어났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확실히 기존의 10원에서 16원으로 올랐습니다. 첫차는 아침 6시 30분이며, 막차는 저녁 8시입니다. 시단과 베이징 기차역으로 가는 것은 매 15분마다 있으며, 중관촌과 왕징으로 가는 것은 매 30분마다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제 3청사로 진입하는 고속도로는 기존의 청사로 진입하는 도로와 같은 가격으로, 소형은 10원, 중형은 20원, 대형이상은 30원을 받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청사내의 주요 통로들에는 검은색 대리석이 박혀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은 대리석 쫘악 박았다고 자랑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셔야 될 것입니다. 대체 누가 검은색 대리석 보고 길을 찾는단 말인지...


2월 29일 3청사 입주 명단

四川航空, 澳洲航空, 卡塔尔航空, 英国航空, 以色列航空, 山东航空


3월 26일 3청사 입주 명단

中国国际航空(중국국제항공), 上海航空, 北欧航空, 奥地利航空, 德意志汉莎航空, 韩亚航空(아시아나), 加拿大航空, 美国联合航空, 全日空航空(전일본항공), 泰国国际航空, 新加坡航空, 芬兰航空, 国泰航空, 日本航空,(일본항공) 港龙航空, 土耳其航空, 阿联酋航空, 澳门航空, 新西伯利亚航空, 埃及航空



만약 새로운 청사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항공편을 살펴보니 한국쪽과 연관이 된 항공사는 일단 없군요. 하지만 3월 26일 이후에는 중국국제항공(CA)편과 아시나아를 이용하시면 새로운 공항으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돌아가는 날짜가 28일인데, 신공항 이용항공사중 하나를 골라야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제 2터미널 안녕~


http://you.video.sina.com.cn/a/1535611-1268579491.html 

위의 주소로 가시면 제 3청사관련 비디오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추가 : 정용님의 지적으로 알아보니 국제선 전용이 아니더군요. 이제 기존의 국내선이 1청사와 2청사로 나누어져 있어서 혼동되었던 것을 국제선에서도 경험할 수 있겠군요. 예전에 제가 보았던 계획도에서는 1~2청사를 늘어나는 국내선을 위해서 배당하고, 국제선은 3청사로 이전시켜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군요. 이렇게 되면 공항 갈때마다 혼동되겠군요. "2청사로 가야되는거야? 아님 3청사?!" 특히 한국과의 비행노선인 "중국항공" "동방항공" 아시아나" "대한한공"이 중국항공과 아시아나는 3청사로, 동방항공과 대한한공은 2청사에 있으니 더욱 골치 아파질거 같습니다. 그런걸 왜 혼동하냐고요?....후....죄송합니다. 바보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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