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안그래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달 탐사선을 쏘아 올리더니 이젠 귀엽게도 놀고 있네요. 저의 예전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이 저번주 수요일에 2D의 달 표면 사진을 공개하니 바로 그 다음날 일본이 3D에 더 높은 배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자 중국이 나름 발끈했는지 오늘 3D로 된 사진을 공개했군요. 하지만 안타까운 것이 달표면 사진을 3D로 만드는데 3일이나 걸렸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해상도가 일본보다 낮은 현실에서 말이죠.

요즘 중국 창어 1호에 대한 유언비어가 많이 있습니다. 해당 창어 1호가 중간에 신호를 잠시 잃어버렸던 것을 이유로 내세운답니다.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일간의 우주전쟁 모습은 예전 러미간의 우주 전쟁의 재탕같네요. 그리고 살짝 묻어 나오는 어린애 같은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답니다^^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창어 1호의 1차 자료가 어떻게 3D 화면으로 변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최초의 달표면에 색 처리한 사진이랍니다.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이건 3D로 구성해본 것이고요.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달의 운석구들의 주요 분류랍니다.-_- 왜 이것이 같이 있는지...-0-;;

中国小姐张梓琳获第57届世界小姐桂冠(组图)

12월 1일 중국 미스코리아 짱즈린(张梓琳)이 57회 미스 월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개략적인 설명을 하면, 나이는 23살(한국나이로는 24살 혹은 25살) 이며, 직업은 비서랍니다. (얼어죽을! 비서가 미스 월드에 나가냐!) 키는 182cm랍니다. (하하하...젠장..나보다 크잖아.ㅠㅠ)

취미는 여행이니 독서니 영화감상이니 게임기니 수영이니 발레니.....입니다. 특이한 취미는 100미터 허들과 3단점프군요. 원래 육상하던 사람인가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 초코렛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좌우명은 "꿈은 이루어진다(有志者事竟成의 의역으로 이 말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직역으로 하면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입니다)라고 하는군요.

 

그럼 즐거운?! 감상 시간입니다. 비키니 ㄱㄱ (전 정말 솔직히 저런거 보면서 즐겁지 않습니단. 어디까지나 이 글을 봐주신 분들에게 서비스로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보면 다 그 사람이 그 사람 같답니다. 구별이 안되요.ㅠㅠ)

世界小姐比基尼泳装秀 中国小姐获季军(组图)

世界小姐比基尼泳装秀 中国小姐获季军(组图)

北京今日起自行车销售实施实名制(图)

이런말이 있습니다. "일년에 자전거를 3번 도둑맞아 보지 않고서는 베이징사람이라고 하지 말아라." 그 정도로 베이징의 자전거는 쉽게 도둑 맞습니다. 저도 베이징 생활 6년동안 대략 10대의 자전거를 잃어버렸습니다. 얼마전에도 한대를 잃어버리고 짜증나서 아직 안 사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정부라고 이런 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2007년 12월 1일부로 자전거 신분증 제도?!를 시행합니다. 마치 자동차처럼 각각의 자전거에는 고유의 번호가 있고, 해당 번호에 맞는 신분증이 있어야 자전거를 팔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어디까지나 세금을 늘리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대체 어떤 자전거 판매상이 저런것 하나하나 따지면서 중고 자전거를 사겠냐?" "웃기는 짓이다." 등등등...


저도 제발 이번 일로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좋아질 것 같지가 않군요. 오늘도 자전거 대신 부모님이 주신 두 다리와 열악한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 목적지로 향합니다. 지금까지 자전거와 오토바이를샀던 돈을 다 모으면 한국의 티코수준의 차는 몰 수 있었을 겁니다.(참고로 중국의 자동차가격은 한국에 비하여 많이 비싸답니다.) 눈물로 앞이 잘 안보이는군요. ㅠㅠ

먼저 다 먹은 수박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라면을 넣습니다.

안에 뜨거운 물을 부어넣습니다. 어떻게 봉지라면에 물만 부어서 먹느냐고 물어보신 분은 뽀글이를 아직 먹어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 됩니다. 안되는게 어디있습니까?

우메이...중국의 유명한 체인입니다. 해당 요리를 만든 사람은 뚜껑으로 쓸만한게 없어서 그냥 비닐봉지로 했습니다. 비닐봉지에서 몸에 안 좋은 것이 나온다 어쩐다고 하지만 먼 상관이랍니까...먹어도 곧장 안 죽습니다.-_

완성됐습니다. 수박의 빨간 속살과 라면의 조화가 아름다기까지 하군요.

다 먹었답니다. 음....맛은?! 직접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배고파서 죽을거 같을 때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_-;;


추가 : 제가 깜빡잊고 출처를 밝히지 않았군요. 해당 사진은 중국의 qq 포털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저는 저렇게는 안 만들어먹어봤습니다. 비슷한건 해보긴 했지만요. 오해하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사실 사진 주소를 보면 출처가 나오기에 소홀히 했습니다.)

bl001

http://www.365bloglink.com/photo.php

 

 

11월 30일부터 블로그링크에서는 사진(이미지)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블로그에서 온 사진들만으로 구성된 메타사이트이며, 지금은 추천사진, 화제의 사진태그, 최근 사진, 추천사진블로거, 사진분류, 사진 검색과 같은 기본적인 메뉴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신랑, 바이두, 163블로그와 같은 경우는 외부로 사진이 나가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해당 채널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기 힘들정도의 사진은 자체적으로 삭제하고 잇습니다.

 

해당 사진 채널은 올블로그에 있는 이미지 클라우드의 확장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효과는 이미지 클라우드에 비해서 훨씬 뛰어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갈 수록 네티즌들은 "글을 읽기" 보다는 "이미지 보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에 잘 맞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모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 클라우드를 메뉴로 옮기기만 해도 되는 문제이지요. 하지만 그런 사소한 부분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메타싸이트도 해당 기능을 한 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나저나 요즘 블로그링크의 이런저런 일들이 많네요. 저번 작문대회는 상하이박님의 기획이라고 했는데,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누구 아이디어일런지 궁금하군요. 역시 춘장씨가 유력?! __-;;

两名护士穿着5000个避孕套制作而成的裙子的,向观众展示。

두명의 간호사가 5000개의 콘돔으로 만든 치마를 입고 있다.

5000个避孕套制作而成的裙子(两件一共5000个避孕套)吸引不少人  

두벌 다 합쳐서 5000여개라고 합니다. 저도 가까이 가서 보고 싶군요.

11月30日,厦门市某医院护士身着由避孕套做成的裙子,走上街头,向路人派发避孕套以及预防艾滋病的宣传材料。

콘돔으로 만든 옷을 입고 길거리에서 콘돔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11月30日,厦门市某医院门前,用了1万个避孕套制作的“遏制艾滋,履行承诺”的巨幅宣传条幅。

1만개의 콘돔으로 만든 "에이즈를 예방하자" 캠페인 현수막입니다.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입니다. 이 날을 맞이하여 에이즈 실질 최다 보유국이라는 중국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위의 행사는 샤먼의 한 병원에서 실시한 에이즈 예방 활동입니다. 두명의 실제 간호사가 콘돔으로 만든 치마를 입고 길거리에서 콘돔과 에이즈 관련 안내문을 나누어주는 것이죠. 이 콘돔 치마는 해당 병원에서 2주일 동안 총 5000개의 콘돔을 사용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12월 1일은 국제 에이즈의 날입니다. 한국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려야 되는데, 대선때문에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군요. 해당 직업이 아니면 에이즈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날을 통해서라도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서 조금 이라도 더 알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에이즈 환자와 악수를 한다고 결코 에이즈에 걸리지 않습니다.  한국도 사회 인사들이 앞장 서서 에이즈 환자에 대한 홍보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이즈 환자는 문란한 성생활때문에 오는 경우가 실제로는 거의 없습니다. 그 외에 주사 바늘이라던지 유전과 같은 본인의 선택이 아닌 불행입니다.

 

 

저기 뒤에서 비실비실 웃으면서 번역하는 재광이.

얼마전에 알게 된 재광이. 나랑 동갑이 재광이......

무엇보다 잘생겨서 재수 없는 재광이-_-+

재광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지 않니? 너를 위해서 구해 놓은 자료란다.

 

즐겁다고 날 패진 말아다오~~~

asdf

http://news.365bloglink.com/index_news.php

 

현재 블로그링크가 생겨난 이후로 7000여명이 넘는(전에 소개했던 작문대회 덕에 그 사이 이미 8000여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2~3천편의 문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링크에서는 자체적으로 괜찮은 창작작품과 인기작품중에서 3~5편을 골라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 조간신문의 형식으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블로그 링크 아침 신문"입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오른쪽 상단에 날씨 소식을 배치했습니다. 있으면 왜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 날씨 정보란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것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WEB 2.0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동적인 방식의 편집과 방식은 너무 고리타분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망했다고 하면서 아직도 발행되고 있는 수 많은 "종이 신문"을 설명할 길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누군가가 대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WEB 2.0의 자동분류가 아닌 "어떤 사상을 기반으로 사람이" 분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 1.0 식의 방법이라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블로그링크의 아침신문을 발행을 축하하며, 지지합니다. 또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도 위와 같은 방식이나 제가 예전에 건의하였던, 장로제도 같은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디지탈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최소 10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탈이 같이 걸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최신기술만을 생각하셔서 평균적인 사용자들의 감성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개인적으로 블로그링크 아침뉴스에 건의들이고 싶은 것은 개인화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만은 보기 싫다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게임 소식"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 뉴스 대신 다른 뉴스가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정치만 보고 싶은 사용자들이야 검색하는 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치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춘장씨 아이디어일거 같다는 느낌이 +_+;;

北京西大望路塌陷 5米深坑跨4条车道

西大望路水管破裂造成塌陷 有关部门正全力抢修

西大望路水管破裂造成塌陷 有关部门正全力抢修

 

11월 29일 저녁, 베이징 서왕로 대교근처에서 갑작스럽게 도로붕괴가 일어낫습니다. 현재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관련 기관에서는 수도관이 터져나 일어난 사고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인한 어떤 인명피해도 없다고 합니다. 발표상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그 근처에서 지하철노선이 건설중이었다는 점으로 인하여 지하철 공사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이루어질 베이징올림픽으로 인하여 베이징 시내에서는 다양한 도로교통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놀라울 정도였는데, 이번 사태로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짦은 공사 기간은 곧 부실공사를 부르는 첫 걸음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올림픽때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기존 시설과 도로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만일 올림픽때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저 도로처럼 폭삭 가라앉아 버릴테니까요.

 

그나저나 저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중국 다른 도시에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을 몇 번이나 본적이 있군요. 한국이든 중국이든 빨리빨리를 외치며, 일단 무엇이든지 만들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검은 돈이 날라다니면 딱 저렇게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간단한 요약 사항을 올리겠습니다. 내용은 중국말을 아시는 분만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 중국의 에이즈는 생계형 에이즈

먹고 살 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보겠다고 헌혈을 하다가 에이즈에 집단 감염이 되는 경우가 중국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집단 감염의 범위는 한 마을 전체랍니다.문란한 성생활을 한 것도 아니고, 헌혈을 하면서 같은 주사기 바늘을 계속 사용해서 그런 것이죠. 안타깝다고밖에 할 말이 없는 사람들이빈다.

 

2)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에이즈에 걸렸다고 하면 모두가 질겁을 하며 그 사람을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한명의 사람일 뿐입니다. 또한 에이즈가 전염병이긴 하지만 같이 목욕을 한다고, 혹은 같이 대화를 한다고 전염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3) 중국의 UCC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약 일년전에 비하여 상당히 수준이 올라갔음을 해당 동영상을 통해서 쉽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자도 아니 일반인이 스스로 마을을 방문하여서 에이즈 보균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을 UCC 싸이트에 올리는 이러한 모습들에서 저는 중국인은 역시 드럽게 많고, 덕분에 이런 고급 "기사"를 일반인이 내 놓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물론 사람이 많은 관계로 아직도 쓰레기 같은 내용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급 UCC 하나 두개의 힘은 강력하니, 그 만큼 중국의 UCC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최소한 텔미텔미 UCC가 점령한 한국보다 좋아보이는군요-_)

11월 15일 바이두와 북경대학교이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인 검생행동 연구 센터에서는 <2007년 UCC 검색 행동 연구 보고>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네티즌들에게 가장 사랑받으며 가장 트래픽량은 많은 싸이트는 "감자왕"(혹은 투또우왕)으로 나타났다.

바이두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UCC을 다루는 싸이트들은 많이 있으나, 해당 싸이트들의 트래픽량을 분석한 결과 중국 최초로 UCC싸이트를 만든 감자왕이 거의 독점적으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알렉스의 데이타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UCC 싸이트중에서 감자왕이 시장의 54%을 점유하고 있으며, 매일 5500만회의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일 감자왕은 4000만명의 네티즌을 수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억분의 재생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바이두에서 "UCC"로 검색하는 네티즌이 매일 4만명정도로, "블로그" 키워드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바이두의 데이타를 보면, 네티즌들은 지속적으로 감자왕, 아싸왕, 쿨왕등의 UCC 싸이트에 대한 관심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감자왕의 성장은 경의적이다. 비록 아싸왕이나, 쿨왕등의 성장률은 감자왕에 비하여 초라하지만 지속적인 ㅣ성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두의 검색 결과는 결국 네티즌들의 관심정도이며, 앞으로 더 많은 네티즌들이 UCC를 주목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감자왕은 현재 판도라와 같은 재생 전의 짦은 광고을 보여주는 식의 광고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감자왕의 사장님은 트래픽이 너무 많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본인 IT는 어디까지나 취미로 남겨놓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저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욕심이 생기는 건 지금 내가 배고프기 때문일 것이다. 어무이...삶이 힘들어요.ㅠㅠ

 

奥运十要十不要

올림픽해서 해야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

 

要保护奥运知识产权 不要买卖盗版制造假冒

올림픽의 저작권을 보호하자. 가짜 상품을 팔거나 사지 말자.

(....한마디로 올림픽으로 나라 차원에서 돈 벌어야 되니 닥치라는거--)

要遵守奥村保护条例 不要滥用奥运旗徽歌标

올림픽 보호 조례를 지키자. 올림픽 상징물들을 남용하지 말자.

要牢记交通安全法规 不要翻越护栏闯灯猛跑

교통 법규를 지키자. 무단 횡단이나 신호 위반을 하지 말자.

要服从指挥顺序而行 不要违章抢行拒绝疏导

지휘에 따라서 순서를 지키자. 새치기 하지 말자.

要美化市容保护环境 不要随地吐痰摆摊占道

환경보호를 하자. 아무데서나 침 뱉지 말자.

要珍惜首都文物设施 不要污损刻划乱贴广告

베이징의 시설을 아끼자. 아무데나 광고를 붙이지 말자.

要爱护体育场馆设施 不要寻衅滋事无理取闹

체육관 시설을 아끼자. 소란을 피우며 난리치지 말자.

要维护赛场安全秩序 不要乱扔杂物自带饮料

경기장의 안전질서를 준수하자.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음료수를 가지고 오지 말자.

要争做文明守法观众 不要赌球倒票妨碍安保

문명적이고 준법적인 관중이 되자. 도박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자.

要提高奥运法律意识 不要违法违规影响全貌

올림픽 법률 의식을 높이자. 위법으로 인하여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게 하자.

 

정확한 번역은 아닙니다. 사실 이런 구호를 정확하게 번역하는것이 더 이상한 것이겠죠. 그냥 거의 맘대로 뜻만 옮겨 적었습니다.  그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다듬은것은 귀.찮.습.니.다. -_)

 

원래 내용으로 돌아와서 사실 제 주위의 중국사람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저처럼 중국에서 몇년을 보내서 썩을 대로 썩은 준법의식을 가진 사람보다 훨신 괜찮아 보이는 중국인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어디까지나 중국 최고의 엘리트 지식인들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북경대 학생과 교수들의 숫자는 전체 베이징 시민에 비하면 극소수들일뿐입니다.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은 아직도 한숨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목욕을 하지 않아서 나는 꼬랑내가 직격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길거리를 무단 횡단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며, 러시아워때 사거리는 서로 가려는 차들로 인하여 레고 조립을 합니다. 한심하고 한심해서, 올림픽을 통해서 중국은 세계로부터 드럽게 욕먹을 것이라는 생각이 모락모락 나옵니다.

한국은 88올림픽때 극적으로 시민의식이 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베이징이 변한다고 해서 전국으로 파급되기에는 너무나 땅이 넓고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베이징이만이라도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만...중국에서 오래 되었다면 오래 썩은 사람으로서 회의적인 생각들이 너무 많이 드는군요.

 

그리고 저넘의 놀라운 구호 작성능력은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작년에는 "8가지 영광과 치욕"이라는 제목으로 초딩스러운 내용을 만들더니, 이제는 "올림픽 10가지 해야될일 하지 말아야 할 일"로 구호를 만드니 말입니다. 그것도 전국가적으로 이런 구호를 배포한다는 것에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군요. 아직 중국에서 덜 썩었나 봅니다. 혹시 모르죠. 한국 88 올림픽 전에도 저와 같은 구호가 있었는지도요. 단지 제가 어렸을 때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지금 저런 구호들을 20년뒤에 중국사람들이 다시 본다면, 지금 제 느낌하고 비슷하려나요?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달여신에 장착된 지형카메라로 촬영된 달표면 사진(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DYSON운화구의 3D화면. 줄들간의 거리는 1KM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일본 사람들도 중국 사람들의 달 사진 공개에 매우 자극을 받았나 봅니다.  일본의 우주 항공연구개발기구는 28일 홈페이지에 달 표면 "입체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달 여신"호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은 달 표면 북위 60에서 66도 사이을 촬영한 것으로 16KM x 180KM 정도를 촬영한 것입니다. 주요 목표는 운석구덩이인 "DYSON"입니다. 사질을 통해서 해당 운석구덩이에 또 다른 소형 운석구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10미터의 분별력을 가진 지형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한 뒤에, 해당 데이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서 내 놓은 자료라는 점입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달표면의 형성과정과 달기지 위치 선정에 도움이 될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국개발 기구의 인터넷 주소는 http://www.jaxa.jp/ 입니다.

 

문제는 중국의 카메라는 분별력 120미터밖에 되지 못하는 반면, 일본은 10미터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 하지 못한(혹은 안한) 입체 구성까지 하였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 사용자들은 일본의 기술력을 인정하자는 쪽으로 나가고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중국 정부가 발표한 120미터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정보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라던지...혹은 일본의 기술은 외국의 것을 가지고 온 것 뿐이다라던지..같은 말을 하긴 합니다만...설득력이 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카메라는 일본과 독일입니다여! 으응?::::

캐논 G7 만세! -_-;;;

얼마나 중요하면 원쟈바오총리까지 올까요? ^^

중국인들에게는 매우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이 중국 최초의 달표면 사진이랍니다.

역시 같은 사진이고요^^

 

해당 사진은 중국의 창어 1호 인공위성에 탑제된 CCD 입체 카메라가 보내온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달 면의 동경 83도에서 동경 57도 사이와, 남위 70도에서 남위 54도 사이를 촬영한 사진이며, 폭은 280km x 460km 입니다. 창어 1호 위성은 10월 24일 서창위설발사대에서 무사히 발사되었으며, 8번의 궤도 변경을 통해서 11월 7일 정식 달궤도에 돌입하였습니다. 11월 20일부터 탐색 자료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주 탐사의 불이 붙을지 궁금하며, 또 중국 사람들이 은근히 들어내놓고?! 이야기 하는 중국인들이 직접 달에 발을 내려보는 것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달 착륙은 지금까지 미국사람들만이 하여서 음모론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이제 중국도 착륙을 하게 되면 이것도 음모론이라고 할지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로 밤에 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런 뜬구름 잡는 내용(저에게 궤도변경이니 어쩌고니는;; 외계어보다 더 심각한 외계어입니다.)은 별로 성격에 안 맞는군요. 이런 위성을 발사할 기술이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나 만약  지구궤도 위성을 만드는 것이 데이타 회로 혹은 첩보용?!등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현실성은 인정하지만...굳이굳이 화성이나 달나라니에 갈 필요가 있는 것인지 저 같은 문외한에게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위진남북조시대에 중서성이 군사권을 장악했던지 아님 미서성이 장악을 했는지가 현실세계에 그리 직접적으로 중요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다 그런거겠죠...하하하;;;;

 

2007년 11월 25일 오스트리아에 신임 총리가 된 라드는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6년 오스트리아 국립대학에서 중국어와 중국역사를 공부한 뒤에, 외교부에 들어가서 80년대 중후반기에 오스트리아 주중국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올해 9월 6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였을때에도 유창을 중국어를 선보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은 지금 현재 중국 복단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아들은 오스트리아 화교와 결혼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중국통이며, 중국와 매우 밀접한 인연을 맺고 있는 라드가 총리가 됨으로 인하여, 앞으로 EU와 중국과의 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뉴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와 포털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중국도 앞으로 EU와의 관계개선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 미국과 연관이 없으면 당선이 되기 힘들다는 소리가 있었을 정도로 미국통들이 정권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앞으로 중국통들이 점차 성장하게 될 것이고,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정치세력판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자는 중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합니다. 물론 경계하기는 해야됩니다. 하지만 경계는 차선책일뿐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중국을 알고, 중국을 이.용.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한국처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일 수록 더욱 미국외의 국가을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조선 개화시기가 생각나고는 합니다. 중국파, 러시아파, 일본파가 서로 정권을 잡으려 싸우며 각자의 이상을 꿈꾸었던 그때와 지금과 그리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군요. 하긴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크게 변한 것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도 보이긴 합니다.

 

블로그 버스는 한국으로 따지면 이글루스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드는 중국의 블로그 서비스 제공 업체입니다. 해당 업체가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하였군요. 사실 블로그 버스는 그 규모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매우 좋은 느낌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서로간의 교류도 많고 말이죠.

 

http://www.blogbus.com

 

재미있는 점은 5주년 기념 행사로 블로그 버스 이용자들 중에 10명만을 뽑아서 행사에 참여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이용자들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및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죠. 그 외의 분들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한국 분들은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유롭게 참가하게 하면 될 것이지 왜 그렇게 하느냐고 말이죠.

 

중국은 넓습니다. 드럽게 넓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도 3~4시간은 거의 기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같이 자유롭고 편하게 전국의 사용자들이여 모여라! 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죠. 물론 각각의 성(이것만 해도 한국 크기보다 크답니다.)에서 번개가 모이기는 하지만, 이른바 전국 모임은 매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행사 참가인원을 제한하다보니, 행사가 개최되는 지방에 있는 블로거들에게도 참가를 제한하는 것이 당연하다싶이 되어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교통비나 기타 비용을 지원해 줄 사용자를 뽑는 것은 좋지만, 자유롭게 자비로 참가할 사용자를 신청 받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돈이 많거나! 해당 지역에 사는 블로거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반대로 한국의 상황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런 것 고민 하지 않고, 번개다! 이러면 부산에서도 KTX 타고 올라가서 참가해도 되는 한국의 상황은 분명히 중국에 비하여 매우 훌륭한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당 사항으로 인하여 사용자들과 운영자들간의 거리를 쉽게 좁힐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미 몇몇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회사를 자유롭게 공개하고 사용자들이 올 수 있게 하는 방식은 한국과 같은 조건에서 행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장로 개념이 있습니다. 블로그 버스의 글들은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분리되어있습니다. 그러한 각각의 카테고리에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뽑은 사용자 대표가 있습니다. 장로는 해당 채널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나 의견을 운영자에게 전달할 경우 그 중간자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들의 참여나 사용자들과의 교류, 또 운영의 자율성등등을 생각하면 매우 배울만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 서비스 업체 이외에도,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와 같은 블로그메타 싸이트들도 위와 같은 방식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정치와 같은 민감한 분야에 대해서는 한명의 장로가 아닌 숫자를 늘리는 방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만...이것은 응용일뿐 해당 방식 자체의 장점을 잘 생각해보시고 적용해 보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상 원나라시기의 결혼제도에 대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심심해서 주절주절해본 바로였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아버지의 첩이나 형의 마눌님을 제 마눌로 만들려는 일이 많았죠. 혹은 동생이나 아들의 여자를 취하기도 했답니다. 수집혼이라는 것인데... 물론 원래 한족의 전통으로는 생각도 하지 못할 문제이지만 몽고족의 영향으로 사회에서 많이 벌어진 일이랍니다......또한 원나라의 법도 이미 결혼을 해버리고 아들딸까지 낳아버리면 굳이 둘을 헤어지게 못하였답니다. 이건 거의 머...일단 먹고(으응?!) 싸지르면(음;;) 만사 ok!라는 소리군요....후후후...로망이군요-_-?!;;  으응?!::: )



QQ拼音输入法

직접 사용해 보실 분은 : http://im.qq.com/qqpinyin/

혹자가 본인에게 중국 인터넷 시장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기업이 어디냐고 한다면, 본인은 망설이지 않고 QQ을 일순위로 놓을 것이다. 바이두도 근 60%을 차지하는 검색 서비스이지만, 아무리 그리하여도 QQ의 90%이상의 점유율을 따라올 수는 없다. 또한 매일 매일 쓰는 메신져와 보통은 거의 쓰지 않는 검색 서비스간의 영향력은 당연히 QQ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번에 QQ에서 드.디.어. 중국어 입력기를 발표했다. 사실 그 동안 명색이 중국을 주름잡는 채팅 프로그램이면서 어째서 자기 만의 중국어 입력기가 없었는지 궁금하였는데 드디어 나온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기능은 보이지 않는다. 빠른 입력이라던지 인터넷과의 데이타교환따구는 이미 예전부터 나온 기능이다. 사실 속도나 완성도를 보려면 직접 사용해야겠지만, 본인 이것저것 많이도 까는 QQ와는 조금 멀리 떨어지고 싶은 사람인지라 곧 올라올 중국 유져의 리뷰를 기다려 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요즘 QQ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생전 처음 중국어 입력기를 내놓고, 조금 있으면 XXX도 서비스 하는 것들을 보아서는 QQ가 슬슬 마음을 독하게 먹고 기존의 채팅에 부속되어있었던 "포털"식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방법은 한국의 네이버와 비슷한 방향으로 갈 듯 하긴 한데...워낙에 중국의 어마어마한 사용자를 잡고 있는 QQ인지라 망하기도 어렵기는 하지만, 어설픈 네이버식 발전모델은 중국시장에서 그리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질듯 싶지 않다.

일단 지켜보자. 점유율 90%이상은 운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QQ의 다음 행보는 그 만큼이나 중국 IT의 현실을 보여주니까!
......근데 난 QQ가 네이버 만큼이나 싫다....으응?





이관국제통계에 따르면 07년도 상반기 중국의 검색시장은 매우 빠른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시장의 총가치는 6.575억 인민폐이며, 바이두가 그 중 58.1%을 그 뒤를 구글이 22.8%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야후차이나는 11.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검색 서비스

점유율

百度 바이두

58.10%

谷歌(Google)

22.80%

雅虎中国 야후 차이나

11.60%

搜狗 소우고우

2.70%

中搜 중소우

2.40%

新浪 신랑

0.70%

网易 왕이

0.60%

출처 : 易观国际统计 2007.07.03


지민아빠님의 글에서 출처 불명의 중국쪽 통계를 보고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구글이 20%을 넘었군요. 제 기억에도 슬슬 구글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반" 바이두 연맹을 만들어서 에드센스를 비롯한 수 많은 식구 감싸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두는 예전부터 해오던 행위이고 말이죠. 그래서 서로 더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 시장의 경우 제 기억에 최근 검색 자체의 트래픽은 다음이 네이버를 살짝 뛰어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가 슬슬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경우 2강(네이버, 다음)의 충돌이며, 어찌 보면 구글과 같은 "검색"만을 위한 서비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중국의 바이두도 검색만을 위한 서비스에 가까우며,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포털처럼 이용하는 곳은 qq을 필두로 한 각각의 서비스들입니다. 중국은 각각의 서비스(UCC, 블로그, 싸이버쏘사이어티-싸이월드 같은것;; 용어가 생각이 안나는;;)등이 서로 각자 다른 회사에서 일등을 점유하고 있는 점이 다르기도 합니다. 한국은...한번 잡으면 독점?! -0-;;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네이버와 중국의 바이두의 대응 자세가 조금 다르다는 말입니다. 한국의 네이버가 "한국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었다며 시스템 UI을 거론하는 반면, 중국의 바이두는 "바이두가 중국어를 더 잘 안다" 라는 말로 구글에 비하여 중국어의 검색이 더 뛰어나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검색어의 경우 바이두에서 더 좋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중국과 한국 시장 그리고 중국 한국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일본시장에서의 판세 변화가 주목됩니다.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다나와등과 같은 종류이죠.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합작해서 밀고 들어온 아마존같은 국제적인 명성의 쇼핑몰을 가볍게 눌러버리고 중국 최대 최강의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아는 누님중에서 알리바바 지름신에 매일 시달리시는 분도 있는..;;;)

 

올해에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였을때, 과거 구글이나 바이두를 넘어서는 무려 100배가 넘는 폭등을 하여서 놀라움을 안겨준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올해 알리바바의 고위급 인사들은 때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2002년에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일본의 모회사와 합잡을 하여서 일본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2002년에도 진출한 적이 있지만 야후 저팬의 강력한 방어에 조용히 퇴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다를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식 상장으로 벌어들인 수 많은 현금들과 일본에서의 야후 저팬의 독주가 서서히 무너져 내려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그룹은 일본에 진출하였고 일정의 성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분야에 한정된 것이고, 다음은 라이코스를 이용하여 미국 진출을 노리다가 실패하고, 다시 365로 중국 진출하려다가 죽을 쑤었습니다. 다음의 불운이라면 불운이겠고, 게임을 비롯하여 사용자의 접근을 쉽게 만드는 소스에 대한 무시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나와도 들어왔는데, 어찌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재미있는 것은 게임 쪽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IT가 단지 게임 산업으로 돈을 버는데 반하여(물론 게임 산업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인터넷 후진국이라는 중국은 다양한 아이템의 여러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봐야할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365블로그 링크(중국식 올블로그)에서 재미있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http://www.365bloglink.com/ 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중국어를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해당 사항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11월 15일부터) 매일 매일 정해진 "태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해당 포스팅을 글로만 이루어져도 되고, 그림이어도 됩니다. 다시 말해서 정해진 격식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최고의 작품으로 뽑힌 블로거는 1000원(한국13만원가량)의 상금은 받습니다. 총 30개의 중점 태그가 매일매일 정해질 계획이니, 총 상금 30000원(한국돈 350만원 가량)의 상당히 짭짭한 행사입니다.



참가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블로그독과 같은 광고모델을 행사 방식으로 응용한 것이군요. 참 재미있는 방식인 것은 맞지만, 상금이 너무 과도하게 많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돈으로 13만원인데, 중국물가를 생각해서 1000원이면 나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금입니다. 덕분에 화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높은 액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1등은 500원 2등 두명을 뽑고 250씩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군요. 하지만 하나의 메타블로그의 홍보 모델로서 자리잡기에는 고전적이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거대한 글쓰기 대회라고 할까요?

최근 주제로 정해지 것은 영화,여행,음식,공무원시험,부동산과 같은 주제이군요. 가장 평범하면서도 대중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중국의 사정상 정치관련 이야기가 나올리가 없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블로그테크등등의 중소기업?!에서는 실행하기 힘들겠지만, 다음 블로그 뉴스라던지 혹은 네이버 블로그 센터에서는 돈으로 밀어붙이기 용?!으로 사용할만 해보입니다.

이상을 이야기하여도, 현실에서 현금이 강력하죠.


추가 사항 : 생각해보니 소규모 메타싸이트에서도 해당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군요. 현재 디씨와 같은 곳에서 행하는 방식과 같이, 몇몇 제품에 대한 리뷰를 메타싸이트에 기업이 의뢰를 해서 공개모집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상금을 걸고요. 이미 디씨와 같은 방식에 적응된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방식 같습니다. 라고 하지만 IT에 한정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은 제 느낌이겠죠?!



추가로 블로그링크는 파워블로그 인터뷰라던지, 다음인사이드를 플로그인화한다던지(블로그링크가 다음의 중국지사이기에 불법카피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로 중국 시장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항은 한국의 일반 메타싸이트들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는 것이니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습니다.




이것은 다른 생각입니다만...어느 싸이트던지 남녀간의 얄쌀쌀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블로그를 통해서 결혼까지 하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예전의 세이클럽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커플이 되고자 하는 솔로의 파괴력은 막.강.하.니.까.요. -_-;; (블로그 링크에서 소개된 파워 블로거가 여자인줄 알고 클릭했던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참고로 남자입니다. 쳇-_;;)


얼마전에 "모든블로그"에서 대빵자리에 있는 "스카이"님과 msn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중국 펀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 때 저는 그냥 감으로 "아마 연말정도 되면 떨어질껄요"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다보니 정말 떨어졌더군요.

물론 그냥 감은 아니고 이런저런 중국쪽 뉴스를 보고서 내 놓은 판단이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제가 금융전문가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역사! 그것도 소수민족사라는 현대 자본주의시장과는 전혀 상관없는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감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올림픽은 그냥 행사가 아닙니다. 물론 아테네 올림픽은 적자네 어쩌네 하지만, 중국과 같이 치고 올라오는 국가에서는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한다는 자체가 어마어마한 인지도 상승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앞으로 연말까지 중국 펀드는 살짝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고, 반등할 때 꼭 사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IT 관련으로 일이 있지만 생략하고-_


슬슬 떨어지는 중국 펀드가 나중에 되면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몇몇 큰 손 분들이 수익율을 올리기 위해서 언론으로 작전을 하시는듯 한데, 아마 이렇게 떨어지다가 어느 기점에서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고, 그것은 최소한 내년 11월 초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딱 한가지 우발적인 상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올림픽에서 신장의 독립단체가 테러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티벳은 폭력적인 성향의 테러행위를 기본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도 죽어라 이러한 테러에 대비하고 있으니 해당 사건이 터질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금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중국에서 빈둥거리는 사람의 감으로 말합니다. 지금 떨어지는 중국 펀드가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 해당 펀드는 내년 11월 정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감입니다. 감...하하하^^: (전 심심풀이로 주식을 가끔 보긴 합니다. 투자는 안합니다. 저에게 게임과 같은 것이라서 게임에 돈 투자하기 싫다는 느낌이랄까요? 누구 말대로 아직 어립니다. 하하하~ ....흐음...실제로 조금이지만 투자하는 동생한테만 슬쩍 말해야되는 정보인가?! 머..어차피 몇 분 오시지도 않는 블로그이니 상관없어 보입니다.)

분명히 감이라고 했는데 투자해서 손해보시고 저한테 돌 던지시면 미워요! -0-;




한국의 젊은층의 소비문화가 문제시 된 것은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급속도로 시장경제를 향하여 도약하고 있는 중국는 어떨까요? 중국 북경시 조양구 통계청이 100만명의 대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달 8만원 이하의 돈을 쓰는 경우가 15%이며, 8만원에서 15만원사이가 60%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15만원에서 25만원이 20%을 차지하였고, 매달 25만원이상이 5.5%에 달하였습니다. 중국의 물가가 한국에 비하여 약 1/4임을 생각한다면 현재 중국학생들이 받는 돈은 한국 대학생들이 받는 돈에 비하여 그리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보아도 약 60만원을 소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중국이 낙후되었고, 못 산다는 편견을 버려야 될 때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매우 적은 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도 15%에 달하여서, 중국의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대학생들은 매달 식비로 약 7만원을 쓰며, 이는 매달 생활비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돈은 주로 참고서나 옷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금 습관에 대해서는 단지 20%의 학생만이 저금을 하고 있으며, 30%에 달하는 학생들은 한번도 저금을 해 본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5%의 학생들은 여유돈이 없어서 저금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중국이 급속도로 시장경제체계로 나아가면서 많은 사회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소비지향문화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대다수들은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있습니다. 약 60%의 학생들이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하고 있고, 20%의 학생들이 절약을 중시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약의 대표적인 행동인 저금이 거의 없는 것과 절약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은 일반적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절약과는 조금 다른 절약이 아닐런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니까! 얼마나 비싸더라고 꼭 사고 말겠어!"라는 생각은 중국학생의 60%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40%는 이러한 소비형태를 찬성하지만 말입니다.

그 외에도 "옷이 날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80%을 넘어서, 현재 중국 대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가를 주변으로 점차 옷을 잘 입기 시작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옷으로 한중일 삼국을 알아맞추기는 힘들어질 듯 합니다.


중국의 아름다운 도시 순위          

순위   도시                 이미지           

1  베이징 북경 北京     과거와 현재의 조화            

2   홍콩 香港            살아 숨쉬는 아름다움           

3  션젼 심천 深圳       청춘의 아름다움           

4  상하이 상해 上海     동방의 현대미           

5  항조우 항주  杭州    호수와 산의 아름다움            

6  총칭  重庆           산성 낙차의 아름다움           

7  시안 서안  西安      고도(오래된 도시)의 아름다움             

8  쿤밍 곤명  昆明      봄날 낭만의 미              

9  칭다오 청도  青岛    고요한 푸르름                

10  아오먼 마카오  澳门  옛 서양건물의 향수              


그리고 중국인이 뽑은 가장 안전한 도시는 홍콩, 상하이, 난징(남경)이었고, 북경은 4위였습니다. 조만간 올림픽이 있을 도시가 4위라니...후...본인이 가본 도시가 위에 뽑힌 도시 중에서 베이징, 상하이, 시안, 쿤밍, 칭다오 5개밖에 없다는 것에 좌절모드입니다.

그런데 베이징이 그렇게 예쁘던가?! 흐음...저 개인적으로는...(가본곳 5군데로)

시안 칭다오 베이징 상하이 쿤밍...순서군요. 비록 위의 순위에 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곳은 사실 "카슈가르(카셔)"랍니다. 중국 속의 이슬람이라고 할까요? ^^::


여러분도 한번 해보셔요^^


우선 설명을 해야될것이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다 하고 있는 와우 확팩을 중국에서는 최근에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블리자드 코리아라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것과는 다르게, 중국에서는 퍼블리쉬에 맡겼었는데, 평소에도 잡음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확팩을 내면서 대판 싸웠답니다.

여기서 만렙 달성은 60부터 70까지의 만렙달성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세계기록은 유럽 서버의 마법사 Gawell이 기록한 28시간 만렙 달성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한 유져가 24시간이 안되는 시간만에 70렙을 달성해 버렸습니다. 미쳤군요.

해당 유져는 중국 전쟁7섭에서 은룡이라는 닉네임의 "사냥꾼"입니다. 은룡은 9월 6일 11시 20분에 게임을 시작하여서, 7일 10시 48분에 만렙이 되었습니다. 은룡의 뒤에서는 "녹색군단" 길드의 대폭적인 조력이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초에 드루이드로 70렙 만렙을 찍어본 사람으로서...물론 이미 한국이라던지 유럽등지의 서버를 통해서 최단거리 만렙 코스가 모두 공개된 상황이긴 하지만...저 사람 미.쳤.군.요. -_-



70만렙 기념 촬영

升级过程截图:


60렙


63렙


64렙


문제의 65렙


66렙


67렙


68렙


69렙, 마지막!!!


70렙!











한국에서 졸업식에서는 학부모님들이 모두 오셔서 학사모를 쓰고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학교 전체에 학부모님들이 넘쳐 흐르게 되죠. 그에 반하여 중국의 졸업식은 졸업생들끼리의 잔치에 가깝습니다. 학부모님들도 북경지역에 계신 부모님들중에서 몇몇 분만 오고는 하지만, 사실상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와는 반대로 개학시때 난리가 납니다. 특히 북경대와 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오는 경우가 조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둘 중에 하나입니다.

집안이 조금 잘 삽니다. 여기서 조금 산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나름 상위권이고, 한국으로 따지면 3%안의 부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 아닌 영재교육을 받은 아이입니다. 학교도 최고로 좋은 학교들만 다는 사람들이고 말이고요.

다른 쪽은 집안이 찢어지는 듯하게 가난한 쪽입니다. 대학교 올라오는 것도 국가의 전액 장학금을 받아가면서 집안을 부흥시킬?! 어마어마한 부담을 가지고 올라오는 학생들입니다. 그리고 이 두 부류의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의 공통점은 학생에 대한 어마어마한 관심입니다.

그래서 입학을 하게 되면, 학부모님들이 거의 무조건 올라오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학교 주변의 모든 숙소가 다 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은 빈곤가정에서 학생과 같이 올라온 학부모님들입니다. 다행이도, 중국의 신학기는 9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자도 큰 문제야 없지만 아무래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북경의 한 대학에서 이러한 빈곤가정의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체육관에 임시 무료 숙소를 만들어둔 모습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렇게 자식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왜 졸업식은 참석을 안하는것인지....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_-;;



그리고.....저도 석사로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라서 신입생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습니다. 중국 친구들과 농담으로 老新生이라고 하고는 하죠. 하지만 어찌 되었던건 간에 새로운 시작!

앞으로는 조금은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군요. 블로그질도 조금 줄이고요^^

QQ 예전에도 소개를  하였지만, QQ라는 메신져 프로그램은 중국 메신져 점유율  최고(추정 8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다. 그리고 이 QQ를 운영하는 텅쉰(腾讯)은  메신져로 시작하여, 온라인 게임을 비롯하여  사이버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이른바 검색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탈로 발전했습니다

이 QQ의 특징은 QQ 번호라는 것을 발급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반독점법 조항에 이것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텅쉰내부에서만 통용되고 발급받을 수 있는 QQ번호만을 이용하는 것은 독점적 행위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제 MSN과 같이 외부 E-MAIL을 대표로 하는 다양한 방법의 외부 접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의 자유화와 권력 분산을 추구하는 저로서는 환영할만한 의견입니다. 텅쉰 내부에서도 이번 일이 마이너스가 아니라, 이를 계기로 플러스로 전환하는 방법의 하나로 여겨지게 할 수 있답니다. 사실 QQ는 지금 점차 정체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타파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다국어를 지원하지 못하여서 한국에서는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15억의 거대인구의 중국에서 독점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메신져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QQ의 개방이 앞으로 중국 IT 에 어떠한 변화의 시발점이 될런지 기대해 봅니다.
图文-田径世锦赛110米栏刘翔夺冠刘翔:就是我!


리우시앙(刘翔) 이 이번 2007년 오사카 세계 육상 대회 110미터 허들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것에 중국인들은 기뻐서 난리를 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처음이 아니다. 리우시앙, 그는 오래 전부터 NBA에서 뛰고 있는 야오밍을 제치고 중국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1위 등극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1983년 생으로서, 체육 강국이라는 중국에서 언제나 메달을 따지 못하던 육상쪽에서 1위를 몇번이나 했고,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110미터 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내었고, 이것은 중국이 올림픽에서 남자 육상항목에서 처음 따낸 금메달이었다.

그로 인하여 그는 스타가 되었고, 지금도 야오밍을 제끼고 수 많은 광고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자신들이 그동안 열악했던 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젊은이들이 가장 숭배하는 사람으로 된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각자 생각해야될 것이다^^



최근 텅쉰의 부총재인 우시아오꽝은 현재 존재하는 광고형식이외에도 현재 운영중인 텅쉰회사의 인터넷 서비스(특희 qzone)에 광고를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였다. 텅쉰공사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메신져 서비스로 시작하여 IT 다방면으로 진출한 회사로서, 2007년도 2분기 기업 이익 중에서 62.8%인 7170만 달러를 광고수익으로 벌어들였고, 1분기 대비 9%의 성장율을 기록하였다.

출처 : 왕이
http://tech.163.com/07/0831/08/3N7A1ATD000915BF.html


해당 내용이 의미하는 바는 현재 중국 메신져 시장 일위인 텅쉰이 (점유율 90%가 넘는 거대 메신져 업체)가 운영하는 qzone이라는 블로그 서비스에 광고를 삽입한다는 말로서, 텅쉰도 개인 블로그을 통한 광고 모델이 유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위의 광고는 구글에드센스와는 다르게 수익이 개인 블로거에게 배분되지 않을듯 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qzone유져들의 이탈을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CNET의 2007년 8월 31일 통계에 따르며, 2007년 중반기까지 전세계 도메인의 숫자는 1.38억개였으며, 작년대비 31% 증가하였다. 또 ".COM" 도메인은 5500만개로 가장 사랑받는 도메인 이름이었다. 하지만 ".KR"과 같은 국가 도메인의 성장도 매우 강력하다.

모든 국가 도메인을 합치면 5100만개로 작년대비 36%증가하였다. 독일의 ".DE"가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3번째로 ".NET"이었다. 그 외에도 영국의 ".UK"와 중국의 ".CN", 그리고 ".ORG"의 도메인이 인기가 있었다.

출처 : 소후
http://it.sohu.com/20070830/n251864768.shtml



개인적으로 말빨로 의한 조작성이 강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를 그리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COM과 같은 도메인의 경우 분명히 자주 쓰이고 있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NET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하지만 2위라고 하는 국가 도메인의 경우, 통계상의 문제가 좀 심하다. 왜냐하면 전국가의 모든 도메인을 포괄해서 전체 수량을 계산해 내었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CN이 나름 사랑받기는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중국인들의 머리 속에서도 .COM이 가장 좋은 도메인주소로 간직되고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사용자들에게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호소하는 .CN의 한국에 비하여 많이 먹혀 들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도메인이 없으신 분들은 하나쯤은 만들어두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도메인은 한정되어있다. 먼저 점유하라! 도메인 가격은 전혀 비싸지 않다! 일년에 한국돈 2만 2천원이다. 대학생 이상이라면 술 한번 마실 돈이면 도메인을 일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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