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상하도는 북송(北宋) 말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있던 장택단(張擇端)은 계화(界畵:起畵)에 능하여 주거(舟車)·시교(市橋)·곽경(郭徑) 등을 교묘하게 잘 그린 화가로서, 특히 북송의 도성인 변경(京:開封)의 청명절을 그린 두루마리가 유명하다. 이러한 풍속도·시가도는 사회경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청명상하도는 장택단의 최고의 명작으로 중국 청명절의 도성 내외의 번화한 정경을 절묘하게 묘사한 그림이다. 북송의 수도 개봉의 활발한 경제 활동을 세밀하게 묘사하였고 그를 통하여 북송의 사회와 경제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중국네티즌이 이를 패러디하였다. 노점상 단속반(도시관리경찰)이 뜨자 모든 노점상들이 철수를 하고 썰렁하기 그지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도시관리경찰이 무엇인지 알아야 될 것이다. 도시관리경찰(城管)은 노점상관리나 교통질서유지등의 기본적인 도시관리부분을 담당하는 하위경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의 도시관리경찰은 중국사람에게 그리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물론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높기에 더욱 그러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업무집행이 그리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공통적인 여론이기 때문이다.


과거로부터 생계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조금의 위법행위를 하는 것은 그리 심하게 단속하지 않는 법이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의 상황은 엄격한 법적용만을 강조하여, 법의 원래 뜻을 위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본 글은 세계와에 본인이 올린 글입니다.
TOPIK이라는 것이 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이다. 쉽게 말해서 한국인들이 중국어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 HSK을 보고, 일본어를 인정받기 위해서 JLPT을 보는 것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어능력을 인정받기 위하여 보는 시험이 TOPIK이다.

그런데 외국인 한국인학습자들에게 TOPIK은 그리 높은 관문은 아니다. 최고등급인 6급도 정규교육과정으로 1년반이면 만들 수 있다고 보아도 된다. 본인이 열심히만 한다면 1년내로 6급을 만드는 것도 그리 힘들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관문은 HSK나 JLPT을 생각하면 매우 낮다.

HSK의 고급의 경우 보통 3000시간 이상의 정규교육과정을 거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정규교육만으로 따지면 2년 반정도의 교육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일본어의 경우 한국어와 너무 밀접하여 한국인들에게는 너무 쉽게 느껴짐으로 여기서는 넘어가도록 한다) 또한 HSK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임으로 더욱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그럼 한국정부는 한국어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트리는가? 결코 아니다. 일부러 외국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어서 성취의식을 높여주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어나 일본어에 비하여 배우려는 인구가 없다. 그럼으로 어쩔 수 없이 껌이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식은 무엇일까?

한국은 경제적으로 일정이상 성장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경제적 목적을 가지고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필요는 그리 없다. 남아 있는 것은 문화산업밖에 없다. 단순히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한국 노래를 듣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문화산업이라는 것이 그만큼이나 무서운 것이다. 한국의 문화산업 나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런데 그 다음 문제가 있다.

한국어를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시스템은 결코 만들어져 있지 않다. 비록 정부에서는 지멋대로 난립해 있는 한국어교육기관을 세종학당으로 통합한다고 한다. 백번이고 찬성하며, 박수치고 싶은 일이다. 그것이 제대로만 이루어진다면 말이다. 하지만 최소한 본인의 귀에는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는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도 대대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본인이 얄팍한 지식으로 언어교육은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교사를 통한 오프라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인터넷으로는 문법을 익힐 수는 있어도, 소통을 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본인은 정부의 국가브랜드 사업 중에 한국어프로젝트가 있음에 열광하였다. 최소한 방향은 정확하게 잡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실질적으로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아닐까? 그리고 본인은 중국정부의 온갖 지원을 받으면서 튼튼한 기반에서 커나가는 공자학당(한국명 공자아카데미)가 부러울 뿐이다.



부언이지만, 평소에 한국어가 우수하다니 머니 하면서 공허한 애국을 외치지 말고 이런 실질적인 문제에도 조금의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조금의 관심이 참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실명제를 찬성하는 측 반대하는 측(정말 아무 생각 없이 썻다는 것이 들어나는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에서 가장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이 "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익명의 가면 뒤로 숨느냐? 떳떳하다면 자신을 제대로 밝혀도 상관없지 않느냐?!"라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는 발언으로 생각된다.

본인의 경우 About Me라는 공지를 통해서 스스로를 다 밝혀두고 있다. 본인이야 개인적으로 숨기지 않는 성향인지라 그런 것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모습이지. 이를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으로 강요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이 블로그에 자주 덧글을 다는 분들이 있다. 어떤 분은 자신의 주소를 남기고 있고, 어떤 분은 익명을 통해서 이야기 하신다. 문제가 되는 익명을 통해서 말씀을 하시는 분도 이해를 한다. 그 분은 스스로를 말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예를 들어서 본인의 친구나 아는 분들은 아무래도 대놓고 욕하거나 비판하기 곤란한 점이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 문화의 절대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여 본인은 이를 부수고 싶지만 그렇다고 이미 현존하는 사람들의 생각까지 함부로 변화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는 자신 스스로의 가치관이 있고, 성향이 있는 것이다.

왜 익명의 가면 뒤로 숨느냐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인 것을 어찌하리오?! 한국의 사회 문화가 그런 것을 단순히 인터넷 탓만으로 돌리면 어쩌한다는 말이오? 왜 숨느냐고 하기 전에, 숨을 수 밖에 없는 한국의 보편적인 문화를 고칠 생각부터 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부언으로 중국조차 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 포함)을 아직도 실행 못 시키고 있다. 이제야 겨우겨우 실행하려고 준비중이다. 그렇다고 중국이 표현의 자유를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실명제를 통해서 더욱 강력한 통제가 있을 것이라고 누구나 예상한다. 또한 개인적으로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구글은 분명히 중국에서 타협을 했다. 한국시장은 분명히 시장성이 없어서 타협을 하지 않은 면도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핵심이 아니다.

핵심은 결국 한국에서 얼마나 표현의 자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IT 시장은 어디까지 매몰될 것이냐는 것이다. 한국의 시스템이 해외에서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 별거 없다. 해외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해도 당연하게 입력하는 바보들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IT 산업이 해외에서 말아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 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막장이 인기다. 아내의 유혹이라는 막장 드라마를 제외하고도, 사실 역사학도 뿐만이 아니라 역사 애호가들 사이에서 태왕사신기나 대장금을 비롯하여 최근의 천추태후와 같은 드라마는 막장 중의 막장으로 불리고 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써 내려간지 모를 내용과 과연 고증을 제대로 했는지 의심스러운 다양한 대사와 복장들이 문제이다.

기왕 막장으로 갈 것. 왜 막장의 끝을 보려 하지 않는가?!
본인 이 기회에 막장 역사 드라마 하나를 대충 써보려 한다.

시대 배경은 춘추시대. 주인공은 가볍게 나라 몇 개 말아먹은 절정 미인 식규.

식규는 원래 진나라의 유명한 미녀자매 중에 둘째였다. 그녀의 언니는 이미 채애후에게 시집가서 띵가 띵가 잘 놀고 있었다. 그녀도 이제 식나라에 시집가게 되었다. 가는 길에 언니를 보려고 들린 채나라. 그런데 형부는 개새끼였다. 그는 "처재~ 죽이는데~"라면서 그녀를 덥친다. 아~~ 이를 어찌할 것인가?! 비록 겁탈을 당했지만 마음은 그에게 이미 향해버린 것을....하지만 그녀는 시집을 가야될 몸. 채애후와 여러 날의 섹스로 아쉬움을 달래며 식나라로 갔다. 그런데 식나라 주군은 처녀을 기대하면서 몸을 달구고 있었는데, 그녀와의 첫날감은 무엇인가 꺼림직하다. 그래서 뒷조사를 시작한다. 얼마 조사할 것도 없었다. 결국 채애후와 그녀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된다......기대하시라 남자의 복수를!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부인에게도 배신당하여 열받은 식나라 군주는 초나라 왕과 밀약을 맺는다. 초나라가 쳐들어오는 것처럼 한다. 아직 자신의 일이 발각된지 모르는 채애후는 식나라 주군이 부르자, 이 기회에 식규랑 쌰바쌰바를 하러 도와달라는 말에 단번에 콜을 외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음모였다. 채애후는 이미 채나라 군사의 모든 상황을 식나라 주군을 통해서 알고 있던 초나라에게 처참하게 배패하게 된다. 그리고 채애후는 초나라로 잡혀 가게 되는데......기대하시라 진정한 야비함의 지존을!

초나라에 잡혀간 채애후. 초문왕은 그를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그의 목숨을 가지고 온갖 내기를 한다. 채애후 어떻게든 초문왕에게 이쁨을 받아야된다. 그리고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미녀를 그는 알고 있었다. "초문왕님아~ 식나라의 식규가 끝내줘요. 고년이랑 쌰바쌰바할 때 천국가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 쫄깃졸깃함은 이루 말할 수 없사와요. 아~ 다시 한번만 할 수 있다면 허벌나게 기쁠터인데..." 원래 밝히는데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초문왕은 식나라에게 채애후를 죽이는 파티를 식나라에서 하자고 한다. 식나라 좋다고 했다가 뒷통수 쳐맞고 멸망당한다. 그리고 식규는 이제 초문왕의 손으로 넘어간다........훗! 이제 나라 하나 말아먹었을 뿐이다. 식규~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셔요~~~

초나라에 들어간 식규는 초문왕과 채애후와의 쓰리썸으로 매일 매일이 힘들다. 아...인생 참 지랄 같다. 그래도 날이 갈 수록 점차 적응되어가는 몸을 어쩌란 말인가?! 그런데 그녀는 역시 명기 중의 명기였다. 외모뿐만이 아니라 그곳도 베리베리 굿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배가 불러온다. 아 띠벌...아무리 막장 그라도 임신부하고 하고 싶지는 않다. 채애후가 이 때 채나라에서 괜찮은 미인 찾아보겠다면서 떠나게 해달라고 한다. 나름 이런 여자 소개시켜준 채애후가 고맙기도 하여서 꺼지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독오가 태어난다. 그런데 독오가 자기 애인지 채애후 애인지 몰라서 쳐박아 둔다..........근데 이 독오는 과연 누구 아들일까? 채애후? 초문왕? 혹시 식군주??

혼자 그녀를 먹는 맛은 역시 더 좋았다. 금방 또 임신을 시켜버려서 애새끼 한명 내놓았다. 이녀석은 분명히 내 자식이다. 아싸라비여! 그녀석 나중에 초성왕이 된다. 이렇게 식규가 좋지만, 한가지 불만이 있었다. 섹스를 할 때, 도무지 교성을 내지 않는 것이다. 알사람은 안다. 섹스는 쫀듯한 그곳도 중요하지만, 감창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서 대체 왜 이렇게 소리를 안 내냐고 하니까~ 한 여자로써! 쓰리썸을 했다는 것은 두 지아비가 있다는 것인데, 당신하고 할 때도 그 사람이 생각나서 소리를 내지 못하겠습니다라는 막말 작렬!!!! 초문왕 질투심에 채나라를 멸망시켜 버린다. 씨부럴-- 쓰리썸은 역시 하는게 아니여~~ .........나라 하나 더 말아먹어 주셨사옵나이다~~~ 아직 끝날 식규가 아냐~~

이제 조용히 좀 살까 했는데, 뒤져버리는 초문왕. 다양한 섹스로 단련되어 익어가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그런데 자원이라는 문왕의 동생넘이 유혹을 하네? 아싸리 좋구나. 맨날 자원이와 하악하악~ 아 근데 이녀석 별로다. 왜이리 비실비실하누....그런데 투렴이라는 아찌는 나이 좀 있는데 괜찮아 보이네. 헉!! 이거 물건이다. 그렇게 그녀는 두 남자를 꽤 차고 자기 아들을 초왕의 자리에 올려놓는다. .................슬슬 망쪼가 들어가는 초나라라고 할까? 기다려봐.

자원이라는 녀석 초문왕의 동생이어서 권력은 있지만, 하는 짓은 변태스럽고 물건도 비실비실하고, 그래서 그녀는 그녀석에게 "너 싸움이나 할 줄 아냐? 븅신~~~" 이라고 했다. 자원 열받아서 정나라를 치러 나가는데, 개떡되어서 돌아온다. 투렴이 그 모습을 보고서 "니가 그럼 그렇지. 븅신~ 식규는 이제 너 안 좋아해. 남자 같지도 않은것이~~" 라고 했다가 아직 권력이 살아있는 자원의 모략에 옥사해버린다. 이에 열받은 식규는 튜렴의 일가 남자들에게 몸을 주면서 자원쉡 죽여뻐리라고 한다. 그리고 아들이 어머니를 사랑하는 오이디푸스 컬플렉스의 지 아들 초성왕에게도 은근슬쩍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원은 결국 쳐 맞아 죽게 된다....

여기까지나 역사서에 남아있는 이야기일뿐....이제 농염해진 30대의 그녀가 대체 어떤 일을 벌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이 시기에 초나라는 힘이 좀 약해진듯 보인다는 말을 본인 맘대로 해본다~~


참고로 원문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막장이라고는 했다만, 본인의 말이 사실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최소한 현재 내려오는 사실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킥킥...막장을 갈려면 이렇게 하라고~~~ 그나저나 진짜 식규는 얼마나 예뻤길래...저 지랄들이래-_-;;;

莊公十年

蔡哀侯娶于陳,息侯亦娶焉。息媯將歸,過蔡。蔡侯曰:「吾姨也。」止而見之,弗賓。息侯聞之,怒,使謂楚文王曰:「伐我,吾求救於蔡而伐之。」楚子從之。秋,九月,楚敗蔡師于莘,以蔡侯獻舞歸。


莊公十有四年

蔡哀侯為莘故,繩息媯以語楚子。楚子如息,以食入享,遂滅息。以息媯歸,生堵敖及成王焉。未言。楚子問之。對曰:「吾一婦人,而事二夫,縱弗能死,其又奚言?」楚子以蔡侯滅息,遂伐蔡。秋,七月,楚入蔡。君子曰:「商書所謂『惡之易也,如火之燎于原,不可鄉邇,其猶可撲滅』者,其如蔡哀侯乎!」


莊公二十有八年

楚令尹子元欲蠱文夫人,為館於其宮側,而振萬焉。夫人聞之,泣曰:「先君以是舞也習戎備也。今令尹不尋諸仇讎,而於未亡人之側,不亦異乎!」御人以告子元。子元曰:「婦人不忘襲讎,我反忘之!」秋,子元以車六百乘伐鄭,入于桔柣之門。子元、斗御強、斗梧、耿之不比為旆,斗班、王孫游、王孫喜殿。眾車入自純門,及逵市。縣門不發。楚言而出。子元曰:「鄭有人焉。」諸侯救鄭。楚師夜遁。鄭人將奔桐丘,諜告曰:「楚幕有烏。」乃止。


莊公三十年

楚公子元歸自伐鄭,而處王宮。斗射師諫,則執而梏之。秋,申公斗班殺子元。斗穀於菟為令尹,自毀其家,以紓楚國之難。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통계청의 4월 9일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중국 도시의 평균년봉은 한국돈으로 약 600만원(29229위엔)이며, 하루 평균임금은 약 2만원정도(111.99위엔)으로 나타났다. 2007과 대비해서 중국 도시의 임금은 약 100만원(4297위엔)이 늘어나서 17.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실질상승률은 11.0%로 보인다.(그외의 세부통계는 클릭!)

대부분의 중국네티즌들은 이런 결과에 대해서 상당히 의아해하고 있으며, 한 네티즌은 "죄송합니다 조국이여! 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군요"라고 하면서 자신이 한달에 30만원정도밖에 받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이는 반대로 위의 통계치를 제대로 믿지 못하겠다는 비꼼이며, 동시에 빈부격차를 패러디한 것이다.




몸은 몸대로 안 좋고, 마음은 마음대로 좀 안 좋았습니다.^^
잠시만 쉬고 곧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야될 일들도 쌓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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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떤 모습이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겠지요. 저에게는 특히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게 보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데 오늘 쓰고 싶은 것은 이것이네요.

전 제 상처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전 제 아픔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너무나 가득차서 조금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지만...그것은 잘해봐야 일년에 한번?!

왜냐고요? 아시잖습니까?
정말 강한 사람은 이런 것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그리 강하지 못하답니다.
매일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척을 하면서, 정작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 버립니다.
....그리고 남은 건 상처지요^^

전 정말 공부해야될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공부하는 사람들은 단순해서 믿을 수 있는지 아닌지가 쉽게 보이니까요. 더 이상 바보처럼 사람을 믿고 상처 받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렇게 감정이 흘러내려도..끝까지 이렇게 차분하려고 노력합니다^^
전...정말....하하......가끔은 정말 싫은 제 모습이지만...
그래도 변하고 싶지는 않군요. 쿡쿡....어이쿠~ 한심하여라...^^

혹시나 오늘 제 글을 기다리는 분이 있을까봐. 이렇게 아무렇게나 막 올립니다.
.....아..이넘의 쓸데 없는 책임감이란.....하하..........후...........
그냥 적당히 쓰레기처럼....아니 진정한 쓰레기로 살고 싶기도 합니다. 후...

公羊
入者何?得而不居也。
復歸者,出惡,歸無惡;復入者,出無惡,入有惡。入者,出入惡。歸者,出入無惡。
粗者曰侵,精者曰伐。戰不言伐,圍不言戰,入不言圍,滅不言入

穀梁
入者,內弗受也

개인적으로 공양의 판단이 더 구체적이고 보다 사실인듯 하다.
곡량은 너무 감상적으로만 판단한듯한 느낌이.....
물론 각각의 전을 해석-번역할 시에는 각 전에 맞추어서 해야될 것이다.-0-!

이건 왜 올리냐고? 심심해서-_

중국언어지도(中國言語地圖) 사회과학원.
다운로드 링크(누르면 다운됩니다^^)


中国语言地图集   目  录

        A1  中国语言图
        A2  中国汉语方言图
        A3  中国少数民族分布图
        A4  中国少数民族语言分布图
        A5  广西壮族自治区语言分布图
 
        B1  官话之一  黑龙江省  吉林省  辽宁省  内蒙古自治区东部
        B2  官话之二  北京市  天津市  河北省  山东省西部
        B3  官话之三  河南  山东  皖北  苏北
        B4  官话之四  陕西省甘肃省青海省宁夏回族自治区
        B5  官话之五  新疆维吾尔自治区
        B6  官话之六  四川省  云南省  贵州省  广西壮族自治区  湖北省西部
        B7  晋语  山西省及其附近地区
        B8  东南地区的汉语方言
        B9  吴语  浙江  上海  苏南
        Bl0  安徽南部汉语方言
        Bll  江西省与湖南省的汉语方言
        B12  闽语  福建  台湾  粤东  海南
        B13  广东省的汉语方言
        B14  广西壮族自治区汉语方言
        B15  客家话
        B16  海外汉语方言 (a)太平洋地区(b)其他地区
 
        C1  中国北方少数民族语言图
        C2  蒙古语族语言图
        C3  蒙古语方言图
        C4  突厥语族语言图
        C5  满通古斯语族语言图
        C6  中国南方少数民族语言图
        C7  壮侗语族语言图
        C8  苗瑶语族语言图
        C9  苗语方言图
        Cl0  藏缅语族语言图
        Cll  藏语方言图
        C12  广西壮族自治区少数民族语言图
        C13  云南省少数民族语言图
        Cl4  海南岛和台湾省少数民族语言图


주석 일부러 무시하고 맘대로 해석한 내용이다. 본인은 전통적인 해석처럼 왕인과 자돌을 물어보는 문장이 대조가 아닌 서로 다른 것을 해석하는 것으로 보았다. 물론 근거는 딸랑 설문이다. 이 해석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동일인물로 보는 것이다.

공양전 :
莊公(經六·一)六年
春,王三月,王人子突救衛。
(傳)王人者何?微者也。子突者何?貴也。貴則其稱人何?系諸人也。曷為系諸人?王人耳。

봄. 왕2월, 왕인 자돌이 위를 구했다.
왕인은 무엇인가? 암행하는 자(《說文》微 : 隱行也。)이다. 자돌은 누구인가? 귀하다. 귀하다면서 어찌하여 이름을 적었는가? 여러 사람들과 관계했기 때문이다. 어찌하여 여러 사람과 관계 했는가? 왕인이기 때문이다.

곡량에서는 왕인이 卑者라고 하였다. 그런데 비(卑)는《說文》賤也。執事者。차라리 비의 뜻이 비천하다만 있었으면 개인적인 망상으로 생각할터인데-0- 좌전에서는 아예 王人만이 나온다. 이는 아무리 엄격하게 적용을 하여도 본인의 해석에 방해는 되지 않는다.

그냥 스터디 하면서 정리한건데, 전에 고대한어 올려달라는 분이 있어서리;;;
이거 제대로 된 해석 결코 아니다. 잘 봐주어도 독특한 해석-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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