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2009년 콰이러뉘셩(快乐女声)선발대회에서 장백지와 매우 닮은 미녀 선수가 출현하였다. 그녀의 이름은 꽁미(贡米)라고 하며, 현재 베이징전영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소식이 인터넷에 전해지자마자 그녀의 블로그는 6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방문하고 있으며, 이미 팬클럽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몇몇 중국네티즌들은 성형수술의혹을 나타내고 있다. 혹자는 장백지처럼 야한 사진이나 공개해라라고 비난까지 퍼붓고 있다.

 

이 글은 세계와에 기고한 글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장백지도 잘 모른다. 이름이야 들어보긴 했다만… –_-

그나저나 전영학원-_-! 역시 북대보다는 저쪽을 갔어야 했어…쿨럭;;;

 

5월 29일 현재 구글의 G2 Magic은 아직 중국에서 정식으로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용으로 크래킹한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중국돈 3999위엔정도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70여만원에 이른다. 사실 G2의 지난주 가격은 4980위엔으로 대략 100만원에 육박하였지만, 단 일주일 사이에 1000위엔(한국돈 20여만원)이 떨어졌다. 이는 아직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하여 벌어진 일로 보여지며,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는 계속적으로 가격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글은 세계와에 기고한 글입니다.

 

 

…사고 싶다!!!! 크어어어어!!!! 사..사고 싶다고!!!!!!!!!!!

근데 너무 비싸다…흑…ㅠㅠ

5만원도 안되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인간이 먼넘의 구글폰이냐.ㅠㅠ



5시 시청광장으로 전경의 움직임 시작. 시청광장 제압

5시 30분쯤 분향소쪽으로 경고조치 없이 와서 텐트철거


어떻게 이렇게도 예상을 빗나가지를 않는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것을...

이제 주말이다. 어찌할려고 이런 일을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군주론 좀 읽어주었으면 한다.

통치기술 제로에 도전하는 것도 아니고...


1) 얼마까지나 노무현! 노무현!이라며 소리치는지 지켜보겠다. 감정에만 이끌리는 모습이 너무나 보인다. 제발 감정보다는 원칙에 충실하자. 노무현 그에게 눈물을 흘리는 것도 좋지만, 그가 원한 세상을 실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아니한가?!

2)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또 나온다. 본인 역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최소한 겉으로는) 정당한 자격으로 제대로 된 민주주의 절차를 걸쳐서 대통령 직에 오른 사람이다. 지금이 과거 군사정권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정당성이 있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3)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더라도 그의 가족과 지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계속 되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사람이 말한 "조폭과 다를바가 없다"는 말이 정확하지 아니한가?! 그의 가족이든 지인이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으로, 잘한 일은 잘한 일로 명확하게 분리해야될 것이다.

4) 이명박 대통령을 내쫒는다는 허황된 구호보다는 노무현이 가는 날에 조용히 발표된 "삼성의 편법 상속"의혹에 대해서 압력을 주는 편이 백배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청와대로 진출이니 머니라는 헛소리보다는 조용히 추모를 하여 폭력과의 분리를 선언하고, 조용한 표행사로 힘을 행사하는 것이 더 옳지 않은가?

5) 너무 이상론일 수 있다. 그래도 그것이야 말로 "원칙"이 아닐까 싶다.

6) 북한이 치킨레이싱의 끝까지 가려고 하는 것 같다. 지금 상태는 거의 절벽에 차의 중간이 매달려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북한의 유일한 우방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조차 당혹해하는 분위기라고 보인다. 북한의 목적과 앞으로의 전개는 어떻게 될 것인가?

7) 군부의 폭주일까? 아니면 군부를 잡기 위한 계획인가? 외교적으로 몰리게 될 것이 분명함에도 이렇게 하는 것은 왜 일까? 개인적으로 한국과 북한의 극보수층의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다시 말해서 한국에서는 노무현 서거를 감추기 위한 고의적으로 반공정서를 고취시킨 것은 아닐까라는 음모론까지 떠오른다. 지켜봐야할 것이다.


중국 베이징에도 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대사관쪽에 분향소가 있다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우다코우에 있는 상황에서 대사관까지 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다코우쪽에서도 분향소를 원하였고, 북경대학교 연구생회와 청화대학교 연구생회가 주축이 되어서 우다코우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사정상 장소섭외가 어려워서 5월 26일 오후부터 분향소가 열렸습니다. 5월 28일(내일) 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분향이 가능하며, 오후 7시에 추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분향소는 내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열악한 환경이고, 제대로 차린 것도 없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와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외에도 동셩원에도 가정식에서 분향소가 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된 소식이 들어오지 않아서 전달해드리기가 곤란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이든, 지지하지 않는 분이든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분이 돌아가신 것이기에 내일 저녁에 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 같이 추모식에 참가하였으면 합니다.

 

오도구 로뎀나무 건물 내 분향소 설치 안내

안녕하십니까?

학생들이 중심으로 한 분향소 설치를 준비하다 장소사용문제와

대사관 등의 분향소 설치로 인해 보류했던 오도구 분향소 설치를

여러 학생들의 열의와  오도구 한인 가게 등의 후원으로 학교와 가까운 곳에

분향소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늘 국민과 함께 하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많이 오셔서 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장소: 오도구 로뎀나무 건물 내 1층 세미나실

         (오도구빈관과 서교빈관 중간 왼쪽 건물인 北京城建四公司 내)

(제가 붉은 색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기간: 5월 26일(화)-28일(목)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단, 26일(화)은 오후 1시부터 분향 시작

주최: 노무현 전 대통령님 추모를 위한 북경시 한국유학생회연합회(임시)

연락: 박경철(북경대) 13146827125, 우신(청화대) 13501091472

         김용덕(인민대) 13261857744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계획을 세우면 꽁짜로 여행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별로 신청을 안했다고 하는군요. 한번 후딱 신청해 보셔요!! (상세내용 보러 가기)

  • 1 상품 (1) : 본인이 직접 계획한 일정대로 가는 뉴질랜드 여행권 (항공+숙박+일부 교통 포함) - 1
  • 2 상품 (2) : 뉴질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 (1 2) - 2
  • 응모기간 : 2009 5 2 - 5 31
  • 당첨자발표 : 2009 6 8 (홈페이지 공지 별도 안내)
침만 질질 흘리지 마시고 일단 응모해보셔요^^ 이번 일은 뉴질랜드 관광청의 다양한 여행보조 프로그램이 있음을 홍보하는 동시에 뉴질랜드 자체에 대한 프로모션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뽑히려고 한다면 해당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최대한 링크의 방식으로 연결하면서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겠지요. 문제는 제 여행스타일이 참 아름다워서 말이죠.

바로바로의 뉴질랜드 여행계획!
뉴질랜드를 간다. 그냥 돌아다닌다.
- 뉴질랜드의 장점은 누가무엇이라고 해도 하늘이 내린 자연이다. 왜 굳이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그냥 조용히 걷자. 천천히 걷자. 그러다보면 뉴질랜드가 나에게 들어올 것이다. 길바닥이 내 침대요. 하늘이 내 이불이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구걸이 나의 밥이요. 나눔이 나의 행복일 것이다. 또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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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625의 전쟁통 와중에 수 많은 실종아동이 생겨났습니다. 그때의 일은 시대의 비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는 최근에도 실종아동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광고 클릭당 1,000원의 기부고 합니다. 중복도 가능하니 심심하실 때마다 눌러주셔요. ^^
한 사람 한 사람의 10초의 여유가 실종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 캠페인 페이지에 가보시면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근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니 북한의 핵개발이니 해서 나라가 정신이 없습니다. 이럴 때야 말로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조금의 노력을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 야후!코리아가 실종아동전문기관이 함께 하는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에 태터앤미디어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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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덕여왕이라는 사극이 방영을 시작하였다. 본인 원래 사극을 보기를 그리 즐겨하지 않는다. 그럼 보통은 역사를 좋아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왜 그러냐고 한다. 그런데 오히려 좋아하기에 드라마의 허구성이 너무나 들어난다고 할 수 있다. 선덕여왕 1부만 보아도 역사적인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눈에 띄인다. 저도 모르게 어? 이상한데라고 하면서 사료를 뒤적거린다. 나름 직업병인지도 모르겠다.

고현정의 연기를 좋아하기에 이번 사극을 보게 되었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나름 재미있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드라마이건만 이것이 실제 역사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이번 선덕여왕은 화랑세기라는 사료를 기반으로 쓰여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화랑세기는 위작여부가 아직도 논란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이런 사료를 배경으로 한 것은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해야된다. 그리고 본인은 화랑세기를 본인의 논문에 사료로 인용할 생각은 아직 없다.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출처가 비교적 정확하다는 삼국사기도 엉터리 내용이 산더미 같다. 예를 들어서 본인이 발표했던 최치원관련 부분만 보아도 구라가 넘쳐 흐른다. 하다못해서 본인은 최치원이 아찬의 벼슬에 올랐다는 것 자체도 심히 의심스럽다. 삼국유사야 처음부터 야화이며, 얼마전의 서동요가 구라빨이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전래과정도 불분명하고 위작이 상당히 의심되는 화랑세기를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삼국연의가 진짜 삼국지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
삼국연의가 역사소설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정말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역사와 소설은 구별해주었으면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정말 머랄까요.....앞으로 진평이 53년동안 왕의 자리에 있게 된다. 근데 신구씨가 맡고 있는 을제는 선덕여왕이 즉위를 하자 국사를 통솔하게 된다. (일단 을제가 사실은 간신계열이나 막후세력가였다는 것을 뛰어넘어서!)

지금도 잘봐야 50대인 을제가 앞으로 50년을 더 살아가게 된다. 지금도 100세 살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데 당시에 그랬다면 무슨 요괴인가. -_-;;; 대체 을제를 몇 살까지 살게 하겠다는 설정인지...-_;;;;

요즘 보면 모두가 노무현! 노무현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은 "가족과 지인들의 비리가 불거지고, 검찰의 압박이 강하게 오자. 도피한 것"이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 노무현이 비리에 참여했는지 안했는지는 아직도 물음표일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더욱 더 냉정해져야되지 않을까? 그것이 미래를 보는 일이 아닐까?
본인 유시민의 청문회 때 몇십만원을 가지고 난리를 치는 것을 보면서, 그 칼이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믿었고, MB정권 초기는 아~~름다운 청문회로 장식하였다. 그래서 지금이야 말로 노무현 본인에게 정말 비리가 있는지를 강력하게 요구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노무현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자. 그가 정말 깨끗하다면 좋고, 설령 문제가 있더라도 우리는 또 다시 전직 대통령의 비리를 냉철하게 밝혀낸 것이다.

지금 현재 노무현의 비리여부를 냉정하게 사실을 묻는 것은 나중을 위해서는 매우 훌륭한 선택이라고 본다. 막말로는 보나마나 무지막지 열심히 먹고 계실 어떤 분들은 훗날 좆될 것이다.


노무현! 노무현!도 좋다. 하지만 미래를 보자. 같은 실수를 또 해서야 되겠는가?




잡설
1- 본인 일부러 "씨"나 "전대통령"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한 시도이다. 이 부분 양해를 바라는 바이다.

2- 더욱 쓸데 없는 말이겠지만, 본인 "다 놈현 때문이야"소리 한번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노빠도 아니다. 본인은 그가 한국의 정치사에서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가 아저씨로 돌아감에 너무나 행복하였다.

3- 후....능력도 없는 본인이지만....미친척 하고 정치판으로 들어가고도 싶다. 돈도 받기 싫고, 나서기  싫다. 단지 누군가 나올 그 만큼만이나마의 "기둥"이 있다면, 그 밑에서 죽어라 일하고 싶을 뿐이다.

죽을 거 같습니다. 그 동안 생활패턴을 밤에 자는 것으로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넘의 벼락치기 습관은 고쳐야되는데 아무리 해도 데드라인에서의 집중력만큼 평소에는 안나오는군요. 에휴..한심해라.

발표 주제는 신라와 당의 관제비교라고 할까요? 사실 내용은 개뿔도 없습니다. 이 수업 왜 신청했나 심히 의문입니다. 관제사에 관심도 없고, 전공도 아니고...그냥 들을 것이 없어서 신청했는데 발표만 2번에 레포트도 써야되니....에휴.....

피곤한데 발표는 12시 반. 남은 준비 시간 약 5시간. 일단 완성된 PPT...그러나...
제가 만든 PPT를 제가 못 알아먹겠습니다. 흑...발표할 내용 요약을 어느 정도는 해야겠습니다.
이넘의 역사쪽은 사료만 나열해대니 정작 생각같은 것을 PPT에 거의 안 담았더니....이딴 일이 벌어지는군요. 물론 제가 이쪽에 대한 이해도 개뿔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딩 전부터 알던 진골이니 육두품이니 머니 하는게 실제 학문쪽에서는 상당히 난해한 문제군요. 큭..ㅠㅠ

담배 한대 피고 다시 한번 빠져 봐야겠군요. 근데 제목은 일단 신라와 당의 관제비교인데, 관제 비교는 개뿔. 제목만 거창하지 몇몇 사례만으로 엉렁뚱땅.....아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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