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라고 아시나요? TNM의 글로벌팀(사실은 국제방랑객 혹은 국제미아들-_)이 뭉쳐서 만든 인터넷 잡지입니다. 요즘 나름 잘되어 가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한국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복잡다나한 일을 다 맡고 있는 끄루또이님의 영도 아래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일단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달 말에 정식으로 발표할 터이니 말이죠. 나중에 아시겠지만...머..이 쯤이면 기본은 한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저쪽에 신경을 쓰느라 정작 제 블로그에는 오리지날 글을 별로 올리지 못하였군요.

일단 정식 매체이니 만큼 기자등록도 하게 되었고, 좀 있으면 새끈한 기자증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별 쓸일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별 그지 같은 대부분의 특파원들에게 찌질대면서 지랄할 때는 좀 유용할지도 모르겠군요.

잘되고 있어도, 원래 처음에 다들 이야기했던 것 처럼...올해는 사실상 이익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겁니다. 때돈 버는지 아셨다면 죄송. 그냥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도무지 한국에 있지가 않은 맴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파티?!을 할 자금을 마련하는 것 정도겠군요. ....쉬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의외로....인원수도 있고, 워낙 세계 방방 곳곳에 퍼져 있는지라 의외로 쉽지 않을 듯 합니다. -_-;; 머..의외로 쉬울 수도요.


어찌되었든...이제 이 블로그로는 잡담 같은 것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딴 곳에서 먼저 올린 것만 올리니 좀 그래서 말이죠. 무엇보다 조금은 절망스럽지만...제 "잡담"이 더 좋다는 분들도 꽤 있으니 말이죠....(잡담이 더 좋다는 것은 일반 글은 별로라는 말....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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