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종디엔핑왕(大众点评网)은 중국최대의 맛집 검색 및 품평 싸이트이다. 2003년 4월 상하이에서 성립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범위를 넓혀서 지금은 베이징, 광조우등의 30여개 주요도시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따종디엔핑왕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맛집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평가를 하게 하는 WEB 2.0의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급이 될 수록 따종이엔핑왕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하여 엡시장에도 발 빠르게 진출을 하였고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의 평가를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따종디엔핑왕의 인기를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두나 텅쉰측에서 매입을 제안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된다.


중국을 먹여살릴 차세대 7대 신흥산업은?

  중국 정부는 이들 7대 신흥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에게 재정, 세제 등 금융정책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7대 신흥산업은 ▲ 신에너지 ▲ 환경친화적 기술 ▲ 전기자동차 ▲ 신소재 ▲ 바이오기술(BT) ▲ 정보기술(IT) ▲ 첨단장비제조)

이 중에서 많은 부분이 한국에서 강점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근하느냐이다. 특히 신흥사업이 모두 그렇다 싶이 인재와 창의력이 중요한데, 비록 중국이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돈을 위하는 인재이고, 창의력이 억압된 상태로 자생적인 국산화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회의적이다. 그렇기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좋은 기회이고 말이다.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중국에서 인기 폭발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의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내 인기가 꾸준히 증가세다.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중국 ...

크로스 파이어는 예전부터 인기였는데 갑자기 이런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몸값 올리기이려나? 참고로 현재 중국의 인터넷 게임 동접자로는 던파가 최고이다. 그러나 실익은 역시나 WOW가 최고이다. 크로스 파이어는 현재 독보적인 3위정도?!


中 무역흑자 30% 감소…위안화 절상 압력 줄어드나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많이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도 예상을 밑도는 200억달러에 그쳤다. 다음 주 미국 의회의 위안화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

그런데 30%가 감소해서 200억달러이다.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절상 압력이 줄어들지는 않을듯 하다. 절대액 200억 달러도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라고 본다.


엔高에 뿔난 일본 "中도 국채시장 개방하

일본이 최근 엔화 가치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중국 정부의 일본 국채 매입에 견제 의사를 분명히 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지난 9일 참의원 회의 ...

중국은 경제시스템도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국채시장을 감히 개방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안정적인 엔화를 매입하고, 달러에 몰려있던 외국 국채보유율을 엔화와 유로화로 돌리려는 발상같다.


国家统计局解释周六发布数据原因

중국통계국이 중국사기국으로 불리는 만큼 관례를 어기고서 빠르게 발표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비밀은 내일 공개가 되겠지만.......어차피 제정신인 사람은 믿지도 않는 중구통계국의 숫자이지만 그래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니...내용에서 分享이라고 하여서 공유를 이야기하였고 이는 중국경제에 좋은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오늘 중국주나 중국관련주를 사두는 것이 좋을지도...


中缅油气管道中国段在昆明开工

당신이 중국정부라면 미얀마가 군사정권이든 민주정권이든 친중국파를 지원하겠는가 안하겠는가? 아무리 정의를 외쳐도 국제정치는 어차피 이익으로 움직인다라는 왠지 슬픈 현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겸사겸사 중국으로 들어오는 주요 송유관과 중국내 주요송유루트도 구경해보시기 바란다. 여러모로 대단히 중요하다.


唐山大地震 (Aftershocks)



영화평이 대체적으로 중국인민해방군 만세라고 하던데....그래도 봤다..........괜히 봤다..........그래도 요우쿠를 통해서 꽁짜로 본 것이니 그냥 넘기겠다.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주소에서 보시면 된다. 해당 방법은 어차피 해적판이 넘쳐흐르는 중국에서 영화관에서 상영이 끝나자 마자 곧장 요우쿠와 같은 인터넷 동영상 업체와 계약을 해서 최대한의 이익을 노리는 모델이다. 다시 말해서 해적판이 아니니 관련 찌질금지.



2010년 2분기까지 텅쉰腾讯은 인터넷게임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분을 확보하였다. 텅쉰은 분명히 QQ을 통해서 만들어놓은 튼튼한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한국게임을 수입하여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게임을 만드는데는 매번 실패를 하고 있고, 자체적인 게임도 짝퉁수준이어서 앞날이 어둡다고 할 수 있다. (텅쉰(tencent 腾讯) 대해부)

왕이网易는 2007년에 셩따盛大에게 2위의 자리를 뺏긴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재역전을 하였다. 그 바탕에는 WOW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되면서 영업이익이 1.74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강력하게 작용하였다. (왕이(wangyi 网易) 대해부)

쎵따는 영업이익이 줄어들어서 11.127억으로서 3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 드레곤네스트를 만든 아이텐티티게임스를 9500만달러의 고가로 사들인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열혈강호2나 전기세계传奇世界의 반응이 약한 가운데, 그나마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드레곤네스트를 통해서 역전을 노리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쎵따(SNDA 盛大) 대해부)


빨간색일 수록 더 많은 인력이 밀집되어 있다.


2010년 현재 중국의 80% 이상의 IT 산업인력은 상하이, 베이징, 션젼에 밀집되어 있다. 상하이는 IT 인력의 1/3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외부자본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베이징은 18%정도의 IT 인력이 있으며, 중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우는 중관춘中关村의 주변에 밀집한 북경대나 청화대와 같은 68개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인력들이 모이고 있다. 그 외에 산업특구인 션젼에 14.4%의 인력이 밀집해 있다. 특히 션젼은 소프트웨어 교역쪽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곳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베이징의 중관촌의 성장 속도는 하락하고 상하이와 션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금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IT 회사의 메인은 션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신석시 시대 요하일대에는 찬란한 문화가 꽃을 피웠다. 그리고 지금 중국과 한국에서는 각자 요하문명이 자신의 것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설전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중국의 주장만 있고, 한국에는 한국의 주장만 있다. 대중에 정보를 전달해야되는 신문에서는 민족감점만 일으키고 논리와 증거에 대해서는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

1) 요하문명(홍산문화)은 무엇인가?
1980년대 랴오닝(遼寧)성 요하 지역에서 황하문명보다 앞선 시대의 문명이 존재했었다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요하일대에는 기원전 7천년에 이미 독자적인 신석기 문화가 존재하였고, 기원전 3500~3000년쯤(홍산문화 후기)에는 이미 초기 국가형태가 갖추어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2) 중국학계의 의견은?
중국학계는 발굴 초기에는 홍산문화의 주도세력이 동이족이나 예-맥족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발굴 후반기로 갈수록 중화민족의 시조라는 황제의 토템과 발굴유물이 일치한다고 주장하면서 황제와 연관을 시키려는 학자(레이광젼 雷广臻)들이 나타났다. 특히 곡옥에 대해서 용으로서의 상징성을 이야기하면서 중화의 시초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은 아직 논쟁이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황제는 전설상의 인물일 뿐이며, 중국의 형성에서 결코 황하문명뿐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융합하여서 만들어졌다는 의견이 강한 만큼 해당 의견은 제대로 된 학설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각주:1].

중화제일용이라고 말하는 곡옥. 근데 용이려나...



3) 한국학계의 의견은?
한국학계에서는 요하문명에 대해서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소수의 곡옥이나 관련 유물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홍산문화가 한반도문화의 원류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선문대 이형구 교수(고고학)는 중국의 ‘요하문명론’에 대응해 ‘발해문명론’까지 주창하고 있다.

그러나 곡옥이나 대응 유물은 매우 소수이며, 요하부터 한반도까지 이어지는 연결점이 없어서 확실한 증거로 사용되지는 못한다. 하다 못해서 동이족과 고조선의 연결지점은 고사하고, 고조선이 어느 정도의 정치체계로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요하기원설은 근거가 매우 약한 설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각주:2].

무엇으로 보이는가? 용? 돼지?



4) 요하문명은 한국과 중국 모두의 것이다.
요하문명은 분명 신석기시대에 요하지역에서 발전했던 문명으로 보인다. 그럼 그렇게 발전한 문명이 현재의 중국대륙과 한반도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은 당연하다고 본다. 오히려 "요하문명이 중국대륙에만 영향을 주었고, 중국대륙만이 그 영향을 이어 받았다!"라고 하거나 "요하문명은 한반도에만 영향을 주었고, 한반도만이 그 영향을 이어 받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본인에게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로 느껴진다. 마치 프랑스가 "로마의 영향은 프랑스만 받았다!!" 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요하문명이 한반도와 중국대륙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렇기에 요하는 현재 한국과 중국 역사 모두의 기원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대체 무엇을 뺏고 말고 한단 말인가[각주:3]?

  1. 중국사학계는 다민족주의로 간다고 말을 하면서도 허구의 인물인 황제까지 끌어들여서 무리한 한족중심설로 가려는 일부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스스로가 기본적인 논조라고 말하고 있는 다민족주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행위일뿐만이 아니라, 역사학과 고고학의 방법론에서도 어긋나는 행동이다. 하상주시대에도 다양한 "집단"들이 혼재하며 살아갔다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계속 들어나고 있는 만큼 허구의 황제의 토템까지 도입을 하는 무리수보다는 황제의 토템 자체가 다양한 집단들의 토템이 융합하여 만들어진 것이고, 그러한 다양한 집단 중에 요하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합당해 보인다. [본문으로]
  2. 한국사학계의 웃긴 점은 우리에게 영향을 받은 것은 한국에 융화되었고, 한국이 영향을 준 것에서는 찬란히 남아 있다고 이야기한다. 기마문명이니 요하문명이니 하면서 한반도가 영향을 받았고 우리안에 융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반대로 일본에 전해진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융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무시하며, 한국의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남들은 역사조작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작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우리 모두가 고조선의 유물이 비파형동검이라고 교과서에서 배웠다. 그런데 이에 대한 증거는 층위나 지리적 위치가 "그.럴.것.같.다."라는 추측밖에는 없다. 그러면서 당당하게 교과서에 명시해놓았다. 이런 것이 역사조작이 아니고 무엇인가? [본문으로]
  3. 같은 논리로 동이나 고구려도 누구만의 것이 아니다. 동이자체가 통합된 집단이 아니었다는 것은 이젠 너무나 명확해 보이며, 동이의 범위를 보면 한반도와 중국대륙 모두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동이는 무조건 그냥 한국인의 조상이고, 절대 중국인의 조상이 아니다." 이건 대체 먼 논리인가? [본문으로]

중국자본 3~5년내 한국투자 본격화”

“앞으로 3~5년 내에 한국 시장에 대한 중국 자본의 투자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의 해외투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본시장에 ...

물론 중국자본의 한국시장 "잠식"은 조심해야될 부분이다. 그러나 일본자본과 미국자본등이 이미 많이 들어온 상황에서 차라리 중국자본이 일정부분 들어와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미국-일본 자본이 한국시장을 잠식하는 건 괜찮고 중국자본만 경계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


中, 釣魚島갈등 격화일로!

일본 순찰선의 중국어선 나포로 촉발된 댜오위다오(釣魚島) 사태 직후 중국의 반일감정이 격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9일 중국 신화통신은 외교부 장유(姜瑜) 대변인을 ...

개인적으로 이 일에서는 일본의 센카쿠열도 주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센카쿠열도 VS 띠아위다오 곁다리로 중국에 반한이나 혐한이 아무리 늘어도 반일과 혐일에 비하면 아직 멀~~~ 었다. -_-;;


中부자들 버핏 자선행사 외면...中기부문화 시험대

중국 부자들이 세계적 거부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추진중인 중국내 자선만찬 행사를 대부분 외면해 중국 기부문화가 아직도 멀었다는 점을 실감케 하고 있다. ...

한국에서 같은 일을 하면 어떨지 궁금한 건 나 뿐일까? 한국의 기부문화도 한번 시험대에 올라가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예측은 안타깝게도 한국의 기부문화도 아직 멀었다는 평가가 나오리라 생각된다.


고개 든 부동산 리스크…中증시 `나홀로 급락`

유럽의 재정위기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반등했지만 유독 중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38.94포인트) ...

모두가 아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고 하지만, 부동산 리스크는 역시나 너무 심각하다. 무엇보다 불안한 것은 정확하게 얼마나 문제인지 중국정부만이 알고 있다는 점이 일 것이다. 본인이 아는 경제쪽 친구는 중국은 아직 부동산 버블이 오기에는 신규 건설-건축이 필요한 것이 아직은 많아서 괜찮다고 하지만......흐음...


金庸获剑桥哲学博士学位论文研究唐代政治

좀 다른 말이지만...김용을 소설을 모르고 중국문화를 논하지 말라. 다시 말해서 중국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김용소설을 보기를 권한다. 논문이나 에세이도 아니고 무협소설이니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소설이 싫은 분들은 드라마를 보시기 바란다. 중화권에서는 거의 매년 김용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신조협려를 가장 좋아한다.


国安2队狮城群殴现场

중국축구는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_-;; 중국네티즌의 덧글중에서 감명깊었던 것은 "중국 축구는 다른 건 몰라도 패싸움은 최고야!" [중국이야기/바로의 중국비평] - 중국축구는 왜 이리 못할까? - 도박과 나태함


바로의 중얼중얼 : 어제 친구랑 9시에 만나서 4시가 넘도록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 술은 별로 마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오랜만에 밤샘을 했더니 몸이 상당히 피곤하군요. 그래서 오늘은 몇가지 일만 하고 저녁은 휴식모드입니다. 내일 밤과 모래 저녁은 이미 선약이 있어서..다...달려야 되거든요. 크흑..ㅠㅠ

최근 일본 순찰선의 중국어선 나포사건으로 인하여 중국과 일본간에 심각한 외교적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만약 센카쿠열도라고 하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해준다면 일본의 영해에서 무단으로 어획행위를 한 중국어선의 잘못이다. 반대로 만약 띠아위다오이라고 하며 중국의 영유권을 인정해준다면 무단으로 띠아위다오을 점거하고 있는 일본이 잘못한 것이다.

본인의 결론은 개인적으로 센카쿠 열도라고 부르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한다. 다만 외교적으로는 중립적이고 관망적인 자세로 중일간에서 조정자의 역할을 하며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야 할 것이다.

센카쿠 열도(일본어: 尖閣列島 (せんかくれっとう)) 혹은 댜오위타이 군도는 타이완과 류큐 제도 사이에 동중국해 남서쪽의 무인도와 암초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현재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센카쿠 제도(일본어: 尖閣諸島 (せんかくしょとう))라고 부른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댜오위타이 군도(중국어 간체: 钓鱼台群岛, 병음: Diàoyútái Qúndǎo 조어대군도[*] 또는 중국어 간체: 钓鱼岛及其附属岛屿, 병음: Diàoyúdǎo jíqí fùshǔdǎoyǔ), 중화민국에서는 댜오위타이 열서(중국어: 釣魚台列嶼, 병음: Diàoyútái Lièyǔ)라고 부른다. 영어권에서는 피나클 제도(Pinnacle Islands)라고도 부른다.

현재 국제법상으로는 발견과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어야 영유권을 인정해 준다. 그럼 어느 쪽이 먼저 발견을 했을까? 일본 측에서는 1884년 일본인이 처음 발견을 했다고 주장을 하지만, 중국측에서는 명대 용락원년(1405)년부터 이미 띠아위다오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관련 사료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띠아위다오를 먼저 발견한 것은 분명히 중국이다. 하지만 단순히 발견을 먼저 했다고 영유권이 인정되지는 않는다. 발견보다 실효적 점유를 더욱 중요시한다.

그래서 문제는 중국이 과연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었냐는 것이다. 1895년 1월 14일 일본이 센코쿠열도를 자국의 영토로 선언하고 난 이후부터 중국이 띠아위다오을 실효적 점유했다는 증거는 없고, 지금 현재도 일본이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다. 중국은 오히려1969년 5월에 섬 주변에서 지하 자원이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자 1971년 6월 11일에 중화민국이, 동년 12월 30일에 중화인민공화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자원이 발견되니 내꺼라고 주장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중국이 청왕조 멸망이나 내전 그리고 냉전으로 이어지는 상태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내전이 끝나는 1949년부터 20년이나 지나서야 이야기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기 힘들다.

논리적으로만 따진다면 센카쿠열도라고 부르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영토분쟁은 결코 논리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국력이 총동원되는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재 국제적으로 일본의 영유권이 인정되는 가장 큰 이유는 1972년 오키나와 현이 미국의 손에서 일본에 반환되었을 때 센카쿠 제도도 같이 반환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묘해질 수 있는 국제정세에서 과감하게 일본에 넘겨줌으로서 일단의 안정을 가지고 오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동북아시아 장악력이 약화되어 갈 수록 점차 중국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

일단 두 국가의 분쟁을 막으면서 그 중에서 이익을 챙겨야 된다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만약 독도의 경우 발견과 실효적 점유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기에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이지만, 일본을 도와주면서 독도를 완전히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경우 중국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해지게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중국을 돕기에는 중국측의 논리성이 떨어질 뿐만이 아니라 독도문제에서 일본에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외부적으로는 중일간의 문제라며 관망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책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판단"에 따라서 미묘한 태도로 외교적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 역시나 가장 합당한 방법같다.


북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09학번 석사생들은 오국유학생들이 베이징에 오기 전후의 중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메일로 보내주었다. 대부분의 내용에서는 그다지 독특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재미있는 경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국을 잘 알 수록 중국을 싫어한다.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중국어를 잘할 수록, 학력이 더 높을 수록, 외교관계가 오래되고, 나이가 많을 수록 중국문화에 대한 반감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비교적 중국을 잘 알 것임을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중국문화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중국어를 잘하면 중국문화에 보다 깊이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할 필요도 없는 사항이다. 그런데 처음 중국어를 배우는 단계에서는 급격하게 중국문화를 좋아하지만 지속적으로 중국문화에 대한 반감이 늘어난다.


학력이 높을 수록 비교적 더 깊게 관찰을 할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학력이 높아질 수록 중국문화에 대한 호감이 떨어진다.


외교관계가 오래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교류가 있을 수록 호감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한심한 중국이라고 마냥 욕을 하기에는 작년에 보았던 인터뷰 내용이 머리 속에 맴돌기 시작한다. 서울대 외국인 학생회 회장인 셀림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와 대기업이 매년 수백명의 외국 학생을 학비며 생활비까지 줘가며 초청한다. 나중에 귀국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변해 달라는 뜻 아닌가. 그런데 몇년 지낸 외국 학생들이 모이면 한국 비난을 많이 한다. 이게 참 안타깝다. 교직원 중에 나이 많다고 반말하고, 큰소리치면서 화내고…. 학생은 소비자이고, 교직원은 학생에게 서비스하는 사람이다. 도움을 청하러 가면 오히려 화가 나는 경우가 더 많다." 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돈 주고 반한과 반중을 키우지 말자. 머하는 짓인가?


해당 설문조사의 전체 내용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문서를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중국 권력투쟁中?… '정치개혁' 주석·총리 발언싸고 해석 제각각

중국의 권력서열 1위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서열 3위인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중국 남부 선전에서 잇따라 행한 연설을 놓고 각기 다른 해석들이 나오고 ...

개인적으로는 후진타오나 원자바오를 비롯한 권력층에서도 현실적으로나 이상적으로나 정치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있다. 다만 진행속도와 진행방식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고 있을 뿐이라고 본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원자바오의 정치개혁노선이 더 중국에 적합하다고 본다.


중국 어선-일본 순시선 '충돌'…영토 분쟁 확산

중국과 일본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과 중국의 어선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묵은 영토분쟁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독도에 대해서 한국이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실질영유권만 생각하면 일본을 지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해당 해역이 일제시대에 타이완을 점령하면서 얻어낸 곳이라서 일제와 연관이 있는 독도에 그리 좋다고도 할 수 없고..머...어느 쪽이든 한국에 장단점이 있기에 그냥 구경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도...


삼성, 갤럭시S 中출시…"4000만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를 중국시장에 출시,중국 대륙에서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됐다. 삼성에 한 주 앞서 주력모델을 내놓은 노키아와 모토로라를 비롯 중국 ...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상당히 잘 팔릴 것 같다. 물론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어려울듯 하지만 중국에서도 갤럭시S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기에 괜찮은 성적을 낼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아이폰의 아성은 불법판매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머...개인적으로 조금 있으면 아이폰 정식 판매대수로만 계산하여 갤럭시S가 아이폰을 뛰어넘었다는 보도가 나올것 같아서리-_


北京地铁7号线开工 部分站点调整

남반부의 공업지역간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용의 지하철 건설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지상교통수단이 도로포화로 문제가 되고 있어서 더욱더 지하철 건설에 박차를 강화하고 있는 듯 하다.


语文教材删<阿Q正传>


아Q정전이 오래되었다고 옮기는가? 물론 루쉰의 문장은 중국어의 한계에 도전하는 화려함은 없다. 그러나 그 쉽고 간단한 말은 번역을 해보면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더라도....쯔쯔....중국아. 중국아. 니들이 하는 짓은 섹스피어의 글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없앤다는 말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노신魯迅을 한국사람으로 만드는구나.


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가기 전에 친구를 만나러 가야되서...간단하게 이정도만...


가가마트(GagaMart, 家加超市)는 현재 베이징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슈퍼마켓으로서 베이징 전지역에 30위엔이상이면 빠르게 배송을 하여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도 그 동안의 슈퍼마켓보다 훨씬 더 싼 상태이다. 다만 물품이 아직 그다지 많은 상황이 아니라서 앞으로 더욱 확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그 동안 제대로 된 경쟁상대가 없어서 우다코 일대에서 사실상 독점을 하고 있으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한 싸울아비나 그린마트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가가마트의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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