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후계승계위기 가능성 배제돼야"[中학자]

중국국제문제연구소 북한문제전문가인 양시위(楊希雨) 선임연구원은 "북한에서 이른바 '후계승계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외교적 제스쳐일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중국이 튼튼하게 밀어주어서 후계승계위기가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반대로 실제로는 심각한 위험이 있는데 연막작전을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개인적으로 동북아의 각 국이 북한의 급변사태시 골치가 아파지기에 현상유지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된다.


유럽-중국 무역갈등 격화 예고

中, 전인대 부위원장 방일 연기 확인

중국은 현재 극소수의 국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우방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 그런데 유럽과 난리, 미국과 난리, 일본과 난리인 상태(그외에도 많다) 이런 상황은 안정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는데 큰 문제가 된다. 적은 만들 수 있지만 그 만큼 우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중국의 이런 대응은 대체 무슨 전략에서 나온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스러울 뿐이다.


동의보감 샘났나… 중국 침술 '세계문화유산' 신청

베이징/조운찬 특파원 한국과 중국이 동양의 전통의학인 한의학(韓醫學)과 중의학(中醫學)이 세계 문화유산 등재 경쟁을 벌이고있다. 마치 단오절을 놓고 세계유산 ...

한국기자이면서 한국이 신청한 것이 단오절이 아니고 단오제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가요? 당신 같은 기자를 보면 중국네티즌들이 착각하는 것도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 떠나서 "동양의학 원조"논란이 가능하기나 한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군요.

동양의학의 원조는 너무나 당연하게 중의학이다. 한의학이 가치는 원조이기 때문이 아니라  (잘 모르기에 한의학의 주장대로라면) 한반도에 적합하게 변형되어서 독자적인 모델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구글, 상반기 중국 검색 시장 점유율 절반으로 `뚝`

올 초 구글이 중국 정부와 극심한 마찰을 빚은 뒤 현지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로선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인 중국 ...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 사람이 많다고 다 시장이라고 생각하나? 세계 최대의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하면 인정을 하겠지만, 구글의 중국내 수익은 가장 높을 때에도 전체 구글 수익의 3%도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제일기획 자회사, 中검색엔진과 광고영업 계약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차이나(OTC)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바이두'와 한국 기업에 대한 독점 광고영업권 계약을 ...

독점광고영업권이라...대단하다라는 소리가 나온다. 계약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차이나(OTC)는 지금 만세를 부르고 있을듯 하다. 시장성을 생각하면 짭짤할듯!!



温总理:中国将继续致力于打击房地产投机行为

원쟈바오 총리는 중국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투기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부동산시장의 약화로 지방정부재정부터 시작하여 경제전체에 문제가 발견되는 상황에서 끝까지 정면돌파를 하겠다는 발언이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반기는 행위이며, 중국의 심각한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중국경제가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钓鱼岛:日本的大阴谋与生死博弈(강경파)

钓鱼岛风波很快就会过去的(이성파)

현재 중국네티즌의 센카쿠열도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담고 있는 각각의 핵심 문장들이다. 개인적으로 강경파들은 현실적인 분석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민족주의나 국가주의자로 보고 있지만, 판단은 여러분이 양측의 의견을 보고서 직접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하지만 이성파의 이야기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아니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无腿母亲照顾二百孤儿


본인은 다리조차 없는 장애인이면서 200명의 고아를 보살피는 그녀. 아니. 모두의 어머니.
자신의 돈을 기부하겠다면서 질질 끌고 있는 사람들. 혹은 아예 기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이런 이야기를 보지도 않을 것이고 관심도 없을 것이다....제발 조금만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정신이 없군요. 오늘의 중얼중얼을 하지 않을 뻔 했습니다.

목요일 가는 것은 변화 없습니다. 오늘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려고도 했지만, 그냥 여친님이랑 조금이라도 오래 있으렵니다. 내일도 몇 가지 일처리 말고도 그냥 여친님이랑 같이 있을까 합니다.

GSL(스타크레프트2 리그)는 현재 공식적으로는 영어와 한국어로만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한한공스타리그에서 방송한 중계진들이 하는 중국어 방송도 있답니다.

http://u.youku.com/user_show/id_UNTgyODg0MzY=.html

기본적으로 곰티비의 한국어해설 위에 중국어 해설을 엎은 모습이라니다. 중계수준이 좀 많이 떨어진답니다.  한국인터넷방송수준 정도로 전략에 대한 이해나 실전시합을 자주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못해서 말하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방송수준으로 선수들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무지막지 까버립니다. 멀 잘 모르는 한국까기도 많고요.

아! 다만...전용준 캐스터님. 이번 대한항공결승전에서 중국중계진들과 이야기를 나누셨다면서요? 인터넷에서 중국쪽 영상을 보았는데 너희들이 있었다고 이야기하셨다면서요.....문제는...음........영어 공부...조금만...해주셔요.ㅠㅠ

아! 여러분들의 덧글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의 인터넷이 더욱 느려져서 답글을 달기 힘들어서 꼭 대답이 필요한 덧글에만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iPad을 9월 17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으며, iPhone 4는 10월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미 수 많은 밀수입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지요. 그에 관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중국에서는 iPhone 4(iPad)가 두 종류이다?!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 버젼과 차이나 애플스토어버젼(언락버젼)으로 따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히 차이나유니콤과 애플이 싸운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만은 비록 베이징과 상하이 애플스토어 한정이지만 두 가지 버젼의 iPhone4와 iPad가 출시되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1. 중국 iPhone 4 버젼 비교
1.1.차이나 애플스토어 버젼의 iPhone 4
차이나 애플스토어에서 파는 iPhone 4는 언락버젼으로서 4800위엔(약 90만원)정도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오직 베이징과 상하이의 애플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2. 차이나 유니콤 버젼의 iPhone 4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4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온 홍보판에 의하면 6980위엔(약 120만원)으로서 이는 2년 약정으로 3000위엔(약 50만원)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기계 자체도 조금 달라서 기본적으로 어차피 중국에서 접속 자체가 안되는 Youtube가 없으며, MobileMe의 사진동기화기능이 없습니다. 그 외에 아이폰의 뒷면에 특별한 문자가 찍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모든 종류의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굳이 차이나유니콤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iPhone4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 경우 168위엔(약 3만원)정도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웃.긴.것.은. 제일브레이크를 차이나유니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종류의 어플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10종류중에 유료어플이 있다면 문제가 클 겁니다.



2- 중국 iPad 버젼 비교
2.1.차이나 애플스토어 버젼의 iPad
차이나 애플스토어에서 9월 17일부터 파는 iPad는 언락버젼에 WIFI버젼으로서 3G 버젼이 아닙니다. 가격은 16GB가 3988위엔(약 70만원), 32GB가 4788위엔(약 82만원)이며, 64GB가 약 5588위엔(100만원)입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오직 베이징과 상하이의 애플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3G 버젼은 10월 1일 차이나유니콤을 통해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2. 차이나 유니콤 버젼의iPad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4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온 홍보판에 의하면 5680위엔(약 100만원)부터 시작을 하며 이 중 2년 약정으로 3000위엔(약 50만원)이 포함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모든 종류의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굳이 차이나유니콤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iPad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 경우 380위엔(약 7만원)정도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iPhone4와 마찬가지로 제일브레이크를 차이나유니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줍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종류의 어플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10종류중에 유료어플이 있다면 문제가 클 겁니다.



중국에는 리퍼폰 문제가 없나요?


현재 한국은 1박2일동안만 새폰으로 교체해주고 그 외에는 이미 사용했던 폰을 수리한 "리퍼폰"으로 교체해주고 있어서 온갖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새폰이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리퍼폰이 아니냐는 의심을 강력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경우 규정상에서 한국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비록 iPhone 4는 아니지만 iPhone 3Gs의 A/S 약관(중국의 iPhone A/S 종합정리)에는 iPhone의 A/S 책임은 애플에 있으며, "영수증에 기입된 iPhone 구매일부터 7일 이내에 중국정부의 A/S규정(国家三包)에 부합하는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품, 제품교환, 무료수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8일에서 15일 이내에는 제품교환이나 무료수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내에는 무료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iPhone 부속품 역시 iPhone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처럼 1박2일 리퍼폰이 아니라 7일정도 사용해보고 나서 반품부터 시작하여서 제품교환 및 무료수리까지 다양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한국만큼의 난리가 아직까지 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각주:1].

  1. 아는 동생넘이 한국에 먼저 들어갔는데, 중국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던 녀석이었는데 한국가서는 iPhone 4을 사용하겠다고 했었지요. 그 때 다양한 이유로 말렸는데....설마 아이폰4을 샀으려나요...-_;;; [본문으로]

텅쉰(텅쉰(tencent 腾讯) 대해부)이 개발한 QQ지도의 베타버젼이 공개되었다. 지금 현재 map.qq.comditu.qq.com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며, 휴대폰을 사용한 접속 역시 가능하다. 기존의 지도서비스 제공업체인 图吧등을 복제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며, 휴대폰에 대한 최적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텅쉰은 막대한 사용자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상당한 시장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9월 10일 오후, 시나(Sina 新浪)은 "중국마이크로블로그원년시장백서中国微博元年市场白皮书"을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내에서 최초로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대한 보고서로서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데이타로는 2009년 일년동안의 성장으로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가 사실상 중국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었다. 이는 시나가 만든 보고서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유사하며, 시나가 그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공개적인 시장보고서를 올렸다고 보인다.

2010년 말 전체 중국인터넷에서 활성화된 마이크로 블로그 사용자 누계는 6500만명으로서 2011년 중반기 전에 1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성숙기로 들어설 것으로 내다 보았다.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 개괄

DCCI의 조사에 의하면 마이크로 블로그 사용자와 잠재적 사용자의 69.7%가 우선적으로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이크로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는 59.79%가 시나마이크로 블로그를 들어보아서 지명도에서 중국내 최고를 차지하였다.

(바로 : 솔직히 트위터를 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것도 어디까지나 트위터일껄?!)

현재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의 60.9%가 시나마이크로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사용률이 텅쉰 마이크로 블로그의 2배에 달하고 있다. 현재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의 50.5%가 매일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 UI와 만족도에서 상대적 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iResearch(艾瑞)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3월부터 2010년 6월 사이에 중국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은 5452.1만명에서 10,307만명으로 증가하였다. 같은 시기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는 2510.9만명에서 44.358만명으로 증가하였고, 동기비 76.7%의 성장이며 최대 전체의 46.12%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동기간 텅쉰 마이크로블로그의 3.4배에 달하였다.

2010년 3월부터 2010년 6월 사이 중국내 마이크로 블로그시장의 한달내 총방문자수은 15,364만회에서 41,740만회로 증가하였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한달내 총방문자수는 7164만회에서 21195회로 증기하여 약 2배의 성장을 보였고, 최대 전체 시장의 50.78%을 차지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 내 텅쉰마이크로블로그에 비하여 5배가 성장하였다.

같은 기간 내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의 한달 내 체류시간은 761.07만시간에서 3035.69만시간으로 증가하였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는 한달 내 체류시간이 492.45만시간에서 2080.08만시간으로 늘어서 322.4%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대 전체시장의 68.52%을 차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내 텅쉰 마이크로 블로그의 7.48배이다.

(바로 : 텅쉰이 아무래도 중국인터넷메신져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QQ가 있다보니 마이크로블로그도 연쇄적으로 점유할 듯 보였지만 중국의 블로그 시장을 잡고 있는 시나가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다만 시나가 너무 심하게 텅쉰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권위가 있는 정보의 바다

마이크로 블로그의 사회적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서 미디어기관과 국가정부기관들이 점차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하여 정보를 공개하였고, 이것은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귄위를 계속 높여주었다.

2010년 8월까지 총 466개 주류미디어그룹이 시나 아미크로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 세부적으로는 118개의 신문사, 243개의 잡지사, 36개의 공중파방송국과 69개 케이블방송국이다. 2010년 8월까지 총 41개 정부기관(경찰시스템미포함)이 시나마이크로블로그를 개설하여서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내 경찰 블로그의 숫자도 60개에 달하며, 그 중에서 광동성 경찰시스템은 단체로 마이므로 블로그를 개설하여서 지역성의 마이크로블로그 그룹을 형성하였다. 기업사용자들의 경우 2500업체가 시나의 인증을 받았다. 그 중에서는 자동차, 음식점, 영상매체, 쇼핑몰등의 30여개 업계가 있으며, 이리伊利나 중량中粮등의 대형업체를 포함하고 있다.

(바로 : 문제는 얼마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냐는 것이지. 또한 마이크로블로그 답게 활용하고 있냐는 것이지)

그 외에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인의 숫자는 하나의 상품에 얼마나 사람을 모을 수 있냐는 중요한 지표이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는 유명인들과의 활발한 연결을 통하여서 가장 막강한 유명인 수량을 확보하였다. 2010년 7월까지 2만명의 유명인들이 시나마이크로블로그의 인증을 받았다. 현재 시나 블로그의 인기 10위의 대다수는 연예계 스타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야오쳔姚晨과 샤오S小S의 팔로워는 이미 200만명이 넘어섰다.

(바로 : 시나는 블로그부터 이러한 유명인을 다수 확보하여 성공하였다. 이번에는 그런 유명인들이 자연스럽게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로 유입되었다고 보인다.)

CSFB(瑞士信贷)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인기 상위 100대 사용자의 총 팔로워수는 이미 트위터의 30%에 달하였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는 앞으로 발전속도를 더 빨리 하여 2011년 3월에는 트위터를 앞서 나갈 계획이다.

(바로 : 양이 다일까? 질이 우선일까? 어차피 거대 기업이 밀.어.주.기.를 하면 상위 100대 사용자의 숫자만 늘리는 건 별로 어렵지도 않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는 매 초마다 40개씩

2010년 7월 시나마이크로블로그에는 총 9000만개의 포스팅이 있었다. 매일 300만여개의 포스팅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매 초마다 평균 40개의 포스팅이 있었다.

특히 매번 사회중대사건이 있을 시마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포스팅 수는 빠르게 증가하였다. 남아공 월드컵을 예로 들어보면, 7월 12일 월드컵 결승날 시나블로그의 순수창작 포스팅수는 1,904,369 개였다. 또한 유명인들의 월드컵에 대한 평론이 셀수 없이 리다이렉트되었다. 7월 28일까지 이어져서,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에서 리다이렉트된 량이 1999,964개였고, 당일 만들어진 순수창작 포스팅수도 증가하여 3,619,603개에 달하였다. 또한 시합 2시간내에 300만개의 글이 만들어져서 초당 3000개가 넘어섰다.

8월 19일 22시 47분에 올려진 리메이메이(15소녀표류기의 중국인)의 대학교 입학이야기에 대해서 큰 공감대를 이루면서 리다이렉트수만 93,369회에 달하였고, 22,948에 달하는 답장이 있었다.


중국시장은 2013년에 성숙기로

2009년 7월 비록 판포우饭否나 지와이叽歪등의 중국시장의 초기 마이크로블로그 개척자들이 영업이 중지었지만 영업모델은 다른 기존영업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2009년 8월 시나가 마이크로블로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소후, 텅쉰, 왕이등이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바로 : 판포우나 지와이는 우선적으로 제대로 위험 내용을 삭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업중지를 당한 것이다. 그 외에도 메이져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CCI의 예측으로는 2010년 말 중국인터넷의 마이크로블로그 누계 활동사용자는 6500만명에 이를 것이며, 2011년에는 1명명을 돌파할 것이다. 2011년 말에는 1.5억명, 2012년말에는 2.8억명, 2013년말에는 4.6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 외에 중국인터넷에서 서비스마다 중복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도 2011년말에는 1억, 2012년말에는 1.68억, 2013년에는 2.53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DCCI는 중국인터넷에서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 누계와 중복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수는 분명히 예측보다 높았지만, 정책적인 요소가 마이크로블로그시장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변수라고 이야기하였다.

(바로 : 중국정부도 세계적인 추세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아예 닫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더욱 강력한 통제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실명제는 거의 기본이 되어 갈 것이다.)

앞으로 3년간 메이져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수는 매년 140%에서 200%정도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마이크로블로그의 폭발기는 2012년과 2013년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우리는 2013년정도면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보고서에는 제대로 언급이 되어 있지 않지만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본인이 보충하기로 하겠다.

1) 중국정부의 접속차단
중국정부는 마이크로블로그의 실시간적인 뉴스와 비평전달 기능을 걱정하여 트위터를 비롯한 해외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차단했을 뿐더러 판포우와 같은 중국내 서비스도 서버를 압수하는 등의 사실상의 영업금지를 시켰다. 그리고 시나나 텅쉰과 같은 현재 메이져 마이크로블로그는 모두가 중국정부가 지정한 "위험단어"들을 확실히 걸러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이러한 "위험단어"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않으면 서비스 차단이 될 가능성도 있다.

2) 서로 연결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중요)
트위터가 마치 전세계 마이크로블로그를 "독점"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개방형 구조로 인하여 자유롭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미투데이는 트위터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도 트위터로 연결이 되고, 트위터에서 보낸 답장이 미투데이로 연결된다.

그러나 중국 마이크로블로그는 각각의 서비스들이 완전히 독립이 되어 있으며, 서로간에 어떠한 연결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에 글을 올려도 텅쉰 마이크로블로그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각각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로그인을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우리에게는 익숙하다면 익숙한 구조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러한 경향성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국정부에 의하여 해외서비스가 차단이 된 상태에서의 서비스업체별 장벽은 승자독식의 모델이 극단적으로 완전히 적용되게 된다. 먼저 어떤 시장을 선점하면 그 시장의 승자는 단 한명이다. 바이두가 그렇고, 알리바바가 그렇고, 시나 뉴스가 그렇고, 텅쉰의 메신져가 그렇다.




그런데......어차피...이런 자료 올려봐야.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 중에서도 IT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나 볼 것인데............차라리 그냥 중국원문을 올리고 그냥 한국어로 비평만 할까...번역하기 귀찮아......재미있게 읽은 분들..덧글...컴온~~~

한반도, 천안함서 6자회담 국면으로 바뀌나

특히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대화론자인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을 순방한다는 점도 포스트 천안함 국면으로의 변화를 ...

한 손에 칼을 들더라도 다른 손으로는 서로 손을 잡는 것이 외교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풍기는 분위기는 조금 애매하다. 북한정권의 유지 자체에 대해서 주변국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물론 제대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니 본인의 순수한 추.측.일 뿐이다.

위안화 가치 연일 사상 최고치..절상 나서나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의 위안화 추가 절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큰 폭의 위안화 절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중국의 위안화 추가 ...

하계다보스포럼을 주최했으니, 스스로의 체면을 생각해서 타국에 인민폐절상을 선.물.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도 할 수 있지만, 중국 내부의 부동상과 물가 흐름을 생각하면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하긴 하겠지.

"대만인 54%, 중국정부에 나쁜 인상"

중국과 대만 간 교류가 늘고 있으나 대만인의 54%는 중국 정부에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만 유력지 연합보가 실시한 최신 여론 조사에서 드러났다. ...

대충 친구 타이완 애들과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중국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도 중국정부를 싫어하는데 타이완인에게 무엇을 바라겠는가? 중국인에 대해서 안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47%인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가 25%로 "교양이 없다"라는 것도 주목해 볼 만한 점이다. 중국은 계속 "문명"을 외치고, 대학생 이상에서는 그.나.마. 많이 괜찮아졌지만 전체적인 교육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통계청 '중국경제통계 바로알기 강좌' 개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통계센터에서 '중국경제통계 바로알기' 강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국내 150여명 중국관련 업무 관계자들이다. ...

강의를 하시는 분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중국국가통계국의 숫자는 중국인들도 안 믿는데 말이다. 물론 관련 용어라던지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좋겠지만...그건 그냥 블로그를 만들어서 간략하게 설명해도 되는건데??? 본인이 하고 싶지만 경제는 전공이 아닌지라 뭇매 맞기 싫다. 혹시 써보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글 날려주시면 본인의 닉네임으로 이 블로그에 공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이냐?" 중국 청년들, 상하이 한국 유학생 집단폭행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인 중학생 2명이 중국인 청년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교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상하이 대표 교민신문 상하이저널은 10일 보도했다. ...

어느 나라나 똘끼들이 있다. 튀엣!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해서 이딴 짓을 했다는 것은 엄벌이 필요한 사항이다. 다만 본인이 이상한 것은 "왜 개고기를 먹냐?"라면서 욕을 했다고??? 살짝 신빙성이 떨어진다. 특히 상하이 "한국학교" 중학생이면 일.반.적.으.로. 중국어 실력이 매우 떨어지는데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들었을지나 의문스럽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반일감정이 폭발한 시점이기에 일본인으로 오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살짝 남아 있다. 그래서 폭행한 XXX들 잡아서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싶다.


中央媒体开设网上留言板 可给胡锦涛留言(图)

후진타오에게 곧장 글을 보내보십시오.후진타오 이외에 중난하이(중국의 청와대)의 고위급 인사들에게 인터넷에서 글을 쓸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었습니다.인터넷 신문고 비슷한 것이지요. 하지만 선전으로는 곧장 글을 보내는 것이지만 잘도 곧장 배달이 되겠습니다. 또한 몇몇 중국네티즌의 실험으로는 위험한 발언들은 삭제처리 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공정한 사회! 믿겠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에게 글을 보내고 싶은 분은 直通中南海


外交部:中国一贯主张全面禁止和销毁核武全文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일관적으로 전면적인 핵무기를 금지하고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핵무기 뿐만이 아니라 화학무기나 생물무기와 같은 대규모 살상무기도 이에 포함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니네들 핵무기부터 없애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지만, 일단 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한 것 자체가 외교무대에서 일정한 압박으로 작용하기에 발표 내용 자체에는 박수를 보낸다.


中医针灸申请非遗方案已向联合国提交

중국 위생부는 중의학의 "침구"를 세계문화유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06년에도 중의학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시키려고 했으나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통합적인 모습이 아니어서 힘들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침구라는 구체적인 항목으로 신청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보건위생기구의 2008년 침구혈도 국제표준은 한국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조금의 논란이 예상되지만, 해당 표준은 한국학자들의 기준일 뿐이라며 중국이 침구의 시초인 것은 분명하고 현재 사용량이 훨씬 더 많기에 통과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어떻게 생각하냐고? 솔직히 이에 대해서는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혈도 위치가 어디어디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다만 중국에서 침구가 먼저 사용되었고, 현재 한의학의 기본이 중의학에서 온 것까지는 확실하고, 중국에서 문화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중국쪽에 "인류의 문화유산"이라는 의미에서는 중국측이 더 유리한듯 보이긴 하는데......개인적으로 중의학은 문화유산이 되고 싶은 건가? 과학 혹은 의학이 되고 싶지 않은건가? 문화유산이라고 과학 혹은 의학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쫌...




바로의 중얼중얼 : 9월 13일. 드디어 한국에 들어갑니다. 한국에는 2년만에 들어가는군요. 하지만 잠시가 아닌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하러 가는 것이기에 장기간 한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아직도 한국에 간다는 생각이 전혀 들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금도 아직도 인식이 안됩니다. 왠지 당연히 여기 계속 있는데 왜 한국간다는 글을 쓰는 거지?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한국....한국.....으음...



어느 중국네티즌이 직접 만든 성인풍성인형(리얼돌)을 한국의 디씨와 일본의 2CH와 비견되는 중국의 티엔야Tianya에 올렸고 순식간에 중국인터넷을 퍼져나갔습니다. 그는 대체 어떤 성인풍선인형을 만들었길래 이정도의 반응일까요? 단순히 잘 만들었다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못 만들었으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국대륙을 웃음과 경악으로 물들인 성인풍선인형 자작품을 관람해보셔요.
원문주소 : 『娱乐八卦』 [资深粉丝]买充气娃娃太费钱,干脆我自己做了一个,看看咋样!?









센카쿠열도(띠아위다오)에 관련된 이야기는 원래 중국인민들이 감히 참여할 수 있는 화제가 아니었다. 무슨 소리냐? 인터넷에 "띠아위다오는 중국땅"이라고 하면 불법적인 내용을 올린다고 하여 삭제되었는데 "센카쿠열도는 중국땅"이라고 하면 문제없이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중국의 현실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띠아위다오는 중국땅"이라는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미디어에는 마치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 강력한 "띠아위다오"운동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 물론 그러한 광풍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의 내부에서 슬슬 다른 말들이 나오고 있다.

@무롱쉬엔촌(慕容雪村)은"띠아위다오는 원래 중국인민들이 감히 꺼내지 못하게 했던 문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입을 열어주었다는 것은 둘 중의 하나이다. 관심을 유도하거나 민심을 갖고 노는 것이다. 지금 현재 띠아위다오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은 너무 천진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니가 중국땅이라고 외친다고 중국땅이 되는가? 현지의 촌장이 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발언권도 없으면서 주권과 영토에 관한 일에 너가 말한다고 어떤 개뿔이라도 효과가 있을까? 그냥 자기 일이나 하면서 열심히 살자[각주:1]."라고 하고 있다.

한한韩寒은  "띠아위다오는 계속 유명하였기에 대중의 관심도가 높았다. 그리고 중국의 신문뉴스를 보게 되면 지도자들이 띠아위타이 국빈관에서 외빈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띠아위다오가 타인에게 있으면 "체면"이 서지 않게 된다. 그래서 띠아위다오는 정부의 영토문제에 관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되게 된다. 그래서 절대 일본에 넘겨줄수도 없다. 다만 중국정부의 최고로 좋은 해결방법은 어디까지나 미루고 또 미루는 것이다. 지각판이 밀려와서 푸찌엔성에 달라 붙기까지 기다리는 것이다.[각주:2] "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사실 대부분의 영토문제는 민간의 감정으로서 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민간에서의 운동이 어느 정도 외교테이블에서 힘이 되기는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민간의 운동은 쉽게 감정이 되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타국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차서 정작 중요한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망각을 하게 된다. "타국과의 영토문제"을 자국의 내부 모순을 감추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된다는 말이다.

한국에서도 고구려 관련의 동북공정에 대한 과장이나 간도에 대한 무조건적인 주장이나 하다못해서 일본시민단체에 의해서 발굴되고 복원된 일제시대의 문제행위와 유적에 대해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데 사용하는 행동들이 그 예들이다.

제발 내부의 문제를 감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로부터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재확인 하지만 않았으면 한다. 외부의 문제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내부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렇기에 점차 "정의"이 없어지는 사회에서 또 다시 어떤 외부의 적들이 늘어날지 걱정스럽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1. 钓鱼岛这种事,本来是不允许屁民插嘴的,现在既然允许你开口,无非是两个用意:转移矛盾,玩弄民意。所有叫嚷保钓的人都太天真了-----你想保就保得住?连谁当村长你都没有发言权,事涉主权与领土,你说了有鸟用?老老实实过自己的日子得了。(via:@慕容雪村) [본문으로]
  2. 钓鱼岛因为一直一来比较有名,公众关注度高,尤其是看了多年新闻联播,领导人都是在钓鱼台国宾馆接见外宾,搞半天钓鱼台都归了别人,这太没面子了,所以,钓鱼岛是政府事关领土问题的形象工程,是底限,我相信这个应该不会让给人家。而对中国政府来说,最好的解决方法就是一直拖着,拖到地壳板块再次发生移动,钓鱼岛直接镶到了福建省,这下就省事. [본문으로]
중국통계국의 통계를 거론하면 중국인들조차 그런 숫자를 왜 믿느냐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통계국은 8월달 통계를 관례와는 다르게 토요일에 발표를 하여서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수 많은 의심을 받았다. 이번 결과에서는 일단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숫자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CPI)는 3.5%만 올랐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는 단지 3.5%만 올랐다면 그럭저럭 안정적인 수준의 물가상승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수치만 제대로 보아도 3.5%가 얼마나 어이없는 숫자인지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통계국의 수치를 살펴보자.

   食品(식품)

7.5

   烟酒及用品(술담배등)

1.5

   衣着(의복)

-1.2

   家庭设备用品及维修服务(가전제품)

0.4

   医疗保健及个人用品(의료)

3.3

   交通和通信(교통 및 통신)

-0.6

   娱乐教育文化用品及服务(오락)

1.2

   居住(거주)

4.4



통계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싶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에서 무려 7.5%의 물가상승이 있었다. 또한 거주비용도 4.4%나 증가하였다. 그에 반하여 의복이나 술담배 혹은 가전제품과 같은 부수적인 물가항목들은 조금만 상승했거나 반대로 하락하였다.

쉽게 말해서 옷이야 예전에 사놓았던 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가전제품이야 결혼을 하지 않는바에야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밥을 먹어야 살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식품과 거주물가가 상승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숫자도 못 믿는 숫자일뿐이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알고 있다 싶이 중국통계국의 통계수치는 중국에 유리한 대로 숫자놀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말하는 식품물가 상승률 7.5%보다 실제 상황은 더욱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국에서 이번 8월분 숫자를 발표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내놓은 식품류의 세부 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을 하였으며 돼지고기도 9%나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중국인들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쉽게 말해서 코코넛이나 멍개등과 같이 중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잘 먹지 않는 식품들의 물가변동까지 계산을 하여서 7.5%일뿐이지 중국인들이 자주 먹는 쌀이나 고기등의 물가 상승을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이라는 발언조차 통계청의 발언이기에 그다지 신임이 가지 않는다.더 높을 가능성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루쉰은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 모든 것이 변했음을 깨닭았다.

윤토의 집은 강제철거를 당했고, 첫째아들은 지진에 학교가 무너져서 죽었고, 둘째 아들은 독우유를 먹다가 결석이 생겼고, 막내는 예방주사를 맞다가 장애인이 되었다. 아Q의 땅은 강제로 징발되었다. 그래서 민원신고를 하고 일인시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죽었다.

공이지는 석박사 학위를 얻은 뒤에도 직업을 찾지 못해서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경비원들에게 맞아 죽었다.상림 아줌마는 남편은 광산이 무너져서 죽었고, 아들은 유치원에서 학살당했다. 노쉰은 분노하여 평론을 썼는데 관할 외 지역의 경찰이 출동하여 잡혀 갔다.

鲁迅回乡一切都变了:闰土房子被强拆了,大儿子地震时在学校死了,老二喝了三鹿结石了,老三打了疫苗残了。阿Q家的地被征用了,多次上访被毙了。孔乙己研究生毕业后,失业在酒店喝酒,被保安打惨了。祥林嫂的丈夫在山西挖煤丢了命,儿子在幼儿园被屠了。鲁迅怒写时评被跨省了。(via:@yjc2020)

...설명 나갑니다~~

1. 노쉰鲁迅 : 한국에도 아Q정전등의로 유명한 중국의 사상가이다. 최근 노쉰의 글들이 시대가 지나갔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사라지면서 큰 반발을 가지고 오고 있다.
2. 윤토闰土 : 노쉰의 소설 고향故乡에 나오는 주인공. 중국의 전형적인 농민이다.
3. 강제철거被强拆了 : 중국에서는 빠른 발전을 위해서 강제적으로 집을 철거하면서 수 많은 사상자까지 나오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4. 지진에 학교가 무너져 죽었다 : 2008년 사천대지진 당시 가장 안전하게 건설이 되었어야 될 학교가 부실공사로 무너져서 수 많은 어린 학생들이 죽었다.
5. 독우유 : 우유에 불순물등이 있어서 많이 마시면 결석에 걸리고 만다.
6. 예방주사를 맞다가 장애인 :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의미의 예방주사로 오히려 장애인이 되었다.
7. 아Q : 노신의 소설 아Q전정의 주인공. 중국인의 모습을 풍자한 캐릭터
8. 강제징발 : 제대로 된 보상이 없이 부동산을 몰수했다.
9. 일인시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죽다. : ....할말도 없다.
10. 공이지 : 노신의 소설 공이지전에 나오는 중국전통지식인을 풍자하여 만들어진 인물
11. 석박사 실업자 : 석박사 실업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2. 상림 아줌마 : 노신의 소설 축복祝福에 나오는 중국아주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나는 인물.
13. 광산이 무너져 죽었음 : 칠레의 사건과 비교가 되면서 조금 화제가 되었다.
14. 유치원에서 학살 : 미친새끼가 유치원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죽이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개새끼는 좀 욕해야된다.
15.관 할 외 지역의 경찰에 잡혀 갔다被跨省了 : 중국경찰에도 기본적으로 관할지역이 있다. 그리고 관활외 지역에서는 활동하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을 하면서 다른 성으로 출동을 해서 어거지로 사람들을 잡아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다. 최근에는 산먼샤 댐에 대한  논픽션 리포트글(大迁移)을 쓴 씨에차오핑谢朝平이 "불법 영업"이라는 어이 없는 명목으로 잡혀 갔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大迁移을 번역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넘의 반골기질..)

베이징 지하철은 좀...그렇죠.....으흠....


상하이의 지하철은 나름 좀 폼이 난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광조우 지하철의 위용을 따라올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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