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뒤에서 비실비실 웃으면서 번역하는 재광이.

얼마전에 알게 된 재광이. 나랑 동갑이 재광이......

무엇보다 잘생겨서 재수 없는 재광이-_-+

재광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지 않니? 너를 위해서 구해 놓은 자료란다.

 

즐겁다고 날 패진 말아다오~~~

asdf

http://news.365bloglink.com/index_news.php

 

현재 블로그링크가 생겨난 이후로 7000여명이 넘는(전에 소개했던 작문대회 덕에 그 사이 이미 8000여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2~3천편의 문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링크에서는 자체적으로 괜찮은 창작작품과 인기작품중에서 3~5편을 골라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 조간신문의 형식으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블로그 링크 아침 신문"입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오른쪽 상단에 날씨 소식을 배치했습니다. 있으면 왜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 날씨 정보란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것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WEB 2.0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동적인 방식의 편집과 방식은 너무 고리타분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망했다고 하면서 아직도 발행되고 있는 수 많은 "종이 신문"을 설명할 길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누군가가 대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WEB 2.0의 자동분류가 아닌 "어떤 사상을 기반으로 사람이" 분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 1.0 식의 방법이라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블로그링크의 아침신문을 발행을 축하하며, 지지합니다. 또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도 위와 같은 방식이나 제가 예전에 건의하였던, 장로제도 같은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디지탈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최소 10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탈이 같이 걸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최신기술만을 생각하셔서 평균적인 사용자들의 감성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개인적으로 블로그링크 아침뉴스에 건의들이고 싶은 것은 개인화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만은 보기 싫다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게임 소식"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 뉴스 대신 다른 뉴스가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정치만 보고 싶은 사용자들이야 검색하는 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치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춘장씨 아이디어일거 같다는 느낌이 +_+;;

北京西大望路塌陷 5米深坑跨4条车道

西大望路水管破裂造成塌陷 有关部门正全力抢修

西大望路水管破裂造成塌陷 有关部门正全力抢修

 

11월 29일 저녁, 베이징 서왕로 대교근처에서 갑작스럽게 도로붕괴가 일어낫습니다. 현재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관련 기관에서는 수도관이 터져나 일어난 사고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인한 어떤 인명피해도 없다고 합니다. 발표상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그 근처에서 지하철노선이 건설중이었다는 점으로 인하여 지하철 공사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이루어질 베이징올림픽으로 인하여 베이징 시내에서는 다양한 도로교통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놀라울 정도였는데, 이번 사태로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짦은 공사 기간은 곧 부실공사를 부르는 첫 걸음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올림픽때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기존 시설과 도로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만일 올림픽때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저 도로처럼 폭삭 가라앉아 버릴테니까요.

 

그나저나 저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중국 다른 도시에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을 몇 번이나 본적이 있군요. 한국이든 중국이든 빨리빨리를 외치며, 일단 무엇이든지 만들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검은 돈이 날라다니면 딱 저렇게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간단한 요약 사항을 올리겠습니다. 내용은 중국말을 아시는 분만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 중국의 에이즈는 생계형 에이즈

먹고 살 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보겠다고 헌혈을 하다가 에이즈에 집단 감염이 되는 경우가 중국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집단 감염의 범위는 한 마을 전체랍니다.문란한 성생활을 한 것도 아니고, 헌혈을 하면서 같은 주사기 바늘을 계속 사용해서 그런 것이죠. 안타깝다고밖에 할 말이 없는 사람들이빈다.

 

2)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에이즈에 걸렸다고 하면 모두가 질겁을 하며 그 사람을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한명의 사람일 뿐입니다. 또한 에이즈가 전염병이긴 하지만 같이 목욕을 한다고, 혹은 같이 대화를 한다고 전염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3) 중국의 UCC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약 일년전에 비하여 상당히 수준이 올라갔음을 해당 동영상을 통해서 쉽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자도 아니 일반인이 스스로 마을을 방문하여서 에이즈 보균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을 UCC 싸이트에 올리는 이러한 모습들에서 저는 중국인은 역시 드럽게 많고, 덕분에 이런 고급 "기사"를 일반인이 내 놓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물론 사람이 많은 관계로 아직도 쓰레기 같은 내용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급 UCC 하나 두개의 힘은 강력하니, 그 만큼 중국의 UCC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최소한 텔미텔미 UCC가 점령한 한국보다 좋아보이는군요-_)

11월 15일 바이두와 북경대학교이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인 검생행동 연구 센터에서는 <2007년 UCC 검색 행동 연구 보고>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네티즌들에게 가장 사랑받으며 가장 트래픽량은 많은 싸이트는 "감자왕"(혹은 투또우왕)으로 나타났다.

바이두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UCC을 다루는 싸이트들은 많이 있으나, 해당 싸이트들의 트래픽량을 분석한 결과 중국 최초로 UCC싸이트를 만든 감자왕이 거의 독점적으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알렉스의 데이타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UCC 싸이트중에서 감자왕이 시장의 54%을 점유하고 있으며, 매일 5500만회의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일 감자왕은 4000만명의 네티즌을 수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억분의 재생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바이두에서 "UCC"로 검색하는 네티즌이 매일 4만명정도로, "블로그" 키워드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바이두의 데이타를 보면, 네티즌들은 지속적으로 감자왕, 아싸왕, 쿨왕등의 UCC 싸이트에 대한 관심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감자왕의 성장은 경의적이다. 비록 아싸왕이나, 쿨왕등의 성장률은 감자왕에 비하여 초라하지만 지속적인 ㅣ성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두의 검색 결과는 결국 네티즌들의 관심정도이며, 앞으로 더 많은 네티즌들이 UCC를 주목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감자왕은 현재 판도라와 같은 재생 전의 짦은 광고을 보여주는 식의 광고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감자왕의 사장님은 트래픽이 너무 많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본인 IT는 어디까지나 취미로 남겨놓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저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욕심이 생기는 건 지금 내가 배고프기 때문일 것이다. 어무이...삶이 힘들어요.ㅠㅠ

 

奥运十要十不要

올림픽해서 해야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

 

要保护奥运知识产权 不要买卖盗版制造假冒

올림픽의 저작권을 보호하자. 가짜 상품을 팔거나 사지 말자.

(....한마디로 올림픽으로 나라 차원에서 돈 벌어야 되니 닥치라는거--)

要遵守奥村保护条例 不要滥用奥运旗徽歌标

올림픽 보호 조례를 지키자. 올림픽 상징물들을 남용하지 말자.

要牢记交通安全法规 不要翻越护栏闯灯猛跑

교통 법규를 지키자. 무단 횡단이나 신호 위반을 하지 말자.

要服从指挥顺序而行 不要违章抢行拒绝疏导

지휘에 따라서 순서를 지키자. 새치기 하지 말자.

要美化市容保护环境 不要随地吐痰摆摊占道

환경보호를 하자. 아무데서나 침 뱉지 말자.

要珍惜首都文物设施 不要污损刻划乱贴广告

베이징의 시설을 아끼자. 아무데나 광고를 붙이지 말자.

要爱护体育场馆设施 不要寻衅滋事无理取闹

체육관 시설을 아끼자. 소란을 피우며 난리치지 말자.

要维护赛场安全秩序 不要乱扔杂物自带饮料

경기장의 안전질서를 준수하자.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음료수를 가지고 오지 말자.

要争做文明守法观众 不要赌球倒票妨碍安保

문명적이고 준법적인 관중이 되자. 도박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자.

要提高奥运法律意识 不要违法违规影响全貌

올림픽 법률 의식을 높이자. 위법으로 인하여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게 하자.

 

정확한 번역은 아닙니다. 사실 이런 구호를 정확하게 번역하는것이 더 이상한 것이겠죠. 그냥 거의 맘대로 뜻만 옮겨 적었습니다.  그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다듬은것은 귀.찮.습.니.다. -_)

 

원래 내용으로 돌아와서 사실 제 주위의 중국사람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저처럼 중국에서 몇년을 보내서 썩을 대로 썩은 준법의식을 가진 사람보다 훨신 괜찮아 보이는 중국인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어디까지나 중국 최고의 엘리트 지식인들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북경대 학생과 교수들의 숫자는 전체 베이징 시민에 비하면 극소수들일뿐입니다.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은 아직도 한숨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목욕을 하지 않아서 나는 꼬랑내가 직격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길거리를 무단 횡단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며, 러시아워때 사거리는 서로 가려는 차들로 인하여 레고 조립을 합니다. 한심하고 한심해서, 올림픽을 통해서 중국은 세계로부터 드럽게 욕먹을 것이라는 생각이 모락모락 나옵니다.

한국은 88올림픽때 극적으로 시민의식이 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베이징이 변한다고 해서 전국으로 파급되기에는 너무나 땅이 넓고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베이징이만이라도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만...중국에서 오래 되었다면 오래 썩은 사람으로서 회의적인 생각들이 너무 많이 드는군요.

 

그리고 저넘의 놀라운 구호 작성능력은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작년에는 "8가지 영광과 치욕"이라는 제목으로 초딩스러운 내용을 만들더니, 이제는 "올림픽 10가지 해야될일 하지 말아야 할 일"로 구호를 만드니 말입니다. 그것도 전국가적으로 이런 구호를 배포한다는 것에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군요. 아직 중국에서 덜 썩었나 봅니다. 혹시 모르죠. 한국 88 올림픽 전에도 저와 같은 구호가 있었는지도요. 단지 제가 어렸을 때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지금 저런 구호들을 20년뒤에 중국사람들이 다시 본다면, 지금 제 느낌하고 비슷하려나요?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달여신에 장착된 지형카메라로 촬영된 달표면 사진(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DYSON운화구의 3D화면. 줄들간의 거리는 1KM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일본 사람들도 중국 사람들의 달 사진 공개에 매우 자극을 받았나 봅니다.  일본의 우주 항공연구개발기구는 28일 홈페이지에 달 표면 "입체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달 여신"호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은 달 표면 북위 60에서 66도 사이을 촬영한 것으로 16KM x 180KM 정도를 촬영한 것입니다. 주요 목표는 운석구덩이인 "DYSON"입니다. 사질을 통해서 해당 운석구덩이에 또 다른 소형 운석구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10미터의 분별력을 가진 지형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한 뒤에, 해당 데이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서 내 놓은 자료라는 점입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달표면의 형성과정과 달기지 위치 선정에 도움이 될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국개발 기구의 인터넷 주소는 http://www.jaxa.jp/ 입니다.

 

문제는 중국의 카메라는 분별력 120미터밖에 되지 못하는 반면, 일본은 10미터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 하지 못한(혹은 안한) 입체 구성까지 하였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 사용자들은 일본의 기술력을 인정하자는 쪽으로 나가고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중국 정부가 발표한 120미터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정보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라던지...혹은 일본의 기술은 외국의 것을 가지고 온 것 뿐이다라던지..같은 말을 하긴 합니다만...설득력이 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카메라는 일본과 독일입니다여! 으응?::::

캐논 G7 만세! -_-;;;

얼마나 중요하면 원쟈바오총리까지 올까요? ^^

중국인들에게는 매우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이 중국 최초의 달표면 사진이랍니다.

역시 같은 사진이고요^^

 

해당 사진은 중국의 창어 1호 인공위성에 탑제된 CCD 입체 카메라가 보내온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달 면의 동경 83도에서 동경 57도 사이와, 남위 70도에서 남위 54도 사이를 촬영한 사진이며, 폭은 280km x 460km 입니다. 창어 1호 위성은 10월 24일 서창위설발사대에서 무사히 발사되었으며, 8번의 궤도 변경을 통해서 11월 7일 정식 달궤도에 돌입하였습니다. 11월 20일부터 탐색 자료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주 탐사의 불이 붙을지 궁금하며, 또 중국 사람들이 은근히 들어내놓고?! 이야기 하는 중국인들이 직접 달에 발을 내려보는 것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달 착륙은 지금까지 미국사람들만이 하여서 음모론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이제 중국도 착륙을 하게 되면 이것도 음모론이라고 할지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로 밤에 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런 뜬구름 잡는 내용(저에게 궤도변경이니 어쩌고니는;; 외계어보다 더 심각한 외계어입니다.)은 별로 성격에 안 맞는군요. 이런 위성을 발사할 기술이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나 만약  지구궤도 위성을 만드는 것이 데이타 회로 혹은 첩보용?!등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현실성은 인정하지만...굳이굳이 화성이나 달나라니에 갈 필요가 있는 것인지 저 같은 문외한에게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위진남북조시대에 중서성이 군사권을 장악했던지 아님 미서성이 장악을 했는지가 현실세계에 그리 직접적으로 중요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다 그런거겠죠...하하하;;;;

 

2007년 11월 25일 오스트리아에 신임 총리가 된 라드는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6년 오스트리아 국립대학에서 중국어와 중국역사를 공부한 뒤에, 외교부에 들어가서 80년대 중후반기에 오스트리아 주중국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올해 9월 6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였을때에도 유창을 중국어를 선보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은 지금 현재 중국 복단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아들은 오스트리아 화교와 결혼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중국통이며, 중국와 매우 밀접한 인연을 맺고 있는 라드가 총리가 됨으로 인하여, 앞으로 EU와 중국과의 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뉴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와 포털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중국도 앞으로 EU와의 관계개선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 미국과 연관이 없으면 당선이 되기 힘들다는 소리가 있었을 정도로 미국통들이 정권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앞으로 중국통들이 점차 성장하게 될 것이고,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정치세력판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자는 중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합니다. 물론 경계하기는 해야됩니다. 하지만 경계는 차선책일뿐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중국을 알고, 중국을 이.용.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한국처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일 수록 더욱 미국외의 국가을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조선 개화시기가 생각나고는 합니다. 중국파, 러시아파, 일본파가 서로 정권을 잡으려 싸우며 각자의 이상을 꿈꾸었던 그때와 지금과 그리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군요. 하긴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크게 변한 것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도 보이긴 합니다.



QQ拼音输入法

직접 사용해 보실 분은 : http://im.qq.com/qqpinyin/

혹자가 본인에게 중국 인터넷 시장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기업이 어디냐고 한다면, 본인은 망설이지 않고 QQ을 일순위로 놓을 것이다. 바이두도 근 60%을 차지하는 검색 서비스이지만, 아무리 그리하여도 QQ의 90%이상의 점유율을 따라올 수는 없다. 또한 매일 매일 쓰는 메신져와 보통은 거의 쓰지 않는 검색 서비스간의 영향력은 당연히 QQ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번에 QQ에서 드.디.어. 중국어 입력기를 발표했다. 사실 그 동안 명색이 중국을 주름잡는 채팅 프로그램이면서 어째서 자기 만의 중국어 입력기가 없었는지 궁금하였는데 드디어 나온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기능은 보이지 않는다. 빠른 입력이라던지 인터넷과의 데이타교환따구는 이미 예전부터 나온 기능이다. 사실 속도나 완성도를 보려면 직접 사용해야겠지만, 본인 이것저것 많이도 까는 QQ와는 조금 멀리 떨어지고 싶은 사람인지라 곧 올라올 중국 유져의 리뷰를 기다려 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요즘 QQ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생전 처음 중국어 입력기를 내놓고, 조금 있으면 XXX도 서비스 하는 것들을 보아서는 QQ가 슬슬 마음을 독하게 먹고 기존의 채팅에 부속되어있었던 "포털"식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방법은 한국의 네이버와 비슷한 방향으로 갈 듯 하긴 한데...워낙에 중국의 어마어마한 사용자를 잡고 있는 QQ인지라 망하기도 어렵기는 하지만, 어설픈 네이버식 발전모델은 중국시장에서 그리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질듯 싶지 않다.

일단 지켜보자. 점유율 90%이상은 운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QQ의 다음 행보는 그 만큼이나 중국 IT의 현실을 보여주니까!
......근데 난 QQ가 네이버 만큼이나 싫다....으응?





이관국제통계에 따르면 07년도 상반기 중국의 검색시장은 매우 빠른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시장의 총가치는 6.575억 인민폐이며, 바이두가 그 중 58.1%을 그 뒤를 구글이 22.8%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야후차이나는 11.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검색 서비스

점유율

百度 바이두

58.10%

谷歌(Google)

22.80%

雅虎中国 야후 차이나

11.60%

搜狗 소우고우

2.70%

中搜 중소우

2.40%

新浪 신랑

0.70%

网易 왕이

0.60%

출처 : 易观国际统计 2007.07.03


지민아빠님의 글에서 출처 불명의 중국쪽 통계를 보고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구글이 20%을 넘었군요. 제 기억에도 슬슬 구글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반" 바이두 연맹을 만들어서 에드센스를 비롯한 수 많은 식구 감싸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두는 예전부터 해오던 행위이고 말이죠. 그래서 서로 더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 시장의 경우 제 기억에 최근 검색 자체의 트래픽은 다음이 네이버를 살짝 뛰어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가 슬슬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경우 2강(네이버, 다음)의 충돌이며, 어찌 보면 구글과 같은 "검색"만을 위한 서비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중국의 바이두도 검색만을 위한 서비스에 가까우며,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포털처럼 이용하는 곳은 qq을 필두로 한 각각의 서비스들입니다. 중국은 각각의 서비스(UCC, 블로그, 싸이버쏘사이어티-싸이월드 같은것;; 용어가 생각이 안나는;;)등이 서로 각자 다른 회사에서 일등을 점유하고 있는 점이 다르기도 합니다. 한국은...한번 잡으면 독점?! -0-;;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네이버와 중국의 바이두의 대응 자세가 조금 다르다는 말입니다. 한국의 네이버가 "한국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었다며 시스템 UI을 거론하는 반면, 중국의 바이두는 "바이두가 중국어를 더 잘 안다" 라는 말로 구글에 비하여 중국어의 검색이 더 뛰어나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검색어의 경우 바이두에서 더 좋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중국과 한국 시장 그리고 중국 한국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일본시장에서의 판세 변화가 주목됩니다.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다나와등과 같은 종류이죠.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합작해서 밀고 들어온 아마존같은 국제적인 명성의 쇼핑몰을 가볍게 눌러버리고 중국 최대 최강의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아는 누님중에서 알리바바 지름신에 매일 시달리시는 분도 있는..;;;)

 

올해에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였을때, 과거 구글이나 바이두를 넘어서는 무려 100배가 넘는 폭등을 하여서 놀라움을 안겨준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올해 알리바바의 고위급 인사들은 때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2002년에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일본의 모회사와 합잡을 하여서 일본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2002년에도 진출한 적이 있지만 야후 저팬의 강력한 방어에 조용히 퇴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다를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식 상장으로 벌어들인 수 많은 현금들과 일본에서의 야후 저팬의 독주가 서서히 무너져 내려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그룹은 일본에 진출하였고 일정의 성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분야에 한정된 것이고, 다음은 라이코스를 이용하여 미국 진출을 노리다가 실패하고, 다시 365로 중국 진출하려다가 죽을 쑤었습니다. 다음의 불운이라면 불운이겠고, 게임을 비롯하여 사용자의 접근을 쉽게 만드는 소스에 대한 무시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나와도 들어왔는데, 어찌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재미있는 것은 게임 쪽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IT가 단지 게임 산업으로 돈을 버는데 반하여(물론 게임 산업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인터넷 후진국이라는 중국은 다양한 아이템의 여러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봐야할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무지막지하게 감정적으로 작성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능 잘 보셨습니까? 조금 냉소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이런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수능생 여러분은 대부분이 수능을 못 봤다고 생각하실 분들인 것 같군요. 그런 분들에게 간략하게 말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중국에 올 생각도 없었으면서, 수능을 망치고 중국 대학에 들어가기 쉽다는 말에 현혹되어서 중국으로 오실 분들은 지금 당장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오신 분들의 99%가 여기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너무나 잘 적응하여서 매일 매일이 술을 물마시듯한답니다.

그런 이유로 어설프게 중국에서 대학가기 쉽다더라면서 오실 생각이면 예쁘게 포기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국 교수님과 중국친구들에게 우다코우에서 맨날 술 먹고 싸움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지 않군요.

xxx 니가 머가 잘났냐고 하신다면, 잘난 것 없이 중국으로 먼저 온 사람으로서의 말입니다.

아! 이 말을 안했군요.
중국 올때 모두가 독.하.게. 마.음.먹.고. 온답니다.
나.만.은. 다.르.다. 라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이런 폭력적이고 감정적인 이야기를 듣고도 계속 오실 생각이라면...
정말 독하게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슬슬 북경대 qna가 바빠지겠군요. 정확히 이 시기부터 1월 사이에 가입자 수가 폭증을 하곤 하더군요. 으음...어차피 이젠 은퇴해서 다른 운영자가 알아서 하겠지만 말입니다. 하하하^^::


얼마전에 "모든블로그"에서 대빵자리에 있는 "스카이"님과 msn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중국 펀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 때 저는 그냥 감으로 "아마 연말정도 되면 떨어질껄요"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다보니 정말 떨어졌더군요.

물론 그냥 감은 아니고 이런저런 중국쪽 뉴스를 보고서 내 놓은 판단이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제가 금융전문가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역사! 그것도 소수민족사라는 현대 자본주의시장과는 전혀 상관없는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감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올림픽은 그냥 행사가 아닙니다. 물론 아테네 올림픽은 적자네 어쩌네 하지만, 중국과 같이 치고 올라오는 국가에서는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한다는 자체가 어마어마한 인지도 상승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앞으로 연말까지 중국 펀드는 살짝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고, 반등할 때 꼭 사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IT 관련으로 일이 있지만 생략하고-_


슬슬 떨어지는 중국 펀드가 나중에 되면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몇몇 큰 손 분들이 수익율을 올리기 위해서 언론으로 작전을 하시는듯 한데, 아마 이렇게 떨어지다가 어느 기점에서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고, 그것은 최소한 내년 11월 초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딱 한가지 우발적인 상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올림픽에서 신장의 독립단체가 테러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티벳은 폭력적인 성향의 테러행위를 기본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도 죽어라 이러한 테러에 대비하고 있으니 해당 사건이 터질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금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중국에서 빈둥거리는 사람의 감으로 말합니다. 지금 떨어지는 중국 펀드가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 해당 펀드는 내년 11월 정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감입니다. 감...하하하^^: (전 심심풀이로 주식을 가끔 보긴 합니다. 투자는 안합니다. 저에게 게임과 같은 것이라서 게임에 돈 투자하기 싫다는 느낌이랄까요? 누구 말대로 아직 어립니다. 하하하~ ....흐음...실제로 조금이지만 투자하는 동생한테만 슬쩍 말해야되는 정보인가?! 머..어차피 몇 분 오시지도 않는 블로그이니 상관없어 보입니다.)

분명히 감이라고 했는데 투자해서 손해보시고 저한테 돌 던지시면 미워요! -0-;




한국의 젊은층의 소비문화가 문제시 된 것은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급속도로 시장경제를 향하여 도약하고 있는 중국는 어떨까요? 중국 북경시 조양구 통계청이 100만명의 대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달 8만원 이하의 돈을 쓰는 경우가 15%이며, 8만원에서 15만원사이가 60%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15만원에서 25만원이 20%을 차지하였고, 매달 25만원이상이 5.5%에 달하였습니다. 중국의 물가가 한국에 비하여 약 1/4임을 생각한다면 현재 중국학생들이 받는 돈은 한국 대학생들이 받는 돈에 비하여 그리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보아도 약 60만원을 소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중국이 낙후되었고, 못 산다는 편견을 버려야 될 때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매우 적은 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도 15%에 달하여서, 중국의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대학생들은 매달 식비로 약 7만원을 쓰며, 이는 매달 생활비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돈은 주로 참고서나 옷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금 습관에 대해서는 단지 20%의 학생만이 저금을 하고 있으며, 30%에 달하는 학생들은 한번도 저금을 해 본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5%의 학생들은 여유돈이 없어서 저금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중국이 급속도로 시장경제체계로 나아가면서 많은 사회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소비지향문화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대다수들은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있습니다. 약 60%의 학생들이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하고 있고, 20%의 학생들이 절약을 중시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약의 대표적인 행동인 저금이 거의 없는 것과 절약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은 일반적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절약과는 조금 다른 절약이 아닐런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니까! 얼마나 비싸더라고 꼭 사고 말겠어!"라는 생각은 중국학생의 60%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40%는 이러한 소비형태를 찬성하지만 말입니다.

그 외에도 "옷이 날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80%을 넘어서, 현재 중국 대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가를 주변으로 점차 옷을 잘 입기 시작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옷으로 한중일 삼국을 알아맞추기는 힘들어질 듯 합니다.


공부도 못하면서 장학금을 받아서 고뇌상태에 빠져 버렸습니다. 물론 나름 행복한 고민이지만, 쉽사리 결정하기는 힘들군요. 차라리 장학금이 없으면, 집에 철판을 깔고! "공부하는 거잖아!" 라고 말할 터인데 말입니다.


1) 일본 유학
일본어..해야된다. 언어에 가장 좋은 것은? 현지에 가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유학생활을 하는 내 입장에서 봐도 절대적 진리이다. 러시아어와 몽고어도 해야되지만, 겨울에 거기를 가는 것은 얼어죽자는 것이고....역시 일본이다!

라고 해도 지금 돈으로 가긴 힘들고, 한달과정은 별로고, 3달 과정은 학기랑 겹친다.


2) 컴퓨터
지금 쓰는 노트북은 이미 4년이나 된 노년의 노트북이다. 새로 사야된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할 것인가? 본인 수업 필기를 컴퓨터로 하는 디지탈기기 팬에 가깝다. 그래서 타블렛이 요즘 너무나! 너무나! 땡긴다.

지금 쓰는 노년의 노트북도....한 반년은 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3) 동남아 순회공연?!
본인 친구가 있다. 중국애다. 운남녀석이다. 본과 같이 나오고 지금 같은 선생님 밑에서 공부중이다. 이번 겨울에 동남아 한바퀴 돌고 싶다고 한다. 참고로 운남에서 동남아로 넘어가서 일하는 중국인들은 많아서, 이녀석 따라 가면 싼 값에 동남아 순회공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노는 거다. 또한 남방소수민족에는 그리 관심이 없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될까?

여러분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ㅠㅠ


중얼중얼 : 사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는다면, 집에서 돈을 받아서 일본으로 3달간 어학연수를 가고, 장학금 받은 돈으로 노트북을 장만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집에 그럴 돈이 있으려나...있어도 장학금으로 일본 가라고 할 터인데...후...



   
중국의 역사 학자들이 뽑은 중국에서 우수한 역사 학술지들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국에서는 잡지를 우체국을 통해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한국으로의 배송은 안됩니다.)

문제는 아래의 잡지가 모두가 정규적인 학술잡지가 아니고, 몇몇 것은 비정규적인 학술 잡지라서 우체국을 이용해서 구매하지 못합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요 잡지들은 사실상 우체국을 통해서 배송이 된답니다.


序号

刊物名称

1

历史研究

2

中国史研究

3

中国社会科学

4

近代史研究

5

文史

6

世界历史

7

考古

8

中华文史论丛

文物

10

中国经济史研究

11

考古学报

12

唐研究

13

史学理论研究

北大史学

15

史学月刊

16

国学研究

17

北京大学学报(哲学社会科学版)

18

清史研究

19

史林

20

当代中国史研究

中国边疆史地研究

22

文史哲

23

考古与文物

24

南京大学学报(哲学人文社科版)

25

历史档案

26

抗日战争研究

文献

中国社会经济史研究

29

燕京学报

中国农史

31

中国学术

32

史学集刊

33

中国历史地理论丛



베이징에서 유학을 오래 하면서 언제나 감기에 걸리는 기간이 있습니다. 어떻게 매번 대비한다고 해도 안되는군요. 이 기간은 저에게 베이징 최악의 기간입니다. 베이징에는 봄과 가을이 없기 때문입니다. 환절기 감기에 대비할래야 대비 할 수가 없습니다.



10월 중순이 되면 베이징은 순식간에 겨울 날씨로 접어듭니다. 그러나 국가가 정한 라지에이타(중앙난방)은 11월 15일부터 정식 가동을 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 한달은 추위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한달이 됩니다.

그리고 감기군과 독감군, 그리고 몸살군이 저에게 빈대를 붙어버립니다.


원수 같은 라이에이터

중국은 아직 중앙난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라지에이타이죠. 저의 고1시절에 서울고에서도 라이에이타였지만, 고2 겨울에는 가스열풍기로 바꾸었는데 중국 북경은 아직 멀었습니다. 또한 북경 정부가 아예 언제부터 운행이 가능한지 정해놓고 있습니다. 위반할 수가 없게 만들고 있죠.

최근에는 시험 운행의 명목으로 11월 초부터 운행하는 곳도 없지는 않으나, 이것도 몇몇 좋은 동네에 한정된 일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북대는 나름 좋은 곳인가 봅니다. 낮은 온도이지만 라이에이타에 열기가 있으니까 말이죠. (음하하!! 자랑질 입니다!! -0-)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잠깐 중국어
라지에이타 = 暖气(nuan qi 누안치)

그렇다면 라지에이타에서 물이 새면 무엇이라고 해야될까요?
물이 새다 =
水(lou shui 로우슈이)



그리고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의 기간도 저에게는 공포입니다. 아직 날씨는 추워 죽겠는데, 라지에이터는 끊어져 있고, 감기군이 어김없이 쳐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추워지는 것이 아니니 최악은 여전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의 기간입니다.


이미 유학생활만 햇수로 6년째이건만, 3일전부터 감기에 걸려서 헤롱헤롱 하고 있습니다....추우면 온도를 마음대로 올릴 수 있는 한국의 개별 난방이 그리워집니다. 아예 추워지면 상관이 없는데 이넘의 환절기는 언제나 저를 고통스럽게 하는군요.


고구려를 뺏기면 안된다는 말을 합니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해서, 한국의 역사가 아니라는 식의 생각이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이면서 한국의 역사일 수도 있습니다.혹은 중국만의 역사일수도 있고, 한국만의 역사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둘의 역사가 모두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줄여서 요약 정리하면...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한국의 역사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뺏긴다"니?
대체 언제부터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의 "것"이었답니까?

최근에 중화인민공화국 교과서에 고구려가 중국의 영토라고 하고, 한국의 교과서에는 예전부터 그랬으니까? 그런식이라면 이미 당이 고구려를 정복하고 고구려를 스스로의 영토라고 했고, 그것을 현재 한국인들이 선조라고 생각하는 신라가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사서에 기록이 되죠. 그럼 중국의 "것"이었던게 먼저인가요? ^^ 사실 이것도 헛소리입니다. 왜냐하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당시 고구려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고구려의 역사는 고구려 사람들의 역사입니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고구려 사람들이 몇 천년뒤에 "나는 한민족이야!"라고 생각하셨겠쪄요~!?

라면 억지로 개그하는군요. 웃기지도 않지만요. 후..

KIM이라는 분의 장문의 덧글에 덧글을 달다가 우울해져서 외쳐봅니다.
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신묘님의 그 땅에 산다고 모두 자국의 역사라고 한다면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입니까?
http://sinaysi.tistory.com/4


---- 아래쪽은 제가 덧글로 단 사항입니다.
제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으셨더군요. 와서 글 봤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그런 사실은 무엇이냐고 생각한다고 물으신다면 끝없는 진실의 탐구라고 하겠습니다. "라는 말만이 공감이 가는군요. 아마 역사학을 공부해보셨거나, 최소한 취미로라도 공부를 하셨던듯 싶군요. 하지만 위의 논리는 별로 끝없는 진실로의 탐구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역사관은 흔히 "민족국가주의 역사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며, 지금 현재 님이 지적하신 중국과 일본의 소수의 학자들의 "만행" 역시 이러한 민족국가주의 역사관에서 나오는 오류입니다. 다시 말해서 님의 말은 타자의 역사관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역사관만이 옳다고 외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수 많은 역사관이 있습니다. 하나의 역사관만으로 과연 진실이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님이 말씀하신 것을 간단하게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누가 정했답니까? 그럼 고구려시기정도에 한반도로 건너온 섭씨나 제갈씨들은 한민족이 아닌가요? " 이것이 민족역사관의 문제점입니다. 민족이라는 것은 19세기 이후에나 만들어진 개념인데 그것을 고대에 고대로 반영해서 설명하려 하면 쉽게 벌어지는 것이죠. 언어가 같다고 같은 민족인가요? 아니면 혈연관계인가요? 아니면 종교인가요? 아니면 민속인가요? 아직도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답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현대 민족의 개념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로 "민족"의 개념을 소급해서 적용한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민족역사관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민족역사관"만"이 옳다고 하는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역사관을 기초로 생각하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의 장점과 단점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두가지 수정사항이 있습니다. 한국의 지금까지의 역사관은 전혀 소극적이지 않았으며, 전혀 축소지향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특히나 군정시절에는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예전 정신문화연구원을 통해서 수 많은 역사적 부풀리기가 자행되어왔습니다. 그리고 90년대부터 수 많은 학자들이 이제 그 그늘에서 벗어나서 예전에 고증없이 무조건 "민족정신의 고취"라는 것을 빌미로 자행된 푸풀리기를 수정하려 노력하니 축소지향으로 느껴지시는지 모르겠군요.

남은 한가지는 일면 "환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건 간단합니다. 이 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들은 정확한 근거가 없는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역사학외의 다른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와 논증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주요 근거로 채택하고 있는 "환단고기"는 역사학적으로 가치가 없는 책입니다. 이미 학자들의 연구가 있었고, 그 책은 19세기 말에 만들어진 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 학자들이 사대주의이고 한국 역사를 축소하려고 한다라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설득력이 있고,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예 중에서는 "경제"라는 단어와 "문화"라는 말의 사용이 있군요. 이 두 단어는 고대한어에 결코 등장하지 않습니다. 19세기에 일본을 통해서 들어온 단어입니다. 그런데 환단고기라는 책에는 이 두 단어의 사용이 조금 많이 있군요. 이 외에 수 많은 반례들이 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를 0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런 환단고기를 근거로 거의 모든 말을 하는 일명 "환빠"들의 말도 당연히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근현대 한반도의 사상사나 민간설화차원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위의 문제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다른 이의 생각과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일이 아닐까요?


덧글 끝~

---------------------
좀 난폭한 말을 하겠습니다.

1) 동북공정 문제 별거 없습니다. 역사관이 다른걸 어쩌란 말입니까?

2) 그리고 한국에서 동북공정 난리치는 교수님들. 먹고 살기 힘든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한다는 지식인들로서 적당히 체통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들 있지 않으십니까? 이건 논쟁할 건덕지가 안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3)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북공정이 무슨 거대한 일인줄 아십니까?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사바사바하는데가 그넘의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소입니다. 어차피 그들 의견이 중국 역사학계의 주.류.도 아닌데 멀 그리 크게 부풀리는 건지...후..

4) 한국의 민족원류적 역사관이나 중국의 다국가일민족설이나 모두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강점이 있죠.

5) 마지막으로 민족....이 정말 대단한 겁니까? 그럼 전 지.구.민.족.입니다.



제목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루어냈다는 역사관입니다. 당연히 그 다양한 사람 중에서 인디언이 들어가며, 고로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미국이 건립되기 전, 콜롬버스가 아직 아메리카 대륙에 오기 전의 인디언의 역사까지 미국의 역사로 포함되는 것일수도 있고, 혹은 영국과 프랑스에 의하여 식민지가 세워진 시기부터 일수도 있고, 혹은 아메리카 합중국이 세워진 때부터일수도 있고, 혹은 처음에 반미국적이던 인디언들이 결국 굴복하여 미국에 합류한 때일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각각의 역사관마다 다.른.겁.니.다.
무엇 하나가 단정적으로 틀.린.게. 아.닙.니.다.




문제와 결론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발전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해를 한다. 일신교가 더욱 발달된 것이고, 더 훌륭하고, 다신교는 미신이나 저급 종교라고, 웃기는 소리다. 과학은 발전하면 더욱 좋아질지는 모른다.(사실 환경 오염이니 해서 역사적이나 지구 전체를 놓고 보았을때 과연 좋아진것인지 의문이 팍팍 들지만-_) 하지만 인간의 일에서 소위 말하는 발전이 더욱 훌.륭.한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는 "다신교에서 일신교가 나왔고, 현재는 다신교와 일신교가 동시에 존재한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제부터 말도 안되는 논증 시작 --
(왠만하면 보지 마시와요 -0-)


1. 다신교란?
지금까지 학자들이 추측하기로 인류의 최초의 종교적 형태는 다신교였다. 다신교는 여러명의 신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그리스 신화를 보면 여러명의 신들이 나온다. 물론 제우스가 대빵이긴 하지만 그의 아내 헤라한테 맨날 바가지를 긁힌다. 동양의 인도를 보자. 불교를 보면 우리는 알 수 있다. 관세음보살이 부처중에 대빵이라고 보통은 이야기 하지만 그 외에도 천수관음이니 머니 해서 부처님은 어려명이 있다.

성경에도 이러한 다신교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그 중에서 모세의 십계명의 제 1조항은 유념할만하다.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외에도 다른 신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샤마니즘을 주류로 해서 세계의 종교는 기본적으로 다신교였다. 물론 몇몇 일신교 사상이 보이긴 하지만, 지금 말하는 것은 주류다. 그리고 유대교가 생겨나고, 기독교가 거기서 파생되고, 다시 이슬람이 파생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가장 위대한 종교라고 부르짖는다. 정말 그럴까?


2. 종교개혁 =  회귀
흔히 종교개혁을 말하면 마치 예전의 카톨릭은 매우 낙후되고 안 좋은 종교로 생각되어지고, 개신교는 훌륭하고 대단하게 보인다. 그런데 사실 개신교는 성경지상주의에 가깝다. 다시 말해서 오히려 탈속, 혹은 신에서의 멀어짐이 아니라, 더욱더 신에 밀착되고자 하는 노력이다.

흔히 나쁘게 말하는 면죄부.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신의 대리인이지만 어디까지나 한 명의 인간인 교황이 신이나 할 수 있는 죄를 사할 수 있고, 그리고 사람들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돈을 모아서 죄를 사면 받을 수 있다는 소리다. 인간의 우주인 것이다.

하지만 개신교는 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나선다. 개신교의 대부분의 교파들이 천명론, 다시 말해서 구원받을 사람은 이미 다 정해놨다는 이론을 보통 전개하고는 한다. 여기서 인간이 할 수 있는일은 없다. 어차피 신이 다 정해놓았다는 것 아니겠는가?

이것이 원리주의이고, 점차 세속화되는 종교에 대한 반발로 초기의 순수?!했던 상태로 돌아가자는 것이 소휘 종교개혁이다. 한 마디로 별로 발.전.이 아니다. 현실에 비유를 하면, 박정희때 한강다리 막 심고, 고속도로 뚫고, 빌딩 올리니 이렇게 발전하지 않았냐!? 지금 경제 문제는 박정희때처럼 마구마구 건설하면 된다라는 이명박을 연상하면 된다. 그는 개발 지상주의로 인하여 한강 다리 무너지고 마구잡이 건설로 회손된 자연과 문화유물은 생각도 안하는 거다! 그리고 그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도 인식하지 않고, 무조건 예전처럼 대공사(대운하) 만들자! 라고 말하는 거다.

이것이 종교개혁의 본질이다.

다시 말해서 개신교는 인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보면 매우 어처구니 없는 종교이다. 인간은 자유가 없다. 다 신이 정해놓은 거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의 기본적인 양식인 개인의 자유라는 명제앞에서 가장 진보되었어야 할 개신교는 오히려 카톨릭만도 못하다. 차라리 카톨릭보다 몇 천년전에 만들어진 불교의 사상이, 개나 소나 모두가 다 부처가...다시 말해서 절대 신이! 될수가 있다, 가 훨씬 인간의 자유와 근접하다.


3. 실제 종교인의 숫자...
무엇보다 현재 마치 모든 사회가 일신교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환상일 뿐이다. 이슬람과 기독교가 일신교의 명맥을 유지한다면, 힌두교와 불교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 곳곳에서 아직도 유구히 남아있는 샤마니즘이 다신교의 대표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인구만으로 따지면 일신교나 다신교나 숫자는 비등할 뿐이다.

그리고 유교를 종교로 보냐 마냐라는 논쟁이 있는데, 만약 종교로 놓고 본다면, 당연히 많은 조상신을 모시는 다.신.교.다. 이로 인하여 유교 문화권의 수 많은 인구가 다신교로 거의 기본적으로 고고싱이다. 유교가 종교가 아니더라도, 중국인들의 식당을 가면 왠만하면 보이는 관우상도 샤머니즘의 한 형태이다. 그로 인하여 중국인들은 살짝 다신교도로 포함시키기! -0-

단지 일신교는 다신교에 비하여 매우 강력하게 포교활동을 전개하기 마련이고, 이유는 무지 막지 간단하다 안 믿으면 지옥 가니까-- 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이 지옥을 가게 해서 쓰겠는가?!, 그로 인하여 일신교의 숫자가 많다고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사실 일신교도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럼 여기서 묻고 싶다. 사람들은 병신이라서 후진 다신교를 아직도 믿고 있는가?! 머...그럴 수도 있다. 가끔 보면 개인은 현명하지만 대중은 무식하다라는 말이 생각나고는 하지만, 특히 못 사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하는 꼴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 이지만--, 인간을 믿고! (믿기 싫지만...-_)


4. 발전 지상주의
발전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하지만 발전은 반드시 좋지만은 않다. 지금 현재 이렇게 블로그질을 하고 컴퓨터를 쓰는 것이 과학의 발전때문이라고 한다.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 생각하면, 이렇게 블로그질을 하고 위해서, 컴퓨터를 만드는 비용, 통신망을 구축하는 비용, 그리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타들어가는 석유, 그리고 오염되는 자연을 생각하면, 과연 발전해서 좋기만 한건지 의심해 봐야하지 않을까?


5. 사실은 말이다.....
2005년에 발표된 어떤 중국 학자의 글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몇 자 적어봤다. 그는 19세기의 서양 이론으로 샤머니즘은 Magic(마술)이란다. 종교가 아니란다. 그리고 그 논증 중에서 샤머니즘은 다신교여서 종교가 아니란다. 원시 종교란다. 그리고 종교는 무조건 일신교란다. 그럼 불교는 종교가 아니었던 건가....=_=;; 그리고 힌두교는?! =_=;;  거참....만약 50년전이었다면 통했을지도 모르겠지만....지금 시대에 와서 이런 구식 이론으로 들이대면 생각되는건...웃기고 자빠지고 있네라는 생각뿐이랄까?

명색이 교수라는 작자가...으휴..-_- 기왕 외국 사상을 들여다 오는 보따리 상을 하려면 최신 사상을 들여오던지 말이지...이건 예전 구식 이론을 들고 들어오니 어쩌란 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샤마니즘의 긍정적인 면을 보기 시작한 풍조인데..이 작가는 멀 어쩌란 건지..

일개 학생인 내가 어처구니 없어할 글이면...으휴-_......
하긴 제목부터가....."샤머니즘의 본질을 종교가 아니라 무술이다"라니...종교 본질이야 영원한 과제이긴 하다만...누가 이거 토론하냐..요즘-_- 어차피 해답이 있을 수가 없는 문제인데 말이다.

그리고 말이다. 정말 잡담으로 적는 것이긴 하다만...정리 엉터리닷! 음하하하..--
어차피 나만 알아보면 되는거얏!! 음하하하;;;;  

중국의 아름다운 도시 순위          

순위   도시                 이미지           

1  베이징 북경 北京     과거와 현재의 조화            

2   홍콩 香港            살아 숨쉬는 아름다움           

3  션젼 심천 深圳       청춘의 아름다움           

4  상하이 상해 上海     동방의 현대미           

5  항조우 항주  杭州    호수와 산의 아름다움            

6  총칭  重庆           산성 낙차의 아름다움           

7  시안 서안  西安      고도(오래된 도시)의 아름다움             

8  쿤밍 곤명  昆明      봄날 낭만의 미              

9  칭다오 청도  青岛    고요한 푸르름                

10  아오먼 마카오  澳门  옛 서양건물의 향수              


그리고 중국인이 뽑은 가장 안전한 도시는 홍콩, 상하이, 난징(남경)이었고, 북경은 4위였습니다. 조만간 올림픽이 있을 도시가 4위라니...후...본인이 가본 도시가 위에 뽑힌 도시 중에서 베이징, 상하이, 시안, 쿤밍, 칭다오 5개밖에 없다는 것에 좌절모드입니다.

그런데 베이징이 그렇게 예쁘던가?! 흐음...저 개인적으로는...(가본곳 5군데로)

시안 칭다오 베이징 상하이 쿤밍...순서군요. 비록 위의 순위에 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곳은 사실 "카슈가르(카셔)"랍니다. 중국 속의 이슬람이라고 할까요? ^^::


여러분도 한번 해보셔요^^


중국에서는 이런 말들이 있다. “책을 고를 다른 것을 필요가 없고, 중화서국의 책을 사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혹은 명색이 중국 최고의 대학교 북경대학교의 역사학과 선생님이 중화서국으로 책을 권을 냈다라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중화서국.

 

예를 들어서 역사학에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24사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중화서국이라고 적혀 있는 책을 사면 된다. 그것이 가장 좋은 판본이라고 인정 받는 것이고, 석박사 논문에서도 위의 책에서 인용한 것을 기본으로 한다.

 

중화서국이 최근 24사의 교주본을 다시 개편해서 놓을 생각이어서, 북대 역사과의 교수님들 중에서 몇분이 차출?!되서 일을 하고 있다. 중화서국의 원칙은 “校异同,不校是非”라는 원칙으로 최대한 원본의 모습을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당대 최고의 해당 역사학자, 한학자등을 총동원하는 중화서국을 어찌 믿을 수 없지 않은가?

 

본인도 책을 고를 자기도 모르게 출판사를 보게 된다. 중화서국에서 출판을 했다면, 자금 문제로 끙끙 거리면서도, 일단 사고 본다. 최소한 후회는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괜찮은 출판사가 없을까? 아니, 괜찮은 출판사는 있다. 하지만 출판사 이름만으로 독자로 하여금 모든 것을 믿고 책을 사게 만드는 출판사는 없는 것일까? 물론 중국은 거대한 인구로 인한 시장으로 인하여, 돈이 드럽게 안되는 전공 중에서도 전공 책을 출판하여도 기본적인 본전을 뽑는다지만, 왠지 모르게 많이 아쉽기만 하다.

 

본인에게 현재 한국의 괜찮은 출판사를 꼽으라면, 을유문화사와 대우학술총서시리즈밖에 거론할게 없다. 아쉽고도 아쉬운 일이다. 아마 본인의 지식이 짦은 이유일 것이다.

 

해당 관련자에게만 필요한 정보라서 번역 안하겠습니다. (석박사 시험 본다는 분이 아래 중국어 몇마디 해석 못하면...들어와서 공부 못하죠^^::) 몇가지 과거와는 다른 특징을 설명하면...

1) 07년도부터 외국인들의 필기시험이 없어져서, 서류와 면접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 학번들이 저를 부러움의 눈빛으로 보더군요. 무지 편하게 들어왔다고! 음하하하...그리고 북경대의 현재 정책상 앞으로 최소 5년은 외국인이 필기시험을 볼 일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변한 이유가 몇가지 있지만 이유까지 알 필요야-_)

2) 07년도에 비해서 신청을 빨리 오래 받는군요.
(작년에는 11월까지도 어떻게 할까 갈팡질팡하더니 말입니다.)

3) 07년도와 다르게, 아예 문과는 8급, 이과는 6급의 HSK를 요청합니다.
(라고는 하지만...8급은 중국어 1년만 열심히 하면 딸 수 있습니다.-_-)4)

나중에 석박사입학시험 공략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본과 입학시험이 훨씬 어렵다고 생각되는군요-_)


2008年度北京大学留学生研究生招生即将开始,招生简章(中文英文)已在网上公布,欢迎符合条件的申请者按照简章中的要求准备材料,踊跃申请。以下事项请关注:

1、申请时段:2007年09月15日—12月15日,面交材料的日期至12月14日。

2、招生专业: 

北京大学2008年硕士留学生招生专业目录

北京大学2008年博士留学生招生专业目录

 3、语言要求:常规招生专业均为汉语授课,请参考简章中的要求提供汉语水平考试(HSK)成绩。

 4、英语教学的招生项目如下所列:
●光华管理学院国际工商管理硕士项目(IMBA),招生简章参见:http://mba.pku.edu.cn/eng/zsxx/zsxx.htm
●光华管理学院国际博士项目(IPHD),招生要求参见光华管理学院主页:http://www.gsm.pku.edu.cn/store/list/list3.asp?columnId=29&view
●国际关系学院“北京大学——伦敦政治经济学院联合培养双硕士学位项目”(LSE),招生简章参见国际关系学院网站:http://www.sis.pku.edu.cn/web/Index.aspx 
●法学院“中国法”硕士项目,招生简章参见:http://www.law.pku.edu.cn/llmp/en_01.asp

申请者参照上述各项目招生简章的要求进行申请。

 附件:个人陈述专家推荐信申请表

北京大学国际合作部
留学生办公室  
2007年07月25日

중국 수학여행 호텔 마사지숍서 20~30명 성매매 충격 [뉴스엔]



“호텔 지하에 마사지 숍이 있었어요.”
“우리가 있는 호텔 방으로 안마소에서 전화가 와요.”
“전신 마사지도 하고, 성관계 하는 아이들도 있고...”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이런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11 일 방송되는 MBC 'PD수첩' 제작진은 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같은 충격 증언을 제보받고 취재에 나섰다. 그들의 증언에 의하면 성매매는 당시 숙소였던 호텔 지하 마사지 숍에서 이루어졌다. 적어도 20~30명의 학생들이 그 마사지 숍에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사 가이드와 선생님들의 통제도 전혀 없었다고 한다.

---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880295.html?ctg=-1

현재 일명 어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생각과 젊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간의 사상적 격차가 확연히 들어나는 일이라고 하고 싶다. 예전의 첫경험은 군대가기 전날 친구들에게 의해서 끌려간 "청량리"였다면, 지금은 평균 섹스 시작 연령이 중학교 1학년까지 떨어진 시대이다.

애들이라고 섹스를 모르고, 빡촌의 존재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긴 것이다. 물론 아직 한국의 얼어죽을 도덕 관념에서는 이런게 용서가 안되지만, 그넘의 현실에서는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도덕 관념을 바꾸어야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미 평균 연령이 중1이라니까!

개인적으로 욕하고 싶은 것은...안 그래도 서울고라는 크기만 하고! 꾸리꾸리한 학교?!을 나와서 맨날 수학여행 가는 곳이 경주였는데 재들은 머냐! 개인적으로 북대 구경하는 수학여행 무리들을 보면 부글부글 올라온다. 젠장! 완전 부러버!!! 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하고 싶었던 한마디!!!
바가지는 안 썻겠지?......머..그래도 한국보다 훨신 싸긴 하다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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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이 찌면, 어떤 남자가 나를 좋아하겠어?









여자한테 중요한건 겉모습이 아니고 마음 이잖아요.










아냐. 여자는 미모지!











아무리 생각해도 겉모습이 더 중요할거 같네요.








릴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렁이같은 남자가 도시락같은 남자보다 많다는 것을요.






  感谢巴黎欧莱雅对张小盒的支持!
  欧莱雅邀请盒子朋友参加“挑战三围”活动喽
  http://www.myslim.cn/
  欧莱雅与张小盒的故事详细
  http://www.myslim.cn/bbs/viewthread.php?tid=1992
  可爱的快乐的盒子。www.hezi.cc



근 50개를 한꺼번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번역작업을 시작하는군요. 하지만 정작 나가는 것은 이게 마지막이겠죠^^ 아..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2시간을 걸릴 번역 삽질의 시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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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가 있어야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품위가 있어야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사장정도 되야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흥! 로또만 된다면 한방에 엘리트가 될 수 있다고!












白骨精
  白领、骨干、精英
  人人都知道,要成为精英首先要成为白领。
  我和阿狗算是白领了吧,
  不过离骨干还有段距离,
  离精英还有很长很长一段距离。
  于是,阿狗想到个速成法。
  每天到楼下彩票店,
  花10块钱买了1张印在纸上的幻想,
  顺便还做了公益事业!

엘리트
엘리트가 되려면 일단 화이트 칼라가 되어야하겠죠. 물론 누렁이나 도시락이나 화이트 칼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엘리트까지의 길은 아직도 멀고 멀었답니다. 그래서 누렁이는 매일 로또를 맞추면서 인생 한방을 노리고 있죠. 물론 겸사 겸사 공익사업에 투자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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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로멘틱한 일은 무엇보다고, 사장놈이 없고, 야근도 없고...
세상속에 당신과 도시락만이 있는 것이랍니다.



上班之外,加班之后,
  很久很久很久很久以前,流行想你想我。
  很久很久很久以前,流行喜欢你喜欢我。
  很久很久以前,流行爱你爱我。
  很久以前,流行嫁给我吧。
  现在,现在,盒你在一起,是人世间最珍贵的。


지금 이 만화를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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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라...










지루하네..













답답하다...




형제 자매들이여!
모두 같이 놀러가자고요!






퇴근이다!!!




加班、加班、加班,
  加班、加班、加班,
  还是在加班。
  虽然有时候觉得很累,
  但加班后还是会为自己和团队一起做出的成果感到开心。
  突然有一天不加班了,
  就忘记生活是什么了?
  不加班了不知道该去干吗呢?

야근야근야근...그리고 계속되는 야근.
가끔은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도 많지만, 동료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을때의 기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야근을 하지 않게 되었더니 원래는 무엇을 하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답니다. 야근 없는 날에는 무엇을 하면서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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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번역하기가 힘들게 그림이 구성되어있다는 핑계로 번역 패스입니다. 음하하하--;; 머..나름 재미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포토샵 노가다는 정말 하기 싫어요!!! -0-;;



好家伙,地铁里刮胡须也能让莉莉盒引起注意,真是高手啊!
  我咋没想到,下次我也把胡须留的长长的,
  故意到公车上或地铁里刮胡须。
  盒盒,看看有没效果?
  恭喜陈楚生杀入快乐男声三强,盒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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