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베이징동악묘가상360도파노라마여행(北京东岳庙虚拟360度全景漫游)

기관 : 베이징민속박물관(北京民俗博物馆), 바이두(百度)

주소 : http://www.dym.com.cn/bwg/


베이징 민속박물관이 위치한 동악묘를 대상으로 Krpano 파노라마를 이용하여 가상여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바로 : 시각화와 UI측면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핫스팟등을 통하여 다른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기에 단순히 돌아보는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 DH 리뷰는 DH스터디를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DH스터디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DH스터디에 관한 문의 사항은 ddokbar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1-8월 사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동기대비상승률.


2010년 12월 15일, 중국최대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검색데이타연구센타(百度数据研究中心)의 2010년 검색결과발표에 따르면 "물가物价"가 매일 10만회정도의 검색량을 보이면서 2010년 중국 핫키워드에 올랐다.

2010년 중국의 물가는 계속 상승하였으며, 특히 10월이후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사상 최고를 기록을 갱신하며 상승하였기에 매달 20만회가 넘는 검색량을 보였다. 물가에 대한 관심은 남자가 여자보다 30%이상 높았으며, 20~39세 사이의 연령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1.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12.18 22:28

    식료품 싼게 유일한 장점인데..물가 오르면 큰일이네..-_-;;

바이두데이타연구센타(百度数据研究中心)의 2010년 3분기 중국 SNG(SNS 게임)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SNG 시장은 이미 2009년의 급성장기를 지나서 2009년 말부터 2010년 5월가지 조정기간을 거치고서는 안정적 성장기를 보이고 있다.

1. 업계 지표 안정화상태. - SNG 매일 평균 검색추세


2. SNG 서비스 검색량 상승. - SNG 매달 지표 추세


3. 카이신왕은 하락. 런런왕은 유지. - SNG 관련 핫키워드
오른쪽의 선은 위쪽부터 : 카이신왕, 시아오내이, 시아오내이왕, 런런왕, 카이신왕001, QQ시아오요우, 카이신농장, 4399카이신농장, QQ농장, 51.com


4. SNS는 런런과 카이신. SNG는 텅쉰의 QQ농장.
왼쪽표는 2010년 제3분기 SNG 관심점유율로서 52.6%의 런런부터 시계방향으로 카이신왕, 51.com, QQ시아오요우, 쥐요우왕.
오른쪽표는 2010년 제 3분기 SNG 서비스 관심점유율로서 위쪽부터 QQ농장, QQ목장, 장미농촌, 파킹, 카이신농장, 티엔슈치탄, 마티엔따로우, 모파카피엔, 실크로드영웅, 카이신바오빼이.


5. SNG에서 네티즌이 관심을 가지는 정보.
위에서부터 SNS, 도우미/친구, 게임이름, 자동사냥프로그램, 메인페이지와 등록, 게임내용, 공략/기술, 업그레이드방법, 문제/버그, 다운로드.


6. SNG 사용자는 점차 남녀노소에 관계 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
왼쪽표는 2010년 제 3분기 SNG에 관심을 가지는 성비. 왼쪽은 SNG, 오른쪽은 대형온라인게임이며, 녹색은 여성, 파란색은 남성이다.
오른쪽표는 2010년 제 3분기 SNG에 관심을 가지는 연령. 왼쪽은 SNG, 오른쪽은 대형온라인게임이며, 위에서부터 50세이상, 40-49, 30-39, 20-29, 19세이하.


7. SNG 사용자의 취향은 전체네티즌과 대동소이.
SNG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핫키워드. 왼쪽부터 영상, 게임, 오락, 부동산, 문학, 금융/재정, 여행, 교육, 소프트웨어, 음악. 파란색은 SNG 사용자이며 빨간색은 전체네티즌.


8. SNG 사용자의 독특한 일면.
왼쪽은 SNG 사용자들이 보다 관심을 가지는 항목으로서, 위에서부터 완구, 결혼서비스, 생산업, 게임, 부동산, 애니메이션, 오락, 생활서비스, 체육, 채팅.
오른쪽은 SNG 사용자들이 보다 관심을 가지지 않는 항목으로서 위에서부터 중형자동차, 사무용품, 음식, 통신, 위생용품, 가전제품, 보석류, 의료, 교통, 에너지/화학


중국 최대 검색싸이트 바이두(baidu 百度)와 중국 최대 IM 서비스(QQ)이자 최대 게임퍼블리셔 텅쉰(腾讯)의 서비스비교입니다. 양 측 모두 자신의 본래 분야에서 시작하여서 다양한 루트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를 단순비교를 하면 바이두의 사용자는 비교적 나이가 많고, 검색이라는 인터넷통로를 잡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여 텅쉰은 IM과 게임을 통해서 압도적인 사용자숫자와 부과서비스수익을 얻고 있지만 IM이나 게임의 특징상 한순간에 무너질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중국IT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한마디만 조언을 한다면, 아래 서비스는 바이두와 텅쉰이 개발한 서비스임은 분명하지만, 해당 서비스계열 최고는 아니라는 점은 꼭 명심해두었으면 한다.(물론 해당 서비스 최고점유율도 있긴 하지만...)



2010년 11월 28일 신찡빠오(新京报)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젊은이가 10여종의 폭탄제조방법을 재미있다고 여겨서 바이두Doc에 업데이트하였다. 이 문서는 바이두Doc의 심의를 통과하였고, 2000여회의 열람횟수를 기록하였는데, 업데이트한 젊은이는 "범죄방법전파죄"로 고소를 당하여 차오양(朝阳)법원으로부터 6개월 구류형을 언도받았다.


바이두DOC(百度文库)는 중국 최대 검색싸이트 바이두(Baidu 百度)에서 제공하는 온라인문서공유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바이두DOC은 과거에도 쎵따盛大나 출판기구 혹은 작가등으로부터 여러차례 저작권위반으로 소송을 받아왔다. 그러나 바이두는 "네티즌이 자율적으로 업데이트를 한다"라는 이유로 그 동안 소송을 회피하면서, 네티즌들이 올리는 글의 선정성과 위법내용만을 검사하였지 판권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였다.

바이두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관계자들은 "바이두 DOC가 죽지 않으면 중국의 창작문학은 죽을 것이다.百度文库不死,中国原创文学必亡"라며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지만 해결은 요원해보인다.

이번 사건의 또 다른 문제점은 바이두는 스스로 심사행위를 함을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심사행위를 통과한 문장이 법적으로 걸렸을 경우에도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에게 돌리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도 "범죄방법유포죄"는 어디까지나 업데이트를 한 네티즌이 짊어져야 했으며, 바이두는 "네티즌 스스로가 한 행위"라며 발뺌을 하였다.

바이두DOC는 공유정신을 부르지으면서 정작 스스로는 공유에 따라오는 책임에 대한 부분은 완전히 방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이에 무지한 네티즌의 몫으로 돌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기업의 저작권과 사용자에 대한 보호정책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하다.

이관구워지 (易观国际 Analysys International)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3분기 중국의 일간 모바일검색량은 4.62억회에 이르러서 연계대비 15.2% 성장하였고, 동기대비 56.1% 성장하였다. 그 중에서 바이두가 35.26%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인터넷검색시장에서 60%이상의 검색점유율을 보이는 바이두를 생각하면 모바일검색시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2010년 3분기 중국모바일 검색시장 점유율


2010년 3분기 중국 모바일검색 PV 비율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중국의 모바일검색시장은 성장 속도가 조금 느려지긴 했지만,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그리고 바이두가 온라인 검색을 거의 점령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아직은 춘추전국시대이다. 다만 구글이 중국시장에서 벗어난 이후 점차 그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그 세력을 누가 흡수할 수 있을지가 단기간의 핵심이 될 듯 보인다.


중국 안티바이러스 시장의 왕자 360이 중국 인터넷메신져시장의 제왕 텅쉰의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정보를 무단으로 검색한다고 발표하여 시작된 이 전쟁은 양 측이 어느 정도 양보를 함에 따라서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양 측 모두 비수를 숨기고 있었다.

그 동안의 이야기 :
치킨게임을 그만하자! - 텅쉰 vs 360 4차전
QQ을 사용하려면 360를 없애! - 텅쉰 vs 360 3차전
중국IT는 프라이버시 전쟁중! - 텅쉰vs360 2차전
QQ의 불법해킹 - 텅쉰vs360 1차전

360이 텅쉰QQ의 대항마로 새로 발표할 예정이라는 chat2010 beta 1.0 의 캡쳐사진.


11월 5일 텅쉰과 같이 360가 "업계의 질서를 혼란스럽게 한다"며 연합성명을 같이 발표했던 중국워드업계의 강자 진과 중국어입력기의 강자 소우고우 그리고 중국검색시장의 황제 바이두는 텅쉰이 11월 4일에 360를 텅쉰의 프로그램과 호환하지 못한 행동에 발 맞추어 자신들의 프로그램도 360과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루머가 널리 퍼져있다.

현재 아직까지 실제 적용이 되지 않고 있고, 해당 업체들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우나 정황상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연합전선의 사용자수와 충성도를 생각하면 360의 미래는 상당히 불안한 상태라고 밖에 말 할 수 없다. 그러나 연합이라고 하지만 서로간의 이익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기에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60도 조용히 있지만은 않았다. 이미 티엔야(天涯)에서는 텅쉰의 QQ의 독점적인 위치를 위협하기 위해서 360가 자체적으로 인터넷메신져를 만든다는 루머가 강력하게 대두되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는 실제 베타버젼이라고 추정되는 스크린샷이 유포되었다. 물론 360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기에 아직 확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분명 양측 모두 어느 정도 양보를 한 상태로 화해국면이 조성되는 듯 보였다. 360는 사실상 이기기 어려운 싸움을 포기하는 듯 하였고, 텅쉰은 이겨도 온 몸이 걸래가 되는 승부를 피하려고 한 듯 보였다. 그러나 뒤 쪽에서는 서로를 단 칼에 베어버릴 비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 솔직히 본인이 소개하지 않은 수 많은 세부사항이 있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에 넘긴다. 다만 이번 싸움은 정말 재미있으며, 더더욱 재미있게 변화할 것이라는 예감이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중국 IT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국정부측이 이 전쟁에서 언제 어떤 형식으로 나타날지를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관전 포인트라는 점을 언급해본다. 특히 WOW 때처럼 정부부문끼리 싸우는 난장판이 일어나면 정말 볼만 할 것이다. -_
  1. 큰나무 2010.11.05 18:54

    MSN메신처 창하고 비슷하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05 19:20 신고

      넵. 거의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아직은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이니..일단은.....더 자세한 내용은 침묵-0-!

  2. 철이 2010.11.06 16:07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계속 알려주세요
    그런데 중국 안티바이러스 업계 1위가 360 인가요? 무료라서 인가요..?
    마치 알약과 비교하면 맞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고있는 중국 보안업체는 Rising과 Jiangmin 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06 16:40 신고

      점유율1위는 360입니다. 무료의 영향도 크고, 같은 무료인 알약따위보다는 성능이 꽤나 좋습니다. 그 외에 金山,卡巴,江山도가 많이 쓰이긴 합니다.

      현재 이 사태를 계기로 진샨과 카바가 1년무료로 홍보를 하면서 역전의 계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두가 "경험공유"(百度经验)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네이버 지식인"과 같은 "바이두 지식(百度知道)"가 단편적인 정보만 있는 것에 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이며 통합적인 내용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저작권 출처가 명확하게 표기되지 않은 것이 많으며, 저작권 문제 발생시 모든 책임이 고객에게 있다는 것은 잠재적인 문제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다중지성의 하나의 실험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http://jingyan.baidu.com/



바이두는 구글과 비교되어서 중국정부의 편에 서서 충실히 검색결과를 검열하고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바이두는 사실 공산당의 아래에서 숨 죽이고 있을 뿐이지 앞으로 공산당이 흔들리는 순간 구글보다 더욱 맹렬하게 공격할 거야~!!

이 사실을 우리는 바이두 일본의 검색결과를 보면 알수 있어.
바이두 일본에서 "공산당 共产党“이라고 검색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직접 봐봐.

공산당을 비판하는 온갖 링크들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개그입니다. 다만 바이두의 검색엔진이 검열을 하지 않았을 경우 공산당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다는 것은 유념해볼 대목이라고 생각됩니다.
  1. 11 2010.08.16 04:36

    공산당과 자본주의는 상호모순적이지요
    프랑스 혁명처럼 자본가들이 타락한 귀족을 무너뜨리듯이
    중국의 자본가들이 공산당을 무너뜨릴지도...
    아니면 악마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자본주의가 변할지도...
    현재방식의 자본주의는 오래 못버틸듯...

구글은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바꾸려고 한다. 애플은 모든 것을 앱으로 바꾸려고 한다. 아마존은 모든 것을 책으로 바꾸려고 한다. 바이두는 모든 것을 검색경매로 바꾸려고 한다. 텅쉰은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려고 한다.

Google想把一切变成网页,Apple想把一切变成App,Amazon想把一切变成书,百度想把一切变成竞价排名,腾讯想把一切别人的变成自己的。(via:@forest520)

IT에 조금 관심이 있으시면 구글이나 애플 그리고 아마존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아시리라 봅니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인데 검색결과의 상단에 위치하는 주소는 경매를 통해서 결정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이는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검색결과보다는 돈을 많이 쓰면 상단에 올라간다는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텅쉰은 초기 사업인 중국최대의 인터넷메신져 QQ부터가 ICQ의 변종인 것부터 시작하여서 게임부터 시작하여서 온갖 인터넷 서비스들중에 제대로 자체 개발한 것이 없이 배껴오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IT쪽에서도 짝퉁왕국이라는 눈총을 받을 정도입니다.

바로의 일기?! : .....iphone으로 몇 가지 실험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충 14시간 동안 해킹을 시도하는데 탈옥(제일브레이크)는 별 문제 없이 되는데 언락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안되는군요. 크어어어어어...............이건 머냐고!!!!!!!!!!!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08.09 10:32

    아이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8.09 23:47 신고

      ...문제의 원일 알아냈습니다. 좀 희귀한 문제더군요.ㅠㅠ 해결은 어떻게 될듯 합니다.......그렇다고 하더라도 14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낭비한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면서 컴퓨터 실력이 느는 것이지만 왠지 슬퍼지네요.ㅠㅠ

  2. neorex 2010.08.09 18:44

    텅쉰이라고 하는군요. 한국에선 보통 텐센트라고 해서 qq 메신저 이야기보고 텅쉰이 텐센트 인줄 알았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8.09 23:50 신고

      텅쉰과 텐센트 둘 다 맞습니다. 텅쉰은 회사의 중국어 이름을 발음나는대로 쓴 것이고, 텐센트는 회사의 영어 이름을 발음나는대로 쓴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중국회사인 만큼 중국어 이름을 써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두는 허밍으로 MP3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부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두 최초의 음성검색 서비스로서 바이두도 미래의 검색시장이라는 음성검색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래 가사도 생각이 나지 않고 허밍만 하면서 답답해했던 적이 있는데 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한다면 이제 쉽게쉽게 노래를 찾을 수 있겠군요. 다만 바이두는 MP3 검색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국제적으로 진출하기는 힘들겁니다. 현재의 중국이니까 어떻게 어물쩡 넘어가는거지.
  1. 김기왕 2010.08.07 23:41

    정말로 제가 원했던 기능인데... 바이두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군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 바이두 매일 쓰면서도 이런 것 시작했는지 몰랐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8.08 00:58 신고

      사실 음성인식 기능중에서는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작권 문제가 걸리기에 함부로 다른 곳에서는 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군요. 아니면 제가 모르지만 이미 서비스하는 곳이 있을 수도 있고요^^

      어찌되었든 바이두에서 서비스 지원해주면 사용자 입장에서야 좋죠^^:::

  2. Favicon of http://http://www.ddokbaro.com/2756 BlogIcon ㅠㅠ 2014.06.11 01:04

    제가 중국 노래를 허밍으로 찾고싶어서 그런데 바이두에 음악카테고리에는 들어갔는데 그 뒤로부턴 어떻게 해야되나요?한문 어려운건 못읽어서요 ㅠ

바이두(baidu 百度 BIDU)는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으로서 2000년 1월 리엔홍李彦宏과 쉬용徐勇이 베이징 중관촌中关村에서 설립한 회사이다. 바이두百度라는 명칭은 송나라 시인 신기질辛弃疾의 시인 "수 많은 사람 들 중에서 모든 곳으로 그를 찾는다[각주:1]"에서 유래하였다. 현재 바이두는 중국검색시장의 60%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2007년 영업액은 17.444억 인민폐이고 약 70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바이두의 모토는 "바이두를 하면 당신은 바로 알 수 있다!"이다.

바이두의 모체인 baidu.com은 사실 1999년 말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리엔홍李彦宏과 쉬용徐勇세워졌다. 2000년 1월 바이두는 중국에 바이두인터넷기술 유한공사百度网络技术有限公司을 세웠으며, 같은 해 10월 션젼深圳에도 분사를 만들었다. 2001년 6월에는 상하이上海에도 사무실을 만들었다. ([중국이야기/중국 IT] - Baidu는 중국기업이 아니다.)

바이두의 검색기술은 기본적으로 구글의 PageRank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PageRank를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면 사용자들이 어떤 싸이트에 대한 링크를 많이 할 수록 해당 싸이트을 믿을 만 하다는 분석에서부터 나왔다. 구글의 PageRank 기술은 그 동안 야후의 수동적인 검색포털에 혁명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된 기술이다.

바이두는 현재 20억이 넘는 중국어 페이지를 수록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전세계 138개국에서 수억회의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7만명의 사용자가 바이두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놓고 있다. 2004년부터 바이두는 구글보다 훨씬 더 뛰어난 중국어 검색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재미있는 광고를 내놓으며 중국어사용자들의 최고 검색엔진으로 떠올랐다.

바이두의 영업이익은 대부분 검색결과 경매시스템 P4P(Pay for Performance)에서 나오고 있다. 사업자측은 일정 키워드에 대하여 바이두의 경매시스템을 통하여 다른 사업자와 경쟁입찰을 하며, 그 결과에 따라서 일정 키워드에 대한 검색노출에서 상위에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검색결과보다는 사업자의 이익이 우선시되며, 심지어 불법싸이트에 대해서 바이두가 일부러 눈감아주거나, 거대 사업자의 불미한 소문을 고의적으로 검색결과에서 삭제함에 따라서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2006년 12월 4일 바이두는 국제화전략으로 2007년 일본검색시장으로 진출할 것을 선포하였다. 당초의 계획에 따르면 3~5년내에 일본검색시장의 5%~10%을 도달할 예정이었다. 베타서비스 과정을 거쳐서 2008년 1월 23일 일본검색시장 정식서비스를 선포한 이후 youtube가 일본진출이후 한달동안 기록한 트래픽을 돌파하면서 이미지와 동영상에서 일본 최대 검색페이지수와 싸이트에 머문 시간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국에서의 접속이 대다수였으며, 이미지와 동영상은 성인자료를 무차별적으로 노출하게 됨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었다. 오히려 바이두는 검색봇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여 일본네티즌들에게 상당한 비판과 비난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2008년 10월 8일 바이두는 youa.com을 만들며 C2C공략을 정식으로 선포하였다. 그리고 중국 C2C 업계의 패자 타오바오(taobao 淘宝)와의 전쟁 아닌 전쟁에 돌입하였다. (바이두 C2C시장으로 진격 - 중국IT 최대의 감자; 바이두-타오바오왕 2차전 돌입)하지만 지금까지 타오바오의 자리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바이두의 C2C 공략은 일단 실패로 돌아갔다고 판단되고 있다.

2009년 11월 9일 통계에 따르면 바이두는 Alexa 세계 9위이며, 중국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구글이 중국시장에서 철수하였지만 검색량 자체는 아직 늘어나지 않고 있다. 다만 구글과의 광고계약을 해지한 사업자들이 바이두로 올 경우 상당한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1) 구글의 중국어버젼.
2) 중국정부의 의도에 따라서 철저한 검색검열실시.
3) 다양한 분야와 국제화를 위해 노력중이지만 중국국내시장에서도 다른 분야로의 진출이 원활하지 않고, 국제화전략도 전략미스나 구글철수로 인한 반사적인 이미지 타격으로 미래가 밝지만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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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좋으면 시리즈로...아니면 그냥 접고.....^^:::

  1. ㅎㅎㅎㅎ 2010.04.05 19:16

    예전에 바이두가 검색결과와 광고를 섞는다고 들었는데 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05 21:17 신고

      언급하신 것은 아래에 붙여놓은 본문부분이 대답입니다. 대놓고 말하면 말하면 아직 사용자들은 검색결과와 광고를 섞는 행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비교적 조용하지만 검색결과에 대한 불만은 조금씩 쌓여 가고 있습니다.

      바이두의 영업이익은 대부분 검색결과 경매시스템 P4P(Pay for Performance)에서 나오고 있다. 사업자측은 일정 키워드에 대하여 바이두의 경매시스템을 통하여 다른 사업자와 경쟁입찰을 하며, 그 결과에 따라서 일정 키워드에 대한 검색노출에서 상위에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검색결과보다는 사업자의 이익이 우선시되며, 심지어 불법싸이트에 대해서 바이두가 일부러 눈감아주거나, 거대 사업자의 불미한 소문을 고의적으로 검색결과에서 삭제함에 따라서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2.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04.05 19:42

    바이두 창업자는 과연 구글을 참고하여 만들었는가?
    그것이 궁금하도다..ㅋ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05 21:17 신고

      100% 참고했을 겁니다. 물론 참고를 했어도 그와 비슷한 것을 만든 것에는 박수를 보내야겠죠.

  3. Favicon of https://krlai.com BlogIcon 시앙라이 2010.04.05 22:27 신고

    ^^ 이런글은 제가 쓰야하는데..캬캬 잘읽고 갑니다

  4. 찐석이 2010.04.07 14:52

    바이두가 중국에서 그나마 낳은 중국 검색엔진 중 하나지만....... 중국에서 그 놈의 검열 땜에 미치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차라리 한국 네이버 들어 가는게 훨신 낳아요.....
    그리고 목당강(영강)에서 한국 스카이라이프 위성 방송이 안되나요? 제가 듣기로는 벌금을 문다고 들었고....... 목당강에서 한국 사이트 들어 갈려고 해도 제한적인것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조만간 중국을 갈려고 했는데 제 생각에 따라 현재 영강을 갈지 칭다오를 갈지 생각중입니다........ 한국 사이트,위성방송 안되면 그냥 칭다오 오사광장 한번 찍고 오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4.07 22:47 신고

      목당강쪽에서 스카이라이프가 되는지 여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 커뮤니티에 들어가셔서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위성방송에는 별로 취미가 없어서 말이죠;;;

현재 구글차이나 google.cn으로 접속을 하면 자동적으로 구글홍콩 google.com.hk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중국네티즌이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글 홍콩에서 씨발이라고 검색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1) "씨발" 혹은 "니 에미를 XX"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중국욕인 你妈逼을 검색키워드에 넣습니다. 왠지 두근두근거립니다. (2) I'm feeling lucky~~~ 手气不错 를 눌러줍니다. 이것은 구글한국에도 있으며 검색의 맨 처음 결과에 자동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어디로 갈까요? 두둥!!!


현재 중국정부가 시키는대로 철저하게 복종을 하면서 검색검열을 실시하여 개인정보 노출 및 키워드광고 비리 그 외에 온갖 삽질을 다하고도 중국점유율 6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두 (baidu.com)였습니다.

물론 위의 사항은 단순한 우연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당신(你)이라는 한자로만 검색을 하여도 바이두메인이 뜨게 됩니다. 그러나 중국네티즌들은 이러한 글을 올리면서 바이두와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팬들 답게, “우리도 똑같은 비방전을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라는 의견이 주도적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단순히 유머로서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한 우연입니다. 하지만 조금 많이 웃었고, 조금은 기분이 풀리는 듯 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1. 선환 2010.03.25 01:43

    http://www.jdwzw.cn/
    지금은 여기로 가네요 ^^
    바이두는 2등..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5 03:28 신고

      아직 바이두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잘못하신듯 하군요.

  2. ㅎㅎㅎㅎ 2010.03.25 09:50

    구글식 유머죠. ㅋㅋㅋ

  3. 2010.03.25 13:06

    씨발이라고 검색하면 위키로 가는데요...ㅡ,ㅡ;; 무슨 얘긴지...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3.26 15:29 신고

      ....중국어로 씨발이라는 뜻은 "你妈逼"로 검색했을때를 말합니다. 본문을 제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ㅋㅋㅋㅋ 2010.04.07 1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우스워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트위터을 해킹하여서 이름을 날린 이란 인터넷부대(Iranian Cyber Army 伊朗网军)의 다음 목표는 중국의 바이두(baidu)였다. 1월 12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바이두로의 정상적인 방문이 불가능하였다.[각주:1]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 Baidu.com가 당한 이번 해킹은 지난번의 트위터해킹(이란사이버부대 트위터를 점령하다)과 동일한 DNS 공격으로 추측되고 있다. 바이두를 접속을 하면 위의 페이지에서 보이는 것 처럼 자동으로 야후의 오류화면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번 행위에 대해서 중국매체는 이란인터넷부대가 트위터에서 이란내 반이란세력을 지지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경고로서 해당 행동을 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번 트위터 해킹과는 다르게 이란 사이버부대의 선언문이나 로고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야후의 오류페이지로 넘어간다는 점을 고려하고, 무엇보다 중국에서 트위터을 접속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함녀 이란 사이버부대의 행동인지 매우 의심스럽다. 무엇보다 중국정부와 이란정부간의 실질적인 동맹관계를 생각하면 더욱 더 이번 행동이 이란 사이버부대의 소행으로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각주:2].

북경시간 2010년 1월 12일 13시 현재 Baidu의 접속은 정상을 회복하였으며 접속에 문제가 없다.


* 북경시간 2010-1-12일 오전 8:55:16 DNS 데이타

  1. 어쩐지 접속이 안되더라니...먼 일인가 했다-_;;; [본문으로]
  2. 오히려 중국정부가 고의적으로 비밀협정을 맺고 해당 행위를 이란에 위탁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정도까지 가면 너무 음모론적이라서 패스. [본문으로]
  1. cosmopolitan 2010.01.12 16:56

    아...이런 일이 있었군요.

  2. Favicon of http://sageclarcer.textcube.com BlogIcon 세이지 2010.01.12 16:58

    바이두 보안에 더 신경써야 할듯..
    어떻게 하면 저렇게 사이트 주소를 rewrite 할수 있는 건지.. 놀랍네요.

수 많은 신문사와 블로그 기사에서 중국IT 시장을 이야기 하면서 외국기업의 중국진출이 매우 힘들다고 말한다. 그 중에 자주 거론되는 것이 Baidu가 검색시장에서 약 6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Google의 중국진출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Baidu 자체가 중국토종기업이 아니기에 이 이야기는 그 기본부터가 성립되지 않는다.


Baidu을 중국기업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외국인들은 말할 것도 없이 대부분의 중국인들도 Baidu을 중국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도 과연 그럴까?

1) Baidu의 이름
Baidu라는 말은 남송시기의 시인 신기질(辛弃疾)의 유명한 시 "수 많은 사람들 중에 그를 수백번이고 찾았지만, 갑지가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그 사람은 흐린 등물 아래 있구나.[각주:1]" 에서의 百度에서 왔다. 중국냄새가 풀풀 풍기지 않는가? 그러니 중국기업으로 생각하기 좋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기업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Baidu의 역사
2.1. 설립자들
바이두의 창시자는 리엔홍(李彦宏 Robin Yanhong Li)과 쉬용(徐勇 Eric YongXu)이다. 리엔홍은 1991년 북경대학교 데이타관리학과를 나와서 미국 University at Buffalo,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컴퓨터과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8년 동안 미국에 있으면서 Dow Jones &Company나 Infoseek등의 회사에 근무하였다. 쉬용의 경우 1982년 북경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하여서 1989년까지 북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의 장학금을 받고 미국Texas A&M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박사후(포스닥)을 받은 생물학자였다. 그는 미국 10년 생활동안 생물관련 기업인 QIAGEN 과 Stratagene에서 영업을 담당하였다.

2.2. 설립과정
이 둘은 2000년 1월 18일 영국령 Cayman Islands에 Baidu.com,Inc을 설립한다. Cayman Islands은 1978년 영국활실의 명령으로 영원한 면세혜택을 받기때문에 수 많은 회사들이 Cayman Islands에 회사를 설립하고는 한다. 유명한 탈세의 천국중에 하나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면세천국 영국령Virgin Islands,BVI에 Baidu HoldingsLimited을 설립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Baidu 자신들의 소개에는 빠져있다. Baidu의 소개에는 중국 베이징 중관촌(中关村)에 Baidu Online Network Technology (Beijing) Co.,Ltd[각주:2].을 설립한다. 그런데 이 회사는 어디까지나 외자기업이었다. 이는 Baidu 자신의 기업소개에도 나온다. 스스로를 外商独资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 보통 외자기업(外资企业)이라고 부르는 회사로서 100% 외국계자본으로 이루어진 기업을 말한다.  Baidu의 경우 중국의 법률을 준수하며 중국경내에 설립된 회사이지만, 그 자본은 모두가 외국투자자에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보통 외자기업은 외국계기업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Baidu는 스스로를 외자기업이라고 발표했음에도불구하고 일반 사람들에게는 중국기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해당 회사는 처음에는 중국기업에 검색어광고(P4P pay-for-performance)을 제공하는 회사였다. 그러나 중국법율에서 회자기업의 활동을 매우 제약되기에 2001년 6월 5일 중국베이징에서 자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Baidu Netcom Science and Technology Co.,Ltd[각주:3].으로서 중국자본회사였다. 해당 회사는 이엔홍과 쉬용이 각각 75%과 25%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정부로부터 인터넷기업허가와 온라인광고허가을 받게 된다. 보통 알고 있는 Baidu.com이나 Hao12.com이 모두 이 후자에 속해 있다. 그 뒤 2005년 6월에 다시 중국 상하이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Baidu China Co., Ltd[각주:4].으로 중국남부를 책임지게 된다.

2.4. 융자과정
그런데 이 때까지의 Baidu는 3차례의 융자을 받는다. 처음 두번은 1999년과 2000년으로 각각 미국의 벤쳐투자기관인 DraperFisher Jurvetson ePlanet Ventures와 IDG Technology VentureInvestment으로 부터 120만달러와 1000만달러를 받는다. 3차융자는 2004년 6월로서 역시 미국의 8대 기업이 주축이 되어서 융자를 한다. 재미있는 것은 3차 융자자 명단에는 Google도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2004년 말에 Baidu의 총자산은 3168만달러이며, 영업액은 1340만달러, 순이익은 145만달러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다. 이러한 성장속도는 멈추지 않아서 2006년에는 순이익만 50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이익은 어디로 갔을까?

2.5. NASDAQ
2005년 8월 5일 Baidu는 미국 NASDAQ에 상장된다. 그런데 가장 큰 이익을 본 곳은 어디일까?  참고로 상장된 회사는 baidu.com을 책임지는 Baidu Netcom Science and Technology Co.,Ltd이 아닌 영국령 Cayman Islands에 설립된  Baidu.com,Inc였다. 그리고 이곳에 융자를 해주었던 모든 기업은 미국계기업이다.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이 정도면 눈치채셨으리라 본다. 바로 미국의 벤쳐투자회사들이다.

2.6. Baidu의 실제 주식보유비율
창시자인 리홍엔은 어디까지나 제 2 주주로서 22.4%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Baidu 직원들의 모든 주식보유량을 다 합쳐도 24.8%에 불과하다. 이 둘을 합쳐도 47.2%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외국계 기업이나 개인들의 주식 보유를 보면 Draper  Fisher   Jurvetson   ePlanet   Ventures  L.P.가 25.3%로 Baidu 최대 주주이며 외국계 투자자나 투자기업은 전체의 44.0%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창업자 주주를 배제한다면 외국계기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단지 창업자가 중국인일 뿐이다.


3) Baidu는 정말 중국인의 검색인가? - 기술적인 문제.
Baidu는 중국인들의 검색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다. 바이두의 메인화면을 보면 처음에 떠오르는 것이 바로 Google이다. 한국의 경우 Naver나 Daum을 보면 바이두의 중국현지화에 더욱 큰 의문을 품을 수 있다. Daum의 경우 E-mail 서비스로 시작하여 포털로 전향을 하고 검색이 추가된 형태이다. Naver의 경우는 검색으로 시작했지만 사실상 게임으로 성장한 "포털"이다. 그리고 이들의 검색결과는 기본적으로 Google과는 완전히 다른 "수동으로 최적화된 검색결과"이다. 그러나 Baidu는 Google과 검색엔진이 그리 다르지 않다.

Baidu의 광고 중에서 중국어에 최적화 된 것은 Baidu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 검색을 해보면 Baidu와 Google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 오히려 전문검색으로 가면 Google이 더욱 정확한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Baidu의 현지화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물론 Baidu는 MP3 검색이나 知道百度와 같은 자체적인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현지화가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知道百度는 네이버의 지식인검색을 벤치마킹한 것이고, 해당 서비스가 출현하기 전에 Baidu가 이미 중국검색시장의 패자였던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자체적인 서비스를 가지고 Baidu의 현지화전략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Google China도 중국어입력법을 개발하는 등의 중국현지화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4) Baidu의 성공요인 그리고 한국 기업의 진출.
그럼으로 Baidu의 성공요인을 단순히 중국현지화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본인으로서는 Baidu의 성공요인은 선점을 했다는 점과 중국기업인 척 했다는 것에서 찾고 싶다. 선점의 경우 길게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중국기업인 척했다는 점은 중국 진출에 실패한 Daum이나 진출을 미적미적 미루고 있는 Naver가 명심을 해야될 부분이다. 중국인들은 아직 "애국 마케팅"이 자연스럽고 강력하게 이루어지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창립자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중국 기업"이라던지 "중화기업"이라는 거짓말 마케팅이 통하는 것이다.

사실 Naver는 이미 중국시장에서 이러한 교훈을 받아들이고 있다. Naver는 nciku.com이라는 중국시장에서 나름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영-영중 인터넷 사전싸이트를 운영하면서도 결코 Naver의 자회사라는 것을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Naver가 nciku.com을 기반으로 확장할 생각이라면 지금 현재 nciku.com의 상층부을 사실상 점령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중국인들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그럼으로 중국시장에 더욱 밀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중국기업인 척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중국기업화를 하고, 주식을 잡고서 막후에서 움직이는 것이 진정한 현지화전략인 것이다.

그리고 여러번의 중국진출 실패를 맛보고 현재는 후퇴한 Daum 역시 이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 동안 Daum의 중국진출 전략에서 최고사령탑은 언제나 "한국인"이었다. Google이라는 글로벌기업만 하더라도 중국지부의 총 책임은 어디까지나 "중국인"인 것이다. 지금까지 Daum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령탑은 어디까지나 "중국인"으로 하고 부관으로 "한국인"을 배치하고 한국본부와의 연락과 조율을 맡는 것이 중국시장환경에 더욱 적합하다고 본다.

실제로 중국IT 현장에서 일하셨던 상하이신님이 적어주신 덧글입니다. 덧글까지 안 읽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에 추가해놓겠습니다. 이 덧글에 대한 저의 답글은 직접 덧글보기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님 오랜만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바로님 글에 반론을 한적은 없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조금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할거 같아서 몇자 남깁니다.

1. 자본의 무국적성 VS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의 차이
바이두는 중국기업입니다. 단지 그 자본이 미국 자본일 뿐입니다. 같은 이유로 SINA, SOHU, QQ 등 대부분의 중국 포털은 미국자본 또는 유럽자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두가 토종기업으로 포지셔닝한것은 CEO가 중국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창업자가 중국인(유학파) 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중국인 친구가 TUDOU.COM의 CEO인데 그역시 창업자였지만 지금 대주주는 미국 자본입니다. 그럼 TUDOU는 중국 기업이 아닌가요? 중국기업인데 자본이 미국자본이겠지요.
삼성전자는 한국기업인가의 논쟁과 같은것이지요. 자본에는 국적이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의 중국진출과는 완전히 유형이 다르단 얘길 하고 싶군요.

2. 네이버의 상층부를 중국 CEO로 교체하라는 주장에 대해
저도 다음차이나의 수장을 해봤고, 말못할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논리를 너무 한곳으로 몰고가면 일반화의 오류가 나올수 있습니다. 즉, CEO만 중국인으로 교체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처럼 들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중국법인 대표가 중국인인가요? 미국 유럽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했을때 CEO가 중국인인가요? 기업들이 중국인을 CEO로 앉히지 못하는데는 많이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현지화를 위한 더 뼈를깎는 노력으로 표현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현재 네이버차이나의 수장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지채용으로 주재원을 많이 대체하고 있는거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에서의 언론, 통신, 인터넷, 금융 등 규제 산업은 중국 기업들과 공정한 게임을 할수가 없습니다. 지분도 50%이상을 가질수 없구요. 이미 거기서부터 한계는 시작된 것이지요. 아직까지 해외기업으로 포털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나오지 않는것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력한 중국 파트너와의 제휴모델을 선호하는데, 사실 제가 지사장시절 QQ와의 쇼핑부문 조인트벤처를 거의 성사시킬뻔 하다가 본사의 반대로 무산된것이 가장 마음아픈 과거였지요.

각설하고, 실패의 요인을 너무 한곳으로 스팟라이트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두가지 포인트는 바로님과 논쟁을 위한것이 아니라 저의 보조 설명으로 독자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정진하시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서울에서 상하이신



* Daum과 Naver의 중국공략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해놓은 것이 있는데 정리하기가 귀찮다. 그리고 Daum의 경우 중국시장에서 이미 여러번 고통을 당했고, 현재 국내 검색시장에서의 전쟁이 한참이기에 진출여부가 불투명하기도 하다. Naver의 경우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별 흥미를 못 느끼거나 그냥 "얻어 걸리기"를 원하는 수준이라고 본다. 그래서 특별히 공략방법 쓰기 귀찮다. 써도 채택되지 않을 터인데 말이다. 힌트만 말하자면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인기가 있으면서 아직 중국시장에서 발전하지 못한 영역을 공략하면 된다......혹시 더 자세한 것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려나...없을거 같아...[각주:5]

* 이 글은 본인으로서는 나름 재미있게 작성하긴 하였다만....중국 증명사진바탕은 왜 빨간색인가요?라던지 중국인은 왜 문에 거울을 붙여놓나요?와 같은 본인으로서는 날로 먹고, 여러분들로서는 중국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좋다[각주:6]. 이런 질문들 방명록에 해주셔요. 중국에 오래 있다보니 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들이어서 오히려 생각이 나지 않는답니다. -_-;;;

* 그나저나 이런 글 올릴때에는 정말 고민이다. 이건 "국제"분류인가? "IT" 분류인가? 어차피 다음뷰에 버림 받은 것 같기도 하지만......흐음......솔직히 고급정보까지는 아니지만, 중급은 될거라고 생각하는데-_-;;; 아닌가....

  1. 적당히 해석한 것이니 태클도 적당히요~ 众里寻他千百度,蓦然回首,那人却在灯火阑珊处《青玉案》 [본문으로]
  2. 百度在线网络技术公司,简称“百度在线” [본문으로]
  3. 百度网络科技公司,简称“百度网络” [본문으로]
  4. 百度中国有限公司,一般简称“百度中国” [본문으로]
  5. 아무리 생각해도 Daum은 중국시장에는 이미 관심 끊은듯 하고, Naver의 상층부는 대충 들은 것이 있어서 이 블로그를 보지도 않을거고-_- [본문으로]
  6. 그리고 이런 글은 유용한 분들에게는 유용하겠지만, 솔직히 심각하게 매니아틱하다. 중국IT에 관심 있는 한국인 다 합쳐봐야 1000명정도 되려나-_-;;; [본문으로]
  1. Nomadism 2010.01.05 11:56

    그랬군요...중국정부인 척 한 것과 더불어 철저하게 '친중국 정부'적인 입장도 한 몫을 하였겠죠? 여기 중국인 친구들은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바이두는 어차피 다 자체 검열하잖아요?' ...

    검열로 치면 구글도 마찬가지이고, 애플도 이번에 중국에서는 달라이 라마 어플을 알아서 삭제하였다고 하는 것 같은데...뭐...이건 성공의 요인이 아니라 필수가 되는 걸까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5 12:20 신고

      검열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구글차이나도 똑같이 하고, 심지어 애플까지 참여하는 것이기에 특별한 성공 요인이 아닌 그냥 필수입니다. 아님 막히는 걸요;;;

      그래서 결국 검열에서 바이두와 구굴의 차이는 기술이나 검열 혹은 현지화가 아닌 선점과 "중국인의 회사"인 척 하는 애국전략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한국기업의 진출전략에서도 막힐 걱정없는 소스와 선점 및 중국회사인척하는 것을 이용해야되는데...머..쓰기 귀찮아서요. 다음이나 네이버 관계자가 직접 덧글을 붙여주시면 한 번 써볼까요? -0-;;;

  2. Favicon of http://iinspired.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영감 2010.01.05 12:49

    해석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중국인들이 가장많이 찾는 사이트이니 가장 중국스러운 포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5 14:44 신고

      중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중국스러운 포털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바이두는 포털이 아닌 검색싸이트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문어발처럼 다양한 서비스가 있지만, 바이두를 보고 포털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구글보고 포털이라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굳이 말하자면 이것도 포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글쎄요..)

      또한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가장 중국스러운 싸이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구글은 가장 세계스러운 싸이트인가요? 선후관계가 반대라고 봅니다. 바이두의 선점으로 인하여 중국사람들이 바이두와 같은 "모델"에 익숙해진 것이지요.


      그런데 멀 해석하느라 힘들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자료 번역을 말씀하시는건가요????

  3. cosmopolitan 2010.01.05 14:46

    저도 중국 기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goon.tistory.com BlogIcon Sgoon 2010.01.05 15:11

    재미난 내용입니다.

  5. Favicon of http://daewonyoon.egloos.com BlogIcon daewonyoon 2010.01.05 17:17

    흥미롭네요. 몰랐던 것 많이 알았습니다.
    * nciku 가 외국 사이트고 그 기술 빌려서 네이버가 중국어 사전 서비스 하는 줄만 알았습니다.
    * zhidao 를 처음 알고서 지식인이랑 비슷하구나 생각했는데, 네이버를 직접 벤치마킹하여 만든 것이었나요?
    * wendang 여긴 좀 대단한 것 같던데. 이건 google docs랑도 좀 많이 다른 것 같고 다른데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 건가요?
    * 바이두란 걸 처음 들어본 건 역시, mp3검색이었던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5 18:10 신고

      1. 정확하게 말함녀 지식인부터가 다른 것을 벤치마킹한 것이죠. 그 서비스 이름을 까먹었습니다만..어찌되었든 기본적으로 wiki을 통해서 대중지성이 한참 뜨면서 만들어졌던 것이죠. 제가 알기로 가장 많이 참고한 것이 네이버지식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것도 참고했지요.

      2. wendang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기본적으로 baidu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본서비스만 사용하죠-_-! 전 google빠-_-;;;;

  6. 궁금 2010.01.05 18:02

    "Cayman Islands은 1978년 영국활실의 명령으로 영원한 면세혜택을 받기때문에 수 많은 회사들이 Cayman Islands에 회사를 설립하고는 한다. 유명한 탈세의 천국중에 하나이다."

    면세 혜택을 왜 탈세라고 표현하셨나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5 18:12 신고

      왜냐하면 실질적인 탈세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영원한 면세혜택이 있으면서 타시장에 접근이 용이한 곳에 회사를 설치하는 편법을 사용하기 떄문입니다. 물론 법으로만 따지면 불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법의 규정을 살포시 피하는 편법이며 탈세라고 불러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7. 아팔로 2010.01.05 21:32

    사실 국내 기업들도 바이두와 같은 상황에 있는 경우가 많죠. 한국의 은행, 대기업 할거없이... 중국의 바이두와 같은 처지입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바이두는 창업당시에 외국인들이 염가세일로 깃발을 꼿았고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때 외국인들이 특가세일로 깃발을 꼿았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6 09:52 신고

      하지만 상황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중국의 IT에서는 하나의 요소가 더 중요합니다. 바로 벤쳐투자라는 부분이죠. 그러니 염가세일이라고 하기에는 좀 힘이 듭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투자를 한 것이지요. 한국의 경우도 IT 계열은 외환위기때부터 오히려 살아났고, 제가 알기로 한국자본이 더 주도적인 움직임이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일단 IT만 이야기하자고요^^)

      그리고 외국인이 가지고 있다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투자의 개념이며, 자본주의에서 그것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님의 표현은 재미있지만, 한국기업들의 구체적인 주식분배상황들을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사실 별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주식을 보유하는 것, 다시 말해서 유동성이 높은 주주와 장기보유 주주의 구분, 그리고 실질 경영참여여부가 가능한수준인지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8. Favicon of http://eliot.tistory.com BlogIcon 상하이신 2010.01.06 10:24

    바로님 오랜만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바로님 글에 반론을 한적은 없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조금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할거 같아서 몇자 남깁니다.
    1. 자본의 무국적성 VS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의 차이
    바이두는 중국기업입니다. 단지 그 자본이 미국 자본일 뿐입니다. 같은 이유로 SINA, SOHU, QQ 등 대부분의 중국 포털은 미국자본 또는 유럽자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두가 토종기업으로 포지셔닝한것은 CEO가 중국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창업자가 중국인(유학파) 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중국인 친구가 TUDOU.COM의 CEO인데 그역시 창업자였지만 지금 대주주는 미국 자본입니다. 그럼 TUDOU는 중국 기업이 아닌가요? 중국기업인데 자본이 미국자본이겠지요.
    삼성전자는 한국기업인가의 논쟁과 같은것이지요. 자본에는 국적이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의 중국진출과는 완전히 유형이 다르단 얘길 하고 싶군요.

    2. 네이버의 상층부를 중국 CEO로 교체하라는 주장에 대해
    저도 다음차이나의 수장을 해봤고, 말못할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논리를 너무 한곳으로 몰고가면 일반화의 오류가 나올수 있습니다. 즉, CEO만 중국인으로 교체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처럼 들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중국법인 대표가 중국인인가요? 미국 유럽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했을때 CEO가 중국인인가요? 기업들이 중국인을 CEO로 앉히지 못하는데는 많이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현지화를 위한 더 뼈를깎는 노력으로 표현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현재 네이버차이나의 수장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지채용으로 주재원을 많이 대체하고 있는거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에서의 언론, 통신, 인터넷, 금융 등 규제 산업은 중국 기업들과 공정한 게임을 할수가 없습니다. 지분도 50%이상을 가질수 없구요. 이미 거기서부터 한계는 시작된 것이지요. 아직까지 해외기업으로 포털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나오지 않는것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력한 중국 파트너와의 제휴모델을 선호하는데, 사실 제가 지사장시절 QQ와의 쇼핑부문 조인트벤처를 거의 성사시킬뻔 하다가 본사의 반대로 무산된것이 가장 마음아픈 과거였지요.
    각설하고, 실패의 요인을 너무 한곳으로 스팟라이트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두가지 포인트는 바로님과 논쟁을 위한것이 아니라 저의 보조 설명으로 독자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정진하시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서울에서 상하이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6 11:55 신고

      일단 전체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제가 일부러 한 부분으로 강조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듯 합니다.

      1) 자본의 무국적성.
      자본의 무국적성은 언급하신대로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국시장의 마케팅시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입소문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감정이 많이 개입되는 인터넷 마케팅에서 "애국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시리라 봅니다.저는 그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다음으로 지금까지의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시 어디까지나 직접투자방식에만 의존했던 것에서 탈피했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강조하였습니다. (위의 글과 같은 시간에 써 놓고 내일 공개하려고 했던 다른 글에서 이것을 더욱 강조해놓았습니다. ...하루에 몰아쳐서 써놓고 하루에 한편씩 올리는...후후-_;; )


      2) 다음과 네이버의 중국진출.
      유형은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언급하셨다 싶이싶이 네이버의 본격적인 중국진출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별 이견이 없을 부분이라고 봅니다.


      3) 상층부를 중국CEO로 교체하라는 의견에 대해서..

      3.1. 상층부의 문제
      분명히 CEO만 중국인으로 교체해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수 많은 시스템적인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다만 지금 현재까지 제가 보아온 모습에서는 대부분의 한국계 상층부가 본사의 눈치나 기타 이유들로 중국직원들의 현지화로 향하는 조언들을 무시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구체적으로 거론할 수 있는 예만 해도 싸이월드의 홍보마케팅이라던지, 시스템적 현지화라던지, 다음 365의 그냥 한국다음포털을 카피해온 의미를 알 수 없는 포지셔닝이라던지...;;;

      무엇보다 중국을 이해하는 수준은 고사하고 중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인 상층부가 과연 중국시장 공략에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부분은 실제 상층부였던 상하이신님을 공격하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아시리라 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셔요-0-;;; 또한 모든 한국인 상층부를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히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상층부의 상황이 어떤지는 상하이신님이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3.2. 규제와 성공
      저 개인적으로 지금 써놓은 것이 소프트뱅크의 투자사례입니다.(내일 공개하겠습니다.-_ 지금 공개하면 내일 공개할게 없어요-0-) 소프트뱅크는 간접투자로 충분한 이익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언급하신 현재의 규제상태로는 소프트뱅크와 같은 간접투자가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직접진출을 모색하기 보다는 발전가능성이 유력한 중국벤쳐에 대한 투자을 통한 간접진출이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언급하신 유력중국파트너와의 제휴모델도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상대방도 안정적이다보니 이익을 많이 낼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고, 단지 상징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안정성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방법입니다만....제가 아직은 젊어서 말이죠.^^:::




      * 지금 현재 한참 시작하시는 "중국전문가..."블로그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경대학교 팀블로그는 학생들의 끈기 부족으로 일단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전문가..."는 아무래도 기존에 꾸준하게 블로그 활동을 한 사람 두 분이...(아...상하이신님은 좀 나태한 시절이-_) 하는 프로젝트 블로그인만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역시 블로그에서 중요한 것은 내용 그리고 끈기인듯합니다^^

    • Favicon of http://eliot.tistory.com BlogIcon 상하이신 2010.01.06 12:06

      금방 댓글을 다셨군요^^ 제 논지를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후속 글 기대하겠습니다. 팀블로그를 같이 쓰자고 하면 부담느끼실까요? 똑바로닷컴을 계속 쓰시면서 가끔 좋은글은 우리 팀블로그에도 좀 올려주세요. 일단 저자초대를 해 놓을께요^^ 이참에 팀블로그 홍보를 해야겠군요..ㅎㅎ http://mbacareer.co.kr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6 12:17 신고

      팀블로그는 조금 글이 더 모이면 홍보할 생각이었답니다. 지금까지는 아직 기존의 글을 정리하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한달 정도 뒤에 글을 올릴 생각이었답니다.


      단지 본문에 대해서 한가지만 더 추가한다면 하나의 문제로 모두 소급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가끔은 한가지에 집중해서 그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을때가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을 언급하고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힘드니 말이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6 12:35 신고

      도메인으로 접속이 안되는군요. -_-;;; tistory.com 쪽의 주소를 알려주셔요. 흑...중국중국...-0-
      아..그리고 RSS 전체공개도^^::

  9. Favicon of https://jack918.tistory.com BlogIcon Jack Park 2010.01.06 21:14 신고

    자본은 외국 자본일 뿐이고, 중국의 좀 잘 나가는 인터넷 회사의 자본투자가 거의 모두 미국 자본이듯이(알리바바는 일본 소프트뱅크 투자 받았음)..
    바이두 최고 경영자가 중국인이고 회사 본사도 중국 북경에 있듯이..회사 설립할 때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다른 나라에서 했다고 해서 중국 기업이 아니라고 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바이두 중국 정부 말 아주 잘 듣는 편이죠..그래서 구글이 바이두 앞서가기 힘든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7 10:22 신고

      소프트뱅크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리 중국의 조금 잘나가는 회사의 자본투자가 미국자본이라고 해도 바이두처럼 전체의 50%이상을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두의 본사는 영국령 Cayman Islands에 설치된 Baidu.com,Inc이고, 나스닥에 상장된 것도 이 회사입니다.물론 실질적인 본사는 베이징에 있지요. 하지만 그 회사의 주식을 잡고 있는 것은 영국령에 있는 회사이지요.

      그리고 바이두의 최고 경영자가 중국인이고 회사 본사가 중국 베이징에 있다는 이유로 중국회사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구글 차이나는 중국회사일까요? 구글 차이나는 분명히 중국내에서는 독립법인입니다. 바이두와 거의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럼 창시자가 중국인이면...그것이 알리바바의 마윈인데 그쪽은 사정이 더 심각해서 마윈의 주식은 전체의 8%에 불과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너무나 적습니다.



      이 모든 것을 떠나서...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직접돌파만을 통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들에게 전략을 바꾸라고 이야기였답니다. 바이두가 중국기업이고 아니고는 사실 별 중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중국기업이면 바이두가 어떤 독특한 본토전략을 구사하는지 보면 되겠고, 중국기업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어떤 현지화전략을 사용하는지 보면 되겠지요.

      그래도 중국정부의 말을 잘 듣는 것으로는 바이두을 따라가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그런데 구글이라고 중국정부의 말을 안 듣는것도 아닌데 말이죠.그리고 바이두와 구글 모두 CCTV로부터 한방씩 맞았고요-_-;; 대체...



      머...방금 소프트뱅크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그쪽에서 이곳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마무리했답니다. (처음부터 하나로 이어서 올렸으면......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올리는 비결. 미리 써놓고 천천히 올리기-_-)

    • Favicon of https://jack918.tistory.com BlogIcon Jack Park 2010.01.11 03:36 신고

      네..소프트뱅크 관한 글도 잘 보았어요..손정의라는 분은 야후 투자도 그렇고..참 머리가 좋은 분인것 같아요..

      그나저나..바로님 대단해요..어떻게 글을 이 정도로 자주 업데이트 하는지..

      중국에 관심 있는 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중국 인터넷 부분은 정말 다른 분야와 현저하게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다고 말씀을 들이지 못하겠으나 바로님의 일부 생각에 동의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11 12:19 신고

      그냥;;; 두드드드륵;;; 이 글은 좀 시간을 들였군요. 15분 걸렸던가;;;;;; 그래서 글의 수준이 좀 떨어지죠-_- 검토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요. 어떤 생각에 동의하시고 어떤 부분을 다르게 생각하시는지 말이죠.-0-!!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jinxi712 BlogIcon 바람돌이 2010.01.08 22:34

    중국IT에 관심있는 천명 중에 한명(?) 입니다. IT기업에 일하고 있는데 마침 중국어 전공했다는 이유로 중국으로 내몰리고(?) 있어요.. 좋은 정보 항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11 12:20 신고

      ~.~ 만명 중에 한 명이 아닐까 싶습니다만....10만명중에 한명??

아래의 번역판은 어디까지나 학술적인 목적으로 작성이 되었으며, 본 보고서에서 나오는 모든 자료의 저작권은 CNNIC(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에 있다. 본 보고서는 상업적인 용도로의 사용은 어디까지나 CNNIC와 협의하여야 한다[각주:1].

아래의 내용은 2009년 9월 21일 발표된 CNNIC의 2009年中国搜索引擎用户行为研究报告(2009년 중국검색사용자행동연구보고서)에서 핵심적인 부분만을 취사선택하여(라도 해도 사실상 전문전체인걸-_) 제 마음대로 이야기를 해 놓은 것이다. 원문 전문을 모두 보고 싶으신 분은 직접 CNNIC로 접속하시기 바란다.

원문 주소 CNNIC发布《2009年中国搜索引擎用户行为研究报告》

* 긴 말 안하겠습니다. 덧글은 저의 힘입니다. -_-+++

* 너무 길어서 중간 중간 접어놓겠습니다. "열기"을 누르시면 내용이 나옵니다.

* 구글팬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방금 번역하기 전 대충 보기에서 빵터지고 말았습니다. 구글은 역시.....(같이 빵 터지시라고 미리 말 안하겠습니다. ㅋㅋㅋ)


제 1장. 조사 소개
조사 배경과 조사 표본등에 대한 내용이어서 생략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간략 요약 :
1) 새롭게 증가한 5949만명의 검색엔진 사용자중 4340만명이 인터넷 사용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은 계층으로서 검색엔진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 바이두와 구글은 여전히 강력한 충성도를 보였으나 각각 1.2%와 2.7%씩 충성도가 하락.
3) 신문과 전문검색 그리고 기업의 산업 구매정보의 검색이 하락하였다. 검색결과의 신임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4) 사용자들의 검색결과내 광고구별능력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광고로 인식을 하고도 클릭을 한다는 사용자도 증가하였다.



제 2장.  검색엔진 개괄



제 3장. 중국검색엔진 사용자들의 구조와 특징




제 4장 검색사용자의 검색서비스 사용행동



제 5장. 각 주요 검색엔진 사용자 구조 분석


제 6장. 1순위 검색엔진시장에 대해서



제 7장. 검색 사용자들의 검색키워드 광고에 대한 인지도


제 8장 2009-2010년 중국검색엔진 발전추세 예측


오늘 보고서의 가장 웃긴 부분은 이거였습니다. 구글 진짜..ㅋㅋㅋㅋ
각각의 1순위 검색엔진 사용자간의 인터넷 사용기간 비교

파란색 1년이하; 노란색 1-2년; 연두색 2-3년; 보라색 3-5년; 파란색 5년이상.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덧글로 먹고 삽니다. -_-!
이렇게나 인기가 없다니;;; 나름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해서 거의 전문번역한건데....
이제부터는 전문번역 안하고, 재미있는 부분만 소개할가보다.
.........................이런저런 일로 바쁜데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한건데...흑...ㅠㅠ


  1. ...요즘 저작권. 저작권. 저작권. [본문으로]
  2. 개인적으로 휴대폰검색사용자와 비휴대폰검색사용자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제대로 계산한 것인지 의심된다.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senslog.egloos.com BlogIcon sen 2009.09.24 14:37

    구글차이나의 앞날은 다른것보다 그냥 정부행위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검색결과는 정책규정이라는 명목으로 피비린내나도록 압박당하고있고...

    뭐 이개복이 사직한 이유가 이때문이라는 농담도 돌고있죠. 정부에서 차단한 해외 사이트가 하도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이미지 검색하면 뜨는게 덕지덕지한 엑박투성이에다가 페이지 몇개 넘기면 그냥 연결이 잠시 차단되기도.

    지메일도 요즘들어 5메가 이상의 첨부파일은 번번히 실패되니... 하는수없이 126같은 중국 메일 서비스를 쓰는 일도 많아지게 됩니다.

    앞으로 위태로울것 같아요. 사용자들이 쓰고싶어도 쓸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존재하니 말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9.24 15:22 신고

      분명 그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검색엔진의 성능이 뛰어나니 일정한 발전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고수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구글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 진입한 사람들이 점차 구글로 올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단. 언급하신대로 정책상의 견제가 들어오면 골치 아프긴 합니다. 그러나 구글도 중국정부의 말을 잘 듣고 있고, 국제여론 문제도 있기에 일정 이상의 견제나 압박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막말로 여기서 멀 더 견제하고 압박하겠습니까? 그런 견제와 압박 속에서 이정도까지 성장한 것이니까 정부요인은 제외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 바이두와 QQ의 아성이 언제 무너질지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답니다. 아! 차이나모바일의 아성도 말이죠. 이 제왕들이 어떻게 움직일런지..^^

  2. 시골 2009.09.25 18:06

    중국의 갈라파고스화 (이미 일본, 한국도 문제의식이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블로그의 비율이 생각보다 낮은건 좀 의외군요.. 음...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9.26 13:18 신고

      중국은 어떤 의미에서 최고의 갈라파고스화라고 할까요? 그래도 한국과 일본은 해외싸이트를 마구잡이로 차단하지는 않는데 말이죠. 에휴....

  3. Favicon of http://www BlogIcon 킹파르사 2009.09.25 22:55

    바이두의 성장은 이제 시작인듯하네요 .. 바이두를 무너터리는건 gsd외에는 없을듯 .
    바이두검색엔징의 질,속도,데이터양도 구글과별차이없으며 BING보다 우수하며 중국어에 특화되여있는 메릿트가 아주큽니다 . 아직 구글챠이나는 번체간체의 자동인식이 제대로안되더군요 ..
    바로님이 적은 QQ 챠이나모바일,바이두 모두 무너질 우려보다는 과독점을 우려하는게 현실적일듯한데요 ㅇㅇ

    알리바바그룹이 오히러 토우보우의 적자와 바이두의 검색차단에의해 붕괴될가능성이 높다던데 어찌될지 재밎게 지켜봐야겠죠 ..


    아 그리고 검색 사용자들의 검색키워드 배치 법칙에 대한 인지도 에 관한건 조사대상이 일반인이래서 그런지 .정확한것 같지않네요 ..
    중국인들도 SEO 검색대책에 대한 지식과 관심은 한국보다 훨씬 높은걸로 아는데요 .
    바이두의 키워드옥션제도는 빨간색에 해당하지만
    클릭율이 키워드 순위를 결정하지는 않을텐데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9.26 13:22 신고

      중국내에서만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바이두의 입장에서도 더이상 국내시장의 패자로서만 있을수는 없고, 결국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바이두의 일본시장 진출 참패를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어특화라고 하지만, 광고의 배치나 고급검색기능, 무엇보다 검색결과에서 만족하지 못할 때가 많군요.

      타오바오의 경우 아직 탱탱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통계에서도 나오지만 오히려 바이두가 검색결과 차단이라는 강수까지 두었지만, 정작 바이우의 쇼핑서비스가 죽쓰고 있으니까요^^:::

      제가 언급한 곳의 과독점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이두는 구글, 차이나모바일은 차이나유니콤이라는 복병을 놔두고 있는 상태이니까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단지 텅쉰의 위치가 너무 확고하군요. 메신져의 특성상 쉽게 변동될 것 같지도 않고요.



      검색키워드 배치법은 일부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서 얼마나 잘못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는 대목입니다.

  4. thanatos 2009.10.14 10:18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혹 바이두에서 해외IP차단 같은 정책을 사용하는지 알고계신가요?
    넘 뜬금없나요? ㅎㅎ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30 23:03 신고

      죄송합니다. 이제야 덧글을 봤군요.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습니다만...바이두에서 해외뿐만이 아니라 국내의 소위 "위험"내용과 "위험" 싸이트에 대해서는 검색결과에 출력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아니면 바이두를 해외IP로 접속하지 못한다는 의미라면....그런일은 없습니다만;;

  5. eunice 2009.10.27 15:55

    댓글이 달리는 것은 구글의 특성과 비슷하다고 보여 지는데요..
    ㅋㅋㅋ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6. 넘넘 감솨~ 2009.10.30 22:30

    학교 발표때문에 자료찾고 있었는데 너무나 유용한 자료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7. 자료앵벌이 2009.11.04 09:42

    자료...감사합니다..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하기가 쉽지 않은데...
    참...노력 많이 하시는 군요...^^

    바로바로....앞으로도 더 많은 자료가 업뎃되면 좋겠습니다.
    너무 무리한 요청인 것 같기도 하지만...ㅎㅎㅎ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1.04 10:07 신고

      제가 본 보고서가 재미있을 때 번역하는 것이랍니다. 그래봤자 번역은 30분 내로 끝인지라...문제는 사진이라는;;;;;;;;;;;

  8. 레밀 2009.12.01 17:23

    와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거 완전 재밌네요.

    앞으로도 좋은 보고서 더 부탁드릴께요~~~

  9. 카르마 2010.01.19 16:23

    챕터 5.2 부분에 대한 시원한 요약 감사합니다.
    잘 보앗읍니다.

  10. 오케이 2012.08.21 07:12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쓰느라 구글 검색하던 중에 오게됐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베이징 시간 21시 40분을 지나고 난뒤 중국에서 모든 구글 서비스에 대한 접속이 차단된 상태이다. 구글검색은 물론이고 gmail, docs, 다이어리, picasa 역시 접속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갑자기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트위터와 같은 곳에서는 긴급하게 서로의 접속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중국이야기/중국 IT] - 구글차이나 중국정부에 굴복하나? 을 통해서 언급했다시피 중국정부는 작년의 바이두 길들이기에 이어서 구글차이나에 대한 공세를 계속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구글차이나는 과거에도 중국정부의 의도에 따라서 결국 "검색어 차단"을 진행했고, 이번에도 사과를 통해서 "성인-음란물"에 대해서 수정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완전 차단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는 바이두 살리기 수준의 것도 아니며, 구글 길들이기을 넘어선 무엇인가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강도높은 실력행사를 하는 중국 정부의 의도는 과연 무엇인가? 단순한 정보검열과 통제라기에는 너무나 무식하고 강력하다.


베이징시간 23시 : 현재 구글 서비스에 대한 접속이 "일단"은 가능하다..

해당 사태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 :
http://www.williamlong.info/archives/1841.html

이번것은 누가보아도 강도높은 협박이다. 그리고 구글은 과거와 같이 결국 중국정부에 항복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이메일공개때문에 Gmail로 온다는데, 중국에서는 Gmail 접속 안될까 무서워서리..에휴에휴....


베이징 시간 24시 : 현재 教育网은 아직 안 풀렸습니다. -_-;;
친구가 멜 확인해야되는데!! 라고 외치는군요.

  1.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6.24 23:01

    이란의 모습을 보고 식겁한 걸까요? ㅡㅡ;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4 23:06 신고

      누가 알겠습니까? ㅠㅠ 전 돌아버리겠군요.(마침 Gmail 사용중이었는데 이렇게 되버리면.ㅠㅠ)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이 짓"을 하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명목도 청소년보호라는 괜찮은 것이 있고 말이죠. 젠장...젠장...ㅠㅠ

    • 카이 2009.06.24 23:30

      청소년보호가 명목이라면 우선 빙부터 해야되겠죠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5 00:32 신고

      원래 목적이 청소년 보호일리가요. 참고로 빙도 베타서비스에서 막혔었습니다. -_-;; 그런데 바이두에는 더 많은 문제가 있는 자료들이 널려있죠. 에휴..

  2. Favicon of http://rin4.kr BlogIcon Rin4 2009.06.24 23:19

    허걱 -_-;;;

  3. 시골 2009.06.25 00:52

    일단 다시 풀렸다니 다행이지만, 깜짝 놀랄 소식이군요.. ㅡㅡ;;

    개인적으로는 구글에 정붙이고 쓰고 있었는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5 00:48 신고

      일단 다시 풀렸습니다. 에휴.....한국이나 중국이나..에휴..

    • 시골 2009.06.25 00:58

      뭐 여러가지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슬슬 갈아타는 과정이였는데..
      이게 묘하게 전체 인터넷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말았으면 하는군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5 18:44 신고

      중국은 강도높은 인터넷 통제로 갈듯도 합니다. 한 현의 선전부장이 유언비어를 유포한(사실 유언비어 아님-_) 네티즌 2명을 공개적으로 심리하여서, 다른 불량 네티즌에게 경고를 보내겠다고 합니다. -_-

      이건머;;;

  4. Favicon of http://4pril.com BlogIcon 4pril 2009.06.25 13:21

    남의 일 같지만은 않군요.
    이미 유튜브랑 갈등을 겪은 정부로서는
    중국의 선례에 귀가 솔깃할지도..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5 18:45 신고

      에휴....
      그럼 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중국네티즌들이 수십년간 쌓아올린 이런 상황시 돌파 방법을 설명해야되려나요? 후...(그러다가 제 블로그는 중국과 한국 모두에서 정상적인 접속이 안되는 곳으로..ㅠㅠ)

  5. 티키티키 2009.06.25 18:18

    아,,안됩니다, 한국에서 저렇게 막혀버리면
    구글은 몰라도 지메일막히면,,
    생각만으로 후덜덜인데요,,
    제 모든 회사메일, 네이버등 메일을 지메일로 긁어다가 라벨로 정리해서
    가지고 있는데,,지메일은 파폭 플러그인이나 지메일드라이브처럼
    편한 기능도 있고 해서 그렇게 모아놓은건데,,
    그게 막힌다고 생각하면 앞이 깜깜해지네요,,
    아무래도 백업을 해놔야하나,,,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5 18:47 신고

      중국에 계신가요? -0-;;
      머..농담으로 쓴 말이 있는데, 중국정부도 아예 막지는 못할 겁니다. 외국계 기업과 같은 쪽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번처럼 가끔 일정시간동안 막아버리는 일은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메일 보내고 있다가, 전송이 안되서 이상해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메일은 날라갔지요. 만약 중요한 메일이었으면? 몇분 몇초가 중요한 계약 서류였으면? 이번 일로 피해를 본 곳이 분명히 있을듯합니다.-_-)

  6. Favicon of http://mepay.co.kr BlogIcon mepay 2009.06.25 21:51

    저 또한 웹 활동의 모든 신경은 구글을 통해 이뤄집니다.
    만약 구글이 막히면 저는 뇌사 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6 00:16 신고

      저도 거의 비슷하답니다.ㅠㅠ
      어제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당장 보낼 메일이 있는데..ㅠㅠ

이 글은 제가 전자신문에 2008-09-01 기고했던, 中 인터넷 검색서비스 시장은?에 추가로 말을 늘어놓은 것입니다. 신문기고여서 편히 못했던 말 좀 하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의 검색 서비스 시장은 ‘바이두(baidu.com)’와 구글차이나(google.cn, 이하 구글)의 소리 없는 포성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미 지난 2년간 점유율 60%로 수성을 하고 있는 바이두의 높은 성벽을 구글이 온갖 책략으로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한국과 달리 모든 것이 포털로 집중되지 않는 중국 시장에서 검색 시장을 장악한다는 것은 인터넷의 나침판을 손에 넣는 것과 같다.

◇구글의 1차 공격= 2004년 4월 12일 구글은 ‘풍작의 노래’라는 뜻의 ‘구거(谷歌)’란 이름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다.

이 시기 ‘중국의 구글’을 자처하던 바이두는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한국의 검색 시장을 포털이 모두 갖고 있는 것에 비해 중국은 분야마다 전문적인 사이트가 있다. 바이두의 UI가 구글과 별 차이가 없어 중국의 IT계에서는 구글이 단숨에 중국 시장의 제왕으로 등극하리라고 예상했다.

(중국도 만만치 않게 구글빠들이 많다. 그들은 만세 삼창을 불렀다. 장난 아닐정도로--)

실제로 2007년 4월 25일 구글은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구글광고연맹이라고 불리는 구글연맹을 발족한 것.

이 는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드를 활용해 중국의 수많은 유명 싸이트들을 포진시킨다. 중국 최대의 포털이라는 SINA왕(sina.com.cn), 다운로드시장의 강자 온라인다운로드(onlinedown.net), 중국SNS의 전통강호 56(56.com), 중국 최대의 신문 사이트 신화왕(xinhuanet.com), 중국 최대의 논객사이트 티엔야(www.tianya.cn) 등을 망라하고 있다. 이들의 합류로 인해 야후 차이나를 가볍게 따돌리고 순식간에 20%대를 차지하게 된다.

(사실 이로 인하여 상당한 양의 트래픽과 광고수익은 보장이 되었다.)

하지만 바이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08년 9월 11일 돈을 많이 내면 광고를 위로 올려주는 경매형 검색광고시스템(jingjia.baidu.com)을 대폭 개혁했다. 이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소규모 광고주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오히려 바이두의 지위를 확고히 만들었다. 또 구글광고연맹에 대항하는 바이두연맹을 결성해 중국의 IT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연맹체로 재탄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글 스스로 구설수를 만드는 악수를 둔다. 구글이 공개한 중국어 입력기 소프트웨어의 코드에 경쟁 회사인 소우고우(搜狗)의 중국어입력기 코드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에서 구글의 이미지는 상당히 타격을 입었다.

(그런데 중국에는 한국과는 다르게 바이두빠들도 많다.-_-;; 그리고 이 기회에 바이두빠들이 무지막지하게 구글빠들을 공격했다. 구글빠들;;; 완전히 처참하게 당했다. )

무엇보다 구글은 여전히 중국 정부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문제의 핵심은 중국 정부의 의도에 따라 검색 결과를 조정할 수 있는지다. 구글 차이나는 이를 거부했고 ‘간지왕’이라는 곳을 대리로 위장하고 서비스를 해 왔다.

하지만 이는 중국 정부에 의해 차단당하고, 구글은 인터넷콘텐츠프로바이더(ICP) 허가를 얻지 못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심지어 중국에서의 접속 자체가 차단되기도 한다. 중국 정부에 굴복할지, 아니면 구글의 ‘악에 물들지 말라’는 정신을 이어갈지 구글은 중국 시장에서 갈림길에 접어들었다.

◇바이두의 막강한 방어=구글은 과감하게 타락의 길을 선택한다. 중국 정부와 타협해 ICP를 얻게 되고, 이로써 은밀히 진행돼온 구글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력은 대폭 줄어들었다고 전해진다.

하 지만 중국은 여전히 바이두의 안마당이었다. 바이두는 8월 ‘바이두가 중국어를 더 잘 안다’는 표어를 내세우며, 구글을 공격한다. 11월에는 인터넷 주소와 페이지를 전문적으로 소장 및 검색 그리고 공유하는 ‘바이두디스크(百度搜藏)’를 공개하고 12월에는 블로그 전문 검색을 발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2007년 2월에는 중국 최대의 안티바이러스 회사인 ‘진샨두빠’와 연합해 바이두안전센타(an.baidu.com)를 통해 무료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또 MSN이라는 강력한 파트너를 무기로 구글을 압박했다.

심지어 일본 진출까지 선언했다. 2007년 3월 20일 ‘바이두 일본’이 공개됐다. 이는 바이두의 국제화 전략의 시작으로 평가할 수 있다. 중국 시장을 지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성문을 열고 앞마당인 일본 시장을 공격해 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것은 거의 실패했다고 말해진다. 오히려 일본쪽 서버들의 비판만 받고 있다. 왜냐하면 무작위로 스크롤링을 해서 쓸데 없는 트래픽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이두는 일본웹싸이트들에게 심히 안 좋은 인상을 남겨버렸다)

◇구글의 초라한 반격=이에 비해 구글의 공격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구글의 반격 포문은 바이두의 윤리적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었다.

바 이두의 검색광고방식은 윤리적으로 큰 문제를 드러냈다. 광고와 일반적인 검색 결과가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이른바 ‘낚이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중국 정부의 바이두 감싸주기로 인해 흐지부지 넘어갔다.

한쪽 으로는 상대의 비윤리성을 공격하면서 자기 자신은 바이두가 2003년에 공개, 현재까지 재미를 보고 있는 MP3 검색을 시도하게 된다. MP3는 도덕적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권 문제가 민감하게 걸려 있다. 그런데 구글이 비록 중국 내부에 한정해서지만 MP3 검색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 비윤리성에 대한 공격은 결국 성공하게 되는데...아래쪽에 자세한 이야기가~~)

또 바이두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각도로 대비를 하고 홍보했던 것에 비해 구글은 단지 로고만 바꾸었을 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애드센스를 장착한 사이트가 그리 많이 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국 바이두는 잠시 60% 아래로 떨어졌던 점유율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구글은 마의 30% 장벽을 뚫지 못하고 좌절해 있다.

◇‘한방’이 필요한 구글=구글은 신임 대표로 임명된 리우윈의 지휘 아래 기존 대기업 중심의 광고검색시장공략을 포기하고 베이징·상하이·광저우·홍콩·대만 등지의 IT 중소기업을 핵심 타깃으로 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로 인해 기존의 바이두광고연맹이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던 중소기업 시장에 파문을 던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불만이 많았던 대기업 광고특혜를 줄이고 중소기업에도 이익을 나눠준다는 방침이어서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 엇보다 ‘모든 길은 휴대폰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휴대폰 전성시기인 지금,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차이나모바일이라는 중국 통신시장의 최강자와 손을 잡았고,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검색서비스를 제공했다.

바이두 역시 이미 CNC와 손을 잡고 문자메시지 검색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러나 조만간 안드로이드를 실제로 적용한 구글폰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바이두의 튼튼한 만리장성이 언제 무너질지 모를 일이다.

바로 :
이 이후, 바이두는 비리검색결과 추출이 공개됨에 따라서 무지막지한 피해를 받게 된다.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 중국정부에 버림받나?) 또한 현재 구글은 baobei.com이라는 도메인을 약 한국돈 14억원(중국돈 680만위엔)으로 구매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C2C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흐음-0-


  1.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2.11 13:24

    저도 관심있는 내용이었는데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요즘 바이두에서 mp3 다운 안되죠? 예전엔 저기서 받으면 직방이었는데 -0-;;
    그나저나.. baobei.com 완전 대박인데요? 저 도메인 가치가 생각보다 낮긴하네요 ㅋ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2.11 15:00 신고

      으음;;; 12월까지는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될껄요^^:: 구글차이나도 되는데요 멀~ 물론 중국내부에서 접속할 경우만 가능하지만요.

  2. Favicon of http://sun-mi.com BlogIcon 泠泠 2009.02.11 21:24

    와..저도 한참 눈여겨 보고 있었던 내용인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근데 baobei면 '宝贝' 이걸 말하는 건가요? +_+

중국중앙방송국인 CCTV에서 바이두의 검색결과 조작비리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다. 그리고 이미 IT 계열에서는 유명한 바이두의 검색조작이 전 중국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JACK님의 中 Baidu는 왜 욕을 먹는가? 을 참고하시면 된다. 이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본인의 경우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중국정부는 바이두를 버릴 생각인가???

바이두의 검색조작은 이미 예전부터 유명한 행동이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행동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구글이 계속 공격하는 키워드경매(네이버에서 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도 이미 다 아는 내용들이었다. 문제의 핵심은 중국중앙방송국인 CCTV가 해당 뉴스를 보도했고, 이는 중국정부의 허가가 없이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전에 바이두와 구글의 싸움을 말하면서 언급한 것처럼 바이두는 중국정부의 비호를 받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구글의 중국 점유율 향상에 어느 정도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중국 정부가 바이두의 뒷통수를 가격해버렸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이두는 충실하게 중국정부의 말을 들으며 검색 조작을 해오고 있었다. 물론 구글과의 싸움과 최근 벌어진 알리바바와의 힘겨루기등 점차 적을 만들어온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이렇게 내칠만한 이유가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중국정부에게 구글이라는 말 잘 듣는 대안적인 검색서비스가 있어서? 그건 아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잘하던 바이두에게 굳이 이런 충격을 가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혹시 구글이 해외 국가원수들을 통해서 간접적인 압박을 가한 것일까? 그리고 음반협회을 통해서 바이두의 MP3 검색에 대해서도 압력을 가해서 중국 정부가 서비스?! 혹은 보여주기 차원에서 휘갈긴 것일까?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IT 에 관심 없는 사람도 바이두의 조작을 알았고, 신용도를 잃어버린 검색서비스가 그렇듯이 급격하게 몰락할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것은 현재 시장 2위인 구글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물론 바이두가 잘 버틸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많은 수가 구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하반기의 최대 이슈는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 C2C시장으로 진격 - 중국IT 최대의 감자[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타오바오왕 2차전 돌입일줄 알았는데 바이두의 검색조작이 되다니.....--;;
  1. 용봉골샌님 2008.11.22 21:30

    우리나라의 네00이 생각나네요... 검색조작이라니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 C2C시장으로 진격 - 중국IT 최대의 감자 을 통해서 알려드렸다 싶이. 바이두는 현재 타오바오가 점령하고 있는 C2C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 공룡기업이 다시 한번 말싸움을 시작했군요.

첫 포문은 29일 타오바오왕이 시작합니다. 타오바오왕은 바이두에 광고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그 이유는 바이두를 통해서 들어오는 고객들의 질량이 의심된다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바이두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실제 구입고객과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광고가 실효성이 없었다는 소리이지요.

그러자 30일 바이두는 3년내로 타오바오왕을 따라잡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타오바오가 친고객적이지 않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타오바오 서비스가 구리니 우리가 3년내로 따라잡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같은 밥그릇 가지고 싸우게 되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만......보는 입장에서는 정말.....재미있습니다!! 음하하하;;; 싸워라. 싸워라. 이기는 편 우리편! -0-!


  1. Favicon of http://crebiz.tistory.com BlogIcon 오백이 2008.10.31 14:40

    역시 쌈구경, 불구경이 제일 재미난듯 ㅡ.ㅡㅋㅋ



youa.com(요우아닷컴)은 바이두가 만들어낸 C2C 싸이트입니다. 사실 바이두는 10월 8일 C2C싸이트인 바이두요우아(百度有啊)을 만든다고 공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클로징 베타서비스를 하다가 이번에 정식적으로 공개를 한 것이지요.

이번 바이두의 C2C 진출로 인하여 중국의 인터넷마켓시장이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9월 8일부터 현재 중국 최대의 인터넷마켓인 타오바오(淘宝网)과 바이두간의 전쟁이 시작되어있었습니다. 당시 타오바오는 자사 고객의 정보보호와 바이두 검색의 맹점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속이는 악덕업주들을 처단한다는 이유로 바이두의 검색로봇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서로간에 우리는 손해가 없다라면서 근 한달을 외쳐대더군요.

타오바오를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타오바오왕은 IT계에서 유명한 일본교포 손정의씨가 투자를 한 알리바바(阿里巴巴)의 핵심 기업으로서, 2003년 5월 0일 4.5억원(인민폐)로 창업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B2B에만 중심을 두었으나 지금은 C2C도 포괄하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마켓입니다. 2008년 일분기에 등록된 사용자수가 6200만명이 넘어서 중국 내부의 대부분의 인터넷쇼핑 사용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8년 1분기에 거래량이 188억을 넘어섰습니다. 2007년 관련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타오바오왕은 현재 중국 인터넷마켓시장의 70%을 점유하고 있고, C2C시장의 80%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타오바오의 아성은 공고해보이지만, 바이두라는 검색계의 절대 강자의 도전은 분명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아니면 우린 괜찮아를 계속 외칠리가 없죠-_) 바이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의 역사 정리.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이두의 입장에서도 구글의 도전 앞에서 기존의 검색관련 수입말고도, 다양한 수입루트를 만들어야되는 압박감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크로징베타기간의 사용자만 6만명(1만명의 우선입주한 상인들과 5만명의 바이두열혈사용자) 이니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당분간은 바이두의 새로운 인터넷마켓 서비스가 중국 IT계의 뜨거운 감자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 검색, 인터넷마켓, SNS에서 모두 서로 다른 서비스가 절대 강자인 상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시대의 추세에 맞추어서 서로간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힘 겨루기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한국처럼 한 곳으로 다 몰려버리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말이죠.



  1. 시골 2008.10.29 10:37

    중국의 가격비교사이트중 어떤게 보통 많이 쓰이나요?

    그러니까, 에누리, 다나와 bb.com 같은 곳 말이죠.

  2. Favicon of http://crebiz.tistory.com BlogIcon 오백이 2008.10.30 20:52

    공룡업체끼리의 쌈구경은 언제봐도 즐겁습니다^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 최대의 검색 싸이트인 바이두가 플레쉬 메모리(Flash Memory)기술로 기존의 하드디스크 저장방식에서 전면적으로 탈피한다고 합니다. 바이두는 이미 전세계 검색 및 검색저장 계산 서버중의 하드디스크를 이미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하여 바이두는 더욱 빠른 검색과 서비스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IT 전문가가 아니기에 정확하게 플레쉬 메모리를 설명할 자신은 없습니다. 저의 IT 팬으로서의 눈 높이로 설명을 하는 것이 여러분들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차세대 저장 장치 기술'로서, 기존의 하드디스크는 펜이 돌아가는 방식이어서 어쩔 수 없는 소음과 열이 발산되었던 것에 반하여, SSD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USB 저장장치처럼 소음도 없고, 전기도 훨씬 조금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의 삼성은 반도체 최강답게?! 계속적으로 플레쉬 메모리 기술을 활용한 하드디드크 계발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고, 노트북 시대와 비스타 시대로 접어들면서 더욱더 SS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SD가 기존 노트북의 단점인 짦은 사용시간과 소음 및 발열을 해결해 줄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라 SSD는 더욱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서버와 같이 동시에 여러명이 접속해서 서로 다른 정보를 처리하는 곳에서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그 동안 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에 비하여 대략 100배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SD의 가격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많은 노트북에 장착되어서 실질적인 상용화를 이루어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두의 이번 발표는 아직도 기존의 하드디스크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는 구글에 대한 대항마라는 의미가 강하게 풍겨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SSD 가격이 비록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직은 높은 상황에서 이런 선택은 큰 모험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바이두의 이런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한국의 다음과 네이버을 비롯한 대형싸이트들이 언제쯤 SSD 체계로 전환을 할까요?

중얼중얼 : 중국네티즌들은 한국하고 조금 다른 것이...한국은 IT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구글빠에 점점 가까이 가는 것에 반하여 중국은 바이두 팬들과 구글 팬으로 양분되어있습니다.(그래도 구글팬쪽이 좀 더 많은듯한...) 구글팬쪽에서는 "어차피 바이두는 SSD로 전환해도 기본적인 기술이 떨어져서 안돼"라는 쪽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이고, 바이두 팬들도 "이거 바꾸어도 효과적일까? 비용대비 성능에서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이두가 한 발 빨리 움직였는데, 이 도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1. 익명 2008.08.21 11:17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golbin.net BlogIcon 골빈해커 2008.08.21 11:18

    기본적인 기술 문제가 아니라 확장성 문제인데.. 구글에게 가장 큰 자산은 PageRank 니 이런 것이 아니라 엄청난 대용량 자료를 저장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엄청난 분산처리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SSD로 바꾼다고 해도 구글에 비해서 속도면에서 훨씬 더 빨라지거나 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100배 가격차이.. 구글이라면 그 돈으로 그냥 서버 좀 더 넣으면 그냥 빨라지지 싶습니다만..ㅡ,.ㅡ;; 게다가 SSD 고장나면 유지보수 비용이...
    기술로 승부할 수 없으니까 돈으로 바른다는 느낌?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SSD를 도입한 것이 미래를 염두한 어떠한 목적 때문일 가능성은..잘 모르겠습니다)앞으로도 이대로라면 왠지 금방 말아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1 12:28

      중국의 구글팬들이 지적하는 것도 바로 그 지점이죠. 그래봤자 느리다라고 할까요? 100배 차이야 예전이고 지금은 많이 싸졌다고 하는군요.

      서버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ssd 고장 처리비용이 기존의 하드디스크보다 많을까요? 그 부분은 오히려 기존의 하드디스크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0-?

      말 그대로 돈으로 바르기는 하는 것이지만, 바이두도 독립적인 페이지랭크같은 기술이 없는게 아니기에 재미있게 승부를 지켜볼 수 있을 듯합니다^^

    • Favicon of http://golbin.net BlogIcon 골빈해커 2008.08.21 14:33

      고장처리 비용은 SSD가 아무리 고장이 덜난다고 해도 현재는 비용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최소한 덜먹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SSD는 쓰기 횟수에 제한이 있는데요. 쓰기 횟수가 지나가면 읽을 수는 있지만 쓸 수는 없습니다. 검색 엔진 사용용도인 경우 영구 보관 용도가 아니라 쓰기 읽기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기 때문에 쓰기 횟수가 다 지나버리면 HDD 가 고장난 것과 다름 없겠죠. 바꿔줘야 되니까요.
      근데, 이 횟수가 현재 SSD 는 10만번에서 진짜 많아야 500만번까지라고 하거든요. HDD 는 횟수로는 안따지지만 120만 시간인데, 단순하게 초당 100번 읽기쓰기를 한다고 했을 때 4,320만초, 12,000시간, SSD는 많아야 5만초. 즉, 13.8시간밖에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이 계산식이 딱 맞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상당한 차이니까요.(이론에 따라 몇십년도 쓸 수 있다고 하고, 컨트롤러가 좋다면 10억번까지도 쓸 수 있다고 하지만, 10억번이래봐야 2,770시간정도입니다.) 이걸 떠나 수명이 비슷하다고 해도 가격차이..-_- (물론 정말 미래(?)에는 HDD보다 SSD가 더 싸질 가능성이 높지만요)
      물론 SSD를 모든 저장장소에 다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최앞단에만 쓰겠지만, 그리고 기술이 발전하면 훨씬 나아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거의 무모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HDD도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더 싸질텐데.. 뭔가 생각이 있어서 쓰긴 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 잘 모르겠어요..-_-;;;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1 18:43

      흐음..그렇군요. 그런데 읽기 자체는 무한대라고 하니, 읽기용으로만 쓰면 안되나요? 기술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쓰기만 제한이 있다면 읽기로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 Favicon of http://golbin.net BlogIcon 골빈해커 2008.08.21 23:30

      검색 데이터는 계속 바뀌니까요. 물론 지우지 않는 것도 있을테니, 그렇게 생각해보면 알고리즘을 좀 개선하면 나은 선택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정적이긴 하네요..

  3. 우무리 2008.08.21 11:45

    제 생각엔 중국은 약간의 기술 애국주의 내지는 중화주의 같은 것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마 조금만 IT하는 사람이라면 죄다 gmail 쓰고 아이폰 사고 싶고, 안드로이드 나오면 그쪽으로 넘어 갈거 같은데.. ㅎㅎ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1 12:32

      하하^^ 저도 그 성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어느정도 IT을 한다는 사람은 한국에서 의외로 소수에 불과한 것도 사실이죠;;; 아이폰이 먼지 아예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술 애국주의는 어떻게 보면 한국이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은 무조건 삼성을 사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죠. 그리고 차라리 중국은 구글의 점유율이 30%정도로 높지만, 한국은 아니지요...에휴..이렇게 보면 기술 애국주의를 조금 수정해야되는 것이 오히려 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물론 이것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4. lic 2008.09.12 23:39

    SSD는 HDD 보다 훨씬 빠른 read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메모리보다는 많이 느리죠. 검색엔진 구조상 몇몇 부분에서 이득을 얻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SSD로 읽기 속도를 올린다고, 전체 성능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내요. 네트워크 속도, 데이터의 분산 구조, 처리방식등 ....
    특정 부분에서만 전략적으로 SSD로 대체한다면 몰라도, 전 서버의 HDD를 뺀다는 것은... 사실일까요?

    또, 게다가 SSD가 수치상으로는 안정성이 높다고는 하나.... 아직도 문제가 좀 많은것 같더군요. 정량적인 근거는 없지만 SCSI에 비해 장애율이 현저이 높은것 같더군요.. 서버수가 많아지면 눈에 확 들어오죠.

    SSD로 전면 교체 한다고 눈에 띄게 뭔가가 바뀔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바뀌는게 눈에 확 띈다면..... 엔진 설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8.09.13 00:10 신고

      저야 IT 애호가일뿐이니 이런 상황을 전달할 뿐이지요. 말씀하신 문제도 있겠지만, 바이두도 바보가 아닌 이상 무슨 생각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정보는 바이두의 공식발표이니만큼 신뢰성이 있을듯합니다.)

      흐음....실효가 있는지 없는지는 조금 기다려보면 알게 될듯합니다. 저의 체감상 느낌을 조만간 리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서버관리비용이나 문제같은건;; 발표를 안하면 모르겠죠...쿨럭;;

  5. Memory 2008.10.15 01:48

    다음이나 네이버의 검색서버에는 이미 SSD가 장착되어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오히려 기존서버에 비해서 높다고 하며 소형화, 저발열, 저전력등에 따른 부수적인 이득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두를 비하하는 듯한 글도 잇는듯 한데 이미 기술적으로는 상당한 평가를 받았으며 회사의 규모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코스닥 1위인 네이버+다음+기타 국내의 모든 검색업체들의 시가총액을 합쳐도 잽이 안되니~~)

    위에 어던분이 엔진설계의 문제를 지적하셨는데 그건 검증안된 지적이고 검증된 내용은 검색사이트와 SSD는 가장 좋은 궁합을 보인다고 합니다.

    아무튼 검색에 있어서는 포털기준으로 기존하드보다 SSD사용시 2배~10배 까지도 빠르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80701104107012&p=etimesi

    오픈마켓1위인 지마켓도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80813190305598&p=etimesi

百度知道联盟

바이두 지식의 강력한 데이타 베이스와 인기를 바탕으로 여러 IT 업체와 같이 협업을 하는 방식입니다. 바이두 지식에 데이타 베이스를 공유하고, 해당 업체는 일정한 광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위키가 곧 개방되는 분위기의 중국에서는 조그마하지만 재미있는 행동이군요. 구글-위키 연맹을 막으려는 바이두의 사투라...




  1. Favicon of http://kabris.textcube.com BlogIcon 세르엘 2008.08.14 15:59

    ...바이두가 뭔가요?[無知]

    • Favicon of http://chinanews.textcube.com BlogIcon 바로 2008.08.14 17:32

      중국최대의 검색서비스입니다. -0-;;

      더 자세한 사항은 제가 홧김에 작성하기는 했지만, 아래쪽 링크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ddokbaro.com/1696

진찡은 현재 "중국 최고의 미녀"로 이야기 되고 있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이다. 그 중에서 매 달의 인물을 뽑는 코너가 있고, 이 코너의 영향력은 인터넷에서는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5월의 인물로 진찡(金晶 jin jing)이 뽑혔다. 그녀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로서, 파리부분의 성화봉송을 맡았다가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에게 성화가 꺼지게 된다. 이에 대해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강력한 반향을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하여 격해진 성화봉송 보호운동은 중국의 MSN을 이용한 애국운동 - 하트를 달자! 으로 전해지고, 중국의 까르푸 불매운동은 성공했다. 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그 중간에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서울에서의 중국시위대 폭력사태도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운동의 사실상의 시발점으로서의 진찡의 존재를 우리는 염두해 두어야하고, 바이두도 이러한 면을 생각해서 그녀를 5월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어떻게 보아도 약한 장애인에 대해서도 성화봉송 방해를 한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강자의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인들도 생각해야되는 것이 있다. 지금 현재 중국정부가 티베트인들에게 하는 행동도 위의 행동과 완전히 똑같은 강자의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는 점이다.

현재 중국인들은 이러한 성화봉송으로 인하여 중국인들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해지고 있다. 성공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일로 올라간 것은 중국 젊은이들의 "언제든지 파시즘으로 치달을 수 있는" 민족주의(혹은 국가주의) 정신일 뿐이다. 프랑스는 까르푸 사태로 저자세로 나왔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세계인들은 중국의 이번 행동에 대해서 "한심하고" "미련하게" 생각했을 뿐이다. 그리고 중국이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거대한 정치체가 브레이크 없이 폭주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알게 되었다. 높아진 것은 중국의 위상이 아닌 중국 위험론일뿐이다.


이런 중국의 일련적인 모습에서 한국은 민족주의의 본모습을 보아야된다고 생각한다. 그 영향력의 차이로 인하여 한국과 중국의 민족주의의 표면적인 모습은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 그 본질은 언제든지 파시즘으로 나갈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자신보다 약한 타자를 누르려는 본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민족주의이다. 그래서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버려야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개척지는 누가 먼저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의 허울을 벗느냐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고유의 전통문화 자체를 버리자는 소리가 아니다. 단지 지금까지의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을 "우리 세계"로 확장하자는 의미이다.


바이두 5월의 인물 주소 http://renwu.baidu.com/cover-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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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움,,, 2008.05.06 20:42

    얼굴이 조금 장난이네요 -_-;;

  3. h 2008.05.06 21:21

    지금 아고라 서명중인건 알고계시죠?
    허나 현재 진행되는 아고라 서명은 법적효력이 없습니다
    http://rokp.tistory.com 이곳에서 서명하면 문국현후보가 이것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합니다.
    이 주소도 널리 퍼뜨려주시길 바랍니다.저도 퍼뜨리는데 힘쓰겠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 광우병에 눈 먼 사이 이명박은 또 다른 쓸데없는 짓들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민영화가 6월달부터 실시된다고 합니다, 그 더운 여름에 씻지도 못해요, 매일매일 샤워하고 씻으려면 한달에 수도세만 몇십만원내야한다구요, 그 쓸데없는 짓을 이명박이 우리 광우병에 눈 먼 새 실시하고 있단말입니다, 대운하건설도 그렇구요, 광우병만 신경쓰지마시고 민영화와 대운하 모두 같이 신경써야합니다. 우리가 이명박탄핵을 할 수 있는건 5월달 이 한달 뿐입니다. 이 한달안에 저희는 모든걸 해결해야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숭례문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할테니, 모든 국민은 피난을 가라 라는 말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숭례문이 무너지고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저희 나라를 위해서 온 국민이 하나된마음으로 이명박을 탄핵 시켜야 할 것입니다. 제발 알아주세요, 이명박이 노리는건 광우병에 우리 시선을 돌린 뒤, 다른걸 하려고하는거에요.제발알아주세요

    지도에우리독도땅을삭제햇다고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종량제도 건의에올라왓다합니다.
    인네텃을쓰는만큼돈은내는거죠
    10분에 오천원이라고합니다.
    우열반 그리고 강제자율학습은알고계시죠?
    고등학생 1% 자살을햇다합니다.

    1초동안복사하고 9초동안 전쪽돌리면
    사람들이 심각성을 더알수있어요..
    제발 10초만 나라를 위해 투자해주세요 2008

  4. 2008.05.06 21:33

    중국 최고의 미녀라는 줄 알았는데 오해였네요.
    저에게 중국 5월의 인물을 뽑으라면 王千源을 뽑겠네요.

  5. fuck china 2008.05.06 22:05

    뒤져라 짱깨들아.

  6. 2008.05.06 22:09

    님이 주장하시는 세계는, 파라다이스로군요.
    아시겠지만, 사회주의도 이론만으로 따지면 파라다이스 입니다.
    뭐든, 생각대로, 이론대로만 되어 준다면 싸울일도 분쟁이 일어날 일도 없을겁니다.
    그래서,
    님이 쓰신 글 중에서 가장 걸리는 부분이,
    '인간'이라는 특수성을 배제시킨 점 입니다.
    인간은 '이성'으로만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며,
    '감정'으로만 움직이는 존재도 아니고,
    '본능'으로만 움직이는 존재도 아니죠.
    이 삼박자가 언제나 공존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불완전하죠.
    이러한 부분도 생각하셔서,
    어느부분은 인간 세상을 굴러먹게 하는 그러한 어쩔수 없는 필연성도
    고려해서 현실성 있는 주장을 하시면
    좀 더 공감 될텐데요.
    그저 이론은 이론일 뿐이라서 마르크스주의 같은
    먼 얘기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마르크스주의처럼
    이러한 님의 생각도 세상을 굴러 먹게 만드는 필요한 요소이겠지만요.

  7. 감자엉님 2008.05.06 22:33

    그래봤자 너는 티벳사람 죽이는 더러운 바퀴벌래

  8. 익명 2008.05.06 23:03

    비밀댓글입니다

  9. 정말.. 2008.05.06 23:07

    윗글쓰신분아.. 좀더 논리적으로 말씀을하셔야지.. 머 공감가는 부분이 없네요..

    단지 저위의 사진때문에? 님의 그 단순한 비교? 힘있는자가 힘없는자를 약탈? 정말 연관성없는 내용의 글이네요.. 그렇담.. 이렇게 말해도 틀린말이 아니겠네요.. 힘있는나라의 장애인? 힘없는 티벳에 있는장애인? 힘있는나라의 장애인이 더 위대하겠네요..

  10. 정말.. 2008.05.06 23:08

    윗글쓰신분아.. 좀더 논리적으로 말씀을하셔야지.. 머 공감가는 부분이 없네요..

    단지 저위의 사진때문에? 님의 그 단순한 비교? 힘있는자가 힘없는자를 약탈? 정말 연관성없는 내용의 글이네요.. 그렇담.. 이렇게 말해도 틀린말이 아니겠네요.. 힘있는나라의 장애인? 힘없는 티벳에 있는장애인? 힘있는나라의 장애인이 더 위대하겠네요..

  11. Favicon of http://bardiche.egloos.com BlogIcon 제갈교 2008.05.07 00:07

    ...
    중국 북경 올림픽 떡밥이 역시 강하긴 강하군요. ;;; 바로님 고생이시네요.

  12. kiroroman 2008.05.07 00:30

    지난번 님의 댓글에 반론을 단 적이 있었는데 오늘 또 우연히 님의 글을 읽게 되어 댓글을 남깁니다. 하지만, 글쓰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매우 짧게 남깁니다.

    님의 생각은
    1.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현상을 민족주의로 귀착시키고
    2. 민족주의는 모두 똑같고 부정적이다라고 봅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생각은
    1.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구분하지 못해서인듯하고 (티벳에 대한 문제는 중화사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분리를 원하는 티벳을 중국이라는 "국가"아래 둘려고 하는 티벳이라는 "민족"의 개념위에 중국의 한 "국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티벳의 문제는 중화민족주의라기보다 중국국가체제를 유지하려는 국가주의의 원칙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2. 모든 민족주의가 똑같다고 보는 것은 서구에서 들어온 민족주의 이론을 아무런 비판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서구의 민족주의가 파시즘과 제국주의의 길을 걸었다고 해서 제3세계국가의 모든 민족주의가 같은 길을 걷지 않습니다. 그리고 민족주의가 태동했던 역사적 상황과 민족주의가 거친 길은 각각의 사회마다 다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모든 민족주의가 같다고 보는 것은 우리가 경계하는 식민지 지식인의 서구이론 답습하기와 똑 같습니다.

    하지만, 민족주의가 폭력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엔 저도 동감합니다.

  13. kiroroman 2008.05.07 00:37

    한국에선 국가주의와(statism) 민족주의의 (nationalism) 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님처럼 무슨 일만터지면 모든 것을 민족주의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민족주의적인 사회현상에 "애국주의"를 남발하고 국가주의적인 현상에 대해서 "민족적 자긍심"을 남발하는 경향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사실을 지식인들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많은 지식인들이 서구의 민족주의 이론을 아무런 비판없이 맹신해서 민족주의는 모두 나쁜것이다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한국의 민족주의는 역사속에서 한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너무나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민족주의의 부작용때문에 민족주의를 아무런 생각없이 비판하는 것은 한국의 민족주의에 대한 무지이고 그리고 민족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의 부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배웠다 싶은 신세대지식인들이 모두들 민족주의를 비판하는 그런 흐름에 성찰없이 동조하는 - 그래서 민족주의를 비판하면 멋있어 보이는 - 일종의 지적 허영심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14. kiroroman 2008.05.07 00:46

    그리고 님이 남들로 부터 비판받는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그 이유는 님의 논리의 흐름을 설명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서 님의 님이 사고를 아래에 정리해보겠습니다

    1. 모든 민족주의는 위험하다
    2. 최근 일련에 벌어진 중국과 중국외부에서의 중국정부와 중국인이 벌인 폭력은 민족주의가 발로이다
    3. 그래서 그들의 폭력성을 어느정도 이해해주어야 주어야 하지 않나 싶다
    4. 한국도 민족주의가 거세다
    5. 그래서 한국인도 비판받아야 한다.
    6. 그래서 한국은 중국에게 뭐라고 말할 자격이 못된다.

    이게 님의 글들이 "내포하는" 논리적 흐름 또는 요지가 아닐가 싶습니다.

    하지만, 님이 못 보고 있는 것은
    한국의 민족주의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1. 한국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으며
    2. 남의 나라 땅에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3. 중국인과 중국만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즉, 중국과 한국의 민족주의에는 상당한 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걸 님은 보지 않고, 무조건
    민족주의는 파시즘적이고 모든 민족주의는 똑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님의 글에 반론이 많이 달리는 것입니다.

  15. kiroroman 2008.05.07 01:19

    마지막으로, 님의 글과 댓글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느낀 님에 대한 제 자신의 생각을 적고 저의 댓글 시리즈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사회과학을 하시는 님은 "중립"또는 "가치중립"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시는 듯 하며,
    2. 사회과학을 하다보면 한가지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기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여러가지 이론이 있는 민족주의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듯한 태도를 보이며,
    3. 그런 이유로, 님에 대한 비판은 모두 틀린것이 되며 (즉 자신이 알고 있는 민족주의에 대한 생각이 결점없이 완벽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비판은 수용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고)
    4. 서구에서 들어온 민족주의 이론을 아무런 고찰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걸 절대선으로 생각하는 듯하며 (도데체 어디서 어떤 민족주의 이론을 배웠는지 궁금합니다)

    즉, 민족주의에 대해서 어설프게 아시는 분이, 벌써부터 아집과 독선과 나르시시즘으로 인해서 남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전형적인 한국에서 잘난체 하길 좋아하는 하지만, 실력이 형편없이 부족한 지식인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함은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 것인데, 님의 생각이 무조건 맞으면, 님이 알고 있는 생각이 이미 최고의 경지에 다다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공부그만두고 세계석학의 자리에 올라가있어야 정상입니다. 민족주의란 이론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입니까? 민족주의 이론이 단 한 두해 공부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주제밖에 되지 않습니까? 백년이 지난 막시즘을 아직도 연구하는 학자들이 전세계에 널려있는데 이것을 보면 좀 떠오르는 생각이 없습니까?

    학자적 양심과 겸손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학자가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 학자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까?
    유명학자가 무조건 남의 비판을 무시합니까?
    유명학자가 자신만의 생각으로 그 위치에 올라갔다고 보십니까?
    중국에서 공부하시는 분이라서 물어보는 말이지만, 중국의 사회과학이 그리도 발달해서 자신이 중국서 배운 민족주의 이론이 최고의 것이라고 자신할수 있습니까? 님에게 민족주의를 가르친 교수는 정말 민족주의에 대해서 세계적 석학만큼 제대로 가르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민족주의 이론이 단 한가지 밖에 없다고 믿고 있습니까? 역사학만 민족주의를 가르칩니까? 정치학, 사회학, 문화인류학에서 가르치는 민족주의 이론에 대해서 들어보기라도 했습니까?

    님은 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에겐 너무나 의기양양해지고, 반대의 의견을 말하는 이들의 무조건 틀렸다고 하거나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못하고 변명만 둘러대는 태도를 보이십니다. 그건 학문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위험한 태도라고 보입니다.

    위대한 생각은 천재적 또는 우연한 영감에서도 태어나지만, 남의 비판을 받아들여서 뼈를 깎는 태도로 자신의 의견을 비판 성찰 수정하는 변증법적 방법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너무 쓴소리를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님의 학문적 노력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 줄이겠습니다.

    • 곰네마리 2008.05.07 17:32

      아집과 독선과 나르시시즘으로 인해서 남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전형적인 한국에서 잘난체 하길 좋아하는 하지만, 실력이 형편없이 부족한 지식인// 공감입니다..글을 읽고 반감이 생긴지라 글쓴이(바로?)에게 좋은말은 안나오네요. 자신이 알고있는것이 세상의 전부인양하는 꼴이 역겹습니다. 글쓴이는 그냥 중국에 눌러앉아 평생 책이나보든가 인터넷상에서 잘난척하는게 어떨지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당신은 결국 말만 번지르르하고 입으로만 감놔라 배놔라 자기 뜻대로 안되면 세상탓하는 그런 부류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글쓴이는 당신의 나라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본게 있나요? 아님 당신이 즐겨찾는 범세계적 관점에서 세계를 위해 무엇인가 한것이 있나요? 머릿속에 죽은 지식만 채울게 아니라 살아있는 행동도하는 지성인이되시길 바랍니다.

  16. Favicon of http://likeitdoit.spaces.live.com/ BlogIcon 장환 2008.05.07 02:41

    I think xenophobia and violence is badly wrong, 각각 국가에 장점과 단점이 있고 좋은 것과 나쁜 것도 있습니다. 서로 많이 교류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As Chinses I also think it's good thing to hear diferent voice. We should think deeply.

    P.S. 시간있으면 보십시오.
    1.영국에 있는 중국사람 http://fz0512.spaces.live.com/blog/cns!CC3AD92907E5474E!5893.entry
    2.미국에 있는 중국유학생 http://blog.youxu.info/2008/04/10/one-world-one-mistake/
    3.프랑스에 있는 중국사람 http://liyang.cinepedia.cn/blog/484
    http://luchan.spaces.live.com/blog/cns!B4B321552DC8CF71!12276.entry
    4. http://exiula.iyublog.com/?cat=23
    http://vip.bokee.com/20080421516230.html

    • 가야할 길 2008.05.09 20:26

      서로 많이 교류하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동아시아는 유럽과 달리 아직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하고 직접적인 교류의 역사가 길지 못합니다. 시민의식의 성숙도도 유럽에 비해 떨어집니다. 더 많은 교류와 상호 이해만이 동아시와의 평화와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유럽의 역사에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와 폭력은 모든 인류가 배격해야 할 것입니다.

  17. 눈을떠 2008.05.07 21:22

    얼굴을봐야 최고의미인인지 알거아냐

  18. 너무 얕다 2008.05.07 23:10

    탈민족주의, 좋은 말이다.
    그러나 너무 쉽게, 너무 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다.
    누구라도 당신과 같이 말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의 글에는 깊이있는 고민과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연륜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어린 학부생인듯 한데,
    항상 글에보면 지적 우월감이랄까 교양주의랄까 그런 게 묻어나온다.
    당신의 선배들 역시 당신과 비슷한 고민들을 해온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당신이 잘 아는 진중권이나 임지현 같은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중 하나이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결론적으론 매우 받아들이기 쉽고 분명해보일지 모르지만,
    그 사람들 나름대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독서와 치열한 고민끝에 내놓은 답들이다.
    그 사람들의 답이라고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고 여전히 그와는 조금 다른 답을 찾고 모색하는 사람들도 있다.
    .
    너무 쉽게 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너무 쉽게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지 마라.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선 당신이 "민족"에 대해서 그런 것처럼,
    "탈민족주의"라는 범주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를 갖길 바란다.

  19. Favicon of http://chanme87.tistory.com BlogIcon 요요 2008.05.09 12:53

    내가 올린 글 못 봤구나/?ㅋ트랙백 걸게,정 반대의 글이군ㅋ

  20. 마라 2008.05.27 20:38

    철저히 서구 중심의 민족주의론이군요..물론 극우적인 민족주의는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 역시 개방화, 자본주의화의 길을 따르며 잠재되어 있던 극우적 민족주의 색채가 드러난 것이겠죠..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생각해야 할 것은 아시아권에서 민족이란 개념은 서구에서 민족이란 개념이 나왔던 시기 보다 훨씬 이전이고 또한 제국주의에 대한 반정립 개념으로 근세에 다시 부각되었다는 겁니다.
    이런 차이를 쉽게 무시하면서 민족주의는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건 좀 기계적이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소위 유럽식 사민주의 공부한 사람들의 모던한 취향의 반영 밖에는 안 된다고 보는데요...아 참고로 유럽식 사민주의가 성공한 이유는 19세기 20세기 가열차게 식민지 민중들을 착취한 덕분인 줄은 아시겠죠? 그리고 지금도 암암리에 계속되고 있고요..그게 힘들어지자 그쪽에서도 아주 극우적인 사고 방식이 부활하고 있고요...
    궁극적으로는 민족주의가 폐기되는 것이 이상적인 세계이겠지만, 역사적 과정과 상황을 무시하고 현시점에서 이런 말을 하는 건...현실적인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21. 지나가다 2008.05.28 00:55

    민족주의가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민족주의가 부정된다면 과연 세계인이 서로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지 의문이지 않습니까? . 인간이란 흑과 백을 나누고 무지개를 7색깔로 한정하여 나누듯이 무엇인가를 구분하고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민족주의가 사라진다면 인류는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또 다른 기준으로 나누려고 하겠죠. 인간을 분류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니까 아마 제 생각에는 돈이 그 기준이 되는 것보다 그래도 피가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더 낳지 않나 생각합니다. 돈, 능력이 기준이 된다면 세상은 더 각박해질 것 같군요 그리고 언제가 그렇게 되리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우리가 절대시 하는 것들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것을 부정하고 인류는 공산주의를 만들었지만 완전한 실패작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공산주의도 민족을 부정하고 계급의 단합을 추구했군요.

현재 구글은 중국의 모 온라인 음악 회사와 합작관계를 맺고, 중국 시장을 위하여 무료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계획을 기획중이며, 몇 주내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록 중국진출을 위하여 ICP을 얻는 와중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_-) 천안문이나 기타 중국정부에서 지정하는 검색어에 따른 문제 싸이트를 막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하였지만, 중국시장에 진출한 뒤에도 바이두와는 다르게 무료 mp3 검색을 (최소한 정면으로는) 지원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번 일은 해당 판권을 무료라 구매한 뒤 구글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대체 어떻게 수익모델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순히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작권 개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수익모델도 창출하겠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몇 개의 에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창출할 생각인가? 그런것이 아닐지언데 어떻게 모든 음악 판권을 합법적으로 무료로 배포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어글 어쓰와 같은 것도 무료로 제공하기에는 좀 무엇하군요.

그렇다면 무료로 다운 받을 사람들은 다운 받고, 돈을 내고 싶은 사람들은 내는 기부제도 비슷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구글은 인간의 선함을 믿는 천사들이거나 바보이겠지요. 모르겠습니다.

 

몇 주내로 정식버젼이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해보아야겠지만, 예감이 조금 불안하기만 합니다. 단순히 바이두를 아직 따라잡지 못한 구글의 광기일까요? 아니면 저로서는 도저히 생각해낼 수 없는 수익 모델이 있는 것일까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최대의 검색서비스 바이두에서 중국최대의 메신져 QQ의 아성에 도전하려고 하는 것인지 새로운 메신져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클로우즈 베타 단계여서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나중에 베타버젼이 공개되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  http://im.baidu.com : 하지만 현재는 접속 불가상태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미리 보는 메신져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주소 (1) 다운로드 주소 (2)

하지만 다운 받아봤자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사용은 안됩니다. 능력되는 분은 소스코드를 해킹?! -0-!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기존의 메신져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QQ가 장악하고 있고, MSN이 맹렬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사이를 SKYPE가 잡고 있는 상황에서 별로 성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다음메신져나 코리아닷컴메신져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정식 버젼이 공개되면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그리 기대가 안되는군요. 후-_



 

아래쪽은 바이두 HI의 사용계약서입니다. 당장은 쓸데 없을지 모르지만, 심심할때 보려고 한답니다^^

     百度Hi软件使用许可协议




바이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검색싸이트입니다. 한국의 네이버나 다음처럼 포털이 아니라 구글과 같이 기본적으로 검색에 중점을 두고 부과 서비스를 서브로 지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진샨두빠(金山毒霸)는 한국으로 비유하면 안철수연구소와 비슷한 존재입니다. 이 둘이 안티바이러스를 위해서 뭉쳤습니다.


바이두 안전 센타 : http://an.baidu.com/

바이두 홈페이지 : http://www.baidu.com/

진샨두빠 홈페이지 : http://www.duba.net/


한국에서도 얼마 전에 네이버와 안철수연구소간의 안티바이러스의 인터넷을 통한 무료보급을 위한 협약이 이루어졌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안철수 연구소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었죠. 물론 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무료 프로그램의 배포는 결국 안티바이러스 연구소의 힘을 줄어들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 바이두는 구글이라는 세계기업에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바이두가 50%의 점유율을 넘고 있으나 구글도 20%을 넘기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샨두빠의 경우 상황은 더욱 안 좋습니다. 러시아의 카빈스키을 선두로 하여 다양한 후발주자들이 그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안철수의 상황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그들이 뭉쳐서 무료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행동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한 무료는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처리하는 것은 무료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컴퓨터에 설치하는 방식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초기 37일동안 무료로 보급되며, 그 이후에는 매달 10원(한국돈으로 1200원가량)으로 중국의 물가를 생각해도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보급을 합니다. 물론 바이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바이두 회원에게 무료 서비스를 연장할 듯 보입니다.


결국 안티바이러스와 포털과의 만남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인터넷 시장의 대세입니다. 문제는 이런 만남의 와중에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한국의 네이버와 안철수의 연합은 그런 의미에서 서로간의 잡음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의 불안한 현실을 생각하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서 보다 괜찮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셨으면 좋겠군요. 애국심만으로 구매욕을 자극하기에는 안철수연구소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너무나 문제가 심각합니다.


바이두는 중국에가 가장 강력한 검색 싸이트입니다. 바이두 자체가 검색을 중심으로 운영이 되니 한국의 네이버와 비교하기는 곤란하지만, 그의 실제 영향력은 네이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 중국 인구를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죠. 그 바이두가 말하는 1월의 중국은 무엇일까요?


(2월 3일날 작성한 글인데, 그동안 써 놓았던 것을 까먹어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끙..이건 제때 올렸어야되는 글인데 말이죠. 전 바보일까요? ㅠㅠ)

 


현재 바이두의 메인 로고 모습입니다. 눈이 쌓여있지만 한 가족이 손을 굳게 잡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군요. 당연히 생각만 하여도 따뜻한 고향이지요. 1월에 바이두에서 찾은 최고의 단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回家입니다. 직역하면 "집에 돌아감"이고 의역하면 귀향이겠지요. 중국도 긴 구정을 지냅니다. 중국어로는 春节(chun jie)이지요. 현재 "귀향"으로 검색을 하면 약 60,600,000편의 인터넷 페이지와 약 3,150,000편의 신문기사가 있습니다.


(그래프 깨졌습니다. 죄송--)

위의자료는 현재 "귀향"에 대한 바이두 사용자의 관심 수치를 표현한 것입니다. 아래쪽은 매체의 보도 기사를 바탕으로 한 통계 자료입니다. 중국인들이 요즘 전통명절을 잊어 간다고 하는데, 이런 수치로 강력한 반박 증거를 제시할 수 있겠군요. 사실 중국인들이 귀향을 하는 이유도 간단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새해를 맞이하려는 것이죠^^


그래서 "回家过年"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새해를 맞이한다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현재 관련 인터넷 페이지가 약 5,860,000편이며, 관련 신문이 135,000편입니다.



하지만 올해 중국의 새해는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10년만의 최악의 폭설이 중국 그 넓은 땅에서 전국적으로 내리는 바람에 세계 경제가 흔들릴 정도입니다. 특히 일반 백성에게는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이 매우 심각하였지요.


그래서 폭설이 3위로 뽑혔습니다. 현재 폭설과 관련된 인터넷 페이지는 18,500,000편이며, 관련 기사는 133,000편입니다. 그외에도 폭설과 관련된 暴风雪,雪灾,冻雨등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천재지변 수준의 폭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계속 기상예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교통 수단이 기상악화로 연착 혹은 운행중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삶의 실질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 15일부터 급속도로 "기상예보" "열차시간표" "열차와 같은 키워드들의 매일 검색량이 10000을 넘어가고 있으며, 더욱 증가중에 있습니다.


기상 예보에 대한 사용자와 매체의 관심도



사실 해당 수치는 바이두 인물에서 발표했습니다. 왜 인물에서 이런 분석을 발표했냐고요? 괜히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행복한 구정과 걱정스러운 폭설. 그래서 바이두 인물에서 "당신"을 2월달의 인물로 발표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부러라도 번역 안 하겠습니다. 아니 못하겠습니다. 제가 번역하기에는 미천한 실력으로 원래 아름다운 글 내용을 망칠것 같군요. 그래도 아예 안하면 무책임 해보니 간략한 내용만을 말하면....


2월의 인물로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를 그리며 귀향중인 당신, 열심히 재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한창인 당신, 고향에 돌아오는 친구를 걱정하고 있는 당신, 열차가 멈추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당신,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보내고 있는 당신, 고향에 가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당신들이 모두 2월의 인물입니다. 언젠가 이 폭설이 지나고 따뜻한 햇빛이 우리를 비추어주리라 믿습니다.


一场来自南方的冰与雪,将人们延迟在等待了一年的回家的路上。

冰雪、寒风、饥饿、困顿……让数百万回家人的生命变得如此脆弱。但这一切,挡不住“你”,梦想了整整一年的回家的路。“回家过年”,一年365天,或许生命就为这一刻……

“2008 雪灾”,注定会成为搜索热门词。走在回家路上的每一个人,牵痛着“你”——所有中国人的心。痛着你的痛,想着你的想。

“你”,是走在风雪归途的归家人;“你”,是援助归途者的人;“你”,是被冰雪灾害牵动着的所有中国人;“你”,牵着手的手,天涯不孤独。

一场不期而遇的暴风雪,将每一个游子与家的手,牵得更紧;将每一个中国人的心,凝聚在一个焦点上。在春节即将到来的时候,所有的中国人,组成一个伟大的而不可战胜的——“你”。



在路上被阻隔依旧期盼着家的你;在高压线下牺牲的你;在铁路上默默铲雪的你;在温暖的北方遥寄物资的你;在冰冻的马路上小心翼翼帮助别人的你;在异乡过年思念家人的你;在车站滞留的你;在运送物资的你;在灾情现场陪伴旅客身着绿装的你;在牵挂亲友的你;在雪灾第一现场身为国家领导人的你;在互联网上时刻关注的你……

相信雪天总会过去,温暖总会在,因为太阳总会出来……


중국의 이번 재해가 순조롭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곧장 http://hi.baidu.com/baidu/blog/item/806902248965fb2fd5074264.html 으로 가셔서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엉터리 해석은 보지 마시고요! -0-

百度数据研究中心发布手机行业报告

http://data.baidu.com/shouji/


바이두에서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검색 데이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면의 정보들을 분석-공개해 왔습니다. 게임, 증권, 사업, 연애 등등이었죠. 이번에는 핸드폰에 관한 사항이 나왔습니다. <2007년 바이두 순위 - 핸드폰 부문 보고서> 안에는 실제 바이두 검색을 통해서 핸드폰 산업을 분석해 내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인터넷에서 어떻게 구매하고 있는지, 핸드폰 사용자의 특징은 무엇인지, 인기있는 핸드폰은 무엇인지와 같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어놓았습니다. 앞으로 중국 핸드폰 시장에 진출하시려는 분이나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듯 하군요.


단! 중국어가 되야 된다는 사실! -0-;;

재미있는 것은 인기있는 핸드폰 회사는 노키아가 1위 먹고 있고, 삼성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군요. SK과 같은 경우 중국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10위 권안에 있지도 않습니다. SK 분들이 요즘 에너지쪽으로 집중하는 것 같기도 한데, 핸드폰 시장에서 10위권에도 안 드는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1. Favicon of http://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8.02.03 09:54

    삼성은 어딜가나 들어가네요~
    정말 명실상부하 세계기업이란 생각이...

    다만, 그 명성에 걸맞는 행동을 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특검이다 머다 말이 많던데...
    부디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보 Baro 2008.02.03 13:04

      그러게 말입니다. 삼성. 해외에 나와보면 이렇게 저렇게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고, 저희 어머님도 삼성에 다니시는지라 애정이 없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전 사랑의 채찍을 들어야겠습니다. 비리?! 비자금?! 그것은 삼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없어져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nyutong BlogIcon 한어통 2008.02.03 13:06

    오호라.. 바이두에서 저런 재미있는 작업을 했군요.
    어제부터 제가 네이버에서 착수한 일과 아주 흡사한데요...

    물론 네이버직원이 아니라 입수할 수 있는 자료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아뭏튼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산업을 네이버의 검색데이타로 분석중인데...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03 13:14

      아..네이버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는군요. 바이두는 해당 일을 제 기억에는 2005년 정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분석을 거의 다 공개하죠.

      네이버는 제 견문이 좁은지라 아직 해당 분석을 공개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따로 이런 싸이트가 있나요? -0-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nyutong BlogIcon 한어통 2008.02.03 13:51

    하하. 바로님...
    네이버가 한게 아니라 제가 어설프게 노가다로 하는 중입니다..
    네이버가 해서 공개하면 좋을텐데..
    웬지 네이버가 하지 않을듯한 느낌...

    요즘 저의 별명이 '네이거'..
    왜냐? 제가 중국어할때 습관적으로 '네거'라고 하니까
    옆에서 듣던 외대 중문어과 나온 녀석이 '네이거'라고 즉석 별명!

    헌데 이녀석이 이달졸업인데 취업이 안되서 걱정이네요.
    한국에서 중문학과 나와봐야 전공살려 취업하는게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나참.. 큰일입니다...ㅠㅠ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03 14:01

      머-_ 중국에서 졸업해도 전공 살려서 취직하는건 힘들기는 매 한가지랍니다. 저만해도 역사과인데...졸업하고 역사관련으로 갈런지는 심히 의심스럽죠.

      네이거-_-; 저도 한때 제이거였습니다. 그 습관 고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생각하면 땀이 삐질삐질 흘러내리는군요.

      역시 네이버는 이런 정보도 팔아먹을 생각인가보군요. 징한것들...-- 하루 빨리 네이버가 위협감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검색서비스(다음, 구글)의 한국 점유율 향상을 기대해야겠습니다.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죠-_-!


 

바이두가 知识掌门人(직역 : 지식장문인 의역 : 지식마스터) 서비스를 조용히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추가하자면, 바이두는 자체적으로 百度知道(바이두 지식)이라고 하는 네이버의 지식인과 비슷한 서비스를 예전부터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지식마스터는 이런 바이두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지식 마스터는 사용자에게 자신이 만든 지식센터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사용자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서 "달탐사","해저세계","주성치","동방신기"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지식"서비스에 있는 관련 문제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나 동영상 같이 설명을 더욱 쉽게 하는 정보들을 추가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서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모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wiki와 같이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wiki가 집단지성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에 비하여, 지식마스터는 각각의 사용자들에게 분배를 하고, 바이두는 그들을 검색을 통해서 접근하게 해 놓은 것입니다.

 

바이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새로운 서비스나 기존의 서비스에 변동을 주고 있군요. 물론 거대 기업이니 이런 시도들을 할 자금과 인력이 되겠지만, 똑같은 거대 서비스인 네이버는 새로운 시도를 했던 기억이 언제였던가라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IT 기업에게 도전은 숙명입니다.

  1. Favicon of http://www.seiahku.com BlogIcon 세이하쿠 2008.01.27 22:24

    짧은 대화였지만 반갑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8 22:28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2. Favicon of http://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8.01.28 12:13

    오~
    바이두도 이런 기능이~
    왠지 네이버 따라하는듯한~

    바이두 애용자로서 발전하는 바이두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아자아자~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8 22:33

      네이버 따라하기라. 그럴수도 있군요. 사실 싸이월드라는 시스템 자체가 어마하게 창조적인 것을 페이스북도 어떻게 보면 싸이월드 배끼기겠죠.물론 바이두가 지식검색을 한것은 네이버가 성공하고 어쩌고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배끼기보다는 wiki 배끼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중국에는 wiki가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중국정부에서 막았습니다)에서 바이두가 바이두 지식으로 데이타 베이스를 쌓았고, 이제 집단지성으로 그것을 체계화 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 Favicon of http://wufon.net BlogIcon weemee 2008.01.29 12:29

    전 이상하게 바이두만 보면 짝퉁이라는 선입견이 듭니다.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어도 구글 검색에 여기저기서 아이디어를 끌어다가 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검색 결과도 그리 썩 좋아보이지도 않고요.
    사용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 진다는 것은 분명히 좋은 일이긴 합니다.
    바이두만의 색깔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9 13:52

      네이버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적인 영역으로 가면 구글의 결과가 더 많족스럽지만, 인물이라던지 시사적인 문제 혹은 사소한 일들에서는 네이버가 더 좋을때가 있죠. 그런 의미에서 바이두의 검색도 나쁘지 않답니다^^ 물론 그넘의 숨겨진 광고형식은 빨리 벗어나는게 좋을듯 하지만요.(이건 네이버도 똑같죠.)

      바이두의 색은 이미 있습니다. 百度更懂中文랍니다. 하하하..그리고 이 말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죠. 하지만 바이두도 이제 일본에 진출하면서 점차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히려는 이때, 이러한 색이 도움이 될런지 의심스럽습니다. 같은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네이버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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