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韓民族"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많이 듣던 이야기이다. 그런데 "한민족"은 대체 언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 것일까? 흔히 알고 있듯이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려 온 말일까? 만사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결론만 이야기 하면 : 한민족이라는 말은 1948년 대한민국 이후에나 쓰이는 말이며, 그 실질적인 유래도 1889년 대한제국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80이 넘은 어르신들은 스스로를 한민족이 아닌 "조선인"으로 부르는 것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한민족"이라고 부르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한다. 또한 한반도라고 부르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한국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은 모두가 조선반도라고 부르고 있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한민족이라는 말은 보통 한인韩人으로 부른다. 한국의 교과서에서 한민족의 시작을 보통 고조선으로 놓고 있다. 그런데 고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이름은 어디까지나 조선朝鮮이었지 결코 한韩은 아니었다. 한은 보통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에서 나왔다고 이야기 되어진다. 문제는 그 이후에 한반도에 성립된 국가들이나 공동체에 대해서 스스로 어떻게 불렀고, 외부에서는 어떻게 불렀느냐이다.

그런데 근대에 이를 때까지 한韩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경우 조선朝鮮으로 통칭되었다. 통일신라나 고려사의 사료에서는 한韩이라는 용어가 사실상 등장하지 않으며, 중국쪽 사료에서도 오직 삼한인(三韩人)이라는 말만이 몇 군데서 인용이 될 뿐이다[각주:1]. 그런데 삼한인이라는 용어는 결코 한반도만을 지칭하지 않았으며, 한반도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중국동북부를 통괄하여 부르는 광범위한 용어였다. 현재의 한韩과 같은 개념이라고 하는 것은 서유럽과 프랑스를 완전히 동일시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실수이다.

그런데 대한제국(大韓帝國, The Greater Korean Empire)이 1897년 성립은 한 이후에 중국쪽 사료에서 재미있는 변화가 보인다. 광서光緒대의 사료에는 대한제국의 사람들을 한인韓人 혹은 한국인민韓國人民으로 부르기 시작한다[각주:2]. 예를 들어서 안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을 죽인 일에 대해서 기록을 하면서 한인안중근韓人安重根 이라고 묘사를 한다[각주:3].

이는 중국의 청나라가 한국의 대한제국을 승인하는 의미에서 한국인민 혹은 한국인으로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중화민국와 관계가 깊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대한제국을 이어받았다고 하였기에 계속 적으로 한韓을 계속 사용했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대한제국을 멸망시켰기에 한韓을 인정할 필요가 없었고 계속 조선朝鮮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대한제국은 안전되고 튼튼한 정부도 아니었고 통치 기간도 짦았기에 정작 일반 민중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습관적으로 "조선朝鮮"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945년 일본제국이 패망을 하고 한반도에 통일된 정부가 세워져야 했지만 우리가 알고 있다 싶이 남북한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북한은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선朝鮮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리고 남한은 한韓의 용어를 사용하여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는 명분과 조선朝鮮는 차별화 되는 용어를 사용하는 정치성을 확보하게 된다[각주:4].

이처럼 한韓이라는 말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대한제국부터일 뿐이다. 또한 현재 한국을 제외한 주변이 나라와 동포들은 조선朝鮮이 더욱 익숙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한韓이라는 말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민족주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면 앞으로 한민족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용어로 스스로를 지칭할 것인가? 또한 공동체의 명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외부에 설득력이 있는 용어는 무엇일까?  한민족韓民族보다는 조선족朝鮮族 혹은 조선사람朝鮮人이다. 민족주의가 아닌 세계주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하나의 용어로 통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한민족韓民族보다는 조선사람朝鮮人이나 조선족朝鮮族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물론 탈민족주의인 본인의 입장에서야 한민족이니 조선족이니 하는 말자체를 없애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말이다.


* 해당 글은 "동쪽의 아침햇살"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 분의 생각을 제 방식대로 소화한 것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시면 저처럼 최소한의 자료로만 쓴 것이 아닌 빵빵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논문을 보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1. 송대《宋高僧傳》卷三十:"釋元表本三韓人也"; 원대《存復齋文集》卷五:"三韓人金生"; 명대 《瓊臺會稿》卷一:" [본문으로]
  2. 《東華續録(光緒朝)》光緒一百五十五:"中國人民在韓國者如有犯法之事,中國領事官按照中國律例審辦.韓國人民在中國者如有犯法之事,韓國領事官按照韓國律例審辦.中國人民性命財産在韓國者被韓國民人損傷,韓國官按照中國律例審辦.韓國民人性命財産在中國者被中國人民損傷,中國官按照中國律例審辦."; 《清史稿》志一百四十邦交六:“中國准韓國人民在圖們江北之墾地居住;四圖們江墾地之韓人,服從中國法權,歸中國地方官管轄及裁判,中國官吏於此等韓人與中國人一律待遇,所有納稅及其他一切行政上處分,亦同於中國人。五、韓人訴訟事件,由中國官吏按中國法律秉公辦理,日本領事或委員可任便到堂聽審,惟人命重案,則須先行知日領事到堂,如中國有不按法律判斷之處,日領事可請覆審。六、圖們江雜居區域內韓人之財產,中國地方官視同中國人民財產,一律保護。” [본문으로]
  3. 《清史稿》本紀二十五宣統皇帝本紀:“是月韓人安重根戕日本前朝鮮統監伊藤博文於哈爾濱。” [본문으로]
  4. 한민족이라는 말은 이처럼 정치적이다. 물론 아예 연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글쎄...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www.betulo.co.kr BlogIcon 자작나무 2010.09.08 12:04

    대표적인 이름은 조선 말고도 고려가 있지요. 전근대 역사를 절반씩 고려국과 조선국이 있었던 것에서도 잘 드러나고요. 독립운동단체 중에서도 고려나 조선을 명칭에 사용한 경우가 많았고요. 사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는 정치적 상황을 감안하면 고려라는 호칭이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통일국호는 고려로~~~

  2. 대한민국 대한국민 2010.09.08 15:56

    님 글은 잘 읽었구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조선 시대 사람들은 스스로를 조선인이라고 불렀고, 고려 시대 사람들은 고려인, 그 이전 사람들은 신라인, 백제인, 고구려인, 마한인, 진한인, 변한인 등등등으로 그렇게 각자 나름대로 불러왔는데, 대한민국 사람들이 자기를 한민족 혹은 한인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그리 거슬리는지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네요~ 어찌보면 이런 호칭문제도 수천년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라면 전통인데, 굳이 일부 마이너들의 의견을 그럴듯하게 강요하는 듯한 이런 글을 쓴건 무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08 19:53 신고

      호칭문제는 수천년전부터 내려와서 정치적 함의가 있기에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사람들이 한민족이나 한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 북한이나 조선족 혹은 동포들과의 연대를 생각하였을 경우 통일적인 호칭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머...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이라는 말이 얼마나 짦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은근히 알려드리고 싶기도 했습니다. 이를 이해하면 "우리 민족"따위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 Favicon of http://blog.gorekun.com BlogIcon 고어핀드 2010.10.26 11:45

      "수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 이라는 생각 자체가 착각이라는 게 "일부 마이너" 가 아닌 역사적 정설이야. 그리고 자기 블로그에 자기 생각 올리는 게 남에 대한 강요가 되냐? ㅉㅉ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27 11:37 신고

      릴렉스~~ 릴렉스~~ -0-

    • Favicon of http://blog.gorekun.com BlogIcon 고어핀드 2010.10.27 16:31

      하핫, 주인장도 가만히 계시는데 혼자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민족쟁이들을 좀 많이 싫어해서요. 앨러지 증상이랄까... 그런 게 좀 있습니다. ^_^;

  3. -.-;;; 2010.09.08 17:25

    한국을 제외한 나라와 동포들은 조선이란 말이 더 익숙하다 하셨는데 거기엔 의문이 드는군요. 그럼 카레이스키는 뭡니까? 미국에 사는 한국 교포들이(세계에서 제일 많은 한국인 이민자들이 사는 곳이 미국이죠) 스스로를 조선족으로 칭하던가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미국에 건너간 한인의 이민역사는 일제시대 때부터 이뤄졌습니다. 일본의 동포만 해도 북한과 남한 국적에 따라 자신을 지칭하는 용어가 다양하죠. 설마 님이 생각하는 외국이 중국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프랑스 사람들에게 베트남이란 용어보단 인도차이나란 용어가 더 익숙하죠. 그럼 베트남도 지금 이름 바꿔서 인도차이나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스리랑카도 실론으로 이름 바꿔야겠구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08 19:57 신고

      당연히 중국만을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동포들의 대부분은 스스로를 조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물론 국적에 따라서 한민족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인이라고 자신을 말하는 정대세의 경우를 보지 않아도 일본교포사회에서 조선인이 더 익숙한 말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대한민국을 지지하였기에 "한국인"이 더 익숙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쪽에서는 korean이나 그 변형을 쓰지 한자계열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자만을 쓰는 한중일을 기본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한(한국-조선)중일에서는 한국인 혹은 한인보다 조선족 혹은 조선인이 자칭과 타칭으로 모두 더 많이 쓰인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 반론있는데요.. 2013.02.17 11:57

      일본 역사에서 고려를 한으로 불렀던 사료 많습니다.
      韓이라 쓰고 읽을땐 가라로 발음했던거죠..
      그리고 한국인을 韓으로 통칭해서 불렀던 자료 많습니다..

      또 일본 교포들은 국적을 두가지로 말합니다.. 조선시대에 이주한 교포는 조선.. 해방후 이주한 교포는 한국..
      그것을 통칭해서 그냥 제일이죠..

      제 생각엔 특별히 문제 될것은 없다고 보는데요..

      역사적으로도 반복적인 명칭을 썼잖아요..
      고조선>>조선
      고구려>>고려
      삼한>>한
      뭐 특별히 문제될것은 없다고 보는데요..

  4. 소동파 2010.09.09 01:25

    일본의 大和族, 중국의 漢族, 華夏族 등의 개념은 언제 생겼나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09 16:48 신고

      글쎄요...대충 조사해보니...중국의 화하족에서 화하의 개념은 전국시대부터 있었는데, 화하족(화하인)이라는 개념자체는 대략 한대부터 쓰이긴 했던것으로 보입니다만 문헌기록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 한족은 한인의 개념으로 한서부터 문헌에 보이는데 그 이후로도 상당히 자주 쓰입니다. 그러나 그 범위가 좀 애매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화족은....잘 모르겠습니다;;;;

  5. 이해가 안 되네요 2010.09.09 12:53

    정대세의 예를 드셨는데, 정대세는 국적을 조선이라고 한 것이지 자신의 민족이 "조선족"이라고 한 게 아닙니다. 일본의 재한인들은 자신이 선택한 국적에 따라 조선인.한국인이라고 하는 것이지, 민족의 개념으로 조선족, 한민족이라고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 동포들 대부분이 스스로를 조선인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많다고 하심은 무엇을 근거로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제가 알기론 북한의 입지 축소 때문에 갈수록 조총련 쪽 동포는 줄어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중국의 조선족은 현재 포괄적인 개념으로서 한민족을 아우르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1880년대 중국으로 이주한 조선인들을 중국인들이 조선족이라 부르면서 조선족이 되었습니다만, 현재 조선족은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을 남한, 북한과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중화민족 속의 소수민족으로서 우린 조선족이다, 라는 개념이 확고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선족과 한민족은 오히려 더더욱 구분이 되어야 옳다고 보입니다.

    또한 한민족이란 용어가 쓰인지 매우 짧으니 조선족이란 단어를 쓰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하셨는데, 저로선 거기에 동감할 수 없습니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세워졌을 때 사람들이 스스로를 계속 고려사람으로 불렀을까요? 아마 조선 초기 외국에선 고려라는 용어가 더 익숙했을 터라 계속 고려라 불렀을 겁니다. 고려에 충성하는 사람들 또한 계속 자신을 고려인이라 했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지금 와선 그 시대는 조선시대였고 조선사람들일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09 16:49 신고

      저는 "조선족"이라고 했지만 "조선"이라는 말에 중점을 둔 명칭이 더 좋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목에서는 "조선사람"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근거라고 하시면 한민족이라고 사용하는 일본동포가 얼마나 되는지 오히려 반문할수 밖에 없군요.

      하지만 어떤 명칭을 사용할지 자체는 개인의 판단이며 님과 제가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에 대해서 이야기해봐야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이 부분은 정치적인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른 것은 다 무시하더라도 북한과의 앞으로의 통합을 생각해서라도 "조선"이 더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위에서 어떤 분이 말한 것처럼 "고려"도 괜찮은 선택이겠지요. 그러나 "한"은 유래도 짦고 그다지 포괄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도 이건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문제이니 역시나 더이상 논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럼 이 글을 왜 썼느냐? 명칭의 개념이나 범위는 너무나 쉽게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전세계 동포들이 공감한다는(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한민족"은 위에서 말한대로 100년이 살짝 넘은 용어일 뿐입니다. 대 놓고 말해서 한민족이 님의 주장대로 전세계 동포의 공감을 얻고 있다면, 어떤 명칭이든 3세대만에 실제로 오래동안 사용된 개념처럼 변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민족을 다른 용어로 바꾸어도 그다지 큰 문제는 없다는 소리가 됩니다.^^

  6. 이해가 안 되네요 2010.09.09 13:12

    하나 더 부연하자면..
    한자만을 쓰는 한중일을 기본으로 말한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또한 이해가 안 됩니다.
    민족을 아우르는 용어는 영어든 한자든 세계에 퍼진 모든 한인이 공감하는 단어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설마 한자를 한중일만 사용하리라 생각하십니까? 미국교포도, 독일교포도 공감할 수 있는 용어를 선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7. 4... 2010.09.09 20:19

    한국인들을 너무 졸로 보시는 군요...


    님의 글들에서 느껴지는 오싹한 중화주의의 파편을 보면..

    화교에 대해서,

    정말, 편견이 안생길려고 해도 안생기기가 힘들군요..


    한국은 쪼그만 국가죠..
    님들이 스트레스 받으며, 살 필요 없어요..
    위대한 중국과, 화교가 장악한 동남아,필리핀,
    당신의 고향인 대만등, 갈데 많잖아요?

    왜? 굳이 쪼그만 한국까지 먹어치우려고 하는지..
    정말,그 무한 중화 확장주의에 토 나오네요.

    2천년간 그렇게 괴롭히고,속국으로 못살게 굴었어도 만족을 모르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09 20:41 신고

      일단 저는 당신이 그렇게 좋아하실 "순혈의 한국인"임을 알려드립니다. 또 중화주의의 파편이라..대체 위 본문을 어떻게 보면 그렇게 해석이 되죠? 오히려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은 위의 내용을 잘만 이용하면 중국내의 조선족까지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여서 중국 동북에 분열을 가지고 올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조선사람 확장주의"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님처럼 정반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당신 같이 한국인이면서 한국말로 된 글의 독해도 못해내는 사람때문에 한국인이 졸로 보이는 겁니다. 물론 자기 마음대로 상대방을 화교로 단정해버리는 것도 역시 졸로 보이게 하는 짓이고요^^

  8. 4... 2010.09.09 21:19

    4. 바로와 타이완
    일단 저 자신은 타이완에서 3년간 살았습니다^^:::
    살았다고 해도 1살때부터 4살사이의 3년이었으니 제 기억에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 대만의 풍경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저보다는 저희 부모님이 대만과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아버지는 대만대학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대만교육대였던가?(죄송--;;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에서 박사과정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어머니와 결혼에 성공하셔서 이렇게 잘생긴 아들을 낳았습니다. 얼마 뒤, 제 동생은 아예 대만에서 태어났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과 대만의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넘이었죠. 웃긴건 집안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어 못하는 넘이 제 동생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처음 중국어를 접하게 해준 형은 타이완 아가씨와 결혼을 해서 정말 귀여운 딸이 있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두개언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는 진짜로 예쁜 꼬마아가씨랍니다. 이번에 한국가면 꼭 아저씨 대신 오빠라고 부르게 하리라!! 이래저래 타이완과 연결되는 것이 많군요^^


    5. 마치며...
    간단하게 적는 다는 것이 꽤나 길어졌습니다. 국제 질서의 냉정함 속에서 한국의 국가적 이익를 생각하더라도, 중국에 반대항이자 대항항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완의 독립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하느냐가 문제겠지요. 미국과 이와 동일한 관점에서, 중국의 주장대로 타이완의 독립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상당한 특혜를 주는 것도 이런 포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이딴 건 다 필요없고!
    http://www.ddokbaro.com/271


    아 네~ "순혈의 한국인"이 다 얼어 죽었군요...
    언제부터, 섬짱께와 혼혈이 "순혈의 한국인"이 됬는지 몰겠네요.

    조선족은 그냥 변종짱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될수 없음.

    누가 조선족을 민족 확장 차원에서 받아 들이자고?
    그런데, 같은 민족으로 받아 들이고,
    그 조선족을 이용해서, 중국 동부의 분열?

    딱 생각하는 차원이 섬짱께 이면서, 무슨 "순혈의 한국인"?

    님이 원하는 것은 "대만의 독립" "대만의 중국 정복" 아닌가요?

    그러면, 대만군에 입대해서, 노력하던가..

    왜? 애꿎은 한국인을 이용해서 그것을 이루려 하죠?


    한국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영토 확장도, 중국,일본 멸망도 아닙니다.
    중국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신경 끄고,
    그만 전부 자신들의 위대한 중국으로 돌아가 달라는 것.
    변종 짱께 조선족들도 데리고..

    이미 몇몇 노땅 망상주의자를 빼고는,
    한국인 대다수는 북한 흡수도, 통일도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미 너무 늦어서,한국과 북한은 다른 민족이 되어 버렸기 때문 입니다.

    한국이 피만으로 한국인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짱께,쪽발의 착각일뿐.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09 23:35 신고

      푸하하하..방문자분들에게 죄송하지만 독설 좀 하겠습니다. 왠만하면 참는데 이 쯤되면 어이가 없군요.

      1) 제 어머니가 타이완인이었어요? ㅋㅋㅋ
      한국인인지 정말 의심되는 한국어 독해능력을 가지고 있군요. 대체 어디에 저희 어머니가 타이완인이라고 적어놨나요? 아버지가 중국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사이에 어머니와 결혼을 했다고 어머니를 타이완인으로 만드는 상상력에는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킥킥.....대단합니다. 대단해요.

      저의 어머니는 한국인 맞습니다. 외할아버지-외할머니도 한국인 맞습니다. 그것도 전주이씨입니다. 대단한 상상력입니다. 아! 상상력 뿐만이 아니라 제 오래된 글을 찾는 노력도 대단하십니다. 그 정성으로 책이나 한 줄 더 보시죠? ^^


      2) 타이완 만세라고요?
      제 글이 그렇게 보였나요? 전체 글은 제대로 보시긴 했나요? 하긴 저희 어머니를 타이완인으로 생각하는 독해력과 상상력이니 제대로 봤을리가 없죠.

      하다 못해서 님이 인용한 글만 보아도 한국의 국익을 중심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글을 보면 기본적으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원하는 바대로 하라는 생각입니다. 푸하하하....


      3) 통일문제
      통일이 왜 되어야 되냐고요? 당장은 경제상으로 문제가 있지만, 북한에 있는 싼 인력자원과 광산자원을 고려해서 장기적으로 계산하면 통일하는 것이 훨씬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됩니까?

      물론 당신처럼 통일무용론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야기하는 건 논지도 아니고 그냥 감정을 토해내는 것일 뿐입니다. 논리가 먼지는 아십니까? 모르시겠지요.

      통일에 대해서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은 그 동안 정치적인 필요성에 의하여 통일이 주장되어 왔지만, 현재의 한국과 북한의 문화-사회-경제적 격차로 인하여 어떤 식의 통일이 되었던 건 간에 한국에 큰 타격이 있기에 더이상 우리 모두의 꿈은 통일이라는 식의 강압식 접근이 아닌 정확한 자료와 판단을 근거로 이야기하자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당신 처럼 아무 이유도 근거도 없이 통일반대을 통일무용론이라고 한다면 통일 무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할 뿐입니다.


      4) 한국인!
      한국이 피만으로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죠. 당신 같이 한국인을 욕먹이는 대가리 없는 사람들은 한국인으로 인정해서는 안되겠지요. 존중을 받으려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해야된다는 도리도 모르고 있고, 한국어 독해도 제대로 못하고, 논리는 우주 저편으로 날려보내버리고 감정을 토해내는데...정말 한국인으로서 당신을 한국인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군요.

      정신 좀 차리셔요. 당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건 너무나 아깝군요.그래도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9. 소동파 2010.09.10 02:35

    글쎄요... 이 문제에 나름 어떤 주장을 펼만한 지식은 없지만, 제가 옛날에 읽은 시바 료따로 (일본 우익 소설가)의 책을 본 기억이 나는데, 일본 민족의 (한반도를 거친) 북방 도래설을 주장하며 '단일 민족' '박달나무 운운 배달민족', '기마민족' 심지어는 '백의 민족' 등등의 언급을 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문득 든 생각이 제국주의 일본 시절 일본이 자국민의 단일 민족설 등을 '학문적'으로 주장하면서 자국민들의 단결과 우월성등을 주장하며 여러가지 학설을 만들어 내면서 제국주의 팽창을 뒷받침했으리라는 추측을 하였지요. 아울러 당시 약소국 조선(한국)도 그에 대응하여 나름 논리와 '학문적' 근거를 찾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일본의 학설들을 거의 베끼다시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를 하였읍니다. 최소한 제가 만나 본 일본 친구들은 혈통적으로 단일 민족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다양했거든요. 거의 중국 남북방 사람들 차이만큼이나 달랐읍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이 스스로 '화족', '대화족'으로 부른 것은 메이지 유신 전후 아니면 그 이후 제국주의 시대부터로 알고 있읍니다. 그전에 일본은 스스로에 대해 '천하'로 여겨 그냥 자신들을 스스로 지칭할 필요가 없었읍니다. '한민족', '조선민족'이란 각성은 일본 침략이후 만들어진 일종의 민족적 각성이란 점에서 크게 보아 바로님의 견해에 동감합니다.

  10. 소동파 2010.09.10 02:56

    그리고 얼핏 읽어본 중국 역사책과 중국 보통 백성들의 관념을 보며 조선이라 하면 보통 한반도의 북부(대체로 대동강 경계)의 사람들을 일컷고, '한'이라하면 그 아랫지방 사람들을 일컷는 것 같습니다. 삼한이란 기록도 조선이란 기록도 모두 중국사서에서 사기이래 나오는 말들이고 그들이 그렇게 나누어서 남북의 한반도의 사람들을 지칭해 불러온 것 같고, 교묘하게도 현재의 남, 북 분단 상황하의 국호하고도 맞아 떨어지지요. 그리고 기자조선, 위만조선 등 사기에 나오는 조선의 개념은 모두 중국인들이 영향력을 행사한 지역들에 대한 언급이고 제 개인적 느낌은 '삼한'은 거의 '팽개친'야만인들이고 '조선'은 화하족의 영향속에서 어느정도 개화된 족속들이다라는 느낌입니다. 논쟁과 관계없이 제 느낌을 써 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10 16:44 신고

      위에서 언급하였던 삼한인의 범위가 한반도 남부가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삼성을 합치는 넓은 범위였으니 한이라고 남반부 사람이라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삼한과 조선의 느낌차라....따로 신경써 본적은 없군요.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저는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거든요. 흐음...

  11. Favicon of http://blog.gorekun.com BlogIcon 고어핀드 2010.10.26 11:48

    하하, 오늘도 민족쟁이들의 어그로를 열심히 끌고 계시는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_^;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27 11:37 신고

      끌고 싶어서 끄는 것이 아닌걸요.ㅠㅠ
      그러고 보니 저의 석사전공은 다름이 아닌 "민족사" 루루루...

  12. ssam 2011.01.15 14:06

    조선일보가 있어 조선인이라는 말이 거슬릴뿐이고...

    본문중에 오타가 있네요..1889년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1.01.17 15:30 신고

      하하;;;;; 그..그렇군요. 말도 안되는 오타입니다;;;;
      지적감사힙니다. 꾸벅--

  13. 길을 가다가 2011.05.02 00:47

    여태껏 2년 정도인가 싶는데 시간이 날적마다 바로님의 글을 조금씩 읽어왔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댓글이 더더욱 재미 있다는 겁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이 중국에 관한 이야기에서만 이러쿵 저러쿵 많은 시비가 오가는 같은데 바로님의 글이 바로바로로 전형적인 한국인들의 맹목적 애국주의 자존심을 건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옳던 그르던 정확하던간에 상관없이 자기중심의 의사에 털끗만큼이나 건드린다면 시비를 걸어오는데 하여튼 바로바로 소화를 하는 바로바로님 대단합니다. 고려인 조선인 한국인 조선족 모두 동일 민족인데 다만 살아가는 환경으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은데 그걸 가지고 나 자빠지듯이 시비거는 사람들이 오히려 대한민국을 망신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원참...처음 댓글 답니다.

  14. 짧게 담 2011.05.25 05:03

    한민족과 조선족.

    일단 대화를 이끌어보려면 각각의 나라에서 보는 통칭적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에선 자신들을 한민족이라 부르며, 북한을 북한사람이라 부르지, 절대 조선 사람이라곤 안한다. 일단 조선이란 사라진 나라의 개념이며, 북한은 정확히 지칭하면, '북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다. 이것은 남한의 대한민국 정부와의 차별을 위해 자신들을 과거 조선의 북쪽을 차지하는 나라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
    또한 우리의 입장에서 조선족이란, 멀리 중앙아시아를 비롯해(고려인이라고 표현도 하지만), 현재 과거 간도 지방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조선족이라 부른다.
    우리의 개념에선 '~인'으로 부르는 것이 매우 익숙하기에, 우리를 한민족이라고 대내적으로 민족적 자긍감과, 단일민족적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표현으로 쓰고 있으며, 일반적으론 그냥 한국인이라고 부른다.
    연장선상에서 북한은 북한인(북한 사람), 혹은 북한 주민이라 부르며, 현재 간도에 있으며 민족적, 문화적, 언어적으론 과거 한민족의 민족이나, 현재 남-북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니 우리의 입장에선 이들을 과거의 '조선'과 연결시켜 조선족이라 통칭한다.

    의미 해석은 이쯤에서 하고, 현재 가장 크게 다투고 있는 부분이 아무래도 필자는 분명 한국인임에도 주변의 정세와 장기간 역사적 사용, 지칭의 타당성적 부분에서 '조선'을 택하는 게 옳지 않냐고 하는데

    지금 사람들이 바로 이 부분에서 크게 반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내 눈엔 "대체 왜 주변 상황이니 뭐니 하는 중요하지도 않은 걸 가져다 붙여 한민족을 조선이라 칭하게 하는 게 옳다는 것이며, 그딴것으로 왜 이런 같잖은 글을 걸어 올리냐."는 것으로 보인다.

    나 또한 개인적으론 한민족이란 것에 동의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 민족에겐 남들이 어떻게 부르건 자신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것을 지칭한다. 예를 들어 이란은 스스로를 페르시아의 후예들이라 칭한다. 페르시아는 이미 오래전에 멸망한 나라이며, 과거 페르시아의 영토는 현재의 이란만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뭐랄까..많은 사람들은 민족적 자긍심, 뭔가 위대한 업보 혹은, 대승리를 거뒀을시 모두를 결속시키고, 아우를 수 있는 통칭적 의미를 찾고자 한다.

    우리 또한 이런 의미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기에 우리 스스로를 한민족이라 부르는 것이다. 또한 이 한은 발음 상 '1'과도 연결되기에 이 말 자체에 세계에서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그것도 900여 번의 침략 과정을 거쳤음에도 적어도 단일민족적 문화와, 인종, 그 체계를 이어가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의 표출로 보인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념엔 이것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을 지언정, 누군가가 이것에 재를 뿌리거나, 이것을 해체한다 싶으면 평소 그리 중요치 여기지 않던 것도, 하나 둘 발끈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의미에서 서로 약간의 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럼 결론을 말하자면, 현재 우리는 남북 대치적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을 '우리'로 통칭하긴 힘들다. '아군'으로도 칭하기 힘든 마당에 어떻게 북한과 관련된 것을 합리화시킬 수 있을까. 그렇기에 많은 이들은 어찌보면 '조선' 그 자체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현재 이 나라의 국호는, '대한민국 민주 공화국'이다. 가만히 보면 바로 옆나라인 '중화 인민 공화국'과 대조적으로, 국이란 말 자체가 이미 나라 이름 그 자체에 붙고 있으며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 공화국의 '국'자를 뒤의 국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칭하고 있다. 공식 명칭에서 '중화 인민 공화국'의 '국'사용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우리한텐 '한'이란 표현과 대한민국이란 표현은 익숙하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개인적으로 이 글의 문제점을 고르라면 아직 통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와 언어적 상용화에 사로잡혀 '조선'이란 것이 어울리지 않나하며 속단하는 것에 있다고 본다. 그럼 현재 북한이 내세우는 훗날 통일한국의 국호를 '고려 연방 공화국'으로 하자는 것에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미 멸망한지 어언 600년도 훌쩍 지난 고려를 내세우는 것이 뭔가 어설프고, 시대 착오적으론 보이지 않는가. 또한 통일도 되지 않았는데, 뭐가 낫다라고 섣부르게 단정짓는 것도 남들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하다. 또한 제시한 이유들도 뭔가 미래적, 민족적이기 보단, 그저 역사성, 주변의 정세성에 연관을 두는 듯 해보인다. 물론 필자의 의도가 그것이 아니었음은 안다. 단지 개인적 견해의 차이일 뿐이란 것을..

    이는 훗날 통일한국이나 되어서야 통칭되는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이미 반세기 가깝게 한민족이란 것에 익숙해져있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왔는데, 거기에다 대고 대뜸 조선이 아무래도 적절하니 조선이 어떠냐, 라고 묻는 것은 서울을 대뜸 경성으로 부르라고 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인'과 같은 것은 어느 통일이나, 혁신적 변화의 시점 이후에나 쓰이는 것이지, 그 전에 무슨 일이나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래의 무엇을 결정하자, 특히 '~인'을 벌써부터 결정하자는 것은 매우 불완전한 제안이라 생각된다. 위의 예대로 조선인이란 것이, 고려가 망하고부터 바로 쓰였겠나? 조선이란 나라에 익숙해지며, 세상이 조선으로 보일 때부터 가능했던 것이고, 그 말이 오랜 세월 통용되다 보니 그렇게 변화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 나라를 조선 반도라 부르는 것에 반발하는 사람도 많은데, 실제 한반도라 부르는 것은 韓을 거의 한국이란 나라를 대표하는 단일적 언어로 주로 사용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만 그렇게 쓸 뿐, 한반도라 표현하는 나라는 우리를 제외하곤, 단 한나라도 없다. 헌데 어떻게 보면 기분 나빠할 것도 아닌 것이, 기록상 인정된 이 반도 최초의 국가는 다름아닌 '조선'이며, 어떻게 보면 우리가 부르는 조선은 과거의 조선에 이은 2번째의 조선이며, 지칭을 다르게 하기 위해 조선에 옛 '고' 자를 붙여 고조선이라 칭하게 된 것이 아닌가.
    어떻게 보면 이것은 이 반도는 조선반도라 하여, 그들 스스로도 이 땅의 최초 주인이었던 옛조선의 반도라 하는 것으로 인정될 수도 있으며, 조선의 원형인 단군의 옛조선, 그 조선의 반도라는 의미로도 충분히 인용될 수 있다.
    이 말을 하는 것은 물론 단순히 말로는 같지만 의미상 언제든 좋아질 수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일 뿐이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난 나를 표현할 때 조금의 주저도 없이, 한국인, 한민족이라 말할 수 있다. 이것은 필자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럼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대뜸 반발하는 것이었나가 자연스럽게 해석될 것이라 믿는다. -이상.

  15. 연재 2013.02.26 05:09

    드라마 근초고왕
    에서 예,맥,한
    일통
    이라는 표현이 여러번 나옵니다.

    내부적으로 대한제국은 안전되고->안정?^^

  16. 정말 웃기네 2015.03.15 01:52

    제일 다민족국가로 정치적인 종족이 바로 중국 한족이며.. 그 다음이 일본인들..
    그나마 가장 오랫동안 순혈을 유지한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정치적인 종족으로 치면 중국인은 꾸준히 이민족의 지배를 받아오면서 무수히 많은 이민족의 유전자가 유입된 종족이 바로 중국입니다..
    지금도 중국은 소수민족이 한족에 등록하면 바로바로 받아주는데가 중국이고요..
    환타지 소설 같은 중국 역사를 철저히 믿고 중국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님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냥 내가 볼땐 중국인으로 보임..
    우리의 역사서도 없이 중국 일본의 역사서로 증명시키는 한국역사가 가장 환타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청나라의 정사 흠정만주원류고를 왜 중국인들이 인정하기 싫어하는지 아십니까?
    한족입장에서 쓰여지지 않았다는거죠..
    환타지를 만들기 힘든부분이 많기 때문이죠..
    청나라 기록들을 보면 조선국에 대한 기록을 보면..
    고구려로 시작된 나라이고 그게 고려가 되고 조선이 된 나라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고구려는 조선과 관계 없는 나라다 이런 얼토당토 않은 소리나 하고..
    그럼 고구려 수도 평양은 뭐가 되는건지 참 황당한 소리들 하고 있죠.. ㅋ
    아님 지금 분단 됐으니까 같은 민족인 북한을 반으로 나눠서 다른 민족인것처럼 이야기 하고...
    한반도 전체 해봤자 흑룡강성 하나 크기보다 작은데..
    중국의 성을 반으로 나눠서 니들은 다른 민족들이다 이러면 중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진짜 중국은 환타지로 역사를 만들어서 대제국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 소설을 열심히 쓰고 있는중이죠..
    그래서 정치적인 종족 한족을 만들어내서 정치적 민족주의를 만들고 분열이 안되게 막을수 있으니까요..
    그 정치적 역사수정작업이 중국 내부단속을 위한 작업이지만..
    거기에 가장 큰 희생양이 바로 우리 한민족이란거죠..

  17. 한韓에 대해서.. 2015.06.20 02:31

    韓은 중국의 시경에 처음 나옵니다..한후라는 이름이 최초로 나옵니다..
    예맥족의 왕이라고 나옵니다.
    또 중국의 한씨 성에 대한 기록을 보면..
    중국의 잠부론을 보면
    연나라 동쪽에 있는 나라가 있다,. 그들은 한후의 후손들이다..
    또 그들은 위만에게 망해서 바다를 건넜다는 기록이 나오죠..
    즉 갈석산동쪽에 있던 나라..북경동쪽에 있던 나라..
    요하의 나라를 말하는거죠..
    또 기자조선을 보면 위만에게 망해서 배를 타고 동쪽의 한의 땅으로 갔다고 기록하고 있죠..
    북경 동쪽에서 한반도로 왔다는 기록입니다.
    기록상의 韓은 환국의 환과 같은 말입니다.

재중동포라고 함은 보통 우리가 조선족이라고 말하는 집단를 의미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조선족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모순적이고 실제와는 다른 경우가 많이 있다. 다음부터 이야기 할 내용은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본인의 경험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니 많은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일단 시작해 보겠다.

중국동포에 대한 가장 흔한 선입견과 같은 것이 두가지가 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조선족은 중국때넘들이잖아. 먼넘의 동포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의 재중동포에 대한 편견이 들어난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럼 왜 "재일교포" "재미교포"라고 하는가? 그들의 자의식은 "한국"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들도 역시 기본적으로는 일본인이고, 미국인이다. 국적의 개념과 민족공동체의 개념은 구별되어야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 본인이 생각할 때 실제 사정을 모르는 것이 "언어구사력은 뛰어나지만 업무할 때 뒷통수(일 갑자기 그만둔다든지 등등)를 치는경향이 있기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와 같은 방식의 편견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뒷통수 치는 것은 한국인내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중국인과도 발생하고, 재중동포와도 발생한다. 그런데 재중동포의 배신만이 강조되고 있다. 본인이 볼 때, 이는 한국인의 이중적인 관념과 연관이 되어 있다.

1) 재중동포는 같은 민족이다. 서로 도와야된다.
2) 재중동포는 못산다. (실제로 상당히 멸시하는 행동을 한다)

위에서 말한 두가지 관념이 충돌하여 벌어진 일이다. 한국인끼리 발생한 배신은 그냥 인간간의 일로 이해한다. 중국인과 벌어지는 배신은 서로 달라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중동포와의 사이에서 벌어진 일만은 그 모순성으로 인하여 상당히 부곽된다. 이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이 글이 한국어로 쓰여져 있기에 이 말을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다. 재중동포은 그냥 같은 인간이다. 배신할 수도 있고, 굳게 믿음을 지켜갈 수도 있다. 한국인끼리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마치 이것을 민족에 대한 배신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또한 본인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재중동포를 상당히 무시한다. 멸시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오히려 중국의 한족보다 조선족을 더욱 미워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과연 그럴 필요가 있는가? 본인으로서는 일단 한국인들의 개념부터 바꾸어야 된다고 본다. 이상하게 왜곡되어 있는 단일민족신화를 부수어야 된다. 또한 해당 군체가 평균적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막말로 돈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일본과 미국은 동포나 교포라고 해주고, 중국은 그냥 조선족이라고 하는 이런 배금주의와 어긋난 민족주의부터 바로 잡아야 될 것이다.

본인이 쓴 이제는 조선족이라고 하지 말아야 됩니다. 도 이러한 의식변화를 언어의 차원으로서 해결하려 한 것이다. 현실적인 사유는 언어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반대로 언어로서 정의된 것도 현실적인 사유에 영향을 미친다. 그럼으로 이제는 조선족이 아닌 중국동포로 부름으로서, 그 동안의 조선족이라는 단어가 포함하고 있는 문제점을 탈피하고, 새로운 개념을 이야기 하자고 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무서운 현실주의로서 이야기 하여, 대체 한국이 굳이 중국동포를 잃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굳이 편견을 만들고 유포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본인으로서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제발 부탁드린다. 민족주의자들이여. 민족주의를 비판하는 본인이 말한다. 당신들은 지금 바보짓을 하고 있다. 민족주의를 할려면 좀 제대로 해라. 이 무슨 어설픈 바보짓이냐는 말이다. 지금 당신들이 하는 것은 민족주의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류화합도 아닌, 그냥 지맘대로의 편견을 통한 편가르기다.


추가 : 혼란이 있는 분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해야겠다.
결코 재중동포가 뒷통수를 안 친다는 소리가 아니다. 본인 역시 배신당해봤다. 하지만 그 정도의 배신은 한국인끼리도 다 있는 것이다. 왜 굳이 재중동포와의 일만을 강조하는건가? 마치 경상도는 어떻고, 전라도는 어떻다고 말하는 것이 확장된 것에 불과하다. (재중동포 문제이든, 중국이나 일본과의 문제든, 혹은 그 외의 다양한 면이든) 이제는 서로 다름을 찾기보다는 서로 같음을 찾아야 될 때가 아닌가 정말 진심으로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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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time2time.egloos.com BlogIcon 시골 2009.04.05 02:32

    저의 숙부 중 한분은 조부의 뒤를 이어 유통업을 하십니다.
    조부때부터 크고 작은 사기당한적 뭐 한두번이 아니죠..
    직원이 뒤통수 친 적도 한두번이 아니죠.. (모두 한국안에서의 이야깁니다)
    그때마다, 화을 내시지만, 어느 선은 넘지않으실려합니다.

    왜냐면, 전라도와 경상도를 왔다갔다하며 일을 하셨는데,
    결국 이상한 감정만 건드리고,
    섣부른 일반화를 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비난하는 이유로 쓴다는 거죠..

    그러다가 지난 몇년간 중국쪽으로 유통망을 만드셨고,
    그 과정에서 중국측(일부 조선족)과 한국측의 양쪽을 알게 되셨는데..
    양쪽 모두 건실한 사업가가 있고, 양쪽 모두 부도덕한 사업가가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한쪽이 더 심하다 싶을 정도로의 행태를 보인다시더군요.. (물론, 중국정부와 한국정부의 삽질도 포함해서.. 쩝)

    뭐.. 숙부님는 전반적으로 사업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환율때문에 일시적으로
    중지하셨지만, 여건이 다시 돼면, 중국측 파트너랑 다시 일하기로하고 마무리하셨습니다.

    숙부님이 조심하셨던 지역갈등부분에 대해서.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지만,
    여전히 상당히 남아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지금까지 서로간에 당하고 당한 이야기만 줄줄이 늘어놓으면,
    아무 득될것이 없다는 거죠. (쩝.. 서로 누가 나쁜일 많이 했나 시합하는 건지.. 아마, 타지역 사람들이 보셨다면, 답답해 보일겁니다. )
    혹시 상호간에 문제점을 지적하더라도..
    감정까지 다치지 않게 선을 넘지말아야하며,
    상대편을 두고 '그쪽 인간들은 다 그래' 라는 (언제나 나오는 쩝) 섣부른 일반화는
    양쪽간에 피해야 할겁니다.

    좁게는 지역주의해소, 크게는 통일을 위해서도 말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04:14 신고

      제가 볼 때. 핵심은...
      "양쪽 모두 건실한 사업가가 있고, 양쪽 모두 부도덕한 사업가가 있고..."

  3. Favicon of http://jumpkarma.com BlogIcon 자유인 2009.04.05 12:11

    잘 읽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어떤 행태들을 보면 문제의 해법을 어디에서부터 풀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예전에 쓴 글이 생각 나 부끄럽지만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2:32 신고

      안타깝게도, 보내주신 트랙백을 읽을 수가 없군요.(중국에서 티스토리는 접근 금지라서..ㅠㅠ)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jumpkarma.com BlogIcon 자유인 2009.04.05 15:32

      아, 그렇군요.^^;;

  4. ㅋㅋㅋ 2009.04.05 12:14

    직접 겪어본 사람으로서 말하겠습니다. 재중동포가 뒤통수 치는게 경상도 전라도가 확장된거라구요? 재중동포라는 말을 좀 다르게 정의해보죠.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낯선 나라에 와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할려는 사람입니다. 그들에게 한국은 사냥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런 입장은 저도 이해하죠 하지만 그게 어떻게 경상도 전라도랑 같아요? 중국에서 보는 재중동포랑 한국에서 보는 재중동포는 전혀 다릅니다. 중국에서 보는 한국인이랑 한국에서 보이는 한국이랑 같나요? 경상도 혹은 전라도에서 태어난 선천적인 것과 스스로 다른 나라로 간 후천적인 것은 분명 다르고 그로 인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세요.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2:30 신고

      님의 방식대로면, 고구려도 한국 역사가 아니어도 되는거죠? ^^ 아니, 현대로 넘어오면 북한도 당연히 같은 민족이 아니고 말이죠. 그렇습니까?

      이 질문에 먼저 대답해주시면, 왜 님의 논리가 모순적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그렇다고 대답해도 님의 논리는 모순적이고, 아니라고 말해도 님의 논리는 모순적입니다.

  5. ㅇㅇ 2009.04.05 15:22

    국가별 축구경기 응원행태

    한국vs미국 : 재미동포는 한국을 응원한다.

    한국vs일본 : 민단은 한국을 응원한다.

    북한vs일본 : 조총련은 북한을 응원한다.

    한국vs중국 : 조선족은 중국을 응원한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5:55 신고

      재중동포도 일본의 민단이나 조총련이 다른것처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이렇게 분류하는 것은 자신의 무지를 보여주는 것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6. Favicon of http://azbdc.tistory.com BlogIcon 윤귀 2009.04.05 15:40

    와우, 하루만에 바로 글 올리셨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와 관련한 편견에 갇혀서 지낸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한국인들이 그네들을 무시하는 경향 또한 문제를 일으켰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곰곰히 돌이켜보니 같은 동포처럼 대우해주지 않으면서 똑같은 동포와 같은 행동을 하길 바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문화적인 차이, 기본 사상적인 차이에서는 아무래도 같은 자국, 한국인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생각하면서 함께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5:57 신고

      사실 같은 민족으로 볼려면 보고, 아니면 반대로 해야되는데...외국인노동자와는 다르게 재중동포문제에서 가장 혼란이 되는 부분이 각자 생각이 너무나 다르다는 점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제는 재중동포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 외국인 노동자들 모두에 대한 생각으로 넓혀졌으면 합니다. 그들이 잘못한 것은 비판하고, 잘한 것은 칭찬하고...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겠습니까?.......머....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하하....이걸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국이 발전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기본적인 내수시장인구도 안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오히려 제가 반문하고 싶답니다. 후..

  7. 검도쉐프 2009.04.05 16:25 신고

    전부 수긍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중동포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상호존종해야 한다는 부분에는 공감이 되네요.

    낮춰서 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재중동포들은 한국이란 나라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한국 사람들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말은 통하지만, 같은 정서나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한국말을 하는 중국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20:11 신고

      기여하고 말고라는 생각을 이제는 넘어서서, 한국에 필요한 노동력을 수급받고, 그에 따른 정당한 대가(혹은 대접)를 주는 식으로 가야될듯 합니다.

      재중동포뿐만이 아니라,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상호존중 역시 같은 의미로서 잘 진행되어있으면 합니다.

  8. Favicon of http://st7253.tistory.com BlogIcon st7253's 2009.04.05 17:23

    다만... 말이 통하기 때문이라능~
    말이 통하기 때문에 더욱 신임하게 되고... 실제로 중국에서 한국 사람 뒷통수를 치는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이 더한걸루 알고 있습니다만...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20:12 신고

      저도 그 말을 하고 있답니다. 어차피 한국이니 중국이니 재중동포니와 상관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인데, 여기에 왜 그런 말들을 우겨넣는것인지...끙..

  9.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4.05 20:43

    참 어려운 문제제기를 하셨네요....글 잘 읽었습니다.

  10.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4.06 09:21

    저는 이미 이 것에 관련된 생각은 다 정리했습니다 ^^*
    어딜가나 이런 사람이 있는 것이고, 글로벌 시대에 국적을 논하는 자체가 무의미하고..
    오히려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점에서는 서로 반가워하고 아껴줘야할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족이 한국인을 속이나요? 한국인이 조선족을 속이나요? 서로 속고 속이나요?
    --;; 어딜가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6 11:58 신고

      하하..어딜가도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건데..이걸 국적이나 민족으로 구분하려고 하는것이 현실이죠 에휴..

  11. 만두군 2009.04.06 13:24

    이글과 바로님의 댓글을 보니 무언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저도 폐쇄적인민족주의자들에게 반박을 하고 싶긴한데 소위 '말빨'이 딸린다고 할까요.; 어딘가에서 주어들은 막장논리, 자신들 만의 논리로 무장한 사람들이라 어떠한 말을 해도 결국 "조선족이 한국인인척 하네" 하며 때거지로 몰려와 다구리 당하게 됩니다.

    외국인노동자관련 이야기도 비슷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인의 자리를 빼앗아 갔다며 그동안의 정부정책을 비판하고 업주들을 비난하지만 이러한 비난글을 쓰는 사람들 가운데 정작 노동자계층은 없다라는 것이죠.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외국인노동자지원방안에 대해 한국인노조가 지원을 했다던가 하는 뉘앙스의 글이 있었는데 결국 불체자싸이트등에서는 노조들을 비난하더군요. 자신들 일자리 빼앗아가는 놈들에게 지원을 해준다며 욕을 해댔습니다.

    이말을 바꿔보면 결국 외국인노동자의 불필요성, 일자리를 빼앗긴다 어쩌네 주장을 하는 사람중에 정작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3d업종 종사자들은 없던 것이죠.

    저도 과거 섬유염색가공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외국인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급여가 엄청 짠가하면 그도 아니었습니다. 처음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초봉은 적당한 수준이었으며 후에는 당연히 급여가 올라갔습니다. 그럼 업체에서는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을 선호하는가를 따지고 보면 그렇치 않다는 것입니다. 당시 외국인들이 많은 것에 대해 실장님하고 대화를 해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온다고 하더군요. 광고를 내도 안오니 결국 외국인쪽으로 시선을 돌린다는 거죠. 결국 싸니깐 쓰는게 아니라 오지않으니 쓰는게 더 정답일 겁니다.


    헌데 이렇게 말을 하면 외국인노동자 반대측에선 업주들 탓을 합니다. "싼임금으로만 돌리려고 하니 오질 않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 제월급에 불만 없었습니다. 헌데 최근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월급이 한국인과 차이가 없다라는 기사들을 펌질하며 또 업주욕을 합니다. "차이가 없는데 왜 한국인을 쓰지 않느냐" 라는 것이죠.

    참.. 이러한 모순도 없습니다. 싸게만 굴리려 하니 한국인이 안간다고 했다가 이제는 월급차이가 없는데 왜 한국인을 안쓰냐며 또 업주탓을 합니다. 결국 무슨 말을 해도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을 빙빙돌려가며 하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제가 일할당시에도 저와 다른사람들(한국인)이 급여에 대해 불만이 없을 정도인데도 같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 외국인 비율이 많았던 건 결국 안하려 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그자리를 매꾸고 있는 것 뿐입니다.(일할당시에 팀장이 러시아사람이었으니 말 다한 거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6 21:19 신고

      결국 재중동포를 포함한 외국인노동자들을 내쫒기 위한 논리는 보통 일자리를 뺏고 있다입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오히려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의 산업을 유지시키고 있죠. 이 부분만 정확하게 한다면 나머지는 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그들이 좋든 싫든 현실적인 모습을 일단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기초일듯합니다. 그런데 많은 인터넷에서는 이를 왜곡하고 있으니...;;

  12. 익명 2009.04.23 04:54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samma.tistory.com BlogIcon 三魔 2009.06.06 08:09

    좋은 글들 잘 봤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의 내용도 좋습니다.
    어쩌다가 잠깐 올블로그 통해 들어왔는데... 올리시는 글들이 아주 훌륭하군요. ^^

    저는 제조업에서만 일을 많이 했는데(실제로 제조를 담당하진 않고 기획과 인사를 담당하고 있지요) 지금의 회사에서도 외국인들을 고용하고 있지요.

    젊을때 건설현장에서 4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조선족 형님들과 같이 일했었죠.

    지금도 글 하나 트랙백 보내드렸는데요
    정작 그들과 같이 일하다보면... 그들이나 우리나 다른건 없어요.
    누군가 더 간절하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죠. (만두군님의 말씀에 나온것처럼요)

    그 사람이 사기꾼이냐 아니냐는 그 사람의 됨됨이에 있는거지
    그것이 민족적이니 지역적이니 그런 것으로 싸잡아 이야기하는 것은
    그렇게 이야기 하는 자신을 똑같이 보여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ㅎ

  14. Favicon of http://senslog.egloos.com BlogIcon sen 2009.07.06 15:09

    언젠가부터 댓글 달고싶었는데 똑바로닷컴이 막혀서 접속이 안되어서 여태껏 못달았습니다.(...)
    조선족에 관한 개념글을 간만에 보게 되었고 중국에 대해서도 참 객관적으로 파악하시고계시는듯 해서 HANRSS등록한지 한참 됐습니다.

    한국인이 조선족에게 뒷통수 맞거나 사기당하는 원인을 굳이 좀 더 보충하고싶다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중국에서 접촉하게 되는 조선족 중에, 대부분은 한국인에 의지하여 직장/사업생활을 하게 되는 조선족입니다. 그들은 현지에서 같은 한인사회를 구성하게 되죠.

    즉 한국어를 주된 경쟁력으로 삼고 한국업체에 취직하거나 통역하거나 혹은 한인 대상의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 그런 분들중에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문화정도가 낮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일기지장一技之長으로 중국사회에서 입족하는건 어렵고,
    그러니까 언어우세로 한국인을 통해 돈을 버는것이 더 쉽다는 판단이 드는거죠. (사실 제대로 된 우세도 아니예요. 의사소통이 된다 뿐이지, 조선족 커뮤니티에서 문장구사능력 같은걸 보면 참;; )
    그런 분들중에 기회주의, 남을 해치려는 마음같은 잘못된 마음을 품게 되는 비례도 높게 됩니다. 물론 한국업체에서 일하시거나 한국인과 동업하시는 분들중에 좋은 분들도 많고, 정직한 분들도 많은데, 이건 언제까지나 비례 얘기입니다, 시각과 편견문제도 있고, 카더라 통신과 괴담 및 언론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인에게 보이는 조선족이 이 비례를 전제로 하는 이상, 문제를 전부 시각적 편견의 문제로 돌릴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인과 비즈니스하거나 한국업체에 취직하는 분들이 조선족 전부가 아닌 점. 한인사회, 동포사회에서는 듣보잡이지만 언어우세가 아닌, 남보다 뛰여난 기타 실력으로 인생 나름 잘 사시고계시는 조선족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좀 되구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익관계가 없이, 마냥 한국인이 반가울 뿐이죠.

    그러고보니 유난히 한민족이 폐쇄적인 민족공동체적 성향이 너무 강하고 같은민족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크네요.

    조선족이라는 명칭문제에야 뭐, 동포든 교포든 조선족이든 좆선족이든 아무렇게나 불러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Go"라는 재일조선인을 다룬 일본영화에서는, "이름이란 뭐지? 장미라 부르는 꽃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아름다운 그 향기는 변함이 없는 것을."이런 셰익스피어의 대사를 인용했죠. 참고로 저는 조선족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7.06 15:26 신고

      제가 좀 중국정부에게 사랑을 받는답니다.(쿨럭;;;)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일견 동의를 합니다. 분명히 한인사회와 근접한 중국동포들의 "평균" 교육수준이 떨어지는듯합니다. 그러나 실제 생활을 보면 "뒷통수 맞는" 경우의 비율이 의외로 높지 않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자아 - 같은 민족"와 "타인 - 중국인" 사이에 있는 존재이며, 보통 못산다는 "편견"을 한국인이 가지고 있어서(일본이나 미국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소리가 없죠) 발생한 일이 아닐까라고 분석을 합니다.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 당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요. 음....


      명칭문제는 사실 말씀하신대로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언어의 힘을 믿고 있고, 그 영향력을 높이 생각하는지라 "기왕이면" 고쳤으면 하는군요. 물론 언어만 고치고 마음은 그대로면 안될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느냐겠지만요.

  15. 조선족 2009.10.26 08:13

    중국교포라기 보다는 중국조선족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으셔서 저는 조선족이라고 부릅니다.
    나쁜 소문이 가장 빨리 나죠 서로 뒤통수 친다고 난리니!!
    젊은 사람들일 수록 서로 간의 감정이 더욱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자주가는 식당 아주머니들끼리는 무척 친하게 지냅니다. (요새는 식당아주머니들이 한족,몽골 아주머니도 많더군요)서로 조심하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6 09:30 신고

      넵. 그렇게 불러달라는 분에게는 그렇게 불러드려야죠. 사실 단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도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 부르느냐는 어디까지나 차선책일 뿐이지요.

  16. flacamo192 2009.10.26 15:25

    영어 속어 중에 레드넥(redneck)이라는 표현이 있죠.
    미국 남부 시골의 똥고집 세고 교육정도가 낮으며 배타적인 사람들을 낮춰 부르는 말인데,
    한국의 코리안 레드넥들이 한국의 세계화를 방해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지적하신 대로 한국인이 서로 떠밀고 기피하는 자리 채워주는 사람들을 쓰레기 취급하면
    안 되겠죠. 지역감정 자극하는 병삽들이나, 민족 갖고 싸잡아 왱알대는 병삽들이나 참...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6 23:22 신고

      하하..이거 오래전에 쓴 글인데...혹시 제 글을 과거로 돌리면서 보고 계신건가요? 쿨럭;;;

  17. 너와집 2009.10.26 20:10

    늘 바로바로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고향이 울산이고 북경과 청도에서 5년간 지냈습니다.
    지금은 한국이라 그곳에서의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까마득한 옛추억처럼만 느껴지네요.
    저 스스로도 무엇이 옳은지 결론이 나지 않지만
    타국에 계시는 동안 그것도 중국이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중국서 오래계신 지인들 결론이 한결같이 조심 도 조심이더군요.
    특히나 조선족부분에서는 더욱 더 조심하셔야 하구요.


    한국에 제 친한 친구가 외사과에 근무하는데
    조선족들이 벌이는 엽기적인 범죄는 우리들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뒤늦은 댓글이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6 23:33 신고

      죄송합니다만, 조선족이라고 특별히 엽기적인 범죄는 본적이 없군요. 저도 제 친구가 중국쪽 공안에도 있고, 한국의 외국인전담 경찰로도 있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꼬라지를 듣고 있으면, 조선족이라고 특별히 엽기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한국인이나 중국인도 만만치 않습니다. -_-;;

      굳이 조선족이라고 다른 대우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러기에는 조선족이라던지 한국인이라던지 똑같은 꼬라지로 망가지는 모습도 많이 보았고, 반대로 조선족이던지 한국인이던지 감탄이 나오는 대단한 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굳이 조선족만을 주의하라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18. 강남제비 2009.12.15 14:37

    중국조선족에 관한 생각--
    제 주변에 중국인이아 조선족 분들 많습니다. 전부 다는 아니라 하더라도 가깝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중국인이나 조선족 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일으나고 있는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에 대한 않 조은 일들을 보거나 겪을 때마다 무의식적인 경계감이 들기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글들을 읽고 어떤내용들은 공감을 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없지만 적지않은 우리들의 일들에서 느끼고 보고 당하는 어려운 일을 당하는 조선족이나 한국인들에서 느끼는 바가 큽니다.
    저는 조선족이나 그외 재외교포들 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은 변화가 없읍니다. 같은 민족이란 정의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바로님의 생각을 알 수가 없군요.
    어떤 측면에서는 민족적 근원을 부정하면서, 또 다른 조선족 멸시 부분에서는 민족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듯 보여지니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모두는 아니겠지만 일부 댓글의 국수주의적 의지의 글에, 조선족에 대한 적대시 또는 멸시하는 개인글에, 고구려의 역사가 어쩌하다는 식의 말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듦니다. 제가 알기론 역사을 연구하는 학도라고 알고있는데...
    역사는 역사로써 인식할 뿐이지, 마치 이것이 아니면 저것은 어떻게 하느냐 라는 식의 표현은 지금의 논제와는 맞지않은 말로보여지네요.
    조선족(동포) 이라는 태생용어 조차가 어찌보면 우리의 역사적 부끄러움의 잔재의 산물이입니다, 작금의 현실에서 조선족의 위치는 분명 그외지역의 동포나 교포와는 차별을 두고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내에서의 법적인 지위나 경제적 역활만이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식될 수는 없읍니다. 이땅에 사는 많은 우리들은 생활과 경제적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통한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로써, 당연히 차이가 발생하는 겁니다.
    미국이나 일본 교포와 중국동포의 차별을 말하는데, 미국이나 일본의 재외교포와 중국의 동포들의 입장이나 역활에서 느끼는 보편적 가치와 함께, 그 동포를 바라보는 이해당사가국간의 정치적 입장에서 많은 부분들이 차이를 느끼기 때문이죠. 이하 중략--
    윗글 일부중에서, 중국한족이나 조선족이 없다면, 어찌 한국의 3D나 제조업이 돌아가겠냐는 말이 있던데,,,틀린말은 아닌데....당장 중국인이나 족선족 내보내면,,, 대체할 인력이 없을까요! 한국은 시장원리을 원칙으로 하는 자본주의 국가임을 정녕 모르고 하는 말인지!!!!
    인력시장 또한 시장의 원리를 따르게 되어있고, 기타의 나라에서 대체할 것입니다. 님의 말대로 궁극적인 한국인의 중국이이나 조선족에 대한 멸시때문에 중국의 고급인력이 한국에 오질않고 있다고 했는데,,,그럼 한국에 나와 있는 중국 또는 조선족들 대부분이 단순노동력에 불가하는 말---한국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단순직보다는 고급인력을 원하고, 그때문에 인도나 러시;아 기타 아랍,,요즘엔 서구인들을 사회 전반에 채용하고 있읍니다.

    한국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그외 지역동포들에 대한 공을 들이는 것이 분명 대외적 민족 동포적애 차원에서 보면 문제가 있지만, 적지 않은 시간동안의 모국에 대한 동포사회의 역활이 있었기 때문에 나타난 산물입니다. 정치적 결단이나 정서도 일정부분 작용했지만, 그 동포사회가 모국에 대한 미래와 사랑을 실천해온 결과임에는 부정 할 수 없는명백한 사실입니다.
    한국이 경제성장을 위해, 조선동포의 활용할 수있는 기회가 많아졌고, 이로인해 조선 동포의 가치를 재 평가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동포들의 자기가치를 위한 투자나 변화의 노력으로 이런 재평가와 함께 자신들의 삶의 경쟁력을 개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동포들이 기존의 틀에서 크게 변화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이것이 차이아닌 차이로 작용할 수 있읍니다. 단순히 한국이 경제적 강자니까,,,조선동포를 무조건 감싸야 한다는 말 쯤으로 주장하는 말이 아니라면,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해답에 귀를 기우려야 한다. 돈만 벌고 의무나 책임을 지지않는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민의 상실감은 어쩔것이며,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서 하루하루 경쟁하고 개발하며 노력하는 한국민의 생각이 어찌 편협하거나 단순하다고만 평가 할 것인지!..아직도 체류중인 동포 사이트에모임에서 그들은 영원한 이방인임을 자기 스스로들 자랑스레 얘기하고 있읍니다. 적지 않은 내국 단체나 집단 개인이 불합리한 조선동포들의 처우나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생각은 진정 이방인으로 남기를 원하고 있음을 어찌 한국인만이 이해를 해야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2.15 17:53 신고

      http://www.ddokbaro.com/2374 에서 밝혔듯이 당분간 덧글에 대한 대답은 없습니다.다만 장문의 글을 쓰셨으니 간단하게만 대답하겠습니다.


      저는 중국동포에 대해서 민족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위의 제 본문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전 어디까지나 "동일한 인간"으로서의 접근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님이 언급한 경제적 가치로서의, 다시 말해서 현실적인 입장에서의 조선동포라는 "분류"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중국동포을 내보내도 대체할 인력은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언어적인 문제로 인한 교육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자본주의에서 굳이 더 많은 비용을 들여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국동포라는 그나마 일반적인 인식에서 "민족"이라고 그나마 인정되는 사람들도 이와 같은 대접이라면 그 외의 외국인에 대해서는 한국인의 현재까지의 인식체계에서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미 돈 주고 외국인 불러와서 오히려 반한파만 만든다는 이야기가 조중동에서조차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맨 처음 말한 "그냥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라"라는 것입니다.



      + 중국동포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돈만 벌고 의무나 책임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직접 조금만 조사해보셨으면 합니다. 의무나 책임을 하려고 하여도 막혀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마치 환빠들만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고조선 세계정복설만을 보고, 한국인들은 모두 말도 안되는 역사왜곡을 한다고 말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19. kiyomi 2010.10.11 22:10

    3d업종에 외국인 근로자가 빈자리 매꾸는점은 있지만 그만큼 젊은 한국인노동자가 자리를 잃죠.이리 얘기하면 요즘 사람들이 그런일 하기 싫어 안한다 .그래서 외국인 근로자가 그런일을해주어 덕을 본다 .이런주장이 나오는데 그건 한쪽만 보는거고 현장상황을 모르고 하는거죠.힘든일 더러운일이면 그만큼 초기급여부터 일반사무직등과는 달리 어느정도 수준이 높아야합니다.그게 당연한 거구요.전 일본에서 용접일을 합니다.일본 대졸 초임이 대기업기준으로 18만엔~22만엔 전후 입니다.물론 매년 승급이 있고 보나스 연 2회(3~6개월치 봉급정도)있는 곳도 있지만 근로시작시 초기임금 수준이 사무직에 비해 현장직이 월등히 높습니다.일단 법정최저 임금 자체가 다릅니다.사무,서비스직 법정 최저시급750엔,철강노동관련 최저 시급830엔 현장출입시 관련자격증없으면 출입증 발행 불가 등 3d업종도 외국인이 쉽게 접근이 어렵게 장치가되있고(그땜에 저도 일본서 팔자에없는자격증을 4개따고 요번주 또하나시험봅니다..) 업주도 안전문제 때문에 내국인 선호도가 임금의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높습니다.월등히..현재 한국 노동현장은 배트남애들도 용접사구인보고 와서 월급 150줄께 침식제공 이러면 적다고 뺀치놓고 가버린답니다....그렇다고 한국인이 그월급받고 일하겠습니까?싸다고 외국인(비자유무관계없이) 선호하는 업주들덕에 현장 근로자 임금은 비현실적으로 떨어져 그야말로 밥빌어 먹겠다는 말이 나옵니다.비정규직이 많은 특징으로 정기 승급이 있는것도 아니고 세상돌아가는 물가따라 임금이 자연스레 올라 줘야하는데 이 외국인들이 임금깎아먹는 원인이 되어 한국인은 그런일에 가서 하고싶어도 도저히 생활이 않되는 월급이 되버린거고 그런 자리를 중국교포나 제3세계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실정이죠...바닥 상황은 지금 이렇습니다.그냥 욕하고 그러는게 아니고 생활에 직접 관련된 당사자들은 피토할 일입니다.정부대책도 무대책이지만..뭔가 답을 내야죠.이대로는 골이 점점 깊어지면 깊어졌지 바로바로님 생각하는 이상향의 날은 점점 멀어만질겁니다..물론 일본도 외국인 근로자 쓰긴 합니다만 일당을 일본인보다 현저히 적게 주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저같은 경우 후에 입사자(모두 일본인)보다 월급 책정이 높게 되어 놀라기도 했구요.다만 일당만 주면 되는 점에 씁니다.일당만 주면 그외 부가비용이 안드는데 이게 일본서는상당히 크고 (일례로 통근비도 안줘도되고,일본의 교통비는 장난이 아니라서.각종수당 등.)관리상의 편의성도 한몫하구요.

  20. 후난 2011.12.12 18:50

    중공조선족은 짱깨 맞아요.
    아직 중공사회를 잘 모르는 사람이군요.
    중공인들도 중공조선족하며 강도 사기에 능한 중공인이라고 하죠.

  21. 짱깨싫어 2021.01.21 12:33

    오원춘 토막살인 사건은 우째 설명 하실랍니까

지금 현재 대세는 "조선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조선족이란, 중국국적을 가진 한민족을 포괄적으로 조선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제부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디까지나 일정정도의 국가주의와 현실주의의 입장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족이라는 단어는 어디까지나 중국어의 朝鲜族(조선족)을 직역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상당히 중국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처럼 민족주의 사상이 강하게 작용하는 나라에서 이를 유용하게 정치-경제-사회-외교적으로 사용하려는데 왜 굳이 조선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중국어와 한국어라는 두 개 국어를 대충이나마 구사하는 그들은 분명히 뛰어난 인력입니다.(대충이라고 함은 실제로 둘 다 완벽하게 국어 수준으로 구사하는 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어느 한쪽을 더 잘 구사하고는 합니다.)

다 떠나서, 왜 유용한 인력을 포기하십니까? 단순히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 하나로?


이에 대해서 하나의 대안이 있습니다. "재중동포 중국동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일본에 살면 동포고, 미국에 살아도 동포인데, 왜 중국에 살면 동포가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얻어진 고정관념의 소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중국도 동포라고 해야될 것입니다.

중국동포라고 말하는 순간, 민족주의가 강한 한국에서 기존 "조선족"에 대한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소한 제가 아는 "조선족"분들도 조선족보다는 "중국동포"로 불려지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산업인력공단의 "중국동포구업교육접수장소"에서 사용한 중국동포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부터는 습관적으로 "재중동포 중국동포"라고 합시다. 저부터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 : 늦달님의 의견처럼 "재중동포"가 가장 맞는 말인듯 싶습니다. 중국동포가 아닌 재중동포입니다^^:::

추가 : 관련글인 재중동포(조선족)가 뒷통수를 친다고?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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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jeff80.net/tc BlogIcon 情人 2009.04.03 22:24

    앞선 쓴 덧글의 반대되는 글을 적어야겠네요.
    글을 작성하고 바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고서 제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선족이라는 호칭은 일본인이 통치하던 시절에 생겼고, 비하하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하네요.
    중국동포라는 표현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중국동포라고 불러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2 신고

      정확하게 말하여, 중국동포쪽에서도 북조선을 더 가까이 여기는 집단이 있고, 남조선을 더 가까이 느끼는 집단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실제 중국동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하하^^(북도치, 남도치라는 말이 일단은 있거든요)

  3. Favicon of http://binnamoo.com BlogIcon binnamoo 2009.04.03 22:58

    잘 아시다시피 대다수의 조선족은 스스로를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조선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비하하는 말이 아니라 중국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관에서는 통상적으로 조선족동포라고 칭하고 있더군요. 그 표현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3 신고

      넵. 조선족동포도 일정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도 일정한 비하요소가 있고...음....그리고 지금 현재 조선족이라는 말 자체에 대한 비하적인 의미가 너무 짙다고 보고, 일본동포나 미국동포와 같은 중국동포로 같이 이야기 하는게 좋지 않은가 싶은 것입니다.

  4. 나참;; 2009.04.03 23:04

    쓰레기 조선족 나부랭이들 처죽이지 못하는게 한이구만....

    • ㅉㅉ 2009.04.04 00:49

      쓰레기는 바로 당신이여 ...
      집구석에 뭉겨않아 백수질하면서 비방중상을 밥먹듯이 하는 당신같은 인간들이 사라져야 세상이 조용하지 않겠는가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3 신고

      할말 없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사십시오^^

  5. 글쎄요 2009.04.03 23:32

    그냥 "중국사람"이 낫다고 보는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4 신고

      그럼 미국동포나 일본동포는 어떤존재지요? 같은 논리로는 그냥 미국사람이나 일본사람이라고 해야될까요?

  6. Favicon of http://azbdc.tistory.com BlogIcon 윤귀 2009.04.04 01:09

    바로바로님 만큼 조선족들을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조선동포' 들이 언어구사력은 뛰어나지만 업무할 때 뒷통수(일 갑자기 그만둔다든지 등등)를 치는경향이 있기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도 실제로 그런 분들 몇 분 봤고요.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사고의 차이가 자국민과 함께 일하기 힘들게 만드는 요인인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4 신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곧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줄여서 대답하겠습니다. 제가 볼때 말씀하신 것은 편견입니다^^

  7. Favicon of http://grooveon.egloos.com/ BlogIcon 당근 2009.04.04 02:32

    저는 조선족으로 불리든 중국동포로 불린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조선족들은 사기를 잘친다, 범죄를 잘 저지른다, 한국에서 나가라 같은 얘기들을 들을때마다 제일 서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호칭보다 이런 편견들이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좋겠고 사기치고 범죄를 저지르는 분들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6 신고

      물론 말씀하신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호칭은 단순히 어떻게 불리냐는 문제는 떠나서, 그 속에는 다양한 의식들이 접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자님이 그러셨던가요? "이름을 바로 해야된다고요^^ 正名"

      그런 의미로서 일단 호칭 문제를 거론한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grooveon.egloos.com/ BlogIcon 당근 2009.04.04 20:22

      아, 저도 한국의 입장에서 재중동포로 부르는건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족이라는 단어는 어디까지나 중국의 입장에서 불려지는거니깐요. 하지만 저는 호칭보다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의식들을 바꾸는게 우선인것 같단 얘기예용. 아무리 호칭을 바꿔봤자 사람들 인식이 그대로이면 아무소용없지요... ㅜㅜ 재중동포 혹은 조선족인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2:39 신고

      둘 다 노력해야된다고 봅니다. 한국인들이나 재중동포나 서로간에 노력해야된다고 봅니다.

  8. Favicon of http://china7.jp/blog/piao/ BlogIcon 킹파르사 2009.04.04 03:04

    윤귀님
    조선족이 뒷통수 친다는 소리는 중국진출한 기업들이 흔히 하는 말인데 ..
    수백명 직원들 월급을 떼여먹구 야간도주하는 업주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상대방을 비판혹은 비난 할적엔 자신혹은 자신의 국가도 과감하게 비판할수있는 마음가짐이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
    모든걸 자아중심적으로 판단하고 독단적으로 기준을 정의하는건 바로 자신의 가치관이 제대로 수립되지않았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흔히 조선족에게 사기당했다는 분들의 예기를 들어보면 어떻게어떻게 잘해줬는데 은혜를 원쑤로 갚는다니 어쩌니 하는데 ,,
    은혜를 베풀지 않고 적당한 월급과 인권을 존중하는 일본기업에서는 조선족에 의한 피해사례가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이모든게 일방적으로 조선족의 문제라고 보십니까 ?

    작년한해만 광동성의 70프로이상의 한국공장이 부도가 났는데 그에 비해 일본기업이 부도가 난건 10프로 미만이며 80%이상이 수익을 내고 있다는 보도가 있던데 . 이것도 조선족 떄문에 한국기업이 부도를 당했는것인가요 ?

    항상 이렇게 상대방의 허점을 공격하다나면 서로가 미워지게 되고 점점 멀어지게 되는겁니다 .

    참고로 제 동생되는분이 몇년전에 청도시의 농심회사에서 자제품구입을 담당했었는데 월급이 800원인데 비해
    거래상으로부터 받는 마징이 2만여원이였다 합니다
    그회사 부장이나 전무도 회사돈으로 술집다니는일이 빈번하였으며 마징을 받는걸 알면서 눈감아줬다더군요

    농심과같은 기업의 재무관리가 이정도니 중소기업체들이야 어떻겠습니까?
    직원을 탓하기전에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나가는게 바람직하며 회사의발전에 도움이 되질않을까요


    저도 조선족과 동포라는 명칭의 차이보다는 인식의차이를 극복하는게 중요하다고봅니다

  9. Favicon of http://kojiwon.com BlogIcon 늦달 2009.04.04 04:57

    재중동포라는 말이 정확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 사는 동포를 미국동포, 일본동포라고 부르지 않는 것 처럼요.
    하지만 동포라는 말은 단순히 우리 말을 구사할 줄 안다고 해서 주어지는 의미가 아닙니다. 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민족에 대한 소속감이겠죠.
    중국의 한화정책이 효과적인지 몰라도, 소위 조선족이라 불리는 분들은 우리말을 잘하는 중국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그쪽에 동화되는 편이 낫다는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05:08 신고

      재중동포가 가장 정확할지도 모르겠군요. 으음..생각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은 이는 단절로서 이루어진 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과는 교류가 있었으나, 중국과는 냉정으로 인한 일정한 단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차이를 매워야될 터인데 잘 안되고 있지요.

      이런 차이 매우기는 단순히 재중동포만의 문제가 아닌, 앞으로의 통일준비작업으로서도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10. 만두군 2009.04.04 09:13

    어제는 좀더 극단적인 댓글이 있던 것 같은데 지워졌군요. 물론 단순히 까기위한 글은 남아있긴 하지만요.ㅡㅡ; 뭐라고 할까요? 인터넷이 점점 극단적인 성향으로 바뀐 다고 할까요?


    분명 4년전 쯤에 분위기와 현재의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생각입니다. 이 조선족이야기나 아니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시선이나 말입니다. 4년전 쯤 아고라 즐보드에 외국인노동자의 살인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시 댓글에는 좀더 균형적인 시각이 즐비했습니다. 이 외국인 노동자범죄가 사실인 것도 있지만 말그대로 인터넷괴담등도 존재 했기에 해당 게시글은 상당히 욕을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헌데 최근 외국인노동자관련기사를 보면(daum이 댓글베스트제도를 아직 유지했울때) 출처도 없는 외국인의 강간사건이 상세히 써져있는 댓글이 베스트에 올라왔더군요. 그래서 "출쳐가 어디냐? 요세 가짜이야기하고 진짜가 섞여서 올라온다." 라고 하니 "출쳐는 모른다. 하지만 해당이야기는 사실이 맞다." 라며 아무런 의심도 없더군요.

    조선족에 대한 이야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원룸방화사건때도 조선족이 죽었다하니 아주 댓글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더군요. 작년쯤인가에서는 현재 아내의 유혹에서도 활동중인 정윤석군의 부모님이 조선족이라 하니 또 때로몰려가 까는 일도 발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기준이 아리송하긴 하지만 조선족을 싫어하는 사람중 재중동포와 조선족은 다르다 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대충들어보니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민간 사람들은 재중동포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일반적인 조선족에 대한 평가는 어제 글이 올라왔다가 지워진 사람과 같은 뉘앙스를 풍깁니다. 한국인이라 하지 않는다, 뿌리부터 짱깨이다 보이스피싱문제, 사기등등 일단 나쁜건 전부 조선족, 조선족하더군요.ㅡㅡ;

    개인적으로 전 불체차추방카페에 가입을 한 상태입니다. 제작년쯤인가 양주여학생살인사건으로 인해 나름 경각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헌데.. 도저히 섞일 수는 없더라구요. 본인들은 불체자문제와 외국인혐오는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관련글들을 읽어보면 이미 외국인혐오가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 조선족에 대한 문제는 말할것도 없구요. 작년 장윤석군의 부모관련기사를 링크시키고 카페지기가 직접글을 쓰며 "조선족을 미화하려는 기사를 처단합시다" 하며 여론을 몰더군요. 이게 어딜봐서 건실한 불체자대응카페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가봐도 이미 혐오증에 걸린사람들인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time2time.egloos.com BlogIcon ... 2009.04.04 12:22

      그 불체자 추방이란 모임과, 개*문같은 곳에도, 인종주의적인 시각을 확산시키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죠. 알고 보면, 그들의 이런 저런 주장은, 외국 인종주의자들이 자기들이 타켓으로 삼는 대상을 몰아세울때 쓰는 전형적인 수법을 이리저리 끼워 맞춰 써먹는데

      그 수법대로 해버리면, 우리자신을 포함한, 세상 어느 나라 사람이든, 다 아주 나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런 인종주의적인 생각에 빠진 사람들은 발전도 없고. 조직에 들어와도..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보다는 남의 탓만 하고, 차별적인 시각만 커져서, 그것이 고객을 차별하는데 이르고, '내가 뭐가 아쉬워서 사러오는 인간에게 고개를 숙여야 하냐' '왜 꿀리고 살아야 돼냐' 란 황당한 생각으로 불친절을 팍팍 풍기며, 그걸 또 자기 스스로는 멋있거나, 당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여서, 고객에게 상전인것 처럼 행세한 결과, 동료들의 노력을 깎아먹고, 이리저리 편가르기만 하다가 나가는 그런 사람들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14:17 신고

      분명히 그런 혐오쪽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혐오쪽의 논리가 조금 야시꾸리하더군요. 민족주의라고 할수도 있지만, 제가 볼때에는 제대로 된 민족주의가 아닌 폐쇄적인 민족주의로 보입니다.

      분명히 요즘 극단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반대로 말하면, 그와 반대되는 목소리(제가 하는 말)과 같은 것이 많이 퍼지기 시작하였고, 그에 따라서...음..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11. 동감 2009.04.04 09:54

    사실 조선족이나 한국인이나 조선족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이롭지 않죠. 그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 본다면..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본토의 한국인이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국 조선족 당사자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별 의미가 없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에 하나 중공이 심혈(?)을 기울여 교육(?)으로 조져놓은 조선족 당사자들의 정체성이 돌아온다고 해도 중공이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겠죠. 아무튼 현실적으로 봤을 때, 한국인들이 조선족 대신에 재중동포라는 단어를 쓰자고 하는 의견은 취지는 좋으나 그 이상의 뭔가를 바라기는 힘들 것 같군요. 현재로써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14:18 신고

      맞습니다. 실제로는 중국과의 외교문제로 인하여 상당히 많은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에 의하여 쉽게 변동될 수 있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호칭문제가 있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재중동포에 대한 의식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2. ㅋㅋㅋ 2009.04.04 10:19

    제일 정확한 명칭은 중국인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4 14:18 신고

      .........제 글을 다시 읽고 덧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 시골 2009.04.04 10:56

    [좀 정확한 예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민족의 개념의 특징을 나타내는 예는..

    한국계 미국인 A씨에게 '당신은 한국인이요?' 라고 한국인이 물었을때, 만약 A씨가 nationality를 따라 '나는 미국인이요' 라고하면, 한국인은 '뭐야 너는 ethnic group 이 미국이라고.. 이런.. 황당한' 이라고 흔히 반응합니다. (실제 A씨는 자신의 ethnicity가 한국임을 인정하고 있더라도 말이죠..)


    어떤 분은 이것이 한국 민족주의의 문제라고 하고 파악할수도 있고, 어떤 분은 역사적으로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할수도 있는 문제죠.. 저는 이렇게 됀 역사적인 이유도 어느정도 인정해야하고, 너무 탓하지말고, 조금씩 인식시켜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보면 한국인의 입장에서 '당신 한국인이요?' 란 질문의 뜻은 nationality 든, ethnic group 이든, favirite culture가 korea 이든 그 어느 쪽이든 '한국'과 연관되어 있으면 '나 한국인이요' 아니면 '예' 이라고 대답하란 뜻이겠죠.. 만약 그런 답이 나온다면, 이 사람과는 통하는 구속이 있군.. 이라고 생각해버리죠.. )
    -------------
    이렇게 됀 역사적 이유에 대해서는 일제에서 넘어온 개념이란 이야기도 있지만, 동아시아 전체에 독일식 nation 의 개념이 영어식 nation 의 개념보다 먼저 널리 퍼졌다라고 주장하는 쪽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이후에 들어온 영어식 nation 개념과 충돌이 일어났고,시간이 흐름에 따라 (영어와 독일의 nation,일본과 중국의 民族,한국의 민족) 이 5가지 각각에서 의미가 또 변화가 일어났다는 거죠.. 즉, 어떤 민족의 개념이 맞느냐로 따지는 것은 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다른 다양한 '민족' 이란 단어의 개념도 있구나 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
    한국인의 입장에서 적은 글이지만,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것같아 옳겨 놓습니다.

  14. dd 2009.04.05 12:08

    조선족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껄이는 것 보면 그런 생각 싹 달아납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그냥 중국인이지요.

    철저히 중화된 중국 소수민족일 뿐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조총련계처럼 조선족들도 친북집단 아닙니까.

    그리고 친중적인 글을 많이 쓰시는 건 좋지만

    '너희 한국인들 중국에 대한 그릇된 고정관념들을 싸그리 고쳐주지'

    하는 뉘앙스의 분위기가 썩 효과적인 것 같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 반감만 사지 않습니까.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2:45 신고

      죄송하지만, 제 글은 그리 친중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차단당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저를 친중이라고 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전 어디까지나 최대한 객관적인 자리로 스스로를 위치시킬 뿐입니다.

      죄송하지만, 그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이 과연 재중동포 본인이 쓴 것이라고 확인해 보셨나요? 인터넷은 남자가 여자처럼 행동해도 걸리기 힘든 곳입니다.

      그리고 재중동포가 친북집단이라...^^:: 분명히 그런 파도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재일교포중에서는 민단이 있고 조총련이 있지요? 그렇다면 재중동포들은 마냥 친북만 있을것 같습니까?

      전 고정 관념들을 고쳐주지도 아닙니다. 제가 볼 때에는 이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각자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지, 누가 고쳐라! 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럴 수도 없고요.

    • dd 2009.04.05 15:12

      "제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차단당해 있습니다"

      마치 중국정부가 특정 블로그만을 차단한 것처럼 말하시네요.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자체가 중국쪽에서 안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의 블로그가 친중이 아닌 이유랍시고 말하시는 것이

      중국정부의 차단이라니.. 거창하네요.

      그리고 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진짜 조선족인지 조선족 행세를 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하시는데..

      모이자닷컴이라고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한시간여 둘러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일본에도 민단, 조총련이 나뉘어져 있듯이 조선족들도

      그러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과연 그런지 한번 살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일반 보편적인 한국민들은 사실 조선족들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합니다.

      전에야 중국동포다, 같은 형제니 따뜻한 관심을 주자, 이랬었지만

      최근에 와서야 조선족들은 그냥 소수민족일 뿐이라는 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죠.

      누차 말씀드리지만 조선족들은 해외동포가 아닙니다.

      그들은 중국의 소수민족입니다.

      단언컨대 한국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이유이신진 모르겠지만 왜 자꾸 이런 류의 포스트를 재차 만들어서

      본질을 호도해서 잘못된 사실을 알리려 애쓰는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5:54 신고

      일단 제 블로그는 2008년 6월 22일 차단당했습니다.(그래서 중국에서는 TNM 서버에 있는 블로그들의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 당시 IP 차단뿐만이 아니라, ddokbaro.com이라는 도메인 차단이라는 중국정부에 의한 차단중에서는 나름 강도높은 차단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티스토리로 서버를 옮긴 9월초에 티스토리도 차단을 당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차단의 원흉이 저를 비판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님의 생각과 다른 것도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텍스트큐브닷컴은 아직 차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리해 드리면, 제가 중국정부에 차단당한 것은 친중이 아닌 이유가 충분히 됩니다. 이곳은 분명히 중국정부에 의하여 특정 블로그만 차단당한 사례중에 하나입니다. 거창한것도 아니고, 그냥 사실 서술입니다. 자랑도 아닌데 멀 이런걸 굳이 쓰겠습니까?

      모이자야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살펴보라고 하시는데, 하다못해서 지금 여기 덧글을 단 재중동포분들의 의견을 좀 보시죠? 같은 재중동포라고 하는 분들도 서로 다른 의견임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어떻게 재중동포인지 아냐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도 있습니다. -_-)

      대체 누가 본질을 호도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해외동포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민족주의 개념이 사실상 없으니까요. 조선족이든 한족이든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혹은 서양인이든 기본적으로 다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족주의의 입장에서 조선족이라면서 멸시하고 배척하는 행위는 민족주의 본연의 역할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상이나 가치관도 동일한 선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미국과 일본 교포에 대한 행동과 중국 교포에 대한 행동은 다릅니다. 사실 그 뿐이 아니라 선진국 교포에 대한 행동과 후진국에 교포에 대한 행동 전체가 다르답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정확하게 반박을 하시던지.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오시던지 해주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아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것이라는 생각은 좀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전 지금 민족주의의 논리로 민족주의를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작 이것에서는 손대지 못하고, 반론이라고는 "그냥 다른 애들이다. 니가 개뿔이 반중때문에 차단당했냐? 못믿겠다. 그냥 소수민족이고 한민족과는 상관없다"라는 근거 없고,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는 일은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없다고 봅니다.

  15. ㄷㄷㄷ 2009.04.05 12:13

    일반 해외동포 : 한국인임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간다.

    조선족 : 중국인임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간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2:47 신고

      그건 당신만의 생각이십니다. 해외 동포들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된 일본의 민단과 조총련의 대립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북도치, 남도치라는 용어가 일단 존재하기는 하는군요.

      단순히 재중동포만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참 재미있게 보입니다. 그럼 다른 일반 해외 동포는 한국인임을 긍지있게 생각한다고요? ^^::: 죄송하지만 착각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체 한국인임에 긍지를 가질 것이 얼마나 있나요? 흐음...전 제가 인류임에 긍지를 가지고 삽니다.

  16. ㅇㅇ 2009.04.05 15:17

    국가별 축구경기 응원행태

    한국vs미국 : 재미동포는 한국을 응원한다.

    한국vs일본 : 민단은 한국을 응원한다.

    북한vs일본 : 조총련은 북한을 응원한다.

    한국vs중국 : 조선족은 중국을 응원한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5 15:33 신고

      위에서 말했듯이^^
      조선족도 일본의 민단이나 조총련같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17.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4.06 09:23

    '중국동포취업접수장소' 구업이라길래;;

  18. supermom 2009.04.06 12:14

    제가 듣기로는 6.25전쟁 전후로 전 5년전까지을 조선족이라하고, 전쟁후 5년이후에
    사람들을 중국동포라고 하던데요.. 그렇게말씀하시는 분은 아버지가 김좌진 장군 독립투쟁할때 그분의오른팔로 문서를 담당한 분의 따님인데요.. 오히려 북쪽 사람들이 예의도 바르고 상스럽지 않다고 합니다.. 남족 사람들은 사람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답니다.. 그말을 들을때 우리가 깊이 반성하고 역사를 되짚어볼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왜 중국에 살고 있나에 대해서도
    중고등역사책에서 교육을 잘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알기로는 분명히 아버지가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위해 고생하신분인데 그들의 후손을 조선족이라고 은근히
    얕잡아 보는 언어는 역사공부를 제대로 하지못한 경우인데..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들이 받을 상처를 우리가 깊이 아파해야할 문제라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6 21:17 신고

      그런 문제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제로 많은 독립군들이 지금 현재의 동북에 있었지요. 그 분들의 후손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민족주의자들의 모순점입니다. 우리 민족을 위해서 독립운동을 한 후손들을 배척해야될까요? 글쎄요...--

  19. -_- 2009.05.15 20:09

    ta men ye shi zhong guo ren....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5.15 22:26 신고

      他们的国籍确实是中华人民共和国的,不过这篇文章谈到的并不是国籍问题,而是一种民族问题与现实中的偏见问题。
      蛇足:我估计你不是个中国人,偏偏写个拼音是啥意?

  20. 首爾市民 2010.07.29 23:17

    그렇군요. 집 근처 냉면집에 중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거든요. 앞으로는 재중동포라고 불러 드려야겠어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21. 김남식 2021.01.21 08:24

    그렇게 뛰어난 고급인력들이 한국에 와선 왜 자꾸 끔찍한 살인사건들을 일으키는거지요?

이 글은 어떤 조선족과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붙여 놓은 것입니다. 해당 이야기는 저의 현재까지의 생각일뿐이며, 다른 의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채팅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가 논리적이지 않고 띄엄띄엄 한 부분도 있습니다.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수정 없이 그대로 가져다 붙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내용의 조선족이 모든 조선족들의 생각을 대표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명의 조선족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등장할 우리의 악플러분들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익명의 공간이라도 리플은 당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리고 라면만 먹지 말고 밥먹으세요. 속 버려요^^

 
A 군 :
한국에서 중국 조선족 보는 시선이 어떤지 궁굼 합니다 ??/ 솔직하게 답변해 주실수 잇어요 부탁합니다

바로 :
으음....아실텐데요? 별로 안 좋습니다.

A 군 :
네 어느 정도는 알구 알아요 Daum 에 들가 중국방에 들가 보면 조선족 들으 사람 취급 안 하더군요 그정도 일 줄은 몰랏습니다 ..

바로 :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일단 중국자체가 못산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조선족들이 잘사는 한국으로 와서 일한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92년 한중수교이후, 중국으로 와서 많은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예쁜짓을 해서 서로간의 감정도 안 좋고 말이죠.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서로 믿으면 오히려 서로 배신하는 웃기지도 않은 일이지요. 문제는 같은 한국인끼리나 같은 중국인끼리도 충분히 발생하는 일을 조선족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군 :
네 안스럽네요 ~~~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 조선족들은 한국에서 일하면서 자기 로동력 팔아서 생계를 유지 하는것이 크게 잘 못 이 아니라고 보는데 거지 취급 하는 사람들은 참 나쁘네요

바로 :

또한 일반적으로 조선족중에서 나이 있으신 연배들은 한국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젊은 세대들은 한국을 하나의 외국으로 보고, 중국을 조국으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일반적인 한국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한다고 봅니다.

머...대충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0-

바로 :
머...한국의 나쁜 정신상태이고 바꾸어야된다고 생각하지만....이런 생각의 연원을 따지면 저 개인적으로는 박정희때의 왜곡된 역사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담나...머..--지금 당장 어떻게 변화시킬 방법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서로를 계속 알아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후..--

A 군 :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중국식 교육을 받다보니 ~~ 그리고 중국에 뿌리 내리고 4대 째 까지 살다 보니 모두 자연적으로 중국 인으로 생각 합니다 ~~~

그런데 ~~` 한국에대한 환상은 젊은 층은 갖고 있습니다 ~~ 한국 문화를 동경 하고 있습니다 ~~ 머 패션 이나 ~~ 음악 연예인 ~~ 아이돌 스타 좋아는 여학생들도 되게 많아요 ~~~ 조선족 들은 집집마다 한국 TV 시청 할수 있습니다 ~~ 지상파 방송 KBS SBS MBC 중국 티비 보다 훨씬 많이 즐겨 보죠 ~~~` 그래서 한국 현재 상황 을 잘알고 있고 소식이 참 빠르거든요 ~~~

바로 :
그런가요? 제 생각하고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아...-0- 이렇게 말을 해야겠군요. 50이상의 노년층과 20대이하의 젊은층에서는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중간계층이 조금 다르더군요. 또한 반대로 젊은 층중에서도 반한파가 만만치 않고, 이러한 반한파들의 힘이 또 무섭지요. 양국 언어를 다 아니 "악플垃圾帖子"만 골라서 번역하여 싸우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후....--

왜 저딴짓을 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저것은 서로 싸움밖에 안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서로서로 악플 번역해서 감정만 자극시키니 말이지요. -- 잘하는 "짓거리"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후...

A 군 :
네 ~~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 잠시 다른 잡담 ----

A 군 :
주변에 조선족 친구들이 있어요 ??

바로 :
네.-0-

 A 군 :
어때요 한국 분들이 생각 하는 것처럼 그런사람들은 아니죠

바로 :
저의 인간에 대한 언제나 생각은 똑같습니다. "한국인도 중국인도 조선족도 없습니다. 단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요. 일본인도 여러사람이 있고, 미국인도 여러사람이 있고, 티벳사람도 여러사람이 있죠. 그것을 그냥 뭉뚱그려서 "조선족은 어떻게 어떻고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합니다."

단지 상태를 분석할때에는 그룹화가 필요하고... 그럴때에만 사용할 뿐이지요 -0-


일부러 정리하지 않고 대화내용 그대로 올립니다.
이것저것 서로서로 생각해보도록 하죠^^


이유 있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를 난도질하셔도 행복합니다.

  1.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6.10 10:57

    단순히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며 생각한 점이니 편협한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한국에는 조선족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 특히 불법체류자에대한 극심한 반발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제가 어려워지다보니 자국인의 일자리를 외국인들에게 빼앗기고 있다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시민단체나 정치인들은 오히려 그들에게 관대(?)한 편이라 더욱 반발이 심해지고 있기도 하구요. 그 중에서도 조선족은 그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니 쉽게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구요. 지금은 한국인과 조선족사이에 크나큰 감정의 골이 쌓인 상황이 아닌가 싶구요.

    아무튼, 그런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1:09

      네. 저도 그런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조선족에 대한 감정문제는 그러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생각이 형성되기 전부터도 상당히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들어서 더욱 심해진것이 사실이긴 합니다.이 지점은 JK님의 분석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외국인에 대한 감정이 생겨난 이유는... 저 개인적으로 박정희때 세뇌당한 왜곡된 "단일민족"이라는 개념때문에 타민족을 억압하고 배척하는 왜곡된 "민족주의"가 생겨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작 불법체류자들이 현재 한국에서 하려는 일들을 하라고 하면 안할 인간들이라는 막말이 생각납니다만 참을려고합니다^^::

  2. 돈데보이 2008.06.10 11:34

    전 중국에서 8년째 근무하는 주제원 입니다
    처음엔 조선족을 조선족이라 부르지 않고 교포라고 불럿죠,
    다른뜻이 잇는게 아니고 그"족" 자란 말이 기분 상하게 할까봐서,,,,

    허나 지금은 조선족 이란 말이 넘 쉽게 나오네요,

    물론 우리가 그들에게, 자라온 성장 배경과 ,문화적인 차이가 너무 많은 그들에게
    우리하고 똑 같다는 인식하에 넘 많은 기대를 햇던 탓도 잇겟지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1:46

      조선족이라는 말은 조선족내부에서도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통친이니 기분 상할일은 없다고 봅니다(물론 그것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는 몇몇 조선족분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라온 성장 배경이나 문화적인 차이가 분명히 다르죠. 그것을 간과하고 같은 민족이라는 것으로만 접근을 해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기대했던 것에 대해서 실망이 더 큰 경우라고 할까요?^^::

  3. 날쌘도리 2008.06.10 11:37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는, 지배계층을 향한 분노의 흐름을 항상 다른쪽으로 전가시키기 위해서 다른 민족, 다른 나라, 다른 계층을 적대시 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정말 비겁하지만 효과적인 것 같네요. 국내 정치인들도 상당부분 이용해 먹은듯 한데..
    지역감정, 반공의식, 외국인 노동자 등등...
    저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감정은 약간 다릅니다. 경험에 의한 것인데요.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가면 그나라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최소한의 인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데, 반면에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느낌일 수 있지만..)
    그런데 그중 가난한 나라 출신의 외국인이라면 더더욱 반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외국인 노동자들도 이런한 부류에 많이 속하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면..
    못배우고 가난한 외국인일수록 인성교육을 덜받았다 -> 욕먹을짓을 간혹 한다..본인도 모르게..
    횡성수설 죄송합니다-_-;;;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1:50

      이승만전대통령때에는 좌파빨갱이라는 적대세력을 만들었지만, 이것은 거의 사라졌다고 봅니다.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는 박정희의 썩은 민족주의인데...후....

      분명히 몇몇 외국인은 상대국가를 존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많이 있으니(제 블로그의 중국관련 덧글들을 보시면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받지 않은 분들이 상당히 많은듯 합니다...하하하;;; 후...) 그런 문제를 가지고 외국인 자체를 적대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외국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필요가 있고, 한국인들에게도 외국에 대한 배타적인 생각을 없애야되는데.....구체적인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군요....

  4. 의견 2008.06.10 11:59

    개인적으로 조선족을 접한 경험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여행과 웹에서 본 것들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인종이라든가 출신 등에 따른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발전 수준의 크나큰 격차 때문에, 서로 부딪치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중국 여행에서 만나본 조선족 가이드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나라 근대화 초기, 그러니까 자본주의의 물결이 급속히 퍼져가던 무렵에 일어나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은 틀림 없는 것 같고요.
    다시 말해, 돈이 최고다, 돈만 되면 뭐든 한다는 식의 사고가 횡행하고 있는 게 조선족 사회의 현 상태라는 말입니다.
    그걸 증명이나 해주듯이, 최근 적발되고 있는 피싱 사기 사건들과 각종 온라인게임 해킹, 그리고 불법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소위 게임머니 판매를 위한 작업장 운영, 개인정보의 불법적인 수집과 거래 등이 조선족의 손에 의해 버젓이 판을 치고 있으니, 조선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좋아질 리가 없지요.
    두 사회의 사회.경제적 격차가 좁아지든지, 아니면 위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 장치가 마련되든지, 둘 중 하나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런 불신과 위화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2:39

      분명히 배금주의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조선족만의 문제라고 한다면 저는 그것에 대해서 반대하고 싶군요.

      왜냐하면 한국은 배금주의가 아니던가요? 예를 들어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유는 다른 모든 사항을 배제하고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국민 다수의 의견이 아니었나요?

      또한 피싱 사기나 온라인게임 해킹과 같은 경우도 그에 가담한, 사실상 그것을 주도한 한국인이 있다는 사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이유로 조선족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 드는군요.

      해당 문제는 한국이나 중국이나 혹은 조선족이나 모두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로 파악됩니다. 고로 배금주의를 이유로 한국인의 조선족 인식을 분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Favicon of http://9680982@hanmail.net BlogIcon mr ssg 2008.06.10 12:34

    저는 북경대학생이고, 조선족들과 많이 겪다 보시면 조선족이 왜 싫은지를 알수 있을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3 10:18

      삭제하셨더군요. 이제야 발견하고 복귀했습니다.

      저도 북경대생이고, 나름 중국에서 오래 살아서 많은 조선족을 겪었군요. 하지만 당신의 생각에는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덧글들에서 충분히 서술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북경대 선배?!로서 한마디를 한다면, 좀 더 넓게 세상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dj288377.tistory.com BlogIcon 강철지크 2008.06.10 12:58

    저도 언젠가 중국인 악플러 네이버 덧글을 찾아서 조목조목 비판한 적이 있는데, 그런짓은 정말 용납할수가 없네요... 하지만 결코 그것이 중국인이나 조선족 자체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그들의 그런 악플에는 또한 한국의 비판받을 악플들이 존재하기에 그렇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서로 하지 말아야죠 그런짓들은...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5:45

      문제는 어떻게 서로 안할수 있을까가 고민입니다. 특히 오해로 생기는 싸움을 볼때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차라리 사상과 가치관이 달라서 싸우는 싸움은 그러다 정들겠지?!라는 생각을 합니다만....이건 예를들어서 단오제와 단오절을 구별을 못해서 싸우니 --;;

  7.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06.10 13:16

    저는 그냥 미국에 살면 미국인, 중국에 살면 중국인, 한국에 살면 한국인.. 이런식으로 그 나라의 국적을 얻어 그 나라에 살면 그나라 사람이라고 맘편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댓글을 보니 요전에 당한 옥션 해킹 피해가 생각나는군요.(내 정보를 아주 그냥 다 털어갔던 그 사건 ㅠㅠ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전 범인들에 대해 사람의 개인정보를 빼내간 '범죄자' 로써 분노할 뿐, '어떻게 같은말을 쓰는 사람들이 그럴 수 있냐~' 라고 분노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거든요 =ㅅ=;;;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5:47

      하하..우리 같이 조금 더 나아가서 우리 같이 세계인으로 이야기해보아요^^::

      옥션 해킹은 한국인과 조선족이 중국해커를 고용해서 저지른 일로 알고 있습니다.머-0-;;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말씀 그대로 그런 죄 자체에 분노를 해야지 그 사람의 국적이나 민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8. chel 2008.06.10 13:36

    중국서 사는 조선인 3세입니다.
    중국에서 북조선사람 만나면 전 조선인,한국사람 만나면 조선족으로 신분을 표명합니다.
    고향이 함경도여서 한국사람들 만날시 선뜻 교포라고 자칭 안됩니다.
    교포라는 호칭 더 친근하지만 한국에 뭘 바른는걸로 느껴질까봐 피한는거죠.
    중국 오리지날 중국인이 저를 보면 넌 북조선사람이나 한국사람이냐하고 질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면 전 단호히 조선인으로 소개합니다.

    • 웅풍만리 2008.06.17 09:23

      한국인도 조선인 입니다. 우리나라가 여러 나라로 쪼개져 있지만 조선인은 조선인이죠.

  9. chel 2008.06.10 13:42

    중국이 전세계 화교를 모두 포용하는것처럼 한국,조선도 전세계 한인,조선인에 대해서 포용한는 정책을 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집식구,한형제도 다투는 경우도 비일비재인 현대사회에서 남한인,중국조선인,북조선인 사이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것은 피면키 어려우며 모두가 미래지향적인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공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chel 2008.06.10 13:45

    미국은 흑인,백인,히스패닉계 등 다인종도 어울려 잘사는데 남한인,북조선인,전세계 한인,조선인이 융합안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5:55

      실제로 한국도 어느정도는 동포를 포용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어권과 같은 곳의 교포들은 포용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경제적으로 조금 낙후된 지역의 교포들은 무시하는 아주 재미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죠.

      저 개인적으로 국가주의를 싫어합니다만, 그 입장에서 서술하면, 님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못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바보인것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할려고 하면 어리석고 삐뚜러진 민족의식에 세뇌되어서 타자를 배척하는 많은(제 판단입니다.) 한국인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후...머..어떻게든 되겠지요.....

    • chel 2008.06.10 17:12

      한국과 북조선이 통일되어 단일민족 호칭을 대외로 사용하면 중국조선인 젊은세대도 민족정체성에 확실한 인식을 가져올것을 판단되며 재일본 한인과 조선인 융합에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할것으로 판단됩니다.
      큰틀에서 보면 한국과 조선의 통일이나 연방이 전체 재외국 한인,조선인 융합에 절대적인 작용을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 chel 2008.06.10 17:17

      17년동안 한국인을 상대로 일해오면서 느낀점은 총체적으로 아주 좋은편임니다.서로에게 많은걸 바라지말고 인간대 인간으로서 자신의 행동과 원칙을 같고 서로 대하고 거래하면 아주 좋은 만남으로 되여갑니다.악플에 대해선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악플은 심리건강에 문제가 존재하는 사람들이 표현으로 판단합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1 10:08

      1) 악플
      제 블로그는 제가 알기로도 중국 한국...심지어 일본쪽에서도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악플로 인하여 몇몇 분들이 선입견을 가질까가 걱정이랍니다.

      다른 미래에 대한 의견은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한민족"뿐만이 아니라 "동북아시아"가 다 같이 연방이나 통일로 갈 수 없을까로 고민하고 있답니다.....현실적으로는 힘들지 모를 이상이긴 하지만 말이죠^^::

  11. 짱꿔 2008.06.10 14:42

    위대한 한민족의 피에 더러운 조선족의 피가 섞인다는 게 말이 되나요^^>

    • 웅풍만리 2008.06.17 09:31

      한민족은 없습니다. 조선은 다민족 국가였으며 각 지방마다 쓰는 말이 달라 세종대왕께서 한자의 발음 기호인 한글을 만들어 어려운 한자 없이도 백성들이 배우고 쓸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얼굴 생김세 보시면 북방계와 남방계 생김세가 다 나타 납니다. 일반적으로 몽골계라 함은 눈꺼플이 외꺼플이며 장방형얼굴에 광대뼈가 튀어 나와야 하는데 우리나라사람 보면 전부 그렇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고로 한민족은 아니라 보여 집니다. 어줍짢은 민족주이ㅢ에 빠지는 것은 우리나라를 파탄 시킨 세력에 동조 하는 것 입니다.

  12. 짱꿔 2008.06.10 14:43

    한국의 위대성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그런 소리 못할텐데.

    어디서 조선일보만 일고 오셧나>?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0 16:00

      아가야^^ 그거 알고 있니? 니가 지금 말하는 꼴같지도 않은 말이야말로 조선일보가 대대로 홍보해왔던 이야기라는거? 김구 선생님 알지? 그분 말씀 올려줄터이니 잘 새겨들어. 정신 좀 차리고^^

      "내가 원하는 우리 민족의 사업은 결코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하거나 경제력으로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사랑의 문화, 평화의 문화로 우리 스스로 잘 살고 인류 전체가 의좋게, 즐겁게 살도록 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어느 민족도 일찍이 그러한 일을 한 이가 없었으니 그것은 공상이라고 하지 말라. 일찍이 아무도 한 자가 없기에 우리가 하자는 것이다. 이 큰 일은 하늘이 우리를 위하여 남겨 놓으신 것임을 깨달을 때에, 우리 민족은 비로소 제 길을 찾고 제 일을 알아본 것이다. 나는 우리 나라의 청년 남녀가 모두 과거의 조그맣고 좁다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 민족의 큰 사명에 눈을 떠서, 제 마음을 닦고 제 힘을 기르기로 낙을 삼기를 바란다. 젊은 사람들이 모두 이 정신을 가지고 이 방향으로 힘을 쓸진댄 삼십 년이 못하여 우리 민족은 괄목상대하게 될 것을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 백범일지 중...

      너처럼 다른 민족을 무시하고 자기만 잘났다고 하는것을 파시즘이라고 한단다. 그리고 너같은 인간때문에 내가 민족주의를 싫어하는 것이란다. 왜냐고? 민족주의가 왜곡되면 너같은 파시즘이 나오거든. 아! 파시즘이 머냐고? 히틀러 알지? 나치도 알지? 더 간단하게 일본제국주의 알지? 그게 파시즘이야^^

      김구선생님의 의견이나 행동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런것이 진정한 민족주의자가 아닌가 싶은데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니? 아님 니가 이상한거니?

    • 웅풍만리 2008.06.17 09:34

      백범일지도 일제의 교열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아니 확실 하다고 보여 집니다. 김구선생이 좋은 얘기 써놓으신건 맞는데 사실이 아닌 것도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작았다는 건 당시 사람이라면 믿지 못하는 말이었을 겁니다.

  13. Favicon of http://silasony.yo2.cn BlogIcon jp 2008.06.10 23:59

    다음 중국방 ,모이자에서도 이런 대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다음엔 2008.06.11 01:02

      네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곳이 다음의 중국방입니다 아이디 부터 벌써 이상하고 눈만 뜨면 중국욕 하는 인간들 정말 보고 싶지가 않네요 말로는 한국인이 아닌듯 하지만 제가 추론키론 200% 한국인들 같습니다 그사람들이 얼마나 한국의 위신을 깍아 먹는지 잘 모르고 그렇게들 설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좋은말로 혹은 위협으로? 말씀들여도 그들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단지 애국이고 개념이고 있기전에 단순하게 이상한아이디의 악프러들 뿐이죠

    • 이다음엔 2008.06.11 01:12

      손해보는장사 라고 하면 정확히 맞겠습니다
      이유는 단순히 악플때문에 아래의견참조
      이번에 중국에 119 파견해서 구조 활동한 우리 한국의 119 활약장면은 언론에서 본적이 없고 정확히 일본에 비해서 얼마를 덜내었는지 모르지만 지난 지진구호 활동
      제가 보기엔 절대 일본에 뒤지지 않을만큼 활동은 했으나
      돌아오는것이 악플밖엔 없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중국인들을 싸잡아 표현하는것이 아니라)즉 우리 들이 경제의 개념없이 너무 감정적으로 이웃들과 교제 하는것이 두번째 문제 인듯 합니다 말하다 보니깐 말이 악플로 가벼렸네요
      좌우간 본전못찾는 우리들의 감정의 결론은 문제가 너무 많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1 10:14

      전 딴지이후로 다른 인터넷게시판에 가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것의 효과를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자신의 글에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딴지시절에는 비록 익명이지만 그런것은 약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jp님이 필요하시면 출처를 밝히시고 마음대로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단..전 그쪽의 (많은) 무책임한 리플들이 싫어서 가고 싶지 않답니다..하하...후..(물론 좋은 리플들도 많다는것을 알지만...거부감이 너무 크군요^^)


      한국의 지진구호활동의 경우, 단지 반한정서라고만 하기 보다는 일정정도의 중국정부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는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특히 친미, 친일성향의 이명박 정부에 불만을 표시하는 시기였고, 일본과 관계강화를 도모하는 시기였기에, 일본 구조대를 부곽시켜주고 반대로 한국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런 리플들이 달리지 않았나도 생각해봅니다.(이명박 대통령이 사천에 간것도 모르는 중국인도 많이 있으니 말이죠..후..)

  14. 방콕보이 2008.06.11 04:07

    저는 태국에 거주하는 교민입니다. 현재 태국내에서 불법체류하는 조선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들중에는 정체를 알수없는 북한탈북자들도 섞여있다고 하더군요. 이문제는 태국뿐만이 아니오라 동남아시아 각국에 퍼져있다고 합니다. 저역이 연변출신 조선족과 함께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표현할뿐 자신을 한민족 한국사람과 같이 보지않더군요.그들은 중국인도 아닌 한국인도 아닌 조선족으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그외 태국내에 한인업체및 팔출부 식당등지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조선족들이 있는데 그들은 한국행을 선택하지못해서 그들은 전세계 한인들이 거주하는 교민사회로 흡수되고있음을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러한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자신들은 한국인도 아닌 중국인도 아닌 조선족..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1 10:25

      네. 저의 지금까지의 판단도 비슷합니다. 마치 홍콩사람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홍콩사람들이 보통 "난 중국인입니다.하지만 홍콩인입니다"라고 말을 하듯이, 조선족도 "난 중국인입니다. 하지만 조선족입니다"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와주어야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한국인들에게 보통 만연한 "불쌍하게" 보거나 혹은 "낙후된" 사람이라고만 보지 않고, 한명의 인간으로만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15. Chinese People 2008.06.17 16:16

    저는 한명의 중국인입니다.
    솔직히 조선족 이란 민족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꽤 악명이 있는 민족입니다..(결국 이렇게 반한기운으로 몰아가는거고요..)
    하지만 저는 악명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없습니다.
    어느 나라 사람, 어느 민족 사람이던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것을 알아야 할 듯 하네요...
    조선족을 비난하기 전에
    일부 한국 분들이 먼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셔야 할 듯합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 무역회사에 일하는 회사원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26 22:49

      제 의견은 본문에 있다 싶이 "한국인도 중국인도 조선족도 없습니다. 단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여러사람이 있고, 티벳사람도 여러사람이 있죠. 그것을 그냥 뭉뚱그려서 "조선족은 어떻게 어떻고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합니다." 입니다.

  16. HK히아 2014.10.30 22:57

    요즘에는 중국에서 살아봤다는 이유만으로도 놀림감이 되더군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왜 한국분들이 중국을 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aa_fish_man1?99735 BlogIcon 하이 2016.06.09 04:34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민족이라는 것은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고구려 시대에 고구려인들은 백제인이나 신라인을 같은 민족으로 보았을까? 하지만 지금 한국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모두 한민족의 기원으로 놓고 서술한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허구다.
민족은 없다. 나는 조선족이라고 특별히 우대하지도 비하하지도 않는다. 나는 한국인이라고 한국인을 특별히 우대하지도 비하하지도 않는다. 분류와 구별을 하면 말할 때 편하기 때문에 조선족이니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라고 말하지만, 더욱 많은 이른바 외국인들과 다른 민족들을 만날 때마다 민족이라는 포장지로 어떤 사람을 평가할 수가 없다. 그러기에는 각 개인의 개별성이 너무나 눈에 띄는 것은 나만의 경험일까?



민족은 없다. 사람이 있을 뿐이다.
살아온 배경이 달라서 서로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사람이나 똑같지 아니한가?!어차피 인간에게 다른 인간은 모두 타자일 뿐이다.


한민족이니, 양키니, 쪽발이니, 짱개니, 조선족이니 다 개나 줘버려라.
단지 사람일 뿐이다.







-- 한 조선족 분과 오해로 인하여 리플로 이야기 하던 중에 답답해서 이렇게 적어본다. 이 글은 되도록 표현의 수위를 낮추었으나, 또다시 무의미한 싸움의 시초가 될까 두렵기도 하다. 아니기를 소망할 수밖에...


  1. 가슴앓이 2012.08.07 09:40

    역사학도라면 더욱 공부를 해야지요.
    옛날 양주동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0,000권을 책을 일기 전에는 남 앞에서 말을 꺼내지마라.

    거의 모든 글들이 비판과 비평이네요.
    감히 50년 이상 공부를 한 사람도 하지 못할 것들입니다.

    얄팍한 지식은 본인을 괴물로 만든답니다.

조선족문제가 나오면 중국을 안다고 하는 중국 거주 한국인 사이에서도 많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같이 해야될 동포라는 의견부터 시작해서 악마에 쓰레기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매우 다채로운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조선족에 대해서 간단하게 글쪼가리를 적어보라고 cdhage가 msn으로 꼬시는군요. 제 예상이 맞다면 아마 거의 같은 의견일듯하지만 일단 적어 보겠습니다.


1. 조선족의 유래.
조선족은 일제침략기에 특히 연변과 만주지역으로 넘어갔던 한국인들이 훗날 그 땅이 중화민국으로 편입되면서부터 국제적인 사회에서 중국인이라는 신분으로 살아온 자들을 의미합니다. 1세대는 현재 60세 이상이며, 현재 2세대가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는 이유는 거의 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생각되기 떄문입니다.


2. 조선족 유용론
조선족은 중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기 떄문에 앞으로 발전하는 중국 시장에 한국이 진출하는데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의견입니다. 하나는 보고 둘은 못 보는 처사입니다. 조선족은 중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하기는 하지만, 양자 모두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비율은 한국 유학생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선족중에서 대학까지 나온 고급인력은 매우 희귀하며 이러한 인재는 사실상 한국 대기업으로 들어가게 되며, 중소기업아래에서는 이런 고급인력이 없다고 해도 됩니다.

이 유용론의 맹점은 교육 수준을 생각하지 못하며, 그들의 중국어-한국어 모두 완벽하게 구사할 것이라는 환상적인 생각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입니다.


3. 조선족 무용론
중국인보다 조선족을 더 믿을 수 없다. 조선족은 중국인이다. 이런 말들이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곤 합니다. 조선족 1세대는 모르지만 2세대와 3세대는 이미 중국사상문화에 동화되어서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중국인이며, 한국인과 문화 정서적인 교류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조선족을 우리와 같은 민족이 아닌 완전한 중국인으로 취급해야된다는 사람들입니다. 특히나 조선족을 과도하게 믿었다가 사기같은 것을 당하신 분들이 극무용론을 주장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처음부터 어떤 사람을 완벽하게 믿고 사업을 했다는 자체로 한국에서 사업을 하셨으면 역시 똑같이 망했으리라 장담을 하겠습니다. 중국어를 하나도 못하면서 조선족에게 맡겨서 그 조선족이 사기를 친것은 그 중국어 하나도 못한 사람이 바보입니다.

대다수의 조선족은 비록 불완전하지만 중국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유용한 인제이며 이것을 활용하지 않고 다루기 힘들다고 버려버리는 처사는 현명하다고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4. 조선족 계륵론
중국에서 산지가 어언 6년이 되었군요. 그리고 저보다 저 오래 동안 짱박혀 있던 분들과도 대화를 하다보면 조선족에 대해서 그렇다할 기대도, 그렇다고 이렇다고 할 분노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인이자 한국민족인 조선족의 불완전한 중국어 한국어 동시구사 능력자체만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한국인으로 대하기에는 이미 중국적인 문화사상이 너무나 많이 들어가 있는 교육을 어린시절부터 받아버렸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냉정한 사실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감정적인 의견이 있지 않은 순수 사실이며. 여러분들은 이것만을 가지고 스스로의 능력에 맞게 조선족을 이용하시던지 아님 무시하시면 됩니다.


1. 조선족은 국제법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민이다
2. 조선족은 혈연상으로 한민족이다.
3. 조선족 1세대에 비하여 조선족 2~3세대는 민족정서가 희미하다.
4. 조선족은 보통은 불완전하지만, 특별한 투자 없이 중국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있다.
5. 조선족 인력은 보통 한국인 인력보다 비교적 싼값에 운용할 수 있다.
6. 잊어버리고는 하시는데, 조선족도 한국인도 중국인도 모두 인.간. 이다.


조선족은 냉정하게 말하자면 먹기에는 힘들고 안 먹기에는 아까운 계륵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앞으로 좀 힘들더라도 잘 발라서 먹느냐-_-+ 아니면 그냥 개나 줘버리느냐-_-+

선택은 개개인의 선택이 모여서 어느 한쪽의 거대한 흐름을 만들것입니다. 언젠가는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볼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조선족도 인간이며, 여러가지 인간 군상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이용하는 것이 사회능력이 아닐까 싶군요. 그것을 못하시겠다는 분은 아예 손을 담그지 마셔야겠고요.

개인적으로는 2가지 선택 모두가 앞으로 근 50년동안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다가...
어느 한쪽이 무너질듯 싶습니다......그쪽이 어딘지는 예상은 합니다만 일단은 비밀입니다^^::






길게 쓸까 하다가 귀찮아서 잚게 짦게 요약해서 적었습니다. 그래도 뜻은 통한다고 생각되는군요.
더 자세한 사항은 cdhage가 거의 동일한 논지로 적었을듯 싶군요. 그쪽을 참고해주셔요-_-

  1. Favicon of http://www.myymi.com BlogIcon myymi 2007.03.11 23:15

    小时候,妈妈告诉我看中国女排和韩国女排的比赛,不知道该为哪个对加油;
    02世界杯,为韩国加油喊破了嗓子,当韩国止步于四强时我嚎啕大哭...
    正如你所说,我的爷爷、奶奶、外公、外婆都是韩国人,而且均有亲戚在韩国;
    我的父母生在中国,长在中国,以后也将埋在中国。当年中国很穷,很多
    中国人都念不起书,但朝鲜族砸锅卖铁也要送孩子上学,而且是朝鲜族学校,
    为什么一定要上朝鲜族学校?因为他们不会放弃文字、语言还有传统。如果你不相信,
    可以上chainaren搜一下,朝鲜族分布最密的东北地区每一个城市(甚至县级)都有
    朝鲜族小学、中学。根和血,第二代没有忘记,而且他们告诉我们(第三代)要铭记在心。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问十个朝鲜族,十个都能倒背如流,7个知道作者,5个知道创作年代。那么,有几个韩国人
    背得下来?您,作为一个正统的韩国人,不要google,请告诉我它的作者是谁。_______
    朝鲜族恰似一块从韩国割下来的孤岛,因大环境影响只能改良,但她保留着大部分传统文化,
    虽不及原汁原味,但也算自称一派。
    在您的日志中曾提及“朝鲜族是韩国人进入中国市场强有力的武器……利用朝鲜族或者无视其
    存在……朝鲜族是鸡肋,就算在难吃也要好好料理一下,或者直接丢之喂狗。”
    好嘛,就差没说朝鲜族是韩国人的走狗,还得谢谢您了!
    我是朝鲜族。
    我是中国的朝鲜族。
    我是中国的朝鲜族,所以是中国人。
    我是中国的朝鲜族,所以是中国人,活着也是,死着也是。
    我是中国的朝鲜族,所以是中国人,活着也是,死着也是。我不反对韩国人称我为侨胞,因为我的
    祖籍在韩国。
    但,鸡肋?!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7.03.12 00:13

      鸡肋只不过是形容嘛?! 而且在本文因为朝鲜族为一种经济资源来分析,之所以不得不形容上有点非人格化。这一点能否见谅。

      比如来华的韩国留学生也是算是个鸡肋,因为他们虽然在汉语能力上强于普通的韩国人,不过大部分的来华韩国留学生集团的一般能力低于普通的韩国人,因此在公司的立场上,在经济资源分析上,要算鸡肋。再说鸡肋或者别的形容都是形容罢了,我要说的内容是很难判断韩国人在经济上会不会与朝鲜族共同合作。

      只不过我在分析的过程中,考虑在朝鲜族社会里面也有分歧的,有的朝鲜族把韩国人为容易受骗的钱包。因此出现被骗而恨朝鲜族的韩国人集团。就是说,韩国人与朝鲜族之间的关系的确是越来越紧张。因此我翻断不了,未来韩国人来华活动过程当中能否与朝鲜族共同合作?! 因此我的结论是鸡肋罢了。这里没有感情成分,只是在经济上的分析。

      况且我比较信奉无国家主义和无民族主义。
      我个人认为没有什么韩国人,朝鲜族,中国人的,都只是个世界人-“人“。

  2. Favicon of http://www.myymi.com BlogIcon myymi 2007.03.12 00:33

    미안하지만 바로님의 윗 해석은 이해할수 없어요.
    제가 너무 따지고 들면 조잔해 보이겠지만,그래도 상관없어요,너무 울.컥 올라오는 기분 때문에...
    조선족은 지금 사면초가예요.어떤 뉴스를 보고 한국편 하면(경기에서도 마찬가지),무조건
    "고려놈"(중국어로 무엇인지 아시겠죠),또 오늘 처음 듣는"계륵"...
    바로님의 출발점은 "절대적으로 조선족만 미신하는 것은 틀린다"같은데,글을 읽어보면 이런 추리
    예요.
    "조선족은 이용가치가 있느냐?----이용가치 있는 분도 있고 없는 분도 있다----조선족은 계륵이다."
    이런 추리를 제가 어떻게 맞장구 칠수있겠어요?
    똑같이 추리해 보세요.
    "한국인은 이용가치가 있느냐?----이용가치 있는 분도 있고 없는 분도 있다----한국인은 계륵이다."...
    "미국인은 이용가치가 있느냐?----이용가치 있는 분도 있고 없는 분도 있다----미국인은 계륵이다."...
    "세계인은 이용가치가 있느냐?----이용가치 있는 분도 있고 없는 분도 있다----세계인은 계륵이다."...
    전세계가 계륵이구만요.
    이것이 바로 당신의 "감정적인 의견이 있지 않은 순수 사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7.03.12 01:44

      일단 제 표현이 많이 냉소적입니다.(모든 문제에 관해서 말이죠)
      알고 있습니다. 한족들은 高丽帮子라고 하고, 한국 사람들은 조선족이라고 부르며 차별대우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다 알고 적는 글입니다. 이 글은 아는 녀석이 저에게 조선족에 관해서 적어달라고 부탁해서 적은 글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입장에서 조선족의 유용론을 분석 비판한 것입니다.

      한국인에게 조선족의 이미지는 극과 극입니다. 혹자는 앞으로 한국사람이 중국에 진출할 때에 매우 이용가치가 높고(이 부분에서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적 발언이기에 비인간화 비인격화적 표현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평화,공존,공동발전이라는 말은 듣기에는 좋지만 결국 같은 말이라고 생각되는건 제가 좀 많이 냉소적이라 그렇습니다-_) 그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 반대편에는 조선족들은 한국인을 봉으로 보고 사업을 해도 사기를 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절대로 믿지 말아야 된다라는 파가 있습니다. 물론 같은 동포이니 같이 중국을 점령?!하자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 생각들은 모두가 각각의 단점이 있으며, 지금 조선족과 한국인은 장장 50년이상의 분단을 거친 다음에 다시 만남을 가졌기 떄문에 어떻게 될런지 예측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서, 계륵이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제 출발점은 "내가 아닌 타자를 절대적으로 믿을 수 없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그 타자는 중국인인 조선족이고, 동포인 조선족입니다. 그 타자는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고, 중국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네. 전 인간 자체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히 조선족이라고 절대적으로 불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모든 인간을 불신할 뿐이죠.(이게 더 나쁜것 같군요;;; 하지만 그것이 제 진실입니다.)

      만약 저에게 표현상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 자체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본 조선족에 대한 평가는 아직 유보상태라는 것입니다.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조선족 문제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조선족은 절대 안 믿는다는 분을 보면 그 반박을 하며, 조선족을 믿는다라는 분을 보면 사기 당한 사례를 말해 드립니다. 말 그대로 조선족이라고 특별히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우대하는 것도 아닌, 현재 한국인의 경제적인 입장에서 조선족을 분석한 것이고, 다른 사람의 표현을 빌리면, 민감한 문제에 표현을 과격해서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겠죠.


      특히 문제가 된듯한 "조선족은 냉정하게 말하자면 먹기에는 힘들고 안 먹기에는 아까운 계륵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앞으로 좀 힘들더라도 잘 발라서 먹느냐-_-+ 아니면 그냥 개나 줘버리느냐-_-+" 은 제가 잘 썻다고 생각하는 표현입니다. 물론 표현이 과격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계륵을 먹을 때, 잘 발라서 먹거나 아님 포기하고 개한테 줘야하지 않나요? 그 표현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몇번을 다시 말하는 것 같은데, 표현 방법은 제 자유이며, 과격하다고 하시면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문제와 표현을 다른 주제에도 사용하는 저로서는(제 자신에게도 동일한 정도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특별히 조선족이라고 과격한 표현을 쓴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제가 쫌-_ 많이 시니컬합니다. "한국 꼬라지 잘도 돌라간다나 정치하는 넘들은 똥물 먹고 이야기 한다. 혹은 나는 변태 쓰레기다. 사랑은 개나 줘버려라" 같은 표현은 기본입니다-_-;; 그러니 먼가 오해를 하셨나 본데 잘 풀렸으면 하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길게 장문의 글을 적었습니다. 그럼~~

  3. Favicon of http://vicarbiz.tistory.com BlogIcon vicarbiz 2007.04.18 16:32

    허허.. 이 모든 것이 누가 좋고 나쁘고 문제보다도 민속문화 차이에 의해서 이런 의견들이 나옵니다.
    사실 저도 중국에서 태여났고 중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입니다. 때문에 조선족이라는 처지와 개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요.. 중국과 한국사이에서의 입장 난처, 민족시기, 외면, 편견, 이 모든 것을 다 당해보았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누구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제가 어렸을 때 우리 집에서도 북한 탈북자들 몇명을 불쌍하다고 집에 데려다 키워본 적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 민족이고 같은 언어를 쓴다 하지만 생각이 틀리고 성장과정의 배경이 틀리기 때문에 그들의 대다수의 행동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들을 다르게 보게 만듭니다. 필경 우리는 태여나서부터 중국에서 자랐고 부동한 문화권에서 성장한 것 만큼 사고방식과 일 처리 방면에서 한국분들하고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 조선족도 좋고 한국 인도 좋고 북한인 하나하나가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까??
    이름은 바꾸고, 성씨는 바꾸어도 피는 바꿀수 없는 법입니다. 다 같은 민족입니다..
    서로 서로 용서하고 상대방을 더 많이 생각 하고 베풀고, 나누어주는게 바랍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로(Baro) 2007.04.19 00:56

      음-0-;; 유구무언입니다. -0-
      제 표현은 분명 과격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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