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식인에 대한 태도을 통해서 그 민족의 문명 수준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태도을 통해서 그 민족의 양심을 검증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그 민족의 개방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一个54岁下岗工人说了一句震惊中外的话。这个下岗工人说:“对待知识分子的态度标志着一个民族的文明程度,而对待工人农民的态度则可考验这个民族的良心。”

해당 이야기에 나오는 "54"세의 직장은 관둔 노동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출처를 모르더라도 짦은 두 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마지막 줄의 "마지막으로 외국인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그 민족의 개방성을 볼 수 있다."은 원문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원문을 보고 제가 자연스럽게 떠올린 내용이기에 추가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의문이 있습니다. 위에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국은 어느 수준일까?



한민족의 형성은 민족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 민족이라는 개념은 좁게 잡기에 대한민국이 들어서고서 지금의 한국인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고 봅니다. 그럼 어째서 북한도 같은 민족으로 보느냐? 그것은 남한정부의 정치적인 목표로 인하여 통일을 원하였고,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도 같은 민족이라는 안배가 필요했으리라 봅니다.

이것은 일본과 미국에 있는 2세들을 동포라고 하면서 중국에 있는 2세대들을 조선족이라고만 말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외교적인 우방이었던 일본이나 미국의 이민자들은 동포라고 해주었으며, 그와는 반대로 적대국이었던 중국으로 간 사람들에 대해서는 동포가 아닌 중국의 용어 그대로 불렀던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 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해석이며 생각입니다. 한민족을 비롯한 모든 민족은 해석에 따라서 그 형성의 근원을 완전히 달리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기원, 고려기원, 통일신라기원, 고조선기원등등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말을 잘 생각해보면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해석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변하는 허위적인 개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歷史/역사잡담] - 언제부터 한민족이라고 불렸는가?


중국 인터넷에서 협한 글이 보이자. 그 아래에 있는 글이다. 해당 덧글은 협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었으나, 꽤 많은 한국 네티즌들도 자신을 돌아보는게 어떨까?

喜欢攻击别国的人,一般具有强烈的民族自卑感!
타국을 공격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보통 강렬한 민족적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무슨 소린가?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포기하지 않았는가! 상식이 있는 인간 장수였다면 비록 적이라도 그들을 수습하여 장례도 치러줬을 것이다. 제기랄. 이런 걸 일일이 설명해야 하나. 제아무리 오래 살았다 해도 천생 짐승이란 말인가?"

"너희들의 빈곤한 정신이 만들어낸 그 혼란스럽고 자기파멸적인 논리 말이군. 너희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를 만들지. 너희들을 보호해야 하므로 국가는 강하고 위대해야 하지. 그런 국가에 비하면 너희들은 약하고 초라하지. 그래서 너희들은 국가를 위해 죽지. 보모를 사형집행자로 바꾸는 그 묘기에 내가 경탄해야 하나?"

"보모는 사형집행자가 된 것이 아니야. 내가 된 것이다! 나는 단수가 아니야!"

드래곤 레이디는 입을 닫았습니다. 말도 하기 싫은 것 같았어요.

"우리는 자신을 만지지도, 보지도 못할 것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던진 이들 덕분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때문에 그들은 지금도 살아있다. 우리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그들은 자신을 초라한 것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을 확장시키고 더 위대한 것으로 만든 것이다!"

아일페사스는 신경질적으로 팔을 뻗었습니다.

-- 이영도의 "그림자 자국" 중에서...


감기와 몸살로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잡담으로 올린 글에 덧글이 주르륵 달려서 정신적으로도 피곤한 와중에 문득 생각난 문장이다. 이에 대한 가치판단은 상당히 많은 생각이 밀려와서 무엇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본인도 아일페사스처럼 신경질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점은 같을 듯 하다.. 물론 이유는 좀 다른듯 하지만....라고 하면서 마구 갈겨본다.

하하하....젠장.........확장이라고? 타인을 위한 희생이라고? 그래. 자원의 고갈의 가장 쉬운 수단인 인류의 인구를 줄이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는 박수를 보내야할 것이다. 민간인은 상관없다고? 왜? 국가는 이미 당신이지 않은가? 당신의 일부가 피를 흘려서 다른 일부가 행복한 것이다. 쿡...

물론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자기보존욕구를 벗어던진건 대단하지. 그런데 그것을 모든 인류에게 적용시킬 수는 없나? 아~~ 맞다. 적용시켜도 그 방법이 엉터리일 수도 있구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인류의 자원고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류를 대량 학살할 수도 있고 말야. 쿡쿡...

....................이상.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의 헛소리였다. 휴...

真明行님이 재미있는 글을 올리셨더군요. 김구가 어떻게 테러리스트라며 뉴라이트를 공격하고 있습니다만 문제가 있군요. 김구는 당연히 테러리스트이기도 하며, 이 점을 분명히 밝히고 사람들의 이성적인 판단을 생각해야될 듯 합니다. (물론 다른분이 덧글로 비슷한 지적을 했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풍자라고 하셨지만...으음...이 문제가 단순히 풍자로 끝나야되는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심히 의구심이 드는군요.)

민족주의적으로 보았을 때에, 현재 대한민국의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김구은 당연히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민족독립을 위해서 노력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위대한 민족독립의 영웅이라고 하는 간디와 비교해 보면 김구의 방법론은 분명히 "요인 암살"등을 통한 적극적인 독립기획이었습니다.

이는 일본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테러라고 말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당시 조선은 힘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요? 탈레반도 그렇습니다. 당시 조선은 정식으로 일본과 전쟁을 하고 있었고, 요인 암살 행위는 테러가 아닌 전쟁행위라고요? 탈레반도 그렇습니다. 왠지 거부감이 팍팍 오지 않습니까? 하지만 사실은 오히려 김구의 행동과 탈레반과의 차이점이 별로 없습니다.(물론 국제정세나 시대상황 및 기타 제반사항이 다름으로 인한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그 방법론)


여기서 인도할 수 있는 의문은 :
1- 민족독립이라는 이름으로 폭력행위를 정당화 할 수 있느냐? 정당화 한다면 우리는 티벳을 지지하는 것만큼이나 탈레반과 신장위구르를 지지해야될 것이다. 정당화되지 못 한다면 김구의 방법론에 대한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반성이 있어야될 것으로 본다. 이상론이라고? 분명히 그렇다. 본인 진정한 세계 사회주의를 꿈꾸니까 말이다. 물론 이것이 단지 이상향이고 이상일 뿐이라는 것도 인식하고는 있다. (그래서 한숨이 나오지만 말이다-_-;;)

2- 한국에서는 한국만의 역사만을 서술해야되는가? 김구를 한국만이 아닌 일본, 그리고 세계적인 눈으로 보아야될 때도 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국가체계의 유지를 위해서라면 그를 민족독립의 영웅으로 생각해야된다. 웃기는 것은 국가체계중에서 지배계층의 이력은 대부분이 민족독립이 아닌 일제시대에 김구와 반대적인 위치에 있었던 사람이기에 김구를 깍아 내리려 한다. 위의 질문은 사실 두가지 함의를 가지고 있고 한가지로 통한다. "어차피 인간은 자신의 입장에 따라서 전혀 다른 역사 서술을 할 수 밖에 없나? 이 다른 입장의 주장을 융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3- 동아시아 역사는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혹은 균형잡힌 세계 역사는 가능한가? 사실 이 질문은 2번 질문의 또 다른 반복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한중일 모두가 강력한 국사체계를 가지고 있고, 각자의 공고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통합교과서 같은 일이 가능할 것인가? 하다 못해서 한국 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역사관으로 (개인적으로 역사관이 아니고 그 분들이 하는것은 역사라고 하기도 머한 찌질이짓이지만...일단-_) 싸우고 있는데 말이다. 흐음...

어차피 모든 관점이 상대적이라는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우리는 이런 논란을 통해서 김구가 테러리스트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하기 보다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살펴보고 현재 세계에 대해서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1) 혹시 절 뉴라이트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요? 전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는 탈민족주의 탈국가주의자이랍니다. 뉴라이트와 기본 베이스가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되는군요.

2) 저 개인적으로는 김구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당시 시대상황에서 자신의 한계 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감상일뿐, 역사적인 평가는 그것과는 다르게 이루어져야될 것으로 생각되며, 김구선생님의 공격적인 성향은 당시 시대에서는 어쩔 수 없었겠지만, 간디와 같은 평화주의적 방식이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추가 :
혼자사 잡담형식으로 한 것인데 의외로 덧글이 많이 달려버렸군요. 저 혼자의 잡담이어서 뛰어넘은 지점들을 종합적으로 추가사항에 정리를 하고, 그 다음에 각각 분들의 덧글에 대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테러리즘의 정의문제
테러리즘(Terrorism, 문화어: 테로)은 일반적으로 정치, 종교, 사상적 목적을 위해 폭력적 방법의 수단을 통해 민간인이나 비무장의 개인, 단체, 국가를 상대로 사망 혹은 신체적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함으로서 이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어떤 행동을 강요하거나 혹은 어떤 행동을 중단하게끔 강요하는 행위이다. 이런 테러행위를 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믿는 이념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민간인이나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의 희생이 어쩔 수 없다는 가치 판단을 내리며 그 자신 혹은 자신들의 동조자들의 생명또한 희생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요인의 암살과 같은 폭력적 행위로 인한 직접적 효과 보다 이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대중의 공포심을 더 큰 효과로 보며 이러한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위키백과)

악트님도 밝혔다 싶이 " 프랑스레지스탕스, 한국독립군과 같은 전쟁시의 민간 혹은 조직적 저항단체에 의한 침략군에 대한 무력저항운동의 경우 이러한 테러리즘의 범주에 속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크다."라고 할 수 있다. 악트님은 이에 대한 반박으로서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를 테러리스트라고 안하니 김구와 같은 광복군도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박을 하시는데, 이는 논리적 오류로 보인다.

테러리즘의 정의 문제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일방만이 전쟁이라고 인식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반면, 다른 일방은 해당 사건이 전쟁이 아닌 행위라고 판단한다는 점이다. 민간인의 희생은 전쟁수행시에도 충분히 발생하는 결과이다. 단지 현대사회로 올 수록 민간인의 비율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는게 보다 사실에 가까운 말이라 생각된다.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서 일본은 당시 한국과의 독립군을 정식 군대로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마치 독일이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를 독일이 정식 군대로 인정하지 않은 것 처럼, 테러리즘으로 정의될 수 있는 문제가 언제나 상존하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연장선상에서, 본인이 익숙한, 신장의 이야기를 거론하면, 실제로 신장은 중국에 의하여 탈레반과도 연결이 되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장은 한국에는 잘 안 알려져 있지만, 흔히 말하는 요인암살을 시행하고 있고, 그 와중에 민간이 피해자도 일정정도 나오고 있다. 이미 신장의 독립운동가들은 지금의 상황을 전쟁상태로 인식하고 행동하고 있지만, 중국의 입장에서는 전쟁 상태가 아닌 잘해봐야 지방소요일 뿐이고, 이로 인하여 테러리즘으로 정의될 공간이 있다는 점이다.

고로, 김구의 행동이 방어적이냐 아니냐? 혹은 요인암살이냐 아니면 민간인 대상이냐를 떠나서 테러리즘으로 정의될 공간이 있는 것이다.


2) 어디까지가 무고한 "일반인"인가?
아래 어느 분의 덧글에도 보이듯이, 탈레반은 악독한 테러리즘이고, 김구의 행동은 위대한 민족독립운동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폭력의 방향이 "무고한 민간인"이냐 아니냐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1- 테러리즘이나 전쟁이나 그 본질은 인간에 대한 폭력이다. 그리고 테러리즘이 폭력의 방향이 요인암살이든 민간인이든간에 폭력이라는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폭력에 대한 폭력적인 대응의 고리일 뿐이다. 민족독립운동이라는 포장지로 말하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폭력이다. 물론 일제시대의 침략행동도 어디까지나 폭력행위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저지리는 실수가 개인 연쇄살인범의 폭력과 전쟁행위에서의 군인의 폭력을 동일시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둘이 폭력행위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국가나 일정한 공동체가 해당 폭력행위을 적법성 혹은 적합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정의" "민족" "국가" 등으로 포장할 뿐이다.

우리는 분명히 폭력이라는 것에 대해서 "나쁜 일"이라고 분명히 배웠다. 하지만 정작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흔히 "국가" 혹은 "공동체"를 위하여라는 말로서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거 자체가 코메디 아닌가?


2- 과연 무고한 일반인이 있을까?
무고한 일반인이라는 것이 있을까? (본인은 분명히 모든 폭력행동을 반대한다라는 점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바란다) 탈레반이 악독한 이유는 무고한 일반일을 죽였기 때문이라는 분들이 계신다. 본인 이에 대해서 상당한 의문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과연 무고한가?

그들은 미국이라는 국적을 가지고, 미국의 세계에 대한 폭력을 암묵적인 동의 혹은 적극적인 동의로 묵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얻어진 이익물을 많던 적던 향유받고 있었다. 과연 무고한가? 물론 이것은 본인도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부분이다. 또한 요인암살은 당연히 허락되는데, 요인은 공인이라는 이유로 죽어야만 하는가? 예를 들어서 이등박문은 당시 민족운동가그룹에 있어서는 죽여야 되는 요인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일본의 입장에서는 민족의 부흥을 이끈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등박문은 스스로의 이상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그를 죽이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위에서 말했다 싶이 이에 대해서는 본인도 완벽히 정의하기 힘들다. 하지만 쉽게 "무고한 사람의 희생"을 운운하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3) 그러니까 본인이 말하고 싶었던것은 -_-
당시에 모든 사람이 독립운동을 했던 것은 아니다.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일본제국에 충성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리고 침묵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구성되었고, 그 국사체계에서는 자국에 대한 정당성의 부여를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을 부각시키고 영웅으로 만들고, 당시에 일본제국에 충성하던 사람들을 친일파로 정의하고 규탄을 하는데(머..그렇다고 제대로 정리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는 국가적인 입장에서보면 당연한 행동이다.

문제는 국가라는 차원을 떠나서 생각할 수는 없느냐라는 의문이다. 본인이 원래글이나 추가 글에서도 계속 제기하는 의문과 고민은 바로 그것이다. 현재의 국가체계를 넘어서는 역사서술체계를 만들 수 있을까?


4) 그래서 뉴라이트가 잘했다고?
사실 그들에 대한 판단은 아예 하고 싶지 않다.하지만 그것 자체도 하나의 역사관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그들의 역사관은 국사체계에 합리적인 역사체계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사체계를 뛰어넘으려는 역사체계도 아니고....단순히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 하기 위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역사관이 각자의 동등한 가치가 있겠지만....기본적인 논리구조가 모순된 이 생각을 역사관이라고 가정해야되는지자체가 의문이다.


5) 왜 김구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는가?!
본문글을 잘 보면 아래쪽에 개인적인 감상을 밝힐 때에는 "김구 선생님"이라고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의 칭호자체가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는 일이기에, 역사에 관한 내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쓸 때에는 해당 용어를 빼려고 노력한다.

여기서도 본문에서 말하고 싶었던 문제가 조금 나오는데, 예를 들어서 중국에서는 모택동 주석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모택동이라고 말한다.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칭호의 차이가 나오는 것이다. 본인은 어떻게 하면 이런 칭호들 사이에서의 차이점을 최대한 융합 시킬 수 있느냐라는 의문으로 본문을 쓴 것인데, 자꾸 화제가 "김구가 테러리스트냐? 아니냐로 간다-_"


감기 걸려서 헤롱헤롱하면서 추가사항을 완성하니 쓰러질 거 같군요....지금 위에다가도 머라고 썼는지 제대로 기억이 안나고 있습니다. ㅠㅠ덧글에 대한 각각의 대답은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흑...ㅠㅠ (혹자는 저보고 파워블로거면서 왜 그렇게 사람들의 덧글을 보면 무조건 대답을 하냐고 하는데-_-;; 전 일단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원래 블로그의 목적이 제 잡상을 저장해두는 것과 다른 생각과 "소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요즘 소통은 좀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추가 2 :
헤롱헤롱하면서 굳이 답글을 다 달아버렸군요. 후..ㅠㅠ
그런데 트랙백 온것에 대해서는 제가 중국에 있어서 RSS로는 긁어서 봤습니다만....정작 트랙백주소를 알 수가 없군요. 하하하;;; 삐질;;;; 괜찮으시면 덧글로 트랙백 주소 좀 남겨주실 수 없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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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明行님의 중국인 양계초가 바라본 한일합방의 원인을 보고 간단하게 트랙백 합니다.

양계초의 조선망국 원인론은 대단히 뼈아픈 지적이 많은데, 황제를 비롯 지배계층의 무능과 타락은 물론이고,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국민성에 대한 분석이다.「일본조선병탄기」에서는 청일전쟁 직후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조선인은 자립하지 못하고 남에게 의지하는 천성을 가지고 있고, 조선인 중에서 소위 유신파는 경쟁적으로 일본군을 받아들였다고 서술하였다.
 
나아가 그는 전 세계에서 개인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는 조선이 으뜸이라고 규정하였다. 조선인은 남 얘기 하기를 좋아하고 두 세 사람만 만나면 종일 끊임없이 이야기하는데, 조선인의 성격을 좀 아는 어떤 이는 그들이 말하는 것 중에 진심에서 나온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조선인은 화를 잘 내고 일 벌이기를 좋아하고 장래에 대한 관념이 매우 박약하다고 보았다.

관리들도 마찬가지여서 오늘 관리가 되어 권세가 있으면 내일은 나라가 망한다 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일본이 통감부를 설치한 이후에 다른나라 사람들은 모두 조선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음을 아는데 정작 조선인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판단하기 여럽다는 것이다. 이번 합병조약 발표를 둘러싸고 주변국 사람들은 그들을 위해 눈물을 참지 못하는데 조선인들은 흥겨워하며 고위관리들은 날마다 새로운 시대의 영광스러운 지위를 얻고자 분주하고 기뻐하기만 하였다고 보았다.

--- 중국인 양계초가 바라본 한일합방의 원인 중에서...


개인적으로 眞明行이 실수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보다 왜 양계초가 해당 글을 작성하였는지에 대한 당시 중국 배경에 대한 고려부터가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양계초는 한국의 한일합방을 빗대어서 당시 중국인들에게 경고를 하고 싶었던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양계초는 한국인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양계초는 한일합방의 원인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당시 중국인들의 모습을 투영해서 이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眞明行님의 글 자체가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해당 이야기를 고려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양계초의 글을 인용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서술이나 고증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민족"이라는 단위로 분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민족성이라는 것 자체를 상당히 부정하는 입장입니다. 민족성은 마치 고정불변의 것처럼 보이며, 과거에도 우리는 이랬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중요한 것은 민족이 아닌 해당 사회의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 사회시스템이 아직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 부분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문제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이 글은 朱永生等《中国13个民族7个Y-STR基因座遗传关系的研究》,《人类学学报》2008年第4期을 보고서 떠오른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저 자신은 인류학전공이 아니지만, 민족사라는 전공덕분에 공부를 해야됩니다. 다시 말해서 인류학 전공이 아닌 역사학 전공으로서 해당 글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비전공자의 망상이랍니다^^::;

일단 Y-STR이 무엇인지 저도 잘 모릅니다. 이런 연구논문의 결론만 생각하면 된다고요!!! 어찌되었든 해당 유전자 요소를 통해서 분석을 하면 여러 민족간의 상관관계(혈연적으로 가까운 관계)을 규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논문은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닝샤(宁夏)의 회족(回族)는 한족과 유전구조상으로 매우 유사하다. 이는 회족의 기원과 발전 과정중에 한족이 대량으로 유입된 유전학상의 증거이다. 그 외에도 티벳인(藏族)도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위와 같은 결론이 바로 "중국" 혹은 "한족"이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오는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요? 왜냐하면 위의 결론은 어디까지나 한족을 기점으로 다른 소수민족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족의 기원과 발전 과정 중에 회족이 대량으로 유입된 유전학상의 증거"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상당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문장이 됩니다.

해당 논문의 결론은 회족이 점차 한족에게 흡수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반면에 제가 든 결론은 한족의 순수성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유용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의 한족은 단지 허상일뿐 실제로는 여러 민족이 융합되어서 만들어진 산물에 불과하다라는 추론도 충분히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한족은 변화하지 않고, "기준점"으로서 남아 있는데 반하여 타민족은 한족에 흡수되는 것으로 서술됩니다. 이것에 대한 이런저런 가치적판단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것을 건너뛰고 이야기 하자면...이럼으로서 "한족"이라는 이름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민족도 동일합니다. 수 많은 외부유입 민족을 싹 무시하고, 이미 학계에서는 처절하게 파괴된 "단일민족"이라는 신화를 상식처럼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민족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 좋게 말하면 "자기중심주의"이고 나쁘게 말하면 "배타주의" 혹은 "타민족 배척"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亦邻真 :《成吉思汗与蒙古民族共同体的形成》《亦邻真蒙古学文集》

 

1- 안에 나오는 많은 전문용어들이 지금은 쓰지 않는 소련쪽에서 유행한 학술 용어들이다.

2-

1) 마르크스를 증명하기 위해? : 새로운 분층의 도출

2) 초원의 역사가 그 독특한 배경제약을 벗어났다. ? (혈연적인 부분)

3) 민족의 형성이 현대적인 의미의 계급이 분화되는 요건이다?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때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된다.

그는 몽고의 민족이 이때 형성했다고 말를 하는 것은,

몽고민족이 예전부터 존재했다는 논설에 대한 반박이다.

현재의 연구에 의하면 명대중후반에 이르러서야, 모두가 인정하는 몽고민족이 생겨났다.  칭기즈칸이 한 일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의 서로 다른 민족들을 정복이후에 분열-통합하여서 전혀 새로운 민족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로 지금 현재 중앙아시아의 질서는 칭기즈칸을 통해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기존에는 이러한 민족에 대한 분열-통합이 약하였고, 원래의 문화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로신선생님은 피정복부족을 분열-통합한 것은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이었다. 물론 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알타이어계열의 몽고어와 투르크어의 관계 형성과 같은 것도 이러한 분열-통합의 와중에서 발생한 일이고, 기존의 중앙아시아의 투르크화나 이후의 아랍화도 비슷한 과정속에서 발전한 것.

특히 이러한 정치체계가 있은 뒤에 민족체계가 만들어졌다는 소리이다.


칭기즈칸은 분열-통합의 주목적은 상대 민족에 대한 반란의 위험성보다는 재산분배에 가깝지 않았을까라고 선생님은 생각중이신듯 하다. 물론 반란예방과 재산분배의 의미가 모두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어느쪽의 비중이 높았냐는 것인데....흐음.........개인적으로 재산분배는 다른 식으로 진행 할 수 있겠지만, 반란은 다른 방식으로 막는 것이 매우 힘들지 않나? 물론 칭기즈칸이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민족의 반란이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의 전투 행적에서는 반항을 하는 자는 가차없이 "전멸"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음....모르겠다. 생각해봐야겠다.


满洲如何演变为民族 - 论清中叶前满洲认同的历史变迁

北方民族史十论

姚大力

 

만주의 실제적인 연원보다는 그 관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연구.

서방에서는 이미 유행하는 연구방법이지만, 중국에서는 그리 유행하지 않는 방법.

 

-金“元”女真 得改为 金“源”女真

 

이런 이론은 그대로 몽고에 도입을 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다. 몽고의 구전설화를 이용해서 황제시대까지 그 근원을 찾아가는데, 기존에는 이러한 것이 구전설화의 정확성을 이야기하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만주전공 학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연구를 사용해놓고, 그 사람을 다시 부정했다. 부분에서 야오따리를 비평하였다. 그의 대부분의 내용은 다른 사람의 연구내용을 듣고서 그 구조를 이용하면서 더욱 발전된 이야기를 서술한다. 그의 결론을 가지고 문제삼는 학자는 그리 많지 않지만, 그의 연구방법에 대해서 그리 좋은 감정이 없다.

터키는 스스로 오스만제국에서 분리되어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비하여, 중화민국의 손중산은 스스로를 청나라를 계승했다고 한다. 그런데 로마의 경우 많은 유럽의 나라들이 계승했다고 한다. 흐음...이런 차이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 중국의 역성혁명적인 관념에서 내려온 것일까? 이건 중국의 특색인듯 한데?? 예를 들어서 몽고를 몰아내고서 몽고의 역사를 "지금에는" 스스로의 역사로 여기지 않는가?

 

민족주의 관련 저서

상상의 공동체

 

쓸만한 논문 생각 :

고구려나 발해의 불교유입과 그로 인해서 형성된 혹은 통치계급에게 이용되서 형성된 민족의식을 연구해볼 수 있지 않은가?

이 글은 어떤 조선족과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붙여 놓은 것입니다. 해당 이야기는 저의 현재까지의 생각일뿐이며, 다른 의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채팅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가 논리적이지 않고 띄엄띄엄 한 부분도 있습니다.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수정 없이 그대로 가져다 붙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내용의 조선족이 모든 조선족들의 생각을 대표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명의 조선족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등장할 우리의 악플러분들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익명의 공간이라도 리플은 당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리고 라면만 먹지 말고 밥먹으세요. 속 버려요^^

 
A 군 :
한국에서 중국 조선족 보는 시선이 어떤지 궁굼 합니다 ??/ 솔직하게 답변해 주실수 잇어요 부탁합니다

바로 :
으음....아실텐데요? 별로 안 좋습니다.

A 군 :
네 어느 정도는 알구 알아요 Daum 에 들가 중국방에 들가 보면 조선족 들으 사람 취급 안 하더군요 그정도 일 줄은 몰랏습니다 ..

바로 :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일단 중국자체가 못산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조선족들이 잘사는 한국으로 와서 일한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92년 한중수교이후, 중국으로 와서 많은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예쁜짓을 해서 서로간의 감정도 안 좋고 말이죠.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서로 믿으면 오히려 서로 배신하는 웃기지도 않은 일이지요. 문제는 같은 한국인끼리나 같은 중국인끼리도 충분히 발생하는 일을 조선족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군 :
네 안스럽네요 ~~~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 조선족들은 한국에서 일하면서 자기 로동력 팔아서 생계를 유지 하는것이 크게 잘 못 이 아니라고 보는데 거지 취급 하는 사람들은 참 나쁘네요

바로 :

또한 일반적으로 조선족중에서 나이 있으신 연배들은 한국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젊은 세대들은 한국을 하나의 외국으로 보고, 중국을 조국으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일반적인 한국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한다고 봅니다.

머...대충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0-

바로 :
머...한국의 나쁜 정신상태이고 바꾸어야된다고 생각하지만....이런 생각의 연원을 따지면 저 개인적으로는 박정희때의 왜곡된 역사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담나...머..--지금 당장 어떻게 변화시킬 방법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서로를 계속 알아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후..--

A 군 :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중국식 교육을 받다보니 ~~ 그리고 중국에 뿌리 내리고 4대 째 까지 살다 보니 모두 자연적으로 중국 인으로 생각 합니다 ~~~

그런데 ~~` 한국에대한 환상은 젊은 층은 갖고 있습니다 ~~ 한국 문화를 동경 하고 있습니다 ~~ 머 패션 이나 ~~ 음악 연예인 ~~ 아이돌 스타 좋아는 여학생들도 되게 많아요 ~~~ 조선족 들은 집집마다 한국 TV 시청 할수 있습니다 ~~ 지상파 방송 KBS SBS MBC 중국 티비 보다 훨씬 많이 즐겨 보죠 ~~~` 그래서 한국 현재 상황 을 잘알고 있고 소식이 참 빠르거든요 ~~~

바로 :
그런가요? 제 생각하고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아...-0- 이렇게 말을 해야겠군요. 50이상의 노년층과 20대이하의 젊은층에서는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중간계층이 조금 다르더군요. 또한 반대로 젊은 층중에서도 반한파가 만만치 않고, 이러한 반한파들의 힘이 또 무섭지요. 양국 언어를 다 아니 "악플垃圾帖子"만 골라서 번역하여 싸우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후....--

왜 저딴짓을 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저것은 서로 싸움밖에 안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서로서로 악플 번역해서 감정만 자극시키니 말이지요. -- 잘하는 "짓거리"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후...

A 군 :
네 ~~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 잠시 다른 잡담 ----

A 군 :
주변에 조선족 친구들이 있어요 ??

바로 :
네.-0-

 A 군 :
어때요 한국 분들이 생각 하는 것처럼 그런사람들은 아니죠

바로 :
저의 인간에 대한 언제나 생각은 똑같습니다. "한국인도 중국인도 조선족도 없습니다. 단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요. 일본인도 여러사람이 있고, 미국인도 여러사람이 있고, 티벳사람도 여러사람이 있죠. 그것을 그냥 뭉뚱그려서 "조선족은 어떻게 어떻고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합니다."

단지 상태를 분석할때에는 그룹화가 필요하고... 그럴때에만 사용할 뿐이지요 -0-


일부러 정리하지 않고 대화내용 그대로 올립니다.
이것저것 서로서로 생각해보도록 하죠^^


이유 있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를 난도질하셔도 행복합니다.

해당 코너는 중국어로 된 좋은 문장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국어와 중국을 배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중국어와 중국을 배우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방대하게 쏟아져나오는 많은 글들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서 읽어야 될지가 문제라고 생각하여 이런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3月中旬以来发生在拉萨、甘肃和四川等地的暴力事件令全球瞩目,其所激起的政治效应依然在发酵,而该事件对全球华人来说,所激起的愤怒,远超以往。
    3月28日,达赖喇嘛通过西方多家媒体发表“致中国兄弟姐妹的公开信”,同时他还声明:决不分裂,支持北京奥运。
    两天之后,正在老挝访问的中国总理温家宝受访时表示:“只要达赖喇嘛放弃独立的主张,特别是施加他的影响,停止西藏当前出现的暴力活动,承认西藏和台湾是中国领土不可分割的组成部分,我们就可以和他恢复对话。”
    之前的3月27日,国家主席胡锦涛在和布什总统的电话通话中也表示:“只要达赖真正放弃‘西藏独立’的主张,停止分裂祖国的活动,特别是停止目前在西藏等 地煽动策划暴力犯罪活动和破坏北京奥运会的活动,承认西藏和台湾是中国领土不可分割的一部分,我们愿意同他继续进行接触商谈。”
    中国两位领导人的表态反映了这样一个事实:藏传佛教在藏族民众中的影响,是现实存在的;达赖喇嘛作为宗教领袖在藏传佛教信徒中的影响力,也是事实。
    基于上述基本事实,一些现实的政策操作可能需要考虑。
    首先要把广大藏族信教群众和官方语境中的“达赖集团”区别开。由于藏传佛教事实上除达赖喇嘛以外再无其他为绝大多数信徒接受的宗教领袖,因此信徒们对达赖 在宗教上的信仰和膜拜,不能被理解为政治上必然的服从,更不能被理解为主张分裂国家,这是在实行民族区域自治的藏区必须坚持的一条底线。
    其次要把流亡国外的普通藏人和“达赖集团”上层区别开来。1959年追随达赖流亡国外的藏人成分复杂,半个世纪即将过去,应抱着“相逢一笑泯恩仇”的态度,只要他们不再主张分裂国家,就应翻过那不愉快的一页,向他们伸出欢迎之手。
    即便在“达赖集团”内,也必须要把主张“非暴力”手段的人和热衷于暴力手段的极端主义分子区别开来。不论何人,只要他不主张西藏独立,不主张暴力手段,中央政府就应把他和极端分子相区隔。
    据一位长期在西藏工作的中央驻藏机构官员介绍,北京市长、西藏自治区前任党委书记郭金龙在主持西藏工作时,曾提出并执行过这样的政策:在宗教信仰上,要把 中共党员和非中共党员区分开来,共产党员不得信仰宗教,而非中共党员则有信教自由;把正常的民族、宗教活动和利用宗教从事分裂国家的活动区别开来;一旦触 犯刑律,不管什么民族,一律依法办理。据不少在西藏工作过的人士反映,这些政策相当成功。
    事实上,国内不少专家都认为,藏传佛教和个别宗教极端主义有很大不同,它基本上表达温和诉求,对于今天中国要建立和谐社会来说,它事实上存在着合理的、积 极的成分。正因为如此,藏区的情况不同于其他民族自治区,别的民族自治区域的经验,也不能完全适用于西藏,民族区域自治政策,具备解决上述问题的制度基 础。
    一位欧洲大国驻华使馆的参赞几天前曾经私下对本观察员坦陈心迹:达赖喇嘛建立大藏区的想法在今天未免太不现实,但是同他(达赖)对话,我们欧盟都赞成,对话,无论如何总是好的和正面的。
    就今天来说,不分裂中国,以实际行动支持北京奥运,可能是双方对话的起点。


(责任编辑 林楚方 李小鸣




来自于 : http://www.infzm.com/enews/20080403/pol/200804/t20080402_41813.htm



해당 뉴스는 南方周末(난팡조우모 nanfangzhoumo)의 글입니다. 중국에 계신 분들은 반드시 해당 신문을 구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중국 신문들중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할말 하는 신문입니다.


이번 내용은 티베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록 이번에 티베트에서 폭동이 일어났지만, 티베트 종교의 특성상 대화로서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티베트의 무조건적인 독립을 말하지만, 실제 티베트인들의 생활을 생각한다면, 종교와 문화만 "제대로 보전" 된다면 중국이라는 국가 안에서 같이 공존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중국 포털 서비스 시나왕의 보도에 따르면, 3월 23일 "3개의 세력"이라는 단체가 신장 희어티엔에서 반국가적인 폭동을 일으키었다고 한다. 4월 1일, 현지 자치단체는 해당 독립운동을 빠르게 진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3월 23일 극소수의 "3개 단체" 독립분자들이 따바자라고 하는 희어티엔시의 최대시장에서 10만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소란을 일으키었다고 한다. 독립분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장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희어티엔시는 매우 조용하며, 시민들은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 중국 시나왕


1)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는 낭설이다?? 라는 뉴스를 발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해당 소식을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해당 독립운동이 매우 큰 규모로 이루어졌으며 뉴스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3월 23일 발생한 일은 4월 1일에 정식으로 발표했다는 점은 중국정부가 사실상 시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식에 무릎을 꿇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듯하다.


2) 중국정부는 요즘 티베트 사태를 각각의 포털에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과거에 일단 숨기고 보자는 식에서 탈피해서, 반대로 적극적인 여론조작에 나오고 있다. 티베트 사태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들은 해당 사실이 거의 대부분 사실과는 다르며, 서양 언론기관들이 확대 및 왜곡 보도를 하고 있다는 쪽으로 맞추어지고 있다. 단지 언론 통제부분에서 보면 과거에 비하여 분명히 발전한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제는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중국정부도 느꼈다고 할 수 있다.


3) 해당 희어티엔 신장 독립사태는 사실상 이미 진압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도저히 소문을 막아두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을수도 있다. 어느쪽이 진실인지는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을듯 하다. 하지만 본인도 몇번을 이야기 하듯이 위구르의 독립운동은 티베트에 비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는 없지만, 더욱 강력하고 더욱 폭력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비교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계속 위구르의 독립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앞으로 베이징 올림픽 전까지 이런 운동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짦은 기간의 관심으로는 독립을 이루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티베트와 위구르의 독립을 원한다면 천천히 그들의 역사와 현재를 천천히 파악하고 조용히 움직였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생각으로 저는 글이나 덧글로 "티베트의 자유를!"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티베트 독립 가능성 검토와 같이 독립에 대한 어디까지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 하고 싶다. 그리고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티베트와 위구르의 독립은 요원한 일이다. 이 점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현재 더욱 가속화가 붙어버린 민족동질화 과정으로 형성될 티베트족1), 위구르족2), 한족간에 어떠한 결과가 벌어질지 두고봐야할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역사에서 이러한 민족공동체간의 충돌은, 특히 새로 떠오르는 민족 공동체 간의 충돌은 언제나 폭력적이었다. 후...


1) 혹자는 캄족을 티베트족으로 포함시키는데, 현재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30년전만해도 캄족과 라사의 티베트족은 서로 경멸하는 사이였다. 그 사이에 민족동질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2) 위구르 역시 하미파, 투루판파 그리고 카쉬미르파로 나누어서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사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민족 동질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졌다.

Pre-modern Polyethnicity and Ethnic Homogeneity - William H. Mcneill

저자는 The Rise of the West: A History of the Human Community 을 쓴 서양에서도 보기 드문 포괄적인 역사연구가이다. 해당 논문도 역시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거대한 역사체를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저자는 특별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글의 전반적으로 서술한 이야기에서 다양한 생각들을 읽어내릴 수 있다. 주의해야될 점은 저자는 특정 역사를 연구한 것이 아니라 이미 연구된 내용을 이용하여 연결시켜 놓은 것이다.

본인이 눈여겨서 본 부분은 중국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중국은 1000년(송대)전까지는 비교적 개방적인 사회였고 그래서 송대에 눈부신 발전을 이우러냈지만 그 뒤로 점차 폐쇄적으로 변해갔다. 반대로 고대에는 개방적이었던 일본은 점차 폐쇄적으로 되어가지만 나중에 서양의 압박으로 개방을 하고 발전을 이룩해 낸 부분이다.


해당 사항을 정리해보면, 개방을 하면 발전을 하게 되고, 그 발전의 정도가 일정 이상이 되면(아마 주변국에 비해서 높은 발전 정도), 반대로 점차 폐쇄적이 되어가고 발전의 속도도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쇄락해간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폐쇄적으로 되어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해당 집단 내부의 기준으로 발전의 정도를 인식했을 때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은 2차세계대전 전까지, 아니 버블경제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외국인에게 개방적이었다. 하지만 현재 일본은 누구보다 갇혀 살고, 이기적으로 자신들만 챙긴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물론 쇄락이 먼저인가 폐쇄적이 되는 것이 먼저인가라는 닭과 달걀의 문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위의 말을 바꾸어 보면 아직 개방적일 때에는 아직 일정 수준의 발전을 이룩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폐쇄적인 한국은 이미 일정 수준이상 발전한 것인가? 그렇다. 한국인의 대다수가 현재의 발전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한국의 발전에 불만인 자들이여. 세계화를 외쳐라. 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다른 한국 사람들을 욕구불만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직 욕구불만이 부족하니 외국인을 외계인처럼 보는 한국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욕구불만인 본인부터 이야기 하겠다.

한국 발전하기는 개뿔!
제발 소원이다 욕심을 좀 가지자!
더 발전해야될거 아니냔 말이다!


《生成哲学》原名叫《事物生成共源根》(Ghob dongb soudjanx jidjios oddel jiongx)。全篇共三章四十九句。第一章一十九句,论述事物生成的源根和人类进化的历程;第二章十六句,论述事物生成基本要素,关系和结果;第三章一十四句,论述“生”和“成”的辩证关系。

是湖南花垣县猫儿乡苗学大师龙玉六先生口授,源自《古老话-后换篇》中的一章,相传出自苗族先民哲人与部落领袖阿濮补僮。这篇文献共339字,以朴素的唯物主义历史观讲述了万物生成的根源和人类进化的历程:

“先出现天,后出现地。从那时起,盘古就分开了天和地。先安好日月,后装齐星斗,山水风雨都齐备。天气罩着地,地气映着天,天气化成了搜媚若,地气化成各薄港搜。从那时起,什么东西都具备生成条件,仡索才来造生命,陆地水域有生物存,先起苔藓生鱼虾,后有蛆虫蛇蟒鸟雀虎狼牛马;接着才有猿猴类人猿,最后才育原始人。人用脑想用手做,从古代直到如今,归他来掌管乾坤。干万事物同一理,事物生成共源根。”

出自于:东人达《试论中国少数民族史学》史学理论研究 2008年第1期。

어떤 사람을 한국인이라고 부르는가? 어떤 사람을 중국인이라고 부르는가? 일본인이라고 부르는가?  현재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 안에 사는 사람들을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라고 한다.

-- "The Peoples of Asia" - Science and Politics in the Classification of Ethnic Groups in Thailand, China, and Vietnam By CHARLES KEYES 중의 문장을 살짝 패러디한 것.


어마어마하게 단순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곰곰히 씹어보면 너무나 씁쓸한 문장.


 CHARLES KEYES는 민족이란 허구적인 개념에 불과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민족의 개념과 범위는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서 너무 쉽게도 변한다. 그리고 이렇게 변한다는 것 자체가 영원한 민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리이다. 실제로 한국인들이 한민족이라고 하는 공동체의 틀은 과거 정신문화연구원이 피나게 만들어낸 역사관의 결정체일 뿐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이 누군가에 의해서 세뇌된 하나의 상상의 산물에 불과한 것이 아닌지 곰곰하게 되돌아보자. 그리고 "한민족 짱!" "한민족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짱깨는 드러워"나 "쪽발이는 키작은 병신"과 같은 이야기를 하지 말고, 민족이나 국가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단지" 인간으로서 세계를 바라보았으면 한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은 없다. "인간"만이 있을 뿐이다.


  • 해당 글은 감정적인 면과 인도적인 면이라는 것을 최대한 부정하며, 현실적인 이익만을 바라보면 작성하려 노력했음을 우선 밝히는 바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티베트 사람이 독립을 원하면 독립을 시켜주어야된다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그럴 수록 현실을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1. 티베트와 중화인민공화국
    1) 민족독립문제 - 경제적문제
    티베트는 중국의 5대 소수민족 중에 하나인 장족(藏族)가 밀집하여 살고 있는 곳이며, 동시에 新疆신장과 더불어 소수민족 독립운동이 활발한 곳이다. 중국의 민족 문제의 핵심은 중국의 구성하는 56개 민족 중에서 한족(漢族)이 전체 인구의 무려 92%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55개의 민족이 현재 중국영토의 60%에 분산되어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현재 중국에서 소수민족이 분리 독립하면 지금의 중국영토는 반쪽이 나버리는 것이다. 특히 독립운동이 벌어지는 티베트와 신강 위구르 지역을 합치면 현재 중국 영토의 30%을 넘어버리는 무지막지하게 큰 땅이다.

  • 티베트는 잘봐주어야 관광자원밖에 없지만, 신강의 경우 막대한 석유 매장량을 자랑한다. 2007년 한해만 하더라도 2648만배럴의 석유와 210억5000만입방메타의 천연가스을 뽑아내었다고 알려져 있다. 티베트를 독립시키면 안그래도 주기적으로 독립운동이 일어나는 신장 위구르 지역도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그리고 신장이 독립하면 위의 막대한 지하자원은 꽁짜로 쓸 수 없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중동에서 들어오는 안정적인 석유-가스 라인이 안보상이나 경제상으로 큰 문제가 된다.

  • 그 외에도 내몽고의 목축자원은 그렇다고 하고, 소수민족의 밀집지역 운남이나 삼림자원의 보고 동북지방등등. 소수민족지역은 자원의 보고이다. 그러니 한놈이라도 설치면 안된다.


  • 2) 군사상의 문제

  • 만약 티베트이 독립한다고 가정해보자.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인도에 있을 만큼 인도와 사이가 좋다. 그런데 인도와 중국이 싸움이 났다. 그럼 중국은 어떤 상황에 빠지는가? 티베트는 기본적으로 고지대이다. 위로 올라가면서 싸우는게 힘들겠는가? 아니면 내려오면서 싸우는게 힘들겠는가?  1차적으로 노릴 사천지구는 군사적이 전통적으로 그리 강한 군구도 아니다. 한마디로 중국 입장에서는 피곤해진다.

  • 반대로 지금 현재 중국이 티베트를 유지하고 있기에 지난 인도와의 국경분쟁에서도 판정승을 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현대전. 과학전이라고 말을 하여도 지리적인 이점은 아직 너무나 강력하다. 특히 티베트처럼 험난한 지형일 수록 말이다.




  • 2008년 3월 10일 1959년 티베트 독립운동 4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티베트 승려(수도승) 600여명의 중국 정부에 대한 항의 시위로 시작되어 2008년 3월 14일 티베트 독립운동 시위대가 중국 경찰과 충돌하면서 유혈사태로 번지게 되었고, 중국 정부의 무력진압으로 사태가 격화되었다.



       2. 중화인민공화국의 단기적 대응

    1- 언론 통제,인터넷 통제

    모든 중국 보도매체에서 해당 내용 보고 금지. 외국기자(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티베트 출입통제. 유투브 접근 통제. 구글에서 티베트 사건에 대한 검색결과 출력 안되고 있음. 그 외의 대다수 외국 보도 매체 홈페이지 접근 통제. 관련 게시글에 대한 무조건적인 삭제.

    2- 강력하고 빠른 현지 통제

    티베트에 가장 강력한 수를 두고 있다. 군대를 투입하고 있고, 그 수단은 계엄상태에 준한다. 더도 말고 천안문사태때가 생각이 난다.

    3- 정치-외교적 노력

    해당 사건이 올림픽에 악영향을 끼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올림픽위원장도 정치와 스포츠는 다른 일이다라면서 해당 일이 올림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

    * 냉정한 외교적 현실에 대해서

    올림픽의 정신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세계적인 여론을 어느 정도 말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실질적인 국제정치는 여론으로 변동되지 않는다. 현재 중국은 세계의 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직접적인 경재문제가 연관되는 상황이고, 미국도 현재 달러화 안정이 핵심문제인 상황에서 중국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기대하지 마라. 올림픽 정신은 없다. 냉정한 현실만이 있다.



  • 3. 티베트의 독립 방법: 현재의 중국의 정치력, 외교력, 경제력을 생각하면 티베트의 독립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티베트가 독립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았다.

  • 1- 중국내부붕괴 - 경제문제

    중국에서 현재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빈부격차가 커져서 중국이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가장 유력하다고 본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빈부격차를 三农问题라고 하며 매우 중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의 정권붕괴의 시초는 어디까지나 민중봉기로 나타났고, 현재 어느 정도의 언론통제가 되는 상황에서도 몇몇 증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정부도 바보가 아니기에 이런 차이를 매울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중국의 경제성장이 잠시라도 휘청거린다면 그 순간 연쇄적으로 빈부격차로 인한 불만이 쏟아져 나올듯 보인다.

  • 경제문제의 다른 면으로는 남북격차가 있다. 상하이(상해)와 양광(광동과 광서) 그리고 홍콩을 잇는 중국의 남방삼각지대에 비하여 북방의 경제력은 매우 빈약하기 그지 없다. 예전에는 베이징(북경)과 동북지역의 공업 연계가 매우 강하였으나 지금은 많이 쇠퇴하였다. 더욱 문제는 남방삼각지대의  군구의 군인들이 지역 경제인과 연결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중국 정부가 빈부격차의 해소를 위해서 남방에서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서북쪽에 투자하고 있는데, 만약 남방삼각지대 상인들의 불만이 한계점에 이르면 독립전쟁의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 2- 인도 성장

    그 다음은 인도가 빠른 속도로 경제 성장을 해서 과거의 중국과의 국경 전쟁을 다시 시작하는 경이다. 이 경우 인도의 입장에서 티벳이 독립되어 있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인도의 경제성장이 아직까지는 둔하다는 점과 인도에게는 아직 파키스탄이라는 주적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조금 가능성이 떨어져보인다.


  • 3- 민족소요

    그 외에 여러 민족에서 다발적으로 독립운동이 벌어지는 경우인데, 그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신강지역은 충분히 그런 일이 발생할 것 같아 보이지만, 티벳과 신강을 제외한 다른 소수민족의 경우 현재 중국에 만족은 못해도 특별히 독립하자는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티벳과 신강의 문제라면 해당 지역이 변두리이니 어느 정도의 외국인 통제만으로 무사히 넘길 수 있을듯 싶습니다.



  • 4. 잡상
  • 1) 중국의 수명

  • 중국의 역대 왕조의 평균 수명은 채 100년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의 넓은 땅과 인구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조건들은 나라가 발전되는데에도 유용하게 작용하지만, 나라를 유지시키는데에 큰 걸림돌이 된다. 한국에서는 빈부격차라고 말하고 중국에서는 三农问题라고 말하는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중화인민공화국의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물론 중국 국가지도자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고, 특히 후진타오정부의 경우 이 빈부격차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해결이 될 문제가 아니다.


  • 2) 티베트 독립을 원하는가?

  • 본인은 스스로 원하는 자에게 원하는 것을 주라는 주의이다. 티베트 사람들이 독립을 원한다면 본인 두손 두팔을 들고 독립을 지원해줄 생각이다. 하지만이것은 어디까지나 물질문명에 찌든 사람의 생각이긴 하지만, 티베트의 독립의지를 꺽기 위해서 중국은 티베트에 대량의 지원을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많은 티베트 사람들의 기본적인 의식주수준이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티베트 사람 중에서도 독립을 원하는 않는 사람이 나타났다.

  • 물론 아직 대다수의 티베트 사람들은 독립을 소원한다. 그런데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닐까? 티베트의 관광자원은 본토에서 옮겨온 한족에게 집중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부가 티베트 일반 사람들에게 제대로 분배가 된다면 독립의지가 꺽이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보았다.


  • 3) 중국이 범죄국가? 올림픽의 자격?

  • 모든 국가는 모두가 범죄국가이다. 국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심지어 자신의 국민까지 잡아먹을 수 있다. 그것이 현대 국가라는 괴물이다. 그리고 올림픽은 단지 국가간의 대리전일뿐이고, 경제적인 역할을 하는 큰 행사일뿐이다. 평화의 축제가 광고문구가 된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는 사실이 아닌가?


  • 4)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없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에게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일에 그리 열정적이지 않다. 이번 일로 전세계규모의 티베트 지지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미안하다. 본인도 그랬으면 하지만, 그러기에는 인간이란 존재는 그리 착하다지 않다. 그냥 이렇게 쓸데 없는 잡상들만 적을 수 밖에 없구나...

    개인적으로 민족이라는 것은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고구려 시대에 고구려인들은 백제인이나 신라인을 같은 민족으로 보았을까? 하지만 지금 한국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모두 한민족의 기원으로 놓고 서술한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허구다.
    민족은 없다. 나는 조선족이라고 특별히 우대하지도 비하하지도 않는다. 나는 한국인이라고 한국인을 특별히 우대하지도 비하하지도 않는다. 분류와 구별을 하면 말할 때 편하기 때문에 조선족이니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라고 말하지만, 더욱 많은 이른바 외국인들과 다른 민족들을 만날 때마다 민족이라는 포장지로 어떤 사람을 평가할 수가 없다. 그러기에는 각 개인의 개별성이 너무나 눈에 띄는 것은 나만의 경험일까?



    민족은 없다. 사람이 있을 뿐이다.
    살아온 배경이 달라서 서로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사람이나 똑같지 아니한가?!어차피 인간에게 다른 인간은 모두 타자일 뿐이다.


    한민족이니, 양키니, 쪽발이니, 짱개니, 조선족이니 다 개나 줘버려라.
    단지 사람일 뿐이다.







    -- 한 조선족 분과 오해로 인하여 리플로 이야기 하던 중에 답답해서 이렇게 적어본다. 이 글은 되도록 표현의 수위를 낮추었으나, 또다시 무의미한 싸움의 시초가 될까 두렵기도 하다. 아니기를 소망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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