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국기업 길들이기' 나서나

박민희 기자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이 떨고 있다. 세계 3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틴토의 임직원 4명이 중국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불러온 파장이다. ...

구글철수에 이어서 리오틴토의 중형까지. 중국정부야 이 모든 일에 중국의 법을 지켜야된다고 말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외국계기업의 중국진출이 줄어들 것은 분명해 보인다.


日, 철광석 가격 인상안 합의..한국·중국은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일본 철강업체들이 세계 최대 광산사 발레의 철광석 가격 인상안을 수용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 업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일본이 철광석 가격 인상안에 합의했다. 그리고 중국은 또 다른 철광석 업체인 리오틴토 직원에 중형을 매기면서 인상안에 반대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이 상황에서 최대한 중국과 노선을 같이 하면서 최대의 이익을 얻어야 될 것이다.


중국 붉은악마 '훙모' VS '그랑블루' 수원벌 달군다

양승남 기자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 수원-허난 전예(중국)전은 양팀 서포터스의 장외 응원전으로 관심을 ...

....아마 红魔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본데...중국발음은 "홍모 hongmo“이다 한국발음으로는 홍모. 어떻게 발음해도 훙모는 될 수 없다. 무슨 생각으로 훙모라고 했는지...-_

추가 :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Ong"은 "웅"으로 발음되도록 규정되어 "훙모"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김정일 29일 평양서 中대사 접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류훙차이(劉洪才) 신임 주북 중국대사를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

김정일은 과연 올 생각인가? 단동쪽도 계속 긴장상태이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비행기로 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도 생각되긴 하지만....어찌되었든 중국입장에서도 초계함 침몰 덕분에 피곤해졌다. 사실 이쯤 김정일의 방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흠....


북한, 대중국 수입액 사상 최대

이용수 기자 북한의 1~2월 대(對) 중국 수입액이 작년 동기보다 31% 늘어난 2억2900만달러에 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0일 중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

어떤 분의 말을 살짝 변형해서 인용하자면 : 현재 북한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곱게 죽게 하는 것이다. 적당히 먹을 것 주면서 죽여야지. 괜히 북한이 개발악하면 완전 피곤해진다. 그리고 현재 어느 나라도 호수를 꼽아서 맥일 수가 없기에 중국이라도 맥여야 된다. 농담 아니고 곱게 죽게 해야지..아님 피곤하다. 특히 한국은 심히 피곤해진다.


보통 정치이야기 안하려고 하는데 너무 짜증나서 적어본다. 진보의 성당 아고라나 보수의 성지 조갑제닷컴 같은 소리 작작하고 있다. 과연 양쪽 모두 제정신인지 궁금할 뿐이다.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편견 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한 다음에 그 가능성을 타진할 뿐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고라는 무조건 명박이 나쁜놈!!!! 조갑제닷컴은 좌빨 개쉡들!!!! 멋들 하자는거냐! 모든 증거수집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취사선택하고, 자신의 "적"에게 불리한 경우의 수만 예상을 한다음에 그것과 다른 논지는 다 씹어버리는 그 놀라운 능력들은 양쪽도 똑같다.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 해야되나? 아니다. 니들은 똑같은 똥들일 뿐이다.

....그래. 나도 똥이 되어보자!
이번 사건에 대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왜냐하면...북한의 행동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경우라도 북한의 행동이 아니거나(내부문제, 암초) 북한의 행동이었다고 하더라도 의도적이지 않았다(기뢰)는 결과가 나와야 된다. 그것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관계에서 한국이 택할 수 있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정부가 이 사건을 고의적으로 일으켰다는 소리를 하지 않나....다른 한쪽에서는 북한의 공격이면 보복을 반드시 해야된다고 한다.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한국정부는 미치지 않았고, 한국 민주화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만약 이것이 자작극이라면 이명박 탄핵은 기정사실화이고, 여당은 그 순간 완벽한 몰락이다. 어떤 국민도 스스로의 군인을 죽여버리는 정부와 여당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자작극으로 정부가 얻은 건 먼데? 위험한 도박을 해서 정부가 얻은건? 달랑 지방선거 이기겠다고 ?

북한의 행동이면 보복공격을 해야된다고? 당신들 말이 맞다. 한국은 국가로서의 보복공격을 해야된다. 그리고 북한을 이기긴 할 것이다. 그 대가로 기본적으로 서울초토화에 한국인 사상자 수만명은 나올것이다. 그렇게 되면 중국과 일본은 만세를 부르겠지. 전쟁으로 모든 기반시설이 파괴되어 국제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한국을 보면서 말야. 그럼 좋겠어?


...아..오랜만에 이런 글...왠지 뻘쭘하네...
2010년 3월 30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CNNIC)와 국가인터넷응급센타(CNCERT)가 공동으로 조사한 "2009년 중국네티즌 인터넷데이타 안전상황 보고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2009년 한 해동안 52%의 네티즌들이 인터넷안전문제에 말려들었고, 안전문제로 인하여 모두 153억위엔(한국돈2조 5천억원) 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에 비하여 네티즌들의 인터넷상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식은 증가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인터넷에 대한 안전감과 신임도는 떨어져서 98년년보다 12.2%가 많은 96.3%의 네티즌이 안전문제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보안기술인 공개키개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24%에 달하여 아직도 보안지식에 대한 전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도 매우 떨어져 안티바이러스와 안티봇등의 차이점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특히 4.4%의 네티즌들은 컴퓨터에 어떠한 보호프로그램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8%의 휴대폰 사용자도 역시 방어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대부분이 처음 구매할 당시 설치되어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하여 58.7%의 사용자들이 100위엔(2만원) 아래라면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혀서 저가안전소프트들의 출시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다 소개하기는 귀찮군요.  해당 내용들은 《2009年中国网民网络信息安全状况系列报告》正式发布으로 가시거나 아래의 문서를 다운로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中, 리오틴토 직원에 최고 14년형(종합)

AP=연합뉴스) 중국 상하이 법원은 29일 뇌물수수와 산업스파이 혐의로 중국 검찰에 기소된 호주 철광업체 리오틴토사(社) 직원 4명에게 징역 7년에서 14년형을 선고 ...

구글후퇴에 이어서 결국 리오틴토까지....이로서 대중 해외투자는 상당히 활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접 180만 달성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서비스하는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80만명을 달성했다. ...

크로스파어의 선전이 좋기는 하다. 현재 최고는 비록 던파이고, 실익으로 보면 WOW이긴 하지만 크로스파이어도 일정이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IT 강국이라고 하지만 알맹이는 거의 없는 한국에서 그나마 잘 나가는 게임업계. 하지만 이쪽도 미래가 그리 밝아보지는 않는다....


중국 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 3명으로 확대

중 국 인민은행이 화폐정책위원을 3명으로 늘리고 기존 위원은 교체했다. 중국 제일재경망은 국무원이 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위원을 3명으로 늘리고 저우치런, 샤빈, ...

.....상식적으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하여 오류를 줄일 수 있겠구나이겠지만.....중국이라서-_;;;


중국, 탄광 침수로 153명 갇혀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중국 북부 산시성에서 홍수로 불어난 물이 탄광 안으로 쏟아져 들어가면서 광부 150여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어느 지역 어느 나라에서나 "못 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받는건 동일하다"


中 국영기업, 해외자원 사냥 가속화

베이징= 이병관 특파원 중국 국영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의 에너지 자원 선점을 위한 해외 기업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왜냐하면 중국내부의 발전을 충족시킬 에너지 자원이 전세계적으로 부족함에 따라서 가장 중요한 일이 에너지 확보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자원으로 인하여 열심히 확보를 하여도 가격이 올라서 중국의 경쟁력에 문제가 될 것은 분명해보인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12% 전망"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2%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위빈 거시경제연구부장이 밝혔습니다. 위빈 부장은 오늘 상하이증권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

으응? 얼마전에 무역적자라고 난리 아니었던가??? 물론 무역적자와 경제성장률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중국의 경우 내수시장이 막강하긴 하지만...12%??? ....이러니 중국통계를 믿을래야 믿을 수가 있어야지.
중국 션젼에서 바이두 CEO 리엔홍李彦宏과 텅쉰 CEO 마화텅马化腾의 대담회가 열렸다. 바이두는 중국의 검색부분의 제왕이며 텅쉰은 중국매신져부분의 제왕이다. 그렇기에 이 대담회는 다양한 관심을 끌었다.


대담회는 시작부터 구글퇴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바이두 CEO 리엔홍은 중국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어떤 기업이든 중국 국정을 이해하고 존중하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현재 수 많은 문제있는 정보를 감독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구글의 퇴출로 완전히 독점하게 된 검색시장에서 바이두가 라이벌의 이탈로 정체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해외 공략에 대해서 운을 띄웠다.

그는 중국경제가 성장을 하면서 전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기업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바이두는 국제화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이미 몇 년전부터 시작하였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바이두는 특히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바이두의 입장에서는 비록 중국검색시장의 제왕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이득은 구글의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 그리고 중국검색시장의 인구수로 수량적으로는 세계적인 검색싸이트가 되었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잘해봐야 중화권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일본으로 진출을 하였다고 하지만 미래가 어둡다고까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이두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정부와 거래를 하여서 제대로 된 정보를 보여주지 않는 검색싸이트로 찍혀버렸다. 중국대륙내부에서 어쩔 수 없이 바이두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스로에게 선택권이 있는 경우 누가 바이두로 갈아타려고 하겠는가?

앞으로 세계화가 진행될 수록 바이두의 미래는 점차 어두워 질 것이다. 이미 대놓고 정부의 검열을 받아들인 바이두의 세계화 전략은 간단한 경쟁회사의 "바이두 검열"이라는 간단한 전략카드만으로도 쉽게 무너질 것이다. 아니 경쟁회사가 나올 필요도 없이 수 많은 구글팬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반대를 하며 네티즌의 냉대를 받게 될 것이다.


현재 있는 분량은 모두 배포완료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상당한 기간을 있었지만 그 동안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초대장 배포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초대장을 뿌리는 것으로 저의 책임이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초대장을 드린 분들에게 그 만큼의 도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쉽게 초대장 배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초대장을 받으시면 저는 님이 티스토리에 적응하시는데 저의 최대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복잡한 스킨 설정을 하지 못하겠지만, 블로그 처음 시작하였을 시 가장 외로운 덧글이 없는 등의 일은 해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초대장을 받으시려면 다음의 규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배포 규칙 :
1) "실명 E-mail  MSN" 정보를 필수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배포하고 버려둘 생각이 없기에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목표 발행수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한달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스스로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정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블로그 초기 쉽게 포기해버리는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그 외에 불법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블로그가 아니라면 어떻게 블로그를 이용하시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중국에 관한 내용을 올릴 수도 있겠고,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겠고, 혼자만의 잡담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스크랩용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 경우는 출처는 명확하게 밝히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다 상관없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4) RSS 전체공개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왠만하면 전체공개로 해주셔요.ㅠㅠ

예시 :
1. 실명 : 김바로
2. E-mail : ddokbaro@gmail.com
3. MSN : ddbaro@hotmail.com
4. 목표 발행수 : 일주일에 3편 이상.
5. 기타 : 그 외에 더 자세한 정보를 적어두시면 제가 조언하기 좋습니다.

* 비밀덧글로 등록하시면 저만 볼 수 있는 덧글로 해당 정보를 쓸 수 있습니다.

구글홍콩의 등장 이후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고 있는 것이 중국정부가 과연 언제쯤 구글홍콩싸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차단에 나설것이었다. 그리고 오늘 구글이 제공하는 중국의 구글서비스 차단 상황판에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부분차단 표시가 떠오르게 됬었다.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의 범위가 넓기에 아직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중국이동통신사들이 구글검색을 없애버리는 행동이었다면 이미 예전에 부분차단표시가 올라왔어야 했다. 그렇기에 중국의 일부지역에서 구글 모바일 검색으로의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면서 구글의 강점시장으로서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바이두를 위협했던 모바일검색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응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반 이상의 구글 서비스가 중국에서 완전히 접속이 안되거나 일부지역에서의 접속이 차단되어버렸다. 이제 남은 것들 중에서 Gmail과 Ads의 경우 중국내부의 이익과도 연계가 되는 문제여서 쉽게 닫히지 않겠지만, 그 외의 검색서비스들은 언제 막힐지 모르는 상태이라고 생각된다.


저는 블로그의 방명록이나 공개한 메일(ddokbaro@gmail.com)을 통해서 다양한 요청이나 부탁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왠만한 부탁은 모두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도 일정한 선은 존재합니다.



"하하.."님의 덧글에 이미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의 해놓았다고 보입니다. 목적도 밝히지 않고 이유는 당연히 모르며 1화도 아닌 5화 대본 번역을 갑자기 부탁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蜗居의 팬이라기 보다는 대학교나 일정 단체의 숙제가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전 절대 대신해드릴 생각이 없습니다. 만약 저를 숙제나 과제에 "이용"하실 생각이면 그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이런 일"에서는 좀 비싼 번역비를 받을 생각입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와 비교를 하는 중국의 부동산붕괴 시간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간표는 근 몇 년 사이 중국경제의 동향이 1991년 일본 부동산 버블 붕괴 전과 매우 유사하며 곧 중국에도 부동산 버블 붕괴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왼쪽은 일본, 오른쪽은 중국.


일본은 1885년 일본엔을 절상하였다. 그에 비하여 중국은 2005년 인민폐 절상을 하였다. 그 이후 일본은 일본엔 절상이후 1986년 대규모의 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런데 중국 역시 인민폐 절상 이후 2006년 대규모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었다. 그리고 양 측 모두 부동산 가격의 빠른 상승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은행과 기관들에 의한 부동산독점의 문제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1988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을 독점한 은행과 기관들은 다시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런데 바로 이 현상이 중국에서는 2008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2009년에는 더욱 명확하였다. 하지만 1991년 일본의 부동산 버블은 결국 붕괴되고 말았다. 그리고 중국 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리라고 생각되고 있다.

중국부동산붕괴론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비록 비슷한 면은 있으나 미국이나 일본과는 다르게 중국의 부동산 버블 통제는 비교적 완전하며, 1985년 일본의 도시화율은 이미 76.7%에 이르러서 새로운 시장이 없었던 것에 비하여 중국은 지방도시뿐만이 아니라 거대도시들도 현재 도시화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단계여서 수요가 있기에 동일한 비교를 하는 것은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간표가 나온 이유는 그 동안 중국의 부동산은 버블을 연상시킬 정도로 폭등이 있었습니다. 그러하여 젊은 사람들은 사실상 집을 사는 것을 포기하는 사태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버블의 붕괴는 자신들에게도 집을 살 수 있는 희망이 있기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단순히 불만에서 나온 망상이라고 취급하기에는 중국의 부동산시장은 분명히 일본의 버블붕괴와 너무나 닮아있고, 오히려 정부기관들도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기에 더욱 큰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중국 단둥...김정일 방중 징후 아직 없어

중국 단둥에서 김승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단둥에서 압록강 건너편의 신의주는 손에 닿을 듯 가깝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고 있습니다. ...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무엇이든 김정일의 방중이 곤란해진 것은 분명하다. 일단 침몰원인이 분명해져야지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전에는 방중 자체가 곤란해질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설사 북한의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국제정세를 생각하여 북한의 의도적인 일이 아니라고 발표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천안함 침몰] 미국·중국 공식 언급 자제… 일본은 위로

중국은 28일 현재 아무런 공식적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국정부가 이번 사고원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반응도 자제하고 한국정부의 태도를 ...

천안함 침몰에 대해서 중국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이 지금 이대로 있는 것이 좋은데 망할려고 하니 이것저것 도와주고 있고, 김정일 방중으로 실익을 주면서 외교적 체면을 세우려고 하는데 이런 사건이 일어나니 머리 아플 것이다. 정말 이번 천안함 침몰은 어떤 원인이든 시기가 너무 최고다-_-;;


몰아치는 미국…이번엔 "中카드규제 WTO에 제소"

미국이 중 국을 연일 몰아붙이고 있다. 전선이 따로 없다. 정치와 군사 문제를 넘어 경제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강공 일색이다. 반면 중 국은 최근 조금씩 목소리를 ...

겉으로 보이기는 미국과 중국이지만 사실상 중국외의 거의 모든 나라가 중국의 과도한 보호정책에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중국은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시기....


日 떨게 한 중국산 농약만두 범인 잡았다

중일간 외교 현안이던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의 범인을 중국 당국이 26일 구속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공안부는 2년 여전 일본서 발생한 중국산 냉동 ...

중국이 농약만두의 책임을 인정하였고 수사에 도움도 왕창 주었다. 중국음식은 역시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중국의 태도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중국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내부에서 계속 불량 먹거리문제가 나오니 이렇게 해도 별 소용이;;;;


중국, 건국 후 최대 운하건설 공사 개시

중국에 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운하 건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중국과 홍콩 언론은 후베이성 장저우 시 창장 본류와 첸장 시에 위치한 한장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후 최대 "운하건설 공사"는 南水北调라고 해야될 것이다. 남쪽의 물을 퍼와서 북쪽의 식수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건 확실히 하자. 해당 프로젝트는 온갖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이번 서남부 가뭄도 이 프로젝트때문이라는 소리까지나오지만 중국북부의 심각한 물부족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럼 묻겠다. 물 자원이 중국북부에 비하여 풍부한 한국이 굳이 4대강을 하는 이유는 머냐? 그 돈으로 해수를 식용수로 바꾸는 연구를 하는 편이 미래를 생각한다면 훨씬 더 실.용.적.


중국 해군 함정 걸프만 첫 진출은 대양해군 야망?

[쿠키 지구촌] 중국 인민해방군(PLA) 소속 해군 함정이 사상 처음으로 걸프해역에 진출했다. PLA 소속 프리깃함 마안산(馬鞍山)호와 수송선 첸다오후(千島湖)호가 지난 ...

우리는 인정해야된다. 중국의 군사력은 분명 커졌고, 군사대국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중국은 스스로의 책임을 위해서 세계의 조정자로 나설 수 밖에 없다. 하다못해서 한국해군의 "야망"도 대양해군인데 중국이라고 대양해군을 원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중국이 "신뢰"받을 수 있느냐이다. 그런데 정작 중국내부에서는 화평공처5항원칙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소리따위가 나오니 믿을 수 있겠는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