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학생들은 지금 현재 한국과 같은, 아니 오히려 심한 구직난입니다. 물론 북경대학교나 청화대학교와 같은 일류 명문대학교 녀석들은 봉급이 적다고 튕기는 센스를 발휘해 주고 있지만(....제 친구란 것들인데 가끔은 패주고 싶습니다.) 중국의 드럽게 많은 인구를 생각하면 이들 인류 명문대학교의 학생은 매우 소수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각자 전혀 새로운 도시로 가서 스스로만의 힘으로 직장을 찾는 것입니다. 소지 금액은 100원(한국돈 만오천원가량)만 가지고 가야됩니다. 한마디로 직장 찾기 서바이벌인데, 문제는 이게 방송 프로그램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7월 16일에는 21원으로 6일동안 생존뒤에 처음 5명중에 한명만이 결국 취직에 성공했다는 놀라운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얼마전에는 다시 다른 한 무더기의 학생들이 다른 도시로 가서 10일동안 50원으로 버티고 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이거 방송 프로가 아니라는게 더 신기하군요. 나름 현재 중국 대학생들의 직장 문제를 알려주는 예시입니다. 문제는 왜 저에게는 이것이 놀이처럼 보이는 것이죠? 타도시보다 자신이 더 잘알 고 있는 도시에서 직장을 구하는게 훨씬 유리하지 않나요? 흐음...
그리고 갑자기 떠오른 것이지만, 무한도전도...이거 해보면...재미있을....... 중국땅에 딸랑 100원씩 주고 알아서 살아남으라?!....음....
1) 일본제국주의에 충성해야 된다.
2) 천황폐하의 말씀을 따라라. 3) 너희는 모자란 백성들이니 우리를 따라야 한다. 4) 이제부터 모든 한국식 이름을 일본식 이름으로 바꾼다. 5) 이제 너희는 일본 사람이다.
1) 개신교가 절대적인 진리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라. 3) 그들은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이니 우리가 도와주어야 된다. 4) 이제부터 이슬람을 믿지 말고, 기독교를 믿어라. 5) 이제 너는 하나님의 자식이니라.
....아무 생각 없이 써 내려갔는데....참....하하하...웃어야죠..... 더 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설마 가능할까?라면서 써내려간건데 나름 재미있네요. ...가능했다는 점에서 한숨이 나옵니다...후...
예수천국불신지옥을 머리에 얹으셔서 유명스타가 되신 두타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죠. "상대가 원할 때 해주는 것이 베푸는 일이고,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도와주겠다는 것은 내 욕심을 채우는 일이다."
개신교 분들. 지금 현재의 정복형 선교는 어떻게 보아도 문제가 있습니다. 선교를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이 개신교외의 다른 진리를 추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열어주시겠습니까?
최소한 이슬람은 개신교와 같은 신을 모시는 사람들입니다. 그 교리와 성경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원론적으로 같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것을 좀 이해해 주실 수는 없습니까?
비록 저는 무교이지만, 지금까지 행한 개신교의 "꾸밈없고 깨끗한" 봉사활동을 알고, 그것에 참가해봤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은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라고 하지만 마시고 조금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조언까지 무시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박군이는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어김없이 아침밥이는 건너 뛰어주고... 삿뿐 삿뿐...출근과 동시에 운동이를 하러 갑니다. 운동이운동이... 헬쓰장가서 티비를 봐주고...다시 사무실로 와서 랭컾이를 블칵블칵 마십니다.
글쓰는거 힘듭니다.
여기까지..
여긴 댓글이 대끌대끌
-- 출처는 은밀한 통로?!;;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전 다른 올블 직원의 성은 모르지만, 딱 한분의 성을 알고 있고, 공교롭게도 그 분은 "박"씨군요.아실분은 아시겠지만! 그 분은 사.장.님.이십니다. 다른 해명이 없다면 이 글의 주인공은 사장님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며.............정말..할말이 없습니다.
.........특히 블칵블칵 부분에서는.....더이상의 평가는 삼가하겠습니다. 자..자수해 주십시오. 이 글의 주인공은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_-
太岁头上动土 라는 중국말이 있습니다. 뜻은 바위에 계란치기라는 뜻이지요. 그러나 어떤 중국인들도 이넘의 太岁가 먼지 모르고 있습니다. 단어자체로는 목성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것이 아니고요. 한국의 예로 들면...으음....예가 생각이 안나네요. 대충 도깨비 방망이 같이 매우 신비한 물건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중국사람들에게는 太岁가 무엇인지 궁금해 한답니다. 하지만...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중국 사람들 이거 보고 웃으면서 쓰러지고 있습니다.
하하하..전 결코 이 성인용품을 광고하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저것을 발견하고 순진하게 신비로운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농촌사람들이나 그것을 티비에 내보내는 인간들이나....더 웃긴것은 난카이(남개)대학이라는 중국에서 상당히 명문대학교의 교수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나...ㅋㅋㅋㅋ
한국에서 선관위의 선거법이 나왔을 때, 제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중국도 물론 실질적으로 어느정도 탄압을 하지만 그렇게 대놓고 법률로 지정하지는 않는다라고 씹어주었죠. 하지만 이젠 그 말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장난이 아니군요. 이건 지금 있는 왠만한 웹싸이트 다 망하라는 소리와 다를바가 없을 정도의 규정들입니다. 현재 광동쪽에서 시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허허허...
중국이 시작했습니다. 잔혹한 언론 탄압을!
현재 중국은 기본적으로 bbs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속도는 한국에 비해서 떨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문자위주의 bbs가 더욱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죠. 물론 텔넷의 bbs가 아닌! 인터넷 bbs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시되고 실행될 법률규정으로 이넘의 bbs을 완전히 다 없애 버릴려고 하는 것 같군요. 일단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실명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도 한국과 같이 국민당 주민번호가 각각 부여되어있어서 이론적으로는 실명제가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그 번호가 한국과 같이 엄격하고 확실하게 전산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에서 웹싸이트를 운영할때 가입조건에 주민번호 입력을 요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지가 않습니다. (한국은 쉽게 주민등록번호 검사기를 간단하게 부착하면 끝...아니 이미 왠만하면 기본적으로 되어있죠) 한마디로 bbs 닫으란 거죠.
그 외에 해당 책임자와 24시간 연락할 수 있어야 하며, 24시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만약 글의 내용 중 문제가 있다면 관리자가 모든 책임을 져야됩니다. 이건 사전검열을 알아서 하라는 소리군요. 사실 제일 무서운 것이 사전검열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순종하게 되어버리는 것이죠.
이로서 사실상 회사에서 운영하는 게시판에는 반드시 하라고 되어있고, 소규모의 bbs는 모두 닫게 되겠죠. 이건 예측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인 미래 모습이군요. 이건 누가 보아도 심각한 정보 검열 수준입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 차이나도 현재 블로그링크인데, 이것은 bbs가 아니기에 일단 안심을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중국정부가 bbs에서 멈출것 같지 않으니 슬슬 실명제를 비롯한 관련 제도를 마련해 두시는 것도 중요한듯 합니다.
무시무시합니다. 제가 더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그 외에도 이건 "정보 검열"과 "언론 탄압"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있는 면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무서울 정도의 조항들이군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