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xiaonei(校内网)은 중국의 SNS 시장의 최강자이며, 일본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소프트 뱅크가 2008년 초 인수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최근 "행복 농장"이라는 위젯게임을 성공적으로 데뷰시키며, 매주 10만위엔(한국돈 2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모든 인터넷 사업자들이 그렇지만, 특히 SNS 사업자들이 고민했던 문제가 바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이냐는 것이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최초로 제시된 것이 배너광고. 하지만 배너광고는 실제 내용과 다른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심지어 모토로라를 까는 글에 모토로라 광고가 올라오는 등의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온 또 다른 대안이 싸이월드의 도토리나 중국 QQ의 Q머니을 이용하는 부과서비스이다. 하지만 이것도 사용자들이 이를 구매하는 욕구를 얼마나 느낄 수 있느냐는 문제가 우선적이고(본이과 같은 경우 스킨은 왜 돈 주고 꾸며야되는지부터가 이해가 안되서 싸이를 안한다-_), 더욱 자유스러운 툴이나 블로그 서비스가 나올 때 마다 사용자들이 떠날 수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최근 뜨고 있는 위젯. (여기서의 위젯은 광범위한 범위의 위젯을 지칭한다. 사실 부가 서비스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사실 xiaonei는 페이스북과 같은 오픈플랫폼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음...패스-_-) 위젯은 현재까지는 부분광고 혹은 간접광고을 통한 수익창출로만 여겨졌다. 실제 xiaonei는 현재 써드파티로 300여개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내부의 위젯이 이미 89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xiaonei는 여기서 과감한 시도를 한다.

위젯을 이용한 유료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총 80만명의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고, 매일 12만명이 새로 가입하며, 매주 2000만원의 수익을 내는 위젯게임을 선보였다. 이는 도토리에만 안주한 싸이월드에게 매우 강한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xiaonei의 관련 인사는 아직도 도전이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또 다른 수익모델을 계속 적으로 실험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도 모두가 수익모델이 무엇이냐고 고민만 하지 말고, 실제로 시도해 보아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SNS 이야기가 나온 겸사겸사 2009년 1월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JACK님의 소식입니다. 성장하고 있는 싸이월드 중국)

2008년 중국의 휴대폰 업계는 중국 정부의 입김 속에서 시장 재편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중국의 통신시장 그 전쟁 속으로...을 통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선통신망과 무선통신망의 합병이었습니다. 이는 현재 KT의 합병과 연관시켜 생각해보아도 재미있을듯 합니다만...이 글의 주제는 일단 3G니 나중으로~~

2009년 중국 통신업계의 최대 이슈는 무엇보다 3G의 상용화이다다. 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도 이런저런 뉴스가 이미 보도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차이나모바일은 중국 자체 개발의 TD-SCDMA, 차이나텔레콤은 미국의 CDMA2000, 차이나유니콤은 유럽의 WCDMA이라는 각기 다른 표준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 국가내에서 완전히 다른 3가지 표준이 동시에 사용되는 것은 유래가 없다고 알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표준의 난립은 운영상에게나 사용자에게나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표준마다 서로 다른 휴대폰을 사용해야되는 상황일 뿐만이 아니라, 서로 다른 표준간의 통신간에서도 변환비가 분명히 추가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중국은 이렇게 표준들이 난립하게 만들어져 버린 것일까?


1) 정치상으로 중국의 힘이 아직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의 통신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그래서 다국적 기업과 여러 국가들이 중국에 다각도의 정치적 외교적 압력을 넣었고, 그들에게 균형을 맞추어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표준을 다 허가해버렸다는 이유.

2) 경제 이익의 교환이라는 측면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현재 중국은 수출주도로 자신의 부피를 키워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한측의 표준기술을 택하면 해당 측에서의 무역 보복이 우려된다. 그리고 이러한 무역 보복은 중국 경제의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3) 중국 자체 개발의 TD-SCDMA에 대한 신임도가 약한 것이 가장 결정적이지 않은가 싶다. 중국에서도 3G 계획은 이미 10여년전에 계획되었다. 하지만 2G 네트워크을 만들시에 중국 자체적인 기술이 아무것도 없어서, 다국적 기업에게 완전 위탁을 했었다. 그리고 이제 3G에서 자체 기술을 내놓았지만, 아직 실전경험이 없다는 절대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 기술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보장이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중국 정부도 함부로 모험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 것이다.

얼마전에 미국에서의 사업을 포기한 싸이월드가 대만에서의 사업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한 때에는 쓸데 없이 시끄럽게(개인적으로 홍보방식에 심히 문제가 많았다고 본다) 풍악을 울리면서 외국으로 진출했던 싸이월드가 한국 외의 어디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다가 (본인들이야 잘 진출했다고 자평하지만...글쎄-_) 결국 하나 둘 포기하기 시작하였다.


싸이월드의 월드진출 실패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진출시기가 미묘하게 느렸던 것도 문제이지만, 진출시의 홍보방식도 문제가 많았을 뿐더러, 현지화에 대한 별 다른 고민도 없었다는 것도 큰 문제였다. 그리고 해외진출의 탄탄한 버팀목이 되고, 실험의 장소가 되어야될 한국쪽 서비스도, 페이퍼로 말아먹고, 싸이월드 2까지 말아먹으면서 거의 완벽하게 망가졌다고 보인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습관대로 싸이월드를 사용하지만 점차 그만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SNS의 특성상 사람들을 점차 기하급수적으로 싸이를 떠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 블로그의 특성답게 중국 시장에서의 싸이월드의 미래를 살펴보면...솔직히 어둡다. 현재 중국의 강대한 SNS들(xiaonei나 kaixin)도 추운 겨울을 대비하고 있는 와중에 어디까지나 외국산의 별 유명하지도 않는 서비스가 버텨나가기에는 상당히 힘들어보인다. 특히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도토리"만을 통한 이익창출은 한숨부터 나오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비슷한 서비스가 없는 것도 아니고, 수 많은 SNS가 있는 중국에서 이 정도의 유료가 얼마나 먹히리라 생각한 것일까?

하지만 싸이월드 자체를 철수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고 싶다. 지금 현재로서는 적자가 나오겠지만, 일단 진출을 했고 얼마 되지 않지만 지명도를 얻었다는 것 자체를 위하여....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최소한의 투자는 계속 해야될 것이다. 혹은 중국진출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SK을 잘 설득해서 QQ와 MSN을 잘 벤치마킹하여서 중국화된 네이트온으로 한방을 노려보는 것도 생각할만도 하지만 이것도 QQ나 MSN에서 하고 있기에 그리 쉽지많은 않다. 또한 지금까지의 싸이월드의 행보를 생각하면 제대로 된 현지화는 먼 나라이야기 일듯하다.

중국중앙방송국인 CCTV에서 바이두의 검색결과 조작비리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다. 그리고 이미 IT 계열에서는 유명한 바이두의 검색조작이 전 중국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JACK님의 中 Baidu는 왜 욕을 먹는가? 을 참고하시면 된다. 이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본인의 경우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중국정부는 바이두를 버릴 생각인가???

바이두의 검색조작은 이미 예전부터 유명한 행동이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행동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구글이 계속 공격하는 키워드경매(네이버에서 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도 이미 다 아는 내용들이었다. 문제의 핵심은 중국중앙방송국인 CCTV가 해당 뉴스를 보도했고, 이는 중국정부의 허가가 없이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전에 바이두와 구글의 싸움을 말하면서 언급한 것처럼 바이두는 중국정부의 비호를 받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구글의 중국 점유율 향상에 어느 정도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중국 정부가 바이두의 뒷통수를 가격해버렸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이두는 충실하게 중국정부의 말을 들으며 검색 조작을 해오고 있었다. 물론 구글과의 싸움과 최근 벌어진 알리바바와의 힘겨루기등 점차 적을 만들어온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이렇게 내칠만한 이유가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중국정부에게 구글이라는 말 잘 듣는 대안적인 검색서비스가 있어서? 그건 아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잘하던 바이두에게 굳이 이런 충격을 가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혹시 구글이 해외 국가원수들을 통해서 간접적인 압박을 가한 것일까? 그리고 음반협회을 통해서 바이두의 MP3 검색에 대해서도 압력을 가해서 중국 정부가 서비스?! 혹은 보여주기 차원에서 휘갈긴 것일까?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IT 에 관심 없는 사람도 바이두의 조작을 알았고, 신용도를 잃어버린 검색서비스가 그렇듯이 급격하게 몰락할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것은 현재 시장 2위인 구글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물론 바이두가 잘 버틸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많은 수가 구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하반기의 최대 이슈는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 C2C시장으로 진격 - 중국IT 최대의 감자[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타오바오왕 2차전 돌입일줄 알았는데 바이두의 검색조작이 되다니.....--;;
제 블로그는 이미 6월달에 차단당했고, 티스토리도 9월달부터 중국으로부터의 정상적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한국에 대한 차별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내부에서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구글페이지 접속 안되는 것 정도야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중국네티즌들에게 해외 무료 블로그 서비스나 계정서비스의 접속이 사실상 거의 모두 차단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서 블로그스팟) 중국 ICP(인터넷등록)이 없는 거의 모든 서비스가 차단당해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기존의 시나 블로그와 같이 대형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에 대한 대규모 글삭제 및 폐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에 월광블로그라는 중국유명 블로그의 몇몇 서브도메인에 대한 대규모 차단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심하더군요.

특히 요즘 중국 각지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림픽에서 살짝 풀어준 인터넷언론자유를 깔아뭉갤 필요가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생각보다 오래 갈 듯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피곤해지는군요. 후....




youa.com(요우아닷컴)은 바이두가 만들어낸 C2C 싸이트입니다. 사실 바이두는 10월 8일 C2C싸이트인 바이두요우아(百度有啊)을 만든다고 공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클로징 베타서비스를 하다가 이번에 정식적으로 공개를 한 것이지요.

이번 바이두의 C2C 진출로 인하여 중국의 인터넷마켓시장이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9월 8일부터 현재 중국 최대의 인터넷마켓인 타오바오(淘宝网)과 바이두간의 전쟁이 시작되어있었습니다. 당시 타오바오는 자사 고객의 정보보호와 바이두 검색의 맹점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속이는 악덕업주들을 처단한다는 이유로 바이두의 검색로봇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서로간에 우리는 손해가 없다라면서 근 한달을 외쳐대더군요.

타오바오를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타오바오왕은 IT계에서 유명한 일본교포 손정의씨가 투자를 한 알리바바(阿里巴巴)의 핵심 기업으로서, 2003년 5월 0일 4.5억원(인민폐)로 창업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B2B에만 중심을 두었으나 지금은 C2C도 포괄하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마켓입니다. 2008년 일분기에 등록된 사용자수가 6200만명이 넘어서 중국 내부의 대부분의 인터넷쇼핑 사용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8년 1분기에 거래량이 188억을 넘어섰습니다. 2007년 관련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타오바오왕은 현재 중국 인터넷마켓시장의 70%을 점유하고 있고, C2C시장의 80%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타오바오의 아성은 공고해보이지만, 바이두라는 검색계의 절대 강자의 도전은 분명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아니면 우린 괜찮아를 계속 외칠리가 없죠-_) 바이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의 역사 정리.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이두의 입장에서도 구글의 도전 앞에서 기존의 검색관련 수입말고도, 다양한 수입루트를 만들어야되는 압박감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크로징베타기간의 사용자만 6만명(1만명의 우선입주한 상인들과 5만명의 바이두열혈사용자) 이니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당분간은 바이두의 새로운 인터넷마켓 서비스가 중국 IT계의 뜨거운 감자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 검색, 인터넷마켓, SNS에서 모두 서로 다른 서비스가 절대 강자인 상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시대의 추세에 맞추어서 서로간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힘 겨루기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한국처럼 한 곳으로 다 몰려버리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말이죠.



현재 중국의 컴퓨터 시장에서는 1G USB 메모리 = 15원(약 3000원)과 2G USB 메모리 =  26원(약 5000원)의 상품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요즘 하드디스크와 USB 디스크의 가격이 똥값이라고 하더라도 정품제품의 가격의 반도 안되는 이러한 가격으로 어떻게 이윤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것에 대해서 저도 평소에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중국 유력 IT 주간지인 《电脑报》의 2008년 10월 13일의 메인뉴스가 바로 이 비밀을 철처하게 해부한 내용입니다. 제 마음대로 축약해서 내용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말해서 5000원짜리 2G USB 메모리는 정품공장의 불량제품을 바탕으로 가공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USB의 유명 판매상들의 공장은 인건비등을 근거로 중국에 많은 현지 공장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장들의 불량품들이 유통업자를 통해서 불법가공공장으로 넘어가고 다시 유통상들에게 넘어가는 방식입니다.(물론 해당 정품 USB 공장측에서는 자체적으로 철처한 관리를 통하기에 결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쪽이 진실일런지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을 사용할까요?

기본적인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
현재 넘어오는 보통의 2GB의 원가는 12원(2400원)이고, 4GB의 원가는 31원(6200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여러가지 하드웨어적인 처리 비용이 개당 5마오(약 100원)이며, 여기에 포장비용이 개당 1원(200원)정도 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4GB의 가격을 34원(6800원)정도로 맞출수 있습니다. 여기에 불량제품 회수비용이 약 3원에서 5원(600원에서 1000원)정도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제품의 원가는 40원(80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4GB의 USB가격이 약 65원(만3천원)인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메모리칩을 사용했을 경우이고, 만약 사용한 적이 있거나 불량인 "메모리칩"은 정상적인 메모리칩의 반값입니다. 당연히 더욱 큰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1GB를 2GB로 확장하라!
1G를 시스템적으로 속여서 2G처럼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SPD함수를 수정) 만약 이렇게만 한다면 1GB가 넘는 자료를 넣으려고 할 때, USB가 날라가거나 자료가 날라가거나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사용자들에게 발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나의 기술이 그들을 살립니다. 그것은 바로 "압축기술"입니다.

그들은 압축기술을 이용하여 1GB안에 2GB을 넣을 수 있는 것처럼 있게 만듭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단지 USB의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추가) 물론 이러한 압축기술은 완벽한것이 아닙니다. rar문서나 고용량의 사진문서를 복사하는 경우 쉽게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이 있었다면 당장에 특허를 냈다라고 덧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특허를 내고 싶어도 불안정해서 못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짜 제조해서 적당히 눈속임하려는 악덕 업자들에게야 유용한 기술이지요.


바이러스를 침투시켜라!
현재 많은 USB들이 다양한 기본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팅도우미라던지 안전키와 같은 기능으로 USB을 확장시켜주는 것이지요. 이것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위장제품에 "바이러스가 포함된" 혹은 "트로이목마를 심어놓은" 프로그램을 초기에 세팅해 주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면, 자신의 비밀정보가 새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자세하게 올리는 것은 본인이 예측하기에 분명히 양심없는 "불량업자개새끼"들이 중국의 이러한 상품을 대량으로 사들여서 한국에 풀거나 혹은 이미 풀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부기관의 대책을 기대하며 여러분들도 싸다고 물건을 지르지 말라는 의미로 중국에서 유명한 한마디를 소개해보겠다.

一分钱一分货 (yi fen qian yi fen huo)
1000원의 돈으로는 1000원짜리 물건을 산다.

이 말은 싼 것만을 좋아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말이다. 당신은 돈을 낸 만큼의 가치의 물건을 사게 된다. 만약 당신이 100원짜리를 사면 그 물건에는 100원의 가치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만원짜리 물건을 사면 만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속지 않는 이상, 특히 중국에서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말이라고 생각한다.



추가 :
1) 신빙성을 의심하는 분들에게 :
해당 기사는 맨 처음에도 밝혔지만, 이 포스팅의 기본이 된 것은 중국의 유력 IT 주간지 电脑报의 메인뉴스입니다. 분명히 저 자신은 이 바닥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해당 주간지는 분명히 믿을 수 있는 신문이며 최소한 시장가격이나 기술에 대해서 헛소리를 할 신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중국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IT 관련 주간지입니다. 이곳에서 전문가들에게 쉽게 포착될만한 말도 안되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뜬 기사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확인해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맨 처음에도 밝혔지만, 제가 관심있고 재미있게 본 부분만 축약해서 옮겨놓았습니다. 실제 기사는 기사가 직접 잠입해서 알아나가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서 더 재미?!있습니다.

http://www.shudoo.com/08/1013/15/11576582.html


2) 압축기술 부분에 대해서...
제가 번역을 하지 않은 부분인데, 이미 일정정도 압축을 하는 것은 실제 메이커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몇 가지 문제로 사용되고는 있지 않지만 안정성이 필요 없는 이런 짝퉁제품에서는 신경 쓰지 않고 사용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 150%정도라고 하더군요.

3) 메이커도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건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만...위에서 언급한 포장가격이라는 것은 메이커와 완전히 동일한 포장을 말합니다. MADE IN CHINA을 사지 않으면 되는 정도가 아닙니다. MADE IN KOREA 표시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구별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문제인 것입니다.

4) 환율문제에 대해서...
저는 환율은 계산상의 편의를 위해서 1:200했습니다만, 사실 얼마전에 급격하게 오른 것일뿐, 한달전만해도 150정도는 유지하고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가격은 더욱 더 낮아지게 됩니다. 만약 환율을 150으로 계산한다면 2G가 중국돈으로 25원정도의 원가이니 한국돈으로 약 3800원정도의 가격이 되게 됩니다. 이 문제가 사실 예전부터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악덕 유통상들이 이미 한국으로 들여왔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5) 1000원으로 1000원짜리를 사야....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100원짜리로 100원짜리만이라고 사면 얼마나 좋을까요? 50원짜리를 100원에 파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1000원의 돈으로는 1000원짜리 물건을 산다.""싼건 싼 이유가 있다"정도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조금 의미가 다른 부분이니까 말입니다.

6) 사용하는 공장 불량제품에 대한 원래 기사의 정의
기자가 이해하기로, 정식메모리카드공장에서 안전검사에 불합격하는 경우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우선은 메모리칩는 완전하지만 콘트럴칩이나 기판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문제가 된 부분을 수리하면 된다. 그 비용을 생각해보면, 4GB의 메모리의 경우, 공장메모리칩(속칭 a칩)원가는 약 43원정도이며 콘트롤칩이나 기판쪽의 가격은 10원이 넘지 않는다.

다 른 류는 메모리칩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만약 a칩을 사용했다면 문제가 된 메모리칩을 생산자에게 반환을 하면 된다. 그런데 만약 백색칩( 백색칩은 93%용량의 Downgrade Flash라고 합니다. 다시 원공장에 반환할 수 없고, 가격은 a급 제품에 비해서 70~80%정도가 되는 칩을 말한다고 합니다.)의 경우에는 스스로 처리할 수 밖에 없고, 보통 폐기처분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물건을 재가공하는 것이다.

7) 어느 것을 믿는 냐는 독자의 몫입니다.
아래쪽 리플을 보면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충분히 보시고 제가 한 말이 맞을 것인가 아니면 반박 의견들이 맞을 것인가 차분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원본기사를 보고서 생각을 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소개한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가 한명의 기자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2명이 동시책임으로 진행된 기사여서 더욱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피해를 보았다는 리플도 있고 혹은 이 글이 말도 안된다고 몰아붙이는 리플도 있습니다. 마지막 판단은 독자 여러분이 내리시는 것입니다.

전 솔직히....(제대로 된 비판도 많이 있지만) 같지도 않은 비난덧글에 지쳤습니다. 더 이상 답변글은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익명성을 사랑하지만 이럴 때에는 지치고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2008년 9월 20일 중국에서는 블로거캠프가 열렸다. 정확하게 말하면 워드프레스캠프이지만 다른 블로그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의 태터캠프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단지 워드프레스의 주계발자들이 서양쪽이어서 그쪽에서 초빙해 오지만, 태터캠프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정도가 다를 것이다.

오전에는 다른 일이 있어서 오후부터 듣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녹음해서 번역할까도 생각했지만, 한국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무엇보다 녹음기 배터리가 다 되었다...쿨럭;;) 간단하게 요약 정리만 할 예정이지만,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굵은 글씨는 해당 강연의 기본 제목이며, 보통 글은 강연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괄호()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본인의 느낌이다.



우리는 더이상 블로거가 아니다. - webleon.org

현재의 상황에서 보면 SNS의 발달이 Blog의 발달을 뛰어넘고 있다. (전세계 SNS인구 = 5.8억, 전세계 블로거인구 = 1.84억)
페이스북 : 체류 시간 = 1시간 40분 방문객증가율 = 100%
트위스터 : 체류 시간 = 7분 47초     방문객증가율 = 422%
블로그를 왜 하느냐 1)취미나 흥미   2) 성취감, 트래픽  3) 개인 브랜드



이제 블로거도 SNS을 이용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용을 할 것인가?
사실 블로거에 쓰는 내용은 매우 정식적인 문장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은 말도 안되는 글?!을 작성하고 싶을 떄도 있다. 그런 경우를 생각하여서 SNS와 블로거와의 연결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WP 플로그인을 통한 연결을 예로 들어주지만, 한국의 경우 태터툴즈가 지원하는 플로그인을 통해서 연결하기 편할 것이다. 예를 들어서 레몬펜이나 미투데이가 있을 것이다.

(자! 이런 상상을 해보자. 싸이월드와 블로그가 완전히 연동이 된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 자명하다. 물론 이미 싸이월드 버젼2라는 시도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SNS도 아니고 블로그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기대되는 것은 텍스트큐브닷컴과 구글산하의 SNS 서비스간의 연동이었지만, 구글이 당당하게 기술자를 빼내기 위해서 TNC을 인수한 것이라고 밝혔으니 그리 희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테터계열 중에서 이런 연동을 바랄 수 있는 것은 티스토리만이 남아있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그 태생의 한계상 플로그인을 통해서 외부의 것을 내부로 들여보내기는 쉬우나 외부로 방출하기에는 분명히 일정한 한계가 있다. 티스토리의 내부 소스를 완전히 갈아 치우고 지금의 텍스트큐브가 지원하는 SNS 기능정도만 지원을 한다음에 카페쪽과 연동하는 것은 어떨까? 아니 현재 카페에 있는 "글쓴 뒤 블로그에도 올리기"기능을 티스토리에도 지원을 한다면 어떨까? )

그 외에도 "진실"을 밝히는 것. 다시 말해서 스스로의 신분을 밝히는 것이다. (사실 어느 정도 유명한 블로거들은 자의든 타의든 신분을 밝히고 있다. 사실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밝혀지는 것이 신분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SNS와 연결하여 일정정도의 신분 공개를 하는 것은 어떨까? SNS라면 자연적으로 신분이 밝혀 질 수밖에 없다. 그에 반하여 블로그는 그러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신분을 밝히는 것과 아닌 것의 신용도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런 이유로 게시판시스템을 싫어한다. 게시판에서는 기본이 익명이기 떄문이다. 물론 익명은 익명 나름의 가치와 효용이 있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爱枣报  izaobao.com - 팀블로그 형식의 신문요약 및 평론



아이자오빠오는 기존의 신문에서 중요부분만 뽑아내어서 간단한 평론을 하는 팀블로그이다. 2007년 7월 20일 시작하여서 지금까지 355기를 내고 있다. 처음에 한명에서 지금은 50여명의 사람들이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상은 바쁜 현대 사회인들이다. 이들은 쏟아지는 정보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어서 보여주는 것을 원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매우 재미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블로그뉴스에서 현재의 베스트뉴스와 추천왕 이외에 추가할 항목이 보인다. 바로 각자의 블로그뉴스 편집실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지금의 추천왕이 본 글 목록을 조금만 수정한다면 추천 이상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편집장과 같은 권리를 부여해줄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획기적인 시도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현재 매일 만명의 방문자와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구독자의 경우 한국과 같이 생각하면 안된다. 중국의 경우 RSS가 비교적 잘 보급되었기도 하지만....중국정부에 막혀서 직접 접속이 안되는 블로그가 쫌 있기에....;;; 한명의 구독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구독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것이 합쳐져 계산된다.)현재 다른 블로그와 같이 새로운 독자들의 증가는 매우 적다. 현재 20%정도라도 생각되고 있다. 67%가 남자-33% 여자, 80%가 20-29세, 64%의 사용자가 사회인이고 26%가 학생이다. 72%의 사람들이 20분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완독을 한다.

현재의 문제는 무엇인가? 6~8시간에 이르는 집필시간, "뉴스"가 없을때의 고통, 신혼?!이 끝난 필진에게 어떻게 계속 글을 쓰게 할 것인가? 그렇다면 현재 구체적인 집필방법은 무엇인가? 신문을 중복하지 않고 기존에 있는 뉴스의 중요부분을 짦라내어서 평론을 하는 식으로 한다. 그 외에 투고도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우파로 쓸 것인가? 좌파로 쓸것인가? 시니컬하게 쓸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인 모습으로 쓸 것인가? 일상생활에 대해서 쓸 것인가? 오락성 기사를 쓸 것인가? 발표자는 이것은 취미적 미디어에서 구체적인 전문적미디어로 변화해가는 와중에서의 개인관점과 대중의 기대의 평행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tingpeng@msn.com = msn



煎蛋 oioi 워드프레스로 팀블로그로 만든 경험 - jandan.net
현재 한달간의 ip/pv는 70만/180만(google Analysis). 매일 약 3만/20만을 기록(awstats)하고 있는 것.(이정도가 유명 블로그라는 것은 현재 중국의 블로그 바닥도 그리 많은 인구가 없다는 것을 알 수도 있다. 블로그. 아직 멀었다...후...-0-;; 특히 일주일에 100편정도를 올리는 팀블로그에서 이정도라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하루에 한편. 일주일에 7편. 많아봤자 10편을 안 넘는다. 본인보다 글이 10배가 많은데...) 하지만 해당 블로그는 2007년 10월달에 개설이 되었는데 급속도로 발전을 했다는 점은 분명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필진만 제대로 잡히고 열심히 활동한다면 빠른 성장도 가능하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오전에도 이런 저런 세미나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하였다. WP의 경우 메인의 최신덧글부분에서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덧글쪽으로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바로 앞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걸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태터툴즈가 빨리 진출하지 않았던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아쉽다.

개인적으로 중국인인척 있으면서 느낀 것은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정부에 대한 상당한 불만이 있고, 특히나 현재 티스토리가 당하고 있는 통지 없는 접근금지같은 것에서는 거의 "포기"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왜 이리 소극적인지에 대해서 심히 불만이지만 이것도 현재까지의 하나의 흐름이라고 일단 이해를 해야될 것 같다. 정부의 말은 죽어라고 안 믿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바꾸려고 힘을 모으지는 않는 단계가 지금인듯하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중국은 외국 기업에서 생산된 디지털 가전 등의 핵심 제품 정보를 당국에 공개하는 `IT 시큐리티 제품 강제인증 제도`를 내년 5월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중국이 요구하는 자료는 디지털 가전 등을 제어하는 `소스코드`로 소프트웨어 설계도에 해당한다. IC 카드, 디지털 복사기, 박형 TV 등이 대상 제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만약 외국 기업이 제품 정보 공개를 거부한다면 중국은 해당 제품의 중국 수출은 물론 중국 현지 생산과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제품 핵심정보 중국에 공개해! 거부하면 판매금지” -- 네티즌이 옳다! 부채질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의 기사는 반중을 위해서 작성된 일본 보수주의성향의 조작기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아소 취임의 전주곡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위 글의 소스가 된 요미우리의 기사를 먼저 링크보자. 「IT製品の機密開示せよ」…中国が外国企業に要求へ 라는 기사이다. 일단 부채질쪽에서 마음대로 조작해서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된다. 하지만 예전에 중국응원단이 杀(죽어)라고 한국팀에 외쳤다는 구라 기사도 일본쪽에서 흘러온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생각에 들어갔다.

1) 요미우리의 성향은 보수......사실상 극우
요리우리의 성향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을 것이다. 상당히 보수적인 신문으로 통한다. 예를 들어서 미국의회에서 위안부관련 결의안이 나왔을 때 반발했던 신문이다. 대충 어떤 신문인지 느낌이 확 오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중국정부가 그렇게 미쳤을까?
이런 정책이 사실이라면 중국정부가 미쳤다라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외국계 기업의 투자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행위와 별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현재 세계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이고, 중국정부가 최근 주식시장 부양을 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만큼 경제에 힘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정책을 시행할리가 없다.

3) 핵심은 CCC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 기사가 작성되었을리는 없다. 그래서 제일 비슷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CCC 라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이 시행중인 강제인증제도이다. 강제인증이라고 하니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실행중이며 자국 국민의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강제인증이다.

한국도 "KC인증"이라는 것이 있다.  현행 13개 법정 강제인증마크는 'K'(Korea)와 'C'(Certification)자를 합쳐 하나의 라인으로 형상화한 KC마크로 통합되고, 법정 강제인증에 필요한 20개 유형의 인증심사절차는 국제기준(ISO/IEC Guide 67)에 부합화시켜 9개 유형으로 간소화 체계화된다.(참고:국가통합인증마크 KC 탄생) KS마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4) 요미우리의 의도는 극우화?! - 아소 취임을 위한 전주곡
이 부분은 쉽게 단정하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과감하게 추측을 해보자면, 곧 출범하리라 생각되는 아소는 후쿠다와 다른 상당한 우파이며,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후쿠다와는 상반된 반중노선을 걷지 않을까 예상되는 인물이다. 그리고 요미우리는 아소와 상당히 비슷한 성향의 신문사이다. 이런 점에서 유추해 본다면 이 기사는 아소 취임의 전주곡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부채질닷컴은 빠른 기사번역도 좋지만, 최소한의 사실확인은 해주었으면 한다. 당당하게 "네티즌이 옳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런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기사를 번역하면 네티즌의 한 명으로서 상당히 짜증난다. 그리고 실제로 본인은 이 글을 몇몇 블로그에서 보고서 거슬러 올라가다가 만난 것이다. 위의 일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당연히 중국 xXX들이라고 하겠지. 기사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것을 바라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일까? 막말 하자면, 정신 좀 차리시지?

이런 행동은 과거 중국의 (삼류)신문에서 반한감정을 선동하기 위해서 손문이 한국사람이니, 공자가 한국사람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날조기사를 만든 것과 완전히 같다고 본다. 본인 몇번을 말하지만 중국 비판할 것은 쌓이고 쌓였다. 하지만 사실에 근거한 비판이 아닌 날조는 절대 거부한다.

반중? 그거야 개인 감정이니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
그런데 기왕 반중할 거 좀 근거 있게 반중했으면 한다.
헛소리나 날조는 우습게 보일 뿐이다.



月光博客에 따르면 Google Code가 곧 중국어판 계발자싸이트(中文版的开发者网站)를 공개한다고 한다. 중국의 프로그래머들을 위해서 대량의 구글과 관련된 API와 계발자들의 문서,영상등등의 자료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 Google中国的开发者网站发布)

현재 중국 프로그래머들은 보통 CSDN나 SourceForge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본인 프로그램쪽이나 개발쪽으로는 바보와 다름이 없다. 단지 필요한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서 한번 올려본다. 

구글 차이나는 중국 시장에 진출할려고 계속 발악하는데 왜 이리 안될꼬...중국네티즌 말대로 구글 차이나 사장부터 짤라야되려나-_-;;


중국왕통은 9월 15일 주주총회를 열어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리엔통과의 합병안이 통과되었다. 이로서 2008년 10월 15일을 기하여 왕통은 리엔통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 이미 예전부터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왔던 일이라서 그리 놀라울 것은 없어보인다. 이로서 리엔통은 왕통이라는 인터넷 기업을 얻고 황제 중국이동과 싸움을 벌이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서 이런저런 분석이 있고, 리엔통-왕통 연합으로는 중국이동과 싸우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이쪽바닥이 어떻게 변할지는 누구도 모르는지라 쉽게 예단하기가 어렵다. 주식 시장쪽에서는 왕통이 산하기관으로 가면서 주식시장에서없어지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리엔통 주식은 급상승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계가 있는 상승이라고 생각된다. 둘의 연합이 되었다고 특별히 중국이동을 이길 방도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_-;;

개인적으로는 곧 출시될 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는 (심히 기대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같은 경우 중국이동을 통해서 나올예정이다. 만약 경쟁상대가 없다면 가격이 비싸겠지만, 리엔통-왕통 연합을 의식해서 싼값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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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를 기억하십니까? 기계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여 적당한 대답을 하는 MSN용 메신져 서비스였습니다. 회화 능력이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심심하고 할일이 없을때 심심이를 데리고 놀면 나름 시간을 때울 수 있는...어떻게 보면 참으로 폐인 같아 보이는 놀이였습니다. 저의 msn에서는 아직 삭제되지 않고 있군요. 한 반년이상 이녀석이랑 이야기 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심심이 홈페이지 : http://www.simsimi.com/

 

QQ는 몇 번이나 소개를 드렸지만, 현재 한국의 네이트온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의 젊은이중에서 QQ번호가 없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런 QQ에서 심심이와 거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QQ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이름 : QQ 여동생

QQ번호 : 615050000

홈페이지 : http://tv.qq.com/qqrobot.htm

 

심심이에게 말을 교육시키는 방식과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질문과 대답은 모두 중국어로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제가 이 프로그램을 왜 소개시켜드릴까요? 단지 심심이의 짝퉁이 나왔다라는 것을 소개시켜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그리고 심심이와 같은 자동 대답 프로그램들은 예전 모뎀접속시절부터 있어왔었습니다. 심심이의 집단지성을 지용한 대화 내용 증가는 분명히 독특한 것이었지만 무조건 배낀 것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핵심은 위의 것을 이용해서 여러분은 지치지 않는 중국어 채팅 교사를 만나게 됩니다. 

천천히 타자를 쳐도 되고, 같은 질문을 계속 해도 다른 반응을 번갈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정말 살아있는 채팅 용어들이 나옵니다. 교과서의 "바른"말과는 다릅니다.

여러분 중국어 공부 화이팅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QQ을 사용할 정도면 중국어에는 보통 큰 문제가 없군요. 하긴 채팅 연습을 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중급이상이니 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QQ의 설치법을 처음부터 디벼봐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QQ는 중국원도우가 아니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어쩌라고.ㅠ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해당 이름은 "QQ 여동생"이다. 왜 남동생은 없는걸까? 여기서 바로식의 막무가네 추리를 한 번 해볼 수 있다. 심심이와는 다르게 여동생이라는 정확한 성별을 붙였다는 소리는 남자 유져를 대상으로 공략을 하고, 여성 유져는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곧 QQ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것을 할 사람들은 남자 유져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QQ 여동생은 심심이와 같은 캐릭터조차 없다. 아직 초기 단계여서 그런다는 생각보다는 여성유져를 염두에 두지 않고 기획되었다고 생각된다.  일단 해당 개발자는 남자임이 분명하다...쿨럭-_ 그럼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 결론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된다. 해당 개발자는 여성 유져가 형성하는 시장을 일부러 무시하고 주 타켓을 남자로 잡았다. 혹은 여성 유져를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한 기획 미스이다. 어느 쪽일지는 본인도 모른다.

百度日本站正式上线(访问需代理)

http://www.baidu.jp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 바이두가 일본 진출 10여개월만에 정식으로 싸이트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기존의 베타버젼에서 정식버젼으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타과정중에서 많은 일본 웹싸이트들로부터 무지막지한 바이두 봇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또한 이미 야후 저팬에 길들여져있는 일본 사용자를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는지도 문제이며, 무엇보다 "중국 상품"에 대한 싸구려 이미지가 아주 강력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나름 기존 바이두와는 다르게 아래쪽에 인기 사진이니 인기 동영상같은 것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어보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그 외에도 단조로운 원래 중국 바이두보다는 이런 저런 색을 넣어서 상당히 산뜻해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일본인들에게 환영 받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Company Information
社名 百度株式会社
英文社名 Baidu,Inc.
設立日 2006年12月
住所 〒106-0032 東京都港区六本木6-10-1 六本木ヒルズ森タワー
資本金 4億6000万円
主要株主 Baiduグループ
代表者 陳 海騰 (Chen Haiteng)
社員数 30人(2007年12月現在)
事業内容 インターネット検索製品、サービスの開発?提供
インターネット広告の販売
Challenge History
2006年12月 Baidu.com,Inc.の初の現地法人として百度株式会社を設立
2007年03月 Baidu.jp をβ版としてテストリリース(ウェブ検索β?画像検索β)
2007年10月 Baidu.jp へ動画検索β版を追加
2008年01月 Baidu.jp 正式サービス開始 (ブログ検索βを追加)

1월 15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터(CNNIC)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2월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수는 2.1억으로, 그중에서 고속인터넷 사용자가 1.63억명이며, 핸드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접속인구가 504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자료에 주의해야한다. 해당 인터넷 사용자수는 핸드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까지 포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6년 말에 비하여 7300만명이 증가하였고, 2007년 상반기에 비하여 4800명이 증가하여서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16%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의 낙후를 말해주는 동시에 거대한 시장이 아직 남아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다. 현재의 발전속도를 보았을 때, 올해 초에는 미국의 2.2억명의 인터넷 인구를 추월하여 세계 최대사용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의해야될 점 :

1) 인구의 힘.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인구의 힘을 이렇게 무섭다. 흔히 중국은 땅 넓고 사람 많다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이건 많은 수준이 아닌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이다. 그리고 그 많은 숫자를 바탕으로 인터넷이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 예상도 탄탄한 것이다. 아직도 시장은 넘쳐나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한반도가 통일을 해서 최소 내수 시장 인구인 1억에 가까워져야되지 않을까?


2) 고속인터넷 사용자 수

고속 인터넷 사용자 수는 1.63억명이다. 전체 인터넷 인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다. 물론 그 인구만으로도 한국의 전체 인구를 넘어서는 무서움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또한 해당 숫자는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보급율을 생각해서 비교해 보면 가소로울 정도이다. 정확한 자료를 찾기 귀찮지만, 전에 본 기억으로 한국의 고속인터넷  인프라 자체는 아무리 봐도 환상적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가 당연히 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한국의 상황인것이다. (정확한 비율 아시는 분은 덧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인터넷 "인프라" 강국인 것이다.(단-_ 인프라만 강국이라는 의견에 본인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이다.)

중국의 문제가 이것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숫자로 보았을 때, 단지 60%정도만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는 아직도 모뎀을 쓴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이넘의 고속인터넷이라고 불리는 것은 한국과 비교하면 고속인터넷이 아니다. ASDN이 주류를 차지하며 현재 1M의 속도가 괜찮은 고속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그것보다 느린 것이 수두룩 하다) 현재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통의 서비스중 가장 빠른 것이 ASDL 2M 이다.

이렇게 보면 중국이 상당히 가소로워 보인다. 하지만 위의 말을 돌려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특히 이미 인터넷의 맛을 본 많은 사용자들이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 고속인터넷을 설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단지 이미 존재하는 인터넷 인구만으로도 한국 전체 인구를 뛰어넘는 시장이 있는 것이다.


3) 인프라는 팔아 먹을 수 없다.

한국의 인프라는 강력하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강력하다. 하지만 인프라는 팔아먹기가 힘들다. 인터넷망은 국가에서 관여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국가적 사업이고, 그로 인하여 외국계 기업이 인프라 기술이나 서비스를 팔아 먹기는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인프라 가지고 군침 흘리기는 힘들다.

그럼 팔아먹기 좋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터넷 서비스이다. 이미 많은 한국 온라인 게임이 진출해 있지만, 단지 온라인 게임으로 몰려있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진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질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한국 IT 에는 너무 큰 요구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거대한 포털의 기술이 노동집약식 검색법이라는 것에서 이미 해외진출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시작된 주절주절 -0-

그리고 조만간 QQ에 진출할 모게임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내 친구녀석에게 한마디 하겠다. 야?! 성과급 받으면 한턱 쏴! 나 일본 있을 때 일본 한 번 날라와주고 말야. 여친도 생겼다며? 같이 한 번 날라오는거야. 여기도 니네 회사 자회사가 있지 않았었냐? 출장을 핑계되던지 어떻게든 해봐. 맨날 중국 션젼만 가지말고 쫌! 엉아 돈 없어 배고프다. 응? ㅠㅠ




asdf

http://news.365bloglink.com/index_news.php

 

현재 블로그링크가 생겨난 이후로 7000여명이 넘는(전에 소개했던 작문대회 덕에 그 사이 이미 8000여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2~3천편의 문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링크에서는 자체적으로 괜찮은 창작작품과 인기작품중에서 3~5편을 골라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 조간신문의 형식으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블로그 링크 아침 신문"입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오른쪽 상단에 날씨 소식을 배치했습니다. 있으면 왜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 날씨 정보란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것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WEB 2.0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동적인 방식의 편집과 방식은 너무 고리타분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망했다고 하면서 아직도 발행되고 있는 수 많은 "종이 신문"을 설명할 길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누군가가 대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WEB 2.0의 자동분류가 아닌 "어떤 사상을 기반으로 사람이" 분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 1.0 식의 방법이라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블로그링크의 아침신문을 발행을 축하하며, 지지합니다. 또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도 위와 같은 방식이나 제가 예전에 건의하였던, 장로제도 같은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디지탈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최소 10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탈이 같이 걸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최신기술만을 생각하셔서 평균적인 사용자들의 감성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개인적으로 블로그링크 아침뉴스에 건의들이고 싶은 것은 개인화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만은 보기 싫다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게임 소식"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 뉴스 대신 다른 뉴스가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정치만 보고 싶은 사용자들이야 검색하는 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치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춘장씨 아이디어일거 같다는 느낌이 +_+;;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다나와등과 같은 종류이죠.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합작해서 밀고 들어온 아마존같은 국제적인 명성의 쇼핑몰을 가볍게 눌러버리고 중국 최대 최강의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아는 누님중에서 알리바바 지름신에 매일 시달리시는 분도 있는..;;;)

 

올해에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였을때, 과거 구글이나 바이두를 넘어서는 무려 100배가 넘는 폭등을 하여서 놀라움을 안겨준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올해 알리바바의 고위급 인사들은 때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2002년에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일본의 모회사와 합잡을 하여서 일본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2002년에도 진출한 적이 있지만 야후 저팬의 강력한 방어에 조용히 퇴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다를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식 상장으로 벌어들인 수 많은 현금들과 일본에서의 야후 저팬의 독주가 서서히 무너져 내려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그룹은 일본에 진출하였고 일정의 성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분야에 한정된 것이고, 다음은 라이코스를 이용하여 미국 진출을 노리다가 실패하고, 다시 365로 중국 진출하려다가 죽을 쑤었습니다. 다음의 불운이라면 불운이겠고, 게임을 비롯하여 사용자의 접근을 쉽게 만드는 소스에 대한 무시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나와도 들어왔는데, 어찌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재미있는 것은 게임 쪽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IT가 단지 게임 산업으로 돈을 버는데 반하여(물론 게임 산업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인터넷 후진국이라는 중국은 다양한 아이템의 여러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봐야할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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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ta.baidu.com/



바이두(중국 최고의 검색싸이트)에서 검색된 수치를 비교하여서 은행, 기금, 인터넷게임, 자동자, 화장품, 가전제품의 순위를 매기는 싸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데이터 센터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이두의 경매제도(더 많은 돈을 주면 더 검색결과 위에 올려줌)을 알기에 이 결과도 그리 신용이 가질 않는군요. 안 그래도 요즘 바이두 많이 많습니다. 검색 싸이트에서 검색 결과가 믿을 수 없다면 말을 다 한거죠.


게임쪽에서 보면 카드라이더가 일등이군요. 2등은 와우가 차지하고 있고, 3등은 이름이 먼지 모르겠는데 춤추는 한국 게임이군요. 4등은 무림외전이라는 중국 게임이고, 5등이 열혈강호입니다. 이거 참...한국 온라인 게임의 강세가 대단하군요. 하지만 전 바이두의 결과를 믿질 못하겠다는 사실-_-

은행의 일등은 공상은행이네요. 제가 이용하는 은행이죠. 괜히 으쓱^^




http://data.baidu.com/



생각해보니 검색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해당 사항을 아직 잘 모른다는 소리도 될 수 있군요. 머..온라인게임에서는 꼭 그건 아니지만요.(다양한 현질이나 게임정보땜에)




중국 인터넷 데이타 센터(CNNIC)에서 2007년 7월 18일에 20차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대륙의 네티즌은 이미 1.62억명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전체 중국 인구가 12억에서 15억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아직 단지 20%모 되지 않는 사람만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군요. 돌려 말하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주요 사항만 요약하면 :
1) 점차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아져서, 45.1%가 되었다. (하지만 역시 전체 보급율은 낮다)
2) 18세에서 30세가 전체의 53%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3) 네티즌의 학력은 전체적으로 고졸이나 전문대 수준으로 떨어지는 수준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아지고 있다.)
4) 미혼의 비율이 57.9%이다.
5) 네티즌의 소득이 1500원(한국돈 20만원)이 안되는 사람이 54%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학생의 비율이 아직 많은 상황이 반영되고 있다)
6) 대다수의 네티즌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7) .cn 도메인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8) 국제적인 연결망이 증가하고 있다.
9) 아직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지만, 노트북을 이용한 접속이 늘고 있으며, 특히 25%의 네티즌이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며,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10 ) 피씨방을 통한 접속이 늘고 있다. 집과 사무실에서의 접속은 안정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많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아직 보급에 문제가 있다.
11) 아직 대다수의 네티즌이 일주일에 20시간 이하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다.
12) 신문과 검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msn나 qq와 같은 메신져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외국과의 비교 사례에서 미국과 비교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한국과의 비교도 많이 첨가되어 있다. 한국이 인정받는 것인가? 흐음...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왠지 무섭게 느껴지는 것을 왜일까? ^^

아래쪽은 중국어로 보고서 전체입니다. 머....굳이 한국어판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밥과 술 쏘신다고 약속하시면 번역해 드릴지도요^^:::
http://www.cnnic.net.cn/uploadfiles/pdf/2007/7/18/113918.pdf




중국의 많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미 아이폰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 물건들은 미국에서 건너온 것입니다. 그럼 사용에는 불편이 없을까요? 물론 어마어마한 불편이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아이폰은 오직 미국의 통신서비스 업체를 통해서만 서비스가 됩니다. 중국에서 사용하면 무조건적으로 로밍서비스이니 가격도 가격이고, 무엇보다 고장이라도 나면 미국에 가서 고쳐야됩니다.

더 대단한것은 이미 아이폰을 모방한 중국 제품들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놀라운 복사 실력은 머라고 할 수 없군요. 한국도 70~80년대에 열심히 복사해서 공업화를 이룩했으니 머라 할 수도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기능을 조금이라도 빨리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중국에서 모방한 아이폰을 사는 것도 한 방법인듯 싶습니다.  
다음이 티스토리를 완전 인수했다는 소식이 이제 완전히 공개되었군요. [단독]다음, 개방형 블로그 ‘티스토리’ 전격 인수 라는 기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전격 인수"라는 말을 붙이기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바닥?!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내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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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에 관해서 중국의 다음 분점 365서비스의 팀장을 맡고 계신 XXXX님이 저와 연락을 했고,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당시에 일단 떠오른 생각은 꽤 괜찮겠군요. 라는 생각이었답니다. 일단 다음이 티스토리를 완전 인수한 뒤에 중국 시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몇가지 간단한 전술을 적어 보겠습니다.(사실 기분이 묘하답니다. 예전에 중국어 태터툴즈를 어찌 할 것인가?! 을 적으면서 태터툴즈의 중국 진출에 다음을 언급했었는데, 진짜 이렇게 되는군요. -0-)



1) 365bloglink의 강화
현재 365에서는 올블로그와 협력하에, http://www.365bloglink.com/ 이라는 중국어 메타 싸이트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활성화는 분명히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피드 숫자가 아직도 3754개 밖에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메타 싸이트의 성질을 제대로 구현해 낼 수도 없으며, 이런 저런 시너지 효과도 제대로 발휘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 초반전략은 전에도 지적한 적이 있지만(참고 : 365365BlogLink.com(중국 올블로그) 분석) IT의 리더 그룹을 흡수하면 자동적으로 후속 그룹이 쫒아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위의 전략은 실패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IT리더를 끌어 들인다는 것은 반대로 메타 싸이트의 주제들이 지금 현재의 올블로그의 고민처럼 IT계열로만 획일화 된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티스토리 서비스를 중국에서 하게 되면, (홍보 능력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일정 이상의 블로거가 주기적으로 유입될 혹은 대량의 유저가 유입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분명히 이득되는 점이겠지요.


2) 블로그 시장 개척
현재 중국은 한국보다 더욱 오래되고 더욱 많은 수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오래된 것은 한국이 멀티미디어쪽으로 급속도로 달려간 반면, 중국은 인터넷 속도의 제약으로 텍스트 위주의 블로그로 간 것이고, 전체 블로거 숫자야 한국같이 인구가 적은 나라에 비하면 당연히 많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 블로그 시장은 한국에 비해서 어느 정도 성숙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틈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절대 블로거 숫자는 많이 있지만, 중국의 무지막지한 인구중에서 블로거는 아직 소수에 불과 합니다. 아직 많은 잠재적인 고객들이 숨겨져 있죠. 그것을 어떻게 잡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잠재적인 고객들 중에서 특히 여성 블로거에 대한 관심이 요구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성에 비해서 여성의 블로그 진입 장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여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쉬운 조작과 패션 리더를 자부할 스킨을 비롯한 관련 디자인을 완비해야지 공략이 가능합니다. 또한 요즘 뜨고 있는 UCC 기능을 통해서 일명 "여성 스타" 블로거를 양성하는 것도 관건이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티스토리의 시스템은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테터툴즈 골수팬인 저의 입장에서는 다양하고 막강한 기능들로 무장되어있는 이런 시스템이 더 좋기는 하지만, 여성분들에게는 (나름 컴터를 잘하는 제 여친님을 관찰?!한 결과)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시더군요.

물론 여성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IT계열의 많은 사용자를 끌고 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남성유저의 폐인적인 참가는 여성유저의 참가보다 더욱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 말이죠. 다만 어디서 어떻게 비 IT 계열의 유져를 끌고 오냐가 관건인데 이건 좀 아래쪽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시나와 같은 거대 포탈이 운영하는 블로그들은 매우 느리고, 불편한 UI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멍을 공략해야 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에는 이렇다할 메타싸이트가 없습니다. 각각의 블로그 제공 업체나 포탈에서 자체적으로 메타싸이트를 운영하지만,  그래서 내부 트래픽은 어느 정도 되지만, 사용자들이 더 넓고 다양한 생각을 알기에는 불편한 것이 많죠. 물론 이런 점을 노리고 365블로그 링크가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초기 전략이 매우 불만족 스럽습니다. 이 방식으로 가서 사용자가 늘어났다고 해도, 올블로그에서 아직 골치를 썩히고 있는 IT와 정치에 편중되어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중국의 특성상 정치는 무시되겠고-_-;; IT에만 밀집되겠군요.


3) 여성시장 공략법
일단 현재의 티스토리를 주요 기능 빼고 다 깍아 버려야 될 듯 합니다. 그렇게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갖추어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여성들에게 부과적인 기능들은 옵션과 같은 형식으로 주어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블로그의 막강한 기능보다는 "사진을 어떻게 더 잘 편집, 배치"하냐가 더욱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스킨 기능이지요. 저 개인적으로 지금의 HTML까지 모두 손볼 수 있는 스킨 수정 방식에 매우 만족하고 행복하지만, 다 없애 버려야 됩니다. 필요가 없죠. 단지 저번에 큐브 베타 버젼에서 XX님이 말씀하신대로, 각각의 주요 부분(머리, 몸체, 꼬리)을 분류해서 스킨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이드바의 위치 배정과 같은 것을 전체 블로그 디자인에 적용한다면, 더욱 직관적으로 막강한 사용환경을 만들 수 있겠죠.

그 외에도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부과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꽃선물이라던지.......노래라던지......왜......싸이월드가 되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팍팍 드는 걸까요. 후...하지만 싸이월드의 여성에 대한 타케팅에서 많이 배워야 할 듯 합니다.(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변화는 정말 싫지만 말이죠)


4) 비 IT계열 공략.
다양한 유져를 확보해야되는데, 이것에 대하서는 사실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몇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데, 싸이월드가 처참하게 실패는 해서 망설이질 것 같아서 추천해 드리기가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머..싸이월드 내부에서는 나름 성공했다고 평가를 하는 것 같지만, 쏟아 부은 돈에 비하면-_- 영;;;)

그 방법은 학교 블로그망 설립입니다. 정확히는 많은 중국의 중고등학교 및 특히 대학교에 대한 블로그망 설립은 다양한 내용을 보장해 주면서 사용자수를 획시적으로 늘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대학교의 경우,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공에 대한 내용을 올리게 되니 전문성이 확보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문제는 자금과 홍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 명문으로 불리우는 학교와의 계약으로 무상으로 블로그 망을 만들어주고, 그것을 이용해서, 다른 3류학교-_ 들에게는 일정의 비용을 받고 설치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완전 무상으로 해주어도 큰 문제는 없겠군요. 하지만, 명문 대학교들은 꽁짜로 받는 것이 워낙에 많아서 그리 고마워하지도 않을 것이고-_-;; 블로그 망에 대한 지지도 별로 있을거 같지 않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른바 중국의 "관계"을 제대로 처리 할 인력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전 이런일 할 자신이 없군요. 꽁짜로 준다고 해서 좋아할 명문 대학교들이 아니라서..후..)

그래도 대학에 대한 공략은 분명히 비 IT계열의 공략에 유효한 방법이 분명합니다. 블로그차이나의 경우 상당히 많은 수의 석박사 학위자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끌어 모았느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나와 같은 포탈에 올라오는 글들보다 분명히 일정이상의 수준이 있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5) 주류에서 뺏어오기
사실 일명 파워블로거를 빼오는 것은 그 후속 효과가 나름 강력하죠. 그래서 블로그링크에서도 초창기에 IT쪽 블로거의 영입을 시도했던 것이고요. 그렇다면 대부분의 전문적인 블로거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유로운 스킨수정, 막강한 성능....그리고 무엇보다 돈입니다.

방법은 몇가지 있을듯 합니다. 에드센스를 쉽게 달수 있게 하는 모듈 개발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듯 싶습니다. 다음에서 운영하는 에드클릭스도 있습니다만, 우선 다음의 중국쪽 광고체계가 제대로 되어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니, 일단 지금 존재하고 중국 블로거들에게 보편적으로 알려지고 사용되는 에드센스를 쉽게 지원 할 수 있는 모듈의 개발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물론 에드 클릭스의 중국시장확대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것은 다음전체의 생각을 확정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될 정도로, 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라서 조금 생각이 복잡하네요. 그 외에도 현재 올블로그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과 같은 광고모델을 블로그링크에 첨부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수 같습니다.(아예 기본옵션으로 줘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 외에 주류를 뻇어올때 가장 중요한건, "이사짐 센터"겠지요. 이 부분의 지원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옮기고 싶어도, 지금까지의 글들이 아까워서 포기하는 실정이죠.



6) 블로그의 티스토리 + 메타 싸이트 365blog링크의 시너지.
서비스형 블로그와 메타싸이트의 연합은 간단히 생각해도 당연히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앞으로 최소한 중국에서는 기존의 티스토리의 이올린을 페쇄해 버리고!(쓰지도 않고, 가지고 않고, 관리도 안되고 있는-_) 현재의 365블로그 링크와 연결을 하는 것은 쉽게 나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멈추지 말고 더욱 큰 시장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벤쳐 업체의 개발 능력과 아이디어는 놀랍지만, 다음이라는 거대 포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현재 구비되어있는 "블로그 메타 싸이트" "블로그 서비스" "동영상 UCC 서비스"라는 새로운 기술과 유행을 잘 융합하여서 한꺼번에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거대 기업이 가능한 일이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이 3가지를 어떻게 융합하여, 중국 시장에 맞게 홍보하는 지가 앞으로의 관건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명심 또 명심해야될 일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IT에 관심이 없습니다. 개발자분들이 주로 실수 하시는 것이, 주위가 모두 IT 종사자 분들이어서 일반 사용자들의 감각과 멀어지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감각은 간단합니다. 화끈하고, 간단하고, 유행에 따라가는 것....-_- (....이렇게 말하니 "우매한 민중들"이라는 말이 생각하는군요.후..-_)


7) 그외...
한국의 서비스라고 광고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은 외국의 서비스보다는 무조건 자국의 서비스로 몰리는 경향이 더욱 강합니다. 예를 들어서 구글이 아무리 괜찮다고 하여도, 중국의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 바이두로 몰립니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바이두는 미국 기업이이죠. 하지만 사용자들은 상관 안합니다.

한류라는 유행에 편승하지 마시고, 기술력만으로 승부해도 가능 성이 있는 서비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류라는...유행이라는...위험한 곡예는 되도록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요즘 365블로그링크를 보면 재미있고, 중국에 맞는 재미있는 행사들을 하더군요. 앞으로는 더욱 중국틱한?! 서비스를 선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이라고 우겨보시기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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