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TV 과학 프로그램에서 장수촌의 노인을 찾아가서 장수의 비법을 물어보았다. 노인은 허허 웃으며 대답했다.

"담배을 펴~"

기자는 담배는 몸에 안 좋다면서 의문을 제시하자. 노인을 밝게 웃으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신선한 고기하고 훈제한 고기 중에 어떤 것을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는겨?"


某电视台跑进科学栏目采访长寿村老人,探询养生秘诀。老人乐呵呵回答:“抽烟。” 记者疑惑,老人乐呵呵地解释:“新鲜肉那有烟熏肉保存得久?”(via:@duanzi

오......이런 진리가.......쿨럭-_-;;  사실 저도 흡연 경력 10년이 넘었는데 건강검진 결과 폐는 깨끗하고, 폐활량도 일반인보다 훨씬 높답니다.....그래도 결혼하기 전에는 끊을 겁니다.........

 

<이코노미스트>지가 전세계 12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그리스 인이 가장 흡연을 즐기를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소비량을 인구수로 나눈 이 조사에서, 그리스인들은 매일 평균 한 사람이 8개피의 담배를 피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러시아였다. 그리고 20위권의 나라중에서 17개국이 유럽권 나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가장 담배를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5위로 하루 약 5개피의 담배를 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일본이 바짝 추적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4개피가 살짝 넘는 수치로 26위에 올라섰다.

이 글은 세계와에 기고한 글입니다.


아시아 담배의 강국 한국. 이거 행복해야하나? 본인도 담배를 피는 입장에서 참 할말이 없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경우 과거에 비해서 흡연인구도 상당히 줄고, 다양한 정책으로 인하여 흡연할 수 있는 곳도 줄고 있는데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그런데 본인이 볼 때 흡연자 천국에 가까운 중국이 오히려 순위가 낮다. 끙;;;; 이건 대체;;; 통계의 장난인가.....아니면 흡연환경과 흡연인구는 비례하지 않느다는, 다시 말해서 웃기지도 않는 담배값 올리기가 실질적인 흡연인구의 감소와 상관없다는 중요한 증거가 되려나.....




중국의 마약 문제는 언제나 끊이지 않습니다. 마약을 판매하면 곧장 사형이라는 극형에 처해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남아있는 수 많은 깡패 조직에 의하여 마약이 유통 판매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제...그러니까 6월 26일은 세계 마약 근절의 날입니다.

물론 중독성이 없는 마약에 대한 규제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마초는 한국에서 마약류로 분리되어 있지만, 사실 담배보다도 몸에 해롭지 않고, 중독성도 없습니다. 이런 약물을 굳이 마약류로 분리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많습니다. 특히 저처럼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의문이 듭니다.

유럽여행할때, 암스테르담에서 합법적으로 안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단지 여행 자금을 아끼기 위해서 였다는 이유였다는 것이 좀 그렇군요.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긴 하니까요. 호기심 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제가 신기한건가요?;;)

하지만 몇몇 마약을 제외하면,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마약은 혼합형으로서, 깡패조직의 이익을 위하여 그 중독성을 극도록 높여 버린 상품들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먹으면 중독됨은 물론이고, 몸 망치는거 금방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또! 주의해야되는 것이지요.

특히 중국에 와 계시는 유학생분들은 주의하셔요. 저희는 이 나라에서 어디까지나 외국인이고, 이러한 마약 판매상들이 쉽게 달라붙고는 한다고 하더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현재 중국의 마약은 진정한 마약입니다. 빠져들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마약이지요.

인생 망치고, 몸 망치고 싶지 않으시면 아예 신경을 끄셔요.



그런데....전세계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마약중에 마약
....담배를 어찌하면 끊을꼬-_-;;







사랑한 뒤에 알아버린 그녀.
이젠 그녀를 떠나보낸지 어언 50일이 지났다.

이제는 그녀의 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던 나의 모습은 아니다. 담담히 담배를 입에 물고 있을 수 있다. 또한 술과 사회생활이라는 미명하에 다른이와 담배를 같이 필 수도 있다.  그녀에 대한 열정이 이미 사라져버려서 그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그녀를 추억함에 모든 즐거움과 기쁨 고뇌 그리고 슬픔이 나와 같이한다.

이젠 중독 되지 않는다. 웃으며 그녀를 바라본다.




담배 끊은 사람과는 친구도 하지 마라. 독한 놈이니까 말이다. -_-;;
그래서 내가 친구가 없나보다. 쿨럭-_;;

현재 국회에는 ‘담배 제조 및 매매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월 입법청원돼 계류중이다. 국립암센터원장을 지낸 박재갑 서울의대교수가 주도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포함해 각계각층 저명인사 158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 다음 뉴스의 한 구석자리에서....




그런데 말이다. 이 법을 입법 청원한 사람들에게 정말 물어보고 싶은 점 몇가지가 있다.
1. 현재 세금의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담배 세금을 어떤 방법을 이용하여서 보충할 것인지 묻고 싶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여러분이 잘 아시는 THIS(디스)의 생산가격은 300원도 안된다. 나머지는 싹다 세금인 것이다.)

2. 현재 국내에서 한국담배인삼공사를 통해서 생계를 유지하던 담배농가들에게는 어떠한 행정적인 보상을 해줄 것인가? (머..이건 무시한다면 무시할수도 있으시겠죠)

3. 이 법이 통과되었을 시에 흡연자들의 비합법적인 담배 구매를 어떻게 방지할 것이며 그에 대한 추가 비용은 어떻게 처리 할 생각인가?

4. 한국인 외, 외국인에 대한 흡연권과 담배 매매권은 어떻게 할 생각이며, 만약 외국인에 대한 권리까지 박탈할 경우 일어나게 되는 자유권리의 침해문제와 무엇보다 관광소득의 급감이 예상되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외국인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할 경우 발생하게 될 담배 밀무역과 국민의 불평등여론을 비롯한 예상되는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궁금하다.


한마디로-_- 니미 엿먹어라!
현실적인 문제 다 떠나서 이거 자유에 대한 업압인거 모르겠는가?
공권력을 이용해서 국민의 행복추구를 막는거다.
비흡연자들이여. 당장 살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림을 좀 크게 봤으면 좋겠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주민등록증이라는 사회적으로 성인이라고 보장까지 해주었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기호 식품 하나 제대로 향유하지 못한다는게 말이나 되는것인가? 그리고 말이다. 미국에서 금주법을 시행하고서 나서 우리의 유명한 알카포네를 비롯한 마피아집단의 대거 융성과 오히려 급격한 주류판매량의 증가를 보였답니다. 그것이 인간이라는 것일지언데 말이죠.


담배 다음은 커피이지 않을까? 그 카페인에 대한 수 많은 문제점을 생각하면 말이다.
아...커피는 간접흡연과 같은 2차적인 요인이 없다고 주장하면 대략 난감이다.
지금 이 법을 입법청원하신분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하시는것이기에 그런건 상관없는거다.




한마디로 웃긴다. 기사를 보면서 더 웃긴점은 흡연자들도 이 법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45.5%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흡연자의 심리는 생각을 한것일까? 이에 대한 흡연자의 심리가 절실히 뭍어나오는 한 리플들을 인용하자면,(참고로 다들 제조 금지에 찬성한 사람들의 리플들이다)

"나도 담배피지만...이거 원...담배피는게 죄인취급 받을바엔 나라에서 만들지나 말지....왜 만들어 팔고나서 지달을 하는지"

"나 골초다.끊고 싶지만 끊기 심히 어렵다.흡연금지구역은 자꾸 늘어나 짜증나 미치겠다. 차라리 담배제조,판매 모두 금지해라. 제조,판매 다 하고 세금 겉으면서 금연정책하지말고 아예 근본부터 없애는게 백배 낫다"

"흡연자들 범죄자로 취급할 바엔 차라리 금지해라. 몸버리고 돈나가고 눈치보고 버러지 취급당하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이며,(이부분부터가 솔직히 심각히 의구심을 느끼게 하는 전제이지만..후..) 각각의 개인들은 각자의 행복추구권을 보장받는다. 그리고 담배는 어디까지나 (아직까지는)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지 않은 품목이며, 비 흡연자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자 많은 건물과 장소에서 흡연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없어졌으며, 휴지쪼가리가 되어버린 국민연금 매꾸어 보겠다고 매년 담배값은 올라간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 분위기가 있는 사람으로 알지만 담배를 피면 쪼다 병신으로 아는 사회가 도래하였다.

지금 흡연자중에 제조 금지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가장 압축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젠장...내가 드럽고 치사해서 끊는다 끊어!"


비흡연자들에게 묻고 싶다. 흡연자들은 담배에 대한 행복추구권이 없는가? 이제는 너구리굴과 같은 좁은 공간에 몰려서라도 담배 한모금 가슴속에 넣어보려는데 그것마저 못한단 말인가? 자기 자신의 비흡연권은 반드시 보장받아야하며, 흡연권은 개나 주어야 되는것인가?

우리 이것 하나만은 확실히 하자.
자신의 권리가 소중하다면 상대방의 권리도 소중히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정작 본인....바로....
담배 끊은지 이제 8일.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는데 건강 생각해서 끊은건 아니라는거다.
단지 담배에 대한 나의 열정을 꺽을 수 밖에 없는 사적인 일이 생겼을 뿐이다...후...ㅠㅠ
그리고 담배에 대한 나의 열정이 다시 안 타오르기를....

그나저나 다들 오랜만이오..호호호....-_-
그리고 다시 잠수함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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