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원문의 내용을 먼저 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여기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왠만한건 아예 원문을 가지고 오기는 했지만요.

원문은 http://ddokbaro.com/tt/index.php?pl=505&ct1=-1 에 올려두었습니다.



그의 글대로라면, 나는 무지 몽매하고 공산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한심한 한국인이다. 사실 그렇다. 본인 지금 괘씸하게도 아직까지도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중국땅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의심스럽게도 북한에 대한 퍼주기를 지지한다. 아! 그리고 노무현대통령도 일단은 지지쪽이네?!




나는 빨갱이라네!!


--> 그들이 언제나 18번을 부르는 노래~~ "아아~~ 빨갱이 잡아라~"가 이글에서도 있다. 문제는 30대까지는 이 열창이 통할지 몰라도, 20대에게는 약발도 안 먹힌다.

빨갱이?! 그래 나 빨갱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바라는것이 빨갱이라면 나는 빨갱이가 되겠다. 나에게 빨갱이는 행복이로다!!





역사에 대한 그의 위대한 생각

… “1948년에 제정된 헌법 제101조에서 헌법을 제정한 국회는 서기 1945년 8월15일 이전의 악질적인 반민족행위를 처벌하는 특별법을 제정할 수가 있다”고 규정했다. 이 규정에 따라서 1948년 9월22일 ‘반민족행위법’이 공포되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이미 정식 재판절차를 통해 한일문제를 다루었다.… 국회는… 반세기 전에 자신이 한 일의 정당성을 부분적으로 부정하는 일이었다고 비판적으로 결론짓고 있다.

--> 본인 현대사가 싫은 이유가 이것이다. 이 사람은 적어도 명예교수라는 사람이 기본적인 현대사를 이따위로 조작하는 것인가? 그 반민족행위법이 어떻게 뭉개졌는지 정말 모른다는 말인가? 웃음이 나오고 있다. 하하하...

참고 : 그 당시 반민족특위는 아직도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던 친일파 기득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결국 슬픈 좌절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쏙 빼고, 반민족특위가 있었던 일만 말하는 것은 무슨 심뽀일꼬~~



인도의 간디와 네루도 장차 독립을 얻을 목적으로 인도청년들을 제1차대전과 제2차 대전에 참전케 했다. 그렇다고 인도인들은 그들을 민족반역자로 몰아세우지 않았다.


--> 와~~ 재미있다. 장난하는건가? 우리가 강제로 집징당한것이지 우리의 의지로 그랬던 것인가?! 원해서 그런것인가? 지금 간디와 네루와 자신들을 동일시 하는 건가? 재미있다. 이렇게 역사에서 몇 조각만 놔두고 이야기를 하다니. 하여간 이래서 현대사가 난 싫다니까...

참조 : 스스로 의용군으로 참전한 것과 강제로 끌려가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이다. 그런거 다 집어치고, 당시 한국의 청년들이 한국의 이름으로 전쟁에 참가했었던가?! 일본의 이름으로 참가했을 뿐이다. 하여간 재미있다. 재미있어...



아울러 그러한 상황판단에 기초하여 일한합방으로 귀착된 원인을 규명하고 그것이 한민족에게 잘된 선택인지 아닌지 검토하고 평가해야 할 일이다.

--> 재미있다. 줄다리 외교는 배제되는 것이냐? 음하하..그리고 아래에 이어지는 러시아와 합병될 경우를 예시로 한것은 딱 한마디만 해주지. "역사에는 가정이란 없.다." 그 가정이란 단지 예상일뿐 현실이 아.니.다.

참고 : 일본으로 인하여 한국이 발전하였다?! 전쟁에서의 후방기지를 위해서 한국에 투자한것이지. 그것이 한국이 잘되라고 했던 것이었던가?! 기왕 가정을 세울거면, 무엇보다 당시에 "최후의 국모님"이 추구하던 줄다리 외교가 성공만 했어도 상황이 달라질거라는 가정은 못 세우겠냐?! 떽!!




나는야 열등국민!!!
이제부터 정말 재미있는 우등국민과 열등국민의 비교-0-



잘 난 사람은 잘못됨의 책임을 남들에게 전가하지 않는다.


--> 그래. 남에게 전가시키지 않아야 잘난 국민이지요^^
그러니까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지 마셔요. 잘.난. 한승조씨



어질고 고상한 사람들이나 ‘잘난 국민’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과거지사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 과거지사에 집착하는 문제와 과거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나 보다. 그럼 역사학따구는 배울 필요가 없겠네. 과거에 집착할 필요가 없으니까...



‘못난 국민성’이 과거사 왜곡뿐만 아니라 배타적인 민족주의를 부추겨 왔다.


--> 우리의 위대한 일본의 과거사 왜곡은? ^^::
배타적인 민족주의보다 배타적인 사대주의가 더 무서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만의 착각이겠지. 위대하신 한승조씨의 글인걸...




나는 도둑질 하련다~~

--> 위안부 문제는 더이상 거론하기도 싫다. 일본만이 그런일을 한것이 아니라고 위대한 말씀을 하셨구려. 오호라~~ 그래서 당연한거 왜 그러냐고 지금 말씀하시는구나. 어차피 남들도 다 한거 아니냐는 그 위대한 말씀!!!

남들 다 도둑질 하면 나도 도둑질 해야되는거로군...








마지막으로 한승조씨 지지글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겠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요? 민주주의는 다양성이 인정되는 제도입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표현했다 해서 인신공격을 하고 여론재판을 하는 나라는 민주국가가 아니라 원시집단입니다. 그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를 물리적으로 억압하는 비민주적 행동입니다

-->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언론의 자유가 있습니다. 한승조씨가 현재 한.심.한. 한국의 문화를 비판했듯이 저도 위.대.한. 한승조씨의 글에 조금의 똥칠을 할 권리와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었던가요? ^^








종합해서 말하자면, 참!! 재미있는 개그였다.
(그들의 최후의 발악. 우리에게는 코메디일뿐이다. 더 발악해서 나를 웃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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