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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드림팀이라고 불리는 한국 양궁 남녀대표들의 훈련장면을 잡은 중국기사이다. 해당 기사를 보면 실력을 인정한 투다. 하긴 인정을 안하는 것이 더 신기하기는 하다. 단 중국도 양궁에 대폭 투자를 했으며, 한국을 노리고 있다. 노리고 있다고 해도 당장은 힘들듯 하지만....-0-;;;


                         

          
          

            

            

            

                        
         
   

             

             



중국 체조선수단이 올림픽촌에 입주를 하고 훈련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사진은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군요. 마지막 사진에서 가운데 있는 여성분.....제 스타일에 제일 가깝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체조가 어릴수록 유리하다고 하지만....예술을 모르는 저같은 인간이지만, 고뇌와 고통이 없는 몸놀림은 단지 유희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기술만을 추구하는 현실이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당시 올림픽 성화점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저 경기장 한쪽에 우두커니 서있는 성화대를 보면서 사다리나 계단도 없이 어떻게 올라가서 성화를 점화할까에 많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손기정옹이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에 나타났고 그 성화를 이어받은 주자는 눈물겨운 ‘라면과 우유 발언’으로 화자가 된 육상선수 임춘애였습니다. 그리고 성화대 앞에서 세 명의 일반인들에게 최종 성화가 건네졌었고 이내 최종 성화주자들은 성화대에 설치돼 있던 리프트를 타고 성화대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성화 점화는 이전까지 올림픽에서는 절대로 없었던 형태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이 한참 지난 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당시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사마란치는 이 모습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을 지켜보던 전 세계의 사람들도 이 성화점화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하는군요. 출처 : 엑스스포츠뉴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원래의 최종점화자는 손기정옹이었으나 사전에 이 사실이 새어나가서 급하게 조정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상당한 상징성를 보여주며, 동시에 그것을 맞추는 세계인들의 흥미를 돋구는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는 7살짜리 꼬마였던지라 구체적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최종 성화 점화자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의 무하마드 알리였습니다.

그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저에게도 기록영상을 통하여, 그리고 구전되는 전설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말을 세뇌되다 싶이 들었던 권투선수입니다. 그런 전설적인 알리가 파킨슨 병으로 손을 덜덜 떨면서 성화를 봉송하는 장면은 한 편의 명작을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저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 올림픽의 최종 성화 점화자는 누구일까요? 중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까지의 가능성들을 검토해보고 그 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현재 올림픽이라는 이미지와 중국이라는 이미지를 모두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에 의해서 거론되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리우시앙(刘翔)은 중국의 단거리 육상선수입니다. 아테네 올림픽 110미터 허들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취약했던 중국의 육상의 희망입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 후진타오나 야오밍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과 같은 육상종목이라는 것은 오랜 전통의 힘일 것입니다. 그리고 리우시앙은 그러한 육상종목의 스타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지만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므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떵야핑(邓亚萍)은 탁구 선수입니다. 탁구는 비록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국가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떵야핑은 이러한 탁구 선수중에서도 유명한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올림픽준비위원회 소속이며,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니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청롱(成龙 성룡) 에 대한 설명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는 비록 연예인이지만, 출신이 중국 무술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을 벤치마킹하여서 중국 무술을 정식 종목화 하려는 와중에 그는 커다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그가 활동한 것들은 중국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연예인의 이미지라는 점과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야오밍(姚明)은 중국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농구를 좋아하는 분은 당연히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NBA 휴스턴 로켓츠에서 뛰고 있으며, 신장이 2.26미터에 달하는 농구 선수입니다.  그의 인기는 리우시앙과 젊은층의 1~2위을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비록 젊은층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올림픽에서 농구는 핵심 종목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올림픽의 핵심 종목은 육상, 수영등과 같은 기초 종목입니다. 또한 그는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고, 중국인이 미국에 가서 활동한다는 점에서 미국을 누르는 중국인이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젊은층만의 성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베이징 지역의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상란(桑兰)은 원래 체조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1999년 경기중 불의의 사고로 평생 휠체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꺽이지 않습니다. 2000년 장애인 올림픽의 성화주자로 뛰게 됩니다. 2002년에는 북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그 동안의 전통을 깨버리고 그녀를 무시험합격을 시키게 됩니다. 2007년부터는 블로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올림픽 위원회 홈페이지의 특약 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녀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각별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인간을 보여주고자하는 올림픽의 정신에도 어울립니다. 안타깝게도 베이징 지역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안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녀야 말로 올림픽 정신을 잘 보여주는 중국의 상징 중에서도 상징이었는데 말입니다.

쉬하이펑(许海峰)은 1984년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 금메달은 중국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사격 코치가 된 이후로도 그의 제자들이 다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손기정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쪽은 단순한 기쁨이고 손기정옹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손기정옹을 생각하듯이 중국인들도 쉬하이펑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수로 코치로 활동한 그가 최종성화점화를 하여도 무엇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격이라는 종목은 그리 인기있는 종목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도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이쯤 되면 머냐?! 다들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니 싹다 가능성이 없는것 아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온갖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후진타오나 쉬진핑과 같은 정치지도자가 최종 점화를 하면 온갖 욕설을 먹을 것이 분명하니 중국이 미치지 않고서는 그러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경제인사가 참여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런 의미로 역시 84년 체조 금메달 리스트였지만, 은퇴이후 체육상품쪽으로 진출한 리닝(李宁)도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올림픽으로서의 상징성이 약한 다이빙선수 꾸어찡찡(郭晶晶)도 제외했습니다. 탁수 선수 왕난(王楠)도 가능하겠지만 역시 이미 참가했습니다. 야오밍이 있는데 조금 떨어지는 경력의 이찌엔리엔(易建联)도 넘깁니다. 푸밍샤(伏明霞)도 상징성이 약해보여서 제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중에 주력 선수 5명이 함께 올림픽 성화대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최초의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하나가 아닌 여럿이 다 함께 한다는 의미를 선전 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LA 여자 배우 선수단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누가 최종 성화 점화자 일거 같습니까? 다 같이 생각해봅시다.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중국 베이징의 올림픽촌입니다. 다양한 아름다운이 있다고 하지만...사실 전 사진으로는 머가 먼지 제대로 모르는 인간이라서 나중에 직접 가서 봐야겠습니다. 적어도 사진으로 본만큼만 나온다면 데이트 코스로는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데이트할 여자가 없다는거? -_-;;;




중국 최초의 삼림관광공항인 창바이산(長白山)공항이 3일 정식 개항했다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창바이산공항에는 창춘(長春)에서 출발한 에어버스 319 여객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함으로써 성공적인 개항을 알렸다.

출처 : 중국 창바이산공항 정식 개항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백두산"이라고 불리는 산을 창바이산(장백산 長白山)이라고 부른다. 이것에 대해서 수 많은 한국 네티즌들이 비난을 한다. 하지만 중국에서 해당 산을 창바이산이라고 부르던 "한국산"이나 "중국산"이라고 부르던지 간에 그것은 그 나라의 자유이다. 무엇보다 장백산이 아무런 역사적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고, 예전부터 백두산과 장백산은 혼용해서 불러지고 있었던 곳이다. 그러므로 중국에서 장백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중국에서 장백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문제가 없는 것이지 한국의 매체까지 창바이산(장백산)이라고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각이 없는 행동이라고밖에 표현할 도리가 없다. 해당 지역은 양국 국민과 네티즌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인데 한국 매체에서 이렇게 표현하는 것을 어찌 달리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조선일보의 오늘자 기사에서 "창바이산(長白山)공항"라는 표현이 나온다. 아무리 중국 명칭이 "창바이산(長白山)공항"이라도 한국 기사에서는 "백두산 공항"이라고 표현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창바이산이 백두산이라는 것을 모르는 중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사의 아래쪽에서는 분명히 "중국이 백두산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06년 7월에 착공"라는 표현이 보인다. (인신 공격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이라는 점을 미리 강조하면서) 해당 기자는 기본적인 역사관이나 세계관조차 구축하지 못한 한국 교육의 실패형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해당 뉴스는 "연합뉴스"의 형식이라서 어떤 기자가 작성했는지는 모르겠다. (마지막 경우의 수로 연합뉴스가 생각없이 중국 기사를 조선족에게 번역하고 아무런 교정 없이 내보냈을 경우이다. 본인 경험으로는 충분한 가능성이 보이지만 정확하게 모르니 일단 패스)

이 기사를 작성한 연합뉴스야. 그리고 그 기사를 아무 생각없이 올린 조선일보야.
...정신 좀 차려라^^ 응?




科技时代_孙正义:新浪是互联网媒体NO.1

손정의씨는 중국에서 인터뷰를 했다. 요점은 그는 신랑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인터넷 시장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면 앞으로 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무너지고 말것이라고 했다.

손정의씨를 처음 안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중국 IT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살펴보고서는 박수를 보내고 말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맞아떨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알리바바에 투자하는 시기나 최근에 투자한 xiaoneiwang이나 모두가 상당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그의 위치가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목에는 감탄성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의 발언에서 한국의 IT계가 주목해야될 것이 있다. 중국 인터넷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면 먹고 살기가 힘들어 진다는 점이다. 네이버도 중국에 진출한다고 하지만, 사전서비스만이 그럭저럭 하고, 나머지는 한국 서비스를 지원하는 쪽에 몰려있다. 다음도 365로 과감하게 진출하려다가 결국 후퇴한 상황이다.

다시 한번 중국에 도전해야되지 않겠는가?
이대로 소극적인 모습을 계속 보일 것인가?

다음과 네이버...그리고 수 많은 한국 벤쳐 기업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반란은 매우 위험한 도박이다. 단지 이연의 생각만으로 결정되었을리는 없다. 이연의 심복들의 역할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연의 심복중에서 3명의 인물을 주목하여야 한다.

우선 차남 이세민(李世民)이 있다. 이세민은 이연의 반란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인물이다. 이세민은 당시 20세 정도였으면 당국공 이연의 아들외에는 다른 어던 신분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부자가 합심해서 천하를 집어 삼킨다. 언제나 이연의 편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연이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은 당연히 이세민이었을 것이다. 이연과 이세민은 대략 몇가지 문제에서 공감을 하게 된다. 첫째. 이씨가 천하를 잡는다는 유언비어를 이용한다. 둘째, 황제가 이 기회에 이연을 죽일 가능성이 높고 판단된다. 셋째, 지금 황제는 멀리 강도(江都)에 있어서 관중(关中)이 비어있음으로 쉽게 군사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이다.

두번째 인물은 배적(裴寂)이다. 배적은 이연의 죽마고우로서 태원에서 특수한 신분을 가지고 있다. 태원에는 진양궁(晋阳宫)이라는 수양제의 별궁(离宫)이 있었다. 이 별궁의 책임자가 바로 배적이었다. 배적은 어릴때 매우 가난했는데, 한번은 화약묘(华岳庙)를 지나면서 미래에 대해서 기도를 했다. 결과적으로 꿈에서 백발 노인을 만나서 30세이후에 뜻을 드높이게 되고 최고위직 관원이 되리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이 말을 계속 가슴 속에 담아둔다. 그의 직급으로 볼 때, 그가 최고위직 관원이 되는 것은 요원한 일이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훗날 이연이 태원에 온 뒤로 배적의 야망을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이연의 반란에 공신이 된다면 그가 최고위 관원이 되는 것은 꿈만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배적은 이연의 반란에서 중요인물이 되었다. 진양궁은 황제를 위하여 준비된 곳이고, 온갖 물자가 쌓여있고, 미녀들이 널려있는 곳이었다. 배적은 이연을 진양궁으로 불러서 연회를 배풀었고, 감히 궁녀로 하여금 이연을 받들게 했다. 그리고 배적은 이연의 반란을 부추기면서 말한다. "당국공아! 후딱 군대를 일으키자고요! 만약 황제가 이일을 알면 당신을 죽일 겁니다! "

제삼의 인물은 유문정(刘文静). 유문정은 진양현(晋阳县)의 현령이다. 그는 이연의 수하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문정이 이밀(李密)의 친척이라는 것이다. 조정의 지시에 따라서 그는 수감중이었다. 그런데 유문정과 이세민의 관계는 매우 밀접했다. 한번은 이세민인 한밤중에 유문경을 찾아갔고, 유문정은 이세민에게 천하의 형세에 대해서 분석해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은 이연의 반란이었다. 3만의 병력으로 곧장 장안으로 향한다면 천하를 장악할 수 있다는 전략이었다. 유문정이 이연의 반란을 부추긴 것은 분명히 자신을 위한 고려였다. 그와 이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수나라는 그를 결코 풀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반란의 길밖에 없었다.

반란은 기밀 중에서도 기밀이다. 이 3명의 심복 모사들뿐만이 아니라, 직접적인 무력행위자들도 있어야 했다. 예를 들어서 군사를 동원하려면 그 군사를 이끌 장군과 참모들이 필요하다. 하늘의 뜻인지 당시 이런 사람들은 이연의 주위에 널려 있었다. 역사서가 기록하기를 호걸들이라고 되어있는 많은 사람들은 수나라에게는 역적일 뿐이긴 하다.


어찌되었든 역시나 하늘의 뜻인가? 어찌하여 인간계의 풍운아들이 태원에 모두 모여있던 것인가?

어찌하여 야심가와 영웅이 모두 모여 있는 것이었던가?

수 많은 우연 속에서는 필연이 숨겨져 있는것일까?

이연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군사를 일으킬 직전, 갑자기 양주(扬州)에서 온 사자가 출연한다. 그는 황제의 명령을 가지고 있었다. 이연은 무죄로 석방하고 원래의 관직에 복귀한다.

이연의 판단은 철저하게 틀렸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제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멍쉬엔슬(孟宪实)의 晋阳:梦开始的地方이 괜찮은 내용이어서, 직역식이 아닌 의역위주로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이나 오타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의 "귀차니즘"을 생각하면 어차피 덧글도 달리지 않아서 압력도 별로 없는 이런 종류의 글의 업데이트는 조금 느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덧글을 달아달라는 말을 참 아름답게 돌렸군요! 우훗-_)


중국 까르푸가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라서 중국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예전에 티벳독립을 지지한다고 해서 한번 곤혹을 치룬적이 있는 까르푸여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2008년 7월 2일 오후, 하얼빈에 사는 쉬시우리(许秀丽)는 직원의 추천으로 분무형세탁제를 개봉했다. 그런데 쉬시우리는 구매할 생각이 없어졌고, 구매하지 않는다고 하자 싸움이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까르푸 직원은 옆에 있던 휴지도 개봉되었으며 쉬시우리의 책임이라고 했다. 해당 상품들을 무조건 구매해야된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보안요원들이 와서 그녀를 도둑으로 몰았다. 쉬시우리를 조그마한 방에 가두고, 경찰의 출동을 원하는 그녀에게 장시간의 심문과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30일 기자가 까르푸에 문의한 결과 "잘 모르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까르푸야....왜그러니-_-;;


일단 해당 문제가 미국이었던가? 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살포시 덧글 부탁드리는 바이다. 그나저나....쉬시우리도 참 그렇다....물건을 개봉하면 구매해야되는 것은 상식수준의 문제 아니었던가? 물론 그에 대한 까르푸의 대응도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쉬시우리가 강제로 방에 밀쳐졌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말싸움을 하고 있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보안 요원이 그녀를 다그치고 있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그녀가 경찰을 부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그러자 보안요원이 그녀를 욕한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그녀는 벽에 기대어 울다가...

결국 혼절하고 만다.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그녀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기자가 물어보자

직원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있다.

.........까르푸야....왜그러니;;








한국은 부분일식이었던것에 반하여 중국은 완전일식이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중국의 한 네티즌이 찍어 올린 UCC입니다.
그리 잘 찍은 것은 아니지만....말이죠...하하...

신장 위구르지역에서 제대로 찍힌 완전 일식 사진은 서비스~~
科技时代_图文:新疆伊吾日全食食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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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7월 8일 CCTV의 아나운서 짱위(张羽)가 자신의 블로그에 《8월, 국기로 베이징을 뒤덮다 八月,让国旗飘遍北京城》라는글로 시작된다 8월달에 베이징을 중국 국기로 뒤덮어서 중국인들의 애국정신과 자존심을 보여주고, 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자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지금이 운동은 매우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고, 짱위는 거의 영웅과도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런 운동은 오히려 반작용을 일으키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신기하다. 중국인에 대한 반작용이 아닌 다른 세계인에 대한 반작용은 어째서 생각하지 못하였는가? 그렇지 않아도 비자발급문제나 안전검사문제등등 수 많은 내용들로 외국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데, 여기에 중국 국기까지 등장을 한다. 이것은 올림픽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을 처참하게 홰손하고 있는 것이다.

만국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올림픽기로 베이징을 뒤덮는다면 본인 만세를 몇번이고 외쳤을 것이다. 올림픽은 세계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습은 단지 중국만의 축제나 베이징만의 축제로 변질되어간다.

부탁이다. 올림픽의 뜻을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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