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까르푸가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라서 중국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예전에 티벳독립을 지지한다고 해서 한번 곤혹을 치룬적이 있는 까르푸여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2008년 7월 2일 오후, 하얼빈에 사는 쉬시우리(许秀丽)는 직원의 추천으로 분무형세탁제를 개봉했다. 그런데 쉬시우리는 구매할 생각이 없어졌고, 구매하지 않는다고 하자 싸움이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까르푸 직원은 옆에 있던 휴지도 개봉되었으며 쉬시우리의 책임이라고 했다. 해당 상품들을 무조건 구매해야된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보안요원들이 와서 그녀를 도둑으로 몰았다. 쉬시우리를 조그마한 방에 가두고, 경찰의 출동을 원하는 그녀에게 장시간의 심문과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30일 기자가 까르푸에 문의한 결과 "잘 모르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까르푸야....왜그러니-_-;;


일단 해당 문제가 미국이었던가? 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살포시 덧글 부탁드리는 바이다. 그나저나....쉬시우리도 참 그렇다....물건을 개봉하면 구매해야되는 것은 상식수준의 문제 아니었던가? 물론 그에 대한 까르푸의 대응도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쉬시우리가 강제로 방에 밀쳐졌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말싸움을 하고 있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보안 요원이 그녀를 다그치고 있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그녀가 경찰을 부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그러자 보안요원이 그녀를 욕한다.

哈尔滨市民家乐福购物惹纠纷遭无理囚禁(图)

그녀는 벽에 기대어 울다가...

결국 혼절하고 만다.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그녀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기자가 물어보자

직원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있다.

.........까르푸야....왜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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