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차단당하는 싸이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단한 차단돌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 자체가 중국정부에 차단이 당해 있으니, 이 글을 중국에 계신 분들이 직접 볼 수는 없으실 겁니다. 그러니 중국에 계신 친구분들이 있으시거나 이 정보가 유용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마음대로!" 퍼가시기 바랍니다^^

C:\WINDOWS\system32\drivers\etc
폴더로 가보시면 "hosts" 라는 문서가 있습니다.
해당 문서를 노트장으로 열고
맨 아래에 아래같은 형식으로 추가

211.172.252.9 ddokbaro.tistory.com

(제 블로그의 경우 www.ddokbaro.com 자체가 위험키워드로 차단당하여 중국에서는 어쩔 수 없이 ddokbaro.tistory.com 로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제 싸이트가 무슨 대기원시보도 아니고.ㅠㅠ)

Ip 아는 법
원도우 시작 -> 실행 -> cmd
tracert ddokbaro.tistory.com

# 수정 후에 곧장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인터넷 접속을 끊고 컴퓨터를 다시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도 해당 주소로 곧장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2차봉쇄상태이며 이 경우 hosts를 수정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유명 싸이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주소를 그냥 가져다 붙이시면 됩니다.
그 외에 다른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for youtube
203.208.39.104 www.youtube.com
203.208.39.104 youtube.com
203.208.33.100 gdata.youtube.com
203.208.39.99 upload.youtube.com
203.208.39.99 insight.youtube.com
203.208.39.160 help.youtube.com

# for twitter
128.121.146.228 twitter.com
168.143.162.101 assets1.twitter.com
168.143.162.101 static.twitter.com
168.143.162.101 assets0.twitter.com
168.143.162.101 assets2.twitter.com
168.143.162.101 assets3.twitter.com
168.143.162.101 assets4.twitter.com

# for facebook
124.40.42.105 facebook.com
124.40.42.105 www.facebook.com
69.63.180.173 login.facebook.com
69.192.34.110 s-static.ak.facebook.com
69.63.176.69 secure-profile.facebook.com
69.63.176.59 secure-media-sf2p.facebook.com
69.63.178.13 ssl.facebook.com
96.6.122.57 profile.ak.facebook.com
64.211.21.152 b.static.ak.facebook.com
96.17.108.26 profile.ak.facebook.com
96.17.108.97 vthumb.ak.facebook.com


세상에서는 대단하다고 불리우는 일들이 많다. 정치가,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그리고 교수와 같이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위대하고 대단하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일은 사실 우리가 밥을 먹고 잠을 자는 등의 인간의 생존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일과는 그리 가까이 있지는 않다. 그들을 당장 난리통에 던져둔다면 굶어 죽기 딱 좋을 사람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조용히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그마하고 사사롭다고 세뇌당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오늘 저녁에 할 요리를 생각하는 주부부터 어떻게 하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젊은 혈기의 남자까지 모두가 자신의 생존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생활을 훈훈하게 덥힐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살아간다.

나는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되고 싶지 않다. 가장 평범하고 싶다.
그냥 소소하고 작은 일상을 느끼며 웃으면 안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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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니 한동안 계속 침체된 상태입니다...........어디론가 잠시 떠나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계속 역사를....아니 학문 자체를 나같은 것이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아직도 역사는 좋아하지만, 역사 공부는 더 이상 즐거움으로 다가오지 않고 있다. 스스로 원해서 결정을 한 석사생활이었지만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점점 더 느껴지는 것은 나와 학문은 맞지 않는다는 생각뿐이다.

지난 2년 동안 배운 것이 있기에 그 시간들이 후회스럽지는 않다. 최소한 나와 학문이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인생을 사는데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것이 즐겁냐는 것인 나에게 공부가 이미 싫어져 버린 것이다[각주:1].

어린 시절부터 학교공부는 하지 않더라도 책만은 손에서 놓지 않았던 내가 최근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책이 있었는지 어렵게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단지 책에서 몇몇 부분만을 보거나 논문 쪼가리나 읽고 있었다. 하다못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떤 책도 주문하지 않았다. 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이다.

냉정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봐서 이미 마음이 떠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독서 자체도 싫어하게 될 것 같아서 무섭다. 독서는 언제 어디서나 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취미었는데 말이다. 그럼 당장 그만두어야 하지 않느냐고?

문제는 남은 1년 조차 단지 졸업장과 학위라는 종이딱지를 받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느냐는 것이다. 그런 종이딱지가 중요하다고? 중요하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으로 살아오지도 않았고, 살아갈 생각도 없다. 그런 대체 무엇이 문제냐고? 부모님들이다. 이미 나이를 먹으신 부모님들이 반가워 할리가 없고, 충격까지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남은 일년을 소비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드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님에게 대못을 박는 후회야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일년은 나에게 또 다른 후회로 남을 것이다.

어거지로 일년을 버티고 졸업장과 학위를 받아야될까?
하지만 나의 마음은 이미 죽어있다.


  1. 싫다와 좋다로 무엇인가를 결정한다고 한다면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인생을 지 마음대로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호불호보다 중요 한 것이 과연 있을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쓸데 없이 온갖 명분을 가져다 붙이며, 정작 "자신이 원해서 그랬다"라는 말은 하지 못한다. 물론 본인도 쓸데 없는 온갖 포장을 가져와서 단순히 "싫다"가 아니라 왠지 그럴듯해 보이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만이고 위선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본문으로]
중국쪽것을 한국에 있는 분의 소개로 알게되다니^^::RT: @doax: 중국 HD 토런트. 메뉴에서 한글 선택한 뒤 가입하면 됩니다. 조만간 닫힐 수 있습니다. http://anonym.to/?http://www.hdstar.org/signup.php차이나유니콤 측에서 iPhone가 올해 내에 나온다고 발언. 차이나모바일은 2G을 들여올듯. 중국에서는 중국형WAPI를 추가해야되기에 WiFi는 중국버젼에 없을것 같음. http://tinyurl.com/l3vppx요즘 블랙베리가 무지막지 땡기는데...핵심은 역시 wifi가 될듯하다. 이넘의 아이폰에 wifi가 없다고 하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블랙베리를.....까짓거 한국돈 30만원인데 질러버려? 어차피 지금 핸폰도 꾸리꾸리한데...알카에다가 위구르 사태로 중국을 겨냥한다고 한다. 다행이?? 중국본토보다는 해외에 있는 중국관련 사업장이라고 하니 중국에 있는 입장에서야 직접적인 위협은 안되겠지만....음;;;
RT: @coolBLUEday: MS에서 오피스를 무료다운로드 정책으로 바꾼다는군요. http://digg.com/u18IaE 세계 패키지 S/W시장의 판도가 바뀔만하군요. 올해 가장 쇼킹한 뉴스로 느껴지네요.#LAOS But if there is Elite IV, I'm stopping when i hit Elite III Level 40.- 라오스길드에서 가장 고렙?!일 저로서는 진심으로 공감되는 말;; http://tinyurl.com/mube2q한국에 있는 네티즌들에게 어처구니가 없어지고 화까지 날 때 : 비가 내리니 속도가 느려져서 답답하는 말을 할 때 -- 그 느려진 속도보다 더 느린 중국인터넷을 아시옵나이까? ㅠㅠ@munmir 현재 중국에는 10M ADSL까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1M입니다.(저도 1M) 대충 한국의 2000년대이지요. 한국에 있다 중국에 오시면 화나서 인터넷 못합니다. 중국에 있다가 한국가면 정신이 없고요-_밀린 번역이 생각보다 많다. 내일 아침까지를 마감으로 정했는데 이러다가는 밤샘해야될 듯 하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서야 일을 시작하는 이놈의 나쁜 버릇을 고쳐야 될 텐데...내 자신이 한심하다.(2시간에 중국어 5000자 번역..더 빨리!! ㄱㄱ)현재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며, 앞으로 3개월은 더 이런 상태가 유지된다는 소문이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업무를 "빠른 택배"로 대체했다는군요. 인터넷(이메일-메신져) 시대에 이건 또 먼지...RT @williamlongRT: @williamlong: 新疆分公司的同事来深圳出差,得到消息那里全部断网,任何地方都上不了网,新疆分公司的网上业务无法使用,据他们推测可能要断网三个月,原先上网完成的业务,现在通过和我们这里快递邮件来实现。
중국정부가 사회운동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의 사무실을 봉쇄하였고, 그의 블로그와 트위터를 삭제했다고 한다. RT @liwaniuniu 加拿大广播公司:中国政府已经开始打击直言不讳的北京艺术家艾未未,查封他的工作室、删除他的博客以及他在中国版Twitter上的留言밀린 번역이 있음에도 선덕여왕을 보았다. 역사학도로서는 죽을듯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역사" 판타지이지만.....고현정!!! 너무 좋아!!! 고현정!!!;;;;; 정신 차리고 번역의 세계로 ㄱㄱ (한시간 중국어 5000자 번역의 길을 열리라~)중국은 왜 유튜브나 트위터 같은 서비스를 창조하지 못할까? 중국인이 멍청한 것일까? 모두가 위대한 중국정부가 통제를 하기 때문이다. IT 에서 무엇을 하기가 이리도 어려운데 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한국은 어떠한가? RT @ruanji:我觉的你的文章有着借鉴的价值才翻译成韩文的。其实韩国情况可以说比中国好一点,不过韩国政府也不支持IT产业,甚至某个方面压制IT产业的发展(比如:实名制,言论法等等) 呼。。苦啊苦。 RT: @ruanji: 这位韩国推友还把我的话翻译成韩文了。真有趣。RT @ddokbaro...번역한다면서 30분만에 트윗질이다. 트위트 연결을 끊어버려야 되려나? 이대로 가면 그냥 딴 짓하면서 밤샘번역을 할 듯 하다. 이제 중국어 만4천자 남음(한국어로 번역하면 대략 4만자정도..) 집중하면 3시간이면 끝내겠지만, 집중이 안되니ㅠㅠ
BlackBerry 8320가 나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아이폰은 WIFI 없이 들어온다지. 터치는 카메라-휴대폰기능이 없지. 중국에서 대략 30만원인 WIFI가 달려있고, 사진기도 있고 이미 명성이 자자한 8320휴대폰이 어찌 땡기지 않겠는가?차이나 유니콤으로 iPhone가 나오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듯합니다. 다만 중국에서는 WIFI가 중국규정의 WAPI을 장착해야되는데 애플이 거부해서 역시나 WIFI 없이 나올 것이라고 하는군요. http://tinyurl.com/m8mu6p중국인터넷데이타센타(CNNIC)의 곧 발표 할 내용 따르면 현재 중국의 네티즌 수는 3억을 돌파하여 대략 3.2억이라고 한다.보급율은 22.6%이다. http://www.cnnic.cn/ -- 어떻게 생각해도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시장-_;;BlackBerry 8320!!! BlackBerry 8320!!! BlackBerry 8320!!! 나는 너를 꼬옥 안고 싶구나!!! -- 이쯤되면 병이다.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하셨다....끙;;;;;;@martinkim 어차피 해킹된 것을 사용할 것이기에...블랙베리 9000은 너무 비싸더군요. 전 그냥 와이파이+카메라+일정관리-전화부 컴터와 연동. 딱 이정도면 된답니다^^ 그래서 8320이 땡기는 것이죠. 원래는 아이폰을 기다렸건만..음..;;중국기상청 홈페이지가 터키 해커에게 해킹당했다고 전해드린 적이 있다. 그리고 오늘 터키 주중국 대사관의 홈페이지가 중국 해커에 의해서 해킹 당했다.....잘들 논다...-_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을 다 보았다. 다 보고나서도 느껴지는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찜찜함"이다. 그의 영화는 왜 매번 "이따위"인 걸까? 그래도 최소한 필림 낭비했다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
중국에서 friendfeed.com도 막혔습니다. Twiiter에 대한 봉쇄가 풀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군요. RT: @williamlong: friendfeed.com也被封了,看来Twitter解封无望啊。국정원의 북한배후설에 대한 지속적인 이야기 퍼트리기가 2차 한국전쟁의 명분 쌓기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중국의 봉쇄를 뚫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봉쇄된 것을 영광스로 생각하리. RT @dupola 不以翻墙为耻,却以被墙为荣。- 知名网站齐呼唤 -- 음...완전의역..역시 말놀이는 번역하기 쉽지 않군요. 저도 봉쇄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_중국인터넷관리시스템(GFW) 규칙 1)사용자가 정보를 만들어내는(User-generated content, UGC) 국외 싸이트는 100% 차단. 2)차단된 싸이트는 반드시 중국에 짝퉁이 있다. 3)차단 된 싸이트는 같은 류의 싸이트 중에서 최고.RT: @riku: GFW 第一定律:只要是 “用户产生内容”(User-generated content, UGC) 的国外网站都会被和谐。GFW 第二定律:只要是被和谐的网站,国内一定会有个克隆版。GFW 第三定律:没有被和谐的网站一定不是同类竞争者中最出色的。지금까지 중국의 나름 뛰어난?! 네티즌들은 HOST 수정기법을 통해서 유튜브에 접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GFW(중국인터넷감시시스템)이 유튜브에 대한 수위를 높여서(googlevideo.com 에 대한 금칙어설정) HOST 방법도 이제는 불가능.
(因为*.youtube.com, *.googlevideo.com,被URL拦截+DNS劫持。而Youtube的视频是放在*.googlevideo.com 上的。而Googlevideo.com 二级域名众多,Hosts文件又不能使用通配符,基本上改Hosts的方法是破灭了。1200만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SNS 同学王이 갑자기 트위터짝퉁이 되었군요. 중국쪽에서도 비웃는 중ㅋㅋ http://tinyurl.com/le73dn http://tongxuefeed.com/ http://tinyurl.com/m7e4dlRT: @keso: 中国有一个最大的党,是五毛党 / 中国有一个最大的姓,是欺压百姓 / 中国有一座最大的城,是防火长城 / 中国有一颗最大的心,是不嫌恶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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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오마이 뉴스의 편견타파 릴레이로서 본인은 하민혁님의 편견타파 릴레이,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2를 받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편견타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기를...



 "중국 유학중인 역사학도"라는 짦은 단어 속에 얼마나 많은 오해와 편견들이 깊숙히 스며 들어 있는지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중국이라는 키워드도 그렇고, 유학이라는 키워드도 그러하며, 역사학도라는 키워드도 심각하다. 그리고 중국과 역사학이 합쳐지면 더 골치가 아파진다.  최대한 간단하게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1) 역사학도
1- 역사학도가 모든 것을 알것이라는 착각을 버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역사학도들은 "모든" 역사에 대해서 잘 알 것이라는 생각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본인의 경우 북방민족사를 전공으로 하고 있다. 그럼 모든 북방민족에 대해서 잘 아느냐? 그것도 아니다. 본인의 시대는 기본적으로 위진남북조시대이다. 그럼 위진남북조시대의 북방민족에 대해서는 잘 아느냐?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소그드이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경우 위진남북조시기의 북방민족 중에서 소그드에 대해서는 나름 잘 알고 있을 뿐이다.

이런 본인에게 남방민족을 물어보거나 몽골족에 대해서 물어보면 솔직히 곤란하다. 물론 이에 대한 지식이 아예 전무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역사매니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수준이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지 그뿐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경우 해당 부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역사 매니아들 보다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럼 일반적인 역사 매니아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그렇다. 크게 다를 것은 없다. 단지 고대사 전공의 역사학도들은 "사료"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는다. 사료를 찾고, 사료를 분석하는 행위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는 것이다. 그럼으로서 역사적인 분석시 사료를 인용함하여 보다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설령 본인이 잘 모르던 부분이라도 이미 역사학의 방법론을 숙지하였기에 비교적 빠르게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고대사 중에서도 변두리 학문인 북방민족을 하는 본인에게 중국현대사를 물어보시면 참 곤란하다. 물론 개인적인 흥미로 이것저것 잡다하게 알고야 있지만, 역사적인 분석 수준을 원하신다면 크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2- 동북공정이 중국 전체 일이라는 착각을 버려!
한국에서는 마치 모든 중국의 역사가들이 동북공정에 찬성을 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런 중국에서 북방민족사를 한다고 하면 "짱깨한테 배워봐야 뭐가 있겠어." 정도의 소리를 대놓고 하는 사람까지 있다. 상대를 분석하려면 일단 스스로를 돌아보았으면 한다.

현재 한국의 역사학계를 보라. 거칠게 묘사를 하자면 : 일단 정통이라고 하는 강단사학이 있다. 그리고 한민족 만세라면서 온갖 날조를 하는 엉터리 역사매니아들이 있고, 최근에는 뉴라이트라고 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외국 사람들이 뉴라이트의 주장이 한국 역사학의 대표라고 한다면 어떤 느낌이신가?

예를 들어서 본인의 지도교수님 같은 경우는 "그러나 학자에게는 국가가 없다. 학자는진리만 다룰 뿐이다. 나의 역사인식에도 중국은 없다. 민족이라는 것은 ‘상상의 공동체’에 불과하다. 모든 역사에 나오는 민족은모두 ‘정치체’다. 모두 정치구조이자 이익집단이다. 민족관계를 다루면서 낭만적인 관계를 도출해내기는 어렵다. 핵심은 진상을밝히는 것이다. 진상을 밝혀야 문제가 해결된다."라고 대 놓고 말씀하시는 분이다. 이것이 동북공정을 지지하는 사람의 말로 보이는가?

물론 본인이 공부하는 북경대 역사과에도 동북공정의 이론이 맞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다. 그러나 그것도 대부분 학문적인 접근에서 그에 동의하는 것일 뿐이다. 또한 동북공정을 한국에서는 온갖 음모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도록 미디어에서 "지랄"을 했는데, 사실 동북공정은 90년대에도 많은 한국 학자들이 이야기 하였다. 그런데 왜 갑자기 난리가 났을까? 별거 없다. 싸가지 없게 말해서  몇몇 "학자"분들이 밥그릇을 늘리려고 한 것이다.

비록 역사학도에 불과한 본인이지만, 역사학자들을 쉽게 보지 마셨으면 한다. 어느 집단에나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듯이 역사학계에도 한국이든 중국이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사실"을 위해서 노력하는 바보들이다.


3- 역사학도가 컴퓨터에 무지할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
사실 역사 말고 전체 문과에 대해서 컴퓨터에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물론 컴퓨터 공학과에 비해서는 평균적으로 컴퓨터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본인의 경우에도 나름 중국의 IT계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역사학도인 것이다.

예를 들어서 중문과와 같은 언어학쪽 계열들은 경제학과 만큼이나 통계와 싸운다. 보고 있으면 정말 불쌍할 정도로 싸운다. 그쪽의 논문은 자료만 다 모으고 입력만 하면 끝난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통계에 토를 한다.

역사학쪽도 이제 컴퓨터를 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온갖 고문들을 쌓아놓고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필요한 것을 찾아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디지탈화 된 사료에서 검색어 입력만 하면 주르르륵~~~ 사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또한 중국에 있으면서도 한국에 있는 사료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을 하지 못하면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어 질 것이다.

사실 인문학도가 IT관련 분야에 빠지는 것은 위에서 말한 실질적인 이유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고대사를 하면서 고문을 쏘아보고 있다보면 저도 모르게 그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최신중에 최신인 것들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2) 유학
1- 유학하면 다 동거한다는 착각을 버려!
실제로 결혼중개회사에서 유학을 갔다 온 여자는 점수가 대폭 감점이 된다. 유학을 하면 당연히 동거를 했고, "깨끗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리를 잘도 지꺼리고 있다. 본인으로서는 웃기지도 않아 보인다.

일단 한국에 있으면 동거를 하지 않는가? 본인의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잘들 동거하고 살아간다. 오히려 타지에서 학교를 다닐 경우 자취방을 얻어서 동거를 하는 경우를 참 많이도 보았다. 그에 반하여 해외에서는 해외라는 이유로 부모님들의 감독이 삼엄하다. 자신의 방이 없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대놓고 이야기 해서 같이 살면 집 전화는 못 쓰는것이 된다. 부모님이 언제 전화를 할 줄 알고 집전화를 쓸 수 있겠는가?

물론 동거는 아니지만, 해외에 나왔고 잠시 즐기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아무도 모르겠지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단기 유학생들에게나 나타나는 현상이다. 장기 유학생들은 워낙에 사회가 좁다보니 잘못하면 베이징 전체가 다 알 수 있는 경우까지 생기기에 오히려 자제하며 조용히 살아간다.


2- 돈이 많아서 유학한다는 착각을 버려!
유학이라고 하면 다들 집에 돈이 많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본인은 중국이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별로 없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유학을 한다고 하면 돈이 많다고 생각하나 보다. 그 착각을 처절하게 깨주겠다.

본인도 일본 유학을 해본 적이 있다. 그리고 본인은 3개월 동안 총 30만엔(한국돈 400만원정도?)을 사용하였다. 숙소비와 밥값 그리고 학원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이다.  일본 유학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면 경악을 금하지 못할 액수일 것이다. 30만엔으로 어떻게 3개월을 살았다는거냐라고 시비를 거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히려 그 중 10만엔은 돌아오는 길에 책을 구매하려고 별 수 없이 집에 손을 벌린 돈이었고, 실제로는 20만엔으로 3개월을 살았던 것이다. 물가가 말도 안되게 비싼 곳이라도 본인이 아끼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본인은 단기여서 눈물을 머금으며 알바를 하지 못하였지만, 알바를 한다면 최소 시간당 900엔정도로 하루에 2시간씩 일하면 일주일에 14시간. 그렇다면 만이천엔이다. 한달이면 대략 5만엔 정도(밥값을 생각하면 최소 7만엔정도-_)이다. 스스로의 생활을 하기에는 충분한 돈으로 보인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단기여서 그렇지. 장기간 거주를 하면 쓸데 없는 잡비가 많이 사라질 것이다.

그런데 중국의 사정은 오히려 다르다. 이 곳에서 식당 알바를 한다는 것은 바보짓에 불과하다. 식당 한달 월급이 대략 1000위엔(이것도 안됌-_)이다. 한국돈으로 20만원 정도이다. 여행 가이드 알바를 하면 하루에 최소 500위엔(10만원)을 버는 상황에서 식당 알바를 하는 것은 바보짓에 불과하다. 그리고 여행 가이드나 통번역의 기회는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 한마디로 안정적으로 알바를 할 수가 없다.

학비도 선진국들에는 장학금제도가 튼튼하게 마련되어 있고, 외국인에게도 거의 차별을 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외국인을 "지갑"으로 생각을 해서 처절하게 뽑아 먹는다. 그래서 차라리 중국에서 유학을 하는 것이 돈이 더 든다.ㅠ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집은 한국에서 중산층은 되는 집이다. 나름 안정적이라고 자부해도 될 정도이다. 그러나 집안 마다 교육 방침이라는 것이 있다. 본인 중국에 처음 왔을 때 300달러만 주시더라. 기숙사 비로 180달러를 지불하고 남은 120달러로 남은 3개월을 보내는 기분은 참 아름다웠다. (일본에 갈 때는 나름 사치를 한 것이다.-_-;; 그 고통을 다시 겪고 싶지는 않았거든...ㅠㅠ)

유학이라고 돈 많은 녀석들이라는 착각은 버려라. 오늘도 스스로 요리해서 먹고, 최대한 밖에 나가지 않으며, 맥주 한 캔에 행복해 하는 불우한 유학생이 있다.ㅠㅠ


3- 졸업장을 돈으로 산다는 착각을 버려!
유학을 하면 졸업장을 돈으로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분명히 그런 "병신"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수의 사람들일 뿐이다. 마치 한국의 SKY도 돈을 주고 졸업장을 살 수 있고, 그러는 사람이 조금 있듯이 해외 역시 그러하다. 오히려 해외이기에 외국어로 논문을 쓰는 삽질을 해야되는 고통이 뒤 따른다.

이 부분은 길게 이야기할 게 없으니 짦게^^::


3) 중국
1- 중국의 물가가 싸다는 편견은 버려
중국의 물가가 싸다는 것은 중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중국에서 식료품 가격은 분명히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싸다. 이곳에서는 삼겹살을 죽도록 먹어도 얼마 나오지도 않는다. 소고기 역시 그러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식료품 가격일 뿐이다.

중국의 공산품 가격은 이미 한국과 동일한 수준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식료품 가격이야 중국의 대부분 못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중국정부차원에서 강력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버스가격이나 담배 가격 혹은 식료품 가격이 매우 싼 것이다. 그러나 공산품은 다르다. 중국의 상위 10%들의 소비 수준은 한국의 고위층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특히 상위 3%는 상상을 초월하는 갑부들인 것이다.

비록 10%이지만, 그 10%가 1억 3천만명이다. 한국의 인구의 3배 이상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소비에는 머뭇거림이 없다. 그렇기에 전자제품을 비롯한 상당히 많은 상품과 고급 레스토랑의 가격은 한국과 같거나 심지어 더 비싸기까지 하다. 단지 여행으로 와서 싼 음식을 먹고 싼 교통수단을 접했다고 중국의 물가가 싸다고 하는 것은 정말 몰라도 멀 모르는 것이다.


2- 몇 년전에 중국에서 본 것으로 중국을 판단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
중국에서 유학을 한다고 하면 "내가 3년전에 중국에 갔었는데 그 때는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심히 어이가 없다. 장기간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도 방학 기간 잠시 한국에 갔다 오면 그 변화에 깜짝 깜짝 놀라고는 한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와서 경험한 것을 가지고 중국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본인이 처음 중국에 왔던 98년도에 북경대 주변은 그야 말로 시골이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나서 정식으로 유학을 왔을 때에 그곳은 이미 중관촌이라는 중국의 최대 IT 산업의 매카로 변해 있었다. 딱 3년이다. 그 3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이 변화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몇 년전에 갔던 일을 가지고 중국을 논하고 싶은가? 허허...


3- 중국은 넓어. 정말 넓다고!!! 한국의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
한국인들이 해외로 나와야 되는 절대적인 이유가 이것이다. 한국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반나절도 걸리지 않는다. 초고속 열차로 2시간도 안되어서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한국보다 빠른 초고속 열차가 있는 베이징부터 홍콩까지 걸리는 시간이 10시간이다. 아직도 그 크기가 짐작이 안되시나 보다. 비행기로 가보자. 인천에서 베이징까지 채 2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베이징에서 이번에 위구르 사태가 일어난 우루무치까지 대충 4시간. 국내에서 비행하는 것이 국외 비행보다 더 오래 걸리는 이런 사태는 중국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일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고속을 말하는 것이고, 베이징에서 우루무치까지 기차를 타고 간다면 44시간(약 2일)이 소비된다. 이것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빨라진 것이다. 2001년도만 하더라도 4박 5일이 걸렸다. 기차 안에서 2일 넘게 먹고 자고 싸는 것이 이해가 되시는가? 이것이 중국이다.

이처럼 땅이 넓다보니 각각의 지방마다 너무나 다르다. 상하이가 다르고 베이징이 다르다. 신장이 다르고 동북이 다르다. 그런데 그 중에서 한 곳만 다녀오고 나서 마치 중국 전문가라도 되는 양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본인도 나름 쓸데 없이 많이 돌아다녔다고 하지만, 어디에 가서 감히 "중국"을 안다고 말을 하지 못하겠다. 다만 중국의 몇몇 곳을 적당히 알 뿐이라고 대답할 뿐이다.

그러나 중국의 크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치 한국에서 서울이나 부산이나 크게 다르지 않냐는 것처럼 중국을 논한다. 그 가까운 서울과 부산도 지역색이 있는데, 중국은 얼마나 더 심하겠는가?


4- 중국은 지방마다 말이 달라서 표준어를 공부해도 소용없다.
성용의 이번 영화 신주쿠사건에서조차 방언을 사용해서 모른다는 대사가 나왔다. 어차피 중국의 지방마다 말이 다르다면 중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만약 100년 전이라면 얼마든지 긍정을 해주었겠지만, 지금의 중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중국에서는 표준어만 사용하면 사실상 어느 지방을 가던지 문제가 없다. 물론 60이 넘은 늙은 층의 사람들은 표준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아래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상 표준어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한국의 사투리처럼 각자 독특한 성조와 발음이 있다. "니하오"을 어떤 지방에서는 "니홍"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이 사투리를 들어도 이상하다고 느끼며 가끔은 웃기기는 하지만 그 뜻은 알아들을 수 있다. 더구나 상대가 고의적으로 사투리를 쓰는 것도 아니고 표준어를 구사한다면.....사투리 발음이 좀 있다고 듣지 못하는 당신의 중국어 실력을 반성하라. "그거시 아니랑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것과 별 차이가 없으니 말이다.

릴레이 바통을 다음 분들에게 넘기겠습니다.
1) 湘來's 空間의 상래님.
현재 블로그코리아에서 일하고 있으며, 타이완 유학파 출신. 블로그바닥에 대한 편견보다는 타이완에 대한 한국인들의 편견에 대해서 서술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은근히 압박-0-)

2) 골빈해커닷넷의 골빈해커님.
올블로그 부사장을 가장한 한량으로서 평소에 저와 중얼거리던 "독한" 말들이나, 당당하게 애플빠를 주장하시는 분이니 애플빠나 애플제품(아이폰?!)에 대한 편견들에 대한 글을 기대해봅니다.

3) 깜보's Story... (성인용품전문블로그) 의 깜보님.
이미 블로그 이름에서 모든 것이 나옵니다. 깜보님에게 성인용품 업계에 대한 편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LAOS 스파이마스터 엘리트 "2"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엘리트 1을 우선적으로 해서 오늘 하루동안 골고루 쳐드리겠습니다. 다들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아이디를 신청해주셔요. ^^@nowni Class II Elite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만렙(40렙)이 되었는데 순간 멍해져서 지금까지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실험용도로 레벨2로 가렵니다. 이제는 어떻게 되든....무한 렙업반복이면 하기 싫어진답니다.ㅠㅠ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의 리얼버젼!!! http://bit.ly/4RW46 -- 무조건 보십시오. 이건..ㅋㅋㅋ...머라 할말이 없어지는..ㅋㅋㅋ#LAOS 엘리트 2 실험 내용 : 기본 공격 2, +4 무기 구매. 공격 17로 변함. 17에서 +5무기 구매. 공격 35로.+7무기 구매. 공격 60으로. 기본 방어 2, +1 방어구 구입. 방어 6으로 변함. +1 방어구 재구매 방어 9로.#LAOS 엘리트 2 실험결과 : 공격을 무기 원래 공격력의 3배증가. 방어는 방어구 원래 방어력 역시 대략 3배증가인듯.......더 구체적인 실험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어떻게 해봐달라고 해주셔요^^덥습니다. 더워요...땀이 주르륵...그러나 반찬이 다 떨어져서 반찬 만들어야 된다는 이 고충. 땀이 주르륵 나는데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해야되다니..ㅠㅠ요리를 한다니까 놀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사실 요리라고 하는데 별거 없습니다. 그냥 재료 사서 다듬고 적당히 볶고 데치고 삶거나 하면 끝나는 거죠. (특히 귀차니즘의 저는 중국식 요리법을 좋아해서 더 간단) 여러분도 시도해보셔요. 쉽습니다.^^@sky0311 지금 한 것은 숙주무침(그냥 데치고 버무리면 끝), 향구요우차이(香菇油菜)라고 버섯과 유채와 양념넣고 버무리는 것, 시홍슬차오지단(西红柿炒鸡蛋) 토마토를 양념으로 계란과 같이 볶는 것(이게 제일 귀찮음-_ 두번해야되서) 이쯤입니다;;원래 계획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것을 먹으려고 무채라고 하던가요? 음...무를 적당히 잘라서 삶은 뒤에 양념하고 볶아서 냉장고에 놔두고 먹으면 상당히 시원하고 좋죠^^ 적당히 국수 말아먹을 때 그 국물을 넣어도 좋고. 근데 무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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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대한 접속이 좀 느리긴 하지만 어떻게든 되고 있다. 소개했던 지메일을 통한 것도 잘 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편한 TwitterFox로는 글의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 피곤하다...-_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중국의 일부 쓰레기 네티즌과 동일한 일을 한 것. 그리고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위원님. 동북아역사재단의 목표는 삼국간의 전쟁이군요. 쓰레기 글보다 다른 할 일 많으실텐데요? http://tinyurl.com/kt2s3v김미희 기자님 : 오마오당(五毛党)은 확인되지 않은 것. 한국으로 따지면 덧글알바,그 실체가 판명되지 않음. 마치 실존하는 듯한 기사는 문제.(친정부파의 덧글러와 실제 고용된 사람을 어찌 구별합니까?!!) http://tinyurl.com/l68u5b@kyu7002 중국의 봉쇄를 뚫는 길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것은 HOST 문서를 수정하는 방법같습니다. 그 외에 다른 수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록시를 이용하는 것이라서 속도와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요. ㅠㅠ@earpile 비유를 해드리면, 마치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백제가 중국대륙에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기사에 쓰는 행동입니다. 그런 재야의 이야기가 있지만, 학계나 일반사람들이 그것을 다 믿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이런 것을 중국에서 기사화 한 것.오늘 기분이 이상하다. 무엇인가 큰 일이 있을 듯한 불길한 기분이다. 어떤 글을 써도 무엇인가 이상하고 불안하다. 대체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인지 모르겠다. 대체 뭘까??;;;;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베이징. 오늘 밤은 시원하겠구나.무한도전은 역시 무한도전이었다.(개인적으로는 돌브레인이 최고! -0-) 그러나 가장 기억에 남은 "병원이나 가라"라는 자막이었다. 나만 이 자막에서 제작진의 마음을 느낀 것은 아닐것이다. 정말 종합검진특집이라도 하면 좋을듯 하다.

한국에 미투데이라는 한국형 트위터가 있다면, 중국에는 "밥 먹었어? 판포우饭否"라는 중국형 트위터가 있다. 그리고 판포우는 중국에서 접속이 되고 있지 않다. 심지어 ISP까지 취소되었다는 소리가 있다. 이유가 무엇이냐고? 별거 있는가 신장위구르사태지한국과 미국의 DDOS 공격 사태에 대해서 중국과학기술원의 전문가는 중국도 인터넷전에 대해서 충분히 준비해야된다고 밝혔다. http://tinyurl.com/lfmgzl -- 배후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제라도 대책을 생각해라..쫌!!#LAOS 엘리트 모드 만렙(40) 도달했습니다. 소문과는 다르게 41~42렙은 없었습니다. 또한 만렙 도달과 동시에 Class II Elite로 전환하는지 물어보는군요....솔직한 마음으로 허탈해서 잠시 쉬어야겠습니다. 후....중국기상청이 StranqeR이라는 해커에 의해서 해킹당했습니다. 왼쪽에는 터키국기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습니다. 아마 위구르 사태에 관한 일로 추정됩니다. http://tr.im/rS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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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북경시간 0:20분. 신쟝승흐어즈(石河子)대학에서 위구르 학생들이 한족학생을 공격했다고 한다. 위구르학생들은 칼도 사용했다고 한다. 사상자불명 -- 다시 시작된 신장관련 보도. 어찌되었든 이미 원만한 해결은 불가능할려나 RT @caoyi:중국 운남에서 7월 9일 19시. 6.0의 강진이 발생하여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였고, 328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sina.com.cn/z/y...중국의 아이폰소식 : 중국에서 전파인증에 이어 인터넷접속허가(入网许可)을 곧 받음.그러나 내부 소식에 의하면 Wi-Fi 기능을 제외시킨 3GS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리 나올지도요..ㅠㅠ RT @GlifWi-Fi 없이 출신되는 중국 아이폰?! http://www.ddokbaro.com/2186 -- 중국에서 와이파이 없는 아이폰을 봐야될 입장에서 한국도 그리되라고 저주하고 싶군요-_-;; 같이 죽자고요. ㅠㅠ 같이 눈물 흘리고..ㅠㅠ한국이 IT 강국이었나? 속도만 빠르면 강국이라고 생각하는 구시대적 발상부터가 IT 강국의 발상으로 보이는가? IT는 information technology(지식 기술)의 약자인데 딱딱한 인터넷 선이 아닌 말랑말랑 한 지식은 어디에? 웃자.중국에서 도는 저주의 9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셔요? http://www.ddokbaro.com/2187 -- 제 블로그도 이제는 좀 진지한 것을 벗어나야 됩니다. 원래는 온갖 잡담을 다 올리던 곳이었는데.ㅠㅠ중국의 iPhone 3GS 루머? : 관련 인사에 말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과 애플간에 협상이 사실상 끝났으며, 2년간의 이통사 고정의무로 비용은 대략 6000~7000위엔(140만원/2년간)정도라고 한다. 물론 유니콤쪽은 이에 대해서 부정했다.오늘 CCTV의 저녁뉴스의 첫번째 뉴스는 민족정책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소수민족(少数民族)을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人口较少民族)"으로 바꾸었다.-- 이름도 중요하긴 하지만..이런 작명방법은 그리 합당해보지이 않는다. RT:@Regina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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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트위터봉쇄를 드디어 돌파했습니다. 음하하하!!! 근데 왜 눈물이 계속 흐르죠? ㅠㅠ 조만간 방법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기쁘면서 슬픈 이 마음이란..제가 중국의 트위터 봉쇄를 뚫은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Gmail의 가젯을 통해서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볼 수 있고, 저의 글을 쓸 수 있지만...그동안 저를 팔로윙해주신 분들을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죄송합니다.)Gmail로 트위터에 접속하는 법 http://www.ddokbaro.com/2185 중국에서 막혀있는 트위터에 접속하기에 좋습니다. 중국에 계신 친구분께 알려주시길...^^...중국정부가 나를 놀리는 건가? 트위터에 대한 봉쇄가 약해졌다. 아직 정상적인 방문이야 안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뚫을 수 있게 되었다. 장난하냐....크어어어어!!!!!장난하나...TwitterFox로는 글만 올려지고, 새로운 글은 업데이트가 안되는 현상. 허허허..중국정부랑 한판 싸우고 싶어지는걸? 그런데 트위터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고 말야. 허허.....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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