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가 한 살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죽었다. 얼마 있지 않아서 엄마라고 불렀을 때 어머니도 죽었다. 그 뒤에 처음으로 아빠라고 했을 때 옆집의 왕아저씨가 죽었다.

한 청화대의 박사생은 이 이야기에 논리적 모순이 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라고 불렀을 때 옆집의 왕아저씨의 아버지가 죽어야 논리적으로 합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명의 교통대학교 학생은 반드시 모순적이지는 않다고 밝혔다.

옆집 왕아저씨의 어머니 만은 이것이 논리적 모순인지 아닌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小明一岁时,他第一次喊爷爷,于是爷爷死了。没多久他第一次喊妈妈,于是妈妈死了。再后来,他喊爸爸,于是隔壁的王木匠死了.一位清华博士指出,这个笑话有bug,喊爷爷时应该是隔壁王木匠的爹死掉.而一位交大的同学指出:隔壁木匠的母亲知道这不是个bug

....................................전 이런 유머가 좋아요...여러분들은...어떠신가요? 불안불안...


어떤 이유든 금지당한다는 것은 영원한 일종의 수여의식이 없는 영광이다. - 밥 딜런

不管是什么原因,被禁止永远是一种没有授勋仪式的荣誉。(via:鲍勃・迪伦)

본인의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정상적인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덕분에 스스로가 상당히 귀찮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접속하지 못한다는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금지당한 것이 분명 어느 정도 영광스럽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금지가 된다는 것은 금지될 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면 금지를 무엇하러 할 것이고, 무엇하러 열심히 악플을 달 것인가? 그만큼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린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기 대문이다.

현재 한국의 인터넷에서도 "명예훼손"을 빌미로 한 다양한 차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금지 당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물론 그 중에서는 분명히 어이없을 정도로 막무가네의 비난으로만 도배되어 있는 글이 있다. 그러나 단순한 막무가네의 비난은 본인의 경험으로는 오히려 차단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논리적인 글이 브라인드 처리를 당하는 경우를 더 많이 목격했다.

왜냐하면 "명예훼손"은 친고죄이며, 마구잡이 악플보다 논리적인 비판이 그들에게는 무섭기 때문이다. 모든 브라인드 처리된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줄 생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고 싶다.

금지 당할 글들을 뽑아내자!! 금지는 당신을 인정한다는 상대의 패배선언이다.


영숙이 아주머니는 노점상에서 채소를 살려고 했어요. 그런데 가방이 어지러워서 한참이나 지갑을 찾고 있는 거에요. 노점주인이 계속 재촉을 했어요.

"빨리 좀 찾으세요! "도시 경찰"들이 와버리면 노점을 뺏겨 버린다고요!"

그러자 영숙이 아주머니가 대답했어요.

"헛소리하고 있네. 누구는 빨리 하고 싶지 않은 줄 알아? 나도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집이 철거당할지도 모른다고!"

老张上街买菜,掏钱的时候慢了点,菜贩子催促:大哥你快点儿,一会儿城管来了我这车菜就全没了。老张道:废话,我不想快点儿?我回去晚了没准房子都没了。(via: 饭否阿范)


++ 중국의 경찰시스템은 한국의 경찰시스템과 다릅니다. 중국에서는 노점상이나 교통질서와 같은 치안행위에 대해서는 "도시경찰"이 활동을 하고, 폭력과 같은 "범죄"행위에는 경찰이 참가합니다.

++ 중국의 도시경찰의 폭력성은 이미 유명합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사람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내 집"과 "철거"라고 보입니다. 자기 집이라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강하면서 정작 어이없이 높은 방값을 보이는"한국"과 "중국"에서 언제쯤 "방값"이슈가 사라질까요...
일본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있으면 10명 모두가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10명중에 6명이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홍콩에서는 10명 중에서 4명이 책이나 신문을 읽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타고 있으면 보통 10명 중에 4명은 큰 소리로 떠들고 있고, 나머지 6명은 4명의 대화를 듣고 있다.

在日本地铁里,5个人就有5个人读书看报;在台湾,5个人就有3个人读书看报;在香港,5个人中有两个人读书看报;而在中国的地铁里,5个人中往往有两个人在讲话,另外3个人在听他们讲话。

중국지하철은 상당히 시끄럽답니다. 전화통화는 기본이고 큰 소리로 떠들다보니 시끄러울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조금 민감한 내용도 그냥 대놓고 떠드는 경우가 많은지라 듣고 있으면 사실 많이 즐겁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적나라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을 알수도 있어서 즐겁고요.

그에 반하여 한국의 지하철에서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휴대폰에 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은 책이 아니라 오락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차피 책은 보라고 권유한다고 볼 성질의 물건은 아닙니다. 다만 나중에 책을 볼 일이 생겼을 때 후회하지 마시고 평소에 조금조금씩이라고 읽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책도 안보다가 보면 소화불량이 된답니다.

오타쿠의 책략 : 나는 가끔은 네이트온, MSN 혹은 스카이프와 같은 모든 인터넷 메신져를 오프라인모드로 해놓는다. 그렇게 해놓아야 나에게도 인터넷 외의 생활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宅男的心酸:我偶尔也会将所有 IM 都隐身,佯装我互联网之外还有斑斓的生活。(via:@Osain)

아직 하수로구나. 본인처럼 컴퓨터 앞에 있던 없던 그냥 매일 켜놓는거다. 부팅을 왜하는가? 리부팅하는 짦은 시간도 한 없이 길게 느껴지는데 말이다........-_-! 사람들이 어떻게 항상 있냐고 하면 당당하게 컴퓨터 끄기 귀찮아서라고 말하려므나~




사회주의의 5대원칙 :

1) 생각하지마라!
2) 만약 생각했다면 말하지 마라!
3) 만약 말했다면 써놓지는 말아라!
4) 만약 써놓았다면 싸인을 하지 마라!
5) 만약 싸인을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마라!

출처 : 1987년 폴란드

社会主义的5条原则:不要思考;如果思考了,不要说出来;如果说出来了,不要写下来;如果写下来了,不要签名;如果签名了,发生什么事,都不要惊讶。(出自1987的波兰)

사실 사회주의의 자체는 결코 이렇지 않다. 그러나 인간은 원래 이딴식이다. 더 정확히는 권력을 가진 자들을 제대로 견제할 수 없다면 언제나 위의 5대원칙은 통용된다. 그렇기에 언론자유가 중요하고, 미디어가 제 기능을 해야되는 것이다.

그런데 SBS라는 공중파 방송의 뉴스마무리 맨트에서 신동욱 앵커는 "요즘 김치 대란이라는 말에 이명박 대통령이 김치 대신 식탁에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라며 "대통령이 물가를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해석하고 논란을 부를 일인지는 의문이다"라고 밝히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문제가 있던 없던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는 자체가 언론자유이며 그것을 막는 행위 자체가 언론자유를 일정부분 타도하는 것이다. 본인은 과격한 자유주의자는 아니지만 언론자유의 소중함을 언론의 핵심중의 한명이 저런식으로 밟는 행동에는 도무지 찬동할 수가 없다.

제목을 달아놓았지만 오늘 그리 특별한 뉴스가 없는 관계로 쉽니다. 사실 대부분의 "큰" 뉴스가 보통 2~3일의 주기로 터져 나오기에 매일매일 중국비평을 올리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월, 수, 금에만 올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척추분리증인 허리는 일단은 MRI을 찍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면제는 당연히 안되는 것이고 공익조차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상근이 되기를 기도해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요즘 중국비평말고는 포스팅이 없습니다. 사실 현역으로 가리라 생각하고, 제가 현역에서 땅을 파고 있는 기간동안 예약글로 올라온 것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단편번역 1개와 장편 2개 그리고 중국만화 단편들과 전에 소개해드린 [번역 프로젝트] - 평양 - 북한여행기 (PYONGYANG A Journey In North Korea)의 번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바로의 중국어입문"과 "HSK 3급, 4급, 5급, 6급 강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해당 내용은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이 블로그에도 공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을 이야기해드리긴 힘들겠군요.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사실 공익만 가도 이렇게 정신 없지는 않을 터인데 말이지요. 하지만 전 당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겠지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현역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역 장교의 말을 빌리면) "한국육군은 피곤하고 짜증나는 녀석"을 받게 되는 것...ㅠㅠ)


....11시 전에 써놓고서는 공개를 안했군요. 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요? ㅠㅠ

G20 정상회의 앞두고 '환율전쟁' 가열

중국은 미국 의회의 조치를 '보호무역주의'라고 비판했고 브라질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은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환율전쟁을 멈추지 ...

이렇게 되면 G20이 더욱 중요해진다. 과연 한국은 얼마만큼의 외교력으로 G20을 성공시킬 것인가?


서울시 중국관광객 유치 팔걷어붙였다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울시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 ...

개인적으로 불러오는 것보다 인프라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번 왔다 다시는 안오는 것보다 계속 오고 주위에 입소문을 내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최소한 본인은 아직도 여행으로 서울에 다시 오고 싶다는 외.국.인.을 만난적이 없다.



财政部:09年全国社保基金结余超过1.7万亿

중국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사회보장기금의 결산후 차액이 1.7만억위엔(한국돈으로  288조)로 늘어났다. 물론 중국정부의 수치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고, 중국에서 노후보장문제가 급격하게 대두되면서 이런 뉴스를 내보낸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자는 아닌듯 하다. 한국은....ㅠㅠ



商品房首付提至30%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의 세금을 깍아주는 정책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가장 재미있고 날카로운 덧글은 아래에 있는  怎么调都无所谓··反正一般人买不起이다. 번역하면, "조절을 하던지 말던지....어차피 일반인은 살 돈이 없다고!"


我国最先进大吨位渔政船服役将在南海执法(图)

이제 중국은 쓸데 없는 센카쿠 열도 분쟁이 아닌 진정한 실익이 있고 중국이 유리한 남사군도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조선노동당대회 고화질 사진모음(朝鲜党代会高清会场照曝光)
김정은 현재 사진(朝鲜官方公布金正银照片)

김정은....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이는걸....그에 비하여 여유로워보이는 김정일의 포스-_



바로의 중얼중얼 : ......척추분리증이고 머고...저의 인생을 보면 어차피 안될겁니다. 열심히 현역가있는 동안 예약글로 올라올 번역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일단 정식으로 MRI을 찍으러 가긴 하지만...애초에 희망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다. (ㅠ.ㅠ) 척추분리증이라고 하지만 그냥 쑤시고 적당히 아픈 것 뿐.....

아! 그러고 보니 제가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것이 괜히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제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작용이었던 것입니다. 괜히 움직이면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이지요. 어? 그럼 반대로 말하면 열심히 움직였으면 잘하면 면제도 되었겠군요.......라고 해도..아파서 군대 안가는 것도 그리 기쁘지도 않으니.....군대군대군대.........한국 남자....




중-일 '센카쿠 충돌' 해빙 조짐

정남구 기자 중국이 전자부품 등 제조에 쓰이는 희귀금속인 희토류의 대일 통관 수속을 재개하는 등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대일 강경 ...

상당히 유치하지만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선장만 돌려보내고 중국체면만 세워주면 괜찮아 질 거라고 그랬지? 그런데 왜 타이틀을 일본 백기투항 따위로 정했는지...쯔쯔..



<日관방장관 "중국 더 알았어야" 반성>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내각의 2인자인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이 센카쿠(尖閣 :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이 ...

반성??? 반성한다는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중국에서도 사법권의 독립, 정치행정과 사법의 관계가 근대화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를 통해 보니) 별로 변하지않았다"인가? 글쎄..오히려 고도의 중국까로 보입니다만...



중국 왕예난 아나운서 섹스 동영상 유출

중국 지역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의 섹스 동영상이 그녀의 전 남자친구에 의해 인터넷에 유포 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의 매체들에 따르면 광둥성 지역 방송사 소속 ...

.......또 헤어진 남친의 복수다. 사실 이건 추석때부터 난리였는데 한국에는 이제 소개가 되었구나.....개인적으로 중국에서는 그.다.지. 큰 사건은 아니었기에 넘겼었다. 소개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올릴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지만....큰 사건도 아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넘겨야 겠지?



胡锦涛:正确处理新时期人民内部矛盾

....이번 10월 15~18일까지 있는 삼중전회가 심히 기대가 된다. 원쟈바오가 후진타오가 번갈아가면서 사실상의 경제개혁의 근본이 되는 경제개혁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상층부가 이미 "고정"된 상태에서 과연 얼마나 변화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바로의 중얼중얼 : 오늘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심장쪽에 별 것 아닌 것이 살짝 있다고 하고;;; 허리가 중요 포인트인데 척추분리증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수면내시경을 하고 일어난 뒤라서 제대로 묻지를 못했군요. 대충 알아보니 공익이 나온다고 하는 분도 있군요.구체적인 것은 내일 병원에 다시 문의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정확한 결과는 어차피 다음주에나 나오기에....

혹시 척추분리증에 관한 병역사항을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혹여나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전 병역의 의무를 피하려고 고의적으로 이상한 짓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안가도 될 것을 갈 생각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 공익으로 가면 돈은 개뿔 안되지만 반드시 소개시켜야 될 중국명전들을 한국어로 번역할 생각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에서는 어찌되었든 모든 주변국들이 적국이기 때문이고, 적을 아는 것은 전략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IT 기업에 갔으면 훨씬 더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넘의 한국병역법이 대학교를 컴공관련으로만 나와야지 IT관련 업체에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게 해놨군요. 컴공 관련 학과만 나와야지 IT 관련 업체에서 일할 수 있는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나왔을까요? 전 왠만한 컴공보다 중국시장에 대해서 많이 일할 수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지만 안된다면? 당연히 현역으로 열심히 삽질하러 가야죠. 하지만 현역출신은 물론 전현 육해공 간부들이 공통적으로 너 같은 놈 오면 오히려 피곤해진다. 너는 그냥 공익으로 가는게 한국국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긴 합니다;;;; ...이유는....음....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북한 내부의 일"

중국은 북한이 김정은을 대장으로 임명한 것은 '북한 내부의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를 주요 뉴스로 집중 보도하며 깊은 관심 ...

중국에서는 북한과 관련된 소식을 매우 늦게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김정일이 방중을 하면 방중기간이 끝나고 이미 귀국한 시점에서야 보도를 하고는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루 전날에 오늘 조선노동당대회가 있다는 것을 보도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장성택, 김경희, 리영호등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다. 물론 메인은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김정일의 총서기가 된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천천히 음미해야될 것 같다. 지금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일단 본인의 예상이 틀렸다. 집단지배체계가 아닌 왕조계승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일종의 집단지배체계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집단지배체계는 혈연과 혼인으로 연결된 특수집단에 의해서 통치되는 사실상의 왕조계승은 아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해야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노동당 대표자회의에서 주목해야될 다른 사항은 김일성탄신 100주년이자 강성대국의 해 2012년을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서 2012년까지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2012년이 되어도 분명히 상태는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미국의 중간선거와 한국의 대선 그리고 중국의 지도자 교체시기가 맞물리는 2012년을 우리는 조심 또 조심하며 보내야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2013년이 훨씬 더 위험하려나...


ask.nate.com

출처 : ask.nate.com



'G2' 살벌한 환율전쟁… 숨죽인 세계경제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이 무역보복으로 이어지면서 세계경제가 숨을 죽이기 시작했다. 미·중 간 힘겨루기의 틈바구니 속에 미국과 일본 간에는 각각 자국의 통화가치 ...

사실 전략적인 싸움은 이전부터 있었다. 미국은 중국 주변국을 자국의 영역으로 끌어들였고, 그 결과 중국주변에서 파키스탄, 미얀마, 북한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지지국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자 중국은 자신들이 앞서고 있는 경제분야에서 반격을 개시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은 중국자신도 미국이 아예 무너지면 자신들도 같이 망한다는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의 쌍방간의 무역보복 조치들과 사전경고들을 보면 같이 죽자는 생각인가라는 생각까지도 든다.

하지만 현재 세계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중국인 상황에서...중국이 양보하는 것이 세계경제에는 더 이롭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北·中 치안당국, 中서 '탈북자 사냥'

북한 비밀경찰과 중국 치안 당국이 합동으로 중국 전역에서 탈북자 색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7일 '탈북자 사냥'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

차라리 언론에서 조용히 하는 편이 탈북자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물론 본인도 탈북자 문제가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탈북자가 한국이나 일본 대사관등으로 가서 사실상 중국의 묵인하에 암암리에 출국해서 한국등지로 가는데, 이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그 루트가 막힌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론의 관심조차 없으면 중국정부가 아예 그런 묵인도 하지 않을지도 모르고......끙..



"허브공항 폐기, 투 포트 시스템 운영해야"

국회 예산정책처는 27일 '국제공항평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일본의 항공 및 공항 정책 변화를 고려해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동북아 허브공항 정책의 적정성을 ...

본인은 이 계획에 반대한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한다는 말도 안되는 짓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허브공항을 폐기하자라?? 근거라고 내세우는 것이 중국내 공항확대와 일본의 국제허브공항육성정책인데 일본의 정책이야 한국과 비슷한 것이니 더 좋은 정책으로 승부를 보면 되는 것이고! 중국 내 공항 건설이 예정처럼 될지도 미지수인데다가 설령 예정대로 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인정받고 있는 만큼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일이라고 장담하기 때문이다.

뭔 생각이냐!! 왜 잘나가는 인천국제공항가지고 찌질대는건데? 왜? 그렇게 맛 있어 보여?



中共十七届五中全会10月15日至18日召开

(참고로 위의 링크안의 내용은 다 헛소리-_-) 현재 중국은 다방면으로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에 와 있다. 내부적으로는 정치개혁문제와 빈부격차해소문제라는 두가지 거대한 산맥이 있고, 외부적으로는 세계와 같이 나갈 방향을 설정해야될 문제가 있다. 우리 10월 말을 기대해보자.



바로의 중얼중얼 : 내일 대장 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오늘 하루 종일 죽만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들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힘 없습니다. 흑...ㅠㅠ 하지만 내일 아침이 최대 고비군요. 안 그래도 평소에 설사를 하는데 거기에 강제 설사약(콜론라이트와 가소콜)을 더 주입합니다. 대장을 완전히 비우고 검사를 받는 것이지요......그리고 대략 3시간간의 지옥의 시간....흑..ㅠ.ㅠ 동시에 9시부터 저녁 4시쯤까지 물조차 먹을 수 없습니다. ㅠㅠ

그럼 전 힘들어서 누우러 가겠습니다. 힘이 없군요. 죽쪼가리따위 먹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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