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인간형일까?!
기본적으로 돈은 거의 생각 안하고 쓰는 편이다. 물론 방탕하게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밥 챙겨먹고 살면 돈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난 노블레스 노마드일까?
글세다. 본인은 수집욕이 나름대로 있는거 같기도 하다.

중국오면서 딴 사람에게 인수인계를 했지만, 당시 근 5000권을 모았었고,(물론 모은거 다 합치면 5만여권-_;; 이 되겠지만.....부모님에 의해 불태워졌다.ㅠㅠ)
(아...만화책이다-_;;; 뭐...보통 책도 있었지만, 80%가 만화책이었지)


지금도 책 모으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아니라-_ 수집만 한다-_-;;;)
(중국만화책이 너무 꾸려서 안 모은다.ㅠㅠ 만화 고프다.ㅠㅠ)



보드게임도 모은다. 대충 20여개를 모았다.-_;;; 현금으로 얼마일꼬.ㅠㅠ
(......하고 싶은데 할 사람이 없다.ㅠㅠ)


흐음..
나도 내 정체가 궁금해 진다.-_-
부분적 노블레스 노마드인가?! -_-;;;;
부분적 수집광일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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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동안 파나소닉의 악몽에서 드디어 빠져 나왔습니다.

이젠 통화중에 갑자기 전원이 나가는...-_;; 일도 없을 것이고, 문자도 중국어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조금이라도 인간답게 살게 된것입니다.ㅠㅠ


새로 구매한 제품!

우리 한국의 LG! G650



한국에서는 이미 3년전에 있던 모델-_;;




솔직히 한국의 미친?! 통신생활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핸폰은 애들 장난감으로 줄 정도의 수준밖에 안되지만....

전원이 지 맘대로 안 꺼지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만족이다!!!



뱀꼬리 : 전화번호는 전과 동일합니다. 문제는 전화번호가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에 있는 친구넘들은 알아서 자기의 중국이름과 연락번호를 문자 혹은 전화, MSN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_-;;
아님?!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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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용은 간단하게 하죠.

한국에서 개기다가 결국은 중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안 꼬라지는 방학기간에 아버지가 있었음에도 근 15일을 비워두었더니 거의 거지꼴입니다ㅠㅠ
이거 치울려면 얼마나 걸린런지.ㅠㅠ
아....괴롭습니다.

거기에 좀 있으면 개학이고....수강신청은 하나도 안했고.ㅠㅠ


울고 싶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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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문기사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인 61% "아시안컵 이후 중국 싫어져"

[중앙일보] 최근 아시안컵 축구에서 일부 중국인들이 보인 노골적인 반일감정으로 중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상이 크게 나빠졌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보도했다.

아사히가 지난달 28~29일 전국 유권자 1939명을 전화조사한 결과 61%가 "아시안컵 이후 중국에 대한 인상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바뀌지 않았다"는 34%로 낮았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 각료들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가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컸다'(21%),'어느 정도'(61%)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중국인에 대한 일본인의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아시안컵인지는 축구를 어느정도만 좋아한다면 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중국때넘들이 상당한 삽질을 했죠.

여기까지는 일단의 상황설명이었습니다.


----때넘에게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중국의 입장에서 중국이 앞으로 어떻게 처신을 해야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중화사상을 버려라."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최고이며, 서양인들에게 지는건 그렇다고 해도, 동양인들이 자신보다 잘하는 모습은 상당한 시기심을 가지고 반응을 합니다. 어느정도 서양숭배사상이 그 속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런 중국의 입장에서 오랜만에 결승전까지 올라갔는데, 홈그라운드에서 일본에게 진 것이 많이 분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평소에 말하는 것이 이것도 사실 많이 어이없지만 "너네 한국인들은 좋아. 일본인들은 정말 싫어-_-+ " 입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왜 일본을 싫어하고, 한국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 그렇게 불확실한 기사로 비방보도를 했는지 말입니다.

그것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열등감"입니다.
공부를 잘 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보이는 열등감과 같은 정서가 사회정서에도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인들은 본인들이 말하는 "대국정신"이라는 것을 행동함은 물론 정신체계에도 심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 한국인에게...
사실 제가 한국인이라서, 중국인들이 앞으로 어떻게 고쳐나가야되고, 그런것이 중국에 얼마나 이득이 되고 따.위.는. 전.혀. 관.심.없.습.니.다.위의 말을 한것은 어디까지나 중국인들의 모습과 앞으로의 최선의 길을 알면, 그것을 이용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저희 한국의 입장으로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한국에게 가장 이득이 될까요?





이런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아직도 숭상하는 한나라(딴나라당과는 관계 없습니다.-_;)의 시조인 유방은 자신이 힘이 없을적에, 다른 사람의 가랑지사이를 통과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왕이 되는것이죠.
(솔직히 이야기를 많이 축약시켰군요-_;; )

중요한것은 자존심문제입니다. 물론 저희 나라가 숙이고 들어가자는 의미로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경우이든, 반드시 지켜야될 자존심 - 신념 없는 남자는 죽은 것이죠. - 은 반드시 지켜야겠지요. 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진정한 "대.국."다움으로 살포시 웃으면서 넘어가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요즘에도 시끄러운 고구려사문제와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저희는 학술적으로 논하자고 하면 됩니다. 그네들이 자기나라 내부에서 교육을 그렇게 시키는 것은 엄격하게 말하자면 어디까지나 주권침해행위입니다. 저희가 항의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수준이 거의 한계라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학술계에서 논리적으로 나가고(이건 특별히 노력할 것도 없습니다.-_; 중국학계의 논리는 헛점이 너무 많아서 이제 겨우 본과의 역사학도인 저도 깰 수 있을 정도죠.)
우리 나라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정확한 역사교육을 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가지고 열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이건 쫌 딴 애기지만)
고구려사가지고 지금 열변을 토하시고 계시는 분들....잘 들어보세요^^;;
그렇게 역사가 중요하다면, 왜 역사학과라고 하면 평소에 무시하시죠? 본인에게 아들이 있다면 역사학를 시키시겠습니까? 돈도 드럽게 안되는-_;;;
열 받으시는 것은 제가 어쩔 수 없지만, 그 뒤에 있는 문제도 생각해 주십시오. 단지 역사가 좋아서 역사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평소의 행동과 이런 상황의 행동에 형평을 맞추어 주십시오.
---> 외교에 대해서 많이 혼동되시는거 같아서 올리겠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성명서가 외부적으로 공개된것이라면,
이것은 어느정도 밀실외교처럼 (특히 msn을 이용해서) 외교를 하는 방법의 한 예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 외교 단계
===========
이 단계는 매 차례 발생하는 놀이의 주요 부분입니다.

2.1 외교 시작
진행자가 외교 단계의 개시를 명령하고 동시에 종료 일시를 공지합니다.

2.2 외교의 실행
차례의 종료까지 전자 우편, 전화, 대화방 등을 통하여 서로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하여 자신의 행동을 결정해 주십시오. 내용, 회수, 상대 등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앞에서 DF에서 추구하는 것은 ‘분위기’와 ‘연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공들여 별명을 만들었다면, 그것을 제대로 써먹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면 교섭-주로 대화방을 통한-에서 칭호를 말머리로 한 채, 그에 따른 연기를 하는 겁니다. 다음에 그 예가 나와 있습니다.
━━━━━━━━━━━━━━━━━━━━━━━━━━━━━━━━━━━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안녕하시옵니까, 휘 노리아 전하. 저는 영국의 수상 로버트 세실이라고 하옵니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알고 있네. 유명하지 않은가.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하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그나저나 무슨 일로 왔는가?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제가 전하의 알현을 청한 이유는.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의 나라와 우리나라의 강화를 위한 것이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저희 빅토리 쩡 여왕님께서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계속 하게.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귀국과의 동맹을 원하고 계십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Queen Victory Jung...^^)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큭큭...^^ 대단한 이름이야)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알겠네. 생각해 보지.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자, 유럽의 판도를 생각 해보십시요.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우선 귀국과 우리나라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여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음. 근데 여왕. 너무 쎈거 아닌가 싶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수많은 국가들의 침략에 놓여 있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물론 반대로 저희가 침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저희가 주의할 것은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영국과 프랑스의 동맹 / 오스트리아, 러시아, 터키의 동맹.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등이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영국과 프랑스 중 1개국,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러시아와 터키 중 1개국을 반드시 동맹을 맺는 것이 좋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그리하여 귀국과 우리나라가 불가침 동맹을 맺고.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제가 영국과 손을 잡아 프랑스를,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일단 이들과도 회담을 나눌 터이니 성급히 결정짓지는 말게.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귀국이 터키 혹은 러시아와 손을 잡고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오스트리아를 들이친다면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반드시 유럽의 우리의 손아귀에 들어올 것입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이해하시겠습니까?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의 현명한 선택을 바라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 어떻게 생각하시옵니까? 저희의 제안을?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좋소, 그렇다면.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나한테 친서 같은 거 줬나?)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아니.)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음, 생각해 보리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오래 걸리십니까?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오늘은 그대의 환영회가 있을 터이니 참석해 주기 바라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답변은 내일 줄 터이니 성급하게 굴지 마시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 잊지 마십시요.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서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그러나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 법이지요.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기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지금 오스트리아로부터 동맹 제의가 저희에게 들어와 있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만약 영국-독일-오스트리아-터키 동맹이 완성되면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상황은 역전이라는 점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빙긋 웃으며) 협박이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무슨 말씀을...^^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제가 드리는 것은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빅토리 쩡 여왕 전하께서는,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귀국과의 동맹을 바라고 계신다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세리스 (수상) ...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알겠소.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오늘은 이만 쉬도록 하시지요.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오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던 것 같군.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거참.--;)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 저는 이만 물러나겠사옵니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고개를 끄덕끄덕)
세리스 (수상) [로버트 세실 경] 전하의 안녕과 귀국의 평안을 비옵니다.
snowtou (여왕) [휘 노리아 2세] 오늘은 편히 쉬시오.
━━━━━━━━━━━━━━━━━━━━━━━━━━━━━━━━━━━
이렇게 한다면, 일반적인 교섭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즐겨주십시요. 이 분위기와 연기를.
외교과정은 이렇게 진행되게 됩니다.
물론 이 것은 성명서로 외부적으로 이렇게 공개가 된다는 것이고, 뒤에서 은밀하게 밀실외교를 해야되는것입니다^^
대충 감을 잡으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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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영국 성명서 >>

짐과 우리 대 러시아로서는, 이번 겨울에 귀국이 노르웨이에서 군단을 편성하려고 한 일에 대하여 심각한 의혹을 품지 않을 수 없소. 비록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해도, 짐은 노르웨이에서 생산되었을지도 모르는 그 군대의 목적이 우리 러시아에게 총구를 들이대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생각할 수 없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이오.
우리 제국이 귀국에 대해 적대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스웨덴에 주둔하고 있는 우리 대 러시아의 군대가 이제까지의 많은 좋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영토인 노르웨이를 존중해 왔다는 것으로 증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오.
이에 짐은, 만약 귀국이 북해와 노르웨이 해역에 군단을 전개시킨다면, 우리 러시아로서는 이를 러시아에 대한 귀국의 도발 행위로 판단할 수밖에 없음을 알리는 바이며, 또한 귀국의 도발과 동시에, 우리 러시아는 스스로의 자위를 위해 귀국에 대한 선전 포고와 함께 노르웨이로 진군할 것임을 여기서 미리 선언하오.
짐과 우리 러시아는 귀국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며, 동시에 전 유럽의 제왕들의 이해와 동의를 함께 구하는 바이오.
- 대 러시아 황제 표트르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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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러시아 성명서 >>

귀국 러시아의 성명서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귀국의 의구심에 대해서는 일말의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만 생각을 하시면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 대영제국과 귀국 러시아는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여 왔음은 유럽의 모든 제왕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귀국과 우리 제국의 영토가 맞닿아 있고, 현재가 힘에 의존하는 열강의 시대인 만큼 우리는 우리 영토의 안전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생산에 관한 것은 우리 대영 제국의 당연한 자위권의 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략에 대한 의혹은 우리가 현재 대부분의 군대가 서유럽쪽에 편중되어 있음을 감안한다면 기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단지 단 하나의 해군으로 몇 개의 군대를 감당할 수 있습니까? 동양의 제갈공명이라는 유명한 병법가가 이곳에 나타난다 하여도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곳에 군대를 배치하려고 했던 것은 그곳이 만일의 경우 점령당한다면 우리 대영 제국의 본토까지도 충분히 위협받을 수 있기에, 우리 대영 제국의 당연한 방어적 조치였음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영 제국 수상 숀 라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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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스칸디나비아 반도 분쟁 성명서 >>

비록 역사에서 일반화될 수 없는 우연한 사건들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없으나, 자고로 역사상의 크고 작은 사건들은 실로 미비한 일에서 시작되었음을 되새길 때, 현재 영국과 러시아의 분쟁은 경계하지 아니할 수 없다.
불과 수년 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유럽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신민들로 가득하였으나, 하늘을 대신한 지상의 군주로서의 자격을 갖춘 독일, 러시아, 영국이 분연히 떨쳐 일어나,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참주들을 처단하고, 이 유럽에 천년 왕국을 앞당겼다.
그러나 작은 실수로 양국에 우애에 금이 가게 되었으니, 신민들이 평화 시대를 막 맛보려는 이 시점에서, 실로 슬픈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
그리하여 짐은 양국에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비무장 지대화를 제안하는 바이다. 짐의 군대는 물론, 영국 또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군대를 주둔시키지 아니하며, 현재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러시아는 군대를 철수하길 권고하는 바이다.
이는 유럽이 다시금 평화를 되찾아, 고대 로마의 번영을 구가하기 위함이니,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며, 눈 있는 자는 볼 것이라. 지혜로운 자의 선택을.
- 대 독일 황제 빌헬름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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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호 DIPLOMACY TIMES 1903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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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분기의 헤드-라인 뉴스
1. 영국-러시아, 심각한 외교 분쟁! 전쟁으로 발전할지도...
2. 이탈리아와 터키, 내란에 빠지다.
3. 프랑스, 패전!
4. 오스트리아의 왕궁, 피난을 계속...

* 영국-러시아, 심각한 외교 분쟁! 전쟁으로 발전할지도...
[런던-연합] 노르웨이의 군대 주둔 문제는 우호적이던 양국의 관계를 전쟁 일보 직전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현재 양국은 거듭 자국의 입장을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대립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일, 크레믈린의 공식 대변인이 노르웨이에 제국 해군을 전개하려 한 대영 제국의 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면서 시작되었다.
러시아 제국의 대변인은 황제 표트르 I세의 이름으로 발표된 성명에서 대영 제국의 시도가 “우호적인 양국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자국의 스웨덴 주둔군은 “그간 수차에 걸친 좋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대영 제국하의 노르웨이를 존중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제국의 대변인은 대영 제국이 끝내 북해와 노르웨이에 군대를 주둔시키려 한다면 “양국은 그 순간부터 전쟁 상태에 돌입한다.”며 외교적 관례가 허용하는 최강의 표현으로 경고했다.
그 다음날, 대영 제국의 정부 대변인 역시 수상의 이름으로 발표된 성명을 통해 제국령인 노르웨이에 방어군을 주둔시키는 것은 “자국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변인은 “러시아의 전쟁운운 발언은 본 제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내정 간섭”이라며 “강대국의 횡포라 아니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크레믈린은 한 발짝 물러나 “북해에 함대를 전개하는 것은 허용하겠다.”며 “그러나 노르웨이는 절대로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제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노르웨이에 영국군이 주둔하면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위험하며,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떨어지면 모스크바도 함락되고, 모스크바가 함락되면 제국은 끝장.”이라며 소위 도미노 이론을 전개했다.
그러나 대영 제국은 다시 한 번 “자국내 군대 배치 문제는 자국의 고유한 권리”임을 역설한 후 러시아측의 타협안을 거부했다. 한편, 의회 내의 보수당 매파 의원들은 이날 러시아 제국의 성명 내에 포함된 “허용”발언에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이었다. 매파 중진인 디즈레일리 의원은 “우리의 호수인 북해에 해군 전개를 ‘허용’하겠다니, 저들의 오만함이 끝간데를 모른다.”며 응징을 부르짖었다.

[모스크바-연합] 한편, 러시아 제국도 이번 노르웨이 문제만큼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 대 러시아 제국의 황제 표트르 I세는 어제 페테르부르크의 해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서쪽으로부터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제국의 외무 대신은 “대영 제국의 무장된 군대를 압도할 수 있는 러시아 제국군의 힘을 신뢰한다.”며 전쟁 가능성도 염두에 둔 발언을 하였다. 실제로 모스크바에 설치된 러시아 제국군 총참모부는 영국과의 전쟁시에 대비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집중 분석/ 양국 전쟁 피할 수 없나?>
러시아-영국간 외교 분쟁이 양국간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채 성명전이 계속되자 국제 문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20세기 국제 전략 연구 재단’의 이사장인 모 씨는 ‘전쟁 불가피론’을 제창하는 대표적 인사. 그는 이번 분쟁은 예견된 것이며 전쟁은 피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는 그 근거로 이미 유럽 지역의 대부분이 영국-러시아-독일에 의해 분할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이 세 강대국이 충돌할 차례임을 지적하고 있다.
반면 ‘만국 평화를 기대하는 모임’의 회장인 아무개 씨는 ‘한바탕 쇼론’의 제창자.
그는 러시아-영국의 외교 분쟁은 한바탕 쇼이며, 독일의 입장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두 강대국 영국-러시아가 정면 충돌을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무개 씨는 현재 막후에서 독일과 좀더 확실한 관계를 맺기 위한 양국의 외교전이 한창일 것으로 보았다.
심지어 ‘외교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사무 총장인 무명 씨는 ‘가면론’을 주장하기도. 무명 씨는 영국과 러시아가 일부러 서로 싸우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특정 시기에 동서에서 협공, 독일을 분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영국-러시아가 서로 싸우는 것보다 가운데에 낀 독일을 협공하는 것이 전략적인 관점에서 유리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무명 씨의 주장이 비약이 심하고 황당하다며 “저 친구, 너무 디플로머시에 빠지더니 결국은...”하며 혀를 찼다.
한편, 양국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대표적인 것이 스위스의 우리 주지사가 제시한 ‘비무장 지대론.’ 지사는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양국 국경 지역 전체를 비무장 지대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서로 믿지 못하는 시대에서 이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 프랑스, 패전!
[파리-연합] 한때 당당한 강대국의 일원으로 세계 질서의 한 축을 구성했던 프랑스는 이제 더 이상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탈리아 국왕의 급사로 야기된 이탈리아 왕위 계승 내전에서 이탈리아의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기도 했던 프랑스는 유럽 정상 회담에서 열강들의 결정으로 시도가 무산되자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진 상황이다.

* 오스트리아 왕궁, 피난 행렬...
[트리에스테-연합] 빈과 부다페스트에서 치욕적인 피난을 경험했던 오스트리아의 황실을 끝내 세르비아에서도 피난. 그러나 영-러 관계가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오스트리아 제국도 줄을 잘 설 경우 다시 중위권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학을 한다고 모든 면에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이른바 언어의 압박이라는 것이 한국에 계신분들보다 100배 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 같이 중국을 유학하고 있으면...
중국어는 당.연.하고 거기에 영어도 잘 할 거라는 착각을 합니다.
사실과는 절대! 다르다는 것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중국어 자체도 힘들어 죽겠는데, 거기에 영어라니....인생 괴롭습니다.ㅠㅠ
솔직히 그래도 외국인들을 그마나 많이 접하다보니 실용?! 영어는 대충 할 줄 알게 되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실용-_;영어입니다.
(...논문같은거 전공 아니면 보기 참!! 힘들정도의 수준입니다.ㅠㅠ)

그래도 하긴 해야겠죠.ㅠㅠ
그럼 유엔이 정한 이른바 공용어중에서 반만 마스터 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생각에 대충 생각나는돼로 적어볼려고 합니다.


영어
---> 한국에서 영어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_-;;
참 많이도 들었을 이 말......ㅠㅠ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 좋은 기억때문에 영어가 정말 싫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습니다.
고로 생활에 필요할 정도의 회화는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고..-_;;
남은 것은 독해인데.....전공서적읽을 수준이면 만족할렵니다.






아랍어
--> 솔직히 제일 배우고 싶은 언어입니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코란이라는 것을 원어로 읽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슬람교도는 아닙니다. 단지, 불경의 경우, 한자를 배워서 그럭저럭 읽었고(거기에 이모중에 한 분이 비구니스님이십니다.-_-;) 성경의 경우, 한글로만 완독해봤고, 라틴어로 읽고 싶어서 이제 공부를 할 생각이지만....
코란의 경우, 한국번역판은 있지만, 역시 원어로 하고 싶죠.
어학연수비용도 싸다고 하니까....어떻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여기 유학정보는 어디에도 없더군요.ㅠㅠ 크흑..ㅠㅠ



중국어
--> .........뭐...현재 배우고 있다기 보다는....
현재 생활이 그것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절대 배우고 싶지 않다고나 할까요?!
.....이미 알고 있는거 어떻게 할 수도 없고.ㅠㅠ
크어어어!!!!


프랑스어
--> 아는 동생 녀석이 배우고 있고, 대학 졸업하고 유학간다고 하더군요. 이번 유럽여행때에도 대충 보았습니다만...-_ 그넘의 물가라는게 장난이 아니어서...그 동생넘이 좀 정착을 하면 빌붙어서 한번 가볼까-_;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
--> 차라리 프랑스어보다는 이것저것으로 많이 쓰임이 있을거 같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쓸 일이 없기에...-_-;; 전 중국역사, 혹은 아시아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스페인어는....좀 거리가 멀죠?!


러시아어
--> 유학비용은 싸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중국유학 처음에 만난 룸메이트가 러시아애여서 인연은 있는거 같긴 한데......그 룸메이트와의 경험이 참~~ 아름다워서 말입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넌 왜 방 안 바꾸고 개기냐? 라고 물어봤으니까요-_-;;







결론은, 제가 공용어 6개중에서는 배울 생각이 있는건.
1.중국어
2.아랍어
3.러시아
4.영어...


거기에 모국어인 한국어를 합치면 5개국어군요.

하지만 5개국어 하면 왠지 폼이 안나는 이유로.....일본어 추가!!

내년 여름쯤에 일본에 사는 동생에게 신세지면서 알바하면 어떻게 버틸수 있을듯 싶으니, 그럼 6개국어가 되는 것이죠^^
폼~~ 날꺼 같네요~~


....................하.지.만. 과연 할 수나 있을지-_;;
지금까지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할 수도...ㅠㅠ
.....하지만 할 수 있다면 폼...날거 같은데..-_;;
(인생이 폼생폼사...쿨럭..)
자주가는 아주 정.상.적.인. 모 싸이트에서 발견했다. 그런데 매우 궁금해졌다. 본인의 경우 한자이름과 한글이름이 모두 있지 않은가?!

그 뿐만 아니라, 이넘의 특이한 이름덕에 지금껏 아름다운 학교 생활을 해 온지라...-_-;;
(자네들은 아는가?! 조회시간마다 바로! 본인의 이름이 불린다.ㅠㅠ)


자...결과는?



순수한글 이름


한자이름



둘다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쿨럭! 어차피 내 인생은 아무래 삽질을 해도 그거 그거란 말이냐!!


발음오행
이 이름은 하늘에는 나무가 자리하고, 사람에는 물, 땅에는 불이 배치되어 있는 오행이다.
하늘의 나무와는 서로 돕고 살지만, 땅에 있는 불과는 상쟁하니, 능력 부족으로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따라서 이 오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성격은, 예민하며 민감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섬세해서, 신경질이 많은 성격이 되기 쉽다.
모든 일에 조급하고 순간적인 승부를 원하는 성급함 때문에, 갈수록 어려워진다.
사회생활도, 윗사람에게 예의 바른 행동으로 큰 덕은 못 보지만, 평범한 인간 관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시적인 발전에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기초가 불안한 운명으로, 수하에게는 신경질적이고 독선적이기 때문에, 반발을 사서 충돌이나 배신을 당하여, 노력한 기반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슬픔을 맛보게 된다.
이 이름은 부모형제 덕이 없고, 실패 운이 항상 함께 하기 때문에 기복이 심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재물이 모이지 않고 안정된 생활이 매우 어렵다.
가정에서 부모에게 지극한 효도를 하지만, 배우자와 조그만 감정대립이 잦아, 가정의 불화가 상존하는 운명이다.
아내도 처음에는 남편의 독선적인 성격을 잘 인내하지만, 한계에 부딪혀서 남편과 대립하니, 별거 내지 생리사별의 수가 보인다.자식은 머리도 좋고 착하지만, 부모로 인한 가정불화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구렁텅이로 빠지기 쉽다.
만약 힘이 들어서 문제가 생기면, 자식과 별거하여 생활하면 자식이 대성할 수 있다.질병으로는 순환기, 비뇨기계통의 질환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나의 인생은 무었이었단 말인가.ㅠㅠ
크어어!!!

본인이 볼 줄 아는 타로점으로는 이렇게 안나온다는 말이다!!!


점은 점일뿐 믿거나 하지 말자^^::::

위의 점뵤는 싸이트 주소는!!!
http://sajucyber.com/name/dindex.php3
(난 너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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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디플의 요약집.
일단 참고로 읽어보세요^^ 후훗--
(사실-_ 여러분이 알아야 될 내용은 이게 다 입니다. 나머지는 운영자인 제가 할 일이죠.)

이 요약집을 더 간단히 하면,

외교 --> 전쟁 --> 생산 _-; 딸랑 이거 끝입니다.

이중에서 외교야, 추후에 자세한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전쟁은 여러분이 명령서를 작성해야됩니다.
명령서라는 말에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지 누가 어디로 공격 or 방어 or 지원. 하냐만 쓰면 되는겁니다.

생산도-_-;;

어디서 뭘 생산하냐를 적으면 끝입니다::::





1. 게임과 관련된 모든 권한은 게임 디자이너, 제작사 혹은 유통사에 있습니다.
2. 본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은 이정진에게 있습니다.

이정진 (tommyyi@hanafos.com)
보드게임카페 다오 (http://cafedao.com)





Diplomacy 요약


1. 게임의 목적


특정 국가가 18개의 보급지(Supply Center)를 차지하게 되면, 유럽의 패권을 차지한 것으로 간주하여 게임의 승자가 됩니다.

2. Starting Position

게임 시작 시,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는 각각 3개의 보급지와 전투유닛들을 갖고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러시아는 4개) 이건 외울 필요는 없으니 그냥 참고만 해 두십시오. ^^;

오스트리아 (Austria) - 붉은색 - A Vienna, A Budapest, F Trieste
잉글랜드 (England) - 진한 청색 - F London, F Edinburgh, A Liverpool
프랑스 (France) - 하늘색 - A Paris, A Marseilles, F Brest
독일 (Germany) - 검정색 - A Berlin, A Munich, F Kiel
이탈리아 (Italy) - 초록색 - A Rome, A Venice, F Naples
러시아 (Russia) - 흰색 - A Moscow, F Sevastopol, A Warsaw, F St. Petersburg (SC)

3. 게임의 기본

모든 유닛은 동등한 전력 점수를 가지며, 한 지역에는 반드시 한개의 유닛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4. Turn Sequence

디플로머시는 1901년부터 1년을 둘로 나누어 6개월 단위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게임의 턴은 일반적으로 봄 턴과 가을 턴으로 부르며, 봄 턴을 진행하는 방법과 가을 턴을 진행하는 방법 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봄 턴 진행 단계 :

1) 외교 단계
2) 명령서 작성 단계
3) 명령 수행 결과 판정 단계
4) 유닛 퇴각 및 제거 단계

가을 턴 진행 단계 :

1) 외교 단계
2) 명령서 작성 단계
3) 명령 수행 결과 판정 단계
4) 유닛 퇴각 및 제거 단계
5) 유닛 증강 및 축소 단계

외교 단계 :
플레이어들은 외교 단계가 진행되는 동안 자유롭게 다른 국가의 플레이어들과 접촉하여 국가 간 협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국가의 플레이어들과 접촉하는 동안에는 필요한 어떠한 행동을 해도 무방합니다. 필요에 따라 조용한 장소에서 비밀스런 대화를 나누거나, 논쟁을 벌이거나, 셋 이상의 국가가 모여 일종의 연합을 형성하는 등의 행위도 모두 허용됩니다.

--> 저희는 인터넷으로 즐기기 때문에, 더욱 비밀스럽고 은밀한 밀약들이 난무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MSN, 게시판, E-MAIL등. 모든 방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러한 외교적인 비공식 접촉은 한 턴에 대략 15분 정도 동안 진행될 것입니다. (첫 턴 때는 30분 정도가 될 수도 있음.)

--> 이 요약집은 직접 만나서 게임을 하는 경우입니다.
저희는 한턴을 1주일로 잡고 게임을 할 것입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모든 플레이어는 지정된 장소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제 명령서를 작성하기 전에, 원하는 국가에 한하여 짧게 자국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외교단계 동안 맺어진 협정, 약속, 연설 등은 아직 실행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약속일 뿐이라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단지 명령서에 적힌 내용만이 수행될 것이며, 플레이어들 간에 맺어진 약속들은 실제 게임 진행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 간단히 말하면, 말로 무슨 약속을 하던지 상관없다. 마음껏 배신해라!! ............입니다.-_;;;


명령서 작성 단계
모든 유닛은 한 턴에 한 개의 명령만을 수행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선 명령의 대상이 되는 유닛의 표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A or F) (Paris or Par)

앞의 A, F는 각각 유닛의 종류를 표시하는 데, A는 Army를 의미하며 대포 모양의 유닛입니다. F는 Fleet을 의미하며 함선 모양의 유닛입니다. 뒤에 붙는 것은 지명이며, 완전히 풀어쓰거나 약어로 기입합니다. 그 뒤에 해당 유닛에 대한 지시 내용을 적게 됩니다.

사용 예 : A Paris Holds, A Par Holds

플레이어가 특정 유닛에 내릴 수 있는 명령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 Hold - 정지
- Move - 이동
- Support - 지원
- Convoy - 수송

* Hold
유닛이 움직이지 않고 현재 위치에서 방어 작전을 수행하라는 명령입니다. 아무런 명령도 내려지지 않은 유닛은 자동으로 Hold 명령을 수행하게 됩니다.

사용 예 : F London Holds, F Lon Holds

* Move
플레이어는 Move 명령을 사용하여 자신의 유닛을 인접한 육지, 바다, 해안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Move 명령은 곧 공격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별도의 공격 명령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Move 명령은 명령의 대상인 유닛을 표기한 후 대시(-)를 적고, 다시 도착지점을 표기하면 됩니다.

사용 예 : A Paris-Burgundy, A Par-Bur

주의 : Fleet 역시 바다와 인접한 육지 지역으로 이동하고, 도착한 지역을 점령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하십시오. 단, Fleet이 육지에서 육지로 이동할 경우에는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반드시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즉, Fleet은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 할지라도 육지를 넘어 반대편 해안으로 나갈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South Coast와 North Coast 등으로 분리된)에서는 같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들어온 해안을 통해서 나가야 합니다. 반면 Army는 Convoy 명령으로 수송되지 않는 이상, 어떠한 경우에도 바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동 명령의 실패 :
- 같은 지역으로 둘 이상의 같은 전력을 가진(지원을 받지 않거나 똑같은 숫자의 지원을 받는) 유닛이 이동해 들어갈 경우, 양자가 모두 이동에 실패하여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 다른 유닛이 선점하고 있던 지역으로 같은 힘을 가진 유닛이 이동해 들어갔을 경우, 공격이 실패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 경우, 이미 해당 지역을 선점하고 있던 유닛이 현 위치를 유지하며 공격자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 Support모든 유닛이 똑같은 전력 점수를 갖기 때문에 누군가가 선점하고 있는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원이 따라 주어야만 합니다. 특정 유닛에 대한 지원 명령은 그 대상이 되는 국가의 허가 없이 자유롭게 주어질 수 있으며, 일단 주어진 지원 명령은 절대 거부할 수 없습니다. 게임 도중 이 규정때문에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Support 명령 기입 방법

a. 명령의 대상이 되는 유닛의 종류를 기입하십시오. (A 혹은 F)
b. 대상 유닛이 존재하는 지역명을 기입하십시오.
c. "S" 명령어를 기입하십시오. (Support의 약자)
d. 지원의 대상이 되는 유닛의 초기 위치와 이동 위치를 기입하고 그 사이에 대시(-) 기호를 넣어 주십시오.

사용 예 :
1. A Mar-Bur
2. A Par S A Mar-Bur

1. "Marseilles에 주둔 중인 Army가 Burgundy로 이동한다."
2. "Paris에 주둔 중인 Army가 Marseilles에서 Burgundy로 이동하는 Army를 지원한다."


* Convoy
수송 명령은 마레 노스트럼에서 해군에 의한 육군 수송 혹은 A&A의 소위 "브리징" (Bridging)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그냥 바다에 함선으로 다리를 만들어 놓고 육군이 그 위를 지나간다고 생각하십시오. 서로 인접한 바다 지역을 통해 두 개 이상의 함선이 연결되었다면 마치 하나의 긴 다리를 통해 이동하는 것처럼 함선을 통한 릴레이 수송이 가능합니다.

Convoy 명령의 기입법은 Support 명령과 거의 똑같습니다. S만 C로 바꾸어 기입하여 주십시오. C는 Convoy를 의미합니다.

사용 예 :
1. A Ank-Sev
2. F Bla C A Ank-Sev


명령 수행 결과 판정 단계
명령서가 모두 제출되고 나면 모든 명령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판정합니다. 모든 명령은 동시에 수행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유닛 퇴각 및 제거 단계
모든 명령에 대한 결과 판정이 끝나고 나면, 방어 작전에 실패하여 현재의 위치를 유지할 수 없는 유닛들은 인접한 지역으로 퇴각해야 합니다. 퇴각 명령 역시 명령서를 작성함으로써 수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어떠한 외교적 활동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지역으로는 퇴각할 수 없습니다.
- 다른 유닛이 존재하는 지역.

- 공격자의 이전 위치. 즉, 공격자가 공격 직전에 주둔하고 있었던 지역.

- 이번 턴 중에 교착상태(Standoff)가 발생하여 아무도 주둔하지 못하게 된 지역.

* 유닛 퇴각
퇴각에 대한 명령은 Move 명령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퇴각하는 유닛은 수송되거나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 유닛 제거
만약 둘 이상의 유닛이 동시에 같은 지역으로 퇴각했을 경우, 두 유닛 모두 퇴각에 실패하여 제거됩니다. 퇴각할 수 있는 지역이 없는 상태에서 전투에 패한 유닛 역시 게임 상에서 제거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판단에 의해 특정 유닛을 퇴각시키는 대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아무런 상황도 발생하지 않았거나 전투에서 승리한 멀쩡한 유닛을 임의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유닛 증강 및 축소 단계 (가을 턴에만)
- 가을 턴이 끝나는 시점에서 자신이 확보한 보급지(Supply Center)가 몇 개인지 파악하십시오. 플레이어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보급지의 숫자만큼 유닛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확보한 보급지는 봄 턴 동안 그냥 공백 상태로 비워두거나 다른 국가에 의해 점령되더라도 현재 소유자가 그대로 통제하는 것으로 간주하며, (중요)다른 국가의 보급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가을 턴이 끝나는 시점에서" 해당 보급지에 자신의 유닛이 주둔해 있어야 합니다. 퇴각하는 부대에 의해 일어난 보급지 점령 역시 유효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자신이 운용 중인 유닛의 숫자보다 보급지가 더 많다면 그 차이만큼 새로운 유닛을 생산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기존의 유닛을 제거하여 그 숫자를 맞추어 주면 됩니다.

- 새로 생산하는 유닛은 반드시 게임 시작 시 원래 자신의 보급지였던 지역에 배치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고향 땅을 모두 잃은 플레이어가 있다면 해당 플레이어는 자신의 고향 지역을 회복하기 전까지 새로운 유닛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새로운 유닛을 배치할 보급지는 반드시 비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유닛이 주둔 중인 곳에서는 유닛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 자신의 유닛 숫자보다 많은 보급지를 갖고 있을지라도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새로운 유닛을 생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외교적 협약 등에 의해)
자! 이것이 다음 학기에 주위의 얼마 있지도 않은 보드게임플레이어들이 돌릴 게임입니다.^^

디플로머시!! 외교!!!! 배반하라!!!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6명과 사전조율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삭막한 북경의 보드게임라이프~~



일단 누구든지, 참가를 환영합니다!!!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은 방명록에 본인의 이메일주소와 닉네임을 남겨주십시오^^
(단! 북경에 계신 분만을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부끄러워하실 필요없습니다. 재미있는 보드게임입니다^^
두려워 하실 필요없습니다. 룰 설명 딸랑 5분도 안되게 끝나는 게임입니다.




단! 이 프로젝트를 반드시 진행해야기에-_-
필수참가해야 되는 사람을 발표하겠습니다.
1.섭승현 : 자네의 욕심플레이가 딱 들어맞는 게임이로다!
2.조동현 : 국제정치감각을 보겠어.
3.오방혁 : 국정과. 알아서 잘 하리라 본다.
4.이지헌 : 청화대일파를 잘 모아보게나...
5.이택인 : 후훗-- 자네 게임 실력을 믿네...
6.이경선 : 유일한 여자지만-_ 남자같은 자네..-_-;;
7.최정원 : 북경 보드게임계?! 에서 언제나 저의 최고보유량을 위협하시는 분....^^::


이렇게 7명은 반드시 참가해야되는 인원임을 발표합니다. 이 맴버는 실력으로 인하여 뽑혔으며, 이 배신이 기본매너인 게임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정도로 싸가지 없다고 보장하는 바입니다.


7명을 뽑은 이유는 이 게임의 최소인원이 7명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각자 7개 국가 중 하나의 최고지도자가 되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각료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맴버를 더 모을 수 있습니다. 대신 각 팀의 인원수는 3명으로 제한하겠습니다. 그 이상이면 게임이 많이 혼란스러워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위의 7명은 알아서 맴버를 모아주십시오.

그리고 바로는 뭘 할까요?!
...게임에 참가.....하고 싶습니다.ㅠㅠ 이 말은 곧 참가 못하고 진행자만 된다는 소리죠. 젠장할!! 제가 참가하는 순간, 게임 상의 모든 나라가 제 나라를 공격할 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제가 참가하고 싶을 마음이 들겠습니까? ㅠㅠ
게임을 잘 하는 것도.....아..너무 잘난것도.......이럴때는 정말 슬프군요....ㅠㅠ



게임 방법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외교게임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배신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규칙은 엄청나게 간단합니다.-_- 한번 보시면 즉시 아실 겁니다. 특히 제가 뽑은 필수맴버의 경우, 제가 혹독한 게임들로-_;; 솔직히 리코정도는 혹독하지는 않단 말이다!! 단련을 시켰으니 알아서 잘 따라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설명을 한 것입니다. 중국가서 정비하고 뭐하고 하면
게임 시작일자는 9월 중순정도일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1. 어느 누구나 방명록에 참가신청을 하면 게임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단! 북경에 계신 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2. 위의 7명은 강제적으로 본 게임에 참가해야됩니다.

3. 위의 맴버는 각자 본인포함 3명이내의 인원으로 팀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홀로 하는 것보다 이게 더 재미있으므로 추천합니다.)

4. 바로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단지 운영자 역할만 하겠습니다.ㅠㅠ

5. 게임 시작은 9월 중순에 하겠습니다.

6. 게임 시작전에 사전에 위의 6명이 한자리에 만날 것입니다.

7. 게임은 어디까지나 인.터.넷.으로 진행됩니다.

8. 어떠한 잔소리도 무시할 겁니다.-_- 무조건 할 겁니다!!



----> 아래글에 간단한 게임설명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참가자 혹은 참가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 설명서를 참고해 주십시오. 참고로 대부분의 내용은 운영자인 저만 알아도 되는 사항이고, 실제로 여러분이 할일은 외교와 명령서 제출밖에 없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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