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이런 말들이 있다. “책을 고를 다른 것을 필요가 없고, 중화서국의 책을 사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혹은 명색이 중국 최고의 대학교 북경대학교의 역사학과 선생님이 중화서국으로 책을 권을 냈다라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중화서국.

 

예를 들어서 역사학에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24사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중화서국이라고 적혀 있는 책을 사면 된다. 그것이 가장 좋은 판본이라고 인정 받는 것이고, 석박사 논문에서도 위의 책에서 인용한 것을 기본으로 한다.

 

중화서국이 최근 24사의 교주본을 다시 개편해서 놓을 생각이어서, 북대 역사과의 교수님들 중에서 몇분이 차출?!되서 일을 하고 있다. 중화서국의 원칙은 “校异同,不校是非”라는 원칙으로 최대한 원본의 모습을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당대 최고의 해당 역사학자, 한학자등을 총동원하는 중화서국을 어찌 믿을 수 없지 않은가?

 

본인도 책을 고를 자기도 모르게 출판사를 보게 된다. 중화서국에서 출판을 했다면, 자금 문제로 끙끙 거리면서도, 일단 사고 본다. 최소한 후회는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괜찮은 출판사가 없을까? 아니, 괜찮은 출판사는 있다. 하지만 출판사 이름만으로 독자로 하여금 모든 것을 믿고 책을 사게 만드는 출판사는 없는 것일까? 물론 중국은 거대한 인구로 인한 시장으로 인하여, 돈이 드럽게 안되는 전공 중에서도 전공 책을 출판하여도 기본적인 본전을 뽑는다지만, 왠지 모르게 많이 아쉽기만 하다.

 

본인에게 현재 한국의 괜찮은 출판사를 꼽으라면, 을유문화사와 대우학술총서시리즈밖에 거론할게 없다. 아쉽고도 아쉬운 일이다. 아마 본인의 지식이 짦은 이유일 것이다.

 

都说“志愿者的微笑是奥运会最好的名片”,而今天开始的2007年北京大学留学生报到注册中最好的名片就是志愿者们热情的微笑。

记者一大早来到勺园报到厅就看到穿醒目黄色T恤的志愿者已经各就各位开始紧张有序的准备工作了。他们有的站在门口指引报到流程,有的穿梭在人群中发放相关资料,有的耐心回答着学生或者父母的询问……他们脚步匆匆,他们笑容灿烂。


学生国际交流协会志愿者


韩国留学生志愿者

志愿者的招募和培训以及他们的整体协调主要由学生国际交流协会(SICA)具体执行。就此,记者采访了学生国际交流协会校内项目部的部长问宇。据他 介绍本次留学生报到共有20多名来自各个院系的学生志愿者参与,其中还有4名留学生志愿者。志愿者主要协助维护现场秩序,为新生提供咨询、引导以及校园参 观服务。“我们的准备工作从上学期末就开始了,并且在8月20号开始进入后期筹备阶段。昨天晚上连续开了一晚上的会”,问宇一脸灿烂微笑着回答问题,一点 都看不出连续工作的倦意,“志愿者很辛苦,有很多同学是昨天刚结束军训,洗完澡就来参加工作会议了”。

刚结束我的简短采访,繁忙的他就转身投入了工作之中。看着他旋风般的在大厅里转来转去,我也不禁被他的工作热情所感染。

在志愿者之中有这样一些特殊的人,兼具留学生和志愿者的双重身份,他们就是留学生志愿者。他们中间有一个人有着黝黑的皮肤、洁白的牙齿,笑得尤其灿烂,他就是来自孟加拉国的马伊努。

马伊努原本是孟加拉国达卡大学(University of Dhaka)的副教授,2005年9月来到北大人口所攻读博士学位。他已经连续两年作为志愿者参与了留学生的迎新工作,因此我让他从自己独特的角度谈谈对 留学生迎新的感受。“总体来说感觉更好了,05年我来的时候没有留学生志愿者,今年除了我还有韩国和新加坡的志愿者。”谈到为何连续两年做志愿者,他说: “帮助别人的感觉很好,像我刚来的时候中文很不好,遇到了很多困难。我知道作为留学生初到一个陌生的环境的困难。所以我愿意帮助别人。两个星期以前遇到两 个既不会中文又不会英文的。”

马伊努中文很流利,跟他交谈我都不用使用英文。原来他在上北大之前曾在北京语言大学突击了8个月的中文。现在,经过在北京近3年的生活,中国已经成 为他的第二个家了。被同学们戏称为“小马哥”的他兴奋得说:“我认为衡量一个国家最重要的标准不是经济发展有多快而是人们的态度是否友善。我所接触的中国 人很友好,我在北大还有一个中国弟弟。人们叫我‘小马哥’,我很喜欢这个名字。”

马伊努很开心灿烂的笑着。看着他与中国同学亲切的交谈着,中文中夹杂着英文,那么随性,那么友好,我想,他的经历正是北大绚丽的国际交流篇章中一个美丽的注脚。


记者:姚燕

출처 : http://www.oir.pku.edu.cn/newoir/2005/Article/news/studentab/200709/20070902150950.htm


아래쪽 사진은 07년도 한국인 학생회랍니다.
맨 왼쪽의 검은색 양복이 회장이고, 요요도 저 사진 속에 있다죠.
나름 고위직이랍니다. 쿨럭... -0-;;

그런데 사실 지원자는 아니라는 사실. -0- 쿨럭!!!


지정조격은  원나라를 공부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료이다. 지금까지는 소실되었다고 알려져 왔었는데, 한국학중앙연구원(옛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노력으로 사대문 가문에서 2002년 찾아내게 되었다. 원나라 관련 학자들이 이 책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질런지는 말을 안해도 아시리라.

그 리고 보존 작업으로 시간을 보낸 뒤, 한국 학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이 지정조격의 주석과 교정을 본다. 그리고 2007 8월 말에 국제 회의를 하면서 공개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국 학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라는 사실이다.

아래 내용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올려진 칼럼이다.

http://www.aks.ac.kr/aks_kor/Aks_News/Aks_NewsView.aspx?class=Press&id=357&p=0



본인은 북경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소수민족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장판 선생님의 몽고사를 듣는데, 바로 이 지정조격으로 수업을 하게 된다. 장판 선생님도 위에 언급된 회의에 참가하셨고, 이번에 출판된 책을 가지고 오셨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해당 교주본에 대한 평가는 아예 없으셨다. 개인적으로 교주본의 평가가 몇일 만에 내려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다. 회의때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고 하지만 진정한 모습은 돌아가서 연구해봐야지에 가깝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학기 수업이 끝나면 장판 선생님의 모종의 평가가 있지 않을까 싶다. 혹은 수업중에 있을 수도 있고 말이다. 만약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그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지 않을 수 없다. 한국 학계의 능력이 중국 학계에서 인정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지정조격의 한국 학계 교주본은

중국 학계에서 받아들여질 것인가?!


개인적으로 김호동 교수님 책의 팬으로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으면 한다...
(
이유 꼬라지 하고는-_;;)

여담으로 책을 주문하기 위해서 어머니에게 부탁을 했는데, 영풍이나 교보와 같은 대형 서점에 없어서, 출판사까지 연락하셨단다. 어머니!!!...... 최고!!! 그리고 아마 본인이 북대에서 재학중이라는 것을 말하셨나 보다. 출판사에서 중국에서 책에 대한 수요가 많냐고 물어봤단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지정조격 자체의 사료적 가치는 정말 대단하다. 몽고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보물인 것이다. 당연히 수요가 있다. 하다 못해서 북경대에서만 이번에 몽고사 수업을 듣는 연구생이 20명이다. 중국 전국으로 따지면 대충 몇명의 학생일까? 아니 그냥 중국 대학 도서관에 각각 3개씩만 팔아도 그게 얼마인가?! 문제는 수요가 아니다. 현재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은 한국 학계의 교주본이다. 과연 교주본이 중국 학계에서 받아 들여질 것인가가 문제인 것이다.

복사본을 대충 보았지만, 중국어판으로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주석의 몇몇 한국어 부분만 번역하면 끝날 정도로 보인다. 사실 한국어 부분 번역 안해도 독해 자체에는 문제가 없긴 하다. -_-;; (그리고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이미 중국어 주석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어로의 번역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문제는 역시 교주본을 중국 학계가 받아 들일 것인가!!!

해당 관련자에게만 필요한 정보라서 번역 안하겠습니다. (석박사 시험 본다는 분이 아래 중국어 몇마디 해석 못하면...들어와서 공부 못하죠^^::) 몇가지 과거와는 다른 특징을 설명하면...

1) 07년도부터 외국인들의 필기시험이 없어져서, 서류와 면접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 학번들이 저를 부러움의 눈빛으로 보더군요. 무지 편하게 들어왔다고! 음하하하...그리고 북경대의 현재 정책상 앞으로 최소 5년은 외국인이 필기시험을 볼 일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변한 이유가 몇가지 있지만 이유까지 알 필요야-_)

2) 07년도에 비해서 신청을 빨리 오래 받는군요.
(작년에는 11월까지도 어떻게 할까 갈팡질팡하더니 말입니다.)

3) 07년도와 다르게, 아예 문과는 8급, 이과는 6급의 HSK를 요청합니다.
(라고는 하지만...8급은 중국어 1년만 열심히 하면 딸 수 있습니다.-_-)4)

나중에 석박사입학시험 공략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본과 입학시험이 훨씬 어렵다고 생각되는군요-_)


2008年度北京大学留学生研究生招生即将开始,招生简章(中文英文)已在网上公布,欢迎符合条件的申请者按照简章中的要求准备材料,踊跃申请。以下事项请关注:

1、申请时段:2007年09月15日—12月15日,面交材料的日期至12月14日。

2、招生专业: 

北京大学2008年硕士留学生招生专业目录

北京大学2008年博士留学生招生专业目录

 3、语言要求:常规招生专业均为汉语授课,请参考简章中的要求提供汉语水平考试(HSK)成绩。

 4、英语教学的招生项目如下所列:
●光华管理学院国际工商管理硕士项目(IMBA),招生简章参见:http://mba.pku.edu.cn/eng/zsxx/zsxx.htm
●光华管理学院国际博士项目(IPHD),招生要求参见光华管理学院主页:http://www.gsm.pku.edu.cn/store/list/list3.asp?columnId=29&view
●国际关系学院“北京大学——伦敦政治经济学院联合培养双硕士学位项目”(LSE),招生简章参见国际关系学院网站:http://www.sis.pku.edu.cn/web/Index.aspx 
●法学院“中国法”硕士项目,招生简章参见:http://www.law.pku.edu.cn/llmp/en_01.asp

申请者参照上述各项目招生简章的要求进行申请。

 附件:个人陈述专家推荐信申请表

北京大学国际合作部
留学生办公室  
2007年07月25日

북경대학교 2005년도에 한국인 학생회가 새로 생겨났지만, 본과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석박사생은 제외되었습니다. 이번에 허욱씨와 박민정씨(두분다 법학과)가 석박사 모임을 만드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일시 : 2007년 9월 14일 금요일 12시
장소 : 작원(勺园)한국인 식당 2층

저는 일단 참가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것 자체가 이런 저런 타학문과의 교류가 필수적이라는 이유가 있죠. 철학-인류학-사회학-심리학분들 많이 많이 와주셔요. 전 소수민족사랍니다. -_-;;

개인적으로 모임 자체가 만들어지는 것에서는 찬성을 합니다. 물론 본과도 아니고 석박사들이 과연 제대로 모임을 만들 수 있을지, 만든다고 해도 실질적인 참여가 있기나 할지는 의문이지만, 하나의 단체가 있는 것이 나쁘지 만은 않죠.

혹시나 위의 석박사 단체가 친목 수준이 아닌 독립된 단체가 될 계획이라면, 저 개인적으로 반대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본과를 대상으로 있는 한국인 유학생회의 하위 부서 혹은 독립 부서로 들어가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회장이 되냐! 누가 실권을 잡느냐!!! 라면서....
몇 번 씩이나 개싸움 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본과보다 더 살벌한 석박사쪽이니....훗-_  05년도 학생회를 만들면서 학생회 준비 위원회에 있으면서 몸으로 겪은 일들입니다. 제발...누가 회장 어쩌고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이미 있는 단체에 들어가서 친목이나 다지는 것을 희망합니다.

라고 하지만...과연..


부언으로 이번에 주도해서 만드시는 분 중에 박민정씨는 05년도 한국인 학생회에서 홍보팀장을 한 분이십니다. 머...05년도 학생회장과 웹팀팀장이 참가할 예정이고....05 학생회의 반수가 모이는군요. 05 학생회는 엘리트들 이였던 건가?!


중국 수학여행 호텔 마사지숍서 20~30명 성매매 충격 [뉴스엔]



“호텔 지하에 마사지 숍이 있었어요.”
“우리가 있는 호텔 방으로 안마소에서 전화가 와요.”
“전신 마사지도 하고, 성관계 하는 아이들도 있고...”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이런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11 일 방송되는 MBC 'PD수첩' 제작진은 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같은 충격 증언을 제보받고 취재에 나섰다. 그들의 증언에 의하면 성매매는 당시 숙소였던 호텔 지하 마사지 숍에서 이루어졌다. 적어도 20~30명의 학생들이 그 마사지 숍에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사 가이드와 선생님들의 통제도 전혀 없었다고 한다.

---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880295.html?ctg=-1

현재 일명 어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생각과 젊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간의 사상적 격차가 확연히 들어나는 일이라고 하고 싶다. 예전의 첫경험은 군대가기 전날 친구들에게 의해서 끌려간 "청량리"였다면, 지금은 평균 섹스 시작 연령이 중학교 1학년까지 떨어진 시대이다.

애들이라고 섹스를 모르고, 빡촌의 존재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긴 것이다. 물론 아직 한국의 얼어죽을 도덕 관념에서는 이런게 용서가 안되지만, 그넘의 현실에서는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도덕 관념을 바꾸어야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미 평균 연령이 중1이라니까!

개인적으로 욕하고 싶은 것은...안 그래도 서울고라는 크기만 하고! 꾸리꾸리한 학교?!을 나와서 맨날 수학여행 가는 곳이 경주였는데 재들은 머냐! 개인적으로 북대 구경하는 수학여행 무리들을 보면 부글부글 올라온다. 젠장! 완전 부러버!!! 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하고 싶었던 한마디!!!
바가지는 안 썻겠지?......머..그래도 한국보다 훨신 싸긴 하다만....-0-



우선 설명을 해야될것이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다 하고 있는 와우 확팩을 중국에서는 최근에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블리자드 코리아라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것과는 다르게, 중국에서는 퍼블리쉬에 맡겼었는데, 평소에도 잡음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확팩을 내면서 대판 싸웠답니다.

여기서 만렙 달성은 60부터 70까지의 만렙달성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세계기록은 유럽 서버의 마법사 Gawell이 기록한 28시간 만렙 달성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한 유져가 24시간이 안되는 시간만에 70렙을 달성해 버렸습니다. 미쳤군요.

해당 유져는 중국 전쟁7섭에서 은룡이라는 닉네임의 "사냥꾼"입니다. 은룡은 9월 6일 11시 20분에 게임을 시작하여서, 7일 10시 48분에 만렙이 되었습니다. 은룡의 뒤에서는 "녹색군단" 길드의 대폭적인 조력이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초에 드루이드로 70렙 만렙을 찍어본 사람으로서...물론 이미 한국이라던지 유럽등지의 서버를 통해서 최단거리 만렙 코스가 모두 공개된 상황이긴 하지만...저 사람 미.쳤.군.요. -_-



70만렙 기념 촬영

升级过程截图:


60렙


63렙


64렙


문제의 65렙


66렙


67렙


68렙


69렙, 마지막!!!


70렙!





User inserted image


내가 살이 찌면, 어떤 남자가 나를 좋아하겠어?









여자한테 중요한건 겉모습이 아니고 마음 이잖아요.










아냐. 여자는 미모지!











아무리 생각해도 겉모습이 더 중요할거 같네요.








릴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렁이같은 남자가 도시락같은 남자보다 많다는 것을요.






  感谢巴黎欧莱雅对张小盒的支持!
  欧莱雅邀请盒子朋友参加“挑战三围”活动喽
  http://www.myslim.cn/
  欧莱雅与张小盒的故事详细
  http://www.myslim.cn/bbs/viewthread.php?tid=1992
  可爱的快乐的盒子。www.hezi.cc



근 50개를 한꺼번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번역작업을 시작하는군요. 하지만 정작 나가는 것은 이게 마지막이겠죠^^ 아..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2시간을 걸릴 번역 삽질의 시작! -_-
레비-스트로스 안정남 <야생의 사고> 한길그레이트북스 2007년 1판 5쇄.
해당 중국어 번역판 : 列维-施特劳斯《图腾制度》世纪文景版, 2005



주술과 종교와의 관계를 종교라는 것은 자연법칙의 인간화이며 주술이라는 것은 인간활동의 자연화”- 자연의 의인화(종교의 성립 기초) 인간의 자연화(이것을 주술이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항상 존재하는 두개의 구성 요소로서 구성비율이 변화한다.

--- 주술과 종교가 양극의 대칭 모델과 같지만, 지속적인 레빈-스트로스의 말대로 대칭-대립모델은 오히려 같은 속성을 공유하고 있다. 그럼 그 같은 속성은 무엇인가? 주술과 종교 공통의 속성은 무엇인가?

 

언어 음성을 통해 분해해서 추출되는 요소의 하나하나는 기호가 아니고 기호를 만드는 수단이다. 그것은 변별적 단위이며 다른 단위와 바꾸면 반드시 의미가 변화한다. 그러나 단위 자체는 의미의 속성을 포함하지 않고 다른 단위와의 결합이나 대립에 의해서 의미를 포함한다.

 --- 언어학도 해야되는구나. 후....

 

유사의 개념은 머리 속에 있는 것이지 지각의 문제는 아니다.

 --- 지각은 외부에서 느끼는 자극을 받아 들이는 것이다. 짠 맛을 짠 맛이라고 느끼는 것은 혀를 통해서 전해지는 전기 신호를 머리 속에서 해석하는 것이다. 하지만 짠 맛이 소금맛이라고 생각한 것은 유사의 개념이다.......먼 차이냐구!!

 

역사없는 민족 외의 민족을 구분하는 것은 서투른 구별

차가운사회와 뜨거운" 사회를 구별하는 것이 유리

차가운 사회는 역사적 요인이 사회의 안정과 연속성에 끼치는 영향을, 스스로 만들어낸 제도를 통해서 거의 자동적으로 제거하려 한다. 뜨거운 사회 쪽은 역사적 생성을 내부로 끌어들여서 그것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토템 신화는 미미한 사건을 마치 대사건인 것처럼 이야기하며 특정 장소를 감상적으로 다루는 역사로 치면 야사라고 있는 것들.

---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본 부분. 전공이 역사여서 그런지도 모르고 말이다.  우리 스스로 문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후자의 뜨거운 사회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도 아니고 둘은 서로 섞여 있다.  


 

인문과학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용해하는

과학적 설명은 복잡에서 단순으로의 이행이 아니라 난해한 복잡성을 이해 가능한 복잡성으로 바꾸어 놓는

--- .......하지만 용해가 가능할지는 정말 의문일 뿐이다.


 

역사는 항상 무엇인가를 위한 역사이다.

역사 인식의 변별적 특징은 부호의 결여라는 환상에 있지 않고, 부호의 특수성에 있다. 역사학의 부호는 연대이다. 

이해가능성 연구의 목적지가 역사라고 하는 것은 당치 않은 것이며 역사야말로 모든 이해가능성 탐구의 출발점이다. 역사학은 어디로나 통한다. 그로부터 탈출한다는 조건하에서이다.

 --- 살짝 충격적인 부분이었다. 역사의 특징이 부호의 결여가 아니라 연대가 부호라니...충격적이라고 느낀 이유는 그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많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 역사를 통해서 어딘가로 흘러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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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가 있어야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품위가 있어야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사장정도 되야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흥! 로또만 된다면 한방에 엘리트가 될 수 있다고!












白骨精
  白领、骨干、精英
  人人都知道,要成为精英首先要成为白领。
  我和阿狗算是白领了吧,
  不过离骨干还有段距离,
  离精英还有很长很长一段距离。
  于是,阿狗想到个速成法。
  每天到楼下彩票店,
  花10块钱买了1张印在纸上的幻想,
  顺便还做了公益事业!

엘리트
엘리트가 되려면 일단 화이트 칼라가 되어야하겠죠. 물론 누렁이나 도시락이나 화이트 칼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엘리트까지의 길은 아직도 멀고 멀었답니다. 그래서 누렁이는 매일 로또를 맞추면서 인생 한방을 노리고 있죠. 물론 겸사 겸사 공익사업에 투자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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