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언제나 이러한 헛소리 찍찍 해댈 수 있는 분도 흔하지 않지요. 당신이라는 인간이 보수진영의 최고 논객이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요.
[김대중 칼럼] '5000년' vs. '60년'
대한민국의 자존과 성장은 동북아 넘어 세계로 나간 덕
'우리 민족끼리'의 자폐성은 '中·日의 굴레'를 불러올 것
김대중·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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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한때 일본이 죽어라 외치던 소리.
"탈.아.입.구."

역사에서 배우라고? 이런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김대중씨 당신과는 정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주도권이 서구로 넘어갔기 때문에 마치 아시아가 언제나 열세이고 약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서구로 세계권력이 넘어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며 (대충 300년. 많이 잡아 500년) 그 전에 어느 곳이 세계를 움직였었나?

완곡은 있겠지만, 역사라는 것은 순환되는 것이고 세계권력은 점차 아시아로 돌아올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김대중씨는 한중일이 싸움박질에 아전투구만 할 것이라고 가정하는데, 그 반대로 서로 Win-Win을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것인가?

세계로 나가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일을 버리고 미국만세를 외치는 것은 세계로 나가는 것이 아닌 자기 속에 틀어박혀 있는 사대주의의 구현일 뿐이다.


지난 8일 중국국제항공에 전화를 걸어서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위협을 했고, 비행기가 회항을 했던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33세의 재일 한국인 남자(33세)가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세한 조사가 있어야겠지만 이것 참....재일동포가 범인이라고 자수를 하다니, 진짜라면 중국과 일본내의 반한 감정이 한층 더 끓어오르겠군요.


中国機爆破予告事件で男が出頭 自称在日韓国人の33歳

中国国際航空日本支社(東京都港区)に8日、航空機の爆破を予告する内容のメールが届いた事件で、神奈川県内に住む自称在日韓国人の男(33)が 10日未明、「自分がやった」と同県警港北署に出頭した。警視庁愛宕署が男から事情を聴いており、容疑が固まり次第、同日中にも威力業務妨害の疑いで逮捕 する方針。

 国土交通省によると、8日午後0時50分ごろ、同支社に「中国国際航空に告ぐ。ただちにすべての航空機の運航を停止せよ。さもなくば航空機を爆破、オリンピック会場へ航空機を墜落させる」という内容の日本語の電子メールが届いた。

 これを受け同社は、中部空港発(上海経由)重慶行きの同航空406便(乗員乗客70人)を中部空港に引き返させたほか、成田と福岡の両空港から中国へ向かう予定だった4便の出発を遅らせるなど、計5便に影響が出た。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810/TKY200808100090.html?ref=rss

이제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모반계획을 계속 실행할 것인가? 아니면 중지할 것인가?

원래의 자리가 위태롭다면 황제라도 죽여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모든 것이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 모반을 일으킬만한 이유가 없어져 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 것인가? 이연은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고민에 빠져버렸을 것이다.

핵심은 이미 모반계획을 세워버렸다는 것이다. 당시의 법률로 설령 모반 계획뿐이더라도 모반과 동일시 한다. 이것은 이연에게 있어서 모반을 일으키는 것은 이미 날라가버린 화살이오. 떠나버린 님이라는 이야기이다.

핵심 측근과의 반복되는 회의 끝에 나온 결국은 진행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었다.

역사의 갈림길은 이렇게 요상하게 결정 되어 버렸다.

어째서 그 많은 사람들이 황제가 이연을 죽일 것이라고 오판을 한 것일까? 어째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모반계획에 참여했었던 것일까? 모든 사람들에게 모반의 이유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상황이었으면 이렇게 쉽게 모반을 일으킬 수 있을까?

역사의 변화에는 법칙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비록 모두가 황제의 구체적인 결정에는 오판을 하였지만, 당시의 천하 정세를 놓고 본다면 그들의 판단이 옳았던 것이다. 당시의 천하가 요구하는 것은 수나라의 멸망이었다. 20세의 이세민이 수나라를 멸망시킬 생각이 들었고, 52세의 이연도 수연을 무너트릴 생각을 하였다. 유문정도 반란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덮고 싶었고, 배숙도 부귀공명을 누리고 싶었다.

지금에 돌아보면 이연은 정확한 판단을 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정확한 판단은 "오판"에서 나온 것이었다. 역사의 매력이자 고민은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것이다.

더욱 요묘한 것은 황제 사절의 도착 시점이다. 만약 황제의 사절이 조금 늦게 왔다면 이연은 이미 기병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사절은 매우 적절한 시점에 도착하였다. 그는 이연의 모반계획 자체는 발동을 했지만, 이연이 실제로 기병을 하기 전인 미묘한 시기에 도착을 한 것이다. 모반이라는 거대한 일에서 시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시간이 모자라서 창졸간에 군사를 일으킨다면 실패하기가 쉽다. 그렇다고 오래동안 기다린다면 모반계획이 세어나갈 수가 있다. 그런데 군사를 일으키려고 준비하던 중에 온 황제의 명령으로 인하여, 이연은 더욱 더 차분하게 모반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훗날의 역사 기록에는 모두가 이연이 황제의 사절의 출현에 매우 감동하였다고 말해지고 있다.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 합리적인 추측은 황제의 사절이 이연의 모반을 미루었을 것이고, 이것은 모반이 더욱 성공적이게 만들었다. 이것은 이연의 진양모반의 첫번째 기적이었다. 하늘이 도와준다고밖에 설명되지 않은 기적이었다.


멍쉬엔슬(孟宪实)의 晋阳:梦开始的地方이 괜찮은 내용이어서, 직역식이 아닌 의역위주로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이나 오타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의 "귀차니즘"을 생각하면 어차피 덧글도 달리지 않아서 압력도 별로 없는 이런 종류의 글의 업데이트는 조금 느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덧글을 달아달라는 말을 참 아름답게 돌렸군요! 우훗-_)

방금 끝난 수영에서 펠푸쓰(菲尔普斯 죄송합니다. 한국이름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가 승리하고,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미국국기와 미국국가....그런데 중간에서 갑자기 멈춘 미국 국가....그리고 그 자리에 참석한 부시 미국 대통령....

현재 중국네티즌들은 "쪽팔려"죽겠다고 난리입니다. 충분히 쪽팔려할 일입니다. 미치지 않는 이상 고의는 아니겠고, 기술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몇차례의 실수?!을 보여준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가 또 사고를 치는군요.




8월 9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조국을 노래한다 歌唱祖国>을 부른 9살의 귀여운 꼬마아이가 학교로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린미야오(林妙)입니다. 현재 베이징시 똥청취 쭝지에초등학교(北京市东城区西中街小学)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아이가 노래를 부를 때....무서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애에게 노래를 시키는 것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가 자신이 한 일이 무엇인지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요? 또한 자신이 한일이 언제까지 그녀에게 달라붙어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친하지는 않았지만 88올림픽때 굴렁쇠를 굴렸던 아이와 같은 나이이자 같은 학교를 다녔던 저로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모르시는 분도 있어서 이 꼬마가 부른 중화주의 사상이 노골적인 노래 가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뜻만 전달되는 방식의 번역을 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성홍기(중국의 국기)가 휘날리고
승리의 노래소리가 맑게 울리니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을 노래하세
지금부터 번영 부강으로 향해 가세
(그리고 등장하는 오성홍기-_-;;)
높은 산을 넘고 초원을 가로질러
맹렬히 흐르는 황하 장강을 건너서
넓고 아름다운 토지는
우리의 귀여운 고향이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해
우리는 고향을 사랑해
우리 모두 뭉쳐서 서로 사랑해 철처럼 강해지자.


2008년 8월 8일.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무장경찰이 일본인 기자를 구속하고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해당 기자는 도쿄신문 사진부의 기자라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이군요. 개막식에 감추어진 곳에서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허허...





武装警察に暴行された東京新聞写真部記者、肋骨にひび


 中国・新疆ウイグル自治区カシュガルの武装警察部隊襲撃事件を取材していた日本人記者が一時拘束されて暴行を受けた問題で、東京新聞(中日新聞東京本社)写真部記者(38)が(ろっこつ)にひびが入るけがを負っ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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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新聞編集局によると、写真部記者は4日に取材中、武装警官に連行されて脇腹をけられるなどの暴行を受けた。その後、6日に北京市内の医療機関で診察を受けたところ、肋骨3本にひびが入っていた。この記者は現在も五輪取材を続けているという。

 また、日本テレビ中国総局記者(37)も4日、武装警察部隊に拘束され、顔などを殴られており、両社は7日、在日中国大使館に抗議文を提出した。

2008年8月8日13時23分  読売新聞)

http://www.yomiuri.co.jp/world/olympic/news/20080808-OYT1T00392.htm

소위 "봉황점화"라고 말해지는 봉황이 날아 올라서 성화를 점화하는 방식이 실제로 의논이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장이모우(张艺谋)가 언급을 했습니다. 그가 볼때에도 민간에서 나온 이러한 창의성이 뛰어난 방식을 쓰고 싶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 위원회의 규정에는 마지막 점화는 운동선수로 하여금 완성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만약 봉황점화를 할 경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됩니다. 이는 올림픽의 기본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입니다.

바로바로 : 개인적으로 해당 규정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올림픽이 돈놀이와 민족주의로 얼룩지는 지금에도 제가 올림픽을 높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정신들을 지키고 유지하려고 노력하기 떄문입니다. 올림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인 것입니다.

어제 개막식의 최고 공로자는 누구일까요? 이번 개막식의 총감독인 장이모우일까요? 아닙니다. 진정한 공로자는 장장 2시간정도 걸린 선수 입장에서 죽어라 계속 박수를 치고 있었던 하얀색 옷을 입은 누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채팅으로 하고 있던 모모님은 "불쌍해요. 저러다 죽는거 아니에요?"라고 할 정도로 보는 저희들이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그녀들의 사진들을 관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들의 들어나지는 않아도 열심히 했던 공로를 생각하고...또한 미녀 박수 누님들도 많으니^^ 한번 관람해보셔요.




결국 한 박수 누님은 실려나가게 되었습니다. 으음...-_- 2시간동안 하이힐을 신고 박수를 치면서 있는 다는 것은 대체 먼 고생일까요? 후..-_-;;










시상식 도우미를 할 수 있을정도의 미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흐음...호오-0-!!!

몇명이야 대체-_-;;

역시 남자녀석들은 안돼라는 생각이 팍팍 드는 현장이라고 할까요? 잘 보셔요. 선수들이 도촬하는듯한 장면-_-;;





YOU AND ME  
 
你是你
너는 너
我是我
나는 나
你是外国人
너는 외국인
我是中国人
나는 중국인
你喜欢的
니가 좋아하는 것을
我不一定喜欢
내가 반드시 좋아하는것은 아니야
你说好的
너가 좋다는 것을
我不一定说好
내가 반드시 좋아하는 것은 아니야
  
为什么
대체 어째서
要把你和我
너와 나를 무조건
拉在一起
같이 묶으려 하는건지
非要说
무조건 말하래
大家都好
모두가 좋고
大家都喜欢
모두가 좋다고 말이야.
你是你
너는 너
我是我
나는 나
这个世界
이 세계는
还是分清楚一点
아주 분명히 구별되어 있지.

원문 : 티엔야
번역 : 막가파 막장 의역인 주인장

원곡 주제가를 아시려면...너와 나(我和你)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의 가사와 다운로드


인민일보 메인 페이지에 당당하게 사진이 올라갔다. 인민일보는 중국관영신문이고, 여기에 이렇게 실린다는 것은 최소한 이명박 대통령이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종) 취급은 받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세계적인 정상 90여명이 모이는 베이징 바닥에서 이정도 보도가 되는 것은 분명히 괜찮은 성과?!일 것이다.

하지만...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국기를 꺼꾸로 드는 것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오호!! 통제라....!!! 주위에 있는 쾌를 정확하게 알리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냥 빨강색은 위쪽! 파란색은 아래쪽! 그것만 알아도 되었을 것을!!!



그냥 대사관 직원이 주는것을 그냥 들고 휘두른 것 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대사관 직원은 단순히 착각한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일까? 왜냐하면 국기를 꺼꾸로 든다는 것은 해당 나라가 거대한 위협이나 위기에 빠져 있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한 방법이다. 이것을 여기에 대입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한국이 위험하다고 국제 사회에 호소하는 "꼬라지"인 것이다.

참고로 이 사진은 중국 네티즌들의 디씨같은 존재인 "QQ"쪽에 올라와 있다. 제발 눈치 채지 못했으면 좋겠다. 흑....ㅠㅠ 그나마 지금까지의 유일한 덧글은 "眼睛真小 눈 정말 작다" 이다. ...다행이라면 다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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