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이 많이 발전해서 배달의 민족이라고 농담이라고 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는 동시에 최저임금은 유지가 되면서 중국의 음식배달은 날이 갈 수록 번창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점점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본 싸이트는 북경대학교 이과생이 만든 북경대 주변 배달가능 식당포털입니다. 사실 귀차니스트들 사이에서는 중국학생이든 한국학생이든 다들 자신만의 목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제 인터넷을 통해서 통합을 한 것입니다.

본 싸이트는 아직 목록이 상당히 미미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목록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싸이트가 북대생들 사이에서 점차 퍼저나가고 있으니 조만간 여러 식당들이 추가되리라 생각합니다.

위의 싸이트에는 아직 추가가 되어 있지 않지만, 중국의 맥도널드와 KFC 모두 일정한 배송료(대략 6위엔)를 추가지불하면 배달을 해줍니다. 맥도널드의 경우 24시간 배달을 해주어서 저 같은 밤고양이족들에게는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전 사실 패스트푸드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알기만 하지 자주 시켜먹지는 않습니다.

맥도널드 4008-517-517  1번은 중문, 2번은 영어[각주:1].
KFC 4008-823-823 24시간이 아닌 것이 천추의 한.


방에서 나오지도 않으면서 배달 음식만으로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모든 귀차니스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들이 히키코모리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냥 귀차니스트일 뿐입니다..................아...정말 좋은 것 알려주고, 좋은 말 하는군요-_-!


  1. 1번은 전화를 받지 않을때도 있다. 그러나 2번은 무조건 받는다....그러니 왠만하면 2번으로 전화해서 영어연습이나 하기를..참고로 상대편은 중국알바이다. [본문으로]
아이폰을 위해서 몇 일을 허비한 것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원래 노트북이 워낙에 험하게 쓰다보니 속도도 느려졌고, 무엇보다 아이폰을 위한 아이튠 실행이 안되어서 밀어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용산인 중관촌에 가서 중문XP로 기본만 설치하고 삼성전용 드라이버는 혼자서도 충분히 하고, 그쪽 인터넷이 느렸기에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대체 어찌된 일인지 블루투스를 설치할 때 충돌이 일어나더니 원도우가 부팅이 안되는 겁니다.

어쩌겠습니까? 다시 가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것저것 손 보고 있습니다. 아마 원래 상태로 돌아오려면 앞으로 2~3일은 더 걸릴듯 합니다. 앞으로 논문 집중기간이니...그 전에 컴퓨터 재세팅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