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위해서 몇 일을 허비한 것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원래 노트북이 워낙에 험하게 쓰다보니 속도도 느려졌고, 무엇보다 아이폰을 위한 아이튠 실행이 안되어서 밀어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용산인 중관촌에 가서 중문XP로 기본만 설치하고 삼성전용 드라이버는 혼자서도 충분히 하고, 그쪽 인터넷이 느렸기에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대체 어찌된 일인지 블루투스를 설치할 때 충돌이 일어나더니 원도우가 부팅이 안되는 겁니다.

어쩌겠습니까? 다시 가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것저것 손 보고 있습니다. 아마 원래 상태로 돌아오려면 앞으로 2~3일은 더 걸릴듯 합니다. 앞으로 논문 집중기간이니...그 전에 컴퓨터 재세팅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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