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로 (본명 맞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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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소 : ddokbaro.com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In China)

블로그 소개 : “바로바로의 중얼중얼”은 대학교 때부터 중국에서 계속 살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사회, 문화, IT에 대 한 이야기와 제가 공부중인 민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의 졸필을 의외로 사람들이 즐겨보신 덕분에 다음블로그뉴스 황 금펜을 비롯하여 중국과 역사 관련 블로그로 조그마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탐사 대원으로서의 각오!
민족 개념을 박살내고자 중국 북경대에서 민족사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일을 신청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 자신의 공부가 부족한데 과연 짦은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것 을 느낄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자지구일이 발생하고서 마음을 굳혔습니다. 위험하다는 의미는 그 충돌이 가장 명확 하게 보인다는 말일 것입니다. 저는 그 충돌을 회피하지 않고 직접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충돌의 원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 을 하고, 모두가 손을 잡고 웃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이미 중국에서 유학중이며 유럽과 인도와 같은 비교적 안정적인 나라 뿐만이 아니라, 험하다는 신장위구르지역도 무작정 찾아가서 몇 달 동안 생존한 만큼 악바리 정신과 적응력은 분명히 있다고 장담합니다. 또한 블로그를 단순히 일기로뿐만이 아니라 제 자신의 생각을 남 들과 소통하고, 가능하다면 널리 알리는 효과적인 도구로서 사용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문과 연구생의 썩은 체력은 저도  살짝 걱정이 되지만, 문과 연구생만의 색다른 시각은 탐사원으로서의 자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내용 : http://b.media.daum.net/event/kaltour/index.html

이 글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적은 글입니다. 헛소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헛소리를 적는 것도 하나의 능력인듯하여, 심히 부끄러우면서 뿌듯합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정상인이십니다.

본인도 부끄럽지만 나름의 다음에서 몇 번의 블로그 특종을 건져냈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황금펜도 되었다.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있기는 하다. 어차피 중국이라는 키워드는 한국에서 주류가 될 수는 없는 암흑계열이기 때문이다. 주류는 누가 머라고 해도 "정치" "경제" "IT" "사회"일듯 하다.

각설하고, 요즘 추천왕을 보면서 너무나 부럽다. 솔직히 글을 쓰는 것은 매우 피곤할 일이다. 본인처럼 마구잡이로 휘갈겨대는 사람도 최소한 1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런데 보통 블로그 특종으로 선발되는 글들을 보면, 최소 30분은 투자했으리라 생각되는 글들이다. 무엇보다 해당 필자의 식견과 경험 그리고 천운까지 따라주는 글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에 반하여 추천왕은 쉽다. 물론 정확하게 글을 판단하는 능력과 같은 것은 뛰어나고 좋은 능력이지만, 사실 하루 종일 앞에 붙어서 나보고 추천을 하라고 하면 본인 즐겁게 할 수 있다. 단지 그럴 시간에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자신의 글에 더 신경을 쓰고 싶을 뿐이다. (라고 해도 추천왕중에서는 황금펜도 많이 있으니...어디까지나 핑계일뿐...)

그런데 지불되는 돈은 어떠한가?!! 블로그 특종이라고 해봐야 15명에게 10만원이고, 일주일에 하나...가끔은 2개가 뽑히는 스페샬 특종이 20만원이다. 이에 반하여 추천왕은 기본급이 20명에게 만원씩. 5명정도에게 10만원씩! 이주의 추천왕 2~3명에게 20만원씩 준다. 왠지 억울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누구는 죽도록 고생해서 글을 쓰고, 천운을 받아서 독특한 주제에 간택을 받으사 겨우겨우 특종을 하는데, 누구는 그냥 추천만 해서 돈을 받는다라!! 억울해!!!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이죠. 글을 보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들어가는 시간 자체가 다르죠. 시시떄때로 클릭을 해야되고, 글들을 보고 판단을 해야되기 떄문입니다. 그에 반하여 포스팅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 던져버리면 되니까....

사실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추천왕에 사람이 더 모이고 더욱 많아져야지, 저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더 큰 혜택을 얻는 모순 아닌 모순 때문인듯합니다^^ (무슨 말인지 조금 알쏭달쏭~~?!)


이상. 지나친 긴장감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오락가락하고 있는 저의 횡설수설이었습니다.


왠만하면 "블로그는 이렇게 하셔요"라는 투의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칼이 아름다운 요리를 만드는 도구도 되고, 사람을 살인하는 도구도 될 수 있듯이, 블로그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뉴스라는 미디어성이 강한 곳에 스스로의 의지로 발송을 하는 것은 각자의 취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1) 펌글은 발송하지 마세요.
뉴스를 펌하는 것부터 다른 블로그의 글을 펌해서 발송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것은 뉴스로서의 가치 이전에 기본적인 상식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행동이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자제해 주십시오.



2) 감정"만" 있는 글은 미디어가 아닙니다.
이겼다! 와와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세만세!!!
역시 한국 최고!!!!
이런식으로만 도배되어 있는 것은 미디어라고 하기에는 매우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육하원칙이 모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하였는가는 기본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블로거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면서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왜?" 부분을 강화시키게 되는 것이죠.

이를 벗어나면 그것은 블로그 글은 될 수 있어도, 블로그의 미디어 글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뉴스가 성립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감정의 발산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고, 감정"만" 발산한 글을 블로그 뉴스에 전송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표현한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육하원칙은 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보통은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별로 그리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지만 몇 번 다음에 간택?!된 경험으로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랑질이라고 욕 먹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블로그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소망으로 감히 글을 쓰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위주로 쓰겠습니다. 그것이 더욱 이해에 빠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자신의 시선을 보여주십시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이 우르르 같은 주제, 같은 감정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양궁시합에서의 야유 소리가 화제가 되자. 모두가 중국 관중을 성토하는 같은 주제와 같은 감정의 글을 발산하였습니다. 그곳에 자신만의 시선이 있었을까요?

전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중국네티즌들의 의견을 수집-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석하고 제 생각을 집어 넣어서 완성 한 것이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 라는 글입니다.

물론 해당 글은 온갖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와 모든이가 생각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중국 네티즌들의 글을 정리-번역"하여서 저의 생각의 근거로서 활용을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단순히 "중국 네티즌들도 자신들의 관중 문화를 비판한다. 한국이야 말로 서울올림픽을 떠올려 보시지?"정도로만 올렸다면 얼마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물론 여러분들 중에서는 중국어를 못하시는 분도 있고, 국내에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10만여명이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분명히 중국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분들과 이야기 해보고 그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서울 올림픽 당시의 한국의 엉터리 응원문화를 거론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첨부하고 한국도 예전에는 문제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그렇다면 중국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얼마나 변할 것인가? 정도의 글을 쓰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당신의 경험에 따라서 수 많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 20살이 넘으면 무조건 성인으로서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20년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의 취미와 능력으로 "자신만의 성"을 쌓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남들에 비하여 훨씬 더 많이 아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게임일 수도 있고, 야동일 수도 있고, 정치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믿어라. 당신이 지금까지의 경험은 다른이는 따라할 수 없는 당신만의 것이다.


만약 위에서 거론한 것처럼 찾아다니기가 뻘쭘하고 싫다고 하신다면...
4) 평소에 주위를 잘 관찰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일상이라고 지나치는 곳곳에서는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삼계탕을 먹던 남편이 눈물을 흘리네요!과 같이 자신의 남편과의 조그마한 일도 실제로 살아 숨쉬는 이야기이고, 뉴스입니다.'불편'한 면생리대 사용해본 소감과 같은 경우도 여성분들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인 일입니다.

본인이 예전에 올린 이명박대통령 북경대 강연을 듣고... 와 같은 경우 유학중인 본인에게는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왔을 때도 들었으니-_) 하지만 이것이 일상이 아닌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북경대학교 입학시험. 그 속의 부끄러운 한국인. 과 같은 경우도 우연히 갔던 입학시험 현장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올렸을 뿐이었다.

이야기는...뉴스는...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자신만의 시선으로 주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당연"했던 것에서 "왜?"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일 중얼중얼 거리는 한 블로거였습니다.


물론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블로그뉴스에 발송할 때의 문제인 것이다. 본인도 엄마가 흙 퍼먹지 말라고 했어.라는 본인과 해당 인물이 아니면 무슨 뜻인지 이해도 못할 글이나 연대 한국어교사연수과정 시작 과 같은 개인 일상사에 관한 글도 올리고 있습니다. 단지 이런 글은 블로그 뉴스로 올리지 않고, 평소에 저의 블로그를 지켜보시는 분들에게만 전해지는 것이지요.

블로그뉴스룸(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링크를 클릭해보시면 됩니다.


중국관련 뉴스가 있을런지 의문이군요. 하하하;;;
(하지만 이 방식은 너무 불편하군요.)

tup8uZZbqoQLuS9w1/fCWA==


asdf

http://news.365bloglink.com/index_news.php

 

현재 블로그링크가 생겨난 이후로 7000여명이 넘는(전에 소개했던 작문대회 덕에 그 사이 이미 8000여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2~3천편의 문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링크에서는 자체적으로 괜찮은 창작작품과 인기작품중에서 3~5편을 골라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 조간신문의 형식으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블로그 링크 아침 신문"입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오른쪽 상단에 날씨 소식을 배치했습니다. 있으면 왜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 날씨 정보란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것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WEB 2.0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동적인 방식의 편집과 방식은 너무 고리타분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망했다고 하면서 아직도 발행되고 있는 수 많은 "종이 신문"을 설명할 길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누군가가 대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WEB 2.0의 자동분류가 아닌 "어떤 사상을 기반으로 사람이" 분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 1.0 식의 방법이라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블로그링크의 아침신문을 발행을 축하하며, 지지합니다. 또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도 위와 같은 방식이나 제가 예전에 건의하였던, 장로제도 같은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디지탈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최소 10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탈이 같이 걸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최신기술만을 생각하셔서 평균적인 사용자들의 감성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개인적으로 블로그링크 아침뉴스에 건의들이고 싶은 것은 개인화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만은 보기 싫다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게임 소식"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 뉴스 대신 다른 뉴스가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정치만 보고 싶은 사용자들이야 검색하는 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치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춘장씨 아이디어일거 같다는 느낌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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