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은 여러가지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는 중국인들이 모아놓은 베이징 올림픽은 이래서 최고이다라는 내용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1. 역사상 가장 긴 성화봉송거리. :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다음부터는 지구를 도는 성화봉송 금지. 그래도 중국 내부만으로 따져도 역대 최고일듯하다. 그리고 앞으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될듯 하다.

2. 역사상 한 국가내에서 가장 많은 도시,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긴 거리 및 가장 많은 봉송자들이 참가했다. : 위에서 설명했지만...이건 나중에 러시아나 미국급의 크기를 자랑하지 않는 이상 깨지기 힘든

3.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주제가. 1000여곡이 응모를 했고, 그 중에서 10곡만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 이건 오히려 통일이 안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된다.

4. 역사상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에서 개최된다. : 인도만이 그들의 경쟁상대 -0-;;

5. 역사상 가장 뛰어난 중계기술이 도입되었다. : 이것은 기술의 발전으로 깨질듯하다. 그래도 5도 딜레이 중계 기록은 깨지지 않을지도...

6. 역사상 가장 많은 도시에 분산된 올림픽이다. : 홍콩 친황다오등등에 몇가지 올림픽 항목들이 열린다. 으음....이것도 분산의 문제가 될지도..

올림픽님의 정보에 의하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 베이징 외에 칭다오, 상하이, 친황다오, 홍콩, 톈진, 선양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네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경우 애틀랜타 외에 버밍햄, 컬럼버스, 올랜도, 마이애미, 워싱턴, 서배너, 존스버러에서 열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거짓부렁이었습니다.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올림점 사과드립니다.

7. 올림픽 역사상 가장 거대한 강철구조의 단일 주경기장 - 새둥지(鸟巢) : 이건 정말 대단하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것은 뚜껑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비가 올지 안 올지 걱정해야되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다.

8.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문지름구조?"로 만들어진 수영장 : 물입방체(水立方)

9.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상징물(5개) :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상업주의의 산물이다. 디자인도 중국인들도 문제시 할 만큼 꾸리꾸리하다.

10.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단이 출전하는 올림픽 : 굿! 이것이 올림픽 정신이다.

11. 역사상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올림픽. 총 194.1억인민폐를 투자했다. : 한국돈으로 바꾸면 대략 3조.....할말을 잃었다.

12.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서 성화봉송을 했다. 히말라야! : ...이 기록도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13. 역사상 가장 까다롭게 개최 시간을 선택한 올림픽 : 08년 8월 8일 오후 8시. 라는 숫자를 고르고 골랐다.

14. 역사상 가장 많은 자원봉사 지원자수와 실제 참가 자원봉사자수의 올림픽. 참가하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무려 50만명이다. : ....중국아! 이런 면에서 너의 경쟁상대는 인도뿐이닷!
 
15. 역사상 최초로 귀금속와 옥을 혼합해서 만든 메달 : 이건 센스가 빛나보였다.

16. 역사상 가장 많은 입장권을 발매한 올림픽. 합계 700만장을 발매했다.

17. 역사상 최다 올림픽 기자단을 불러모아서, 무려 4만명의 기자가 보도에 참가한다. : 이것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것 같다. 앞으로 점차 기술력이 발달함으로 인하여 기자의 숫자 자체는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반대로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는 것이 기자의 범위를 블로그와 같은 개인에게 돌린다면...

18.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지켜본다. 전 지구의 약 40억의 사람들이 올림픽 중계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이것이야 시간이 지나면 깨질듯하다.

19. 역사상 가장 긴 중계시간. 북경 올림픽 중계는 약 5400시간의 걸쳐서 쉬지 않고 중계를 하게 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비하여 무려 2000시간이 늘어났다.

20. 세계에서 가장 큰 공원을 만들었다. "올림픽 공원"을 북경의 새로운 허파가 될 것이다.


사실 이번 경기가 끝나면 다른 재미있는 "최고 기록"도 나올듯합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대략 정리는 위와 같습니다. 최고의 내용중에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있지만,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저 자신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에 대해서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축제인 올림픽이 무사히 끝났으면 합니다....그렇지 않을것 같다는 추측과 추론이 계속 떠올라서 문제인 것이지요. 저보고 반중국이라고 한다면, 전 반대로 중국을 사랑하기에 걱정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구글산하의 유뷰트가 매일 약 3시간의 독점중계권을 가진다고 알려왔다. 이는 올림픽 인터넷 중계권자가 없는 77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독점중계이다. 한국, 인도, 나이지리아등이 이에 속한다.

유튜브는 8월 6일부터 매일 핵심내용과 올림픽신문등의 내용을 중계할 예정이다. 하지만 77개 국가 이외의 인터넷 사용자는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내용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이는 다른 지역의 인터넷 중계권은 이미 다른 회사에 독점중계가 팔렸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라면서 독점중계권을 가지고 오지 못하였다.

아테네에서의 인터넷 중계는 소수 지역에만 한정되었고, 운동 선수역시 블로그등을 통한 내용 발표가 금지되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는 "올림픽 공공지역 지외의 동영상은 허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보기 일뿐이고, 소위 올림픽 공공지역에 아예 비디오장비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 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더욱 엄하다고 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번 인터넷 중계에서 중간광고기술을 사용하며, 광고 대상은 올림픽 협찬사만을 한정으로 한다고 한다. 약 2억의 네티즌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를 볼 예정이다. 이는 유튜브의 독점지역이 비교적 조금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중국내부의 인터넷 중계로 약 1.8억명의 사람이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
1) 인터넷 강국이라면서 인터넷 독점중계권을 사오지 못하는 한국의 IT 계
2) 돈 냄새는 기막히게 느껴버리는 구글의 능력 -_
3) 이렇게 이것저것 싹다 독점권으로 만들어서 돈장사하는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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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드림팀이라고 불리는 한국 양궁 남녀대표들의 훈련장면을 잡은 중국기사이다. 해당 기사를 보면 실력을 인정한 투다. 하긴 인정을 안하는 것이 더 신기하기는 하다. 단 중국도 양궁에 대폭 투자를 했으며, 한국을 노리고 있다. 노리고 있다고 해도 당장은 힘들듯 하지만....-0-;;;


                         

          
          

            

            

            

                        
         
   

             

             



중국 체조선수단이 올림픽촌에 입주를 하고 훈련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사진은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군요. 마지막 사진에서 가운데 있는 여성분.....제 스타일에 제일 가깝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체조가 어릴수록 유리하다고 하지만....예술을 모르는 저같은 인간이지만, 고뇌와 고통이 없는 몸놀림은 단지 유희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기술만을 추구하는 현실이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당시 올림픽 성화점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저 경기장 한쪽에 우두커니 서있는 성화대를 보면서 사다리나 계단도 없이 어떻게 올라가서 성화를 점화할까에 많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손기정옹이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에 나타났고 그 성화를 이어받은 주자는 눈물겨운 ‘라면과 우유 발언’으로 화자가 된 육상선수 임춘애였습니다. 그리고 성화대 앞에서 세 명의 일반인들에게 최종 성화가 건네졌었고 이내 최종 성화주자들은 성화대에 설치돼 있던 리프트를 타고 성화대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성화 점화는 이전까지 올림픽에서는 절대로 없었던 형태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이 한참 지난 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당시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사마란치는 이 모습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을 지켜보던 전 세계의 사람들도 이 성화점화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하는군요. 출처 : 엑스스포츠뉴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원래의 최종점화자는 손기정옹이었으나 사전에 이 사실이 새어나가서 급하게 조정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상당한 상징성를 보여주며, 동시에 그것을 맞추는 세계인들의 흥미를 돋구는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는 7살짜리 꼬마였던지라 구체적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최종 성화 점화자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의 무하마드 알리였습니다.

그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저에게도 기록영상을 통하여, 그리고 구전되는 전설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말을 세뇌되다 싶이 들었던 권투선수입니다. 그런 전설적인 알리가 파킨슨 병으로 손을 덜덜 떨면서 성화를 봉송하는 장면은 한 편의 명작을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저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 올림픽의 최종 성화 점화자는 누구일까요? 중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까지의 가능성들을 검토해보고 그 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현재 올림픽이라는 이미지와 중국이라는 이미지를 모두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에 의해서 거론되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리우시앙(刘翔)은 중국의 단거리 육상선수입니다. 아테네 올림픽 110미터 허들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취약했던 중국의 육상의 희망입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 후진타오나 야오밍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과 같은 육상종목이라는 것은 오랜 전통의 힘일 것입니다. 그리고 리우시앙은 그러한 육상종목의 스타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지만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므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떵야핑(邓亚萍)은 탁구 선수입니다. 탁구는 비록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국가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떵야핑은 이러한 탁구 선수중에서도 유명한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올림픽준비위원회 소속이며,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니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청롱(成龙 성룡) 에 대한 설명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는 비록 연예인이지만, 출신이 중국 무술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을 벤치마킹하여서 중국 무술을 정식 종목화 하려는 와중에 그는 커다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그가 활동한 것들은 중국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연예인의 이미지라는 점과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야오밍(姚明)은 중국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농구를 좋아하는 분은 당연히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NBA 휴스턴 로켓츠에서 뛰고 있으며, 신장이 2.26미터에 달하는 농구 선수입니다.  그의 인기는 리우시앙과 젊은층의 1~2위을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비록 젊은층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올림픽에서 농구는 핵심 종목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올림픽의 핵심 종목은 육상, 수영등과 같은 기초 종목입니다. 또한 그는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고, 중국인이 미국에 가서 활동한다는 점에서 미국을 누르는 중국인이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젊은층만의 성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베이징 지역의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상란(桑兰)은 원래 체조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1999년 경기중 불의의 사고로 평생 휠체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꺽이지 않습니다. 2000년 장애인 올림픽의 성화주자로 뛰게 됩니다. 2002년에는 북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그 동안의 전통을 깨버리고 그녀를 무시험합격을 시키게 됩니다. 2007년부터는 블로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올림픽 위원회 홈페이지의 특약 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녀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각별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인간을 보여주고자하는 올림픽의 정신에도 어울립니다. 안타깝게도 베이징 지역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안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녀야 말로 올림픽 정신을 잘 보여주는 중국의 상징 중에서도 상징이었는데 말입니다.

쉬하이펑(许海峰)은 1984년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 금메달은 중국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사격 코치가 된 이후로도 그의 제자들이 다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손기정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쪽은 단순한 기쁨이고 손기정옹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손기정옹을 생각하듯이 중국인들도 쉬하이펑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수로 코치로 활동한 그가 최종성화점화를 하여도 무엇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격이라는 종목은 그리 인기있는 종목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도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이쯤 되면 머냐?! 다들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니 싹다 가능성이 없는것 아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온갖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후진타오나 쉬진핑과 같은 정치지도자가 최종 점화를 하면 온갖 욕설을 먹을 것이 분명하니 중국이 미치지 않고서는 그러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경제인사가 참여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런 의미로 역시 84년 체조 금메달 리스트였지만, 은퇴이후 체육상품쪽으로 진출한 리닝(李宁)도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올림픽으로서의 상징성이 약한 다이빙선수 꾸어찡찡(郭晶晶)도 제외했습니다. 탁수 선수 왕난(王楠)도 가능하겠지만 역시 이미 참가했습니다. 야오밍이 있는데 조금 떨어지는 경력의 이찌엔리엔(易建联)도 넘깁니다. 푸밍샤(伏明霞)도 상징성이 약해보여서 제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중에 주력 선수 5명이 함께 올림픽 성화대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최초의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하나가 아닌 여럿이 다 함께 한다는 의미를 선전 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LA 여자 배우 선수단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누가 최종 성화 점화자 일거 같습니까? 다 같이 생각해봅시다.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奥运村夜色[组图]


중국 베이징의 올림픽촌입니다. 다양한 아름다운이 있다고 하지만...사실 전 사진으로는 머가 먼지 제대로 모르는 인간이라서 나중에 직접 가서 봐야겠습니다. 적어도 사진으로 본만큼만 나온다면 데이트 코스로는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데이트할 여자가 없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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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7월 8일 CCTV의 아나운서 짱위(张羽)가 자신의 블로그에 《8월, 국기로 베이징을 뒤덮다 八月,让国旗飘遍北京城》라는글로 시작된다 8월달에 베이징을 중국 국기로 뒤덮어서 중국인들의 애국정신과 자존심을 보여주고, 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자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지금이 운동은 매우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고, 짱위는 거의 영웅과도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런 운동은 오히려 반작용을 일으키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신기하다. 중국인에 대한 반작용이 아닌 다른 세계인에 대한 반작용은 어째서 생각하지 못하였는가? 그렇지 않아도 비자발급문제나 안전검사문제등등 수 많은 내용들로 외국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데, 여기에 중국 국기까지 등장을 한다. 이것은 올림픽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을 처참하게 홰손하고 있는 것이다.

만국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올림픽기로 베이징을 뒤덮는다면 본인 만세를 몇번이고 외쳤을 것이다. 올림픽은 세계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습은 단지 중국만의 축제나 베이징만의 축제로 변질되어간다.

부탁이다. 올림픽의 뜻을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일반 사람들은 기자들에 대해서 한 없이 많은 환상들을 가지고 있다. 본인도 아직 그 환상 속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한 일반 사람일 뿐이다. 아는 기자분들을 통해서 들어본 그 바닥은 그리 아름답지고 그치 추하지도 않은 우리네의 삶일 뿐이었다.

하지만 기자증을 제시하면 여기저기 편하게 통과할 수 있는 모습에서는 아직도 눈빛이 흔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본인이 아는 사람들중에 몇몇 분들은 기자분들에 대한 통역을 맡게 되는데 조금은 부럽다.

그런 기자가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자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기자증에 대해서 현직 CCTV 유명 기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상세한 설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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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에 있는 것은 "입주기 신분증"이다. 이것은 7월 25일까지만 사용되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방송 기기나 설비등을 옮길때 사용했던 신분증이다. 오른쪽 위쪽의 황금색으로 된 것이 "올림픽 기자 신분증"이다. 왼쪽의 파란색은 장애인 올림픽의 기자증이다. 다양한 위조방지 장치가 되어있다.


그렇다면 기자증에 적혀 있는 "RTb"와 같은 문자들은 어떤 의미일까?

RTb를 구체적으로 뜻 풀이를 하면 중계권을 가진 방송국기자라는 의미이다. 특히 마지막의 자모 a,b,c는 기자의 등급을 나타내준다. 예를 들어서 거대 매체의 총책임자급정도의 사람들은 a 등급을 받으며 "올림픽 가족" 수준의 대접을 받는다. (사실 꽁짜로 먹고 마시고, 경기장에 전용 좌석이 있고, 전용 문과 전용 휴식처가 있을 뿐....ㅠㅠ) b는 열심히 뛰어 다녀야 되는 일반 기자들을 말한다. c는 국제보도센터인 IBC에서 활동하는 기술직들을 말한다.

만약 RTb의 자리에 단지 E라고 적혀 있다면 그들은 "문자 기자"들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한계례, 조중동, 시사일보와 같은 신문과 잡지의 기자들은 이런 신분증을 받게 된다. Ep는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활영기자가 된다.  Ex나 Epx는 하나의 경기장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문자 혹은 촬영 기자를 의미한다. 특히 칭다오, 홍콩, 상하이, 티엔진, 션양 및 친황다오등지에서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다. 그 사람들에게는 WKS(우커송 체육센타)와 같이 장소가 명기되어있다.

BOCOG는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 스태프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많은 수의 기자들이 이미 이 신분증을 입수하였다. 아마 "중국 특색"이라고 해야될 것이다. 만약 "ENR"을 본다면 위로해주기 바란다. 그들은 어떠한 특권도 없는 TV기자이다. 그들은 중계권을 사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나 경기장 내부의 인터뷰가 금지되어있다. 물론 이런 기자도 2등국민은 아니다 단지 돈이 없어서 중계권을 사지 못했을 뿐이다. 예를 들어서 CNN, ABC, CBS, 펑황위성등등의 기자들이 이런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신분증의 아래쪽에 있는 하얀 박스안의 문자는 경기장이나 시설의 이름을 말한다. IBC는 국제보도센터이고, MPC은 주신문센터이다.바코드 위에는 조그마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명시되어있다.

TM은 무료로 대중교통과 등록된 매체교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최고 등급은 T1이다. 국가원수급에 해당되는 인물에게 발행될 것이다. 그 옆의 PEA는 인기 경기 통행증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개막식이나 폐막식과 같은 중점 경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OCD는 올림픽공원의 공용지역에 출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대부분의 기자들은 그런 곳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지는 못할 듯 하다.


신분증 오른쪽 아래의 "4, 5"는 각각 경기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을 표기한 것이다. 4는 보도작업실이며, 5는 중계상작업실이다. 운동선수들은 당연히 기자와 달라서 3으로 기억하고 있다. 최고의 번호는 12345이다. 그런 황금카드는 몇명이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신분들의 뒷면에는 신분증번호나 여권번호가 기록되어있다. 보안요원들이 당신이 사진과 동일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신분증을 요구할 수도 있다.

대충 이정도의 사항이다. 사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기자들이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출입할 때 긁는 용도뿐일 것이다. 그리고 주의해야될 것은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잃어버리면 휴가를 받게 될 것이니 말이다. 영원한 휴가를 말이다^^

출처 : 中央人民广播电台王磊BLOG

기자 이야기가 나온 마당에 베이징 올림픽 개막동영상을 입수해서 보도한 SBS에 한마디 해주고 싶다. 기자라도 해야될 "짓"이 있고 아닌 "짓"이 있다. 독점보도라고 기뻐했었는가? 덕분에 안 그래도 1년사이에 나빠지기 시작한 중국의 반한정서가 다시 한번 떡밥을 잡아버렸다. 고맙다. SBS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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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보시기에 최고의 미녀는? ^^  중국 네티즌 사이의 일등은 다이빙의 꾸어찡찡(郭晶晶)입니다. 물론 한국 선수단에도 만만치 않은 미녀들이 널리고 널렸죠. 저는 일단 중국 선수단의 10대미녀를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분은 한국 선수단의 10대 미녀...혹은 미남을 한 번 골라보셔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10여일도 남지 않은 지금! 중국 네티즌들의 올림픽 티켓에 대한 관심은 절정에 달해있다. 바이두 검색데이타를 통한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 티켓"에 대한 검색량이 "올림픽 주제가"와 "올림픽 성화봉송"을 다시 한번 추월하였다.

특히 7월 22일에는 14000여차례나 검색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 관련 분석가는 중국 네티즌들의 올림픽에 대한 열정이 "올림픽을 기대"하는 것에서 "직접 올림픽에 참여해서 느끼는" 것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빨간 선 : 올림픽 티켓 -- 파란 선 : 올림픽 주제가


그렇다면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경기 티켓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높을까? 정답은 축구이다. 무려 31.1%의 관심도를 나타내주고 있다. 그 다음이 농구로서 23.7%의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축구야 말로 중국 네티즌들의 제 1 운동이라는 의미일듯하다. 그 외에도 곧 다가온 개박식표에 대한 관심이 17.4%인데 반하여 폐막식에 대한 관심은 3.7%였다.

왼쪽부터 축구, 농구, 개막식, 다이빙, 육상, 폐막식, 배구, 탁구, 야구, 테니스, 기타.


출처 : 中国人搜索行为研究中心

女子2.6米长发欲献奥运 已蓄发20年(图)


44세인 그녀는 20년간 길러온 2.6미터의 장발을 베이징 올림픽에 바쳤다. 어떤 사람이 1만원(한국돈 150만원)에 산다는 제의도 있었지만 과감히 물리치고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바친다고 한다.

....음....개인적인 감상은 노코맨트....이건 쫌...개인의 판단이니 머라 하고 싶지는 않다만...음...그게.....그냥 침묵...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육상경기 운동복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농구 선수 운동복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육상 선수 운동복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육상선수 운동복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권투선수용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BMX 자전거 경기복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태권도 선수 보호구

组图:中国代表团运动员服饰亮相

중국 비치발리볼 선수신발



개인적으로 옷 입는 센스 제로이기에 이 디자인을 가지고 머라고 평가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너무 빨간색 원색?!인듯 하여서 조금은 실망이다. 하긴 중국의 색?!이라고 불리는 빨간색이니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7월 27일 오전 100여명의 중국 노장군들과 노병들이 모여서 "2008년 중국 노병 평화선언"을 했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 정신에 의거하여 전세계 규모의 휴전을 하자는 이야기이다.

일단 이상자체에는 찬성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휴전이 영원히 계속 지속되기를 기원한다. 인류가 언제나 바란 것은 평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전쟁이라는 테러의 위협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이 때에 이런 선언이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또한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정책과 종교에 대한 정책상의 문제로 벌어지는 테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더 설득력이 약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한마디로 중국정부야. 님들부터 잘 하시고 이야기 하시죠? ^^

7.21 사건은 불리고 있는 중국 운남 쿤밍에서 7월 21일 발생한 2대의 버스 폭발 사건이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와중에 상하이 버스 폭발 사건처럼 한대도 아니고 두대가 발생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테러"이다. 과거 상하이 버스 폭발도 사람들은 경찰발표를 믿지 않고 테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으로 상하이 사건도 테러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昆明警方通报公交车爆炸案侦破进展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래 이시기에 쿤밍에서는 근 한달 일정의 대규모 국제 인류학-민속학 학술대회가 있을 예정이었다. 갑자기 취소가 되기는 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 않는가? 이 학술대회가 취소가 된것은 전에 듣기로는 비용문제라고 했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면 사전에 일정 정도를 얻은 중국 정부의 정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소위 "테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내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가 기준점이다. 본인 고위층에 대한 테러에 대해서는 노코맨트이다. 하지만 일단 대중을 상대로한 무차별 테러는 반대한다. 그럼 시작하겠다.

본인 이미 몇번이나 언급했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두가지 폭탄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는 환경올림픽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본인이 떠나올때까지는 회색 하늘이었다. 지금은 이렇게 푸르른 하늘이 있을 수가 있겠느냐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 방법이 상당히 문제였지만 일단 한고비는 넘긴거 같다.(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 디벼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마도 위구르인들에) 의하여 일어날 테러 행위이다.

이미 몇 번이나 언급했는지라 짦게 생략하도록 하겠다. 티벳인들은 기본적인 종교적인 성향으로 인하여 테러를 하기는 어렵다. 또한 테러를 일으키면 국제사회가 등을 돌릴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려 속에서도 매우 힘들다. 하지만 위구르 사람들은 이미 잃을 것이 없다. 국제사회도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며, 위구르와 한족의 반목은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현재 쿤밍의 버스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며, 부상자는 14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 한번 상상을 해보자. 이 버스 폭발 사고가 올림픽 기간에 베이징에서 일어났다고 가정해보자.

숨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쿤밍같은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도 순식간에 퍼져가는 상황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베이징에서 조그마한 폭발이라도 일어난다면 결코 숨길 수 없다. 일단 많은 수가 외국인들은 순식간에 공항으로 몰릴 것이다. 언제 어디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류의 축제를 즐길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것보다 큰 것은 중국은 불안정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세계에 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언듯 생각해보아도 천문학적인 손실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물론 베이징시 당국과 중국 중앙 정부는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공항 검색 수준으로 지하철부터 차량까지 다 수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테러가 무서운 이유는 인간이 하는 행동 어디에나 실수나 빈틈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하철이나 올림픽 경기장 주변만을 테러의 목표로 삼지도 않는다. 그냥 중관촌이나 왕징 혹은 왕푸징 근처의 버스 하나 폭발 시키면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린다.

이런 이야기는 본인만이 지어내는 이야기는 아니다. 친한 중국친구들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올림픽때 몸 조심하라는 소리를 했었다. 다들 불안해 하는 분위기인것이다. 후...


본인 테러를 원칙적으로는 반대한다. 본인은 비폭력을 지향한다. 그렇다고 테러가 일어날 것 같다는 예상을 하지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돌리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겠다. 본인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위구르 인에 의한 테러 위험 수위가 너무나 높다고 생각한다.



중얼중얼 : 중국 공안국은 테러대책 수첩《公民防范恐怖袭击手册》 라는 것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테러 대책은 어디까지나 사후 수습쪽에 무게가 있을 뿐이다. 오히려 사전 테러 심리를 너무 강조하면 주위의 사람을 의심하여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이 의심 올림픽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성이 내포되어있는 것이다. 이래도 문제고 저래도 문제고....거..참..-_

본인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 아직까지 중국에서의 본 블로그의 접속히 차단당해 있는 와중에 조금의 감정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점 고려하시고 보셨으면 좋을 듯 하다.





北京地铁今起全线启动安检 遇拥堵采取疏散预案

베이징시 교통부는 6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북경시 지하철에 대해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선포하였다.

6月29日,安检人员在北京地铁长椿街站对乘坐地铁旅客进行安全检查。

북경지학철의 공공질서를 유지하고, 올림픽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행해진 행사이다.


  


문제는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의 출퇴근시간과 공휴일에는 인력부족과 검사과정으로 인하여 난장판이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대비를 하고는 있지만 힘들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총, 군용장비과 같은 것은 당연하고, 폭죽도 당연히 안된다. 문제는 2kg 이상의 술과 같은 것도 진입이 불허된다. 한국에 있는 분들은 공항에서 하는 검사를 생각하시면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개인적으로 지하철에서 이런 검사를 한 것은 중국이 처음이 아니다. 인도쪽을 여행했을때에도 그곳에서는 지하철에서도 비슷한 검사를 했다)


본인이 이야기하였다 싶이 이번 올림픽에서의 테러문제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한다면 모두가 즐기는 올림픽이 아니라 통제당하는 올림픽이라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다. 어느 것이 정답일까?


http://news.qq.com/a/20080629/000576.htm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시간 3월 24일 18시(올림피아 현지 시간 오전 11시), 베이징 올림픽의 성화 채화의식이 그리스 올림피아 유적에서 거행됩니다. 그리고 이 행사는 중국 최대의 포털 중에 하나인 SINA(新浪网)에서 실시간으로 중계가 됩니다.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는 : http://torch.2008.sina.com.cn/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를 한다고 해 놓고, "对不起,本视频直播只针对中国大陆地区(不包括香港、澳门、台湾)用户。" -->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물은 중국대륙 사용자들만이볼수 있습니다. (홍콩, 마카오, 타이완 역시 포함되지 않습니다.)" 라고 적어놓고 있다.

물론 해외까지 개방하면 트래픽이 장난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반대로 해외의 수 많은 화교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고도 할 수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홍콩, 마카오를 빼버린 것이다. 이것이 一国两制(한나라에 두제도)의 핵심이란 말인가?

더더욱 한심한 것은 타이완에 대해서도 막아버린 것이다. 하나의 중국을 외치며, 또한 지금처럼 티베트 문제가 타이완의 선거판에 이용되는 시점에서 이런 올림픽같은 행사를 같이 본다는 것은 어느 정도 민심에 좋은 영향을 미칠터인데, 이것은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실수하는 거다. 시나왕!
(결코 본인이 보지 못한다고 이렇게 비평하는건 아니다...정말?! -_-)


CCTV奥运网

http://2008.cctv.com/

 

현재 베이징올림픽 위원회와 CCTV(중국국가방송)가 주도하는 베이징올림픽 인터넷 홈페이지가 새롭게 변했습니다. 중국 MySpace(마이스페이스)와 중국 최대의 UCC 싸이트 감자왕(tudou.com - 사실 투또우왕이라고 해야겠지만 감자왕이 어감이 좋아서 전 맨날 감자왕이라고 한답니다.하하하^^::) 과 합작하여 베이징 올림픽의 모든 경기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중국지역내에서만 가능합니다. 국외는 돈 받을듯 합니다.) 또한 웹하드를 지원하고 네티즌과 올림픽 선수간에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생각이라고 합니다.

 

일단 발상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시대에 올림픽 같은 행사에서 인터넷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검증된 것들을 잘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제 느낌인데 왠지 기분이 불안불안합니다. 왜인지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흐음...

北京举行迎接08奥运年大型主题活动(图)

 

베이징은 지금 올림픽 준비로 매우 번잡합니다.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보강되고, 새로운 도로가 생기며, 새로운 공항이 준비됩니다. 그리고 베이징은 준비가 다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시설이나 교통은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평.균.적.인. 시민 의식은 아직 멀고도 멀었습니다. 사실 중국의 고위층의 매너와 시민의식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나 문제가 많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요.

시설도 좋고, 교통도 좋습니다. 하지만 중국이...베이징이 정말 올림픽을 아름답게 이루어내려면 시민의 의식에 대한 획기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민의무 교육 수준이 아직 떨어지는 중국을 어떻게 해야될지 저도 알고 싶습니다.

 

비록 위의 사진에서는 “我们准备好了 우리는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아직도 준비할 것은 많이 남아있고, 가장 중요한 시민 의식은 아직도 너무나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상. 베이징 올림픽이 제대로 거행되기를 바라는 중국에 있는 유학생이었습니다.

http://img.diglog.com/img/2007/8/33c30ae1dd5f41b788623c9bf66e2628.gif



어제 소개 시켜드렸던대로 베이징 올림픽이 정확히 365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로고 장난질은 오늘도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재미있군요. 로고 안에 카운터를 달아두었는지 아님 일일이 수동으로 수정하는지는 몰라도, 남은 일수가 적혀 있습니다.

구글~~~ 센스쟁이~ -0-



图文-北京百万市民庆祝奥运倒计时 北京欢迎您!


베이징 올림픽이 정확하게 365일 남았습니다. 현재 시간 07년도 8월 8일 저녁 8시 정각입니다. 앞으로 365일이 지나면 베이징에서 올림픽 개막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베이징 시내 곳곳에서 365일 축하 행사가 있었고,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베이징의 중심부, 한국으로 따지면 광화문일대인 티엔안먼에서 거대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도 몇몇 출구가 차단된다는 공지가 있군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도 많이 있습니다. 환경 올림픽이라면서 제대로 환경 보호를 하지 않는다고 하고, 중국 자체 내의 인권문제를 먼저 생각해야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고, 베이징 올림픽이 지나면 오히려 중국의 경재가 흔들릴 것이라는 붕괴론도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 시민들도 올림픽을 위하여 조금은 질서의식을 높였으면 하는군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대로 올림픽을 거행한다면 수 많은 비판이 있을것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군요.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부분도 있고, 오해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원래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국가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오는 그런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머-_ 올림픽 할때 정작 베이징에 있고 싶지 않군요.
전 복잡한게 싫습니다. -0-;;

图文-北京百万市民庆祝奥运倒计时 世纪坛人山人海



중국어 한마디도 안 나옵니다. 말 그대로 전세계인을 위한 올림픽 홍보 영상입니다!

방금 전의 타이완 티비가 말한다. 베이징 올림픽 망할거 같아~ 에 이어서 다시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갑자기 연달아 올림픽 특집이네요. 이제 슬슬 일년이 남은 베이징 올림픽을 생각해 보자고요^^

이 동영상은 중국 네티즌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사실 중국 ucc가 한국에 비해서 수준이 떨어지고는 했는데, 이건 나름 잘 만들었네요. 목적은 베이징 올림픽 홍보입니다. 사실 올림픽이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 있냐는 생각도 들지만, 전세계인이 보라고 언어를 배제한 점은 정말 아이디어같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비꼬기라는 것이 절실히 들어난다. 일단 이 내용은 타이완 티비에서 방영한 영상이다. 타이완이 독립국가냐 아니냐는 논쟁이겠지만, 그것을 떠나서 타이완은 현재 독립되어있고, 독립세력이 국가의 권력을 잡고 있다.

이 영상은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서 베이징에서 특별히 개최된 대회를 철처하게 비꼬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불러모았는데, 연설하는 사람만이 열심히 말을 하고, 그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이다.

하하하...사실 북경대학교 졸업식때도 비슷했다. 그때는 다행히도?! 무대 말고는 다 불이 꺼져 있어서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어찌 되었든 중국의 이런 보여주기식 행사는 이제 슬슬 자제해야될 때가 온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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