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http://blog.sina.com.cn/u/49660813010007gg 의 내용을 마음대로 편집-번역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가셔서 보시는편을 추천합니다. 전 아시다 싶이 제 맘대로 번역합니다.

중국에서 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10000원(한국돈=15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걸고 많은 커플들의 오래 키스하기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시합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눕거나 기대거나 않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서서 죽어라 키스를 하면 됩니다.

원래 작년에는 그냥 키스만 하게 했습니다만, 눕고 엎드리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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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이 최초로 탈락을 했는데, 여성분은 매우 아름다웠지만, 엠씨들의 농담에 계속 웃었다는...일부러 웃은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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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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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와 중국인의 키스..흠...많이...도발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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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포스상감-_ 포즈 잡을 줄 아는 구먼-_ (이건 3시간 정도 지난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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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을 계속 휴지를 사용하였다. 왜? 해보면 안다. 계속 주위로 침이 질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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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여성분 얼굴은 딴 사진에도 없다. 아까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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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손에 듬뿍 담긴 휴지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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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를 굴리는 그녀. 무엇을 기원하고 있을까? ^^;;; 뻔한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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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분이 손으로 눕자고 요청했으나....기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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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쯤 버티고 탈락한 커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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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5시간 40분! 계속 휴지를 요구했던 그 커플입니다.




한국에는 이런 시합이 없나 모르겠네요 -0-
재미 있을거 같은데...ㅋㅋㅋㅋ
라고 해도 중국에 있는 저로서는 참가할 수 없다는..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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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거들이나 뉴스 기사에도 중국의 폴댄스에 대한 이야기를 몇몇 분들이 띄워주셨지만, 현재 중국의 도시에서는 폴댄스가 유행에 접어들어있다. 그리고 그 유행의 한가운데에는 UCC가 있는 것이다. 예전이라면 폴댄스를 인터넷에서 가르칠 수 있었을까? 아니다. 폴댄스에 대한 동영상이 이렇게 우르르 쏟아져 나올 수 있었을까?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중국남자들이 (겉으로 어떻게 포장할지 모르지만) 한국의 남자들과 동일한 정신상태로 여자들의 폴댄스에 빠져 들고 있다. ....아시지 않은가-_-?!:::

그리고 지금 중국의 UCC를 가면 어디에서나 钢管舞(깡관우 GANG-GUAN-WU)를 쉽게 볼 수 있다. 혹시나  중국의 네티즌들이 야한 동영상에 굶주려서, 폴댄스 때문에  복날의 개처럼 이런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지 몰라서 미리 말해두는데, 중국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UCC에 소프트포로노가 올라온다-_-;; 중국은 한국의 70-80년대를 정확하게 모방하여 3S시스템(섹스-스포츠-스크린)을 운영중인 것이다.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보기에 좋으니...므흐흐흐.....알잖나...남자들이여~


(혹시 다른 동영상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_-+ 어차피 내 서버 아니고 주소 훔쳐오기인데 몇개를 올린들 내 서버 트래픽과 무슨 상관인가!! 음하하하하 -_ 어차피 그 동영상 올리는 곳도 딴 곳에서 퍼와서 자기것 처럼 하는 것을...우와~ 저작권 개념이 점점 없어져 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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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에서 뽑아든 검. - 당신은 만화책을 얼마나 읽었습니까? 에서 보고 이렇게 적어 봅니다. 저도한 만화 읽었다는 사람으로서 조금 많이 서운할 정도더군요. 굵은 것이 제가 읽은 것들입니다.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을....


001. 아빠는 요리사
002. 슬레이어스
003. 테니스의 왕자
004. 강철의 연금술사
005. 봉신연의
006. 이니셜D
007. 히카루의 바둑
008. 신세기 에반게리온
009. 블리치
010. 드래곤 볼
011. 바람의 검심
012. 원피스
013. 최유기
014. 나루토
015. 샤먼킹
016. 유희왕
017. 란마1/2
018. 명탐정 코난
019. 슬램덩크
020. 겟 백커스
021. 후르츠 바스켓
022. 천사금렵구
023. 아즈망가 대왕
024. 북두의 권
025. 금색의 갓슈
026. 헌터x헌터
027. 최종병기 그녀
028. 이누야샤
029. 캔디캔디
030. 멋지다 마사루
031.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032. 기생수
033. 사무라이 디퍼 쿄우
034.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035. 와일드 어댑터
036. 크르노 크루세이드
037. 환상게임
038.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039. 오늘부터 마왕
040. 탐정학원Q
041. 타로이야기
042. 스파이럴
043. 엽기인 걸 스나코
044. GTO
045. 아스피린
046. 아포크리파 제로
047. 신풍괴도 쟌느
048. 우리아기는 외계인
049. 마제
050. 건담 SEED
051. 합법드러그
052. 츠바사
053. 백귀야행
054. 유유백서
055. 레이브
056. 더 파이팅
057. 아기와 나
058. 스킵비트
059. 러브히나
060. 열혈강호
061. 따끈따끈 베이커리
062. 딸기 100%
063. D.N.Angel
064. 소년검객
065. 미스터 풀스윙
066. 웨이트 샷 건
067. 십이국기
068. 천량열전
069. 천상천하
070. 나우(Now)
071. 배틀로얄
072. 엑스(X)
073. 건방진 천사
074. 힙합
075. 오디션
076. 김전일소년 사건부
077. 몬스터
078. 20세기 소년
079. 나디아
080. 나의 지구를 지켜줘
081. 도쿄 언더 그라운드
082. 동경바빌론
083. 쵸비츠
084. 로도스도 전기
085. 마법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
086. 유레카
087. 상남 2인조
088. 펫숍오브 호러즈
089. 헬싱
090. 바사라
091. 은혼
092. 오늘부터 우리는
093. 아니메점장
094. 진월담월희
095. 홍차왕자
096. 풀 메탈 패닉
097. 건 그레이브
098. 달의아이
099. 러브리스
100. 이웃집 토토로
101. 월광천녀
102. 천재 유교수의 생활
103. 마호로매틱
104. 백작카인시리즈
105. 부기팝시리즈
106. R.O.D(READ OR DIE)
107. 오란고교호스트부
108. 만월을 찾아서
109.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110. 라그나로크 마탐정 로키
111. 아이실드 21
112. 머나먼 시공 속에서
113. 블랙켓
114. 천행기
115. 알리키노
116. XXX홀릭
117. 유리가면
118. 키드갱
119. END
120. I wish
121.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122. 아이들의 장난감
123.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 흐림
124. 트라이건
125. 엘펜리트
126. 무장연금
127.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128. 루어
129. 견신
130. H1, H2
131. 666사탄
132. 코와레마루는 천방지축
133. 레드문
134. FFS
135. 3x3eyes
136. 엘리트 건달
137. 제로
138.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139. 배가본드
140. 파검기
141. 수요전
142. 8용신 전설
143. 도라에몽
144. 역전재판
145. 프리스트
146. 몬스터콜렉션
147. 건강합니다
148. 토리의 비밀일기
149. 용량전
150. 용비불패
151. 천추
152. 도쿄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53. 헤븐
154. 피아노의 숲
155. 얼음요괴이야기
156. 지옥선생누베
157. 와일드베이스볼러스
158. 아름다운 그대에게
159. 무한의주인
160. 마스터 키튼
161. 하현의 달
162. 의룡
163. 간츠
164. 에어기어
165. XS엑세스
166. 꼭두각시 서커스
167. 요괴소년 호야
168. 왕도둑 징
169. 개구리 하사 케로로
170. 키드 그레이드
171. 사무라이 참프루
172. 아르미안의 네딸들
173. 마법선생 네기마
174. 지구에서 영업중
175. 딸기 마시마로
176. 리버스
177. 엑셀 사가
178. 고쿠도군 만유기
179. 미도리의 날들
180. 폭렬천사
181. 창궁의 파프너
182. 건담 윙
183. 초중신 그라비온 츠바이
184. 그대가 바라는 영원
185. 귀를 기울이면
186.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187. 신무월의 무녀
188. 쪽보다 푸르른
189. 오네가이 티쳐
190. 오네가이 트윈스
191. 스크라이드
192. 데스노트
193. 디어즈
194. 달은 동쪽으로 해는 서쪽으로
195. 현란무도제 더 마즈 데이브레이크
196. 울프스 레인
197.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198. 내마음속의 자전거
199. 크로마티 고교
200. 라이징 임팩트




200개중에 못 본것이 무려 70개라니....후..
바로야. 바로야....아직 멀었구나..ㅠㅠ
(그래도 여기 목록에 없는 만화들은 먼가! 내 취향과는 다르단 말이다!! )
(라고 해봤자..후..자기만 비참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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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player.yoqoo.com/player.php/sid/665500/v.swf



문화대혁명을 패러디한 이런 광고는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런 패러디 광고라는 것은, 그 광고의 내용이 패러디 될 정도로의 사회 분위가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의 입장에서 가장 다루기 애매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은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의 많은 부분의 제제가 풀렸다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사실 역사학계 내부에서는 문혁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이 많고, 마오저동에 대한 비판도 이제 적극적으로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아직 수준에 못 미치지만 서서히 이루어 질 것이다.

하지만 위의 머리 복잡한 이유를 떠나서 광고 진짜 웃기다..ㅋㅋㅋㅋ
革命无罪, 造反有理,  혁명에는 죄가 없고, 모반은 이유가 있다
科技发展, 努力创新,  과학을 발전시키고, 다시 한번 새로이 하자
文化传信, 造福大众,  문화를 널리 알려, 대중을 이롭게 하자
抗垄断, 超低价,       독점을 물리치고, 초저가로 밀고나가자
我手有正版
.            내 손안에 정품!

그리고....나오는 2000년도판 리눅스 중국판......-0-;;
문혁때의 구호비슷하면서도 지금 현재 원도우와 리눅스의 관계를 보여주는 이 광고..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웃기다..ㅋㅋㅋㅋ 문화대혁명을 이런 놀림감으로 만들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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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대학당(현 천진대학) 발행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이다...졸업...(중국은 7월 졸업이다)
미ㅏㅓㄹ임나어림나ㅓㅇ림나얼ㅇ민러ㅏ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싶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큭...

[Flash] http://www.biku.com/opus/player.swf?VideoID=26513&embed=true&amp



완전히 코메디다....본인의 귀차니즘으로..번역은 패스지만...ㅋㅋㅋ
중국어 아시는 분들은 보시라..ㅋㅋㅋㅋ

중국 축구팀이 06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ㅋㅋㅋ
중국 네티즌 리플들도 웃기다 "한 5000년 정도 지나면 되려나~~" 같은 반응이다. ㅋㅋㅋ
이..이건 아니지 않나..ㅋㅋㅋ

하지만 영상 자체는 엄청 잘 만들었다. 엄청 수고스럽게 내용 중에 이런 저런 패러디들이 많다. 이 패러디들을 다 알면 당신은 이미 중국인이나 다름없다.



기독교의 포고는 무자비하고, 강압적이다. 그들은 반드시 하느님을 믿어야만 세상이 구원이 되고, 자신이 구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각자의 자유가 있고, 믿을 권리 만큼의 믿지 않을 권리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그들은 하느님에 나라에서 평안을 얻을 수 있다면서 설득하고, 협박한다. 그래도 믿지 아니한다면 포기해도 좋으련만, 그네들 식의 표현으로는 “그들도 같이 하느님의 영광과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 계속 된 회유를 한다.

 

미안하지만, 나를 설득시키지 못하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교회라는 곳을 좋아할 없다. 친가는 기독교에서 장로를 맡고 계신 분이 명이나 있고, 외가는 비구니 스님에 불교회화를 하시는 이모까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철학교수인 아버지의 철학과 도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온 나에게 하나의 종교를 믿으라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라는 소리와 같다. 나에게는 이미 너무나 자연스러운 종교관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말은 이런 이야기를 때마다 인용하게 되는 아버지의 명언으로 요약된다. “나는 하느님의 말씀을 좋다고 생각하고, 부처님의 말씀도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믿는 자들을 믿지 않는다. ”

 

감정적인 부분을 떠나서, 이성적으로 나를 설득시켜주었으면 한다. 내가 교회보다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하나 뿐이다. 교회에는 무조건적으로 비이성적으로 한가지 원리를 먼저 세뇌시키려 한다.  하느님이 존재한다라는 절대적인 말이다. 말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 그것을 증명하려는 어떠한 행위조차 없다. 단지 말일뿐이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묻는다.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해 보아라. 그리고 그를 믿는 자들이 행복한지 증명해 보아라. 무엇보다 영원히 평안한 천국이라는 곳을 증명해 보아라 말에 제대로 대답해 기독교 관계자는 아직 없었다. 그들은 언제나 같은 말을 뿐이다. 믿어라! 그래서 나는 교회보다 불교가 좋은 것일지도 모른다. 스님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보통 돌아오는 대답은 간단하다. “나도 몰라서 알려고 한다.”. 자신의 모름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와 모름을 긍정하고 그것을 이겨내려는 불교 중에서 내가 무엇을 좋아할 밖에 없는지는 너무나 간단하다.

 

만약 이성으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감정으로 받아 들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대답해 주겠다. 내가 싫은 것을 어떻게 하나? 싫다. 싫다. 무조건 싫다. 감정적으로 전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받는 다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과는 정반대로 생활하고 생각하는 모습에 이미 지쳐있다. 아닌 사람들도 있다고?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너무나 따르는 사람도 있다. 어디까지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혹은 말씀을 인도하는 목사들의 대부분이 제대로 하는 모습부터 보여라. 그럼 믿고 따라 줄지도 모른다. 개판을 치면서 무슨 할말이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어찌 보면 쓸데 없을지도 모르는 이런 말들을 계속 줄줄 늘어놓는 나로서는, 종교를 믿는 다는 것은 맹신밖에 되지 않으며 그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포기하는 바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행복하게 웃기만 하는 데에도 인생은 짦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너무나 힘들다.

 

교회는 나에게 감옥이다. 속에서 나는 고문을 받고 있다. 그들은 계속 외친다. “믿어라. 믿어라. 믿어라.” 하지만 죽이는 것이 빠를 것이다. 나는 믿지 아니한다.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믿지 않는다. 맹신하지 않는다. 그것을 만들고 행하는 자, 모두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무엇보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하느님에게 빌고 싶지 않다. 나는 언제나 시험에 들고, 고뇌에 빠져서 속에서 웃으리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야 말로 현실이고 지옥이며, 천국인 것을

그네들의 말을 돌려주어야 겠다. "믿음은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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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자주 조그마한 물건이나 가구 모서리 혹은 그 무엇인가와 깊은 마추침을 행하는 사람이이있다. 그들에게 문지방은 공포이며, 책상 서랍 모서리는 기본 옵션이다.

잊혀질만하면 손가락, 발가락어떤 경우는 중요한 곳까지 붙이치고 끼이고 아파한다. 더욱 슬픈 것은 혼자서 알아서 스스로 척척척 붙이치는 것이므로 화를 낼 상대는 자기 자신밖에 없고,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기도 힘들다.

아마 남들이 말하는 대로 난 주의산만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도 야간 열차 속에서 나의 소리 없는 비명과 아련하게 앞오는 왼손 중지 손톱의 아픔이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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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행위 안하고, 악에 물들지 않는 검색이라는 구글에서 검색어로 1위라는 것은 영광이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 이름이 워낙에 형용사나 부사로 잘 쓰여지니까 1위하기가 너무 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1위라니!!! 우와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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