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成哲学》原名叫《事物生成共源根》(Ghob dongb soudjanx jidjios oddel jiongx)。全篇共三章四十九句。第一章一十九句,论述事物生成的源根和人类进化的历程;第二章十六句,论述事物生成基本要素,关系和结果;第三章一十四句,论述“生”和“成”的辩证关系。

是湖南花垣县猫儿乡苗学大师龙玉六先生口授,源自《古老话-后换篇》中的一章,相传出自苗族先民哲人与部落领袖阿濮补僮。这篇文献共339字,以朴素的唯物主义历史观讲述了万物生成的根源和人类进化的历程:

“先出现天,后出现地。从那时起,盘古就分开了天和地。先安好日月,后装齐星斗,山水风雨都齐备。天气罩着地,地气映着天,天气化成了搜媚若,地气化成各薄港搜。从那时起,什么东西都具备生成条件,仡索才来造生命,陆地水域有生物存,先起苔藓生鱼虾,后有蛆虫蛇蟒鸟雀虎狼牛马;接着才有猿猴类人猿,最后才育原始人。人用脑想用手做,从古代直到如今,归他来掌管乾坤。干万事物同一理,事物生成共源根。”

出自于:东人达《试论中国少数民族史学》史学理论研究 2008年第1期。

밥 쳐먹고 할일 없는 한량들의 할것이 없고 심심해서 만들어낸 미학이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방대한 놀이가 철학이다. 미학은 차라리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떠들어 댄다. 아름다운이라는 것은 추상명사이지만 고유 명사로서 추상명사보다 복잡한 것중에 하나를 선점한 것이 철학이다.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철학이다. 그래서 철학이 재미있다. 떠들것은 영원하고, 인류가 살아남아 있는 한 매일매일 철학이라는 이름을 팔아서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말한다. 인간 자체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뇌했다고 말이다. 하지만 철학자들이 말하는 것은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단지 정리해 놓은 것이다. 물론 그 정리가 깔끔하게 해 놓은 점은 인정할만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리일 뿐이다. 대학교에서 노트 필기를 아무리 잘한다고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니다 싶이, 아무리 정리를 잘한다고 하여도 그들의 인생에 철학이 풍부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 정리해 놓은 것에 뼈대를 붙이고 붙이고 하는 것일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철학이 있다고 한다. 생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특별히 무슨 책을 보면서 공부했을까? 아니다 그냥 사람들이 생각하는대로 생각했을 뿐이다. 단지 그 사람이 성공했기 떄문에 그의 생각속에 반드시 나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고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다. 돈으로든, 명예로든, 혹은 어떤 방법이던지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특별한 철학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럼 가난하고 못 사는 사람들에게는 철학이 없나?


철학이라고 말하는 것은 언제나 처신술의 고귀한 이름일 뿐이다. 금테가 칠해진 사교술이다.


현대로 오면 올수록 자매품인 예술이 대중에게 다가서려고 발악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철학은 고고하게 콧대를 높이면서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 철학이 자신의 주제를 알고, 처신술 답게, 사교술 답게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철학은 단지 할일 없는 사람들의 말장난일 뿐이다. 그러니까 먼가 있는 척! 하지 말어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술의 기본은 회화이다. 멀리는 고대의 암석화를 시작으로 해서 인간은 무엇인가를 그려왔다. 인간은 처음에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 2차원의 무엇인가에 그 사물을 옮겨 보려고 하였고, 또한 3차원인 조각으로도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영화, 사진, 만화등 사실상 모든 영역에서 예술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이란 진짜 무엇인가? 아름다운게 예술인가? 아름답다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가치 판단이다. 내가 볼때는 걸작도 남의 눈에는 쓰레기 일수 있다. 그렇다면 대다수가 아름답다고 판단하는것이 예술인가? 당연히 아니다. 대중이 생각하는 가치도 언제나 변하는데 예술가들은 목높여 말하지 않은가? "인생을 짦고 예술은 길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예술이라는 것은 영원 불멸한 것이어야되고, 대다수의 개인이 아름다움을 언제 어디서나 느껴야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 수 있는가? 대답은 부정적이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가치판단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개인적인 것이어서 이것의 사회성이란 존재 할 수 없고......주절주절......

다시 원래의 이야기로 돌아와보자. 예술이란 무엇이냐?
밥 쳐먹고 할일 없는 한량들의 할거 없나 디비다가 만들어 낸 발명품이다.
쓸데 없는 추상명사를 하나 만들어 내어서, 혹은 명제를 만들어서 지적유희를 하는 것이다.
왜냐?! 할일 없고 심심하니까 말이다.


자매품으로는 철학이 있겠다. 철학도 인간은 왜 사냐는 질문으로 놀아 재낀다.
철학 이야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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