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잡사 - 01.블로그패싸움

벌로그 패싸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04`벌로그 패싸움꾼 8위에 등극하신 꼴삔대도(大盜)의 조용한 한마디......



27일날 벌로그 패싸움. 필히 참가 요망.


급작스럽게 날아들어온 평범하기까지한 화살은 얼굴에 가벼운 상흔을 남겼다. 너무 애달파서 일까? 그가 지른 괴성은 음습한 동굴을 가득 매우고 휘돌아 내려 듣는 이들의 가슴을 무겁게 적셨다. 그것은 촉촉한 단비같이 부드럽지 않았다. 광풍처럼 미친 듯이 밀려왔지만 오고 또 가는 바람과 다르게 몸속 깊은 곳으로 무겁게 침전되었다. 비명은 하늘을 영원히 가로지를 것 같은 유성처럼 긴 궤적을 그리며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 같았지만 그렇기에 갑작스러운 적막은 더욱 괴기스러웠으리라.

"난 새외에 있다는 것일뿐......그것이 이렇게 비극으로 다가 올지는 몰랐다."

그는 가문의 부활을 위하여 멀고먼 짱깨나라에 와 있었다. 타국땅에서 달과 술을 벗삼아서 흘러내리지 않는 맑은 액체가 고인적이 한두번이랴. 그러나 불여우를 통하여 고국의 그리운 향기를 맡으며 고독을 향유했으리라. 솔로테리아.

"운명이라면 운명을 박살내리라!!"
"냐옹~ 냐옹~~~"

불여우가 애교를 피웠다. 그녀의 입에 물려진 또 다른 쪽지는 무엇이란 말인가?! 꼴삔대도가 어느사이엔가 표횰한 rss신공으로 무엇인가를 보내왔다. Blogfair 2004 - Allblog Live Chatting

음하하하하하!!!!!
바로는 광소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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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전하는 irc신공이었다. 몇 십년전 넷스켑과 익플의 정사대전당시에도 조용히 은신에 있던 고수들이 애용하던 신공이었다. 지금은 몇몇 은자들만이 사용하는 고도의 타음신공이었던 것이다.

접속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외지역에 계시는 가디건과 피날레가 거의 동시에 들어오시는 게 아닌가! 현존하는 당대최고의 여류고수들이자 과거 엔.디.혈.투.를 벌인것으로 유명했던 두 분이 아니던가! 감격과 선망의 눈빛은 가디건의 한마디로 저기 저 별똥별처럼 그 자취를 감추었다.

이 글이 정사로 남는다면 본좌가 목숨을 걸고 한마디하겠소이다!
애필(愛必)보다는 짬지뚜겅! 짬뚜가 훨씬 낳소이다!!!


옆에서 은은한 눈빛으로 극렬 찬성을 보내고 있는 피날레의 표정에서 바로는 좌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마음 속 깊이 간직해놓았던 연모의 감정이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조용히 웃음을 먹음으며 계시던 토깽이가 고3저주로 인하여 학원으로 소환될 위기에 놓였을 때 가디건이 말하기를...

토꺵이가 가는 학원이면...달리기 학원!
최종처리물이야 동글동글 딱딱하니 최종처리물 재처리는 따로 배울 필요는 없소이다!


저기 멀리 뜬 별이 아름답지 않소이까?!
이렇게 한심하게 있을 수만은 없었다. 새외일파는 고국에 파견된 밀정집단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쨍쏘리아르를 파견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절대정보반지를 손에 넣기 위하여 모험을 떠났다. 무엇보다 그들은 짬지 사은춤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짬지 사은은 과연 무엇인가?!
많은 논란이 오고갔다. 어떤이는 북북춤이라 하였지만 또 다른이는 울랄라춤이라 서로간에 설전이 오고갔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조용히 있을 가디건이 아니었으니...

짬지가 북북춤을 춘다면 여기로 소환할거에요.
뿍뿍춤 하나를 보기 위하여!!


순간 모든 분위기가 릴레함메르~릴레함메르~ 경지에 접어드는 순간 다행스럽게도 모험을 떠난 쩅쏘리 아르탐색대에게서 소식이 들어왔다. 쩅소리는 올뿔영토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는 소식을 힘겹게 전하며 그와의 접속이 끊어졌다. 그리고 그 뒤로는 아련하게 들려오는 집단구타의 소리들이 이어질 뿐이었다.

irc 04`블로그패싸움 조사위원회가 순식간에 만들어졌다. 바로, 가디건, Xeph 삼인조로 구성된 본 위원회의 역활은 벌로그패싸움 2004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음모를 파악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었다. 무적무대뽀 여걸 가디건이 먼저 외계인과의 조우설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이미 익숙해진 일행에 의하여 조용히 묻혀졌다.

"짬지님 북북춤을 보며 변태플레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소이다."
바로의 조용한 한마디는 올쁠팀의 면면을 떠올리면 떠올릴 수록 진실과 근접한 것과 같았다. 언제나 매트릭스안경을 쓰는 커플조아 하품이맹주를 필두로 남자인데 여자닉을 고집하는 꺅오르, 생긴 것 자체가 변태 표본이 아니냐라는 강력한 의혹이 제기되는 꼴삔대도, 이 삼인의 막강 위력은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제 마성의 S타이틀을 노리는 자의 음모가 틀림없어요!!"
"자 우리 다같이 외쳐요! 미위욧!!!"


어느 여류협객의 말인지는 그 분의 위신과 명예를 위하여 공개하지 않겠다. 그 외에 이미 맛집으로 자리를 옮겨 2차중이라는 설과 올쁠 유료화 계획에 따른 오프참가자들에게만 뽀대남회원을 무료가입중이라는 설도 있었다. 특히 제일 압권이었던 것은 Xeph이 강력하게 주장하였던 사랑의 짝대기 설이었다.술자리의 흥을 돋구기 위한 사전 준비행사로...사랑의 짝대기 하는건 아니겠지!!! 그러나 톡쫀을 빼면 모두가 남자뿐인 불우한 올쁠맹에게 그런 일은 가능하지 않는다는 반론이 제기되었다.


장작 6시간이상의 오랜 irc신공으로 인하여 일행은 모두 지쳐있었고, 훗날 만나자는 기약을 나누며 헤어졌다.



들리는 풍문에 따르면, 괜히 음모론을 제기한 irc참가자들에 대해서, 특히 미디어통제, 언론통제를 한다고 주장하던 가디언에게 꼴삔대도가 복수의 일격을 가해왔다. 블로그 페어 채팅방 로그파일이라는 금지된 술법을 쓴 것이었다.가디건은 외마디 외침을 하며, 웃으면서 푸른들판을 달려가고 있었다.

"금분세수하고 벌로그를 떠날거에욧!!!"


블로그패싸움결과는 Blog Top 30 발표에 방이 휘날리고 있을 터이니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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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시겠지만, 장난입니다^^:; (......어느정도의 진실도 포함된...쿨럭-_)
글에 문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십시오.


뱀다리 : 분위기상 호칭 뒤에 일부러 "님"자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IRC에 접속하신 분들.


가디록 : 외국에 있는 불우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계셨음-_
징소리 : IRC에 있다가 현장으로 가서 중계까지 하셨음^^
아르 : 역시 IRC에 계시다가 현장으로~~~
RABBIT : 불우한 고3, 중간에 학원가셨음-_
하늘이 : 잠시 들어와서 퀴즈가 뭐가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고 사라짐
독존 : 심심한듯 들어오셨음. 중계 캡쳐를 못한게 한으로 남아있음
하노아 : 잠시 들어오셨다가 금방 가셨음. 현장임.ㅠㅠ
피오넬 : 외국-_;; 있다가 현지시간 12시가 넘으니 홀연히 사라지셨음
H-Moon : 한글입력이 안되서 삽질하다 결국 성공!
팔콘 : 현장 접속하셨음.
KATA : 거의 끝났을때 오셨음


퀵타임으로 본 현장~~

대부분의 상태가 이랬습니다.
특히 한국시간 3시이후에는 주구장창~


하늘이님~~


저기 빨간색이 문제의 사은품-_


카오루님으로 추축중


현장중계의 모습인듯..
저분이야 말로 골빈해커님!!


출처 : 트러블슈터님의 최고의 블로그를 찾아라!

IRC에서 어떤일이?!

가디록님이 반드시 하고 싶은 말!


징소리 : 듀어백!!! 사건 -_-;;;


RABBIT : 고3의 비애.학원으로 가다.


아르 : 잠시 계시다. MSN를 통하여 가디록님을 통한 실시간중계


하늘이 : 퀴즈 문제 만들라고 한 사건-_ (다 제가 대답했습니다^^)


쩜지님 사은춤 사건


조선일보 사태


골빈해커님의 미디어통제 파장


블로그 2004 음모론



무엇보다!! 바로의 혼자놀기 사건!!


안녕하세요?!
-0-;; 블로그페어아닌가요?
제가 잘 못 들어왔나?
사과돌이 레이져 발사-0-//
<사과돌이> 썩은사과 레이져 발사!! 쮸우우웅~
사과돌이 사랑해 *^^*
<사과돌이> 이런 공개석상에서 부끄럽게..사..사실 저도...BARO님을...수줍..*( -ㅅ-)*
사과돌이 바보 같은 넘
<사과돌이> BARO님이 더 바보잖아욧!!!
-_-;;;
혼자 놀기도 참...뭐하군요.
돌아오실때까지 잠수~~
라라라-_
리리리리...-_
퀵타임 다운 받는데 1시간이 걸리는 나는야~
북경에서 삽질하는 짱깨라네~
아무나 나를 보고 짱깨라 불러도~~
나는야 당당하다네~~~
이미 짱깨물 다 먹었는걸~~~
우후후후~~~
(...나중에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욕하겠다.ㅠㅠ 심심해요`~)
외로워도 심심해도~
나는 안 울어..
삽질하고 삽질하고 또 삽질하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삽질하자 이넘의IRC를~
이넘의 IRC 보며 혼자 놀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바로바로~~~
한국시간이 12시일테고...점심시간인가-_-;;;





뱀한다리 : 현재시각 (한국시간) 7시가 넘었군요. 계속 실시간 중계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이님을 비롯한 올블팀의 마지막 맨트를 듣고 포스트를 올릴까 했지만 희망이 없어보입니다.(이미 술을 마시고 있을듯.ㅠㅠ)

뱀두다리 : 하늘이님 골빈해커님 카오루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블로그페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포스트도 안 올라오는군요. 다들 블로그페어로 몰려가셨나 봅니다. 저처럼 불우하게 북경에서 삽질하는 인간은 가지도 못 하고 실시간 중계만을 믿는 답니다.ㅠㅠ


실시간 중계 주소는
골빈님의 http://golbin.net/blogfair2004/ 여기입니다.

뱀다리 : 크어어!!! 퀵타임이 안 깔려 있어서 다운을 받아야 되는데 한시간이 걸리는 군요.ㅠㅠ 중국싫어!!



누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너무 하십니다.ㅠㅠ 놀아주셔요.ㅠㅠ
(저위에 BARO가 누구인지는 비밀입니다. 쿨럭-_;;)
하늘이님의 올블로그 개발 SDK - 추천 기능 엔트리을 통해서 올블추천기능을 각각의 블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상에 공개하셨습니다.

테터툴즈에서 올블추천기능을 넣는 것은 lunamoth님의 태터툴즈 포스트별 올블추천 넣기를 참고해 주십시오.


제가 사용하는 것은 하늘이님의 파라다이스 스킨입니다. 하늘이님이 조만간 올블추천기능이 삽입된 스킨버젼을 선보이시겠지만 한량을 자처하는 저이기에 파라다이스 스킨에 올블추천기능을 삽입해보았습니다.(왜 이 짓을 했을까?! 라고 후회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ㅠㅠ)


1 단계 : 어떻게 하면 올블 추천기능을 넣을 수 있는지 이해를 해야 한다.

클릭해서 보세요^^


위에 빨간줄이 친 부분이 중요합니다. 각자 자신의 주소를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다른 부분은 건드릴 필요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_;;







2단계 : 어울리는 아이콘을 제작해야 한다.


7828님의 올블추천아이콘입니다.


그래도 가오가 있지. 어찌 다른 분이 이미 쓰고 있는 아이콘을 슬쩍 빌려 올수 있으리오! 그 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스킨이 회색빛을 띄고 있는지라 바탕을 회색빛으로 변환시켜야 했습니다.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포토샵을 열고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는 끔찍합니다.ㅠㅠ


지금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아이콘입니다.



왠만큼 컴퓨터를 쓴신다는 분들은 따로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의 아이콘을 다운 받아서 파라다이스 스킨폴터의 images폴더에 넣으시면 됩니다.







3단계 : 스킨 소스를 수정해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스킨 소스를 수정해야합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위의 빨간색 밑줄을 친 부분을 1단계를 응용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맞게 고쳐서 올려 놓으셔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완성! -_;;;



아~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안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하늘이님이 스킨배포를 하실텐데 왜 이런 삽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보아도 스스로 무덤파고 스스로 기어들어가서 스스로 흙까지 덮을 인간같습니다.ㅠㅠ

뱀다리 : 소스를 그림파일로 만들지 않고, 올려 놓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블로그 잡사(雜史) 00. 악인(惡人)

“사파(邪派)와 정파(政派)를 구분하는 것은 무공이 아니다. 사파와 정파를 구분하는 것은 사람인 것이다.” -벌로구에서 개최된 강연회에서 행복CD 짬지가 강연한 "성인용품의 도" 中.


정말 화창한 인터넷 접속이었다.
하늘은 어느새 검게 물들어갔고, 불여우는 다가와서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고 있었다. 주위는 0과 1로 이루어진 빨주노초파람보의 흔들림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평상시라면 하늘 높이 웹캠들이 날라다니고, 숲 속에서는 크고 작은 덧글들이 뛰어놀텐데 지금은 전혀 그런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아니 덧글들뿐만 아니라 메일이나 쪽지조차 이날따라 그 모습을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바라보아도 모든 것의 종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것은 정말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대체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토록 천방지축으로 뛰놀던 그 많은 덧글이며 메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사시사철 이너넷을 부지런히 날라다니던 쪽지들과 님을 찾아 앞을 다투어 모여들던 백수들은 하늘과 땅 속으로 꽁꽁 숨어버렸단 말인가?

헌대 어느 한 순간이었다.

우우우우웅...

언제부터인가.
어딘지 모르는 심원(深遠) 한 곳에서 울리는 듯한 나직한 굉음(宏音)이 울려오는 것이 아닌가?

그 소리는 땅속 깊숙이 아득히 먼 지하(地下)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불여우는 곁으로 다가와서 주위를 경계하면서 으으렁거리기 시작하였다.

쿠쿠쿠우우우우우웅...

울림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그러다가 그것은 마침내 천지를 개벽(開闢)할 듯한 엄청난 폭음으로 변하고 말았다. 동시에 데이타베이스 여기저기 균열을 일으키며 마구 갈라지기 시작했다.

콰콰콰콰콰콰콰...
쩌... 어... 억...

데이타베이스를 송두리째 뒤흔들리며 땅가죽이 마치 거북이 등가죽처럼 갈라터졌다. 집채만한 바위조차도 갈라진 균열속으로 빨려들어가고, 통신초목(通信草木)이 제 모습을 잃어갔다.

그것은 상상을 초원하는 엄청난 대지진이었다.
지진의 규모는 필설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거대해서 눈으로 보이는 모든 지역이 완전히 지진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갔다. 이것이 바로 후세에 인터성(人攄省) 대약진(大躍進)이라 부르는 일대개혁(一代改革)의 시발이었다.

콰콰콰콰콰콰쾅...
쿠아아아아아앙...

너비가 백여 장이 넘는 균열이 수만 가닥 일어났고, 무너진 파일과 폴더들이 지축이 흔들리는 바람에 공깃돌처럼 마구 굴러다녔다. 미친듯한 이런 균열속에서 벌로구(伐路求)가 치솟아 올랐다.

그리고 나는 벌로구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 버렸다. 그 옆에서는 불여우가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대균열은 어느 사이에 자신의 그림자조차 남기지 아니하고 사라져 있었다. 불여우의 꼬리를 들어 벌로구에 적어 내려 갔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x x x


성인쇼핑몰의 골방.
깍아지를 듯한 콘돔들과 칼날 같은 SM물품들로만 이루어진 어느 이름 모를 골방. 여느 때라면 천길만길 낭떠러지와 쪽지들조차 오르지 못하는 기암괴석 뿐인 골방에서 십여개의 검은 인영들이 속삭이고 있었다.

"크하하하하하... 어느 바보녀석이 벌로구의 세계로 도망갔다고 한다. 한다. 벌로구 또한 인터넷인것을 그 바보녀석은 그곳만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어두운 골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십여개의 검은 인영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가자...벌로그로..."
"켈켈켈켈... 누가 감히 성인용품신마(成人用品神魔)를 막을 수 있겠는가? 가소로운 벌로그도 우리의 것이다."

무시무시한 광소성과 함께 십여개의 검은 인영들은 키보드를 무서운 속도로 두드렸다. 마치 허깨비처럼 그들의 손가락은 단 한번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골방의 구석에서 신마들에게 아직 충분히 사악하지 못하다고 천대를 받고 있는 행복CD 짬지가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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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사실과 완벽하게 다르며 어디까지나 장난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십시오.






짬지님이 적으신 성인용품의 도를 모르는 자를 보고 필 받아서(옛날에 무협지 써서 반 애들에게 돌렸던 기억이^^::) 적어내려갔습니다. 계속 써 내려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군요. 블로그의 도를 구하는 자를 쓰고 계시는 끄루또이님이 새삼스럽게 존경스럽습니다.
카운터가 갑자기 20씩 올라가기 시작했다. 쫌 이상해서 리퍼러를 살펴 보았다.



지금 황당함에 온몸을 떨고 있는 바로의 모습이 보인다면 정답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어디있는가!! 로봇이 검색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야리꾸리 하지 않은가? 대체 내 블로그 어디서 이런 꼬라지가 나는지 봤더니......



어이가 없다. 이건 그냥 목록보기가 아닌가?? 대체 내 블로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다.ㅠㅠ

공격패턴?!이 변했습니다. 이젠 무작위발악이라고 느껴지는군요. 지금 리퍼러를 붙여보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누군가가 장난치고 있는데 컴터를 잘 못하니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뱀다리 : 그 사이에 120에서 시작한 이런 발작?!이 어느새 300을 넘어버렸다. 울고 싶다.ㅠㅠ
뱀두다리 : 500에 가까이 가고 있다. 이런것을 보고 인생이라고 하던가?! ㅠㅠ



고수님들 좀 알려주십시오. 이건 너무 황당합니다.ㅠㅠ
글 수가 150개가 겨우 넘은 하수블로거이건만, 글을 관리하고 분리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분류를 다시 체계화할려고 합니다. 방문자님들에게도 그렇지만, 저 자신에게도 체계화된 분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중얼중얼
말 그대로 중얼중얼이다. 다른 분류체계에 속하지 않고, 특별한 목적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역할을 우선한다. 자신의 경험과 사상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곳이다.


로바로바
객원블로거제도를 운영하는 곳이다. 팀블로거가 아닌 나를 매인으로 하여, 여러 사람들의 생각들을 모아서 새로운 형태의 블로그를 시도해보는 것에 의의를 둔다.

중국유학
현재 북경대학교QNA카페를 운영하는 경험을 살려서, 중국유학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특히 북경대학교 정보,를 올리는 곳이다. 카페에도 동일한 내용을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역사놀이
역사에 대한 자료 수집,보관목적을 우선시 한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줄 수 있는 내용도 올리도록 노력한다. 올리는 모든 글들은 당연히 본인이 읽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취미생활
쓰잘데기 없이 많은 취미들에 관한 글을 쓰는 곳이다.
스패머들의 상상력에는 우리는 감탄을 해야될 거 같습니다. 이젠 그들도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온갖 아이디어들이 동원이 됩니다. 그러던 그들이 이젠 블로그까지 이용하는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한메일을 열었습니다. 날라온 메일은 딸랑 1개. 제가 왕따라는 것이 절실히 느껴지는 불우한 순간이었습니다. 각설하고! 유일하게 온 메일을 보았습니다.

네이버에서 온 블로그추천 메일이더군요. 네이버가 이런것도 하는 건가? 라는 의문과 동시에 메일까지 보내고 왠일이래? 라는 조그마한 감동으로 접속해보았습니다.

...스팸이었던가?!


시계사라는 이야기더군요. 장사꾼들이 블로그에까지 침투했습니다. 왠지 슬퍼지더군요. 물론! 짬지닷컴님은 제외입니다. 그 분은 자신의 블로그는 어디까지나 블로그로 이용하고 계시지, 이런 스팸용으로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말 안해도 다 아시죠? 혹시나 곡해해서 들으실 분이 있을까봐 적습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전에 스패머들의 블로그 트랙백스팸의 가능성에 대한 글을 보았을 때, 설마 그정도까지 스패머들이 삽질을 할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가능하겠군요. 그들에게 못 할 것은 없습니다.

인터넷이 아니라 스팸넷이군요. 휴...
페이퍼의 등록방법
전에 싸이월드페이퍼진을 볼 수 있는 방법을 포스트로 올린 적이 있지만, 저처럼 컴퓨터를 잘 못하는 중생들은 그림으로 안 보면 절대 모른다는 것을 잘 아는 바인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디벼보겠다.




이 정도 사항은 워낙 블로그에서 소란스러웠고, 본인 역시 관련 포스트로 블코-올블 공동순위권진입의 영광을 받아버린지라 (엄마~ 나 순위권 먹었어!! ...쿨럭..) 본인 역시 알고 있다.오늘은 이넘의 페이퍼를 모아놓아서 메타싸이트처럼 만들 생각인 것 같은 "페이퍼진"을 어떻게 연결할까를 고민해 볼 생각이다. 해결 될 지 안 될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일단 이것저것 시도해 볼 생각이다. (그렇다 본인 무지 심심하다.-_-;;)


페이퍼진 등록방법 도전!!
일단 나는 이런 가정을 세워보았다.
1) 페이퍼진은 페이퍼에서 XML를 뽑아와서 만든것이다.
2) 페이퍼진 역시 XML로 이루어져있을 것이다.
3) 그렇면 RSS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1번의 가정의 경우에는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싸이월드가 바보가 아니라면, 기왕 있는 XML를 뽑아 오는 것을 내버려 두고 다른 방법을 찾는 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최소한 내가 아는 바로는 XML로 포스트를 뽑아 오는 것이 제일 빠르고 안전하게 편한 방법이라고 알고 있다.(....본인 컴맹이라서....아닐수도..-_;; )

사실 2번가정부터가 문제인데, 페이퍼로 뽑아 와서, 다른 형식으로 저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본인이 컴터쪽으로는 잘 모르는 관계로 모르겠다. 하지만 기왕 XML을 한것인데 역시 XML로 구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라고 추측한 것이다.

3)번의 경우는 조금 난감한것이, 설사 2번 가정까지 맞았다고 하더라도 싸이가 일부러 주소를 공개 안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쌔미님이나 오기님이 싸이월드와 타테툴즈를 연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때, 본인은 컴터를 잘 모르지만, 싸이월드도 XML형식이고, 똑같이 인식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한거 아닐까? 라고 상상만 해봤다.(말했잖는가! 본인 컴터 못 한다!!) 그렇다면 페이퍼진도 그 주소를 감출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 그것이 아닌것이, 미니홈피에 가보면, " 페이퍼진 새글보기"라는 항목이 있다. 그렇다는 것은 고정주소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좋아!! 도전이다!!





페이퍼진 rss 읽어오기 도전!!






곧 죽어도 3세판이라고 했건만, 본인의 컴퓨터 실력으로는 이 이상의 방법을 찾아낼 수 없다. 솔직히 말하면 미니홈피상에서의 페이퍼메뉴에서 새글부분의 소스를 분석해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런다고 될 가능성은?? ......0.123%정도? ㅠㅠ

<font color=#D41A01>담당자에게 메일 보내서 가르쳐 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다.ㅠㅠ</font>





바로의 중얼중얼
이 부분은 정말 이젠 한계다. 컴터고수님들이 나중에 어떻게 하는지 분석하면 그대로 해야겠다. 그럼 왜 이런 삽질을 했는데?! 라는 질문에는 할 말 없으니까 저의 심정을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수밖에 없다.ㅠㅠ

싸이월드-_+ 언젠가 정복하리라!!! (그 전에 컴터 공부부터 해라!! 흑흑..ㅠㅠ)
지금 가지고 있는 도메인에서 서로 분산되어있는 것들을 어떻게든 합쳐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뭘 만들 수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

합쳐야 될 것은
블로그 (한글) tt
블로그 (중문) tt
블로그 (스크랩용) tt
위의 것들은 다 TT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PBME방식으로 보드게임을 돌리는데...

현재 계획중인것이..
디폴리먼스, 리코, A&a 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제가 대충 프레임을 이용해서 구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런 방식이 아니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될지 애매하군요.

평소에는 가려져 있다가 클릭을 하면 아래로 내려오는 식의 방식말입니다.

전에 어떤 싸이트에서 본것 같은데, 어디였는지 잊어버렸네요. 혹시 안다고 해도 어떻게 구현할 줄 모르겠고요. 무슨 방법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컴터를 잘 못하는 불우한 중생한명 구한다고 생각하시고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기억나는 것만 말해보자면, 아쿠아램프처럼 계속 창에 띄워져 있는 것이 아니고, 위쪽에 조그마한 단추라고 해야되나요? 그거 비슷한게 익스플로우 주소창 바로 아래쪽에 가운데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누르면 아쿠아램프정도의 크기의 창이 내려오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그럼...고수님들만 믿겠습니다.^^
(안된다면 보기는 흉해도 프레임방식으로 하는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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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1인 미디어 서비스 '페이퍼' 개시

네이버, 다음 등 기존 블로그와 1인 미디어 서비스 경쟁
오마이뉴스 이승훈(youngleft) 기자
기사 전문보러 가기

싸이월드 측은 "미니홈피가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면 페이퍼는 점차 미니홈피화 되어가는 기존 블로그의 미디어 기능을 보완한 것"이라며 "발행인과 구독자라는 관계설정을 통해 네티즌들이 생산해내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한편 한 페이퍼에서 다루는 관심사를 5개 이내로 제한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기가차서 말이 안 나오려고 하고 있다.
일단 미니홈피화 되어가는 기존 블로그라고 했는데, 원래 블로그라는 것 자체가 개인성의 극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이 올리고 싶은 포스트를 마음대로 올리고 지우고, 그리고 서로 손 쉽게 공유되는 것이야 말로 블로그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뒤짚어서 지금의 페이퍼는 어떠한가? 개인이 올리고 싶은 포스트를 올리는 것까지는 좋지만, 한번 올리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자체적으로만 공유될 뿐 다른 곳과는 서로 연동이 되지 않는다.

기존 블로그의 미디어 기능을 보완한 것이라고 하였다. 대체 여기서 미디어 기능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심히 궁금할 뿐이다.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것이 미디어 기능이라면, 현존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혹시 신문과 같은 방송미디어의 역할을 말하는 것이라면 기존의 블로그는 서로간의 트랙백의 기능과 메타싸이트의 활용으로 하나의 거대한 언론망을 형성하고 있다.
다시 페이퍼를 보자. 페이퍼가 말하는 미디어가 전자라면, 현존하는 미디어와의 차이점을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후자라는 소리인데, 이 경우에도 큰 문제점이 존재한다. 싸이월드는 익명성이 보장되지 못한다. 어느 분이 이미 말했지만, 싸이월드는 말 그대로 놀이동산이다. 그곳에서 냉정하고 직설적인 논평들은 나올 수가 없다. 그것이 익명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싸이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이다. 혹자는 그래도 몇몇은 괜찮은 논평들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일단 극소수의 특수성은 배제하고 경향성을 말해본다면, 힘들거라는 것을 알것이다. 혹시나 그 특수성이 경향성으로 변한다면, 싸이월드는 놀이동산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그렇다면 싸이의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사라지게되고, 그렇다면 망한다.


페이퍼의 기본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향후 페이퍼 꾸미기 등에 필요한 디지털 아이템은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 별로 할말도 없다. 당연한 일이다. 그들도 기업이 아니겠는가? 단지 본인이 쓰고 있는 설치형블로그인 TT가 더욱 쉽게(사실 이것보다 간편하게 변하기도 힘들겠지만) 설치할 수 있어서, 이쪽으로 오셨으면 한다. 솔직히 싸이월드의 도톨이로 투자되는 비용이면 계정과 도메인을 사고도 남는다.
모두가 아시다 싶이, 페이퍼 약관에서는 앞으로의 페이퍼의 모든 정보들은 말 그대로 싸이월드 맘대로 처리할 수 있다. 이거 출판만 해도 먹고사는거 문제 없겠다.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미니홈피가 네티즌들 간 감성적 교류를 특징으로 한다면 페이퍼는 기존 미니홈피를 보완하는 전문적인 정보와 관심사를 위주로 하는 이성적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라며 "정보가 생산, 유통, 소비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정보 네트워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서 논평을 했으니 더 이상 뭐라고 하고싶지도 않다. 솔직히 익명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싸이에서 전문적인 정보와 이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인지부터가 상당한 회의감에 빠지게한다. 설령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착한사람"의 "예의 바른"말만이 날립하는 정보네크워크의 모습은 감정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상상하고 싶지 않다.


바로의 중얼중얼
정보가 많이 많이 생산, 유통, 소비되서~~
싸이월드 부~~자 되세요.
바로 아래쪽에 왜 연동이 안될까라고 적어었다.혼자서 삽질하면서 이것저것 시험하다가 운 좋게도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이 TT만의 문제인지 딴 RSS리더기에서도 그러는지는 본인이 TT만 사용하는 관계로 잘 모르겠다. TT분들을 위해서 올려보겠다.(고수님들이야 문제 없겠지만, 본인처럼 컴맹이어서 헷깔리실 분들을 위하여....)


http://paper.cyworld.com/bicycle/rss/
싸이월드에서 기본적으로 복사해오면 이런 형식의 주소가 된다. 최소한 TT는 이것을 XML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까?

아래글을 올린다음에 아무 생각없이<br /> http://paper.cyworld.com/bicycle/rss/ 를 클릭해 봤다. 그랬더니!!



이렇게 XML주소가 떠버리더군요.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주소를 입력해 보니...성공!!



바로의 중얼중얼
정리하자면, 싸이에서 제공하는 자동저장주소로는 TT리더기가 적응을 못 합니다. 그 주소로 창을 띄우면 XML주소가 나오더군요. 그것을 입력해야합니다.
.......왠지 상당히 귀찮다....ㅠㅠ

거기에 플러스!
페이퍼 새글보기는 같은 싸이내부의 페이퍼만 구독이 가능하군요.다시 말해서 외부의 xml를 읽어올 수 없게...아니 아예 등록하는 기능자체가 없군요. 이런.....계속 아직도 싸이 안하냐? 소리를 들어야되는건가.....ㅠㅠ

뱀다리 : 컴터 실력없는 바보의 헛소리일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식이라면 싸이와 쉽게 연동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시 말해서 제 TT에 글을 띄우면 자신의 싸이에도 똑같은 형식의 글이 올라가도록...전에 쎄미님이 만드신 연동기를 개조하면 될지도..........이것 역시 고수님들의 실력을 두근두근거리면 기다려야겠네요^^:

추가사항 : 약관본뒤로 다시 생각해보니, 싸이에 제 글이 올라가면 그것이 싸이의 것이 되어버리는군요. 차라리 싸이에서 외부rss를 읽어오게 만들기를 바라는게 속편할 거 같습니다. 허접쓰레기 포스트이지만 저의 것이거늘...
아무 생각 없이 날짜를 봤다. 10월 4일. 그렇다 꿈동산 싸이월드에서 페이퍼 인가 뭔가를 개장한다는 날이었다. 사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미 블로그 형식이라고 해서 이미 반쯤의 실망과 반쯤의 기대(이젠 넌 아직도 싸이 안하냐? 따구의 소리를 안들어도 된다는)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접속해 보았다......

이건 어떻게 보아도 블로그였다.(페이퍼는 얼어죽을-_-) 페이퍼진과 같은 경우는 블코의 "트랙백 디렉토리의 개념과 같은 거 같다. 사실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다. 이젠 싸이 안하냐? 따구의 소리를 안 들어도 된다. 그것들도 이제 블로그 형식으로 들어오니까!

xml이라고 쳐진 부분을 클릭해 봤다.

rss주소가 클립보드에 저장?!


오~~ 저장이 되었단다. 이젠 와서 방명록 안 남겨준다고 뭐라뭐라 하는 인간들의 압박을 벗어날듯 보였다. 하지만....

그럼 그렇지!!!


싸이!!! 너 정말 그러기냐!!!!
본인이 바보여서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그러기를 바란다. 하지만 믿고 있다. 저거 아무리 봐도 XML주소를 숨기겠다는 삽질이다. 하지만 블로거 고수님들을 믿어보겠다. 그래서 싸이의 저런 삽질을 좀 막아주셨으면 한다.이넘 싸이야! 싸이 안에서만 RSS된다면 그게 RSS냐? 차라리 페이퍼를 만들지 말지! 왜 만든거야!! -_-++

구독하기도 있고, xml도 있는건 뭐하자는 건지..ㅠㅠ



새글보기를 구독하기로 할거면서!! 옆에 XML버튼은 왜 달아둔거냐! 싸이!! 너 진짜 뭔 생각이여!!!


바로의 중얼중얼
제가 바보여서 싸이의 rss가 안되는건가요? 고수님들 ㅠㅠ

본인이 일단 시험을 해보았다.
http://paper.cyworld.com/bicycle/rss/
(이게 기본으로 복사되는 주소이다. 등록 안된다.-_-;; )

http://paper.cyworld.com/bicycle/rss/index.xml (x)http://paper.cyworld.com/bicycle/index.xml (x)
http://paper.cyworld.com/bicycle/rss/rss.xml (x)
http://paper.cyworld.com/bicycle/rss.xml (x)

소스를 살펴보았다.
a href="copyClipBoard('http://paper.cyworld.com/bicycle/rss/', 'RSS 주소가');">

......이상하다.....ㅠㅠ

추가사항 : 위쪽에 rss리더로 읽어오는 방법을 새로 적어놓았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면 기본으로 받는 http://paper.cyworld.com/페이퍼주소/rss/ 주소로 들어가보면 xml주소가 나옵니다. 그것을 입력하면 됩니다.싸이는 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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