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etail.zol.com.cn/notebook/index139765.shtml


원래 사용하던 도시바 R200. 골빈해커님의 추천으로 샀다. 그리고 지금까지 근 4년이 넘는 시간을 나와 함께 했다. 이제는 보내주어야될 때가 온거 같다. 그냥 오래됐다. 반년전부터 메인보드를 바꾸어야된다는 AS센타의 말을 듣고도 무시했다. (그거 바꾸는 돈이면 새 노트북을 하나 산다-_) 그리고 다시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언제나 초경량이었다. 당연히 데스트탑이 있는 나에게 노트북은 무조건 서브노트북이다. 그리고 이래저래 고민했다. 그리고 별수 없이 도시바로 돌아왔다. 어째 도시바 빠가 되어가는것 같다.

Portege R502

스펙? 한국에 있는 R500의 문제를 다 뛰어넘었다. 눈에 확 들어오는 "128G 의 SSD 하드디스크" 그리고 "메모리 기본 2G, 최대확장 4G" 이것만으로 게임 끝이다. 하지만 살포시 다시한번 나를 강타하는 12.1인치 모니터에 900g의 파괴력!

대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가 있는가? 하지만 나의 뒷통수를 강타하는 딱 한가지가 있다.


중국 인민폐 가격 21100원. 현재 환율인 157.88 로 환산하면, 3331268원.
대충 330만원!

 


330만원은 고사하고 당장 끼리를 걱정하는 인간이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흐흑....나!! 부자이고 싶어.ㅠㅠ 장학금이 되면 한방에 끝이겠지만. 나같은 바보에게 장학금을 줄리가 없잖아!! ㅠㅠ 일단 누구에게든 기도해보자. 부처님 예수님 하느님 하늘님 하나님 알라님! 아부지!!! 어무이..얄리얄리얄라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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