科技时代_孙正义:新浪是互联网媒体NO.1

손정의씨는 중국에서 인터뷰를 했다. 요점은 그는 신랑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인터넷 시장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면 앞으로 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무너지고 말것이라고 했다.

손정의씨를 처음 안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중국 IT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살펴보고서는 박수를 보내고 말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맞아떨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알리바바에 투자하는 시기나 최근에 투자한 xiaoneiwang이나 모두가 상당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그의 위치가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목에는 감탄성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의 발언에서 한국의 IT계가 주목해야될 것이 있다. 중국 인터넷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면 먹고 살기가 힘들어 진다는 점이다. 네이버도 중국에 진출한다고 하지만, 사전서비스만이 그럭저럭 하고, 나머지는 한국 서비스를 지원하는 쪽에 몰려있다. 다음도 365로 과감하게 진출하려다가 결국 후퇴한 상황이다.

다시 한번 중국에 도전해야되지 않겠는가?
이대로 소극적인 모습을 계속 보일 것인가?

다음과 네이버...그리고 수 많은 한국 벤쳐 기업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科技时代_北京地铁10号线暂无手机信号

이번에 새로 열린 10호선에서는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5호선이 생기고 나서 곧장 모든 지역에서 휴대폰 신호가 잡힌것과는 대비되는 현상이다.

베이징 지하철 운영회사 통신 사업부에 따르면 사실 10호선과 올림픽지선의 휴대폰 설비는 이미 구축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검사 역시 끝났다고 한다. 문제는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모바일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하지 않고 있는 것일 뿐이다.

중국의 두 거대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들이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이유이든 20일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아직도 휴대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준비 부족이라고 비판해도 할말이 없을 것이다.


 

출처 : 바이두    http://game.baidu.com/zt/2008070501/



10대 인터넷 게임
1) 카트라이더
2) 오디션
3) WOW
4) 천용팔부
5) 주시엔(诛仙)
6) 환몽서유(梦幻西游)
7) 쩡투(征途)
8) 원따오(问道)
9) 열혈강호
10) 모위(魔域)
카드와 오디션의 파워가 강하게 보이는군요. 제가 아는 한도로서는 전체 순위권중에서 카드, 오디션, 열혈강호가 한국게임이군요. 그리고 WOW야 세계 어디서나 기본적인 파워가 있기에 3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그 외에 중국게임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MMORPG 계열의 게임인듯합니다.
중국에서 게임 컨텐츠의 부족이라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합니다. 물론 한국도 만만치 않기는 하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친구가 일하고는 있지만 던젼앤파이터와 같은 식의 캐쥬얼 단순 노가다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그런 게임이 더 잘 팔리는 현실을 생각해보기는 해야겠군요. 그런 생각에서 던젼앤파이터를 중국 텅쉰(QQ)에서 WOW보다 비싼 가격에 계약을 했겠지요. 조금 있으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터인데 어찌 될런지 궁금합니다.



한한(韩寒)은 누구인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거라고 감히 단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작가이며, 레이서이기도 하고, 동시에 음악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본인과 같은 82년생입니다.(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막강하다. 현재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면서 그를 모른다는 것은 마치 한국에서 인터넷을 하면서 아고라를 모르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이기에 이번에 샤론스톤에 대한 그의 발언에 대해서 인민일보라는 중국 최고의 신문에서 비평을 할 정도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본인이 어떤 발언을 했는데 그것이 조중동에서 평론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작성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 글이 말하고 싶은 주제도 아니고, 본인의 발언으로 인하여 선입관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은 http://blog.sina.com.cn/twocold 으로 가셔서 그의 글을 보시면 되겠다. 혹은http://baike.baidu.com/view/5972.htm 으로 가면 그의 약력이 작성되어있다. 아래쪽을 보면 그가 했던 유명한?! 말들이 적혀 있다.

 

본인이 주의한 것은 한국에 비해서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였다는 중국에서 이렇게 거대한 영향력의 블로거가 나올 수 있는 이유이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인구의 힘이다. 인터넷 보급율이 한국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지만 전체 인터넷 인구는 이미 미국을 뛰어넘어서 세계 1위가 되어버린 인구의 힘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 뿐일까?

 

1) 중국정부라는 요소

우리는 중국의 인터넷은 중국정부의 감독 아래서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감독하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발언을 하는 사람은 일정정도 키워줄 수 있다는 말로 대변된다. 위에서 그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글을 써내려가려면 별 수 없이 본인의 평가를 조금은 작성해야될 것 같다. 그의 성향은 온건한 국가주의자 혹은 민족주의자로 생각한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이것이 그가 아직 뛰어넘지 못한 지점이거나 중국인터넷을 이해하고 고의적으로 그런 성향을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그의 글은 분명히 중국정부에 대한 "사랑의 쓴소리"로 구성되어있다. 중국정부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언론자유의 상징으로 홍보될 수 잇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중국정부로서는 이미 풀뿌리 블로거들의 발언 하나하나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일수도 있다. 그래서 이렇게 자신들에게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몰아주기 식으로 생각을 집중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중국정부라는 요소를 제외하고 생각해보자.

 

2) 인터넷 논객들의 역사 

중국의 인터넷 문화의 발전 방향은 한국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해당 분석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한국의 소위 인터넷 논객의 역사는 텔넷(키텔, 하이텔, 나우누리)시절로 시작된다고 본다. 인터넷이 떠오르면서 대부분의 논객들이 초기에는 딴지로 간다. 하지만 소위 황우석사태로 인하여 그 사람들은 여기저기로 흩어지게 되고, 그 중에 많은 수가 디씨로 흘러들어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 디씨를 보면 어처구니 없는 전문적인 발언들이 쏟아지고는 한다. 평소에 아햏햏 하던 인간들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기에는--) 하지만 디씨로만 유입된게 아니고 다른 여러가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어설픈 논객인 본인의 경우는 디씨와 성격이 맞지 않아서 블로그로 흘러갔다. 하지만 대다수는 블로그보다는 게시판과 같은 개인이 드러나지 않는 곳을 선호하게 된다. 요즘은 그 사람들이 아고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는듯 하다.

중국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중국에서 인터넷이 보급이 되던 때는 이미 세계에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는 단계였다. 물론 초기의 논객들은 각각 학교의 BBS에서 토론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러던 것이 티엔야(天涯)로 달려가게 된다. 티엔야의 구조를 한국에 비유를 하면 텔넷시스템이 인터넷으로 이식된 모습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혹은 일본의 2CH과 같은 모습?!정도로 비유한다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익명성으로 토론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당시에 막 떠오르던 블로그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세력은 블로그차이나라는 곳을 통해서 뭉치게 된다. 또한 이런 블로그 그룹들에서는 소위 말하는 30대의 전문가 그룹이 많이 속하게 되고 평균적인 정보의 질이 점차 높아져간다.

물론 이러한 서술은 어디까지나 개략적인 부분만을 잡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국과 한국의 구체적인 차이가 보인다. 보편적으로 중국은 개인이 중심이 되는 블로그라는 기술에 논객들이 몰리는 반면, 한국은 게시판이라고 하는 일정정도의 익명성과 단체성이 있는 곳에 논객들이 몰린다는 점이다.

 

3) 결론 

이런 차이는 왜 발생한 것일까? 위에서 제거한 중국정부의 요소를 다시 도입해 보자. 중국은 언론통제를 받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많은 블로거가 진보성향이고 모두가 다 같이 정부 비판을 하는 반면에, 중국에서의 정부비판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에 몇몇의 한정된 사람만이 하게 된다. 그럼으로 인하여 몇몇 블로거가 많은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집중성으로 인하여 영향력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런 현상의 문제점은 이미 일정정도의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영향력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사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수준의 블로그들이 있다. 그런 블로그들은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차이나에 상당히 많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명성은 그리 높지 않다. 이런 것도 집중성으로 인한 폐해라고 생각된다.

 

4) 주절주절

개인적으로 게시판식과 블로그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 다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에만 집중해서 생각해본다면, 현재 중국은 몇몇 블로그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이것은 단지 인터넷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기에 쉽게 변화시키기 힘들듯 하다. 이것을 변화시키려면 중국 사회전반의 언론자유화를 이루어야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미 언론 자유화가 일정정도 되어있는 한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블로그를 출현시키려면 다양성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야되지 않나 싶다. 다양성은 별것이 아니다. 본인의 일상을 조금 더 차분하게 적어 올리는 것만으로 다양성이 자동적으로 생긴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그냥 중국에서 지내면서 평소에 생각하는 것을 올릴 뿐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다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주최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8'(http://www.bbakorea.org/5)의 일환으로 주최되는 "내가 추천하는 기업블로그와 그 이유"을 작성하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http://www.bbakorea.org/9) 하기에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 기업블로그을 원하시는 것 같지만 주제를 확정하시지 않았기에 중국의 기업블로그 이야기를 해봅니다.


1 ) IT 기업 블로그 - 팬클럽을 거느린 기업블로그 "바이두"

바이두는 중국의 검색시장을 잡고 있는 IT계의 거물이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사용자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무엇보다 신기한 것은 "바이두 팬클럽"이라는 "구글 팬클럽"과 같은 조직을 거느리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후글님처럼 구글팬들이 구글에 대한 정보만을 전달하듯이, 바이두팬들은 바이두에 열광을 하고 바이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의 거대 포탈이라고 하는 네이버와 다음에게 이러한 "팬클럽"이 존재하는가? 본인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팬클럽이 가능한 이유는 바이두의 기업블로그"망"을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바이두는 공식블로그 외에도 CEO와 그 직원들 대부분이 블로그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블로그의 내용 중에는 아직 공식보도로 나오지 않은 정보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담겨져 있다. 팬클럽들은 이러한 내용들을 지켜보면서, 문제가 있다면 비판을 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열광적으로 찬성을 한다. 그럼으로 인하여 비판을 피드백을 할 수 있고, 고객들의 여론을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이와 다르다. 구체적인 예로 네이버 직원와 반네이버진영이 충돌을 하고 있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을 하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네이버직원 블로그의 반응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 지점이 바이두와 전혀 다른 지점이다.

바이두 블로그라고 안티들이 없겠는가? 중국에서도 구글팬클럽이 주축이 되는 세력들은 상당히 강력한 안티 세력이다. 핵심은 바이두 공식 블로그나 연관블로그 어디에서도 "고객에 대한 배려"을 포기하지 않는다. 고객 중에서는 "사랑의 매"을 드는 사람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바이두 꾸려! 버려!"라고 말하는 고객들도 있다. 그리고 바이두는 이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감정적인 분들에 대해서도 "매너"을 잃지 않는다.

이제 유구히 내려오는 네이버 직원과 반네이버진영의 충돌을 되돌아보자. 길게 이야기할 것도 없다. 매우 건전하게 토론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이 목격한 대부분은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이 오고가는 현장이었다. 이렇게 되면 반네이버진영은 더욱 더 인원이 늘어나고 안티의 강도가 더더욱 높이질 뿐이다.

한국의 IT 기업들도 이제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교육이 받기 싫은 직원은 처음부터 자신이 "직원"임을 밝히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밝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되는 때가 바로 지금과 미래의 기업환경이다.  

바이두 공식 블로그:  http://hi.baidu.com/baidu



2) 중소기업 블로그 - 쇼핑몰을 홍보하라! "알리바바"

알리바바는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해진 인터넷 쇼핑몰이다.  그리고 "상인 블로그"을 운영중에 있으며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상인 블로그"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이기에, 그동안 한국에서 소홀했고, 문제로 제기가 많이 되었던 중소기업블로그의 한 모델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다나와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블로그에 리뷰를 쓰고, 그 리뷰의 추천수나 조회수에 따라서 해당 블로거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신용도 혹은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는 모두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고객들은 해당 쇼핑몰에 대해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당연히 쇼핑몰의 매출도 올라가게 된다.

이런 방식은 인터넷 서점에도 통용이 된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이 알라딘이나 YES24와 같은 곳에서 잘 사용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폐쇄적이라고 생각된다. 외부블로그의 서평을 받아들이는 시스템적인 장치가 구비되어있지 않다고 본다. 사실 한 사람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기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보통의 경우 똑같은 내용을 다음-네이버-야후-쇼핑몰등등에 올리고는 한다. 이것은 쓸데 없는 비용 낭비라는 것은 자명하지 않은가?

이러한 시스템적인 장치는 정부의 차원에서 다양한 쇼핑몰들을 교육시켜서, 서로간의 연결이 자신의 밥그릇?을 뺏는 행위가 아니라 더 거대한 밥그릇?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의 차원에서 중소기업 블로그 만들기를 도와주고, 이러한 블로그들을 다양한 쇼핑몰에 연결시키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물론 정부의 역할뿐만 아니라 기존의 포털들의 자성의 목소리도 필요하다. 또 다시 네이버를 언급하게 된다. (왠지 죄송하다....) 예전부터 문제시되어오던 "네이버 블로그의 운영정책"을 수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조금이라도 상업적인 행위를 못하게 만드는 정책이다. 예를 들어서 : 모모님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그 글들을 모아서 책을 냈다. 그리고 그 책에 대한 홍보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자 블라인드 처리를 받았다. 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상업적 홍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입장에서 이러한 홍보방식을 통하면 포털을 통한 광고료가 줄어들것이라고 염려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단기간의 생각일 뿐이다. 기업들은 홍보가 필요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홍보를 하려고 할 것이다. 지금 현재까지는 네이버가 한국시장을 독점하고 있어서 기업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네이버로 오지만, 네이버 제국이 흔들리는 순간 그동안의 불만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며 이반을 하게 될 것이다. 조금의 수익이 먼저인가? 아니면 끈끈하게 연결되는 네티즌 민심이 중요한가? 선택은 네이버에게 있다고 할 것이다.

알리바바 상인블로그 메타 싸이트 : http://blog.china.alibaba.com/



3) 회장님 블로그 - 황밍(黄鸣)과 왕슬(王石)

본인 한국의 블로그 시장에 대한 정보가 어두운 것인지, 한국의 유명 대기업 회장이나 사장님들의 블로그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  중국도 남방주말의 2006년 보도에 따르면 그리 많은 호응이 없지만, 소위 유명 블로거 중에서 상당수의 기업 회장들이 포진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IT 관련기업 회장을 일부러 제외하였다.)

구체적인 예를 한번 들어보겠다.

황밍(皇明)태양열그룹의 회장 황밍(黄鸣)

황밍은 황밍태양열그룹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두었다. 황밍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삶, 생각,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독일 월드컵 기간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황밍은 브라질의 실패를 점치면서 호나우도를 거론한다. 그는 과거의 영광 때문에 호나우도를 어쩔 수 없이 대접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회사 내에도 뚱뚱한 호나우도가 있다"라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이미 과거의 영광만 남은 뚱뚱한 호나우도가 기업의 발전에 발전이 되는 존재라고 말하였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많은 직원들에게 권유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서 직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물론 기업과 블로그는 분명히 다르다. 기업은 민주적인 조직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는 것은 요즘 유행어가 된 "소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직접 황밍 회장과 소통을 할 기회를 준다는 점이다. 고객들은 황밍 회장의 생활을 보고, 그의 생활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친근함이 들 수밖에 없다. 이를 더 말해 무엇하리오.

황밍(黄鸣) 블로그 : http://blog.sina.com.cn/huangming


중국 부동산기업 완커(万科)의 회장이자 중국부동산협회 회장인 왕슬(王石)

왕슬은 매우 많은 네티즌 팬을 거느린 블로거이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등산과 같은 자신의 취미를 올렸고, 많은 네티즌들이 그를 존경하고 사랑했다. 돈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었다.

문제는 이번 사천 지진때 자신의 회사원들에게 "직원들보고 10원이상 지원하지 말라"고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했고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 부담이 되면 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의미였지만, 모님의 표현을 빌리면 네티즌들에게 죽도록 공격당했다.그는 결국 사과를 하고 1억원(한국돈 150억)을 성금으로 지불하고 지진현장도 방문하게 되었다. 이렇게 보면 블로그를 함부로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사건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네티즌들이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의미가 된다. 존경했기에 실망감이 더 큰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는 비록 말실수?!을 했지만, 그로 인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받아들여서 오히려 예전보다 더 큰 위명을 떨치고 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소통이 아닐까? 기업이 내는 수 많은 광고비를 생각하면 150억은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말실수 안했으면 더 좋았을터이지만...

왕슬(王石) 블로그 : http://blog.sina.com.cn/wangshi

이제 한국의 상황으로 돌아와 보자. 한국의 어떤 기업 회장이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 자문해보아야할 것이다. 기업 회장은 단순히 그 회사를 경영할 뿐만 아니라 그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어려운 경제이야기나 민감한 정치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 독후감이나 자신의 취미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기에 "회장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중얼중얼 :

본 내용은 중국의 블로그문화 중에서 기업블로그와 관련된 사항을 추려서 만든 것으로 매우 조잡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보통때와는 다르게 무려 1시간 반을 투자해서 작성했다. 이로서 보통때 얼마나 날려 쓰는지 알 수 있고, 돈없는 학생이 12만원을 내지 않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얼마나 발악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머...그런것이다...)

해당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신 JACK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본인 바로 어제 중국은 이미 사이드카 운영중 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적했다 싶이 지금 현재 정부와 한나라당이 중국의 언론통제 정책을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의구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중국 UCC는 중국 정부와의 힘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 UCC 싸이트에 강력 관리 시작.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었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다시 한번 언급해보도록 하겠다.

중국정부는 3월 20일에 25개 동영상 UCC싸이트을 서비스 중지하였다. 또한 10개 싸이트에 대해서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것은 앞으로 중국 정부가 동영상 UCC에 대해서 더욱 강력하게 관리를 할 것이라는 의미이며, 특히 외국계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하는 처사이다. 또한 티베트 사태와 무관하다고 하면 웃길 소리일 것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요즘들어서 "베이징 올림픽 저작권 문제"을 언급하며 다시 동영상 UCC싸이트에 대한 경고조치가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인들도 이것은 과도한 탄압이라면서 반발을 하고 있다. 실제로 저작권법을 언급하며 UCC 싸이트에 경고를 보내지만, 실질적으로는 영상물로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는 은근한 반정부영상물에 대한 경계라는 것이 중국쪽에서도 보편적인 인식이다. 그리고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 "이런 중국 정부의 방침은 당장에는 언론의 통제용으로 유용하게 쓰일지는 모르나, 거시적으로 오히려 중국 정부의 목을 조이는 것이 아닐까 진심으로 중국 정부에 걱정의 눈빛을 던져본다. "


나는 지금 한국 정부에 진심으로 걱정스러운 눈빛을 던져본다. 왜냐하면 중국 정부의 행동도 겉으로는 "저작권 문제"을 운운하면서 사실은 언론에 대한 통제용이라고 모든 중국인들조차 입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똑같은 행보를 한국에서 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사이드카 사태가 발생하고, 대통령은 아직도 "신뢰없는 인터넷은 약아닌 독될수도"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대체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읽을 수가 없다.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것 같다. 신뢰가 없는 글의 내용으로 네티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네티즌들은 누구보다도 의심병 환자들이다. "인증샷"이라던지 "링크"요구와 같은 것은 신뢰가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본인 역시 그렇게 의심하면서 인터넷을 본다. 그리고 블로그가 대안이 되는 것이 대부분의 블로거가 자신의 이력을 공개하거나 지속적으로 글을 올림으로 인하여 네티즌에게 신뢰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그분들은 인터넷을 모른다. 후...



이대로 가면 염려가 되는 구체적인 예 :

1) 다음이 어느날 열리지 않을 것이다.

본인 지금 중국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농담같은가? 개인적으로는 다음보다는 올블로그(allblog.net)이 더 빨리 닫힐듯하다. 국회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의 안티이명박의 결집지라는 위명을 떨쳤으니 말이다. 다음에 비해서 작은 올블로그가 시험케이스가 되기에는 딱일듯하다.


2) 촛불집회 실시간 방송같은 민감한 것은 서비스자에 의해서 차단될 것이다.

농담같은가? 중국은 이미 그러고 있다. 그리고 더 위험한 것은 처벌을 받을까봐 아프리카와 같은 서비스업체가 먼저 삭제신공으로 경고가 들어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 것을 "사전검열"해버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넘의 사전검열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3) 모든 덧글이 관리가 될 것이고, "위험분자"는 소환되어서 조사를 받을 것이다.

한국은 관리하기 더 편하다. 주민등록증이 있으니 추적하기도 쉽다. 그렇게 된다면 이제 사전검열은 이용자 자신부터 스스로 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작년 대선때 인터넷은 조용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체포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블로거들이 선거법위반이라는 명목으로 법정에 서야되었고, 지금도 그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중얼중얼 :

아프리카 사태가 단순히 저작권의 문제라고 판단하기에는 1) 시기가 미묘하다는 점. 2) 구속수사까지 하지 않다고 된다는 점. 3) 나우콤의 공지에 따르면 기술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충분히 동원했다는 점을 들어서 심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본인 역시 피디박스나 클럽박스 혹은 아프리카의 저작권상의 문제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불법행위에 서비스자가 가능한 기술적 처리를 했다면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올려주신 모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직도 중국에서는 저의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는군요. 후... 현재까지는 프록시로 접속을 해서 덧글을 보는 수준은 할 수 있습니다만, 속도나 안정성문제가 있군요. 그래서 이 글도 덧글에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조금 있으면 한국에 가니 그때는 마음대로 블로그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2007년은 중국에서는 개인 블로거의 폭팔기였다. 너도 나도 블로그를 개설하기 시작했으며, 시나, 소후, 왕이와 같은 기존의 무료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에서도 무료 블로그 서비스를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쪽은 중국 국내의 블로그 서비스를 기본으로 해외의 블로그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충 보았지만 빠진 블로그 서비스도 많이 있고,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곳도 포함되어있는 등 문제가 있지만, 일단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 놓는다. (잘 찾아보면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오마이뉴스, 조인스, 그리고 이올린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브 스페이스는 왜 해외표시를 안한건데??)


나중에 방학정도 되면 상위 10위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지금은 공부!!! -0-(옆에 번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싶다. 마음대로 붙여넣은 경향이 강하다고 할까...)




    1 博客网 http://www.bokee.com
  2 新浪博客 http://blog.sina.com.cn
  3 搜狐博客 http://blog.sohu.com
  4 Live Spaces http://spaces.live.com
  5 天涯博客 http://blog.tianya.cn
  6 中国博客网 http://www.blogcn.com
  7 网易博客 http://blog.163.com
  8 QZONE http://qzone.qq.com
  9 网商博客 http://blog.china.alibaba.com
  10 百度空间 http://hi.baidu.com

출처 : ramble


중국정부는 3월 20일에 25개 동영상 UCC싸이트을 서비스 중지하였다. 또한 10개 싸이트에 대해서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것은 앞으로 중국 정부가 동영상 UCC에 대해서 더욱 강력하게 관리를 할 것이라는 의미이며, 특히 외국계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하는 처사이다. 또한 티베트 사태와 무관하다고 하면 웃길 소리일 것이다.(티베트에 관한 사항은 티베트 독립 가능성 검토 을 참고.)


더욱이 이번 경고처분 명단에 중국 최대의 동영상 UCC 싸이트인 감자왕(Tudou.com) 도 속해 있다는 것이다. 사실 현재 많은 서비스들이 앞으로의 중국시장을 노리고 새로운 YouTube를 위하여 경쟁하는 시점에서 시장 전체에 살얼음이 맺혀 버린 것이다.


사실 이런 중국정부의 인터넷 통제는 작년말에 더 멋진 경우가 있었다. 인터넷에서의 모든 동영상 서비스는 국영기업이나 국가가 일정이상의 증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던 것이다. 아시다 싶이 IT 기업은 그 속성상 느릴 수 밖에 없는 국영기업과는 매치가 될래야 될 수가 없다.


이런 중국 정부의 방침은 당장에는 언론의 통제용으로 유용하게 쓰일지는 모르나, 거시적으로 오히려 중국 정부의 목을 조이는 것이 아닐까 진심으로 중국 정부에 걱정의 눈빛을 던져본다.

免费文件寄存、软件及MP3下载,免费文件分享 - Ziddu

http://cn.ziddu.com/

 

중국의 무료 인터넷디스크입니다. 동시에 5개까지의 파일를 올릴 수 있으며, 한 파일의 최대용량은 100M이고, 매번 올리는 파일의 양은 200M을 넘으면 안됩니다. 파일 보관기간은 90일이고, 90일이내에 다른 사람이 해당 파일을 다운 받으면 업로더에게 일정금액을 지불합니다.

 

기본적으로 클럽박스와 같은 시스템입니다. 단지 용량이 적고, 대신에 직접 현금으로 업로더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용량을 1G까지는 올려야 동영상과 같은 파일의 공유가 가능할터인데, 그것이 불가능하고, 그렇다면 일정이상의 사용자 확보는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1G로 바꾸고 현금을 업로더에게 준다면 충분한 시장성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有道桌面词典

http://dict.yodao.com/desktop/

 

해당 번역기는 영어와 중국어 사이를 번역할 수 있는 번역기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분들에게는 소용이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하신 분들은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번역기 기능보다는 사전에 가깝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해당 소프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의 대세인 인터넷을 통한 사전의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다량의 예시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우스를 단어에 가져다 대면 곧장 번역해주는 방법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영어 발음도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특징은 이미 다른 소프트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라는 점과 2.74MB로 비교적 가볍다는 점. 그럼에도 광고를 포함하지 않는 점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SK텔레콤, 中 음악시장 본격 진출

K모바일  김준 기자  news@kmobile.co.kr

SK텔레콤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음악 시장에 진출해 범아시아권 음반사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중국 TR Music(北京太合麦田音乐文化发展有限公司, Tai Rye Music Co., Ltd., 대표 송커 宋柯)과의 투자계약을 통해 42.2% 상당의 지분을 확보하고, TR뮤직의 기존 최대주주인 Taihe Media(타이허 미디어)와 동일 지분으로 최대주주 자격을 획득해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kmobile.co.kr/k_mnews/t_news/news_view.asp?tableid=mbiz&idx=158720



본인 얼마 전에 구글 중국시장에 무료로 MP3을 뿌리려한다. 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당 사항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구글차이나가 중국의 모모 음반사와 손을 잡고 미국의 5대 음반사의 음악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K의 중국 진출 방식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그 시기가 불쌍한 정도로 처참합니다. 구글은 전세계 규모의 음반을 무료로 제공한다는데 SK는 그에 반하여 조그마한 음반회사와 유료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니 사용자들이 어디로 몰릴 것인지는 분명하게 명암이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SK의 중국 진출이 험난한 미래를 예견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싸이의 중국 서비스가 시작될 무렵, 중국 메신져 시장의 제왕 QQ의 가상사회와 MS의 스페이스가 강력하게 치고 들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숨은 복병 校内网(xiaoneiwang 시아오내이왕)이 조용히 반격을 준비하는 시점이기도 했고요. 그러니 싸이가 광고비로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광고 모델도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기기쪽에서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삼성과 모토로라에 밀려서 그리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합니다. 사실 SK정도의 핸드폰이면 그 디자인이나 성능이 검증된 상품이고, 중국 시장에 상당한 광고 투자를 하는데도 인지도는 그리 오르지 않고 상품 판매도 그리 잘 되지 않습니다.



SK는 한국 시장에서는 막강한 괴물인데, 중국시장에서는 왜이리 매번 험난한지 정말 궁금할 지경입니다. 물론 음반 시장 진출은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중국의 음반시장은 불법문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매력적이라는 말로는 형용하기 힘들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장입니다. 하지만 이넘의 불법 문제와 구글의 서비스에 대항해서 SK가 얼마나 대항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爱帮网 手机生活搜索 正式上线

http://wap.aibang.com

 

아이빵왕에서는 핸드폰의 WAP을 이용한 생활 검색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GPRS, CD 혹은 MA1x(...뒷부분은 먼 소리인지-_) 가 내장된 핸드폰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폰만 있다면 의식주 및 문화생활을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서비스는 한국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럼 중국어로만 바꾸어서 충분히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걸 보고 기회가 날아갔다고 하는 것이죠.

단 현재까지 지원하는 방식은 자동적으로 위치정보를 받기보다는 원하는 지역을 자세하기 사용자가 입력을 해야된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위치추적으로 자동적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유사한 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가 후다닥 중국 시장에 진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중국는 5.2억의 핸드폰 사용자가 있으며, 2007년 12월 31일까지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는 무려 504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떠한 회사도 이러한 생활검색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은 기회의 땅입니다. 그만큼 시기가 중요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해당 업체가 후딱 진출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image

http://wap.taobao.com

 

타오바오왕이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알리바바라고 혹시 아시는지요? 중국시장에서 구글을 이기고 있는 바이두가 주식시장에 올라왔을때보다 더욱 높은 가격으로 상장되었던 기업입니다. 어렴풋하게 기억에 남아 있으실듯 합니다. 그만큼 중국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타오바오왕입니다.

 

이제 이 타오바오왕이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위에 적힌 주소에 접속을 하여서 전자상품, 컴퓨터, 도서, 음악, 영상물등 모든 타오바오의 상품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뿐만 아니라, 핸드폰 충전, 다양한 티켓 구매등을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자체는 이미 그리 새로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오바오라는 강력한 업체에서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하는군요.

 

재미있는 것은 요 몇일 사이에 휴대폰 서비스을 시작하는 중국 기업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작년 년말쯤에 휴대폰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온 것인지, 아님 우연인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중국 휴대폰 시장이 황금의 시장인 것이야 예전부터 잘 알려진 일이니 그리 특이할 것은 없겠지만, 왠지 모르게 어떤 보고서가 시발이 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계속 떠오릅니다.

현재 구글은 중국의 모 온라인 음악 회사와 합작관계를 맺고, 중국 시장을 위하여 무료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계획을 기획중이며, 몇 주내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록 중국진출을 위하여 ICP을 얻는 와중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_-) 천안문이나 기타 중국정부에서 지정하는 검색어에 따른 문제 싸이트를 막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하였지만, 중국시장에 진출한 뒤에도 바이두와는 다르게 무료 mp3 검색을 (최소한 정면으로는) 지원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번 일은 해당 판권을 무료라 구매한 뒤 구글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대체 어떻게 수익모델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순히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작권 개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수익모델도 창출하겠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몇 개의 에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창출할 생각인가? 그런것이 아닐지언데 어떻게 모든 음악 판권을 합법적으로 무료로 배포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어글 어쓰와 같은 것도 무료로 제공하기에는 좀 무엇하군요.

그렇다면 무료로 다운 받을 사람들은 다운 받고, 돈을 내고 싶은 사람들은 내는 기부제도 비슷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구글은 인간의 선함을 믿는 천사들이거나 바보이겠지요. 모르겠습니다.

 

몇 주내로 정식버젼이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해보아야겠지만, 예감이 조금 불안하기만 합니다. 단순히 바이두를 아직 따라잡지 못한 구글의 광기일까요? 아니면 저로서는 도저히 생각해낼 수 없는 수익 모델이 있는 것일까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최대의 검색서비스 바이두에서 중국최대의 메신져 QQ의 아성에 도전하려고 하는 것인지 새로운 메신져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클로우즈 베타 단계여서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나중에 베타버젼이 공개되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  http://im.baidu.com : 하지만 현재는 접속 불가상태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미리 보는 메신져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주소 (1) 다운로드 주소 (2)

하지만 다운 받아봤자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사용은 안됩니다. 능력되는 분은 소스코드를 해킹?! -0-!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기존의 메신져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QQ가 장악하고 있고, MSN이 맹렬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사이를 SKYPE가 잡고 있는 상황에서 별로 성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다음메신져나 코리아닷컴메신져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정식 버젼이 공개되면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그리 기대가 안되는군요. 후-_



 

아래쪽은 바이두 HI의 사용계약서입니다. 당장은 쓸데 없을지 모르지만, 심심할때 보려고 한답니다^^

     百度Hi软件使用许可协议




바이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검색싸이트입니다. 한국의 네이버나 다음처럼 포털이 아니라 구글과 같이 기본적으로 검색에 중점을 두고 부과 서비스를 서브로 지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진샨두빠(金山毒霸)는 한국으로 비유하면 안철수연구소와 비슷한 존재입니다. 이 둘이 안티바이러스를 위해서 뭉쳤습니다.


바이두 안전 센타 : http://an.baidu.com/

바이두 홈페이지 : http://www.baidu.com/

진샨두빠 홈페이지 : http://www.duba.net/


한국에서도 얼마 전에 네이버와 안철수연구소간의 안티바이러스의 인터넷을 통한 무료보급을 위한 협약이 이루어졌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안철수 연구소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었죠. 물론 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무료 프로그램의 배포는 결국 안티바이러스 연구소의 힘을 줄어들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 바이두는 구글이라는 세계기업에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바이두가 50%의 점유율을 넘고 있으나 구글도 20%을 넘기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샨두빠의 경우 상황은 더욱 안 좋습니다. 러시아의 카빈스키을 선두로 하여 다양한 후발주자들이 그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안철수의 상황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그들이 뭉쳐서 무료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행동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한 무료는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처리하는 것은 무료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컴퓨터에 설치하는 방식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초기 37일동안 무료로 보급되며, 그 이후에는 매달 10원(한국돈으로 1200원가량)으로 중국의 물가를 생각해도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보급을 합니다. 물론 바이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바이두 회원에게 무료 서비스를 연장할 듯 보입니다.


결국 안티바이러스와 포털과의 만남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인터넷 시장의 대세입니다. 문제는 이런 만남의 와중에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한국의 네이버와 안철수의 연합은 그런 의미에서 서로간의 잡음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의 불안한 현실을 생각하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서 보다 괜찮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셨으면 좋겠군요. 애국심만으로 구매욕을 자극하기에는 안철수연구소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너무나 문제가 심각합니다.

image

심심이를 기억하십니까? 기계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여 적당한 대답을 하는 MSN용 메신져 서비스였습니다. 회화 능력이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심심하고 할일이 없을때 심심이를 데리고 놀면 나름 시간을 때울 수 있는...어떻게 보면 참으로 폐인 같아 보이는 놀이였습니다. 저의 msn에서는 아직 삭제되지 않고 있군요. 한 반년이상 이녀석이랑 이야기 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심심이 홈페이지 : http://www.simsimi.com/

 

QQ는 몇 번이나 소개를 드렸지만, 현재 한국의 네이트온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의 젊은이중에서 QQ번호가 없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런 QQ에서 심심이와 거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QQ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이름 : QQ 여동생

QQ번호 : 615050000

홈페이지 : http://tv.qq.com/qqrobot.htm

 

심심이에게 말을 교육시키는 방식과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질문과 대답은 모두 중국어로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제가 이 프로그램을 왜 소개시켜드릴까요? 단지 심심이의 짝퉁이 나왔다라는 것을 소개시켜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그리고 심심이와 같은 자동 대답 프로그램들은 예전 모뎀접속시절부터 있어왔었습니다. 심심이의 집단지성을 지용한 대화 내용 증가는 분명히 독특한 것이었지만 무조건 배낀 것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핵심은 위의 것을 이용해서 여러분은 지치지 않는 중국어 채팅 교사를 만나게 됩니다. 

천천히 타자를 쳐도 되고, 같은 질문을 계속 해도 다른 반응을 번갈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정말 살아있는 채팅 용어들이 나옵니다. 교과서의 "바른"말과는 다릅니다.

여러분 중국어 공부 화이팅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QQ을 사용할 정도면 중국어에는 보통 큰 문제가 없군요. 하긴 채팅 연습을 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중급이상이니 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QQ의 설치법을 처음부터 디벼봐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QQ는 중국원도우가 아니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어쩌라고.ㅠ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해당 이름은 "QQ 여동생"이다. 왜 남동생은 없는걸까? 여기서 바로식의 막무가네 추리를 한 번 해볼 수 있다. 심심이와는 다르게 여동생이라는 정확한 성별을 붙였다는 소리는 남자 유져를 대상으로 공략을 하고, 여성 유져는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곧 QQ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것을 할 사람들은 남자 유져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QQ 여동생은 심심이와 같은 캐릭터조차 없다. 아직 초기 단계여서 그런다는 생각보다는 여성유져를 염두에 두지 않고 기획되었다고 생각된다.  일단 해당 개발자는 남자임이 분명하다...쿨럭-_ 그럼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 결론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된다. 해당 개발자는 여성 유져가 형성하는 시장을 일부러 무시하고 주 타켓을 남자로 잡았다. 혹은 여성 유져를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한 기획 미스이다. 어느 쪽일지는 본인도 모른다.

新发现一个不错的中文字体站-字体中国

http://www.fontchina.cn/

 

광고가 붙어있지 않은 깔끔한 싸이트입니다. 해당 싸이트에서는 다양한 분류의 중국어폰트를 골라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모르셔도 구성이 블로그처럼 되어있으니, 맨 아래쪽에 숫자만으로 여러 폰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의 중국어 교실

字体(zi ti 쯔티)는 중국말로 폰트라는 의미입니다.

 

마음에 드는 글씨가 있다면 클릭을 하십시오. 그럼 다른 창으로 가게 되는데, 하단 오른쪽을 보시면 숫자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적어넣고, 그 밑에 있는 "点击下载”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百度数据研究中心发布手机行业报告

http://data.baidu.com/shouji/


바이두에서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검색 데이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면의 정보들을 분석-공개해 왔습니다. 게임, 증권, 사업, 연애 등등이었죠. 이번에는 핸드폰에 관한 사항이 나왔습니다. <2007년 바이두 순위 - 핸드폰 부문 보고서> 안에는 실제 바이두 검색을 통해서 핸드폰 산업을 분석해 내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인터넷에서 어떻게 구매하고 있는지, 핸드폰 사용자의 특징은 무엇인지, 인기있는 핸드폰은 무엇인지와 같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어놓았습니다. 앞으로 중국 핸드폰 시장에 진출하시려는 분이나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듯 하군요.


단! 중국어가 되야 된다는 사실! -0-;;

재미있는 것은 인기있는 핸드폰 회사는 노키아가 1위 먹고 있고, 삼성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군요. SK과 같은 경우 중국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10위 권안에 있지도 않습니다. SK 분들이 요즘 에너지쪽으로 집중하는 것 같기도 한데, 핸드폰 시장에서 10위권에도 안 드는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바이두가 知识掌门人(직역 : 지식장문인 의역 : 지식마스터) 서비스를 조용히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추가하자면, 바이두는 자체적으로 百度知道(바이두 지식)이라고 하는 네이버의 지식인과 비슷한 서비스를 예전부터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지식마스터는 이런 바이두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지식 마스터는 사용자에게 자신이 만든 지식센터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사용자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서 "달탐사","해저세계","주성치","동방신기"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지식"서비스에 있는 관련 문제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나 동영상 같이 설명을 더욱 쉽게 하는 정보들을 추가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서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모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wiki와 같이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wiki가 집단지성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에 비하여, 지식마스터는 각각의 사용자들에게 분배를 하고, 바이두는 그들을 검색을 통해서 접근하게 해 놓은 것입니다.

 

바이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새로운 서비스나 기존의 서비스에 변동을 주고 있군요. 물론 거대 기업이니 이런 시도들을 할 자금과 인력이 되겠지만, 똑같은 거대 서비스인 네이버는 새로운 시도를 했던 기억이 언제였던가라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IT 기업에게 도전은 숙명입니다.

百度日本站正式上线(访问需代理)

http://www.baidu.jp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 바이두가 일본 진출 10여개월만에 정식으로 싸이트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기존의 베타버젼에서 정식버젼으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타과정중에서 많은 일본 웹싸이트들로부터 무지막지한 바이두 봇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또한 이미 야후 저팬에 길들여져있는 일본 사용자를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는지도 문제이며, 무엇보다 "중국 상품"에 대한 싸구려 이미지가 아주 강력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나름 기존 바이두와는 다르게 아래쪽에 인기 사진이니 인기 동영상같은 것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어보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그 외에도 단조로운 원래 중국 바이두보다는 이런 저런 색을 넣어서 상당히 산뜻해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일본인들에게 환영 받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Company Information
社名 百度株式会社
英文社名 Baidu,Inc.
設立日 2006年12月
住所 〒106-0032 東京都港区六本木6-10-1 六本木ヒルズ森タワー
資本金 4億6000万円
主要株主 Baiduグループ
代表者 陳 海騰 (Chen Haiteng)
社員数 30人(2007年12月現在)
事業内容 インターネット検索製品、サービスの開発?提供
インターネット広告の販売
Challenge History
2006年12月 Baidu.com,Inc.の初の現地法人として百度株式会社を設立
2007年03月 Baidu.jp をβ版としてテストリリース(ウェブ検索β?画像検索β)
2007年10月 Baidu.jp へ動画検索β版を追加
2008年01月 Baidu.jp 正式サービス開始 (ブログ検索βを追加)

百度开始“娱乐”了

http://yule.baidu.com/

 

각 분야의 전문 검색을 분리하는 방식(책, 인물, 주식등등)으로 검색 엔진을 진화시키고 있는 바이두는 이번에 "연예"관련 전문 검색의 베타버젼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이번 연예는 검색이 아닌 포털과 같은 모습을 띄우고 있다. 이제 바이두도 점차 포털의 길로 접어드는 것일까? 아니라고 하기에는 상단 깊숙히 박혀 있는 바이두 검색창이 너무 가련하기만 하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바이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점차 증가하는 경쟁 상대 구글의 점유율에 대항하여 바이두는 포털화할 것인가? 아니면 전문 검색방법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인가? 만약 바이두가 포털화가 된다면, 그래도 그 영향은 어떠할 것이며? 그 와중에 어떠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만약 포털화가 된다면 많은 CP(콘텐츠 제공자)들이 필요해 질 것이다. 바이두 혼자서 모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CP들은 바이두와의 접촉을 지금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아무래도 초기에 파트너가 되는 편이 이득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두가 포털화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자체적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불투명하지만 무시하기에는 바이두의 중국 IT계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강력하다.

1월 15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터(CNNIC)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2월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수는 2.1억으로, 그중에서 고속인터넷 사용자가 1.63억명이며, 핸드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접속인구가 504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자료에 주의해야한다. 해당 인터넷 사용자수는 핸드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까지 포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6년 말에 비하여 7300만명이 증가하였고, 2007년 상반기에 비하여 4800명이 증가하여서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16%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의 낙후를 말해주는 동시에 거대한 시장이 아직 남아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다. 현재의 발전속도를 보았을 때, 올해 초에는 미국의 2.2억명의 인터넷 인구를 추월하여 세계 최대사용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의해야될 점 :

1) 인구의 힘.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인구의 힘을 이렇게 무섭다. 흔히 중국은 땅 넓고 사람 많다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이건 많은 수준이 아닌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이다. 그리고 그 많은 숫자를 바탕으로 인터넷이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 예상도 탄탄한 것이다. 아직도 시장은 넘쳐나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한반도가 통일을 해서 최소 내수 시장 인구인 1억에 가까워져야되지 않을까?


2) 고속인터넷 사용자 수

고속 인터넷 사용자 수는 1.63억명이다. 전체 인터넷 인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다. 물론 그 인구만으로도 한국의 전체 인구를 넘어서는 무서움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또한 해당 숫자는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보급율을 생각해서 비교해 보면 가소로울 정도이다. 정확한 자료를 찾기 귀찮지만, 전에 본 기억으로 한국의 고속인터넷  인프라 자체는 아무리 봐도 환상적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가 당연히 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한국의 상황인것이다. (정확한 비율 아시는 분은 덧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인터넷 "인프라" 강국인 것이다.(단-_ 인프라만 강국이라는 의견에 본인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이다.)

중국의 문제가 이것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숫자로 보았을 때, 단지 60%정도만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는 아직도 모뎀을 쓴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이넘의 고속인터넷이라고 불리는 것은 한국과 비교하면 고속인터넷이 아니다. ASDN이 주류를 차지하며 현재 1M의 속도가 괜찮은 고속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그것보다 느린 것이 수두룩 하다) 현재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통의 서비스중 가장 빠른 것이 ASDL 2M 이다.

이렇게 보면 중국이 상당히 가소로워 보인다. 하지만 위의 말을 돌려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특히 이미 인터넷의 맛을 본 많은 사용자들이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 고속인터넷을 설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단지 이미 존재하는 인터넷 인구만으로도 한국 전체 인구를 뛰어넘는 시장이 있는 것이다.


3) 인프라는 팔아 먹을 수 없다.

한국의 인프라는 강력하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강력하다. 하지만 인프라는 팔아먹기가 힘들다. 인터넷망은 국가에서 관여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국가적 사업이고, 그로 인하여 외국계 기업이 인프라 기술이나 서비스를 팔아 먹기는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인프라 가지고 군침 흘리기는 힘들다.

그럼 팔아먹기 좋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터넷 서비스이다. 이미 많은 한국 온라인 게임이 진출해 있지만, 단지 온라인 게임으로 몰려있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진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질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한국 IT 에는 너무 큰 요구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거대한 포털의 기술이 노동집약식 검색법이라는 것에서 이미 해외진출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시작된 주절주절 -0-

그리고 조만간 QQ에 진출할 모게임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내 친구녀석에게 한마디 하겠다. 야?! 성과급 받으면 한턱 쏴! 나 일본 있을 때 일본 한 번 날라와주고 말야. 여친도 생겼다며? 같이 한 번 날라오는거야. 여기도 니네 회사 자회사가 있지 않았었냐? 출장을 핑계되던지 어떻게든 해봐. 맨날 중국 션젼만 가지말고 쫌! 엉아 돈 없어 배고프다. 응? ㅠㅠ




 

중국의 국가 인터넷 감시 시스템인 GFW 을 모르고 중국의 IT에 대해서 언급할 수가 없습니다. 일명 GFW라고 불리우는(보통의 경우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GFW라고 작성하지 않고, G.F.W. 라던지 G-F-W- 와 같은 식으로 작성됨) 중국의 국가 인터넷 감시시스템은 그 막강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자조적인 말투로 중국의 IT 중에서 가장 막강한 수출 상품은 GFW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GFW는 북한, 이란, 이라크, 러시아등 중국 주변 국가로 수출이 되었다는 소식이 예전부터 있을 정도입니다.

 

GFW는 Great Firewall of China의 약자입니다. 중국말로는 防火长城(만리장성 방어선) 이라고 불립니다. 해당 기능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국 정부의 의도와 맞지 않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중국 내의 연결망으로 접속할 수 없게 만듭니다. 한마디로 중국 정부에 찍히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아예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들이 해당 싸이트에 접속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막강한 기능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위키는 중국에서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파륜궁이나 천안문사태와 같은 미묘한 문제들을 위키측에서 절대 삭제하거나 블라인딩처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중국 정부와의 협상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구글과 같은 경우 중국 정부와 협상을 통해서 미묘한 문제를 검색 결과에서 제외해버렸습니다. 그래서 07년 6월달쯤에 ICP(중국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등록번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구글도 그리 악에 대항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중국의 내부 싸이트들 사이의 덧글이나 글들중에서 민감한 사항에 대한 글은 실시간으로 관리됩니다. 만약 해당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 해당 사업자가 빠르게 조치(보통은 삭제처리)을 하지 않는다면 중국에서 IT 장사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중국 인터넷에서는 정치 이야기를 보기 매우매우 힘이 듭니다. 정치 이야기가 많다면 많은 한국의 상황하고는 대비되는 현상이지요.

이러한 GFW는 몇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 뚫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어렵기만 한 일입니다. 그리고 위키를 비롯하여 빠르게 발전해가는 인터넷 시장에서 중국의 일단 막고보자식 대응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히 생각해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곧장 받아볼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현재 중국 정부도 GFW의 제한 범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시일내에는 제한을 푸는 것은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만약 중국 정부가 GFW을 대폭 완화시키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중국 인터넷 자유의 날이라고 불러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날이 언제 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iki(위키)나 좀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원래부터가 무용지물에 가까웠고, 사실상 북방이민족의 침입을 막지도 못했거니와, 만주족이 만리장성을 넘어와서 청나라는 세우는 순간 기존의 만리장성은 단지 장식품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중국의 인터넷의 만리장성은 아직 철옹성이다.

 

언제쯤 중국 인터넷 만리장성이 무너질까?

365bloglink - 博邻

 

다음의 중국내 메타 싸이트 서비스 블로그 링크의 피드 숫자가 만개를 돌파하였다. 이로서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험할 기반이 다져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문제점인 낮은 투표율, 낮은 수집율과 같은 web 2.0 에서 나타나는 사용자의 참가를 얼마나 끌어 모을 수 있는 지가 앞으로 발전의 핵심이다.

 

 

2008년 1월 7일 17:10분 현재

feed 수량 : 10126

포스트 수량: 690711

Tag 수량: 66098

 

적을 곳이 없어서 지금까지 못 적은 내용을 살짝 부언하면, 저번에 소개한 사진 전용 페이지에다가 다시 동영상 전용 페이지을 공개했다. 해당 주소는 http://video.365bloglink.com/video_index.php 이다.

51.com 推出“问题广场”

http://wenwen.51.com/

 

51.com은 중국에서 알아주는 가상 사회 서비스입니다. 게시판, 개인블로그, 인맥등의 싸이트가 혼재되어있죠. 물론 저는 생각으로는 xiaonei에 밀려서 점차 망해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51.com 에서 지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감이 느껴지는군요. 중국에서 위키에 접속이 안되는 관계로(정부에서 막아놓았음) 가장 강대한 적이 없지만, 어디까지나 바이두라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에서 제공하는 지식 서비스가 건재하는 한 51.com 지식 서비스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갑자기 든 의문이 있습니다. 왜 중국처럼 위키를 막아둔 것도 아닌데 한국의 대다수 네티즌들은 네이버 지식인이라는 정확도와 신뢰도가 팍팍 떨어지는 곳에서 정보를 찾는 것일까요? 전 위키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라면서 울부 짖는데 말입니다.

위키를 이용해 보셔요.

지식즐과는 상대도 안되는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중국어를 하실 줄 아시고 지식즐과 같은 구조를 좋아하신다면...

바이두 지식 http://zhidao.baidu.com

百度专利搜索上线


바이두에서 "특허"에 관한 내용을 전문적으로 검색해주는 싸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바이두는 점차 특화된 검색체계로 가는 군요. 구글의 다중지성을 통한 검색과는 다르고, 그렇다고 사실상 수동의 네이버와는 다른 방식이 눈에 띄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전문화된 "분야"에 따른 검색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yawa

http://www.yaawa.com/

 

일단 해당 싸이트에 있는 설명을 빌려보겠습니다.

야와는 중국 최초의 Web 3.0 개념을 도입한 개인화 홈페이지 입니다. 야와는 RSS 리더기와 검색 설정 및 개인화 화면을 통해서 더욱 편안하게 인터넷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신문과 블로그등의 분류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의 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별다른 평이 필요없습니다. 위의 설명만 듣고 생각이 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더도말고 덜도 말고 아이구글입니다. 단지 중국에서 자주 쓰이는 rss 주소들이 이미 설정되어 있다는 점. 그것 이외에는 중국의 아이구글 사용자들이 야와를 쓸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web 3.0은 또 어디서 튀어나온 개념인지 궁금할 뿐이군요. -_-? web 2.0하고는 무엇인 다른지 말입니다. 아무래도 홍보용으로 맘대로 3.0이라고 한 것이겠죠?

QQ屏蔽大部分CN域名

 

중국 최대의 인터넷 메신져 서비스 QQ가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말았습니다. QQ에서 채팅을 하던중 ".cn"으로 된 도메인 주소를 전송창에 보내면 자동적으로 표시가 되지 않게 했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면 제가 MSN이나 네이트 온에서 "www.ddokbaro.com"이라고 치면 제대로 출력이 되지만, "www.ddokbaro.cn"이라고 치면 해당 정보가 아예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의 잠깐 상식

.cn 은 한국의 .kr 와 같은 중국의 2차 도메인 입니다.

 

해당 조치는 이유는 ....cn 도메인이 중국에서 1원(한국돈 150원)에 팔면서 홍보활동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몇몇 관련 업자들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혹은 불법 도용 홈페이지를 다량으로 만들어내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cn 도메인의 대다수는 매우 위험한 싸이트가 되었으며, 이를 인식한 QQ에서 이를 원천적으로 막아버린 것입니다.

중국 네티즌의 실험에 의하면, www.google.cn 이나 www.net.cn 과 같은 유명 싸이트나 www가 없는 싸이트(예 ddokbaro.cn과 같은 경우)와 com.cn과 같은 경우 기존과 같이 전송이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www.qq.cn 이라는 qq 자체의 다른 인터넷 싸이트 주소는 열리지 않습니다.

 

.cn 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나쁘면 앞으로 중국의 인터넷 시장에 대한 인지도도 전반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군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기회를 토대로 기존의 .cn에 대한 반성과 수정을 할 수 있으며, 기존의 폭팔적인 성장주의에서 질을 생각하는 쪽으로 변동할 가능성이 생기겠군요.

百度财经

 http://finance.baidu.com/

 

중국 검색의 최강자 바이두가 재정 전문 검색 주소를 열었습니다. 한마디로 저 곳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재정관련 사항들만이 나오게 됩니다. 재정관련분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곳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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