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여행 당시에 수첩에 적어내려간 아날로그를 디지탈로 만드는 작업이다.


나...지금 울고 있니?! ㅠㅠ
난 바보 맞다. 조모씨에게 앞으로 나보고 바보라고 해도 버럭! 하기는 하겠지만 쪼금 강도가 덜해질것이라 알려두는 바이다....

뭐냐고?! 나...내일 한국가는 줄 알았다.ㅠㅠ 바보 맞다.ㅠㅠ
크어어어!!! 아비뇽 건너뛰고 온 것은 생각 안한것이다.ㅠㅠ 덕분에 내일 할 일이 없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 일을 어찌한단 말인가?! 인터넷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비싸고, 군사 박물관이나 가야겠다...에휴...ㅠㅠ

콩테르 언덕인가 뭔가는...차라리 남산을 가라-_-; 그게 훨씬 더! 예쁘고! 볼만하고! 쉴만하다! 크을....오늘 마지막 날인줄 알고 지하철 남은 티켓 2개를 다 써버렸다. 아까워 죽겠다.ㅠ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