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8시 15분에서 9시 30분까지 션젼(深圳)의 지하철이 1~2분정도간 몇 차례나 정차하는 일이 벌어졌다. 16시에 션젼지하철은 불확실한 신호간섭을 받아서 열차의 자동보호시스템이 작동을 하였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 사태가 벌어진 이유가 WIFI에 의한 신호간섭이며, 션젼뿐만이 아니라 중국전역에서 동일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았다.

중국의 철도제어시스템(CBTC)은 2.4GHz대의 신호대역을 사용하고 있는데, 2.4GHz 주파수 대역은 비허가 무선통신기기가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대역으로, 무선 LAN을 포함한 수 많은 산업, 과학, 의료용 무선통신장비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어서 매우 열악한 주파수 환경을 갖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WIFI의 접속 신호대역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동일한 철도제어시스템(CBTC)을 사용하고 있는 상하이는 지금까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없으며, 션젼에서 사용하는 시스템과 같은 계열이기는 하여도 성능이 뛰어나기에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성은 내재하고 있다.


한국 철도제어시스템(CBTC) 역시 2.4GHz대의 신호대역을 사용하고 있기에 동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한국에서는 5㎓ 대역의 CBTC운용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중국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빠른 시간 내로2.4GHz대의 신호대역에 대한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중국에 드디어 iPhone이 상륙했습니다. 이 전에 중국 iPhone 발매전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관련 정보를 살짝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중국의 열혈매니아와 관련 그룹에서 직접 구매해분석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여러 군데의 자료를 교차적으로 검토하여 올렸습니다. 사진의 저작권은 사진의 워터마크가 찍혀 있는 곳에 있습니다.

1) 아이폰의 기본적인 스팩에 대한 정리

정식출판된 중국iPhone의 메인화면. 유튜브는 정치적인 요인으로 삭제되었다. 스토어는 화면에는 없지만 사용은 가능하다고 한다.(WIFI가 없어서 아이튠을 통해서만 접속하게 한듯.)


지난 글에서도 소개를 해드렸지만, 역시나 뒷면에 중국전용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순백의 아이폰 뒷면에 저것은 무슨 짓인가. 멀리서 흔들린 사진으로도 다 보인다!!!


그런데 이넘의 중국전용스티커는 하나의 커버에 붙어 있어서 분리할 수 있겠군요. 좋은 소식인데, 이럼 중국현행법에 어긋나는건데;;;;




2) WIFI는 상황이 좀 복잡. 기본적으로 없는듯....

원래 2주전에 시나IT에서 입수해서 분석했을 때에는 아예 WIFI 모듈이 하드웨어적으로 제거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거세한 "환관 iPhone"이니 "고자 iPhone"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최대의 iPhone 사용자 그룹인 威锋网에서 해체를 한 결과는 조금 달랐다. 일단 칩은 있었다.


위에서 보이는 칩의 번호는 BROADCOM BCM20781KWBG 이다. BROADCOM의 홈페이지에서도 관련데이타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논쟁이 진행중에 있다. 그래서 혹자는 WIFI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WIFI가 없다는 측의 주장이 더 맞는다고 본다.

현재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맞는 주장은 다음과 같다.
BCM20781KWBG칩은 차이나유니콤이 중국시장을 위해서 BROADCOM에 특별 주문한 것이다. 그리고 그 전 버젼은 아마도 BCM2075이며, 이 칩은 AGPS와 Bluetooth® 2.1 + EDR, and Integrated FM Transceiver을 지원할 뿐이지 WIFI는 지원하지 앟는다.

지금쯤 iPhone을 입수한 중국해커들의 삽질들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자! 화이팅! -0-!


3) 개통행사는 매니아들이 아닌 브로커들의 행사

최초로 iPhone을 손에 넣은 사람이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줄을 섰다고 한다. 그러나 30일은 어디까지나 평일이다. 이 상황이 되면 중국상황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가 연상된다. 브로커!

이 할머니도 스스로는 iPhone 매니아라도 한다. 하지만 관련 기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정작 iPhone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고 한다. 당연하다 유명하다고 하니까 구매를 한 다음에 경매싸이트나 기타 다른 루트로 팔기 위하여 고용된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고용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밤 11시쯤이 되자 유령의 거리처럼 변해버렸다.


이번 행사는 30일 저녁 6시부터 31일 새벽 6시까지 이루어지는 밤샘행사였다. 일단 6시 40분쯤에나 행사를 시작하여, 비가 오는 와중에 바람이 많이 부는 행사장소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짜증을 상승시킨 것은 둘째치고,  온갖 브로커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밤 12시가 되기도 전에 유령의 거리로 변해버린 것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을 해야될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번 행사에서 순식간에 몇 천대의 iPhone이 팔렸다는 기사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실질적으로 구매된 iPhone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크게는 40만원까지 할인이 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중국에서 드디어 iPhone이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그러나 그 앞길을 어둡기만 하다.

IT에 대해서 모르는 분을 위해서 쓰는 글입니다. 그래도 고수분들에게도 나름 유용한 정보가 될 것도 포함시키겠습니다. WIFI라고 하면 잘 모르고,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하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 대부분입니다. IT 애호가들이 아닌 이상에야 그런 것들에 무슨 관심이 있으시겠습니까? ^^ 그래서 그넘의 말 많은 WIFI가 무엇인지 쉽게 디벼 파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용어 최대한 배제할 것입니다. 이른바 이것만 알면 당신도 WIFI 문제 전문가??!!


1) WIFI는 무엇인가?
요즘 다들 노트북 있으시죠? 별다방 같은 곳에 가면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잡아서 인터넷을 돌아다니시죠? 그게 바로 WIFI입니다[각주:1]. 요즘 집에 하나 둘 씩은 공유기가 있죠? 그 중에서 무선 공유기를 쓰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도 WIFI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FI? 별 것 아닙니다. 그냥 꽁짜 무선인터넷입니다. 핵심은 기존의 ADSL이나 VDSL이라는 유선인터넷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무선인터넷이며, 기본적으로 무료라는 점입니다!!!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정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는...특히 서울에서는 거의 골목 골목 마다 WIFI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쫘악!! 깔려 있다는 정보도 알아두시면 유용합니다. 지하철이나 차로 이동할 때는 WIFI를 잡을 수 없지만, 정지한 상태에서는 서울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WIFI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WIFI 없는 iPhone이 왜 고자인가?
1- 스마트 폰(iPhone)은 무엇인가?
사실 iPhone 말고 다른 휴대폰, 특히 점차 대세가 되어가는 스마트폰도 WIFI가 없다면 고자에 불과합니다. 스마트폰을 휴대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휴대폰 맞습니다. 그러나 단지 휴대폰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은 휴대폰 + 초소형 넷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iPhone을 비롯한 스마트폰은 더 이상 휴대폰만이 아니라 넷북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넷북으로 무엇을 하시나요? 인터넷에 접속해서 영화감상? iPhone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서핑? iPhone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메일 전송? iPhone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네이트온? 네이버만화? 넷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iPhone을 비롯한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초소형 넷북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방이 아닌 주머니 속에서 꺼낼 수 있는 초소형 넷북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스마트폰도 절대무적은 아닙니다. 배터리 소모문제라던지 성능이 넷북보다 안 좋다라던지, 조그마한 액정크기나 키보드가 작아서 생기는 타자속도문제등등이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도 익숙하실 넷북도 사실 절대무적은 아닙니다. 크고 무거운 노트북보다 성능에서 뒤떨어집니다. 하지만 넷북은 그런 성능 좋은 노트북보다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그것보다 가지고 다니기가 더 편한 것입니다.


2- WIFI가 있다면?
여러분은 집이나 사무실, 무엇보다 길거리에서 꽁짜로 인터넷서핑을 하고, 블로그 관리도 하고, 친구와 트위터도 하고, 연인과 네이트온도 하고, 실시간으로 메일을 체크하고, 날씨를 체크하는 등등...넷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조그마한 휴대폰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반복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꽁짜라는 점입니다.

WIFI가 없다면 이 모든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컴퓨터를 쓰지 왜 아이폰을 사용하냐고요? 그럼 노트북을 왜 들고 다니십니까? 그냥 자신이 가는 곳마다 컴퓨터를 설치해놓으면 될 것을 말이죠.

사람마다 사용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WIFI을 아예 쓸 필요도 없고, 쓰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지가 있는 것과 선택지가 없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을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WIFI가 없으면 중요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그것은 WIFI의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입니다.


3- 사실 WIFI따위는 없어도 된다.
그런데 사실 WIFI가 없어도 고자는 아닙니다. 한가지 조건만 충족을 하면 말이죠. 무선데이타요금이 무한대 정액이거나 누구나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금액이면 WIFI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문제의 핵심은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아직도 고액의 데이타요금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300만원이 넘는 요금이 나와 자살한 중학생도 있고, 사용하지도 않은 무선데이타 요금이 1000만원이 넘게 나와 황당해 하는 사람도 있는 것 이 현재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한국을 뛰어넘는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한 네티즌은 증거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차이나모바일에 8조3천7백7억위엔(8370790005067.45위엔) 빛을 졌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대략 1경 4천조원정도(1,418,095,534,758,476.75원)정도의 사용료가 나온 것이 됩니다. 국가예산은 저리가라입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인 8370790005054위엔이 바로 데이타통신비용으로 나왔습니다[각주:2].

이에 대해서 차이나모바일측은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해당 금액은 최종결과가 아니며, 시스템상의 문제로 "정액가격 혹은 할인가격이 적용되지 않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분명히 사용자는 한국돈으로 1경이 넘는 데이타 비용을 실제로 사용했지만, 나중에 어느 정도 할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도아님도 언급하신 한국의 "이용요금 455만원, 450만원 할인, 납부할 금액 5만원으로 나온다. 그런데 월 450만원을 할인해 주는 요금제가 과연 타당할까?"라는 말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할인 되서 실제로는 몇 만원 혹은 몇 십만원의 비용만을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금액을 봐버리면 일반 사용자들은 공포에 질리게 됩니다. 중국의 경우는 볼 것도 없이 한국에서 몇 백만원이 데이타 요금으로 나와버리면 다들 얼어붙게 됩니다. 공포심이 생겨버리고 데이타를 사용하려 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요금제일까요? 아니!

당신이라면 몇 백만원의 데이타사용료가 나올 수 있는데도 사용하시겠습니까?

이러한 데이타요금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무한대로 사용해도 무료인 WIFI는 빛이요. 소금이요. 마지막 희망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중국인들은 WIFI가 거세된 iPhone에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데이타요금은 비싸다라는 관념이 깊게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 이동통신사 자신들에게 날카로운 흉기로 다가갈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3) 일반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결론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WIFI가 달린 iPhone이 한국시장에 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에 불과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WIFI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데이타요금제를 구축하도록 이동통신사에 압력을 넣는 것입니다. 기업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인 저희들은 저희들의 권리를 위해서 노력해야되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사용자의 대세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의 깊은 뜻입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무엇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주위 사람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하나 하나가 모여서 여론이 형성이 되고, 그것은 큰 흐름으로 이동통신사를 압박할 것입니다. 500원을 아끼려고 할인마트로 달려가시면서, 몇 만원 혹은 몇 십만원에 이르는 휴대폰 비용을 아끼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



잡담. 다들 WIFI 사용하면 이동통신사 망하는거 아냐? 아닙니다.
반대로 WIFI을 사용하면 이동통신사에 유리합니다. 그래야 데이타사용을 조금 하게 되니까 말이죠.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데이타요금이 보다 싸진다는 조건하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요? 만약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된다면 한국의 IT는 10년내로 완전히 붕괴한다는 소리와 별로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발전과 변화가 없는 IT는 죽은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1. 초보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거친 설명입니다. 고수분들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문으로]
  2. 개인적으로....어떻게 하면 이 요금이 나오는지가 더 궁금하긴 합니다. -_-;; [본문으로]
참담한 아이폰 예약숫자(중국의 iPhone은 사망신고중)에 차이나유니콤이 미친짓을 시작한듯 하다. 차이나유니콤은 2년 노예계약이 필요가 없이 어떤 통신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기계만을 판매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차이나 유니콤....팔릴 것이라고 생각하냐? -_-;;



발표된 차이나유니콤의 아이폰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iPhone 3G 8GB = 4999위엔(한국돈 약 100만원)
iPhone 3GS 16GB = 5880위엔(한국돈 약 115만원)
iPhone 3GS 32GB = 6999위엔(한국돈 약 140만원)

지금 장난하는거 맞지? 허허허....


1) 2년 노예계약
2년 노예계약을 하지 않는 대신에 아이폰 전용요금제를 선택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넘의 아이폰 전용요금제(차이나유니콤 정식3G서비스 요금)는 그지같다. 다른 3G와의 차이가 사실상 느껴지지 않다. 2년 노예계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사용자의 흥미를 끌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 무엇보다!

2) 홍콩판 iphone 들을 어쩔건데?
무엇보다 큰 문제는 차이나유니콤의 iphone은 wifi가 없다. 그래서 고자 iphone라고 불린다. 그리고 그것보다 큰 문제는 현재 홍콩쪽에서 들어오는 wifi가 있고, 팩토리언락(어떤 통신사든 사용할 수 있게 해킹한 폰)이 되어 있는 iphone 가격이 iPhone 3G 8GB가 3100위엔(62만원)이고, iPhone 3GS 16GB이 4800위엔(한국돈 96만원)정도에 형성이 되어 있다.

홍콩버젼에 비해서 wifi도 없고 가격도 약 2000위엔(한국돈 40만원)이 비싼 차이나유니콤 iphone의 유일한 장점은 AS가 조금은 괜찮을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도 그리 큰 차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다시 생각해보아도 차이나 유니콤이 미친것 같다. -_-;; 애플과 300만대를 팔겠다고 계약했는데, 그것이 힘들 것 같으니까 삽질을 하는 걸까? 처음부터 애플전용 요금제를 싸게 풀렀으면 소동이 일어날 정도로 사람들이 미쳤을지도 모를 것을....wifi까지 없는 고자폰이 요금까지 지랄 같으니 이런 결과도 당연하다.

KT여. 차이나유니콤의 현재 상황을 열심히 분석하기를 바란다.



* 내일 취재차원에서 186(차이나유니콤 3G전용번호)을 구매하러 갑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이와 관한 108차원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중국의 용산인 중관촌이니 그런 일은...아마 없겠죠? 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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