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어지도(中國言語地圖) 사회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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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语言地图集   目  录

        A1  中国语言图
        A2  中国汉语方言图
        A3  中国少数民族分布图
        A4  中国少数民族语言分布图
        A5  广西壮族自治区语言分布图
 
        B1  官话之一  黑龙江省  吉林省  辽宁省  内蒙古自治区东部
        B2  官话之二  北京市  天津市  河北省  山东省西部
        B3  官话之三  河南  山东  皖北  苏北
        B4  官话之四  陕西省甘肃省青海省宁夏回族自治区
        B5  官话之五  新疆维吾尔自治区
        B6  官话之六  四川省  云南省  贵州省  广西壮族自治区  湖北省西部
        B7  晋语  山西省及其附近地区
        B8  东南地区的汉语方言
        B9  吴语  浙江  上海  苏南
        Bl0  安徽南部汉语方言
        Bll  江西省与湖南省的汉语方言
        B12  闽语  福建  台湾  粤东  海南
        B13  广东省的汉语方言
        B14  广西壮族自治区汉语方言
        B15  客家话
        B16  海外汉语方言 (a)太平洋地区(b)其他地区
 
        C1  中国北方少数民族语言图
        C2  蒙古语族语言图
        C3  蒙古语方言图
        C4  突厥语族语言图
        C5  满通古斯语族语言图
        C6  中国南方少数民族语言图
        C7  壮侗语族语言图
        C8  苗瑶语族语言图
        C9  苗语方言图
        Cl0  藏缅语族语言图
        Cll  藏语方言图
        C12  广西壮族自治区少数民族语言图
        C13  云南省少数民族语言图
        Cl4  海南岛和台湾省少数民族语言图


2008년 교육부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교 졸업생은 559만명으로, 2007년에 비하여 64만명이나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는 611만명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점차 대학교 졸업생은 늘어나는데 일자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이 최근에 발표한 2009년 "경제 블루북"의 예측에 따르면, 2008년 년말까지 약 100만명의 대학 졸업생이 직장을 구할 수 없으며, 2009년의 구직상황도 그리 밝지 않다고 합니다. 

추가 : 이 글이 다른 글을 쓰다가 떠오른 잡담을 적은 글이라서 제대로 설명을 안했군요. 제목에 있는 70%의 의미는 과거 대학졸업생들의 누적 취직통계와 2009년의 예상을 포함하여 전체의 70%가 취직을 못하거나 안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통계에 따르면 15%정도가 아니냐고 하실터인데, 해당 수치는 통계는 어디까지나 알바나 대학원진학준비를 뺀 수치이며, 실질 취업율은 70%라고 실제 보도되어나오고 있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심지어 북경대와 청화대 그리고 인민대학교라는 중국의 명문대학교의 본과생과 석박사생들이 전국투어 공무원시험 참가를 위하여 그룹을 만들고 있으며, 작년 졸업생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던 회사들에조차 들어가지 못해서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실직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실직자문제가 아니라, 일정한 지적능력을 가진 사람이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으로서 시간적인 여유와 물질적인 결핍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시위같은 것을 할 실질적인 인력들이 대량 생산된다고 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상당한 지적수준을 갖춘 인력들이 말이죠.

현재 중국의 경제가 살아나는듯합니다. 중국 주식이 살아나면서 한국에서는 중국 펀드을 외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은 이유로 10년정도의 장기적인 예측으로는 중국이 계속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1~2년 내에 큰 고통을 겪으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투자에는 신중을 기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중국 위기론을 주장합니다. - 지니계수와 부동산 그리고 역사 을 통해서 이야기 했듯이, 중국의 사회적인 문제는 이미 그 한계를 벗어나고 있어 보입니다. 비록 인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내수시장 덕분에 이 금융위기 속에서도 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내부적인 사회문제가 제대로 터져나오기 시작하면 경제고 머고...조용하지 못할 듯 하군요.

물론 이에 대해서 중국 사회가 아직은 더 버틸 수 있다고 말하는 분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위기론을 말하지만, 이런 사실에 대해서 단정지어서 말하기는 매우 힘든 것도 사실이다. 하나의 가능성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예를 들어서 명문대라는 북경대의 학생이 이런 사회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뛰어들 것인가? 본인 스스로도 지금의 분위기는 회의적으로 느껴진다. 과거 80년대의 열혈청춘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비록 겉으로는 식어버린 불꽃 처럼 보이지만...흐음....전통이라는....학풍이라는 것의 힘을 생각하면 그 불꽃이 다시 타오르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방명록에 어떤 분이 상하이에서 일어난 시위에 대해서 왜 보도가 없냐고 하셔서 알아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딸랑 1000명정도의 시위는 사실 중국의 곳곳에서 거의 매주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하다 못해서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정보는 아니지만) 북경시정부앞에서의 시위도 있는 마당에 말이죠. 이제 남은 것은 천안문사태급의 일밖에 없을 것이고....음....그런데 이런 천안문사태을 일으킬 정도의 분위기는 최소한 아직은 중국 대학생들 그룹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직은 좀 시간이 있어 보입니다.)

추가 : 머랄까.....비굴한 핑계를 대면, 논문에 정신이 팔리다 보니, 먼 소리를 중얼거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에는 제대로 살이 안 붙어 있고, 논리 체계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정말 말 그대로 중얼거림만 되고 있군요. 끙;;;; 역시 당분간은 논문쪽에 집중해야될듯 합니다. 에휴....


신묘님의 그 땅에 산다고 모두 자국의 역사라고 한다면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입니까?
http://sinaysi.tistory.com/4


---- 아래쪽은 제가 덧글로 단 사항입니다.
제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으셨더군요. 와서 글 봤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그런 사실은 무엇이냐고 생각한다고 물으신다면 끝없는 진실의 탐구라고 하겠습니다. "라는 말만이 공감이 가는군요. 아마 역사학을 공부해보셨거나, 최소한 취미로라도 공부를 하셨던듯 싶군요. 하지만 위의 논리는 별로 끝없는 진실로의 탐구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역사관은 흔히 "민족국가주의 역사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며, 지금 현재 님이 지적하신 중국과 일본의 소수의 학자들의 "만행" 역시 이러한 민족국가주의 역사관에서 나오는 오류입니다. 다시 말해서 님의 말은 타자의 역사관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역사관만이 옳다고 외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수 많은 역사관이 있습니다. 하나의 역사관만으로 과연 진실이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님이 말씀하신 것을 간단하게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누가 정했답니까? 그럼 고구려시기정도에 한반도로 건너온 섭씨나 제갈씨들은 한민족이 아닌가요? " 이것이 민족역사관의 문제점입니다. 민족이라는 것은 19세기 이후에나 만들어진 개념인데 그것을 고대에 고대로 반영해서 설명하려 하면 쉽게 벌어지는 것이죠. 언어가 같다고 같은 민족인가요? 아니면 혈연관계인가요? 아니면 종교인가요? 아니면 민속인가요? 아직도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답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현대 민족의 개념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로 "민족"의 개념을 소급해서 적용한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민족역사관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민족역사관"만"이 옳다고 하는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역사관을 기초로 생각하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의 장점과 단점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두가지 수정사항이 있습니다. 한국의 지금까지의 역사관은 전혀 소극적이지 않았으며, 전혀 축소지향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특히나 군정시절에는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예전 정신문화연구원을 통해서 수 많은 역사적 부풀리기가 자행되어왔습니다. 그리고 90년대부터 수 많은 학자들이 이제 그 그늘에서 벗어나서 예전에 고증없이 무조건 "민족정신의 고취"라는 것을 빌미로 자행된 푸풀리기를 수정하려 노력하니 축소지향으로 느껴지시는지 모르겠군요.

남은 한가지는 일면 "환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건 간단합니다. 이 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들은 정확한 근거가 없는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역사학외의 다른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와 논증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주요 근거로 채택하고 있는 "환단고기"는 역사학적으로 가치가 없는 책입니다. 이미 학자들의 연구가 있었고, 그 책은 19세기 말에 만들어진 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 학자들이 사대주의이고 한국 역사를 축소하려고 한다라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설득력이 있고,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예 중에서는 "경제"라는 단어와 "문화"라는 말의 사용이 있군요. 이 두 단어는 고대한어에 결코 등장하지 않습니다. 19세기에 일본을 통해서 들어온 단어입니다. 그런데 환단고기라는 책에는 이 두 단어의 사용이 조금 많이 있군요. 이 외에 수 많은 반례들이 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를 0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런 환단고기를 근거로 거의 모든 말을 하는 일명 "환빠"들의 말도 당연히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근현대 한반도의 사상사나 민간설화차원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위의 문제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다른 이의 생각과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일이 아닐까요?


덧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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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난폭한 말을 하겠습니다.

1) 동북공정 문제 별거 없습니다. 역사관이 다른걸 어쩌란 말입니까?

2) 그리고 한국에서 동북공정 난리치는 교수님들. 먹고 살기 힘든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한다는 지식인들로서 적당히 체통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들 있지 않으십니까? 이건 논쟁할 건덕지가 안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3)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북공정이 무슨 거대한 일인줄 아십니까? 박사를 지도할 자격도 없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사바사바하는데가 그넘의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소입니다. 어차피 그들 의견이 중국 역사학계의 주.류.도 아닌데 멀 그리 크게 부풀리는 건지...후..

4) 한국의 민족원류적 역사관이나 중국의 다국가일민족설이나 모두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강점이 있죠.

5) 마지막으로 민족....이 정말 대단한 겁니까? 그럼 전 지.구.민.족.입니다.



제목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루어냈다는 역사관입니다. 당연히 그 다양한 사람 중에서 인디언이 들어가며, 고로 인디언도 미국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미국이 건립되기 전, 콜롬버스가 아직 아메리카 대륙에 오기 전의 인디언의 역사까지 미국의 역사로 포함되는 것일수도 있고, 혹은 영국과 프랑스에 의하여 식민지가 세워진 시기부터 일수도 있고, 혹은 아메리카 합중국이 세워진 때부터일수도 있고, 혹은 처음에 반미국적이던 인디언들이 결국 굴복하여 미국에 합류한 때일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각각의 역사관마다 다.른.겁.니.다.
무엇 하나가 단정적으로 틀.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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